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의 모습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은 임시수도기념관 뒷편에 있다. 1987년 9월에 부산고등검찰청의 검사장 관사로 사용되었는데 검찰청사가 연산동으로 이전을 한후 2002년 임시수도기념관으로 확징을 하게 되었다.2012년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한국전쟁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과 임시수도 부산의 위상을 재 조명하며 그 당시 생활상을 실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 한국전쟁 후 부산의 기업인
1부는 전쟁과 삶을 주제로 한국전쟁과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의 처참했던 생활상, 그리고 피난온 예술인들의 그 당시 예술혼을 다루었다. 2부는 임시수도 3년간의 주제로 정치와 행정 그리고 경제를 다루며 부산의 기업인을 다시금 보야주고 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국제그룹 양정모, 동명목재 강석진, 삼화고무의 김지태등 지금은 사라진 기업인들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 한국전쟁 후 피난촌 모습 전시
한국전쟁의 아픔속에 돗떼기 시장이라 불렸던 국제시장에 피난민들의 행렬은 살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들어 왔다. 한쪽에는 그 당시의 피난살이의 고단함을 보여 주는 판자집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미군에서 흘러 나온 판자를 줏어 대충 하늘 만 가려 고단한 삶을 누일수 있는 공간인 판자집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전쟁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의 위문편지, 군번, 북한군의 물통등 처절했던 그 당시의 전쟁 상황을 간접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 한국전쟁 후 탄생한 밀면의 역사
한국전쟁으로 생겨난 음식도 여럿있다. 죽지못해 먹는다는 꿀꿀이죽, 돼지국밥과 흥남에서 흥남철수작전으로 부산에 피난온 피난민이 고향의 냉면이 먹고 싶어 구호 물품으로 나온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밀면은 이제 전국적인 음식이 되었다. 지금도 우암동에서 정한금씨에 의해'흥남내호냉면'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는 밀면 원조집으로 이다.
그 와 쌍벽을 이루던 '흥남서호냉면은 3대 7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작년에 문을 닫은 것은 그 만큼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 밀면의 초창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도기는 피란온 화가들의 생계를 도왔고 피란시절의 학교 모습, 그당시 생필품도 볼 수 있어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 느낌이다.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의 모습
이분 요즘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왠지 씁슬합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관람안내와 정보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1월1일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대 다음날 휴관
관람료:무료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전화;051-244-6345
펙스:051-244-6346
홈페이지:www.monument.busan.go.kr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교통편
도시철도 1호선 토성동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로 나온다. 동아대 부민 캠퍼스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면 캠퍼스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버스는 영도 방면에서 13, 70, 190번 금곡방면에서 15번, 초읍방면에서 81번 하단방면에서 16, 58-1, 59-1, 161번, 김해방면에서 123, 309, 140번, 해운대방면에서 40, 140번, 안락동방면에서 42번을 이용한후 동아대학 부민캠퍼스에서 하차한다.
인근의 감천문화마을과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과 연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