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5년 해운대 모래 축제. 세계 명작 동화를 모래 작품으로 2015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만나다. 2015.06.01 11
- (부산여행/북구여행)부산어촌민속관. 부산 어촌의 생생한 민속자료 전시관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분관 부산어촌민속관 2015.05.30 8
- (부산맛집/북구맛집)화명수목원 맛집 금정산 맛집 금정산 서문 국수. 비빔국수의 무한 변신은 무죄, 간판 없는 금정산 서문 국수 2015.05.28 24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2015.05.26 1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숙박 호텔 위드. 목포 여행에서 편안한 숙박지 "호텔 위드" 였습니다. 2015.05.25 5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2015” 조선시대 금정산성 병영 체험과 역사 여행을 하세요. 금정산 금정산성 2015 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2015.05.24 3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 고분도리 걸립. 부산 농악 특별한 민속놀이 부산 고분도리 걸립을 만나다. 2015.05.23 7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2015.05.21 1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2015.05.20 2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9 24
- (부산여행/서구여행)동래학춤.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동래학춤 공연을 만나다. 2015.05.18 19
- (부산여행/광복동여행)부산연등축제. 38개국 전통 복장 어린이 연등을 광복로에서 만나보세요. 2015.05.17 6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5 8
- (부산여행/남구여행)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의 상징물 오륙도 전망대 일번지 승두말 이기대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2015.05.12 25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 날 광명으로 온세상을 비추는 부산 연등축제를 보다. 2015.05.11 14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목포를 출발하는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2015.05.10 5
-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이 있는 월여산 산행, 청정 거창의 오지 산행지 월여산 등산을 하다. 2015.05.08 19
- (부산여행/남구여행)어린이 날 기념 백운포 해군 작전 사령부 함정 충주함 성인봉함 공개 2015.05.06 16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호텔. 남원주천숙박, 지리산둘레길 22구간 숙박, 구룡폭포 관광지 숙박 남원호텔, 2015.05.05 5
- 아직도 안전불감증은 내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 황당한 화물 운송 이것의 정체는~ 2015.05.04 31
- (부산여행/중구여행)조선통신사 축제. 한국과 일본 국가 사절단 조선통신사 행렬 축제가 열리다. 조선 통신사 축제 2015.05.03 4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환생 노적봉 큰바위 얼굴, 신기한 다산목을 만나는 유달산 노적봉 여행 2015.05.01 21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2015.04.30 31
- (부산여행/동래여행)우장춘박사 기념관. 육종학의 선구자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 기념관을 여행하다. 2015.04.29 19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2 33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1 36
- (부산여행/대저유채꽃축제)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샛노란 유채꽃의 화려한 군무,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여행하기, 2015.04.19 8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꽃대궐을 이룬다는 영덕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동해여행. 2015.04.17 29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6 29
-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2015.04.13 25
(부산여행/해운대여행)2015년 해운대 모래 축제. 세계 명작 동화를 모래 작품으로 2015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만나다.
(부산여행/북구여행)부산어촌민속관. 부산 어촌의 생생한 민속자료 전시관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분관 부산어촌민속관
(부산맛집/북구맛집)화명수목원 맛집 금정산 맛집 금정산 서문 국수. 비빔국수의 무한 변신은 무죄, 간판 없는 금정산 서문 국수
☞(부산맛집/북구맛집)화명수목원 맛집 금정산 맛집 금정산 서문 국수. 비빔국수의 무한 변신은 무죄, 간판 없는 금정산 서문 국수
금정산은 국내에서 가장 긴 18km의 금정산성이 고구마 같은 모습을 하며 동서남북 사대문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그중 금정산 서문은 크기와 비주얼에서 가장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특히 금정산성 둘레길 산행에서는, 화명수목원과 함께 서문은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수시로 금정산을 찾고 또한, 서문도 심심할 때마다 찾습니다. 서문을 자주 찾는 이유는 유일하게 계곡인 대천천에 서문이 걸려 있고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도 맞지만, 그보다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서문 입구 버스정류장에는 뚜렷한 상호와 간판도 없는 국숫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칭 금정산 서문 국숫집으로 부르며 금정산 서문이 인근에 있고 서문 입구 버스 정류장이 바로 국숫집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서문 때문에 국숫집을 찾는지 국숫집 대문에 서문을 찾는지...., 서문의 이름 없는 국숫집 때문에 서문을 찾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은 저 같은 먹방에게 가장 좋은 곳입니다. 금정산성 막걸리도 있고 또한 금정산성 염소 불고기는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금정산에는 염소 불고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진짜 금정산을 좋아하고 즐겨 찾는 산 꾼이나 여행객이라면 이곳 서문국숫집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숨은 맛집입니다.
특히 금정산 서문 국수는 간판이 없다 보니 찾기가 어렵습니다. 서문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보면 식당 같은 건물은 보이지 않고 그저 ‘영업 중’이란 작은 안내판이 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 중이란 안내판을 찾았다면 바로 찾았습니다.
이곳에 10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고 사람의 흔적을 따라 들어가면 숲 속에 가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방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요리가 만들어지며 야외에 설치된 테이블에 앉으면 됩니다.
자연을 벗 삼아 야외에서 새소리 바람 소리를 마음 것들을 수 있는 야외 음악당 같은 분위기입니다. 혼자고 하여 더 주문할 수도 없고 서문 국수에서 제일 유명한 비빔국수만 주문했습니다. 요금은 5,000원 선불입니다.
음료는 파라솔이 쳐진 마당의 보온 통에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둥굴레 차라 했는가? 무슨 물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구수한 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서문국수는 주문과 함께 국수를 삶아 내기 때문에 조금은 시간이 걸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금정산의 맑은 공기를 실컷 들이켜세요. 맑은 공기는 아무리 마셔도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넓은 쟁반에 화려하게 몸치장을 한 비빔국수가 나옵니다. 포장마차에서 만나는 비빔국수라고 얕보면 큰코다칩니다.
비빔국수 비주얼은 유명 국숫집 뺨칠 정도로 푸짐하며 온갖 채소로 한껏 변신해 이게 국수인지 일류 호텔의 음식인지 국수도 무한 변신을 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구나며 놀라게 됩니다. 일반 스테인리스 그릇에 비벼 나오는 비빔국수를 생각하다 채소와 함께 소면을 돌돌 말아 산처럼 쌓은 모습이 꼭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닮아 보입니다.
비벼진 소면과 채소를 같이 섞어 비빈 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쌉싸래한 약초 냄새가 풍기는 게 비빔국수 맛을 더욱 좋게 하였으며 꼭 건강식을 먹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맛있는 비빔국수에다 금정산의 청정 공기는 덤으로 마시며 금정산 서문 국수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느끼는 맛있는 비빔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금정산 서문
2015/04/30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2015/01/28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미륵사. 마음이 맑은 사람만 보인다는 코끼리를 닮은 바위를 찾아 보세요. 금정산 미륵사.
2015/01/21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국청사.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승장병이 머물렀던 호국사찰 국청사.
2015/01/17 - (부산여행/금정구 여행) 근교산 금정산 산행. 올해 첫 산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오르다.
2014/02/06 - 눈가리고 아옹하는건지 금정산성 3망루 문화재 복원 모습에 허허실실
2014/01/24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숲속 둘레길. 새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걸을 수 있는 환상의 금정산 둘레길
2013/10/29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금정산성을 만리장성에 비유, 금정산성 남문
2013/10/03 - 금정산 파리봉 자연파괴 또는 자연개발 여러분은 어느쪽?.
2013/10/02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동문)금정산성 동문, 동래산성으로도 불렸던 금정산성 총길이는 18km,
2013/09/25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금정산성 북문."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를 상기 시켜주는 금정산성
2013/09/24 - (부산여행/금정여행)가을에 찾아 떠나는 금정산 고당봉 산행,
2013/09/18 - (부산여행/금정여행)오륜동 아홉산, 봉우리가 구분이 안돼,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 같은 산 회동 아홉산 산행,
2013/09/14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회동수원지에서 오지의 부산 산을 찾아서. 철마 도독고산
2013/04/10 - (부산맛집/금정맛집)달인이 만들면 청국장도 달라 구서동 달인 청국장 보쌈
2013/04/06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부산 최고의 진달래 산행이 기다리는 근교산 공덕산~거문산 산행
2013/01/01 - (부산여행/금정산산행)용과 호랑이의 싸움. 용쟁호투가 벌어지는 용호등의 산길에 경악, 부산의 산 금정산 원효봉.
2012/12/29 - (부산여행/금정산산행)기암 전시장을 보여주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 산행
2012/12/26 - (부산여행)금정산 범어사. 화재로 소실된 범어사 천왕문이 말끔하게 복원되었습니다.
2012/11/11 - (부산의산금정산)4구간: 천마리의 거북과 만마리의 자라를 의미하는 천구만별의 기암 부산 금정산~장군봉
2012/01/15 - 금정산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울음 소리가 들렸다는 계명봉 부산시계 10코스 걸어보기
2011/11/30 - 금정산 산행후 먹을 수 있는 이름만큼 투박한 전통 맷돌 순두부집
2010/11/29 - 금정산 범어사의 범어3기를 아세요?
2009/06/06 - 금정산에 닭의 전설과 관련된 봉우리 계명봉~장군봉 산행입니다.
2009/05/27 - 하늘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금정산 계명암
2010/08/09 - 남근석과 여근석을 찾아 나선 금정산 산행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천태종 삼광사. 단일 사찰 최대의 연등 축제 부산 천태종 삼광사 연등 축제.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숙박 호텔 위드. 목포 여행에서 편안한 숙박지 "호텔 위드" 였습니다.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숙박 호텔 위드. 목포 여행에서 편안한 숙박지 "호텔 위드" 였습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목포까지 2시간 30분 대로 달리는 KTX가 시작되었다하여 떠난 목포여행 길입니다. 용산역에서 목포까지 과연 짧은 시간에 저를 내려다 주었는데 그 덕분에 목포의 이곳 저곳을 여행했습니다. 유달산, 삼학도, 목포자연사 박물관, 김대중 평화 센터 등 여러 곳을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KTX를 이용하면 하루 여행으로 목포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느긋한 목포 여행과 이곳저곳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 숙박을 했습니다.
목포 숙박지로 "호텔 위드"였습니다. 일행과 함께라 미리 예약이 되었는데 목포 여행의 피로를 풀고 다음날 여정을 위해서 아주 괜찮았던 곳입니다.
호텔 위드는 객실과 파티룸까지 갖추어져 있었는데 파티룸 요금을 알아보면 25평형은 주중은 150,000원, 주말은 200,000원. 대실료는 4인 기준에 50,000원 입니다.
