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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산행)통도사 창건설화의 다섯 용이 숨어 들은 산, 양산 오룡산 산행.

 

가지산(1241) 중심으로 서쪽은 구만산(785), 동쪽은 고헌산(1034), 남쪽은 염수봉(816), 북쪽은 문복산(1014) 이르는 능선을 보통 영남알프스 산군이라 하며 사이 1000 넘는 아홉 봉우리를 영남알프스라 부릅니다.  

 

양산 오룡산 주소: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산 83-1

 

2021.10.15 - (경남양산여행)양산 동산 둘레길 동산장성길을 걷다. 양산 동산장성길

 

(경남양산여행)양산 동산 둘레길 동산장성길을 걷다. 양산 동산장성길

(경남여행/양산여행)양산 동산 둘레길 동산장성길을 걷다. 양산 동산장성길 경남 양산 동산장성길은 양산시 중앙동과 동면을 가르는 동산(289m) 산허리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을 말하는데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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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터 울산시 울주군에서 영남알프스 9 완등 이벤트를 열고 있어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몰려 혼잡 합니다

이에 반해 9봉을 돋보이게 떠받치는 봉우리는 단지 1000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등산객에게 외면을 받아 필자는 전망과 산세가 빼어난 봉우리 중에서 영남알프스 남쪽 끝의 염수봉을 내석마을에서 원점 회귀로 하고 찾았습니다.

그러나 현지에 도착해 보니 염수봉에서 하산 길로 잡았던 코스와 염수 2봉에서 정상까지가 풍력단지 공사로 내년 12 31일까지 폐쇄한다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필자는 할 수 없이 시살등 고개를 올라 오룡산(五龍山·949)으로 산행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필자는 삼림욕장 같은 숲길에다 헌걸찬 산세인 다섯 봉우리가 영남알프스 9봉에 필적한다는 오룡산을 올랐습니다. 오룡산은 영축산(1081) 함께 천년 고찰 통도사를 품은 명산이며 통도사 창건 설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   아홉 마리 용을 연못에서 쫒아 내고  자리를 메워 절을 세웠습니다이중에 다섯 마리가 남서쪽으로 달아나면서 오룡골로 숨어들어 다섯 개의 봉우리를 하나씩 차지한데서 오룡산이 되었다 합니다그러다 보니 오룡산 정상은 영축산 방향의 966 보다 낮은 949봉이며염수봉 봉화산 영축산  방향으로 능선이 갈라잡니다.

오룡산을 원점 산행으로 소개하다 보니 산행 코스가 많이 길어졌습니다대중교통편을 이용했다면 오룡산 정상을 내려선  임도 삼거리에서 통도사 방향이나 봉화봉을 거쳐 해운자연농원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 내석노인정에서 출발해 내석고개 갈림길~오전교  갈림길~구불사 주차장(장터길 갈림길)~강우 위험구역 안내판 갈림길~소나무 쉼터~시살등고개(내석재)~임도~765~임도~828 갈림길~도라지고개~오룡산 정상~안부 임도 삼거리~임도~아미사~오전교~내석 노인정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산행거리는  17이며, 6시간 30 안팎이 걸립니다

이번 산행은 내석 노인정에서 오른쪽 길로 출발해 구불사 안내판을 따라갑니다 7분이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며 오른쪽 구불사로 갑니다왼쪽은 내석 고개 방향

정면에 염수봉이 높게 막아서며   잘록이는 취재팀이 오를  시살등 고개(내석재)입니다마을을 벗어나 내석천을 끼고 갑니다오전교  갈림길에서 구불사로 직진합니다오른쪽 오전교 방향은 취재팀의 하산길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아직은 암반을 타고 흐르는 개울의 물소리가 반갑습니다구불사 주차장에 도착해 취재팀은 임도를 직진합니다왼쪽으로 개울을 건너면 염수봉 가는 길인데 현재 풍력단지 공사로 폐쇄됐습니다.

 

2021.06.25 - (경남양산여행)영남알프스 5봉 양산 영축산 원점회귀 산행,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경남양산여행)영남알프스 5봉 양산 영축산 원점회귀 산행,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경남여행/양산여행)영남알프스 5봉 양산 영축산 원점회귀 산행,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법보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는 주위에 빼어난 승경 8곳을 정했는데 그 중에 1경이 ‘무풍한송(舞風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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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위험구역 안내판 갈림길에서 왼쪽 피밭골의 작은 다리를 건너갑니다시집 가던 새색시가 물에 빠져 숨졌다는 행기소(각시소) 개울을 정비하면서 흔적을 찾을  없습니다.

농막이 들어선 사유지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배내골 주민이 양산·석계장을 보러 넘어 다닌 옛길로 양산시에서 ‘장터길 조성했습니다

능선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이 끝없이 올라갑니다풍호마을(3.1이정표를 지나 작은 다리에서 40분이면 ‘V’자로 갈라진 아름드리 소나무 쉼터에 도착해 한숨을 돌립니다

 

 

산길은 완만해지며 산비탈을 돌아 20분이면 배내골의 골바람이 등골의 땀을 식혀주는 시살등 고개에 올라섭니다.

임도가 지나가며 사방으로 산길이 열립니다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오른쪽 도라지고개(2.69) 완만한 소나무  능선을 탑니다직진하는 임도는 풍호마을로 내려가는 장터길이며왼쪽은 염수봉 방향인데 잠정 폐쇄됐습니다

 

 

2021.04.30 - (경남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가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경남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가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경남여행/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방가방가 이번에는 부산과 가까운 법기수원지 여행입니다. 양산 법기수원지 주소:경남 양산시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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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의 임도를 지나 시살등 고개에서 35분이면 828 삼거리에 도착해 오른쪽 도라지고개(0.44) 꺾습니다직진은 선리 방향

 

 

8분이면 임도가 지나가는 도라지고개에 도착해 오룡산(1.4영축산 정상(7.7) 직진합니다왼쪽 임도는 원동면 선리방향

 

2019.10.03 - (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양산 선암산 매바위 산행 경남 양산에서 배내골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어곡동이며 골골이 흘러내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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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산 정상까지  번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번째 갈림길은 다시 만나며왼쪽 선리마을에서 올라오는  번째 갈림길과  오른쪽 통도사(자장암방향으로 내려가는  번째 갈림길에서 오룡산은 직진합니다.

 

 

전망대와 습지  곳을 지나 도라지 고개에서  30분이면 오룡산 정상에 섭니다멀리 북동쪽의 영축산 정상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채이등 시살등 배내골 천황산 재약산 재약봉 향로산 백마산 향로봉 금오산 천태산 염수봉 무척산 토곡산 에덴밸리 선암산 등이 펼쳐집니다

하산은 동쪽 ‘통도사(자장암상북 내석 외석 방향(임도)’으로 갑니다북쪽은 영축산 함박등 시살등 방향 영남알프스 종주길입니다

 

3분이면 정상에서 보이지 않던 동남쪽 조망이 열리는 전망대가 나옵니다발아래 통도사와 신평리 석계공원묘지 석계리와  문수산 남암산 대운산  천성산 등이 보입니다

2021.04.19 - (경남양산여행)연둣빛 봄물이 오른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걷기.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경남양산여행)연둣빛 봄물이 오른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걷기.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

(경남여행/양산여행)연둣빛 봄물이 오른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걷기.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부산 최초 근대식 수원지인 구덕수원지(1902년)와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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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의 갈림길에서 통도사(자장암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정상에서  1시간이면 안부인 임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필자는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 아무 표시가 없는 임도를 갑니다왼쪽 차단기가 설치된 임도는 통도사 금수암 방향직진 능선은 봉화봉 늪재봉으로 가며능선 왼쪽 산길은 통도사(자장암)가는 길입니다.

 

 

 

오룡산 남쪽 산비탈의  ‘구절양장’ 비포장 임도를 걷습니다. 30분이면 철망문 옆을 통과해 다시 15분이면 임도삼거리에 도착해 오른쪽으로 갑니다왼쪽은 석계공원묘지 방향

새길래기’ 고개마루를 지나 아미사 앞에서 콘크리트길로 바뀝니다오동나무가 많은데서 유래하는 오전마을을 지나 50분이면 앞서 거쳤던 오전교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내석천에서 땀을 씻으며 왔던 길을 되짚어 10분이면 내석 노인정에 도착합니다.

이번 산행은 대중교통편과 승용차 이용 모두 괜찮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수서로 529 내석노인정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대중교통은 부산도시철도 명륜역 온천장역 부산대역 직행좌석 정류장에서 13001500번 양산행 버스를 탄 뒤 양산터미널 앞에서 내려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정류장에서 내석행 10번 버스로 갈아탑니다.

명륜역에서 양산 증산 차고지로 출발하는 1300번은 평일 오전 6, 주말 오전 635분에, 1500번은 평일 오전 615, 주말 오전 654분에 첫차가 출발하며 20~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양산역에 내려도 됩니다. 내석행 10번 버스는 증산차고지에서 평일 오전 65 655 725 855 1025분 등에 있으며 주말은 오전 75 835 105분 등에 출발해 양산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정류장을 거쳐 종점인 내석으로 겁니다. 산행 뒤 종점인 내석정류장에서 양산 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는 평일은 오후 430 530 720분 등이며 주말은 오후 320 520 720 920분에 출발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양산환승센터 정류장에 내려 부산방면 직행좌석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합니다.

맛집 한 곳을 소개합니다. 양산 상북면 내석마을 입구 석계리의 다다순두부집(055-374-5670)입니다. 깔끔한 집밥 같은 밑반찬과 함께 100%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 전문점입니다. 순두부 8000

 

2020.03.09 - (경남양산여행)봄 나들이에 좋은 낙동강 조망 1번지 고운 최치원의 임경대를 찾아서, 양산 임경대

 

(경남양산여행)봄 나들이에 좋은 낙동강 조망 1번지 고운 최치원의 임경대를 찾아서, 양산 임경

(경남여행/양산여행)봄 나들이에 좋은 낙동강 조망 1번지 고운 최치원의 임경대를 찾아서, 양산 임경대 현재 원동 양산의 순매원에 매화가 절정이라 겸사겸사해서 원동여행을 하였습니다.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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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김해여행)낙동강 전망대 김해 생림면 비암봉~테마 임도  산행, 김해 비암봉~테마 임도

 

강원 태백시 황지에서 발원하는 1300리 낙동강은 산과 들을 굽이굽이 돌아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바다와 만납니다. 낙동강의 명칭은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를 지나면서 비로써 강의 면모를 갖춘다 해 낙동강이라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주에는 낙동강을 가까이서 보는 전망대가 유난히 많은데 나각산 비봉산 경천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의성 관수루, 칠곡 자고산 전망대 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부산과 가까운 양산과 밀양의 낙동강변인 작원잔도와 황산잔도 사이에도 상주에 버금가는 낙동강 전망대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작원잔도에 시루봉이 있다면 황산잔도에는 최치원이 낙동강을 굽어보며 저녁노을을 즐겼다는 임경대가 있습니다. 양산의 시루봉과 임경대는 상주의 낙동강 전망대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데 올 1월에 경남 김해시 생림면 도요리에서 상동면 여차리를 연결하는 낙동강 전망대 테마 임도까지 새로 생겨 명실상부한 낙동강 제1 전망대로 자리 잡을 기세입니다. 필자는 비암봉과 산사면을 따라 들고나는 약 3㎞ 거리의 테마 임도와 도요생태공원을 묶어 낙동강 전망대 명소길로 소개합니다. 필자는 도요리에서 출발하는 사망산~비암봉 산행을 이미 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테마 임도가 개설되지 않아 비암봉에서 용산을 잇는 산행을 했습니다. 올 초에 임도가 개통되었는데 임도만을 찾기에는 다소 거리가 짧아 비암봉을 거쳐 테마 임도로 내려 간 뒤 낙동강 조망을 즐기며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도요리~여차리 테마임도(3.72㎞)가 개설되면서 경북에서 내려오던 낙동강 자전거길이 끊어지지 않고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테마임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과 테마 임도를 걷는 사람만 가끔 지나다녀 낙동강 전망과 언텍트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가족 산행이라면 도요 생태공원과 테마 임도만을 걸어도 좋습니다. 현재 낙동강 둔치인 도요생태(문화)공원에는 가을이 내려 앉아 억새와 갈대에다 나뭇잎에는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김해 생림면 비암봉~테마 임도 주소:김해시 생림면 안양로 274번길 398-7 도요마을회관

 

2020.04.02 - (경남김해여행)초가집은 많이 보았지만 갈대집은 처음보았습니다. 김해 장방리 갈대집

 

(경남김해여행)초가집은 많이 보았지만 갈대집은 처음보았습니다. 김해 장방리 갈대집

(경남여행/김해여행)초가집은 많이 보았지만 갈대집은 처음보았습니다. 김해 장방리 갈대집 제가 어릴 때에는 시골집 대부분이 초가집이었습니다. 김해 장방리 갈대집 주소:경남 김해기 한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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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회관에서 출발한 뒤 금국사 입구~금국사~허씨묘 안부 갈림길~사명재(사망재)~무척지맥 갈림길~비암봉~322봉~무척산 갈림길~전망대~삼각점(292m봉)~전망대 2곳~테마 임도~테마임도 전망덱~정자 쉼터~임도 삼거리~도요배수장 앞 갈림길~도요문화(생태)공원~도요마을회관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1.5㎞이며, 4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이번 산행은 도요버스종점 앞

도요마을회관에서

승용차가 들어왔던 방향으로

100m 도로를 되돌아 나갑니다.

등산안내도가 세워진 금국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꺾어

절을 지나 물 마른 도랑을 따라 가면

콘크리트 임도와 연결됩니다.

감나무 밭을 지나 묵은 임도는

또 다른 감나무 밭에서 직진합니다.

 

곧 임도가 왼쪽으로 꺾이는데서

산길은 오른쪽 물 마른 계곡을 올라갑니다.

