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거제여행)바다가 잔잔하여 호수 같은 탑포리 쌍근마을 쌍근테마공원 여행. 쌍근항 쌍근테마공원 


방가방가

느지맥이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쌍근마을과 

쌍근테마공원 산책을 즐기면서 

쌍근마을 일몰을 구경했습니다.




탑포리 쌍근테마공원 주소: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쌍근방파제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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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는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섬이라 합니다. ㅎㅎ

 


그래서 거제도 안에 들어서면 

섬인지 육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아주 큰섬이라 

한번 더 놀랍니다 ㅎㅎ 



이번 거제도 여행에서는 

거제도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어 

남부면에 속한 탑포리 쌍근마을입니다.

 


쌍근마을 테마공원에서 남해를 보면 ㅎㅎ

남해의 한산도와 연결된 

추봉도에 둘러 쌓여 

잔잔한 호수 같습니다.




그만큼 아늑한 느낌이 들며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북으로는 동망산과 북동쪽에 노자산, 

동쪽에는 노자산의 장쾌한 능선이 연결된 

거제도 최고봉 가라산이 감싸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 동망산입니다. ㅋㅋ

우뚝하니 정상에 서면 전망이 좋을 듯 합니다.



거제도에서는 전망대가 

아닌곳이 없을 정도로 

모두 바다 조망이 뛰어납니다.



노자산에서 가라산으로 

이어지는 성벽 같은 능선이 

탑포리 동쪽을 막아 섰습니다. 

 


탑포리 남쪽은 왜군의 동태를 살폈다하여 

망성이라 불리는 탑포산성이 정상부에 있습니다. 




이를 왕조산이라하며 

탑포산성이 있어 탑포리 이름을 따 

탑포산으로도 불립니다. 

 


탑포리의 지명 유래를 보면 탑포리에서는 

탑포와 쌍근이 가장 큰 마을입니다. 

쌍근마을 들머리에 있는 탑포마을 

해안가의 작은 섬은 댓섬 또는 거북섬입니다. 

갯가의 바다가 잔잔하여 밀물 때 들어오는 물고기를 

갓후리 그물로 잡았다하여 망포라 불렀다가 

마을을 지나던 길손이 돌을 모아 

마을을 지키는 누석단을 만든데서 

탑포(塔浦)라 하였습니다. 



쌍근(雙芹)마을은 쌍날개라 하며 

작은 미날기미라 합니다. 

마을의 남쪽을 막은 산에서 

칼날같이 생긴 두 개의 능선이 

마을을 감싸며 바다로 내려와 

이 산을 쌍날산이 합니다. 

쌍날산의 쌍자와 작은 미날기미의 근자를 따서 

쌍근이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쌍근마을에는 제법 큰 규모의 

쌍근테마공원을 조성했습니다. 

마을 주민의 쉼터이면서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몰려 

복잡핳 정도로 인기라합니다.



그늘 쉼터와 정자, 테마공원 가운데에는 

물고기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쌍근항에서 본 

북동쪽의 모습입니다. 

바다가 잔잔하여 

완전 호수 같습니다. 



하늘에 뜬 구름이 잔잔한 

호수에 반영되는 

바닷가 마을은 

그 자체가 하나의 

그림이었습니다.



쌍근마을의 진입로에서 

본 마을 풍경입니다. 



쌍근항 뒤로 넘어가는 

쌍근항 일몰 입니다. 

저 뒤에 막아선 섬이 

남해 추봉도입니다. 

편안한 갯마을이 그립다면 

거제도 탑포리 쌍근마을을 찾아보세요




(경주여행)보호한다고 지은 전각에 미소도 잃고 초록색 이끼가 뒤덮인 경주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 경주배리삼존불


방가방가

야외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 남산 배리삼존불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경주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 주소:경북 경주시 배동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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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은 

1963년 1월 보물 제63호에 지정되었습니다.

 


배리삼존불이라고도 줄여 말하며 

경주 남산 서쪽의 삼릉 인근에 있습니다.

 


배리삼존불은 현재 삼불사 옆에 

사방이 개방된 보호 전각안에 있습니다.

 


배리삼존불의 제작시기는 

신라시대인 7세기 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리삼존불은 옛 선방사터에 

널부러져 있던 것을 

1923년 현재의 모습으로 세웠습니다.

 


노상에 방치되 있던 것을 근자에 

보호를 위한 전각을 지어 

그 안에 배리삼존불을 모셨습니다 ㅎㅎ




가운데 본존불은 

극락세계의 아미타여래입니다.

꼭 개구쟁이의 천진난만한 웃음끼가 

도드라진게 정말 귀여운 표정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붕이 붙은 전각으로 인해 

웃음끼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좌협시는 대세지보살상입니다. 

어깨에서 발등까지 화려한 

목걸이를 걸치고 있습니다. 

 


햇볕을 가리는 전각으로 인해 

초록 이끼가 뒤덮여 

삼존불은 지금 아파하고 있습니다.



좌협시 관음보살의 두광과 불두, 

손, 발, 옷의 주름 등

햇볕이 들지 않는 

틈에 초록색 이끼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초록이끼는 본존불에도 

대세지보살상 보다 더 

심하게 이기가 껴 있습니다.

 불두와 견장 처럼 달린 어께, 

발에 까지 ㅎㅎ 이끼가 붙어 있습니다.



우협시인 관세음보살상은 

 머리에는 두관을 쓰고 

옅은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ㅎㅎ 초록색 이끼로 

아예 완전 몸에 

분장을 한듯합니다.



불상을 보호한다고 지은 보호각이 

도리어 삼존불을 더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불의 미소를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어서 빨리 보호각을 철거하던지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매년 초록색 이끼를 딱아 낸다고 

대책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존불의 좌대 한번 보세요.ㅎㅎ

이끼가 서리 내린 듯 

초록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문화재 보호를 한다고 지은 전각에 

미소도 잃고 이끼까지 낀 

본존불 아미타여래불

 


자비의 여신이라는 

관음보살상의 현재 상태, 

초록색 이끼로 방치된듯 

생각할 듯 ㅎㅎ



전각으로 햇볕이 들지 않는 

삼존불의 모습 ㅎㅎ



 삼존불 뒤편에 남아 있는 

삼방사의 조각난 부재들...




(경북여행/성주여행)영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주 독용산 독용산성 여행. 성주 독용산 독용산성


방가방가

이번에는 성주군에서 

아주 유명한 독용산 독용산성 여행입니다.




경북 성주 독용산 독용산성 주소: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산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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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용산은 가야산의 유명세에 가려 있지만 

국립공원 가야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산 정상의 독용산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용산성의 둘레가 7.7㎞이며 

이는 영남 지방에서는 

꽤 큰산성입니다.

 


독용산은 백두대간인 초점산에서 갈라진 능선이 

우두령을 거쳐 수도산, 단지봉과 

목통령을 지나 또 다시 능선이 갈라지는데 

오른쪽 능선은 가야산을 솟구쳤다면 

왼쪽 능선은 형제봉과 독용산을 세우고 

성주호에 그 맥을 다합니다.

 


독용산 주위로 1000m의 고봉과 명산이 수두룩 빽빽하고 

무흘구곡의 대가천이 독용산을 휘감으며 흐릅니다.



그러다 보니 수량이 풍부하고 

산세가 험해 산성이 들어서기 

딱 좋은 조건 이었나봅니다.



독용산성은 가야시대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성벽을 종합해 보면 

높이가 2.5m이며 산성의 폭이 1.5m인 석성으로 

정상에서 남쪽으로 시엇골을 끼고 축성된 산성입니다. 

또한, 장기전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입니다.




성벽의 돌은 주위에 흩어진 화강암을 잘라 

‘막돌흩은층 쌓기’를 하여 

그 틈새에 잔돌을 끼워 성벽을 쌓았습니다.

 


성벽은 ‘협축법’과 ‘편축법’의 축조벙법을 사용하였으며 

시엇골의 계곡에는 단을 올려 성벽쌓기를 하여 

성벽이 붕괴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독용산성에는 장대, 동서남북에 포루와

동문, 수구문, 남소문, 3곳의 암문, 성을 관리하기 위한 객사, 

동·서창고, 군기고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용산성은 임진왜란의 피난에 발견되었으며 

1675년 숙종 때 순찰사 정종휘가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조선 말기에 와서는 방치되어 

성곽과 시설물이 허물어져 

1997년에 복원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화강암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정교하게 짜 맞춘 

동문의 일부만 남아 있었던 것을 

성벽 일부와 함께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습니다.

 


동문 주위에 복원된 

성벽의 모습입니다.ㅎㅎ

아주 높고 튼튼하게 

복원 되었습니다.




그곳만 벗어나면 ㅎㅎ

 독용산 정상과 북문지 남문지에 이르는 능선은 

아직 허물어진 산성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여기는 암문입니다. 

독용산 정상과 북문지 사이에 있으며 

중리마을에서 적을 피해 

몰래 드나들었던 문으로 보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 남은 성벽의 일부입니다. ㅎㅎ

 초록색 이끼가 눌러 붙어 있는게 

ㅎㅎ 여기 돌은 임진왜란과 

그 이전의 역사를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성벽은 훼손되어 있지만 

중간중간에 온전한 성벽의 모습을 

한 곳이 여러곳 남아 있습니다.



여기가 북문지입니다.

북문지를 보여주는 

아치형의 석문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형제봉을 지나 가야산과 

수도산으로  능선이 이어집니다.



땅바닥에 남아 있는 흔적입니다. ㅎㅎ

 예리한 톱 같은것으로 짜른 흔적입니다. 

언제 무슨 용도 였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ㅎㅎ



여기 땅바닥에도 남아 있습니다. 

아마 기둥을 세웠던 흔적 같은데 ㅎㅎ

 포루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엣 산성 길을 걷습니다.ㅎㅎ

 독용산성을 따라 한바퀴 돌수 있지만 

남문지 임도 갈림길에서 

왼쪽 주차장으로 꺾어 동문으로 향합니다.


독용산성 동문

 


복원된 동문에 도착하면 동문과 마주하고 

불망비와 공덕비 등이 즐비합니다. 



성주 목사를 지냈던 

이용화 불망비입니다.




복원된 동문 

망루입니다. 



동문 망루의 

내부입니다.



망루에서 내려다보면 

지금은 나무로 인해 조망이 많이 가리지만 

시엇골로 올라오는 적의 동태를 

한눈에 볼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복원된 동문입니다.



 동문 안쪽입니다.

옛 아치형 석문과 

새로 깎아 쌓은 성벽의 

모습이 차이가 납니다.



문을 빠져 나갑니다. ㅎㅎ



천장에는 물의 신인 용이 그려져 있는데 ㅎㅎ

 이는 화재 등을 다스리는 뜻을 가졌습니다.



엣 동문의 모습입니다.

아래 기둥을 세운 흔적인 

구멍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앞에서 본 

동문의 모습입니다.



위풍 당당한 동문 ㅎㅎ




 

복원된 성벽입니다. 