17평형은 주중은 100,000원. 주말은 150,000원이며 대실료는 4인 기준에 50,000원. 참고하세요. 객실 요금은 문의하세요
객실로 올라가는 입구에 토스트와 음료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필자가 묵기로 한 객실 복도의 모습입니다.
객실문을 열고 카드를 꼽았습니다.
2인용 침대 1개와 1인용 침대가 놓여 있는 객실입니다. 각각 1개씩 차지하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도 객실에 설치해 있습니다.
물론 에어콘도 객실만에 달려 있습니다.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이브와 화장대의 모습입니다. 객실 내부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잠옷입니다. 저야 여행을 많이 다니는 입장이라 잠자리 옷을 가지고 다니지만 없을 때는 편리 할 것 같습니다.
냉장고 안의 모습입니다. 시원한 생수와 각종 음료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 시설이 잘 갖추어져 하루 숙면을 취하기에는 좋았던 곳입니다.
호텔 위드는 목포시에서 지정한 우수 숙박업소입니다. 목포에서 숙박지를 이용할 때 참고하세요
◆목포숙박, 목포 호텔 위드 영업정보◆
★상호:호텔 위드(HOTEL With)
★주소:전남 목포시 원형동로 50-1(상동 1125-9) 롯데시네마 맞은 편
★전화:061-284-5673~4
★객실, 파티 룸, 바베큐장/천연잔디 정원, 가든 파티/세미나 실, 영화관/노래방
★주차장 유
목포 분수 사진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2015/05/13 - (전남맛집/목포맛집)유달산 맛집, 목포여객터미널 맛집, 목포유원지 맛집 선경준치회집. 참고기인 진짜 생선 준치회무침이 맛있는 목포 선경준치회집.
2015/05/10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목포를 출발하는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2015/05/0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환생 노적봉 큰바위 얼굴, 신기한 다산목을 만나는 유달산 노적봉 여행
2015/04/27 - (전남맛집/목포맛집)유달산 삼학도 목포역 맛집 못난이 빵. 못생겨서 죄송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목포 못난이 빵 맛보세요.
2015/04/23 - (전남맛집/목포맛집 )신안비치호텔 라이브 카페 비치 갤러리, 목포대교의 밤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비치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2015/04/2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2015” 조선시대 금정산성 병영 체험과 역사 여행을 하세요. 금정산 금정산성 2015 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금정산 무명암의 모습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2015” 조선시대 금정산성 병영 체험과 역사 여행을 하세요. 금정산 금정산성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그와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계절이라 많은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도 “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2015” 행사가 금정산성 동문인 금정산성 국방 촌에서 2015년 5월 22일(금)~5월 24일(일) 3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옛 흔적의 금정산성
금정산에는 동래 산성으로 불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18km의 산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왜군의 잦은 침입 때문에 남해안은 항상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그 중심에 동래 부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금정산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금정산성과 무명암
금정산성에서 내려다 본 두실의 모습
동래 산성으로 불렸던 금정산성은 임진왜란 이전인 삼국시대부터 산성의 흔적은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언제 축성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금정산성에 관한 남아 있는 기록을 보면 임진왜란으로 인해 동래 부는 동래읍성과 좌수영, 자성대, 증산 산성, 다대포 진성 등 모든 읍성과 산성이 왜적의 침탈로 무너져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금정산 부채바위
금정산성 동문
바다 건너 왜군에게는 부산을 지리적인 조건에서 첫 교두보로 가장 먼저 큰 피해를 봤습니다. 그에 대비를 위해 쌓은 산성입니다. 또한, 금정산성은 다른 산성과 달리 국청사, 해월사, 범어사의 스님이 승병을 조직하여 함께 주둔했던 곳입니다.
금정산성은 동래독진의 수성장을 겸하고 있던 동래부사가 맡았으며 그중 승병은 1713년인 숙종 39년에 판결사 이 정신의 건의 때문에 사찰에 승군을 조직하였습니다. 이들은 금정산성 내의 사찰인 국청사와 해월사의 승려 100여 명과 범어사 승려 300명으로 금정산성의 승군이 조직되었다는 기록입니다.
금정산성의 사대문 중 현재 대표적인 성문이 동문입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붐비며 서문과 함께 금정산성에서는 아주 웅장한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올해 금정산성 역사문화 축제의 하나로 금정산성 병영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체험 행사를 보면 “좌기청 군관집무체험” “병영 무기 타각체험” “병영 음식체험” “병영 훈련 체험” “호패 제작” “옥사 형틀 체험” “금정산성 지도 제작 체험” “전통 생활도구 체험” “금정산성 투석기 체험” “검문소 체험”과 마당극 “도적을 물리친 누룩” 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금정구청장 좌기청 군관 집무 체험
필자는 우연히 금정산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성마을에서 동문을 향해 오르는데 동문입구의 국방 촌에 다다랐을 때 병졸이 지키는 검문소가 나타났습니다. 호패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호패가 없다면 이곳 동문을 오를 수 없다 하여 옆 호패 제작소에서 호패를 만들어 착용해 검문소를 통과했고 국방 촌에는 그 당시 산성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상황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씨라 어린이와 함께 많은 가족이 이곳 동문 국방 촌에서 병영 체험 놀이를 했으며 어린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동문에는 그 당시 금정산성을 관할한 좌기청 군관의 복장을 하고 군관 체험을 하는 부스는 금정구청장도 동참하여 복장 체험 행사를 하였습니다.
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가 주말인 오늘까지 열립니다. 우리 부산의 진산 금정산에서 열리는 금정산 역사문화 축제에 참가하여 조선 시대 병영도 체험을 해보세요.
호패
2015/04/30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2015/01/28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미륵사. 마음이 맑은 사람만 보인다는 코끼리를 닮은 바위를 찾아 보세요. 금정산 미륵사.
2015/01/21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국청사.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승장병이 머물렀던 호국사찰 국청사.
2015/01/17 - (부산여행/금정구 여행) 근교산 금정산 산행. 올해 첫 산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오르다.
2013/12/23 - (부산여행/금정구여행)부산대학교 후문에도 미완성의 벽화거리가 있어요.부산대학후문벽화
2012/12/27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범어사 보제루. 일제의 잔재로 헐렸던 범어사 보제루가 다시 복원 되었다.
2014/02/15 - (부산맛집/금정구맛집)부산대학교맛집 진주비봉식당. 변호인 돼지국밥 맛집 4천원으로 고시생의 주린 배를 채워 주었던 진주비봉식당
2013/09/08 -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 맛집)남산동 초량갈비. 추억의 돼지갈비 맛이 살아 있네 초량갈비.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 고분도리 걸립. 부산 농악 특별한 민속놀이 부산 고분도리 걸립을 만나다.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부산여행/서구여행)동래학춤.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동래학춤 공연을 만나다.
(부산여행/광복동여행)부산연등축제. 38개국 전통 복장 어린이 연등을 광복로에서 만나보세요.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경기도여행/용인여행)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용인여행에서 특히 먹 거리 시장을 방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용인여행을 편안한 경전철로 다니기 위해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송담대 역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3분만 걸으면 그곳에는 용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중앙시장에는 지금 특별한 카페가 있습니다.
상호는 ‘머뭄 카페’ 먼저 머뭄 카페란 이름에서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머뭄’에 나눔과 미덕의 정을 느끼지 않습니까? 누구나 머물 수 있다는 뜻의 머뭄 카페가 궁금하였고 붉은 색상과 노란 색상의 컨테이너 박스가 여행객의 호기심도 발동하여 들어갔습니다.
머뭄 카페가 열리게 된 동기를 보면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는 먹 거리 체험과 공연도 보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즐기도록 용인시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해 머뭄 카페는 조성되었고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합니다. 용인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머뭄 카페는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빨간색과 노란색의 각각 다른 용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건물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노란색 건물은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즐겨 찾는다는 커피나 음료를 판매합니다.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머뭄 카페, 용인여행에서 인기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머뭄 카페 이용방법이 중요하겠죠. 상세한 이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머뭄 카페와 중앙시장 내의 민들레식품에서 먼저 엽전 모양의 머뭄 동전, 도시락용기, 머뭄 카드를 교환합니다. 5,000원을 내면 머뭄 동전 10개를 줍니다. 중앙시장 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쇼핑을 즐기다 보면 머뭄 카페 가맹점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머뭄 동전으로 음식을 교환합니다. 반찬가게애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을 구입하며 떡볶이와 튀김이 먹고 싶다면 머뭄 카페 가맹점인 떡볶이 집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중앙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했다면 밥과 국은 머뭄 카페에서 구입합니다.
식사는 빨간색 건물 1. 2층 야외테라스에서 하면 됩니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천천히 드시고 식사가 끝났다면 삼천만의 음료인 커피는 노란색 건물에서 남은 머뭄 동전으로 커피 등 음료를 구입합니다. 너무 쉽죠.
이곳 머뭄 카페가 세워진 곳은 근대역사의 아픔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빨간색 컨테이너 입구에 철길이 놓여 져 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용인, 이천, 여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풍부한 임산물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공출하기 위해 부설한 수여선 철도로 우리 민족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장입니다. 그 후 광복 후에는 여객과 화물운송 등 수송을 담당하다가 교통의 발달로 1972년 3월 31일 완전히 폐쇄되었고 머뭄 카페는 그 수여선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중앙시장을 꼽습니다. 도소매 시장으로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종합시장입니다. 특히 재래식 순대는 이곳에서 유명하여 순대골목과 떡 골목을 이룰 정도로 특화되어 중앙시장의 많은 먹 거리 중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의 든든한 간식인 ‘순대와 떡’으로 별미를 맛보세요. 또한 중앙시장은 시장 옆을 흐르는 금학천변을 따라 정기 5일장이 열립니다. 용인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 5일장도 구경하고 특별한 머뭄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용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용인장날은 5일, 10일이다.
◆용인 중앙시장 머뭄 카페 영업정보◆
★전화: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
★카페 이용 시간 : 월~금 10:00~18:00
★도시락카페 체험 시간 : 월~토 11:00~14:00 (14시 이후 밥과 국 제공 불가)
★홈페이지 : http://stay.yongin.go.kr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이용방법◆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도◆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
중앙시장 홈피 캡쳐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부산여행/남구여행)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의 상징물 오륙도 전망대 일번지 승두말 이기대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여행/남구여행)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의 상징물 오륙도 전망대 일번지 승두말 이기대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하면 대표적인 상징물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륙도는 부산 대표 상징물 중에서도 으뜸일 정도로 추천하는 부산의 얼굴입니다. 오륙도는 섬이 다섯 개가 되었다가 6개가 되었다 하는 신비의 섬입니다,
사계절 모두 뚜렷하고 독특한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특히 봄에 찾는 오륙도는 각종 꽃과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은 풍광을 보여줍니다. 지난 연휴에 다녀온 오륙도는 봄 마중을 나온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아주 많아 오륙도 해맞이 공원이 사람으로 넘쳐났습니다.