 

금국사 입구에서 25분이면

산길은 자연스럽게 허씨묘가 있는

안부에 도착해 비암봉은 직진합니다.

오른쪽은 사망산(사명산) 방향.

 

곧 사명재를 지나 된비알의 산길은

‘사명산 가는 길’ 팻말이 붙은

무척지맥 갈림길에서 끝나는데

비암봉은 왼쪽입니다.

오른쪽은 도요고개 방향.

279m봉을 돌아 사명재에서 30분이면

비암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작은 돌무덤과 기둥이 썩은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왼쪽 무척산 정상(4.5㎞)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갑니다.

안부에서 다시 된비알 능선을 올라 314m봉을 지나갑니다.

완만한 능선은 다시 안부로 내려갑니다.

오른쪽으로 322m봉 산비탈을 돌아

채약산 전망대를 지나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2020.03.27 - (김해한림면여행)수양버들에 봄물이 올랐어요? 연둣빛으로 갈아 입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화포천아우름길

 

(김해한림면여행)수양버들에 봄물이 올랐어요? 연둣빛으로 갈아 입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화포

(김해여행/한림면여행)수양버들에 봄물이 올랐어요? 연둣빛으로 갈아 입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화포천아우름길 경남 김해시 대암산에서 발원하는 화포천은 22.25㎞ 거리에 13개의 지천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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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자 갈림길에서 취재팀은

낙동강을 따라가는 왼쪽 능선 길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뚜렷한 길은 무척산 방향.

 

완만한 능선 길을 20분 즈음 가면

왼쪽에 첫 번째 바위 전망대가 나옵니다.

 

 

 

 

 

 

삼각점(292m) 봉우리를 내려가면

두번째 전망대를 지나 세 번째 바위 전망대에서

양쪽으로 조망이 막힘없이 열리는

낙동강 바라기에 최적의 전망대입니다.

 

 

S자로 물길이 굽어 도는데,

강 건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만어산

금오산 천태산 시루봉 토곡산 오봉산 장군봉

금정산 금동산 신어산 석룡산 무척산이,

발 아래는 낙동강에 머리를 박고 물을 마신다는 용산과

강 건너 둔치의 기와 건물은 가야진사입니다.

 

2018.11.07 - (경남여행/김해여행)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얼 쑤~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경남여행/김해여행)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얼 쑤~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경남여행/김해여행)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얼 쑤~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을 보고 왔습니다. 김해민속박물관은 대한민국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지정되어서 그런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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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가야를 복속시킬 때 내왕하던 나루터로

시도 민속 문화재(7호)로 지정된 가야진사에는

‘가야진지신’의 위폐를 모신 사당입니다.

물길로 파인 가파른 마사 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작은 봉우리가 연달아 이어지며 173m봉을 지나

오른쪽으로 틀면 곧 임도에 내려갑니다.

도요리는 왼쪽입니다.

 

직진하는 능선길과 오른쪽 임도는 용산 방향.

이제부터 낙동강 최고의 전망이 펼쳐지는 테마 임도를 걷습니다.

임도를 만들려고 깎은 절개지는

온통 노란 산국이 차지했습니다.

길옆에는 코스모스도 눈인사를 합니다.

 

 

 

10분이면 낙동강 전망 덱에 도착합니다.

능선 전망대의 전망과 별반 다르지 않는데

가야진사와 용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

테마 임도 전망 덱

2018.10.30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여행. 가을빛이 좋은 김해 한림면 화포천 습지를 찾아가다.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여행. 가을빛이 좋은 김해 한림면 화포천 습지를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여행. 가을빛이 좋은 김해 한림면 화포천 습지를 찾아가다. 김해여행을 하면서 김해목재체험장과 김해분청도자관을 둘러보고 세 번째로 찾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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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를 수상요트가

굉음을 내며

시원하게 달립니다.

 

 

일부 경사가 급한 곳에만

콘크리트 포장이 되었을 뿐

비포장 흙길에다

완만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산비탈의 들고나는 고불고불한 임도는

흙먼지 풀풀 날리며 강마을을 찾아가는

신작로 같아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테마 임도

 

 

 

 

정자쉼터를 지나 35분이면

태양열자전거공기주입기를 지나 나오는

임도 삼거리에서 테마임도는 끝이 납니다.

왼쪽은 선로사 방향.

취재팀은 오른쪽으로 비포장 임도를 갑니다.

 

10분이면 이정표와 선로사 안내판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도요 배수장을 지납니다.

왼쪽은 도요마을회관으로 곧장 갑니다.

도요배수장

 

이제부터 낙동강 둔치인

도요생태공원 산책길을 걷습니다.

 

2018.10.29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분청도자관. 김해분청도자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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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쉼터 앞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오른쪽 강 건너 우뚝한 암봉은 시루봉입니다.

생태공원 산책길은 억새와 같대가

햇빛을 받아 더욱 반짝입니다.

도요문화(생태)공원

 

 

 

 

 

갈림길에서 왼쪽 화장실 앞을 지나

강둑에 올라 직진해 도요배수장에서 30분이면

도요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도요리 비암봉~테마임도 교통편입니다.

이번 산행은 버스 시간을 잘 맞춘다면 대중교통편과 승용차 이용 모두 괜찮습니다.부산에서 김해행 경전철을 탄 뒤 봉황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환승, 종점인 도요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경전철은 사상역에서 오전 5시부터 출발하며 봉황역에서 내립니다. 1번 출구로 나온 뒤 봉황역 정류장에 61번 도요행 시내버스를 탑니다. 풍유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40분, 8시(외동 출발), 11시 40분이며 정류장에 곧 도착합니다. 산행 뒤 김해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1시, 4시30분, 7시40분 등에 출발하며 김해터미널(남문) 정류장에서 내린 뒤 봉황역에서 경전철을 탑니다. 승용차 이용 때에는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 274번길 398-7 도요마을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2018.10.24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장유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목재 체험 놀이터 김해목재문화체험장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장유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목재 체험 놀이터 김해목재문화체험장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장유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목재 체험 놀이터 김해목재문화체험장 김해시 장유에도 목재체험장이 있다고 해서 봉화 목재체험장을 여행하고 왔던 추억이 생각나 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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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영남알프스 5봉 양산 영축산 원점회귀 산행,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법보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는

주위에 빼어난 승경 8곳을 정했는데

그 중에 1경이 ‘무풍한송(舞風寒松)’입니다.

 

영남알프스 양산 영축산 주소: 울산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 산 52

 

2021.04.30 - (경남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가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경남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가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경남여행/양산여행)비밀의 정원이었다 79년 만에 개방되었던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방가방가 이번에는 부산과 가까운 법기수원지 여행입니다. 양산 법기수원지 주소:경남 양산시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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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한송은 무풍교에서

일주문에 이르는 운치 있는

소나무 숲길을 말합니다.

 

국제신문 지도

 

트랭글 고도표
트랭글 고도표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가 마치

바람에 춤추는듯하다는 통도사 솔숲은

일제강점기 때 소나무 공출로

모두 잘려나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때 경봉스님과 노스님들은

‘그러면 산 위에서부터 소나무를 베자’며

제안 했습니다.

그 뒤 벌목이 자행되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광복이 되어

통도사의 천년 솔숲은

그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통도사 주위는 물론이며

지산마을에서 영축산 (靈鷲山·1081m)정상에 이르는

산비탈을 가득 아름드리 소나무 숲은

그래서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가 봅니다.

필자는 지산마을에서 시작해

소나무 산림욕장 같은 산길이

정상까지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6봉

영축산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영축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20년 전 만해도 영축산 산행은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통도사를 기·종점으로 했으며

일부는 배내골에서 올랐습니다.

통도사에서는 백운암 코스로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백운암으로 되돌아가거나 아니면

영축산 임도로 해서 지산·지내마을로 하산했습니다.

 

2021.04.19 - (경남양산여행)연둣빛 봄물이 오른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걷기. 법기수원지 법기 치유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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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지산·지내마을에서 오르는 임도는

등산객이 기피하는 산길이었습니다.

구절양장 같은 임도는 큰 나무가 없는데다

임도를 가로질러 가는 직등 산길은

방화선인지 나무가 모두 잘려나가

두 길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힘든 코스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필자가 영축산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왔는데 기피했던 영축산 임도가

영축산에서 가장 많은 등산객이 오르내리는

산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뙤약볕에 노출된 임도와 산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에

냉장고 속을 걷는 듯 시원했습니다.

산행 뒤 차를 타고 가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영축산의 상징처럼 항상 보였던

임도와 가르마 같은 방화선은

숲이 짙어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임도는 영축산에서 더 이상

아픈 손가락이 아니라 통도사의 무풍한송에

비교되는 생태탐방로였습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마을 주차장에서 출발해 철망문~축서암사거리~

상수원 보호구역 안내판 지나 갈림길~전망대~미륵바위전망대~

오룡산(5.9㎞)·시살등(3.6㎞)·영축산(0.2㎞) 주능선 갈림길~영축산 정상~

영축산 1-17 표지목 갈림길~방기마을·지내마을(3.5㎞) 갈림길~취서산장~

임도~지산마을(2.1㎞)·지내마을(임도 2.5㎞) 갈림길~축서암 분기점~

축서암사거리에서 지산마을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8㎞이며, 4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이번 산행은

지산 마을버스 종점인

마을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지산 만남의 광장 구판장 맞은 편 구릉지에

당산목인 상수리나무를 본 뒤

콘크리트길을 올라갑니다.

왼쪽에는 통도사 경내지로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2021.03.26 - (경남양산여행)천태산 암릉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경남양산여행)천태산 암릉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경남여행/양산여행)천태산 암릉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경남 양산과 밀양 경계에 솟은 천태산(630.9m)을 천태암산이라 불렀는데 이는 크고 작은 바위가 태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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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면 너른 길은

오솔길로 바뀝니다.

곧 닫힌 철망문 옆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산악자전거의 무단출입으로

폐쇄한다는 안내판이 걸렸습니다.

필자는 오른쪽 30m 옆에 열려있는

철망문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갔습니다.

개구멍 길과 만나 사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예전 지산마을 주차장에서 올라오던

산길과 만나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완만한 오솔길을 5분가면 나오는

축서암 사거리에서

왼쪽 비로암(1.6㎞)으로 갑니다.

직진하는 영축산 정상(4.0㎞) 방향은

취재팀의 하산길입니다.

15분이면 계곡에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간이집수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을 오릅니다.

직진은 비로암 방향.

이제부터 구불구불 한

된비알 능선 길을 올라갑니다.

1시간이면 하늘이 열리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2020.09.29 -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방가방가 ㅋㅋ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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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와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영축산릉의

천길단애는 바위전시장인 만물상 같습니다.

다시 능선을 따라 30분이면

동쪽을 향해 우뚝 선 미륵바위 전망대를 지나

주능선 갈림길에 도착해

오른쪽 영축산(0.2㎞)으로 갑니다.

왼쪽은 오룡산(5.9㎞)·시살등(3.6㎞) 방향

영축지맥 길.

드디어 하늘이 열리면서

영남알프스 준봉들이 마루 금을 긋습니다.

바위를 이고선 영축산 정상에 섭니다.

탁 쏘는 사이다 같은 조망은

북쪽으로 한일(一)자를 긋는 신불산이 우뚝하며

시계 반대방향으로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향로산 오룡산 금정산 천성산 정족산

치술령 고헌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발아래 평원은 단조늪인데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이

주둔했던 단조산성 터입니다.

왜군의 기습 공격에 성을 빼앗기자

남은 의병들은 남쪽으로 퇴각해

왜군을 향해 화살을 쏘며

끝까지 항전하다 모두 전사했습니다.

당시의 치열했던 상황이

화살을 뜻하는 ‘시살등’이란 이름으로

영축산의 한 봉우리에 남아 있습니다.

하산은 정상 이정표에서 동쪽의

하북 지내·지산마을(3.0㎞)로 갑니다.

북쪽은 신불산(2.9㎞)·간월산(5.2㎞) 방향.

바위를 내려가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지산마을은 왼쪽으로 가야하나

직진해 전망대를 갔다 옵니다.

정상을 받치는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닭 볏처럼 쭈뼛쭈뼛 돋아난 죽밧등 능선은

헌걸찬 영축산의 산세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2020.05.13 - (경남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다

 

(경남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

(경남여행/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다 밀양 여행을 하고는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을 따라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삼랑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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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갈림길로 되돌아가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1040m· 영축산 1-17’ 표지목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5분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취재팀은

오른쪽 지내마을(3.5㎞)로 가야하나

방기마을 쪽 바위 전망대에서

장벽처럼 치솟은 영축산 동벽을 보고 옵니다.

15분이면 취서산장에 닿아

오른쪽 지산마을(3.5㎞)·지내마을(임도·4.8㎞) 방향

임도를 갑니다.

임도 중간을 가로질러

내려가는 산길도 있습니다.

취서산장에서 약 40분이면

임도가 왼쪽으로 꺾이며 나오는

지네 3-2 이정표에서

오른쪽 지산마을(2.1㎞) 방향으로 갑니다.

직진 임도는 지내마을(2.5㎞) 방향.

10분이면 갈림길인

축서암 분기점에서

축서암으로 직진합니다.

5분이면 앞서 지나쳤던 축서암 사거리에서

직진해 왔던 길을 되짚어 10분이면

지산마을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양산 영남알프스 영축산 교통편입니다.

이번 산행은 부산과 가까워 대중교통 승용차 이용이 모두 편리합니다.

영축산 들머리인 지산마을 주차장이 협소해 일찍 가야 주차할 수 있으니 참고합니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신평행 직행버스를 탑니다.

오전 6시20분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지산 1번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지산마을에서 내립니다.

오전 7시40분, 8시20분, 9시20분, 10시20분 등에 있습니다.

