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행/제천여행)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여행. 사자빈신 사지석탑, 


2015년도에 충북 제천의 월악산국립공원 지역을 여행하면서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이번 여행에서 다시 찾았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함께 찾다 보니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고 난 뒤 일정에 밀려 떠났습니다.





사자빈신 사지석탑,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02




2019/06/24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육지속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제천청풍호케이블카

2019/06/22 - (충북여행/제천여행)신선도 부러워할 절경 제천 송계계곡 망폭대 여행. 제천 송계팔경 망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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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쉬워서 제천 여행 일정이 생기면 꼭 한 번 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찾아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에 다시 찾았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명칭 또한 길어서 저 같은 사람은 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사사자석탑입니다. 

구례 화엄사의 사사자 석탑과 완전히 파괴되어 사사자만 남아 전하는 함안 주리 사지의 사사자 석탑 등을 보면 사사자 석탑은 아주 귀한 석탑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다시 찾았을 때는 일행 두 명과 저뿐이라 긴 시간을 탑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꼼꼼히 관찰하였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세워진 년 도와 세우게 된 그 동기가 명확하게 남겨진 석탑입니다.

 


석탑 기단석의 남쪽 면에 10행 79자이며 그 내용은 1022년(현종 3년)에 원한 있는 적을 소멸하기 위해 조성된 9층 석탑으로 이는 당시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원력으로 물리치려고 조성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구례 화엄사의 사사자삼층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조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을 꼭 친견하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는 9층 석탑이었으나 현재에는 4층 옥개석과 5층 탑신만 남았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상층기단부 각 모서리에 4마리의 사자를 안치한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단석면의 석탑 연기문이 음각된 것 또한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만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기단 석면의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원문은 불제자 고려 국중주월악사자빈신사동양봉위대대성왕항거만세천하대평법윤상전차계타방영소원적후우생파사즉지화장술생즉오정각경조구층석탑일좌영충공양대평이년사월일근기(佛弟子高麗國中州月岳師子頻迅寺棟梁奉爲代代聖王恒居万歲天下大平法輪常傳此界他方永消怨敵後愚生婆娑卽知花藏述生卽悟正覺敬造九層石塔一坐永充供養 大平二年四月日謹記)인데 이를 풀이하면 “불제자인 고려국의 중주 월악 사자빈신사에서 동량들은 받든다. 

대대로 성왕들이 영원히 만세를 거하고, 천하가 태평하며, 법륜이 이 세계에서 항상 이어지기를 바란다. 

영원히 원한이 있는 적을 물리치고, 후에 이 몸이 파사에 나기를 바라며 곧 화장세계를 알아 정각을 깨닫기를 원한다. 

삼가 구층석탑 하나를 만드니 영원히 공양할 것이다. 대평 2년 4월일 삼가 쓴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차근차근 확인해보겠습니다. 

기단부인 하대석은 하나의 돌이며 각 면에 액상을 만들어 그 안에 3개의 안상을 조각했습니다.

안상안에다 큰 꽃모양을 장식한 게 고려 시대 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대석도 하나의 돌이며 각 면의 모서리는 기둥을 새겼으며 남쪽 면은 석탑의 조성 경위인 조탑 연기문을 음각했습니다. 

상대석은 사각의 모서리에 네 마리의 사자를 앉혔으며 두손을 모은 지권인의 비로자나불 좌상을 중앙에 안치했습니다.

 


그 위에다 상대갑석을 올렸습니다. 비로자나불의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나비매듭을 했습니다. 

이마에는 백호가 있으며 눈썹은 가늘고 길며 눈은 길게 찢어져 치켜 올라갔습니다. 

코는 납작하며 입술은 두툼하며 볼은 통통합니다.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두꺼운 느낌인 법의는 통견으로 양 손목과 무릎 위까지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지권인의 손을 보면 비로자나불이지만 두건 쓴 것은 보살상의 모습과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에서 가장 내 마음을 끌었던 것은 비로자나불 머리 위 천장에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진짜 실감 나는 게 화려했습니다.



이런 양식은 좀체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보면 1층 탑신보다 2층부터는 급격하게 규모가 줄어들어 전형적인 고려 시대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보물 제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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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02 | 사자빈신사지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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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육지속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제천청풍호케이블카


2016년에 1박 2일을 제천과 청풍호를 여행할 때는 청풍호반케이블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육지의 바다라는 청풍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완공되어 개장(2019.3.29)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제천 금수산 산행과 청풍호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9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전화:043-643-7301




2015/12/21 - (충북맛집/제천맛집)청풍문화재단 맛집 청풍리조트 맛집 교리가든. 청풍명월 제천여행에서 어릴적 천렵해 끓였던 추억의 매운탕이 그립다면 청풍호 교리가든.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6/03/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2019/06/0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시 상천리 금수산 입구 백운동마을 600년된 소나무 둘러보기




제가 사는 부산에도 케이블카가 두 곳에서 운행합니다. 

송도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또 한 곳은 금강공원 케이블카입니다. 

두 케이블카는 산과 바다를 각각 운행합니다.






그러나 제천의 케이블카는 육지의 바다라는 청풍호와 월악산과 금수산 멀리는 백두대간의 능선 등 1,000m가 넘는 고봉이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어떨까 궁금도 하고 해서 찾았습니다.

 


요게 10인승 케빈 ㅎㅎ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진짜 아찔한 게 알프스의 전경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청풍호와 산의 전경이 이채로웠습니다. 

바다를 운행하는 송도해수욕장과 여수 케이블카나 산을 운행하는 권금성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케빈이 스키장의 슬로프를 미끄러지듯이 나가는게 청풍호반 케이블카 역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2.3㎞ 거리이며 현재 국내 최장이라 합니다. 

물태리 하부승차장과 비봉산 상부 승차장을 운행하는 케빈은 10인승인 43기가 운행합니다.






꼭 꿀벌이 승차장으로 빨려 들어가듯 케빈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게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 뒤로 월악산과 함께 조망이 끝내줬습니다. 

케빈은 국내에 운행하는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최신형으로 사방이 훤히 뚫려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상부승차장인 비봉산(531m)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날개를 펼쳐 날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케빈은 국내에 운행하는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최신형으로 사방이 훤히 뚫려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ㅎㅎ






청풍호의 한가운데에 자리해 주위 산을 호령하는 듯 당찬 모습이며 비봉산 승차장에서 보는 조망은 푸른 청풍호와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경에 물태리 하부 승차장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을 자꾸 잡았습니다.



여기는 비봉산상부승차장 조망이 끝내줬습니다. 

속이 시원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의 운행시간은 월~목, 일요일, 공휴일은 09:00~17:00

 

금, 토/공휴일 전날은 08:30~18:00까지이며 매표마감은 운행시간 30분 전까지입니다. 참고하세요.







청풍호반케이블카의 요금은 성인과 왕복 기준이며 일반 케빈 15,000원, 

투명 크리스탈 케빈 20,000원 합니다.

단체는 20인 이상이며 1인당 1,000원 할인.










청풍호반케니블카 무료 탑승은 생후 36개월 미만(탑승장에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 제시)

어린이(만 36개월~초등 6학년), 제천 시민은 10% 할인, 경로(만 60세 이상, 신분증 제시), 국가유공자(본인, 국가유공자증 제시), 장애인 1급~3급(본인 및 동반1인. 장애인증 제시)은 30% 할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승차장에서 가장 멋진 조망처는 바로 이곳 ㅎㅎ 개인적인  생각.

꼭 회룡포의 느낌이었습니다. 

호수속의 육지처럼 부채살로 돌아나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조형물도 여럿 전시중입니다. 




청풍호의 푸른 물에 풍덩 하고 싶다는 .....ㅎㅎ 생각을 들게합니다.





비봉산 정상임을 알리는 정상 표지목 ㅎㅎ




비봉산 상부승차장의 전경입니다. 

관광객이 정말 많쵸. ㅎㅎ





자 이제 다시 출발지였던 물태리승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올라올 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 승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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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9 | 청풍호반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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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신선도 부러워할 절경 제천 송계계곡 망폭대 여행. 제천 송계팔경 망폭대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송계팔경의 하나인 망폭대를 보고 왔습니다.

 




제천 송계계곡 송계팔경 망폭대 주소: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7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제천향교.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6/02/2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송계계곡은 충주시 상모면과 문경시의 경계에 솟은 부봉에서 발원한 동달천이 제천시 한수면의 송계리로 흘러가면서 일명 송계계곡이라 부르며 8㎞를 흘러 청풍호로 유입됩니다.

 


망폭대는 신제천 10경의 제7경인 송계계곡에 있는 학소대, 월광폭포, 수경대, 와룡대, 팔랑소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승지 중 한곳입니다.

 


망폭대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망폭대 정상부에서 바라보면 송계계곡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만큼 전망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송계계곡 팔경을 두고 충북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망폭대는 덕주산성과 마주 보며 망폭교 다리 옆에 있습니다.

 




절벽 단애의 기암이 줄바위로 이루어진 망폭대는 수직과 수평 절리 등에 의한 높이는 5m, 폭은 10m, 두께가 10m인 격자상 판상 절리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천시 송계팔경 망폭대




바위 위에는 속리산의 정2품송과 비슷한 모양을 한 천년송이 자라는데 이 소나무는 일명 정3품송이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망폭대 주위의 숲과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송계계곡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눈도장을 꽉꽉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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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 망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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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강서구여행)그림 같은 어촌마을의 풍경 가덕도·눌차도 정거벽화마을 여행. 정거마을문화거리


부산에서 큰 섬인 가덕도는 터질목을 사이에 두고 눌차도가 있습니다. 

눌차도의 북사면의 동쪽끝에 정거 마을이 있는데 이곳 벽화 마을이 유명하여 정거벽화마을로 불립니다.





가덕도눌차도 정거벽화마을인 정거마을문화거리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75-6





2015/08/28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국가지질공원 송도반도 지질공원. 내 고장의 지질 구조를 알아보았습니다. 송도 볼레길 부산지질공원 탐방. 부산지질공원

2014/11/21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낙조와 철새 전망대 다대동 아미산 전망대.

2013/04/30 - (부산여행/강서구여행/가덕도여행)부산에서 가장 큰 섬은?. 가덕도 연대봉 산행.

2019/02/27 - (부산여행/부산사하구여행)부산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 여행

2017/12/10 - (부산여행/사하구여행)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일몰 대신 빛축제 구경. 다대포해수욕장




필자는 2016년도에도 정거벽화마을을 방문하고는 살아 있는 듯 현실감 있는 벽화에 감탄하며 돌아왔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가덕도 갈맷길인 동쪽 해안 길을 걸었습니다.




그 초입에 눌차도 정거 마을이 있습니다. 

정거(碇巨)마을의 정(碇)은 닻 정(碇)자에 걸이를 거리로 붙여 정거리로 한자화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북서쪽인 용원과 녹산산단쪽은 파도가 잔잔하지만 동선세바지 쪽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어로 활동이 힘들고 위험했습니다. 

이때는 고기잡이를 나선 배들이 바람이 잠잠할 때까지 정거마을에서 닻을 걸어놓고 잠시 피했다 합니다.

 




그래서 닻 걸이라고 불렀으며 뒤에 정거가 되었습니다. 

정거마을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마을입니다. 

마을 한가운데로 길게 골목이 이어지는데 좌우 벽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에서도 나타나지만 가덕도와 눌차도는 조개껍데기 무더기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는 굴종패를 가리비 껍데기에 심어서 통영과 남해안의 조개양식장에 보내는 일을 합니다. 







마을 앞과 가까운 해안에는 굴종패장이 해안을 뒤덮고 있으며 정거마을벽화에도 그림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정거마을을 현재에는 정거벽화마을로 불립니다. 

그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벽화로 유명합니다.



2012년에 부산시 커뮤니티 뉴딜 시범지역 사업장에 채택되어 골목과 담장에 가덕도와 눌차도 어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림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골목골목마다 수놓은 듯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빨려 들어갔습니다. 

벽화가 너무 많아 일부만 담아왔으며 이외에도 너무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어 꼭 한번 여행 삼아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싱싱한 생선 ㅎㅎ 

팔닥팔닥 뛰는 생선입니다. 



정거항 등대방향입니다. 



