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강서구여행)그림 같은 어촌마을의 풍경 가덕도·눌차도 정거벽화마을 여행. 정거마을문화거리


부산에서 큰 섬인 가덕도는 터질목을 사이에 두고 눌차도가 있습니다. 

눌차도의 북사면의 동쪽끝에 정거 마을이 있는데 이곳 벽화 마을이 유명하여 정거벽화마을로 불립니다.





가덕도눌차도 정거벽화마을인 정거마을문화거리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75-6





2015/08/28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국가지질공원 송도반도 지질공원. 내 고장의 지질 구조를 알아보았습니다. 송도 볼레길 부산지질공원 탐방. 부산지질공원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3/04/30 - (부산여행/강서구여행/가덕도여행)부산에서 가장 큰 섬은?. 가덕도 연대봉 산행.

2019/02/27 -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2017/12/10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필자는 2016년도에도 정거벽화마을을 방문하고는 살아 있는 듯 현실감 있는 벽화에 감탄하며 돌아왔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가덕도 갈맷길인 동쪽 해안 길을 걸었습니다.




그 초입에 눌차도 정거 마을이 있습니다. 

정거(碇巨)마을의 정(碇)은 닻 정(碇)자에 걸이를 거리로 붙여 정거리로 한자화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북서쪽인 용원과 녹산산단쪽은 파도가 잔잔하지만 동선세바지 쪽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어로 활동이 힘들고 위험했습니다. 

이때는 고기잡이를 나선 배들이 바람이 잠잠할 때까지 정거마을에서 닻을 걸어놓고 잠시 피했다 합니다.

 




그래서 닻 걸이라고 불렀으며 뒤에 정거가 되었습니다. 

정거마을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마을입니다. 

마을 한가운데로 길게 골목이 이어지는데 좌우 벽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에서도 나타나지만 가덕도와 눌차도는 조개껍데기 무더기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는 굴종패를 가리비 껍데기에 심어서 통영과 남해안의 조개양식장에 보내는 일을 합니다. 







마을 앞과 가까운 해안에는 굴종패장이 해안을 뒤덮고 있으며 정거마을벽화에도 그림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정거마을을 현재에는 정거벽화마을로 불립니다. 

그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벽화로 유명합니다.



2012년에 부산시 커뮤니티 뉴딜 시범지역 사업장에 채택되어 골목과 담장에 가덕도와 눌차도 어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림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골목골목마다 수놓은 듯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빨려 들어갔습니다. 

벽화가 너무 많아 일부만 담아왔으며 이외에도 너무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어 꼭 한번 여행 삼아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싱싱한 생선 ㅎㅎ 

팔닥팔닥 뛰는 생선입니다. 



정거항 등대방향입니다. 



가덕도는 논농사도 짓습니다. 아마 저수지에 붕어도 있을 듯 ㅎㅎ



정거마을 안내판



ㅋㅋ 정거마을의 일출도 멋집니다.





정거마을의 풍경 ㅎㅎ 파도에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작은배 뒤로 진우도와 신호 신도시 ㅎ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강서구 눌차동 75-6 | 정거마을문화거리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해운대구여행)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디테일한 모래작품을 만나다. 해운대모래축제


지난 5월 26일 일요일 해운대 모래 축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 기간은 2019년 5월 24일(금) ~27일(월) ‘인 4일간 일정이었는데 마지막 날인 27일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3일 만에 행사가 끝나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해운대해수욕장 전화:051-749-7611




2017/06/03 - (부산여행)2017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해수욕장에 열렸던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모래축제

2018/05/23 -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8 해운대 모래축제. 2018 해운대 모래축제를 만나다.

2016/07/06 - (부산 해운대구 여행/부산 해운대구 가볼만한 곳)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둘레길. 연인과의 달곰한 데이트는 기본, 영화의 한장면이 따로 없는 동해남부선 폐선 둘레길 여행

2016/07/06 - (부산 해운대구 여행/부산 해운대구 가볼만한 곳)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둘레길. 연인과의 달곰한 데이트는 기본, 영화의 한장면이 따로 없는 동해남부선 폐선 둘레길 여행

2016/06/27 - (부산맛집/해운대맛집)청사포 카페곰. 동해남부선 철길 폐선 둘레길의 오아시스 청사포 곰카페에서 무더위를 식혔던 팥빙수. 청사포 곰카페

2016/05/30 - (부산여행/해운대해수욕장)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 사상누각인 모래로 만든 작품으로 믿기어려운 예술작품을 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만나다. 해운대모래축제

2013/06/10 - (해운대모래축제)사상누각도 옛말,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 해운대 모래 축제


 


Music, 모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렸습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유명 Singer와 musician을 모래조각 작품으로 만나는 축제였습니다. 

국내와 국외에 모래 조각 작가 14명이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작품전에 참여했는데 하나같이 모두 리얼하며 수준 높고 현장감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래를 가지고 조각하다 보니 아쉽지만 이제 더는 이상 볼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모래축제가 끝나도 한동안 모레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모래 조각은 파괴되었고 자연스럽게 여름철 해운대 백사장의 모래가 되었습니다.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는 더는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 사진으로 보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 해운대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2019년 부산항축제 전야제 부산항불꽃축제를 보다. 부산항불꽃축제


2019년 제12회 부산항축제 개막식에 부산항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부산항인 부산 북항을 가로지르는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축제가 열려 이번에도 수정동에서 민주공원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로 향했습니다.





부산항대교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2017/05/29 - (부산여행/부산항불꽃축제)미숙하지만 사진으로 담은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부산항불꽃축제

2016/05/28 - (부산여행/부산항 불꽃축제)부산항불꽃축제. 불꽃축제 명당자리로 헛심만 팔았던 부산항 축제 불꽃축제 ㅋㅋ. 부산항불꽃축제.

2019/05/09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2019 부처님오신날 연등의 바다가 된 삼광사 연등축제 여행. 삼광사연등축제

2019/03/15 - (부산여행/영도여행)봄맞이 걷기 좋은 해안길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랑길

2019/02/27 -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지난 두해는 초창기보다도 산복도로에 불꽃축제 관람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토요일에 불꽃축제 행사가 진행되어서 그런지 축제를 즐기려는 분들이 지난해보다는 더 많았습니다.




올해 불꽃축제는 어디서 구경을 하나 하면서 불꽃축제 관람장소를 모색하며 걸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항상 불꽃축제 관람장소가 있었으며 도로와 바로 붙은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다세대주택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꽃축제 시간을 바로 앞두고 건물주에게 쫓겨나는 바람에 급하게 ‘역사의 디오라마’ 건물로 옮겨 아쉬운 불꽃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옆집 옥상으로 옮겼습니다.

 





이곳도 불꽃축제시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붐비는 곳인데 마침 삼각대를 설치한 분에게 양해를 얻어 한자리 겨우 잡아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가운데 두고 딱 정면에서 바라보는 곳이라 장소는 잘 잡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불꽃 축포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9시가 되었고 하나, 둘 카운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발의 축포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았습니다. 

뻥뻥뻥 솟아오르는 부산항 불꽃축제 불꽃은 화려한데 불꽃을 담는 실력이 아직 부족하고 검은색의 판도 가져오지 않아 크고 밝은 불꽃은 담지 못했습니다.

 













20여분의 불꽃축제도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매년 아쉬움이 남는 불꽃축제이나 다음 불꽃축제는 좀 더 화려하게 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초라하지만 2019년 부산항축제 부산항 불꽃축제 구경하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남구 감만동 | 부산항대교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2019 부처님오신날 연등의 바다가 된 삼광사 연등축제 여행. 삼광사연등축제


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하면 벌써 입소문이 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4만 개의 연등에 아름다운 붉을 밝히는 삼광사연등축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54-58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전화:051-808-7111




2017/05/01 - (부산여행)삼광사 연등 축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연등의 바다 삼광사

2015/05/27 -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삼광사 맛집 시골보리밥. 3,000원에 먹는 맛있는 보리밥 삼광사 앞 시골보리밥.시골보리밥

2015/05/26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2016/05/10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 정중앙 표지석. 부산의 정중앙인 부산의 배꼽이 궁금하다면... 금계포란형의 명당인 부산 정중앙 표지석을 만나다.

2016/05/13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백양산 선암사.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여행. 부암동 선암사

2018/04/02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서면 가볼만한 곳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걷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행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삼광사 연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년을 보면 부처님오신날이 지나고도 1~2주 정도 더 연등에 불을 밝혀둡니다. 참고하세요.

 



2019년 부처님오신날의 삼광사 연등축제 점등시간을 보면 저녁 7시~7시 30분에 동시에 불이 켜지던데 관광객의 함성과 함께 정말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연등불이 꺼지는 시간은 새벽 3시까지 연등불이 켜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차는요 워낙 많은 사람이 붐비니까 삼광사의 많은 주차장이 있어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서면역 도시철도 9번 출구로 나와 서면 영광도서 건너편 분수대 앞에서 삼광사행 마을버스를 타고 갑니다.





15번 마을버스이며 15분~20분이면 버스는 삼광사에 도착합니다. 

도로에서 삼광사 오르막을 걸어 갈필요 없이 삼광사 안까지 들어가서 정말 편리합니다. 

주차걱정도 필요 없고 편리하고 정말 좋습니다.

 





올해 삼광사 연등축제는 예년과 비슷한 모습이며 그래서 연등배치는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항상 대웅전을 오르는 좌우에 청룡과 황룡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아래쪽에 세웠고 연등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사람과 주차하는 차로 더욱 혼잡했습니다.






삼광사 연등의 연등축제 사진 포인트는 연등을 좌우에서 길게 서로 담는 것인데 올해도 연등 사진촬영 포인트는 변함없었습니다. 

저도 왼쪽 테라서에 올라갔습니다. 

퇴근과 함께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진사님이 삼각대를 걸고 진을 쳤습니다.











저도 한쪽에 자리를 잡았고 연등에 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나 싶었는데 삼광사의 4만 개 연등이 동시에 불을 밝혔는데 관광객의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더 어둡기 전에 후다닥 사진을 담고는 내려와 맞은편 2층 복도에서 맞은 편을 보면서 불 밝힌 연등 사진을 담았습니다.

 







그와 여러 조형물을 담으려고 다녔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그냥 패스하였고 삼광사 연등을 멀리 보면서 덱계단에서 몇 장 담고는 바쁘게 철수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래서 편리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58 | 삼광사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부산에서 가장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한곳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포구입니다. 

장림포구 하면 부산사람이라도 생소한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장림에 무슨 포구 하면서 말입니다. ㅎㅎ 그러나 장림포구가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 ㅎㅎ

주말에 집에서 방바닥을 이리저리 뒹굴다가 늦은 시간에 찾았던 장림포구. 