산행 뒤 지산마을 종점에서 통도사신평터미널로 나가는 마을버스는 오후 3시55분, 4시55분, 5시55분, 6시55분, 7시55분에 있습니다.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부산행은 밤 10시15분까지 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11번, 12번 시내버스를 타고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내리는 방법도 있으나 소요시간이 길어 권하지 않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땐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마을 1길 13 지산 만남의 광장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2020.03.14 - (경남양산여행)양산 순매원 매화가 필때 가장 인기 있는 양산 원동 토곡산 산행. 양산 원동 토곡산

 

(경남양산여행)양산 순매원 매화가 필때 가장 인기 있는 양산 원동 토곡산 산행. 양산 원동 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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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천태산 암릉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산행.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경남 양산과 밀양 경계에 솟은

천태산(630.9m)을

천태암산이라 불렀는데

이는 크고 작은 바위가

태산 같이 포개어진

바위산에서 유래합니다.

2020.09.29 -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방가방가 ㅋㅋ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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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루봉 출발지 주소: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1250

 

양산 시루봉 지도

트랭글 캡쳐

양산 원동 중리마을 출발

영축산, 천성산과 함께

양산 3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산길 입구 

그러다 보니 천태산은

안태리 안태호, 행곡리에서 금오산과 연계하는

밀양 삼랑진 보다

용당리 천태사, 비석골, 당곡마을, 내포리 함포마을 등

양산 원동에서 오르는 산길이 다양합니다.

이외에도 원동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천태산

비경 코스가 있습니다.

양산 원동 중리마을에서

오르는 코스입니다.

산행 초반부터 펼쳐지는 낙동강 비경에

‘아직도 이런 곳이 남아 있느냐'며

당시 필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천태산 최고 산길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중리마을 코스를 이번에 다시 찾고는

아직 등산객의 발길이 뜸한 것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필자는 부산 근교의

원동 순매원에

매화가 만발했다는 소식에 맞추어

낙동강 전망대의 끝판왕이라는

시루봉(239m)~작원잔도(鵲院棧道) 산행을

소개합니다.

시루봉은 헌걸찬 바위 봉우리로

떡을 찌는 시루를 닮아다해서

삼랑진에서 불리는 이름이며,

원동과 강 건너 김해에서는

노적가리를 뜻하는 노적봉(露積峰)

또는 노적바위로 부릅니다.

궁둥이바위 전망대

아직은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다

바위산이라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산행 유경험자와 함께 떠납니다.

 

2020.05.13 - (경남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다

 

(경남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

(경남여행/양산여행)고운 최치원이 쉬었다는 양산 물금 임경대에서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저녁놀을 보다 밀양 여행을 하고는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을 따라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삼랑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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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암장에는

부산 빅월등산학교OB산악회에서 개척한

23개 암벽 등반코스가 있습니다.

작원관은 낙동강가의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를 출입하는 사람과 화물을 검문하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는 밀양 부사 박진장군이

배수진을 치며 왜적에 맞서 싸웠으나

패했던 곳입니다.

경부선 철길로 인해

작원관은 199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습니다.

333m봉

작원잔도는 작천잔도라 불리는데

원동 중리마을에서 삼랑진 작원(까치원 혹은 깐촌)마을에

이르는 낙동강가 벼랑길을 말합니다.

시루봉

이번 산행은 중리마을회관에서 돌아 나와 산길입구~송씨묘~102m봉~

궁둥이바위전망대~장씨묘~333m봉~암릉~고릴라 얼굴전망대~

시루봉 갈림길~시루봉전망대~시루봉 정상~검세터널~작원마을~

작원관~작원양수장~작원관 최초 터~작원잔도~중리마을 자전거 쉼터~

중리마을회관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0㎞이며,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시루봉과 낙동강의 빼어난 조망에 산행시간은 무의미합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중리마을회관에서 출발합니다.

차가 들어왔던 길을 3분 쯤 돌아나가면

왼쪽 주차공간이 들머리 입니다.

산비탈 무덤을 향해 오릅니다.

취수 탱크와 여러 기의 무덤을 지나

송씨 묘에서 처음으로

낙동강 조망이 열립니다.

완만한 102m봉을 지나면

오래전에 난 화재로

궁둥이바위와 넘어야 할 333m봉이

정면에 보입니다.

마을회관에서 40분이면

궁둥이바위 옆 전망대에서

낙동강 조망을 즐깁니다.

장씨묘를 지나 완만하던 능선은

된비알 길로 바뀌며 돌무더기가 있는

333m봉에 올라섭니다.

 

2020.03.14 - (경남양산여행)양산 순매원 매화가 필때 가장 인기 있는 양산 원동 토곡산 산행. 양산 원동 토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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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바위 전망대가 나옵니다.

왼쪽에 바가지를

엎어 놓은 듯한 암봉이

시루봉이며,

삼랑진과 낙동강,

389m 봉이 펼쳐집니다.

고릴라 얼굴바위

이제부터 바위 능선을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암릉을 벗어나면

편안한 능선이 이어집니다.

고릴라 얼굴바위 전망대

왼쪽에 깎아지른 바위 절벽은

꼭 고릴라 얼굴을 닮았습니다.

가야할 길은 능선을 올라야 하지만

왼쪽으로 틀어

고릴라 얼굴을 닮은

바위 전망대를 갔다 옵니다.

직진하여 마사토 산비탈을

비스듬하게 가로질러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약 30m를 직진하면

중요한 갈림길이 나옵니다.

시루봉 전망대

왼쪽은 가야할 시루봉이며

직진 능선은 신불암 고개 방향.

필자는 시루봉 갈림길에

근교산 리본 2장을

묶어 두었습니다.

 

2020.03.09 - (경남양산여행)봄 나들이에 좋은 낙동강 조망 1번지 고운 최치원의 임경대를 찾아서, 양산 임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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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을 내려가면

나오는 시루봉 전망대에서

‘S’자로 흐르는 낙동강을

눈에 담습니다.

 

 

20분이면

시루봉 바위 밑에

도착합니다.

 

 

취재팀은 바위를

왼쪽으로 돌았습니다.

시루봉을 왼쪽으로 돈다

바위 벼랑을 돌 때

암벽에 설치된 와이어는

안전을 위해 살짝 잡습니다.

시루봉 정상을 오른다

돌로 쌓은 화장실

왼쪽 철계단이

시루봉 정상을 갑니다.

시루봉에서 보는 조망은

낙동강 전망대의

정점을 찍습니다.

 

2020.03.07 - (경남양산여행)국가의 중요 4대강에 제사를 지냈던 '사독' 중 한곳인 원동 용당나루 가야진사 공원 여행. 원동 가야진사 공원

 

(경남양산여행)국가의 중요 4대강에 제사를 지냈던 '사독' 중 한곳인 원동 용당나루 가야진사 공

(경남여행/양산여행)국가의 중요 4대강에 제사를 지냈던 '사독' 중 한곳인 원동 용당나루 가야진사 공원 여행. 원동 가야진사 공원 경남 양산시 원동에는 ‘가야진사’라 불리는 특별한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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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정상 전망

오른쪽에 만어산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화악산 종남산

덕대산 매봉산 무척산 석룡산 신어산

금동산이 펼쳐지며

그 가운데로 낙동강이 흐릅니다.

시루봉을 내려가면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을 갑니다.

 

오른쪽에 만어산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화악산

종남산 덕대산 매봉산 무척산

석룡산 신어산 금동산이 펼쳐지며

그 가운데로 낙동강이 흐릅니다.

왼쪽 로프가 묶인 길은

위험해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급경사 능선 길을

끝까지 내려가면

푹 패인 계곡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근교산 리본을

확인하며 갑니다.

검세터널 위를 지난다

산길은 사라졌다

나타났다 반복하며

산길 폭이 한 뼘에

낙엽이 수북한 잔도 같은 길을

지나기도 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020.03.06 - (양산원동여행)부산과 가까운 매화 여행지 원동매화축제 순매원 매화가 절정. 양산 원동 순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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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원마을 자전거 교실

푹 패인 계곡에서

약 20분이면 쌍무덤을 지나

산비탈의 철계단을 넘어갑니다.

철계단에서 30분이면

무덤 4기와 만나

능선을 내려갑니다.

작원관지

안전 난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검세터널 위를 지나갑니다.

작원마을의 자전거교실에서

직진해 작원관에서 다시

자전거교실 갈림길로 돌아가

오른쪽으로 꺾어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작원마을 굴다리

 

 

작원 양수장

낙동강 자전거길인

작원(깐촌)나루에서

왼쪽 벽화가 그려진

작원양수장을 지납니다.

작원잔도 길

 

 

2020.03.04 - (양산호포맛집)엄혹한 시기에 체력보강 보양식 국내산 메기매운탕 호포역 포구나무집. 호포 포구나무집

 

(양산호포맛집)엄혹한 시기에 체력보강 보양식 국내산 메기매운탕 호포역 포구나무집. 호포 포

(양산맛집/호포맛집)엄혹한 시기에 체력보강 보양식 국내산 메기매운탕 호포역 포구나무집. 호포 포구나무집 요즘 대한민국은 '코르나 19' 창궐로 엄혹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때에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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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원관 최초 터

 

 

 

 

 

작원잔도 옛길

정면에 시루봉이 보이며

낙동강 덱 길을 따라

작원관 최초 터,

작원잔도 흔적을 지납니다.

밀양과 양산 경계지점을 지나

중리마을 앞 자전거 쉼터에서

왼쪽 굴다리를 지나

작원양수장에서 55분이면

중리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교통편

 

이번 산행은 원동역에서 137번 시내버스 연계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승용차 이용이 더 낫습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를 타고 원동역에 내립니다.

부산역 출발 오전 7시39분, 9시55분, 소요시간 34분.

원동역을 나와 원동마을회관에서 원동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

경부선 철길을 끼고 중리마을로 갑니다.

3.3㎞ 거리에 약 50분이 걸립니다.

양산 원동 중리마을로 되돌아 온다

산행 후 원동역에서 출발하는 부산역 기차는

오후 4시33분, 6시19분에 있습니다.

양산 물금 증산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37번 중리마을행 버스는

오전 7시35분 1차례뿐이며 물금역,

물금농협정류장에 정차합니다.

승용차를 이용 때에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중리길 98 중리마을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2019.10.14 - (경남여행/양산여행)가을 전령사 억새 태풍 미탁이 핥키고 간 상처 양산 천성산 화엄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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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짧은 시간에 만나는 가을의 전령사 천성산 가을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1봉


방가방가

ㅋㅋ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다음지도캡쳐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1


트랭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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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시작으로 

가을의 전령인 단풍이 

남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지만 



남쪽나라 끝인 

부산의 가을소식인 단풍은 

아직 더디기만 합니다.



부산의 가을은 

붉은 단풍보다 은빛 억새가 

먼저 소식을 전해줍니다.



그래서 떠난 가을 억새 산행 ㅎㅎ

아주 편안하게 억새 산행을 즐기려고 

양산 천성산 화엄벌을 가려고 출발했습니다. 



천성산 화엄벌은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ㅎㅎ

홍룡사와 석계, 그리고 하북면 용연리 

용소마을에서 출발하여 화엄벌로 올라갑니다.


 


필자 일행은 아주 편안하게 

억새 산행을 즐겨보자는 심산으로 

차를 가지고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이 

화엄벌 높이와 엇비슷합니다.ㅎㅎ

천성산 주차장 높이가 약 760m이며 

천성산 주봉이 922m를 감안하면 

완전 꽁짜산행입니다.ㅎㅎ



당초 산행계획은 천성산원효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천성산 정상 아래 갈림길~천성산 정상·은수고개 갈림길~'현위치번호 양산시 17-3' 표지목~천성산 정상 ~화엄벌·원효암 갈림길~화엄벌·홍룡사 갈림길~화엄벌관리초소 주위에서 억새를 즐기고 다시 화엄벌·원효암 살림길~원효암홍룡사 갈림길~원효암~원효암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천성산 정상부의 지뢰제거작업으로 정상부 일원은 전면 통제중이고 원효암에서 화엄벌로 향하는 산길도 폐쇄된 상태입니다.  올해 11월 30일까지 폐쇄한다도 합니다. 원효암에서 화엄벌 산행을 계획하는 분은 참고하세요.



어쩔수 없이  천성산원효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천성산 정상 아래 갈림길~천성산 정상·은수고개 갈림길~;현위치번호 양산시 17-3' 표지목~천성산 정상·은수고개 갈림길~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4㎞ 거리이며 산행시간은 1시간30분 안팍이 걸립니다.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에서 원효암 방향으로 올라가면 

원효암 경계를 알리는 녹색 철담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산길로 올라서면 곧 임도(옛 작전도로)와 만나지만 

냥 처음부터 옛 작전도로를 따르기로하고 

차가 올라온 오른쪽으로 100m 쯤 되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자동차 출입을 통제하는 

철기둥이 박힌 왼쪽길로 갑니다.

지뢰매설지역 안내판등이 있습니다. ㅎㅎ



이곳은 옛 공군부대가 있었습니다. 

공군부대가 철수하고 지뢰제거 작업도 이루어졌지만 

유실된 지뢰 제거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ㅎㅎ

 등산로 이외 산길을 벗어나면 위험하니 안됩니다. 

 


20분쯤 올라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천성산2봉(3.6㎞)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은 '화엄늪(1.8㎞)·천성산1봉(0.7㎞)'방향이지만 

등산로가 폐쇄되었다는 '천성산 등산로 폐쇄 알림' 안내판이 있습니다.



필자는 은수고개 방향에서 천성산정상으로 가기로 합니다. 

옛 군부대가 있던 아래를 돌아가는 옛 등산로입니다.




천성산정상·은수고개 갈림길인 

주능선에 도착했지만 

왼쪽 천산 정상 방향은 

철조망으로 막은 상태입니다.

 


화엄벌로 가는 산길은 모두 막혀 있어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조망과 억새를 보고 

도로 원효암 주차장으로 

하산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천성산의 어깨부분인데 

조망도 좋아 많은 산꾼이 즐겨 오르는 곳입니다. 

봄에는 철쭉이 피고 가을에는 억새도 참 많았던 곳입니다.

