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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기장에 횟집만 있는게 아니어요. 밀면을 맛있게하는 유명한 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야호 기장에서 가장 맛있고 잘 한다는 밀면집으로 알려진 '기장 밀면 전문점'에 댕겨 왔습니다. 부산만의 자랑인 밀면을 우여곡절 끝에 이번 기장여행에서 반드시 먹고 말거야며 다른 여행지로 가다가 차를 돌려 먹고 왔습니다. 





일전에 기장의 지인부부와 함께 밀면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찾아갔습니다.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업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상호의 밀면집을 유명한 집으로 착각하여 밀면을 푸지게 먹고 난 뒤에 이사를 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먹지 하면서 차일피일 하다가 이번에 기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찾게 된 기장밀면 전문점. 필자는 밀면마니아 일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유명한 기장 밀면을 맛보지 못하고 나의 밀면 맛집 포스팅에 등록하지 못한 것은밀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싶어 먹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냉면과 밀면은 여름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월래 냉면은 겨울음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매밀면을 동김치국물에 말아 먹는 평양냉면은 한 겨울에 쩔쩔 끓는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고 먹어야 진짜 참 냉면 맛을 알 수 있다 합니다. 6.25 한국동란이 터지고 흥남철수작전이 감행되면서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와 정착을 합니다. 피난민들 중에 흥남에서 냉면 장사를 하시다가 내려온 분들에 의해 냉면의 대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군의 원조품인 밀가루로 면을 뽑아 만들어 먹은게 지금의 밀면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냉면이든 밀면이든 여름철 살 얼음이 동동 뜬 물냉면 한그릇이면 오장육부가 후덜덜 할 정도로 무더위가 싹 가시는게 맛이 좋습니다. 그 맛은 여름철에 먹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밀면을 먹게 얼렁 빨리 푹푹 찌는 여름이 와야하는데 ....ㅎㅎ



그래도 겨울철에 먹는 게 제맛이라는데 맛있는 밀면을 여름철 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까. 맛있는 밀면집은 계절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손님이 줄을 섭니다. 그런 음식점 중의 한곳이 이곳 기장밀면 전문점입니다.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기장밀면, 필자는 물밀면 보다 비빔 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을 주문하였습니다.



밀가루로 면을 뽑기 때문에 빨리 퍼집니다. 밀면이 나오면 먼자 와사비와 식초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위로 열십자로 잘라 잘 저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비빔밀면은 육수가 따로 나오며 진국이며 너무 맛 있습니다. 특히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육수가 온몸을 녹여 주기 때문에 더 한 것 같습니다.



비빔밀면 빨간게 매워 보이지만 맵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습니다. 맵게 먹고 싶을 때는 주문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겨울에는 줄을 서는 것은 피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기장밀면 전문점.

 


부산의 대표 분식인 맛있는 밀면이 기장에도 있습니다. 기장의 죽성리 드라마세트장인 드림성당도 구경하고 난 뒤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기장여행에서 맛있는 기장밀면 한그릇 하고 오세요.









◆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영업정보◆

★상호:기장밀면 전문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청강로 85번길 100

★전화:051-721-3087

★메뉴:밀면전문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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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리 드림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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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장안맛집)장안사맛집 기장 원자력병원 맛집 장안추어탕. 가을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추어탕 장안추어탕에서 먹고 왔습니다. 


맛집보양음식이자 전통음식은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이 있습니다. 왜 미꾸라지로 끓인 음식을추어탕이라 할까요 추(鰍)는 ‘가을 추’를 쓰는 데 그 이유가 자뭇 궁금합니다. 필자도 어렸을 때 경험하였던 일입니다. 





벼농사를 짓고 가을철에 나락 수확을 합니다. 수확이 다 끝난 논에서는 삽과 바케스를 들고 미꾸라지를 잡으러 나갑니다. 농부가 봄 여름 가을 동안 뼈 빠지게 일을 하고 한가한 늦 가을철에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먹은 데서 유래를 한 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미꾸라지는 가을철과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것도 추어탕의 이름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추어탕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칼슘에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에 지친 우리 몸의 기력 회복에 최고의 보양음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추어탕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방이 가진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미꾸라지의 특성인 미끈미끈한 점액 다 아시죠. 우리는 이것을 두고 약삭빠른 사람을 보고 "미꾸라지처럼 잘 도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아마 그 점액이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인 콘드로이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젊어지고 싶은 분은 추어탕을 많이 드세요. 이외에도 추어탕의 효능은 끝이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보양식 추어탕을 지난 주말 정관면에 새로 생긴 정관박물관을 보고 장안사 가는 길에 찾아갔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하여 찾아간 장안추어탕은 아침에만 하는 시라국을 빼면 추어탕 음식만 하는 추어탕 전문점입니다. 자리에 앉으며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인근 동네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셨는지 사장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집 음식 맛이 좋다는 것을 알려면 인근 주민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면 음식 솜씨가 좋은 집인데 장안 추어탕이 그런 곳입니다. 추어탕은 경상도식인 맑은 국물의 추어탕과 전라도 남원식인 뻑뻑한 국물, 그리도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간 서울식 통마리추어탕이 있습니다. 장안 추어탕은 맑은 국물추어탕으로 경상도 식에 가깝습니다.



추어탕 국물이 시원 합니다. 채에 걸러도 미꾸라지의 흔적은 알 수 있습니다.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너무 맛이 좋습니다. 또한 밑반찬은 시골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식 밥반찬으로 필자는 이런 시골 반찬을 너무 좋아합니다.

 



추어탕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제피와 다진 마늘은 꼭 넣어 드세요. 제피는 아시는 것 처럼 추어탕에서는 감초로 비린맛을 잡아줍니다. 또 한 음식맛을 한층 더 좋게도 합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 인근을 여행하다 들러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음식이 추어탕이며 장안 추어탕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기장 맛집 장안사 맛집 장안추어탕 영업정보◆

★상호:장안추어탕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로 113번길(좌천로 465-6번지)

★전화:051-728-0120

★메뉴:추어탕 아침메뉴는 시락국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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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 부울경 화합의 길인 부산 시계(市界)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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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카페 커피팩토리. 남원여행중 분위기 좋은 카페에에서 디저트 커피가 먹고 싶을 때는 커피팩토리.


남원 여행을 끝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 ......시간은 많이 남았고 하여 커피를 마시며 피로도 풀겸 찾아 간 곳 '커피 팩도리'

매장의 분위기가 너무 갈끔하며 분위기가 만점인 곳입니다.  




역시 피로한 몸을 풀어주는 것은 달콤한게 최곱니다. 와플과 아메리카노 ㅋㅋ 환상의 궁합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와플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실감있게 나와 서로 스마트 폰 와플을 칼질 할려고 난리가 났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화질이 너무 좋아 웬만한 디지틀 카메라보다 훨씬 선명합니다.    

일행들의 개성에 맞추어 주문한 커피에 와플과 케익.... 남원 여행에서 버스 시간을 기다리는데 최고였습니다. 남원 시청 인근에 있는 '커피 팩토리' 남원 여행에서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남원 시청앞 디저트 맛집 카페 커피팩토리 영업정보◆

★상호:커피팩토리

★주소: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 63 

★전화:063-633-8927

★메뉴: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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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동광동 남포동맛집 개미집. 추운날 해물탕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맛집 개미집이요.


몇일 날씨가 조금 풀렸는 가 싶었습니다만 어제부터 추위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런 추위에 가장 땡기는 음식이 있습니다. 개미집의 얼큰한 해물탕이 추운날 몸을 녹이기에는 최고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막간에 소주 한잔하자며 찾아간 곳입니다.

 


개미집은 원래 낙지볶음으로 너무 유명한 곳입니다. 낙지 볶음 포스팅을 하였던 터라 미적거리다가 개미집의 맛있는 해물탕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합니다. 개미집은 신창동과 동광동등 여러집이 있지만 동광동 개미집은 조용하며 싱싱한 해산물이 유명하여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신창동 개미집 본점은 손님이 너무 많아 술을 먹기 위해 찾아가기에는 부담이 갑니다. 손님 접대나 소주가 그리울때는 동광동 개미집을 찾는 이유는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물탕의 포스가 끝내줍니다. 가리비와 백합 오징어등 싱싱한 어패류 만을 고집하는 개미집은 믿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밑 반찬류는 단출합니다. 






해물탕이 서서히 끓기 시작합니다. 살아 있는 조개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아세요. 싱싱한 조개는 평소에 입을 꽉 다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끓는 물이나 불 위에서 죽을 때는 "앗! 뜨거워" 하며 입을 짝 벌리며 죽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죽은 조개는 아무리 뜨거운 불위에라도 절대로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뜨거워도 조개가 입을 벌리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죽어 있기 때문입니다. 혹 해물탕을 드시거나 살아 있는 조개 구이를 구워 먹을 때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채처럼 생긴 가리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개미집 해물탕에도 사진상 전면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살아 있는 가리비와 조개 보관법을 알려 드릴께요. 가리비는요 우리나라 동해안의 38선 인근 까지만 가리비가 살 수 있는 수온이라합니다. 그만큼 가리비는 차가운 바닷물에서 양식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음식점에 사용되는 가리비는 거의다 양식아니면 북한산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개류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이스 박스 밑에 얼음팩을 깔고 그 위에 물을 적신 신문지를 여러장 깔고 조개류를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또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물에 적신 신문지를 덮습니다. 그 다음 아이스 박스 뚜껑을 덮어 밀봉을 합니다. 이 상태에서 차가운 냉장실에 보관을 하면 2~3일 동안 조개가 살아 있습니다. 


국자에 담겨있는 것은 가리비입니다. 깊은 바다와 비슷한 환경에서 양식을 하기 때문에 가리비가 부럽고 너무 맛있습니다. 

요기 조개가 보이죠. 이 조개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게 싱싱한 상태에서 죽었습니다. ㅎㅎ 얼큰한 해물탕과 함께 소주 한잔을 쪽~~~ 하니 얼었던 몸이 확 풀립니다. 

이맛에 소주를 먹는 것 같습니다. 술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별로 먹지 않습니다만 좋은 안주 앞에서는 어쩔 수 가 없네요. 맛있는 안주와 한잔합니다. 술이 고플때 얼큰한 해물탕이 그리운 오늘 같은 날 개미집은 최고예요

 개미집 해물탕에 사용되는 싱싱한 어패류입니다. 





◆부산 맛집  중구맛집 해물탕이 끝내주는 개미집 영업정보◆

★상호:개미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13

★전화:051-246-0228

★메뉴:낙지볶음, 해물탕,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03/14 - (부산맛집/중구맛집)영도다리 용두산공원 맛집 개미집.부산 사람이 추천하는 부산다운 음식 매콤한 낙지볶음에 혼이 빠져.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08/06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2014/04/15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의 김치찌개가 한국인이 좋아할 김치찌개 맛집.


2013/10/04 -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2013/09/27 -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 추억으로 달려가 먹는 가락국수 맛집 국물이 끝내줘요, 남포동 종각집


2013/09/26 - (부산맛집/중구맛집)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 진짜 참치 맛집 남포동 동신참치


2013/05/11 -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함흥냉면을 평양식인 물냉면으로 만들어 두가지 맛을 먹을 수 있는 함흥냉면전문점


2013/04/29 - (부산 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더위엔 안먹을 수 없는 별미 남포동 원산면옥 냉면.


2012/11/14 - (부산맛집/중구맛집)한번 맛보면 숟가락을 놓지 못한다는 마약물회 맛에 환장-남포동맛집 남포물회


2012/08/07 - (부산중구맛집) 7천원에 먹는 소박한 가정식 재첩국 백반-섬진강재첩국


2012/06/30 - (부산중구맛집) 소의 위인데 양의 창자로 혼돈하는 양곱창의 맛이 기가막혀-자갈치 영진 양곱창


2012/07/18 - (부산중구맛집) 1만5천원에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맛집-가미가


2012/06/23 - (부산중구맛집) 쌈과 함께 맑은 국물이 유명한 경상도식 추어탕, 중앙동 진주집 추어탕(스마트폰 침묵카메라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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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정관맛집)정관박물관 맛집 이비가 짬뽕. 화학조미료 제로, 국내산 재료로 짬뽕이 맛있는 부산 정관점 이비가 짬뽕 먹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좋아하고 맛있게 먹었던 과자 광고가 있습니다. “손이가요 손이가”만 나와도 아! 그 광고 하며 필자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게 40 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입맛을 지켜온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는 뭐 없을 까요? 변함없이 우리 입맛을 지켜준 음식이라면 곰곰이 생각하면 자꾸만 먹고 싶었던 국민 음식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초등학교지만 그 당시는 국민 학교 졸업 기념으로 부모님 손을 이끌고 들어가야 맛 볼 수 있었던 자장면 입니다.

요즘은 자장면을 국민음식이라 하던데 그 당시에는 참 고급 음식이었습니다. 연례행사가 있어야만 먹을 수 있었던 자장면과 짬뽕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며 기장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최근에 생긴 집으로 내부 시설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끝내준다며 여행 블로그 모임을 한 지도 오래 되었는데 그곳에서 얼굴이나 보자 합니다. 맛있는 거 먹는데 바로 오케이 바리~~~ 일찍 오면 정관에 새로 생긴 삼국시대 박물관이 개장을 했다며 그곳도 추천을 합니다.

그러나 퇴근 시간과 맞지 않아 다음기회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 710호인 “이비가 짬뽕”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비가 짬뽕’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이비가요 이비가”는 입소문만으로 전국 최고의 짬뽕 집에 이름을 올렸다 하여 ‘이비가 잠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 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식탁위에 “당신과 함께하는 매일 매일이 행복입니다” 안내장이 놓여 있습니다.

대충 읽어 보았습니다. 고추하면 청양고추를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이비가 짬뽕에서 청양고추를 한해에만 약 12,000근을 사용한다는 내용과 특허 받은 짬뽕 국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짬뽕 국물에 무슨 장난(?)을 했는지 궁금하여 마침 주방에서 나오신 사장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짬뽕국물은 특허를 받았나요” 하니 “예, 한우사골에 토종닭과 당귀 등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24시간을 한약 달이 듯 정성을 다하여 육수를 뽑아냅니다. 또한 자연의 기운을 먹고 자란 전국 최고의 산지에서 출하되는 청양의 태양초 고춧가루, 바다의 우유인 통영의 굴, 바지락과 양파, 배추 등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짬뽕이 탄생됩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사용하며 화학적 성분인 조미료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고 오직 특허 받은 효모 추출액만 을 사용하여 짬뽕 국물 맛을 냅니다”며 자랑을 하십니다.

‘이비가 짬뽕’은 단무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중국집의 특허인 노란 단무지 대신 무절임이 나오는데 무색소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통과한 안전한 음식이라 합니다.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이비가 짬뽕의 음식입니다. 

짬뽕과 자장면, 이비가짬뽕 비장의 무기인 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비가 짬뽕'의 특허 받은 국물로 만든 얼큰한 맛은 술먹은 다음 날 속풀이용으로 좋으며 이비가 짬뽕과 요즘 추세인 하얀 국물 짬뽕인  순한맛 짬뽕은 빨간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요게 '이비가 짬뽕'입니다. 빨간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한 이비가의 대표 짬뽕입니다. 얼큰한게 끝내준다는 입이 까다로운 일행의 평가입니다.  




중국집의 대표음식으로 추억의 맛이 살아 있는 자장면입니다. 한우를 곱게 다져 야채와 함께 자장면을 만들어 영양면에서도 최고겠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따~봉 할 것 같습니다. 



이비가 짬뽕의 '이비가 탕수육'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만을 사용합니다. 그것도 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 즉 생돼지 등심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감자가루로 초벌 튀김 없이 한번에 튀겨내어 겉은 희며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여 어린 아이부터 치아가 약한 노인분들까지 마음 놓고 드실 수 있습니다. 


이비가의 4종셋트인 이비가 짬뽕, 순한 짬뽕, 이비가 짜장, 이비가 탕수육이 모두 나왔습니다. 이비가 짬뽕에서는 모든 음식을 배달 하지 않습니다. 배달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보면 음식에 사용되는 면 때문입니다. 면을 반죽 할 때에 퍼지지 않게하는 재료(?)를 넣지 않은 무첨가 상태로 면을 뽑아내어 배달을 가는 동안 면이 퍼져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합니다. 


일행들과 음식을 먹고 있는데 탕수육은 포장 판매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일행들도 탕수육이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며 포장을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일 맛있게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이비가 짬뽕'을 방문하여 먹어야만 가장 맛있는 음식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화학조미료인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이비가 짬뽕은 그래서인지 면 음식을 먹고 나면 나타나는 속이 거북한 특이한 현상이 느껴지지 않아 더욱 좋았던 곳입니다.

기장군 정관면은 부산의 신도시입니다. 가족과 함께 정관에 새로 생긴 '정관 박물관' 관람과 기장 주변에 많은 여행지를 보면서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음식점이지만 우리 일행은 맛있게 먹고 왔던 이비가 짬뽕의 국물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필자도 다음 정관 박물관 여행을 할 때 꼭 다시 먹고 싶습니다.













