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고성여행)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 승첩지에 조성된  당항만둘레길 보도교 거북선을 만나다. 고성 당항만 둘레길 거북선


당항만둘레길에 해상 보도교가 생겼다하여 고성여행길에 찾았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고성군 마암면 당항만로의 기봉산 청룡사 앞입니다.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마구들1길 83 둘리왕새우 앞




2019/11/09 - (경남여행/고성여행)철새와 갈대밭 전망대 속싯개 당항만역사생태공원 여행. 고성 당항만역사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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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천·구만천·마암천 세 하천이 만나는 어귀에 세워진 보도교로 당항만둘레길과 연결됩니다. 

당항만은 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 승전지입니다.



임진왜란에서 1차와 2차 당항포해전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1차 당항포해전은  1592년 6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벌어졌습니다.




당포해전에서 패했던 왜군이 당항포에 숨어 있다는 급보를 받은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은  전라우수사 이억기와 경상우수사 원균이 연합하여 

51척의 배로 26척의 왜선을 격침시킨 전투입니다.



2차 당항포해전은 1594년 3월에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면서 

한산도에 머물면서 31척의 왜선이  당항포로 이동하는 것을 탐지합니다.




이순신은 삼도의 장수를 거느리고 출전합니다. 

견내량에다 조선전함  20척을 배치하고 

증도에는 왜선의 퇴로를 막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조방장 어용담에게 군사를 주어  당항포 인근에서 왜선 10척을 공격하여 격퇴시켰습니다. 



다음날  삼도수군이 당항포를 총공격하여 포구에 정박했던 왜선 21척을 모두 수장시켰습니다.

이순신장군은 두번이나 당항포해전에서 승리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이 승리할 때 거북선이 맹활약 했습니다. 



당항포해전의 승리를 기리며 조성된 당항만둘레길에  최근 보도교가 연결되었습니다. 

길이는 150m에 폭은 3m인 해상 보도교이며 그 가운데에다  거북선 조형물을  세웠습니다.



당항만 둘레길의 보도교에 만들어진 거북선은 ㅎㅎ

 멀리서 보면 진짜 현실감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거북선 천정에는  거북이 등 문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좌우벽면에는 임진왜란 때 맹활약했다는 총포도 달았습니다. 

완벽한 거북선 모형입니다.




보도교를 걸어 거북선 아래를 통과했습니다. ㅎㅎ

거북선 전면 모습입니다.



어찌나 우람하고 용맹스럽든지 ㅎㅎ

 왜군이 보면 겁을 엄청나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고성군 회화면 배둔쪽 보도교 입구입니다.

보도교 중간에 거북선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순신하면 거북선

거북선하면 이순신이 연상될 만큼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을 떼놓을수 없습니다.  



고성 당항만에 세워진 늠름한 거북선 조형물...

23전 23승에 빛나는 성웅 이순신의 분신인 거북선을 당항포에서 만나보세요.

당항만둘레길 보도교 거북선의 야경이 그리 멋지다는데 ㅎㅎ

저녁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당항만은 산으로 사방팔방이 막혀 있어 바다가 아니라 호수 같았습니다. 

그래서 임진왜란 당시에는 소소강이라 불렀습니다. 



당항만의 폭이 가장 좁은 곳이 당항만입구 현재 동진교 다리가 놓인 부근입니다. 

이곳은 좁은 수로를 연상시켜  당항 즉 닭목이라 불렀습니다. 



당항포에는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기생 월이의 설화가 전해내려 옵니다. 

기생월이의 지혜가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에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임진왜란이 터지기전에 일본은 조선땅에 간자를 보내어  

조선의 모든 곳을 염탐하여 정보를 수집 했습니다. 

승려로 위장한 간자는 고성 해안의 염탐하고 

주막을 찾아 술로 그동안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기생 월이는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간자에게 계속 술을 먹였고 

간자는 술에 취해 그만 곯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월이는 승려의 봇짐을 풀었습니다. 

조선 해안 지도와 정보가 빼곡한 종이뭉치를 발견했습니다. 

고성의 지도를 발견하고는 월이는 먹물로 고성을 쌔까맣게 칠하고는 

다시 봇짐을 원래대로 묶어 두었습니다.



간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봇짐을 챙겨 일본으로 돌아갔고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남해를 지키는 이순신장군의 수군에 꼼짝할수 없었던  일본군은 

간자의 고성 지도를 가지고 당항만에서 

소소강을 타고 고성만으로 빠져 나가려고  당항포로 진입했습니다. 



당항포에 들어선 일본군은 바닷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소소강가에 배를 정박했습니다. 

지금의 '속았다'는 뜻인 속싯개의 지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정보를 입수한 이순신장군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작전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막다른 길목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당항포로 출격한 이순신장군은 넓은 바다로 적선을 유인해 모두 수장시켰습니다.  

당항포해전에서 맹활약 했던 거북선의 당당한 모습을 당항만둘레길 보도교에서 만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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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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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태백여행)강아지도 만원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태백탄광촌 상장동 남부마을 벽화 여행. 태백 상장동 남부마을


태백 구문소 여행을 하고는 시내로 향하면서 

상장동에 위치한 탄광촌마을인 남부 벽화마을의 

‘탄광이야기 마을’ 여행을 했습니다.





태백상장동 남부벽화마을 주소:강원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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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태백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등 

주민의 솔선수범 참여로 벽화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상장동 남부마을 벽화 구경을 떠났을 때 

받은 느낌은 탄광촌의 어둡고 칙칙한 느낌은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탄광회사의 사택이었던 긴 일자형 건물은 

모두 화사하게 옷을 갈아입어 

탄광에서 하루하루 고된 일상이었던 옛 분위기는 

이제 벽화로만 남아 있습니다.

 


한창 석탄 경기가 좋을 때는 태백에 우스개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강아지도 1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얼마나 석탄 경기가 좋았으면 많은 강아지가 지폐를 물고 벽화에 등장합니다. 



ㅋㅋ 여기에도 만원권 지폐를 문 강아지, 

저기도 지폐를 문 강아지 벽화에 강아지가 천지삐까리 입니다. 




옛날 산중턱에 얼키설키 판자로 엮은 집을 이제 벽화로만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벽화에 함지박을 머리에 이고 가는 주민의 모습도 보입니다.



고된 탄광일을 하면서 잠시 휴식중인 광부의 모습도 벽화로 남아 있습니다.



상장동 남부 마을 입구에 가장 높은 집 벽면의 벽화입니다.

광산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의 모습을 아주 리얼하게 그렸습니다. ㅎㅎ




태백의 고도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가 680m입니다. 

태백산과 함백산 매봉산이 태백의 서쪽을 막으면서 고산 분지를 이룬 태백시 ㅋㅋ

정선의 고한역과 태백시 추전역을 연결하는 4,505m의 정암터널을 

통과하는 석탄 운송 열차 ㅎㅎ 벽화에서 호황기의 태백시를 보는 듯했습니다.  



옛날 부산 산복도로 마을에서도  많이 본 모습입니다.  

산사면에 계단식 집이 들어서면서 

경운기나 트럭으로는 연탄을 나를수 없어 

지게에다 연탄을 메고 일일이 사람이 지고 날랐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도시가스가 집집마다 들어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은 집에서 사용하는 연탄, 

연탄 갈이 하는 모습입니다. 

아무 장난감도 없던 시절 아이들의 놀이중 하나인 말뚝박기 ㅋㅋ 

 


아빠는 탄광에 일하러 가고  아이들은 골목에 놀다가 ....




고된 일과를 마친 아빠 퇴근하면서 "이제 집에 가자"하며  아이를 부릅니다. 

다정한 아빠의 목소리에 아이는 아빠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합니다.

 


탄광촌이었던 남부마을 모습입니다.

기차 같이 한일자로 길게 이어지는 탄광사택

2m의 골목을 두고 또 다른 집이 길게 이어집니다. 



이 골목도 마찬가지 모습입니다.




장미꽃 두송이가 외벽을 아름답게 치장했습니다. ㅎㅎ



탄광의 하루 일상이었던 모습입니다. 

 



탄광을 받칠 갱목을 등짐하고 굴속으로 내려 가는 광부의 모습입니다.



캐낸 석탄은  요런 모습으로 운반했습니다. 



탄광에서 곡괭이와 삽으로 일일이 석탄을 캐내는 우리 광부의 모습



현재 남부마을의 모습입니다.

도로가장독이 줄지었고 무엇인가 한창 말리는게 여느 마을과 똑 같은 우리내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광부의 증명사진입니다.

여러분이 이 같이 잘사는 나라로 이끌었습니다. 



자목련인가요?

창문에 비치는 자목련이 추운 태백에도 곧 따듯한 봄이 온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탄광에서 광부의 일상...

텔레비젼에서 간혹 뉴스로 보는 모습이 전부였지만

상장동 남부마을의 '탄광 이야기 마을' 벽화를 만나면서 

또 다른 탄광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빠는 탄광에서 석탄을 캔다면 

엄마는 다라이에 석탄을 담아 머리에 이고 날랐습니다.   


캐낸 석탄의 이물질을 고르는 모습인가요?


힘든 노동에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갖는 광부의 모습

 


탄광에서 힘든 노동으로 고된 하루를 보내고 퇴근서는 

아이를 앞에 앉힌 푸근하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

이 아이는 어른이 되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따듯하게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ㅎㅎ 


 


좁은 골목길 ㅎㅎ

태백 탄광촌의 모습입니다.



이번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의 '탄광 이야기 마을' 벽화에서 본 가장 유쾌한 광부 모습

저도 이 벽화에서 엄지척 ㅋㅋ

진짜 유쾌한 웃음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으하하하"



고된 노동에서 마시는 코카콜라 ㅋㅋ 병이 코카콜라를 닮았는데 맞는가요.

힘든 노동은 콜라의 탁 쏘는 게 피로를 잊게해주는가 봅니다. 



그래도 힘든거는 힘듭니다. 

석탄 분진을 막는 코·입마개를 한 대한민국의 아빠



구르마에 실어온 석탄을 옆으로 넘어뜨려 석탄을 비우는 모습

이런 모습으로 석탄을 비웠군요. 

벽화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은 탄광촌인 남부마을에도 피었습니다. 














탄광에서 광부의 리얼한 모습입니다. 

옆의 호스는 바깥의 공기(산소)를 공급하는 호스인가요?



오전 일과를 마치고 먹는 맛있는 점심 도시락. 

하루 일과 중에서 가장 기쁜 시간일 듯 합니다.






작년에 열린 상장 벽화마을 축제 홍보 광고판 ㅋㅋ 



역시 상장동 남부마을 벽화의 마무리는 1만원 지폐를 문 강아지 ㅋㅋ



여기도 1만원 문 강아지 ㅋㅋ



하루 일을 끝내고는 평상에 둘러 앉아 막걸리 한잔하는게 최고죠 ㅎㅎ 물은 아니겠죠.  



이외에도 '탄광 이야기 마을'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에는 

여러 탄광 이야기 벽화가 많았습니다. 

다음 여행지인 검룡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을을 나왔습니다. 

태백 여행을 계획한다면 잠시 시간 내어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

옛 탄광촌의 리얼한 모습을 벽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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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상장동 | 상장동남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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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날아갈듯 웅장했던 한옥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 여행.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


하동군 하동읍의 한옥마을 개평마을에서 

일두정여창고택과 하동정씨 일두고택 가양주인 솔송주문화관을 

관람하고 나오면서 찾았던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입니다.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13


2019/11/06 - (경남여행/함양여행)어릴적 찾았던 외갓집 분위기 함양우명리정씨고가 여행. 함양우명리정씨고가

2019/11/04 - (경남여행/함양여행)고고한 학처럼 선비의 기상이 느껴졌던 낙락장송 소나무와 탁영김일손의 청계서원

2019/10/31 - (경남여행/함양여행)함양 개평마을 일두고택 솔송주 문화관 여행. 개평마을 하동정씨 가양주 솔송주

2019/10/28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에 꼭 가야할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남계서원

2019/10/22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 하늘만큼 아름다웠던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사랑채 여행. 함양 일두고택

2019/10/19 - (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2019/10/17 - (경남맛집/함양맛집)다른 반찬 필요 없다는 종가 전통 비빔밥 개평마을 고택향기.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는 1880년에 세워졌습니다. 

3칸짜리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수와 잔디가 깔린 너른 마당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진짜 사대부가의 저택답게 지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안채를 보면 사랑채와 많은 건물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모든 건물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너른 집터 가운데 자리한 안채는 

남도의 전형적인 양식인 일자형 건물입니다. 

앞면 6칸에 옆면 1칸인 맞배지붕에 부섭지붕을 하였습니다.

 





전형적인 남쪽지방의 일자 건물



가장 왼쪽에 부엌을 넣었고 2칸은 온돌방과 

2칸은 대청에 1칸의 온돌방을 넣고 

앞과 뒤에 툇마루를 달았습니다.




옆면은 일반 고가에서 잘 보지 못했던 벽에 기대어 달아낸 지붕입니다. 

이를 부섭지붕이라 하며 여러 곳의 고가 여행을 다녔지만 잘 보지 못했습니다.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는 기와지붕이 간결하고 간단한 지붕형식인 

여덟 팔(八)자 모양의 맞배지붕에 

부섭지붕을 달아내어 정씨고가는 더욱 웅장했습니다.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 건물배치양식에서 

조선 후기 남부 지방 상류 주거의 전형을 잘보여주는 건물입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61호



함양 개평리 하동정씨 고가를 들어서는 돌담장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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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13 | 함양개평리 하동정씨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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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고성여행)철새와 갈대밭 전망대 속싯개 당항만역사생태공원 여행. 고성 당항만역사생태공원


고성 간사지둘레길이 있는 속싯개의 갈대밭에 당항만역사생태공원을 조성했습니다.  

고성에서 겨울을 보내러 오는 철새를 관찰하는 전망대이지만 

지금은 속싯개의  갈대밭이 장관입니다. 

완전 갈대숲 전망대입니다.







2019/11/08 - (경남여행/고성여행)경남 최대 갈대밭인 당항만에 벌써 철새가 왔어요, 고성 간사지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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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 (경남여행/고성여행)영화 '히말라야'로 인기인 거류산 엄홍길 전시관. 히말라야 16좌 완등, 고성 거류산의 '히말라야의 탱크' 엄홍길 전시관 여행.

2016/01/16 - (경남여행/고성여행)거류산 거류산성. 한국의 마터호른 거류산에 쌓은 포곡식 산성인 거류산성을 산행과 함께 여행했습니다.