높이가 아주 놓습니다.ㅎㅎ

독용산성을 돌아보는 여행에서 

복원된 산성길도 있지만 

대부분 엣 산성의 흔적을 

더듬어며 걷습니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독용산성 여행입니다.ㅎㅎ


 




(경북여행/성주여행)성주호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여행. 독용산성자연휴양림


방가방가

성주군 독용산에 있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입니다.



독용산과 독용산성 산행을 하면서 

살짝 훔쳐보았던 독용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코르나19호 휴장중입니다.



그래서 더욱 조용했다는 ㅋㅋ

어서 빨리 코로나가 물러나 

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즐기면 정말 좋겠습니다.




성주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성주호 안쪽 신흥뒷산과 독용산성 동문 사이 큰골에 자리했으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입구 마을 사거래에 아라월드가 있습니다. 




아라월드에서 큰골을 따라가면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입구가 나옵니다. 

이길을 따라 독용산성과 독용산을 갈수 있습니다.



독용산 자연휴양림의 

제2 숲속휴양관 건물입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일방통행으로 운영중입니다.

계곡에 덱 쉼터도 있고 ㅎㅎ

 여름철 물놀이장으로도 좋아보였습니다.




독용산성 휴양림은 워낙 숲이 울창해서 그런지 

숙소를 숲속의집, 숲속 휴양관, 자작나무, 이팝나무, 소나무로 이름지었습니다  

독용산 녹색 나눔 숲으로 오르는 산책길도 

조성해 간단하게 걸을수 있습니다.



독용산자연휴양림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숲속휴양관입니다. 

계곡을 끼고 있으며 ㅎㅎ

멀리 성주호도 보이는 전망 좋은 위치입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성주호를 보며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ㅎㅎ


독용산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04)에서 캡쳐했습니다. 

독용산성 숙박시설입니다. 

이용요금은 홈피를 참고하세요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주소:경북성주군금수면 사더래길 144

독용산성자연휴양림 대표전화:054-930-8401

독용산성자연휴양림 교통편인 내비게이션 주소: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산 190-2




(경남여행/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동화책에서 보았던 옛 이야기가 

그냥 옛이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심청전'-전남 곡성, '춘향전'-전북 남원, '흥부전'-남원 인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경북 경주 도림사 등을 보면 

많은 동화가 지역을 기반으로 태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당시의 세태를 풍자한 권선징악적인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길 지도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길 지도


트랭글캡쳐


다음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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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북이의 꼬임에 솔깃해 용궁으로 따라간 토끼는 

간을 뺏기게 될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다시 뭍으로 나온다는 토끼와 거북이의 별주부전은 

어릴 적 바다 속 용궁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로 유명한 별주부전의 배경은 

경남 사천의 비토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토섬은 섬의 모양이 '날아 오른 토끼를 닮았다'하여 얻은 이름입니다. 

거북섬, 토끼섬, 별학도 등을 거느려 별주부전의 스토리와 딱 들어맞아 

비토섬 입구에는 ‘별주부전의 고향’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필자는 꾀도리 토끼와 느림보 거북이의 용궁 이야기 

별주부전의 배경이 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을 걸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길은 사천시에서 조성한 이순신 바닷길 5코스 중 3코스입니다.

 


사천대교를 출발하여 서포농협, 비토교, 토끼교를 거쳐 

비토섬에서 월등도 입구까지 약 16㎞이며 

월등도와 토끼섬, 거북섬을 돌아오는 약 3㎞ 둘레길을 포함하면 약19㎞ 입니다.



필자는 사천대교에서 거북교 까지 도로를 따르는 11㎞ 길은 제외하고 

별주부전의 핵심인 비토섬의 해안길과 월등도를 걸었습니다. 

비토섬을 걷다 보는 경치는 바다속 용궁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비토교는 1992년 개통된 비토교와 토끼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섬 아닌 섬이 되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토끼의 꾀로 뭍으로 올라와 행복하게 끝납니다. 

그러나 비토섬에서는 그 후속편이 따로 있습니다.

 


뭍으로 나오던 토끼는 육지가 보여 풀쩍 뛰었으나 

달빛에 비친 월등도의 그림자였습니다. 

토끼는 그만 바다에 빠져 죽고 뒤따라오던 거북이도 

간도 없이 용궁에 돌아갈 수 없어 자살합니다.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토끼의 처는 절벽에 떨어져 죽어 

비토섬의 별주부전은 비극으로 끝납니다. 

토끼가 달빛에 비친 섬을 보고 뛰어 오른 곳이 월등도이며 

토끼와 거북이가 죽어 변했다는 토끼섬 거북섬, 

토끼 처가 떨어져 죽었다는 목섬이 별주부전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길은 반드시 인터넷에 사천·삼천포 물때를 검색해야 합니다. 

하루 2번 물이 빠지는 간조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월등도에 걸어 갈수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 서포면 거북교에서 비토섬 휴게소 삼거리~

범바위~낙지포마을~낙지포(비토해양낚시공원 입구)~

삼거리~비토국민여가캠핑장주차장~별주부전테미파크 (중봉 거북정자)~

하봉정류장~월등도~토끼섬~거북섬~하봉정류장 순이며 

둘레길 거리는 약 8.5㎞에 시간은 3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비토섬의 빼어난 경치와 토끼와 거북이를 만나다 보면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비토섬 입구 거북교에는 

토끼와 거북이 조형물이 다리에 세워져 있습니다. 

정자에는 썰물 때 물이 빠져 뻘로 변한 

사천 팔경의 하나인 ‘비토섬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길 산책로 안내도는 

이순신 바닷길 3코스인 토끼와 거북이 길과는 

관계 없으니 참고합니다. 

거북교에서 서쪽에 구름 모자를 쓴 

하동 금오산을 보며 출발합니다.



70m쯤 도로를 가면 비토섬 휴게소 앞 

1005번 도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도로 표지판에 ‘별주부전의 고향’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왼쪽은 ‘하봉 ·낙지포’ 방향의 토끼로이며 

‘토끼와 거북이길’은 오른쪽 ‘해안도로·수협공판장·낙지포’ 방향 

거북길을 갑니다.

 


해안로 쉽터(0.3㎞) 이정표와 돌을 가득 채운 사각 철망 기둥에 

이순신 바닷길과 3코스 안내도가 붙어있습니다. 

오른쪽 산책로 안내도 갈림길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도 되지만 

토끼와 거북이 길 코스를 따르기로 하고 직진합니다.




오른쪽 바다건너에 남해도 구두산과 남해대교 

하동 연대봉 금오산이 펼쳐집니다. 

낙지포 마을(1.7㎢) 이정표를 지나면 

‘산책로 입구 2’ 안내판이 나옵니다. 

범바위 갈림길에서 왕복 20분이면 범바위를 보고 옵니다.





산책로에서 왼쪽 범바위 이정표를 지나 

오른쪽 ‘바다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왼쪽으로 해안을 돌면 금방이라도 

금오산으로 달려 갈 듯한 범바위를 보고나서 

다시 도로를 나와 직진합니다.

 




 


벚나무 터널을 지나 ‘산책로 입구 3’ 안내도를 지나면 

진도와 소진도가 보이는 낙지포 마을입니다. 

낙지포로 직진합니다. 

폐교한 비토초교와 구름다리와 연결된 

별학도(비토해양낚시공원 )입구의 대형 주차장을 지나갑니다.

 





겨울철 최고 먹거리인 굴구이 비닐하우스가 즐비하고 

삼천포대교·창선대교와 창선도의 속금산과 대방산, 

남해도가 바다를 막아 큰 호수가 되었습니다.

 








새남쪽나라횟집을 지나 나오는 도로 삼거리에서 

왼쪽은 서포면사무소·비토교 방향, 

오른쪽으로 꺾어 하봉(별주부전의 고향)으로 갑니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주차장에서 월등도는 직진하지만 

왼쪽 별주부전 테마파크의 토끼조형물과 토끼를 키우는 우리, 

중봉(51m) 정상의 거북 정자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주차장에 되돌아와 하봉마을로 갑니다.

 








 











월등도 입구의 하봉버스정류장에서 

오른쪽은 하봉선착장 방향, 월등도(0.4㎞)는 직진하여 

별주부전 전설과 토끼와 거북이 조형물을 지나갑니다.





비토섬에서 월등도 사이에는 썰물에 

‘모세의 기적’인 바다가 갈라집니다. 

이때를 맞추면 월등도에 걸어서 갈수 있습니다.

 









4가구만 산다는 월등도에는 

토끼섬과 거북섬이 연결됩니다. 

월등도는 용궁에서 도망쳐 나온 토끼가 

처음 발을 디딘 곳이라 합니다.


















월등도 캠핑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직진은 거북섬 방향입니다.

 




먼저 오른쪽 야자매트와 나무 덱이 깔린 토끼섬을 갖다 옵니다. 

왼쪽의 거북섬은 나무 덱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토끼섬







사천만 건너 와룡산과 상사바위, 각산,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에 취해 어릴 적 꿈꾸었던 별주부전의 동화속에 빠져 봅니다.


거북섬







금방이라도 간을 뺏기지 않으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뭍으로 올라오는 토끼를 상상하며 왔던 길을 되짚어 

하봉정류장에서 토끼와 거북이 길을 마칩니다.

  



경남 사천 비토섬 교통편


이번 산행은 사천·삼천포 물때를 고려해야 하는 데다 

곤양터미널에서 비토섬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 2차례뿐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하동 방면 직행버스가 곤양에 정차합니다.

오전 8시30분, 11시30분에 있으며 1시간30분 소요.



곤양에서 낮 12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합니다. 

하봉 정류장에서 곤양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는 낮 12시35분, 오후 6시40분(막차)에 있습니다. 

버스 시간이 맞지 않으면 하봉 정류장에서 서포개인택시를 부릅니다. 

하봉마을에서 서포면사무소까지는 1만 원 안팎입니다.



곤양터미널에서 부산 서부터미널행은 오후 5시, 8시(막차)에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서부터미널에서 사천터미널로 가서 

곤양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서포에 하차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06 비토섬휴게소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주차는 거북교 주위와 비토섬휴게소에서 정면으로

약 70m 더 가면 나오는 주차공간에 하면 됩니다.

  1. miu_yummy 2020.09.15 13:18 신고

    멋진 하늘과 구름, 풍경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길 이름도 너무 이쁘구요
    바다가 갈라지는길 한번 보고싶습니다 :)




(경남여행/사천여행)토끼가 날아올랐다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방가방가

경남 사천 비토섬의 

이곳 저곳을 여행 했습니다. ㅎㅎ




경남 사천 비토섬 주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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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다음지도)



비토섬을 한바퀴 

삥 다녀 보았습니다. 



비토섬은 섬 중앙으로 난 

토끼길과 서쪽 해안도로인 

거북로로 나뉩니다.



저는 해안길인 거북길을 따라 

하봉 월등도 입구까지 가서 

다시 토끼로를 따라 비토섬의 중촌, 상촌마을을 거쳐 

거북교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시간이 꽤 걸리는 비토섬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작은 섬이지만 섬 외곽으로 낮은 산이 두르고 

그 가운데 논농사를 많이 짓고 있었습니다.



