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근교산 동호인에게 최고 인기 산행지 울산 대운산 원점회귀. 울산 대운산


울산과 부산, 경남 양산에 걸친 대운산(大雲山·742.7m)은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잔설로 사계절 변화가 뚜렷해 

근교산을 찾는 산악동호인의 인기 산행지 중 한 곳입니다.

그런데 대운산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대운산 주소:경남 양산시 용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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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섰다면 

그와 반대인 울산 상대마을 내원암 계곡에는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과 울산수목원이 

2017년과 2019년 각각 들어섰습니다.

 


 대운산은 1000m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치유의 숲이 들어섰다는 것은

그만큼 울창한 원시림을 가진 것을 보여줍니다.

 


울산수목원내에는 굴참나무 숲이 

넓게 분포하여 특별관리되고 있습니다.

울산수목원은 난·한대성 수종의 식물을 

수집하여 전시와 연구를 합니다.

 


또한 도통골의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산림 복지 시설로 

다양한 명품숲길과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막바지 여름을 보내는 9월 첫 산행으로 

명품 숲길을 만나는 대운산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대운산은 새 옷을 갈아 입은 듯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정제된 새로운 숲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대운산 (폐쇄) 통제 노선 안내도’의 

통제 등산로는 겨울철 산불기간에 적용됩니다.

 


 울산시 울준군 온양읍 대운산은 대운산(상대마을) 제 3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운산 정상·제 2봉, 내원암’ 삼거리~울산수목원 관리사무소~박치골·구룡폭포 갈림길~바람뜰 치유길~구룡폭포~대운산 정상·제 2봉 갈림길~큰바위 전망대~대운산 정상~장안사 명동·서창운동장 안부 갈림길~박치골~장안사 갈림길~울산수목원 전시 온실~(박치골·구룡폭포 갈림길)~울산수목원 관리동사무소 옆 애기소~대운산 제 3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1㎞에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대운산(상대마을) 제 3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면 

대형 대운산 등산안내도를 보고 오늘 산행의 

도통골~박치골 산행 경로를 확인합니다. 

왼쪽은 장안사(2.57㎞)와 대운산(8.07㎞) 종주 길이면 

직진하여 내원암(1.78㎞) 방향으로 갑니다.

 


대운교를 건너 물마른 벽천폭포를 지나면 삼거리입니다. 

도통골·박치골은 왼쪽 대운산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제 2봉, 내원암 방향. 현재 울산수목원이 들어서 있으며 

차량 통제 차단봉이 설치된 안내소를 지납니다.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 옆 계곡에 

애기소가 있으며 하산하며 보기로 합니다. 

너른 임도를 따라 가면 예전의 개인 농장은 모두 사라지고 

그 대신 솟대 등 조형물과 야자매트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수목원관리사무소에서 10분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대운산 정상은 오른쪽 구룡폭포(0.99㎞) 방향이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왼쪽은 박치골 방향이며 취재팀의 하산로입니다.

 


차량통제 차단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나눔 힐링 센터 대신 

왼쪽 ‘바람뜰 치유 길’ 나무 덱 길을 갑니다. 

두 길은 나중에 서로 만납니다. 

정자 쉼터와 맨발로 걷는 ‘황토 마당’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계곡을 건너 대피소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대운산은 왼쪽으로 꺾어 구룡폭포로 갑니다. 

직진은 ‘풀향기길’로 이어지며 

대운산 치유의 숲을 벗어납니다. 

 


계곡을 끼고 산길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원효가 말년을 보냈다는 도통골은 

청아한 물소리를 내며 암반을 타고 흐릅니다.



 예전에 비해 소의 규모는 많이 줄었지만 

4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룡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잠시나마 늦더위의 땀을 식혀주기에 충분합니다. 




대피소에서 부터 잇따른 갈림길은 

모두 ‘대운산 정상·큰바위 전망대’를 따라갑니다. 

두 번의 갈림길에서 대운산 정상 방향입니다. 







대운산 412번 표지목 에서는 오른쪽 ‘정상 방향’ 이며

가파르게 치받는 만큼 구불 구불 산길을 올라 

깔딱고개 쉼터에서 숨을 고릅니다.

 


오른쪽에 대운산 2봉이 우뚝하고 

왼쪽에는 대운산 정상부가 나뭇잎 사이로 올려다 보입니다. 








413번 표지목을 지나면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세워진 

큰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간절곶과 신고리 원전 건설 현장이 보입니다.




용심지로 불리는 곳이며 

원효가 물이 담긴 바구니의 던져 

경주 불국사의 화재를 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약수로 목을 축이고는 

‘대운산 정상 (0.4㎞)’을 향해 

된비알 길을 오릅니다.








정상을 앞두고는 덱 계단이 이어지며 

큰바위 전망대에서 30분이면 대운산 정상에 섭니다. 



정상의 조망은 기대하기 힘들며 

정상석과 삼각점 있고 나무 덱이 깔렸습니다. 

오른쪽은 제 2봉 방향 ,







하산은 장안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나무 덱 쉼터를 지나 돌무더기 왼쪽으로 내려서면 

나오는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은 박치골로 내려가지만 

직진하여 정상에서 약 25분이면 나오는 

두번째 안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직진은 명동·장안사 , 오른쪽은 서창운동장 방향, 




대운산 허리 길을 따라 4분 이면

첫번째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박치길 능선길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며 

35분이면 마른 계곡을 건너면서 산길은 완만해집니다. 





곧 물소리가 나며 흐르는 물은 사방댐과 

계곡 정비를 끝낸 너른 박치골을 적십니다. 



취수 탱크가 있는 갈림길에서 

상대마을(3.6㎞)은 직진합니다.

 





수목원내에 다시 들어서며 옛 만보농장이 있던 곳에는 

수목원의 핵심이 될 ‘중심지구’가 들어서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연구 관찰 및 식물지구, 

교육 힐링 지구인 울산수목원 전시 온실을 차례로 지나 

도통골 갈림길에서 왔던 길을 되짚어 갑니다.








정상에서 2시간이면 울산수목원 관리사무소 옆의 

애기소에 들렀다가 주차장에서 대운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울산 대운산  교통편 입니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동해선 열차를 타고 

남창역에 내려 200m 거리에 있는 남창 정류장(남창 매표소)에서 

50번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남창에서 대운산(종점)을 운행하는 버스는 

오전에 출발하는 차편이 2차례뿐이라 불편합니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남창역행 무궁화 열차는 

오전 6시3분, 7시23분, 7시45분, 9시10분, 9시46분 등에 있습니다.

 


남창 정류장에서 출발해 대운산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오전 6시30분, 11시30분에 있으며 

산행 후 대운산 정류장에서 남창으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4시, 5시, 7시(막차)에 있습니다. 

남창역에서 부전역행 열차는 오후 4시5분, 5시48분, 7시5분 등에 출발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276-1 

대운산 제3공영주차장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합니다. 

공영 주차장 주차료와 울산수목원, 대운산 치유의 숲 입장은 모두 무료.




(경남여행/울산여행)여름철 최고 산행지 가지산 입석대 능선~밀양 쇠점골 호박소 산행. 가지산 입석대능선


부산과 가까운 영남알프스에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 

쌀바위, 귀바위, 호거대, 문바위, 농바위, 상투바위, 

사자바위, 칼바위, 천질바위 등 전설과 바위의 

생김새에 따라 다양하게 불립니다. 

이외에도 창같이 뾰쪽하게 생겨 

근교산 취재팀이 명명한 입석도 

영남알프스의 독특한 바위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울산 가지산 입석대 능선 주소: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가지산 입석대 능선~밀양 쇠점골 호박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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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 캡쳐



 


필자는시원한 경관을 보여주는 입석대 암릉을 올라 

영남알프스 최고의 비경중 한곳인 쇠점골로 하산하는 

가지산 입석대 능선 ~쇠점골을 소개합니다.



전반부는 산행으로 땀을 흘린다면 

후반부는 활엽수의 나무 그늘과 

시원한 물소리를 듣는 계곡산행이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최고의 조합이라 하겠습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밀양재를 지나 중봉에서 왼쪽으로 흘러 내려 

석남재와 능동산 사이의 813m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바위 능선 가운데에 입석이 있습니다.



쇠점골은 경사가 완만하여 ‘누운골’로도 불립니다. 

현재에는 도로가 생기고 터널이 뚫리면서 

밀양과 울산을 손쉽게 오고가지만 

옛날에는 석남재를 넘는 고개길이 워낙 길고 험해 

계곡 입구에 말발굽을 갈아 주던 대장간과 주막이 있었습니다 .



쇠점골은 쇠 말발굽을 갈아주었다는 주막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계곡 중간에는 우애가 좋았던 형제는

불어난 물을 건너다 동생이 물에 빠지자 

형이 동생을 구하려고 뛰어 들었다가 

함께 빠져 죽었다는 형제폭포가 있습니다.

 


산행이 끝나는 호박소는 하얀 암반에 푹 패인 소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사용하는 절구의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이라 부릅니다. 

소가 워낙 잎어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으면 

신불산의 파래소 폭포에 나왔다는 전설이있습니다.

 


산행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석남사정류장에서 석남터널 방향 도로를 갑니다, 

언양도예를 지나면 등산로 입구~다시 석남터널 방향 도로~

입석~813봉~호박소 갈림길~밀양시 석남터널 입구~

가지산 정상 쉼터 갈림길~쇠점골~형제폭포~오천평 반석~

호박소~호박소 주차장 순이며,

산행거리는 약 8.5㎞에 시간은 3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석남사정류장에서 석남사 입구를 보고 왼쪽 

‘석남터널·배내골’ 방향 도로를 따라갑니다. 

약 20분이면 살티마을 정류장을 지나 

언양도예에서 30m 더 가면 나오는 

낙석 보호 철망 울타리 끝이 

입석대 능선 들머리입니다.



산행 리본이 여러 개 달려 있습니다. 

산행 시작부터 능선에 올라 붙으며 산길은 뚜렷합니다. 




군함을 닮은 바위를 지나 30분이면 나오는 

폐 도로를 오른쪽으로 끝까지 가서 

석남터널로 가는 도로를 건너면 

입석대 능선 입구에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 왼쪽의 산비탈길을 10분 오르면 

입석대 바위능선이 시작되며 조망이 열립니다. 

남쪽은 까마득한 바위 벼랑이니 조심합니다.

 


발아래 깊게 패인 골짜기는 덕현천이고 

석남터널과 배내고개로 갈라지는 삼거리 도로에서 

뱀이 올라가듯 도로는 꾸불꾸불 산허리를 감으며 배내고개로 이어집니다. 

그 위 잘룩이 안부가 배내고개입니다.

 








고개 왼쪽은 배내봉과오두산이며 오른쪽은 능동산입니다. 

북쪽으로 가지산 정상과 쌀바위 

상운산 귀바위가 하늘 금을 긋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짧지만 바위 능선이 시작됩니다.

바위를 걷거나 우회하는 길도 있습니다.



 입석대 능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하늘을 찌를 듯이 두개의 바위가 

합장하듯 솟은 입석입니다. 





입석은 왼쪽으로 바위를 넘어 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암봉 옆을 지나면 산길은 가팔라 집니다.

 






소나무가 멋지게 입석대 능선을 굽어보는 

전망대를 지나면 능선길은 유순해집니다.






약 20분이면 주 능선의 돌무더기에

입석봉(813m)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왼쪽은 능동산 방향이며 

쇠점골 하산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편안한 능선길이 15분 이어집니다. 

가지산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가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 호박소로 내려갑니다. 

직진하면 가지산(3.1㎞) 과 가지산 휴게소 방향이며 

 곧 나오는 석남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10분이면 밀양시 산내면 

석남터널 입구에 내려섭니다.

  


도로를 끼고 난 길을 5분 가면 

‘가지산 정상 쉽터(국숫집)’ 직전에 

왼쪽의 이정표를 보고 ‘오천평반석·호박소’ 방향 

나무 뎩 계단을 내려갑니다.





쇠점골이며 장마인데도 

아직 큰비가 오지 않아 암반의 푹 패인 소에는 

낙엽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호박소를 닮아 애기호박소로 

명명한 소를 지나 길은 계곡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계곡을 건너기도 합니다.









형제폭포를 지나 다시 계곡을 오른쪽으로 건너 

돌로 쌓은 축대와 돌담을 지납니다. 

  









계곡에 하얀 암반인 넓게 깔린 

오천평반석이 나타납니다.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를 

보며 이마의 땀을 식힙니다.

 




이제 호박소까지 1㎞ 남았습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너른 길을 따라 

 호박소계곡에 걸린 홍교를 건너면 백연사 앞입니다.

 






오른쪽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서 호박소를 보고 내려와 

호박소 주차장에서 가지산 입석대 능선~쇠점골 산행을 마칩니다. 

얼음골 정류장은 도로를 따라 15분을 더 가면  

구연교 못 미쳐 얼음골 입구 삼거리에 있습니다.



울산 가지산 입석대능선~밀양 쇠점골 호박소 교통편


이번 산행은 금정구 노포동 부산동부버스터미널에서 언양으로 간 다음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석남사 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동부터미널에서 언양행 버스는 오전 6시20분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45분 소요. 언양임시터미널 정류장에서 석남사행 328번, 1713번, 807번 시내버스를 타고 석남사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산행이 끝나는 밀양 얼음골 정류장에서는 밀양터미널에서 얼음골을 경유해 석남사로 가는 직행버스를 탑니다. 얼음골 정류장에는 오후 3시50분, 5시20분, 7시께에 도착하니 여유 있게 기다렸다 탑니다.

 


석남사 정류장에서는 언양으로 간 다음 부산으로 가면 됩니다. 얼음골 정류장에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얼음골 정류장에서 밀양행은 오후 2시50분, 4시30분, 6시30분(막차)에 있습니다. 밀양터미널에서는 오후 8시10분(막차)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부산 서부버스터미널행 시외버스를 타거나 밀양역에서 기차를 탑니다. 이번 코스는 원점회귀가 아니지만 얼음골 정류장에서 석남사행 버스 시간만 잘 맞춘다면 승용차 이용도 편리합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02-2 석남주차장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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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 가지산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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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상북여행)여름철 최고 산행지 영남알프스 밝얼산~배내봉 산행. 울산 밝얼산~배내봉


올해에도 어김 없이 장마가 찾아 왔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권에 들어섰다 합니다. 장마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빠르며 마른 장마와 폭염이 예상 된다는 전망입니다. 





영남알프스 배내봉 주소: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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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 (울산산행)설날 연휴에 영남알프스 가지산 상고대에 혼을 빼앗기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

밝얼산~배내봉 지형도

트랭글캡쳐



더위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산행에서 최대의 적은 살을 에는 한겨울 추위보다 폭염이 더 복병이라 무리한 산행은 자칫 건강을 헤치게 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도 짧은 코스로 큰 산을 맛보는 울산 밝얼산(739m)~배내봉(966m)을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밝얼산~배내봉은 여러 차례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겼습니다. 이번 산행은 언양에서 배내골을 넘던 고갯길 중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올랐습니다. 대덕사에서 밝얼산은 짙은 녹음이 하늘을 가려 숲 그늘을 만들었다면 밝얼산에서 배내봉을 넘어 배내고개에 이르는 산길은 영남알프스의 장쾌한 능선을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배내봉은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에서 남으로 뻗은 능선이 능동산(983m)에서 두 길로 갈라집니다. 오른쪽 능선은 천황산(1189m)과 재약산(1119m)을 솟구쳤으며 왼쪽 능선은 가장 먼저 배내봉을 세우고 1000m가 넘는 간월산(1037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을 차례로 일으켰습니다.