2015/10/20 - (경남여행/고성여행)영오면 선유산 산행. 선녀와 나무꾼 전설을 쫓아간 고성 선유산 산행.

2015/08/24 - (경남여행/고성여행)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고성에 유일한 폭포 구절폭포와 함께 구절암 흔들바위도 만나보세요.



간사지란 바다나 호수에서 간조시 물바닥이 들어나 보이는 땅을 말합니다. 

당항만은 경남 최대의 갈대군락과 간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항만 갈대밭의 면적이 10만평에 둘레만 7㎞라 합니다. 

진짜 갈대숲 규모가 억소리 납니다. ㅎㅎ




그러나 당항만역사생태공원만은 7㎞ 거리가 아니고 

그냥 왕복 200m쯤 되니까 너무 놀라실것 까지 없습니다. ㅎㅎ



간사지 둘레길 전체 거리가 7㎞이며 

그중에 갈대밭의 핵심이 당항만역사생태공원입니다.




당항만역사생태공원에서 관찰하는 철새종류가 한해 100여종이라고 합니다. 

관찰되는 철새와 텃새를 보면 아주 덩치가 큰 왜가리부터 참새 만한 작은 새까지 관찰됩니다, 



간사지인 속싯개에 찾아오는 새를 보겠습니다. 

백할미새, 알락할미새, 큰밭종다리, 직박구리, 때까치, 딱새, 개개비,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곤줄박이, 박새, 멧새, 황로, 중대백로,대백로, 중백로,쇠백로, 왜가리 등 이외에도 너무 많아 다 열거할수 없습니다. ㅎㅎ



이번 겨울에 직접 찾아와서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ㅎㅎ

속싯개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입니다.



 이로인해 다양한 생물이 많아 철새에게는 충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철새가 찾아오나 봅니다.




당항만역사생태공원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태공원이야 철새와 갈대밭을 뜻합니다. 



그런데 역사란 타이틀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항만은 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을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당항포해전을 승리하게 된데는 기생월이의 대담한 행동 때문입니다. 

1592년 4월13일 일본군이 부산포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그해 6월5일과 6일에 이순신장군은 가등청정(가토기요마사)이 이끄는 

일본함대를 맞아 당항포에서  대승한 해전입니다.



 속싯개로 들어오는 고성천을 임진왜란당시에는 소소강이라 불렀습니다. 

소소강에 26척의 일본군함선이 닻을 내리고 있었으며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에 격퇴당했습니다.  



고성에 전해오는 전설 한토막 ㅎㅎ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일본군 간자는 조선의 여러 지역을 염탐하여 지도를 그렸습니다. 

간자는 피로도 풀 겸해서 고성에서 기생을 불러 술판을 벌렸습니다. 




기생 월이는 우연찮게 간자의 지도를 보고 고성의 지도임을 알았습니다. 

고성땅에다 지도의 바다색과 똑 같은 색칠을 해버렸습니다.   

그후 아무것도 모르는 일본함대는 당항만으로 들어왔습니다.



깊숙히 당항만에 들어왔던 일본함대는 뱃길이 막혀있어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함대는 속았다하여 속싯개란 지명이 되었으며 이순신장군이 배를 숨겼던 곳이라하여 배둔이란 지명이 생겼습니다. 





두호리의 머릿개는 물에빠져 죽은 일본군의 머리가 수도 없이 많았다는 데서 나왔습니다. 

일본군이 36개 줄행랑을 쳤다는 도망개 등 많은 지명이 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에서 유래합니다. 



당항만역사생태공원에서 임진왜란 불멸의 장군 이순신의 23전승 중 한곳인 당항포해전과 

당항포해전에 승리의 원동력이 된 기생월이의 전설을 생각하며 

그리고 속싯개 갈대밭에서 겨울을 나려고 찾아오는 철새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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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 당항만역사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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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태백여행)신비스러운 한강발원지 태백 금대봉 검룡소 여행. 한강발원지 태백 검룡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가보아야할 여행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천지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입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주소: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 1-1




2019/11/05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붉은 단풍으로 별천지였던 태백 구문소 여행, 태백 구문소

2019/11/04 - 단풍길이 아름다웠던 한강발원지 태백 금대봉 검룡소 여행

2019/11/02 - (강원도여행/태백여행)해발 855m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 단풍에 반하다. 태백 추전역

2019/10/30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 붉은 단풍을 토해내다. 태백 황지 단풍 이번주 최고 절정

2017/01/18 - (태백여행)황지공원 황지 연못.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 황지공원의 연못인 황지 야경을 즐기다.





필자는 중국을 통해서 백두산 천지를 만났고 

태백여행을 할때마다 황지는 여러번 찾았습니다.

이번 태백여행을 하면서는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꼭 보아야 할 여행지 3곳을 이제 모두 만났습니다. ㅎㅎ

 검룡소는 태백시내에서도 매봉산에서 분기한 낙동정맥의 피재를 넘어 한참을 들어가야 했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검룡소 분소 입구에는 검룡소를 알리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대형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검룡소 표지석 주위에는 단풍나무가 일대 장관이었습니다. 

온 산을 태울 듯 붉은 단풍이 타올라 검룡소 가는 바쁜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검룡소를 늦은 오후 4시가 지나 출발하였기에 마음이 바빴습니다. 



산의 밤은 일찍 찾아오는데다 거리가 약 1.5㎞라 걷는 시간이 20~30분 쯤 걸리기 때문입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찾아가면서 왼쪽 골짜기를 보니까 물한방울 흐르지 않았습니다. 

어라~ 계곡이 왜 물이 없지하며 황당하였고 검룡소에 물이 다 말라버린게 아닌가 걱정 되었습니다.



그런 걱정은 잠시뒤 나의 기우 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검룡소 계곡은 ㅎㅎ 석화암질로 땅속에 동굴이 많이 발달해 있다합니다. 그래서 검룡소에서 발원한 물이 계곡을 타고 흐르다 모두 땅속의 석회암 동굴로 빠져 버려 계곡에 물을 볼수 없다는 안내판이었습니다. ㅎㅎ

 



마음속으로 큰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다며 한걱정 들었습니다. 

검룡소를 찾아갔는데 만약에 발원지에 물이 없다면 이 얼마나 큰 낭패입니까? ㅋㅋ

이를 생각하니 나의 무지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검룡소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니 계곡에 많은 물이 흘렀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이 많은 물이 땅속으로 꺼져 석회암 동굴을 타고 흘러가다 다시 땅위로 노출된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여기가 대덕산·분주령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은 대덕산과 분주령, 금대봉을 오르는 등산길입니다.  

9월 30일까지 탐방예약자만 산행 할수 있는 구간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출입할수 없습니다. 




양대강 발원지 탐방길 안내판입니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와 한강 발원지 검룡소를 연결하는 둘레길입니다. 

거리는 약 8.5km ㅎㅎ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제 검룡소까지 450m 남았습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마음은 급하고 ㅎㅎ

부지런히 걸어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검룡소 촬영을 하려고 무거운 옛날 슬릭삼각대도 챙겨 가는데 말입니다. ㅎㅎ

 


드디어 검룡소 아래 안내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전망대에서 검룡소 폭포 사진을 먼저 찍고 나중에 하산하면서 안내판을 보기로 했습니다.ㅋㅋ




검룡소 아래 전망대에서 본 검룡소 폭포입니다.

이끼가 낀 물길을 흐르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의 청정수 ㅎㅎ



그야말로 깨끗하고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나 맑아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다 나뭇꾼을 만났다는 금강산의 전설같은게 

여기에도 하나쯤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제 상단 전망대로 올라 갔습니다. 

아담한 돌에 검룡수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그 뒤에 타원형의 연못이 검룡소입니다.  

한강물이 여기에서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받아 서해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속에 한국인의 기상 같은 그 무엇이 꿈틀거리는 듯했습니다 ㅎㅎ

너무 거창 한가요????




검룡소 아래를 흐르는 움푹 패인 이끼 폭포는 보면 볼수록 신비스러웠습니다.

이제 급하게 올라왔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검룡소 안내판을 찬찬히 읽었습니다.

검룡소는 약 1억5천만년전 백악기에 생긴 석회암 굴에서 

하루에 2천여톤의 지하수가 끊이 없이 솟아 나온다고 합니다.




수온은 사계절 거의 변동이 없을 정도로 9도씨를 유지한다합니다. ㅎㅎ

 그리고 보면 한겨울에도 모든 곳을 꽁꽁 얼게해도 검룡소 만은 얼지 않을 듯 했습니다. 



깊게 패인 물길은 서해에서 살던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려고 

물길을 거슬러 올라와 검룡소에  들어가려고 몸부림치며 남긴 흔적이라합니다. 

검룡소에 자리 잡은 이무기는 인근 마을에서 

풀어 놓은 소를 잡아 먹는 등 행패가 심하자 마을주민이 이 소를 메워버렸다합니다.





메웠던 소는 1986년 태백시의 태백문화원에서 다시 복원하였고 지금의 검룡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검룡소는 명승 제73호입니다.



태백 함백산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물은 

정선·영월·충주·양평을 지나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합니다. 

그리고 서울을 지나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서해로 들어가는 514.4·㎞ 긴 강인 한강입니다.



검룡소 전망대입니다.  

검룡소와 검룡소 아래를 흐르는 이끼폭포를 리얼하게 볼수 있습니다.

여기가 끝이라 다시 검룡소 입구로 돌아가야 합니다. 




검룡소 입구 표지석 옆 단풍나무를 보려고 바삐 움직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예쁜 단풍을 눈이 부시도록 보고 내려왔습니다.








검룡소입구에 세워진 검룡소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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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창죽동 산 1-1 | 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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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어릴적 찾았던 외갓집 분위기 함양우명리정씨고가 여행. 함양우명리정씨고가


함양우명리정씨고가는 일두정여창의 7대 후손인 정희운이 

효림마을에 조선 정종 1년에 정착하였습니다. 

그의 다섯째 아들인 조헌이 분가하여 여기에다 4칸짜리 초가를 처음 지었습니다.



함양 한옥체험·민박 함양우명리정씨고가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777-1

함양 한옥체험·민박 함양우명리정씨고가 전화:070-4254-4110


  


이후에 정희운의 4대 후손인 정환식이 

1895년에 안채 이외의 여러 건물을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일(일)자 대문채를 들어서면 사랑 마당이고 

정면에는 역시 한일(일)자 건물인 아담한 사랑채가 있습니다.

 


대문간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2칸 반에 

지붕이 사다리꼴인 우진각지붕 건물입니다.



안채는 사랑채의 오른편에서 출입합니다. 

대문채에서 보면 안채와 별채는 전혀 볼 수 없도록 

사랑채 옆에 안채와 가르는 높은 담장이 있습니다.


대문채




함양우명리정씨고가도 한옥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숙박하지 않아 정씨 고가 안채는 살림집을 겸한 한옥체험 시설이라 

그냥 관람하기에는 숙스러워서 ㅎㅎ 안채와 별채 보기를 포기했습니다.



이번 함양 여행은 당일로 계획하여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에 숙박을 겸한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한옥체험도 하면서 

안채와 별채 구경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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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777-1 | 함양우명리정씨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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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태백여행)붉은 단풍으로 별천지였던 태백 구문소 여행, 태백 구문소


부산에서 태백여행을 계획하면 영주요금소를 나와 봉화를 거처 태백으로 향합니다. 

태백시의 관문인 태백터널을 빠져나와 태백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어 도로를 한굽이  돌면 바로 구문동 구문소입니다. 





태백 구문소 주소: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산 6-3

태백 구문소 전화:033-55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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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캡쳐



그래서 태백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여행지가 구문소(求門沼)입니다. ㅎㅎ 

구문소는 특이한 형태라서 안보고 갈수 없을 정도로 신기합니다. 

큰 암벽 아래 구멍을 통해 물길이 이어집니다. 

"물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아무리 큰 강물이 흐르는 강이라도 산을 넘어가지 못해서 

물은 산허리를 뱅글뱅글 돌아가는게 진리입니다. ㅎㅎ

그런데 구문소는 그 진리를 깨는 것은 아니지만 

 강물을 막아선 암벽에 구멍을 내었고 그 구멍으로 황지천의 물이 빠져나갑니다. 




구문소는 황지천의 물이 흘러 산 허리에 큰석문을 만들었으며 그 아래 깊은 소를 구문소라 합니다. 

구무라는 뜻은 구멍, 굴의 옛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무소를 한자로 한 게 구문소 입니다. 



 구문소 아래 짙푸른 강물을 보면 금방이라도 용이 튀어 오를 것 같습니다. ㅎㅎ

구문소의 물길은 애초에 이런 직선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황지천의 물이 흘러 구문소 바위에 

 부딪히면서 물길이 갑입곡류하여 오른쪽으로 꺾였습니다. 

지금의 구하도로 돌아 구문소 앞을 지나 철암천과 만났습니다. 



 그렇게 물길을 막아 꺾여졌던 강은 침식작용과 물에 잘 녹는 석회암질에 

구멍이 생기면서 돌아가던 물길이 직선으로 바뀌었습니다.




황지천이 구문소를 통해 흐르다 보니 옛 하천인 구하도는 전답으로 바뀌었고 

이제는 황지천의 물길이 전혀 넘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구문소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해서 구무소의 다른 말로  '뚜루내'라 합니다. 

세종실록지리지와 대동여지도 등에서는 '구멍 뚫린 하천'이라 해서 '천천(穿川)'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참고


구문소 상류 전망대에서 본 구문소 전경입니다. 

흡사 백상아리 아가리로 들어가는 모습이 연상되어 정말 섬뜩 합니다.ㅎㅎ

그러나 구문소 주위로 단풍이 붉게 물들어 구문소의 전경은 더욱 신비로 왔습니다.

바위는 퇴적암으로 하얀색이 주를 이루는 등 

지질공원으로서도 구문소는 아주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구문소는 사람의 손으로 뚫은 바위구멍이 아닙니다. 

흘러내리는 물이 아주 긴 세월 동안 바위를 깎아내었고 석화암질 녹으면서 뚫어진 구멍입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만 될까요? 그래서 더욱 신기한 구문소. ㅎㅎ



태백 구문소를 찾았을 때 주위는 온통 붉고 노란 단풍이 

주위 봉우리에 내려 앉아 완전 별천지였습니다. ㅎㅎ




구문소 단풍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역광을 받은 단풍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황홀감에 빠지게 했습니다. ㅎㅎ



여기가 구문소 전망대입니다. 