포구로 불리는 것을 보면 작은 어항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 부네치아 장림포구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1092




2017/12/10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4/11/18 - (부산여행/사하구 다대포몰운대여행)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갈맷길과 함께한 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함 걸어보세요.

2014/09/28 - (부산여행/사하여행)몰운대 다대포객사. 부산의 3대인 몰운대 다대포객사.

2008/11/10 - (부산여행/사하여행)낙동강 을숙도 애코센터. 여행철새 낙원 을숙도 에코센터를 아세요?

2008/11/07 - (부산여행/사하여행)아미산전망대. 강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낙동강하구 철새 전망대를 아시나요.




1980년도까지만 해도 부산에도 여러 곳에 공단이 들어섰습니다. 

사하구에도 장림공단이 들어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림공단의 오·폐수는 모두 장림천을 따라 장림포구로 몰려들었고 기름띠와 악취가 진동하는 죽은 어항으로 변했습니다.



요게 그 유명하다는 장림포구의 명물인 풍차임다. 그런데 화장실이란 사실 ...ㅎㅎ





바다와 1,300리를 흘러온 강물이 서로 만나는 곳인 하단 앞바다에 김 양식과 고기잡이로 장림포구는 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런 호시절이 있었던 장림포구가 낙동강하굿둑과 장림공단이 생기면서 쇠락해갔습니다.



현재에도 장림공단에는 많은 중·소 공장이 남아있지만, 장림포구는 새로운 변신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경천동지할 정도로 장림포구는 확 바뀌었습니다.

 



도롯가에 있는 장림포구 입간판





포구 좌우에 알록달록하게 꼭 미니어처같이 건물을 특색있게 지어 많은 관광객이 벌써 눈도장을 많이 찍었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하여 부네치아로 소개하였고 방송매체에도 여러 번 방영되어 이제 많은 관광객이 다대포나 을숙도와 함께 장림포구를 꼭 찾는 관광지로 변모했습니다.



왜!! 장림포구를 부네치아로 부르는지 그 연유를 보면 배와 함께 강물에 비친 반영이 베네치아의 풍경이라고 해서 부산의 베네치아를 줄여 부네치아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ㅎㅎ.





진즉에 장림포구를 찾아가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야 찾았던 장림포구. 

내비게이션은 장림포구를 입력해도 되지만 혹 나오지 않을 때에는 부산해경 장림출장소로 입력하시면 될 듯 ㅎㅎ






부네치아는 장림포구 강변에 조성되었는데 밑에서 보면 2층 건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1층은 어부들의 창고로 사용 중입니다. 

장림포구에서 대표적인 건물은 풍차와 13동의 맛술촌 상가건물과 맞은편 시계탑 건물입니다.

 

장림포구 시계탑 





외관상 가장 멋지게 지어진 풍차 건물은 ㅎㅎ 우리의 근심을 해결해주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건물이지만 이곳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술촌은 부산 대표 식품인 어묵 판매점이 주를 이루고 그 외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요기 건물이 맛술촌이며 그 아래에는 어부들의 창고로 사용중입니다. 


제가 주말에 늦게 찾아가서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장림포구의 야경도 궁금하고 해서 조금 기다렸더니 건물에 네온사인이 들어오면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가게가 일찍 문을 닫은 곳은 점포 불이 꺼져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림포구에는 무료주차장도 있으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며 도롯가에도 주차시설이 있지만, 유료화로 바뀐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장림포구 안내도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사하구 장림동 1092 | 장림포구
도움말 Daum 지도
  1. *저녁노을* 2019.03.03 15:48 신고

    알록달록....멋진 마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부 장관청. 군관의 집무실 동래구 장관청


2016년도에 찾았던 장관청은 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때 너무 어수선해서 대충 겉모습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동래구청 인근에 갈 기회가 있어 그때 해체하여 복원공사가 진행되었던 장관청의 공사가 다 끝났나 싶어 가보았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복원되었는지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동래 장관청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94번길 36-6(수안동)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8호




2018/05/30 - (부산동래맛집)밀면이 국수보다 싼 가격, 동래경찰서 맛집 전통본가밀면전문점

2015/06/23 - (부산여행/동래구여행)박차정 의사 생가. 6월 호국보훈의 달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 방문

2015/06/16 - (부산여행/동래구여행)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열광하는 곳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15/04/29 - (부산여행/동래여행)우장춘박사 기념관. 육종학의 선구자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 기념관을 여행하다.

2014/06/16 - (부산맛집/동래안락동맛집)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돼지국밥. 역사여행도 하고 맛있는 국밥도 먹고 밀양삼대돼지국밥.




장관청은 행랑채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복원된 행랑채를 보고 왔습니다. 

동래부의 장관청을 알아보겠습니다. 

1655년 효종 6년에 독진으로 승격하면서 동래부는 바다 건너 왜군과 인접한 국방의 요충지로 군사상의 지위를 강화하려고 군관의 기관을 설치하였습니다.






장관청은 이들 군장관의 집무소로 사용하였습니다. 

부사는 행정인 경찰 담당이라면 군권은 장관, 군관, 포교인 군교를 두어 장관청에 근무했습니다. 

1669년 현종 10년에 동래부사 정석이 처음 지었으며 숙종 대에 두 차례 중건했습니다.

 


1706년인 숙종 32년에 황일하 동래부사는 장관청을 향청이 있던 곳인 지금의 장소로 옮겨 세우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장관청의 건물은 앞면 6칸에 옆면 3칸의 ‘ㄱ’자형 건물에 도리 끝에 접시받침을 했습니다. 처마는 부연의 겹처마이며 팔작지붕입니다.







새로 복원된 행랑채는 앞면 7칸에 옆면 1칸의 민도리집으로 장관청의 집무소는 조선 후기 관아건물로 당시 건축 양식을 잘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장관청의 건물은 원래의 모습에서 여러 번 개조가 이루어져 1997년 전면해체 복원을 하였고 행랑은 2016년 10월에 해체 복원한 상태입니다.






장관청 마당에 접시꽃이 한창이었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위치는 동래구청에 왼쪽에 유명한 맛집인 낙지볶음집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동래구 수안동 510-1 | 장관청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8 해운대 모래축제. 2018 해운대 모래축제를 만나다.


부산하면 해운대고 해운대 하면 해수욕장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5월 말에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가장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열린 해운대 모래축제를 매년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의 규모가 가장 빵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래조각품 또한, 예년보다 더욱 웅장했습니다.




2018 해운대 모래축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2013/06/10 - (해운대모래축제)사상누각도 옛말,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 해운대 모래 축제

2014/06/08 - (부산여행/해운대여행/해운대모래축제)이게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 믿기 어려운 예술품. 제10회 해운대모래축제 보고 왔습니다.

2015/06/01 -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5년 해운대 모래 축제. 세계 명작 동화를 모래 작품으로 2015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만나다.

2016/05/30 - (부산여행/해운대해수욕장)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 사상누각인 모래로 만든 작품으로 믿기어려운 예술작품을 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만나다. 해운대모래축제

2017/06/03 - (부산여행)2017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해수욕장에 열렸던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모래축제



2018년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의 주제는 ‘영웅(hero), 모래로 만나다’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누가 영웅이었는지 한번 생각을 해 보며 모래 조각품을 만났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여느 축제와 다르게 모래로 만든 작품이다 보니 자연 친환경적인 축제라 하며 벌써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가 14회째라 합니다.

 


해운대 모래 축제하면 제일 인기 있는 게 당연히 모래작품전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세계 모래 조각전’의 명성 그대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총 6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 조각가들이 조각한 이순신, 세종대왕, 어머니, 아이언맨, 관우 등의 영웅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삼국지의 영웅 관우는 긴 수염을 휘날리며 은월도를 휘두르는 그의 용맹함이 철철 넘쳐나는 게 척 봐도 “와 관우다!”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역시 삼국지의 최고 영웅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생각하며 궁금증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으로 첫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의 마라톤 영웅 손기정 옹도 모래 조각으로 만났습니다.







여러분이 이구동성으로 아!!! 맞다 이분들이 우리나라의 영웅이지 하며 맞장구를 치실 것입니다. 

한 분은 한글을 창제하시고 성군으로 칭송받는 세종대왕이시며 또 한 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최대의 영웅이며 해전사상 23전 무패 대기록으로 조선을 구한 성웅 이순신입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며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에서 적의 흉탄에 돌아가셨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이 아닐까 싶습다.

 




그리고 가장 메인은 대형 3D 작품으로 ‘반지의 제왕’을 주제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그 크기가 높이 6m, 폭이 30m로 완전 대작 중에 대작이며 진짜 섬세한 게 작품이 리얼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웅 한분 한분을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아이언맨 등 아이들도 좋아할 모래조각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2018년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5월19일~5월 22일까지 나흘 동안 열렸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일이 겹쳐 주말에는 가보지 못하고 마지막 날인 5월22일 부처님오신날 오전에 퍼뜩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년에 보면 항상 모래축제 기간이 끝나도 당분간은 모래작품을 볼 수 있었으나 5월23일 오늘 부산은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 비로 인해서 아쉽지만, 올해 2018 해운대 모래축제는 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2018년 모래축제를 만나지 못했다면 제가 동영상을 담아 왔으니 동영상을 구경하세요.

 


2018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 사진으로 구경하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 해운대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2018년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축제. 삼광사 연등 축제 구경하세요


지난 4월 29일 부산삼광사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 점등 행사가 있었습니다. 

부산 삼광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항상 연등축제를 여는데 연등 숫자가 무려 5만 개여서. 그 넓은 삼광사를 완전히 연등으로 싹 다 뒤덮여 연등의 바다를 이룹니다. 

이 삼광사 연등 때문에 부처님오신날을 전후에서 전국에서 삼광사 연등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부산 삼광사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54-58

부산 삼광사 전화:051-808-7111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축제 기간:2018년 4월29일~5월22일 

단 예년을 보면 부처님오신날이 지난 후에도 한동안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2018/04/02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서면 가볼만한 곳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걷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2015/11/09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돌산공원과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우리의 삶이 벽화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여행.

2015/05/26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2015/05/11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 날 광명으로 온세상을 비추는 부산 연등축제를 보다.

2017/05/01 - (부산여행)삼광사 연등 축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연등의 바다 삼광사





지난해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삼광사 연등을 보려고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삼광사가 신도와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혼잡했습니다. 

올해에는 점등식이 있고 이틀 뒤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삼광사 연등 구경을 갔습니다. 

이날 근로자의 날인데도 생각보다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더 붐볐습니다.

 


삼광사 사진 포인트는 역시 대웅보전을 앞에 두고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광장의 연등을 서로 담는 것입니다. 

먼저 왼쪽의 2층 테라서에 벌써 삼각대를 걸치고 연등에 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진사님 옆에 저도 삼각대를 펴고 연등에 불이 점등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어안렌즈를 장착했던 게 작년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을 담으면서 꼭 어안렌즈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만 넘겼고 올해 다시 삼광사 연등을 보니 어안렌즈가 생각났습니다. 