◆부산 기장 맛집 정관 박물관 맛집 이비가 짬뽕 영업정보

★상호:이비가 짬뽕 정관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 710

★전화:051-727-8079

★메뉴:짬뽕과 자장면, 탕수육

★주차장 유








2015/01/24 - (부산여행/기장군여행)기장팔경중 1경 달음산 산행. 해맞이 산행지로 유명한 기장 달음산을 오르다.


2013/04/28 -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봄을 찾아 떠나는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2013/04/11 -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과 함께 걷는 부산 근교산 회동수원지~고름재~도독고산


2013/03/31 - (부산여행/기장여행)부산 근교 진달래 산행지 추천 백운산~망월산~거문산


2013/02/05 -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15km 부산 근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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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남원맛집)주천맛집 지산지소 지연밥상.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가득합니다. 로컬푸드 식당 지산지소 자연밥상을 받아보세요


음식점에서 요즘 우리 농산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식당의 음식 재료는 중국산등 수입산으로 음식을 많이  요리하는데 순수 우리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다하여 남원 여행길에 달려 갔습니다. '남원시 민간 로컬푸드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지산지소 자연밥상'입니다.



'지산지소 자연밥상' 특이한 상호입니다. 자연밥상이야 우리 농산물로 요리한 밥상인 줄은 알겠는데 '지산지소'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뜻을 보면 아~하 하고 손바닥을 탁 치실 것입니다.  '지산지소'는 지역에서 생산하여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밥상을 찾는 사람에게는 이 얼마나 귀가 솔깃한 이야기입니까. 우리농산물을 그것도 그 지역에서 청정의 공기를 마시며 생산된 싱싱한 농산물을 사용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지산지소 자연밥상은  지역 50km 반경 안에 있는 농산물을 사용합니다. 운송이 짧다보니 야채등 모든 농산물은 자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아침에 뽑은 배추를 점심상에 올라와 먹을 수 있는 곳 지산지소 자연밥상, 남원에서 건강식을 먹는 곳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모든 야채들이 탱탱하니 싱싱한 빛깔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뷔페식으로 진열된 지산지소 자연밥상을 만나보세요. 집에서나 식당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야채들도 쭉~ 올라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요즘 웰빙바람으로 야채 식단을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딱 좋습니다. 지인이 하는 말입니다. "야채등을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야채로 원 없이 먹을 수 있다하니 최고예요"하며 접시에 한가득 담아갑니다.   



참 다양한 우리 음식입니다. 빛깔도 어찌 이리 고운지요.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만든 요리라 그런지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전도 보이고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얼큰한 찌게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남원바래봉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지치고 아이와 찾아왔다면 먼저 몸을 녹이는데 최고인 어묵입니다. 예전 필자가 어릴 때 오뎅이라 부르며 학교 앞 구멍가게에서 국물만 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따뜻한 오뎅 국물로 얼었던 몸을 녹였다면 이제 본격적인 야채 사냥을 시작합니다.  

 


자 접시를 들고 야채 시작합니다. 배추 겉절이...


도라지 무침인가요....

나물무침...등 너무 종류가 다양하여 다 나열을 할 수 없어 패스합니다.


























많은 야채와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보리밥도 있고요 저는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요리 담아 왔습니다. 특히 보리밥 좋아하시는 분은 제격인 곳입니다. 요즘 식당의 음식 불안하게 생각하시죠. 남원의 지산지소 자연밥상에서는 전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웰빙푸드 만점, 안전한 먹거리 만점..........



혹 과한 욕심을 유발하는 우리 농산물 자연밥상이라 이곳에서는 음식을 남기시면 안됩니다. 먹을 만큼만 들어가세요.  우리 농산물이 가슴 아파해요. 



지역에서 생산한 야채로 만든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남원 맛집 지산지소 자연밥상 지리산도 보고 덩달아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맛볼 수 있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남원맛집 주천맛집 지산지소 자연밥상 영업정보◆

★상호;지산지소 자연밥상

★주소: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용궁길 37

★전화:063-634-8849

메뉴:한식뷔페 

★주차장 유

■휴무;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점심 12시~2시30분. 저녁 6시~8시30분






2015/01/23 - (전북맛집/남원맛집)주천맛집 지산지소 지연밥상.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가득합니다. 로컬푸드 식당 지산지소 자연밥상을 받아보세요


2015/01/22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 광한루 광한루원. 조선시대 지방관아 정원으로서 유일한 광한루 광한루원에 깜짝 놀라다.


2015/01/20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 광한루. 성춘향과 이몽룡의 광한루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3/28 -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시청 광한루 맛집 소몰이 설렁탕. 봄철 떨어진 체력 보충에 좋은 소몰이 설렁탕의 꼬리곰탕.


2014/02/27 - (전북맛집/남원맛집)광한루맛집. 춘향이와 이몽룡이도 먹어보고 반한 오리생소금구이 춘향테마파크 산촌가든.


2014/02/23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의 호텔 춘향가. 춘향이 집에서 따뜻하게 숙박을...남원 춘향가


2014/01/23 -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눈꽃축제와 바래봉철쭉제 맛집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서 허브흑돼지 먹었습니다.


2014/01/21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국립민속국악원. 우리 가락 판소리와 신기한 국악기를 만날 수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을 댕겨 왔습니다.


2014/01/18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별과 몽룡별은 어디에.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찾아보세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14/01/14 - (전북여행/남원여행)아이의 울음도 멎게하는 썰매타기.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을 즐기다.남원 허브밸리 눈꽃축제


2014/01/13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골 도심속 향기원. 남원시민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작품 도심속 향기원에서 멋진 야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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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연제구 맛집)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국제신문 맛집 본가 한우 점심 특선 너무 좋아요.

부산 교육대학  앞 맛 있는 밥 집을 소개합니다. 점심시간 때 회사 옆에서 손님을 만나 찾아 간 곳입니다. '본가 한우' 갈비집으로 점심 특선인 야채 불고기와 갈비탕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점심 시간에만 직장인을 위해 특별히 먹을 수 있다는 점심 특선 메뉴 야채 불고기 ㅋㅋ 한우 갈비탕도 끝내준다는 평가....  


 

 

야채가 가득 가득 들어 있습니다. 요즘 웰빙 열풍으로 야채가 몸에 좋은 것은 다 아시죠. 야채와 쇠고기 불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 불고기는 추운 날 따뜻한 국물과 함께 최고의 식사입니다. 같이 간 손님도 만족을 한 본가 한우.



 

밑 반찬입니다. 먼저 겨울에 더욱 맛있는 시원한 동김치입니다. 


 매콤한 오징어 젓갈. 밥도둑이라 불러도 괜찮습니다. 

 

형식만 갖춘 반찬이 아닌 우리 입에 모두 딱 맞는 맛입니다. 입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할까요. 엄마가 해 주는 그런 반찬입니다. ㅋㅋ 반찬만 해도 밥 더 먹겠다며 할 정도였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역시 김치가 최고죠.  김치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야채 불고기는 숯불에 올려 팔팔 끓입니다. 특이하게도 가스렌지가 아닌 숯불에 불고기 냄비를 올려 끓이는 데 가스 불과 맛에서 차이가 난다는 주인아주머니 설명. 필자 같으면 숯불 갈비도 아닌데 귀찮아서라도 가스불에 끓여 먹게 할 것 같은 데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숯불에 팔팔 끓여진 야채 불고기 이제 가위질을 하여 잘게 짤라 줍니다. 한 번 끓으면 따뜻한 밥 위에 척 올려 드시면 됩니다. 

 

 

숯불이라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ㅎㅎㅎ.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차분히 이야기를 하며 기다려 봅니다. 



 

밥 위에 맛있는 야채 불고기를 올려 함께 먹습니다. 오~~너무 맛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밥심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밥을 추가하여 반찬이고 모두 비웠습니다.  야채불고기는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싹싹 끍어 먹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 부산 교대 앞 맛집 본가 한우, 자매품 점심특선 한우갈비탕도 끝내준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한우 갈비탕을 먹을 차례입니다. 또한 본가 한우의 한우등심과 초이스 갈비는 익히 소문난 집입니다. 



 

 

후식으로 먹었던 커피~~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갈비 영업정보◆

★상호:본가한우(갈비)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239(거제동)

★전화:051-505-8556

★메뉴:한우등심, 초이스 갈비, 점심특선 야채 불고기와 한우 갈비탕

★주차장 유







2012/01/19 - (교대앞 국제밀면)6.25 한국전쟁으로 탄생한 비운의 음식인 밀면, 그 맛에 깜짝놀라다.


2014/08/11 -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교대, 교대역, 국제신문 맛집. 그날 돈가스는 그날 만 판매를 한다는 교대역 으뜸돈까스집 너무 맛이 좋아요


2012/06/15 - (부산연제맛집) 전장에 사용했던 칼과 창을 씻었다는 세병교에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식 돈가스 가와돈,맛은 좋아


2012/03/29 - 돈가스로 일본 돈가스 본토를 접수하겠다는 용감한 형제들, 부산교대 본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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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해동용궁사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쇼핑하다 배고플 때 딱 좋아요.


대형 유통업체인 동부산 롯데 아울렛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 아울렛 입구를 가는 길에 멀리서 봐도 건물이 돋보이는 게 꼭 숲속의 디즈니랜드 왕국을 보는 느낌입니다.



어마어마하며 으리으리한 롯데 아울렛매장의 다양한 제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레져 쪽에 관심이 많아 스포츠 매장을 탐색하였습니다. 너무 넓고 없는 브랜드도 없이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가 총 집결하여 쇼핑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가 넓고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하여 금강산도 식구경인데 하며 3층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기장의 지인이 칼국수와 함께하는 샤브샤브 집이 맛있다며 그리로 가자며 앞장을 섭니다.



오픈 할 때 신랑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며 찾아간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처음에는 워낙 넓어 3층 식당가로 오르는 입구를 찾을 수 없어 헤맸습니다. 겨우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찾았습니다.



밖에서 내부를 보니 많은 손님으로 붐볐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생각을 했는데 손님이 많은 것을 보며 오~우 음식 맛이 괜찮은 곳이다 며 얼렁 들어갔습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는 뷔페식으로 샐러드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샤브샤브에 맞게 싱싱한 야채가 가득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뷔페식당 부럽지 않은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자, 접시에 먹을 만큼 담아 옵니다. 쇠고기는 한우와 호주산 두종류가 있습니다. 호주산샤브샤브는 10,800원, 한우샤브샤브는 13,800원으로 원하시는 쪽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청정의 호주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50대를 넘었지만 아직 입맛은 어린티를 벗어나지 못해 닭강정, 돈가스샐러드, 새우감자 고르게 등 내 입에 맞는 음식을 한 접시 미리 챙겼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며 단호박샐러드와 야채 샐러드등을 접시에 담았습니다.



또한 맛있는 참나물 회무침, 참나물 매콤칼국수 등 너무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어 먹고 또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바는 무한 리필이라서요. 샤브샤브 육수는 칼칼한 맛이라 우리 입에 딱 입니다. 하하 요런 맛을 아는 것을 보면 제 입이 토종이 맞다니까요. 



준비한 각종 야채와 만두, 칼국수, 쇠고기를 끓는 육수에 함께 풍덩하여 살짝 살짝 익혀 드시면 됩니다. 너무 늦으면 안됩니다. 평일 샐러드 바는 오후 8시10분이면 마감을 합니다. 단, 주말에는 9시 쯤 마감. 필자 일행은 조금 늦은 시간이라 밥이 없어 칼국수를 담아 왔습니다.



쫄깃쫄깃한 게 칼국수 맛도 끝내 줍니다. 너무 많이 먹고 배를 채웠는데 또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팥빙수도 있고 조각케익, 쿠키, 커피와 음료 과일과 통조림 등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분이라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특히 매장 분위가 너무 좋습니다. 어디 야외에 나가서 먹는 기분이 나는 것 있죠. 인테리어를 모두 나무로 처리를 하였고 그리고 매장 중앙을 가로지르는 골짜기의 물소리와 식물들을 보면 깊은 산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먹는 기분입니다. 꼭 자연과 함께하며 야외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는 시간별로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먼저호주산 쇠고기 샤브샤브는 평일 점심 10,800원, 평일 저녁 11,8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2,800원입니다. 한우샤브샤브는 평일 점심 13,800원, 평일 저녁 14,8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5,800원, 그리고 어린이는 가격이 별도 책정해 있습니다.4~9세까지로 호주산 쇠고기와 한우 입장료는 각각 5,000원과 8,800원이며 쇠고기 80g을 증정합니다.



바르미는 ‘바른 음식의 도우미’란 순수 우리말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정성으로 요리한 맛있는 음식을 고객이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라네요. 그리고 샐러드 바와 디저트코너는 무한 리필이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고 오시는 순서대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은 80분이며 충분합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해동용궁사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동부산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64 롯데몰 3층

★전화:051-901-2707

★메뉴:한우와 호주산 쇠고기 샤브샤브

★주차장 롯데 아울렛 이용






2012/08/28 - (기장산행) 윤선도가 7년동안 유배 생활을 한 기장의 연화봉~봉대산 산행. SBS드라마 셋트장 드림성당이 진짜 같아요.


2011/10/19 -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기장군 해동용궁사 탐방기


2008/12/16 - 천년을 이어온 풍경소리 불광산 장안사


2011/10/18 - 스님과 용녀의 애닯은 사랑에 파도마저 울부짖는 시랑대. 기장 갈맷길2코스 걸어보기


2013/04/28 -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봄을 찾아 떠나는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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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서구맛집)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 집.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잡은 씨암탉을 끓이 듯 맛있는 닭백숙으로 소문난 애경이네 집.


서민의 국민보양식이자 건강식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필자의 좁은 소견으로는 닭백숙과 오리양념구이라 생각을 합니다. 한 때 대한민국 사람의 외식 음식 1번지는 단연코 닭백숙으로 통했습니다.



필자의 유년기 부모님과 함께 콧구멍에 바람을 넣기 위해 밖으로 나오면 간만에 맛 볼 수 있었던 귀한 닭백숙, 지금은 외식문화가 많이 바뀌어 관광지의 음식들도 천차만별로 종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학교 졸업식 날 졸업기념으로 먹던 음식이 자장면이듯 국민 보양식은 닭백숙 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부산서구의 숨은 산길인 ‘부산 서구 종단 길’을 걷고 난 뒤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부산 서구 암남동 모지포의 애경이네 집을 찾아 갔습니다. 암남공원 일대에서는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닭백숙 집이며 원조집으로 통합니다. 



월래 애경이네집은 암남공원 정문 입구에 혈청소로 불리는 ‘수의과학검역원 부산 지원 앞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부산의 닭백숙 집으로서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했습니다. 창문 너머로 부산 남항의 전경이 펼쳐지는데 그야 말로 영도 봉래산과 함께 환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큰 배들이 긴 항해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묘박지‘의 풍경은 부산의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는데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애경이네 집은 모지포로 옮겨 갔습니다.



그래도 경관은 예전만큼 못하지만 넓은 주차장과 공원을 이룰 정도로 짙은 소나무 숲에 둘러 싸여 부산에 이런 곳이 있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만큼 조용하고 한적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애경이네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암남공원은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닭백숙과 오리양념구이로 든든하게 영양보충을 했다면 암남공원도 한 바퀴 걸으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암남공원 일대에만 대충 30여 곳의 닭백숙 집이 성행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곳에 닭백숙 집이 많은 지 궁금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지금이야 번듯한 암남공원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옛날에는 이곳이 한적하고 조용하여 아베크족의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그들이 닭을 한두 마리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집으로 들어와 닭 한 마리 잡아주면 안되느냐 부탁을 하는데 그게 입소문이 나 지금의 닭백숙 타운을 이루게 되었다합니다.



애경이네집의 닭과 오리는 그날 사용할 양만큼만 잡아 놓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한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쫀득쫀득 한 게 씹는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고집하며 밑반찬에 사용되는 야채는 새벽에 충무동 새벽시장에 직접 나가 매일 매일 구입을 하여 손님상에 올립니다.



닭백숙을 맛있게 먹고 나면 따라 나오는 닭죽은 찹쌀을 넣고 찐하게 끓여 환상적인 맛입니다. 애경이네 집 닭백숙은 꼭 장모님이 사위에게 씨암탉을 잡아 끓여주는 닭백숙일 정도로 맛이 끝내줍니다. 오리양념구이 또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손이 가요 손이가’하며 저절로 젓가락질하게 만듭니다.



주인 최씨의 아들인 여영웅씨는 유명한 프로 낚시꾼으로 낚시를 즐기는 유명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의 단골집으로 부산을 방문하면 꼭 애경이네 집에서 음식을 먹고 갈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먹었던 옻닭은 닭백숙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입니다. 혹 옻이 걱정 되시는 분은 닭백숙과 오리양념구이도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 집에서 몸 보신을 하고온 방문기입니다.

