 이 구멍을 통해 황지천이 흘러가 철암천과 합류하여 본격적인 낙동강이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구문소입니다. 

낙동강 발원지 너덜샘에서 흐른 물은 태백시내의 황지를 거쳐 이곳 구문소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러다보니 낙동강은 더욱 경이로우며 비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구문소 오른쪽 터널 위 단풍나무입니다. 

역광이 너무 강해 진짜 사진 담기가 힘들었는데 ㅎㅎ

역광을 피할려고 비탈을 약간 올라가서 담았던 단풍입니다.

아직 사진을 담아내는 실력이 짧아 많이 아쉬운 촬영이었습니다. 




다시 내려와서 구문소를 한번 더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구문이 어떤 모양인지 정말 궁금하였고 

구문안 바위에 한자가 쓰여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구문소옆 도로입니다. ㅎㅎ

나제통문 처럼  자연석의 바위를 그대로 뚫었고 딱 차량이 1대 지날 수 있는 넓이입니다. 

바위터널에서 보는 바깥 쪽의 용우이산 붉게 타올라 

진짜 액자 속에 보관하고픈 경치였습니다.




구문소 하류에서 본 구문 속살입니다.

사진 가운데 바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ㅎㅎ



구문소에 1933년 삼청군수 윤승노의 천천(穿川) 명문과 

낙동강의 끝에 자시에 열렸다가 축시에 닫히는 석문이 있는데 

석문안에 들어서면 이상향의 세상이 펼쳐진다는 뜻을 함축한 

'오복동천자개문(五福洞天子開門)'인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신비로운 만큼 구문소에는 많은 전설이 있습니다. 특히 용 전설은 빼고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많은 구문소 전설에서 한가지를 보겠습니다. ㅎㅎ

황지천과 철암천에 백룡과 청룡이 각각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두마리의 용은 서로 낙동강을 차지하려고 잦은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어느 날 황지천의 백룡이 꾀를 내어 석벽에 구멍을 내어 기습 공격하여 청룡을 물리치고 승천했다고 합니다. 

백룡이 승천하면서 지나간 산이 용우이산이며 구문소 앞에 높이 솟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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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동점동 산 6-3 | 구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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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고고한 학처럼 선비의 기상이 느껴졌던 낙락장송 소나무와  탁영김일손의 청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중에 남계서원을 함양여행을 하면서 찾았습니다. 

그런데 남계서원과 이웃하고는 청계서원이 자리했습니다. 

남계서원을 보았다면 청계서원을 꼭 함께 볼것을 추천합니다.




탁영김일손을 배향한 함양 청계서원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69-1




2019/10/31 - (경남여행/함양여행)함양 개평마을 일두고택 솔송주 문화관 여행. 개평마을 하동정씨 가양주 솔송주

2019/10/28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에 꼭 가야할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남계서원

2019/10/22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 하늘만큼 아름다웠던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사랑채 여행. 함양 일두고택

2019/10/19 - (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2019/10/17 - (경남맛집/함양맛집)다른 반찬 필요 없다는 종가 전통 비빔밥 개평마을 고택향기.

2019/07/08 - (경남여행/함양여행)폭염에도 두렵지 않은 냉장고 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추성동~비선담 칠선계곡


일두 정여창의 남계서원을 둘러보고는 왼쪽 청계서원으로 향했습니다.

 고마리인지 ㅎㅎ 야생화인 꽃은 다졌지만 그래도 청청한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이었습니다.

 


청계서원은 탁영 김일손을 배향한 서원으로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청계서원의 건립은 1907년 지역 유림의 모금으로 청계정사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 조선 성종 때 사림파를 대표하는 학자였습니다. 

성종은 훈구파를 견제하려고 김종직의 사림파를 요직에  기용했습니다. 



그러나 성리학을 근본으로 하는 사림파와 성종과의 관계가 순조롭지 않았고 

그의 아들인 연산군과도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김일손은 춘추관의 사관이었습니다. 



김일손은 사초에다 왕실의 유언비어와 이극돈과 윤필상의 의혹, 

1498년 성종실록을 편찬 할때 

스승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세조를 비난하는 목적으로 

사초에 실었다하여 반역죄로 사형당했습니다. 




이를 무오사화라합니다. 

1498년 연산군이 훈구파인 유자광과 함께 김일손 등 신진세력인 사림파를 제거한 사건입니다.  

청계서원은 무오사화에 희생된 김일손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한때 김일손이 청계정사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인연으로 무오사화로 종성 유베지에서 사망한 일두 정여창을 배향하는

남계서원에서 터를 기증받아 유림에서 청계정사 터에 세운 서원입니다.



서원의 대부분은 전학후묘 양식이며 청계서원 또한 이 양식을 따랐습니다.

청계서원의 외삼문을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게 중앙의 강당건물입니다. 

앞면 4칸에 옆면 3칸인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며

가운데 2칸은 대청을, 좌우 1칸은 온돌방을 넣었습니다. 


 


. 그 앞쪽 좌·우에 유생들이 거처했던 동재인 구경재와 서재인 역가재를 배치했습니다. 

·서재는 각각 앞면 2칸에  옆면 1칸 건물입니다.



 동재의 1칸은 개방된 누마루와 온돌방 1칸이라면  

서재는 판자로 폐쇄된 누마루와 온돌방을 각각 1칸씩 넣었습니다. 

근대에 지어진 서원 건물이지만 풍류를 아시는 분이 건물을 설계한 것은 아닌지 ㅎㅎ

강당과 잘 어울리도록 지어졌습니다. 




 2칸 크기의 동·서재 건물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습니다. ㅎㅎ

 실제로 보면 꼭 미니어처 건물 같습니다. 



청계서원보다 먼저 있었다는 탁영 김선생 유허비가 비각안에 모셔져 있습니다.



탁영김선생유허비 쪽에서 본 청계서원 모습입니다. 

최근 정비가 되었는지 동·서재와 강당 등 모든 건물이 깨끗했습니다.




청계서원 강당을 정면에서 보았습니다. 

대청 안쪽에 힘이 넘치는 필체의 청계서원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서재인 역가재를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ㅎㅎ

 깜찍하죠. 하룻밤 방문을 열어놓고 지내보고 싶습니다. 



옆에서 본 강당건물입니다. 

소나무의 가지가 뻗어 내려와 강당은 더욱 운치 있어 보입니다.



동재인 구경재를 다시한번 담았습니다. 

구경재와 역가재 앞으로 연못이 있어 유생들이 거닐면서 머리도 식히고 했을 듯,  

선경이 따로 없어 보였습니다. ㅎㅎ




강당을 돌아 오르면 김일손의 위폐를 모신 사당 영역인 청계사입니다. 

청계사를 들어서면서 뒤돌아 보았습니다. 

 담장 넘어 멀리 함양 상림이 있는 백암산과  

도숭산 대봉산 상산과 천령봉 삼봉산 등 함양 명산이 시야를 가득 채웠습니다. 



탁영 김일손의 위폐를 모신 청계서원 청계사입니다.



사당을 나와 다시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도숭산 대봉산 상산과 함양의 옛 이름인 천령봉, 삼봉산 등 

함양의 명산을 다시금 둘러보고는 강당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강당 앞에 멋들어지게 자리한 소나무를 다시보기 위해서입니다. 

반송인지 모르겠지만 선비의 고고함과 탁영김일손선생의 지조가 

그대로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학 같은 소나무라 매우 품위가 있었습니다. 

이 소나무로 청계서원은 더욱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청계서원을 돌아나오며 본 전경입니다. 

외삼문을 나오면 그 앞쪽에 홍살문이 있습니다. 

미탁 태풍 때인지 넘어져 현재 보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맑은 날씨에 청계서원과 소나무는 환상의 궁합이라 나오면서 자꾸만 뒤돌아 보게 했습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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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69-1 | 함양청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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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좌충우돌 제 15회 2019 광안대교 부산불꽃축제 관람기. 2019 광안대교 부산불꽃축제


15회 2019년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1월2일 열렸습니다. 

불꽃사진을 찍는다고 몇회 연달아 축제에 참석하였고 처음에는 장산쪽에서 담았습니다. 

그런데 만족한 불꽃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이기대공원입구 용호부두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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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금련산쪽으로 옮겨 부산불꽃축제 불꽃 사진을 담았습니다. 

불꽃축제의 모든 불꽃 행사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정면에 보고 진행합니다.

래서 올해에도 금련산에서 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몇일전 아주 귀하신분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양산 통도사 인근에 행사가 열리는데 꼭 참석해달라며 초청장을 주었습니다.




 초정장이 아니라도 안가면 안될자리에다 꼭 가서 축하도 드려야 했습니다. 

행사와 부산불꽃축제가 겹쳐져  내나름대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행사는 4시에 시작한다고 했지만 4시 반쯤 열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행사 진행이 자꾸 딜레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오다보니 오랜만에 뵙고 반갑다며 인사를 하다보니 말입니다. ㅎㅎ




원래 계획은 5시에 행사장에서 나올 계획으로 갔습니다 ㅎㅎ

 어쩔수 없이 개회식과 행사 진행을 더 보고 가야 했기에 끝마칠때 쯤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저녁 6시 40분이 가까웠고 해서 어쩔수 없이 출발하여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도시철도 두구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승용차는 주말에다 불꽃축제로 차가 밀려서 지하철이 편할것 같았습니다. 


서면역에 내려서 이제 황령산을 가야하나 아니면 이기대를 가야하느냐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제가 몇해 쭉 달아갔던 금련산 촬영포인트가 불꽃 좔영하기는 좋은데 

금련산역에서 내려 30~40분을 올라가야 했기에 시간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기대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버스에서 내려 이기대공원 입구를 거쳐가면 

빠른시간에 이기대 촬영 포인트에 들어갈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촬영 장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해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ㅎㅎ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도로에 올라와 버스정류장에서 

륙도 공원 입구쪽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로 환성하고 이기대공원입구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그때가 행사 시작 시작 10분전쯤 되었습니다. 

시간은 제대로 맞추었다고 생각하며 이기대입구로 걸어갔습니다.



그때까지도 부산불꽃축제 지각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이기대공원입구까지 갔는데도 불꽃포는 쏘지 않았습니다. 

해안가는 사람들로 정말 발디딜 틈이 없이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이기대를 오르는 계단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경찰이 막고 있었습니다.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 덱계단과 시설물이 무너진다는 이유였습니다.




나는 시설물을 지나가지만 막는다니 어쩔수 없이 돌아가던지 다른 촬영장소를 찾아야했습니다.

성당 에서 이기대입구로 오는 도로쪽에도 도로절반은 관람을 하려고 

줄 서서 앉아 있었고 ㅋㅋ 마땅한 장소는 업고 ㅎ 한마디로 갑갑했습니다.




불꽃축제는 시작되었고 마음은 급하고 ㅎㅎ 진퇴양난 속에 돌아가느냐 결정해야했습니다.

때마침 절개지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도 겨우 비탈에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자리를 잡고 보니 소나무와 전면에 절탑 등 모든게 장애물이었습니다. ㅋㅋ

이제 어쩔수 없었습니다.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도 아니고 환경에 맞추어 찍는수 뿐이었습니다.



부산불꽃축제 불꽃포는  3군데서 쏘는데 먼저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보는 게 메인이고 

좌우 양쪽에서 불꽃포를 쏩니다. 

3곳 중에 두 곳의 불꽃 포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기대쪽 불꽃포는 산등성이에 가려서 있으나 마나했습니다. 

광안대교 앞에서 쏘는 불꽃포는 나무에 가렸는데다 

쏜 뒤의 연기가 빨리 빠져나가지 못해 불꽃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광안대교 다리건너편에서 쏘는 불꽃포에다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광안대교 주탑 위로 불꽃이 터졌습니다. ㅎㅎ 

그런데 불꽃포 횟수가 가장 적었으나 어쩔수 없었습니다. 


역시 부산불꽃축제 불꽃은 정면에서 보아야 제대로 된 구경을 할 것 같았습니다. ㅋㅋ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느끼며 철수 했습니다. 

내년에는 다시 금련산 촬영포인트로 일찍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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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5-5 | 용호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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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태백여행)해발 855m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 단풍에 반하다. 태백 추전역 


가보고 싶었던 태백에서 마지막으로 추전역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추전역은 해발 855m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인 추전역 주소: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산 12-4




2019/10/30 - (강원도여행/태백여행)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 붉은 단풍을 토해내다. 태백 황지 단풍 이번주 최고 절정

2017/01/18 - (태백여행)황지공원 황지 연못.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 황지공원의 연못인 황지 야경을 즐기다.

2019/10/29 - (강원여행/횡성여행)태종 이방원과 원천석의 이야기가 있는 횡성 태종대 여행. 횡성 치악산국립공원 태종대여행.

2017/02/22 - (정선여행)고한 태백산 정암사, 5대 적멸보궁 태백산 정암사 여행정암사

2017/02/07 - (정선여행)태백산 정암사 수마노탑.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정암사 수마노탑 여행.

2016/12/30 - (정선여행/정선가볼만한곳)만항재. 겨울 만항재는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된다는 곳.




태백 여행 마지막에 들렀던 추전역 어릴 때 보았던 그런 역사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단풍이 

온 산을 감싼 추전역을 보면서 감탄한 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그 찐한 감동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고지가 얼마나 높았던지 추전역 주위의 산은 모두 1,000m가 넘는 고산인데도 

나지막하고 포근한 완전 동네 뒷산 같았습니다. 

추전역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역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역인 줄 알았는데 1973년 10월에 추전역이 생겼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정선의 고한역에서 태백역은 아주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철도가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태백 지역의 무연탄이 영주 제천을 크게 우회하여 전국으로 수송하다 보니 수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1960년대 말에는 석탄 수급의 불안정으로 연탄파동이 일어나면서 전국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원활한 석탑수급 계획을 세우고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었습니다. 

이 터널이 정암터널이며 고한역에서 추전역으로 연결됩니다.

 


정암터널은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제천-영주 간의 4,500m 죽령터널보다 

 5m가 더 긴 4,505m 길이 였습니다. 

정암터널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되었습니다.

 


함백산 금대봉과 은대봉의 고갯길을 두문동재라 합니다, 

약 1,300m 높이로 싸리재로도 불렀습니다. 

이 고개에 도로가 뚫렸으며 아래 두문동재 터널이 뚫리기 이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대중버스가 넘어다니는 가장 높은 도로였습니다.