 


그런데 바람을 막아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보니 

올해 연거푸 불어닥친 태풍으로 

나무는 물론이고 억새밭의 억새도 모두 절단을 내었는지 

은빛날개인 솜털 같은 억새는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그래도 동해는 물론이고 천성산 2봉,

 정족산, 대운산 부산의 장산, 금정산, 영남알프스 산군 등 

부산 근교의 전망대 산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동해 일출을 

보는 곳이 이곳 천성산입니다. 

그런만큼 조망은 최곱니다.

'현위치번호 양산시 17-3' 표지목에서 ㅎㅎ

천정산 2봉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여기서 도로 돌아갑니다.




아쉬운 마음에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ㅎㅎ



여기가 약 해발 900m이며 

억새밭 입니다. ㅎㅎ

 멀리 장산이 보입니다. 



고산지대라 아직 야생화도 남아 있어 

일행은 야생화를 찍는다고 ㅎㅎ

난리입니다.

오른쪽에 둥근 봉우리가 

천성산 정상입니다.



천성산 정상은 지뢰제거 작업으로 폐쇄되어 

등산객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 오른쪽 뒤에 화엄벌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닭볏 같이 

도들도들한 봉우리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입니다.




게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억새가 천성산에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천성산 최대 억새군락지인 

화엄벌 산행은 할수 없었지만 

표범나비를 끝으로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에서 

가을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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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양산 순매원 매화가 필때 가장 인기 있는 양산 원동 토곡산 산행. 양산 원동 토곡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는데 봄 같지가 않다’는 말이 

요즘 우리나라의 처해진 상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토곡산 지도


양산 원리 지장암 토곡산 입구 구포국수 주소: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748 구포국수


트랭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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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여 

봄이 왔는데도 마음은 겨울의 긴 터널을 

 헤어나지 못하고 무겁기만합니다.

 


이런 때 일수록 개인 위생과 

 마스크 등에 신경을 써서 

바이러스를 이겨내야겠습니다.

 


산을 찾는 동호인은 엄혹한 시기라도 

몸이 건질 건질 하여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여 

배낭을 꾸려 부산 근교의 산이라도 찾아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ㅎㅎ 부산과 가깝고 꽃 산행으로 

기분도 전환해주는 원동의 토곡산(土谷山·875m)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춘삼월에는 부산과 가까운 원동에서 

가장 먼저 매화로 봄 소식을 전해와 

예년까지 떠들썩하게 열렸던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화는 일주일 정도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며 

낙동강은 꽃 물을 들이고 있습니다. 

토곡산은 꾀꼬리가 좋아하는 작약이 많아 함박산으로 불렸습니다.




언제부터 토곡산으로 불려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토곡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원동초교에서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면 

물금 역에서 시작하여 오봉산~선암산을 거치는 장거리 코스와 

서룡리에서 용굴산을 오르는 아기자기한 암릉코스도 있습니다. 

 


자가 오른 원리 지장암 코스는 

용굴산 코스와 함께 토곡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은 

지장암 입구 작은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지장암~물맞이폭포~596m봉~암릉구간~함포마을 갈림길~

토곡산 정상~선암산 갈림길~용굴산 갈림길~‘헬기장 삼거리 3’갈림길~

석이봉~함포마을회관~지장암 입구 주차장순이며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9.5㎞에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이 걸랍니다.

 



지장암입구의 작은 주차장 안쪽 시멘트 계단을 오릅니다. 

이정표에 토곡산 정상까지 3.6㎞는 

믿을게 못 되며 약 1정도 먼 거리입니다.



300m를 올라 작은 암자인 지장암에서 

왼쪽으로 꺾어 용왕당 오른쪽 산길을 오릅니다. 

10여 분이면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맞이 폭포를 마주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와서 그런지 바위 병풍을 두른 

폭포는 평소보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경쾌합니다. 

폭포를 돌아 올라 갈림길에서 왼쪽 계곡을 건넙니다.



두 길은 토곡산 능선에서 서로 만납니다. 

곧바로 토곡산 (2.9㎞)이정표가 있습니다. 

워낙 급경사다 보니 이제부터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숨 가프게 치받아 오르다 만나는 

전망대에서 숨 돌리기를 반복합니다.




나무 한그루가 자신의 몸을 내어주어 

길게 계단을 만들어 놓아 그의 살신성인을 기려 

와룡송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ㅎㅎ

 


힘든 오르막도 끝은 있는 법. 

폭포위 갈림길에서 1시간이면 596m봉 전망대에서 

함포마을과 출발지인 지장암 입구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이는 토곡산이 솟았고 오른쪽에 부산의 구덕산과 

승학산, 낙동강 건너 신어산, 무척산, 창원의 불모산 등이 보입니다.

 


물맞이 폭포 위 갈림길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봉에서 산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지금부터 토곡산 정상까지 크고 

작은 봉우리를 수도 없이 넘어야 합니다. 

그런 만큼 많은 전망대를 지납니다.

 


왼쪽 골짜기에 늘밭 마을이 

햇빛을 받아 졸고 있습니다.

 


오른쪽 함포마을 갈림길에서

토곡산(1.5㎞)은 직진하는 능선을 텁니다. 

바위 턱을 넘고 우회도 합니다. 



처음 만나는 15m 로프구간에서는 

왼쪽으로 돌아 오르는 길도 있습니다.



두 번째 바위에서는 로프 윗쪽를 바싹 당겨잡고 

 몸을 옆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곳만 지나면 됩니다.

 


산길 좌우 깎아지른 바위 능선은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 험하여 

토곡산을 천태산, 달음산과 함께 

부산 근교 3대 악산이라 합니다.




토곡산(0.2㎞) 이정표에서 

오른쪽은 함포마을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지금은 흔적조차 희미해 보입니다.

 








정상을 앞두고 능선은 칼등에 

어울릴 만 큼 좁고 가파릅니다. 




596m봉에서 1시간 40분이면 

큼지막한 정상석이 있는 토곡산 정상에 오릅니다.



동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보면 천성산, 금정산, 엄광산, 신어산, 무척산

금오산을 사이에 두고 ‘S ’라인으로 흐르는 낙동강입니다

그리 영남알프스 산군이 펼쳐집니다.



 


원동역(3.5㎞)서룡리(4.3㎞) 방향으로 직진하여 

선암산과 용굴산 갈림길에서 모두 오른쪽 산길로 내려갑니다.






730m 직전 ‘헬기장 삼거리 3’ 갈림길에서 

왼쪽은 원동초등학교(2.2㎞). 

오른쪽 석이봉(0.9㎞)으로 봉우리를 돌아갑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함포마을(3.0㎞)로 갑니다. 

여러 곳의 바위 전망대를 지나 

토곡산 정상에서 50분이면 석이봉(553m)에 오릅다.

 







석이봉은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다고 한데서 유래했습니다. 

왼쪽은 원동초등학교(1.5㎞) 방향이며 원동역으로 바로 내려갑니다,





함포마을(2.3㎞)은 오른쪽 

정상을 넘어 능선을 따라갑니다.

 





뚜렷한 산길을 따라가면 산불지역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급하게 내려갑니다.





함포마을 뒤 계곡을 건너 왼쪽으로 나가 

 마을 길을 따라 석이봉에서 

1시간 10분이면 함포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지장암주차장까지는 

오른쪽 도로를 따라 500m 가면 됩니다



원동 토곡산 교통면 


이번 산행은 부산역이나 부전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원동역으로 가면 편리합니다. 

부산역에서 오전 7시48분, 9시54분, 부전역에서 오전 6시14분, 10시3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립니다. 

원동역에서 2번 태봉행 버스는 오전 7시10분, 8시30분, 10시45분, 11시25분에 있으며 어영행 3번 버스는 

오전 6시5분, 7시55분, 10시45분에 있습니다.

‘구포국수 토곡산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버스 진행 방향으로 200m쯤 가면 지장암 입구가 나옵니다. 

부산역 기차는 오전 8시30분, 10시45분 버스, 

부전역 기차는 오전 7시10분, 11시25분 태봉행 버스와 각각 연결됩니다.



산행 후 원동역으로 나가는 버스편은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걷는 게 편합니다. 

약 2㎞ 거리에 30분 소요. 

원동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열차는 오후 4시36분, 6시29분(막차)에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도시철도 증산역에서는 원동과 

천태사까지 137번 양산 시내버스가 하루 4회 왕복 운행합니다.

원점 회귀 산행이라 승용차 이용도 편리합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748 구포국수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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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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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악산인 천성산 공룡능선에서 초보산꾼 늦가을 단풍에 빠지게하다. 천성산 공룡 능선  산행


초보 산꾼을 대동한 부산 근교 공룡능선 산행지 두번째는 천성산공룡능선입니다. 

천성산은 원효대사의 전설로 유명한 산입니다. 

원효대사가 기장의 척판암에 머물렀습니다. 

어느날  혜안으로 중국의 태화사가 산사태로 곧 수몰될 위기를 목격하고는 바깥으로 뛰어나가 부엌 문짝을 뜯어 하늘로 던졌습니다. 

그판자는 중국의 태화사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았고 태화사에 있던 사부대중이 하늘의 판자를 보고 궁금해서 모두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때 산사태로 태화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부대중은 놀라 떨어진 판자를 줏었고 그 판자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동원효척판구중'이며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하다"라는 뜻입니다. 

태화사 승려들은 원효의 도력에 감탄하며 이분 밑에서 수행하면 빨리 도를 깨우칠것이라하여 모두 신라의 원효를 찾아왔습니다. 

원효는 이들을 마중나가 인솔하여 천명이 머물고 수행할곳을 찾아서 원적산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원적산 산신이 원효를 마중나가 길안내를 하다가  계곡에서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원효는 산신의 뜻을 받들어 ··하 내원사와 89암자를 짓고 천명의 사부대중을 머물게 했습니다. 

그리고 산신이 사라진곳에다 산령각을 세웠습니다. 

원효는 천성산 화엄벌에서 화엄경을 강설하였고 이를 따라 천명의 사부대중은 수행에 전념하여 모두 성인이 되었다합니다. 

그 이후 원적산이 천성산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ㅋㅋ

이런 원효대사의 척판암 판자 전설은 기장 불광산에 판자를 던졌다하는 '척판암'이 현재에까지 전하며 

짚북재, 화엄벌 등 천성산의 여러 지명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ㅎㅎ

원효의 전설을 쫒아가는 천성산 공룡능선은 그래서 더욱 의미있고 재미있는 산행지입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내원사매표소(내원사주차장)~노전암·성불암 갈림길 ~공룡능선~558m봉~짚북재~693m봉~천성산공룡능선·중앙능선 갈림길~중앙능선~509m봉~이정표 갈림길~내원사 계곡~내원사 도로 ~산령각~내원사 주차장 순이며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전체 산행 거리는 약 9.5㎞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안팎입니다.





천성산 산행 천성산 공룡능선 출발지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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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공룡능선지도



트랭글 캡쳐



부산 근교 두번째 공룡능선은 ㅎㅎ 천성산 공룡능선 산행을 떠났습니다. 

천성산 산행은 많은 코스를 내원사 매표소에서 출발합니다. 



천성산공룡능선 산행도 내원사 매표소를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주차장 안쪽으로 화장실이 보이며 그 오른쪽에 녹색의 철망문이 

노전암 가는 길이자 천성산 공룡능선 가는 길입니다.



콘크리트 다리에서 본 상리천은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단풍이 내려 앉아 골짜기는 붉은 물로 장관이었습니다.  



콘크리트다리에서 주차장 옆 상리입니다.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나무덱길이 보입니다. 

그 옆이 내원사 입구 주차장입니다. 



이제 천성산 공룡능선입구로 가는 노전암길을 따라갑니다. 

계곡은 붉은 단풍물이 들어 산도 붉고 물도 붉고 하여 

도저히 참지못하고 골짜기로 내려가 단풍 사진을 찍는 일행 ㅎㅎ

 



노전암 가는 길은 너른 흙길이며 주차장을 출발하여 

총 3개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면 천성산 공룡능선 들머리 입니다.

그 직전 콘크리트 다리에서 본 노전암 가는 길의 단풍 길



3번째 콘크리트 다리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리 끝에 성불암 작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왼쪽은 노전암, 오른쪽은 성불암, 성불암계곡을 거쳐 짚북재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은 직진인 마른골짜기의 바위길니다. 



경사가 워낙 급하나 공룡능선 오르는 길은 뚜렷하여 길 잃어 버릴 일은 없습니다.

마른 계곡을 조금 오르면 경사도 급하고 바위가 길을 막고해서 

 왼쪽으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갑자기 바위가 앞을 막고 안전로트가 메어져 있습니다. ㅋㅋ



천성산 공룡능선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바위를 타고 넘는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의 출입문을 열었더니 공룡능선을 타는 

큰 이유중 하나인 시원한 조망이 열렸습니다. 



콘크리트 다리의 공룡능선 들머리에서 노전암으로 가는 상리천 골짜기를 위에서 보았습니다. ㅎㅎ 

완전 단풍 불바다입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맞은편 전경입니다. 큰 암봉과 단풍 ㅋㅋ 장관, 장관 

자세히 보면 암봉 바로 아래 작은 암자가 보입니다. 

완전 신선이 살고 있는 그런 선경인 금봉암입니다. 



오른쪽 조망입니다. 골짜기의 물이 모여 들어 상리천이 되는 곳에 노전암이 자리했고 

그위 '가마솥 다리빨'인 정족산은 늠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금봉암과 암봉을 보면서 이제 왼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출발지였던 내원사매표소 내원사 주차장이 골짜기 사이에 빠꼼히 보입니다. 

가장 뒤 능선이 영남알프스의 남알프스인 오룡산, 염수봉 체바위골 만당, 능걸산입니다. 



왼쪽은 천성산 중앙능선  끝자락 입니다. ㅎㅎ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표지목도 있고 살짝 내려서면 

천성산 공룡능선에서 가장 공포감을 주는 로프 바윗길입니다. 