 


오두산(823.8m)과 송곳봉(481m), ‘밝고 신령스럽다’는 밝얼산이 능선을 잇대었고 이름만 들어도 한여름 납량 특집을 연상 시키는 무시무시한 저승골이 배내봉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울산 밝얼산~배내봉 산행 경로를 보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거리새마을회관에서 시작합니다. 대덕사~순정마을 갈림길~밝얼산~가매봉~배내봉~배내고개 ·오두산 갈림길~ 오두산재~취수탱크~서어나무 숲~거리새마을 회관 원점회귀 산행이며 산행거리는 10.5㎞에 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거리 버스 정류장 옆 거리마을회관에서 출발합니다. 

거리새마을회관 옛 건물 오른쪽으로 100m 들어서면 

붉은 벽돌집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접어듭니다.



정면에 봉황이 둥지를 튼 듯 

봉긋한 봉우리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콘크리트 길을 따라 가면 ‘대문동 포장 준공기념비’를 지납니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이정표가 세워진 첫 번째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곧 나오는 두번째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대덕사(0.1㎞) 방향으로 꺾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대덕사 표지석 왼쪽으로 들어섭니다. 

정면에 보이는 요사채 왼쪽의 바닥에 

돌이 깔린 수로를 따라가면 무덤이 나옵니다. 

왼쪽에 밝얼산을 알리는 붉은 안내판에서 

직진하는 길 대신 오른쪽으로 꺾어 능선을 갑니다.

 


무덤을 지나면 갈림길에서 왼쪽 오르막 산길입니다. 

이제부터 된비알 산길이 순정마을 갈림길 까지 

이어져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높은 습도에 바람까지 불지 않아 

온몸에서 봇물 터지듯 땀이 샘솟습니다.

 

식탁바위



대덕사에서 40분이면 쉬어 가기 좋은 

식탁 바위를 지나 순정마을에서 올라오는

 너른 옛길과 만납니다.

 






산길은 완만하면서 한결 편안해지며 

밝얼산이 가까워 지면서 능선에 바위가 나타납니다. 

순정마을 갈림길에서 25분이면 밝얼산을 우회하여 

배내봉으로 바로 가는 길 대신 

왼쪽 능선을 올라 밝얼산 정상에 오릅니다.

 


박월산으로도 불리며 

앙증맞은 까만 정상석이 반깁니다. 



배내봉과 오두산 쪽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지만 

답사 때는 운무가 끼어 곧장 배내봉으로 향했습니다. 



왼쪽은 등억리 방향, 배내봉은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밝얼산 우회길과 다시 만납니다.







 산책하듯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며 

오른쪽에 가매봉을 들렀다가 내려옵니다. 




정상에는 ‘가매봉 760m’ 

작은 나무판만 걸려 있습니다. 







가매봉에서 20분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뚜렷한 직진길 대신 

배내봉은 오른쪽 능선길을 오릅니다.

 


곧 나오는 바위 전망대에서 

걸어왔던 가매봉과 밝얼산이 정면에 보입니다. 



오두산쪽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오른쪽에 간월산과 신불산은 

운무가 무겁게 내려 앉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큰 정상석이 세워진 배내봉에서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즐깁니다. 




북쪽 가지산에서 시계방향으로 

상운산과 고헌산 문수산 대운산 신불산 

간월산 재약산 천황산 능동산 운문산이 

펼쳐지는 영남알프스 최고의 전망대중 한곳입니다.



왼쪽 능선은 간월산·간월재 방향, 

배내고개(1.4㎞)는 가지산 쪽인 오른쪽 능선입니다.



나무 의자가 있는 갈림길에서 배내고개는 왼쪽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는 오른쪽이 오두산과 오두산재 방향입니다.

 


덱계단도 내려갑니다.




울산학생교육원 국토순례방향

표시판을 지나면 오두산재입니다. 



오두산재입니다. 

왼쪽은 배내고개 방향이며 직진은 오두산으로 갑니다.

거리마을회관 원점회귀는 오두산재에서 오른쪽 묵은 옛길을 하산 합니다.

이정표에 방향 표시가 없습니다.

 


오두산재에서 거리마을로 내려서는 길은 

완전 묵어 하산길 찾기가 녹녹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옛길을 벗어나지 않고 따라가야  

큰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덩쿨이 앞을 막아도 옛길 

흔적을 잘 살펴야 합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을 찾아 

옛길을 뚫고 나가야 합니다. 

 



하산길은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합니다. 



조릿대 지역을 지나갑니다.




계곡을 건너기도 합니다.



옛길의 흔적을 찾아서 내려오면 

이제 큰길을 만나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오른쪽 계곡은 상수원보로구역으로 내려서거나 

물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곡을 콘크리트 길을 지나갑니다.



취수탱크에서 출입구를 나서면서 

밝얼산~배내봉 산행은 끝납니다.,

 


서어나무가 숲을 이루며 

울주 06번 마실버스 종점입니다.

이버스는 언양으로 갑니다. 




울산시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따라갑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대덕사 전에 만났던 지점입니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이정표에서 왼쪽입니다.



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오면 거리새마을회관에 있는 

거리정류장은 오두산재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20-1 | 배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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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행)설날 연휴에 영남알프스 가지산 상고대에 혼을 빼앗기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


설날 연휴에 부산과 가까운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1240m)을 찾았습니다. 

올해 날씨가 워낙 포근해서 운 눈이 왔다는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 두고 많은 비가 왔는데 혹시나 가지산 정상은 눈이 왔지 않았나 싶어 기대를 가지고 

설날을 보낸 다음날 산행을 떠났습니다. 

큰 산행 치고 조금은 늦은 시간인 오전 11시가 넘어서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주소: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영남알프스 가지산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석남사주차장에서 가지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지산온천 갈림길~산불초소~운문령갈림길~강우량 측정기옆 갈림길~상운산 갈림길 덱전망대~쌀바위대피소~가지산정상~밀양재~가지산 중봉~석남터널 갈림길 ~석남사주차장 갈림길~석남고개~임도 갈림길~도로~석남사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3.8㎞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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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 (울산여행)초보 산꾼 그 험하다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을 태우다. 신불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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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고도표



석남사입구인 석남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계단을 이용하여 계곡에 내려서섰습니다. 

석남천을 가로질렀습니다.  

석남천을 끼고 굵은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고목이 오랜세월을 지키고 있습니다. 



석남천을 가로질러 건너면 울타리를 둘러친 

밭뙈기 사이로 난길을 따라갑니다.




왼쪽 작은 바위에 붉은 글씨로 '가지산' 방향을 알리는 표시가 있습니다. 



검정색 그물망이 둘러쳐진 밭뙈기 울타리를 

따라가다 자연스럽게 산길과 연결됩니다.



산길 초입 소나무와 잡목이 빽빽하지만 

산길은 뚜렷합니다. 




봉분이 온전한 무덤과 봉분이 없는지 아니면 파묘했는지 

봉분이 남아 있지 않은 무덤을 만나면 산길은 제대로 찾았습니다.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왼쪽은 불당마을과 석남사 방향입니다.

700여m쯤 올라왔습니다. ㅎㅎ



돌탑의 사열을 받으며 오릅니다. 

숨이 가플정도로 급사면의 된비알  능선길이 기다립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능선을 보면서 직진합니다. 

5분 쯤 오르니 처음으로 바위 전망대가 나왔습니다.




왼쪽 송곳산과 오두산이 배내봉으로 이이지는 

능선과 그아래 덕현천이 길게 내려 옵니다.

출발지였던 석남사 주차장도 보입니다.





오른쪽입니다. 가지산 정상과 중봉은 두터운 구름에 짓눌려 있고 

그 아래 석남사가 잠들어 있습니다. 

필자가 타고 내려올 능선도 가늠해 봅니다. 



렌즈를 다 당겨도 75㎜라 ㅎㅎ

끝까지 석남사를 한번 당겨보았습니다.

비구니 사찰 답게 아주 정갈한 모습입니다.



출발해서 30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큰 갈림길입니다. ㅎㅎ

오른쪽은 가지산온천과 보덕사 방향 표시가 있습니다.

아직도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임도 갈림길까지는 까마득합니다.



산이 높고 골이 깊어서 그런지 소나무의 굵기가 대단합니다. 

소나무 껍질 또한 선명한게 우리 소나무의  힘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서서히 능선을 따라오릅니다. 

꼭 자연석의 부처님 모습이 바위에 나 있습니다. 

누군가 그 아래 오렌지를 놓아 두었습니다. 



소나무 굵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석남사 주차장 주위에 소나무는 일제강점기때 송진 채취로 

둥치에 상처가 대부분 남아 있는데 

여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듯 산불초소를 지나고 760봉의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납니다. 



불당마을, 석남사(3.5㎞) 갈림길을 지나면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쌀바위~운문령 임도입니다.

예전에는 작전도로라 불렀습니다.



사진찍고 하다보니 가지산 온천 갈림길에서 약 40분 쯤 걸렸습니다. ㅎㅎ

오른쪽은 운문령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오는 등산객에게 가지산 정상에 눈이 좀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눈은 없지만 상고대가 아주 멋집니다는 말을 했습니다. ㅎㅎ

아쉽지만 상고대가 어디고 하며 마음이 뛰었습니다.

가지산(4.4㎞)은 오른쪽 임도나 능선의 산길을 오릅니다

 


임도를 질러 능선을 오르는 힘든 산행은 하지 않고 

오늘은 그저 편안한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임도는 능선길과 만나며 이어집니다.

 3번 임도는 크게 돌아 강우량측정기가 세워진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귀바위 상운산 능선길 ㅎㅎ





그저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 가지산(3.8㎞)과 쌀바위(2.3㎞)로 갑니다. 

콘크리트 길에서 흙길로 바뀌고 ㅎㅎ

 귀바위 아래를 지나 전망덱이 있는 사거리 입니다. 

강우량 레이더에서 20분 걸렸습니다.

오른쪽은 상운산과 운문산 자연 휴양림 방향 ㅎㅎ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  쌀바위(0.6㎞) 가지산(2.1)으로 고 고~.



학심이 계곡 갈림길을 지나 15분이면 

쌀바위 대피소가 있는 쉼터 덱에 도착했습니다.



쌀바위가 운무에 가려 무슨 공룡을 보는 듯합니다. 

이제 가지산(1.5㎞) 정상까지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곧 상고대를 만난다는 기쁨에 힘든 줄도 몰랐습니다. ㅎㅎ



쌀바위 뒤를 돌아 나갑니다. 산길은 더욱 거칠고 ㅎㅎ

헬기장을 지나면서 바람은 더욱 거칠어져 저를 날려 보낼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은 상고대고 무엇이고 전혀 남아 있지 않고 왼쪽 석남사 골짜기에서 올라치는 

강풍에 가지마다 머리를 빗는 참빚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ㅎㅎ  



ㅋㅋ 참빗은 긴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머리카락을 잘도 빗을 것 같습니다. 

아 아쉬운 점은 날씨가 맑아야 빛을 받아 더욱 

영롱해지면서 예쁜데 ㅎㅎ

그리고 파란 하늘과 뒷 배경도 있어야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데 ㅎㅎ

아쉽지만 자연에 순응할줄 아는 것도 미덕입니다.  




오늘날씨에 언감생시 입니다.

이정도 보는 것도 가지산 산신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상고대를 가슴에도 담고 눈에도 담고 ㅋㅋ 카메라에도 담았습니다.



ㅋㅋ 하산 시간은 자꾸만 늦어지고 마음은 급한데 

상고대는 남자의 마음을 훔치려는지 자꾸만 저를 유혹합니다.

 


바람이 빚어 낸 이런 아름다운 서리꽃을 보고 가지 않는 것은 남자가 아니라며 

자꾸만 눈맞춤을 해봅니다.



자연의 오묘함에 이끌려 한발 한발 정상으로 향합니다. 




살을 베일 것 같은 칼낫같은 상고대에 흠뻑 취해봅니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겨울 산행의 행복입니다. 



몇해 동안 겨울 산행이라해야 낮은 산만 찾아 다녀서 ㅋㅋ

 많은 눈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ㅎㅎ



이리 가지산에서 상고대 산행을 하니 ㅎㅎ

역시 겨울은 높은 산에 올라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체험합니다.



앙상한 가지에 두툼한 하얀 외피를 걸친 모습에 

연약한 가지가 견딜까 생각해보았습니다.ㅎㅎ

그래도 꺾이지 않고 잘 버터내며 봄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가지산 정상이 보입니다.

ㅎㅎ




정상 주위를 에워싼 상고대라 그런지 더욱 당차보입니다.



정상석과 ㅎㅎ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정상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더이상 오를 곳이 없습니다.

동서남북 아무것도 보이는것이 없습니다. ㅎㅎ

몸을 날려 보낼것 같은 강풍으로 어서 빨리 하산 해야겠습니다.



청도 가지산 정상석 ㅋㅋ



울산에서 세운 가지산 정상석 입니다.



정상 주위의 상고대는 더욱 예리합니다. ㅎㅎ

 얼마나 강한 바람을 두드려 맞았는지 ㅎㅎ

아주 예리하게 당금질된 칼날 같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마지막 여운을 남기면서 가지산 정상의 상고대를 뒤로 하고 

가지산 중봉으로 하산을 서둘렀습니다.



가지산 정상과 중봉 사이의 상고대입니다.



여기도 만만치 않은 상고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날은 컴컴하고 ㅎㅎ 마지막 상고대를 담았습니다. 



밀양재의 제일농원 갈림길을 지나면 가지산 중봉입니다. 오른쪽은 밀양과 호박소방향

이제 카메라를 넣고 ㅋㅋ

왼쪽 석남사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석남터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나무 덱 계단을 내려 갑니다. 

석남사 주차장  하산길을 지나 석남고개에서 옛길을 따라 석남사주차장으로 하산했습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130분쯤 걸려 가지산 상고대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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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주여행)산 넘어 산, 바위 넘어 바위, 부산 근교 3대 공룡능선 영남알프스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마무리하다.


신불산공룡능선을 오르고 그뒤를 천성산공룡능선을 연거푸 올랐습니다. 

다시 부산 근교 3대 공룡 능선의 마지막 코스라는 간월산공룡능선을 찾았습니다.

 간월산 간월공룡능선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안간월 알프스 산장~임도 갈림길 ~간월굿당 입구~등억 임도~간월공룡입구~추모비~간월산·간월재 주능선 전망덱~간월산 정상~선짐재~천질바위 갈림길~등억 임도~알프스 산장 순이며 전체거리는 약 7㎞, 산행 시5시간 안팎입니다. 





간월공룡능선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간월산 공룡능선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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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간월산 공룡능선은 보통 신불산 산행 들머리인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합니다. 

필자는 간월산 공룡능선을 우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안간월의 알프스 산장이 있는 간월굿당 입구를 들머리로 했습니다. 




알프스 산장 앞에는 간월산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저승골에서 흘러내리는 작수천의 물길을 가로질러 천상골가든 앞을 지나갑니다. 


최근에 지은 2층 기왓집을 지나면 임도 갈림길입니다. 

두 길은 간월재·간월산 방향이며 해발 약 410m인 천상골 옆 등억 임도에서 서로 만납니다. 

직진형 왼쪽은 험로 길, 오른쪽은 콘크리트 임도입니다.

간월굿당 표지판이 있는 직진 험로로 오릅니다.  