보통 섬은 경사도 급하고 

물도 귀해서 논농사가 안되는 걸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비토섬은 상촌마을 고개마루에서 

벼가 익어가는 전경에 깜놀했습니다.  ㅎㅎ



거북교에는 썰물에 물이 빠지면서 

비토섬 갯벌이 드러납니다. 

비토섬 갯벌이 사천8경의 하나입니다. 

간조 시간을 잘만 맞춘다면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하동의 금오산이 구름 모자를 

눌러 쓰고 있습니다.



거북길을 따라가면 서 본 

하동 금오산 전경입니다.

작은 섬이 물위에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ㅎㅎ 



여기는 비토섬 서쪽의 범바위입니다. 

작은 지질공원입니다. ㅎㅎ



맹수의 왕 답게 

비토섬 호랑이가 하동 금오산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범바위 앞에 암반이 

꼭 물이 흘러 내린듯한 모습입니다. 

왼쪽은 남해도 본섬이며 

남해대교와 하동 연대봉이 보입니다.



여기는 낙지포마을입니다. ㅋㅋ

진짜 낙지를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낙지포마을 앞의 섬은

 진도와 소진도 입니다. 



낙지포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비토섬에서 가장 큰 어항입니다.




낙지포 선착장의 주차장에서 

연결된 현수교를 건너면 

별학도로 건너갈수 있습니다. 

별학도 비토해양낚시공원입니다. 



낙지포방파제에서 

본 진도입니다. 



폐교된 비토초교입니다. 



낙지포항 별학도 비토해양낚시공원 입구에는 

대형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등대 모형입니다.



별학도 비토해양낚시공원과 구름다리인 현수교입니다. 

여기 입장은 유료입니다. 관광객 입장료는 2000원, 

낚시는 별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비토섬 별주부전테마파크입니다. 

토끼 조형물과 토끼를 기르는 우리입니다. 

여기서 중봉의 거북 전망대에 오릅니다.



비토섬 별주부전파크공원 

거북 전망대입니다.




거북정자에서 쉬면서 

남해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 

창선도가 보입니다.



남해도와 연결된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를 당겨 보았습니다. 



썰물로 물이 쭉쭉 빠지면서 

비토섬 갯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ㅎㅎ



월등도 입구 하버스정류장에 

별주부전 전걸, 토끼와 거북이 조형물입니다.

거북이의 꾐에 빠져 

토끼가 거북이 등을 

타고 용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월등도를 건너는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물이 빠지면 하루 2번 뭍이 드러나 

걸어서 월등도로 걸어 갈수 있습니다.



저기 승용차도 월등도에 갔다가 

돌아나오고 있습니다.

간조시간을 잘 맞춘다면 

차도 건너가고 할수 있습니다. ㅎㅎ



이제 거북교로 되돌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비토섬의 메인도로인 

토끼로(1005번)를 따라갑니다.




왜 비토섬이 '별주부전의 고향'이라 

불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인 

별주부전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

 


비토섬의 모양이 토끼를 닮았다고 합니다. ㅎㅎ

용왕이 병이 나 의원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토끼의 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뭍으로 거북이를 파견하여 토끼를 잡아오게 합니다.

 


거북이는 토끼가 많다는 비토섬에 부부토끼중 남편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려갑니다. 

용궁에 도착한 토끼는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토끼는 꾀를 내어 한달에 한번 보름에 간을 꺼내어 말린다며 

지금이 음력 15일이라 월등도 계수나무에 걸어두고 왔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용왕은 거북이에게 토기와 함께 육지로 가서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 하였고

토끼는 거북이는 함께 출발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별주부전은 토끼가 육지에서 도망을 치며 

행복하게 끝나는데 비토섬의 별주부전은 다르게 전개됩니다. 

월등도 앞바다에 도착한 토끼는 급한 마음에 

달빛에 비친 육지를 보고 뛰어내려 그만 물에 빠쪄 죽고 맙니다.

 


간을 가져가야할 거북이도 토끼가 죽었으나 벌을 받을께 두려워 자살하였습니다.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토끼처 또한 남편토끼를 기다리다 

절벽에 떨어져 죽어 비극으로 종말을 맞습니다.



토끼가 달에 비친 뭍을 보고 뛰어 내린 곳이 월등도이며 

토끼가 떨어져 죽었던 곳에 토끼섬이 생겼으며 거북이가 죽어 거북섬이 되었습니다. 

토끼 처는 현재의 목섬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월등도를 돌당섬이라 불렀는데 이는 토끼가 용궁에서 처음으로 당도했다는 뜻이라합니다.

 


비토섬 중촌마을을 지나 

상촌마을 골목을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비토섬은 어촌보다는 

농촌 생활이 가까울 정도로 전혀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기 멀리 사천 와룡산도 보이고 

바닷물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상촌마을 고개를 넘어서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ㅎㅎ 출발했던 거북교가 저기 보이네요. 

비토섬을 여행하며 반나절 멋진 여행을 했습니다.




(경남여행/사천여행)어릴때 동화로만 알았던 '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배경 비토섬 월등도 여행


방가방가

경남 사천시 비토섬의 

부속섬인 월등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배경지 월등도 주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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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 (경남맛집/사천맛집)사천공항 맛집 사남공단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진주냉면 원조집 하연옥 사천 직영점에서 맛있는 진주냉면과 쇠고기 육전을 먹다.




비토섬에서 월등도를 가려면은 

하루 2번 바다가 갈라지는 썰물에  

맞추어야 건너갈수 있습니다.



밀물에는 이 일대 전부 바닷물이 들어차 

각각의 섬이 됩니다.

ㅋㅋ

그때문에 평소에는 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건널수 없습니다.



저도 월등도를 가려고 미리 

삼천포·사천의 물때표를 검색하여 

그 시간을 맞추어 찾았습니다. 



밀물에는 이곳이 모두 바다로 변합니다. ㅎㅎ

 썰물이 되니까 ㅋㅋ

물이 쫙 빠져 걸어갈수 있습니다.



ㅋㅋ 바다 갈라짐을 

모세의 기적에 비유하는데 

비토섬과 월등도 역시 

모세의 기적 현상이 일어 납니다. 




비토섬과 월등도는 

토끼와 거북이의 

별주부전 배경지입니다.



왜냐고요????

비토섬은 ㅎㅎ 

토끼가 날아 올랐다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주위에 달빛에 비친 섬을 보고 

뛰어 내렸다는 월등도와 

토끼섬, 거북섬, 별학도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를 먼저 보겠습니다.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용왕의 어명을 받은 거북이 ㅎㅎ 

뭍으로 올라옵니다.



토끼를 찾아낸 거북이는 

토끼를 꼬여 용궁에 데리고 갑니다.




ㅋㅋ 그런데 용궁의 상황이 

거북이의 말과 달리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고 하자 ㅋㅋ

토끼는 당황합니다.



그래서 꾀를 내어 아차차!!!

마침 오늘 간을 빼 깨끗하게 씻어 

나무에 걸어 놓고 왔다며

지금 뭍으로 올라가서 가져 오겠다고 합니다.



ㅋㅋ그래서 뭍으로 올라오게 되었고 

거북이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토끼는 육지에 내리자 마자 냅다 도망쳤습니다. ㅋㅋ

여기까지가 별주부전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토끼섬의 별주부전은 

다르게 전개됩니다. ㅎㅎ

토끼가 뭍으로 올라온 그날은 

달이 참 좋았던 모양입니다.




급한 마음에 토끼는 

땅을 보고 뛰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ㅋㅋ토끼가 뛰어 내렸던 

섬은 육지가 아니고 

달빛에 비친 월등도의 그림자였습니다.



 토끼는 그만 바다에 빠져 죽었고 

토기의 간을 찾으러 따라나왔던 

거북이는 큰일 났습니다.



당장 토끼의 간을 가져가서 

용왕에게 갖다 바쳐야 하는데 

간을 줄 토끼가 바다에 빠져 죽었으니 말입니다.

거북이도 어쩔수 없이 자살합니다.

 


토끼 처는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다 지쳐 

남편을 찾으로 나섰다가 

그만 토끼 처도 죽고 맙니다.



비토섬의 별주부전은 

이런 비극으로 끝이납니다.

토끼가 달빛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뛰어 내린 섬이 오늘의 월등도 입니다. 

 


월등도의 토끼섬입니다.

토끼 처가 죽어 변했다고 합니다.





저 길을 따라 토끼섬에 갔다왔습니다. ㅋㅋ

토끼섬에 갔다왔다면 

이제 거북섬으로 갑니다.




여기는 토끼섬입니다. 

사천 각산도 보입니다.



거북섬에 가려고 

되돌아 나갑니다.



토끼섬은 저기 대나무숲 아래로 

난길을 따라갑니다. ㅎㅎ



사천만 뒤로 와룡산과 

각산이 펼쳐집니다. 



거북섬 쪽에서 보났습니다.

왼쪽의 작은 섬이 

토끼섬입니다.



거북이를 닮았다는 

거북섬입니다. 



거북섬은 나무 덱이 깔려 

섬을 한 바퀴 돌수 있습니다.




ㅋㅋ 덱 길을 따라 

거북섬을 향합니다.



여기는 평소에도 

너 갈수 있을 듯 ㅎㅎ



저기 보이는 

섬이 토끼섬입니다. ㅎㅎ



그런데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ㅎㅎ




 월등도의 부속섬인 

토끼섬과 거북섬이 

꼭 토끼의 두귀를 닮았습니다.



다시 만조가 되어 월등도에 갇혀 못 나오기 전에 

걸어서 다시 비토섬으로 나왔습니다.

어릴적 동화로만 만났던 토끼와 거북 이야기의 배경 

비토섬의 월등도 여행이었습니다.


  1. 쏘울 2020.09.21 21:14

    색감이 정말 좋네요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경남여행/사천여행)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비토섬 범바위 여행. 사천 비토섬 범바위 여행


방가방가

이번 여행지는 ㅎㅎ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 

'별주부전의 고향'인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 여행입니다.


사천 비토섬 범바위 주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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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은 두 번째 여행입니다.

첫 여행 때는 시간도 빠듯하고 해서 

수박 겉핥기로 다녔다면 ㅎㅎ



이번 비토섬 여행에서는 

꼼꼼하게 본다고 했는데 

워낙 날씨가 더워 

마음 먹은만큼 둘러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다시한번 토끼와 거북이를 만나러 

비토섬 여행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ㅎㅎ



이번 비토섬 첫번째 

여행지는 범바위입니다.

범바위는 육지에서 비토교를 가려면 

비토교와 거북교를 건너야 합니다.  




비토교는 육지에서 솔섬과 연결된 다리라면 

거북교는 솔섬과 비토섬을 연결한 다리입니다. 



거북교를 건넜다면 

비토섬휴게소 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 도로는 1005번 지방도인데 

토끼와 거북이에서 도로명을 따와

 '토끼로'라 하고 오른쪽 해안도로는 

'거북길'로 명명했습니다.

 


범바위는 어디로 가느냐고요??? ㅎㅎ

물론 비토섬 해안도로인 

거북길로 갑니다. 