가덕도는 논농사도 짓습니다. 아마 저수지에 붕어도 있을 듯 ㅎㅎ



정거마을 안내판



ㅋㅋ 정거마을의 일출도 멋집니다.





정거마을의 풍경 ㅎㅎ 파도에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작은배 뒤로 진우도와 신호 신도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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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눌차동 75-6 | 정거마을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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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서귀포여행)제주 특별한 건축물 여행 이타미 준 건축가의  방주교회. 제주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시에 가면 특이한 모양을 한 교회 건물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방주교회입니다. 

방주는 모두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방주교회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제주 서귀포시 방주교회 전화 064-794-0611



2014/03/16 - (제주도여행/중문관광단지 퍼시픽랜드)퍼시픽랜드 환상의 돌고래쇼. 어린이가 되어 돌고래쇼 신나게 보고 왔습니다.

2014/03/29 - (제주도여행/서귀포 여행)숙박지 돈내코힐리조트. 돈내코 계곡과 중문관광단지 숙박지 돈내코힐리조트 너무 좋아요.

2014/03/21 - (재주도여행)제주 성산일출봉 숙박지 휴리조트. 일출과 함께 꿈 같은 휴식을 즐길수 있는 제주 휴 리조트.

2014/10/19 - (제주여행/서귀포여행)쫄븐갑마장길과 따라비오름 걷기. 억새 군무가 좋은 제주 오름 가을이 최적이라는 따라비오름을 오르다. 갑마장길

2015/07/02 - (제주여행/서귀포여행)성산읍 섭지코지. 드라마, 영화 단골 촬영지 제주 섭지코지 여행.

2015/07/03 - (제주여행/서귀포여행)사려니오름, 사려니 숲길. 제주 사려니 오름 경이로운 삼나무 숲길을 걷다.




노아의 방주인 그 방주를 모티브로 해서 설계된 건물이 제주의 방주교회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배입니다.



인류가 창조되면서 나날이 흉포해지자 하나님은 대홍수를 일으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잣나무로 사각형의 배를 만들고 가족과 여러 짐승을 태우고 대홍수를 피한다는 설화입니다. 

노아와 짐승을 태웠던 그 잣나무 배가 방주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제주방주교회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언덕바지에 세워졌으며 물 위에 떠 있는 사각의 배를 닮았습니다. 

재일교포인 유명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축물입니다.

 


이타미 준 건축가는 제주도에 또 다른 건축물을 설계했는데 그중 한곳이 수풍석박물관이고 이타미 준이 제주에서 가장 먼저 설계한 건축물이 방주교회입니다.





방주교회와 수풍석박물관은 가까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정말 좋습니다. 

수풍석박물관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지만 방주교회는 외관만을 둘러보는 여행은 관람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종교적으로 필자와 다르지만 그래도 제주의 여러 건축물을 찾아가는는 여행이라 노아의 방주인 방주교회가 궁금하여 둘러보았습니다.








너른 들판에 나무로 지어진 건물은 성스러운 전설의 방주가 아니라도 주위 자연과 잘 어울리며 독특하게 다가왔습니다. 

지붕은 거북선의 등판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둘러싼 연못은 너무나 잔잔하였습니다. 

물에 비친 방주교회의 반영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를 보면서 방주교회의 풍경은 더욱 신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축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저로서도 보기에 정말 특이하게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으며 마침 황금색의 금계국이 꽃받침을 만들어 방주교회는 더한층 빛나 보였습니다. ㅎㅎ

 









교회 입구에 큰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종교를 떠나 방주교회의 아름다운 건물이 주위 자연과 정말 잘 동화되어 자연과 인공의 건물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방주교회는 국내 중견기업인이 부지와 65억 원 건축비를 희사해서 2009년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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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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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서귀포여행)이곳이 비경, 제주에서 꼭 가야할 천연 원시림인 안덕계곡 여행. 안덕계곡


안덕면 대평포구에서 1박하고는 그 다음 날 일정에 없던 인근에 있는 안덕계곡을 짬을 내어 둘러보았습니다. 

안덕계곡은 대평포구의 박수기정과 관계된 전설이 있어 더욱 가보고 싶었습니다. 

대평포구와 안덕계곡 사이에는 높이 100여m인 해안절벽이 치솟아 있습니다.





이곳이 제주 비경 천연 원시림 안덕계곡 주차장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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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용왕의 아들이 뭍의 서당에서 글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당과 가까운 냇가의 흐르는 물소리가 워낙 시끄러워 글공부에 많은 방해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3년간 열심히 글공부하였고 이제 용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용왕이 아들에게 글공부한다고 고생했으니까 너의 소원 한 가지를 말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서당 옆의 물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3년 내내 스트레스였습니다. 

이 물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용왕은 냇가와 서당 사이에 방음벽 역할을 하는 바위벽인 박수기정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 서당에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학동들이 글공부할 수 있었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박수기정이 막았던 냇가의 물소리는 안덕계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의 물소리가 요란하게 나는 것은 흐르는 물길이 여러 번 꺾여서 물이 바위에 부딪혀야만 나게 됩니다.



안덕계곡 동굴






이는 계곡의 모습이 바위와 어우러져야만 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만큼 계곡이 아름다운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바꾸어 찾았으며 안덕계곡의 명성은 여행객에게 익히 알려져서 그런지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직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널널했습니다. 

안내판에는 추사 김정호의 유배 길이라고 했습니다. 

유배되었다지만 이런 곳에서의 유배라면 추사 선생은 쾌재를 불렀을 듯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 안덕계곡 입구를 내려갔습니다.








안덕계곡은 우리가 아는 계곡과는 달리 특이한 제주도 계곡의 특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첫 느낌에서 안덕계곡은 평평한 들판에다 조각칼인 끌로 땅을 깊게 파낸 모습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송악 나무 동백나무 굴거리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울울창창한 상록활엽수림으로 뒤덮은 계곡 옆을 끼고 탐방로가 나 있었습니다. 

양치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인 지네발란, 솔잎란과 같은 희귀식물도 찾을 수 있다는 안덕계곡은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93년 6월에 천연기념물 제377호에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원시림 계곡으로 제주의 허파 중 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덕계곡은 해발 914m의 한대오름이 발원지이며 하류는 창고천이라 불리지만 안덕면을 관통하는 계곡입니다.

 







계곡의 많은 부분이 5~10m 단애이며 창천리와 감산리 마을을 지나면서는 40~50m 깊이의 협곡을 형성하였습니다. 

하류에는 조면암류 주상절리와 판상절리 군이 발달해 있으며 안덕계곡의 형성은 만장굴과 같은 용암동굴의 천장이 무너져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안덕계곡의 ‘안덕(安德)은’ ‘치안치덕(治安治德)’에서 유래했는데 편안하고 덕이 있다는 것을 보면 그만큼 사람이 살기 좋은 계곡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계곡의 암벽에는 여러 개의 바위굴이 있으며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생활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해보았습니다.

 






그만큼 독특한 계곡미라서 그런지 인기드라마였던 ‘구가의 서’가 촬영되었습니다. 

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깊은 계곡의 이미지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 촬영지가 안덕계곡임을 알게 되었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계곡의 신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우는 치솟은 수직의 암벽에다 바위를 타고 흘러가는 안덕계곡을 보면서 박수기정의 전설에서 요란한 물소리는 이제 옛말이 되었지만 정말 계곡은 아름다웠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유명 관광지에 비해서 아직은 덜 알려진 창고천 안덕계곡 여행 정말 꼭 한번은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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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946 | 안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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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서귀포여행)제주도 올레 9코스에 기암절벽의 위용이 대단한 박수기정과 대평포구 여행 


제주 2박 3일 여행을 하면서 다음날 여행지와 가까운 대평포구 인근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라림 부띠끄호텔이며 여장을 풀고는 바로 스마트폰을 들고 대평포구 마실을 다녔습니다. 

날은 벌써 어두워져서 그냥 아담하게 자리한 대평포구를 스마트폰에 요리조리 담으며 구경했습니다.

 




제주 대평포구와 박수기정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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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 듯 무거운 삼각대도 가져 왔는데 싶어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 나왔습니다. 

야경은 야경이지만 진짜 오밤중 촬영이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9코스 출발지인 대평포구의 올레길 조형물과 박수기정 안내판도 있으나 컴컴하여 어느 쪽이 박수기정인지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해안가의 가로등과 숙소인 라림부띠끄호텔과 3657 펜션, 피제리아 3657에서 그나마 조명이 들어와 작은 배와 함께 담아보자 싶어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바람이 제법 있었으며 장노출로 촬영하였더니 눈으로는 느낄 수 없는 배의 흔들림이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나 혼자 뿐인 공간에서 갯내음을 질리도록 맡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 구경을 하나 싶어 숙소에서 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구름 때문에 일출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쉬운 생각도 들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대평포구로 내려왔습니다. 

포구는 지난밤 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평포구는 한적하다 못해 적막감이 느낄 정도로. 정말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포구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렸더니 제주도 올레길이 이어지고 엄청나게 큰 절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바위 절벽이 박수기정이었습니다. 

박수기정은 바가지로 마실 샘물이 나오는 절벽이란 뜻입니다.





바가지 샘물이 박수이며 기정은 절벽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또한, 박수기정의 대평리는 원래 난드르라고 불렸습니다. ‘난드르’ 무슨 뜻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때는 제주도가 해외에 있는 어느 섬인지 생각할 정도인데 평평하고 길게 뻗은 지형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라 일제강점기 때 한자음으로 바뀌면서 대평리가 되었습니다.





대평포구



제주의 척박한 땅에서 보면 그래도 이 정도 골짜기라면 평평하고 긴 들판에 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수기정의 해안절벽이 이곳에 있게 된 데는 그럴듯한 전설이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에 용왕의 아들이 뭍으로 올라와 서당에서 글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명포구 피제리아3657


박수기정


박수기정


대평포구 피제리아3657


대평포구



서당 옆에는 개울이 있었는데 밤낮없이 흐르는 물소리 때문에 공부에 많은 방해가 되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무사히 3년간의 글공부를 마쳤습니다. 

용왕은 아들이 대견스러워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며 말해보라 하였습니다.

 


대명포구와 피제리아3657



아들은 그러면 글공부를 하면서 서당 옆에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많은 방해를 받았다고 하자 용왕은 서당과 개울 사이에 큰 바위벽을 세웠는데 이게 박수기정입니다. 

이후부터 서당에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학동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합니다.






그 개울의 물소리는 안덕계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수기정의 높이는 100m의 수직 절벽으로 정말 대단한 규모였습니다. 

이른 아침에 박수기정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였습니다.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아침을 먹고는 체크아웃을 하고 대평포구로 해서 돌아 나오면서 홍등대 입구에 잠시 주차하고는 방파제를 걸었습니다. 

대평포구를 배경으로 한 박수기정이 길게 펼쳐지는 게 정말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방파제 끝의 간이등대에는 발랄하고 예쁜 모습을 한 아가씨가 먼바다를 바라보는 조형물에 무엇을 보나 싶어 궁금해서 나도 먼바다로 눈길을 돌려보았으나 망망대해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평리 마을을 병풍처럼 감싼 군산은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호랑이의 꼬리가 대평항 가운데 빠져 있으며 밀물 때는 보이지 않다가 썰물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대평포구 여행은 아기자기하면서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위안으로 삼았지만 웅장한 박수기정과 피제리아 3657의 아름다운 건물을 둘러보면서 다음 여행지인 안덕계곡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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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982-5 | 대평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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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숙소 청풍발리호텔. 청풍발리호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금수산 산행을 계획하고 1박 2일 청풍호와 인근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날 금수산 산행을 백운동의 상천마을에 원점회귀 하고는 예약된 숙소인 청풍발리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날 주말이라 그런지 청풍호의 모든 숙소는 풀 상태였습니다. 

저도 젊은 사람들이 한다는 호텔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길바닥이나 제천시, 충주시로 나가서 숙소를 구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호텔 앱을 이용해서 미리미리 예약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받았습니다. 

청풍 발리 호텔은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문화단지, 그리고 청풍호를 에돌아가는 곳에 자리하여 경관이 최고였습니다.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단지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65(금성면 성내리 163-4)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단지 전화:043-64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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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발리 호텔 일반실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으나 꼭 필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 왼쪽에 욕실과 화장실을 배치하였고 잠자리는 안쪽에 2인용 침대를 놓았습니다.