간월굿당 직전에 콘크리트 길을 버리고 오른쪽 산길로 오릅니다. 

본격적인 간월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른 계곡을 건넙니다. 

미끄러운 바위가 계곡에 깔려 주의해야 합니다. 

아니면 콰당하기 쉽상입니다.



등산로를 뒤덮은 간월상 단풍 ㅎㅎ

 이제 막바지인지 헤발 300m 높이에 내려 앉았습니다.




천상골의 간월폭포라고 지형도에 나와 있지만 

원래 간월폭포는 간월임도 윗쪽 간월산 아랫쪽에 있습니다.

겨울에 간월폭포에 빙벽 연습하러 여러번 갔는데 ㅎㅎ



디어 등억임도에 올랐습니다. 

오른쪽은 간월자연휴양림과 간월산 들머리였던 알프스 산장 방향이라입니다. 

왼쪽 임도는 우리가 가야할 간월재와 간월산 공룡능선 방향입니다.

바위 옆에는 오늘 산행에서  간월산 정상을 지나 선짐재·천질바위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녹색의 휀스가 둘러진 천상골을 지나 등억 임도를 따라갑니다. 

콘크리트 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입니다.

뒤를 돌아보았더니 912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높이가 천길이라는 천질바위가 

내쪽으로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보였습니다. ㅎㅎ



노란색과 붉은색이 예쁘게 물든 알록달록한 단풍 길 입니다. 

늦가을에 만나는 끝물의 단풍이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콘크리트 임도를 30분 쯤 오르면 이정표 갈림길이 나옵니다. 

임도를 계속 따라가면 간월재, 왼쪽은 복합웰컴센터 방향이라면 

간월 공룡능선은 오른쪽 돌축대의 묶인 로프를 타고 오릅니다.

 



간월 공룡 입구에 험로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신불공룡, 천성공룡을 올랐고 부산근교 3대 공룡능선에서 

하나 남은 간월 공룡을 오르기 위해 바위 축대를 넘어 능선을 올랐습니다. 



곧 갈림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간월산 공룡능선은 직진합니다. 



드디어 간월 공룡능선의 자물통 격인 바위 아래에 닿았습니다.  

이 바위를 올라야만 간월산 공룡능선의 빗장이 열립니다. ㅎㅎ

고도감이 꽤 있어 초보자는 부들부들 하는 코스. ㅋㅋ

이곳에서 위험해보여 내려가는 등산객을 만났습니다.

 


 바위를 올랐더니 공룡능선의 특징인 전망이 한마디로 끝내 주었습니다. 

목이 꺾일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던 912봉과 천질바위가 ㅎㅎ 이제 어깨쯤에 걸렸습니다. ㅎㅎ



간월공룡 출발지가 까마득하니 멀리 보이고 왼쪽 깊은 골짜기는 작수천 상류인 배내봉 저승골입니다.

삼각형의 채석장 복원지역  위 봉우리는 울산 밝얼산입니다. 

그 뒤가 언양의 진산인 고헌산입니다. 



신불산과 간월산 출발지이자 울산 영남알프스 7봉의 종합 본부격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등억 온천이 보입니다. 



간월공룡을 오르다 바위를 보고 번개가 내리치듯 퍼뜩 떠오른 이름이 있습니다. ㅎㅎ

간월산 공룡의 귀인 귀바위로 명명 했습니다.

용의 귀와 닮았나요 ㅎㅎ



귀바위를 향해 바위를 타고 넘습니다.

 귀바위를 왼쪽으로 돌아서며 간월산 공룡능선이 이어집니다.  

귀바위 위쪽 입니다. ㅎㅎ 사람은 올라설수 없이 가파릅니다. 




아직도 천질바위는 나의 어깨에 걸려 있습니다. 

열심히 공룡의 등을 올라야 겠습니다.



공룡능선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모든 곳이 전망대입니다. ㅎㅎ

전망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이를 보면 영남알프스는 명산은 명산인가봅니다.



신불산 공룡 능선은 완전 산이 장막을 친듯 아주 높게 걸렸습니다.

신불산 공룡능선은 정상을 향해 기관차가 칙칙폭폭하며 

기적을 울리며 올라가는 듯 힘이 넘쳐 보입니다.



다시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바위를 하나 올라서면 또 그뒤에 바위가 걸려 있습니다. 



간월공룡능선은 열두 암봉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능선의 오른쪽과 왼쪽은 도끼로 찍어 낸듯 깍아낸 바위 절벽이라 

'도끼 등'을 뜻하는 도치등이라 부른 험난한 능선입니다.



 


또 다시 안전 로프가 걸린 바위입니다. 

바위가 사진으로는 너무 고추섰는데 조금은 완만한 바위길입니다.  ㅎㅎ

 


이곳을 올라서면 다시 바위의 좁은 틈을 빠져 나가고   

또 로프가 묶인 바위길 ㅋㅋ 

산 넘어 산입니다. 

아니 바위 넘어 바위입니다.




 신불산공룡능선과 천성산 공룡능선을 마스터하고 마지막 간월공룡능선을 오르는 초보산꾼 ㅎㅎ

폼은 전문 산꾼이 다되었습니다.



넘어온 간월공룡 능선 ㅎㅎ

복합웰컴센터와 등억온천 그리고 사진 오른에는 

황소뿔을 닮은 문수산과 남암산이 솟았습니다.



추모비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이제 간월공룡능선 험로는 거의 다 올라 왔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오릅니다. 



등억임도가 간월재로 12번 꺾이며 힘겹게 올라 섭니다. 

얼마나 경사가 급한지 ㅎㅎ 여기서 보면 험난한 간월재 오르는 임도가 다보입니다. 




이제 암릉은 완전히 벗어나고

그대신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급경사 길을 오릅니다. 



도끼로 찍은 듯한 바위 절벽인 간월공룡능선 ㅎㅎ



드디어 ㅎㅎ

 간월산공룡능선을 돌파하고 간월산과 간월재 중간의 전망덱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오늘의 목적지인 가월산 정상은 지척입니다. 



간월공룡을 넘어 끝에 이런 전망댁이 세워져 있습니다. ㅎㅎ

최고의 전망이 펼쳐집니다.



이제 간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끝물의 억새가 추수를 기다리는 누런 황금 들판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억새 추수가 끝났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래도 간월재 억새는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간월재 정상에 돌탑도 보이고 신불산을 오르는 산길은 

용이 승천하듯 몸을 비틀며 정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간월공룡능선 전망덱이 저아래 보입니다. 

공룡능선을 올라 조금전 저곳에서 출발했습니다. 



오르막 산길이지만 험난한 공룡능선을 올라서 그런지 ㅎㅎ

전혀 간월산 정상가는 길은 힘들지 않습니다.

초보 산꾼은 날라 갔는지 ㅎㅎ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시 간월재를 보았습니다. 

오늘 산행에서는 마지막 간월재 조망입니다.

신불공룡능선과 간월공룡능선에서 연거푸 간월재를 보아서 그런지 이제 아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신불산쪽 능선 대신 그 반대쪽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

운문산, 상운산 능동산, 배내봉 등 낙동정맥의 능선길을 보았습니다.



간월산 정상 직전 이정표입니다. ㅎㅎ 이제 100m 쯤 남았습니다.



간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초보 산꾼 고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신불산, 천성산, 간월산 공룡능선 마스터한것도 축하합니다 

ㅎ 하산해서 공룡능선 책거리 해야지...

 


간월산 정상에서 본 운문산~가지산 능선 



간월산 서릉 가는 길 ㅎㅎ

 그뒤로 천황산과 재약산 입니다.

재약산·천황산과 간월 서봉 사이는 배내골입니다. 



신불산을 뒤로하고 이제 간월산 정상을 내려갑니다. 

 


간월산 정상석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남성을 닮은 간월산 공룡 능선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제 선짐재로 열심히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도 끝물 억새 군락

ㅋㅋ

ㅋㅋ



간월산 정상에서 300m 내려 왔습니다.

하산은 오른쪽 배내봉 방향입니다





선짐재가 코 앞입니다. ㅎㅎ 이제 선짐재에서 본격 하산합니다. 



쨔쨘!!! 여기가 선짐재 또는 선짐이 질등이라 불리는 고개입니다.

배내골에서나 언양장에서나 봇짐을 지고 이곳까지 올라와서 

등짐을 한채 쉬었다는 눈물의 고개입니다.




하산시작, 

선짐재에서 본격적으로 하산 합니다.



낙엽이 완전 뒤덮여 ㅎㅎ

 어디가 길인지

하산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쏟아질듯 내려서는 선짐재 하산길



이제 등억임도에 거의다 내려왔습니다.



눈이 시릴정도로 늦가을 단풍을 감상했습니다.  ㅎㅎ

이제는 2020년 가을 단풍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왼쪽 천질바위에서 내려오는 하산길과 만나 

 


오전에 간월공룡능선 오를 때 올랐던 등억임도에 내려섰습니다.

이제 올라왔던 산길을 되짚어 내려가면 됩니다. 




간월 굿당을 지나면 간월공룡능선 출발지 

알프스 산장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간월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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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초보 산꾼 그 험하다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을 태우다. 신불산 공룡능선


신불산은 산신령이 도를 닦고 사람이 어려울 때 도와준다는 뜻과 

신성하고 밝은 산이란 뜻을 가진 불교 색채가 아주 강한 산입니다. 

단조 산성으로 단조봉 또는 신불산자연휴양림이 있는 왕봉골에서 유래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왕봉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영남알프스 9개봉 중에서도 그만큼 덩치 큰 산이라 

생각되어 한때 2봉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영남알프스에서 네 번째 높은 봉우리이며 산림청 선정 100명산에 선정되었습니다.

신불산 남쪽에는 60여만 평의 신불평원과 북쪽에는 간월재를 두었습니다. 

신불평원의 억새군락은 울산 12경에 오를 만큼 

최대 규모의 억새밭에 간월재 억새 또한 손쉽게 찾을 수 있어 

가을시즌에는 영남알프스 억새를 즐기려고 하루 6만여 명이 찾는다고 합니다.

신불공룡능선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홍류폭포 갈림길~홍류폭포~능선 삼거리~신불공룡능선~신불산 정상~파래소폭포 갈림길~간월재 전망대~간월재 휴게소~임도 이탈~동래정씨묘~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순이며 

산행거리는 약 8㎞ 거리에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신불산 간월산 간월재 들머리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




신불산공룡능선 지도




트랭글캡쳐



영남알프스는 9개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지산을 필두로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간월산 문복산 고헌산이며 

이중에서 7개봉이 울산관내에 속해 있습니다.



울산에 속한 7개봉은 가지산, 고헌산, 문복산,재약산, 천황산, 간월산, 영축산입니다. 

이번에 신불산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신불산을 오르는 경로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코스가 공룡능선입니다.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출발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입니다.

영남알프스산악문화관 맞은편이 대형 주차장이며 여기에다 주차하고 출발하면 OK



인공암장인 국제클라이밍센터 앞을 지나면 화장실 건물이 나옵니다. 

여기가 신불산 간월산 산행 입구입니다. 



화장실 앞을 지나면 신불산 간월산 산악안전시설물이 표시된 안내판이 나왔습니다. 

ㅋㅋ

그런데 저 안전 시설물 표시 안내판이 등산객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습니다. 

차라리 대형 신불산 간월산 등산 안내판이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산악안전시설물 안내판을 지나자마자 왼쪽 숲속에 

거북이를 쏙 빼닮은 바위에 거북바위 문패를 달고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거북이가 홍류계곡을 엉금엉금 기어 신불산으로 오를것 같았습니다.



이제 마음을 다잡고 신불산 공룡능선으로 출발합니다.

이 길은 신불산은 물론이고 간월재 간월산도 오르는 길입니다. 

영남알프스 산길중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너른 길을 따라 오릅니다. 

이 길은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옛길로 신불산의 천년노송이 베어져 

이 길로 GMC에 실려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등산객이 오르내리는 산길로 바뀌었습니다

홍류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철다리를 건너갑니다.



이곳이 홍류폭포·간월재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은 임도를 거쳐 간월재·간월산·신불산으로 오르는 일반 산행로인 반면에 

 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내려오는 필자의 하산로입니다. 

왼쪽은 신불산·홍류폭포이며 신불공룡능선을 오르는 코스입니다. 

주 등로를 따른다면 험로의 공룡능선이지만 대부분 우회길이 뚫여 있습니다. 



필자는 왼쪽으로 꺾어 신불산·홍류폭포로 향했습니다. 

신불산공룡능선을 오르기 위해서 입니다. 

계곡에 걸린 나무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30m  높이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홍류폭포 입니다.



여기가 바로 신불산의 미인폭포란 애칭을 가진 홍류폭포입니다.

신불산에는  동서로 각각의 폭포가 걸려 있습니다. 




서쪽은 왕방골 신불산자연휴양림의 파래소폭포라면 동쪽이 홍류폭포 입니다. 

가을철 비수기라 그런지 ㅎㅎ 

물줄기가 아주 약하지만 여름철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홍류폭포 직전에 신불산 오르는 산길 입구입니다. 

ㅋㅋ '사고 다발 구간'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공룡능선 명성답게 초입부터 까꾸막 산길입니다. 

ㅋㅋ

숨이 턱밑까지 차 오를 때 쯤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신불산(칼바위) 방향인 직진입니다.



꾸준한 오르막 길입니다. 

늦가을이 지나 이제 영남알프스는 초겨울이라 벌써 낙엽이 다 떨어졌습니다. 

ㅋㅋ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즐비합니다.



공룡능선 명성답게 조망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아직 고도가 그리 높지 않아 등 뒤로 보이는 산은 간월산에서 배내봉으로 이은 능선 뿐입니다.

사진상 왼쪽 사각형 바위는 높이가 천길이나 된다 하여 천질바위이며 그 아래 계곡은 천상골입니다. 

오른쪽 계곡은 천상의 반대인 ㅎㅎ 무시무시한 저승골입니다. 




공룡능선은 전망이 좋은 곳은 꼭 바윗길입니다. 

이리 굵은 로프가 묶여 있지만 저 뒤쪽은 낭떨어지라는. ㅎㅎ

어느 여성 산꾼이 로프를 의지하며 오르고 있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본 전망입니다. ㅎㅎ

간월산이 가까이 보이며 오른쪽 끝에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이 살짝 드러나 보입니다.ㅎㅎ

7부 능선 아래에는 그래도 단풍이 남았고 

영남알프스 조망이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ㅎㅎ



천질바위와 저승골,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문복산, 고헌산 전경이 펼쳐집니다. 

사진 중앙에 흙이 드러난 삼각형 위 봉우리는 밝얼산입니다.



모든 곳이 전망대 역할을 하지만 ㅎㅎ

조금 더 높은 곳에 오르면 더 잘 보일까 싶어 바위에 올라간 일행 ㅎㅎ

마주한 간월산이 우뚝합니다.



한 바위 타고 올랐더니 안전한 우회 오르막 산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조금더 높은 곳에 올랐더니 조망이 더 들어났습니다. ㅎㅎ

가지산 능선이 다 보였습니다.



까마득한 절벽에 두가닥 로프가 묶여 있습니다. 

오우~~~누가 밑에서 로프를 잡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ㅋㅋ 대단 대단




일단 ㅎㅎ

 신불산 정상과 자수정동굴나라 갈림길인 능선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가 제1 신불공룡능선이라면 

이제 본격적인 제2 영남알프스 신불공룡능선이 시작합니다.