공룡능선 바위 아래에서 올라야 할 바위를 보았습니다. 

굵은 밧줄이 묶여 있어 초보 산꾼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구간입니다. 

2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출발할때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ㅎㅎ




상단은 고도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그런데 이구간을 넘으면 ㅋㅋ

 하늘에서 내려다볼 만큼 전망이 빼어납니다. 



이런 조망 때문에 공룡능선을 찾습니다. 

아래쪽 전망대에서 본 노전암 가는 계곡이 더욱 좁고 급경사로 보입니다. 

맞은편 암봉 아래 금봉암이 이제 눈높이에서 보입니다. ㅎㅎ




또다시 밧줄 암릉입니다. 

아래쪽 절벽 바위를 올라서면 지금부터 만나는 암릉길은 

별거 아니고 쉽다는 느낌을 줄 정도 입니다. 



다시 본 내원사 매표소와 내원사 주차장 쪽 전경입니다. 



다시 본 노전암과 정족산 전경

산속에 또 산이 있습니다.




천성산 정상과 화엄벌 쪽 전경입니다. 

바위 산릉이 겹겹히 포개어 부산 근교 명산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능선상에서 만난 빼어난 소나무 ㅎㅎ

한쪽으로 가지가 몰려 있습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도 있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에도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이었습니다. 



또 다시 만나는 로프가 묶인 바윗길 ㅎㅎ

초보 산꾼 두번째 산행인 천성산 공룡능선을 따라왔다가 고생 엄청나게 합니다.




공룡의 등 처럼 울퉁불퉁한 공룡능선 전경 ㅎㅎ

이 능선을 따라 올라왔습니다.



이제 노전암이 완전 드러나 보입니다. 

스님의 독경소리가 스피커에서 이곳까지 생생하게 흘러나왔습니다. ㅎㅎ



 정족산도 이제 완전 옆에 와 있습니다.

정상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족산을 감싼 모습을 보면서 천성산의 깊이를 알수 있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은 꼭 바위능선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런 흙길에 낙엽이 깔린 길도 이어집니다.

 


노전암 뒤 능선은 마치 공룡이 할킨듯 4개의  홈이 길고 깊게 패였습니다.

그뒤 영남알프스  영축산과 신불산 능선이 아득하니 만큼 하늘금을 그었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길에 만나는 천년송입니다. 

바위를 끌어 앉은 소나무 줄기가 물을 찾아 땅바닥으로 파고드는데 ㅎㅎ

그모습이 너무 애처롭습니다.

소나무를 보면서 끈기있는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 듯 합니다.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어김없이 안전을 위한 로프가 메어져 있습니다.

그런다고 안전로프에 몸 전체로 체중을 실어면 위험히겠죠.

로프는 안전을 위한 보조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바위턱을 올라서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시원한 조망, 정면의 뾰쪽한 봉우리를 넘어 왔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은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수도 없이 오르고 내려 

그만큼 많은 시간이 걸려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그래서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하며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공룡이 할킨 상처인지 농부가 쟁기로 밭을 갈았는지 

일정한 간격으로 골이 패인게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상리천을 곱게 품은 정족산 단풍 능선 ㅎㅎ

 천명의 스님을 성불에 이르게하였다하여 천성산이 되었고 골골마다 수많은 암자를 지어 머물게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천성산 골짜기에는 정말 암자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 대성암과 조계암 안적암이 보입니다.



상리천에 물든 단풍이 막바지 가을이 아쉬운지 더욱 불타고 있습니다.



고도는 더욱 높아졌고 ㅎㅎㅎ

600m 표지목입니다. 이런 표지목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많이 세워져 있으며 

높이는 정확하지 않아 그저 참고만하면 좋습니다.



천성산 공룡능선 마지막 로프 구간입니다. 

이곳을 올라서면 이제 공룡능선 암릉구간은  끝~~~



ㅋㅋ 공룡능선은 끝나도 끝난게 아닙니다. 

능선을 내려섰다가 다시 안부에서 봉우리를 치받아 오릅니다.



짚북재 직전 마지막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삼거리 봉우리이며 오른쪽은 성불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자 내원사 매표소로 하산합니다.



 왼쪽으로 내려서면 짚북재입니다. 

여기서 천성산 2봉과 중앙능선, 성불암계곡으로 하산 하실 수 있습니다.

낙엽이 많이 깔려 하산할 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곧 너른 사거리 안부인 짚북재에 닿습니다. 

이정표와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짚북재 이정표와 표지목입니다. 

원효스님은 천명의 대중을 통솔하려고 

짚으로 북을 만들어 이곳에 걸어두고 북을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짚으로 만든 북'이란 뜻의 짚북재가 되었습니다.



짚북재에 세워진 안내도를 보겠습니다.

현위치가 짚북재이며 왼쪽은 주남고개를 거쳐 영산대학교로 하산할수도 있으며 

노천암 앞을 지나 내원사 주차장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하산할려면 안내도상 오른쪽 성불암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약 3㎞면 출발지였던 내원사 주차장에 갈수 있습니다.

체력소모가 많았거나 일몰 시간이 가까워 졌다면 이곳에서 하산을 권합니다. 



우리도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했다가 중앙능선을 타고 내려가자며  

급하게 코스를 변경해 짚북재에서 직진했습니다. 

올라가는 덱계단이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ㅋㅋ 짚북재에서 하산하지 않았는게 후회 막급 했지만 ㅋㅋ 

중앙능선에서 공룡능선을 바라보며 내려가는 재미 또한 좋아 

묵묵히 천성산 공룡능선·중앙능선 갈림길 봉우리로 향했습니다. 



짚북재에서 약 40분이 걸렸습니다.

사진상 가운데 능선이 천성산 공룡능선입니다. 

그 오른쪽의 정족산도 이제 멀리 달아나 버렸습니다.

740m 표지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바로 갈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옛날 표지목도 세워져 있고 안내판에 글자는 다 떨어지고 

누군가 매직으로 방향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처음 만들 때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은데 말입니다. 

한번 설치하면 다시 고친다는 것은 힘이드는데...




왼쪽은 천성산 2봉인 비로봉 방향이며 이곳에서 내원사로 하산해도 됩니다. 

물론 천성산 주봉도 갈수 있습니다. 하산은 내원사 매표소·중앙능선인 직진형 오른쪽입니다. 

대부분 능선은 육산이지만 로프구간도 있어 마음을 놓으시면 안됩니다. 



오른쪽이 걸어왔던 천성산 공룡능선입니다.

고약한 공룡의 등처럼 바위가 많이 걸려 있습니다.

 


오른쪽 성불암 계곡으로 내려사는 갈림길을 지나고 

오른쪽 푹 꺼진 안부는 공룡능선을 내려서면 만나는 짚북재입니다.



발아래는 성불암 계곡입니다. 

공룡능선 아래 성불암도 보입니다.

짚북재에서 성불암계곡으로 하산했다먼 이골짜기로 내려갑니다.



천성산 중앙능선에도 드러난 전망대가 여러곳 나타납니다.

소나무가 한그루 ㅎㅎ

 멋진 전망대입니다.



바위 절벽을 오른쪽으로 돌아내려서면 

안부에 표지목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내원사주차장 내원사매표소인 직진방향만 있지만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야 했기에 왼쪽 내원사 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마른계곡을 내려서면 금방 내원사계곡에 내려섭니다. ㅎㅎ

 역시 내원사 계곡은 수량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내원사 계곡을 건너면 내원사 도로이며 화장실에 올라섭니다.

내원사 계곡에도 마지막 단풍이 내려 앉아 장관이었습니다.



오른쪽 내원사매표소와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도로 양옆 골짜기는 

하늘을 받치는 암벽이 치솟아 천성산을 소금강산이라 하는가 봅니다.

내원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은 어두워져  

천성산 공룡능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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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77-2 | 내원사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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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가을 전령사 억새 태풍 미탁이 핥키고 간 상처 양산 천성산 화엄벌 산행, 양산 천성산 화엄벌


부산과 가까운 곳에 억새산행지가 여러 곳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영남알프스의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재, 천황산, 경주 무장산, 천성산 화엄벌 등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천상의 화원이라는 천성산 화엄벌 억새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천성산 화엄벌은 람사르습지인 정족산 무제치늪과 재약산 산들늪, 영축산 단조늪과 함께 부산근교의 고산 습지로서 알려졌습니다. 

화엄벌 습지는 축구장 면적의 17배인 약 124,000㎡ 크기입니다. 

신라 원효대사가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불에 이르게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탄층이며 앵초, 물매화, 잠자리난, 흰제비난,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천성산~화엄벌 억새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무지개폭포버스종점~무지개산수정~합수골~은수고개~원효암 갈림길~옛군부대 출입구 아스팔트 도로~천성산 원효봉~원효봉 갈림길~화엄벌(화엄벌 습지) ~원효암·홍룡사갈림길~원효암~죽림정사~무지개폭포3이정표~무지개폭포~합수골~무지개폭포버스정류장 순이며 전체 거리는 약14㎞에 산행시간은 5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되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천성산 무지개폭포, 천성산 화엄벌 산행 출발지 무지개산수정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1096-1




2019/10/03 - (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2009/06/16 - (경남여행/양산여행)천성산 내원사, 여승들이 수행하는 비구니 사찰인 천성산 내원사

2012/09/21 - (경남양산여행)천성산원효암. 원효의 전설이 가득한 천성산 원효암이 암자중 으뜸

2016/09/17 - (양산여행/양산가볼만한곳)양산 천성산 원효암. 천성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 천성산 원효암 석조약사여래좌상을 만나다.

2016/05/04 - (경남여행/양산여행)통도사 금강계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중 제1 적멸보궁 통도사 금강계단 여행하기. 통도사금강계단

2016/04/25 - (경남여행/양산여행)웅산면 남강서원. 천성산 아래 죽재 이겸수를 배향한 남강서원을 여행하다. 남강서원


 

다음지도 캡쳐

트랭글캡쳐


경남 양산시 덕계리 무지개폭포 입구의 장흥저수지 버스종점 앞에 넓은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출발 했습니다. 

오늘 목적지인 천성산 주봉이 저 끝에 보입니다. ㅎㅎ

오늘 산행은 가운데 누런색인 살짝 드러난곳이 천성산 정상입니다. 화엄벌은 천성산 뒤로 돌아 앉아 보이지 않지만 화엄벌을 경유할 예정입니다. 

화엄벌은 봄에는 철쭉이라면 가을은 억새가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부산 근교의 많은 억새군락지를 마다하고 천성산 화엄벌 산행을 택했습니다.



마을버스종점인 무지개정류소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무지개폭포에서 덕계로 나가는 8번마을버스 운행시간표를 남겨 봅니다. ㅎㅎ




여러번 이곳으로 하산을 했는데 필자가 아주 오랜만에 장흥저수지에서 올라가서 그런가 

아주머니 한분이 마음 휴양지 휴양농원은 사유지라고 1,000원의 요금을 받았습니다.

 


입장료를 주면서 ㅎㅎ

 그저 통과만 하는데 싶었습니다. 

양산시에서는 사유지 외곽으로 따로 등산로를 만들어야 되는게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지개폭포계곡에 놓인 잠수교를 지나면 '무지개산수정' 음식점에서 왼쪽 길입니다. 

10m 정도 따라가면 복숭아농장 출입금지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무지개폭포 가는 길은 여기서 오른쪽이며 한쪽에 등산로를 알리는 표지목도 보입니다.



복숭아농장을 돌아가면 계곡이 보여 잠시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제법 깊은 소도 있고 ㅎㅎ

여름철 피서지로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곳입니다.  



가을이라 하지만 낮은 아직 무더위가 남아 있어선지 

곡의 물소리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무지개폭포(0.6㎞)는 직진입니다. 

오른쪽은 은수고개(3㎞)·천성산 2봉(4㎞)방향입니다. 해발 229m

아무생각 없이 은수고개를 보고 오른쪽으로 올랐는데 

잠시 가다 보니께 이영골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 무지개폭포와 이영골 합수골입니다. 

여기서 무지개폭포 가는 등산로와 만났습니다. 



합수골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무지개폭포(0.4㎞)는 왼쪽 입니다. 

무지개폭포는 하산하면서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은수고개(2.8㎞)는 이영골을 끼고 가는 직진 길입니다. 



산길은 희미하기도하고 뚜렷하기도 하고 

계곡을 벗어났다 계곡을 끼고 가다를 반복하며 이어집니다. 




그래도 뚜렷한 길만 따라가면 무사히 은수고개에 오릅니다.

바위가 꼭 악어를 닮았습니다.



여기가 은수고개입니다. 표지목에는 해발 755m 입니다. 

은수고개는 사거리 정규 등산로가 열립니다.  

직진형 오른쪽은 천성산 2봉(1.1㎞) 방향이며 오른쪽으로 꺾으면 미타암(1.6㎞) 방향입니다. 

천성산 1봉(1.5㎞)은 왼쪽 길입니다. 




천성산 종합안내도를 일별합니다. 

무지개폭포와 함께 붉은점이 있는 지점이 첫번쩨 이정표의 은수고개 갈림길입니다.



은수고개의 억새입니다. ㅎㅎ

 아주 작은 규모라 통과하면  천성산으로 오르는 숲길 입니다. 



외길이며 한숨을 돌리때쯤 숲길을 벗어나고 시야가 탁트이는 억새길이 시작합니다.



천성산 정상 동 능선의 억새군락은 화엄벌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로 규모면에서는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해발 900m대의 탁트인 조망에서 펼치지는 억새군락은 주위 억새군락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천성산 정상부의 억새군락이 그만큼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사진 가운데 바위 봉우리는 천성산 2봉입니다.



정상 능선을 오르면서 본 왼쪽 풍경입니다. 

가운데 등잔산 능선이며 그 뒤 대운산 시명산 석은덤 능선입니다. 