푹신푹신한 2인용 침대. 

저 혼자 잠을 자서 그런지 큰대자로 드러누워서 보고 ㅎㅎ 잠자리가 정말 편했습니다.

  


커플로 온팀은 요기에 앉아 밖을 내다보면서 땅콩에 캔커피라도 한잔 한다면 최고의 밤이 될 듯 ㅎㅎ




프런트와 연락할 폰은 바로 침대 옆 머리맡에 있지만 저 혼자라서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래도 메모지 등 편리한 곳에 자리했습니다.
 



침대에 드러누워서 앞을 보았습니다.

ㅋㅋ 텔레비전이 바로 보였습니다.

물론 리모컨으로 손가락만 까닥까닥하면 채널이 영화, 공영방송 등 원하는 채널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ㅋㅋ 커피를 마실까 아니야 녹차가 좋아 ㅎㅎ

나는 둘 다 먹을 거야 !! 

커피나 차만 먹는다면 심심할까 싶어서 비스킷 디저트까지 준비를 ㅎㅎ




무더위 속에 금수산 산행을 하고 온 것을 어찌 알았는지 저기 얼굴에 붙이는 팩이 쨘~~~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내 얼굴은 소중하니까 팩은 사용했다는 ㅎㅎ 

찹찹한 게 ㅎㅎ 피부가 정말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프런트 문의는 010-5582-0446으로 

연락주시면 항상 감사하답니다. 



삼성 갤럭시, 아이폰 등 여러 스마트폰에 맞는 충전용 잭이 있어 일단 핸드폰 충전은 끝~~~~

 


아직 여름도 아닌데 벌써 날씨가 무더운 여름 뺨칠 정도로 덥습니다. 

숙소의 필수품인 에어컨이 빵빵하니 잘 작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화재경보기가 천장에 나 여깄어 하며 딱 붙어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리고 창문 쪽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입니다.

화재 등 탈출 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전 때에는 휴대용 손전등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놓아 사용 하게끔 했습니다.



발리호텔 503호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ㅎㅎ 전면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쨔쨘~~~ 냉장고 안이 가득합니다. 

어떤 곳은 생수만 두 개 달랑 있는데 청풍 발리 호텔은 청량음료와 생수까지 푸짐하게 비치했습니다.

그리고 청풍호는 앞쪽에 청풍호 뒤쪽은 금수산 줄기가 있는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모기와 벌레 등이 잠입해 있을지 몰라 모기 잡는 모기약도 비치해 놓았습니다.

앵~ 앵~~하면 바로 한방에 쏴~~~하면 끝




욕실과 화장실입니다. 

가운데 칸막이가 있어 샤워할 때 물이 튕기지 않게끔 배려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 출입용 카드를 꽂으면 내부 전체에 불이 들어옵니다. 

반드시 요리 꼽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내화로 갈아 신어주세요. 실내에서는 실내화로~~ ㅎㅎ



청풍 발리 호텔 내가 묵은 5층의 비상 탈출로입니다. 

미리 숙지하면 좋을 듯 ㅎㅎ 그리고 가운데 복도에서 왼쪽 소화기가 있고 문을 열면 완강기가 있으며 그곳은 야외 흡연실이었습니다. 

애연가는 이쪽에서 흡연을 ㅎㅎ


 


샤워실 



가운도 2개지만 저는 내가 가져온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객실로 통하는 복도 ㅎㅎ



인터넷 등 급한 사무는 1층 프런트 앞에 컴퓨터 등이 비치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프런트 앞에도 커피 등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청풍발리호텔 프런트 객실 수속은 이곳에서 ㅎㅎ 



밤에 찾았던 청풍발리호텔 외관입니다. 



5층 흡연구역에서 내려다본 외부 주차장.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끝

 


다음날 아침 청풍발리호텔 회관입니다.




다음날 숙소에서 잠깐 나와 1시간 정도 청풍발리호텔 주위를 산책 했습니다. 

청풍발리호텔앞에서 본 청풍호 전경입니다.



청풍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본 북진리 마을을 둘러 산 파릇파릇한 채소밭 풍경 멀리 월악산이 보입니다.

오른쪽은 비봉산입니다. 정상에 청풍호반 케이블카 종점인 상부 승차장이 있습니다.



청풍호 전경









청풍호 뒤로 월악산과 비봉산 






청풍호입니다. 월악산이 더욱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청풍대교






청풍호반케이블카 전경입니다. 숙소는 청풍호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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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163-4 | 청풍발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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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9.06.12 13:19 신고

    좋습니다.
    잘 알아 둡니다.^^






(충북여행/제천여행)여름철 휴가지 물맞이폭포가 최고라는 금수산 용담폭포 여행. 금수산 용담폭포


충청북도 제천 금수산에는 수려한 모양을 한 용담폭포가 있습니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 선생께서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금수산을 찾았습니다.

단풍이 물든 산세가 꼭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백운산에서 금수산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 금수산 용담폭포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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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백운산의 흔적은 금수산 산길 입구에 백운동의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청풍명월 호반의 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폭포일 정도로 알려진 금수산 용담폭포를 금수산을 산행하면서 찾았습니다. 

봄철이라 그런지 폭포로 떨어지는 수량은 많지 않았으나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용담폭포의 전경은 이황 선생이 아니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습니다.

 





용담폭포를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백운동에서 출발합니다. 

마을을 벗어나면서 수놓은 비단을 펼쳐 놓은 듯 금수산의 산세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용담폭포는 현풍 비슬산의 대견사와 비슷한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설에 주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어느 날 명산이 비쳤습니다. 황제는 화인를 불러 세숫대야에 비친 산을 그리게 하고는 신하에게 찾게 하였습니다. 

온 중국을 다 뒤져 찾을 수 없자 급기야 조선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찾게 하였고 마침내 그림과 똑같은 금수산을 찾았습니다.

 




금수산은 보통 명산이 아니었습니다.

산의 정기가 오롯히 모여 있는 명당이라 이곳에다 봉분을 만들자 남쪽 계곡의 용담에서 금수산을 지키던 용이 승천하면서 바위에다 발자국 3개를 남겼습니다. 

그게 상·중·하탕인 오늘날 금수산 선녀탕이 되었습니다. 

용담폭포를 ‘용추(龍湫)”라고도 불렀으며 청풍군은 가뭄이 들면은 이곳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는데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합니다.



1689년 청풍부사 오도일의 기문을 보면 “옛날에 백운암의 노승이 주문으로 용을 불러 바위에 구멍을 뚫게 하고 못을 만들어 홍수나 가뭄에 기도하는 곳으로 삼았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백운동 마을을 벗어나면 금수산과 망덕봉 갈림길에 용담폭포 큰 표지석이 있습니다. 

망덕봉은 진짜 암릉으로 이루어졌는데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보는 금수산과 용담폭포의 비경은 힘들게 올라온 것을 충분히 보상해주고도 남았습니다.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보면 하얀 암반에 푹 팬 선녀탕과 직폭으로 떨어지는 용담폭포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목욕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바위에 3개의 소가 있는데 선녀 세 분이 하나씩 차지하고 목욕하면 독탕으로 최고일 듯 보였습니다.

 


그 아래로 떨어지는 30m의 폭포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줄기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 하여 용담폭포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진짜 여름철 수량이 많을 때는 무더운 날씨에 등줄기에 흘러내리는 땀을 식혀주기에는 최고일 듯 보였습니다.

 



휴가철의 끝판왕인 용담폭포는 여자의 중요 부분을 닮았다고 합니다. 

이는 선녀들이 선녀탕에서 목욕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를 찾고 있습니다. 

용담폭포는 물맞이 폭포로도 알려졌습니다.


30m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신경통은 물론이고 통증 치료에 효험이 있다 합니다. 

팔·다리·허리 아픈 분들은 한 번씩 찾아가면 좋을 듯 그런데 많은 탐방객이 알고는 물맞는다고 찾고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상천리 휴게소에서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용담폭포 하단부까지는 1㎞ 거리이며 용담폭포 전망대는 약 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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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 용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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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시 상천리 금수산 입구 백운동마을 600년된 소나무 둘러보기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금수산 들머리인 백운동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금수산은 조선 중기 한국의 대표적인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 때 단풍이 든 백운산을 보고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라고 감탄하였고 그 이후 부터 백운산이 금수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충북 수산면 상천리 상천리마을회관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18 




2016/03/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2016/02/2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백운산의 흔적은 금수산 남쪽 아랫마을에 백운동이란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백운산의 옛 흔적입니다. 

금수산 아래 상천리 백운동에는 당시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찾았을 때도 그 장면을 지켜보았고 백운산에서 금수산으로 바뀌었을 금수산 출생의 비밀을 지켜보았을 미려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 소나무는 백운동 마을인 금수산 입구에 자리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금수산을 오르면서 눈여겨보다가 하산해서 들렀습니다. 

제천시 보호수로 2013년 1월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번호는 ‘제천-90호’이며 수고가 15m, 나무 둘레 2.7m에 수령이 600년이 되었다고 표지석은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호수인 소나무를 보면서 주위 여러 소나무보다도 자태가 빼어나서 꼭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호수를 보다가 문득 이황 선생의 단양군수 재임 때 관기였던 두향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당시 이황은 부인의 상처와 아들이 먼저 죽는 등 가족사로 마음의 상처가 매우 컸습니다. 

그때 거문고와 글솜씨가 빼어났던 두향이가 마음의 위안을 찾게 해주었고 자연스럽게 서로 플라토닉 사랑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튼 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황은 풍기군수로 부임하게 되었고 관기의 이동은 법으로 금해 있어 두향하고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두향은 이를 슬퍼하며 이황의 짐 속에 수석 두 개와 매화 화분을 넣어주었고 그 매화나무가 안동 도산서원 입구에 심어져 아직도 봄이면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이황이 떠나자 두향은 관기 생활을 그만두고 이황과 추억이 있는 남한강 가에 움막을 짓고 생활했습니다. 

뒤에 이황의 죽음을 알게 되었고 빈소를 찾고는 그도 남한강에 몸을 던져 임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지금도 퇴계 후손은 두향의 묘도 함께 벌초하며 넋을 기린다고 합니다.

 



이 상천리 백운동의 보호수인 소나무가 관기 두향의 모습이 화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만큼 앉아있는 자태가 꼭 임을 기다리는 두향의 모습과 오버랩되어 그냥 넋두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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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 600년된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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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해운대구여행)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디테일한 모래작품을 만나다. 해운대모래축제


지난 5월 26일 일요일 해운대 모래 축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 기간은 2019년 5월 24일(금) ~27일(월) ‘인 4일간 일정이었는데 마지막 날인 27일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3일 만에 행사가 끝나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5

해운대해수욕장 전화:051-749-7611




2017/06/03 - (부산여행)2017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해수욕장에 열렸던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 해운대모래축제

2018/05/23 -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8 해운대 모래축제. 2018 해운대 모래축제를 만나다.

2016/07/06 - (부산 해운대구 여행/부산 해운대구 가볼만한 곳)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둘레길. 연인과의 달곰한 데이트는 기본, 영화의 한장면이 따로 없는 동해남부선 폐선 둘레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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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 (해운대모래축제)사상누각도 옛말, 모래로 만든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 해운대 모래 축제


 


Music, 모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렸습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유명 Singer와 musician을 모래조각 작품으로 만나는 축제였습니다. 

국내와 국외에 모래 조각 작가 14명이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작품전에 참여했는데 하나같이 모두 리얼하며 수준 높고 현장감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래를 가지고 조각하다 보니 아쉽지만 이제 더는 이상 볼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모래축제가 끝나도 한동안 모레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모래 조각은 파괴되었고 자연스럽게 여름철 해운대 백사장의 모래가 되었습니다.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는 더는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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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 해운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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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019년 부산항축제 전야제 부산항불꽃축제를 보다. 부산항불꽃축제


2019년 제12회 부산항축제 개막식에 부산항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부산항인 부산 북항을 가로지르는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축제가 열려 이번에도 수정동에서 민주공원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로 향했습니다.





부산항대교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2017/05/29 - (부산여행/부산항불꽃축제)미숙하지만 사진으로 담은 부산항불꽃축제 구경하세요. 부산항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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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해는 초창기보다도 산복도로에 불꽃축제 관람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토요일에 불꽃축제 행사가 진행되어서 그런지 축제를 즐기려는 분들이 지난해보다는 더 많았습니다.