비토섬 휴게소 삼거리에서 거북길을 따라

약 700m 가면 토끼와 거북이 산책로 안내판에 

'산책로 입구 2' 표시를 확인합니다.




여기가 범바위 입구입니다.

오른쪽 숲길을 300m 내려갑니다. ㅎㅎ



토끼와 거북이 산책로에서 

왼쪽에 범바위 이정표가 보입니다. ㅎㅎ



범바위는 해안에 

게발 처럼 쑥 나와 있는 

반도 끝에 있습니다.



필자는 ㅎㅎ '바다 내려 가는 길' 표지판에서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조개껍질이 수북하게 길에 깔려 있습니다.



범바위를 보고 나중에 

'바다 내려 가는길' 안내판으로 올라오는 길이 

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는게 

반대편으로 올리올 때 길 찾기가 쉬워보입니다. ㅎㅎ




능선을 직진해도 ㅎㅎ

무덤을 지나 바로 범바위로 가니까 

참고합니다.



범바위 일대는 작은 지질공원입니다. 

공룡발자국(?)인지 구멍이 패인 곳도 있고 

물이 흘러 내려 푹 패인 골짜기를 

연상시키는 너른 바위도 있습니다.



범바위를 자세히 보면 ㅎㅎ

진짜 튀어 나갈 듯한 자세를 취한 

범을 닮았습니다.



바다 건너 하동 금오산을 

노려 보고 있습니다. ㅎㅎ

범의 눈에도 

구름을 뒤집어 쓴 금오산이 

거북이로 보이는가 봅니다. ㅋㅋ



거북이를 잡아 먹어야지 하는 듯 ㅎㅎ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흰구름이 흘러가는 

맑은 날씨에 범바위와 주위 풍경이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범바위를 뒤로하고 ㅎㅎ

비토섬 다음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경남여행/함양여행)우리나라 용추폭포에서 가장 큰 규모라는 함양 심진동 용추계곡 용추폭포 여행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함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유명한 용추폭포입니다. 

전국적으로 용추폭포란 이름은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가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함양 심진동 용추계곡 용추폭포 주소: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2020/08/25 - (경남함양맛집)안의면 하면 갈비탕이 최고, 여름 막바지 몸보신으로 원조할매갈비식당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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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가 얼마나 대단한지 

장마철이나 여름에는 도로가에서도 

폭포에서 떨어지는 굉음이 들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높이 15m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함양군 안의에는 ‘안의삼동(安義三洞)’으로 일컫는 

3곳의 빼어난 명소가 있습니다. 

수승대가 있는 원학동과 농월정이 있는 화림동, 

그리고 용추폭포가 있는 심진동입니다.

 


안의삼동에서 유일하게 

폭포가 있는 곳이 

심진동(尋眞洞)입니다. 

심진동은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이 둘러싼 

그 가운데 지우천이 흘러 내립니다. 

 


용추폭포가 있는 계곡을 

따로 용추계곡이라 부르며 

심진동이라 합니다.

이 주위를 찾으면 

꼭 찾게 되는 용추폭포는 

차에서 내리면 바로 폭포 앞입니다.

 


그래서 접근성도 좋고 비도 왔고 해서 

이번 황석산 산행을 하고 

4㎞ 거리에 있는 용추폭포를 찾았습니다.

 


용추푝포의 떨어지는 물을 

다 받아주는 푹 패인 소는 따로

‘폭호(瀑湖)’라고 합니다. 

깊이를 알수 없을 만큼 물이 검푸른게 

진짜 용이 산다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폭포 앞에 서 있으면 

물보라에 금방 얼굴이고 팔이고 

옷이고 모두 젖어 버립니다. 

그만큼 떨어지는 수량이 많습니다.



함양에서 특히 안의면 인근에 여행을 한다면 

한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여행을 꼭 추천합니다. 

용추폭포 일대는 경치가 빼어나 

2012년 2월에 명승 제 8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용추폭포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곳은 

신라 소지왕 9년인 487년에 

각연이 창건한 용추사가 있습니다. 




(경북여행/청도여행)꼭 비온 다음에 볼수 있다는 40m 높이의 청도 나선폭포 여행. 청도 나선폭포


방가방가

오늘 여행지는 

비가 와야 생긴다는 

폭포 이야기입니다. ㅎㅎ




청도 나선폭포 주소: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2017/01/08 - (청도여행)경산 용성 반룡사를 찾아가다 금천면 소천리 석현마을 '소천리 새김글' 첨앙대 여행하기

2016/03/10 - (경북여행/청도여행)청도 와인터널. 옛 경부선 남성현터널이 감와인 숙성고가 되면서 청도 와인터널이라 부르고 필수 코스인 청도여행 1번지가 되었습니다.

2016/03/09 - (경북여행/청도여행)청도 대적사 극락전. 극락정토의 주재자 아미타불을 모신 대적사 극락전 내부 단청과 특이한 기단석의 불교 조각 예술을 만나보세요.

2016/03/08 - (경북여행/청도여행)청도읍성. 청도여행의 백미 청도읍성과 고마청,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 정책 때 교실로 사용되어 남게된 청도읍성 동헌 둘러보기.

2016/03/03 - (경북여행/청도여행)보물로 지정된 청도석빙고. 현존하는 석빙고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얼음저장고 청도석빙고.

2015/09/04 - (경북여행/청도여행)매전면 구동창 보호수. 교통사고를 당해 피해 보상 청구 재판에서 승소한 구동창마을 느티나무 보호수가 완전 회복되었네요.

2015/08/26 - (경북여행/청도여행)불령사 전탑. 정교한 예술품, 문양을 새긴 전탑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청도 불령사 전탑입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폭포입니다. 

여기는 최근까지도 

엄청나게 오지였습니다. 



그런데 울산 석남사에서 

청도 운문사 방향으로 

운문령을 넘어가던 고갯길이 

이제 운문터널이 뚫여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도착합니다.



운문터널을 나와 달리면 ㅎㅎ

세 계곡이 만난다는 

삼계리가 나옵니다. 

비가 와야 물이 떨어지는 폭포는 

이곳 삼계리에서 출발합니다.

 


삼계리에서 천문사 방향으로 들어가면 

배넘이재로 오르는 너른길이 나옵니다.

배넘이골을 따라 완만한 길이 이어지는데 ㅎㅎ

그 중간쯤에 나오는 갈림길에서

나선폭포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나선폭포 0.24㎞ ㅎㅎ

 넉넉하게 10여분을 오르면 

정면에 하늘을 막은 듯 

시커먼 절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게 나선폭포입니다.

나선폭포는 평소에는 

그냥 물이 똑똑똑 떨어지지만 

비온 다음에는 40m 높이에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입니다.



여인 넓게 퍼진 주름치마 처럼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데 ㅎㅎ

한마디로 장관입니다.




이때는 물방울이 

바람에 흩날려 ㅎㅎ

얼굴에 닿아 

시원하며 찹찹합니다.



ㅎㅎ 폭포가 워낙 높아 

화각이 작아 

한번에 담을수 없었습니다.



나선폭포는 평소에는 

만날수 없고 

여름 장마철에만 

볼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온 다음애 

달려가서 만났던 나선폭포.

여러 번 나선폭포를 찾았지만 

이번 같은 물기둥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나선 폭포를 보고나서 ㅎㅎ

 맞은편 쌍두봉 오르는 길에  

나선폭포 전망대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800m가 조금 넘는 

지룡산의 한 봉우리에서 

떨어지는 나선폭포 ㅎㅎ



평소에는 바위만 보이는데 

이번에는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워낙 급경사다 보니 ㅎㅎ

평소에는 물이 말라버려 

꼭 비온 직후에나 

그 다음날 가야 만날수 있습니다.




(경남여행/밀양여행)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폈던 밀양 금시당·백곡재여행. 밀양 금시당 여행

방가방가

밀양 강변에 있는 

밀양 금시당 백곡제 

여행을 했습니다.




밀양 금시당 주소:경남 밀양시 활성동 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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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당·백곡재는 조선 명조 때 

좌승지를 지낸 금시당 이광진(1513~1566)이 

만년에 낙향하여 강학하며 수양을 하기위해 

1566년에 세운 별서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ㅎㅎ



관리동과 금시당·백곡재로 갈라집니다.

왼쪽은 후손의 사생활 공간이니 

출입을 삼가해주세요 ㅎㅎ



오른쪽 중문을 통과합니다. 



정면 단아래 건물이 

금시당입니다.




왼쪽의 건물은 백곡재입니다. 



금시당·백곡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시당 선생이 낙향하에 세웠다는 

건물은 임진왜란의 병화에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1744년(영조 20년)그의 후손인 

백곡 이지운이 금시당을 복원하였습니다.



문중에서 이지운이 

복원한 건물을 해체하여 

1867년 다시 확장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시당은 아래쪽 오른쪽에 

앞면 4칸, 옆면 2칸의 

팔작 기와지붕 건물이며 

좌우에 각각 2칸 크기의 개방형마루와 

온돌방으로 꾸며졌습니다.



축대위 중앙에 세워진 백곡재는 

조선조 영조 때 산림처사로 명망이 높았던 

교남처사 백곡 이지운(1681~1763)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사입니다.





백곡재 역시 금시당과 규모가 비슷한데 

온돌방과 마루의 배치가 

반대방향에 위치했습니다.






금시당과 백곡재는 동쪽에 호두산이 솟았고 

서쪽으로는 용두산이 호위하며 

밀양강이 휘돌아가는 곳에 자리했습니다.







기둥의 결구 방식은 특이하지만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이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한 아름다운 정자건물입니다.

 





금시당·백곡재는 

밀양의 여주이씨 문중 건물로 

관리동 이외에 남문 출입구 쪽에는 

금시당 선생이 직접 심었다는 

수령 440년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여름의 금시당·백곡재는 

분홍색 배롱나무꽃이 

예쁘게 피어 건물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밀양여행에서 

꼭 찾아볼 여행지 중 한곳이 

금시당·백곡재입니다.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추화산성과 추화산 봉수대 여행. 


방가방가

밀양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밀양 여행은 조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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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내가 아닌 

밀양 추화산 정상부에 있는 

추화산성과 추화산 봉수대입니다.



밀양의 진산은 

밀양 북쪽 끝의 청도와 경계 짓는 화악산이며 

밀양의 안산은 추화산입니다.

 


그만큼 밀양에서는 중요하게 여긴 산이며 

추화산성의 ‘추화’는 밀양의 옛 지명인 

추화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추화산성의 동문지를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추화산성은 해발 243.4m의 

추화산 정상부를 빙 둘러 쌓은 

테뫼식 산성입니다.

 


산성이 처음 쌓은 연대는 

출토하는 유물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신라와 가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면서 

쌓은 산성이며 조선시대 초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추화산성 대부분은 돌로 쌓은 석성이며 

전체 길이는 약 1.4㎞에 

현재 정상 서남쪽 300m만 그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동·서·남쪽에 문지가 있으며 

북쪽 골짜기에 우물과 연못, 

부속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산성은 처음에 읍성으로 사용되다가 

읍성을 밀양 시내에 쌓으면서 

산성으로 남았습니다.