정선 두문동에서 고개를 넘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게 

태백 사리밭이며 이곳에 추전역이 세워졌습니다. 

추전은 싸리나무가 많았다는데서 유래합니다.






추전역 역사내 전경 ㅎㅎ

모자와 근무복도 비치해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추전역은 연평균 기온이 16도이며 적설량도 가장 많은 곳으로 

워낙 춥다 보니 9월 초부터 이듬해 6월 말까지 역사 내에 연탄난로를 피웠습니다. 



1973년 10월 16일 태백선 철도가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여 

1975년 10월 무연탄 수송을 시작했습니다.



추전역 주위에는 많은 탄광이 있었고 

석탄산업이 호황일 때는 추전역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정차하였습니다. 

1980년대에 들면서 석탄산업 합리화로 석탄산업이 사양길에 들었습니다.






그와 함께 추전역 주위의 탄광도 자취를 감추었고 

추전역은 1995년 1월 10일 여객 수송 업무를, 

2016년에 와서는 무연탄 수송까지 중단하였습니다. 

지금은 태백선을 운행하는 열차의 운전 취급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임을 알리는 추전역 안내판



현재 추전역은 역의 기능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이란 

타이틀이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추전역 역사에는 승무원의 모자와 근무복을 비치해 

기념사진을 찍도록 해두었고 많은 도서 비치와 

풍차도 세워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추전역 매봉산 전망대




또한. 입구 전망덱에서 고랭지 채소밭이자 

낙동정맥 분기점인 매봉산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매봉산 전망대도 있습니다.

가을여행의 추전역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어 

태백여행에서 꼭 찾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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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화전동 산 12-4 | 추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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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함양 개평마을 일두고택 솔송주 문화관 여행. 개평마을 하동정씨 가양주 솔송주


함양 개평마을은 하동정씨와 풍천노씨 초계정씨 가문이 오랫동안 뿌리내린 전통마을입니다. 

‘좌안동 우함양’이라 할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함양은 영남지역 대표 선비 마을인 개평마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함양 개평마을 솔송주문화관 주소: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일두고택 맞은편 집




2019/10/28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에 꼭 가야할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남계서원

2019/10/22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 하늘만큼 아름다웠던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사랑채 여행. 함양 일두고택

2019/10/19 - (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2019/10/17 - (경남맛집/함양맛집)다른 반찬 필요 없다는 종가 전통 비빔밥 개평마을 고택향기.

2019/07/08 - (경남여행/함양여행)폭염에도 두렵지 않은 냉장고 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추성동~비선담 칠선계곡




그중에 하동정씨 동방오현중 한 분으로 칭송받는 일두 정여창선생의 가문이 뿌리를 내린 마을입니다. 

개평마을의 중심에 일두 정여창 선생의 일두고택이 있으며 대문을 마주하고는 일두고택의 전통주인 솔송주 문화관이 있어 둘러보았습니다. 

솔송주는 일두정여창 13대손인 눌재 정재범공의 가문에서 이어온 가양주입니다.



1450년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니 500년이 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가양주 중 하나입니다. 

솔송주는 조상을 모시는 제사상에 올리려고 그해 수확한 최고 품질의 햅쌀과 솔잎과 송순을 재료로 빗었습니다.




그리고 가문을 찾는 과객의 밥상에 최고의 손님 접대를 위해 빠지지 않고 가양주인 솔송주를 내어 찐한 솔 향으로 피로를 풀고 가게 했다고 합니다. 

현재 솔송주는 30년 전 며느리인 박흥선명인이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아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가양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솔송주를 빗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음식은 정성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정성이 가장 큰 맛을 좌우하듯이 솔송주 역시 정성 가득한 손맛이 최고의 술맛을 만듭니다. 

먼저 누룩을 만듭니다.




누룩을 따뜻한 방에서 띄운다고 하는데 이게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밀을 빻아 밀기울을 물과 비율을 잘 맞추어 섞어서 삼베로 싼 다음 누룩틀에 넣고는 발로 밟아 누룩 형태로 만들어 짚을 깐 따뜻한 아랫목에서 약 3주를 띄웁니다.



그리고 밑술을 제조합니다. 

쌀로 죽을 끓여 누룩을 넣고 버무려 3~4일간 발효를 시켜줍니다. 

개평마을 주위 산에서 솔잎과 소나무 순을 채취하는데 소나무 순은 늦봄에 땁니다. 

솔잎과 소나무 순의 떫은맛을 없애려고 한번 쪄냅니다.



이제 고두밥을 찌는데요. 

일반 밥처럼 솥에다 바로 불을 가열하지 않고 그야말로 쪄 내어야 합니다. 

솥 위에 시루를 올리고 물을 끓여 올라오는 수증기로 고두밥을 만듭니다. 

고두밥을 잘 찌는 게 술맛을 좌우합니다.

 


쪄낸 고두밥과 밑술, 쪄낸 솔잎 소나무 순을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제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3일 정도 상온에서 발효를 시키다가 온도를 낮추어 약 3주를 저온 발효를 시켜줍니다. 

온도가 높으면 술이 상해버리기 때문에 온도관리를 잘해야 품질 좋은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말씀. 이제 솔송주의 마지막 단계로 술을 걸러 내는 과정입니다. 

발효된 술에 용수를 박아 윗부분의 맑은 술만 걸러 다시 창호지를 받친 체에 한 번 더 걸러주면 맑고 깨끗한 은은한 솔 향이 가득한 솔송주가 완성합니다.



차갑게 보관해서 드시면 더욱 찐한 소나무 향이 느껴집니다. 

솔송주문화관에는 완성된 솔송주를 전시 판매하며 시음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음주단속이 심해서 ㅎㅎ 한 방울 정도 시음할 수 있습니다. ㅎㅎ




술맛을 느껴보려면 먼저 솔 향의 진한 냄새를 맡아봅니다. 

소나무의 향기가 진짜 정신을 맑게 해주는 듯했습니다. ㅎㅎ

 


시음을 하고 안채 쪽으로 집구경을 하였습니다. 

술은 또 물이 최고의 술맛을 좌우합니다. ㅎㅎ 

마당 안쪽에 술송주를 빗을 때 물을 사용했을 그 우물이 보였습니다. ㅎㅎ



안채 툇마루에 솔송주 박흥선 명인이 무엇인가 주머니 담고 계섰습니다. ㅎㅎ

솔송주 1병을 사고는 개평마을 여행을 하려고 솔송주 문화관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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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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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위의 풍경 2019.10.31 18:14 신고

    솔송주가 되게 세던데. ㅎㅎ




(강원도여행/태백여행)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 붉은 단풍을 토해내다. 태백 황지 단풍 이번주 최고 절정


지난주말 태백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침 숙소를 황지 바로 옆에다 잡아서 황지를 세 번이나 찾았습니다. ㅎㅎ





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 주소;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623




2017/01/18 - (태백여행)황지공원 황지 연못.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 황지공원의 연못인 황지 야경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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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 눈 길의 하늘길을 걸어 진달래를 따 먹던 화절령까지...정선 백운산 산행




토요일 저녁을 먹고 배도 꺼줄겸 나섰던 황지 여행 ㅎㅎ

마침 컴컴한 어둠속에서 무슨 축제를 여는지 밴드의 음악소리가 야밤에 쾅쾅하고 났습니다.



이 야밤에 무슨 축제 하며 보았습니다. 

할로윈 축제였습니다. 

호박장식과 귀신인지 사람 뼈다귀를 모양을 나무에 걸어 놓고 젊은이들이 약간명 모여 즐기고 있었습니다. 

 



태백의 저녁은 생각보다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래서 바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다음날 아침 6시30분에 다시 황지를 찾아나섰습니다.



황지는 모두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백시 중심의 황지에 샘솟는 물의 양 엄청나 참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 이곳에 황지라는 연못이 생겼는지 궁금했습니다. 

황지의 유래는 황지의 북쪽에 조형물을 세워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ㅎㅎ  




 1486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의 삼척도호부편에 낙동강의 근원지가 황지이며 심한 가뭄에는 관에서 기우제를 지냈을 정도로 신성시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황지에는 상·중·하 3개의 연못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상지가 100m 둘레로 가장 크며 중지는 50m, 하지는 30m에 가장 작습니다. 

상지에서 심한 가뭄에도 매일 5,000톤의 물이 용출하고 한여름 무더위에도 얼음장같이 차다고 합니다. 

현재 태백시는 광덕댐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지만, 그 이전에는 태백시의 중요한 식수원이었습니다.




그럼 황지의 전설 한 토막을 소개하겠습니다. 

황지는 황씨성의 집터였습니다. 

황지의 규모를 보면 당시에 엄청나게 큰 부자라 황부자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재물이 많았지만 구두쇠에다 욕심이 많고 아주 인색하다는 소문을 듣고 인근 암자의 노승이 시주를 얻으러 갔습니다. 

황부자는 시주가 아까워 시주 대신에 마구간의 쇠똥을 퍼다 스님의 바리때에 담아주었습니다.



며느리가 이를 보고는 깜짝 놀라 쇠똥을 버리고 쌀 한되박을 바리때에 시주하고는 시아버지의 잘못을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습니다. 

그러자 노승은 며느리에게 이 집의 운이 이것으로 끝났다.

 



곧 큰 변고가 닥치니 살려면 자신을 따라오라며 일렀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도 안된다 하였습니다. 며느리는 노승을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도계읍의 구사마을 산등성을 넘어가는데 갑자기 등 뒤 집 쪽에서 뇌성벽력이 치면서 땅 꺼지는 굉음이 들렸습니다. 

며느리는 집에 무슨 큰일이 났는가 보다며 ‘뒤돌아보지 말라’는 스님의 당부를 잊고는 그만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았습니다.

 


그러자 며느리는 순식간에 돌로 변했습니다. 

집은 땅이 꺼지면서 연못이 되었고 황부자는 이무기로 변해 연못에서 평생을 살았다는 설화입니다. 

과유불급이라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고 합니다.

 


황부자의 지나친 욕심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황지공원의 상지는 황부자의 집터이고 중지는 방앗간이 있던 곳이며 하지는 뒷간 터였다고 합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황부자의 황지 우화를 보면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살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는 게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ㅎㅎ

 



날이 밝아오면서 황지의 단풍에 깜짝 놀랐습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황지는 지금 단풍으로 몸살을 앓는중이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단풍 몸살 중 ㅋㅋ

단풍의 붉은 물이 뚝뚝 떨어 져 황지는 붉은물을 토해 내는듯 했습니다. 



황부자의 욕심으로 노승을 따라 길을 떠났던 며느리 흑흑!!!

뒤돌아 보지 말라는 노승의 당부를 잊고  그만 돌아보고는 차디찬 돌로 변했다는 며느리상입니다. 

며느리 상에도 예쁜 단풍이 붉게 물들어  며느리를 위로하는 듯 합니다. 



ㅋㅋ 붉은 단풍물은 며느리를 위로하는 게 아니라 




며느리의 슬픈 눈물이 변해서 이리 붉은 단풍이 되었는디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기는 황부자집의 뒷간이었다는 황지연못 중  하지입니다. ㅋㅋ

화장실 자리라서 그런지 조금은 음침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연못 이외 황지공원에도 모든 나무는 단풍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빨강 노랑 분홍의 색이 나무 잎에 입혀졌습니다.




지금 태백 황지연못은 단풍이 최고 절정이였습니다. 



황지공원의 붉은 단풍이 붉다 못해 완전 핏빛입니다. ㅎㅎ

이른 아침의 황지여행이라 아직 아침 해가 떠오르지 않은 게 많이 아쉽습니다.

역광의 빛을 받았다면 더욱 붉고 아름다울텐데 말입니다. 



황지의 황부자 화장실 터에도 어김없이 단풍이 물 들었습니다. 

물 위에 초록색과 붉은색이 어울려 더 화려합니다. 






여기가 황부자의 방앗간 터였다는 중지입니다. ㅎㅎ

 얼마나 부자였기에 집에 방앗간이 다 있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길래 베풀면서 좀 살지 ㅉㅉ

그놈의 욕심 때문에 ㅋㅋ


 


슬픈 전설이라 해야 하나요?

꼬신 전설이라 해야 하나요 ㅎㅎ

이무기로 변한 황부자의 마음이 꼭 붉은 단풍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미리 배풀면서 살 걸 하면서 말입니다.



번 주 황지연못의 단풍이 최고 절정입니다. ㅎㅎ

황지연못 뿐 아니라 태백시 전체가 단풍으로 몸살 중입니다. 

올해 못볼뻔한 단풍을 태백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황지에서 마음껏 보고 소원 풀었습니다.



태백시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낙동강이 발원하고 한강의 기적을 낳았던 한강 또한, 태백시에서 발원합니다.



이를 보면 태백시는 복 받은 땅이 틀림 없습니다.  

태백 황지의 높이가 해발 680m인 고원지대입니다.



이날 아침 황지 연못에 설치된 온도계는 0도를 알렸습니다. 

밤에는 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졌는지 자동차 앞 유리에 얼음이 두껍얼었습니다. 




부산에서는 한겨울에도 보기 힘든 얼음을 태백에서 

10월말에 보았으니 얼마나 신기했던지 ㅎㅎ

역시 태백은 태백 이었습니다.



그런만큼 태백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엄청나게 심해서 그런지 

황지연못의 단풍 빛깔이 더욱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진짜 붉은 단풍이 예쁘지요. ㅎㅎ

여자의 입술 연지도 이처럼 예쁠까요  ㅋㅋ



꼳 떠나야할 아쉬운 마음에 황지의 얼굴인 상지에 다시 왔습니다

예쁜 단풍을 넣고  사진을 다시 담아보기 위해서입니다.

붉은 단풍을 밑에 깔아도 보았습니다. ㅋㅋ




무엇인가 어색해 보여 붉은 단풍을 옆에다 배치도 해보았습니다. 

상지의 모습이 이게 더 좋아 보이지 않나요 ㅋㅋ

아이고 모르겠습니다.

 이 방향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 메인 사진으로 일단 정했습니다. ㅎㅎ



상지와 붙은 중지 안내판이 보여 찍었습니다. 

중지는 하지와 다르게 상지와 거의 붙어 있으며 중간에 다리가 놓여 서로 구분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황지연못의 상지를 다시 담아 이제 숙소로 가야겠다며 나왔습니다. 



노승이 시주를 받으러왔는데 왕부자는 바리때에다 쌀 대신 쇠똥을 담아주는 조형물입니다. ㅋㅋ

노승이 깜짝 놀라는 게 ㅎ ㅎ 진짜 실감있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조형물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 입니디.