오륙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동해와 남해를 구분을 짓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오른쪽 북쪽 해안을 동해라 부르며 에메랄드빛의 해파랑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입니다. 또한, 왼쪽은 오밀조밀한 해안선을 시작으로 남해가 저기 전남 땅끝마을 이어집니다.
동해와 남해가 서로 만나는 상징적인 곳이 바로 이곳 오륙도 해맞이 공원으로 잘록하게 튀어 나왔다 하여 ‘잘룩개’, ‘승두말’로 부릅니다. 오륙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앞 바다에 점점이 떠 있습니다.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순으로 가지런히 늘어서 바다에 몸을 맞기며 오늘도 부산의 앞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질학적인 오륙도는 약 8천만 년의 역사로 봅니다. 공룡이 살던 한반도인 중생대 백악기 말에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졌으며, 그로부터 약 12만 년 전 간빙기에는 지금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아주 높았습니다.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깎기고 쓸리고 하여 육지로 이어진 반도에서 떨어져 나가 지금의 계단 모양 지형이 만들어졌고 오륙도가 됐습니다.
오륙도는 일찍부터 그 아름다움이 알려져 많은 시인 묵객들이 오륙도를 노래하였습니다. 1740년에 편찬된 ‘동래 부지 산천조’에는 “오륙도는 절영도(지금의 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어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름한 것이다.” 하였습니다.
2007년 10월에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륙도는 부산의 상징물만이 아닌 우리나라 한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것입니다. 오륙도는 부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륙도 홍보관과 함께 오륙도 해파랑길 안내소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13년 10월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완공되어 오륙도를 바라보는 전망대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의 상징물인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35m의 해안절벽에 철제 빔을 세워 그 위에 24개의 유리판을 'U'자 형태로 돌려 넣은 15m의 돌출 유리 다리입니다.
바닥은 방탄 필름을 붙인 12mm 유리판에 두께가 55.49mm로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특수 방탄유리로 설계되었습니다. 안전에 최선을 두었다 하지만 유리다리 위에 올라서서 밑을 보고 간담이 써늘할 정도로 격한 희열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설치된 이곳의 지명은 ‘승두말’입니다. 말안장처럼 잘록하여 ‘승두마’로 불렸다가 승두말로 변했으며 이곳에서 물질하는 해녀들 사이에서는 ‘잘록개’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승두말에서 동해와 남해를 동시에 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맑은 날이면 길게 늘어선 지네 모양의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오륙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부산시 남구 용호동 승두말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보세요.
또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하는 이기대 해안 길은 부산 갈맷길 구간으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바다도 만나는 힐링 걷기도 즐겨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
◆오륙도 스카이 워크◆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보는 오륙도◆
2015/05/07 - (부산맛집/남구맛집)이기대 백운포 맛집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2,500원에 무더위를 날리는 최고의 무기는 이것 팥빙수, 용호동 할매 팥빙수
2015/05/06 - (부산여행/남구여행)어린이 날 기념 백운포 해군 작전 사령부 함정 충주함 성인봉함 공개
2012/08/15 - (갈맷길) 오륙도는 두개의 섬이네요.ㅋㅋ 신선대~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기
2012/07/14 - (부산남구맛집) 개 발에 땀난 뒤 먹는 최고의 음식은 역시 신선대의 신선이 먹었다는팥빙수-신선대 간이 매점 팥빙수
2011/07/21 - 술취한 왜장과 함께 투신했다는 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기
2011/07/20 - 오륙도. 한개의 섬이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두섬이 되어 오륙도가 되었네....
2011/07/19 - '저 바위 떨어지겠다' 이기대의 농바위가 얼마나 불안하면....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 날 광명으로 온세상을 비추는 부산 연등축제를 보다.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목포를 출발하는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목포를 출발하는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전라남도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서울과 인천 방향 버스는 엄청 많이 출발을 합니다. 또한 주말과 주중 출발시간이 달라 꼭 참고를 하셔야 겠습니다. 수원행 버스도 있고, 동대구, 구미 방면 버스 도 있습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 벗도 하루 3텬 있습니다. 인천겅항에서 해외 여행 도는 출장 갈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목포시 군내버스 요금과 군내버스 출발시간표입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행하는 군내버스는 화원 방향, 산이면 방향, 운남신월방면, 영암방향, 금동방향이 있습니다.
목포종합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직행버스 요금표입니다. 진도 6,400원, 세종시 18,200원, 부산 22,500원 등입니다. 참고하세요
목포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 출발시간표입니다. 부산직통버스와 부산 직행 버스가 각각 있으며 광양직통, 동광양, 마산창원, 여수직통, 여수 직행버스가 각각 있습니다. 진도, 해남, 땅끝(토말), 완도, 고흥(옥동). 전주직통, 양산울산, 영광 군산, 영광 전주, 함평 광주와 함평 송종역 버스, 나주혁신 진월동, 나주 송정역, 나주 진월동, 광주 직통 등 다양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기선 버스 시간표입니다. 동서울 방향, 성남, 고양, 세종시, 안산 부천, 안산 안양 시간표와 고속버스 요금표도 있습니다. 목포종합터미널 출발 시간표가 궁금하면 참고하세요
2015/05/0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환생 노적봉 큰바위 얼굴, 신기한 다산목을 만나는 유달산 노적봉 여행
2015/04/27 - (전남맛집/목포맛집)유달산 삼학도 목포역 맛집 못난이 빵. 못생겨서 죄송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목포 못난이 빵 맛보세요.
2015/04/23 - (전남맛집/목포맛집 )신안비치호텔 라이브 카페 비치 갤러리, 목포대교의 밤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비치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2015/04/2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이 있는 월여산 산행, 청정 거창의 오지 산행지 월여산 등산을 하다.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이 있는 월여산 산행, 청정 거창의 오지 산행지 월여산 등산을 하다.
거창군 신원면은 동서남북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여 지금도 오지로 통한다. 산청 합천과 잇대어 있으며 북쪽에는 험준한 감악산이 막고 남쪽에는 1,000m가 넘는 고봉 황매산이 가로막아 그야말로 하늘만 빼꼼히 열려 있다. 그래서일까, 이곳은 6.25한국동란과 함께 가장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지리산과 가까이 있고 또한 험준한 산세로 신원면 일대는 빨치산의 주 활동무대였다. 낮에는 국군이 주둔했다면 밤이면 빨치산이 주인이 되어 무고한 양민을 괴롭혔고 정부는 빨치산의 부역자로 몰아 거창으로 이동 중 일부 국군에 의해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집단으로 살해되어 암매장된 거창양민학살사건 현장이 월여산 자락인 신원면 과정리에 있다.
그 당시 살해된 양민의 숫자가 어린이와 아녀자 노인 등을 합해 700명이 넘는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는 신원면은 지금 파란 5월의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월여산 산행에 앞서 또는 산행한 후 거창 양민학살 위령탑을 방문해 보자. 그리고 월여산은 5월의 산이다. 월여산 정상인 1.2.3 봉과 안부를 잇는 능선에 제법 넓은 산철쭉 군락지가 포진하고 있어 마치 거창 양민들의 원혼을 달래주는 듯 하다. 인근에 할미봉 박랑의 딸인 월여가 더욱 빛을 발하는 산으로 철쭉이 아름다운 산이다.
월여산 산행은 신기마을을 출발하여 되돌아오는 경로가 대부분이다. 산행 경로를 보면 신기(원평)마을 주차장~월여산 갈림길~정자나무~원만마을 터~ 월여산 등산로 이정표~칠형제바위~추모공원 갈림길~신기마을 갈림길~월여산 정상~철쭉군락지 안부(소야마을 갈림길)~지리재 갈림길~삼거리 갈림길~원만마을 터~신기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산행 거리는 7km 안팎이며 전체 산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4시간 소요된다.
월여산 산행을 위해서는 청정의 거창군에서도 오지로 손꼽는 신원면 구사리 신기마을 주차장이다. 원만마을의 산사태로 마을이 수몰되어 아랫마을로 이전 하였는데 새로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기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와 마을에서는 원평마을로 불리니 참고하면 된다. 신기(원평)마을 주차장은 꽤 넓었다. 관광버스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면적을 보면 전국적으로 월여산의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다.
신기마을 주차장에서 월여산 정상 3.6km 이정표 방향으로 출발한다. 정면에 월여산 정상과 올라야 할 능선이 선명하다. 먼저 콘크리트 포장길을 간다. 넓은 길만 따르면 별 무리가 없다. 10분이면 ‘등산로 입구’인 월여산 이정표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3.2km)과 직진방향(2.8km) 모두 월여산을 가리키며 월여산 상봉까지 조금은 짧은 코스인 직진 길을 선택했다. 곧 오른쪽에 오랫동안 마을을 지켰을 큰 덩치의 느티나무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0분쯤 걸었을까 또다시 큰 느티나무를 지나면 돌담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옛 마을임을 보여주는 원만 마을에 도착했다.
칠형제 바위
제법 큰 규모의 마을은 1974년 불어 닥친 태풍에 휩쓸려 폐허가 되었다 한다. 이곳에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있다. 직진 길은 월여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하산 길이며 월여산(2.1km) 산행은 오른쪽으로 꺾어 큰골이라 불리는 계곡을 건너 시작된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초반부터 가파른 산길이다. 급하게 떨어지는 지능선 길을 천천히 오르면 주위의 고도가 조금씩 낮아진다. 왼쪽 소나무 숲 사이로 월여산 정상도 보이고 출발지 원만마을도 시야에 잡히며 힘들다 생각될 때쯤 갑자기 하늘이 훤히 열리면서 마사토 무덤에 올라섰다.
계곡에서 30분쯤 걸렸다. 무덤 주위로 7개의 바위가 병풍을 치고 있는 칠형제바위다. 바위에 올라서면 함지박에 둘러싸인 구기리와 출발지 원만마을이 포근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월여산 정상은 더욱 가깝게 다가와 있다. '거창사과 정상 2km' 이정표를 보고 간다. 산자수명한 고장 거창에서 유명한 특산품은 사과이며 ‘거창사과’는 달곰하여 전국 백화점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10분쯤 발품을 팔면 추모공원 이정표가 나타났다. 월여산을 오르는 주능선이며 오른쪽은 팥죽재와 추모공원(2.4km) 방향, 월여산 정상(1.1km) 방향은 왼쪽 산길이다. 정상을 향하는 산길은 대체로 완만하며 간혹 전망대도 열렸다. 올라온 원평마을은 물론이며 거창의 명산 감악산과 반대편에 멀리 지리산 천왕봉도 확인되었다. 드문드문 바윗길도 나타나고 소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때쯤 갑자기 '거창 복수박 정상 300m' 이정표가 나타났다. 이정표를 지나면 근육질의 바위 구간을 길게 연결하며 세운 덱 계단이 나왔고 조망권은 더욱 넓은 범위로 펼쳐졌다.