올해 불꽃축제는 어디서 구경을 하나 하면서 불꽃축제 관람장소를 모색하며 걸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항상 불꽃축제 관람장소가 있었으며 도로와 바로 붙은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다세대주택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꽃축제 시간을 바로 앞두고 건물주에게 쫓겨나는 바람에 급하게 ‘역사의 디오라마’ 건물로 옮겨 아쉬운 불꽃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옆집 옥상으로 옮겼습니다.

 





이곳도 불꽃축제시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붐비는 곳인데 마침 삼각대를 설치한 분에게 양해를 얻어 한자리 겨우 잡아 삼각대를 설치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가운데 두고 딱 정면에서 바라보는 곳이라 장소는 잘 잡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불꽃 축포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9시가 되었고 하나, 둘 카운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발의 축포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았습니다. 

뻥뻥뻥 솟아오르는 부산항 불꽃축제 불꽃은 화려한데 불꽃을 담는 실력이 아직 부족하고 검은색의 판도 가져오지 않아 크고 밝은 불꽃은 담지 못했습니다.

 













20여분의 불꽃축제도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매년 아쉬움이 남는 불꽃축제이나 다음 불꽃축제는 좀 더 화려하게 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초라하지만 2019년 부산항축제 부산항 불꽃축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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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 | 부산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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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통영여행)통영 매물도 당금마을 여행. 바다를 품은 매물도 당금마을 여행


매물도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매물도는 군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물도 또한 그 말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장군이 말에서 안장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라는 매물도는 원래는 말마(馬) 자와 꼬리미(尾)장인 마미도라 불렀습니다. 

경상도 발음과 억양에 매물도로 변천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매물도 매물도항 당금마을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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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항(당금항)



매물도는 큰 섬인 대매물도와 작은 섬이지만 등대섬을 거느린 소매물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무인도인 어유도가 있습니다. 

지난해 통영에서 비진도를 거쳐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여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거제도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매물도의 큰 섬이라는 대매물도 당금항에서 내렸습니다.



대매물도에 바다백리길의 하나인 바다를 품은 길이라는 애칭을 가진 일명 ‘해품길’을 걷는 여행입니다. 


매물도는 주민이 사는 마을이 두 곳 있습니다. 제가 하선했던 당금마을과 그리고 이웃한 대항마을입니다.





매물도는 처음 고성에서 이주민이 입도한 시기는 200년 전인 1810년경에 지금의 당금마을과 대항마을이 아닌 대항마을 남쪽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산기슭에서 물이 나와 섬에서 유일하게 논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며 주위 산비탈을 개간하고 섬의 특징 중 하나인 강한 바람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착민들은 매물도의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살았지만 1825년과 1826년 두 해에 흉년과 괴질이 마을을 덮쳐 매물도 정착민은 모두 죽었고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고 ‘꼬꾸라 졌다’하여 꼬돌개로 현재 그 지명과 당시의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1869년에 다시 제2차 매물도 정착민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으며 1930년에는 당금과 대항마을에 30여 가구로 그 숫자가 불어났습니다. 

매물도의 첫 번째 선착장이자 가장 큰 마을인 당금마을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1991년 1월 1일 당금마을의 매물도 항이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거제도와 통영 여객선은 모두 매물도항(당금)에 들어옵니다. 

배에서 먼저 내리면 국가 어항 답게 넓게 꾸며져 있습니다. 마을은 해안가에서부터 능선까지 층계를 이루며 다닥다닥 붙어 정겨운 어촌 풍경 모습 그대로입니다.

 






당금마을을 둘러보는 길은 당금항에서 부터 바닥에 파란색의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해품길을 안내하는 시그널이지만 파란색 선만 따라가면 당금마을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때문인지 자세를 낮춘 지붕은 파란 하늘에 예쁘게 입혀진 색이 더욱 선명해 보였습니다.



비스듬하게 이어진 오르막길을 따라 마을을 빠져나오면 한국전력 발전소 건물에서 전망대는 왼쪽 봉우리입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은 매갱리길로도 불립니다. 

매물도 주민은 한 뼘의 땅이라도 개간을 해야 했는데 이곳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과거 경작지의 흔적인 낮은 돌담이 남아 있는 개활지에 올라서면 발아래 매물도 당금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입니다. 

또한, 매물도 섬 전체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일출과 일몰은 매물도를 더욱 아름답게 비춘다고 합니다.

 

매물도 몽돌 해변



그리고 가까이에는 매물도의 수문장격인 어유도이며 그 앞의 작은 바위섬은 어유도의 물고기를 노리는 매를 닮았다 하여 매섬으로 부릅니다. 

어유도는 어리섬으로도 불렸습니다. 섬 주위로 고기떼들이 몰려들었는데 그 숫자가 엄청나서 바닷물이 말라버릴 정도였다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매물도교회




현재 어유도는 나무가 보이지 않는 바위섬이며 1976년까지 6가구가 살았으며 정부의 이주시책으로 현재에는 무인도가 되었습니다. 

전망덱을 뒤로하고 다시 한전발전소로 내려가는 중간에 왼쪽 바다로 떨어지는 낭떠러지에 푹 패여 들어선 소는 더욱 짙푸르보였습니다.






한전 건물에서 왼쪽으로 돌아서서 내려가면 매물도에 하나뿐인 몽돌해수욕장이 항아리 모양으로 깊게 들어와 있습니다. 

아직 여름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스티로폼 등 폐어구가 해변에 쌓여 있어 몸돌해수욕장의 이름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매섬과 어유도


이제 야영지로 이용된다는 폐교된 학교 건물을 돌아 다시 매물도항인 당금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에 매물도 교회 건물이 보였습니다. 

매물도항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이야기가 있는 매물도 당금마을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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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 매물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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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울릉도여행)55년만에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 여행. 공암 삼선암 나리분지


울릉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울릉도 일주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55년만인 최근에 개통했습니다. 

아니 무슨 도로공사가 55년 만에 완공되었는지 정말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화산석이라 지반도 약하고 하여 일부 터널은 장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터널을 뚫었다는데 그게 장장 29년이 걸렸다고 하니 정말 '한국인의 의지'를 보는듯 했습니다.





55년만에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울릉군청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206-1

55년만에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울릉군청 전화:054-791-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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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의 울릉도 대표향나무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에 도로개설 계획을 세우고 1976년에야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번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를 거듭하여 2001년 관음도 입구인 섬목까지 도로가 완공되었습니다. 

천부리 섬목~저동리 내수전 구간인 약 4㎞ 거리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이 구간은 해안절벽 구간입니다. 

공사비와 난공사로 인해 10년 이상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2011년 와서야 공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섬목, 내수전, 와달리 3개 터널을 뚫는 난공사 끝에 2018년 터널이 뚫리고 2019년 3월에 울릉도 일주도로가 완공되었습니다.

 

 

거북바위 


그 완공을 축하하는 울릉도일주도로 개통 행사가 2019년 3월 29일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완전한 울릉도 일주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울릉도를 일주하는 관광코스는 인기폭발중이었습니다. 

울릉도 관광은 A와B 두 코스가 있으며 A 코스는 울릉도 일주 관광이며 4시간이 소요된다 했습니다,

우리는 A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울릉도 일주 관광의 시작은 제가 묵었던 숙소인 울릉관광호텔부터 시작했습니다. 

울릉관광호텔과 울릉 두레 펜션은 울릉 두레 관광에서 직영하는 숙소입니다. 

울릉도를 2박 3일 여행하면서 숙소와 울릉도 여행을 한꺼번에 해결하여 정말 편했던 여행입니다. 

도동항에서 머리를 들면 먼저 보이는 게 절벽에 박힌 듯 자리한 울릉도 향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령의 향나무로 약 2,000살이라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높이가 4m. 둘레가 2m인 울릉도를 상징하는 나무로 경상북도 지정보호수로 지금 관리하고 있으며 낭떠러지에 붙어 있어 사람은 위험해서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해안도로와 연결된 사동항을 지납니다. 

울릉도에서는 모래가 정말 귀한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울릉도에서 집이나 공사용 모래는 모두 육지에서 들어옵니다. 

울릉도 개척민이 도착하여 섬을 한 바퀴 돌았으나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던 고운 모래를 발견하고는 ‘옥 같은 모래가 바다에 누워 있다.’ 하여 와옥사(臥玉沙)로, 뒷산의 모양이 사슴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록사(臥鹿沙)라 불렀습니다. 

현재는 사(沙)자만 따서 사동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울릉도 입도민 중에는 경주와 전남 장흥에서 살던 주민이 가장 많았습니다. 

사동리에는 폐교된 장흥초교라든지 다리 이름인 장흥교 등 고향을 잊지 못하여 남긴 지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사동리를 지나면은 남양리 지형이 홈통처럼 생겼다 하여 통구미라 부릅니다. 또한, 마을 앞 거북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데 마치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 부른다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거북바위에는 6~9마리의 거북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릉도 신호등이 있어요”하는 통구미 터널입니다. 

편도 일 차선의 도로이며 터널 입구에는 울릉도에서 최초의 신호등을 달았습니다. 이게 공중파를 타면서 울릉도의 명물 신호등이 되었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와 띠띠빵빵 띠띠빵빵 하며 마이크로버스는 해안을 달려 남동과 남양 터널을 빠져나가면 또다시 시원한 해안가가 이어집니다. 

남양피암터널을 지나면 제법 큰 마을인 남양마을입니다. 

남양항에 사자바위를 보호하려는 듯 기암절벽이 호위하고 있는데 오른쪽 끝에 장군의 투구를 닮았다는 투구봉이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우람한 용모가 울릉도를 지키는 장군 같아 믿음이 갔습니다.


투구봉과 사자바위





사자바위와 투구봉에 얽힌 전설이 있습니다. 

가요 ‘독도는 우리 땅’에 등장하는 이사부 전설입니다. 

신라 때 이사부는 뱃머리에 나무를 깎은 사자를 세우고 울릉도 정벌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우산국(울릉도)의 우해왕은 어쩌지 못하고 투구를 벗고 이사부에게 항복하고 멸망했습니다. 

지금 사자바위가 이사부가 뱃머리에 실었던 나무 사자이며 우해왕이 벗어놓은 투구가 투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사자바위


해안 길을 따라가다 구암마을을 지나면 차는 360도를 돌아가는 수층교를 지납니다. 

급사면 지형의 울릉도에만 볼 수 있는 도로입니다. 

수층터널 등 여러 터널을 빠져나오면 버스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꼬불꼬불 잘도 달려갑니다.



투구봉


버섯바위



이제 울릉도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는 태하리입니다. 

우리가 찾았을 때는 때마침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태하는 김(해초)이 많고 안개가 자주 끼어서 태하라 부릅니다.




태하리 유채밭







또한, 태하에는 황토굴이 있습니다. 

굴 아래쪽 동굴 면에 황색으로 굵은 띠가 보여 처음에는 철분 때문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모두 황토였으며 황토가 많아서 황토구미라고 불립니다. 

울릉도 황토에 관한 두 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조선조정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삼척 영장을 울릉도에 순찰 보냈는데 갔다 왔는지 확인하려고 황토구미의 황토와 향나무를 조정에 바치도록 했습니다.



삼척의 사또가 관기와 바다에서 배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갑자기 돌풍을 만나 표류하여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울릉도는 당시 공도로서 사람이 살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굶주림에 먹을 것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궁한 나머지 누군가 황토를 발견하고 조금씩 먹어 목숨을 연명했는데 먹어본 사람마다 그 맛이 제각각이라 황토구미라 불렀다 하며 그 맛이 먹을 만했다고 합니다.


황토굴 


태하와 현포 사이에는 바람을 기다린다는 대풍령이 있습니다. 

대풍령은 향나무가 많으며 상남무재 절벽 위에는 울릉 등대가 뱃길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바위 절벽에는 풍화작용으로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으며 배를 묶어두는 구멍 이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배를 묶는 구멍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돛단배를 바다에 띄우려면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그 바람을 기다린다고 해서 기다릴 대(待)자인 ‘대풍령’이라 불렸으며 울릉도 오징어도 대풍령에서 말린 오징어는 최상품으로 쳐주었다고 합니다.



