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해송
방가방가
이번 여행은 부산 기장 죽성리 언덕에
우산을 펼친 듯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해송을 소개합니다.
기장 죽성리해송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2020.10.26 - (부산기장여행)이맘때 기장 해안가에 만발한 해국이 아름다운 일광신평소공원. 기장 신평소공원
해송이라해서 특별한 소나무가 아니라
바닷가에 자란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 소나무와 비슷한데요.
일명 곰솔이라고도 합니다.
기장죽성리해송은
노거수 5그루가 당집을 빙 둘러 에워싸
꼭 하나의 소나무가
큰 우산을 펼쳐놓은 모습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장 죽성리 해변
어디서 보아도 눈에 확 띌정도로 아름다워
드라마 ‘드림’이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전망이 좋습니다. ㅎㅎ
진짜 이런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데
분명 5그루 나무인데
한그루의 반송처럼 보이니 말입니다.
18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한
고산 윤선도가
이곳 죽성리에서
6년 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2020.05.09 - (부산기장여행)고산 윤선도가 6년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기장 죽성리 황학대 여행, 기장 황학대 여행
그가 올라가 먼 바다를 보며
고향 산천을 그리워 했다는
황학대가 발아래 보입니다.
그 옆에 드라마 드림촬영지로
한때 죽성성당으로 불렸던
세트장이 남아 있습니다.
주민의 민원으로 이제 십자가도 떼어내고
기장드라마세트장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언덕에 있는 기장죽성리해송에서 보면
더욱 가깝고 잘보여 이들 관광지와
꼭 함께 찾아가는 곳입니다.
기장죽성리해송의 수령은
400년으로 추정되데요.
그러다 보니 소나무 밑둥치가
아픈 곳도 보입니다.
그래도 기장죽성리해송은
앞으로도 더욱 오랫동안
기장 앞 바다를 지켜줄 것 같습니다.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50호
2020.04.29 - (부산기장여행)봄은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봄맞이 여행 죽성드림세트장 드림성당여행. 죽성드림세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