노승이 며느리에게 이 집의 운이 다해 곧 큰일이 닥친다며 살고 싶다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는 조형물입니다. 



황지 연못의 상지에 징검다리가 놓였으나 내려서는 출입문은 잠겨 있습니다.



황지연못 상지 둘레의 아름다운 단풍



황지는 해발 680m 현재 온도 0도 ㅋㅋ

현재 태백은 겨울 같은 날씨라 두꺼운 겨울옷은 꼭 챙겨가야 합니다.

아니면 추위에 사시나무 떨 듯  떨 수 있습니다.



황지연못 입구 단풍나무 ㅎㅎ

 많은 단풍나무가 몰려 있어 가장 예쁜 단풍 군락 ㅋㅋ

이런 곳에 보면 꼭 현수막을 걸어 놓아 옥의 티입니다. 




현수막을 넣지 않고 찍을 수 없게 딱 해놓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현수막을 빼고 단풍나무 윗부분만 담았습니다.



황지연못 화장실 주위 단풍나무도 장관입니다. 



황지연못 조형물을 끝으로 황지를 빠져나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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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황지동 623 | 황지공원 황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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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행/횡성여행)태종 이방원과 원천석의 이야기가 있는 횡성 태종대 여행. 횡성 치악산국립공원 태종대여행.

내가 사는 부산 영도 끝자락 해안절벽에는 유명한 관광지 태종대(太宗臺)가 있습니다. 

부산 영도 태종대는 신라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며 놀았다는데 유래합니다.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재 길 끝에도 영도 태종대와 똑같은 한자의 태종대(太宗臺)가 있어 몹시 궁금해서 도착과 함께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태종 이방원과 원천석의 이야기가 있는 횡성 태종대 주소: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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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국립공원을 알리는 안내판이 마주한 작은 바위봉우리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이성계에게는 여덟 명의 왕자가 있었습니다. 

장자 승계에 따라 맏이인 정종이 조선 2대 임금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다섯째인 이방원은 조선 건국의 공신은 자신인데 단지 장자 적통이라는 이유를 들어 왕위에 오르는데 불만을 품고 왕자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정종을 허수아비로 만들며 대리청정을 하다 정종은 가시방석 같은 왕좌를 이방원에게 물려주고는 야인으로 지냈습니다. 

이방원이 조선 3대 임금에 올랐습니다.




횡성군 태종대는 태종 이방원과 그의 스승 운곡 원천석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고려말 이성계가 장군이었을 때 이방원은 과거를 준비하면서 각림사를 찾았고 우연히 원척석을 만나 사제지간을 맺었습니다. 

훗날 원천석은 이성계의 반란으로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아들들이 왕권을 잡으려고 형제간에 피비린내 나는 암투를 벌리는 것에 환멸과 실망하여 벼슬을 내려놓고 치악산에 은거하였습니다.

 


방원이 왕위에 오르기 전인 1415년에 스승인 운곡을 만나서 관직을 받을 것을 종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원천석은 이방원이 자신을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개울에 빨래하는 노파에게 누가 와서 자신을 찾거든 횡지암쪽으로 갔다고 말하라고 하고는 자신은 그 반대편에 가서 몸을 숨겼습니다.




이방원이 노파가 알려준 곳에서 스승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이방원이 3일을 머물렀던 곳을 주필대라 불렀고 뒤에 이방원이 태종에 오르자 주필대를 태종대로 바뀌어 불렀습니다.



이방원이 왕위에 올라 다시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임금이 되어 자신을 찾는다 하여 원천석도 어쩔 수 없어 대궐에 상복을 입고 입궐했다고 합니다. 

빨래하던 노파는 훗날에 지엄하신 임금에게 거짓말을 고했다는 죄책감에 빨래하던 소에 몸을 던져 숨지자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습니다.

 


이방원이 스승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면서 원통하여 원통재가 되었습니다,. 

이방원이 스승을 향해 예를 갖춰 산을 보고 절을 했다는 배향산과 원천석을 만나러 올 때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었다는 ‘수레넘이(수레너미)재’, 

치악산 비로봉 아래에는 원천석이 은거했다는 `누졸재` 터와 ‘변암’이 있습니다.




태종대는 도로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비각이 서 있습니다. 

비각 안에는 작은 석비에다 `주필대`가 새겨져 있으며 비각에는 태종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태종대 비각 앞은 깎아지른 바위 벼랑으로 치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청정수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흘렀습니다.

 



도로에 내려와 태종대 여행은 이것으로 끝인가 싶었습니다. 

태종대 오르는 돌계단 왼쪽에 골짜기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고 끝에 나무 덱이 있어 `뭐지 하며` 궁금해서 내려갔습니다.

 


바위를 돌았더니 암벽에 ‘태종대’ 한자가 붉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냥 갔다면 엄청나게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지방문화재자료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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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2116 |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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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에 꼭 가야할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남계서원, 일두정여창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 9곳’이 등재되었습니다. 

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입니다. 

필자는 유네스코 서원 지정 이전부터 여러 서원을 찾아 다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 9곳’ 남계서원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 9곳’ 남계서원 전화:055-962-9785




2019/10/22 - (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 하늘만큼 아름다웠던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사랑채 여행. 함양 일두고택

2019/10/19 - (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2019/07/08 - (경남여행/함양여행)폭염에도 두렵지 않은 냉장고 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추성동~비선담 칠선계곡

2017/05/27 - (함양여행/함양가볼만한곳)함양군 마천면 고담사 함양덕전리마애여래입상. 함양덕전리마애여래입상

2017/05/15 - (경남여행/함양여행)오도재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함양 지안재

2017/05/15 - (함양여행)지리산 서암정사. 석굴법당 극락전의 불교예술품을 지리산 서암정사에서 만나다


이번에 함양 여행을 하면서 수동면의 남계서원을 찾았습니다. 

남계서원은 우리나라에서 소수서원 다음으로 세워졌던 서원이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은 47곳 중 한곳입니다. 

 남계서원은 조선시대 5현과 동국 18현중 한분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서원입니다.



함양여행을 하던날 날씨가 얼마나 좋았던지 ㅎㅎ

파란 하늘에 남계서원의 누문인 풍영루는  날아갈듯 그림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남계서원은 조선 명종 7년인 1552년에 개암 강익선생이 건립 했으며 명종 21년에 ‘남계’란 사액을 받았습니다. 

남계서원에 배향된 일두정여창은 어떤 분일까요?



정여창은 조선전기의 문신이며 성리학자, 문장가입니다.

자는 백욱, 호는 일두, 수옹이며 본관은 하동입니다.




점필재 김종직의 문하로 수학하여 1490년인 성종 21년에 별시문과에 합격하여 예문관검열의 직위에 올랐습니다. 

연산군 때 안음현감으로 있다가 유자광과 연산군이 김종직의 제자였던 김일손 등의 신진세력인 사림파를 제거한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1504년 연산군 10년에 함경도 종성의 유배지에서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나이 54세, 함경도 종성에서 시신을 고향 함양으로 옮겨와 장사지내고 남계서원 뒤 승안산 기슭에 안장하였습니다. 

갑자사화에 벗이었던 한훤당 김굉필이 사사 될때 부관참시 되었다가 1506년 중종반정으로 복권되었습니다. 

시호는 문헌.



남계서원 안내도

1.사당 2.전사청 3.내삼문 4.명성당 5.경판고 6.양정재 7.보인재 8.묘정비 9.풍영루 10. 11. 고직사 12.연못



남계서원에서 처음만나는 곳은 풍영루입니다.

누문입니다. 

1층은 출입문이며 2층은 누각형태로 아마 남계서원 유생들이 올라와 머리를 식혔을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풍영루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게 비각안의 묘정비입니다. 

일두정여창, 동계정온, 개암 강익선생 3분의 향사를 지내는 데 송덕비가 없었음이 안타까워 1779년에 세운 비입니다.

 


남계서원의 중심건물인 명성당  단아래 좌우로 보인재와 양정재를 두었습니다. 

보인재는 누마루에영매헌의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양정재는 현재 복원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유생들이 거처하는 공간으로 강당의 서쪽에 있어 서재, 양정재는 동재라 부릅니다. 



남계서원의 중심건물인 강당 명성당입니다. 

이날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경(敬)과 논(論)을 연구하고 학습하였던 강당인 명성당입니다.



강당의 처마가 화려합니다.



옆에서 본 강당건물입니다. 

이리로 돌면

정여창 정온 강익 선생의 위패를 모신 추모공간인  사당으로 향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향하고 제문인 종이를 태우는 곳으로 보입니다. ㅎㅎ



사당으로 올라가는 긴 돌계단이 놓였습니다. 



사당으로 들어서는 내삼문입니다. 최근에 남계서원 외관을 모두 새롭게 색을 입혔나 봅니다.

색이선명하고 화려한것을 보면요 ㅎㅎ



사당의 내삼문 앞에서 남계서원을 보며 담았습니다.

왼쪽은 삼봉산 가운데 상산(오봉산) 연비산, 오른쪽이 백암산입니다.

조망이 시원합니다.



내삼문 앞에서 왼쪽 끝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백암산 능선과 도숭산과 그 뒤 대봉산 능선이 펼쳐졌습니다. 

새로 짓는 동재도 보입니다.



 


사당 입구 내삼문을 지키듯 선 배롱나무가 오랜세월을 말해주는듯 했습니다.

당시 배롱나무 꽃은 다 떨어졌으나 나무의 자태만은 승천하는 용을 보는 듯 대단했습니다. 



이제 내삼문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정면에 정여창, 정온, 강익 3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서원을 감싼 얕트막한 봉우리에 소나무의 사열을 받으며 선 사당은 그만큼 경건해 보였습니다. 



사당옆의 건물은 전사청입니다.

사당에 제를 올리때 제향 준비를 하고 제기 등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내삼문을 보고 담아 보았습니다.

한번 꽃이 피면 백일을 간다하여 백일홍으로 부르는 배롱나무가 피었다면 더 좋아보였을 것 같습니다.

백일홍이 다 졌다게 정말 아쉽습니다. ㅎㅎ

 


아쉬운 마음에 다시한번 더 사당을 보고 내삼문을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내삼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하늘은 울어도 천왕봉은 울지 않는다'는 남명 조식선생의  지리산 예찬론이 생각나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나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판고입니다. 

장판각이라고도 하는데 서원의 책이나 판각등을 보관하는 곳이지만 

문틈을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ㅎㅎ




풍영루를 들어서면 만나는 연못입니다. 좌우로 2개가 있습니다.

연못은 서원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ㅎㅎ

  연못을 만든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남계서원에는 그만큼 풍류를 아는 선비들이 많았나 봅니다. ㅎㅎ




풍영루를 등지고 남계서원의 강당을 중심으,로 사진을 한장 담았습니다.

동재의 공사가 눈에 거슬러지만 말입니다. ㅎㅎ



남계서원 안쪽에서 본 풍영루지만 안쪽에는 '준도문' 현판이 달렸습니다.

2층 누마르에 올라갈수 있도록 되었던거 같은데 ㅎㅎ

 그냥 풍영루를 나왔습니다.




풍영루 외관을 다시한번 담았습니다. 

우리나라 두번째로 세운 서원답게 주변 산세와 잘어울리며 당당하고 지붕의 기와선이 아름다웠습니다.



청계서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본 남계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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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586-1 | 남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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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여행)자식을 위해 희생했던 우리 어머님인 영도 깡깡이 아지매 모습. 영도 깡깡이길 


영도에는 1970년대 중반까지도 깡깡이 아지매의 쇠망치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깡깡’ 소리가 이제 ‘깡깡이 길’로 되살아났습니다. 

영도 깡깡이 길을 지난 주말에 느지막하게 찾았습니다. 

영도다리 입구인 도시철도 남포역에서 길을 나섰습니다.





부산 영도 깡깡이길 깡깡이안내센터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2가 208

부산 영도 깡깡이길 깡깡이안내센터 주소:051-418-3336




2019/10/21 - (부산여행/영도여행)우리나라 근대 조선의 발상지 부산 영도 대풍포 여행.

2019/03/15 - (부산여행/영도여행)봄맞이 걷기 좋은 해안길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랑길

2016/09/21 - (부산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16/09/19 - 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청학동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 영도 최고 전망대로 손색없는 봉래산 둘레길 청학동 해돋이 벽화 마을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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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 (부산여행/영도여행)봉래산 둘레길 장사바위 전설. 신발을 빼 닮은 영도 봉래산 장사바위 전설...



 


영도다리 아래 유라리 광장에는 피난민 가족이 조형물로 세워져 1950년 한국동란 당시의 부산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금순이도 철이도 보따리를 하나씩 둘러메고 쓴 조형물이 있는 광장 앞에는 점바치 골목이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점바치는 점집입니다. 

당시 피난민들은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어 답답해 점집을 찾았습니다. 

모두다 “살았나. 죽었나?” 하며 헤어진 가족의 생사를 물었습니다. 




때로는 안도의 한숨을 때로는 슬픈 소식을 들어야만 했던 영도다리 점바치골목은 한때 유명 점집으로 이름을 날렸을 정도로 많은 점집이 근래에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도다리 개발에 밀려 대부분 떠났습니다.

 


현재 영도다리 옆 점집만은 보존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찾았을 때 건물은 헐리지 않고 막아놓은 상태였습니다. 

이곳을 보고 영도다리를 건넜습니다. 

영도 쪽에는 영도 출신인 국민가수 현인 선생의 동상이 있습니다.

 

영도 남항동 대풍포매립지 쪽입니다.



자갈치시장 쪽입니다.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굳세어라 금순아’는 대한민국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입니다. 

현인 동상에서 영도다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왼쪽 해안 길을 따라가면 남항동 대동대교맨션이 있는 대풍포입니다.

 



이곳이 대풍포 매축지로 1970년대 중반까지 수리조선소에서는 깡깡이 아지매의 망치질 소리가 들렸습니다. 

2016년 공공예술 프로젝터로 깡깡이길에는 깡깡이 선박 체험과 알록달록한 벽화 이외에도 여러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깡깡이 선박체험관은 깡깡이 마을에 흔하게 보는 예인선을 이용한 입체적 선박체험공간입니다.

선박 내부에서는 배와 관계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선상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깡깡이 안내 센터



그리고 깡깡이 유람선입니다. 

필자가 5시쯤 찾았을 때는 깡깡이길 안내센터는 문을 닫아 아쉽지만 눈으로만 먼발치에서 구경했습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자갈치시장과 영도 남항시장을 운행하는 도선이 있었습니다.