왜 장만하지 않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진 담는 기술은 없으면서 장비에만 눈이 높으니 그래도 남들이 담는 사진을 흉내라도 내 보려면 어안렌즈를 올해는 장만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니콘 어안렌즈가 안된다면 삼양 어안렌즈라도 장만해서 내년 삼광사 부처님오신날 연등에서는 꼭 어안렌즈를 한번 써먹어야겠습니다.



찍는 기술은 하나도 없으면서 남들이 하는 거는 다 따라 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것은 아닌지 ㅎㅎ 가랑이가 찢어져도 어안렌즈는 꼭 장만해야겠습니다. 

다시 내려와 맞은편 2층에서 조금 전 담았던 그곳을 보며 삼각대를 설치하는데 이곳은 테라서의 난간이 삼각대 놓기가 모호하고 밀집한 연등으로 사진을 담는 게 녹록지 않았습니다.

 


대충 사진을 담고 내려와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렬에 사용될 여러 모형의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청룡과 황룡이 움직이는 게 진짜 실감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인자한 부처님 연등을 보면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삼광사 연등축제가 이제 시작입니다. 

올해도 불 밝힌 삼광사 연등을 보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야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58 | 삼광사
도움말 Daum 지도
  1. 커피 한 잔의 여유 2018.05.03 14:10 신고

    사진만 봐도 삼광사 연등축제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겠네요.
    연등이 5만개라니...
    밤에 보는 풍경도 멋진데요.
    시간내서 한 번 가봐야겠네요^^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서면 가볼만한 곳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걷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우리나라 대기업의 모태가 된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중 내가 사는 부산도 한곳입니다. 

당시 부산에서 시작한 기업 대부분은 부산진구 서면 근방에 몰려 있었습니다. 

부산진구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그룹의 면모를 일신하며 승승장구하는 기업도 여럿이 있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업도 있습니다. 

궁금했던 게 부산진구에서 기업을 일구어 대한민국 굴지의 회사로 성장했던 업체와 지금은 가물가물한 장소였습니다.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안내도





2015/05/11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 날 광명으로 온세상을 비추는 부산 연등축제를 보다.

2015/05/26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2015/11/09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돌산공원과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우리의 삶이 벽화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여행.

2016/05/10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 정중앙 표지석. 부산의 정중앙인 부산의 배꼽이 궁금하다면... 금계포란형의 명당인 부산 정중앙 표지석을 만나다.

2016/05/13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백양산 선암사.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여행. 부암동 선암사

2016/05/13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백양산 선암사.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여행. 부암동 선암사




제가 어릴 때 만 해도 이 모든 기업이 부산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찾아가봤자 아파트 뿐이지만 그 당시를 회상하며 꼭 한번은 부산에 있었던 산업 현장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기회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한일그룹의 모태인 경남 모직의 옛터는 전포동에 있었습니다.

 


삼성그룹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었던 제일제당 터는 부전동에 있었으며, LG그룹과 GS그룹 모태였던 락희화학(럭키치약) 터는 연지동에 있었습니다. 

국제그룹의 모태였던 국제상사와 동명목재, 대양고무, 진양고무 등 수많은 기업이 부산 진구에서 발판을 마련했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변화의 큰 파도를 넘지 못한 기업도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부산진구에서 태동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룹의 모태와 서면 영화관을 잇는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부산 진구청에서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을 조성했으며 2개 주제로 4개 코스입니다. 

한때 부산 경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신발산업입니다. 

6대 신발기업이 있었을 정도로 부산하면 신발입니다. 

그 중심에 부산진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스 이름도 그때의 생각을 반추해보는 황금신발길 A·B 코스와 서면영화길 A·B 코스입니다.



이들 코스는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 각각 2시간쯤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4개 코스를 한번에 엮어서 걷기로 했습니다. 

걷다보니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코스에서 조금은 벗어나 지름길로도 걸었습니다.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을 걸어보고는 개인적으로 걷기가 힘들어 보였습니다.

이는 이정표와 제반 시설이 아직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전체적인 거리는 대략 9km에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거리는 별로 의미가 없지만,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기업의 뿌리가 되었던 곳을 빠지지 않고 보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지금부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을 출발합니다. 

출발지는 양정 송상현부사 동상에서였습니다. 

송상현부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래성의 성문을 걸어 잠그고 결사 항전을 벌이다 순절한 분입니다.


롯데캐슬스카이아파트 옆 대양고무 흥아타이어 안내판

왜장은 ”싸우고 싶으면 싸우고 싸우고 싶지 않다면 길을 빌려 달라“고 했지만 송상현부사는 ”싸워서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는 전사이 가도난(戰死易 假道難)으로 답하고 부사와 동래성을 지키던 군졸과 백성은 끝까지 동래성을 사수하다 장렬히 산화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 송상현광장을 가로질러 서면 방향으로 향합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일렬로 늘어선 사이로 난 길입니다. 

보도블록이 갈려있는 길이지만 키큰 나무로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광장 너머에는 높은 아파트가 늘어서 있었습니다. 

롯데캐슬스카이아파트이며 옛날 흥아타이어가 공장을 돌렸던 곳입니다.

 그 왼쪽 도로 건너편에는 대양고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서면 한신아파트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슈퍼카미트란 브랜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부전시장

당시 군계일학의 여러 유수업체가 부산 신발산업을 꽉 잡고 있었을 때인 1976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슈퍼카미트 브랜드 대양고무는 1993년 중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가면서 전포동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흥아타이어 또한 파란만장한 역사의 부침속에 그 명맥은 끝까지 유지하였고 현재에는 공장을 옮겨 넥센타이어로 생산 중입니다. 

지금은 롯데캐슬아파트 옆 담벼락에 당시 진양고무와 흥아타이어가 있었다는 작은 안내판만 서 있습니다.

 

부전역 곰장어거리

골목길을 빠져나오면 적십자빌딩과 옛 부산 동부터미널이 있던 자리입니다. 

동부터미널은 온천동 롯데백화점자리로 옮겼다가 지금은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로 옮겨 갔습니다. 

중앙대로를 건너 부산 최대의 시장인 부전시장으로 갑니다. 

‘없는 것이 없다’는 부전시장은 특히 기장에서 동해남부선을 운행하는 새벽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직접 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반티에 이고서 부전시장에서 퍼뜩 팔고는 다시 돌아가던 애환이 점철된 부전시장을 나오면 바로 부전역입니다. 

부전역은 동해남부선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늦게까지 사람들로 항상 붐볐고 그러다보니 기장에서 잡아온 장어로 부산에서 가장 먼저 곰장어 거리가 생겼습니다. 소줏잔을 기우리는 서민들의 배를 불려 주었던 곰장어는 자갈치가 유명하지만, 부산 곰장어의 원조는 부전역 곰장어 거리라고 합니다. 

광복 직후부터 시작하여 대부분 40~50년은 훨씬 넘겼다고 합니다.





부전역 계단을 올라 육교를 건너면 미군 부대는 이전하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이 있습니다. 

이 일대가 1900년대 초에는 비옥한 농경지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의 세수를 목적으로 서면 경마장이 들어섰고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일제는 기마 부대 설치와 1941년 태평양전쟁을 대비하여 제72병참경비대와 임시군속훈련소(노구치부대)를 설치했습니다.


부산시민공원



일제는 해방이 될 때까지 군수품 야적장으로 사용했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가 들어섰습니다. 

부산시민공원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박물관을 둘러보고 비로자나반가석불과 협시불이 있어 옛 절터였나 싶어 안내판을 보았습니다.

 옆에 마두관세음보살 표석이 있는 것을 추정하면 경마대회를 열면서 사고사나 병사한 말의 위령재를 올렸을 때 사용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산 시민공원 역사관










부산시민공원 내 옛 서면 경마장 경주로



이곳을 나오면 국립부산국악원입니다. 

우리나라 국립국악원 중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곳이 부산이라 합니다. 

이곳을 지나 초읍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 도로에 ‘LG사이언스홀’ 건물이 있습니다.

 LG그룹의 모태인 옛 락희화학(럭키화학) 자리입니다.

 








우리나라 치약의 대명사였던 럭키화학 공장은 연지자이아파트 자리이며 옛터 한쪽에 1998년 LG그룹의 모태를 상징하는 엘지사이언스홀을 개관했습니다. 

다시 서면 방향으로 내려오면 진양사거리입니다. 

진양은 국제화학을 창업한 양태진 회장에게 두아들이 있었습니다. 

국제상사 양정모 회장과 진양고무 양규모씨입니다.


진양사거리 황금신발상



국제상사는 ‘프로스펙스’를 상표로 진양고무는 ‘왕자표’ 신발을 생산했습니다.

이곳 진양사거리부터 부산 진구청 일원까지 진양고무가 있었던 곳입니다. 

한때 한국 신발산업의 메카였음을 보여주는 황금신발상을 2015년에 설치했습니다. 

바로 인근에 굴다리가 있습니다. 

굴다리 담벼락에는 서면 근대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벽화를 보면서 옛 추억도 떠올려봤습니다.

 





굴다리마을

이곳을 지나면 이번에는 동해남부선 철로에 놓인 굴다리입니다. 

이곳의 마을은 경부선 선로와 서로 엉키며 삼각형을 하고 있고 굴다리를 통행해서 마을로 들어선다 해서 굴다리 마을이라 부릅니다. 

다시 철둑 아래로 난 길을 따라 부전역 쪽으로 가면 부산진구 상징탑과 황령산 봉수대 모형이 나옵니다.




부산진구 조형물


황령산 봉수대 조형물


서면 로터리 조형물



영광도서 앞에서는 옛날 서면로터리 상징탑 모형을 지나 롯데 백화점 옆에 설치된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찾았습니다. 

스웨덴은 중립국으로 한국전쟁에 의료지원으로 참전했습니다. 

1950년 9월23일 이곳에 설치되었던 유엔군 사령부 산하의 스웨덴 야전병원은 1950~1953년까지 한국전쟁에 참가했어 세운 기념비입니다.

 




이제 옛 서면 극장가를 찾아갑니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1947년 서면 최초의 극장인 북성극장, 동보. 태화, 대한극장 등 총 16개의 극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현재에는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당시 극장 뒷골목은 베어링 볼트 등을 판매하는 부산 최대의 공구골목이었습니다.


서면 공구거리 조형물





지금은 카페와 맛집으로 모두 바뀌었으며 공구건물의 흔적은 보도블록에 스패너 모양과 인근에 공구를 형상화한 노란 원통형 조형물만 남았을 뿐입니다. 

이면도로를 따라 범냇골방향으로 갑니다. 한전부·울지역본부가 예전 전차가 다녔던 서면 종점이며 직진하면 동천앞입니다.