정상은 올라올 때와는 다르게 탁 트인 조망을 보여 주지 않는다. 이곳에 주위 조망을 실컷 둘러보고 정상으로 향했다. 정상에는 작은 월여산 표지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표지석 오른쪽 바위 뒤로 나가면 천왕봉과 지리산 능선이 하늘 금을 긋고 왼쪽 골짜기 건너 가까이에 합천과 산청의 명산인 황매산이 큰 덩치를 뽐내고 있다. 정상은 고만고만한 봉우리 세 개로 이루어져 있어 삼봉산으로도 불렸다. 암봉을 오르면서 월여산 2.3 봉을 차례로 넘어 선다. 2봉에서는 직진 방향으로 합천댐의 물빛이 유난히 푸르다. 쥐의 대병 삼산인 금성산, 악견산, 허굴산과 함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하산할 능선길도 확인하며 원평마을도 선명하다. 바위봉우리 3봉에서 다시 한 번 주변 경치를 보며 하산을 서둘렀다. 바위 옆길을 내려서면 갑자기 넓은 들판을 연상시키듯 철쭉이 빽빽하게 군락을 이루었다. 이른 봄 산행이라 철쭉을 볼 수 없었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철쭉 산행이다. 안부에는 오른쪽 소야마을(3.6km)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하산은 신기마을(4.0km) 방향인 직진. 능선을 따라 이어진 철쭉 군락지를 따라가다, 무덤을 지나면 철쭉도 사라지고 다시 소나무 숲길과 연결된다. 다시 지리재와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지리재를 거쳐 신기마을(3.4km)로 이어지는 길이고 이번 월여산은 왼쪽 능선을 따라 바로 신기마을(2.9km)로 하산을 잡았다. 하산길답게 내려서는 능선길은 고도를 막 낮추었다. 능선 오른쪽에는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출입을 막는 철망이 길게 산길을 따라 처져 있었고 계곡 건너에는 바위를 뒤집어쓴 재안산이 어서 오라 손짓을 했다. 서서히 내려서던 하산 길도 잦아들 때쯤 갈림길이 나왔다. 직진의 오른쪽은 철망을 따라가지만, 필자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했다.
두 길은 모두 신기마을 주차장에서 만나게 된다. 산길은 더욱 고도를 낮추며 뚝뚝 떨어졌고 넘어질까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무덤을 만나고 하산 길이 조금 느긋해지며 큰골을 따라 난 넓은 등산로에 무사히 내려섰다. 오른쪽이며 산허리를 감듯이 편안한 길을 걸으면 밤나무밭이 나오고 곧 원만마을 옛터에 도착했다. 60분쯤 걸렸고 이곳에서 다시 출발지 신기마을까지는 15분쯤 게눈에 마파람 감추듯 휑하니 내려갔다.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이 있는 월여산 산행, 청정 거창의 오지 산행지 월여산 대중 교통편.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월여산 산행은 원평마을에서 시작한다. 대중교통은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거창 시외터미널을 거쳐 신원행 군내버스를 이용하며 원점회귀 산행이라 자가운전도 편리하다. 대중교통편은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창행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오전 7시 05분, 8시 20분. 9시 25분, 10시 30분에 출발하며 요금은 13,800원. 거창 시외터미널에서 신원 방면 군내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터미널을 나와 왼쪽으로 가다 중앙교 다리를 건너 중앙시장 안에 있는 성원빌딩 앞 군내버스정류장에서 신원 방면 버스를 탄다. 오전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매시 50분에 출발하며 구사·신기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월여산 산행을 끝낸 후 구사·신기 버스정류장에서 거창행 군내버스는 매시 정각쯤에 정류장 앞을 지난다.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이 있는 월여산 산행, 청정 거창의 오지 산행지 월여산 교통편.
자가운전은 남해 고속도로 진주 분기점에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로 바꿔 대전방향으로 달리다 산청 요금소를 빠져나온다. 친환경로 산청(차황) 방면으로 좌회전한 다음 경호교를 건너 진주(함안)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산청교차로 굴다리를 지나 신원 방면 59번 도로를 탄다. 황산삼거리에서 신원(봉산) 방면으로 좌회전. 과정삼거리에서는 신차로 묘산(거창) 방면 우회전한 뒤 2.5km쯤 이동하여 구사·신기 버스정류장에서 좌회전하면 곧 원평마을 주차장에 닿는다. 내비게이션 원평마을 회관 입력.
월여산 지형도
2014/09/03 - (경남여행/거창여행)김숙자사당. 영남사림파의 발흥이 된 거창 남상면 강호 김숙자 사당을 보고오다.
2014/09/02 - (경남여행/거창여행)거창 감악산 산행. 감악산 산행에서 만나는 뼈속까지 시린 물맞는 약수탕에서 물맞이를 하다.
2014/08/27 - (경남여행/거창여행)감악산 연수사. 물맞는 약수탕이 유명한 감악산 연수사에서 얼음물을 맞다.
2014/08/26 - (경남여행/거창여행)점필재 김종직의 부친 김숙자의 일원정을 만나고 왔습니다. 거창 남상 일원정
2014/06/29 - (경남여행/거창여행)우두산 고견사. 거창을 대표하는 고견사 원효, 의상, 최치원의 전설이 남아 있는 거창 가조 우두산 고견사 둘러보기.
2013/10/25 -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소머리산인 우두산 가을 산행이 최고
2014/08/24 - (경남맛집/거창맛집)거창 거열산성 건계정 맛집 삼산이수. 거창 함토음식인 갈비탕과 갈비찜이 유명한 삼산이수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2014/05/23 - (경남맛집/거창맛집)거창스포츠파크, 거열산성 맛집 구구추어탕. 거창 향토음식인 추어탕과 어탕국수 맛있게 하는 구구추어탕.
2014/01/10 - (경남맛집/거창맛집)가조 엄마손 추어탕. 추운날에 먹는 따뜻한 엄마손 어탕국수로 겨울을 이겨내세요.
(부산여행/남구여행)어린이 날 기념 백운포 해군 작전 사령부 함정 충주함 성인봉함 공개
☞(부산여행/남구여행)어린이 날 기념 백운포 해군 작전 사령부 함정 충주함 성인봉함 공개, 난생 처음 해군 함정을 만나다.
어제 5월 5일 어린이날 부산시 남구 용호동 백운포 해군작전 사령부에서 함정 공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는 지난 5월 2~3일 부산 남구 오륙도 축제 행사와 어린이날 기념으로 5일에만 공개를 한다는 고급 정보를 입수하고 백운포에 갔다 왔습니다.
백운포야 부산을 상징하는 오륙도가 있는 곳이며 또한 신선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가 서로 갈라지며 경계 짓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바다 빛이 맑아 에메랄드빛에 종종 비교합니다. 그런 곳에서 함장을 공개한다니 가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함정은 2천6백 톤급 성인봉함과 초계함인 1천 톤급 충주함 이었습니다. 군산 등지에서 퇴역한 함정은 여럿, 본적이 있지만, 실제 우리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함정은 처음이라 가슴이 콩닥콩닥 설렜습니다.
어린이날 덕분에 좋은 구경도 하고, 마침 도착을 하니 의장대 시범이 있었는데 역시 절도 있는 동작에 짝짝짝 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역시 의장대 시범은 멋졌습니다. 혹 다음에 또 이런 함정 개방 소식이 있다면 꼭 다시 찾고 싶습니다.
◆어린이 날 기념 백운포 해군 작전 사령부 함정 충주함 성인봉함 사진 보기◆
해군 군복 입고 사진 찍기 행사
(2015년 5월5일 어린이날 해군작전사령부 함정 공개 행사)
2014/03/08 - (부산맛집/남구맛집)경성대 부경대 맛집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줄서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는 맛집 쌍둥이돼지국밥
2012/08/15 - (갈맷길) 오륙도는 두개의 섬이네요.ㅋㅋ 신선대~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기
2012/07/14 - (부산남구맛집) 개 발에 땀난 뒤 먹는 최고의 음식은 역시 신선대의 신선이 먹었다는팥빙수-신선대 간이 매점 팥빙수
2011/07/21 - 술취한 왜장과 함께 투신했다는 이기대 갈맷길 걸어보기
2011/07/20 - 오륙도. 한개의 섬이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두섬이 되어 오륙도가 되었네....
2011/07/19 - '저 바위 떨어지겠다' 이기대의 농바위가 얼마나 불안하면....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호텔. 남원주천숙박, 지리산둘레길 22구간 숙박, 구룡폭포 관광지 숙박 남원호텔,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숙박, 지리산둘레길 22구간 숙박, 지리산둘레길 1구간 숙박, 구룡폭포 관광지 숙박지는 남원호텔
지리산 둘레길 22구간 산동~주천 도착지점이자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주천~운봉 출발점이기도 한 주천면 소재지에서 오늘 하루 일박.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을 걷고 지리산둘레길 1구간을 걷기위해 이곳에서 잠을 청하기 위해 숙박지를 찾았습니다. 주천면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의 경계점에 있고 국립공원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그리고 운봉고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유명한 폭포인 구룡폭포 관광지가 산재에 있어 민박집, 펜션, 찜질방 등 숙박지가 꽤 있었습니다.