 여기서도 우회길이 따로 있으니 암릉길이 부담스럽다면 우회길를 이용하면 됩니다. ㅎㅎ



울퉁불퉁한 공룡의 등뼈처럼 바위 능선길입니다. 

저 갔던 일행이 저쪽 끝에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ㅋㅋ 조금은 위험하지만 시원스럽게 드러난 공룡의 등뼈에서 보는 

영남알프스 조망이 정말 최고최고.

 


신불공룡능선에서 칼바위 구간을 오르고 있습니다. 좌우는 까마득한 천길 낭떠러지ㅎㅎㅎ

조심해야 할 구간 입니다. 




칼바위를 지나와서 본 능선입니다. 

공룡의 등 처럼 휘었습니다.

칼날 능선을 올라도 되지만 안전한 우회길이 있으니 그 길로 산행을 이어가도 됩니다.

초보자라도 너무 겁은 먹지 마세요 ㅎㅎ



다시 간월산 쪽 능선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이래서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하는가 봅니다.



신불공룡능선 바윗길은 꼭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이리 내려가는 곳도 있습니다.

조심조심 한발한발 내려서야 합니다.



신불공룡능선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합니다. 



신불공룡능선은 꼭 칼바위만 있는게 아닙니다. ㅎㅎ

이런 시원한 조망에 한결 수월한 능선도 지나갑니다.



신불산 정상이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ㅋㅋ

신불산 정상에 돌탑이 보이네요 



ㅋㅋ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다시 우뚝한 절구공을 닮은 바위봉입니다. 

저 봉우리에만 올라가도 신불산 정상은 거의 다왔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내어 봅니다. 



태산이 높다 해도 하늘아래 메이듯이 ㅋㅋ

 아무리 높은 봉우리라도 못오를 봉우리가 없습니다. 

드디어 절구공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신불산 정상직전 신불산 표지석입니다.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울주군 상남면민이 

일출을 보며 세운 신불산 표지석입니다. 



신불산 표지석 바로 뒤에 신불산공룡능선과 

신불재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왼쪽은 신불공룡능선길, 오른쪽은 신불재 길



신불산 정상석과 돌탑입니다. 

명산답게 큼지막한 돌탑에다 정상석이 신불산의 위상을 말해줍니다.



신불산 정상의 전망덱입니다. 

멋진 덱에 조망입니다. 

영축산과 함박등 죽밧등 능선이 펼쳐집니다. ㅎㅎ




신불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산꾼들 ㅎㅎ

힘들게 올라온 정상이라 기념사진 한장 안남길수 없죠.



신불산 정상 나무덱에서 본 운문산과 가지산 조망입니다.

지난 여름 두툼하게 나뭇잎을 입었는데 이제 겨울이라도고 나뭇잎을 다 털어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면 산은 청개구리인지 사람하고 정반대로 행동합니다. 

이제 서쪽인 간월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초반에는 굴곡없는 능선이 1,159봉 직전 삼거리까지 이어집니다. 

이정표 심거리에도 나무덱 전망대가 남쪽인 영축산 방향에 세워져 있습니다.



1159봉 직전 이정표 삼거리입니다. 

직진인 서쪽은 이정표가 파손되었는지 현재에는 붙어 있지 않으며 

신불산자연휴양림과 파래소폭포방향입니다. 

가야 할 간월재는 이정표 방향인 오른쪽입니다. 



간월재를 향해 본격적으로 내려갑니다. 

간월재 하산길 조망 또한 영남알프스에서 손꼽는 전망대입니다.



정면 가까이에 간월공룡능선이 정상까지 이어지는 간월산이며

그 뒤 배내봉, 능동산, 가지산 운문산 등 꿈틀대는 용트림을 보는 듯합니다.




왼쪽에는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이 펼쳐지고 

배내골과 깊은 왕방골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ㅎㅎ



이제 빨리 간월재로 내려갑니다. 

간월재 억새 상태가 어떤지 궁금도 하고요 ㅎㅎ



간월재 전망대로 내려가는 나무덱길 입니다. 

저 덱 길 끝에 간월재 전망대가 있습니다.



간월제 전망대입니다. 

진짜 전망이 끝내줍니다. 

여러 번 이곳에서 조망을 즐겼지만 항상 그때마다 

영남알프스 조망에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간월재 전망대에서 본 간월재 전경입니다. 

배내고개 인근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뱀을 연상 시키듯 꼬불꼬불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월재 억새를 즐기려고 이 임도를 타고 올라옵니다.

아주 완만한 길이라 편안하게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이제 간원재에 다 내려 왔습니다.

간월재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억새 관광지입니다.

관광객은 물론이고 등산객까지 억새를 즐기려고 

몰려들어 평일 주말 따로 없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필자도 평일인 금요일에 간월재를 찾았는데 많은 분들이 마지막 억새를 즐기려고 찾았습니다.

간월재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이 찾다 보니 간월재 전체에 나무덱을 깔아 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곳이 갈끔한 쉼터라 아무곳에서나 퍼질러 앉아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곳에서 억새 구경을 한참 동안 즐겼습니다.ㅎㅎ

억새 꽃은 다 떨어졌지만 황금색 들판을 연상시키듯 억새밭은 장관이었습니다. 

사진도 몇 장 담고 갈 길도 바쁘고 해서 간월재 휴게소 앞에서 

오른쪽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하산 했습니다.



편안하게 임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왼쪽에 내려가야 할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와 등억온천이 보입니다.



간월재 바로 아래 샘터에서 목을 죽이고 

저는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가는 옛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임도를 따라가면 볼수 없는 붉은 단풍이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ㅎㅎ

올해 마지막 단풍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지그제그 임도를 다 내려오면 너덜 아래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100m 쯤 더 진행하면 임도를 벗어나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빠른 하산과 간월재 옛길이 좋아 

오른쪽 간월산장·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로 향했습니다..

 



흙길이며 간월재 옛길이라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옛날 절터였던 동래정씨 무덤을 지나 계곡에 걸린 나무다리를 지납니다. 



계곡에는 수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모두 땅속으로 스며들었는지 ㅎㅎ

그래도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만은 화려 했습니다.



다시 홍류폭포 갈림길에 내려왔고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면 

출발지였던 국제 클라이밍센터 인공암장 앞 입니다.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 많은 시설이 있는데 

그중에서 인공폭포인 벽천폭포가 있습니다. ㅎㅎ

늦가을이지만 그래도 폭포 물줄기는 시원스럽습니다.



출발지였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산악문화관 앞 주차장에서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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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울산여행)선계가 따로 없는 경치 밀양강 발원지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 울산 고헌산 


밀양강은 영남알프스 고헌산 정상 북쪽 큰골샘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합니다. 

밀양강의 총연장은 약 101.5㎞이며 울산과 경주 청도 밀양을 거쳐 흐릅니다. 

밀양강의 발원지인 고헌산은 영남알프스 9 개봉 중 8번째 고봉이며, 울산과 경주의 경계와 가깝지만, 고헌산은 오롯이 울산시에 속했습니다. 

고헌산 산행은 울산시 상북면 궁근정리 고헌사를 기점으로 대부분 오릅니다. 

이번에는 고헌산을 울산과 걍주 경계인 외항재에서 올랐습니다. 

고헌산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외항재~고헌산 서봉~고헌산 정상~ 큰골샘~산불초소봉~이정표 갈림길 ~고헌사~신기아파트버스정류장순이며 전체 산행거리는 약 7㎞이며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이 소요합니다.




영남알프스 밀양강 발원지 고헌산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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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밀양강 발원지를 찾아가는 영남알프스 고헌산은 외항재에서 출발합니다. 

경북 경주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계에 솟은 고개길로 낙동정맥 경로 입니다.



외항재는 와항재로도 불립니다. 

고헌산을 오르는 여러 등산로 중 가장 높은 위치에서 출발하여 고헌산 정상을 가장 쉽고 빨리 오를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항재 출발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외항재에는 울산광역시 도로 안내판이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고헌산 출발은 영남알프스 등산안내도를 일별하고 고헌산 표지판 화살표 방향인 오른쪽 산길로 오릅니다.



출발과 함께 바로 숲속 길로 들어섭니다. ㅎㅎ

짙은 숲길이라 초반에는 전혀 전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코스는 짧지만 그만큼 경사가 급한 능선이라 체력 안배를 잘 하고 올라야 합니다.



갈림길 없는 외길 능선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숲길을 빠져 나옵니다 뒤돌아 보면 걸어 올라온 능선이 급하게 외항재까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억새도 보이고 날씨는 이제 완전 가을 속으로 들어온 듯 합니다.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과 문복산 그리고 경주 산내면의 대현리 산내불고기단지가 펼쳐집니다.




이제 고헌산 서봉인 고헌봉(1035m)이 더욱 가깝게 다가 왔습니다. 



이제 능선길도 완만해져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하늘에는 짙은 구름이 영남알프스 가지산 쪽을 완전히 집어 삼켰습니다.

영남알프스는 고봉이다보니 구름을 자주 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바람만 불어 준다면 언제그랬냐는 듯 맑은 날로 바뀝니다. 



정상을 앞두고 여러개의 돌탑을 지나면 

곧 앙증맞은 정상석이 반기는 고헌산 서봉입니다.



고헌산 정상부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운데 봉우리가 고헌산 정상입니다.

 왼쪽의 봉우리가 고헌산 서봉이며 고헌산 봉우리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산불초소 봉우리가 2번째로 높은 1,0

34m이며 고헌산 정상은 가장 낮은 1,033m입니다. 

고헌산에서 가장 높은 서봉에서 가야할 능선길과 동쪽 조망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서봉 정상석 앞으로 궁근정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습니다. 

무시하고 동쪽의로 난 능선길을 내려갑니다. 




등로는 살짝 내려섰다가 안부에서 완만하게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ㅋ 등산로에 나무덱이 깔려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시한번 고헌산 정상쪽을 담아보았습니다. 

1,000m가 넘는 고봉이라 그런지 남쪽인데도 나뭇잎은 단풍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오른쪽 끝의 봉우리가 내려왔던 고헌산 서봉입니다. 

나무덱 쉼터입니다. 

안쪽에 들어 앉어 있어서 그런지 전망이 열리지 않아 그대로 출발합니다.



잠시후면 대형 정상석과 케른(돌무덤)이 서 있는 고헌산 정상입니다. 

고헌산 정상 남쪽에 나무덱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산할 신기마을이 하늘에서 보는 듯 전부다 내려다 보입니다. 

그만큼 급경사인데 이곳에는 고헌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고헌사 등산로는 교통이 편리해서 고헌산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산길 입니다. 

고헌산은 옛날 언양현의 진산으로 가뭄이 들때에는 현감이 이곳 1,035m 산불초소봉 아래 용샘까지 올라와 기우재를 지냈다고 합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보여주는 구름층입니다. 

구름 높이가 제가 서 있는 고헌산 정상 높이와 똑 같습니다. ㅎㅎ

이를 보면 선계가 따로 없습니다. 

구름 아래 보이는 마을이 하산 지점인 궁근정리 신기마을입니다.



정상에서 왼쪽 능선은 산불초소봉에서 신전리로 내려가는 능선입니다. 

필자도 초반은 저 능선을 내려가다 고헌사로 내려서는 능선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본 오른쪽 능선은 조금전 고헌산 서봉에서 궁근정으로 내려가는 능선입니다. 

저 능선을 따라가도 신기마을과 삽제 등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고헌산 최고 전망덱입니다. 조금전 그 조망을 이곳에서 보았습니다. 

고헌산 최고의 조망처로 손색이 없습니다. 

힘들게 고헌산 정상의 전망대를 찾았는데 안 쉬고 갈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배낭을 풀고 민생고 해결과 보온병의 커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잠시 쉬었다면 이번 고헌산 산행의 목적인 밀양강 발원지를 찾아 출발합니다. 

서봉에서 걸어왔던 능선길을 다시한번 보고 고헌산 정상을 내려섭니다

 


이정표상 소호령 방향입니다.



 정상에서 30~50m 내려서면  평지입니다.ㅎㅎ



밀양강 발원지인 큰골샘은 아무표시가 없습니다. 

그런데 왼쪽 억새 사이를 보면 희미하지만 소호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초반에 만나는 넝쿨지대를 지납니다. 

밀양강 발원지를 찾아가는 길은 사람의 흔적을 쫒아 희미한 산길만 잘 찾으면 됩니다. 



밀양강 발원지는 능선에서 200m쯤 내려간 해발 950m의 바위 너덜에서 물이 흘러나옵니다. 

옛날 소호리 주민이 나물 캐러,  또는, 나무 하러 올라오면은 마시던 샘이라합니다.    



가을인데도 수량이 꽤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샘터는 큰골 최상류에 있어 큰골샘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필자가 큰골샘을 찾은 것은 20년도 훨씬 더 된것 같습니다. 

그때는 소호리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2~3번 올랐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샘물은 끊임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왔던 길을 거슬러 능선에 올라 진행 방향으로 직진했습니다. 

곧 산불초소가 있는 1,034m봉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소호령,  백운산을 거처 태박산 매봉으로 이어가는 낙동정맥길입니다. 

고헌사 하산은 오른쪽 능선길입니다. 



하산길 왼쪽에 기우제를 지냈다는 용샘이 있는데 이제는 잡목이 빼곡하여 찾을수 있을 지 ㅎㅎ

 필자는 오래전에 딱 한번 그 용샘을 찾았습니다.



급하게 내려가는 능선은 일순간 편편해지며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마을은 언양읍 다개리입니다



나뭇잎이 바싹 말랐습니다. ㅎㅎ

 하산해야할 신기마을이 보입니다.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입니다. 

왼쪽 직진 능선 길은  장성마을과 산전리로 하산하며 고헌사는 오른쪽입니다.

급경사라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내려서야 합니다.



30여분 쯤 내려 왔다면 하산 능선길은 조금 완만해지면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무 표시가 없어 하산길을 놓치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직진하면 신기마을로 바로 가집니다. 

 


내려서는 길도 급해서 미끄럽고 하니 주의합니다. 

10여분이면 고헌사 옆 콘크리트길에 내려 섭니다. 

신기마을은 왼쪽 도로를 따라갑니다.



고헌사입니다. 

크게 불사가 있었는지 이제 사격을 갖춘 모습입니다.  

그냥 통과합니다.



도로를 따라 신기아파트 정류장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고헌산입니다. 

사진상 왼쪽 큰 계곡이 대통골이며 오른쪽 계곡이 곰지골입니다.

서봉, 고헌산 정상, 산불초소봉이 모두 보입니다. 



정면에 영남알프스 능선이 겹겹이 펼쳐집니다. ㅎㅎ



외항재에서 출발하여 고헌산 정상을 거처 밀양강 발원지 큰골샘을 경유하여 신기마을로 하산했습니다. 

신기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고헌산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여기서 버스정류장 왼쪽으로 더 내려가면 신기정류장은  많은 시내버스가 정차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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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 고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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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산행하기 좋은 계절 경주 큰갓산~옥녀봉 산행. 경주 큰갓산~옥녀봉 산행


신라의 수도였던 천년고도 경주에 무슨 산행 할 곳이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경주 주위에도 산행할 곳이 참 많습니다.