 



장미길


동천약어조형물


왼쪽에 장미길이 있고 더샵센트럴스타 아파트입니다. 

삼성그룹의 핵심 공장이었던 백설표 제일제당이 1953년에 공장가동을 시작했던 곳입니다. 

맞은편 동천 건너 범냇골과 부산금융단지 일대는 합판 왕국으로 이름 날렸던 옛 동명목재 부지였습니다. 

경남공고를 거쳐 부전 카페거리를 지나면 경남모직 옛터인 NC백화점입니다. 







경남공고 교정의 고 강수영 열사 기념비







부전 카페거리



1956년 미국의 원조를 받아 전포동에 경남모직이 처음 세워졌으며 K 앙고라 텍스는 양복과 양장 원단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곳에서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111 | 부산시민공원
도움말 Daum 지도
  1. 공수래공수거 2018.04.02 11:32 신고

    부산 서면에 이런곳이 있군요^^

  2. 2018.04.02 18:26

    비밀댓글입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겨울 밤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요즘 삐까뻔쩍한 빛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여러곳에서 빛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빛축제는  아기자기한게 정말 볼게 많았습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주소:부산 서구 암남동 135-5

부산 송도해수욕장 전화:051-240-4086




2017/02/01 - (부산맛집/부산서구맛집)송도해수욕장 부산고등어. 국민생선 고등어 전문점 부산고등어에서 고등어 추어탕을 맛보다.

2016/06/28 - (부산서구여행/부산 서구 가볼만한 곳)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부산 최고 최대의 야경 촬영장소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 추천.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2017/12/02 - (부산서구여행)부산 송도해수욕장 겨울 바다 여행. 송도케이블카에서 보는 송도해수욕장 일출!!

2016/03/22 - (부산여행/서구여행)내고장 부산 서구 자랑질. 부산서구 천마산로에 부산 최고의 전망대인 누리바라기 전망대, 포토 전망대, 널바라기 쉼터가 있습니다.

2015/07/27 - (부산여행/서구여행)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공설해수욕장 1호 부산 송도해수욕장 하늘길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만나보세요




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를 관람하려면 편안한 골목길이 있습니다. 

이는 송도해수욕장의 송도 백년 골목입니다.

옛날 송도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골목이었던 송도백년골목은 

이제 송도 골목 먹거리타운으로 바뀌었습니다.  



와우!!! 오래전의 송도골목으로 탈바꿈하면서 

옛날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 먹거리타운 분위기가 났습니다. 

있는 게 정말 많은 골목이었습니다. 

백년골목 입구에서 부터 하늘에는 빛을 담은 조명이 길을 안내했습니다.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빛을 담은 조명구입니다. 

별, 초승달로 등 다양하게 보입니다.






백년된 오래된 골목길을 뜻하는 100자가 선명합니다.

송도백년골목은 우리 근대사의 아픔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 전용해수욕장으로 

광복과 함께 6.25 한국동란 때는 연합군인 미군의 휴양지로 사용됐던 송도해수욕장 

 


많은 애환을 간직했던 송도해수욕장이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수 등으로 인해 부산에서 가장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어갔습니다.   

그러나 50대 중반인 저는 송도해수욕장하면 유명했던게 있습니다. 

거북섬의 케이블카와 다이빙대입니다. 



송도해수욕장하면 바늘과 실처럼 따라왔던 케이블카와 다이빙대도 

송도해수욕장의 퇴락과 태풍으로 인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년을 앞두고 송도해수욕장 100년 복원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송도는 완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사라졌던 다이빙대도 복원되었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을 알리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어두웠던 옛 송도는 산뜻하고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요장 주위에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더욱 바다를 가까이 만나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거리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므로서 송도해수욕장의 명성을 이제 새롭게 잇게 되었습니다. 

예전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으로 다시 돌아와 

집 앞에 송도해수욕장이 있어 풀장으로 두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기쁜마음입니다.  



올해 겨울의 송도해수욕장 밤 해안 거리는 

여름의 송도해수욕장보다 밤거리보다 더욱 휘황란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송도해수욕장은 빛축제 중입니다.  

다양한 조명구는 화려하고 짜임새 있게 설치하여 

100년 송도해수욕장을 더욱 빛나게하고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포토전망대입니다. ㅎㅎ

밤이라 그런지 어두워서 잘 확인할 수 없지만  

줄줄이 밤하늘을 가로질러 따라가는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여기서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송도해수욕잧의 가로수에도 형형색색의 조명구를 달았습니다. 

주황색 빨강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이 나무와 어울려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고기입니다. 아마  송도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서구의 구어가 고등어입니다. 

그래서 송도해수욕장에서 매년 고등어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고등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ㅎㅎ



요게 송도해수욕장의 메인 광장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의 분수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합니다. 



그런데 겨울철 빛축제로 이리 아름답게 바뀌었습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며 천사의 날개에는 

모두 날고 싶은 욕망이 있어선지 

너도나도 날개에다 등을 붙이고 사진 찍는다고 바쁩니다. ㅋㅋ







사방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메인트리 정말 예쁘지요



모두 사진 찍는다고 정신없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사진으로 송도해수욕장 빛축제를 만나보세요























이수일과 심순애의 김중배의 다이아반지 ㅎㅎ

너무 무거워서 들고 오지를 못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100년을 기념하여 세운 상징탑



국민가수 현인선생님도 송도해수욕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구름다리 전망대길 



송도해수욕장의 거북섬을 들어서는 다리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서구 암남동 135-5 | 송도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1. 핑구야 날자 2017.12.14 07:00 신고

    겨울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데요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어제 토요일 다대포 일몰을 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몇 주 전 주말에 찾았던 다대포해수욕장 때 별생각 없이 찾았다가 얼마나 추웠던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살이 떨립니다.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 12월 초순이니까 더욱 춥겠지 생각하며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아랫도리에는 망사로 된 칠 부 내의를 입고 위에는 한겨울에도 잘입지 않는 우모 파카에 귀 달린 모자까지 눌러쓰고 다대포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주소: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482-3 다대포해수욕장 진입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전화:051-220-5891




2008/11/07 - (부산여행/사하여행)아미산전망대. 강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낙동강하구 철새 전망대를 아시나요.

2008/11/08 - (부산여행/사하여행)을숙도대교. 철새들이 4200억짜리 을숙도대교 공사를 멈추게 하였다

2008/11/10 - (부산여행/사하여행)낙동강 을숙도 애코센터. 여행철새 낙원 을숙도 에코센터를 아세요?

2014/11/18 - (부산여행/사하구 다대포몰운대여행)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갈맷길과 함께한 몰운대 다대포 둘레길 함 걸어보세요.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4/09/29 - (부산여행/사하여행)다대포 몰운대. 꽃속에서 화장하는 여인의 모습에 비유하는 몰운대를 만나다.


.


얼마나 두껍게 몸에 걸쳤던지 버스 타기가 다 불편했습니다. ㅎㅎ 꼭 눈사람 같아 보였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중간에 환승도 해야 해서 얼마나 갑갑했던지 ㅎㅎ 그래도 다대포해수욕장의 추위를 생각하면 참아야 했습니다. 버스가 감천 화력발전소를 지나는데 하늘을 보니까 집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과는 영 딴판이었습니다.












해수면 쪽에만 구름이 깔려 있어 그래도 아쉽지만 하며 출발했으나 서쪽 하늘을 보고는 그만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늘은 한여름 장마철의 먹장구름처럼 틈이 없을 정도로 짙은 구름이 뒤덮고 있었습니다. 그 틈 사이를 비집고 붉은 빛내림이 레이저를 쏘듯 비추었습니다. 아이고마 오늘 텃다하며 내심 위로를 하며 이왕 출발했는거 다대포구경이나 하자며 느긋하게 마음먹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기대할만한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 거 한바퀴 걷고나 가자며 덱 전망대 길을 걸었습니다. 전망대길 입구에서 어디선가 큰 새 한마리가 ‘괙~~~~’하며 좁은 수로에 살뿐이 내려앉았습니다. 내 마음 같은지 저놈도 외토리에다 처량해보였습니다.  ㅋㅋ 동지 삼아 놀자니까 지도 알아차렸는지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꼭 우는 게 왜가리인가 싶었으며 흰색도 아니고 잿빛에 가까운 색이라 굴뚝 청소하다 왔나 하며 생각했습니다.



10m 앞에 사람이 있어도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도 이곳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앞에는 수로가 딱 막고 있으니 화살이나 총이 아니면 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지 한발을 들고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나 하며 궁금했지만 그래도 짐승을 괴롭히면 안되고해서 고놈 보는 재미로 같이 놀았습니다.

 




사위는 벌써 어두웠고 하여 오려고 하면 조금 일찍이나 오지 하고 원망하고 사진 몇 장을 담으며 그곳을 떠났습니다. 덱을 열심히 한바퀴 돌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요령으로 크게 돌아 분수대로 향했습니다. 다대포 분수대는 한여름에는 빛과 함께 분수 쇼를 연출하여 오래전부터 소문이 났습니다.








저도 여러 번 이곳에서 밤바다를 보고 구경도 하고 했는데 오늘 보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며 빛축제를 분수대에서 했습니다. 아~~~ 작년에도 했었지 하며, 꿩대신닭이라고 요고라도 보자며 빛축제 구조물을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역시 매인 불빛은 분수대 가장자리에 설치했는데 이탈리아의 고대 왕실에 설치된 분수대와 같이 보였습니다. 이곳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 사진도 찍고 하며 추억 남기기에 바빴습니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았고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나들이도 많이 보였습니다.

 









소나무에 감아올린 조명과 구조물의 조명이 함께 어울려 밤바다의 다대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여기 다대포 빛축제는 예년을 보면 1월을 넘겨서까지 하였습니다. 아마 올해에도 길게 할 것 같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해넘이인 유명한 다대포 일몰도 보고 이곳 다대포 분수대의 빛축제도 구경하며 따뜻한 겨울 여행을 해보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사하구 다대동 482-3 다대포해수욕장 진입로 | 다대포꿈의낙조분수
도움말 Daum 지도
  1. 핑구야 날자 2017.12.11 07:21 신고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7.12.11 07:21 신고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2017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불을 밝히다.


부산의 겨울은 지금 한창 축제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 추운 겨울에 무슨 축제를 한다고 부산이 뜨겁냐고요??? ㅎㅎ 현재 뜨거워서 식겁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지금 겨울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이름 하여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입니다. 벌써 9회째가 되었습니다. 참 세월 빠릅니다. 

1회째부터 빠짐없이 보고 왔지만,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광복로와 용두산 공원의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 주소:부산 증그 광복동2가




올해 2017년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7년 12월 2일부터 열려 2018년 새해 1월 7일까지입니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란 주제로 펼쳐지며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이용한 조명 구조물을 설치했습니다. 한마디로 웅장하고 멋집니다. 