 오른쪽  용천산과 달음산도 보입니다.,



역광 사진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이곳도 봄과 가을에 철쪽과 억새가 유명합니다. 

사방 조망이 열리는 능선입니다.



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올라왔더군요 ㅎㅎ

천성산 2봉을 보고는 천성산 1봉을 향해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갔습니다.




해발 900m대의 시원한 능선입니다. 

이길은 낙동정맥길이기도 합니다. ㅎㅎ

저기 멀리 큰 능선이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영축산 능선입니다. 



다시 뒤돌아본 천성산 2봉 진짜 전망이 끝내주지요 ㅎㅎ



ㅋㅋㅋ 드디어 천성산 1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예전에는 원효산이라 불렸던 곳이며 

양산시에서 현재에는 천성산 원효봉으로 교통정리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 때문인지 올해 억새는 흉작이었습니다. 

억새꽃이 다 꺽이고 떨어져버리고 ㅎㅎ

지난해의 억새만을 생각하면 정말 참담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일부가 남아 있어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삼았습니다. 

오른쪽 울퉁불퉁한 산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입니다.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이펜스는 예전에 군시설물이 있었던 곳으로 당시 지뢰매설지역의 출입을 막기위한 철망입니다. 

지뢰 수거를 했다하지만 전부 된게 아니라 등산로 이외에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왼쪽은 원효암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



예전 군부대 주둔지 안을 걷고 있습니다.

천성산 주봉은 왼쪽에 보이는 철탑방향을 돌아 오른쪽 능선을 따라가면 정상입니다.



둥근 봉우리가 922m 천성산 1봉입니다. 



전망덱이 있는 억새군락지입니다. 

억새도 좋고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




부산 울산지역을 통과한 태풍 미탁이 이곳만은 피해갔는가 봅니다. 

이번 천성산 억새 산행에서 가장 많은 억새가 피어 있습니다.



정상 인근의 억새 군락지입니다. 

천성산 원효봉을 억새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천성산은 육산과 골산이 함께한 산으로 산행내내 전혀 지겹지 않습니다. 

바위에 턱 걸터 앉아 내려다 보는 경광은 일급조망처입니다. ㅎㅎ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일출을 본다는 곳이 이곳 천성산 정상이며 왼쪽으로 동해바다도 관망된다는 ㅎㅎ...



정상 바로 밑 옛 군부대 터입니다. 

현재 생태복원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리 보니까 풀이 많이 자라 군부대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억새와 함께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을 함 담아보았습니다. 

억새와 함께 정말 잘어울립니다. 

조망과 억새, 가을 산행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ㅎㅎ





옛 군부대 진입로입니다. 

왼쪽 도로를 내려가면 원효암으로 내려갑니다. 

해발 750m 높이에 있는 원효암주차장까지 일반 차량도 오를수 있으며  24인승 마이크로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빨리 편안하게 올라 억새 구경을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천성산 정상 못미쳐 전망대입니다. 바위가 아주 특이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억새와 함께 전망이 좋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바위 전망대입니다. 

금정산이 시원스러운 금정산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를 옆에서 보았습니다. 

꼭 머리를 빳빳이 든 거북이를 닮았습니다. ㅎㅎ 

그앞은 천길 낭떨어지입니다.

저 바위에 올라서면 정말 간담이 서늘할 듯....ㅎㅎ



습지복원 마스코트 개구리 입니다. 

귀여운 개구리를 보니까 출입하면  않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ㅎㅎ

정말 귀엽죠.

.


드디어 해발 922m 천성산 정상인 원효봉에 올랐습니다.

공을 차도 될 듯 정상이 아주 넓습니다. 

이곳에 공군부대 군사용 레이더시설이 있었던게 아닌지 ㅎㅎ



정상에서 본 화엄벌입니다. 화엄벌은 해발 750m쯤 되는 고산 습지입니다. 

봄에는 철쪽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소문난 곳입니다.



능선의 녹색펜스는 제가 은수고개에서 천성산 정상을 오를 때 걸어왔던 길입니다. 

 'U'자 형태의 능선을 돌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큼지막한 천성산 정상석입니다. 

주위 조망을 일별하고

이제 정상석 왼쪽에서 화엄벌로 내려갑니다.




다시 한번더 화엄벌을 내려다 보고 이제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합니다.



'필승' 표지석이 옛부대 자리임을 보여줍니다. ㅎㅎ



천성산의 유래를 보면 기장 불광산 척판암의 유래와 함께합니다. 

원효 스님이 지금의 척판암(담운사)에 주석 하면서 혜안으로 중국 태화사가 산사태로 파묻힐 것을 보았습니다. 

급한 나머지 척판암 부엌의 문짝을 뜯어내어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한다’는 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 적어 하늘로 던졌습니다.



태화사 하늘에서 판자는 빙빙 돌았고 수행하던 대중들이 판자를 보려고 모두 바깥으로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산사태가 나 태화사를 덮쳤습니다. 

목숨을 건진 대중은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자신들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법력을 쫓아 신라 원효를 찾아왔습니다.

 


원효는 이들을 데리고 원적산을 지나게 되었고 원적산 산신이 마중을 나와 머물 것을 청하자 원효는 산신령을 따라갔습니다. 

원적산 안으로 들자 갑자기 산신령은 사라졌고 원효는 산신의 인도대로 그자리에 신령각을 그리고 대둔사와 3곳의 내원사, 89 암자를 짓고 천명의 대중을 분산하여 수행하게 했습니다.

 


원효는 천명의 대중을 통솔하려고 짚으로 북을 만들어 걸어두었는데 현재까지도 짚북재라 부릅니다. 

또한, 천성산 화엄벌은 원효가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설법하던 곳이며 화엄경을 놓은 자리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구 팔공산에서 8명, 문경 사불산에서 4명, 원적산에서 988명이 득도하여 원적산이 천성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초록의 철망펜스 사이를 내려오면 어느새 화엄벌에 닿습니다. 

그런데 화엄벌의 억새는 태풍 미탁으로 완전 초토화가 되어버려 많이 아쉬웠습니다. 




원효암으로 가는 중요한 삼거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효암은 왼쪽을 표시하지만 이길을 따라내려가면 홍룡사 방향으로 가버립니다. 

반드시 사진상 원효암 안내판 끝의 천성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일단 직진하여 화엄벌 구경을 합니다. 화엄벌은 고산습지이며 생태복원으로 보호중입니다. 

등산로 이외에는 함부로 출입할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뒤돌아본 천성산 정상입니다. 

지난해에는 이곳 전체가 완전 억새꽃이 피어 천상의 화원 같았습니다.



올해 많은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였습니다. 

특히 미탁으로 억새꽃이 다 떨어지고 꺾이고 해서 화엄벌의 억새는 전멸 상태 였습니다



태풍으로 꺾인 억새꽃이 아쉬운지 들국화도 억새꽃을 응원하며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듯 보였습니다. 

내년 가을에는 더욱 아름답게 꽃을 피우자며 ㅎㅎ

 


그래도 드문드문 억새꽃이 조금은 남아 있어 울쩍한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ㅎㅎ

로프 안쪽 습지보호지역이라 함부로 출입하면 안됩니다.



해발 750m에 ㅎㅎ 무인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으며 낮에는 감시원도 상주합니다.




이런 높은 고산에 평지가 있는 것에 새삼 놀랍니다. ㅎㅎ



왼쪽은 홍룡사 갈림길입니다. ㅎㅎ

 홍룡사에는 홍룡폭포가 절경이다는....

특히 여름철에는 우뢰와 같은 폭포의 굉음이 심장을 멎게 합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화엄벌 끝부분입니다. 

바로 앞 건물이 화엄벌을 관리하는 감시원이 머무는 곳입니다. 



돌탑직전에 오른쪽 용소마을 하산길이 열리고 직진하면 상북면 소재지이고 석계리로 하산합니다. 



영축산 선이 흡사 만리장성을 연상시키며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제 다시 원효암 갈림길 까지 왔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왔던 길을 거슬러 천성산 원효봉을 보고 갑니다. 

 


천성산 2봉인 비로봉과 정족산 그 뒤로 말귀 같은 울산 남암산과 문수산이 솟았습니다. 



다시 원효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했습니다.

원효암 이정표 옆 천성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이정표를 지나 산사면을 오른쪽으로 돌아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천성산 8부 사면에 산길이 이어집니다.

 


그 끝부분에 원효암과 홍룡사 삼거리입니다.

원효암은 왼쪽 400m 거리에 있습니다.



여기가 원효암입니다. 

 대웅전을 새로 중건해서 그런지 원효암이 더욱 웅장하게 바뀌었습니다. 

원효암을 나오면 원효암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곧 바로 도로는 급하게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왼쪽에 무지개폭포를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입구는 이게 길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들어서면 뚜렷하게 길이 이어집니다. 



죽림정사 앞에서 오른쪽 대나무숲으로 내려갑니다. 



.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나무가 빼곡한데 대나무 숲이 정말 장관입니다



또 다른 은수고개 갈림길을 지나면 다시 무지개폭포 3 이정표가 나옵니다. 

무지개폭포 갈림길이며 발아래 바로 무지개폭포의 굉음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내려 갔다가 폭포를 보고 되돌아 옵니다. 



여기가 무지개폭포입니다. 

무지개폭포는 울산 강양항으로 들어가는 회야강의 상징적인 발원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많이 아쉬웠던 무지개폭포 ㅎㅎ

 그래도 사진 몇장을 담고 갈림길로 올라왔습니다.




400m면  산허리를 돌아 급하게 떨어져 산행 초반의 무지개폭포1 이정표가 세워진 합수골에 닿았습니다. 

계곡을 따라가다 무지개산수정을 지나 출발지였던 무지개폭포버스정류장 앞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하며 천성산~화엄벌 가을 전령사 억새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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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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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낮지만 국립공원 부럽지 않은 최고 조망 양산 선암산 산행. 양산 선암산 매바위 산행


경남 양산에서 배내골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어곡동이며 골골이 흘러내린 물이 유산천을 따라 양산천에 합류하여 낙동강에 몸을 섞습니다.

유산천을 말발굽 형태로 감싸고 선암산과 능걸산이 솟았습니다. 

두 산 모두 정상부에는 암릉을 끼고 있어 부산 근교의 매력이 넘치는 산행지입니다.

이번 산행은 경남 양산시 어곡동의 선암산을 찾았습니다. 

일명 매바위·매암이라고도 부르는데 원동면 화제리와 접하는 청정의 산입니다.

양산 선암산 매봉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양산 어곡마을 버스정류장~cj제일제당양산공장 맞은편~새미기재갈림길~선암산 매봉~능선 갈림길~임도 갈림길 ~우규동별서~ 경남외고버스정류장~반룡대~어곡마을 순으로 전체 산행거리는 약 10㎞이며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양산 선암산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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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캡쳐



양산 어곡동 선암산의 출발은 양산어곡일반산단이 있는 어곡마을버스정류장입니다. 

어곡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왔던 도로를 되짚어 내려오면 52번 교차로입니다.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공단 안쪽인 선암산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어곡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갑니다. 

도로 끝 사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 꺾어 도로를 걷습니다.

이어 만나는 삼거리 도로에서는 오른쪽 도로입니다. 

인도에 깔린 보도블럭 사이의  이끼 패턴이 특이해서 담았습니다. ㅎㅎ

 


드디어 선암산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CJ제일제당 양산공장 정문 맞은편 임도가 들머리입니다. 

바로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골로 들어서는 너른 임도입니다. ㅎㅎ

일단 임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무덤을 만나기 전에 임도는 끝나고 산길이 시작됩니다. 

50m쯤 오르면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입니다. 



선암산의 특징인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ㅋㅋ 진짜 입에 거품이 나올 정도로 까꾸막이 심한길을 올라야 하니 무더운 여름철에는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듯 ㅎㅎ

새미기재에서 오르는 능선 직전의 전망대까지는 짙은 숲으로 조망은 전혀 볼수 없었고 

모기 또한 얼마나 많았던지  ㅎㅎ 

헌혈을 엄청나게 해주고 올라왔습니다. 


아무리 힘든 오르막도 끝이 있는 법 드디어 고대하던 전망대를 만났습니다. 

등산로에서 10m쯤 벗어나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고생끝에 만나는 전망대라 그런지 더욱 시원한 전경이 펼쳐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라왔던 양산어곡일반산단, 

왼쪽 높은 산은 천성산이 구름에 짓눌려 낮아 보였습니다. ㅎㅎ




가운데 능선은 선암산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새미기재를 지나 물금 오봉산에서 맥이 낙동강으로 잦아듭니다.

왼쪽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고당봉이 젖무덤 마냥 봉긋 솟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올라가야 할 봉우리입니다.



우리에게 휴식과 멋진 조망을 선사한 툭 불거진 바위 전망대를 담았습니다.



새미기재에서 올라오는 주능선과 합류했습니다. 삼거리입니다. 

이정표는 세워져 있으나 다 떨어졌고 선암산(0.5㎞) 이정표만 달렸습니다. ㅎㅎ 

이정표 방향인 오른쪽 오르막 입니다. 



675m 표지목을 지나 100m쯤 오르면 현위치 703m 표지목이 있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전망이 확 열립니다. 

아래 전망대에서 본 조망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더욱 높은 곳에서 보니까 보이는 시야는 더 넓어 졌습니다.



에덴밸리 풍력발전기가 능선에 세워져 있고 그 오른쪽은 능걸산입니다. 

능걸산의 유래는 산아래 신라 진성여왕릉이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돌을 깨낸 흔적과 지금도 돌을 깨내는 채석장이 식빵을 뜯어 먹은 듯 흉물스럽습니다.




경남외고와 동원CC도 보이고 하산길도 눈에 들어옵니다. 산행막바지에 보이는 채석장 옆으로 내려갑니다. ㅎㅎ


선암산 매봉으로 가는 바위 능선이며 안전한 등산로는 왼쪽에 따로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어곡일반산단 ㅎㅎ

양산에 진짜 크고작은 공장이 많습니다. 