 

먼저 노천 박물관이라는 남산. 토함산과 단석산이 대표적이라면 가을의 산인 무장산과 도덕산 자옥산 봉좌산 벽도산 등 사방 팔방 경주 외곽을 둘러싸고 산행 할곳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경주 금장대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 38-9




2019/09/27 - (경북여행/경주여행)형산8경인 경주 최고의 전망대 금장대 여행. 경주 애기청소 금장대

2019/09/26 - (경북여행/경주여행)신라 서라벌인 경주에는 없다고 생각한 암각화가 있어요? 경주석장동암각화

2019/03/03 - (경북여행/경주여행)경주에서 봄나들이 하기 좋은 보문단지에서 만나는 경주천군리삼층석탑. 경주천군동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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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 (경북여행/경주여행)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 남산에서 가장 당당한 경주 창림사지 삼층석탑을 만나다.



트랭글캡쳐


이번에는 경주 시내 석장리를 말발굽모양으로 두른 능선인 큰갓산~옥녀봉 원점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경주 큰갓산~옥녀봉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금장대주차장~겅주석장리암각화~금장대~석정고개~경주교회학생센터 맞은편 등산로 입구~동국대 석림원 갈림길~큰갓산~안부 사거리 갈림길~송화산(233m)~큰마을 갈림길~전망덱~옥녀봉 정상~158봉 체육공원~송화산 쉼터~동대교~금장대 주차장 순이며 산행거리는 약 9㎞에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 안팎이 소요됩니다.



큰갓산~옥녀봉의 시작은 형산강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애기청소 수변에 금장대와 경주석장리암각화 입구에 있는 금장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나무다리를 건너면 동도명홍도추모비 앞을 지나 

흙길의 소나무 키큰 소나무를 지나면 

이내 경주석장리암각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경주석장동암각화 갈림길입니다.

오른쪽 끝에 경주석장리암각화가 있습니다. ㅎㅎ

암각화를 보고 오도록 합니다.



경주석장동악강화표지석이 큼지맏하게 박혀 있습니다. ㅎㅎ

1994년 동국대학교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방패모양이라는 검파형과 사람얼굴, 돌칼, 돌화살촉, 꽃무늬, 사람발자국, 짐승, 배 등 27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청동기시대 것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의례의 장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형산강과 애기청소 등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갈림길까지 되돌아가 금장대로 올랐습니다. 

출입구 직전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큰갓산은 금장대를 보고 되돌아 나와 이곳에서 왼족으로 갑니다. 

먼저 금장대를 봅니다



규모가 대단합니다.

금장대 현판이 확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 누마루에 올라서면 경주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등산화라를 벗기도 싫고해서 그냥 아래에서만 관람했습니다. 

그런 금장대의 경관이 얼마나 좋으면 경주 하늘을 날아가는 기러기도 이곳을 지나다가 반드시 쉬어갔다고합니다. 


이를 경주의 8가지 기이한 현상이라하여 경주 팔괴중에서 금장낙안이라 불리던 곳입니다. 

금장대 아래는 형산강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을 예기청소라합니다. 

신라 자비왕이 기생 을화와 함께 연화를 즐기던중 발을 헛디뎌 기생이 떨어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옵니다. 

예기청소는 경주 출신인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 배경지입니다.

 


다시 금장대 입구 갈림길 나와 오른쪽 꺾습니다. 

금장대 옆에 무덤이 보이며 흙길을 걸어갑니다. 

뒤돌아 보면서 금장대를 보았습니다. ㅎㅎ



소나무숲길 아래는 요런 흙길이 이어집니다. 

맨발로 걸어도 전혀 부담이 들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흙길이었습니다.




부드러운 황토 흙길을 걸어나가면 이제 차가 지나가는 도로 석정고개에 닿습니다. 



왼쪽 철로에 걸린 동대육교를 지나면 경주교회학생센터 맞은편에 옥녀봉(4㎞)·큰갓산(2㎞)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큰갓산~옥녀봉을 향해 출발!!!



진짜 부드러운 능선에 솔숲 사이의 흙길을 오랜만에 걸어갑니다. 

조금씩 고도를 높이면 왼쪽에 동국대 기숙사와 석림원(0.35㎞)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오른쪽 큰갓산(1.1㎞) 방향입니다.




큰갓산까지는 계속 상쾌한 소나무숲길에 일방통행길이라 

길찾기도 쉽고 걷기도 편합니다.

 좌우갈림길이 나와도 계속 능선만 따라가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드디어 오르막을 올랐더니 215봉에 요리 쉼터용 넓은 평상이 놓여 있습니다. 

떡 본 김에 재사 지낸다고 ㅎㅎ 여기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출발했습니다. 



참 좋은 길이죠 

정상까지 거의 오르막길이 없을 정도로 평지길입니다. ㅎㅎ



큰갓산 정상 직전에 이리 양쪽 모두 뚜렷한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큰갓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바로 옥녀봉으로 향해 내려가는 길입니다. 

정상은 오른쪽이며 곧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큰갓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따로 없고 쉴수 있는 넓은 평상과 큰갓산 등산로 안내판만 세워 놓았습니다. 

전망도 전혀 없어 옥녀봉 으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큰갓산 직전 우회길과 만나고 고개가 있는 안부 방향으로 내려가면 

경주 석장리 방향에 시야가 조금 열립니다.

저멀리 경주 시가지도 보이네요 ㅎㅎ

 


좌우는 석장리 경주화랑마을에서 상구리 방향으로 넘어다니는 고갯길로 오래전에는 우마차도 넘어 다녔을 정도로 넓은 길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옥녀봉은 국립공원 안내판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옥녀봉 능선길이 200m안팎 능선이지만 Y자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머리를 굴려 왼쪽으로 가면 앞의 봉우리만 돌아 다시 능선에 오르겠지 생각하고 왼쪽길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회길은 옥녀봉 직전 안부로 이어졌습니다. 

산행이 너무 싱거울것 같아 다시 갈림길까지 되돌아왔습니다. ㅎㅎ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오른쪽 능선을 올랐습니다. 

능선은 왼쪽으로 돌아 옥녀봉으로 이어지는데 무덤앞에 국립공원을 알리는 시멘트표지석에 세워져 있

습니다. 

지형도에 표시된 송화산(233m)을 지나고 다시 내려서면 안부 갈림길입니다. 

왼쪽에 좀전 우회하여 오르는 산길과 만납니다.




다시 오르막 산길이 이어집니다. 

큰마을 갈림이 나오고 곧이어 큰마을(0.9㎞) 방향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옥녀봉(0.5㎞)은 직진합니다.



이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그대로 지나치면 

시야가 조금씩 열리면서 나무로 만든 전망덱이 나옵니다. 

전망덱에서 본 모습입니다.



걸어왔던 큰갓산 능선이 전부다 보였습니다. 

그 뒤 용림산 구미산 인내산 금곡산과 금욕산 능선이 펼쳐졌습니다.

전망덱 오른쪽에 내려가는 산길이 있으나 무시하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옥녀봉 정상은 경주국립공원답게 큰 표지석을 세워놓았습니다.

그런데 전망이 열리지 않아 많아 아쉬워 그대로 하산 했습니다. 

표지석 뒤로 내려갑니다.



옥녀봉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엄청나게 급경사였습니다. 

옥녀봉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158봉의 체육공원을 지나면 갈림길 안부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서거리 안부입니다. 

이정표의 오른쪽은 김유신장군묘가 있는 숭모전(0.8㎞)방향입니다. 

금장대 주차장은 왼쪽 동대교(1.2㎞) 방향입니다. 

동대교 방향은 다시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동대교 방향으로 바로 직진한다면 송화산 쉼터는 오른쪽 산능선을 바로 쳐오릅니다. 



여기가 송화산 쉼터입니다. 

송화산이 두곳이 나오는데

 옥녀봉 오기전의 233m봉을 송화산 정상으로 하고  147m봉은 송화산 쉼터로 교통정리를 했습니다.

 


등산안내도 앞 갈림길에서 왼쪽은 동대병원 방향. 오른쪽 동대교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다시 덱계단을 내려서면 형산강 옆 도로와 만나고 왼쪽 굴다리를 통과하면 바로 금장대로 향합니다.



금장대 주차장의 예기청소에 덱길이 쫙 깔렸습니다.사진 가운데 금장대가 보입니다. ㅎㅎ



금장대 주차장에서 금장대~큰갓산~옥녀봉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200m 대 높이라 둘레길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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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 금장대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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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산의 젖줄 태화강 발원지는 어디? 청정수 백운산 탑골샘을 찾아서, 울산 백운산~삼강봉


이번 산행은 강의 발원지를 찾는 산행을 떠났습니다. 

그 첫 번째는 울산의 젖줄인 백운산~삼강봉 아래 탑골의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을 찾았습니다. 

태화강의 발원지는 가지산(1,241m) 옆 쌀바위 아래 쌀바위샘으로 강의 길이가 45.43㎞로 모두 다 알습니다. 

그러나 2006년 울산발전연구원의 실측을 통해 태화강 발원지는 가지산 쌀바위보다 백운산(893m) 탑골샘에서 발원하는 물이 2㎞ 정도 더 긴 47.54㎞임을 확인하고 탑골샘을 발원지로 확정했습니다. 

울산시에서는 탑골샘을 태화강 발원지로, 가지산 쌀바위샘은 태화강의 상징적인 샘으로 교통정리를 하고 탑골샘의 자연석에 '태화강발원지' 표석을 새겼습니다. 

백운산과 이웃한 삼강봉845m)에는 빗방울이 정상에 떨어지면 그 물방울의 물이 밀양강 형산강 태화강으로 흘러 내려가 삼강봉이라 부릅니다. ㅎㅎ 

필자는 삼강봉 정상의 세강을 확인하려고 백운산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을 찾았습니다. 

탑골샘~백운산~삼강봉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탑골샘입구~샬롬기도원~탑골샘 등산로 입구~태화강 발원지 탑골샘~김유신 기도굴~능선 갈림길~전망대~백운산~호미기맥 분기점~삼강봉~윗재~아랫재~내화리 콘크리트길~탑골샘 입구순이며 산행거리는 약 7㎞에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입니다.





울산 태화강의 발원지 탑골샘·백운산·삼강봉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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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탑골샘 백운산 삼강봉 지도


트랭글캡쳐


울산광역시 태화강의 발원지 탑골샘을 찾아가는 길은 내와리 두서면 탑골입니다. 

영남알프스둘레길이 지나가는 탑골샘입구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탑골은 예전에 큰절이 있었나봅니다. 

백운산에서 탑이 굴러 내려와 탑골이라 불리게 되었다합니다. 

탑골은 산세가 워낙 깊은 곳입니다. 

1801년 천주교의 박해로 이를 피해 신자들이 탑골에 숨어 들었고 그뒤에 공소를 만들었습니다. 

탑골 교우촌(1839년~1983년 3월까지)에는 경주·밀양·의성 등지에서 피난온 고령·밀양·반남 박씨 집안의 공동체였습니다. 

한창 신자가 많을 대는 100명이 넘기도 했다합니다. 

그이후 독가촌 강제 이주 정책으로 현재에는 공소터만 남아 있으나 현재에는 샬롬수련원등이 드러서 있습니다. 

 


오른쪽 탑골샘 방향을 따라갑니다. ㅎㅎ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옛 공소가 있었던 샬롬수련원앞을 지나갑니다. 

콘크리트길  죄우로 논과 과수원을 끼고 갑니다.  




삼백육십오일사 대형표지석을 지나면 백운산 탑골샘 입구가 나옵니다. 



삼백육십오일사는 직진하지만 탑골샘은 왼쪽으로 꺾어 백운산탑골샘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탑골샘까지는 1.2거리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울산의 젖줄 태화강발원지를 찾아갑니다. 

   



탑골샘게이트 입구에 

태화강 100길 종합안내판을 한번 일별합니다.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에서 동해로 들어가는 명촌교까지 물길이 이어집니다.



탑골을 건너는 나무다리입니다. 

산자분수령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나무다리에서 본 탑골의 소폭포입니다.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본격적인 숲속길입니다. 

탑골샘 가는 산길은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계곡에 붙었다 떨어졌다하며 이어집니다. 

태화강의 발원지라서 그런지 흐르는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ㅎㅎ

전에없는 임도가 나타나고 이를 따라가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탑골샘은 오른쪽 산길입니다. 

탑골샘까지 이제 0.8㎞ 남았습니다.




탑골에 작은 폭포가 여럿 보이며 역시는 물은 세차게 떨어집니다. 

땀을 식히며 시원한 계곡수애 세수라도 하고 싶지만 참아야 겠죠 ㅎㅎ

 


흙길과 돌길을 번갈아 지나가면 탑골샘 직전에 100m 이정표가 나옵니다. 

나무덱길이 이어지며 그끝에 탑골샘이 있습니다. 



태화강 발원지 아래 계곡을 흐르는 청정수



여기가 태화강 발원지 탑골샘 입니다. 

샘이라고 해서 땅속에서 퐁퐁 솟는게 아니고 너덜의 암반층에서 막 뿜어져나옵니다. 

이런 물길은 이주위에서 시작한다는 ㅎㅎ 그래서 여기를 태화강 발원지로 확정했다고합니다. 

 



큰바위에 '태화강 발원지 탑골샘'이 예쁘게 새겨져 있어 누구나 여기가 발원지임을 알수 있습니다. ㅋㅋ

 가을과 겨울에는 낙엽과 폭설로 저 탑골샘 표지석이 안보여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화강 발원지 탑골샘이라 물맛을 보았습니다. 

시원하니 완전 마음의 찌꺼기까지 모두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탑골샘 물맛은 최고 최고.



이제 태화강발원지를 찾았다면 본격적인 백운산~삼강봉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운산은 주로 탑골샘 입구 직전인 호미기맥과 샬롬수련원에서 아랫재로 오르며, 상선필에서 백운산을 오르기도 합니다. 

탑골샘 백운산 오르는 길은 희미하여 찾기가 쉽지 않아 주의해야합니다. 

탑골샘 직전에서 왼쪽 밧줄이 묶여진 길을 오릅니다. 

  


곧 절터와 올리왔던 탑골샘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백운산은 아무 표시가 없는 탑골샘 이정표 뒷쪽 능선길을 오릅니다.

산행안내 리본이 묶여 있어 참고하면 산길 찾기가 쉽습니다. 

곧 폐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갑니다.  얼마안가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ㅎㅎ



산길은 애매한곳도 있으니 주의하여 오릅니다. 



 오르막 산길에 바위가 길게 띠를 이루고 김유신기도굴이 나옵니다. 

여러번 김유신기도굴을 찾았지만 ㅎㅎ

이번에는 정말 작아보였습니다. 

김유신기도굴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백운산은 열박산이라고도 합니다. 

정상 아래 바위굴은 김유신기도굴입니다. 

김유신이 삼국통일을 염원하며 이곳 열박산 동굴에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열박산 산신이 나타나 그의 검에 3가지 빛을 내려주었고 그 이후 김유신은 삼국통일을 하였습니다. 

김유신의 삼국통일 꿈을 이루게해준곳이 바로 이곳 백운산 동굴입니다. 

열박산과 김유신에 얽힌 전설이 이외에도 많은데 삼각봉에서 시작하는 호미기맥이 천마산을 넘어 포항 호미곶까지 이어집니다. 

김유신은 백운산에서 훈련 하면서 그의 애마를 타고 천마산으로 풀쩍 뛰었다하여 천마산이 되었다합니다.  ㅎㅎ



김유신 기도굴을 벗어나면 곧 낙동정맥 능선에 오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곧 바위전망대가 열립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큰나무로 전혀 시야기 열리지 않으니 이곳에서 조망을 즐기고 갑니다. 

조망은 남쪽을 제외하고 모두 열립니다. 