깡깡이 안내 센터



관광산업으로 다시 운행한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현재 실행은 되지 않고 다만 깡깡이길 안내센터에서 130여 년 전 운행했던 추억의 옛 영도도선을 복원한 유람선 투어가 주말에만 하루 3번(오후 1시, 2시, 3시)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깡깡이 안내 센터





자갈치시장과 남항시장 내 조선소 인근을 도는 코스로 약 20분간 운행합니다. 



 

영도 깡깡이 마을 공작소







깡깡이 길에서 꼭 찾는 벽화가 있습니다. 

12층 높이의 대동대교맨션 벽면을 이용하여 그린 깡깡이 아지매의 모습입니다.






눈가의 주름진 얼굴은 당시의 고단한 삶을 생각하게 하지만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우리 어머님의 모습을 느끼게 합니다. 

어머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산 영도 대풍포 매축지와 깡깡이아지매를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영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조선소가 들어선 곳입니다. 

남항동 대평초등학교 교정에는 이를 기념하는 ‘한국 근대조선 발상 유적지’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왜 대평초교에 이 기념비가 세워졌을까요?



그 이유를 보면 영도에 근대조선소가 처음 들어선 것이 1887년 일본인이 세운 다나카 조선소입니다. 

그 조선소가 처음 들어섰던 곳이 지금의 대평초교입니다.

 



다나카 조선소 이전의 우리 조선소는 모두 목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 철선의 조선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인 1937년에 한국사람이 세운 최초 조선소가 등장했으며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였습니다.

 


대한조선공사는 배의 건조보다는 중고선박 수리를 주업으로 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처음으로 대만에서 선박을 수주하여 ‘팬 코리아호’를 명명하여 수출하였는데 이게 우리나라 1호 수출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부산 영도는 우리나라 근대조선에서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 남항동에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대풍포 매축지입니다. 

대풍포는 바람을 피해 배를 안전하게 정박하는 곳을 말합니다.

 


대풍포는 “바람이 싫어서 평안하라”의 뜻을 가졌으며 마을 이름도 대평동이라 불렀습니다. 

1876년 개항과 함께 영도에도 많은 일본 어선이 드나들었고. 대풍포에는 다나카조선소가 들어와 작은 포구는 일본인의 전용 선착장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1926년에 사유지를 강제로 편입하여 ‘영도 대풍포매축공도’를 실시하여 땅을 메웠습니다. 

매립지는 반도보다 작은 육지라 하여 ‘갑정’이라 불렀습니다. 

이곳에는 주택가와 일본인 조선소가 들어섰습니다.



어선 건조도 하고 수리도 하며 관련 기자재 업체가 60여 곳이 성행했습니다. 

당시 조선조는 많은 부분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랜 항해를 마친 배는 선박 수리를 하려고 조선소로 들어왔습니다. 



강철판의 찌그러졌고 철판은 바닷물로 뻘건 녹이 슬고 따개비가 들러붙은 것을 바로 펴고 녹을 벗겨내야 했습니다. 

이때는 아지매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녹을 제거하려고 아지매는 수천 번 아니 수만 번 강철판을 두드려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강철판은 떨며 ‘깡깡’ 소리 내어 울었고 언제부터인가 철판을 두드리는 아주머니를 깡깡이 아지매라 불렀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어머니상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자갈치아지매와 깡깡이 아지매를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깡깡이아지매의 분주한 망치질도 압축기로 모래를 쏘아 녹을 벗기는 현대화에 밀려 차츰 사라졌습니다.

 직업을 잃은 깡깡이 아지매는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의 고기를 선별하는 작업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들을 ‘쓰꾸메’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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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평동2가 208 | 깡깡이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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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가을 하늘만큼 아름다웠던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사랑채 여행. 함양 일두고택


함양 여행길에 개평마을은 꼭 둘러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일두 정여창 고택은 개평마을의 중심이라 다른 고택을 보기 전에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주소: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전화:055-962-7077

함양 개평마을 일두정여창고택 홈페이지 주소:http://www.ildugotaek.kr




2019/10/19 - (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2019/07/08 - (경남여행/함양여행)폭염에도 두렵지 않은 냉장고 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추성동~비선담 칠선계곡

2017/05/27 - (함양여행/함양가볼만한곳)함양군 마천면 고담사 함양덕전리마애여래입상. 함양덕전리마애여래입상

2017/05/15 - (경남여행/함양여행)오도재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함양 지안재

2017/05/15 - (함양여행)지리산 서암정사. 석굴법당 극락전의 불교예술품을 지리산 서암정사에서 만나다

2016/08/26 - (함양여행/함양가볼만한곳)화림동계곡 군자정. 일두 정여창이 유영하였다는 영귀대 암반에 새운 군자정의 아름다운 모습에 가는 여름을 잡아보다. 함양 군자정

2010/03/06 - (경남여행/함양여행)휴천면 시암재 오도재. 지리산 제일 관문 오도재




일두고택 입구입니다. 

개평마을 안내도와 솔송주 문화관 안내판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일두 정여창 고택을 찿아가는 마을 길은 바닥에 편편한 돌이 깔렸고 양쪽 담벼락은 운치 있는 흙 돌담장 길입니다. ㅎㅎ 

일두 고택의 흙 돌담장은 다른 고택과 다르게 아주 높아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골목 끝에 보이는 대문은 솔송주 문화관 입구입니다. 




일두고택은 솔송주문화관 맞은편에 솟을 대문을 하고 있습니다. 



일두 정여창 고택의 주 출입문입니다.



일두고택 관람안내판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일두고택에서 고택 체험도 가능합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숙박객만 이용 가능합니다.

고택 앞의 함양 일두고택 안내판은 훼손이 심해 글자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제 일두고택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다른 고택에서는 보기 힘든 정려편액이 대문 기둥에 덧대어져 있습니다. 

이는 대 명문가인 일두 정여창 가문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5개의 정려편액이 설치된 홍살문이 덧세워져 더욱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ㅎㅎ



다시 한 번 더 솟을 대문을 보고 이제 본격적인 일두 정여창 고택 여행을 시작합니다.

가을철은 문화재 수리의 계절인지 함양 여행에서 여러 고택과 서원이 헐고 새로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두 고택도 여러 곳을 헐고 새로 복원하는 중이었습니다. ㅎㅎ

공사중인 곳을 피해 사진을 담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 건물이 일두 고택 사랑채입니다. 

사랑채는 집안의 가장이 머물면서 손님 접대 등을 하는 곳입니다. 

남종화의 의재 허백련 화백이 젊은 시절 이곳 일두 고택 사랑채에 머물려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ㅎㅎ

일두고택에서 토지와 백치 아다다, 다모 등 드라마가 촬영되었습니다. 




일두고택의 대표 건물인 사랑채를 다양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ㅎㅎ

사랑채는 앞면 5칸에 옆면 2칸인 앞면에 툇마루가 달린 겹집 구조입니다. 

누마루가 사랑채 앞에 붙은 ‘ㄱ’자형의 건물입니다. 

일두 고택 사랑채는 일반사대부의 배치와는 다르게 남향을 보고 있는 안채 옆을 막아서며 동쪽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후대에 와서 집의 좌향이 바뀐 것으로 보여집니다. 



축대 위에 높이 앉은 사랑채라 그런지 마을과 주변 산이 시원스럽게 담장 너머로 보였습니다. 

사랑채 누마루에는 ‘탁청재(濯淸齎)’와 사랑대청에는 ‘백세청풍(白世淸風)’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사랑채 벽면의 큰 글씨인 '충효절의(忠孝節義)'를 보면서 동방오현의 한 분인 일두 정여창의 고택임을 다시 한번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채 앞에 담장을 끼고 들어선 작은 정원은 석가산입니다. 

옛 선비의 자연에 대한 정취로  집에다 산을 옮겨 놓은 것을 보면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이제 안사랑채로 가면서 본 사랑채 건물입니다. 



사랑채와 안사랑채를 가르는 낮은 담장이 가르고 있습니다. 

안사랑채는 며느리에게 안방을 물려준 시어머니니가 머물던 곳입니다. 




그 안사랑채에서 본 사랑채입니다. 

담장 너머에 용트림 하듯 소나무가 사랑채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사랑채와 안채는 중문이 막고 있으며 안사랑채에서 안채 역시 중문을 들어서야만 통할수 있습니다.  



옆에서 본 사랑채 누마루입니다. 

앞이 개방되었다면 안사랑채 쪽에는 벽채에 열고닫는 문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안사랑채 쪽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로 사랑채에서 안사랑채를 보이지 않도록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고택을 여러 곳 찾다 보니 그저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여기가 안채입니다. 

안채는 'ㅁ'자 모양인 완전 폐쇄된 공간입니다. 

안채를 정면에서 보고 오른쪽이 사랑채 뒷쪽인데  

웅장하고 화려한 앞쪽에 비해 아주 평범한 모습입니다.  




사랑채 앞면과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진짜 너무초라하죠 ㅎㅎ

이리 보면 행랑채라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본 안채입니다. 

여성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며 부인과 자녀가 머물던 곳입니다. 

가운데 대청을 넣고 툇마루도 달린 전형적인 양반가 안채의 모습입니다.



살림 살이을 하는 공간이라 부엌 앞에 우물도 놓여 있습니다. 

옛날 분잡 했을 당시의 일두 고택이 상상되었습니다. 




여기는 창고인지 아님 마굿간 ㅎㅎ

안쪽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다시중문을 나오면  사랑채입니다. ㅎㅎ

옆에서 본 사랑채. 



앞쪽에 달린 툇마루가 길게 누마루까지 이어 집니다. 




툇마루 안쪽으로 더 들어와서 찍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이곳 사랑채 툇마루에서 낮잠을 잔다면  시원하여 무덥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듯 ...ㅎㅎ

정말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대문에 붙은 행랑채입니다.  

여기는 집안일을 돌보는 일꾼이나 과객이 머물던 곳입니다. 

일두 고택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이며 함양군 개평마을에 있습니다. 

함양을 일컬어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리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마을로 그 중심에 개평마을이 있습니다. 

정여창은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동방오현으로 꼽히며 성균관 대성전에 위패를 모셨습니다. 

개평마을은 약 500여 년 전 형성된 마을로 하동정씨와 풍촌 노씨, 초계정씨 집성촌입니다. 

일두 고택은 대지 3,000평에 11개 동의 건물이 남아 있으며 사랑채는 18세기에 개축되었습니다.

그 외 건물은 16~17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1984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186호에 지정되었습니다.

함양 일두고택 숙박정보안내는 홈페이지 주소(http://www.ildugotaek.kr)와 일두고택 전화번호(010-6395-5111, 055-962-7077)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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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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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여행)우리나라 근대 조선의 발상지 부산 영도 대풍포 여행. 영도 대풍포를 아세요?


대한민국 근대조선의 발상지는 부산 영도입니다. 

부산 영도 가운데에서도 대교동과 남항동일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조선소 였던 다나까조선소와 많은 중소 규모의 조선소가  생겨났고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영도웰컴센터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1가 1

영도웰컴센터 전화:051-419-4048




2019/03/15 - (부산여행/영도여행)봄맞이 걷기 좋은 해안길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랑길

2016/09/21 - (부산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16/09/19 - 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청학동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 영도 최고 전망대로 손색없는 봉래산 둘레길 청학동 해돋이 벽화 마을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를 만나다.

2015/09/08 - (부산여행/영도여행)부산항대교 전망대 청학배수지. 밤바람도 맞고 부산 야경도 구경하는 1석2조의 부산 여행 청학배수지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2015/09/09 - (부산여행/영도여행)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피난민촌 마을 청학동 해돋이 마을 벽화 여행을 하다. 청학동 해돋이마을.

2015/07/05 - (부산여행/영도여행)태종대 태종사 수국꽃 축제. 꽃불이 났다는 태종대 태종사 수국꽃 축제 보고 왔습니다.

2015/02/25 - (부산여행/영도여행)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에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에서 신석기 시대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영도가 우리나라근대조선의 발상지가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은 먼저 영도에 있는 대풍포를 알아야합니다. 

대풍포는 소형선박이 태풍을 피해 정박하는 피난처 역할을 하던 곳이며 현재 영도다리 주위로 3곳이 있습니다. 



대풍포는 “바람이 싫어서 평안하라”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도 대평동이라 불렀습니다. 

부산 영도다리를 걸어 영도 대풍포를 찾아갔습니다. 

남포역에 내리면 영도다리는 지척입니다.

 



6·25 한국동란의 대표 상징인 영도다리는 현인 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로 아마 전국에서 영도다리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1.4 후퇴 이후로 피난민이 대거 부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피난을 떠나기 전에 혹시 헤어지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미리 하고 떠났습니다. 

피난길에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영도다리에서 하염없는 기다렸습니다. 

피난길에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던 눈물의 다리이자 상봉의 다리, 아픔의 다리였습니다.



1966년에 들어와서 영도다리는 교통량의 증가와 영도다리를 통해 상수도공급이 들어가면서 개도다리였던 영도다리는 더 이상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3년 다시 영도다리는 하루에 한 번 오후 2시에 하늘로 치솟으며 다리를 끄떡끄떡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당시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영도 다리가 끄떡끄떡 한다' 입니다. 

영도다리 영도 쪽에는 굳세어라 금순아를 노래한 현인 선생님 동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항상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랫가락이 흘러나옵니다.

 


ㅎㅎ대풍포는 영도다리와 현인 선생님 동상 사이 계단을 내려서면 오른쪽 다리 아래로 지나갑니다.

드디어 첫번째 대풍포입니다. 

부산항대교와 영도대교 사이에 있습니다. 

'소년과 갈매기' 조형물이 물양장과 부산대교를 배경으로 서 있습니다. 



'영도 사람들'의 조형물입니다. 

강인한 정신의 영도 사람을 표현한 듯 보였습니다. 





대풍포인 영도 물양장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영도 대풍포에는 1876년에 개항과 함께 영도에 일본인 조선소가 들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어선도 대풍포에 정박하여 물건도 하역하고 배도 수리하였습니다.

 


1887년에 다나카 조선소가 처음 들어서면서 여러 일본 조선소가 들어왔고 작은 포구였던 대풍포는 일본인들의 전용 선착장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1926년 사유지를 강제로 편입하여 '영도 대풍포 매축 공도를 실시'하여 대풍포 매축지를 독점하다시피 사용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은 이 일대의 매축지를 반도보다 작은 육지란 뜻인 ‘갑정’이라 불렀습니다. 