그 중 제 눈에 뛰었던게 남원호텔입니다. 남원호텔은 주천면과 구룡폭포 입구에서 가장 큰 건물로 보였고 뒤쪽으로는 지리산에서 흘러온 능선이 병풍을 치고 있어 그야 말로 그림같은 풍경이었습니다. 뭐 찜질방에서도 잠을 청할 수 있지만 산동에서 밤재를 넘어오는 힘든 지리산 둘레길의 피로도 풀겸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기 위해 정한 남원호텔의 결정, 피로도 풀고 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했습니다. 방도 깨끗했으며 침대방을 달라고 해서 두다리 쭉 뻗고 잘 잤습니다. 주천은 관광지라지만 아침 먹기가 쉽지 않는 남원호텔 1층 뷔페에서 간단한 정식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계산은 숙박과 별도입니다. 그래고 아침에 지리산 둘레길을 가는 데 빵 부스러기이나 꿂고는 갈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따뜻하게 아침을 먹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남원호텔, 지리산과 가까이 있어 산행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지리산과 가까이 있어 다음날 창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1구간 들머리도 보였습니다. 백두대간 상의 수정봉 오르는 산길이며 옛 운봉고원을 넘었던 길입니다. 어디서 날아 왔는 지 이름모를 새들이 아침인사를 한다고 조잘조잘 잠시도 주둥이를 쉬지 않습니다. 자연의 소리가 들리며 구룡천의 계곡 물소리가 아침을 흔들어 깨우는 남원 호텔. 즐거운 지리산과 구룡폭포, 춘향묘, 육모정, 지리산 둘레길 여행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남원 호텔 침대와 온돌 숙박비입니다. 평일과 주말, 온돌과 침대에 따라 이용요금이 별도 책정 되어 있습니다. 주말인 금,토요일 침대와 온돌은 6만원과 7만원이며 평일인 일요일~목요일은 침대와 온돌은 각각 5만원과 6만원입니다. 참고하세요
◆남원 지리산 둘레길 숙박, 구룡폭포 숙박 남원호텔 영업정보 ◆
★상호:남원호텔
★주소:전북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369-1
★전화:063-626-3535
★대형 주차장 유
★아침식사 매식 가능
지리산둘레길 1구간 출발지 주천면
남원 주천면 구룡폭포 관광지 구룡폭포
남원 주천면 구룡폭포 관광지 구룡계곡
남원 주천면 구룡폭포 관광지 구룡폭포
남원 주천면 구룡폭포 관광지 구룡 계곡 육모정
남원 주천면 구룡폭포 관광지내 춘향 묘
2015/03/29 - (야생화/노루귀)청노루귀. 10년 넘게 야생화를 찾았지만 난생 처음 만난 청노루귀가 아주 예쁨니다.
2015/03/28 - (전남여행/구례남원여행)지리산둘레길 22구간 산동~주천. 산동~주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은 산수유 축제로 3월이 가장 걷기 좋은 꽃대궐 둘레길.
2015/02/02 -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카페 커피팩토리. 남원여행중 분위기 좋은 카페에에서 디저트 커피가 먹고 싶을 때는 커피팩토리.
2015/01/26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국악성지. 남원에 조성된 국악성지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5/01/23 - (전북맛집/남원맛집)주천맛집 지산지소 자연밥상.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가득합니다. 로컬푸드 식당 지산지소 자연밥상을 받아보세요
2015/01/22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 광한루 광한루원. 조선시대 지방관아 정원으로서 유일한 광한루 광한루원에 깜짝 놀라다.
2015/01/20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 광한루. 성춘향과 이몽룡의 광한루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3/28 -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시청 광한루 맛집 소몰이 설렁탕. 봄철 떨어진 체력 보충에 좋은 소몰이 설렁탕의 꼬리곰탕.
2014/02/27 - (전북맛집/남원맛집)광한루맛집. 춘향이와 이몽룡이도 먹어보고 반한 오리생소금구이 춘향테마파크 산촌가든.
2014/02/23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의 호텔 춘향가. 춘향이 집에서 따뜻하게 숙박을...남원 춘향가
2014/01/23 -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눈꽃축제와 바래봉철쭉제 맛집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서 허브흑돼지 먹었습니다.
2014/01/21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국립민속국악원. 우리 가락 판소리와 신기한 국악기를 만날 수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을 댕겨 왔습니다.
2014/01/18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별과 몽룡별은 어디에.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찾아보세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14/01/14 - (전북여행/남원여행)아이의 울음도 멎게하는 썰매타기.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을 즐기다.남원 허브밸리 눈꽃축제
2014/01/13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골 도심속 향기원. 남원시민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작품 도심속 향기원에서 멋진 야경을 만나다.
2013/12/31 - (전북여행/남원여행 팸투어)겨울·눈꽃, 동심으로의 여행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 눈꽃축제 남원시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0/07/31 - 아홉마리의 용이 계곡의 폭포에 내려와 놀고 갔다는 지리산 구룡계곡
아직도 안전불감증은 내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 황당한 화물 운송 이것의 정체는~
☞아직도 안전불감증은 내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 황당한 화물 운송 이것의 정체는~
어제 온 종일 봄비가 내렸습니다. 남부지방인 부산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 도로를 주행하다 화물차로 둔갑한 승용차를 봤습니다. 가끔 부피가 커서 승용차 내부에 넣을 수 없는 물건은 지붕에다 묶어서 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불보따리, 길어서 접을 수 없는 돗자리 등 많은 것을 봤는데 그것은 애교 수준이라 해야 할까요??? 어제 그 비 오는 와중에 기아자동차 카니발 지붕에 소파로 보이는 물건을 싣고 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덩치는 카니발 자동차만 한 크기였습니다. 비는 제법 많이 내렸고 좋지 않은 날씨 속에 자량들은 갑자기 급정거도 하는데 소파를 지붕에 매단 승용차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양쪽에 팔걸이가 있는 것을 보면 저의 눈에 소파로 보였습니다. 소파가 맞았다면 화물차에 싣지 않고 승용차 지붕에다 올리고 가는 것이 무슨 배짱인지 자세히 보니 SUV 또는 스타렉스 같은 봉고 지붕 위 양쪽에 설치된 11자 긴 바에다 올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게 무슨 힘이 그리 많아서 저 무거운 소파를 지탱해주는지 뒤를 따라가는 입장에서 가슴이 조마조마하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소파 무게에 가다가 차가 찌그러져 내려앉을 것 같은 착각이 들었고. 갑자기 바람이 불어 차 위의 소파가 뒤로 넘어져 내 차를 덮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또한, 갑자기 카니발 승용차의 앞차가 급정거를 하면 저 무거운 소파는 원심력에 의해 넘어지면서 운전석을 덮치면 뒤따르는 나는 어찌 대처를 해야 하나 하면서 별생각이 다 났습니다. 운전하면서 뒤를 따라가는 것 자체가 불안감을 조성하게 했습니다. 소파는 고정이 안 된 모습 같지만, 자세히 보니 양쪽 팔걸이에 아주 가는 빨간 나이론 줄로 묶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더욱 저를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나이론 끈은 미끄러지기 쉬우며 충격으로 매듭은 밀리고 잘 풀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온 나라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큰 사고가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안전불감증 하며 연일 성토도 하고 하루하루 나라가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아직도 나 자신 만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나 자신은 큰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똥배짱으로 무거운 소파를 승용차 지붕에 달고 가는 것은 타인에 대한 살인죄가 아닐까요??? 뒤를 따라가다 불안하여 차선을 바꿨지만, 카니발 차주는 목적지까지 잘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니발 차주님 남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화물차에 꼭 싣고 좀 갑시다. 불안해서 운전을 못하겠습니다.
(부산여행/중구여행)조선통신사 축제. 한국과 일본 국가 사절단 조선통신사 행렬 축제가 열리다. 조선 통신사 축제
☞(부산여행/중구여행)조선통신사 축제. 한국과 일본 국가 사절단 조선통신사 행렬 축제가 열리다.
부산에는 현재 색다른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 통신사 축제(2015년 5월 1일~3일)로 조선 통신사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평화를 위한 국가적인 사절단을 의미합니다.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절단을 조선통신 사절단이라 하며 그 행사가 용두산공원과 광복동 일원에서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조선 통신사의 출발을 알리며 긴 행렬은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일본 통신사에서도 많은 참석을 하여 성대한 조선 통신사 축제 행사가 되었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끝난 후인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조선 통신사 행렬이 12번이나 이루어졌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도요토미히데요시(풍신수길)가 죽음으로서 조선을 침략한 전쟁은 끝이 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와 사명대사 유정의 담판으로 조선에서 잡혀 온 포로는 사명대사와 함께 귀환하고 일본과의 국교도 다시 회복됩니다. 도쿠가와 바쿠후는 조선 통신사의 일본 방문을 쇼군 일대의 의식으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도쿠가와 바쿠후의 가문에 경사스런 일이 생기거나 쇼군(장군)의 계승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조선 조정에서는 축하 사절단을 파견하여 조선국왕의 국서를 전달하고 도쿠가와 쇼군의 답서를 받아 왔던 사절행렬입니다.
조선통신사는 정사, 부사, 종사관의 삼사와 화원, 의원, 역관, 악사 등 400~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절단을 이루었고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재현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정사에는 탈렌트 이민우씨가 맡았다합니다.
지난 5월 2일 토요일 용두산공원에서 출발하여 광복로 조선 통신사축제 행렬이 이어져 부산시민과 일본의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어울렸던 축제였습니다.
◆조선 통신사 행렬 사진으로 만나기◆
부산 서병수 시장님과 일본 관계자 분..........
탈렌트 이민우씨님......
(부산문화재단 홈피 캡쳐)
2015/03/15 - (부산여행/중구여행)근대건축물 청자빌딩. 헐릴 위기에 처했던 100년된 청자빌딩 보존되나?
2015/02/10 - (부산여행/중구대청동여행)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성당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2015/01/03 - (부산 맛집/중구맛집)부평통깡통야시장 김치국수맛집.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 꽃분이네도 보고 맛있는 김치국수도 먹고....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11/30 -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온누리에 기쁨을...제6회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4/11/27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2014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광복동에서 열려요.
2014/10/14 - (부산여행/중구여행)40계단문화테마거리. 40계단 문화축제가 열려요.
2014/10/08 - (부산여행/중구여행)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방골목을 가보니,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헌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요.
2014/08/06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2014/04/15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의 김치찌개가 한국인이 좋아할 김치찌개 맛집.
2014/03/14 - (부산맛집/중구맛집)영도다리 용두산공원 맛집 개미집.부산 사람이 추천하는 부산다운 음식 매콤한 낙지볶음에 혼이 빠져.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환생 노적봉 큰바위 얼굴, 신기한 다산목을 만나는 유달산 노적봉 여행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노적봉. 이순신 장군의 환생 노적봉 큰바위 얼굴, 신기한 다산목을 만나는 유달산 노적봉 여행
4월 주말 서울 용산역에서 목포로 운행하는 KTX를 타고 도착했던 목포 유달산, 한창 목포 유달산에는 목포를 대표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벚꽃과 함께 진달래, 개나리 등 봄을 알리는 모든 꽃이 한꺼번에 펴 마치 유달산이 꽃 대궐을 이루듯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목포하면 유달산 하는 수식어가 어릴 적부터 머리에 세 겨졌습니다. 또한, 트로트를 좋아하여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랫말에도 유달산과 노적봉, 삼학도가 등장하여 목포시는 유난히 나의 인상에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 제주도에서 목포로 나와 유달산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아쉬움이 너무 커 이제 사 목포를 찾아 가장 먼저 올라 본 목포 유달산, 축제로 많은 사람으로 붐볐지만, 노적봉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노적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숨어있는 바위봉우리입니다. 왜군은 우리나라를 수시로 침략을 해왔습니다. 그중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우리 국토는 쑥대밭을 이루었고 아마 정유재란 때의 일이라 여겨집니다.
