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대찌개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여럿 있다. 먼저 미군, 6.25한국동란, 의정부 동두천 송탄, 부모님 세대, 어려운 경제,,,등 여러 낱말이 떠오른다







 

 

 인터넷 검색 창에 부대찌개를 치면 유래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데 듣기로는 6.25 한국동란이 끝난 뒤 미군이 의정부니 동두천이니 송탄등 여러곳에서 주둔을 하였는데 그 미군부대에서 짬밥통(요즘 같으면 돼지에게 줄 음식)에 버려졌던 음식을 가지고 나왔다한다




 

 

 그 짬밥통 안에는 먹다 버린 소시지 그리고 이숫시게등 여러 가지 물질이 섞여진 음식을 가지고 나와 이숫시게나 먹다가 버린 햄조각등을 대충 걷어 내고 그걸 김치등과 끓여 판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건 확인할 방법도 없고 필자도 모르는 일이라그러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소시지나 햄등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부대찌개란 이름이 된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그 당시 꿀꿀이 죽을 보면은 말이다




 

 

 

그런 부대찌개를 하나의 퓨전 음식으로 지금은 개발이 되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 현재의 부대찌개와는 그 당시의 음식은 너무나 동떨어진 음식으로 보여진다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산행을 하고 난 뒤 동래 메가마트 후문 앞에 혹 먹을만한 집이 있나 하며 물어보니 부대찌개 집이 있다는게 아닌가




 

 

 

무작정 도시철도 동래역에 하차를 하여 메가마트 후문을 찾아가 부대찌개 간판을 찾았는데 놀부보쌈의 부대찌개와 철판구이란 간판이 있어 찾아들어갔다늦은 저녁시간이라 밥을 먹기 위함인데 홀에는 술손님이 몇 팀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부대찌개 종류도 많았다추천을 부탁하니 놀부부대찌개흥부부대전골김치부대전골 중 놀부부대찌개와 흥부전골을 추천하는데 지인이 김치부대전골을 주문하였다잠시후 이리 큰 뚜껑을 덮은 오븐에 소시지와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가 들어간 김치부대전골에다 육수를 가득 부어 주는게 아닌가




 

 

 

셋팅되는 찬류는 간단하다우동 사리를 추가하여 같이 넣었다끓고 난후 우동사리와 소시지는 먼저 건져 먹어라하며 김치는 뒤에 먹어란다더 끓어야 된다며 말이다.

막상 먹어보니 집에서 먹는 걸죽하고 담백한 맛은 느낄수 없는 것 같다




 

 

 

요즘 말하는 음식자체가 맛을 느끼기 보다는 깔끔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게  깊은 맛이 없는 인스턴트의 맛이라할까. 젊은이들의 입맛에 더 어울릴 것 같다우리 입은 집에서 먹는 김치찌개처럼 팔팔 끓여 깔끔한 맛 보다는 덥수룩한 모양세의 사람이 먹는 걸죽한 김치부대전골이였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놀부부대찌개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메가마트 동래점 후문 앞

연락처:051-555-8248

메뉴:흥부부대전골,김치부대전걸, 놀부부대찌깨. 철판구이 전문점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