태하동에는 대풍령에 관한 성하신당의 전설이 있습니다. 

조선 태종 때 안무사 김인우가 사람을 태우고 배를 띄웠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출발을 할 수 없었으나  꿈에 산신령이 일러준 그대로 하니까 바람이 불어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이곳 대픙감의 비경은 풍경을 찍는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 10대 비경지중 한곳이라며 격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선녀도 깜놀할 정도로 선경이었습니다. 

반드시 사각 기둥에 연결된 계단을 올라 화산지질의 해안가로 나가보세요. 진짜 비경이 따로 없습니다.
















향나무자생지인 대풍감은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49호에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1,900㎡입니다. 

바닷가에 솟은 해안절벽에 자란 향나무는 엄청나게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생장이 아주 더뎌 혹독한 자연환경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자랍니다. 그때문에 대풍감의 향나무는 울릉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다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다른 집단과 격리된 상태로 남은 덕분에 향나무의 원종이 그대로 남아있어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고합니다.






버스는 다시 돌아 나와 양의 창자를 연상시킨다는 구절양장의 도로를 7번 꺾어가며 고도를 높여 고개를 넘어갑니다. 강원도 산판길에나 볼 수 있을 법한 도로인데 ㅎㅎ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지도상으로는 울릉도 일주 관광의 1/2을 여행했습니다. 

후반부는 전반부보다 더욱 알찬 여행이 기다립니다. 

울릉도의 3대 절경인 공암과 삼선암, 관음도를 보는 코스입니다.

 



올라온 만큼 버스는 다시 내려가 현포항에 닿았습니다. 

버스는 다시 해안가를 달려갑니다. 

저 멀리 반달모양인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어 멀리서 보아도 코끼리가 물 마시는 모습을 꼭 빼 닮았습니다. 

아!! 그래서 공암을 코끼리 바위라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멀리서 보니까 구멍이 아주 작아 보였습니다. 실제로는 넓이가 10m 이며 소형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라 합니다.

 

시루봉

오른쪽 송곳봉과 시루봉 등 울릉도의 진수를 만끽하는 바위군상이 주변에 즐비했습니다. 

천부항에서 버스는 알봉과 나리분지를 찾아 힘든 오르막길을 올랐습니다. 

나리분지 전망대가 있는 고개를 넘는 순간 일행들 입에서 모두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나리와 알봉분지, 성인봉, 미륵산, 천두산이 부채를 펼친 듯 한 폭의 진경산수화였습니다. 

버스는 나리분지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3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나리 분지를 잠시 걷는 일행도 있었으며, 우리는 늘푸른산장식당에서 나리분지에만 있다는 씨껍데기 동동주와 눈개승마인 삼나물을 안주 삼아 첫날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3가지 맛이 난다는 삼나물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고기를 찢어 씹어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리 분지는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울릉도에서 하나 뿐인 평지입니다. 

동·서로는 1.5㎞, 남북은 2㎞의 면적인 나리분지는 화구원 안에 있던 알봉(538m)의 활동으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알봉분지와 나리분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나리분지에만 사람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나리’의 유래를 보면 마을에 처음 정착한 사람이 야생화인 섬말나리 뿌리를 캐 먹고 목숨을 연명했다고 하여 나리골이라고 불렀습니다. 

나리 마을은 개척 당시에는 93가구에 500여 명으 주민이 살았을 정도로 울릉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습니다. 

현재 나리분지에는 울릉도 형태의 너와로 이은 너와집 1개소와 투막집 4개소만 남아 있습니다. 

버스는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나리분지 전망대에서 본 나리분지 전경










다시 천부항을 지나서는 이번에는 삼선암을 보는 여행입니다. 

삼선암도 공암 같이 바다에 뿌리를 두고 있어 눈으로만 구경해야 했습니다. 

삼선암은 울릉도의 3대 비경 중에서 1경에 꼽는 경승지입니다. 

멀리서 보면 2개로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3개의 섬이라 삼선암이라 부릅니다.



삼선암은 세 선녀의 전설이 있습니다. 

이곳의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자주 목욕을 하고 돌아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선녀는 놀기에 바빠 그만 돌아갈 시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아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는 삼선암 전설입니다. 


삼선암



삼선암을 가까이서 보면 두 바위는 풀과 나무가 자라고 있으나 일선암은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는 완전 바위 섬입니다. 

일선암은 막내 선녀가 변한 바위라고 합니다. 

사람이나 선녀나 막내는 막내인가 봅니다. 

하늘에 올라갈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조금만 더 놀다 가자고 두 언니를 졸랐고 그만 막내의 등살에 올라갈 시간을 넘겨 버렸습니다. 

옥황상제는 진노하였고 막내 때문에 시간을 놓쳐버린 것을 알고 더욱 노하여 일선암은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게되었다 합니다.


 

관음도 전경


옥녀 바위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으며 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버스가 빠져나갈까 걱정 했는데 ㅎㅎ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버스는 슝슝하고 잘도 빠져나갔습니다. 

도로가 좁아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삼선암이 가장 잘 보이는 조금 떨어진 곳에다 주차했습니다. 

삼선암의 전설을 곱씹어보며 삼선암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는 관음도 입구인 섬목에 도착했습니다. 




섬목은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이곳이 마지막 종착지였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왔던 길을 되짚어 돌아 나갔으나 최근에 일주도로가 개통되어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섬목터널과 외달리터널, 내수전터널을 통과해서 금방 저동항에 도착했으나 늦어져 도동항으로 바로 직행하여 우리는 저녁을 해결 하려고 총총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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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206-1 | 울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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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9.05.21 16:33 신고

    울릉도 여행 하고 싶어집니다.^^




(경북여행/울릉도여행)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여행.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마을에 자리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의 위치가 예사롭지 않은 해발 300m쯤 높이였습니다.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길 447-8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전화:054-79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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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관람 안내와 관람 시간 정보 

하절기(3월~10월):10:00~18:00

동절기(11월~2월):10:00~17:00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완료.

입장료 무료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날·추석당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죽암마을 지겟골에서 지그재그로 난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야 했습니다. 

대형버스는 어림없고 12인승 봉고 정도는 겨우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2013년 8월에 2만4천여㎡ 부지에 지상 2층(2천1백여㎡)의 규모로 2017년 10월 27일 개관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광복과 함께 6, 25 한국동란으로 어수선한 정치 상황에 일본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려고 노골적으로 야욕을 드러내었습니다. 

1952년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발효되면서 일본은 주권을 회복하였습니다.





독도 모형입니다. 

'어제의 독도' 조형으로 등대와 접안시설 등 현재 인공물이 설치되기 이전의 독도을 재현했으며 당시 독도의용수비대가 활동하던 1950년대의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은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었는데 대한민국 영토를 부정하며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일본은 독도에 불법 상륙하여 영유권을 주장하는 황당한 팻말을 설치하였고 이를 철거하는 독도 팻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독도팻말 모형. 

1952년 이승만대통령이 동해에 평화선을 선포하자 일본은 노골적으로 독도에 영토팻말을 설치하였고 이를 제거하고는 우리나라에서 새 팻말을 설치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은 동해에다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에 관한 선언’인 평화선을 선포하였습니다. 

일본은 더욱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는데 일본 해안보안청이 독도에 순시선을 파견하여 경고판과 국토영토표시를 설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만방에 보여주는 '한국령(한국령)'의 모형입니다.

 서예가 한진호씨의 글씨체로 동도 암벽에 새겼습니다. 






울릉도 주민이었던 홍순칠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45명이 독도에 상륙하여 독도경비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3년 8개월만인 1956년 12월 30일 우리나라 경찰에 지금까지 독도를 지켰던 수비업무와 장비 등을 모두 인계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당시 모두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남아 있었는데 이들이 결성한 단체가 독도의용수비대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처음에는 서도에 주둔하였다가 정부에서 등대와 경비초소를 동도에 설치하자 경찰과 함께 주둔하여 우리 영토인 독도를 사수하였습니다.

 




대포이긴 대포인데 진짜 대포가 아닌 목대포 모형입니다. 

본순시선에 비해 열악한 전투장비를 보안하는 눈속임용으로 만든 목대포. ㅎㅎ 

이 목대포로 일본 순시선을 퇴각시켰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의 독도에서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해고도의 독도에서 생활하는 당시의 모습 재현했습니다.



정부에서는 1966년 독도의용수비대의 공적을 인정하여 홍순칠 대장에게 근무공로훈장을 대원 11명에게는 방위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홍순칠씨에게 국가보훈삼일장을, 대원들에게는 보국훈장광복장을 추서하였고 2005년 독도의용수비대지원법을 제정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가 출범하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세워졌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의 외관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하였고 화산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기념관 전망대에서 맑은 날이면 육안으로 독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의 1층에는 전시실과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전시실, 영상관, 포토존, 기념품 매장과 야외전시실은 호국광장과 상징조형물, 전망대와 야영장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대장



1층의 전시실은 4개 구역으로 ‘33인의 빛’ ‘우리의 독도’ ‘독도를 사수하라’ ‘3년 8개월의 전투’로 나누어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과 33인이 지켜낸 독도의 모형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국광장



또한, 2층은 ‘독도를 지킨 33인’ ‘영상관’ ‘에필로그’로 전시실을 꾸몄는데 일본의 독도 불법 침범 이유와 사례 독도의용수비대의 입도 과정과 대응 등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선 독도의용수비대의 3년 8개월 기록을 전시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본 울릉도의 관음도와 죽도


울릉도 죽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33인 영웅들의 자료와 증언 등 이들의 희생으로 독도를 지켜낸 활약상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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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27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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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9.05.17 10:17 신고

    포스팅으로 처음 보게 되는곳이로군요^^






(경북여행/울릉도여행)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 곳이 좋다는 울릉도 도동 행남해안산책로 트레킹.


오전에 울릉도 죽도 여행을 하고는 도동항에 도착해서 바로 울릉도 최고 비경이라는 행남 해안 산책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는 도동항을 출발하여 행남등대를 거쳐 저동항의 촛대바위에 도착하는 구간을 말합니다.





울릉도 도동 행남해안산책로 해남등대. 도동등대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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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에서 행남등대를 왕복하는 시간은 2시간이며 저동항의 촛대바위에서 도동항으로 왕복하는 시간은 3시간쯤 걸린다고 합니다.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후포로 나가는 배 시간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행남등대까지 갔다가 도동항으로 되돌아오는 계획으로 출발했으며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가는 데까지 갔다가 돌아오자며 출발했습니다. 

점심시간은 조금 남았지만 간단하게 요기 하고는 행남 해안 산책로를 출발했습니다.

 







입구에는 행남 해안 산책로를 상징하는 웅장한 조형물이 행남 해안 산책로의 경관을 상징하는 듯했습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를 시작하면서부터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의 해안절벽에 동공은 확장되고 입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해안절벽을 깎아내어 만든 잔도의 경관은 또 다른 울릉도의 해안절경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12월 27일 환경부에서 울릉도·독도를 국가지질공원에 지정했는데 행남 해안 산책로 또한 그중 한곳인 지질명소입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을 연결하는 해안 산책로지만 두 해안 절벽의 지질은 현저히 다르다고 합니다. 

도동은 응회암층이 침식하면서 위에 조면암질의 용암이 굳어진 지질이라면 저동의 암질은 용암 속의 기체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여서 만들어진 구멍에 다른 광물이 채워져 있는 지질로 기공과 행인이라 합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를 출발하면 기암괴석에 동굴이 여러 곳 뚫렸으며 그곳을 통과하는 철 다리를 놓아 건너가도록 했습니다. 

발밑으로 파도가 들이치는 모습을 보면서 걸어가는 행남 해안산책길은 1박 2일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도소개되어 이제 울릉도 최고 산책로이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꼭 찾는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번 울릉도 여행에서도 행남 해안 산책로를 찾았다가 맛보기만 보고 돌아섰는데 이번에도 다 걷지 못하고 행남등대 직전의 V자 안부에서 일행의 연락을 받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산모퉁이를 돌아 올라서면 행남등대였으나 아쉽게도 이번에도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남 해안 산책로를 아무리 설명한다고 해도 에메랄드색의 바다와 점점히 떠 있는 조각배, 파도와 부딪치는 기암괴석 등의 조합은 다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백문이불여일견(白聞而不如一見)’이란 말이 생겼나 봅니다.