광복로의 높은 빌딩 사이를 뒤덮은 트리의 빛은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그리고 그 빛에 기원도 담아 봅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밝고 희망찬 미래가 있는 세상이 오기를 말입니다. 

점등식과 함께 개막식은 벌써 열렸지만, 크리스마스트리의 열기는 37일간 쭉 이어집니다. 

1회부터 9회까지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역시 중앙에 설치된 20m 높이의 메인 트리입니다. 매년 비슷한 구조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올해는 더욱 조명의 변화무쌍함이 돋보였습니다. 

선물, 눈꽃, 빛 등으로 이미지를 다양하게 바꾸어 올해도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메인 트리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둘러보면서 걷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눈발이 날렸습니다. ‘어! 눈 온다’며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진짜 눈이 아니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인공눈을 뿌리게 하는 장치를 설치했다 합니다.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해 준비했는데 그 염원이 이루어져 부산에 한바탕 펑펑하고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겨울 갈 곳이 없다고요?? 그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빛축제를 즐겨보세요. 연인들과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정말 좋습니다. 많은 추억을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에서 남겨보세요. 

축제는 2018년 1월 7일까지 열립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광복로에 교통을 통제해서 더욱 멋지고 화려한 빛축제를 즐길 실수가 있습니다.


2010/12/19 - 제2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사진

2011/12/02 - 빛 축제 광복로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그 화려함에 놀래다.

2012/12/01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화려한 트리 불빛에 깜짝 놀래, 미리가본 성탄절 축제 제4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2013/11/28 - (부산여행/중구여행/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더욱 화려해진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식 전에 미리 댕겨왔습니다.

2014/11/27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2014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광복동에서 열려요.

2015/12/01 - (부산여행/중구여행)2015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12월의 크리스마스 부산 광복로에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빛을 밝히다.

2016/11/30 - (부산여행)2016년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광복동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어둠의 밤을 밝히다.


 


◀2017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진으로 즐기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중구 광복동 | 광복로패션거리
도움말 Daum 지도
  1. 비키니짐(VKNY GYM) 2017.12.08 14:26 신고

    오~~ 나중에 꼭 가봐야 하겠네요^^
    이쁘네요~~~ 잘 보고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7.12.09 06:55 신고

    연말 분위기가 나는군요 덕분에 기분 내고 갑니다









(부산서구여행)부산 송도해수욕장 겨울 바다 여행. 송도케이블카에서 보는 송도해수욕장 일출!!


올겨울 들어서 처음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출사를 나갔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도 ㅋㅋ

주로 아파트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일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가까운데 익숙해서 그런지  사람이 자꾸만 게으르지는 거 같았습니다. 

겨울도 오고해서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송도해수욕장 출사를 감행했습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35-5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전화:051-240-4086




2015/09/15 - (부산서구/그곳에 가면-명소)(부산여행/서구여행)동대신동 닥밭골 벽화마을. 가을철 가보기 좋은 아름다운 벽화마을 닥밭골.

2016/01/27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서구 산복도로 해돋이로 벽화거리, 달동네라고요. 까꾸막이라고요. 내 고장 부산 서구 산복도로가 '생태바람길로' 이리 바뀌었습니다.

2016/06/28 - (부산서구여행/부산 서구 가볼만한 곳)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부산 최고 최대의 야경 촬영장소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 추천. 부산 서구 천마산로 포토전망대

2016/06/21 - (부산여행/부산서구 가볼만한 곳)송도해수욕장과 송도구름산책로. 국내 최장인 365m 송도구름산책로와 공설해수욕장 1호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겨보세요.

2017/02/01 - (부산맛집/부산서구맛집)송도해수욕장 부산고등어. 국민생선 고등어 전문점 부산고등어에서 고등어 추어탕을 맛보다.




송도해수욕장 오른쪽 데크로 먼든 볼레길 입구까지 차를 얻어타고 갔습니다. 

이곳이 송도해수욕장 일출 촬영지이며 데크나 해안가 바위마다 

많은 찍사들이 자리를 잡고 오메가 촬영을 합니다.

올해 겨울은 초행이라 멀리 나가지 않고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철탑 을 지나 사진촬영 포인트가 붙은 덱 전망대에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름이 짙게 걸려서 오메가는 텃구나 하면서 일단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출 촬영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일출 출사에서 모든분이 오메가를 기다리지만 

오늘 같이 구름이 적당히 끼여 구름에 반사되는 여명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구름의 조화는 도저히 인간이 만들어 낼수 없는 그런 색상이었습니다.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 감탄하고 보낸 송도해수욕장 해돋이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넋을 놓고 보았습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르니까 이번에는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꺼리가 된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붉은 태양을 받으며 움직이는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를 넣어 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실력도 딸리고 사진기와 렌즈 화각이 좁아 ㅎㅎ 다  담을수 없었습니다. 






멋지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붉은 기운의 태양을 받으면서 움직이는 케이블카 

무ㅡ슨 영화의 한장면 같았습니다. 


 


원도 한도 없이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또 내일 구경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느긋해졌습니다. 

대충 삼각대를 접고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슬금슬금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올 때는 차를 얻어 타고 왔지만 

갈 때는 얻어 타고 갈 차도 없어 아침의 송도해수욕장도 오랜만에 보고 집까지 걸었습니다.






요몇년동안 송도해수욕은 경천동지할 발전을 했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설해수욕장으로서는 1호이며, 

그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도 송도해수욕장에는 발아래입니다. 

100년도 더 넘은 오랜역사를 가진 송도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전용 해수욕장이었다가 한국동란때는 미군의 휴양지가 되는 등

 우여 곡절은 겪은 최고의 인기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지만 송도해수욕장의 디이빙대와 거북섬의 케이블카가 

오랫동안 송도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다 폐쇄되었으며, 

최근에 100년 송도해수욕장의 복원 프로젝트에 

하나하나 옛날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송도해수욕장 볼거리는 바다 위를 걷는다는 바다 전망데크 길로 

일명 스카이워크 전망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게 만들어졌다하며 

전국에서 송도해수욕장의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보려고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 개장한 송도케이블카도 

송도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볼거리로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최고라며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자주 걷는 길이지만 오늘 송도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를 걸었습니다. 

해를 보면서 걷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앞이 보이는 작은 소나무 동산이 송도 송림공원입니다. 

요기 옆에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습니다. 

쉴새없이 꿀벌이 먹이를 물고 들어 가듯이

 케이블카가 승강장 안으로 계속 들어갔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를 반복 합니다.

아침 일찍이라 타는 사람이 없고 아마 시운전중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카의 끝은 암남공원입니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암남공원 승강장이며 종착점입니다. 



여름 바다는 분답고 복잡하다면 

겨울바다는 조용하고 운치와 품위가 있습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추억을 쌓는 품위있는 겨울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송도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



















 이번에 송도해수욕장에 나가서 담았던 사진 중에서 몇장입니다. 

이른 아침 송도해수욕장 일출 여행도 아주 괜찮습니다. 

 항상 큰 배들이 바다를 지키고 있는 묘박지라서

텅빈 바다 보다는 훨씬 안정감 있는 일출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사진 기술과 예술성이 많이 부족하여 작품 같은 사진을

담기에는 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송도해수욕장 해돋이를 올겨울에 담아볼 생각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에 와 닿는 송도해수욕장 일출 사진이 한장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서구 암남동 135-5 | 송도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1. 핑구야 날자 2017.12.04 07:11 신고

    일출 모습을 보니 빨리 출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ㅋㅋ





(부산여행)2017년 제13회 부산불꽃축제. 실수로 아쉬움이 많은 부산불꽃축제 사진


부산에서 10월이면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가 부산 불꽃축제입니다. 벌써 13회째가 되었습니다. 제13회 부산 불꽃축제지만 지난 불꽃축제도 매년 보고 왔습니다. 혼잡하고 차량이 많이 밀린다고 항상 갈 때 마다 하는 푸념이지만  그래도 올해에도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불꽃축제는 저녁 8시 부터 시작하지만, 오후 2시경에 집에서 나섰습니다. 진짜 부지런 사람은 축제 전날부터 명당자리에 텐트를 치고 숙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정도까지의 열정은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명당자리를 얻을 욕심은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출발해도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모두 차지한 상태라 명당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행운이 여신이 존재한다며 명당 언저리에라도 자리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떠난 부산불꽃축제, 그리만 된다면 감지덕지 빨리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불꽃축제에서 아직 작품다운 사진을 한번도 담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집을 나서는 마음은 언제나 대작을 꿈꾸며 나섭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이미지로 불꽃축제가 그려질지 하며 많은 기대를 하고 도착했습니다. 




그때마다 불꽃과 비교하면서 나의 형편없는 사진실력을 원망합니다. 그래도 이번 2017년 부산불꽃축제를 기대하며 금련산을 올랐습니다. 지난 몇 해 동안은 장산을 계속 찾았는데 사진기의 부실과 실력부족으로 진짜 불꽃다운 불꽃을 담는것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예년과 똑 같은 카메라 장비라 올해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장비의 열세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이번에는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보는 금련산에서 불꽃 명당을 찾기로 했습니다.



두 해 전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찍었던 불꽃 사진이 초보적인 내가 봤더니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 이번에도 그때의 불꽃 사진을 기대했 보았습니다. 금련산의 명당은 도시철도 금련산역에서 물만골로 넘어가는 산복도로 인근에 모두 몰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이 하도 많아 매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입니다. 올해에도 아마 관람객으로 넘쳐 날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부산불꽃축제에는 복잡한 그곳을 피해 보려고 산길로 접어들어 등산로를 따라 올랐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습니다. 다행히 진사님 빼고 관람객이 별로 없는 조용한 전망 장소를 찾았습니다. 벌써 많은 진사님이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불꽃축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후 5시경에 도착했는데 센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삼각대 1대를 설치할 공간이 남아 있어 다른 분에게 빼앗길까 싶어 먼저 삼각대부터 설치했습니다.