 


추화산성 정상부에 

현재 추화산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추화산 봉수대는 

추화산의 제2봉 정상부에 있으며 

부산강서구 성화례산에서 봉기한 봉수를 받아 

 


분산-밀양 백산-남산(종남산)에서 

추화산봉수대가 받아 분항산을 거쳐 

경북 청도 남산으로 전하는 

영남좌도연제 제2거소 노선의 간봉선입니다.



봉수대와 그 아래 너른터는 

건물지로 보입니다.



추화산 봉수대는 남산(종남산)봉수대와 

분항산 봉수대와 함께 

봉수제도가 국법으로 확립된 

고려시대(1149년) 부터 갑오개혁(1894년)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화산은 봉수대가 자리해서 
조망은 정말 빼어났을듯 합니다.  
지금은 주위에 나무가 자라서 
가려진 곳이 많습니다만 ㅎㅎ


그래도 북쪽으로 옥교산, 화악산, 청도 남산이 보이며 

동쪽으로는  비학산, 보두산, 낙화산, 중산, 꾀꼬리봉이 보였습니다. ㅎㅎ




(경남여행/밀양여행)시원한 강바람에 한여름 불볕더위도 무색한 밀양 영남루 야경. 밀양 영남루


방가방가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이제 불볕 더위가 

연일 맹위을 떨치고 있습니다.




밀양 영남루 주소:경남 밀양시 내일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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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무덥다보니 낮에는 꼼짝하지 않다가 

밤에만 밤마실을 찾아가는 올뺌이족이 저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나선 곳이 

부산과 가까운 영남루입니다.

야경 사진도 찍고 

시원한 강바람을 쐴수 있는 

영남루가 있는 밀양강변은 

한여름밤 최고의 피서지중 한곳입니다.




영남루는  밀양강변의 

삼문동에서 보는게 최곱니다.

지금까지 밀양 영남루 

내부는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영남루와 멀찍이 떨어진 밀양교와 

삼문동 밀양강 강변유원지에서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ㅋㅋ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 대낮입니다.

이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다니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ㅎㅎ

 밀양 영남루 포토 전망대입니다. 

딱 영남루를 가운데 놓고 담을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 거치대도 설치되어 있어 

셀카나 단체 사진도 막 담을수 있습니다.




오후 7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대낮처럼 밝아 ㅎㅎ

밀양강 강변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장노출로 영남루를 시험 삼아 담아보았습니다.



밤 8시가 가까워졌습니다. 

그새 영남루 주위에 어둠이 내려 앉았고 

주위 조명에 물이 순식간에 들어왔습니다.



야경사진이라 해서 컴컴한 

밤에 찍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순간이 지나면 

순간적으로 컴컴해져 

조금 밝을 때 몇장 담았습니다. 



그새 날은 더욱 어두워졌고 

영남루는 조명을 받아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밀양 밀양강의 영남루는 평양 대동강의 부벽루와 

진주 남강의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이라 합니다. 

그만큼 누각의 건물이 으리으리 하고 

큰 목조 기와 건물 입니다. 




영남루만 조명으로 화려한게 아닙니다.

하중도인 삼문동과 내일동을 연결하는 밀양교도 

조명을 받아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ㅎㅎ

 


그래도 밀양 영남루 포스팅을 하는데 

영남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양 영남루는 보물 제 147호인 국가 문화재입니다.



영남루는 밀양강변에 지어진 조선시대 누각 건축물로 

밀양을 찾았던 조정의 관료나 밀양군의 손님을 

머물게 했던 밀주관의 부속건물이었습니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4칸의 팔작기와건물로 

기둥과 기둥의 간격을 넓게 하고 마루를 높게 하였으며, 

건물의 좌우에 층계와 복도를 연결하여 

건물의 균형을 유지하고 또한. 웅장 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최초의 영남루는 고려 말(1365년)에 

밀양 군수 김주가 영남사 터에 같은 

이름의 누각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증축을 하였으나 임진란 등 

전란에 불타 버려 중건을 거듭하였습니다. 

현재의 영남루 건물은 1844년 다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밀양교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레이져로 꽃과 글씨를 만들어 

밀양 영남루는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낮의 불뼡더위는 시원한 

강바람이 잊게해두었습니다. 




(경남여행/밀양여행)담양소쇄원에 견줄만하다는 밀양팔경 월연. 밀양 월연정 여행


방가방가

이번에도 공사중 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처럼  

월연정을 찾았더니 ㅋㅋ 공사중이라 

제대로 된 구경을 못햇습니다. 

월연정은 사찰인 

월연사에서 유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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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인 5월에도 찾았습니다. 

그 당시에도 공사중이라 발길을 돌렸었는데 

아직도 문화재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출입이 가능해서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배롱나무가 붉게 핀 월연정,

월연정은 비계를 설치해놓고 해서 

막바지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월연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청도천과 단장천 두 강물이 만나면서 

밀양강이 되어 영남루 앞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 갑니다.

 


월연정은 두 강물이 만나는 곳인 

추화산 아래 또아리를 틀어 

산수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이리 경관이 좋은데 ㅎㅎ

월연정을 처음 세운 1925년 조선 중종 때에는 

얼마나 경치가 좋았겠습니까.



이곳을 놓치지 않고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1483~1536)선생이 

1519년 일어난 기묘사화를 보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세운 정자입니다.

 


월연정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757년(영조33) 후손이 

쌍경당과 1866년 월연대을 각각 복원했습니다.




목조건물이다 보니 

여러 번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림 이공대' ㅎㅎ 

바위가 월연대인가봅니다.

이태선생이 이바위에 올라 

두 강이 만나는 활성 강변을 

바라보았을 듯 합니다.



요건 백송입니다. 

월연대에서 보면 산비탈에 보일듯합니다. 

지금은 월연정에서 오른쪽 강으로 

내려서면 잘 보입니다.

 


백송은 조선시대 고고한 선비를 상징한다는 ㅎㅎ

월연정은 담양의 소쇄원과 견줄만한 정자라고 합니다.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여 세운 정자입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좌측은 쌍경당 

우측은 월연대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나 

가운데 다리를 놓아 연결하였습니다.



쌍경당(雙鏡堂)은 ‘강물과 달이 함께 맑다’는 

수월쌍청이 마치 ‘거울과 같다’는 뜻으로 

활성주위의 풍경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월연정에는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을 꼭 보고 오세요. 




(경북여행/청송여행)청송얼음골계곡 62m 인공폭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청송얼음골계곡


방가방가

여기는 청송입니다. ㅎㅎ

청송하면 벌써 

이름에서 부터 푸른 소나무 ㅋㅋ

아주 깨끗하고 청순하고 공기도 맑고 

그런 분위기가 확 느껴지지 않습니까?



청송얼음골계곡 주소:경북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산 23-2






2020/08/06 - (경북청송여행)삼복더위에 냉장고속 얼음물이 부럽지 않는 청송얼음골 약수터 여행. 청송 얼음골 약수터

2020/08/04 - (경북청송여행)흰바위가 빛나는 여울 백석탄 여행. 청송세계지질공원 백석탄

2020/07/28 - (경북청송여행) 붉은바위인 적벽, 청송세계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여행, 청송 만안자암단애

2020/07/22 - (경북여행/청송여행)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청송 병암 화강암 단애를 찾아서, 청송 병암 화강암 단애

2017/02/19 - (청송맛집)주왕산 청솔식당. 구수한 우리 음식인 '토종 음식 지킴이의 집' 주왕산 청솔식당

2017/01/26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백석탄. 포말을 일으키며 일렁이는 파도 같은 독특한 바위인 녹색길의 길안천 백석탄.

2017/01/24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녹색길 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를 만나다.



역시 청송은 청송이었습니다. 

청송여행지에서 

청송얼음골 약수 한사발로 

목을 축였습니다. ㅋㅋ



ㅋㅋ 10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게 아닙니까

ㅎㅎ

진짜 얼음골 약수가 끝내줬다는 ....




아!아!아! 

얼음골 약수보다 

먼저 본게 있습니다. 



ㅋㅋ 높이가 무려 무려 

놀라지 마세요????

62m에서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진짜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미인도 자연미인이 

아름답지만 ㅎㅎ

청송얼음골 폭포는 

인공폭포입니다.

자연 폭포 못지 않는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인공폭포는 

여기말고 또 있습니다. 

여기서 계곡을 끼고 난 

도로를 따라가면 

국화마을이 있습니다. 

국화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름에는 인공폭포로 사용하고 

겨울에는 얼음을 얼려 빙벽대회를 개최합니다.

 



폭포가 있는 암봉이

머리에 쓰는 탕근 있죠 

탕근을 닮아서 

탕근봉이라 한답니다.



인공폭포 옆에 약수터가 있는데 

징검다리를 통해 

얼음골계곡을 건너 갑니다.

해월봉 아래 

이 얼음골 약수터가 있습니다. 



물통에 받아 출발합니다. 

바위 틈새에서 찬바람이 솔솔 나오는게 

꼭 석빙고에 들어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어디로가느냐고요?

청송 주왕산 방향으로 800m 거리에 있는 

국화마을의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과 

인공폭포를 만나러 갑니다. 




'여기는 청송얼음골 입구입니다' 입간판을 지나면 

곧 바로 해월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국화마을은 청송얼음골 계곡 옆으로 

난 나무 덱 길을 따라갑니다. 



가다보면 얼음골 계곡 옆으로 

쉼터 겸 계곡을 보는 요런 전망대도 있습니다.

저기 '청송얼음골 입니다' 입간판이 보입니다. 

그 위의 봉우리가 해월봉입니다. 



얼음골 계곡이라 그런지 잔돌이 많이 쌓였는데 

이런 돌이 쌓인것을 너덜 또는 에추라고 합니다. 

주로 얼음골은 이런 너덜이 

많이 쌓여 있는 곳에서 생기는것 같습니다.  



따뜻한 바깥의 공기가 돌틈사이로 들어가면서

 이게 틈사이를 자꾸 비집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공기가 차가워져 바깥으로 나오면 

바깥의 공기와 만나 습기가 증발하고 

얼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기가 국화마을입니다. 

저기 1칸짜리 방이 있는 

팔작기와 건물에다 

인공폭포가 보입니다. 




국화마을의 청송미인카페입니다.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습니다.





마주하고는 '산소카페 청송군' 홍보판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오토 캠핑장인지 ㅎㅎ

 아마 빙벽대회를 열때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 가 봅니다.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의 위용입니다. ㅎㅎ

멋지죠 




세계 유수의 클라이머가 

빙벽대회에 참가했다는 ....



국화마을의 인공폭포입니다. 

규모는 출발지였던 청송얼음골 인공폭폭보다 

이가 약간 낮아보입니다. 



그래도 청송미인카페에서 보는 뷰가 ㅎㅎ

딱 인공폭포를 보게끔 만들어져

폭포 옆 정자에서 선비가 

풍류를 읊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보입니다.

  


청송얼음골계곡에서 

음보다 차다는 청송얼음골 약수로 목을 축이고 

62m높이의 인공폭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무더운 여름 나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1. 웹 하드 순위 2020.08.07 19:26

     




(경북여행/청송여행)삼복더위에 냉장고속 얼음물이 부럽지 않다는 청송얼음골 약수터 여행. 청송 얼음골 약수터


방가방가

여름철 시원한 여행지 

한곳 소개합니다.