 

















백 번 듣는 거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고 꼭 울릉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행남 해안 산책로 트레킹을 해보세요. 

저도 다음 울릉도 여행에서는 행남 해안 산책로를 걸어서 저동항 촛대바위로 갔다가 다시 도동·저동 옛길을 따라 도동의 울릉군청으로 돌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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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1 | 행남해안산책로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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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항 매물도 운임 배시간)거제도 저구항 매물도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 소매물도 운임과 배시간 알아보기



추운 겨울을 탈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날씨는 여름철을 생각할 만큼 수은주가 급상승 중입니다. 

갑자기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다 보니 이제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바다 하면 다도해라 일컫는 남해가 먼저 떠오릅니다.




거제도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216-11

거제도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전화:055-63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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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항에서 매물도행 배시간표 (매물도해운 홈피 캡쳐)


매물도·소매물도항에서 저구항으로 돌아나오는 배시간표 (매물도해운 홈피 캡쳐)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운임 (매물도해운 홈피 캡쳐)



저구항에서 매물도 운임 (매물도해운 홈피 캡쳐)



저구항매물도여객선터미널 운임과 배시간



남해의 점점이 떠 있는 섬을 다도해라 하며 그 수많은 섬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찾고 싶은 곳이 통영시에 속한 매물도와 소매물도입니다. 

환상의 섬 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배를 이용할 수 있지만, 거제도의 저구항에서도 통영의 매물도를 갈 수 있습니다.




거제 저구항에서 가는 매물도 배편은 통영항보다 거리가 매우 짧아 단시간에 매물도에 도착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당일로 저구항의 매물도행 배편을 이용해서 매물도의 바다백리길인 해품길을 걷고 왔습니다. 

저구항에서 매물도와 소매물도까지 30분~50분이면 됩니다.





그런데 통영항에서 비진도를 거쳐 매물도까지는 최소한 90분 이상을 소요하는 먼 거리입니다. 

그만큼 거제 저구항에서 매물도행 배편이 빠르므로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여행은 거제도 저구항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구항에서 매물도 출항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08:30, 11:00, 13:30, 15:30(막배) 이며 매물도 당금선착장과 대항선착장을 거쳐 소매물도로 향합니다. 

매물도는 편도 30분이며 소매물도는 편도 50분이 소요되나 주말과 공휴일에 직항편을 증설하면 편도 40분 소요합니다.








매물도에서 저구항으로 돌아 나오는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매물도 당금항 09:00, 11:30, 14:00, 16:35 편도 60분 소요 단 16:35분 배는 편도 30분 소요. 

매물도 대항에서 거제도 저구항 출발은 09:10, 11:40, 14:10, 16:25 소요, 

16:25분 마지막 배는 편도 35분 소요.





소매물도에서 거제 저구항으로 출항하는 배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09:30. 12:05, 14:30, 16:15 소요. 편도 40분이며 단 16:15분 막 배는 편도 50분 소요. 

1항, 2항, 3항차 매물도, 소매물도행 배는 저구항~당금마을~대항마을~소매물도~저구항순으로 운행하며 마지막 배는 저구항~당금마을~대항마을~소매물도~대항마을~당금마을~저구항순으로 운행하니 참고하세요.








저구항에서 매물도와 소매물도 운임을 알아보겠습니다. 

저구항-소매물도 운임은 편도 12,500원(나올 때 11,500원)이며 왕복은 24,000원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편도 13,650원(나올 때 12,650원)이며 왕복 26,300원, 중·고등학생, 경로우대, 소아는 별도 운임표 참조하세요.





거제 저구항에서 매물도 당금과 대항 운임을 일어보겠습니다. 

일반은 편도 11,400원(나올 때 10,500)이며 주말에는 편도 12,450원(나올 때 11,500원)이며 왕복은 24,000원입니다. 

중·고등생, 경로우대, 소아는 별도 운임표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매물도(당금·대항)에서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편인 1,2,3항 배편 이용이 가능하며 소매물도~매물도(당금·대항)로 나오는 배 시간은 4항 차인 마지막 배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당금 2,250원, 대항 2,000원이며 승선한 다음 현금 계산 단 매물도와 소매물도, 소매물도~매물도 이동은 잔여석이 남아 있을 때 한합니다. 참고하세요.













당금항



자세한 안내는 매물도해운(http://www.maemuldotour.com/) 055-633-0051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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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216-11 | 매물도여객선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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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호텔)일출 전망대였던 울릉도 최고 숙소 울릉드림펜션·울릉관광호텔과 울릉두레관광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중요한 게 섬 여행을 인솔해줄 가이드와 숙박시설입니다. 

이번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울릉도를 안내하는 관광회사와 숙박시설이 많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울릉도를 처음 찾는 관광객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울릉도 여행과 숙박시설인 울릉두레관광과 울릉관광호텔, 울릉드림펜션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길 190

울릉도 여행과 숙박시설인 울릉두레관광과 울릉관광호텔, 울릉드림펜션 전화:054-791-0081 담당:이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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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면서 울릉도를 가장 많이 아는 회사가 어딜까 고심하여 울릉두레관광회사와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울릉도가 초행이었습니다. 

다행히 울릉 두레 관광의 이진 실장님을 만나서 정말 멋진 울릉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울릉 두레 관광의 이진 실장님이 직접 저희를 인솔하여 울릉도 일주를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했습니다. 

또한, 숙소와 식당의 모든 직원분이 진짜 친절했습니다. 

우리가 울릉드림펜션·울릉관광호텔을 2박 3일 이용하여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입니다.

 



울릉도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울릉 두레 관광은 숙박시설도 직접 운영했습니다. 

울릉관광호텔과 울릉드림펜션이었습니다. 

여기서 2박 3일 여행을 하면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울릉관광호텔과 울릉드림펜션은 각각 51객실에 200명을 수용합니다. 

총 110객실에 수용인 원이 400명인 대규모 울릉도 숙박시설입니다. 

조식은 숙소의 식당에서 무조건 해결했습니다. 

조식 두 끼가 첫 번째는 울릉도의 맛이 절절히 묻어나는 전복죽이었습니다. 

진짜 전복이 넉넉하게 들었으며 고소한 게 대박의 전복 맛이었습니다.






둘째 날 조식은 울릉도 대표 음식인 오징어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진짜 울릉도의 맛집을 능가하는 맛이었는데 우리는 단체 숙소의 조식이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으나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울릉관광호텔과 울릉드림펜션은 사동리 안평전을 오르는 언덕배기에 자리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동해를 정원의 연못으로 둘만큼 빼어난 전망을 자랑했습니다.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 정상에서 뻗어내린 능선 끝에 솟은 독도 일출전망대가 왼쪽에 있습니다.

 


배란다에서 직은 전경. 왼쪽의 봉우리가 독도일출전망대



도동에서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저는 특히 울릉드림펜션과 울릉관광호텔숙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해가 시원스럽게 보이는 데다 두 귀가 쫑긋한 독도도 수평선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틀 동안 두 번이나 일출사진의 로망인 오여사(오메가)를 만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디서 해가 솟나 싶어 배란다로 나왔습니다. 

하늘이 벌게지는 게 잘만하면 일출구경을 하겠다 싶어 먼저 숙소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드림펜션 보다는 맞은편 울릉관광호텔이 좋을 것 같아 호텔 옥상에 가보았습니다.



독도일출전망대에 걸린달(스마트폰)


독도일출전망대 여명


그런데 독도 일출 전망대 능선에 조금 걸릴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호텔 바깥으로 나와 100m쯤 안평전 가는 길을 올랐습니다. 

현재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이 있는데 신축 건물 옥상에서 아침 해를 기다렸습니다. 

첫날은 삼각대의 카메라를 넘겨버릴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제 풀 프레임 카메라와 2470 렌즈가 넘어지는 것을 순발력을 발휘해서 다행히 잡았기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솟는 오메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만약에 카메라를 놓쳤다면 아마 떨어져서 박살이 나도 났을 것인데 오메가도 담고 진짜 행운이었습니다.



그 다음 날도 똑같은 장소에서 오여사를 담았고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해가 올라왔습니다. 

이번에는 구름이 걸린 게 밀짚 모자를 쓴 오 여사였습니다.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이틀 동안 두 번이나 만났던 오메가라 울릉드림펜션과 울릉관광호텔은 저에게 해운을 주는 숙소였습니다. 

무거운 삼각대를 챙겨간 보람이 있었던 울릉도 여행이었습니다.

 


·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처음부터 독도 여행을 계획하지 않고 성인봉 등반을 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울릉도 계획을 세운다면 독도 탐방을 하면서 또다시 이곳 울릉 두레 관광회사를 이용하여 가이드와 숙소해결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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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338-17 | 울릉드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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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2019 부처님오신날 연등의 바다가 된 삼광사 연등축제 여행. 삼광사연등축제


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하면 벌써 입소문이 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4만 개의 연등에 아름다운 붉을 밝히는 삼광사연등축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54-58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전화:051-808-7111




2017/05/01 - (부산여행)삼광사 연등 축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연등의 바다 삼광사

2015/05/27 -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삼광사 맛집 시골보리밥. 3,000원에 먹는 맛있는 보리밥 삼광사 앞 시골보리밥.시골보리밥

2015/05/26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2016/05/10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 정중앙 표지석. 부산의 정중앙인 부산의 배꼽이 궁금하다면... 금계포란형의 명당인 부산 정중앙 표지석을 만나다.

2016/05/13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백양산 선암사.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여행. 부암동 선암사

2018/04/02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서면 가볼만한 곳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걷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행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삼광사 연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년을 보면 부처님오신날이 지나고도 1~2주 정도 더 연등에 불을 밝혀둡니다. 참고하세요.

 



2019년 부처님오신날의 삼광사 연등축제 점등시간을 보면 저녁 7시~7시 30분에 동시에 불이 켜지던데 관광객의 함성과 함께 정말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연등불이 꺼지는 시간은 새벽 3시까지 연등불이 켜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차는요 워낙 많은 사람이 붐비니까 삼광사의 많은 주차장이 있어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서면역 도시철도 9번 출구로 나와 서면 영광도서 건너편 분수대 앞에서 삼광사행 마을버스를 타고 갑니다.





15번 마을버스이며 15분~20분이면 버스는 삼광사에 도착합니다. 

도로에서 삼광사 오르막을 걸어 갈필요 없이 삼광사 안까지 들어가서 정말 편리합니다. 

주차걱정도 필요 없고 편리하고 정말 좋습니다.

 





올해 삼광사 연등축제는 예년과 비슷한 모습이며 그래서 연등배치는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항상 대웅전을 오르는 좌우에 청룡과 황룡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아래쪽에 세웠고 연등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사람과 주차하는 차로 더욱 혼잡했습니다.






삼광사 연등의 연등축제 사진 포인트는 연등을 좌우에서 길게 서로 담는 것인데 올해도 연등 사진촬영 포인트는 변함없었습니다. 

저도 왼쪽 테라서에 올라갔습니다. 

퇴근과 함께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진사님이 삼각대를 걸고 진을 쳤습니다.











저도 한쪽에 자리를 잡았고 연등에 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나 싶었는데 삼광사의 4만 개 연등이 동시에 불을 밝혔는데 관광객의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더 어둡기 전에 후다닥 사진을 담고는 내려와 맞은편 2층 복도에서 맞은 편을 보면서 불 밝힌 연등 사진을 담았습니다.

 







그와 여러 조형물을 담으려고 다녔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그냥 패스하였고 삼광사 연등을 멀리 보면서 덱계단에서 몇 장 담고는 바쁘게 철수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래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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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58 | 삼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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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이 지금 절정


이번 연휴에 1박 2일 밀양 위양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위양지와 영남루 야경을 즐기는 여행이었습니다. 집에서 느지막한 오후 4시쯤 출발했습니다. 

신대구고속도로를 달리면 밀양은 금방입니다. 5시 조금 넘어서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까지도 밀양 위양지 주차장과 간선도로, 마을 골목까지 주차된 차량으로 북새통이었습니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7




2017/11/28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웠던 밀양 위양지 여행. 밀양위양지

2017/04/24 - (밀양여행) 밀양에서 꼭 보고와야 할 여행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

2016/12/10 - (밀양여행)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최수봉, 백민 황상규등 밀양 독립운동가 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2016/04/18 - (경남여행/밀양여행)부북면 김종직 생가 추원재. 성리학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생가인 밀양 추원재를 여행하다.