불꽃축제시작까지는 아직 3시간이 남아 있었고 중간마다 심심한지 불꽃을 한두 방 쏘면서 흥을 돋웠습니다. 드디어 밤 8시 부산불꽃축제 시작 카운터다운과 함께 밤하늘에 불꽃 쇼가 펼쳐졌습니다. 불꽃도 대충 담고 눈으로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덧 부산불꽃축제의 마지막인 클라이맥스 부분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불꽃축제가 끝나고 카메라에 담겨진 이미지를 보는데 사진에 불꽃이 모두 붉게 보여 ‘이상하다’하며 화발을 보았습니다. 아~~~ 아침에 일출 사진을 찍으면서 화발을 조정하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있는 그대로 찍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아쉽지만 마음에드는 불꽃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또다시 2018년 제14회 부산 불꽃축제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의 불꽃축제 사진이지만 몇 장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부산불꽃축제 사진을 기대하면서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수영구 남천동 | 광안대교
도움말 Daum 지도
  1. 핑구야 날자 2017.11.01 07:32 신고

    불꽃놀이 구경한 지도 좀 되었네요 너무나 예쁘지만 아쉬움도 있었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1.03 11:12 신고

    제 눈에는 전부 잘 찍으신것 같습니다^^

  3. 핑구야 날자 2017.11.04 07:38 신고

    덕분에 불꽃축제 잘 구경하고 갑니다 행사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나 보군요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2017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해수욕장에 열렸던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 모래축제 구경하고 왔습니다. 매년 해운대 모래 축제를 보고 왔는데 올해도 그냥 넘어가면 섭섭할 것 같아 해운대 모래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그래도 모래 조각 작품이 남아 있어 다행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까지는 모래 조각 작품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운대모래축제 포스팅을 보면 해운대 아쿠아룸 앞에 조각작품과 모래축제를 알리는 모래 조각으로 만든 ‘2017 해운대모래축제’ 안내판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조금은 섭섭했지만 그래도 메인 작품이 이리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게 어디인가요. 2017 해운대 모래축제 작품 아직 보지 못한 분은 꼭 와서 보세요.





해운대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해운대해수욕장 전화:051-749-7619


☞2013/06/10 - (해운대모래축제)사상누각도 옛말,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 해운대 모래 축제

2014/06/08 - (부산여행/해운대여행/해운대모래축제)이게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 믿기 어려운 예술품. 제10회 해운대모래축제 보고 왔습니다.

2015/06/01 -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5년 해운대 모래 축제. 세계 명작 동화를 모래 작품으로 2015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만나다.

2015/06/02 - (부산여행/해운대해수욕장)무용지물이라는 공중전화의 변신, 금붕어가 살랑살랑 이런 공중전화박스 어때요?

2016/05/30 - (부산여행/해운대해수욕장)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 사상누각인 모래로 만든 작품으로 믿기어려운 예술작품을 2016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만나다. 해운대모래축제

2016/06/27 - (부산맛집/해운대맛집)청사포 카페곰. 동해남부선 철길 폐선 둘레길의 오아시스 청사포 곰카페에서 무더위를 식혔던 팥빙수. 청사포 곰카페

2016/07/06 - (부산 해운대구 여행/부산 해운대구 가볼만한 곳)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둘레길. 연인과의 달곰한 데이트는 기본, 영화의 한장면이 따로 없는 동해남부선 폐선 둘레길 여행





요작품은 '휴식'인가 

하루를 힘차게  보냈다면 꿀맛 같은 휴식은 기본이죠. 

내일을 위해 편안하게 ....잠을 자 두야합니다. 



언뜻 봐서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나만 그런 생각을 했는 가 모르겠습니다. 





아따!! 이불 그만 땡기라. 발 나온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놀러온 사람들이 본다아이가  ㅋㅋ



어떤 모습으로 노년을 보내야 하는 지를 

해운대모래축제에서 모래 조각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영감 하며 할매가 정겹게 부르면

 할배가 왜불러 마누라....ㅋㅋ










어~어~ 바람에 날리간다야

나 좀 잡아도라!!!







완전 모래조각 대작입니다. 

어쩜 이리 현실감 있게 만들었는지.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협찬을 받았는지 

브랜드 이미지가 딱 박혀 있네요 ㅎㅎ







어마어마한 높이의 모래성....

사상누각이지만 이런 곳에 함 살아보고 싶네요

아마 멋지겠죠...







아무리 천사지만 

천사권(?)도 있는데 

그래도 팬티는 입혀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팬티나 기저귀 꼭 부탁합니다.












요 앞에 모래조각작품이 있었는데

 철거해버렸네요. ㅎㅎ 조금더 두면 좋았을 것을 

5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열렸던 2017 해운대모래축제가 

완전 사상누각인가요 아니면 신기루인가요???

그당새 철거를 ㅋㅋ





해운대 모래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주말 오전인데도 관광객이 참 많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모래축제를 즐겨보세요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해운대 신도시속에 매년 열리는 해운대 모래축제 

치솟은 고층건물과 함께 정말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래작품입니다. 

싱가폴 사람 주행탄조각가의 작품입니다.



모래 조각 작품 제목은 '웃음''

다양한 표정을 어쩜이리  멋지게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손재주가 신기할 뿐 입니다.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 모래조각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역시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작품에서 서정적이며 

한국사람 작품 느낌이 확 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듯 심슨 가족입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올여름에도 해운대해수욕장은 많은 해수욕객으로 붐비겠죠. 

올해는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을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여름 휴가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 어때요???? ㅎㅎ 





해운대 모래축제 모래조각작품이 이번주를 끝으로 

다음주에는 모래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매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보는 모래 작품이지만 

해가 갈 수록 큰작품에 섬세함까지 느껴져 

벌써 2018년 해운대모래축제가 기다려집니다.  

모래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2017년 해운대 모래축제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 해운대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1. 핑구야 날자 2017.06.05 07:51 신고

    어릴때 모래장난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기가 막힌 작품들입니다

  2. kangdante 2017.06.05 08:05

    없애기 아까운 작품들입니다.. ^^

  3. 공수래공수거 2017.06.05 09:08 신고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으로밖에 보관할수가 없네요





(부산여행/부산항불꽃축제)미숙하지만 사진으로 담은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부산항불꽃축제 


지난 금요일 제10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을 알리는 불꽃 축제가 있었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불꽃 축제는 10월에 부산 광안대교 불꽃 축제와 5월에 열리는 부산항불꽃축제입니다. 이 두 불꽃 축제는 봄과 가을에 부산 북항과 광안리 해변의 화려한 불꽃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부산항불꽃축제 당일 일찌감치 명당 쟁탈전이 벌어지는 불꽃 쇼라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습니다. 밤 9시 시작되는 불꽃 축제인데 점심을 먹고 바로 부산시 동구 산복도로의 불꽃 촬영지 명당을 찾으려고 지인들은 출발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자리를 부탁한 터였습니다.



곧 촬영지를 잡았다며 주위 뷰를 찍어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와 부산항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 중이라 했습니다. 나도 오후 6시에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7시가 가까이 되어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예년보다는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년 부산항 불꽃 축제 때마다 자리 쟁탈전이 일어나는 곳인데도 이날 저녁은 바람도 심하게 불고 날씨까지 춥고 쌀쌀해서 그랬는지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고 또한, 정말 추웠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2시간을 버틸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사무실에 나설 때 동료들이 겨울 조끼를 챙겨주면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넣어 올 때가 없어 그냥 온 게 엄청나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후회한들 소용도 없고 요리조리 바람을 피해 보는 수밖에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래도 시간은 자꾸 흘렀고 바람도 약간씩 수그러들었습니다. 드디어 9시가 가까이 되었습니다. 카메라 설치를 하고 기다렸는데 그때야 검은색 패널을 준비하지 않았던 게 생각났습니다. 매년 반복하며 준비해야지 준비해야지 하면서 막상 까먹고 있다가 현장에 와서 아차 하며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도 또 이런 일이 반복되니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빛의 과다 노출로 간단하고 한정된 불꽃 사진만을 담을 수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아직 초보라 촬영기술도 미비하지만 그래도 나도 남들처럼 멋진 불꽃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올봄의 부산항불꽃축제도 아쉬움이 맞은 대목이었습니다. 가을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서는 기필코 검은 판을 준비해서 조금은 나은 화려한 불꽃 축제 사진을 꼭 담아봐야겠습니다. 드디어 부산항 불꽃축포 첫발이 하늘에서 팝콘 터지듯 펑하고 터졌습니다. 지금부터 미비하지만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1동 |
도움말 Daum 지도
  1. kangdante 2017.05.29 08:17

    와우!~
    화려한 불꽃축제입니다..
    대단합니다.. ^^

  2. 산위의 풍경 2017.05.29 09:12 신고

    대단하네요. ㅎㅎ덕분에 봤네요. 불꽃

  3. 공수래공수거 2017.05.29 11:44 신고

    멋지네요
    불꽃 축제 언제 한번 볼려나..ㅎ

  4. 핑구야 날자 2017.05.30 07:46 신고

    불꽃놀이는 언제 봐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5. 솜다리™ 2017.05.30 09:25 신고

    멋진 불꽃쇼~~ 덕분에 편안하게 감상합니다~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삼광사 연등 축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연등의 바다 삼광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올해에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에서 열리는 연등 축제를 보고 왔습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 행사는 4월 16일부터 시작했고 이제 3일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5월 3일 부처님오신날을 끝으로 연등축제는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예년의 기준을 보면 공식적인 연등축제는 끝이 나도 밤을 밝히는 연등은 연장했던 것 같습니다.






부산 삼광사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54-58

부산 삼광사 전화:051-808-7111


삼광사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통과하는 서면역에서 영광도서 방향인 9번 출구로 올라오면 영광도서 건너편 분수대 옆에 부산진구 15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 편은 7대가 운행하며 수시로 있어 교통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자가운전은 이맘때면 삼광사 일대가 혼잡하여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5/05/27 -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삼광사 맛집 시골보리밥. 3,000원에 먹는 맛있는 보리밥 삼광사 앞 시골보리밥.시골보리밥

2015/05/26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삼광사 연등축제는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했을 정도로 약 5만 개의 연등은 관광객을 혼을 빼어놓습니다. 전국 어느 사찰을 가도 삼광사 연등과 같은 장관을 보지 못했습니다. 삼광사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연등은 삼광사를 다 채웠고 그리고 삼광사 언덕배기의 산책길까지 하늘을 가릴 정도였습니다.











대웅전을 정면으로 보면 청룡과 황룡의 용 등이 수문장처럼 입구를 지키고 코끼리등, 십이지신등 등 모양과 크기도 다양한 연등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삼광사 연등은 이제 두 번째 방문입니다. 지지난해 삼광사 연등 사진을 보고 퇴근길에 무작정 찾았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에서 보았던 삼광사 연등의 모습은 일반인으로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포기하고 주변의 여러 곳을 다니며 찍었습니다. 올해에도 삼광사의 메인 사진은 역시나 지관전과 법화삼매당을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이 블로그의 삼광사 연등 사진으로 도배해 기필코 삼광사 연등 포인트에서 사진을 담기로 작정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란다고 올해에는 부처님이 저의 소원을 들어주셨는지 다행히 이쪽저쪽 계단을 쑤시고 다닌 결과 요행이 삼광사의 연등을 두 눈으로 즐기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한 단을 높인 2층에서 내려다보는 삼광사의 연등은 숫제 불을 밝힌 ‘연등의 바다’를 보는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







한마디로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황홀했으며 왜 CNN에서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삼광사 연등으로 눈을 호강하고 즐겼습니다.








이 연등의 밝은 빛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회의 온갖 어둠을 걷어내는 자비와 지혜가 가득한 빛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직 부산 삼광사 연등 축제를 구경하지 못했다면 오늘 밤이라도 떠나보세요. 아직도 늦지 않습니다.