서쪽에는 고헌산, 와항재, 문복산,상운산과 발아래는 울산의 오지마을 소호리가 펼쳐집니다. 





북쪽으로는 경주쪽 산들이 펼쳐집니다. 

가운데 둥근봉우리 왼쪽의 삼각봉 앞쪽의 봉우리가 삼강봉입니다. 

이능선을 따라가면 백두대간의 낙동정맥 분기점인 함백산 매봉산으로 이어집니다. 

800m대 능선이라 구름이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운산 정상입니다. 직진하면 고헌산을 지나 영남알프스 죄고봉 가지산을 지납니다. 

낙동정맥은 부산 금정산을 넘어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이 납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왔던 길을 되내려 갑니다. 김유신 기도굴 갈림길을 지나 계속직진합니다. 

여러곳에 전망대가 나타나 시야가 열립니다. 

대부분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보았던 전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뒤돌아 내려왔던 백운산을 본 모습입니다. 

없던 구름이 금방몰려와 산정을 덮을 듯합니다.

산의 날씨는 이래서 요지경이라 하는가 봅니다. 



삼강봉을 앞두고 만나는 서쪽 영남알프스 쪽 전경입니다. 

이제 영남알프스쪽은 더이상 조망을 즐길수 없어 이곳에서 길게 조망을 즐깁니다.




이곳이 삼강봉아래 호미기맥 분기점을 알리는 이정표입니다. 

삼강봉 정상은 호미기맥 하산길 그 왼쪽에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10여m입니다. 



삼강봉 정상석입니다. 

해발 845m 이며 북쪽과 동쪽 시야가 열립니다.



왼쪽 봉우리가 낙동정맥 능선의 855m봉. 

 경주땅입니다.





삼강봉정상에서 호미기맥 분기점으로 호미기맥 쪽으로 하산합니다

처음부터 급경사입니다.




하산길 내내 급경사라는 사실 ㅎㅎ

 오른쪽 탑골샘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계속 능선만 고집하며 따라갑니다. 



아랫재와 윗재 두곳의 안부를 넘으면 호미기맥 출발지인 콘크리트도로에 닿습니다.



호미기맥을 넘는 도로에서 탑골샘은 왼쪽입니다.  

오른쪽은 언양에서 일반시내버스 종점인 내와마을 입니다.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사진 가운데 V 골짜기를 타고 탑골샘에서 흘러온 물이 태화강으로 합류합니다. 

왼쪽은 천마산 ㅎㅎ



마지막 전봇대가 있는 곳이 탑골샘입구이며 태화강 발원지 탑골샘~백운산~삼강봉 출발지점입니다. 

이제 다왔습니다.



드디어 태화강 발원지를 찾아가는 여행과 덤으로 백운산과 밀양강과 형산강, 태화강의 물길이 갈라진다는 삼강봉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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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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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여행)최고의 가을 산행지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 영남알프스 고헌산


부산과 가까운 경남 양산,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에 걸쳐진 1,000m의 고봉 9개 봉우리가 산군을 이룹니다. 

이를 영남알프스라 부릅니다. 

이번에 영남알프스 산군의 막내급에 속하는 고헌산(1,034m)을 올랐습니다. 동국여지승람 언양현 산천조에는 “고헌산은 고을(언양) 북쪽 10리에 있으며 언양의 진산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헌산은 언양에서 밀양으로 가는 도로 오른쪽에 치솟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헌걸찬 산세를 보여줍니다. 

그 때문에 언양의 진산으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다 언양의 지명도 고헌산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고헌산을 고언산으로도 부릅니다. 

저도 오래전에 고헌산을 한창 올랐을 때는 고언산으로도 많이 불렀습니다. 

언양은 고언(헌)산 남쪽의 양지바른 마을이란 뜻으로 추정됩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동쪽의 산불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동쪽 차리방향에 옛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드렸다는 용샘이 있습니다.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합니다. 

필자 또한 오래전에 가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언양 사람에게는 신성시한 산이며 고헌산은 대부분 상북면 고헌사 방향에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일부는 와항재와 차리에서 오르기도 하고 백운산에서 고헌산을 연결하는 종주산행도 합니다. 

영남알프스 모든 정상이 그러하듯 고헌산에서 보는 정상 조망은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스러웠습니다. 

고헌산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고헌사 입구 갈림길 ~강산교 직전~갈림길~고헌산 서봉~덱 쉼터~고헌산 정상 ~산불초소~갈림길~갈림길~고헌사~고헌사입구 갈림길이며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이 소요됩니다. 

참고하세요.




울산광역시 상북면 영남알프스 고헌산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2019/07/20 - (울산여행)울산 반구대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여행. 울산 반구대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2019/07/06 - (울산여행/울주여행)울산 울주 천전리각석과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여행.

2019/07/01 - (울산여행/울주여행)대곡댐 건설과정에서 나온 유물 전시, 천전리 암각화 입구 울산대곡박물관

2019/04/24 - (울산여행/울주여행)울주반곡리지석묘군. 청동기시대 무덤 울주반곡리지석묘군 여행

2019/04/22 - (울산여행/울주 상북면 여행)상북면 향산리지석묘. 향산리지석묘 여행

2019/04/23 -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2019/04/21 -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다음지도 캡쳐



흥덕사입구를 지나면 콘크리트길은 갈라집니다.  

오른쪽은 고헌사 가는 길, 

왼쪽 대통골 옆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갑니다. 

곧 강산교 직전에 닿습니다. 

예전에 없던 삐까뻔쩍한 대 저택이 숲속에 숨어 있습니다. 

고헌산 가는 길은 다리 직전에서 왼쪽으로 오르는 산길입니다. 




벌초를 끝낸 깨끗한 두기의 무덤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 물통 오른쪽에 산길이 뚜렷하게 나 있습니다.



대통골을 따라가는 산길입니다. 

산길은 계곡과 아주 가깝게 붙는 곳 직전에 왼쪽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갑니다. 

산길은 산사면을 비스듬하게 치받아 오르는데 완전 급사면입니다. 

그래도 산길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신기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합쳐졌습니다. 




그런데 능선에 올라섰다고 해서 산길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진득하게 올라가면 양자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 닿습니다. 

이제 꾸준하게 고헌산 서봉을 향해 올랐습니다. 

고헌산 서봉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힘겹게 올라온 능선과 출발지였던 흥덕사입구 삼거리가 다 내려다 보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 출발지였던 입구가 저기 보입니다. ㅎㅎ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왔습니다. ㅎㅎ

 깊은 계곡은 한여름에 계곡등반을 하는 대통골입니다.




여기 툭 튀어나온 바위가 고헌산 서봉직전 전망대입니다. 

왼쪽에 고헌상 정상도 보입니다. ㅎㅎ

그만큼 높이 올라왔습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입니다. ㅎㅎ

전망이 정말 시원 시원합니다.



이제 고헌산 서봉에 올랐습니다. ㅎㅎ

오른쪽에 고헌산 가는 길이 능선에 가르마를 타 놓은것 같습니다.

멋지죠 ㅎㅎ



고헌산 서봉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운데 봉우리는 울산 백운산입니다.



고헌산 서봉 정상석입니다.

귀엽죠 ㅎㅎ




고헌산 서봉에서 본 대통골과 출발지 가운데 높은산은 신불산입니다. 

그 오른쪽은 간월산입니다.

 


고헌산 뒷편입니다. 

고헌산 아래 소호리이며 그리고 울산 울주 상북면과 경주 산내면의 경계이기도 합니다.



고헌산 정상을 향하다가 서봉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중간에 나무로 만든 쉼터도 보입니다.



쨔쨘~~~ 고헌산 정상석입니다.돌무덤이 큼지막한게 ㅎㅎ

 언양의 진산이라 말하는거 같습니다. 




고헌산 정상석 옆에있는 고헌산 전망대입니다.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오두산이 펼쳐집니다. 

오른쪽에 능동산도 보입니다.



 고헌산 정상 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오두산 능동산도 보입니다.




능동산 가지산 상운산이 보입니다.



고헌산 정상석 뒷모습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소호리쪽 전경이며

저멀리 경주의 산들이 쫙~~ 펼쳐집니다.




요 사진도 고헌산 서봉 모습



이제 고헌산 정상을 내려오면서 또 한컷 ㅎㅎ




고헌산 왼쪽에 가지산이 뾰쪽합니다. ㅎㅎ



산불초소가 있는 고헌산 동봉입니다. 

직진하면 소호령과 백운산을 거처 태백산으로 향하는 낙동정맥길입니다.

고헌사 하산은 오른쪽입니다.



이제 고헌사 하산은 산불초소 맞은편입니다. 

하산전에 동봉 옆 나무 덱에서 소호리 구경을 했습니다.



고헌산 동봉에서 본 울산 전경

저기 오른쪽 황소의 뿔 처럼 뾰쪽한 쌍둥이 산은 울산의 진산인 무룡산과 남암산입니다.




고헌산 동봉



울산 상북면 소호리쪽 전경 ㅎㅎ



고헌산 동봉 전망대



고헌산 동봉 파손된 이정표



자 이제 고헌사 방향으로 하산 시작. ㅎㅎ

경사가 만만찮습니다. 한발한발 미끄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첫번째 갈림길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고헌사는 오른쪽 ㅎㅎ 최근에 소나무 가지치기를 해서 산길을 조금 정리했습니다.

고헌사에 도착하여 콘크리트길을 따라 출발지 고헌사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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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 고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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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억새 군락

 

☞(울산여행/영남알프스산행)신불산 파래소폭포~왕봉골~간월재 산행. 신불산자연휴양림을 통해 영남알프스 최고 억새군락지 간월재 등산을 하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더니 지금은 완전 가마솥 열기인 양 전국이 한증막입니다. 날씨가 더워도 정말 더운 요즘 산을 찾는 꾼들은 어디로 갈까 걱정을 하며 시원한 산행지를 검색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 울산과 동부 경남에서는 지리산 다음으로 가장 큰 산군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를 대표적인 여름 산행지로 꼽습니다. 1,240m의 최고봉인 가지산을 필두로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등 고산준령이 양파를 벗기듯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골짜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쇠점골이 그러하고 청도 운문면의 대현천과 울산의 석남사계곡과 작괘천, 양산의 통도사 계곡과 배내골 등 수많은 계곡이 헤집은 듯 산산 골골 물길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산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중 배내골을 대표하는 계곡은 왕방골이 있습니다.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곡괭이로 후벼 판 듯한 왕방골은 영남알프스 특유의 지형인 협곡을 이루며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파래소 폭포를 빚어 놓았습니다. 신불산의 숨은 속살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파래소 폭포와 왕봉골은 근대까지 질곡의 아픈 세월을 간직한 골짜기입니다.

 죄를 짓고 몸을 숨기 위해 찾아들어 왔으며 천주교의 박해를 견디기 위해. 또는, 일제 강점기 때는 징병을 피해 찾았고 광복과 함께 6·25 한국동란 전후에는 빨치산의 본거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왕봉골은 푸른 녹음에 뒤 덮여 당시의 아픈 흔적을 모두 치유하여 이제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우리에게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왕봉골을 가기 위해서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을 갑니다. 버스종점인 태봉마을에서도 한참을 걸어야 신불산 휴양림 하단 매표소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매표하고 왕봉골 계곡 산행을 준비합니다.

 먼저 파래소 폭포 위쪽은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이 있습니다. 폭포로 인해 서로 상·하단으로 나뉘는데 상단 입구 매표소에서부터 왕봉골 계곡의 물길을 따라 간월재로 오르도록 합니다.

 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파래소 폭포까지는 약 1.3km이며 이정표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먼저 신불산 교를 건너서 휴양림 상단으로 향하는 주차장 표시가 있으며 파래소 폭포를 향해 넓은 길을 갑니다. 곧 청석골 계곡에 놓인 잠수교를 건너면 신불재로 올라서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오른쪽은 덱을 오르면 ‘하늘 억새길’과 신불산 정상, 신불재, 영축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파래소 폭포(800m)는 직진하여 왕봉골에 걸린 잠수교를 건넙니다. 불볕더위라 그런지 올해에는 싱겁게 끝나버린 장마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영남알프스 계곡의 수량은 예전처럼 풍부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왕봉골은 시원한 물줄기가 하류로 연신 흘러갑니다. 하늘은 활엽수로 푸릇한 녹음이 가려 햇볕 한 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여 숲 그늘이 정말 좋은 산길입니다.

곧 신불산 파래소 폭포가 울산 12경에 올라 있다는 안내판이 서 있고 이곳 일대는 일제 강점기에 채굴을 위해 뚫은 광산의 흔적인 굴이 산비탈에 그대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편 파래소폭포까지는 덱 계단이 이어집니다.

 세찬 물불기의 파래소 폭포 굉음에 폭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곧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은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상단(1.0km) 방향이고 파래소 폭포는 왼쪽으로 내려섭니다. 눈앞에 파래소폭포가 바로 보입니다.

 필자는 하산을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에서 이곳으로 하산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파래소 폭포를 건너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으로 향합니다. 바로 신불산 왕봉골의 최고 절경인 파래소 폭포 전망대에서 비류직하 하는 폭포의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나무에 가려 전체의 파래소 폭포를 볼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파래소 폭포는 역시 폭포 앞 바위에서 보는 게 정말 멋집니다. 이곳 파래소 폭포는 15m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하얀 물기둥에 포말이 장관입니다. 항상 무지개가 핀다는 파래소 폭포는 소의 둘레만 해도 자그마치 100m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이며 오래전에 파래소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지면에 닿지 않았다 합니다.

 원래 파래소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 하여 바래소로 불렸는데 음이 변해 파래소가 되었으며 가뭄에 기우제를 지냈던 장소입니다. 파래소 앞의 돌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상단 오름길이자 전망대로 향하는 길입니다.

 초반에는 폭포 높이까지 올라야 해서 나무 계단이 갈지자로 이어져 힘들지만, 이곳만 넘어서면 계곡을 끼고 멋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숲길이 펼쳐집니다. 잠시 후 전망대 갈림길이 나옵니다. 간월재는 직진하는 신불산 휴양림 상단(0.7km) 방향입니다.

 

 인적도 드물어서 그런지 어디서 다람쥐가 과일 조각을 물고 누가 빼앗아 먹을까 싶었는지 허겁지겁 먹기에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하늘이 열리면서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 오토캠핑장을 지납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앞에서 간월재 이정표를 만나지만, 이는 간월재임도 길로 나중에 간월재에서 이곳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기에 그냥 휴양림 건물을 보며 직진합니다. 곧 신불산 자연휴양림 입구인 매표소 못 미처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계곡을 건너면 사방댐이 나오고 본격적인 왕봉골을 거슬러 오릅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따로 없습니다. 물길을 거슬러 오르며 낮은 폭포가 막는 경우에는 폭포를 살짝 돌아서면 됩니다. 그리고 두 계곡이 만나는 합수골에서는 대부분 왼쪽 계곡을 따르면 됩니다.

 

 사람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는 왕봉골은 그야말로 적막강산이며 옥구슬 구르듯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이라 계곡을 더럽히는 행동은 삼가하길 바래봅니다. 조릿대도 뚫고 바위도 오르고 작은 폭포도 우회하여 2시간쯤 오르면 어느덧 계곡의 수량은 완전히 잦아들고 계곡 또한 작아 걷기가 힘들게 됩니다.