대략 1만개 가까운 공장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바위능선을 따라갑니다. 

그만큼 시원하니 전망이 좋습니다.




뒤에 보이는 암봉이 선암산 정상인 매바위입니다. 

일명 매봉이라고 합니다.

암봉 아랫부분이 가려져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시한번 오른쪽 에덴밸리쪽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왼쪽 원동면 화제리 들판을 보았습니다. 

요한 김정한선생의 '수라도'의 배경이 된 화제리 들판은 

토지의 배경이 된 악양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낙동강에 기대어선 마을의 풍경은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움입니다. ㅎㅎ




양산 선암산 매봉을 가는 능선길 

 험난해 보이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제 선암산 매봉이 조금더 크게 보입니다. 



선암산 매봉 왼쪽 양산의 3대 악산 토곡산도 보입니다. 

그 왼쪽 끝에는 용굴산이 길게 능선을 잇습니다 



선암산 매봉가는 암릉길 ㅎㅎ

 우회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봉 정상은 위험해서 이제 튼튼한 철계단이 놓였습니다. 



선암산 매봉을 오르려면 안부로 다시 내려 섰다가 올라야 합니다.



일행은 벌써 선암산 매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ㅎㅎ

어서 나도 가야겠습니다.



선암산 매봉 아래쪽 바위에 뱀이다!! 

몸에 좋다는 뱀이 길게 누워 바위를 타고 오릅니다. ㅎㅎ

 소름이 쫙~~~



다시 화제 들판을 담아보았습니다. 정말 마을이 예쁩니다 

이곳도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선암산 매봉 정상석입니다. 그뒤로 걸어왔던 암릉이보입니다. 

정상의 높이는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704m인데 ㅎㅎ

조금 뻥튀기를 해 놓았습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하산길 역시 안전 철계단이 없다면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이제 철계단이 놓여 아주 안전하게 하산할수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ㅎㅎ



조금 넓게 본 정상 사진입니다. ㅎㅎ



하산은 처음부터 이런 안전로프를 설치했습니다.

별로 안무서워보이죠 ㅎㅎ

이곳을 내려서면은 ???? 쨔쟌~~~



급경사 철계단이 기다립니다.

길게 철계단이 놓여 선암산 매봉의 규모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꼭 서울 북한산 인수봉을 닮아 보이는데 ㅎㅎ

규모면에서 작은 인수봉쯤 됩니다.



암봉을 내려서는 길이라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정말 시원한 조망을 선사합니다. 

정면에 영축지맥 마루금에 신선봉과 토곡산이 구름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선암산 매봉을 내려서면서 본 원동면 화제리 들판 ...

저기 흐르는 물길은 1300리를 쉼 없이 달려온 낙동강이 이제 바다와 만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양산 선암산 매봉의 칼바위 ㅎㅎ

무엇이든지 다 짜를것 같은 예리함이 있습니다. ㅎㅎ



안전하게 내려서고 나면 다시 신선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갑니다. 

안부에 내려서고 오른쪽에 하산길이 열리는데 따로 이정표가 없습니다. 

주의해서 찾아보세요

요런 리본이 붙어 있습니다.




하산길은 처음에는 편안하다가 후반부에는 길이 액간 헤깔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흔적을 잘 찾아내려오다 왼쪽 산비탈을 돌면은 능선 안부 임도에 닿습니다. 



이제부터 임도입니다. 콘크리트포장길과 흙길이 이어지는 길입니다.

왼쪽은 버스종점인 용선마을 가는길.

출발지 어곡마을정류장은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임도로 꺾습니다. 

 직진하면 개인 사유지이고 길이 없습니다. 기도원 같기도하고요 ㅎㅎ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ㅎㅎ 선암산 매봉이 바가지를 닮았습니다. 



편안한 흙길도 만납니다. 



우규동별서 안내판입니다.

잠시 보면서 쉬었다갑니다.

바위기둥 보이시죠. 그오른쪽 아래에 우규동별서가 있습니다.



우규동별서 앞에 흐르는 삼미천의 물소리가 카랑카랑 합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까지 씻어 봅니다.



의금부도사와 통정대부를 지낸 벽은 우규동이 관직에서 물러나 1920년에 지은 별서입니다. 

1920년에 소한정과 세심당인 별서를 짓고 정원을 꾸몄습니다.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동식물로 꾸며진 정원은 12경관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정원 연구가의 호평을 받는 곳이라 합니다.




경남외고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해도 되지만

 내친김에 반룡대를 보고 어곡마을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원점 산행을 했습니다.



여기가 화룡마을 앞 유산천의 반룡대입니다. 

처사 정상순이 유산천에 쌓은 대로 반구형을 담장을 둘렀습니다. 

바닥에는 장기판·바둑판·고누판이 편편한 바위에 새겨져 있고 석축 가운데 ‘반룡대기’ 석각이 있습니다.

 반룡대에 관한 여러 시문이 전합니다.



화룡마을로 되돌아나와  도로를 따라가면 출발지였던 어곡마을버스정류장입니다.

어곡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본 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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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 2 | 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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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곡마을회관

(경남여행/양산여행)원동 비석봉 산행. 원동 매화여행과 비석봉 산행을 했습니다.


부산 근교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산행지는 양산시 원동면의 원리 원동마을입니다. 

원동마을에는 광양의 청매실농원에 비해서는 규모와 명성에서 조금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봄소식을 기다리는 부산 경남 사진동호인과 산을 찾는 산꾼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2014/12/25 - (양산여행/원동여행)원동 신흥사. 배내골 여행과 함께 화려한 건물 대광전이 돋보이는 양산 원동 신흥사 구경하기.

2014/01/25 - (경남여행/양산원동여행)천태산천태정사. 웅장한 아미타여래좌상과 협시보살이 세계최대규모인 천태산 천태사

2013/12/21 - (경남여행/양산원동여행)낙동강 가야진사. 신라와 가야의 접경지 원동 용당나루터와 조강지처를 버린 용의 전설 가야진사.

2016/03/19 - (경남여행/양산여행)양산 배내골 염수봉산행. 근교산 영남알프스의 막내봉 봄맞이 염수봉 산행.

2018/05/28 - (경남여행/양산여행)황산문화체육공원의 꽃 양귀비 보고 왔습니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꽃양귀비

2014/12/27 - (경남여행/양산여행)원동, 삼랑진 금오산 산행. 양산 최고의 오지 어영마을에서 금오산을 오르다.


 

양산비석봉 지도




트랭글 비석봉 트랙



양산비석봉 고도표



원동마을 주위에 매실 농원이 여러 곳 있으며 대표적인 곳이 순매원입니다. 

낙동강을 끼고 들어앉은 순매원은 청매실농원과 다르게 경부선 철로를 끼고 있어 매화와 KTX 전동차, 낙동강과 주위 풍경을 한참에 담는 뷰로 매화가 필 때면은 순매원 전망덱은 삼각대를 걸쳐둔 진사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산당

평균 30~40분마다 서울로 향하는 늘씬하고 화려한 전동차와 흐드러지게 핀 하얀 매화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과 같아 제가 이맘때면 산행 대상지로 원동을 꼭 찾는 이유입니다. 

기상변화로 꽃의 개화 시기가 자꾸만 빨라지는데 올해의 매화도 예년보다 2주가량 빨라지는 바람에 개화 시기를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부지런한 분이 있어 그분들의 sns로 순매원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매화 사진 찍기와 산행 때문에 올봄에 원동을 두 번 찾았습니다. 

그래도 날짜는 잘 맞추었으나 미세먼지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초보 수준의 사진 실력이지만 매화를 담기 위해서 이른 아침에 한번 찾았고 이틀 후 원동 주위 비석봉 산행을 하고 순매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가 원동 매화의 절정이었습니다. 

원동의 매화 개화 시기를 맞추어 떠났던 원동 매화산행지는 당곡마을을 병풍처럼 두른 비석봉입니다.

 


비석봉은 양산의 3대 악산 중 한 곳인 천태산의 끝자락에 태산을 이고 선 듯 웅장하면서 곧추선 모습입니다. 

비록 500m대의 산이지만 급경사와 험한 산세로 높은 산을 오르며 능선을 걷는 그런 장대한 느낌의 맛이 납니다. 

그러나 힘든 산행만은 아니고 산행 내내 원동마을과 낙동강을 바라보는 빼어난 전망대가 수두룩하여 운치 있는 산행지였습니다.





고생한 만큼 산행의 재미를 보답해주는 양산 원동 비석봉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양산 비석봉 산행 경로를 보겠습니다. 

당곡마을회관를 출발하여~영천이씨 가족봉안당~당(堂. 133m)~옛 채석장~당곡마을 갈림길~산불초소(244m)~안부~갈림길~갈림길(574m)~바람재 안부 갈림길~비석봉(561.3m)~성주배씨 가족묘~당곡마을 회관에서 산행을 마무리하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 거리는 약 6.7㎞에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산행은 양산시 원동면 당곡리 당곡마을 회관 오른쪽 정자에서 출발합니다. 

정자 옆 시멘트 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돌을 쌓은 축대 아래 T자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으로 꺾어 끝까지 따라가면 영천이씨 가족 봉안당이 나옵니다. 

봉안당 뒤쪽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서면 바로 능선으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찾는 이가 그리 많지 않아선지 산길 초반에는 완만한 능선길에 솔 갈비가 수북하게 깔렸습니다. 

산행 당시 성질 급한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우리를 반겼습니다. 

10분쯤 산길을 오르면 133m 봉 정상에 돌을 포개어 마을의 안녕을 비는 작은 당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의 당집과 가야진사의 당집 때문에 마을지명이 당곡리가 되었으며 또한. 이산을 당산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를 마을 촌로에게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곧 옛날에 돌을 캐내었던 폐채석장이 능선까지 올라와 있으며 바위봉우리에서 보는 전망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원동과 강 건너 김해 쪽 용신설화가 전해오는 용당 나루터와 오른쪽 땅에 납작 엎드린 듯 자세를 낮춘 용산이 보입니다. 

신라와 가야의 국경이며 낙동강을 건너다녔던 나루가 있던 곳입니다. 

용당 나루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가야진사가 원동면 용당리 모래밭에 현재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정면에는 비석봉으로 가야 할 능선이 빨랫줄같이 직선으로 힘차게 쭉 올라갑니다. 

이를 보면서 낙동강 용소에서 쉬고 있던 용이 가야진사를 통해 천태산으로 찾아드는지 힘이 뻗친 능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왼쪽 당곡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능선을 오릅니다. 

244m 봉에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산불초소가 봉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왼쪽 급한 내리막길로 내려갑니다. 

곧 V자 안부이며 직진하면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형 왼쪽 오르막 산길이 기다립니다. 

얼마나 급경사인지 진짜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된비알 오르막입니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난코스라 할 정도로 힘이 많이 들기에 한발 한발 숨을 돌려가면서 천천히 오릅니다. 

그러나 태산이 아무리 높아도 끝은 보이는 법, 20여 분을 힘들게 올랐더니 숨을 돌리 만한 편편한 능선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바람재

다시 산길은 오르막이고 큰 바위가 드문드문 앞을 막는 바윗길도 만났습니다. 

꼭 이런 곳을 보면 바위벼랑에 시원한 경치가 열리는 전망대가 기본으로 깔렸습니다. 

전망대 바깥으로 나가보니 천길 낭떠러지로 간이 쪼그라들고 간담이 써늘할 정도로 절벽이 높습니다.

 






오른쪽은 토곡산과 배내골로 들어가는 찻길이 내려다보이며 풍력발전기인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신불재의 에덴밸리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낙동강 건너에는 신어산과 무척산 등 김해의 고만고만한 산들이 나란히 어깨동무하며 다음 산행지로 나를 유혹했습니다.



쉬었다고 그런지 눈이 뜨이면서 가야 할 정면에 원뿔형의 봉우리가 우뚝 솟은 게 보였습니다. 

힘들게 오른 만큼 바위봉우리에는 다시 시원한 전망이 펼쳐지고 다시 10여 분의 급경사를 오르면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574m봉입니다. 

삼거리에 아무 전망도 없는 그저 평범한 봉우리여입니다.

 

비석봉 정상

천태산 방향은 직진하지만 우리는 왼쪽으로 꺾어 내려갑니다. 

수더분한 길을 내려서면 임도가 있는 바람재입니다. 

오른쪽 임도는 천태산 방향이며 왼쪽은 당곡마을로 내려서는 임도 하산길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비석봉은 직진하는 오르막 능선입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암반의 전망대가 열리는 546m 봉을 넘으면 바위 능선이 이어지고 20여 분이면 봉긋 솟은 비석봉정상에 닿습니다. 

삼각점이 박혀 있는 봉우리에 전망은 열리지 않습니다. 

누군가 주위에 자연석을 주워 비석봉이라 적어 놓았습니다.







정상 직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이제 지루할 정도로 긴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능선은 경사가 왜 그리 급한지 오래전에 비석골에서 올라갈 때는 그리 힘든 줄 몰랐는데 말입니다. 

중간중간 열리는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낙동강과 주변의 삐죽삐죽 솟은 산의 풍경, 당곡마을이 캔버스를 펼쳐놓은 화가의 완벽한 모델 같습니다.

 




성주이씨가족묘





그림 같은 풍경에 이끌려 전망대마다 발걸음을 멈추어 한참을 구경하였습니다. 

급경사 하산길에 작은 돌이 깔려 있어 미끄러워 하산 내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60분이면 1022번 지방도 옆의 성주배씨 가족묘에 내려서고 왼쪽 원동역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출발지 당곡 회관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원동 순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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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 비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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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산행/양산가볼만한곳)천성산 화엄벌. 가을 손님 맞이 천성산 화엄벌 억새 산행,  천성산 산행



와!! 가을이다.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듯 한낮에는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지만 그래도 달력이 9월로 넘어가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게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이 가까이 오는가 봅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바람에 몸을 맡기며 주책없이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여린 몸에 힘찬 날갯짓에 여념 없는 빨간 고추잠자리입니다. 길가 언덕에도 장독대에도 어김없이 가을을 상장하는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가 반기는 이맘때면 필자는 항상 배낭을 꾸려 산에 오릅니다. 