이곳에 들어선 일본 조선소의 숫자가 60여 곳이며 어선을 건조하거나 수리를 전문으로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 조선 기자재업체도 몰려 근대조선산업의 발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어선은 전부 목선을 만드는 소규모의 조선소였는데 철선에 밀려 모두 길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1937년에 와서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 만든 조선소인 대한조선공사가 세워졌으며 오늘날 한진중공업의 전신입니다. 

80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근대조선소가 한진중공업으로 이어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지금도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초창기 대한조선공사는 선박의 건조보다는 선박수리업을 주업으로 하다가 1970년에 들어와 대만에서 배를 수주하여 ‘팬 코리아호’를 진수하였습니다. 

진수식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근혜·근령 자매가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이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어선이 조업을 멈추고 대풍포 물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만큼 경기가 없는것인지....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서  물양장의 많은 어선이 조업에 나서길 기대해봅니다.




부산 남포동 영도다리 옆의 롯데백화점 남포점 건물이 우뚝합니다. 

롯데백화점 건물을 신축하면서 롯데그룹 계열인 롯데건설에서 영도다리 개도 공사를 추진하여

멈추었던 영도다리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걸어서 영도웰컴센터까지 왔습니다. 그 옆 라발스호텔 정문에 세워진 예술품입니다. ㅎㅎ

정작 소리가 나지 않는 다는 ㅎㅎ



영도 웰컴센터입니다. 영도관광안내소입니다. 건물 모양은 독특한데요 ㅎㅎ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본떠 지은 건물이라합니다. 

지금 모습이 다리가 들여 올라간 모습입니다.



계단이 놓여진것을 보면 올라가보라는 전망대였습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 카페도 있습니다. 

일단 최고 높이의 카페위 전망대에서 

대풍포 물양장을 내려다 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또한 영도대교 개도 전망대라 합니다. ㅎㅎ 오후 2시에 한번 찾아 보시면 좋을 듯 ㅎㅎ

 


주위는 빌딩숲에 가렸지만 그래도 물양장을 하늘에서 볼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영도 웰켐센터는 영도에 관한 갖가지 기념품과 커피 영도 관광 팜플렛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침 제가 '깡깡이길' 관광 팜플렛을 찾았는데 다 나갔다는 ㅎㅎ 관계자님 미리 미리 보충해주세요. 



롯데백화점과 부산항대교를 동시에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대풍포 물양장을 되돌아 영도다리아래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영도 대동대교맨션이 있는 대풍포를 찾기위해서입니다.

이곳에는 1926년 사유지를 강제로 편입해 

'영도 대풍포 매축 공도'를 실시했다는 대풍포 매축비가 있습니다.





대풍포 물양장에 독특하게 지어진 좀전의 그 호텔 건물 ㅎㅎ

영도 웨컴센터 건물도 보입니다.





이제 영도다리 아래을 다시 지났습니다. 

저기 용두산 공원에 부산의 상징인 부산탑도 보입니다. ㅎㅎ






드디어 영도대동대교맨션앞 대풍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많은 어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ㅎㅎ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서 인지 

많은 어선이 물양장에 묶여 있습니다.






영도 대풍포 매축지 석비입니다. 

이번에 사진을 담지 못해 옛날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고만고만한 배가 정말 엄청나게 들어서 있습니다. 

작은 수리도 하는 등 선주의 바쁜 손놀림도 보였습니다.



다시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있는 다음 물양장으로 가기위해 퍼뜩 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해가 얼마 남지 않아서요 ㅎㅎ

너무 늦게 영도 대풍포와 깡깡이 길을 찾아서 정말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ㅎㅎ



여기서도 용두산 공원이 보입니다. 




ㅋㅋ 이 배는 청소하는 배는 아니겠죠 

밀대 걸레를 앞에다 달고 다니는게 무슨 용도인지 궁금합니다. ㅎㅎ



그래도 대풍포 물양장은 파도가 잔잔한게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래서 작은 배가 모두 이 안으로 피신하는가 봅니다.



물양장 주위 모습입니다. ㅎㅎ

정말 아름다운 항구 모습입니다.



여기가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있는 물양장입니다. 

이곳은 길이가 제법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주위에 큰배를 수리하는 조선소도 여럿 자리잡았고 대동대교맨션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사이가 대풍포 매축지 입니다.




물양장에서 본 영도의 진산 봉래산입니다. 

이제 강점기 때는 일인들이 조선의 모든 것을 고갈시킨다는 뜻인 

고갈산으로 불렸다가 현재 제이름을 찾아 봉래산이 되었습니다.



큰배를 수리하는 도크도 보입니다. 



배 밖에 보이지 않아 이런 모습 때문에 부산을 제 1의 항구라 하는가 봅니다. ㅎㅎ





대풍포 물양장 3곳을 돌아 댕겼더니 해가 서산 넘으로 늬엿늬엿 넘어가 버렸습니다. 

다음 여행은 자갈치아지메와 함께 강인한 우리 어머니를 상징하는 

대풍포 깡깡이 아지메를 기리는 '깡깡이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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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1가 1 | 영도웰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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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함양여행)단풍이 기대되는 함양 상림 숲 여행,  함양 상림


경남 함양 여행을 계획하며 대부분 관광객은 첫번째 여행지로 함양상림을 선택합니다.  

저또한 다른 관광객과 별반 다르지 않아 ㅎㅎ

함양 상림을 먼저 찾았고 간략하게나마 둘러보았습니다. 





함양 상림공원 내비게이션 주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69-4




2019/10/17 - (경남맛집/함양맛집)다른 반찬 필요 없다는 종가 전통 비빔밥 개평마을 고택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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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 (함양여행)지리산 서암정사. 석굴법당 극락전의 불교예술품을 지리산 서암정사에서 만나다

2017/05/08 - (함양여행)함양 지리산조망공원휴게소. 지리산 전망대는 바로 여기요? 지리산조망공원휴게소




함양 상림은 함양군의 여러 여행지와 산행지를 찾으면 대부분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때문인지 상림은 꼭 가본듯한 착각에 함양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항상 빼고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 함양여행도 함양 북쪽의 여행을 하면서 가을의 상림이 좋다하여 찾았습니다.  

그러나 여행 당시 아직 단풍도 들지 않아 간단하게 상림숲을 한바퀴 돌아보는 여행을 했습니다. 



함양 상림 여행전에 상림 안내도를 일별했습니다. 

상림안에서  꼭 찾는 여행지는 연꽃단지입니다. 

그래서 연꽃단지와 제가 문화재인 석불을 좋아해서 석불과 척화비를 만나는 여행 코스로 잡았습니다.




먼저 함양 상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함양 상림 함양상림 하는데 언제, 누가, 왜! 조성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함양 상림은 신라시대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선생이 함양군(옛 천령군)의 태수로 부임하여 조성한 숲입니다. 

당시 함양읍을 관통하는 위천천은 조금의 비에도 범람하여 홍수가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홍수피해를 막으려고 물길을 돌리고 둑을 쌓으며 나무를 심어 가꾸었습니다. 

재난에 백성을 보호하기위해 쌓은 상림은 처음에는 대관림이라 불렀습니다. 

큰 홍수로 중간 부분이 유실되었고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졌으나 현재 상림만 당시 숲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에 참나무와 개서어 나무 개암나무 등 등 120종이 넘는 다양한 수종인 2만여 그루가 숲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제154호에 지정했습니다.

 


함양상림에는 숲 이외에도 여러 볼거리가 있습니다. 

함양읍성의 남문이었던 함화루와 이은리 냇가에서 옮겨온 이은리 석불,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사운정 등이 있습니다.

 


함양 상림 가운데로 작은 실개천이 흐릅니다. 

그 실개천을 따르며 탐방로가 나 있습니다.



연꽃과 함께 함양 상림의 최대 볼거리는 붉은 꽃무릇입니다.

조금 일찍 찾아왔다면 개천에 흐트러지게 핀 꽃무릇을 만나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려 정말 아쉬웠습니다. ㅎㅎ



상림 숲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의 단풍 소식과는 다르게 

상림은 조금 일찍 찾아와서 그런지 아직 단풍물이 들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직은 녹색인 빛인 상림 숲 안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2만그루가 넘는 활엽수가 하늘을 가려서 그런지 상림은 진짜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함양여행에서 관광객마다 상림 상림 하는가 봅니다. ㅎㅎ



함양상림은 '아름다운 숲'에 지정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학술가치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고 

2018년 1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지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쨔쟌~~~~ ㅋㅋ

드디어 함양 상림의 꽃이란 연곷단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연꽃단지 안은 연꽃은 보이지 않고 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녹색의 연꽃잎이 남아 있어 연꽃 연못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돌다리도 건너보고 나무전망덱도 올라보며 연못 구경을 하는데 ㅎㅎㅎ




돌다리가 놓인 아름다운 연못입니다.


 


상림 연꽃 연못에 아직 몇개의 연꽃이 남아 있습니다. 

기존의 연꽃 품종과 다른지 아직 싱싱했습니다. 

연꽃은 '핑크월드'란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연꽃이름이 맞는가 모르겠습니다.

 


상림을 흐르는 개천의 물이 깨끗합니다.



파평윤씨 화수정입니다.

 


아름다운 상림 숲을 걸으면서 주위 나무를 보았습니다. 

진짜 대부분 진짜 나무라는 참나무과 나무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제 제가 보고 싶었던 이은리 석불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이은리 석불을 마주하고는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양손은 분실된 상태였습니다.



이은리 석불은 함양읍 이은리 냇가에 1950년경에 발견되어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불상에 망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이 석불은 망가사에 있던 석불로 보여 집니다. 

고려시대 석불입니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춘 석불입니다. 

머리는 소발이며 두 귀는 길고 목에는 삼도가 있습니다. 

얼굴에 비해 두 어깨는 빈약하고 U자형을 평행 옷 주름은 충주 철불과 비슷한 기법이라고 합니다. 

타원형의 광배는 연화문으로 두광을 표현했습니다.

 



이은리 석불을 보고 나오면 위천천 입니다.



위천천의 모습입니다. 



상림은 위천천에 홍수가 자주 일어나서 

최치원이 태수로 부임하여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성했습니다. 

남쪽에 보이는 산이며 오른쪽은 천령봉입니다. 

그 뒤 능선은 법화산과 삼봉산 사이 고개인 오도재입니다.  

지리산 입구인 마천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북쪽 모습 입니다. ㅎㅎ



이제 위천천을 따라 척화비를 보러 갑니다.




울울창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는 최고의 피서지 일 듯 ㅎㅎ





해학적인 장승 ㅎㅎ

무서워!! 아니고

귀여워는 더욱 아님 ㅋㅋ



목장승을 구경하다 가면 척화비를 만납니다.



여기가 척화비입니다. ㅎㅎ



함양 척화비는 1871년 고종 8년에 전국에 함께 세운 비중 한곳입니다. 

흥선대원군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거치면서 “서양 오랑캐의 침입에 맞서서 싸우지 않는 것은 화평하자는 것이며, 싸우지 않고 화평을 주장하는 자는 매국노이다”. 

그들의 침략을 백성에게 경고하고자 세운 비석입니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64호





이제 함양 상림 입구로 되돌아 나갔습니다. 





다시 목장승 앞을 지나면 ...



연병장 같죠 ㅎㅎ

함양 읍성 남문인 함화루 앞 모습입니다. 

잔디가 깔려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정말 좋습니다.




 


함양 여행을 하면서 상림 숲을 걸어보았습니다. 

단풍은 아직 조금 빨랐으나 단풍 색이 상림숲을 들면 정말 좋을 듯 보였습니다.

다음에 상림 계획을 다시 계획 한다면 꽃무릇이나 단풍 시즌에 꼭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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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69-4 | 상림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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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단풍색으로 가을 앓이 중인 천성산 원효암 여행. 양산 천성산 원효암


경남 양산 천성산(922m) 억새 산행을 하면서 원효암을 찾았습니다. 

원효암은 통도사 말사로서 천성산 남쪽 해발 750m에 자리했습니다. 

위치가 높아서 그런지 원효암을 두른 나뭇잎마다 곱게 붉은 물을 들이며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중이었습니다.





양산 천성산 원효암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1

양산 천성산 원효암 전화:055-375-4111




2019/10/14 - (경남여행/양산여행)가을 전령사 억새 태풍 미탁이 핥키고 간 상처 양산 천성산 화엄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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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 (경남여행/양산여행)어곡공단으로 옛 정취가 남아 있지 않은 화룡마을 반룡대 여행.

2019/03/25 - (경남여행/양산여행)원동 비석봉 산행. 원동 매화여행과 비석봉 산행을 했습니다.




천성산 원효암은 646년인 선덕여왕 15년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한 사찰입니다. 

원효대사와 천성산은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천성산의 산 이름도 원적산에서 바뀐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효대사와 천성산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원효대사가 기장의 불광산 척판암(담운사)에 주석하다 혜안으로 중국의 태화사에 산사태가 나는 급박한 상황을 보았습니다. 

원효는 급한 나머지 척판암 부엌 문짝을 뜯어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하다”의 ‘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 쓰고 하늘로 던졌습니다.




판자는 태화사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았고 태화사의 대중들이 하늘의 판자를 보고 모두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산사태가 일어나 태화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태화사 대중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리고 판자에 적힌 해동의 원효가 법력으로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주었다며 신라의 원효를 찾아왔습니다.



원효는 이들을 이끌고 원적산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원적산 산신령이 나타나 천명의 대중이 머물 자리를 안내하겠다며 원적산 계곡으로 인도하고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원효는 산신의 뜻을 받들어 그 자리에 신령각을 짓고 대둔사와 상·중·하 내원사 세웠습니다. 

골짜기에는 89 암자를 짓고 분산시켜 수행에 정진하게 했습니다.




원효는 천명의 대중들을 원효암 옆 화엄벌에 불러 모아 화엄경을 강설하였으며 천명의 대중은 모두 성불하여 천성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원효암의 유래는 그때 세운 89 암자 중 한곳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그 이후 원효암의 뚜렷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원효암은 1905년에 효은선사가 중창하였고, 경봉선사는 1976년 범종각과 범종을 세우고 1980년에 나지막한 법당을 중건했습니다. 

원효암을 찾을 때 항상 보았던 대웅전 건물은 인법당의 형태라 하여 2018년 5월에 큰 규모의 대웅전을 새로 중건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새로 지은 대웅전은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새로 중건한 대웅전이 원효암 주변 산세와 정말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천성산 원효암에는 2점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1점은 1648년 인조 26년에 제작한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입니다. 