맨 끝 용 사진은 삼광사를 여행하고 집에 가던 길에 버스 환승을 기다리다 광복로 입구에 설치된 부처님오신날 용등입니다. 삼광사 자매품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58 | 삼광사
도움말 Daum 지도
  1. 체질이야기 2017.05.01 10:53 신고

    와~ 우리나라에 이런 절이 있는줄 몰랐네요!! 정말 연등의 바다네요~ 환상적이에요~

  2. 핑구야 날자 2017.05.02 07:36 신고

    연등행사가 정말 볼만한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3. kangdante 2017.05.02 08:08

    화려한 연등이
    다가오는 초파일을 더욱 밝게 할 것 같아요.. ^^




(2017년 해돋이)아파트 베란다에서 본 2017년 정유년 해돋이가 장관


2016년 병신년도 가고 2017년 닭띠해인 정유년이 돌아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묵은해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의 출발은 당연히 해돋이인 일출 구경입니다. 동해 쪽이나 남해의 바닷가 인근에서 생활하시는 분은 새해 아침에는 모두 바다에서 솟는 듯 올라오는 해를 만나 소원을 빕니다. 그러나 내륙지방이나 서해 쪽은 조금이라도 빠른 해를 만나기 위해 동해 쪽으로 일출 투어를 나서며 해돋이 여행으로 그래도 조금은 설레는 연말연시 마지막 날을 들뜬 기분으로 보냅니다.






드디어 새해 1월 1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국은 새롭게 만나는 밝은 해를 보기 위해 일출 명소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북적입니다. 그중 한곳이 제가 사는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입니다.

 




나의 근거지다 보니 해돋이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선 적이 없었습니다. 2천 년 밀레니엄 때도 마찬가지였으며 매년 아파트 베란다에서 해돋이 구경을 했습니다. 물론 올해에도 그럴 기분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마음에 동요가 생겼습니다. 며칠 전에 송도해수욕장 옆 방파제에서 처음으로 해돋이 사진을 한번 담았습니다. 그 때 담았던 해돋이가 마음에 끌려섰고 묘박지에 가득 정박한 배와 함께 사진을 담아볼 욕심에 일출 시각에 맞추어 송도해수욕장 방파제로 출발했습니다.





아파트를 출발하여 도로로 나서자 말자 송도해수욕장 입구 사거리까지 차가 밀려 있기에 ‘왜! 이리 차들이 많노’ 하며 좌회전하여 오른쪽 샛길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그곳에도 일출을 보려고 택시를 타고 온 사람이 내리고 하였고 좁은 길에 주차한 차로 주차할 공간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일출구경을 나왔다가 해돋이 구경은 고사하고 도로에서 보낼 판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겨우겨우 차를 돌려 차선책인 다시 집으로 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해는 떠오르지 않았고 무사히 베란다에 나가 경건한 마음으로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본 해돋이



이때까지 매년 해돋이는 집에서 봐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출을 보려고 온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은 수많은 차를 보고 역시 해돋이 최고 포인트는 따뜻하고 편안한 우리 집이 최고구나며 내년 새해에도 바깥에 돌아다닐 생각을 하지 말고 편안하게 귤 까먹고 집에서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지 못한 일출은 내일 아침 편안하게 송도해수욕장에 나가 다시 해돋이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이곳 일출사진은 12월 29일 아침 송도해수욕장 방파제 옆에서 찍었던 해돋이 사진입니다.  묘박지라 항상 배가 있습니다. 배가 들어간 일출사진을 담아 보고 싶었고 다른분의 일출사진에 배와 함께 등장하는 해돋이 사진이 그게 그리 좋아보였습니다. 저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만 역시 사진찍는 실력이 모자라 그저 형편없습니다.  요기 해가 떠오르는 곳은 배가 아니고 태종대 앞 주전자섬입니다. 꼭 배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ㅎ 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서구 암남동 | 남항대교
도움말 Daum 지도
  1. 드래곤포토 2017.01.01 20:24 신고

    서울은 해돋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좋은일 가득한 새해되세요 ^^

  2. 핑구야 날자 2017.01.02 08:12 신고

    직접 보지 못해 아쉽지만 ~~ 정말 대단한 모습을 담아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공수래공수거 2017.01.03 11:10 신고

    멋진 일출 장면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곳 소개 기대하겠습니다^^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영도 봉래산. 겨울을 기다린 부산 최고의 저녁 노을 전망대 영도 봉래산 정상을 오르다. 


영도 봉래산 산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봉래산 산행이면 영도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왜!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송도아랫길 대림 비치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했는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이번 영도봉래산 산행은 남항대교를 건너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영도 
봉래산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 3가 산3

 


봉래산 산행 경로를 보면 송도아랫길 대림 비치 정류장~남항대교 입구~남항대교~남항 호안~절영 산책로 입구~흰여울길 변호인 촬영지~영선동 미니아파트~목장원·복천사 갈림길~산불 5초소~목장원 위 갈림길~전망 덱~봉래산 손봉 갈림길~봉래산 손봉~봉래산 자봉~안부 6거리~봉래산 정상~불로초공원~산제당~외나무다리 약국 버스정류장 순으로 트랭글 GPS 거리는 대략 7km이며 순수산행시간은 3시간입니다.









대림비치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9분이면 한진 매립지에 있는 암남동 남항대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남항대교 다리를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판에 도착해 남항을 가로지르는 남항대교를 건넜습니다.



남항대교 길이는 1,250m에 15분쯤 소요되었으며, 왼쪽으로 자갈치와 부산공동어시장, 영도대교 등 부산 남항의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중구와 서구를 둘러싼 엄광산 구덕산, 시약산이 병풍처럼 두른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남항대교를 내려오면 이번에는 남항동 대교 아래쪽에도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방파제인 남항 호안 입구를 따라가면 변호인을 촬영했던 흰여울길의 아름다운 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곧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입니다.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에 배 모양을 한 건물이 절영해안 관리사무소입니다. 2층에 오르면 산책로 입구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제2 송도 입구인 해안 도로에 닿습니다. 오른쪽으로 꺾어 걷습니다. 조금 가면 흰여울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변호인 촬영지를 가기 위해서는 ‘유스타’ 건물을 보고 오른쪽으로 꺾어 절벽 끝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국내의 많은 영화촬영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바다와 작은 집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이제 새로운 건물이 많이 들어서서 예스러운 그런 맛은 자꾸만 사라져 안타깝습니다.



송강호가 국밥집 주인 김영옥을 집 앞 계단에서 쪼구리가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는 장면이 촬영되었던 곳으로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다시 도로로 올라서면 영선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규모가 작아 영선동 미니아파트라는 애칭이 있으며 26번 입구와 17번 입구 사이 도로를 끝까지 오르면 도로는 왼쪽으로 꺾이는 곳에 높은 담벼락이 영선어린이집입니다. 봉래산 산행은 영선 어린이집 오른쪽 담벼락아래 계단을 올라서고 산길 입구입니다.



곧이어 열린 철망문을 들어서면 숲속 오르막길입니다. 차고 올라가던 산길은 오른쪽으로 산허리를 휘감아 나가며 걷기 좋은 오솔길로 바뀝니다. 너덜 지대에서는 남항의 묘박지와 걸어왔던 남항대교의 모습이 짙푸른 바다와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입니다.






20분이면 갈림길인 봉래산 둘레길에 닿습니다. 이정표에는 왼쪽이 복천사 방향,이고 봉래산 손봉은 오른쪽 목장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0m쯤이면 산불 5초소가 있는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왼쪽 체육시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봉래산 정상으로 바로 갑니다. 그러나 봉래산의 세 봉우리인 자봉과 손봉을 먼저 오르기 위해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이 임도의 끝은 목장원과 고신대학 방향입니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봉래산과 백련사 이정표가 있으며 목장원 방향의 직진 임도입니다. 넓은 편백숲이 임도 오른쪽에 펼쳐집니다. 함지골 청소년 수련원이 있는 삼림욕장으로 벌써 시원한 게 공기부터 다른 것 같습니다. 10분 남짓이면 세 갈래 임도와 만납니다.





‘목장원 위 갈림길’이며 직진은 목장원(0.43km) 방향이지만 봉래산 산행은 왼쪽 봉래산 손봉(1.02km) 방향인 임도를 따라갑니다. 계속 봉래산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400m쯤 임도를 걸었다면 묘박지를 둘러보는 전망 덱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시 100m를 더 가면 산불초소가 있는 사거리 길입니다. 직진 임도는 고신대(0.64km) 방향, 왼쪽은 봉래산 정상(1.26km)방향이며 산불초소 앞을 지나 된비알 산 사면을 타고 오릅니다. 섬 산행이 다 그러하지만 바다로 능선이 급하게 떨어지는 형태라 오르는 산길은 그 반대로 까탈스럽습니다.



한 발 한 발 계단 길을 올라 300m를 오르면 조도와 한국해양대, 중리 해녀촌, 태종대가 있는 태종산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열리면서 능선에서 거친 숨을 돌립니다. 신선이 머문다는 봉래산이 무색하지 않게 바위와 어우러진 뒤틀린 소나무, 바다를 보면서 선경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자는 전경을 보면서 서불이 이곳에서 찾았다는 것이 영생약 불로초라는 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봉을 향하는 능선길 중간쯤에 목장원(1.47km)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봉래산 정상(0.85km)은 능선을 따라 직진하면 되고 먼저 만나는 봉우리가 손봉(361m)입니다.



봉래산 손봉의 의미는 정상을 조봉인 할아버지봉이라하고 손봉은 그 할아버지의 손자를 뜻해 손자봉 즉 손봉입니다. 조선 시대에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다 하며 지금은 그 흔적인지 작은 돌멩이가 꽉 쌓여 단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조도에 있는 한국해양대와 다섯 개가 되었다가 여섯 개도 된다는 오륙도, 신선대와 신선대 부두, 해운대 마린시티, 장산 등이 환하게 보입니다. 이제 봉래산 정상인 조봉까지는 능선산행이라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 반대로 더욱 많은 전망대가 나와 조망을 즐기기에도 최고의 능선입니다.





어느덧 봉래산 정상의 아들이라는 자봉(387m)입니다. 자봉에는 2층 누각인 팔각정 전망대가 세워져 있으며 어느 팀이 야영준비 중이었습니다. 참 야영장소로 그저 그만 일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는 매주 야영산행을 떠나고 했는데…. 갑자기 야영 산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꿈인가요??