◆부산 서구 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집◆

◆상호:애경이네 집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625-75(암남공원로 266)

◆전화:051-253-4464

◆메뉴:닭백숙, 오리백숙, 옻닭백숙, 옻오리백숙, 오리불고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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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 (부산여행/서구여행)남부민동 고 이태석 신부 생가. 수단의 슈바이처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 생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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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 (부산여행/서구여행)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산행, 우리 집 뒤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최고의 가을 산행 코스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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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 (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팥찌.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너무 좋은 팥찌에서 시원한 팥빙수가 3천원. 넘 좋아요.


2014/09/16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만 아시나요. 일본인 공동묘지 위의 동네 비석문화마을과 최민식 갤러리도 만나보세요.


2013/11/14 -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 밀면에서 알지 못한 숨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3/11/09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항빛축제)송도해수욕장 부산항빛축제. 부산항빛축제 천년의 빛으로 송도해수욕장을 적시다.


2013/01/26 - (부산여행/임시수도기념관여행)처절했던 한국전쟁 후의 부산 모습을 전시한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2


2013/01/21 - (부산여행/임시수도기념관여행)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이 머물렀던 관저 임시수도기념관


2013/01/10 - (부산여행/서구여행)4차원의 갈매기 모습이 특이해. 100주년 부산송도해수욕장의 불밝힌 갈매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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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구례맛집)소내장탕 목화식당. 구례읍 주민이 추천한 맛집 소내장탕 목화식당.


여행에서 맛집을 찾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 폰으로 맛집을 검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행지의 현지 주민에게 묻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잠을 자기 위해 구례읍내로 나와 물어물어 찾아간 곳입니다.



구례주민이 추천한 맛집 두 곳 중 한 곳인 소 내장탕 전문점 목화식탕. 그리고 다른 한곳도 구례경찰서 인근인 옛 구례버스터미널 주위라 구례 맛집 대부분이 이곳에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구례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습니다. 필자도 걸어서 찾아간 목화식당은 승용차를 이용시에는 내비로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식당 앞에는 옛 구례터미널이 무료주차장으로 바뀌어 주차하기도 너무 편합니다.



간판에는 원조 목화 식당입니다. 아참 먼저 주의점이 있습니다. 선지국밥이나 돼지국밥 등에 비위가 약한분은 주금 추천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뭐 선지국밥도 맛있게 드시는 분은 최고로 좋은 음식입니다.



이 때가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모두 인근의 주민들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필자가 먹고 나올 때도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구례군민에게는 익히 맛집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깍두기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돼지국밥, 소고기 국밥, 설렁탕 등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만 있다면 모든게 끝나죠. 구례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라서 그런지 싱싱하며 아삭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요게 전체 상차람입니다. 내장탕의 주원료인 내장은 한우의 내장입니다. 뚝배기를 가득 덮고 있는 것은 부추입니다. 부추와 함께 먹는 소내장탕은 시원한 국물에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온 필자의 몸을 따뜻하게 확 녹여 주었습니다. 영양보충도 함께요....ㅋㅋ



전라도 인심답게 내용물이 착실합니다.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다는 선지와 소의 내장이 뚝배기에 넘칠 지경입니다. 





소의 피를 굳혀서 만든 선지입니다. 이게 빈혈에는 최고라 합니다. 필자는 돼지국밥까지는 술술 먹지만 내장탕은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구례 목화식당의 소내장탕은 한뚝배를 다 먹고 나왔습니다. 구례에서도 이곳 저곳 먹을 만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화식당의 소내장탕도 저렴하면서 추위를 따뜻하게 해주는데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소의 내장도 보이고 털이 있는 것 같은게 위 아닌가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식당에가면 간혹 싱싱한 생으로 나와 소금에 찍어먹었던 것 같은데 ....ㅎㅎ



뚝배기가 다 비워 갑니다. 목화식당은 소내장탕  전문점으로 오로지 한가지 뿐입니다. 혹 구례 여행에서 괜찮은 맛집을 찾는다면 방문해보세요. 

 








◆구례맛집 목화식당

상호:목화식당

주소:전라남도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81-3

전화:061-782-9171

메뉴:소내장탕

주차장 완비






2014/12/24 - (전남여행/구례여행)광의면 매천사. 우국지사 황현선생 순국지 매천사 .


2014/12/18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끝물 단풍이 너무 좋았던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둘레길.


2014/12/1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 예일각모텔,


2014/12/1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방광마을.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오미마을~방광마을 걷기.


2014/12/11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을 만나다 동방천~황전마을 화엄사입구지리산 남부 탐방안내소.


2014/12/03 - (전남여행/구례여행)화엄사 동·서오층석탑. 부처님의 원력으로 화엄사의 지기를 다스리기 위해 조성한 화엄사 동·서오층석탑.


2014/12/01 - (구례여행/마산면 효자 이규익 지려)허벅지 살을 베어 부친을 봉양한 하늘이 내린 효자 이규익 지려 찾아가기...


2014/11/28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 화엄사에서 화엄사 각황전과 화엄사원통전전사사자탑을 보고 왔습니다. .


2014/11/26 - (전남여행/구례화엄사여행)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부처님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 줄 광명등 국보 제12호 각황전 앞 석등.


2014/11/17 - (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2014/10/30 -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이라 더욱 맛있는 산채비빔밥 맛집 지리각식당.


2014/10/16 - (전남구례여행)구례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올려요. 노고단(성삼재)버스 시간표


2014/11/25 - (경남여행/하동여행/구례여행)평사리~화개장터 섬진강 둘레길. 박경리의 토지길과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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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광복동 맛집 설빙본점. 빙수 계절이 없습니다. 겨울철에 먹는 퓨전빙수도 맛 있어요. 설빙 창선동 본점


빙수는 여름철에 먹는 것으로 알고 살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빙수’가 ‘설빙’으로 바뀌면서 여름철만이 아닌 사계절 먹는 얼음과자(?)가 되었습니다. 내년 1월2일 학교에서 해외로 떠나는 딸의 준비물 핫팩 등을 산다하여 지난 12월27일 남포동에서 만났습니다.



딸이 아빠 설빙 먹고 가자며 하기에 “이 추운 겨울날 무슨 빙수고, 춥다 다른 거 먹자”하였는데 일단 그냥 가 보자고하여 따라갔습니다. 설빙본점으로 되어 있는데 2~4층까지 손님으로 자리가 없었습니다. 속으로 이 추운 겨울에 빙수 못 먹어 환장했나며 기다렸다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딸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뒤에 나온 치즈설빙 참 군침을 돌게 하는 포스입니다. 한여름 철 기껏 먹는 게 옛날팥빙수 아니면 제과점의 과일빙수인데 요즘은 다양한 얼음과자가 나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 때 혈압이 조금 높다며 경계를 하라고 했는데 “치즈 먹으면 되나” 하니 딸이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먹지 마세요” 합니다. 오랜만에 딸과 함께 왔는데 먹지 않을 수 도 없었습니다.




연유를 붓고 그런데 참 기가 막힌 맛입니다. 옛날 빙수와는 완전히 다른 어름결정체였습니다. 추운 겨울 날 건조한 날씨에 내리는 눈이라 할까요? 습기를 전혀 머금지 않은 부드러운 눈과 똑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느낌입니다.



이러니 젊은 층들이 많이 선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유를 갈아 만든 눈꽃 빙수. 먹는 방법은 옛날 팥빙수처럼 섞어서 먹는 게 아닌 우아하게 한숟가락씩 떠먹어야 설빙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빵조각, 아몬드등 자연스럽게 떠 먹는 그 맛은 고소하며 시원하였고 별로 달다는 느낌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입에 착 감겼습니다. 어느사이 한그릇을 비웠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어 앉아 있을 수도 없어 자리를 일어나면서 "딸, 다음에는 망고 빙수 한번 먹자'하였습니다. ㅋㅋ이제 빙수에 완전 꼿혔나요.













◆남포동 광복동 창선동 빙수 맛집 설빙본점 영업정보◆

★상호:설빙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1가 37-2번지 2층

★전화:051-254-0980

메뉴:눈꽃 빙수류....



 지금 광복동거리에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마침 낮이라 미녀 세분이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있었고 전자 바이올린등 경음악에 어께 춤을 들썩여 봅니다. 



집으로 오면서 자갈치 시장 앞 부산 남항에 서쪽으로 해가 기웃기웃 넘어 가는지 붉은 기운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2014년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자갈치 시장 구경도 하고 아직 구경하지 못하신 분은  2015년 1월4일 폐장하는 광복동 거리의 크리스마스트리축제 구경도 하고 설빙에서 시원한 얼음빙수도 드셔보세요. 정신이 번쩍듭니다.







2014/08/23 - (부산맛집/서구맛집)송도해수욕장맛집 설빙. "아빠! 다 녹는다 아이가. 마 먹자"며 사진 찍는 아빠를 원망하게 만든 설빙의 빙수 맛보세요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11/30 -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온누리에 기쁨을...제6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4/11/27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2014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광복동에서 열려요.


2013/11/14 -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 밀면에서 알지 못한 숨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3/05/11 -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함흥냉면을 평양식인 물냉면으로 만들어 두가지 맛을 먹을 수 있는 함흥냉면전문점


2013/04/29 - (부산 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더위엔 안먹을 수 없는 별미 남포동 원산면옥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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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연말이라 망년회니 송년회니하면서 모임도 많은 요즘입니다. 저녁 약속때까지 시간도 있고하여 혼자 어슬렁어슬렁 영도 봉래산 낙조와 야경을 보기위해 늦은 오후에 올라갔습니다. 부산 사람들도 잘모르는 일몰장소인 봉래산은 산 마니아들에게는 낙조가 부산 근방에서는 최고로 알아줍니다. 사방이 바다와 접해있고 또한 낮은 산들이 올망졸망하여 그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사진 작가분들이 추천하는 봉래산 정상에서 가덕도 연대봉 쪽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원 없이 보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지인과 송년회 겸 술한잔을 하자고 했는데 낙조를 너무 열심히 구경 한 덕분에 약속시간이 늦을 것 같습니다.  약속 장소는 지인이 잘 아시는 곳으로 동광동 용두산 공원 아래 청기와 숯불갈비를 소개하면서 그곳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한우갈비살이 끝내주는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요. ㅋㅋ 얼마나 끝내주는 지 보기 위해 불이나케 내려갔는데 다행이 약속시간에 늦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소주 한잔과 한우 갈비살까지....ㅋㅋ 1석2조입니다. 역시 소주 안주에는 쇠고기가 최고. 음메~~ 음메~~


 

일단 갈비살 2인분을 주문하니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상 차림이라고도 할 것 없이 밑 반찬은 간단간단 합니다. 사진으로 나오는 요게 전부입니다. 아마 잡다한 밑 반찬 보다는 고기에 승부를 거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ㅎㅎ 참기름에 구운 소금 보다는 훨씬 좋았던 맛.... 


 야채 사라다.......

 연두부

 나물 장아찌도 나옵니다. 

 

숯불이 들어 왔습니다. 갑자기 온몸이 훈훈해 지는게 몸에  온기가 돕니다.


 그 뒤로 고기도 따라 들어왔습니다. 마블링이 끝내주는 한우 갈비살 덤벙덤벙 깍두기 처럼 썰어 나왔고 새송이 두조각을 올린 한우 갈비살 2인분입니다. 쇠고기가 두꺼워 구워보니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은은한 숯불에 한우 갈비살을 올립니다. 빨간 숯불에 쇠고기가 뜨거운지 뒤집어 달라고 난리 부르스 입니다. ㅋㅋ 쇠고기는 그런다고 바로 뒤집어 줄 수 없습니다. 칙착이란 말처럼 한쪽을 먼저 굽고나면 뒤집어 구운 뒤 바로 입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한우 갈비살이 선홍색이며 냉동이 아닌 생고기입니다. 너무 싱싱합니다. ㅋㅋ 한마디로 갈비살이 입에 살살 녹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에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숙성 냉장고에 술이 익는 것 처럼 더욱 맛 있는 쇠고기를 손님상에 올리기 위해 통째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소스에 고기한점을 올렸습니다. 노릇노릇 잘 익혔나요?. ㅎㅎ 맨날 돼지 삼겹살만 구워 먹다가 오랜만에 야들야들한 한우갈비살을 구웠는데.... 배에서 난리났습니다. 얼렁 소주와 함께 배 안으로 들이라고 예....


 

소고기는 돼지고기처럼 한참에 석쇠위에  많이 올리면 안됩니다. 먹을 만큼  몇조각만 올려 구워먹습니다.  잘못하면 다 타버립니다. 그리고 미미 굽지 않아도 되니까예....


 

대충 익힌(?) 한우 갈비살에 파저리와 마늘을 올렸습니다. ㅋㅋ 캬~~~~ 소주 한잔을 쬭! 잔을 홀라당 비웁니다. 그리고 한우 갈비살 상추 쌈을 입안에 쏙~ 넣습니다. 육즙이 마구마구 나오는게 너무 맛 있어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요건 내가 좋아하는 한우 육회. 그저 입에 살살 녹는다는 표현 밖에 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100번 듣는것 보다 한번보는 게 낫는 속담처럼 백날 남의 맛집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 것 보다 한번 먹는 게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육회에 계란 노란자는 따로 나왔는데 ㅋㅋ 지인이 마 팍 올리뿌는 바람에 처음 육회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요 상태로 담은 것도 다행이라 해야 하나요. 맛 만 좋으면 되죠 뭐, 나중에 다 우리 입에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한우갈비살을 추가로 2인분 더 했습니다. 한우갈비살 4인분에 한우육회 한접시를 두명이서 다 먹었습니다. ㅋㅋ배가 놀래겠습니다. 빵빵한게 다른 것은 더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청기와 숯불갈비의 된장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다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 도저히 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된장과 냉면을 맛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때 된장찌게와 냉면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동광동 맛집이며 용두산공원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두산공원과 영도대교, 자갈치시장을 구경하다 한우고기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청기와 숯불갈비 너무 괜찮은 곳입니다.




요기가 ㅎㅎ 고기 숙성실...그리고요 청기와 숯불갈비는 내국인도 많이 찾지만 쇠고기 육질이 좋아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남포동 광복동 동광동 맛집, 용두산 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영업정보◆

상호: 청기와 숯불갈비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2가 11-66

★전화:051-245-7370

★메뉴:한우갈비살, 한우육회, 한우양념갈비, 흑돼지삼겹살 등등

 



◆영도 봉래산 낙조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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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 (부산중구맛집) 51년을 한결 같이 삼계탕만 끓여온 부산 삼계탕의 역사인 곳-남포 삼계탕


2012/07/18 - (부산중구맛집) 1만5천원에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맛집-가미가


2012/06/23 - (부산중구맛집) 쌈과 함께 맑은 국물이 유명한 경상도식 추어탕, 중앙동 진주집 추어탕(스마트폰 침묵카메라촬영)


2012/06/20 - (부산중구맛집) 한류 밀면 일본 관광객 맛집에 소개된 k-food의 선두주자, 얼음골의 밀면이 이정도일까.-할매가야밀면


2012/06/18 - (부산중구맛집) 7천원에 물과 비빔 두가지 맛을 보는 맛기찬 밀면-황산밀면집


2012/06/03 - (부산중구맛집) 송나라 소동파가 '죽음과도 맞바꿀 가치가 있다'는 음식을 복국. 영주동 삼대 복국


2012/05/21 - (부산중구맛집) 숯불고기에 싸 먹는 냉면 그 맛이 신기해....수향냉면


2012/05/15 - (부산중구맛집) 30년을 한결 같이 물회 한가지로만 식당을 해온 대단한 집, 동해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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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청도맛집)스님자장 강남반점. 강남반점에서 버섯으로 만든다는 스님자장, 스님짬봉 먹고 왔습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스님자장 원조집 강남반점의 명성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습니다.강남반점은 미리 연락을 하고 가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전국 사찰에 출장을 많이 나갑니다.



필자가 찾은 주말 다행히 강남반점 문 앞에 “출장중” 안내판이 없어 영업을 하는 구나 싶어 얼렁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스님자장을 먹기 위해서 말입니다. 예전에도 청도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다시 해 봅니다.



그때 스님자장은 사찰의 스님들에게 누가 된다며 꼭 사찰자장으로 불러 달라고 했는데 스님자장은 일반자장면과 만드는 재료가 조금 다릅니다.





중국점 음식은 거의가 돼지고기와 어패류등이 많이 들어가는데 강남반점의 음식에는 이 모든 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버섯 등을 넣어서 자장면, 짬봉, 탕수이를 만들어 일반 중국 음식점의 맛을 내어 판매를 합니다.   