1597년 10월부터 4개월 동안 충무공 이순신은 목포에 머물렀는데 왜적에게 군사를 많게 보이기 위해 꾀를 내었습니다. 높이 60m의 암봉을 군사가 먹는 많은 식량으로 보이기 위해 농사를 짓고 나면 나오는 짚 마름으로 군량미를 쌓아 둔 노적가리로 꾸몄습니다. 왜군은 놀란 표정이 되었고 또한, 아군의 군사가 많은 걸로 알고 속아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이 바위봉우리는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노적봉하면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 연유인지 모르지만, 노적봉에는 일제강점기 때 유난히 많은 쇠침을 박아 놓았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정기인 노적봉의 기운을 끊기 위한 수작을 부렸던 가 봅니다.
300여 년이 지난 뒤에도 바다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이들에게 두려운 존재였나 봅니다. 노적봉은 유달산에서 보면 사람의 얼굴을 닮았습니다. 누군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아닌가합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왜군을 향해 호령하고 계시는 충무공 이순신이 노적봉의 큰 바위 얼굴로 다시 태어나 우리나라를 지켜주실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악마의 발톱을 숨기지 않는 바다 건너 일본입니다. 부디 이 나라를 보살펴 주세요하며 빌어봅니다. 이곳 노적봉에는 특이한 모양을 한 나무가 있습니다. 노적봉 다산 목으로 이 나무가 다산을 이루게 한다며 마을 주민들이 은밀하게 숨기며 보존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0년 10월 새천년 시민의 종 종각 건설 과정에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나무를 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속설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아랫마을은 출산율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기자 신앙의 발로라 여겨지며 팽나무의 모습이 매우 신기합니다,
이곳 노적봉은 우리나라 첫 기상관저였던 신안군 하의면 옥도리의 목포 기상대가 1906년에 이곳으로 옮겨와 1997년 12월까지 91년 동안 기상업무를 관장했던 곳입니다. 또한, 목포 MBC가 있던 곳입니다.
노적봉을 찾아간 이 날 시도 때도 없이 자꾸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유달산 꽃 축제 기간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렸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전란과 혼돈의 역사와 함께한 목포 1번지 유달산은 목포의 관문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목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달산 여행 노적봉도 꼭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세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2015/04/27 - (전남맛집/목포맛집)유달산 삼학도 목포역 맛집 못난이 빵. 못생겨서 죄송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목포 못난이 빵 맛보세요.
2015/04/23 - (전남맛집/목포맛집 )신안비치호텔 라이브 카페 비치 갤러리, 목포대교의 밤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비치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2015/04/2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동래)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부산 금정산에는 둘레가 18km인 산성이 남아 있습니다. 동래산성으로 불렸는데 현재는 분구되어 금정산성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국내 최대 크기의 산성인 금정산성은 동서남북 각각 4개의 성문과 4개의 망루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며 금정산성을 대표하는 동문, 서문은 유일하게 대천의 계곡에 설치된 성문으로 금정산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면서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입니다.
남문은 금정산에 있는 성문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금정산의 가장 남쪽을 지키는 성문입니다. 금정산성의 북문은 규모 면에서 가장 작은 성문으로 금정산성을 지키는 데 중요한 위치를 담당했습니다. 이번 금정산 성문 중 마지막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동래산성으로 불리는 금정산성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산성이 존재했다하지만 정확한 문헌이 남아 있지 않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 왜구를 방어하는 산성의 중요성을 느껴 다시 쌓게 됩니다.
그때가 조선 숙종 29년이며 금정산성은 다시 황폐해지고 개발로 파괴되었다가 1972년도에 들어서서 현재의 금정산성 장기 복원 계획으로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문은 금정산에서 가장 큰 계곡인 대천천(화명천)을 끼고 협곡에 길게 성벽을 세우고 성문과 망루가 복원되었습니다.
밋밋한 여타 성문과는 다르게 초루와 ‘ㄷ'자 모양으로 지어진 성곽은 견고하며 아름답다고 예술적인 모습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동래와 구포 낙동강 건너 김해를 연결하는 성문으로 전란 때에는 가장 부침이 많았던 곳으로 추정되며 그래서 견고하게 축성한 게 아닌지 생각 해 봅니다.
서문은 홍예식인 무지개 모양 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단층 문루 를 올린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루의 좌측과 우측에는 적대와 여장이 복원되어 있는데 그 규모는 길이와 높이가 각각 5m 입니다.
또한, 대천천에 걸친 교량형 홍예식 수문은 3개이며 폭이 약 2m 50cm에 높이는 3m이며 수구의 높이는 2m 30cm로 금정산성에서 계곡에 유일하게 세워진 성문입니다. 산성을 세울 때 서문에는 동문과 연결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동래부사로 있던 정현덕이 동문과 서문을 각각 석공에게 맡겼는데 공교롭게도 사제지간이었습니다. 동문은 스승이 맡고 서문은 제자가 맡으며 성문의 완성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스승의 석공 실력보다 제자의 실력이 훨씬 뛰어나 스승은 동문을 그저 크고 웅장하게만 짓고자 하였고 제자는 정교하면서 아름다움을 살려 서문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성문을 본 백성들은 제자가 만든 서문을 더욱 칭송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스승만 한 제자가 없다는 속담처럼 스승과 제자는 나란히 손을 잡고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를 함께 힘을 합해 만들었다합니다.
서문을 향하는 길은 화명동과 산성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옆이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봄맞이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연둣빛으로 물드는 계곡의 모습과 아름다운 서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요즘 금정산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2015/01/28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미륵사. 마음이 맑은 사람만 보인다는 코끼리를 닮은 바위를 찾아 보세요. 금정산 미륵사.
2015/01/21 - (부산여행/금정구여행)금정산 국청사.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승장병이 머물렀던 호국사찰 국청사.
2015/01/17 - (부산여행/금정구 여행) 근교산 금정산 산행. 올해 첫 산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오르다.
2014/01/24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숲속 둘레길. 새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걸을 수 있는 환상의 금정산 둘레길
2013/10/29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금정산성을 만리장성에 비유, 금정산성 남문
2013/10/02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동문)금정산성 동문, 동래산성으로도 불렸던 금정산성 총길이는 18km,
2013/09/25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금정산성 북문."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를 상기 시켜주는 금정산성
2013/09/24 - (부산여행/금정여행)가을에 찾아 떠나는 금정산 고당봉 산행,
2013/09/18 - (부산여행/금정여행)오륜동 아홉산, 봉우리가 구분이 안돼,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 같은 산 회동 아홉산 산행,
2013/09/14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회동수원지에서 오지의 부산 산을 찾아서. 철마 도독고산
2013/04/06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부산 최고의 진달래 산행이 기다리는 근교산 공덕산~거문산 산행
2015/01/17 - (부산여행/금정구 여행) 근교산 금정산 산행. 올해 첫 산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오르다.
2013/04/10 - (부산맛집/금정맛집)달인이 만들면 청국장도 달라 구서동 달인 청국장 보쌈
2012/05/07 - (부산금정맛집) 아들 같은 친구가 50대 중년 남성에게 소개한 알밥집,보기 좋은 밥이 맛도 있다-토비코
(부산여행/동래여행)우장춘박사 기념관. 육종학의 선구자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 기념관을 여행하다.
☞(부산여행/동래여행)우장춘박사 기념관. 육종학의 선구자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 기념관을 여행하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 생각나는 과일이 있습니다. 얼음을 잘게 쪼개어 화채로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오장육부가 얼어버릴 정도가 된다는 수박은 한 여름철 과일 중 단연 으뜸으로 칩니다.
그러나 어릴 적 추억에는 지금은 수박에 까만 씨가 별로 없지만, 그 당시에는 크지도 않은 수박을 쪼개면 까만 게 죽은 깨처럼 박혀 있었습니다. 수박 조각을 입 안에 넣으면 수박 반 씨가 반일 정도로 입에 꽉 차고 입안에서 오물오물하다가 마당에 따발총을 발사하곤 했는데 많은 수박씨는 참 성가신 존재였습니다.
그런 수박하면 떠오르는 분이 있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씨 없는 수박하면 우리는 우장춘 박사님 하며 생각합니다. 1960년대 말에서 70대 초까지 필자가 다닌 초등학교는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온천초등학교였습니다. 그때 동래원예학교가 옆에 있었으며 ‘씨 없는 수박’의 우장춘 박사님 이야기를 들었고 자유천과 동상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자유천
지난 주말 사직동 아시아드 경기장에 갔다가 40년이 넘은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며 우장춘 박사 유적지를 찾아갔습니다. 기억으로만 간직한 온천 초등학교 주변의 환경이 너무 많이 변해 어릴 적 그 황량했던 유적지의 기억을 일순간 까뭉개 버렸습니다. 그래도 자유 천과 작은 우장춘 기념관이 주택 사이에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엄청 반가웠습니다.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하신 분으로 여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기하라 히토시가 씨 없는 수박을 처음 개발했고 우장춘 박사는 1950년 일본에서 영구 귀국 후 만년 되어 있는 국산 신품종의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씨 없는 수박을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하라 히토시는 우장춘 박사가 주창한 ‘종의 합성’ 이론을 기초로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증언을 해 우장춘박사는 씨 없는 수박의 개발에 기초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국내 육종학의 선구자인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부친 우범선(명성왕후 시해와 관련)과 모친인 일본인 사카이 나카 사이에 일본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유년기 조선인이라는 핍박과 집안의 어려운 환경 속에 일본 히로시마 현 구레의 중학교를 졸업하고 1916년 도쿄 제국대학 농학부에 입학하며 4년 뒤인 1919년 졸업과 함께 일본 농림성의 농사 시험장에 근무합니다. 그곳에서 육종학 연구에 관한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육종학으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됩니다.
광복과 함께 일본에서 들어오던 채소 종자가 중단되면서 국내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우장춘 박사를 귀국시켜 종자 산업 발전을 모색하였는데 박사님은 남은 생애를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을 위해 뼈를 묻을 것을 약속하며 1950년 귀국을 합니다. 3월 18일 동래원예학교에서 귀국환영식과 함께 고국에서 육종학을 더욱 발전시키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김치의 배추, 무 등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그 당시 우장춘 박사님과 함께한 제자의 연구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그 이전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은 지금 모습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합니다.