2014/04/01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못(위량지). 5월이면 사진작가의 단골 출사지인 위양못에 댕겨 왔습니다. 이팝꽃은 없지만 역시 밀양8경의 풍경입니다.

2014/04/03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퇴로리 여주이씨 고가. 봄 여행지로 좋은 밀양 부북면 퇴로리 '오구' 촬영지 여주이씨 고가를 보고 왔습니다.

2014/04/06 - (경남여행/밀양여행)부북면 가산저수지 위양못 둘레길, 밀양8경인 위양못 5월 이팝나무 꽃이 필때가 최고의 둘레길, 밀양연극촌 고가 탐방로




예년보다 올해 위양지를 찾은 관광객이 더 많은 것은 이팝나무 개화 시기와 연휴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차할 때도 마땅찮고 해서 위양지와 멀리 떨어진 도로 삼거리에다 주차하고 위양지로 향했습니다.

 


이번 위양지 여행은 일몰 때까지 위양지에서 놀다가 일몰이 끝나면 바로 영남루로 달려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해가 떨어질 때까지는 아직도 2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다른 관광지는 보통 오후 5시가 넘었다면 완전 파장 분위기인데 위양지는 그때까지도 많은 관광객이 사진 포인트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해야 했습니다.

 






밤을 위양지에서 보내려고 침낭과 매트리스까지 준비해온 저로서는 전혀 바쁠 것도 없고 해서 천천히 밀양 위양지를 눈팅하며 즐겼습니다. 

이른 아침보다는 못하지만 그리고 위양지의 반영이 조금씩 드러나 보였습니다.








지난주 위양지를 찾은 지인이 이팝나무 꽃은 막 피기 시작하며 저수지의 수초제거를 하더라고 전언을 해주었는데 또다시 꽃가루 등 부유물이 많아서 많은 아쉬움을 남게 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사진도 찍을 줄도 모르는 게 말만 많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자연조건이 잘 맞는다면 저 같은 사진에 문외한도 쥐 발에 소잡기로 쨍한 사진을 얻을까 싶어서 구시렁구시렁해보았습니다.

 






연장도 나무라고 자연조건도 원망하지만 먼저 사진을 보는 눈이 좋아야 하는 게 아닌지 하여튼 열심히 담아보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위양지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보니까 해가 서산마루에 걸려 있었습니다.

 






위양지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로에 걸린 나무다리에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걸었습니다. 

넘어가는 해는 아쉬운지 위양지에 자신의 몸을 숨기려는지 더욱 깊게 물 안을 비추었습니다. 

이태백인지 주태백인지 달은 하늘에도 연못에도 술잔에도 애인 눈에도 보인다고 했는데 떨어지는 낙조도 그에 만만치 않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해는 서산 넘어 자취를 감추어버렸습니다. 

이제 영남루로 달려가야 하는데 싶은 마음에 얼른 카메라를 들고 차로 뛰었습니다. 

마지막 여운을 불태우려고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것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눈은 계속 서산마루로 향했습니다.

 




하루 저녁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는 법 위안으로 삼았지만 붉게 물든 노을에 계속 눈이 가면서 아쉬움을 삭혀야만 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밀양강이 흐르는 영남루 건너편인 강변에 주차했습니다. 

영남루를 딱 마주 보는 곳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올렸습니다.

 




사위는 어둑어둑해지고 가로등과 무봉사 연등은 벌써 불을 밝혔지만, 영남루의 화려한 조명은 무소식이었습니다. 

요즘 에너지 절약으로 영남루 야경은 안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침 운동하러 나온 분에게 "요즘 영남루에 불을 안키나요?" 하니까. 

"아니요 아직 시간이 안 되었나 봅니다."하면서 조명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에 영남루 누각과 강변의 가로등이 동시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의 캬!!! 하는 감탄사가 연발로 터져 나왔습니다. 

더 어둡기 전에 영남루와 무봉사 야경을 담고는 철수하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위양지로 가기 전에 저녁 먹을 곳으로 향했습니다.


한밤의 위양지 완재정 야경





시간도 많이 흘렀고 컴컴하여 아직 할랑가 모르겠다 생각하면서 설봉돼지국밥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의 위치에서 안쪽에 조금 더 들어가서 이전을 했습니다. 

느낌은 예전의 국밥집 분위기와 비슷한 가정집을 인테리어를 했으며 규모도 훨씬 커졌습니다.







주차장도 다 차고 해서 주차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바깥에서 국밥 한 그릇으로 끼니 해결을 하고 오늘의 취침을 위해 위양지로 다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침낭과 매트리스로 위양지 정자에서 하루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갔지만 위양지 강둑에 조명을 넣어 야간에도 늦게까지 사람들이 들락날락했습니다.









할 수 없이 차 안에서 침낭을 펴 1박하고 새벽 5시가 되니까 위양지로 라이트를 켠 차들이 줄지어 들어왔습니다.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에 위양지 이팝나무와 완재정이 정면에 보이는 주위는 벌써 많은 분이 삼각대를 설치한 뒤였습니다.

 








날은 밝아보고 부유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금씩 드러나는 완재정과 반영을 담는 셔터 소리만 요란했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사진을 담다가 위양지를 한 바퀴 돌고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강둑을 걸었습니다.

 




작은 산을 돌아가는 쪽 소나무 숲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완재정과 이팝나무 반영이 가장 깨끗하게 드러나 많은 사람이 몰려 있었습니다. 

저도 대충 반영 사진을 담고는 관광객이 더 몰려들기 전인 오전 7시 30분에 철수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백성을 이롭게 한다’는 밀양 위양지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삼국시대 때부터 있었던 저수지로 보고 있으며 조선시대인 1634년 밀양부사 이유달이 다시 저수지 둑을 쌓는 공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위양지와 함께 더욱 유명한 곳은 저수지 안의 인공섬과 안동권씨에서 세운 완재정입니다.











완재정과 이팝나무 꽃이 함께 어울려 품어내는 반영에 전국의 많은 사진애호가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했던 밀양위양지 허접하지만 1박 2일 만났던 밀양위양지 이팝나무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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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7 |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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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양지관광농원 2019.05.09 12:13

    아주 좋은 시기에 오셨군요.
    장면마다 눈길이 갑니다.
    상세한 소개 고맙습니다()




(울릉도 여행)울릉도 가는 가장 빠른 배편은 울진 후포항 씨플라워 출발시간과 운임 알아보기. 울진 후포항 울릉도 배시간



지난 3월 29일은 55년 만에 환상의 섬 울릉도 해안을 한 바퀴 도는 44.55㎞d의 일주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울릉도에 일주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천부 관음도 입구에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서 사동, 도동, 저동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 주소: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14 후포여객선터미널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 전화:1644-9605




2017/08/02 - (울진여행)울진 백암산 신선계곡 산행. 여름철 최고의 피서 산행지 울진 백암산 신선계곡

2014/08/29 - (경북여행/울진여행)울진 통고산. 왕피천과 불영사계곡을 품은 통고산을 오르다.

2014/06/30 - (경북여행/ 영양울진여행) 낙동정맥 구주령이 아닌 구실령. 옥녀당의 전설이 있는 아름다운 구실령 드라이버 코스로 최고예요.

2019/05/02 - (경북여행/울릉도여행)울릉도 전망대 난공불락의 요새 죽도 여행. 울릉도 죽도 여행

2019/05/01 - (경북여행/울릉도여행) 55년만에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가장 인기 절정인 관음도 여행. 울릉도 관음도




저동항까지 깎아지른 해안 절벽이 막혀 있던 곳을 관통하는 3개의 터널이 뚫렸기 때문입니다. 

그 길이만도 4.75㎞이며 화산석인 울릉도의 암석의 약한데 이런 터널이 뚫린 것이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후포항


부산노포동터미널에서 후포항 후포여객선터미널로 운행하는 직행버스 


울릉도을 운항하는 후포여객선 터미널



이 터널로 예전에는 천부에서 90분이 걸렸던 길을 이제 15분이면 도동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새로 일주도로가 뚫렸다 하여 울릉도 관광 겸. 경사겸사 울릉도를 찾았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서 울릉도를 가는 배편을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후포여객선터미널  무료 주차장





육지에서 울릉도로 출항하는 배편은 모두 4곳입니다. 

포항, 후포, 묵호, 강릉항이며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포항항이지만 그대신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편이 가장 긴 거리입니다. 

포할 울릉도 도동항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가장 짧고 빨리 울릉도에 도착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검색결과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편이 가장 짧은 거리에 2시간 30분이면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한다고 해서 부산에서 포항을 지나 후포항으로 바로 달렸습니다. 

포항에서 1시간만 더 차로 가면 되는데 싶었습니다.





배안에서 맑은 날씨라면 1시간 더 보내는 게 괜찮습니다. 

그러나 일기가 불순하다든지 하면 단 1분이라도 하선을 빨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그만큼 고생을 많이 합니다. 울릉도에서 나오는 날 일기가 나빠 배 안에서 정말 고생을 했는데 후포항으로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씨플라워호



후포항 안쪽에 후포여객선터미널이 있으며 무료인 너른 주차장이 있습니다. 

후포 수산물유통센터 건물도 함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 후포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울릉도로 가다 보니 주차 기본이 최소한 1박 2일에서 2박 3일을 합니다. 그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저도 차댈곳을 찾아 주차장을 한 바퀴 돌았으며 다행히 수산물 유통센터 옆쪽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출항시간보다 최소한 1시간 이상 미리 도착해서 수속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주민증이나 얼굴이 나온 신분증(운전면허증) 필수 지참.


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 가는 씨플라워 운항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4월 16일부터 6월30일 까지 선사사정으로 변경된 시간표가 붙어 있어 찍어 왔습니다. 

7월 운항시간표는 씨플라워호 홈페이지에서 캡처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울진 후포항 출발; 월요일 오전 8시, 화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전 8시, 목요일 오전 10시,금요일 오전 8시, 토요일 오전 8시, 일요일 오전 7시 오후 2시 2회 운항.

 

울릉도 사동항 출발: 월요일 오후 4시30분, 화요일 오후 2시30분, 수요일 오후 4시30분, 목요일, 오후 2시30분, 금요일 오후 4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30분,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5시30분 2회 운항.



후포항~사동항 운임은 대인 일반석 60,000원, 우등석 66,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할증 운임적용 일반석 66,000원, 우등석 72,600원

중·고등학생 일반석 54,000원, 우등석 59,400원,

 어린이(만 1세이상~만 12세미만)일반 운임의 50% 할인


울릉도 사동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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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56 | 후포여객선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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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울릉도여행)울릉도 전망대 난공불락의 요새 죽도 여행. 울릉도 죽도 여행


울릉도 비경 2탄으로 소개할 곳은 울릉도의 부속 섬 중에서 가장 크다는 죽도입니다. 

독도가 아니고 죽도인데 저희를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일행에게 마지막 날인 내일은 독도(?) 관광을 하겠다고 하더라며 우리는 모두 독도 여행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독도가 아니고 죽도였습니다. 

여러분도 죽도와 독도 헷갈리지 마세요.




울릉도 전망대 울릉군 죽도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




2019/05/01 - (경북여행/울릉도여행) 55년만에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가장 인기 절정인 관음도 여행. 울릉도 관음도

2019/04/29 - (경북맛집/울릉도맛집)내가 정한 울릉도 5대 맛집 칡소 전문점 울릉약소숯불가든. 울릉약소숯불가든

2019/04/27 - (경북맛집/울릉군맛집)울릉도 홍합밥 현지인 맛집 보배식당. 울릉도 5대맛집 홍합밥 보배식당



죽도는 대나무가 참 많아서 대섬, 대나무섬 댓섬으로 불리며 산림청인 국가 소유의 유인도입니다. 

저동항에서 동북 방향으로 4㎞ 정도 떨어져 있으며 면적이 207,818㎡에 해발고도가 116m, 섬의 길이는 약 619m 너비는 약 365m로 1가구에 부부가 더덕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죽도 하며 청정지역이라 무공해 더덕이 아주 유명합니다. 