 

 

 이때쯤 왼쪽으로 나가는 탈출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곳을 벗어나면 바로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에서 간월재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고 간월재는 오른쪽입니다. 다시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향하면 간월재의 억새밭이 펼쳐집니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도도한 모습에 영남알프스 최고의 억새밭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가을이 오면 이곳에서 ‘영남알프스 억새 축제와 산상 음악제’가 개최되면 영남알프스는 억새의 물결로 산은 많은 인파로 홍역을 치릅니다. 간월재에는 매점도 있어 필요한 간식거리는 이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언양읍이 발아래 가까이 보이고 신불산과 간월산의 두 공룡이 꿈틀대며 정상을 향하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충분하다면 간월산이나 신불산 정상을 올라 신불산 휴양림 하단으로 내려가는 것도 좋으나 극성스러운 무더위에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올라왔던 임도 삼거리에서 이번에는 왼쪽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차단봉을 넘어갑니다. 임도지만 흙길이라 지겹지가 않으며 천황산과 재약산의 빼어난 경치까지 보여줍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오른쪽 신불산 휴양림 하단 방향입니다.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신불산 휴양림 상단 임도를 버리고 왼쪽 신불산휴양림 하단(2.1km) 방향으로 향합니다.

 

 

 오른쪽에는 왕봉골 계곡이 흐르며 올라왔던 산길도 건너편에 보입니다. 편안한 산길을 따라가면 덱 계단이 나오고 파래소 폭포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 입구는 지척입니다.



 

☞(울산여행/영남알프스산행)신불산 파래소폭포~왕봉골~간월재 산행 교통편.


신불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왕봉골 계곡산행을 위해서는 파래소 폭포가 있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지구 까지 가야한다. 자가운전도 편리하며 시간을 잘 맞춘다면 대중교통편도 편리하다. 도시철도 1호선 노포동 종점에 있는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신평·언양행을 이용하여 종점인 언양터미널에서 내린다. 

언양터미널 밖으로 나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328번 배내골행 버스를 탄다. 평일 오전 6시20분, 7시50분, 9시50분, 주말 시간대는 오전 7시, 8시20분, 9시30분, 10시55분에 있다. 산행 후 배내골 버스 종점에서 언양터미널행 버스 시간은 평일 오후 3시50분, 6시10분, 주말은 3시10분, 5시30분, 6시40분에 있다. (단 2015년 7월20일~8월21일까지는 평일 시간만 운행함)

부산역에서 원동행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오전 7시50분, 9시20분, 3~40분 소요. 원동역 앞에서 배내골행 버스 시간은 오전 7시23분, 8시30분, 10시10분에 있다. 배내골에서 원동역 방향나가는 버스는 오후 3시15분, 5시40분, 8시35분. 원동역에서 부산역 열차는 오후 4시15분, 6시39분에 있다. 

내비게이션은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 입력






2015/07/28 - (울산여행/영남알프스여행)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왕봉골. 영남알프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와 왕봉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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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윤중박희명 2015.08.12 08:24

    지난 봄에 걸었던 코스여서 더욱 반가운데요^^

  3. 죽풍 2015.08.12 09:25 신고

    올 가을 억새군락이 멋질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4. 와우~ 산행하고 싶습니다.
    건강도 좋아지고요 최고~ ^^

  5. 라이너스™ 2015.08.12 09:42 신고

    오늘도 멋진 산행하고 오셨네요^^
    좋습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5.08.12 09:52 신고

    저기는 가본적이 있어 반갑게
    다가옵니다
    여름에도 좋군요^^

  7. 박군.. 2015.08.12 10:08 신고

    위에서 보는 경치는 언제 봐도 멋집니다 ^^

  8. 거산가구 2015.08.12 10:21 신고

    정말 좋아보이네요 저도 여행생각익 ㅏㄴ절한데

    좋은 사진 잘 보고갑니다

  9. 멜옹이 2015.08.12 10:26 신고

    신불산 경치가 정말 좋네요

  10. 솜다리™ 2015.08.12 10:27 신고

    언제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합니다..
    넘 오래 찾지못했는데...정상풍경이 좀 바뀐듯 하내요..

  11. 도느로 2015.08.12 10:52 신고

    여름 등산이 참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저런 시원한 계곡을 만나고 듣고 만지고하는 것이
    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더위가 한풀꺾인것 같습니다...^^

  12. 맛있는여행 2015.08.12 11:51 신고

    파래소 폭포만 보면 다리가 아파옵니다.
    제가 그 오르막에서 자빠져 다리를 다쳤거든요. ㅎㅎ
    언제나 가을이면 잊지 못하는 간월재의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3. 대한모황효순 2015.08.12 13:08

    요기 공기 좋고
    물좋으고 너무 괜춤한것 같아요.
    가보고 싶어지는걸요.^^

  14. 신기한별 2015.08.12 13:54 신고

    영남알프스답게 풍경이 정말 좋네요

  15. 2015.08.12 14:34

    비밀댓글입니다

  16. 드래곤포토 2015.08.12 15:03 신고

    덕분에 산행 잘하고 갑니다. ^^

  17. 울릉갈매기 2015.08.12 17:17

    한번 가보고픈 곳이기도 하네요~^^
    이제는 좀 선선해졌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8. 풍경 2015.08.12 17:58

    사진을 보니, 다시한번 이곳에 오르고 싶어 지네요. 시원한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19. 별내림 2015.08.12 20:00 신고

    너무나멋진곳이네요알프스같아요..덕분에잘보고갑니다

  20. 천추 2015.08.12 22:50 신고

    영남 알프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덕분에 사진으로 시원히 잘 봅니다,
    내년쯤 종주 해볼 생각입니다!

  21. 행복한요리사 2015.08.13 00:36

    풍광이 아름답고 멋진 곳이네요~
    시원하게 보고 갑니다.
    편히 주무세요. ^^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신불산산행)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 실록의 6월 울퉁불퉁 칼바위 암릉 신불산 공룡능선을 넘다.


부산과 동부 경남에서 가장 가볼만한 산행지를 산꾼에게 선택하라면 영남알프스를 꼽을 것이다. 그만큼 산의 품도 넓지만, 더욱 매력적인 것은 부산 인근에서 좀체 만나기 어렵다는 1,000m 고봉이 9개나 줄줄이 소시지 엮이듯 솟아 있어 종주산행과 일일산행 등 모든 산행을 만족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정점으로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듯 넓게 퍼져 있는데 제2봉은 운문산(1,195m)이며 3봉은 천황산(1,189m), 4봉은 신불산(1159m), 5봉은 재약산(1,119m), 6봉은 간월산(1,083m), 7봉은 영축산(1,081m), 8봉은 고헌산(1,034m), 9봉은 문복산(1,014m) 순으로 고만고만한 높낮이를 뽐내고 있다.


 

영남알프스 아홉 봉우리중에서도 가장 산행하는 재미가 있다는 곳이 신불산이다. 신불산은 간월산과 함께 무시무시한 공룡의 등을 의미하는 바윗길인 공룡능선이 포진하고 있어 부산 근교에서 암릉 산행을 즐기는 몇 안 되는 코스 중 한곳이다. 신불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은 이곳 태글 바위 암릉인 칼바위 길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 이번 신불산 산행은 공룡능선을 타고 왔다. 주로 등억 온천의 간월산장에서 출발하여 홍류폭포로 산행하지만 이번에는 그 반대편인 가천리의 불승사 쪽에서 시작하여 신불재를 올라 신불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 코스를 선택했다.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 경로를 보면 가천마을 회관~불승사 갈림길~ 건암사 등산로 입구~삼봉능선(신불평원) 갈림길~신불공룡 갈림길(험로)~신불 릿지 갈림길~대피소(샘터)~신불재~신불산 정상~칼바위능선~홍류폭포 갈림길~ 자수정 동굴나라 갈림길~가천저수지~가천마을회관 순으로 전체적인 산행 시간은 7시간쯤 거리는 만만찮은 코스다.





 

신불산 산행 출발을 위해 차는 가천마을회관 앞에 주차한다. 산행 후 돌아올 것을 감안하면 이곳이 편리하다. 마을회관 앞에서 불승사와 건암사 안내판을 보고 출발한다. 마을회관 앞으로 난 왼쪽 길을 따라 마을을 빠져나가 고개를 넘는다. 물론 도로는 건암사까지 이어진다. 도선사 안내판이 있는 고개에서 오른쪽 넓은 임도 흙길은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을 마치고 원점회귀를 위해 이곳에서 만나는 지점이다.


 

왼쪽 불승사 방향으로 아스팔트를 걷다가 시멘트 길을 따른다. 정면으로 영남알프스 산군인 삼봉능선, 신불산 공룡능선이 하늘의 성궤 같이 거대한 모습으로 솟아 있다. 초보 산꾼은 험준한 산세만 봐도 주눅이 들 것 같다. 신불산 산행을 위해 공룡의 입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더는 후퇴란 없다.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인 건암사까지는 햇볕을 피할 나무숲이 없는 게 아쉽지만, 이곳만 지나면 하늘도 보이지 않는 짙은 활엽수 산길을 걷게 된다.


 

건암사 입구에 신불산 등산로로 알리는 안내판이 서 있다. 소나무 숲길을 들면 곧 ‘y'자 갈림길에 신불평원, 신불재 방향 이정표가 있다. 신불재 방향은 오른쪽이다. 등산로는 편편한 산 사면을 걷는다. 신불산 정상에서 발원한 계곡을 건너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신불산을 오르는 산행코스 중 가장 완만한 코스로 줄곧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 곧 오른쪽 신불공룡(험로)를 알리는 작은 이정표가 있지만 무시하고 왼쪽의 뚜렷한 산길을 간다. 신불재까지 산길은 뚜렷하며 바윗길도 만나고 흙길도 만난다. 다시 신불릿지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신불재 방향을 따른다. 작은 계곡을 건너며 산길은 지능선을 오른다.


 

 

 


 신불재 대피소를 오르는 중 유일한 암반전망대가 나타난다. 정면에 바위가 서로 엉켜 툭 튀어 오른 바위봉우리인 삼봉능선이 보이고 하늘은 더없이 맑고 쾌청하다. 땀은 비 오듯 흘러내리고 신불재 아래 덱이 조성된 샘터가 나온다. 대피소도 보이지만 문이 잠겨 있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한 샘터로 시원한 샘물로 목을 축인다. 높이에 따라 산의 색깔이 다르다. 신불산 정상이 가까이 보이고 고도가 높아선지 산은 아직 풋풋한 연녹색의 부드러운 옷을 갈아입고 있다. 여름으로 치달을수록 산등성이는 더욱 찐한 녹색으로 덧칠하겠지만. 나무 그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어쩜 사람의 마음이 이리 간사한지, 벌써 몸은 선들선들하니 춥다는 것을 느낀다. 다시 뙤약볕 아래로 나선다. 잠시면 낙동정맥 길인 신불재다. 십자 길이 잘 뚫려 있는 고갯길로 오래전부터 배내골 사람들이 넘어다닌 옛길이다. 왼쪽은 영축산과 신불평원 방향, 직진하여 능선을 넘어가면 신불산 자연 휴양림 하단과 백련리, 배내골 버스종점인 태봉마을 방향이다. 신불산은 오른쪽, 정상까지는 덱 계단과 바위로 부드러운 흙을 밟을 수 없다.


 

 

등산객의 발길이 잦아 등산로 유실이 심해서 그런지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보면 왠지 기분이 착잡하다. 이런 지경인데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불산에다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아 어쩌겠다는 건지....,

.

 

 

 


 신불산 정상까지는 철쭉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빛바랜 몸으로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고 있으며 30여 분이면 우뚝 선 신불산 정상석이 반긴다. 신불산 정상도 이제 예전의 호젓함은 사라지고 전망 덱을 설치한 게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가까이 영축산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그사이에 단조 산성이 자리한 신불평원이 펼쳐진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이곳은 최대의 격전지였다. 아군과 적군은 누구랄 것도 없이 전장에서 승리를 위해 서로 화살을 비 오듯이 쏘아 올렸다하여 “시살등”의 지명이 지금도 남아 있다. 6.25 전쟁 직후에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에는 빨치산 잔당이 최후까지 남아 토벌대의 소탕작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유명하다.


 

 

 

북으로 가지산과 운문산, 문복산, 고헌산이, 발아래 간월산이, 서쪽의 배내골 건너는 천황산도 보이는 영남알프스 최고의 전망대다. 신불산 공룡능선 하산은 올라왔던 방향으로 약간만 내려서면 2000년 밀레니엄 기념으로 세운 반달형의 신불산 표지석이 공룡능선 입구다. 홍류폭포 방향으로 내려선다.


 

 

 

 

영남알프스 최고의 바위 능선길로 흡사 공룡의 등을 닮아 얻은 이름이다. 시작부터 만만찮은 바윗길이지만 공룡능선을 우회하는 길도 있으니 참고하자. 바위 능선을 걷다가도 중간 중간에 우회 길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니 자신이 없다면 그 길로 내려서면 된다.


 

 

 

 

공룡능선 좌측과 우측은 그야말로 천 길 낭떠러지다. 그만큼 자신의 안전에 주의한다. 60분이면 왼쪽 홍류폭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신불산을 찾는 산꾼은 거의 이곳으로 올라온다 보면 될 정도로 산길이 반질반질하다.


 

 

 

 

가천마을회관 원점회귀를 위해서는 자수정 동굴나라 방향인 직진방향, 갈림길을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하산 길은 돌게 된다. 홍류폭포 방향과 혼동하기 쉬워 유의해야 한다. 그냥 직진하면 갑자기 발아래 낭떠러지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그때는 돌아선다. 이 암봉 때문에 하산길은 왼쪽으로 돌아간다.


 

 

 

자수정 동굴 나라로 하산하는 산길은 뚝 떨어지듯 급하게 내려선다. 지금까지 내려온 길에 비해 산길은 희미하며 좁아 조심해야 한다. 암릉의 난이도는 떨어지지만, 바위 능선은 계속된다. 공룡능선이 끝났다는 안내판을 만난 뒤 산길은 뚜렷해진다.


 

 

편안한 능선으로 난 길을 걷다 830.4m 봉을 앞두고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능선을 버리고 내려선다. 그러나 830.4봉을 넘어 능선을 타도 두 길은 서로 만난다. 오솔길은 급하게 내려가고 산 사면을 돌아도 가면서 뒤에 무덤에서 능선길과 만난다.


 

이제부터 임도 급의 넓은 길을 따르면 영남알프스 둘레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산행을 이곳에서 끝내고 싶다면 직진하여 자수정 동굴나라 방향으로 간다. 가천마을회관 방향은 오른쪽 둘레길 방향으로 간다.


 

발아래 가천저수지도 보이면 다시 깔끔하게 정비된 무덤을 내려서면 가천저수지 임도다. 오른쪽 길이다. 광해군 때 인조반정을 피해 낙향한 박태재의 밀양박씨 재실 아롱당을 지난다. 마을 앞 갈림길에서 왼쪽 다리를 건너 가천저수지를 도는 도로를 걷는다.


 

“꽃내음” 간판이 있는 삼거리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틀면 다시 오른쪽에 산으로 연결되는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를 따라가면 출발지였던 도선사 갈림길인 고개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아스팔트 길을 내려가면 출발지였던 가천마을 회관에 도착하면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은 끝난다.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신불산산행)영남알프스 신불산 교통편.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의 대표적인 들머리는 가천버스정류장이다. 대중교통편을 보면 부산에서 울산시 삼남면 가천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는 도시철도 1호선인 명륜역을 나오면 명륜역 버스정류장이 있다. 언양 행 12번, 13번 시외버스를 탄 뒤 가천정류장에서 내린다. 첫차 5시10분에 운행간격은 10~15분. 가천정류장에서 가천마을회관까지는 도보로 1.1km 거리에 약 15분소요. 