  




청송얼음골 주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산 33




2020/08/04 - (경북청송여행)흰바위가 빛나는 여울 백석탄 여행. 청송세계지질공원 백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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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녹색길 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를 만나다.




청송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곳이기도 합니다. 

삼복더위에 얼음이란 말만 들어도 

체온이 그냥 몇도 쯤은 쑥 내려 갈 것 같은데 

진짜 얼음골 말만 들어도 체온이 급강하한다는 

청송얼음골을 소개합니다.



어때요? 그새 

체온이 쑥 내려갔나요. 

그렇지 않다는 분들은 

지금부터 청송여행을 

떠날준비를 하세요?

 


청송에는 많은 여름 피서지가 있지만 

특히 주왕산면 청송얼음골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송의 오아시스입니다.

 


그만큼 공기 맑고 물 좋고 

산세 좋은 3박자를 

모두 갖춘 여행지가 이 곳입니다. ㅋㅋ

전국에 얼음골로 불리는 곳이 

20여곳 된다고 합니다.

 


밀양얼음골, 진안 픙혈냉천, 의성 빙계계곡 등은 

들어보았는데 청송얼음골은 듣지 못했다고요. ㅎㅎ

 


그러나 청송얼음골에서는 

유명 얼음골에 없는

냉장고 속 같은 

얼음골 약수가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방금 

꺼집어 낸 듯 완전 얼음물입니다. ㅎㅎ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이런 구멍에서 찬바람까지 

마구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청송얼음골 약수 한잔이면 

10년 먹은 체중도 확 내려 갈 만큼 

물맛도 좋고 무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 줍니다.



청송얼음골의 생성과정을 보면 

화산재가 쌓여 굳어진 암석을 

응회암이라 합니다. 

응회암이 절벽아래 산사면에 

수북이 쌓여 있는데 이를 너덜(에추)이라 하며 

그 크고 작은 바위의 틈새로 바깥의 더운 공기가 들어갑니다.

 


내부의 차갑고 습한 환경의 영향을 받아 

차가워진 공기는 바위틈을 따라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

다시 바깥으로 나오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서로 만납니다.

 


이때 공기중의 습기가 증발하면서 

온도가 더욱 낮아져 얼음이 

언다는 이야기입니다. 

청송얼음골도 이런 환경에서 만들어졌습니다. ㅎㅎ

 



그 아래로 흐르는 물이 

청송얼음골 약수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물이 차가운지 

여름이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으로 

물을 받으려고 난리 아닌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찬바람과 얼음이 얼지만 

겨울철에는 반대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는 

신비의 청송얼음골 약수터에서 

얼음물도 마시고 찬바람도 맞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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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산 33 | 청송얼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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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06 16:25

    비밀댓글입니다




(경북여행/청송여행)흰바위가 빛나는 여울 백석탄 여행. 청송세계지질공원 백석탄  


방가방가 

오늘은 청송세계지질공원 

세 번째 여행지는 백석탄입니다.

연탄도 아니고 석탄도 아닌 

백석탄은 '힌바위 여울'이란 뜻입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백석탄 주소: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2020/07/28 - (경북청송여행) 붉은바위인 적벽, 청송세계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여행, 청송 만안자암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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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백석탄. 포말을 일으키며 일렁이는 파도 같은 독특한 바위인 녹색길의 길안천 백석탄.

2017/01/24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녹색길 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를 만나다.




백석탄은요 만안자암단애와 

을 같이 하는 길안천에 있는  

울퉁불퉁한 바위 암반입니다. 

이계곡을 신성계곡이라하며 

백석탄만 따로 백석탄계곡이라 부릅니다. 



만안자암단애와 3㎞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데 ㅎㅎ

백석탄과 함께 여행하면 좋습니다.

 


필자도 만안자암단애를 먼저 찾았다가 

역광이라 백석탄을 보고 

다시 갔는데 두 곳을 

함께 찾아보면 좋습니다.



백석탄은 역시 청송을 대표하는 지질공원이었습니다. 

병암과 만안자암단애를 먼저 찾았을 때는 

두 곳에서 관광객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백석탄에서는 

벌써 입구에 차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ㅎㅎ



백석탄에 40여분쯤 시간을 보냈는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떠나갔습니다.



그런 만큼 관광객을 피해가면서 

백석탄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백석탄은 이제 두번째 방문인데 

하얀 암질 사이로 흐르는 

물보라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침 비온 다음날 찾았던 백석탄, 

평소 보다는 많은 물이 흘러 내려 

더욱 웅장했습니다.



아직 초보 사진 실력에 

장비도 다 갖추지 못했지만

짧은 실력에 없는 장비에 맞추어가며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청송 길안천 백석탄은 

계류의 암반이 오랜 세월 동안 

계류에 씻기고 깎여나가면서 

만들어져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고 있으면 비너스의 허리처럼 

모난데 없이 부드럽게 깎여나간 바위를 보면서 

장구한 세월이 빚어낸 현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백석탄 포트홀’ 안내판을 보면 

바위가 풍화와 침식을 받아 

잘게 부서진 다음 이게 쌓여서 

다시 굳어진 암석을 퇴적암이라 합니다.

 


여러 퇴적암 중에서 

모래입자가 굳어진 암석을 

사암이라 하는데 

백석탄은 모래입자가 굳어진 

흰색의 사암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백석탄의 사암이 흰색을 띠는 것은 

모래입자 중에서도 풍화와 침식에 강하고 

색깔이 하얀 석영입자가 모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합니다.

 


백석탄에는 유독 

돌개구멍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모래나 자갈이 물길에 의해 

뱅글뱅글 돌면서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만든 구멍입니다.

 


이와 똑 같은게 

전북 순창의 요강바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북 청송세계지질공원 

길안천 백석탄 계곡의 

하얀 암반이 빚어 놓은 

색다른 자연 현상을 

청송 여행에서 느껴보세요. 



청송세계지질공원 백석탄 사진으로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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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 백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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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창여행) 거창 수승대 주위 마실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기. 거창 수승대


방가방가

학교 후배들과 

여름 캠프로 2박3일 찾았던 

거창 수승대 ㅋㅋ





거창 수승대
유원지 주소: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790




2020/07/25 - (경남거창여행)여름철 걷기 좋은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트레킹.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2020/07/23 - (경남거창여행)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마치 눈가루가 흩날리는 듯하다는 월성계곡 분설담 여행. 분설담

2020/07/21 - (경남거창여행)4층 반석 위에서 바둑을 두는 기분은,,, 거창 월성계곡의 사선대, 거창 사선대

2020/07/20 - (경남거창여행)거창 여행 일번지 거창 수승대에서 거북이를 만나다. 거창 수승대 여행

2020/07/15 - (경남거창여행)거창 수승대 구연서원 관수루 여행.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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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 (경남거창여행)거창 수승대 척수대, 이태사랑바위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아보세요. 거창 척수대 이태사랑바위

2020/05/23 - (경남거창여행)돌무더기위에 돌 3개를 올리고 침을 3번 뱉고 지나가면 재수가 좋다는 거창거기리성황단 여행.

2020/05/22 - (경남거창여행)도끼로 찍어낸듯 한 바위 절벽이 열두 폭 병풍을 이룬다는 '거창하다'는 거창 보해산 산행. 거창 보해산



숙소인 거창 수승대 은하리펜션에 도착하였고 

후배들도 하나둘 도착하였습니다.




30년 전만해도 

초년병 OB 였는데 ㅎㅎ

 이번 모임에서는 

회장님 이하 모두 후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거 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후배와 재수씨가 

모두 준비해서 

저는 스푼과 입만들고 다녔습니다.  



대학 동아리인데 ㅋㅋ 

선후배 규율이 아주 센 편이라 

아침 일찍 부터 할일도 없고 해서 

수승대를 한바퀴 도는 유람을 했습니다. 



펜션을 나오면 

바로 수승대 하류인 

위천입니다. 

위천을 따라 쭉 올라가면 

수승대가 나옵니다. 



수승대는 

국가 명승지 답게 볼거리라 참 많았습니다. 

선비의 고장 거창 답게 

효자비와 효열비 등 

관수루 주변으로 여러곳 있었습니다.



요것도 효자비 ㅋㅋ

옛날에는 하늘에서 

내어준 효자와 열녀 등은 

나라에서 정문을 내렸는데 

한 곳도 아니고 ㅎㅎ

역시 거창하다는 

거창은 달랐습니다.  




명승 수승대를 

알리는 돌 기둥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요수신선생장수지지 일각문을 지나면 ...



오른쪽에 

수승대와 관수루를 지키는 

큰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수승대가 있는 위천에는 

소나무 숲인 

하중도가 있습니다.



여기가 관수루입니다. 

관수루는 

구연서원의 출입문 겸 

누각입니다. 




구연서원 강당쪽에서 본 

안쪽의 관수루 건물이며 

관수루의 기둥이 

자연그대로 휘어진게 

인상적입니다. ㅎㅎ



관수루를 그대로 지나치면 

1칸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섬솔입니다. 

수승대 바위 아래쪽에 있는 

소나무 숲입니다. 

원래는 자갈밭이었다고 합니다. 

요수선생과 제자가 

가마니에 흙을 담아 

소나무를 옮겨 심어 

오늘날의 솔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효자 열부를 

기리는 전각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거창신씨 가문의 위상을 

한층 더 높혔을 것 같습니다. 

 


작은 바위에 

영귀정 각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수승대와 섬솔 사이에 있는 바위로 

요수선생이 수승대를 오고갈 때 

쉬면서 시를 읊었던 곳입니다.

  


거창 수승대의 핵심인 

거북바위 입니다. 

바위 오른쪽에 

수승대 각자가 보입니다.



땅땅한 거북이를 

닮았습니다. ㅋㅋ

얼마나 많은 

시인묵객이 이곳을 

찾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수승대의 원래 명칭은 

수송대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백제의 사신이 신라에서 

본국으로 돌아 갈때 

안위를 걱정하면서 보냈다고 하여 

수송대라 하였습니다. 



수송대라 불리다가 

퇴계 이황이 

수송대를 찾으려고 했다가 

급한 정무가 생겨 

수승대를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퇴계는 급히 떠나면서 

이름이 절경에 못미치니 

'수승대'로 바꾸고 

오언율시를 지어 보내어 

수승대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면 

진짜 거북이를 

닮았습니다. ㅎㅎ

날렵한게 아주 잘생긴 

거북바위입니다. 



요수정입니다. 

요수 신권이 세운 정자로 

원래 구연서원 

인근에 있던 것을 

후손들이 이곳에 

옮겨세웠습니다.

 


수승대 경치가 

압권입니다. 

ㅋㅋ 싯구가 저절로 

떠 오를듯 합니다.



요수정 아래에서

 소니카메라 렌즈 뚜껑이 떨어져 ㅋㅋ 

강물에 흘러 보냈습니다.




위천을 끼고 

소나무 오솔길이 

기가막히게 아름답습니다.