우장춘 기념관 야외에는 기와를 얹은 사각 건물이 있습니다. 자유천(慈乳泉)으로 불리는 우물입니다. 우물은 선생이 귀국 후인 1953년 일본에 계신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지만, 어머니의 임종을 보지 못하고 그가 묵고 있는 원예 시험장에서 할 수 없이 어머니의 위령제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국에서 조의금이 답지해 그 돈으로 선생님은 원예시험장과 지역민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우물을 판 뒤 ‘자애로운 어머님의 젖과 같은 샘’의 뜻인 자유천으로 명명했으며 지금도 우물물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장춘박사는 타계직전인 1959년 8월 9일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정부로부터 받고 다음날 8월 10일 숨을 거두며 사회장으로 유해는 수원 농촌진흥청 내 여기산에 안장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죽기직전 까지도 볍씨 품종 개량에 힘써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쌀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했습니다.
우장춘 박사 기념관은 박사 탄생 1백주년을 맞아 생전 연구를 했던 유적지가 남아 있는 동래구 온천2동 850-48번지에 1999년 10월 세워졌습니다. 300평의 대지에 지상2층 규모의 콘크리트 건물에 아담한 전시실을 꾸몄습니다. 야외에는 자유천과 우장춘박사의 흉상이 조경시설과 함께 잘 가꾸어져 도심 속의 정원을 연상시켰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방문하고 나오는데 연세 지긋한 마을 분의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명색이 우장춘박사 기념관이면 우박사가 육종개발에 힘쓴 채소와 과일 수는 보이지 않고 화려한 정원수만 가득 심겨 있노”며 불만을 토로하였고 그분의 뼈 있는 말이 일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우장춘박사 기념관은 워낙 외진 곳에 붙어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 귀화를 하지 않고 우장춘이란 이름을 지켰고 퇴직 후 조국의 부름에 남은여생은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위해 살겠다며 귀국한 육종학의 선구자 우장춘 박사, 그분의 유적지가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에 있는 것을 부산시민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 박사님의 유적지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우장춘 박사 기념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 과학 교실도 열고 있습니다.
◆우장춘박사 기념관 관람안내◆
★우장춘박사 기념관
★관람시간 :09:00~18:00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1월1일, 설날 추석날 연휴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62번길 7(온천동 850-48번지)
★전화:051-550-4478
★무료 주차장 유
★교통편:시내버스:77번, 80번, 110번, 131번, 210번
마을버스:3번, 1-1번
지하철 1호선 명륜동역 하차
2015/04/01 - (부산여행/동래여행)온천천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지금이 절정. 온천천벚꽃축제.
2013/09/21 - (부산여행/동래여행)지하철 공사도중 발견된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 한국판 킬링필드.
2014/06/01 - (부산맛집/동래맛집)더워도 너무 더워요. 가마솥 불볕 더위도 식혀주는 옛날 팥빙수가 맛있는 돼지팥빙수. 돼지팥빙수
2014/03/02 -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 참소국밥. 쇠고기국밥이 너무 맛있는 덕산명가 참소국밥.
2013/09/23 -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동래점. 너내가 조개 맛을 알아.
2013/09/16 - (부산맛집/동래맛집)복국맛집 금수복국 동래점. 서씨의 젖에 비유하는 복어 속 풀이용으로 최고 금수복국 동래점
2013/08/04 -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 막쓰리물횟집. 여름철에 먹어야 제맛 막쓰리물횟집의 포항물회.
2013/07/22 - (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막해 먹는 국수라는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2012/09/08 - (부산동래맛집)아가씨도 즐겨먹는 돼지수육 맛. 국물이 끝내줘요. 통사골돼지국밥
2012/07/23 - (부산동래맛집) 그리 먹는게 아니야,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팥빙수 먹는 방법-돼지팥빙수,
2012/07/06 - (부산동래맛집) 깊은 맛 보다는 인스턴트 같은 김치부대전골 맛이 젊은이에 어울릴듯.놀부부대찌개
2012/07/04 - (부산동래맛집) 묵사발 낸다는 그 묵으로 만든 냉묵채에 무더위도 잊을판...선비묵한정식
2012/04/14 - (부산동래맛집)라면 값도 안되는 가격인 콩칼국수가 2,500원, 손칼국수에 맛과 양에 깜짝 놀래
2012/04/06 - (동래맛집) 이게 팥빙수여 밀면이여, 시원한 팥빙수와 비교되는동래 밀면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야간 목포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 상동 평화광장 앞바다에는 세계최초로 초대형 부유식 음악 분수를 만들어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과 빛을 이용하여 뿜어내는 장관은 경쾌한 음악과 어울려 시원한 밤바다를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불빛에 뿜어내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은 물과 함께 환상적입니다.
거대한 음악 분수의 수반 길이만 150m며 높이는 13.5m에다 물이 뿜어내는 최대 분사 높이는 자그마치 70m로 하얀 물줄기가 하늘에 닿을 정도며 이야기가 있는 레이저 쇼는 시원하며 장쾌함 그 자체입니다. 춤추는 바다 분수에서는 많은 사연도 워터스크린을 통해 소개합니다.
연인의 공개 프러포즈와 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그야말로 시민 속으로 들어와 함께 즐기며 감동을 주는 춤추는 음악 분수를 추천합니다. 목포를 여행하는 연인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세요. 즐거운 추억이 되며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야간 목포여행을 하면서 진한 커피가 있는 카페거리에서 멋진 음악 분수 쇼를 함께 즐겨 보세요.
춤추는 음악분수 공연시간 안내입니다. 기간 4월~11월 까지 운영되며 6월 7월 8월 하절기와 4월 5월 9월 10월 11월 봄가을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음악 분수 시간 안내를 참고하세요. 또한 프러포즈와 축하신청은 홈페이지 http://seatountain.mokpo.go.kr 분수 공연 시간은 061-270-8581로 문의하세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목포여행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유달산에 조성된 어민 동산에 갔습니다. 어민 동산, 조금은 독특한 이름입니다. 하고많은 이름 중에 왜 하필 어민 동산이라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 이유를 보면 내륙지방에서는 좀체 만날 수 없는 목포의 어민 동산은 바다와 더불어 삶을 개척하다 영원히 바다가 된 목포 어민의 원혼을 위로하는 동산으로 유달산을 등지며 바다를 향해 자리한 쌈지공원입니다.
1995년에 조성된 어민 동산은 목포시민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와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을 시작으로 온갖 꽃이 어민 동산을 화려한 꽃으로 수를 놓습니다. 이번 목포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에 들렀던 어민 동산에는 어민 동산을 상징하는 어부 상과 목포가 낳은 시인 김지하의 ‘바다’ 시비가 조형물로 세워져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랫말처럼 항구 목포는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어부 동산에 목포 시민은 많은 애정을 품고 있습니다. 유달산 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돌면 목포 바다가 조망되면서 목포대교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어민 동산이 자리를 했습니다.
그와 함께 어민 동산의 실개천에는 졸졸졸 경쾌하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유달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민동산의 조경은 조금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이는 조선 초기의 문인 강희안의 원예서인 ‘양화소록’의 화목 9품을 품계에 따라 나누어 심어 자연에 가깝도록 조성된 친환경 주제 동산입니다.
그와 맞추어 다양한 연출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는 벌써 반갑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시원합니다. 어민 동산은 유달산 뒤쪽에 약 4,825평 크기로 어민들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어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목포 시민공원을 대표한다 하겠습니다.
목포여행에서 작지만 가볍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쌈지공원 어민 동산도 만나보세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했습니다" |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부산여행/대저유채꽃축제)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샛노란 유채꽃의 화려한 군무,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여행하기,
☞(부산여행/대저유채꽃축제)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샛노란 유채꽃의 화려한 군무,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여행하기,
유채꽃은 제주도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샛노란 유채꽃이 화려하게 장식된 사진을 보고 들뜬 마음이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봄이면 항상 열병처럼 번지는 유채꽃의 상상에 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들뜨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유채꽃은 이제 꼭 제주도가 아니라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자투리땅에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봄의 춘심을 유혹하듯 여기저기에서 화려하게 분단장을 마친 모습입니다.
.
유채꽃 동산은 필자가 사는 부산도 예외가 아닙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 생태공원에는 지금 노란 물감을 뿌린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꽃 군락으로 장관입니다. 봄이면 열병처럼 번졌던 유채꽃 열병을 식혀 볼 겸 카메라를 들고 찾아 나섰습니다.
예전의 삼락생태공원에 있던 유채꽃을 생각하며 삼락생태공원을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하다 도저히 유채꽃다운 꽃밭을 찾을 수 없어 산책 나온 여대생에게 물었습니다. 여대생 왈 인즉슨, 유채꽃밭이 여기는 없어지고 대저 쪽으로 옮겨 갔다 하였습니다.
갑자기 대저가 생각이 나지 않아 “가만있어라, 대저가 어딨지.” 하며 곰곰이 생각하니 강서구청이 있는 곳이 대저동이라 얼른 차를 강서구청으로 몰았습니다. 괜히 삼락동에서 많은 시간만 허비하고 급한 마음에 구포대교를 건너는데 인도에 많은 분이 걷고 있는 것이 보여 이곳이 맞기는 맞는 모양이다 며 차를 대저 강변 쪽으로 몰았습니다.
와~우~~ 가까이서 본 유채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이었고 유채꽃을 보기 위해 몰려든 행락객으로 유채꽃밭은 인산인해였습니다. 노란 유채꽃도 구경하고 인파 속을 헤집고 다녀도 보면서 주말 토요일을 신나게 보냈습니다. 가수 수와 진의 노래도 듣고 구포대교로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이 구포대교 인도에서 유채꽃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이리 아름답고 황홀한 데 싶어 한참을 서성이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올해 유채꽃의 열병을 삭히기에 충분한 대저 생태공원의 유채꽃 축제는 주말인 4월 18일, 19일이 유채꽃 축제의 절정입니다.
화려한 유채꽃의 군무도 보면서 대저 생태공원에서 색다른 추억도 쌓아 보세요. 유채는 보통종과 서양종으로 구분합니다. 보통종은 지중해연안과 중앙아시아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며 서양종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베리아와 캅카스 지방에 분포합니다.
국내의 유채꽃은 1960년대에 처음 들어 왔으며 모두 이 서양종을 재배한다 합니다. 꽃은 녹색을 띤 황색으로 종자는 흑갈색입니다. 유채의 효능을 보면 유채꽃은 밀원식물로서 식용유로 많이 이용됩니다.