스님자장이라 불리든 사연은 특별합니다. 사장님은 이곳 금천면 동곡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국집을 열었고 우연찮게 영남대 교수였던 전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편 운문사 취재를 위해 동곡의 음식점을 들렀는데 스님들이 모두 이곳에서 자장면을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어떤 자장면인가 싶어 알아 보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자장면임을 알았고 자신의 저서에 스님자장으로 소개가 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장기철사장님과 사찰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불교 교리와 전국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진 강남반점은 그 후 방송과 함께 여러 신문과 여행지에 소개되었고 스님자장면의 맛을 찾아 필자도 종종 찾게 된 곳입니다.




지금도 전국의 모든 사찰에 연락이 오면 사찰 안에서 스님이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출장을 갑니다. 그때는 강남반점은 “출장중”이란 팻말만 붙어 있습니다. 미리 전화 확인 후 찾아야 됩니다. 평소에 생각 없이 찾아 가면 출장중이란 팻말과 함께 허탕 만 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님자장은 육고기 대신 3~5가지의 버섯을 사용하는데 표고버섯, 새송이등을 넣어 만들며 일반 자장면과 같은 방식입니다. 푸른색을 띤 면은 녹차를 넣어 만들었고 먹어보면 일반자장면의 느끼한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깔끔한 맛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는 자장면과 스님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그 맛이 참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중국집에서는 탕수육이라 하지만 이곳은 탕수이라 부릅니다. 고기가 아닌 버섯을 넣었다는 뜻이다.




탕수이의 주재료를 보면 표고버섯 감말랭이 고구마 등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않은 노인분이나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반드시 가기전에 꼭 휴무를 확인하고 찾아가야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신대구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경주 운문 좌회전 20번~매전면~매전면 사무소 지나~경주 운문 20번~금천면~동곡 버스 정류장~남양리 방면 금천새마을 금고 옆


강남반점 영업시간입니다. 토,일, 공휴일 오후 6시 까지이며 평일인 월~금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합니다. 








◆청도맛집 운문사 맛집 원조스님자장 강남반점 영업정보◆

★상호:강남반점

★주소: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선암로 618

★전화:054-373-1569 핸드폰 018-522-1569

★메뉴: 사찰자장, 사찰짬봉, 사찰탕수이 고기 탕수육

★주차는 식당 주위에 주차가능


◆강남반점 주위 문화재들....◆


삼족당

매전면 처진소나무

불영사 전탑

운문사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대비사

임당리 김씨고택


2009/03/04 - 스님들이 즐겨 먹는다하여 스님자장과 고기를 안 넣은 탕수이를 먹어보세요. 청도 강남반점


2008/12/12 - 500년 전 삼족당김대유 산책길이 갓등산~학일산 산길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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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 남포동 광복동에서 먹는 이색 술안주 맛집 부산 양꼬치.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간곳입니다.  남포동에 있는 산 양꼬치. ㅎㅎ 양꼬치는 사실 생소합니다. 일전에 지인을 만날 때 요즘 양꼬치에 꽂혔다며 "쇠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한게 생각나. "소주한잔합시다"며 눈에 꽂힌 양고기를 먹기 위해 부산 양꼬치집으로 갔습니다. 지인이 사장님과 잘 아는 것으로 봐서도 벌써 여러번 방문을 하여 단골 손님이 된 모양입니다. ㅎㅎ 하기야 워낙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안주 좋은 곳은 당연히 꿰 차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양고기는 사실 우리나라에서 좀 생소합니다. 그 대신 염소는 부인내에게 좋아 염소탕으로 고아 먹을 때 곁다리로 끼어 여러번 얻어 먹었 봤는데 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확실하게 다른 양은 어떤 맛인지 너무 너무 궁금 궁금 하였습니다.

 

양은 고기의 특이한 냄새인 노린내라 하나요. 그 냄새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그런 선입견을 갖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먹어본 양꼬치와 양갈비에서 노린내는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쇠고기보다 부드럽고 식감이 너무 좋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마력이 있는 고기였습니다. 

 


요게 부산 양꼬치에서 나오는 마력의 소스들입니다. 쯔란, 소금, 세번째는 들었는데 생각이 잘 나지 않는 소스로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분유같아 보이는 가루는 요즘 젊은이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나온 듯한 치즈입니다. 필자는 네가지 종류에 다 찍어 먹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나름대로 다 괜찮았습니다. ㅋㅋ 제가 또 먹방 기질이 있어 한입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뭐~~ 안주 귀신이라 하나요. ㅎㅎ





주워들은 풍월을 보면 보통 양은 1년 미만은 램(Lamb)이라하고 1년 이상 된 양은 머튼(Mutton)으로 구분을 하는데 1년이 안된 어린 양을 사용하면 육질도 부드럽고 노린내등 잡내도 거의 나지 않는다 합니다. 양꼬치 2인분과 양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양꼬치 주문시는 2인분이 기본이며 추가시는 1인분(9개)도 주문됩니다. 



양꼬치가 숯불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습니다. 1차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2분 정도 돌려가면서 구워 내면 됩니다.


보이시죠. 고기에  뿌려진 빨간게~~~ 요게 향신료인 쯔란입니다. 진짜 양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쯔란에 찍어 먹는다합니다. 

 



진짜 애식가 들은 양고기의 독특한 맛과 향신료의 만남 그맛 때문에 양고기를 먹는다합니다. ㅎㅎ 그런데 중국의 현지에서 먹는 양꼬치는 격한 향신료 냄새와 양고기의 노린내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먹기가 힘들지만 국내에 사용하는 쯔란은 많은 소스를 가미하여 거의 향신료의 냄새를 느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르겠지만 부산양꼬치의 쯔란은 사장님 말씀에 20여가지를 혼합하여 만든다는데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제 생각으로 이정도면 먹을만하다 싶었습니다. 



양꼬치는 독특하게 구워서 먹습니다. 긴 꼬챙이에 끼워져 있어 숯불 에 올려 돌돌 돌리면서 굽는게 재미도 있고 신기하여 저도 한번씩 돌려도 보고 하였습니다. 먹는 재미와 굽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향신료 쯔란에 올린 양꼬치입니다. ㅎㅎ 쯔란은 뭘까요????. 양꼬치의 대표적인 향신료를 쯔란이라 합니다. 큐민을 중국식으로 쯔란이라 하며 국내 양꼬치 집에서는 쯔란으로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쯔란으로 불리는 큐민의 원산지는 중동으로 미나리과의 하루살이 풀인 씨를 말합니다. 큐민을 이용하여 양고기의 향신료를 만드는데 중국과 아시아계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냄새인 향신료로 인해 양꼬치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큐민은 우리몸에 아주 유익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균작용으로 감염이나 감기는 물론이며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 민간에서 소화제로 사용을 할 정도입니다. 그와 함께 고춧가루와 소금 참게 등등 그 음식점만의 특별한 소스를 첨가하여 만들면 향신료 쯔란이 됩니다.






1인분의 양갈비입니다. 월래 갈비 형태로 나오는데 아저씨가 들고 온 뒤 옆 빈테이블에서 굽기 편하게 난장판(?)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ㅎㅎ 먼저 사진을 찍고 잘라도 되는데 말입니다.

 


양갈비를 석쇠에 올린 모습입니다. ㅋㅋ 그리고 몽골의 대평원에서 구워 먹는다 생각을 하고 구워 보세요. ㅎㅎ 바람소리도 들리고 말의 울음소리도 들리고 혹 압니까 양갈비를 뜯고 있는 징기즈칸도 만날 수 있을 지 말입니다. 



 필자는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는 신자는 아니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아흔 아홉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다”는 성서 구절과 양들과 함께하는 예수의 성화, 이숍 우화의 양치기소년 “늑대가 나타났다”등을 보면 아주 일찍부터 사람과 친숙 동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 귀여운 짐승의 대명사인 양이 지금 우리가 한입에 쏙쏙 먹었던 그 양고기인줄은 우리 모두 아시겠죠. 


 


또한 아주 오랜전 부터 양고기를 식용으로 하였다는 것을 알수 있고 우리가 먹고 있는 양꼬치는 가까운 중국에서 건너 왔습니다.유목민과 말을 타는 기마민족에 의해 이동을 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음식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그게 전파가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2000년도에 들어와서 재중동포들에 의해 양꼬치가 알려지게 되었고 뭐 양꼬치는 중국 맥주 칭다오와 먹어야 제맛이라하는데 우리는 역시 대한민국 소주가 제격입니다. 필자도 한번은 칭다오와 함께 맛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인지...




역시 갈비는 뜯에야 제맛인데 ㅋㅋ 요즘 이가 부실해서 지인에게 패스했습니다.



오, 요건 은행입니다. 주인장 서비스입니다. 역시 술집에서는 서비스 안주가 사람을 땡기게 하죠. 뭐 남포동과 광복동에서 간단하게 맥주나 소주를 한잔 하고프다면 부산 양꼬치에서 쪽!!!!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부산 광복동 일방통행로에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성황리에 열리는데 그곳도 한번쯤 둘러보고 골목으로 30M만 쏙 들어가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본 향신료 쯔란입니다. ㅋㅋ 라면스프와 비슷하다고요 라면스프는 절대 아닙니다.



중국을 무대로 하는 소설을 보면 빵조각을 뜯어 먹는 대목이 많이 나오는데 그게 생각나 시켰습니다. 꽃빵으로 속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뜯어 먹어면 됩니다. 양의 우유를 짜서 같이 먹는다면 금상첨화 일 듯 합니다만 빵만 뜯어 먹어도 먹을만합니다. 4개 2천냥



정기휴무와 영업시간






◆남포동·광복동 특이한 술안주 맛집 부산 양꼬치 영업정보

★상호:부산양꼬치 남포점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1가 37-4

★전화:051-254-7415

★메뉴:양꼬치, 양갈비, 고추찹채, 마파두부, 꽃빵 등등. 양고기는 호주산

★영업시간과 휴무:17시~다음날 새벽2시까지이며 휴무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위치는 쌈지골목으로 불리는 부산 남포동의 원산면옥과 할매가야밀면 사이에 있습니다.





2014/11/30 -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온누리에 기쁨을...제6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4/11/27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2014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광복동에서 열려요.


2013/11/28 - (부산여행/중구여행/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더욱 화려해진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식 전에 미리 댕겨왔습니다.


2012/12/01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화려한 트리 불빛에 깜짝 놀래, 미리가본 성탄절 축제 제4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2011/12/02 - 빛 축제 광복로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그 화려함에 놀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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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양산맛집)금정산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직거래센터.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한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직거래센터.


부산시와 양산시 경계지점인 호포역에 맛있고 저렴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생겼다하여 지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지인이 소개를 하여 다녀왔습니다.  진작부터 소문은 들어 왔는데 이번에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도시 철도 1호선 호포역에 하차를 하여 맞은 편 물금 방향으로 내려서면 예전에 민물고기 요리를 많이 하던 곳에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이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3단계 과정이다 보니 저렴한데 싱싱하고 질 좋은 한우를 마음것 배가 빵빵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쇠고기 판매처와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기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부위별로 포장된 고기를 집어 들고 나오면 됩니다. 부위별 등급별로 쫘르르~~~~진열되어 슈퍼마켓처럼 고르면 끝....토요일 늦은 시간 방문이었는데 사람들로 엄청났습니다. 차를 겨우 주차하고 두사람으로 나누어 빠르게 행동하였습니다. 두사람은 고기를 싸고 두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 좌석을 잡아야 했습니다. 

 


번호표 뽑는 줄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는 이제 빈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20여분쯤 기다리니 저희 번호가 나왔습니다. ㅋㅋ 먹는 것도 전쟁입니다. ㅎㅎ 이곳은 1인당 상차림이 5천원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도 순서대로 상차림이 됩니다. 직원분들의 질서 의식이 투철하더군요. 육회를 구입했는데 요것은 따로 5000원이 들어갑니다. 맛있게 요리를 하기위해 주방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구입한 것은 한우우돈 1+등급, 꽃살치살 1듭급, 한우갈비살1등급, 한우 꽃등심1+등급등 품목과 등급이 잘 표시되어 한우고기에 문외한인 저도 잘 보고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잖아요 요리 버섯도 따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제 따뜻한 숯불이 정겨운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파저래기등 가벼운 상차림이 준비됩니다. 장골 네사람이 먹는 고기 너무 작아 보이나요. 그러나 고기의 양이 엄청 났습니다. 







숯불위에 먼저 맛있는 꽃살치살을 올려 봅니다. 소고기는 칙착~~ 석쇠위에 올려 불이가면 바로 뒤집어 먹는다는 방법 다아시죠.  



야무지게 구워 먹는다면 고기맛도 떨어지고 질겨서 맛이 훨씬 반감됩니다. 맛있는 고기는 육즙과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또 요래 버섯과 함께 구워  먹어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색감이 끝내줍니다. 글구 마블링 또한 1등급이라 그런지 살아 있습니다. 고깃집에 앉아서는 가격이 부담이 가서 "와 오늘 너무 먹었다" 할 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희미한데 이곳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에서  참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굽고 먹고 해도 줄지 않는 고기 ㅎㅎ 그리고 육회가 어딨지하며 기다리는데 육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육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자리에서 홀라당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우 우돈은 구워가지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가 맛있다하여 두그릇을 주문하여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ㅋㅋ 사진은 남기지 못했는데 오! 잔치국수 육수가 멸치국물인지 끝내줬습니다.  육수가 너무 구수하였는데 후식으로 괜찮았다는 평~~~~



처음 상차림 뒤에 모자라는 야채 마늘 파저래기 등은 무한 리필인데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저희들도 몇번 몸을 움직여 모자라는 것은 직접 보충을 하여 먹었습니다. ㅎㅎ워낙 사람들이 많아 요리집처럼 손님 대접 받기는 좀 힘들고요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 먹을 분만 찾아가시면 될 듯합니다.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2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입니다. 규모가 엄청 큰게 ㅎㅎ 주로 가족, 친지분과 친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뭐 손님접대는 좀 그런데 가족끼리 고기를 좀 먹고 싶다면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한테는요.




◆금정산 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희성식품) 영업정보◆

★상호:축산물 직거래 센터

★주소:경남양산시 동면 호포로 20(가산리)

전화:055-366-5046

★메뉴: 한우와 돼지고기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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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구례 여행을 하면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지리산이 우뚝하고 또한 천년사찰들이 수두룩하다보니 먹게 되는 음식은 산채라 하는 지리산  나물로 만든 음식입니다. 모든 밥상이 풀로 차려나오는 밥상이라 "뱀이 나올 것 같다"는 농담도 합니다. ㅋㅋ 그러나 구례여행을 하면서 매일 풀만 먹을 수도 없고 어디 먹을만한 음식이 없을까 하며 고심을 하였습니다.

 




하동에서 구례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일행이 곤명의 지인과 연락이 닿아 구례로 온다하였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안보고 간다면 섭섭하다며 말입니다. ㅋㅋ 구례에 맛있는 집이 있다 면서........저녁을 먹자하였습니다. 



구례군의 토지면에서 서로 조우하여 구례읍에서 숙박을 위해 읍내로 들어 왔습니다. 구례에 제주산 갈치로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며 그리로 가자하였습니다.  부산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제주산갈치 식당이 이곳 구례에도 있다합니다. 



제주갈치하면 너무 유명하여 더 이상 언급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ㅎㅎ 일단 구례 제주산 갈치 전문점 '영실봉 식당'으로 갔습니다. 구례지리를 잘 모르지만 어느 한쪽 끝 부분에 있었습니다. 구례우체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위에 관공소가 여럿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는 전부 칼치로만 ㅎㅎ 전부라 할 것도 없이 갈치탕과 꾸고지지고(탕+구이), 삼계탕 뿐입니다. 여러개의 방으로 되어 있었고 일행과 함께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주문은 지인분이 아마 들어오면서 한 것 같습니다. 



싱싱한 생갈치 요리는 맛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산에서도 자갈치 시장등 일부에서만 만날 수 있고 보통은 소금으로 간을 하여 판매를 합니다. 일단 구례에서 싱싱한 제주산 갈치요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나중 상차림을 보니 '꾸고지지고' 였는데 갈치탕과 구이를 같이 맛볼 수 있습니다.. 



구례 영실봉 식당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두지 않는다 합니다. 지인분의 이야기로는 손님이 들어오면 그때 부터 밥을 안치고 밑 반찬등을 만든답니다. 그래서인지 밥이 얼마나 찰지고 구수한지 "밥이 반찬"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밥상을 받아 보면 고소함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밑반찬류가 방금 만든 음식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영실봉 식당. 


 


콩나물 무침입니다. 필자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고소한게 너무 맛이 있어 내가 다 먹고 추가주문을 하였습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오뎅볶음.... 학창시절에 도시락 반찬의 단골 손님이었지예.....예나 지금이나 오뎅은 너무좋아하고 맛있습니다. 




고사리.....지리산의 향기가 나는 듯 고사리가 맛있습니다. 광양과 지리산은 높은 산이 많아서 공기도 맑고 물이 좋아선지 산 비탈에 고사리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리산표 고사리 건강식이라 많이 먹었습니다. 