자봉을 지나면 산길은 어느덧 육거리 쉼터입니다. 왼쪽은 목장원(1.46km) 오른쪽은 봉래산 체육공원(0.59km), 이제 봉래산 정상까지는 200m 남았습니다. 봉래산 정상 직전에 시야가 열리면서 기력을 다한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게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어서 빨리 봉래산 정상에서 부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넘이 구경을 하는 호사도 누려야 겠습니다. 그 기쁨도 잠시, 정상 옆 전망대에는 벌써 세분의 찍사가 진을 치고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대기중이었습니다. 전망대가 작아 저까지 들어가기가 너무 좁을 것 같았습니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비집고 들어가도 되겠지만 그래도 ‘매너’로 한평생을 살아온 나인지라 일단 작전상 후퇴 했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정상 직전 봉우리 전망대에다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해는 꼴깍하고 완전히 넘어간 상태이고 지평선에는 선홍색 붉은 노을이 자꾸 짙어지며 굵은 선을 만들었습니다.








봉래산 정상 인근에서 본 야경



저녁낙조와 노을도 구경하고 사진 몇 장을 담았더니 완전 캄캄한 한밤중이었습니다. 이제 하산을 서둘러야 했습니다. 정상에서 직진하여 불로초공원으로 빠르게 내려갔습니다.

 

불로초공원에서본 부산항대교 야경


봉래산 산제당



지난번에 빠트렸던 손전등을 이번에는 챙겨왔던 덕분에 환하게 불로초공원 전망 덱에 도착하여 부산항대교 야경을 끝으로 구경하고 봉래산체육공원과 산제당을 지나 30분 만에 외나무다리 약국 버스정류장에 무사히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일시 : 2016-12-10 19:01:03

 분류 : 등산

 트랙명 : 부산서구-부산영도구_20161210_144340.gpx

종목: 등산

이동거리: 7.55 km

소요시간: 04:08:31, 이동시간: 03:10:38

평균속도: 2.30 km/h

최고속도: 24.90, 최저속도: 0.00 km/h

최고고도: 423.00 m, 최저고도: 15.00 m

소요칼로리: 1,624 kcal, 마일리지: 648 M






출처 : 트랭글 / 상세내용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영도구 신선동3가 산 3 | 봉래산
도움말 Daum 지도
  1. *저녁노을* 2016.12.13 05:38 신고

    와...정말 멋진 노을을 볼 수 있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6.12.13 08:02 신고

    날이 춥기는 하지만 등산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죠

  3. 공수래공수거 2016.12.13 09:50 신고

    영도 봉래산
    언제 한번 올라야 하겠어요
    좋습니다^^

  4. 울릉갈매기 2016.12.13 13:22

    정말 멋지네요~^^
    저도 저기 한번 올라서 도전하고픈데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5. 풍경 2016.12.13 13:53

    엄청 걸으셨네요.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6. 핑구야 날자 2016.12.14 07:58 신고

    날이 좀 춥가는 하겠지만 좋은 구경을 할 수 있겠네요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2016년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광복동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어둠의 밤을 밝히다.

 

와우!! 드디어 올해에도 

부산 광복동에 

제8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1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8일 일요일까지 

장장 44일간 크리스마스 성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2015/12/01 - (부산여행/중구여행)2015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12월의 크리스마스 부산 광복로에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빛을 밝히다.

2014/11/30 -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온누리에 기쁨을...제6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3/11/28 - (부산여행/중구여행/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더욱 화려해진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식 전에 미리 댕겨왔습니다.

2012/12/01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화려한 트리 불빛에 깜짝 놀래, 미리가본 성탄절 축제 제4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2011/12/02 - 빛 축제 광복로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그 화려함에 놀래다.




올해의 콘셉트는 

“Rejoice in the Birth” 탄생의 기쁨을 주제로 

부산이 들려주는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이며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날이라는 것은 

모두 아시는 사실…….

 


이번 시티스폿의 메인은 

생일날이면 빠질 수 없는 케이크 트리입니다. 

ㅋㅋ 

그 높이가 무려 6단 케이크에 

17m라 아마 진짜 케이크라면 

기네스 북 감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올해에도 광복로와 부산 근대박물관, 

국제시장 사거리의 세 방향에서

 화려한 불빛을 밝혀 

메인인 시티스폿으로 집중하는데 

그래도 가장 볼 게 많은 곳은 

역시 광복로 쪽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올해에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포토존에서 

가족과 연인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으며 

많은 문화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음악, 춤, 연주, 퍼포먼스, 무용 공연 등 

아마추어 팀의 다양한 무대공연인 

데일리 콘서트와 

시민참여프로그램인

 ‘나는 클수다’ 

공개오디션도 진행한다 합니다.



어서 빨리 부산크리시마스트리문화축제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끼를 발산해 보세요.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타임’에는 

인공 눈뿌리기 행사가 열리며

 소망 트리, 

보물찾기, 

성탄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16년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많이많이 놀러오세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진으로 만나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도움말 Daum 지도
  1. kangdante 2016.11.30 07:45

    와우!~
    벌써부터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입니다.. ^.^

  2. 핑구야 날자 2016.11.30 08:10 신고

    연말연시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는군요

  3. 공수래공수거 2016.11.30 10:35 신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축복받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4. 분도 2016.11.30 10:55 신고

    화려한 밤의 거리 벌써 연말연시 분위기네요







(부산광안리불꽃축제)제12회 부산광안리불꽃축제 보고 왔습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토요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벌써 12회째입니다. 이제는 완전 부산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이틀 동안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열렸다면 올해는 딱 하루로 축소해 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부산광안리불꽃축제의 많은 관람 포인트 중에서 어디서 봐야 가장 멋진 불꽃을 볼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하다 장산 유격대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11회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정면으로 봤습니다. 제작년 그러니까 10회 때에 이곳에 앉아 느긋하게 불꽃축제를 즐겼던 게 기억에 남아 찾았던 장산유격대, 내가 생각하고 찾았던 관람 포인트에도 벌써 많은 분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불꽃 발사 2시간 30분 전이었습니다. 좋은 관람 포인트는 모두 삼각대를 설치해 놓아 역시 “아침 일찍 나온 새가 먹이를 얻는다”고 부지런 하신 분이 좋은 결과물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꽃 자체만은 광안리해수욕장이나 금련산 쪽에서 보는 게 부산불꽃축제의 가장 좋은 관람 포인트입니다. 남들은 불꽃 사진을 간추려 가장 좋은 사진을 몇 장 선택한다지만 내가 담았던 불꽃 사진을 보면서 너무 초라하여 선택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전부다 주르르 올렸습니다.




2015/10/26 - (부산여행/2015 부산불꽃축제) 일곱 빛깔 무지개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던 부산 불꽃축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수영구 광안동 192-20 | 광안리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1. 공수래공수거 2016.10.25 09:44 신고

    멋집니다
    사진도 잘 찍으셨습니다^^

  2. 영도나그네 2016.10.25 18:36 신고

    올해도 변함없은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
    해변에서 열렸군요..
    해를 거듭할수록 화려하고 큰규모의 불꽃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가는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3. 귀여운걸 2016.10.25 20:06 신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에 반해버렸어요~
    부산불꽃축제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덕혜옹주 손혜진씨 오픈토크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인 손예진 편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오픈토크 등 야외행사는 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태풍 차바 영향으로 해운대 야외시설물이 모두 파손되어 어쩔 수 없이 영화의 전당으로 옮겨 진행되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막상 보기가 힘들었다는……. 해운대 야외행사장에서는 오픈토크 행사를 보는 곳도 여러 곳에 분산되어 편리했는데 이곳은 한 곳에만 집중되다 보니 하하 나 같은 사람은 사람이 많아 조금 민망했다는……. 어디 밀고 들어갈 수도 없고요??? 어제는 비가 와서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멀리서 밖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허접한 사진이지만 구경하고 가이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손예진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7 | 영화의전당
도움말 Daum 지도
  1. pennpenn 2016.10.10 07:13 신고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로 더욱 인기가 높아졌군요.
    손예진은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ㅎ ㅎ

    초겨울처럼 쌀쌀한 날씨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6.10.10 08:10 신고

    부산영화제로 태풍피해 본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겠군요





(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요산 김정한 생가, 요산문학관. 하늘은 높고 말을 살찐다는 계절 요산 김정한 생가, 요산문학관 여행 정말 추천합니다.


소설가 요산 김정한(1908~1996) 선생 생가와 요산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사하촌' '수라도'와 '사밧재' 등 요산 선생님의 소설을 여러 권 읽었지만, 막상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있다는 생가와 요산 선생님의 문학관을 가보질 못해 무언가 항상 허전했습니다. 이번에 범어사를 가면서 선생님의 생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선생님의 생가 주위로 집들이 들어차 도리어 생가의 규모가 아주 작아 보였는데 1970년 중반에 필자가 다닌 금정중학교 일원은 논밭투성이로 완전 허허벌판이었습니다. 토요일이면 오전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온천장에 있는 집까지 걸어가면서 구불구불 논밭 사이로 이어진 농로를 따라 다녔으니까 지금의 모습을 보면 경천동지할 일입니다.







그 당시만 같아도 지대도 높고 논밭 사이로 선생님의 생가는 우뚝 솟아 주위 근방 모든 곳이 보였을 것이지만 이제는 주위에 큰 건물로 가려져 찾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요산 김정한 선생님은 동래구 북면 남산리 김해김씨 삼현파 집성촌인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본향은 경북 청도이신데 1498년 연산군 4년의 무오사화 때 16대 할아버지 김일손이 성종실록을 편찬하면서 스승 김종직의 조의제문의 사초 사건으로 참형을 당하셨습니다. 그 후에 후손들은 이곳으로 옮겨와 새 거를 이루었습니다.







선생님 또한 “사람답게 살아가라”는 가르침으로 격동의 20세기를 온몸으로 겪어 내신 분입니다. 1936년 단편소설 ‘사하촌’이 조선일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등단하셨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여러 번 옥고를 치르셨고 손수 우리말 사전과 식물도감을 만들어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셨으며 광복이 된 후에는 경남 건국준비위원회와 ‘민주신보’ 논설위원으로 일하셨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와 부산중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시며 많은 작품 활동을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생가는 2002년 12월에 허물어져가던 옛집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일자형의 팔작지붕 한옥을 원형 그대로 2003년 6월에 복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생가 옆에는 요산문학관이 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선생님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1층은 세미나실, 2층은 전시실과 도서관, 3층은 후배 문학가들의 창작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세미나실로 들어갔습니다. 한쪽으로 선생님의 소설들이 전집과 판권으로 진열되었으며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요산 김정한선생님 작품 사하촌, 옥심이, 항진기, 모래톱이야기,


그물 당대풍 축생도, 낙일홍, 수라도, 제3병동 개와 소년, 사밧재 등










2층의 전시실은 선생의 유품과 육필원고,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우리말 낱말카드와 식물도감, 습작 노트 등을 전시 중이며 소설 속의 무대를 사진으로 소개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사밧재라든지 수라도의 화제리 등 실제로 저도 여러 곳을 다녀보아 이번 전시실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