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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천마산의 조각공원에 설치된 예술품으로 포크로 기발하게 만든 작품이다.
과연 이작품을 만드는데 포그가 몇개나 들어 갔을까요. 그것이 궁금하내요,
이 고양이는 길고양이가 아님니다.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고 쓰다듬지는 마세요. 다침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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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둘레길을 답사하다 보니 자연이 빚어낸 그 모습에 찬사를 보내곤 한다.

이번 연구대를 걷는 이 길에서도 또 한번 자연의 선물을 볼 수 있었고 그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모습을 포스팅을 하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망설이며 주저하였던게 사실이다.
이런 경우가 산행 중 딱 한 번 더 만났는데 영천의 작은 보현산 산행 때 만난 소나무 두그루가 기이한 자태를 하고 있어 그 당시 사랑 목으로 명명을 하였고 산행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참 난감하였는데 그 모습이 그때의 소나무 보다 더 적날하게 보였다.
이 나무가 있는 곳이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석계공원묘지 입구로 수려한 풍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양산의 시인묵객들이 이곳에 눌러 앉아 경치에 반하여 한시를 남겼는데 연구대라 하며 주위를 보면 병풍처럼 돌아나간 바위에 뜻 모를 한시들이 수두룩 새겨져 있다.
이 곳 건너편에 모습을 나타낸 이 나무 또한 뿌리가 서로 엉켜 붙은 연리근으로 일종의 사랑목이다.
그래서 이 나무 또한 사랑목으로 붙였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생각이 다르지만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궁금하여 올려봅니다.
석계공원묘지 입구고 여름철에는 유원지라 주변일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추접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모습이라 웃고 가자고 생각 없이 올려 봅니다.















몇해전
몇해전 작은 보현산 산행에서 만난 사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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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식과 부모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부부의 사랑등을 이야기 할때는 나무에 비교를 하기도 한다.
연리근, 연리지, 연리목으로 종종 비교를 하여 천연을 기다린 사랑이라 어쩌구 저쩌구 하며 애틋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하는 나무는 소나무로 부부의 사랑을 의미하는 연리목이다.



밑둥치부터 서로 부부의 사랑을 확인 하듯이 붙어서 올라와 완전히 한 몸이 되어 버린 소나무로 그 크기에 놀란다.
장정3명이 양팔을 벌여야 겨우 안을 수 있는 크기로 수 백년을 비바람과 태풍을 맞으며
능선에서 부부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자연의 저항을 지켜 왔을 것을 생각하니 경의로움 마저 든다.
 연리목은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모습이 다르지만 한 방향에서는 서로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듯 몸이 꼬여저 올라가고 있다.


 나무에도 엄지와 양지가 있는 것 같다.
음지 쪽은 햇볕이 들지 않아 나무에 푸른 옷을 걸치고 있다.
이 이끼도 이들 부부의 사랑만은 어쩌지를 못하는 것 같으며
이 모습은 아내나무가 몸을 45도로 꺽어 남편나무에게 애교 아니면 투정을 부리는 모습처럼 보이는 것  같다.


어떤 방향은 부부가 서로 다정하게 포웅하는 모습이다.
왼쪽의 나무가 얼굴을 치켜들고 오른쪽 소나무와 서로 눈을 맞추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똑같이 아픔을 공유하며 천년을 이어져 가자고 하는 것 같다. 흔히 천년 사랑이라고도 하니 말이다.
 


이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수백년 동안 부부의 사랑을 지켜 온 것 처럼 앞으로도 쭉~쭉~ 그곳에서 사랑을 키워나가길 빌어 본다.

 

이 연리목은 등산로와 많이 떨어져 있어 쉽게 찾을 수 없지만
위치하고 있는 데가 해발 650m의 능선상이며
부부나무의 품이 얼마나 큰지 나무아래에는 여타 나무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

풀도 쉽게 자라지 않는 것 같았다.
산행하면서 또는 관광지의 연리목, 연리근, 연리지를 많이 보았지만 이 크기는 처음인 것 같은 대형의 연리목이다.
위치는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향로산 인근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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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버섯
흔히 지방에 따라 계란버섯이라 부르기도 한다.
학창시절에 흔히 듣는 귀신이야기 중에 달걀귀신이 있다.
그 귀신 이야기를 생각하며 보는 계란버섯은 너무나 아름답고 이쁘다.
흔히 버섯이 이쁘고 화려한 색상을 띠면 독버섯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계란버섯은 예외로 식용을 할 수 있다.
광대버섯과로 유럽지방에서는 계란버섯을 버섯중에는 으뜸으로 쳐 진귀하게 여긴다 한다.

사진상의 모습에서  둥근 모습 즉 갓이 벌어지면서 보통 버섯의 모습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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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금정산 금샘)금정산 금샘. 금어가 놀았다는 금정산 금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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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고당봉과  범어사와 일직선상의 중간에 금샘이 있어며 금어가 살았다하는 샘이 있습니다.
"또 동쪽 해변에 금정산이 있고, 그 산정에 높이 50여척이나 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바위 위에 우물이 있고, 그 우물은 항상 금빛이며 사시사철 언제나 가득차서 마르지 않고, 그 우물에는 범천으로부터 오색 구름을 타고 온 금빛 고기가 헤엄치며 놀고 있습니다."
(국제신문 논설위원 최화수님의 "금정산의 재발견"에서 인용.)
범어사와 금정산의 이름이 이 금샘과 금어와 연관이 있습니다.
금정(金井)은 "금 우물"이며 범어는 "범천에서 온 금빛고기"라하여 금정산과 범어사의 이름이 금샘에서 유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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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함암효과가 있다는 영지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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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밑 줄기를 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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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도 만났습니다. 남자의 심벌과 닮은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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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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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버섯을 동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린 심벌과 늙은 심벌 같이 보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종종 많은 야생화와 그리고 야생 버섯을 만나게 됩니다.
야생버섯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식용버섯보다 독버섯은 색상이 화려하며
이쁘며 손으로 꺽어보면 뚝 잘려나가는 특징이 있다합니다.
그야말로 보기좋은 떡이 독버섯입니다.
  죽은 참나무류 밑에는 재수가 좋으면 식용버섯인 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영지는 시골의 장터에 가면 항상 할머니 좌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깔끔한 자색을 띠는 버섯으로 중국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지의 효엄은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효과도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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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섯을 보았나요. 간식으로 예쁜 접시에 담겨져 나온 과자를 ,예쁘게 담아 볼여고 해도 힘들 것 같은데 자연이란 참 묘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버섯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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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먹기 좋은 놈입니다. 그기다 덤으로 땅콩가루까지 뿌려져 있어니 얼마나 맛있어 보입니까. 고소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유혹을 하는 것 같습니다. 먹어면 어찌 될까요. 독버섯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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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버섯도 식용은 짐승이나 벌레 들이 먹은 흔적이 있습니다. 독버섯은 짐승이나 벌레등도 외면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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