 


영실봉 식당의 메인메뉴 갈치탕입니다. ㅎㅎ 갈치탕은 조금은 생소합니다. 주로 갈치구이와 국물이 자박한 갈치찌게만을 봤는데 국물이 헝건한 갈치탕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생선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나의 기우였습니다.



늦가을이지만 이른 아침 섬진강의 강바람은 겨울의 칼끝처럼 예리한 듯 차가웠습니다. 그런 바람을 맞으며 걸었는데 따뜻한 국물이 있는 갈치탕이 완전 제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칼칼한여  국물만으로 밥 한공기는 다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국물이 맛있지만 그런다고 갈치살코기 만 합니까 ㅎㅎ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는 생선자체가 귀한시절이라 어머님은 항상 생선 대가리가 맛있다면 그것만 드시고 몸통은 우리 앞쪽으로 밀어 주셨습니다..........어린마음에 왜 맛있는 대가리 엄마가 다 먹냐며 울며불며 한 기억에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둔 뒤 어머님 마음을 알았습니다. 



 갈치를 발라 살코기 한점을 찰진 밥위에 올렸습니다. 어머님이 한사코 대가리가 맛있다며 드시지 않던 통통한 몸통을 말입니다. 그리고 먹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살코기가 그 중 가장 맛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팔순이신 어머님이 생각이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오는 따뜻한 숭늉 또한 영실봉 식당에서는 잊을 수 없습니다. 구수하며 어머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숭늉. 방금 밥을 한 뒤라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구례군에서 지정한 별미음식점이자 모범음식점 영실봉 식당 갈치요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실봉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구례 산수유 맛집 구례맛집 영실봉 식당

★상호:영실봉 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48-2

★전화:061-782-2833

★메뉴:갈치탕. 꾸고지지고(갈치탕+갈치구이). 삼계탕

★주차장 유. 옛 구례터미널 자리 대형 무료 주차장.


구례군의 대표 여행지 화엄사와 천은사 늦가을 풍경입니다. 




화엄사 입구의 단풍.

구례화엄사 서탑과 국보인 각황전과 석등.

화엄사 동서탑

구례 천은사 늦가을 풍경.

천은사 대웅전

구례군 방광리 방광저수지에서 바라본 대 지리산 전경

구례군 방광리 느티나무 풍경에 넋을 빼고 바라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여행지 구례......... 



2014/10/30 -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이라 더욱 맛있는 산채비빔밥 맛집 지리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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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


 포항의 대표음식은 과메기와 물회입니다. 과메기와 물회는 너무 유명하여 물회는 포항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과메기야 전국적으로 포항 구룡포에서만 생산을 하는데 물회는 부산 제주 등 바닷가 가까이에서는 모두 물회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조집을 자처합니다.



그러나 역시 두 음식의 원조는 포항하고도 구룡포입니다. 또한 구룡포는 대게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게하면 영덕보다 구룡포가 더 원조라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다 압니다. 지금은 대게철도 과메기철도 아니라 맛을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마약물회인  포항물회 먹는 방법 알아보기)






그래도 포항 물회는 맛 볼 수 잇습니다. 금강산도 식구경이지만 먼저 산행을 위해 구룡포를 찾아갔습니다. 구룡포에 산하고 멀뚱멀뚱 하시겠지만 구룡포읍 뒤에도 멋진 산이 숨어 있습니다.



구룡포 사람이라면 오래전부터 명마을 키웠던 목마장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박을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가 있는데 주변에서는 모두 박바위라 하며 응암산으로도 부릅니다. 높이는 겨우 해발 158m, ㅋㅋ 들어서면 그런데 사방팔방 산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심심산골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가볍게 산행도 즐기고 하면 이제는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 되겠지요. 지금 계절의 구룡포는 역시 포항물회입니다. 포항물회를 먹기 위해 구룡포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창우 물회 대게’집을 갔습니다.

 


구룡포항을 둘러싸고 횟집 간판을 달고 50여곳이 몰려 있어 횟집 거리로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찾아간 이유는 첫째로 필자하고 이름이 꼭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름이 같아서 들어 왔다하니 지금까지 똑 같은 이름으로 찾아온 분이 10명 쯤 된다며 아들이름이 창우라 하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포항 구룡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야기. 일본 건축물이 즐비한 근대문화역사거리 앞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너무 쉽습니다. 주위의 모든 식당들이 회, 전복, 고래고기, 문어, 과메기, 대게, 아귀, 물회 등을 메뉴로 걸고 있습니다만 많은 음식 중에서도 역시 물회와 과메기가 대표 메뉴입니다.



물회도 참가자미물회, 전복물회등도 있지만 출장 나온 주제에 비싼 것 먹을 형편도 안되고 하여 그중 저렴한 그냥 ‘물회’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물회의 상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회 의 기본 상차림처럼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게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먹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오는 것이니까 접수,



그중 바다 해초라고 하며 뭐라 했는데 그새 이름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주 메뉴인 물회가 들어간 큰 대접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회와 함께 눈싸움할 때 뭉친 눈이 물회 그릇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을철이지만 아직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찬 게 그리웠지만 밤이 오니 어실어실 한 게 쌀쌀하여 눈뭉치를 보니 더욱 추웠습니다. 어디서 이런 눈뭉치를 만들었지 하고 보니 주방 앞에 솜사탕 기계를 닮은 사각 박스 안에서 연신 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통을 보고 아 여름에도 눈싸움을 하면 되겠다며......

 



여사장님께 물어 봤습니다. 오늘 물회에 사용 생선은요 하니 '쥐치'라 합니다. 아하 그래서 고들꼬들한게 ㅎㅎ 한치, 가자미등 여러 종류의 물회는 먹었는데 쥐치 물회는 처음 먹어 봅니다. 쥐치는 자연산 뿐인 것 맞지예~~~~~자연산이라 그런지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창우물회대게의 매운탕은 캬~하~~~~소주를 부르게 한다는 그 맛입니다.. 두사람이 먹다 한사람이 집에 가도 모를 정도로 끝내줍니다. 


 



포항에서 물회가 유명하게 된 유래를 보면 꽁치 잡이를 하던 뱃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지금이야 고기잡이도 많이 기계에 의존하여 일을 하지만 70년~80년 이전 만해도 사람의 손으로 모두 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참 작업을 할때는 20시간이고 30시간 이고 허리도 펼 수 없이 작업에 메달리다 보면 당연히 밥은 생각도 못하고 갓잡은 꽁치를 회로 떠서 고추장을 풀어 물에 말아 허기를 달래며 먹던 뱃사람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이 물회입니다.

 


요즘은 횟집마다 다양한 소스를 개발하여 감칠맛 나는 물회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라잡아 서로 원조집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문난집은 있는 법...... 창우물회대게집이 바로바로 그런 집입니다.



손철호 사장님은 물론이고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이어지며 대대로 배를 타고 고기를 잡던 어부였다합니다. 주방입구에 걸어 놓은 ‘물회 이야기’도 사장님의 경험담이라 합니다.



창우물회대게에서 포항물회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 물회에 양념장을 3스푼 정도 넣고 비빈다. 2. 맛있게 비볐다면 1/2 정도는 그 냥 맛있게 먹는다. 3.반을 먹었다면 찬물을 적당히 부어 저어준다. 4. 스푼으로 다시 반을 건져 먹고 남은 물회에 밥을 말아서 후루루 마시면 물회 먹기 끝......



복잡하다면 그냥 본인 취향대로 얌얌하면 됩니다. 물에 말아서 먹기 싫은 분은 그저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그래도 포항물회로 인정해 줍니다.  



물회에 한번 맛을 들였다면 가끔 마약에 중독된 것 처럼 생각이 납니다. 길을 가다 침을 꿀꺽 넘기며 물회가 생각나면 상태가 심각합니다. 그럴때  포항사람들은 차를 몰고 물횟집으로 달려갑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포항물회......주말인데 얼렁 한그릇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포항 맛집, 구룡포맛집, 호미곶 맛집 창우물회대게 영업정보

★상호:창우물회대게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6리 390-39

★전화:054-284-4312

메뉴: 물회, 생선회, 대게, 과메기 등 등

★주차장 유



박바위 응암산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주상절리

구룡포근대역사거리

구룡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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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화개장터 쌍계사 맛집 화개장터 장터국밥.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개장터 장터국밥 한그릇 하고 가세요.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지이며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더 유명해 진 화개장터를 찾아가는 길은 섬진강을 따라 '섬진강 100리길'로 이어집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화개천에 5일마다 열리는 화개장터가 있습니다.

 

 

지금은 5일장 보다 평일에 관광객이 더 붐빈다는 화개장터. 역마에서 옥화가 화개장터에 국밥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듯이 시골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얼큰하며 시원한 국밥입니다.

 

 

시골 장터에 오면 소달구지 타고 푸성귀를 팔러 나온 촌로의 뒷모습이 그려 집니다. 저녁노을이 섬진강을 핏빛으로 물들이며 먼 산으로 넘어가고 국밥에 막걸리 한사발을 걸친 촌로는 타박타박 소걸음에 흥얼흥얼 장단을 맞추며 석양빛을 쫓아갈 것 같은 화개장터의 모습은 이제 옛 풍경으로 그려집니다.

 

 

시골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국밥, 소설 '역마'에서 옥화가 운영하던 그 국밥은 아니지만 현재 화개장터에는 소고기 국밥으로 알려진 집이 있습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집으로 막걸리와 국밥을 한잔하기 위해 달구지와 함께 찾아 오는 촌로는 없지만 지금도 소고기국밥은 가마솥에서 또 다른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소고기국밥에는 아삭아삭한 우리김치와 깍두기가 최고입니다


 

 ㅎㅎ 김치 삼종셋트입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배추물김치......

 

 소고기국밥 국물이 시원해 보입니다. 먼저 양념장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확인해 봅니다.  

 

와우, 아삭한 콩나물과 소고기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ㅋㅋ 우리는 고기가 많이 들어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어릴때 소고기가 너무 귀하여 잘 먹어보지 못했는데.... 역시 시골장터 아니 화개 장터의 푸짐한 인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 


 

 

 

푸짐한 내용물도 확인을 하고 이제 밥을 소고기 국에 훌훌 말아서 먹습니다. 소고기국에 밥은 적당히 넣어야 맛있습니다.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이 떨어집니다. ㅋㅋ 국물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는 소고기 국밥 팁입니다. 

 

 

소고기국밥에는 뭐니뭐니 해도 배추김치가 최곱니다. 김치를 척 걸치고 먹는 소고기국밥은 역시 따봉 따봉.......추운 겨울날 어머님이 끓여 주시던 그 국밥맛이 생각납니다. ㅎㅎ 너무 맛있게 먹고 국 그릇까지 핥아 먹었던 어릴적 소고기 국밥..........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 가면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 맛있게 먹고 또 다시 섬진강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 내부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놀랬습니다. 왼 연예인이 이리 많이 먹고 갔나하며 ㅋㅋ 벽면에 유명인과 일반인의 싸인도 막 있네요 ?????

 ㅋㅋ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양의 싸인도 있습니다. ㅋㅋ 싸인은 윤아양인데 사진의 주인공은 ㅎㅎ 요리 아줌마 입니다. 

 1박2일 1기팀 은지원씨 싸인도 보이네요. 1박2일도 촬영을 위해 이곳 화개장터에 왔나 봅니다.

 

 섬진강을 걷도 난뒤 뒷쪽으로 올라서면 만나는 화개장터 식당 모습 입니다. 

 요긴 화개 장터 전면 모습요.....ㅎㅎ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화개장터

섬진강 녹차밭

섬진강과 남도대교

 

 쌍계사 대웅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화개장터 맛집, 쌍계사 맛집 화개장터 장터국밥 영업정보◆

★상호:화개장터 장터국밥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내

★전화:055-884-1008

★메뉴:소고기국밥, 돼지국밥, 참게장정식, 재첩국, 재첩회덮밥 등등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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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 둘레길을 걷습니다, 오미리 운조루에서 시작을 하는 오미~방광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중 가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둘레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둘레길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가 있는 화엄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지리산 들머리 중산리와 함께 가장 많은 탐방객이 몰린다는 이곳 화엄사 입구는 천년사찰 화엄사 맛집과 지리산 둘레길 맛집이 있다하여 도시락도 마다하고 지리산둘레길을 걸어왔습니다. 이곳 화엄사 입구의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 건너편의 화엄사지구 상가에 있는 지리각식당 때문입니다. 

 


천년사찰 화엄사 앞에도 주로 산채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일행과 함께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인 지리각 식당으로 골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야외와 실내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지리각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상차림이 시작되었는데 가을이라도 요즘 날씨가 낮에는 한여름 날씨라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더위에 지쳐 직원분에게 동동주 한사발만 팔아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ㅋㅋ 일행은 동동주를 안먹는다는 말에 할 수 없이 한잔만 ㅎㅎ 부탁...........



요즘 대부분 식당에 전부 산나물로 산채 비빔밥이 나오는 것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지리각식당도 일부만 산나물인 표고버섯, 고사리와 나물등이 들어 가 있는데 그래도 항상 꿈으로라도 만나고 싶은 대 지리산에서 먹는 비빔밥이라 그것은 용서가 됩니다. 얼마 만에 지리산아래에서 지리산을 마주보고 밥을 먹는 것인지.............




그래도 밑 반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나물종류도 있고예. 나물이 부족할 때는 넣으라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밥그릇을 퉁쳐 밥을 비빔그릇에 넣습니다. 

 



하동, 광양에서 유명한 매실을 보니 갑자기 군침이 살살 돕니다. ㅎㅎ 매실 장아찌만 있어도 밥한 그릇을 거뜬히 할 것 같습니다. 하동, 구례, 광양에서는 매실 장아찌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일등 반찬입니다. 








다 아시죠,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밥을 비비는게 아닌 젓가락으로 비벼야만 밥을 골고루 잘 비빌 수 있는 것을요. 밥을 다 비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은 자연적인 생리라 할 수 없네요. 먼저 침을 삼키고 난 뒤..........ㅎㅎ   

 


아까 일등 반찬 매실을 올리고 잘비벼진 비빔밥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세콤달콤함이 입안으로 확 퍼지는게 지리산의 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음식의 맛은 손맛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곳도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리산을 품고 먹는 음식은 역시 최고중에 완전 쟝입니다.



그와 함께 지리산의 맑은 물로 담았다는 시원한 지리산 동동주 한사발을 안할 수 없습니다. ㅋㅋ 한사발이라 아껴아껴 먹는데 한모금에 꼴깍 다 넘어 갑니다. 엥. 동동주가 어디갔노. 날이 너무 더워 증발했나 싶어 술그릇을 털어보았는데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요즘 막걸리 잔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동동주 한잔에 목젖은 젓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ㅎㅎ




지리각식당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 한그릇과 동동주 한사발 거나하게 마시고 또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 났습니다. 요게 1인분에 7,000원하는 지리각 식당의 산채비빔밥입니다. 




지리산 화엄사와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요건 지리각 식당의 테라서. 시원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곳에서 얌얌 하였습니다. 



지리각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참게탕과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등이 유명하다합니다.







◆구례화엄사 맛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영업정보◆

★상호:지리각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가동 101호

★전화:061-782-2066

★메뉴:참게탕,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토종닭백숙 등등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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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마산합포구맛집)진전면 맛집, 적석산 맛집, 양촌온천 맛집,인성산 맛지집, 여항산 맛집 대정식육식당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양촌 온천은 다 아시죠. 양촌리 대정마을에는 돼지주물럭으로 유명합니다. 양촌온천에서 온천도 하고 먹는 맛집 대정식육식당. 이곳은 배둔등 남해 바다에서 내륙인 진주와 함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이곳에 일찍 부터 돼지주물럭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섰는데 대정식육식당은 그 역사만해도 50년을 훨씬 넘겼습니다.


 

 

대정식육식당의 돼지주물럭은 삼겹살과 목살로 돼지주물럭을 만듭니다. 그 비결은 식육점을 겸하다 보니 질좋은 돼지고기에다 궁합이 맞다는 양파를 듬뿍 썰어 넣고 참기름과 간장으로 잘 무친 뒤 맛있는 고추장으로 버무립니다. 고기는 얇아서 그런지 연하고 너무 부드러워 소고기 처럼 입안으로 술술 넘어 갑니다. 아이가 먹기에도괜찮을 듯 합니다.


밑 반찬은 단출합니다. 돼지주물럭이 너무 맛있다 보니 반찬은 손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사라다도 나오고요.

 

 무에 돼지주물럭을 쌈싸  먹으면 두명먹다 한명 죽어도 모를 맛..... ㅎㅎ

 

 

싱싱한 야채인 깻잎과 상추는 돼지주물럭에서 필수 사항....모자라면 말씀하세요. 더 갖다 줍니다.

 

 

깻잎과 상추, 쌈무와 함께 고기에서 빠질 수 없는게 마늘입니다. 고기에 마늘이 없다면 필자는 "앙코 없는 찐빵"을 먹는 것 처럼 닝닝 합니다. 마늘은 꼭 추가로 듬뿍 먹습니다. ㅎㅎ 아직  사람이 덜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시원한 물김치도 고기에서는 필수죠. 매콤하지 않은데 같이 먹는다면 너무 좋습니다.