강물과 소나무, 

S선을 그리며 

흘러가는 물줄기와 

소나무가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갑니다. 



수승대 포토존에서 

담은 거북바위 

풍경입니다.



렌즈를 가까이 

당겨보았습니다. 

섬솔로 건너가는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거창 수승대 

포토존의 모습입니다.



맑은 강물과 

붉은 소나무 홍송이 

잘 어울리며 이른 아침을 깨웁니다. 



삐딱하게 누운 소나무 ㅎㅎ



곧은 소나무를 보면서 ㅎㅎ

소나무는 역시 휘어지고 

바로 서고 해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이제 숙소를 가려고 

위천에 놓인 

현수교를 건너 갑니다.




애국가 가사에도 나오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가 

바로 이런 토종 소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수교에서 

아래쪽을 보았습니다. 

저기 우리 숙소도 보입니다. 

아래 보는 수승대 야영장 

가는 길입니다. 


위쪽은 역시나 

하중도인 섬솔과 

수승대, 요수정이 

살짝 보습을 보여줍니다

  


거창 수승대 

현수교의 모습을 끝으로 

거창 수승대 마실길을 

마무리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790 | 수승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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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의성여행)삼복더위의 오아시스 의성 빙계계곡 빙산사지 오층석탑 여행. 의성 빙산사지 오층석탑


방가방가

오늘 포스팅은 ㅎㅎ

우리나라 3대 얼음골 중 한곳인 

의성 빙계계곡에 있는 

빙산사지 오층석탑입니다. 




의성 빙계계곡 빙산사지오층석탑 주소: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산 70


2020/07/30 - (경북의성여행)구멍마다 찬바람이 솔솔~ 신라 요석공주가 추천한 삼복더위 휴가지 의성 빙계계곡.

2017/02/13 - (의성맛집/봉양맛집)의성엠스클럽맛집 의성톨게이트맛집 서울깍두기. 밥도둑이 따로 없는 서울깍두기 고추장돼지불고기

2016/11/17 - (의성여행)경상북도 의성 비봉산 대곡사. 의성 대곡사 여행을 하다.

2016/11/15 - (의성군여행)의성군 비봉산 대곡사 대웅전.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보여주는 의성 대곡사 대웅전 여행.

2016/11/07 - (경북의성여행)대곡사 적조암. 비봉산 대곡사 적조암의 독특한 건축양식인 구포루 인법당.

2016/09/28 - (상주·의성여행/상주·의성가볼만한곳)낙동강 관수루. 위풍당당한 관수루, 낙동강 3대누각인 관수루에 오르다.

2016/09/23 - (상주의성여행)낙동강 낙단보 여행. 낙동강 3대 정자인 관수루의 처마에서 전통미의 낙단보를 디자인하다. 낙동강 자전거길 낙단보





빙산사지 오층석탑은 

빙계계곡의 중앙에 있으며 

주위에 얼음이 어는 구멍인 빙혈과 

찬바람이 술술 나오는 풍혈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곳은 

완전 냉장실에 들어와 

있는 만큼 서늘했습니다.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서원마을은 

삼복더위도 무색하다는 말을 

실감하는 그런곳이니 ㅋㅋ

빙계계곡 여행하기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의성 빙계계곡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ㅎㅎ

경북8승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유명합니다. 

그 가운데 빙산사지의 오층석탑이 있으니 ㅋㅋ

 


요건 빙혈 입구 벽에 붙어 있는 

부처님을 모신 좌대입니다. 

내용을 보면 빙산사지 오층석탑 감실에 모신 

불상의 좌대이며 임진왜란 때 왜인이 

불상을 들고가 좌대만 남았다고 합니다. 



빙산사지 오층석탑을 마주하면 

먼저 그 높이와 늠름함에 깜짝 놀랍니다. ㅋㅋ

그리고 보면 아주 잘생긴 미남형 석탑입니다.



쭉 빠진게 잘생겼죠 ㅎㅎ

요즘으로 말하면 

이목구비가 뚜렷한 팔등신입니다.




치솟은 바위 벼랑을 마주하고 선 빙산사지 오층석탑

주위 풍광이 끝내줍니다. 

아름다운 계곡에 

아름다운 석탑이 자리해 있습니다. 



빙산사지 오층석탑은 

돌을 벽돌크기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 양식입니다. 



빙산사지오층석탑은 

의성 탑리 오층석탑(국보 제77호)을 

원형으로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대석 위에 

2단의 기단석을 쌓고 

그위에 5층의 탑신과 옥개석인 

지붕돌을 올렸습니다.



1층의 몸돌 네 모서리에는 

기둥을 세웠고 

그 사이 전면에는 

사각형의 감실을 두어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지붕돌 받침은 

각 4단으로 되어 있으며 

상륜부의 머리 장식은 

받침돌만 남아 있습니다.

 


빙산사지 오층석탑은 

탑의 장식과 크기, 형식을 보면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만든 것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보물 제327호





(경북여행/의성여행)구멍마다 찬바람이 솔솔~ 신라 요석공주가 추천한 삼복더위 휴가지 의성 빙계계곡. 의성 빙계계곡


방가방가

곧 장마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이때를 삼복더위라고도 하는데 

이를 시작으로 산과 계곡

해수욕장을 찾아 너도 나도 휴가를 떠납니다.







의성빙계계곡 주소:경북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896



2017/02/13 - (의성맛집/봉양맛집)의성엠스클럽맛집 의성톨게이트맛집 서울깍두기. 밥도둑이 따로 없는 서울깍두기 고추장돼지불고기

2016/11/17 - (의성여행)경상북도 의성 비봉산 대곡사. 의성 대곡사 여행을 하다.

2016/11/15 - (의성군여행)의성군 비봉산 대곡사 대웅전.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보여주는 의성 대곡사 대웅전 여행.

2016/11/07 - (경북의성여행)대곡사 적조암. 비봉산 대곡사 적조암의 독특한 건축양식인 구포루 인법당.

2016/09/28 - (상주·의성여행/상주·의성가볼만한곳)낙동강 관수루. 위풍당당한 관수루, 낙동강 3대누각인 관수루에 오르다.

2016/09/23 - (상주의성여행)낙동강 낙단보 여행. 낙동강 3대 정자인 관수루의 처마에서 전통미의 낙단보를 디자인하다. 낙동강 자전거길 낙단보




그러나 산과 계곡, 해수욕장 보다 

삼복더위를 식혀줄 

최고의 피서지는 어디일까요? 

무더위에 얼음이 꽁꽁 언다는 

빙혈과 풍혈이 있는 

의성 빙계계곡은 어때요.



의성 빙계계곡은 

경북 8승의 한 곳입니다. 

빙계계곡의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을

빙산이라 하며 

그 아래 산을 감도는 

쌍계천를 빙계라 합니다. 

마을의 지명 또한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빙산은 입춘이 지나면서 

찬기운이 서서히 돕니다. 

그리고 삼복더위에는 얼음이 얼었다가 

입추가 지나면서 얼었던 얼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합니다. 

얼음이 꽁꽁 어는 한겨울에는 

반대로 빙혈과 풍혈에서 

더운 김이 나온다고 합니다.

 


빙계계곡은 신비의 골짜기로 인정되어 

2011년에 천연기념물 제527호에 지정되었습니다.



빙혈은 콘크리트 건물이 지어져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얼음구멍있습니다. 

문이 달렸고 위쪽에 창문이 나 있습니다. 

그 안쪽에 얼굴을 들이밀어 보았습니다.

 


정말 찬바람이 얼굴에 확 끼쳤습니다. 

수온주를 보니 그 당시 3도를 가르켰습니다. 

얼마나 추운지 5분도 채 있지 못하고 

바깥으로 나와 빙혈의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옥상 왼쪽 바위굴이 풍혈입니다. 

풍혈구멍 주위에 녹색의 

이끼가 주렁주렁 붙었습니다. 

풍혈에 머리를 밀고

내부를 보았는데 제법 넓었습니다. 

정말 찬바람이 에어컨을 튼 듯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ㅎㅎ

 


빙혈 주위에 작은 바위 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 구멍구멍마다 찬바람이 솔솔 나왔는데 

이곳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무더위는 딴 세상이야기 입니다. 

진짜 삼복더위에 다시 찾아 

냉기 가득한 빙혈과 풍혈에서 

여름나기를 해야겠습니다.

 


의성의 빙계계곡은 춘원 이광수의 소설

‘원효대사’에서 원효대사 요석공주와 

얽힌 사랑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내용을 잠시 보면 

요석공주는 신라 무열왕의 

둘째 딸로 요석공주입니다.

 


원효와 요석의 만남은 ㅎㅎ 

원효는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허락하려느냐, 

내가 하늘을 받치는 기둥을 다듬고자 하는데”하며 노래 하고 다녔습니다.

 


무열왕이 노래의 뜻을 알고는 

원효를 궁으로 불렀습니다. 

궁으로 가던 원효는 그만 실수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입고 있던 옷이 다 젖었습니다.



이를 본 무열왕이 급한게 없으니 

요석궁에서 옷을 말리라며 보냈고 

과부로 요석궁에 머물던 공주와 

하루밤을 보내었습니다.




밤새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 

요석공주는 열 달 뒤 아들을 낳았고 

이분이 훗날 신라 3문장가의 한분인 설총입니다.

 


원효는 파계하여 소성거사라 하며 

불법을 전파하며 다녔습니다. 

원효대사의 소설속 내용은 

그 때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요석공주가 설총을 데리고 

원효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공주가 지금의 금성면에 도착하여 

원효을 수소문하였고 

빙산사 빙혈에 이상한 스님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공주가 원효를 찾으러 굴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얼음판에다 냉기로 전신이 꽁꽁 어는 듯 하였다"로 

빙계계곡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얼음판에다 냉기로 전신이 꽁꽁 언다는 

빙계계곡 여행 여름나기로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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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896 | 빙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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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청송여행) 붉은바위인 적벽, 청송세계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여행, 청송 만안자암단애


방가방가

청송여행에서 두 번째 찾았던 

청송세계지질명소 만안자암 단애입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만안자암 단애 주소: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649-1 




2020/07/22 - (경북여행/청송여행)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청송 병암 화강암 단애를 찾아서, 청송 병암 화강암 단애

2017/02/19 - (청송맛집)주왕산 청솔식당. 구수한 우리 음식인 '토종 음식 지킴이의 집' 주왕산 청솔식당

2017/01/26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백석탄. 포말을 일으키며 일렁이는 파도 같은 독특한 바위인 녹색길의 길안천 백석탄.

2017/01/24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녹색길 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를 만나다.


 


자암은 붉은 바위, 적벽을 뜻하는데 

길안천에 병풍을 친 듯 

빙둘러진 바위벼랑이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백석탄에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찾았던 만안자암 단애는 

저녁 노을을 받아 더욱 붉었습니다.




먼저 병암을 보고 930번 지방도를 따라 

만안자암 단애를 보려고 안동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길안천의 새마을교 인근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서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만안자암 단애는 역광이라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안자암 단애를 가까이서 보려고 

길안천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2017년 청송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었던 

당시 취재차 만안자암 단애를 찾았습니다. 