승용차를 이용한 자가운전은 경부고속도로를 탄 뒤 통도사 요금소를 나와 35번국도 울산 언양 방향. 오뚜기 식품과 삼성SDI를 통과하면 바로 지내 삼거리다. 강당로 가천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여 약800m 이동하면 가천 버스 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와 만난다. 좌회전하여 강당1길 마을길을 1.1km 쯤 가면 가천마을회관이다. 

내비게이션에는 가천마을회과(삼남면 대가천리 41)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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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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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밀해 2015.06.12 12:12 신고

    멋진 산행이네요..
    저도 이번주말엔 가까운 곳에 산행다녀와야겠네요.

  3. 에스델 ♥ 2015.06.12 12:23 신고

    초록빛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저도 신불산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정말 신불산 가보고 싶으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5. 솜다리™ 2015.06.12 13:09 신고

    오랜만에 바라보는 신불공룡능선...
    넘 좋으내요..^^
    그 풍경..눈앞에 선합니다..^^

  6. 『방쌤』 2015.06.12 13:16 신고

    2년 전 겨울에 갔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색의 모습이네요
    역시나 영알은 멋진 정상석들도 항상 눈에 띕니다^^

  7. 명태랑 짜오기 2015.06.12 14:17 신고

    신불산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목요일. 2015.06.12 14:44 신고

    은근 험한 산세인것 같은데 잘오르시는데여??ㅎㅎㅎ

  9. 대한모황효순 2015.06.12 15:26

    우와~아름답다.
    산속을 거닐면 디게
    시원하겠어요.^^

  10. 루비™ 2015.06.12 15:52 신고

    사진으로만 본 곳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저곳 능선을 직접 발로 답사하고 싶네요~~

  11. 영도나그네 2015.06.12 16:13 신고

    신록이 내려앉은 신불산으로 산행을 다녀오셨네요..
    자주 올가가보는 신불산도 이렇게 등산로들도 다양해서 또다른 멋과 재미를 느낄수 잇을것
    같구요..
    덕분에 신불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12. 프리뷰 2015.06.12 16:26 신고

    신불산 산행은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네요^^

  13. 다이어트X 2015.06.12 16:45 신고

    생각보다는 험한것 같아요~!
    산행다니시는 분들 대단하셔요~!

  14. 파라다이스블로그 2015.06.12 17:28 신고

    산행길이 험해보이는데 정상까지 돌고 오셨군요~
    가파른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린 기분이 어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5. 행복한요리사 2015.06.12 18:11

    풍광이 아름답고 멋진
    신불산 산행을 하셨네요~
    금정산님! 블방을 비워 이제서야
    들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6. 광주랑 2015.06.12 18:31

    덕분에 저도 여행다녀온 것 같네요 ^^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17. 맛있는여행 2015.06.12 20:25 신고

    역시 신불산은 명산임을 느끼게 만듭니다.
    올 가을에 억새가 가득할때가 기다려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8. 워크뷰 2015.06.13 03:01 신고

    신불산 멋집니다^^

  19. 아쿠나 2015.06.13 06:21 신고

    울산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께
    좋은 글 잘보고 가요^^
    즐건 주말되세요~

  20. [블루오션] 2015.06.13 06:26 신고

    영남알프스 산행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아가는군요 ^^

  21. pennpenn 2015.06.13 07:18 신고

    신불산에 새로운 표석이 생겼군요
    신불산 공룡능선 꼭 넘고 싶어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도덕산~자옥산 산행. 겨울에 찾아 떠나는 근교산 도덕산~자옥산 산행 개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살아 있는 역사가 있는 곳이다. 노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 시내를 벗어나도 만나는 것이 문화재요 많은 문화재가 산을 이룬다. 부산에서 조금은 먼 것 같지만 그래도 부산과 이웃한 근교산으로 경주시를 많이 추천한다. 특히 경주 안강읍의 북쪽을 감싸는 도덕산~자옥산~봉좌산~어래산 코스는 도,좌,봉,어 4대 산을 많은 산꾼이 원점회귀 종주산행을 하는 곳이다. 옥산리를 한 바퀴 도는 산행코스로 보통의 걸음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그 중 짧은 코스를 선택하여 산행을 하였다. 이곳은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옥산으로 내려와 은둔하며 살 요량으로 지은 집이 있다. 자개천 골짜기에 그림 같은 모습으로 자리한 계정과 또한 독락당이 그것으로 사랑채를 지어 후학을 지도하며 남은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런 만큼 이곳은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독락당 또한 보기 드물게 보물로 지정 되어 있다. 독락당 뒤편에도 보기 드문 문화재가 있다. 도덕산 아래 정혜사지 터에 국보 40호인 정혜사지13층 석탑이 이곳 경주를 기단삼아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하늘을 받치고 있다. 산행 후에는 회재이언적을 배향한 옥산서원과 그가 마음을 닦았다는 세심정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르고 오면 좋을 것 같다.



 















독락당의 계정



 ☞(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도덕산~자옥산 산행. 겨울에 찾아 떠나는 근교산 도덕산~자옥산 산행 경로.


경주 안강읍 옥산리 도덕산~자옥산 산행경로는 옥산리 독락당 주차장~독락당~정혜사지 13층 석탑~도화동~장산서원~관음사 삼거리~도덕암 입구 안내판 갈림길(등산로 입구)~ 도덕암 갈림길 이정표~정혜사지 갈림길 이정표~밀양 박씨 묘~도덕암, 자옥산 갈림길 이정표~도덕암~정상 밑 삼거리~도덕산 정상~(정상 밑삼거리)~전망대~정혜사지 갈림길 삼거리~정혜사지 13층 석탑 이정표 안부 사거리~정혜사지 13층 석탑 갈림길~자옥산 정상~전망대~산장식당~옥산리 독락당 입구 도로~독락당으로 원점회귀 산행 코스다. GPS 산행 거리는 약 8.8㎞에 산행시간은 3시간~3시간30분 안팎이며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더 잡아야 한다.













정혜사지13층석탑.




장산서원



 

☞(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도덕산~자옥산 산행. 독락당과 옥산서원 정혜사지 13층 석탑 뮨화재 즐비, 근교산 도덕산~자옥산 산행 


산행 시작은 경주 터미널에서 타고 온 203번 버스 종점으로 독락당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왼쪽 편에 높게 펼쳐진 산이 오늘 산행 할 자옥산과 도덕산이다. 산행 전에 먼저 보물인 독락당을 둘러보자. 보물 제 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방오현의 한사람인 회재 이언적이 낙향하여 고향으로 내려와 1516년 지은 사랑채다. 현재 복원 공사가 되어 건물이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다. 오른쪽 옥산천(자계천)에서 바라보는 ‘계정’을 보고 있노라면 당시 회재선생의 성품을 엿 볼 수 있다. 산행은 독락당 입구에서 왼쪽 장산서원 표지석 방향의 도로를 걸어간다. 독락당을 왼쪽으로 돌아가게 된다. 5분쯤 가면 자옥산과 도덕산 사이의 정혜사 터에 1200여년 세월을 견뎌온 정혜사지 13층 석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석탑이 보이고 잠시 들렀다 오자.



 

관음사 갈림길




도덕암입구로 실질적인 도덕산 입구












 

국보 40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혜사지 13층 석탑은 신라시대에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 나와 진행방향의 콘크리트도로를 따른다. 도화동에 도덕암 가는 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도 바로 도덕암 방향으로 오를 수 있다. 무시하고 도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편 장산서원이 나오고 서원을 돌아 뒤편으로 올라서면 삼거리인 관음사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관음사 방향이고 도덕산은 직진이다. 이곳을 지나면 포장길이 흙길로 바뀌고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도덕암 안내판이 위태롭게 걸려 있다. 석탑에서 15분 걸렸다. 이곳이 실질적인 도덕산 등산로 입구다. 왼쪽 산길로 들어서면 오른쪽 가시 숲에 숨어 있는 이정표가 보인다. 도덕산 정상까지 2.44㎞ 남았다.


















 

로프가 쳐진 길에 나무계단이 이어진다.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산길을 부분부분 덮고있어 더욱 산행의 운치를 더한다. 키 큰 소나무의 기운을 받으며 솔 숲길을 따라 간다. 20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도덕암의 절 마당까지 올라가는 콘크리트 임도가 보인다. 직진 길도 임도를 따라 도덕암 으로 바로 가지만 포장길이고 하여 왼쪽으로 도덕산 2.03㎞' 안내판을 보고 꺾어 산길을 올라간다. 이곳부터 산길은 급해지며 길은 한층 더 가팔라진다. 10여분을 힘겹게 오르면 도화동의 안내판에서 본 ‘도덕암 가는길’에서 올라오는 길과 서로 만난다. 이곳의 이정표에 정혜사지가 엉뚱한 방향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정표를 지나면 밀양 박 씨 묘와 만나고 명당 터라 그런지 전망이 너무 좋다.



 







도덕암









 

밀양박씨 묘위에서 다시 갈림길과 만나다. 이정표를 보면 왼쪽 능선으로 향하는 산길도 도덕산 방향이나 도덕암을 거쳐 도덕산을 가기위해서는 직진하여 도덕암을 보고 내려간다. 정면에 도덕암의 암자가 새둥지처럼 작은 모습을 하고 있다. 계단을 내려서면 콘크리트 임도와 만나고 곧 도덕암에 닿는다. 최근에 화장실을 완공하여 도덕암 암자보다 더 멋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보는 전경은 그야말로 절경이라 할 만큼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정면에 어래산 허리를 감아 올라가는 임도가 기계 방향으로 이어진다. 도덕산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해우소 앞에서 시작한다. 산행은 우뚝 선 바위위에 오르면 작은 산령각이 나온다. 그 앞의 바위 전망대도 압권이다. 도덕암을 위에서 보면 산중에 이 정도의 넓은 터가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도덕암에서는 보이지 않던 봉좌산, 어래산 능선 뒤의 모습이 멀리까지 보이고 산행은 산령각 옆으로 난 덱 계단을 오른다. 암반에 만든 목재 덱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도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전망대다. 지금부터 정상 밑 삼거리까지 35분은 힘든 오르막길이다. 오르고 쉬기를 반복하면 급사면에 일자로 걸려 있는 덱 계단을 만나고 정상은 이제 지척이다. 곧 정상 밑 갈림길인 능선에 오르고 자옥산은 왼쪽 방향이지만 오른쪽 20m 지점이 도덕산 정상이다. 이곳에는 정상석이 3개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석 뒤로 능선을 따라가면 낙동정맥길과 만나고 능선 길은 운주산 방향 또는 봉좌산을 거쳐 어래산으로 돌아 내려오는 자.도.봉.어 종주 코스다. 그중 도덕산이 가장 높다.





















 

 

정상 우측 어래산 방향으로 나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도덕암 보다 경관이 더 크게 열린다. 이곳에서는 어래산 능선 뒤로 멀리 포항시와 동대봉산, 무장산, 토함산 그리고 동해 바다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도덕산의 유래를 보면 신라 제37대 선덕여왕이 다녀갔다고 두득산이 되었는데 조선 중종 28년(1533년) 동방오현의 한분인 회재(晦齋) 이언적(1491~1553)이 고향인 이곳에 낙향하여 옥산리 주변에 4산5대를 명명하면서 도덕산이 되었다.
















사거리 안부






 

자옥산은 정상 밑 갈림길 까지 왔던 길을 내려간다.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 간다. 짧은 로프가 걸린 곳을 내려서면 직진하여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고 전망대다. 이곳에서는 정상에서 보지 못한 북쪽의 영남알프스와 서북쪽으로 팔공산이 하늘금을 긋고 있다. 발아래는 영천시의 끝자락인 고경면 오룡리의 벽촌마을 풍경도 보게 된다. 건너편에 불룩 솟은 자옥산을 보고 내려선다. 편안한 능선을 10여분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정혜사지13층 석탑으로 하산하는 능선 길. 자옥산은 오른쪽으로 10분쯤 더 내려서면 안부 사거리에 도착한다. 오른쪽은 영천시 고경면의 오배마을 방향, 왼쪽은 정혜사지13층 석탑으로 하산하고 자옥산은 직진한다. 안부의 높이는 GPS에서 420m를 보여준다. 자옥산까지 150m를 다시 올라가야한다.















 

초반은 급한 경사면을 오르지만 무덤을 지나면서 산길은 조금씩 완만해진다. 20여분이면 큰 돌탑이 있는 자옥산 정상에 닿는다. 신라시대 때 이곳에서 옥이 많이 생산되어 자옥산으로 불려졌다. 잡목 때문에 정상에서의 조망은 기대할 수 없어 바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석에올라온 방향에서 동쪽 길로 내려간다. 어지러운 갈림길을 지나면 갑자기 바위들이 널려 있고 자옥산 최대의 전망대가 나온다. 정상에서 보지 못한 전망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안강읍의 풍경이 시원하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한다. 능선을 따라 신나게 30분쯤 내려서면 산장식당에 내려서고 다시 독락당 입구 도로에서 독락당 주차장은 왼쪽으로 300m쯤 더 가야 한다.












 

☞(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도덕산~자옥산 산행 교통편. 


부산 노포동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주행 버스는 탄다.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50m쯤 가면 경주시내버스 종점이고 안강을 거쳐 옥산서원까지 가는 203번 버스를 이용하여 반드시 버스 종점에서 하차한다. 오전 6시20분, 7시30분, 9시15분, 10시30분 등에 있다. 1시간 안팎 소요. 하산 후 옥산리에서 경주터미널로 나오는 시간은 오후 2시40분, 4시40분, 6시10분에 있다.

원점회귀라 자가운전도 편리하다. 네비에 독락당으로 찍으면 된다.



도덕산 고도표




도덕산 지형도











2014/02/07 - (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독락당과 정혜사지13층석탑 겨울여행지로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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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 도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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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바탱고 2014.02.09 06:25 신고

    멋진글 잘보고갑니다 ㅎㅎ

  2. kangdante 2014.02.09 08:12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보다 웬지 더 외로울 것 같아요.. ^^

  3. 릴리밸리 2014.02.09 13:23 신고

    자옥산과 옥산서원의 풍경들을 만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4. Hansik's Drink 2014.02.09 15:41 신고

    잘 보고 간답니다 ~ ^^
    웃음 가득한 주말을 보내셔요~

  5. 핑크산호 2014.02.09 15:49 신고

    으.. 전 이런 코스부터 하면 금새 주변에 주저 앉을 지도 모르겠어요..ㅋㅋ 그래도 왠지 기회되면 한번쯤 산타고 싶네요.ㅎㅎ 길치라서 혼자는 못하지만요..orz..

  6. +요롱이+ 2014.02.09 20:26 신고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밤이시길 바랍니다.

  7. 신기한별 2014.02.09 23:09 신고

    산행도 하고 문화재도 보고 잘 보고 갑니다

  8. 여행가이보현 2014.02.10 01:00

    경주의 산행은 예전 삼릉에서 용장사까지 남산의 보물들을 볼러 올랐던 대략6시간 ㅠㅠ 이나 걸렸던... 그후론 막무가내의 산행은 안하고 있는 1인인데...
    정말...멋지십니다.~ ㅎㅎㅎ

  9. *저녁노을* 2014.02.10 05:25 신고

    아직 삭막해 보이는 산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