 

양파보다 돼지고기가 훨신 많을 정도로 고기의 양이 엄청납니다. 고추장에 잘 버무려 때깔도 좋고 맛이 너무 좋습니다. 10년이상 단골인데 이쪽 방향으로 여행이고 산행이고 하면 이 맛을 못 잊어 꼭 찾는 대정식육식당.

 

 

가스렌지에 불을 올립니다.

잠시 후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고기가 익어 갑니다.

 

그 때는 나무 주걱으로 한번 뒤집어 줍니다. ㅎㅎ 그러면 육즙도 적당히 배어나오고.....

 

초가집 지붕위에 누런 호박이 익어 가듯 불판 위의 돼지주물럭도 노릇노릇 맛있게 됩니다.

 

 

돼지주물럭이 다 익었습니다. 이제는 먹는 길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돼지주물럭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쌈무에다 돼지주물럭을 함께 올려 한입에 먹어도 맛있지만.....


 

깻잎을 깔고 그 위에다 얇은 쌈무를 한장 올립니다. 이제 잘 익은 돼지주물럭을 먹을 만큼 올리고 쌈장을 찍은 마늘도 올리면 먹을 준비는 끝입니다. 돼지주물럭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입을 크게 벌리고 한입에 쏘~~~~옥, 우물우물 구수한 육즙과 함께 먹는 환상의 맛입니다. 


 

 

돼지 주물럭의 결정판입니다. ㅎㅎ 마무리는 역시 밥 볶아 먹기........두~~~둥. 고기를 2/3정도 먹었다면 밥을 볶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너무 주물럭이 맛있어 고기를 남김없이 다 먹었다면 밥은 볶아 드실 수 없습니다. ㅋㅋ 그때는 너무 아쉽지만.....


 

 

밥을 볶을 때는 먼저 김이 듬뿍~~~~고소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필자는 주물럭 3인분을 주문하였는 1인분은 밥을 볶았습니다. 그것도 요령. 돼지주물럭도 맛있게 먹고 밥도 볶아 먹고 ㅎㅎ 밥2인분에 두명이서 많은 것 같았는데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밥을 볶을때는 서로 비비고 비비고 한 후 꾹꾹 눌러 펴 줍니다. 잡시 후면 맛있는 돼지주물럭 볶음밥이 됩니다. 너무 맛있는 볶음밥에 과식을 부릅니다. 그래도 맛이 좋아 오늘은 과식 하는 날로 ......


 

 

 

 

 

 

 

 

 

 

음식점 내부입니다. 규모도 크고요 깨끗합니다. 주변에 양촌온천이 있어 온천물로 목욕도 즐기면서 맛있는 돼지주물럭도 먹고하면 1석2조가 됩니다. 마산 진전 대정식육식당에서 맛있는 돼지주물럭을 먹고 왔습니다.




◆마산 진전맛집, 적석산 맛집, 인성산 맛집, 양촌온천 맛집 대정식육식당 영업정보◆

★상호:대정식육식당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743-7(대정마을)

전화:055-271-7043

★매뉴:돼지주물럭, 삼겹살, 목살, 버섯불고기, 등심 등

★주차장 유. 매월 셋째주 화요일 휴무



 






2008/06/02 - 마산 인성산(644m)


2008/06/03 - 마산 진전면 여항산(770m)


2008/10/24 - 기암괴석 바위전망대로 편편한 바위를 쌓아 올렸다는 積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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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수영구맛집)남천동광안동맛집 뱃님. 광안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도 보고 맛있는 활 아구를 먹을 수 있는 맛집 뱃님. 


부산에서 취미로 여행블로거를 하면서 뭉쳐진 친구들이 모임을 하였습니다. 전국의 여행지를 동키호테 처럼 다니면서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먹고 여행도 하고 그걸 포스팅하다보니 사실 입이 엄청 까다롭고 고급화가 되어 모임장소를 구할 때 아주 신중하게 구합니다. 장소선정을 어디로 할까 하면서 사무실에 앉아 궁리를 하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왜, 무슨 걱정 있나” 하고 묻기에 밥도 먹고 약간 술도 한잔하며 모임 할 장소를 찾는 중이라고 하니 걱정도 팔자라며 남천동 집 옆에 최근에 개업하여 시설도 깨끗하고 끝내준다며 맛있는 아구찜 집을 소개하였습니다.

 

 

친구도 부산의 여러 음식점을 댕기면서 살아있는 아구로 아구찜을 하는 곳을 보지 못했다며 남천동 ‘뱃님’은 펄떡펄떡 살아있는 아구로 아구찜도 해주고 아구수육, 아구탕까지 해준다며 “자신있다 마 걱정하지 말고 그 집에다 해라. 맛은 마 내가 책임 진다. 뱃님이다”. 필자는 친구 말을 듣고 "그럴까?"하며 그 집에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맛있는 밑 반찬들.....

 

 



 

 

 

 

 

 

 

블로거 친구들이 남천동과 모두 가까워 더욱 좋았는데 직장에서 필자는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금련산역에서 내렸습니다. 3번 출구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 광안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연결 됩니다. 그 길을 따라 약 200m만 내려오면 오른편에 ‘뱃님’ 간판이 보입니다.

 

 

들어서는 입구 왼쪽에 수족관이 있어 궁금하여 들여다봤습니다. 나누어진 수족관 한쪽에는 활어가 들어 있고 또 다른 한쪽은 아구가 눈을 뻐끔뻐끔하며 입도 크게 벌리고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살아 있는 아구는 처음보기에 카메라로 찍고 하니 아 글쎄 이놈이 카메라를 보더니 딱 탈렌트 기질을 발휘하여 포즈를 잡아 주었습니다.

 

 

진짜 살아 있는 아구로 하는 곳이 맞구나 며 아구를 보니 대가리 쪽에 낚시줄 같은 긴 끈이 보이기에 낚시로 잡나며 신기해서 보고 있는데 저를 보고 사장님이 나오기에 "아구를 낚시로 잡나예“하고 물어 보니 ”아니예 그물로 잡습니다“합니다.

 

 

”그럼 아가리에 낚시줄은 뭔가 예“하니 낚시줄이 아니고 아구 촉수라며 저걸 이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데 탐지기 역할을 한다하였습니다. 음 처음 듣습니다며 하기야 이때까지 살아있는 아구를 본 기억이 없어니....

 

 

아구에 촉수가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잘 알았습니다하니 저 촉수도 수족관에 오래 있으면 떨어지고 없습니다. 촉수가 붙어 있으면 수족관에 1~2일 밖에 안된 아주 싱싱한 고기라며 오늘 아침에 들어 온 아구라 하였습니다.

 

 

예약을 하였다며 들어가니 방이 3개 있는데 2번 룸에 안내를 하였습니다. 미리 기본 반찬은 준비가 되어 있고 만나기로 한 일행도 뒤따라 들어와 바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살아 있는 아구로 만든 수육이 들어오고 곧 뒤 따라 아구찜이 들어 왔습니다.  활어회까지 들어오니 식탁이 꽉 차는게 너무 많이 주문을 했나...ㅋㅋ 손 큰 것은 알아 주야한다는 일행을 보고 .에이 기왕 시킨 것 배 터지도록 먹자며 허리띠를 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장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뜨거운 것을 먹고 회를 먹으면 맛이 없다며 회부터 먼저 먹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가스렌지에 불을 켜 아구 수육을 데우게 하였습니다.

 

 

아 싱싱한 활어회라 그런지 입에서 쬰득쬰득 한 게 완전 살살 녹았습니다. 회 종류는 도다리와 감성돔이며 자연산이라 합니다. 오 그래서 입안에서 눈 녹듯이 사라지구나며 너무 맛있다며 모두 극찬을 하였습니다.아직 안온 친구가 있는데 회에 눈길이 가고하여 ”모르겠다, 먹자. 다른 것도 많은데“ 하며 회를 홀라당 다 먹었습니다.


 

 

 아구찜은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그리고 살아 있는 아구가 들어가는데 미더덕은 사장님의 친정인 진동에서 가져온다합니다. 살아 있는 아구는 여사장님 남편 분이 민락동에서 고기잡는 배를 가지고 있으며 선장이라 직접 출항하여 매일 아귀와 활어를 잡아 온다합니다.



 

다른집보다 양이 엄청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선장님이 아구를 잡는 전문가로 알려져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다며 지금은 연근해에서 잡아 오지만 조금더 있으며 더 멀리까지 나가야 된다고 합니다.


 

 

 

 

 

 

 

 

 아귀수육의 내용이 너무 착실합니다. 아귀애 좀 보이소. ㅋㅋ 

 

 

 

아구찜은 매콤한게 사람 감질나게 합니다. 일행은 좀 맵다며..... 호 호 바람을 자꾸 불어 뎁니다. 필자도 먹어보고 조금 매웠는데 술안주나 밥과 함께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리 안주가 좋은데 소주를 안 할 수 없다며 한잔 쭉~~~~~


 

아구 수육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은 역시 아구애입니다. 일반 아구수육집에가면 조금 주는데 여기 뱃님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고소하니 너무 맛있는 아구애로 또 한잔 ......이러다 초빼이 다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한국 사람의 급한 성격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합니다. 개업을 한 후 손님의 주문을 받아 수족관에서 살아 있는 아귀를 잡아 장만을 하다 보니 일반 냉동을 사용하는 집 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음식이 너무 늦다며 그대로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였다며 현재는 어쩔 수 없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감안하여 2시간 전에 미리 아귀를 잡아 손질하여 숙성을 시켜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도록하여 요리를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싱싱한 아귀로 만들어 내는 아구전문점 뱃님에서 맛있는 아구찜과 아구수육 아구탕 활어회를 드시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도 구경하세요.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남천동, 광안리, 광안해수욕장, 광안대교,금련산역 맛집으로 이름이 오를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요건 아구탕입니다. 먹고 난 뒤 온 일행을 위해서 맛있는 아구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아구탕도 생아귀로 합니다. 그 친구 늦게 온 죄로....ㅋㅋ 그래도 필자는 아구탕을 좋아하여 자주 먹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일반 아구탕집은 최하 9,000원에서 13,000원까지 하는 것도 보았는데 생아귀로 끓여 내면서 7,000원은............ 너무너무 저렴한 가격. 요번 광안대교 부산불꽃축제 구경할때 꼭 다시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아귀의 효능◆

피부미용과 여성의 다이어트에 최고, 뇌기능 활성화, 면연력과 뼈도 튼튼하게하여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아요, 혈압조절과 노화방지로 어르신에게도 너무너무 좋은 음식.


  ◆남천동 광안리 맛집 아구 전문점 뱃님 영업 메뉴판◆

 

 

 

 넓은 규모의 음식점으로 가족 또는 단체모임등에도 두루두루 좋아요.

 

 요건 룸....비밀의 문 입니다. 

 



 나 살아 있니......아귀 대가리 쪽에 낚시줄 같은게 촉수입니다.....

 

 

 

 

 

   

◆남천동 광안리 맛집 아구 전문점 뱃님 영업정보◆

★상호:뱃님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26-7 (엠스테이 1층)

예약전화:051-626-1999

메뉴:아구찜, 아구수육, 아구탕, 자연산 회

주차장 유


 

(참고) 아구의 표준어는 아귀입니다. 아구는 경상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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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섬진강과 토지 최참판댁도 보고 하동읍내시장 간판없는 팥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하동에 자주 가게 되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하동읍내시장안에 있는 식당으로 간판도 없이 할머니가 팥칼국수 만을 만드는 집입니다. 그런데 2년 동안 6번을 찾아가서 한번도 맛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아무리 빨리 가도 3시30분에서 4시 쯤 되는데 이때는 식당 문을 닫아 주인을 만날 수 없습니다.

 

 

혹 주인을 만났다 해도 판매할 팥죽과 칼국수가 없어 허탕만 쳤는데 시장 안에 다른 팥칼국수집을 주위에서 소개를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도 간판 없는 할매 팥칼국수는 하동읍내시장의 자존심이 있는 맛집이라며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꼭 먹고 가는 음식이라 하여 참고 참았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하동에 도착을 하여 시계를 보니 9시가 지나있고 연계 버스는 35분쯤 여유가 있어 부리나케 하동읍내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리 일찍부터 할까 내심 걱정을 하며 말입니다.

 

 

하늘도 나의 정성을 알았는지 드디어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탁자는 네개 뿐이지만 손님이 팥칼국수를 먹고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우리도 팥칼국수 두 개를 달라고 하니 국수는 아직 안한다며 지금은 팥죽밖에 안된다는 게 아닌가. 에고 앞 뒤 따질 것도 없이 팥죽이라도 달라고 하였습니다.

 

 

속이라도 든든히 채울 욕심으로 말입니다. 큰 팥물솥에서 팥물을 들어내더니 작은 양푼에 담고 칼국수를 풀어 넣는걸 보고 “할머니 팥칼국수네요” 하니 “팥칼국수 아이가” 하시기에 “제가 주문한게 이겁니더”하며 웃었습니다.

 

 

아마 밀가루 반죽을 직접하여 요리 칼국수를 미리 썰어 놓습니다. 팥칼국수를 주문하며 삶아 둔 팥물에 칼국수가 엉키지 않게 털어 넣고 냅다 국자로 빙빙 돌립니다. 팥물도 더 붓고 하면서 칼국수도 조금씩 더 넣고 하면서예, 팥칼국수를 팔팔팔 한참을 끓이면 맛있고 달작지근한 할매표 팥칼국수가 만들어 집니다.

 

 

대접이에 넘칠 듯이 담아 나온 팥칼국수를 보니 2년 동안 기다림이 눈 녹듯이 사그라지며 꿀꺽 군침이 절로 삼켜졌습니다. 금방 눈앞에서 팔팔 끓여 나온 팥칼국수는 물보다 더 뜨겁습니다. 먹을 때 입천장을 안데이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까딱하다 입천장이 훌러덩 벗겨집니다.  김치가 엄청 먹음직스럽습니다. 팥칼국수에 척 걸치고 후~후~ 불면서 먹습니다.

 

 

버스 시간은 다가오고....그래도 급한 마음에 팥칼국수를 다 비우고 계산을 하는데 한그릇에 3,500원이라는게 너무 저렴하여 할머니께 물어 보았습니다. “팥, 국산입니까예 할머니” 하니 “국산아이가 그리고 햇팥이다”하시기에 “아침에는 몇 시부터 합니까하니” “낮에는 일찍 문을 닫지만 아침은 일찍 연다 아이가”하시며 아침 일찍 나와 팥도 소고 밀가루 반죽도 한다 하였습니다.

 

 

이곳은 오후 3시쯤 가면 아마 팥과 칼국수가 남아 있지 않아 먹기 힘들 것입니다. 되도록 일찍 가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핸폰번호(018-403-2646)도 알아 왔습니다. 가게는 전화가 없습니다.

 

 



 

기왕 먹는 것 팥의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팥은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우유보다도 6배가 많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철분 또한 117배, 니아신이 23배나 많아 심장과 간, 혈관 등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며 신장기능을 향상하여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도록 합니다. 또한 피도 맑게하고 부기도 가라앉게 해 주어 민간요법으로도 두루두루 사용을 하는데 효능이 너무 많아 일일이 적을 수도 없을 지경입니다. 우리 몸에 좋는 우리 콩, 팥으로 만든 팥칼국수 많이 드세요.

 

 

 

 

 

요게 식당 정면입니다. 봐요, 간판이 없죠. ㅎㅎ 하동읍내시장 건물 안쪽에 있습니다. 부근에 물어보셔도 됩니다.


 하동읍전통시장의 간판없는 맛있는 식당에서 팥칼국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너무 저렴해서 가격에 놀라고요. ㅎㅎ

◆하동읍내시장 맛집 간판없는 팥칼국수집 영업정보◆

★상호:간판없는 할매 팥 칼국수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하동읍내시장(하동전통시장)내

전화:018-403-2646

메뉴:팥칼국수 3,500원


 

 


2014/10/14 - (광양여행/하동여행)광양 하동 걷기 좋은 섬진강 둘레길. 광양 망덕포구~하동 하동송림 섬진강 둘레길을 걷다.1


2014/10/12 - (하동여행) 하동터미널 버스시간표. 군내버스, 직행버스, 고속버스 시간표가 있는 하동버스터미널


2014/10/11 - (경남여행/하동여행)하동 걷기 좋은 코스 하동포구~평사리 최참판댁 섬진강 둘레길을 걷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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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구맛집)범일동 현대백화점 맛집, 이중섭 거리 맛집. 쌀쌀한 날씨에 먹는 밀면 맛도 너무 좋은 본가밀면 본점.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날씨가 쌀쌀합니다. ㅎㅎ 화가 이중섭 아시죠 '한국의 고흐' '비운의 화가' 호 잘알려진 이중섭이 이곳 부산에서 그것도 범일동에서 살았습니다. 한국동란이 터져 1950년 부터 1954년까지 이곳으로 피난을 와  범일동 피난민촌에서 생활하면서 그의 대표작이라하는 '범일동 풍경'과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곳 이중섭 거리를 가기위해서 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에 내려 현대백화점 방향으로 나오면 필자가 잘 가는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국밥집도 있고 50년이 넘은 빈대떡 집도 있습니다.