당시에는 길안천 가까이서 사진을 찍고 했는데 

이제 웃자란 잡풀로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진드기 공포가 남아 있어 ㅎㅎ

예전처럼 풀을 막 헤치고 가는게 꺼려졌습니다.

 


대충보고 백석탄에 

갔다나오면서 보기로 했습니다.

 


백석탄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찾았던 만안자암 단애는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 뒤라 

한결 선명해 보였습니다.

 


만안자암 단애는 주위 산세도 빼어나고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같이 펼쳐져 

신성계곡의 대표 절경 중 한곳입니다.

 




새마을교에서 만안자암 단애를 다시보고 

만안 삼거리에서 대구 포항 현풍 방면으로 들어섰습니다.




 곧 바로 만안자암 단애로 잇는 고개를 넘으면 

왼쪽에 길안천에 솟구친 

자암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만안자암 단애를 

눈에 담았습니다.

 




만안자암 단애는 약 1억 2천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으로 

수직방향으로 생긴 틈이 발달한 암석입니다.



지각이 다시 융기하면서 

땅속 깊은 곳의 암석이 

지표면에 올라와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만안자암 단애입니다.



지표면에서 오랜 세월동안 

풍화와 침식이 되면서 

암석의 틈을 따라 쪼개지고 

강물에 의해 깎여져 

만안자암 단애는 붉은 색을 띤 

아름다운 절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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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649-1 | 만안자암 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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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30 10:27

    비밀댓글입니다






(경남여행/밀양여행)기록적인 폭우 다음날 찾아간 밀양 호박소의 물기둥이 장관. 밀양 호박소


방가 방가

이번에 부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났습니다.





밀양 호박소 주차장 주소: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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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경남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폭우 다음날 잠시 장마가 소강된 틈을 이용해서 

부산과 가까운 밀양 산내면 호박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보았던 호박소의 물줄기는 

가뭄으로 그냥 졸졸하면서 적은 수량의 물이 흘렀다면 

이번에는 완전 물기둥이 하늘에서 꼿치듯이 쏟아졌습니다.




쏟아지는 폭포수의 굉음은 

용으로 되어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의 울부짖음인지

완전 귀청을 찢어 놓는 듯 요란했습니다.

 


미끈한 암반을 흘르내리는 물줄기는 

유선형의 고래등 처럼 아름답게도 

미끄러지며 흘러 호박소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호박소는 

이름 그대로 짙푸른 물이 가득한 연못을 말합니다.

그 위 호박소를 내려 꼿는 폭포는 

구연폭포이며 이를 통칭하여 

호박소 또는 시례호박소라 합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안전요원이 꼭 지키고 있는데 ㅎㅎ

전망덱에서 내려 가서 사진을 찍으면 안됩니까 하고 양해를 구하니까?




위험해서 하며 말꼬리를 흐리기에 

또 문화인이니까 그냥 내려와 

건너편의 전망덱으로 향했습니다.



호박소의 물이 빠져나와 

점골 물과 합해 

산내천으로 흘러 

밀양강에 합류합니다.



호박소 아래 백연사에서 

오천평반석으로 가는 구름다리에서 

1장 담아 보았습니다.

관광객이 하도 많아 

구름다리가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춤을 추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호박소 계곡 하류의 모습입니다.




물줄기가 마치 

아낙의 치마폭을 펼쳐놓은 듯 

넓게 퍼진게 정말 시원한 느낌입니다.



이쪽 전망대는 

호박소는 보이지 않고 

연폭포는 전망덱에서 보는 것 보다 

덱 전망대 못미쳐에서 보는게 좋습니다.

  


호박소는 안보이지만 

구연폭포와 폭포를 타고 흐르는 

호박소 계곡의 힘찬 물줄기를 그대로 볼수 있습니다.

 


완전 미끄럼틀을 미끄러 지듯 

물불기가 세차게 흘러갑니다.




혹시 모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 시설물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호박소의 뷰를 망쳐 놓았습니다. 



그래도 우짭니까? 

우리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는데 ㅎㅎ

비온 다음날 호박소는 

역시 장관 그자체였습니다. 

호박소는 방앗간에서 사용하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31-5 | 호박소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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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창여행)여름철 걷기 좋은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트레킹.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사람이든 짐승이든 태어나면서부터 

물을 떠나서 살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는 

물을 소중함을 알아 

물과 아주가까운 곳에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 출발지 월성마을회관 주소: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1545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 지도

트랭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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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발원을 두고 풍수가들은 

‘동출서류(東出西流)’는 극에 달했던 기운이 

쇠락하는 형국이라 하여 멀리하였습니다. 

그와 반대로 ‘서출동류(西出東流)’하는 물은 

앞으로 더욱 융성하여 발전하는 형국이라하여 

명당수라 여기고 물이 흐르는 계류를 따라 

인재가 많이 난다 믿었습니다.



필자는 서출동류한 물은 

많은 일조량을 받아 산소 함류량이 풍부하여

물맛이 좋다는 거창 서출동류 물길 

트래킹~심동마을 길을 걸었습니다.

 


경남 거창군과 전북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 삿갓봉 삿갓샘에서 발원한 위천은 

서쪽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물이 흘러 

황강을 통해 낙동강에 흡수됩니다. 

 


이를 서출동류라 하며 

거창군은 월성마을에서 산수교에 이르는 

약 2.9㎞의 계곡에 

서출동류 물길 트래킹 길을 조성했습니다.



대부분 월성마을~산수교를 왕복 하거나 

또는 도로를 따라 걷지만 필자는 

분설담과 오지마을인 심동마을을 경유하여 

서부 경남의 명산을 조망하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이번 코스의 전반부는 위천 물길을 걸어며 

중반부는 계곡을 끼고 난 도로를 걷습니다. 

후반부는 오지마을을 찾아 고개마루에서 

전망을 즐기며 내려오는 코스로 

사계절 모두 걷기에 괜찮은 둘레길입니다.



서출동류 물길 트래킹 길을 걷기전에 

먼저 황점 방향에 승용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사선대를 보고 옵니다. 

사선대는 4층으로 포개진 반석 위에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월성농림남강교를 건너 월성숲 캠핑장이 조성된 월성숲~

서출동류 물길 트래킹~징검다리~산수교~분설담~산수교~

주은캠핑장~심동정류장갈림길 ~심동마을~고개 정상~

월성마을회관 원점회귀이며 

둘레길거리는 약 8.5㎞에 시간은 3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서출동류 물길은 월성마을회관을 나와 

차가 온 방향으로 나무 덱 길을 따라 150m 되돌아가서 

오른쪽 월성농림남강교를 건너갑니다.




월성숲에 조성된 캠핑장에 서출동류 물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수교 이정표를 보고 왼쪽으로 꺾어 

화장실을 지나 활엽수와 편백이 숲 그늘을 만든

 월성숲을 빠져나가 월성계곡을 끼고 갑니다.

 


뒤돌아보면 1000m 넘는 

월봉산과 남덕유산 삿갓봉의 

장쾌한 능선이 과연 ‘거창하다’는 

거창의 산을 실감하게 합니다.

 


나무다리를 건너면 

하얀 암반에 옥구슬 구르듯 흐르는 

물줄기에 한여름 무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물이 가득 담긴 소와 암반은 

서출 동류 물길 내내 이어집니다.

 


야자매트, 흙길, 나무 덱이 번갈아 놓인 

숲속 산책길은 맑은 물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두 번째 나무다리를 건너면 

오른쪽 덱 계단을 올라 나오는 

콘크리트 길에서 왼쪽을 갑니다.





곧 임도는 위천을 건너가지만 

갈림길에서 서출동류 물길은 

직진하여 흙길을 걷습니다. 






위천과 붙어 둘레길이 만들어져 

바위에 부딪치는 물소리의 굉음이

 천둥소리 만큼 크게 들랍니다.



월성마을 회관에서 50분이면 

위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평소에는 등산화를 신고 건너지만 

전날 많은 비가 내려 등산화를 벗어 건넜습니다. 

발을 통해 서늘한 냉기가 전해져 왔습니다,

 


도로가의 산수교에서 서출동류 물길은 끝나고 

여기서 부터 수승대로 가는 

수승대 트레킹 코스가 시작 합니다.

 




취재팀은 500m 거리의 분설담을 보고 

산수교로 되돌아 옵니다. 

분설담은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이 

마치 눈이 흩날리는 듯하다 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서쪽능선에 쫑긋한 장군바위를 보고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 산수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갑니다.





주은캠핑장에서는 장군바위가 

더욱 더 가깝게 보입니다.





단풍나무 가로수 길에 

암반을 타고 흐르는 

시원한 물을 더욱 가깝게 보고 갑니다.



분설담에서 약 30분이면 

심동마을 갈림길에서 

오른쪽 심동마을로 갑니다.






심동마을은 순 우리말로 

‘깊은 골’로 불립니다. 



마을 입구에서 약 15분이며 

심동마을에서 왼쪽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심정동’ 표석이 세워진 별장 같은 집을 지나 

콘크리트 임도를 갑니다.

 


무룡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눈앞을 가득 채웁니다.





 ‘공기반 물반’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월성마을은 직진하는 왼쪽길이며 

오른쪽은 산수마을 방향입니다. 






컨테이너박스가 놓인 

고개정상은 최고의 전망대 입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모리산 금원산 수망령 월봉산 

남령 남덕유산이 펼쳐집니다.

 


잇달아 나오는 갈림길에서 

먼저 오른쪽 길이며 곧이어 

두번째 갈림길에서는 왼쪽길입니다. 


길 옆에는 거창 특산품인 

사과와 오미자가 익어가고 

정면에 금원산과 수망령 

내계마을 다랑논을 보며 내려갑니다.



작은 콘크리트 건물이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취수탱크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꺾어 월성마을 가운데의 

계류를 복개한 ‘월성중앙길 ’를 따라갑니다.



구멍가게가 있는 옛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심동마을에서 

1시간이면 출발했던 월성마을회관에서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심동마을 길을 마칩니다.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 교통편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 둘레길은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창으로 간 다음 서흥여객 버스터미널에서 위천선 버스를 탑니다. 종점인 북상에서 황점행 버스로 환승해 월성마을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서부터미널에서 거창행은 오전 7시10분, 10시30분 등에 있으며 2시간40분 소요. 서흥여객 터미널에서 북상행은 오전 6시50분, 8시10분, 8시50분, 10시50분 등에 있고 북상에서 황점행 버스는 오전 7시20분, 8시50분, 9시30분, 11시30분 버스와 연계 환승되며 월성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북상으로 나오는 버스는 황점 종점에서 오후 3시10분, 5시10분, 6시30분, 7시에 출발해 곧 도착하니 미리 기다립니다. 북상에서 서흥여객 터미널행은 오후 4시20분, 5시, 5시40분, 6시20분 등에 있습니다. 거창에서 부산 서부터미널행은 오후 5시, 7시에 있으며 코로나19로 감차 운행 중입니다. 월성마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당일 산행은 환승 등으로 차편 맞추기가 쉽지 않아 승용차 이용을 권합니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433-4 월성마을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