유일한 민가인 죽도 호수산장에서 죽도 더덕과 쌉쌀한 맛의 더덕 주스를 팔고 있습니다. 

더덕 주스를 한잔 먹었더니 다리에서 힘이 솟아오를 만큼 달짝지근한 게 맛이 좋았습니다.

 


죽도를 가려면은 도동항의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성수기에는 비정기선으로 운항하며 왕복 30분~40분 소요됩니다. 

요금은 어른 15,000원, 소인 7,000원에 죽도 입장료 2,000원(단체 1,500원)이 따로 붙습니다. 

죽도 여행은 4㎞ 둘레길을 포함하여 2시간 안팎이 소요됩니다.


도동항




관음도 유람선


도동항



죽도행 유람선은 동해호가 유일하며 반드시 타고 갔던 배를 타고 나와야 합니다. 

변동이 많아서 출발 전 운항은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전화번호는 054-791-0150, 4468, 0123 도동 관광안내소 054-790-6454. 도동항에 가면 관음도를 도는 유람선도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 이제 동해호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합니다. 

우리 일행은 배를 타자마자 모두 선실로 내려갔는데 저 혼자 갑판에 올라갔습니다. 

수십마리는 될 듯한 갈매기가 새우깡을 주는 줄 알고 유람선 꽁무니를 졸졸 따라서 왔습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것은 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행남해안산책로



그리고 울릉도 본섬인 행남 해안 산책로가 펼쳐졌습니다. 

국가 지질공원에 지정된 행남 해안 산책로는 조면암과 현무암으로 단애를 이루었다는데 쏟아질 듯 까마득한 절벽이 장관이었습니다. 

죽도를 갔다 와서는 바로 행남 해안 산책로 여행이라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왼쪽 산봉우리에 보이는 등대는 행남등대입니다.







죽도에 배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시야를 넓혀 울릉도 본섬을 볼 수 있는데 저동과 촛대바위, 행남등대 일대까지 전부 볼 수 있었습니다. 

리고는 울릉도의 동쪽 끝인 관음도와 현수교가 보이면서 죽도는 눈앞에 엄청나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 죽도


관음도와 현수교



섬 꼭대기에 널린 조릿대로 인해 죽도라 불리게 되었나 봅니다. 

죽도 선착장에 가까워질수록 천길 절벽 이었으며 가운데 계단만 없었다면 죽도 탐방은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어 보였습니다. 

뱃머리를 선착장에 붙였지만, 파도가 워낙 심해서 엔진도 끄지 않고 계속 뱃머리를 선착장에 밀었습니다.

 







죽도의 조릿대


죽도선착장 도착



덕분에 우리는 무사히 하선했습니다. 

까마득한 절벽을 이리저리 쳐다보았으나 진짜 다른 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죽도의 출입은 오직 선착장에 있는 달팽이 계단뿐이었습니다. 

계단 수가 1년 365일과 같은 365개인데 우리의 인생살이를 뜻하는지 정말 오르는 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선형 계단에서 느꼈습니다. ㅎㅎ

 어르신들은 이 계단을 오르면서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 

그 때문에 오를 때 죽도록 고생한다 하여 ‘죽도’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그만큼 죽도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았습니다.

 


지금은 계단이 설치되어 힘은 들지만 쉽게 오를 수는 있습니다. 

계단 설치 이전에는 매우 위험하고 힘들었나 봅니다. 

예전에 울릉도에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목돈마련을 하려고 소를 많이 키웠는데 여기 죽도에서도 소를 키웠다고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소가 올라갈 길이 없는데 어찌 올라갔는지 생각했습니다.

송아지를 사람이 등에 지고 올라가 큰 소가 되어 시장에 내다 팔 때는 살아있는 소로는 도저히 내려 올 수 없어 그 자리에서 도축하여 내다 팔았다 합니다. 

그러니까 살아서 올라간 송아지는 반드시 죽어서야만 내려왔던 죽도, 지금은 그 죽도의 소도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계단에 올라서면 먼저 반기는 게 죽도의 이름을 낳게 한 조릿대 터널입니다.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빼곡히 들어찬 조릿대 사이로 길이 나 있으며 죽도 조형물을 지나면 죽도에서 하나뿐인 화장실이 나옵니다.



죽도는 유인도인데 섬 어디에도 물이 나오는 곳이 없어서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를 사용하며 식수는 울릉도 본섬에서 가져온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도 관광지 화장실에는 물이 철철 넘치는데 울릉도 죽도 화장실은 물이 나오지 않아 그만큼 물이 귀하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곧 죽도 호수산장입니다. 

죽도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며 동화 속의 공주라도 나타날 듯 완전 전원주택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죽도 더덕과 더덕 주스를 판매하는데 더덕 주스 한번 맛보고 가세요. 

여기서 섬의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게끔 길이 나 있습니다.


죽도 더덕판매소






 




관음도가 시원스럽게 다가오는 전망대는 발아래가 진짜 새까만 절벽이었습니다. 

안전 목책을 절대로 넘어서면 안 될 듯 ... 

이곳을 지나면 2층인 관음도 전망대입니다. 

워낙 전망이 좋아서 1층이나 2층이나 모두 똑같았습니다. 

이곳에서 관음도를 눈과 가슴에 넘치도록 담았습니다.

 



관음도


관음도전망대에서 본 울릉도 본섬. 죽도는 울릉도 전망대 였습니다.






죽도 2층 전망대



죽도라 해서 조릿대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쭉쭉 뻗은 해송이 숲을 이루었는데 그 사이로 길이 나 있어 정말 운치 있는 길이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다 보니 전망대나 조형물에는 사람들로 인해 사진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더덕 경작지





돛대 형상인지 모르겠지만 두 개 기둥을 세워 놓은 조형물에서 죽도의 마지막 절경을 감상했습니다. 

경작지가 넓게 펼쳐졌는데 이곳이 죽도 더덕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곳의 풍경도 압권이며 울릉도 본섬과 바다가 함께 어울려 한폭의 진경산수화를 연출했습니다.

 








오른쪽 농로에 접어들면 처음 올랐던 죽도 호수산장 입구입니다. 

다시 더덕 주스로 입가심하고 잠시 쉬었다가 유람선이 기다리는 선착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죽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던 모양입니다.

 



 


1993년부터 야영장, 전망대, 피크닉장, 헬기장, 낚시터 등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현재에는 조형물 5점과 전망대만 마련되어 관광객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화려한 부대시설보다는 현재 상태로 쭉 죽도가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도동항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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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 |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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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위의 풍경 2019.05.03 14:23 신고

    사진이 아주 시원시원 합니당~





(경북여행/울릉도여행) 55년만에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가장 인기 절정인 관음도 여행. 울릉도 관음도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현수교가 놓인 섬이 있습니다. 

관음도이며 다리가 없었을 때는 배를 타고 가야 했지만 이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관음도는 여러 번의 화산활동으로 인한 용암분출로 만들어진 섬이며 원래 울릉도 본섬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 세월 동안 침식작용이 일어나면서 돌이 떨어져 나가고 깎이면서 섬이 되었으며 관음도의 표면은 부석인 뜬 돌로 덮여 있습니다.





울릉도 관음도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1

울릉도 관음도 관리사무소:054-791-6022



2019/04/29 - (경북맛집/울릉도맛집)내가 정한 울릉도 5대 맛집 칡소 전문점 울릉약소숯불가든. 울릉약소숯불가든

2019/04/27 - (경북맛집/울릉군맛집)울릉도 홍합밥 현지인 맛집 보배식당. 울릉도 5대맛집 홍합밥 보배식당




저동에서 북동쪽 5㎞ 거리에 있으며, 도동에서는 6.5㎞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전체면적이 약 71,405㎡이며 깎아지른 해안절벽의 높이는 106m에 섬의 둘레는 800m쯤 됩니다.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이라 영화 빠삐용의 난공불락인 요새 같은 감옥을 보는듯했습니다.



관음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중 독도와 죽도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입니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억새와 섬쑥부쟁이(부지깽이)가 군락을 이루는 관음도는 일명 깍새섬, 깍개섬으로 부릅니다.





깍새는 슴새를 말하며 1883년 울릉도 개척 당시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깍새가 많은 이 섬에 새를 잡으러 다녔다는 뜻에서 유래합니다. 

관음도 북동쪽 끝 수직 절벽 아래에는 높이 약 14m인 해식동굴이 있습니다. 

두 개의 동굴이며 관음 쌍굴 불리며 울릉도의 3대 비경중 하나입니다.

 


관음쌍굴은 주상절리와 수평절리가 많이 발달해 있으며 해안 절벽이 파도에 침식하면서 절리를 따라 암석이 떨어져 나가 관음쌍굴이 만들어졌습니다.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 하며 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관음쌍굴은 가보지 않았으면서 어찌 그리 잘 아느냐고요. 다 아는 수가 있습니다. 

입구에 안내판이 척 붙어 있으니까 잘 알지요.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본섬과 가까이 있지만, 배가 없으면 갈 수 없는 섬이었던 관음도 그런데 2013년 115억을 들여 섬을 연결하는 현수교가 놓였고 이제 4,000원 입장권만 딱 끊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관음도 입장료와 운영 안내

관음도 입장료: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3,000원, 어린이 2,000원 

단체는 3,500원, 2,500원, 1,600원

울릉도 관음도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08:00~19:00, 입장마감 17:30

동절기(11월~3월):09:00~18:00, 입장마감 17:00

탐방로 길이 1㎞ 40분 소요



예전에는 울릉도 주민이 이곳에서 소를 키우며 살기도 했다는 울릉도 관음도. 

자 이제 관음도로 출발합니다. 

관음도 매표소에는 2개의 긴 사각 기둥 모양 건물이 관음도를 오르는 엘리베이터입니다. 

계단을 오를 분은 계단을 올라가도 되지만 7층 높이라 소중한 제 무릎을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쓩~~하고 올랐습니다.





순간이동처럼 빠르기는 빨랐습니다. 

금방 7층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덱 계단과 덱길을 따라가면 관음도를 연결하는 현수교에 닿습니다. 

현수교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빼꼼 내려다보았습니다.

 








와!! 정말 물이 엄청나게 깨끗하고 맑아 바닥이 다 보였습니다. 

그리고 갈매기도 얼마나 많은지 울릉도 갈매기는 여기 다 모여 있는듯했습니다. 

끼리끼리 모여 끼륵 끼륵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듯 갈매기도 암청나게 수다를 떨며 시끄러운지 사람과 똑같아 보였습니다. ㅎㅎ



저기 솟은 바위는 삼선암입니다.  

삼선암이 시원스럽게 잘보입니다.


 




요게 관음도와 연결된 현수교입니다. 



대나무가 많은 섬 죽도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관음도의 깎아지르는 해안절벽 보이는가요??? 

간담이 써늘하니 콩알만해집니다.



관음도 둘레길은 편안하고 정말 깨끗했습니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누는데 ㅎㅎ 총길이가 800m 밖에 안됩니다 .

그냥 두 코스를 나눌 필요도 없이 한참에 묶어 걸었습니다. 



죽도가 잘보이는 관음도 제1전망대입니다. 



관음도 전망대1

 


죽도는 대나무가 많아 대섬, 대나무섬, 댓섬으로 불렸습니다. 

면적은 20만㎡에 해발고도는 116m, 섬 둘레는 약 4㎞에 울릉도 부속도서에서 가장 큰 유인도입니다. 

식수는 나오지 않으며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안은 주상절리로 까마득한 절벽인데 이곳에 사람이 올라가서 살았다는 게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울릉도와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전용 현수교는 그 길이가 140m입니다. 

현수교의 높이는 37m, 폭은 3m 공사비 115억원을 들여 완공했습니다. 

풍랑과 강풍에 끄떡 없이 견디며 안전성과 주변 경관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관음도 입구로 다시 내려오면 오른쪽에 울릉도 해안을 한바퀴 도는 섬 일주 도로가 새롭게 연결되었습니다. 

섬목터널, 천부터널, 내수천터널을 통과하면 저동으로 연결되는데 일주도로가 1976년에 착공하여 만 55년만인 이번에 완공된 도로입니다. 이 길로 저동, 도동으로 가면 금방 입니다. 

빠름 빠름. 완전 총알 같이 빠르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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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1 | 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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