또한 부산만의 음식인 밀면 전문점도 있습니다. 이번 맛집 포스팅은 이중섭 거리를 찾아가면서 먹고 간 밀면전문점 범일동 '본가 밀면' 본점입니다. 밀면은 여름에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얼음 슬러시 육수와 함께 여름에 먹는 밀면은 오장육부의 찌든 더위도 사라지게 하는  환상의 맛입니다. 



여름철에도 그만큼 맛있지만 찬바람이 살살부는 요즘 밀면도 그 맛이 기가찹니다. 그대신 냉육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먼저 나오는 뜨거운 육수로 속을 달래고 하면 육수맛에 자꾸 손이 갑니다. ㅎㅎ 홀짝홀짝 먹는 육수맛에 한잔을 비우고 또 따라  먹습니다.



밀면이 나왔습니다.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 두가지를 다 좋아하여 물밀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본가밀면은 너무 저렴한 가격입니다. 밀면 3,000원 가격이 입구에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아마 보통을 드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너무 좋아하여 곱빼기로 주문을 하였는 데 보통 가격에 500원만 추가를 하면 됩니다. 곱빼기도 3,500원. 일반 밀면의 보통 가격도 안되는 곳입니다.



밀면음식은 흥남에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냉면 대용품으로 만들어 진것은 제 블로그에 밀면 맛집을 여러곳 포스팅하면서 유래를 소개하여 이제는 모두 다 아시죠. 피난민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이 밀면입니다.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데 그 당시 전쟁통이라 메밀구하기가 힘이 들어 미군의 원조 밀가루로 만들었다하여 밀면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식초와 겨자(와사비)를 조금 넣고 먹습니다. 식성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넣어 먹는게 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위로 4등분을 합니다. ㅎㅎ 진정한 맛을 아시고 싶다면 냉면이고 밀면이고 가위질을 안하고 먹는 것이라 하는데 필자는 그냥 가위질을 하고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밀면을 먹기전에 먼저 먹는게 요 삶은 계란입니다. 삶은 계란을 먼저 먹는 이유가 자극적인 음식에서 위벽을 보호 한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리 알고 있고 항상 먹기 전에 삶은 계란을 먼저 먹습니다.





먼저 대접이를 들고 국물을 후르르 마시면 육수의 맛이 시원한게 속을 확 풀어 줍니다. 이제 부터 본격적인 밀면을 먹어면 게눈 감추듯 어느새 그릇을 비우는게 이 밀면 입니다.



처음에 보통을 주문했다가 돕빼기로 수정을 했습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짜장면도 하는데 엄청 많이 짜장면도 먹는게 ㅎㅎ 위가 한개라 짜장면은 맛을 볼 수 없어 통탄을 하며 '범일동 이중섭 풍경' 거리를 보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범일동 현대백화점 맛집, 이중섭 거리 맛집 본가밀면본점 영업정보

상호:본가밀면본점

주소: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01-3(지번: 동구 범일로 925-2)

전화:051-646-3844




이중섭거리 입구에 만나는 이중섭 부조

이중섭의 아내 마사코(이남덕)전망대 



2014/10/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이중섭거리. 한국의 고흐 '이중섭 범일동 풍경'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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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새벽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맛집 마산칼국수, 호호호 뜨거워요. 손칼국수 맛있는 시장표 마산칼국수.

부산시 서구와 중구 해안가에는 많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충무동 새벽시장, 충무동 골목시장 등 골목을 사이에  두고 시장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종종 이곳 전통시장을 가끔  나가봅니다. 부산아지매의 대표인 자갈치 아지매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하다보면 금 방 배가 꺼져 버립니다.

 

 

전통 시장에가면 왜 갑자기 배가 쉽게 꺼지는지 그래서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충무동 일방통행 도로에서도 해안시장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 입구에 시장 음식의 대표격인 칼국수집이 여럿 있습니다. 그것도 손 칼국수입니다. 

 

 

직접 홍두께를 돌리고 칼로 썰어낸 칼국수는 기계로 뽑아 낸 칼국수 와는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사장님 팔뚝을 보니 얼마나 많은 칼국수를 만들었는지 뽀빠이처럼 울퉁불퉁 합니다.

 

 

무덥든 날씨가 요 몇일 상간에 갑자기 쌀쌀합니다. 이때는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충무동 해안시장의 여러집중 마산 칼국수입니다.  귀신도 겁을 낸다는 팥칼국수를 먹기위해 입구에 걸린 홍보문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제격일 것 같아 팥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미리 밀가루는 반죽을 해 놓고 매번 주문과 동시에 밀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 둔 칼국수 면보다는 그때 그때 만드는게 훨씬 더 맛이 쫄깃합니다. 또한 요게 전통시장에서 칼국수를 먹는 재미라 생각합니다.

 

       

 

팥칼국수가 떡 하니 나왔습니다. 큰 대접이에 팥과 칼국수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팥칼국수는 팥죽처럼 설탕을 넣어 먹는데 소금도 넣어 먹나 봅니다.

 

 

먹음직스러운 깍두기는 칼국수에 최고죠, ㅎㅎ 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팁은 맛있는 깍두기와 함께 드세요. 다 알고 있는 팁이라고요????    깍두기가 없다면 칼국수는 정녕 앙코없는 찐방 맛입니다.

 

 

필자는 소금 대신 설탕을 조금 넣었습니다. 맛을 보니 팥죽 자체가 당분이 많아 꼭 안넣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먼저 맛을 보고 넣어주세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팥 칼국수는 공기와 접해서 그런지 표면에 약간 껍질인지 끼드라고예..... 그런데 엄청 뜨겁습니다. 멋 모르고 먹었다가는 뜨거워 입 천정이 홀라당 벗겨 질 뻔 했습니다.

 

 

팥죽에 빠진 칼국수입니다. 팥죽과 함께 만나는 칼국수의 맛이 특이합니다. 달달하며 구수하여 한끼 식사로도 배가 부르고 영양분이 충분합니다.

 

 

국물이 찐한 것을 진국이라 합니다. 팥 칼국수의 팥물도 진국처럼 너무 너무 찐합니다. 충무동 해안시장인  전통시장에서 먹는 시장표 칼국수는 역시 마산 칼국수가 짱입니다.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칼국수도 먹고 즐거운 여행은 덤으로 합니다.

 

 

그럼 주위 여행지를 소개 할께요. 부산공동어시장 아시죠 전국의 수산물은 이곳에서 취급한다 할 정도로 규모가 엄청 난 곳입니다. 그리고 남부민동의 남항 등대에서 보는 자갈치 시장의 전경이 끝내줍니다.

 

 

또한 너무나 유명한 감천문화마을과 아미동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임시수도기념관,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보수동 깡통야시장 도 가까이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충무동해안시장,새벽시장 맛집 마산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마산칼국수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1가 12-139, (서구 자갈치로 10) 충무동해안시장

★전화:051-243-7226

메뉴:손칼국수, 팥칼국수, 냉칼국수, 팥죽 등

 

 

 

충무동해안시장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남부민동 등대에서 바라본 남항 전경.

 남부민동 등대

 부산 공동 어시장

 아미동 최민식갤러리(1969년 부산 자갈치시장. 갤러리 사진 촬영)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최민식 갤러리 아미문화학습관

용두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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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신제주맛집)제주공항맛집 이가촌. 엄마의 손맛인 고등어 조림 제주토속음식 이가촌에서 먹고 왔습니다.


 제주여행에서 무엇을 먹을까 걱정이 됩니다. 모두 맛집으로 인정이 된다는 제주의 유명한 음식점들에서 저렴하면서 맛있는 집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두둥~~~~~~~~그래서 제주에서 확실하게 맛있고 저렴한 집을 댕겨 왔습니다. 

 




일행을 인솔하시는 분이 마지막 제주여행으로 먹고 간다는 신제주 연동에 있는 이가촌입니다. 제주공항이 옆에 있어 관광객과 현지주민들이 많이 찾는다는 맛집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는 것을 벽면에 "누구누구 왔다가다"란 낙서가 외벽과 내벽 계단까지 도배가 되어 있어 알 수 있습니다. ㅋㅋ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서 천장을 보고 참 별난사람도 다 있다 싶을 정도입니다. 



‘제주토속음식점 이가촌’은 제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에서 자란 돼지고기만을 이용하여 제주의 맛을 재연하는 곳입니다. 그 만큼 음식맛은 소문이 났다합니다.  전복 오분작 성게 옥돔 보말 갈치 싱싱한 해산물등 이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가 거의 국내산인 제주 바다가 본적지인데 단  한가지 고등어만 수입산인 노르웨이가 고향입니다.



저희들은 국내산 재료가 아닌 노르웨이에서 입양한 고등어조림을 주문하였습니다. 여행객과 주민들에게 맛으로 고등어조림을 인정 받아 수입산이지만 별 어려움 없이 주문.ㅎㅎ  제주의 손맛이 베어난 김치와 간장게장등 깔끔한 밑반찬은 너무 맛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대통령상이 있습니다. 4인 기준에 15만원인데 어떤 밥상이 나오는 지 아주 아주 궁금합니다. ㅎㅎ 이집 음식의 최고봉 대통령 상 다음 제주 여행에서는 주머니를 더 채워 대통령 상과 만나 밥숟가락 인사를 해야 겠습니다. ㅋㅋ

 




먹지도 않는 많은 반찬 보다 단출하니 요런 깔끔한 이가촌 고등어 조림 밑 반찬이 좋습니다. 




제주 토속 음식점 이가촌 고등어 조림입니다. 생선은 노르웨이산이지만 손맛은 순수 국내산입니다. 자박하니 뻘건 국물이 '나 손맛은 국내산이야'하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시중의 고등어보다 튼실하고 살이 올라 고등어가 먹을게 있습니다. 어떤 고등어는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인지 얍실하니 먹을게 없는 것도 있는데.....착실히 먹이를 먹고 바다속에서 열심히 헤엄을 친듯한 고등어.... 



고등어 한점을 뜯어 봅니다. 살코기가 단단합니다. 고기맛이 쫀득하니 고등어가 너무 맛있습니다. 따끈한 밥에 고등어를 올려 먹는 맛은 서민밥상에서는 최고죠. ㅎㅎ 서민 최고의 생선인 고등어를 보니 갑자기 산울림 김창완님의 '어머니와 고등어' 노랫말이 흥얼흥얼 나옵니다. 

 


"목이 말라 냉장고을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어 있네" 서민 생선 고등어, 냉장고 문을 열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생선 고등어, 촉촉하게 양념이 밴 고등어 한점을 밥을 싼 상추에 올려 함께 먹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해 주시던 그맛인 고등어 조림 제주토속음식점 이가촌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로 제주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고등어 조림 소 25,000원, 대 35,000이며 조림과 구이는 공기밥 별도입니다.

 













◆신제주, 제주공항 맛집 이가촌 영업정보◆

★상호:이가촌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444번지(신제주 KCTV 방송국 동쪽 200m)

★전화:064-744-8100

★메뉴:갈치와 고등어 구이, 조림등 제주 토속음식,

주차장 유









2014/09/21 - (제주여행/제주숙박)서귀포 표선면 숙박 유채꽃 프라자. 한라산을 가슴에 담고 숙박을 할 수 있는 유채꽃 프라자


2014/09/20 - (제주맛집/조천읍 맛집)에코로바 테마랜드 선녀와 나무꾼 맛집 낭뜰에 쉼팡. 토속음식으로 빛나는 건강한 밥상 낭뜰에 쉼팡


2014/09/12 - (제주맛집)제주공룡랜드, 러브랜드 맛집 늘봄 흑돼지. 제주에서 반드시 먹고 온다는 늘봄 흑돼지 먹고 왔습니다.


2014/09/11 - (제주여행/제주숙박)제주 여행에서 농촌테마체험도 즐기고 가족과의 숙박은 명도암 참사리 마을이 너무 좋아요.


2014/09/07 - (부산여행/부산깡통야시장 여행)부산에서 유일한 야시장 부평동깡통야시장 돌아보고 왔습니다.


2014/08/31 - (제주맛집/수다뜰)거문오름, 절물휴양림 맛집 콩 음식 수다뜰 건강밥상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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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연제맛집)연산동 연산로터리 맛집 오소리순대. 환절기에 딱 좋은 서민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오소리 순대.


9월말에 들어오니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직 여름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고 아침 저녁은 이제 가을의 냄새가 물신 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벌어지고 어실어실 몸이 갈피를 못잡는 제5의 계절 환절기입니다.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오는지 가을의 코스모스가 강가를 수 놓고 들판에 나가보면오곡백과는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요맘때 찾아오는 불청객 ㅎㅎ 코가 맹맹한게 꼭 감기가 오기 1초 전의 상황이 찾아 옵니다. 이때 필자가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연산동 로타리에서 법원 방향에 있는 오소리순대집입니다. 이곳의 뚝배기탕이 저렴하면도 주방에서 나올때 팔팔 끓어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감기가 '어이쿠'하면서 달아나는 것을 느낌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서민식 환절기 보양식입니다. 뚝배기탕으로 불리는 돼지국밥은 여타 국밥집보다 저렴합니다. 왜냐고요?. 이집의 상호가 그 대답을 해 줍니다. 



오소리란 뜻이 네발달린 짐승 오소리가 아니고 이윤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판다는 '박리다매'의 뜻입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이집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이 넘쳐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물론 이날도 손님이 넘쳐 겨우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국밥을 시켰다가 뒤에 순대모듬를 추가하였습니다. 



5천원하는 순대국밥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내용도 충실합니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은 돼지국밥 특유의 냄새가 나면 잘 못먹는데 잘 먹드라고예....아마 괜찮았던 같습니다.



오소리순대의 순대모듬입니다. 내용도 충실하며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소리 순대집의 순대는 진짜 돼지내장를 사용하며 직접 만들어 너무 찰지며 맛있습니다. 또 한 너무 커서 한입에 먹기가 벅찰 정도입니다. 



요것만 맛 봐도 배가 부릅니다. ㅎㅎ 우리 배도 여간내기가 아닌데 순대모듬과 돼지국밥이 너무 맛있어 그릇을 탕탕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어때요 찰진 순대와 정구지(부추) 무침 세콤하니 한입해보세요. 아~~~아~~~ ㅋㅋ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합니다. 에구 입이 작아서 한입에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순대모듬을 정구지와 그리고 오소리순대만의 특제품인 동김치와 함께 먹는 것은 오소리순대에서는 너무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진짜 큰 무가 들어 있었는데 몇년 전 부터 무가 작게 나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시원한 동김치와 팔팔 끓는 돼지국밥은 이열치열이 아닌 이열치냉 처럼 더운것을 찬것으로 다스려야 제격처럼 너무 맛있는 환상의 궁합 음식입니다.



찰진 순대도 먹고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오소리 순대. 연산동과 연산로타리에서 맛집을 찾는 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맛있게 먹고 나오는 곳입니다. 










◆연산동, 연산로타리 맛집 오소리 순대 영업정보◆

★상호:오소리순대

★주소:부산 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127-12(연산로타리에서 법원방향 도로)

★전화:051-852-2066

★메뉴:모듬순대, 뚝배기탕(돼지국밥)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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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여행에서 재첩국이 맛있는 동흥식당 "재첩국 한그릇하이소".


 하동여행에서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음식이 있습니다. 섬진강 맑은물에서 잡아올리는 재첩입니다. '하루 밤사이에 많은 첩을 거느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재첩. 그만큼  재첩은 왕성한 활동으로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 먹은 다음날 속을 풀어주는 음식으로는 재첩이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70~80년 까지 양동이에 재첩을 담아 새벽골목길을 누비던 재첩 아지매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재첩사이소~" "재첩사이소~" 하며 새벽을 가르며 들리던 아지매소리에 어머님은 양푼이를 들고 살며시 대문밖을 나가 재첩을 삽니다. 술을 드신 아버님의 속풀이를 위해 어머님이 새벽부터 준비한 재첩국. 그때는 어린 우리도 재첩 한그릇을 할 수 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산업의 발달과 환경오염으로 재첩도 거의 사라져 그 당시 재첩국 사이소 하며 외치던 아지매들은 자취를 감추없지만 지금도 주당들의 속풀이용으로 재첩국만한게 없습니다. 그만큼 재첩국은 어려운 시절의 속풀이와 건강 음식으로 대변되었습니다.



하동에 가면 반드시 먹고 온다는 하동재첩국은 하동읍내에 여러집 있습니다.그 중 꽤 알려진 동흥식당에 갔습니다. 하동 송림에서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곳이라 찾기도 쉽습니다. 필자 또한 하동에 여행을 가면 꼭 들러스 먹고 오는게 동흥식당의 재첩국입니다. 1박2일 광양~하동 여행에서 광양여행을 하고 하동으로 옮겨와 숙소를 찾으며 재첩국으로 속풀이를 하였습니다.