내연경로당 


산에는 어김없이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기 때문입니다. 산에는 여름 손님은 가고 또 다른 가을 손님인 억새가 주인인 양 손님을 맞습니다. 올라온다고 고생했다며 말입니다. 이때까지는 내가 이산의 주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지가 주인이라며 꼭 주인 행세를 하는 듯 살짝 와서 내 어깨를 툭툭 칩니다.







 


병아리의 부드러운 깃털 마냥 뽀송뽀송한 하얀 솜털은 파란 하늘에 낀 먼지라도 쓸어낼 욕심에 자꾸만 제 몸을 움직이는 억새, 어떤 때는 몸이 부러질 듯 빠르게 흔들고 어떤 때는 굼벵이 기어가듯 아주 느리게 흔들며 한결같이 “사각사각” “스르륵~” 소리를 내며 야단법석입니다. 야단법석을 떨고 있는 억새를 만나기 위해 부산과 가까운 양산의 천성산을 찾았습니다.


 

 


철쭉과 억새로 봄과 가을에 다시 한 번 더 산으로 태어난다는 천성산은 화려하게 치장한 가을옷 단풍은 마음 좋게 덤으로 내어줍니다. 천성산의 가을 하면 당연히 화엄벌입니다. 이번에 가을 잔치인 화엄벌의 억새를 먼저 만나고 왔습니다. 반갑다고 몸을 흔들며 반기는 억새를 보면서 가을 속에는 꼭 ‘쓸쓸함’과 ‘낭만’만 있는 게 아니었으며 ‘반가움’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천성산 억새 산행의 산행 경로를 보면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 내연경로당에서 출발합니다. 체육공원~파란 물탱크 사거리~등잔산~임도 갈림길~큰바위 석굴 밑 임도~큰바위석굴~평산 임도 천성산 철쭉제 표지석~천성산 2-10 표지목 삼거리~은수고개~원효암 갈림길~천성산 정상~화엄벌·원효암 갈림길~홍룡사 갈림길~원효암~원효암 주차장~죽림 정사 입구~죽림 정사~무지개 폭포~장흥 저수지 16번 마을버스 종점~내연 경로당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거리는 대략 18km에 6시간~6시간 30분이며 인내심을 요구하는 산행입니다. 그러나 천성산 정상과 화엄벌의 억새가 힘들었던 산행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습니다.


 

 


천성산과 무지개 폭포를 잇는 원점회귀 산행 출발은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 내연 마을 경로당 맞은편입니다. 장수 산악회에서 세운 천성산 등산로 출발점 때문에 산행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 평산리 마을 주민의 아침 등산로로 통행이 잦은지 길이 넓고 산길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키 큰 소나무 숲에 난 계단에 올라서면 신발과 바짓가랑이에 묻은 먼지 털이 기기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체육공원

 

 

 

파란 물탱크 사거리 


10분이면 정자를 만나고 바로 갈림길입니다. 나무 덱이 깔린 길이 아닌 왼쪽 흙길이 천성산으로 향합니다. 324봉의 산허리를 돌면 체육공원이 있는 능선입니다. 이곳까지 계곡 물을 끌어들여 수도꼭지를 달아 놓았습니다. 편편하고 넓은 임도를 5분쯤 걸으면 정면에 파란 물탱크가 놓인 사거리입니다. 천성산, 은수고개는 왼쪽 넓은 임도를 따라 어영골로 가는 게 가깝고 편하지만 이번 산행은 능선을 따라 천성산 철쭉제 표지석이 있는 평산 임도로 향하는 계획이라 직진하여 물탱크 오른쪽으로 오릅니다.


 

등잔산 정상 


다시 만나는 사거리 길에서 직진하면 산길은 좁아지면서 오른쪽으로 살짝 틀어 다시 지능선의 사거리와 만납니다. 이번 사거리에서는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15분이면 451m인 등잔산에 오릅니다. 돌탑이 세워진 정상에서 심호흡을 크게 합니다. 산이 높지 않아 힘들지는 않았는데 이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양산 웅상읍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건너편 대운산의 마루금이 길게 이어집니다. 등잔산에서 직진하면 다시 내리막 산길이고 사각 쉼터가 있는 안부까지 300m, 임도에 내려섭니다. 왼쪽은 임도를 거치는 은수고개(3.4km) 방향, 오른쪽은 유엔 아이 아파트(1.1km) 하산길, 천성산 산행은 은수고개(3.3km), 천성 2봉(5.1km) 이정표 방향인 직진하여 능선을 탑니다.


 

임도 갈림길 

 

천성산 정상 

 

큰바위석굴 능선의 바윗길 

 

큰바위 

 



조금씩 고도를 높이지만 능선길만 따르면 바위 능선이 나타나며 시원하게 전망이 열립니다. 가야 할 천성산 정상과 은수고개, 정면에 툭 불거진 큰 바위와 원적봉이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듯 더욱 선명합니다. 임도 쉼터에서 50분이면 다시 한 번 임도와 만나고 직진하여 큰바위석굴 200m, 천성산 제2봉 방향 능선을 탑니다.

 

 



 200m쯤 오르면 태산 같은 바위봉우리가 우뚝 솟았습니다. 큰 바위며 석굴을 보기 위해서는 바위 왼쪽으로 돌아 오릅니다. 큰 바위 밑에 길이 10m 높이 1.5m인 꽤 큰 석굴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신라 시대 원효는 천성산과 대운산 일원에서가 수행에 전념했는데 미타암 굴과 적멸굴, 반고굴, 금수 굴과 함께 면벽 수행하던 원효의 석굴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바위석굴 

 

 큰바위

 

 

 

 

 

 

 

 


이곳을 지나면 산길은 조금 험해지고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봄이면 철쭉이 만발한 산 사면에 지금은 억새가 지천으로 올라와 부는 바람에 “꼭 흔들리는 게 여자만이 아니라는 듯 이리저리 제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큰 바위 석굴 밑 임도에서 30분이면 평산 임도의 천성산 철쭉제 표지석에 닿습니다. 천성산 철쭉제 행사가 매년 이곳에서 열립니다.


 

 

 

 평산임도 천성산 철쭉제 표지석

 

 


이정표를 보고 은수고개(1.3km) 방향은 직진하여 능선을 탑니다. 5분이면 벤치 쉼터가 있고 천성산 2-10 표지목이 있는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은 천성산 2봉 방향이며 은수고개는 왼쪽입니다.


 

은수고개 


산자락을 에돌아 10여 분이면 은수고개에 닿고 사통팔달로 길이 열려 있습니다. 왼쪽은 어영골을 거쳐 등잔산 방향, 장흥저수로로 하산하고 오른쪽은 천성산 2봉과 또 한 갈래는 내원사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천성산 원효봉은 직진 길입니다.


 

 

 

 


300m쯤 가파른 오르막이며 갑자기 하늘이 뻥 뚫리는 게 천성산의 트레이드마크인 억새가 산 사면에 넓게 펼쳐져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지금부터 놀라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습니다. 900m 능선에 펼쳐진 억새는 천성산 억새 산행의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그 무덥든 더위도 한풀 꺾이고 언제부턴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산정을 휘감으며 등줄기로 타고 흐르는 땀을 식혀줍니다.


 

 

 

 

 

 

 

 

 



그리고 보면 계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군부대가 있어 정상에 오를 수 없었지만 몇 해 전에 정상을 개방하여 지금은 누구나 정해진 산길로 정상 등정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화엄벌로 바로 내려가는 길은 폐쇄되었고 원효암과 천성산 정상가는 길만 열린 삼거리를 지나면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천성산 자연 생태계보호와 습지 보호, 그리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했다지만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려는 조치입니다. 800m를 은빛 물결과 함께 호흡하며 오르다 보면 천성산 최고봉인 원효봉(920.7m) 정상입니다. 큰 정상석과 빼어난 조망에 천성산은 주위 산에 비해 거칠 것 없는 독보적인 모습입니다. 눈을 들면 이웃한 영남알프스의 준봉들이 만리장성인양 긴장 벽을 두른 게 그곳에도 가을 손님이 지금쯤이면 도착했을 것 같습니다.


 

 

 

 

 

 

 

 

 

 

 

천성산 원효봉 

 

 

 

 


발아래 넓은 들판이 화엄벌입니다. 고산 습지로 인해 화엄늪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꼭 정상에서 보면 황금 들판 같습니다. 농부들이 보면 올해 농사가 풍년이라며 아주 흡족해할 것 같은 화엄벌을 향해 내려갑니다. 역시 하산길에도 울타리가 둘리어 있습니다.


 

 

 

 


곧 천성산 정상 우회 길로 연결되며 역시나 오른쪽은 출입을 금지한다며 막아 놓았습니다. 왼쪽으로 향합니다. 지금부터 억새군락지 화엄벌의 시작입니다. 화엄벌의 습지를 화엄늪이라 부릅니다. 신라 시대 원효가 천여 명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강설했던 곳입니다.


 

 

 

 

 

 


화엄벌은 축구장 17배인 약 2만8천 평 크기인 산상 습지로 이탄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앵초, 물매화, 잠자리난, 흰제비난,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화엄벌의 억새를 보는 순간 지금껏 고생하며 올라왔던 그 힘든 순간이 모두 눈 녹듯 사라지며 아름다운 억새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화엄벌

 

 

 

 

 

화엄벌 원효암 갈림길  


다시 원효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입니다. 직진하면 너른 화금 들판인 화엄벌을 지나 홍룡사, 용주사, 내원사 등 다양하게 연결됩니다. 이정표를 보면 왼쪽이 원효암(1.3km) 방향인데 이곳에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왼쪽으로 바로 내려가면 엉뚱한 곳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다시 왔던 방향으로 30m 정도 꺾어 올라갑니다. 그 뒤 오른쪽 억새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면 다시 뚜렷한 숲 속의 원효암 산길과 연결됩니다.


 

 

 

 

 

 

 

홍룡사 갈림길 


지금은 억새가 산길을 덮고 있어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원효암 등산로는 천성산 허리를 돌아갑니다. 바윗길도 만나고 흙길도 만나는 길입니다. 이 길 끄트머리에 홍룡사 갈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길을 잘 못 들어 오른쪽으로 계속 하산한다면 홍룡사(1.4km)로 내려가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정표를 찾으세요.


 

양산 원효암 마애 아미타삼존불입상


이곳에서 원효암은 왼쪽으로 돌아 산허리 길을 따라갑니다. 약 400m 쫌이면 숨은 듯이 바위틈에 자리 잡은 암자 원효암입니다. 원효암은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암자지만 지금의 당우는 모두 최근에 불사 되었습니다. 그러나 원효암 대웅전 옆 깎아지른 암벽 아래에 ‘양산 원효암 마애 아미타삼존불입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1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성연대는 1906년이지만 예술성과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 솜씨가 돋보입니다.


 

원효암


원효암 법당에는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30호인 ‘양산 원효암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도사 약사전에 있던 것을 말사인 원효암으로 옮겨왔다는데 조성연대는 1648년인 인조 26년입니다. 특이한 점은 조선 후기에서는 좀체 볼 수 없는 석불 상입니다.



죽림정사 입구


원효암에서 큰길을 따르면 옛날 원효암 정상부의 군부대로 오르던 작전도로 옆의 대형 주차장에서 낙동정맥 길을 따릅니다. 주차장 끝에는 많은 산악회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 등산로를 내려서면 다시 원효암 도로에 닿고 오른쪽으로 100m쯤 가면 죽림 정사 입구, 왼쪽으로 급한 내리막 임도를 1km쯤 따르면 한적한 암자인 죽림 정사입니다.


 

죽림정사


무지개폭포




암자 입구에서 오른쪽 대숲길 방향, 만나는 이정표는 모두 무지개 폭포, 장흥 저수지 방향입니다. 곧 무지개 폭포 갈림길, 무지개 폭포를 보고 돌아 나와 장흥 저수지까지는 1.4km입니다. 은수고개 갈림길을 지나 계곡을 건너고 다시 한 번 계곡을 건너면 무지개산장를 지나고 장흥 저수지를 끼면 16번 마을버스 종점입니다.







무지개산장


 16번 마을버스 종점


이곳에서 스틱을 접어도 되고 산행 출발지인 내연경로당을 가기 위해서는 도로를 따라 장흥마을과 웅상정수장을 지나 24시 찜질방 건물을 지나자마자 왼쪽 경보 4차 아파트를 보고 꺾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 도로를 따라가면 출발지 내연경로당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천성산 화엄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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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空空(공공) 2016.09.13 09:43 신고

    멋진곳이로군요
    억새가 정말 볼만합니다^^

  2. 에스델 ♥ 2016.09.13 09:56 신고

    천성산 화엄벌 정상 억새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계절은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는듯...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3. 행복한 요리사 2016.09.13 10:41

    풍광이 아름답고 멋집니다.
    금정산님! 즐거운 산행이 되셨겠어요. ^^

  4. @파란연필@ 2016.09.13 11:10 신고

    이제 곧 억색의 계절이 돌아오겠군요.... 멋진 풍경입니다~

  5. 『방쌤』 2016.09.13 14:49 신고

    억새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조금 수월한 코스로,, 저도 일정을 한 번 짜봐야겠습니다.^^

  6. 명태랑 짜오기 2016.09.13 16:03 신고

    정상에 펼쳐진 억새가 장관이네요.
    멋진 경치입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7. 영도나그네 2016.09.13 16:25 신고

    햐!
    천성산의 화엄벌에는 벌써 억새들의 물결이 펼쳐지는 군요..
    기암괴석들과 함께 할수 있는 천성산 산행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 바랍니다..

  8. 농돌이 2016.09.13 23:49 신고

    작년에 다녀오면서 눈이 호강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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