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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속담에 음식을 앞에 두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일단

눈에 쏙 들어오게 요리된 음식을 보면 먹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맛도 아주 좋다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일단의 음식은 눈요기가 아주 좋아야 할 것 같다.

그러한 것을 만족시키는 곳이 있어 포스팅 하였다.


 



 

 

 

부산대학교의 학생에게는 알밥으로 입소문을 타 유명한 곳이다.

장전 지구대 옆으로 최근 이전을 하였는데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며 눈요기와 맛도 모두 충촉하는

 토비코(051-515-0188)를 소개한다.


 

 

 

 

 산행을 마치고 내린 부산대학가 앞 아들 같은 친구가

맛있는 집이 있다며 일행을 안내하여 따라 갔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니 최근에 오픈을 해서인지 깔끔한 토비코가 반긴다.

안으로 들어서니 많은 학생들이 앉아 있다.

음 소문이 헛소문은 아닌 것으로 여겨져 우리도 자리를 앉았다.


 

 

 

 

 주위를 보니 내 보다 연장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

그야 말로 청춘들이 즐겨 찾는 다는 맛집.

아 그런데 물은 셀프라네요.

크림 새우 알밥과 셋트A를 주문하니 바로 소면국수와 샐러드, 피클이 나온다.


 

 

 

 

 한젓가락 양이지만 먹어보니 아 맛이 제법 괜찮은 것 같았다.

ㅋㅋ차려 나온 반찬이 샐러드와 피클이 나오는 것은

그의 가본 적이 없었지만 기대를 하고 앉아 있으니

잠시 뒤 크림새우알밥과 셋트인 쇠고기알밥에다 해물모듬철판이 나왔다.


 

 

 

 

 지글지글 그리는 뚝배기의 소리가 정겹다.

탁자위에 올려진 쇠고기알밥의 모습이 화려하다,

젊은이의 입맛을 가미한 그런 곳이구나 싶어진다.

내 앞의 크림새우알밥을 보니 마치 석회동굴에

들어와서 보는 달걀종순을 보는 기분이 드는게 나만의 생각일까.


 

 

 

 

 수천만년 동안 물방울이 떨어져 생기는 그 모습이

뚝배기의 크림새우알밥으로 태어났다.

그 맛이 궁금했지만 그래도 맛집 블로그의 기본을 해야하기에

먼저 지인의 쇠고기 알밥을 먼저 찍고 크림새우도 담았다.


 

 

 

 

 해물철판도 오징어인지 맵지 않으며 학생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다.

쇠고기알밥은 맛을 물어보니 담백하다며 괜찮다는 지인,

크림새우는 처음 주문을 할 때는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전혀 느끼함을 느낄 수 없다는 평을 하였다. ㅎㅎ


 

 

 

 

 이런 음식을 먹기 위해 우리끼리는 쉽지 않는데

그래도 아들 같은 친구 덕택에 젊음의 거리 대학가에서

맛있는 집을 소개 받은 것 같다.

역시 음식은 보기 좋은 밥이 맛도 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토비코

소재지: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3동 부산대학 앞 장전지구대 옆

연락처:051-515-0188

메뉴:크림새우알밥, 돌솥알밥,쇠고기알밥등 알밥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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