높이가 77㎝ 크기로 원래 통도사 약사전에 봉안되었다가 원효암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불상 내부의 복장유물에서 불상 조성 발원문과 인쇄본 다라니경, 후령통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불상은 법당 안에 안치되어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30호.

 



1906년 조성된 ‘양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대웅전 오른쪽 바위 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바깥에 있어 눈으로 쉽게 확인하고 사진도 담을 수 있습니다. 

양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배치했습니다. 

3 불상은 바위 면에다 깊게 새기지 않았고 매우 정교한 조각수법에 종이 위에 꼭 불화를 그린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삼존불입상을 보면 아득한 느낌이 들면서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미타여래 입상은 하반신이 길고 아래에서 약간 위로 쳐다보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좌·우에 배치한 보살상은 아미타 본존불을 향해 합장을 하고 원형두광을 갖추었습니다. 

삼존불 상단에 나무아미타불 명문과 대세지보살 우측에 `세존 응화 2933년`의 명문을 통해 본존불의 존명이 아미타불이며 1906년에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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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1 |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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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원주여행)천년노송 소나무가 아름다웠던 치악산 국형사 동악단 여행. 국형사 동악단


원주여행에서 국형사를 찾았습니다. 

국형사는 신라 경순왕 때 무착조사가 창건하여 고문암이라 불렀습니다.





원주 치악산 국형사 주소: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98

원주 치악산 국형사 전화:033-747-1815




2019/10/06 - (강원여행/원주여행)원주 치악산 여행에서 괜찮았던 호텔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 원주 베니키아호텔 비즈인

2019/10/08 - (충북여행/단양여행)휴식과 국보인 단양신라적성비를 만나는 1석2조 단양팔경휴게소 여행. 적성산성과 단양신라적성비

2013/09/10 - (강원도여행/평창여행/봉평여행)1석2조 회령봉~보래봉 산행도 하고 효석문화제도 구경하고, 회령봉~보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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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의 둘째 딸인 희희공주에게 좋다는 명약을 다 써도 공주의 병은 조금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백일기도와 물을 마시고는 공주의 병을 완치하여 정종이 크게 기뻐하여 고마움의 표시로 어마 무시하게 희사하고 절을 확장하게 하였습니다.

 


조선 숙종 때인 1680년 어명으로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는 뜻의 국형사로 절명칭을 바꾸게 했습니다.



그러나 국형사는 조선 후기에 이르러 폐사되었다가 1900년 이후에 중수되어 오래된 연혁과 다르게 당우는 모두 근래에 지어졌고 남아 있는 문화재도 없고 해서 패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냥 가기가 섭섭해서 국형사 동악단을 찾았습니다.

동악단은 울울창창한 천년노송을 울타리 삼아 자리했습니다.

 


현재 복원된 국형사 동악단은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는데 일조한 무학대사에 의해서 처음 세워졌습니다.



무학대사가 계룡산에 들어가 기도를 올렸다가 산신의 현몽을 받았습니다. 

무학대사는 태조 이성계에게 전국 산천에다 오악단을 세울 것을 진언하였습니다.

 


오악단을 보면 중악단은 계룡산 신원사, 서악단은 황해도 구월산, 남악단은 지리산, 북악단은 묘향산, 동악단은 치악산 국형사입니다.




국형사 동악단은 매년 원주, 영월, 횡성, 평창, 정선 고을의 수령이 모여 제향을 올리도록 하였습니다.

동악단은 조정에서 봄과 가을에 향과 제문을 특사 편에 보내어 제를 지내게 했으며 동악단에서 호국대제를 지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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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행구동 98 | 국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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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단양여행)휴식과 국보인 단양신라적성비를 만나는 1석2조 단양팔경휴게소 여행. 적성산성과 단양신라적


지난주 수요일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강타한날 떠났던 원주여행 ㅎㅎ

 부산에서 출발하여 두번째 휴식을 위해 들렀던 단양팔경 휴게소입니다.



단양팔경휴게소 단양신라적성비 주소: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3-1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6/03/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2019/06/24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육지속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제천청풍호케이블카

2019/07/10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와 월악산 전망대 100명산 제천 금수산 산행.

2019/06/22 - (충북여행/제천여행)신선도 부러워할 절경 제천 송계계곡 망폭대 여행. 제천 송계팔경 망폭대





그런데 단양팔경 후게소에 단양신라적성비 가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태풍 영향 때문에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해서 가야하나 포기할까하다가 국가문화재인 국보고 해서 우산을 쓰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단양신라적성비는 중앙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에서 출발합니다. 



저기 산 정상부에허리띠를 부른듯 산성의 일부가 보입니다. 

단양신라적성비는  저 산성 위에 있습니다.




단양신라적성비 가는 길입니다. 

신라 장수 이사부 비차부 무력 등의 포토죤 길입니다. 

저기 보이는 계단을 올라서면 전망대입니다.






정자가 있는 충주호 전망대입니다. 



충주호의 모습입니다. 전경이 대단합니다. ㅎㅎ

단양신라적성비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드디어 신라 국경임을 뜻하는 단양신라적성비가 있는 적성산성이 올려다 보입니다. 



이정표도 있습니다. 

오른쪽은 산책길 가는길이며, 단양신라적성비는 왼쪽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적성산성의 규모가 대단했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잘짜여진게 축대는  복원된것으로 보였습니다.


적성산성에서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말목산과 금수산 등 전경이 펼쳐졌습니다. 

 


적성산성 일부입니다. 




적성산성 일부입니다. 



적성산성 일부입니다. 



이제 단양신라적성비를 보러 올라갑니다. 


적성산성위에서 뒤돌아 보았습니다. 

산성 위라 그런지 편편합니다. ㅎㅎ




말목산과 금수산 등 월악산 국립공원의 산세가 대단합니다. ㅎㅎ



산길을 쎄빠지게 올라왔더니 보이는 것은 단양신라적성비가 아니고 비각입니다. ㅋㅋ



국가문화재이며 후세에 물려주려고 보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좀더 가까이서 볼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듯합니다. 

비각을 보러 이곳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ㅎㅎ




단양신라적성비는 진흥왕의 명으로 죽령을 넘어 고구려 땅이던 단양 일대를 점령하고 표적으로 세운 비입니다. 



단양신라적성비를 보면 진흥왕이 신라 국경 개척을 돕고 충성을 바친 적성사람 야이치의 공적과 신라에 충성을 바치는 사람에게 모두 똑같이 포상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고관 10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진흥왕 때 큰 공을 세운 이사부, 비차부, 무력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양신라적성비의 건립연대는 신라 진흥왕 의 집권시기인 545~550년경으로 추정됩니다.(안내판 참조) 

국보 제198호.



단양신라적성비에서 본 전경입니다.

발아래 단양팔경 휴게소도 보입니다. ㅎㅎ

혹시 중앙고속도로 단양 원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날때 단양신라적성비를 찾아보세요. 

휴식도 취하고 국가문화재도 만나는 일석이조 여행의 단양팔경휴게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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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3-1 | 단양적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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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행/원주여행)원주 치악산 여행에서 괜찮았던 호텔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 원주 베니키아호텔 비즈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강타하는 2박3일 원주여행을 떠났습니다. ㅎㅎ

부산에서 원주가는 길은 비는 내리는데 그래도 태풍이 온다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의 날씨 였습니다. 

무사히 원주에 도착했고 숙소는 원주시청 옆의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에 잡았습니다.




원주여행 괜찮은 잠자리 숙소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 주소: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4-12

원주여행 괜찮은 잠자리 숙소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 전화:033-748-0100




 


베니키아호텔 비즈인은 별 3개 ㅎㅎ 관광호텔입니다.

무료 wi-fi도 빵빵해요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  객실요금입니다. 참고하세요. 

··공휴일 전일은 주말요금이 적용됩니다. 

객실은 2인 기준이며 1인 추가시 2만원 추가 적용 ㅎㅎ

객실당 1인에게만 조식무료와 사우나 무료 티켓 제공합니다.

ㅎㅎ 저는 사우나 티켓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5층 숙소앞 복도를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제가 2일 동안 숙소로 사용했던 객실입니다. 

4층~7층은 모두 숙소였는데 그중 저는 5층에서 묵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5층이라 그런지 숙소 조망권이 좋았습니다. 




룸안으로 들어 갔다면 먼저  카드 키를 꼽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불이 들어 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요?




이날 제가 받았던 비즈인 카드에 함께 포함된  

사우나 쿠폰과 아침 뷔페쿠폰, 기소야 할인권입니다. ㅎㅎ



베니키아호텔비즈인 내부 모습을 먼저 보겠습니다. ㅎㅎ

 


더블침대 ㅎㅎ

아따! 쿠선이 쥑임다 ㅋㅋ  어느 광고에 침대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이라고 ㅋㅋ

진짜 곽학이 들어간 쿠션 빵빵한 더블 침대



 혼자 자는데 널널한게 정말 편안한 잠자리였습니다. 




안쪽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텔레비젼은 대형 벽걸이가 걸렸고 간단하게 담소도 할수 있있는 응접실도 있고...ㅎㅎ

혼자라 이 모든 일은 생략....ㅋㅋ

 


창밖의 야경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저녁을 먹고와야 겠습니다. 

장밖의 조망은 내일 아침에 보도록하겠습니다.



저녁은 ㅎㅎ 호텔 바깥으로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기소야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햇습니다. 

 호텔 비즈인 2층 기소야에서 20% 할인권1장이면 2명이서 먹을수 있습니다. 

조식인 뷔페도 기소야에서 먹습니다.




다시 호텔 숙소로 올라왔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고 올라왔지만 역시 커피는 저기 일회용인 맥심이 최고죠. 

혼자서 커피 한잔을 타서 분위기도 내보고 했습니다. ㄲㄲ

커피이외에 티백인 녹차도 있습니다.

아래쪽  냉장고안에  생수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갑자기 정전이 된다면 여기 손전등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어요 ㅎㅎ

스마트폰에 후레쉬가 들어 있으나 참고하세요.

요건 까운 ㅎ

저는 잠옷을 가져가서 사용을 안했습니다.



드라이기 ㅋㅋ 옆에 소켓이 2개 침대옆에도 2개 전등옆에도 2개 총 6곳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과 카메라 밧데리, 스마트폰 충전기와 예비 카메라 밧데리 등 충전할게 많아서

저는 문어발소켓도 따로 가져 갔는데 필요가 없었다는 ㅎㅎ

다른 여행에서 항상 소켓이 부족해서 챙겨 갔는데 말입니다.



화장실 과 샤워실 ㅎㅎ 

혼자 사용하기에 딱 맞다는 






요기는 샤워실입니다. 너무 딱 맞아서 처음 찬물이 나올때 

몸 피할곳이 없어 이쪽 샤워기 밸브왼쪽에 찰싹 붙어 있었습니다. ㅋㅋ





면도기 일회용 치솔 등등이 있어요

보통 일회용은 비치를 안하던데 가져간 치솔은 사용안하고 일회용 치솔을 사용했습니다













밖에서 본 베니키아호텔비즈인입니다. 

외관이 깔끔합니다. 


다음날 아침 창문으로 통해본 조망입니다. 

왼쪽 조망이며 구름을 뒤집어 쓰고 있는 곳은 치악산국립공원입니다. 

오늘 가야 할 목적지입니다. ㅎㅎ




베니키아호텔비즈인에서 본 원주 시내 조망




원주 베니키아호텔비즈인 야경 2박째 저녁을 먹고 오면서 광장에서 담았습니다. 


 

아침 조식 뷔페 ㅋㅋ 2일동안 힘을 써야해서 고기 위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먹었다는  ㅋㅋ 

사진 찍는 것을 잊었다는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원주여행 원주감영 등 원주여행에서 이용했던 베니키아호텔비즈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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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무실동 1724-12 | 베니키아호텔비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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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양산여행)독특한 한국의 정원이라는 양산 선암산 우규동 별서 여행. 양산 우규동별서


경남 양산 어곡동을 두른 산은 선암산입니다. 

그 선암산의 주봉이 매암·매바위·매봉이라 불리는 암봉이며 부산 인근에서는 소문난 산행코스입니다.





독특한 한국의 정원 양산 어곡리 우규동별서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산 337




2019/09/07 - (경남여행/양산여행)어곡공단으로 옛 정취가 남아 있지 않은 화룡마을 반룡대 여행.

2019/03/25 - (경남여행/양산여행)원동 비석봉 산행. 원동 매화여행과 비석봉 산행을 했습니다.

2018/05/28 - (경남여행/양산여행)황산문화체육공원의 꽃 양귀비 보고 왔습니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꽃양귀비

2014/12/15 - (경남여행/양산여행) 양산8경 임경대, 최치원의 임경대에 올라 낙동강을 바라보다.

2014/12/25 - (양산여행/원동여행)원동 신흥사. 배내골 여행과 함께 화려한 건물 대광전이 돋보이는 양산 원동 신흥사 구경하기.

2014/01/08 - (부산여행/낙동강 뱃길)낙동강뱃길.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낙동강에 배를 타고 새로운 부산을 보다.




원동면 화제리에서 보면 이 암봉의 크기가 특출나고 항상 매가 바위 주의를 배회하여 매바위라 불렀습니다. 

그와 반대로 산 아래 어곡동에서 보면은 능선에 솟은 하나의 바위봉으로 인식될 만큼 평범한 암봉이라 선암산이라 불렀습니다.



선암산의 품새는 워낙 넓으며 마주한 능걸산과 사이에 유산천이 흐릅니다. 

선암산과 능걸산에서 흐르는 여러 지류 중 한곳이 삼미천인데 그 숨은 골짜기에 벽은 우규동별서가 있습니다.

 


 이 날 우규동별서만을 보려고는 찾지 않았습니다. 

선암산 산행을 하면서 덤으로 우규동별서를 산행 끝에 만났습니다.

 


양산 어곡동에 무슨 별서란게 있겠나 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고 그저 작은 건물이 있겠지 생각하며 찾았던 우규동별서는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들어앉은 품새는 정원정자로 유명한 소쇄원, 세연정과 서석지에 비견될 만큼 정원을 연구하는 애호가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곳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여러 글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어 금석문의 전시장이라는 자료를 보았는데 우규동별서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하고 가지 않은 것에 엄청나게 후회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우선 우규동별서 주위만을 소개하겠습니다. 

우규동 별서는 경남 양산시 어곡동 산5번지를 주소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