  


재첩국은 밑반찬도 그리 필요하지 않은데 동흥 식당의 맛깔스런 반찬류에 젓가락질이 자주 갑니다. 다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하동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반찬이 있습니다. 드라마 허준에서 돌림병을 치료한게 매실로 나와 만병통치약이 될 정도로 매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람들에게 건강 음식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동흥식당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중 하나가 이 매실청입니다. 밥을 재첩국에 훌훌 말아 한숟가락 퍼 매실을 올린 뒤 먹습니다. ㅋㅋ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한 느낌이 전달됩니다. 세콤함과 함께 입안에 전달되는 매실의 향기에 하동 재첩국은 더욱 맛이 좋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섬진강 맑은 물의 대명사 재첩. 하동여행에서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고 진국의 재첩국 한그릇이면 지난밤 숙취도 말끔히 해소를 하게 됩니다. 
















입에 군침을 돌게하는 매실청과 재첩국. 세콤 달콤한 매실과 함께 먹는 재첩국은 입맛을 잃어 버린 분에게 입맛을 찾아주는 음식으로 좋습니다.



동흥식당의 물컵에도 하동의 대표적인 소설가 박경리의 대표작인 '토지'의 등장인물 '서희와 길상'이 케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섬진강의 물길이 너무 아름다워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포구 팔십리"를 여행 할먹지 않을 수 없는 하동재첩국. 재첩국으로 하동의 달콤하며 구수한 하동의 여행지도 둘러 보세요.







하동 숲 앞에 있는 육교에 "역시! 하동"  홍보물입니다. 깨끗함의 상징하면 역시 하동입니다.




섬진강에서 유명한게 하얀 모래입니다. 모래로 인해 많은 재첩도 살고 있고요. 섬진강의 대표적인 소나무숲 하동 숲 옆 백사장입니다. 



혼자여행에서 하동 숙박지를 찾는 분은 하동터미널 4층으로 가시면 찜질방이 있습니다. 필자도 혼자 여행할때는 한번씩 이용합니다.



하동을 대표한 소나무 숲 하동 숲도 한번 찾아 보세요.엄청 큰 소나무가 장관입니다. 

 


소설 토지의 악양들판입니다. 드라마에 나와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 부부소나무도 구경하고요.........



소설 토지속의 최참판댁입니다. 소설속의 이야기지만 최참판댁의 서희와 길상을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하동맛집 동흥식당(재첩국) 영업정보

★상호:동흥식당/동흥재첩국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4-1(한국전력 맞은편)

★전화:055-884-2257

★메뉴:재첩국, 재첩회, 재첩회 덮밥 등등

★주차장 유






2009/05/29 - 지리산 쌍계사 중앙에 자리잡은 진감선사 대공탑비의 화려한 예술성입니다.


2011/06/30 - 한 겨울 칡꽃이 핀 자리에 쌍계사를 짓고 꽃이핀 마을이라 화개마을


2012/06/04 - (지리산둘레길14코스) 녹차 향기에 봄눈녹듯 녹아 버린 중노동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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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맛집. 선녀와 나무꾼 맛집, 에코랜드테마파크 맛집, 거문오름 맛집, 사려니숲길 맛집, 따라비오름 맛집,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맛집,

☞(제주맛집/조천읍 맛집)에코로바 테마랜드 선녀와 나무꾼 맛집 낭뜰에 쉼팡. 토속음식으로 빛나는 건강한 밥상 낭뜰에 쉼팡


‘낭뜰에 쉼팡’은 제주 방언인데 풀이하면 ‘나무 들이 있는 쉼터에서 (차와 식사를 하면서) 쉬었다 가라’는 뜻이라합니다. ㅎㅎ 음식점 이름으로 너무 정감이 가며 된장 색체가 팍 풍기는 상호입니다. 그런 연유 때문인지 점심시간에 가서 뒤로 넘어 갈 뻔 했습니다. 반드시 가실 때는 예약이 필수며 예약을 해도 앞에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낭뜰에 쉼팡에서는 토속적인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직접 담근 장류를 사용하며 뚝배기로 음식을 요리하여 시골 부뚜막에서 요리한 그런 구수한 맛이 납니다.

 

 

또한 낭뜰에 쉼팡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유기농 야채로 싱싱하며 건강까지 생각하여 믿고 먹을 수 있어 제주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낭뜰에 쉼팡의 음식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 같습니다. 맵고 짜고 강한맛을 즐기는 분에게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싱겁고 또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저 심심한 맛입니다.

  

 

자신의 몸에 건강한 음식울 원하시는 분에게는 너무 어울릴 것 같은 낭뜰에 쉼팡. 우리 일행중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심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대신 몸에는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느껴졌습니다.


 

 

일행은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쌈채, 고등어구이, 해물버섯전, 두부 한모로 한상을 만들었습니다. 쌈채는 각종 쌈과 보리쌀이 들어간 공기밥과 된장 찌게가 나오고 고등어구이는 공기밥이 별도라 합니다.

  

 

단체로 식사를 하실 때는 저희처럼 요런 구성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낭뜰에 쉼팡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수입인 호주산이며 쌀과 김치 등 그 외 부식 일체는 국산 재료를 사용한답니다. 단 고등어는 노르웨이산과 국산을 그때그때 사용하나 봅니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면 인테리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UFO를 타고 과거 여행을 온 기분이라 할까요. 문종이에 쓴 붓글씨의 멋은 낭뜰에 쉼팡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차한잔의 여유로움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낭뜰에 쉼팡.


 

 

 

 

 

 

 

 

 

 

 

 

 

 내부 분위기에 취하면 막걸 리가 절로 생각납니다. 보리막걸리를 주문하였는데 색깔은 일반 막걸리와 동일하였습니다. 제주에서 먹는 보리 막걸리는 시원하여 일행과 함께 건배 제의를 하여 한잔 쭉 들이켰습니다.


 

음식점 내부를 둘러보면 586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찌그러진 냄비하며 어릴적 시골에서 보았던 물건이 이제 골동품(?)으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낭뜰에 쉼팡은 물과 차는 본인이 직접 갖다 먹어야 합니다.식사 후 입구 로 나가면 메밀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는 안내문도 있습니다.

  

 

 무엇을 먹든 편안한 마음에 정성이 가득한 건강식을 먹는다면 그게 진짜배기 음식이 아닌지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민 건강도 책임진다는  낭뜰에 쉼팡, 맛있게 먹고 건강한 제주여행 하세요


 

 

 

 

 

 

 

 

 

 

 

 

 

 

 

 

 

 

 

 

 

 

선녀와 나무꾼 맛집, 에코랜드테마파크 맛집, 거문오름 맛집 남뜰에 쉼팡영업정보 

★상호:낭뜰에 쉼팡,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125

★예약전화:064-784-9292

★메뉴:쌈채, 고기비빔밥,돌솥비빔밥,콩국수, 녹차수제비.들께수제비, 고등어구이

★주차장유.

영업시간:오전9시 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식사는 오전 9시30분 부터하여 오후 8시까지 입니다.


 

 ◆낭뜰에 쉼팡에서 갈 수 있는 제주 관광지...........


 

천연기념물 거문오름 맛집.





 오름의 여왕이며 할아비 오름으로도 불리는 따라비 오름 맛집.


 가시리마을의 풍력발전기와 큰사슴이 오름 맛집



선녀와 나무꾼 맛집








2014/09/12 - (제주맛집)제주공룡랜드, 러브랜드 맛집 늘봄 흑돼지. 제주에서 반드시 먹고 온다는 늘봄 흑돼지 먹고 왔습니다.


2014/09/11 - (제주여행/제주숙박)제주 여행에서 농촌테마체험도 즐기고 가족과의 숙박은 명도암 참사리 마을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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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 (제주여행/용눈이 오름)지금부터 제주여행의 대세는 오름 오르기... 용눈이 오름에서 제주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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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씨앗호떡. 이승기가 먹었다는 씨앗호떡 산상에서 먹는 맛은 어떤 맛, 궁금하지 않나요.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가장 유명한 간식꺼리가  씨앗호떡입니다. KBS-TV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고 난뒤 "맛있다"는 그 한마디 때문에 벼락은 맞은듯 불난집에 호떡 처럼 손님이 몰려들어 부산의 레전드 먹거리가 된게 씨앗호떡입니다. 

 

 

'불난집의 호떡'처럼 인기 절정의 씨앗호떡이 이곳 산상마을인 감천문화마을에도 있습니다.  ㅎㅎ 감천문화마을을 들어서는 입구는 감정초등학교가 있는 아미고개(감천고개)입니다. 감천문화마을 관광안내소 왼쪽 도로가 문화마을 메인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일직선으로 끝까지 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꺾어 모퉁이를 돌면 우측에 청년 두명이 씨앗호떡을 굽고 있는 가게입니다.  





 

산상에서 먹는 호떡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ㅎㅎ 이곳의 높이가 약 해발 160m 정도 됩니다.  부산 남포동이 거의 해발 제로에 가까워 엄청 높은 곳에서 맛 보는 씨앗호떡의 맛은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 게눈 감추듯이 사진도 찍지 않고 훌렁훌렁 먹었다는 말씀......


 

방식은 남포동 호떡과 꼭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이시죠. 씨앗호떡의 주원료인  씨앗과 종이컵.  기름에 잘 구워낸 호떡을 세로로 잘라 그 속에 씨앗을 넣습니다. 그리고 종이컵에 하나식 담아 줍니다. 그럼 끝~~~~ 고소한 호떡과 함께 씨앗이 한입에 들어오면 그 맛은 이승기가 말한 '맛있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한사람은 호떡을 굽고 한사람은 호떡을 갈라 씨앗을 넣고 분업화가 착착되어 있습니다. 이 두분은 돈은 만지지 않습니다. 직접 돈통에 넣으면 됩니다. 호떡 한개 1,000원. 요즘 물가와  씨앗이 들어간 호떡을 보면 비싼가격이 절대 아님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돌다보면 배도 출출하고 입이 궁금할때 딱 좋은 씨앗호떡. 너무너무 맛있고 좋습니다.


 

주말에는 호떡 집 앞에 인디밴드들이 나와 노래도 부르고 하였습니다. ㅎㅎ 노래도 듣고 호떡도 먹고 한국의 산토리니. 마추피추라는 감천문화마을 여행을 즐겁게 하세요. 감천문화마을 사진을 몇장올려 봅니다. 



◆감천문화마을 맛집 씨앗호떡 영업정보◆

★상호:씨앗호떡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내

★전화:010-2739-7954

★메뉴:씨앗호떡


 

감천문화마을 메인 도로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아마 감천문화마을 중심이 이곳 아닐까 싶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전망대와 골목길을 빠져 나가는 곳이라 이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나을의 건물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한국동란으로 피난을 온 태극도 신봉자들이 공동 생활을 위해 만든 감천문화마을은 아래 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곳중 한곳인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ㅎㅎ 이곳은 줄을 써야만 사진을 담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멀리서 감천문화마을을 보기위해 왔다면 이곳만 보고 내려가면 섭하죠.ㅎㅎ 남포동 방향으로 고개를 내려가면 만나는 아미동 비석마을 안내판입니다. 부산은 가꾸막에 집을 지었는데요 그 연유를 보면 참 눈물이 흐릅니다. 특히 이곳은 더욱 그러한 곳입니다. 비석이 무엇인가요. 보통 무덤앞에 죽은자의 신분을 밝혀주는 것이 비석입니다. 



일제강점기때는 주로 서구 중구 일대에 많은 일본인들이 거주를 하였고하여 이곳에 일본인 공동묘지를 만들었습니다. 8.15 광복으로 일본인은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고 주인없는 무덤들만 이곳에 남았는데 일본에서 돌아온 귀환동포와 한국전쟁으로 피난온 피난민들에 의해 이곳 공동표지에 우막을 짓고 살게되었습니다. 평지를 만들기 위해 축대도 쌓아야 겠고하여 비석과 상석을 뽑아내어 담벼락을 만든게 비석마을로 불리게 된 유래입니다. 지금도 이마을에는 비석을 쌓은 축대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석문화마을을 보고 내려 왔다면 세계적인 사진작가 최민식갤러리를 가보세요. 비석문화마을에서 150m 거리에 있습니다. 한국 다투멘터리 사진작가 1세대인 선생님의 작품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근대 부산의 사진들을 봄으로 더욱 부산을 가까이 할 수 있고 부산을 알 수 있는 이곳 최민식갤러리도 빠지지 마세요.



2012/09/02 - (부산사하맛집)한국의 마추피추에서 먹는 얼얼한 팥빙수 맛은-감천문화마을 우인(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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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 (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팥찌.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너무 좋은 팥찌에서 시원한 팥빙수가 3천원.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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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팥찌.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너무 좋은 팥찌에서 시원한 팥빙수 넘 좋아요.


벌써 9월 중순입니다. 그런데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아직 여름의 더위가 다 가시지 않아 시원한게 생각이 납니다. 무더운 지난 일요일 찾아간 감천문화마을 이제 감천문화마을은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천마산과 옥녀봉 사이의 안부에 생성된 마을로 산자락을 타고 주택이 밀집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태극도 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전쟁으로 태극도를 신봉하는 분들이 단체 생활을 위해 모여 집터를 정하고 도로를 만들고하여 아랫집이 윗 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 독특한 풍경 때문에 산행과 함께 자주 찾고 있습니다.  


 

집이 천마산 아래 남부민동이라 천천히 걸으 천마산산행을 합니다. 산행 후에 도착한 감천문화마을.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조금씩 구조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이번달에 3번 방문을 했는데 예전의 방문 때 보다 더 시내 도심의 번화가로 바뀌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한바퀴 도는 우회 도로는 옛 주택 보다는 요즘 새로운 방식의 주택이 지어져 상가를 형성하고 있는게 처음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자꾸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처음 감천문화마을의 취지를 잊지 않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산행과 함께 지친 몸을 식혀주는데는 머니머니해도 시원한 팥빙수가 최곱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여러집에서 팥빙수와 커피를 먹을 수 있지만 팥찌(070-8777-3358)를 소개할까 합니다. 


 

팥찌 이름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상호에 어울리게 외장 인테리어도 원목으로 시내 중심지의 작은 까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반전인것은 내부로 들어서면 어느 시골 학교 교실 같이 수수한 풍경을 하여 더욱 정감이 갑니다. 


 

창문을 향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작은 창문으로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팥빙수 종류를 보면 일반 팥빙수, 유자팥빙수, 커피 팥빙수가 있는데 그냥 팥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모두 3,000원. 기격이 관광지를 생각하면 너무 저렴합니다. 양도 꽤 많은 편입니다. 





 

부드러운 빙수에 삶은 팥을 가득 넣고 연유와 아몬드를 듬뿍 뿌린 진짜 팥빙수입니다. 요즘 빙수 전문점의 팥빙수와 비교 할 수 없지만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핕빙수입니다. 그리고 자매품으로 단팥죽과 손으로 만든 수제양갱, 어릴적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망개떡도  잘 나간다합니다.


 

 

요 사진은 창문에 기대어져 있는 감천문화마을 전경입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니. 마추피추라 할 정도로 독특한 풍경의 감천문화마을 풍경을 팥찌에서 감상해 보세요.


 

창문으로 본 감천문화마을 풍경입니다.

 

 

팥찌의 내부입니다. 넓은 식탁에 편안하게 둘러 앉아 담소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팥찌의 외부모습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모두 요 건물을 사진에 담고 갑니다. 특히 이쁘다며 입구 왼쪽의 작은 우체통과 함께 셀카를 찍고 가는 정규 코스가 될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팥찌 가격표입니다. 


 

 

 

팥찌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요게 그래 이쁘다는군요. 모두 지나가면서 이쁘다하여 저도 한번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ㅎㅎ


 

 팥찌는 옥상에서 시원하게 차도 마시며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전망대지만 지난 일요일날 바람이 많이 분다며 실내에 편안하게  앉아 먹었습니다.

 

 


 

 

팥찌에서 팥빙수도 먹었다면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면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써 있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본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골짜기 안에 바늘 꼿을 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 아미고개(감천고개) 담벼락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를 알리고 있습니다.일제 강점기때 일본인 공동묘지에다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하여 비석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비석문화마을과 함께 최민식 갤러리가 있는 아미문화학습관입니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1호인 최민식 선생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고 발품을 조금만 판다면 천마산을 오르는 임도를 걸어보세요. 전망덱에서 부산 남항과 자갈치시장, 영도대교, 북항과 부산항대교, 광안대교와 센텀시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을 찍는 분에게는 최고의 야경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아미동비석문화마을 맛집 팥찌 영업정보◆

★상호:팥찌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내 

★전화:070-8777-3358

★메뉴:팥빙수, 망개떡, 단팥죽, 수제양갱, 커피,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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