지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는 콩기름이며 그다음으로 유채 기름입니다. 기름은 씨앗에서 짜내며 채종유로도 불립니다. 유채 기름은 엔진의 윤활유 등 공업용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식용은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독성을 가지고 있어 정제과정을 거쳐야만 식용으로 가능하며 이를 카놀라로 따로 부르고 있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이 지금 장관입니다.
☞대저생태공원유채축제장 교통편.
대저생태공원유채축제는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은 구포역에 내려 낙동강에 걸린 구포 대교를 건너면 대교 아래 유채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은 강서구청역에서 하차하면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자가운전은 내비게이션에 구포대교 입력.
2015/04/04 - (경남맛집/김해맛집)김해박물관 맛집,허황후릉 맛집, 김해에서 유명한 구산동돼지국밥이요.
2015/03/31 -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4/06/28 -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2014/06/25 - (부산여행/강서여행)대저수문(대동수문). 김해평야와 낙동강 삼각주를 곡창지대로 바꾼 낙동강 하구의 대저수문 찾아가기.
2014/01/08 - (부산여행/낙동강 뱃길)낙동강뱃길.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낙동강에 배를 타고 새로운 부산을 보다.
2011/12/31 - 2012년 부산의 일출 산행지는 금정산 고당봉이 최고. 부산시계길 9코스
2011/12/18 - 서낙동강 겨울 철새 낙원길 직접 걸어보니...발소리에 놀란 기러기 때 날아올라.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1/10/10 - 낙동강 오리알 처럼 많은 오리음식집중에 소문난 대동 버드나무집
2008/08/26 - 100년 넘은 고가에서 먹는 음식맛은 어떤지..
2010/02/23 - 국내 유일한 지네를 먹인 닭으로 음식하는 집을 아세요?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꽃대궐을 이룬다는 영덕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동해여행.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꽃대궐을 이룬다는 영덕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동해여행.
영덕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이름까지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해맞이 공원입니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해맞이 공원은 꼭 일출 명소로만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둥근 보름달을 관람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로 매년 보름이면 이곳에서 달맞이 걷기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덕 해맞이 공원의 조성 동기는 1997년 발생한 산불로 한순간에 산림은 잿더미가 되어 그야말로 버려진 땅이 되었습니다. 영덕군에서는 민관이 힘을 합해 1998년부터 국토 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여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복된 산으로 바꾸었습니다.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블루로드 b 코스를 걸어봤던 필자로서는 그때 시간 제약으로 오르지 못한 해맞이 공원의 모습이 궁금하여 이번 방문 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해맞이 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산세가 횡 할 정도로 열립니다.
망망대해의 동해는 끝도 없이 이어지고 고기를 잡는 배는 파도에 몸을 맞기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습에 필자는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64km의 화려한 해안선은 영덕을 대표할 만큼 빼어나고 그 중심에 해맞이 공원이 조성되어 2만3천여 포기의 야생화가 철 따라 아름다움을 뽐내며 화려한 꽃동산을 이룹니다.
지난 방문 때의 해맞이공원은 벚꽃이 화려한 군무를 시작했습니다. 고유의 수종인 꽃나무 900여 그루를 심어 봄부터 해맞이 공원은 꽃 대궐을 이룰 태세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고 전망대와 꽃나무 사이로 조성된 나무 계단,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 해맞이공원의 상징 건물인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의 집게다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습에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쪽에 우리나라 창공을 수호했던 전투기와 수송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전역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공간이며 꿈을 가질 수 있는 큰 의미가 될 곳 같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입구에는 고산 윤선도의 시비가 있습니다. “이 밤 동해 바닷가에서 맑은 달빛 마주한 채 옛 동산 그리워할 줄” 의 싯구를 보며 저도 고산 선생님처럼 달밤은 아니지만, 낮에 달빛 마주한 마음으로 해맞이 공원을 걸었습니다.
아득한 옛 생각의 아름다운 추억 한편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꽃동산입니다. 영덕여행에서 먹지 않을 수 없다는 영덕대게로 맛있는 점심을 했다면 해맞이와 달맞이 장소로 최고인 영덕 해맞이 공원의 아름다운 꽃길도 걸어보고 힐링의 기운을 듬뿍 받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정보 안내◆
★영덕 해맞이 공원
★문의:054-730-7052~3
★주소: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번지
★대형주차장 유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2015/04/14 - (영덕맛집/강구맛집)강구항 맛집 명가대게·회 식당. 속풀이용으로 이만한게 없어, 명가대게·회 생대구탕 끝내줘요.
2015/04/13 -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2015/04/10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강구항에서 맛있는 영덕 대게를 먹었다면 귀가는 영덕 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2015/04/08 - (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3/25 - (영덕여행)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07 -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 동해안 길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일품대게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전라남도 목포시의 상징물은 유달산을 첫손으로 꼽습니다. 그리고 삼학도와 목포의 상징물이라 해도 좋을 갓바위입니다. 갓바위 하면 부산에서 생활하는 필자는 대구 팔공산의 갓바위를 먼저 떠올립니다.
대구 팔공산 관봉의 갓바위는 마애 약사여래좌상의 모습이지만 목포의 갓바위는 지질적으로 독특한 모습입니다. 뭐 마이산과 같은 타포닌 지형으로 이는 바위 면에 쥐가 파먹은 듯 구멍이 뻐끔뻐끔 뚫린 작은 굴이 여러 개 형성된 모습을 말합니다.
이는 마그마가 분출될 때 함께 모래와 자갈이 분출되어 굳어졌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풍화작용 때문에 박혀 있던 자갈이 빠져나가 만든 지형을 말합니다. 목포의 갓바위는 괴기한 모습을 하였지만, 타포닌 현상에 의해 작은 돌 큰 돌이 빠져서 생겨났습니다.
흡사 밤에 만나면 유령의 모습을 보는 듯 깜짝 사람을 놀라게 할 목포 갓바위, 이번 목포 여행에서 빼놓고 올 수 없었습니다. 목포 갓바위는 바다로 나가서 봐야 제맛입니다. 현재 갓바위 앞바다를 질러 덱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갓바위의 참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많은 관광객이 목포의 진귀한 갓바위를 보기 위해 찾아왔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것을 보면 역시 목포에서 유명 인사(?)입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의 바위라 갓바위로 부르게 되었고 갓바위에 가슴 아픈 전설을 보면 더욱 애잔한 마음입니다.
오래전 이 고을에 병든 아버지와 함께 착한 청년이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병환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청년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갓바위 인근의 부잣집에 머슴살이를 하였고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일한 품삯으로 아버지의 약값에 보태려 했지만, 주인은 품삯을 주지 않아 할 수 없이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청년은 실의에 빠져 아버지 시신이나마 양지바른 곳에 편히 모셔야겠다는 생각에 관을 옮기다가 그만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청년은 가장 큰 불효라 얼굴을 들 수 없다며 하늘을 보지 않기 위해 큰 갓을 쓰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 용서를 빌었습니다. 훗날 그 자리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 동네 사람들은 아버지 바위와 아들 바위로 불렀습니다.
다른 전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제자인 아라한과 함께 이곳 영산강을 건넌 뒤 쉬면서 삿갓을 벗어 놓고 간 게 바위로 변했다며 중 바위 또는 스님바위라 부르고 있습니다. 전설을 생각하며 갓바위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다정한 부자(父子)의 모습이 더욱 닮았습니다.
또한,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목포 갓바위는 풍화작용이 만들어 낸 특이한 모형의 바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창공을 나는 독수리를 닮은 바위와 뭍으로 오르는 거북이 모습 등 다양한 바위도 찾을 수 있습니다. 혹 새로 찾은 바위에 이름도 붙여 보는 행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의 여행은 많은 관광지가 유달산과 삼학도 인근에 모두 몰려 있어 부모님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목포 갓바위는 천연기념물 500호이며 목포 8경에 오늘 정도로 특이합니다.
"상기 팸투어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영덕에 조성 된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를 지난 영덕 대게 축제 때 여행하고 왔습니다. 동해에서 최고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는 시원한 해안선의 풍경과 함께 영덕에서 자랑하는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 2코스 출발점입니다. 창포말 등대와 함께 해안선을 걷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창포말 등대가 있는 해맞이 공원의 조성 동기는 조금은 생뚱맞습니다. 1997년 동해안을 따라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곳저곳에서 발생하여 도깨비불로 불렸습니다. 그 당시 영덕읍 창포리 일대의 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화마로 인해 수려한 해안 경치와 숲은 포탄에 폭격 맞은 듯 흉물로 변했습니다. 타다만 소나무가 뒹굴고 산 전체는 죽음의 그림자가 뒤 덮어 그 아름답던 해안선의 절경이 흉물이 되었습니다.
1998년~2003년 까지 화재로 잿더미가 된 산림에 국토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영덕군 강구면에서 시작하여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공원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화재로 인해 산림이 모두 잿더미가 되었지만 지금은 복구를 하여 새롭게 변모를 했고 현재는 동해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답다는 창포리 해맞이 공원에 어울리는 창포말 등대가 되었습니다.
창포말 등대와 함께 해맞이 공원에는 야생화와 벚꽃등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인 꽃나무를 심어 봄과 여름에는 꽃대궐로 장관을 이룬다 합니다. 필자가 찾은 지난 주말에는 막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궁전의 꽃밭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덕여행에서 맛있는 영덕대게를 먹었고 해맞이 공원에 있는 등대 구경도 했습니다. 시원한 바다 정경이 그 동안 찌든 스트레스를 확 날려 주는 힐링여행을 했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 야경 사진(2013년 10월 촬영)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2015/04/10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강구항에서 맛있는 영덕 대게를 먹었다면 귀가는 영덕 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2015/04/08 - (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3/25 - (영덕여행)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07 -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 동해안 길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일품대게
2013/12/02 -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블루로드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2015/04/10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강구항에서 맛있는 영덕 대게를 먹었다면 귀가는 영덕 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2014/12/21 - (포항여행/구룡포여행)구룡포항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2. 구룡포 공원과 일본가옥인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를 여행하세요.
2014/12/20 - (경북여행/경주여행)왕의길-신문왕 호국행차길. 신문왕이 되어 왕의 길인 추원마을~기림사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2014/12/10 - (경북여행/포항구룡포여행)호미지맥 응암산 박바위~명월산 산행. 호랑이 꼬리 호미곶 응암산 박바위~명월산 산행.
2014/12/08 - (경북여행/포항구룡포여행)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완벽한 일본 거리로 바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탐방-1
2014/11/03 - (경북여행/포항여행)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해수욕장 옆에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2014/11/01 - (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