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여행지에서 교통편은 자가운전도 편리하지만, 현지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지난주 용인여행에서 대중교통편인 경전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경전철 출발역이기도 한 기흥역에는 백남준아트센터가 들어서 있어서 아주 큰 규모였습니다.
이곳 기흥역에서 출발하는 경전철은 용인 최고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에버랜드까지 운행합니다. 필자는 기흥역에서 중앙시장이 있는 운동장·송담대역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자가운전을 했다면 신호등에 걸리고 많은 자동차로 밀려서 큰 고통을 느꼈을 것 같은데 경전철은 ‘운동장·송담대역’까지 순식간에 데려다주었습니다.
다음지도 캡쳐
◆용인 경전철 노선 안내도◆
용인경전철 홈피 캡쳐
경전철이라 그런지 차량이 일반 열차와 똑 같은 크기로 보였고 무인으로 움직인다 생각하니 참 신기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은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경전철을 본다고 철로 가까이 노란 선에 발을 밟는 순간 삐~삐~ 하면서 버저음이 들리며 안내방송을 했습니다.
기흥역~전대·에버랜드 역을 운행하는 경전철은 ‘에버라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에버랜드까지 운행해서 그런 별칭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럼 기흥역에 출발하는 경전철은 새벽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며 막차는 밤 11시 30분까지 운행을 합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4~5분 간격이며 그 외 시간에는 6~10분 간격입니다. 또한, 공휴일과 토·일요일은 6~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기흥역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68, 용인 경전철의 시점 역이자 용인 경전철의 랜드마크 역사입니다. 분당선 연장선과 환성을 할 수 있어 용인~서울과 수도권을 환승 연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흥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면 정자역까지는 14분 소요되며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의 강남역까지 44분이면 도착 됩니다.
또한, 분당선으로 수원역까지는 16분이 걸리며 1호선과 환승을 하면 기흥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24분 만에 도착을 해 안전하게 기차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용인 경전철인 에버라인은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무려 거리가 18,143km이며 에버라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2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거리를 자동차로 움직인다 생각하며 차량정체에 얼마나 짜증이 나겠습니까. 요금 또한 카드는 1,450원이며 일반용 승차권은 1,550원입니다. 필자가 하차한 운동장·송담대역까지 16분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카드는 1,350원에 일반승차권은 1,450원입니다. 빠르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에 1석2조가 따로 없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갈 때와 용인 시내 나들이는 편안하고 빠르며 안전한 경전철을 많이 이용해야겠습니다. 용인 전철역 운행 역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흥역~강남대역~지석역~이정역~동백역~초당역~삼가역~시청·용인대역~명지대역~김량장역~운동장·송담대역~고진역~보평역~둔전역~전대·에버랜드역 순으로 역사는 15개입니다.
용인 에버랜드 여행에 교통편 참고하세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운행시간 안내◆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역사별 찻차·막차 시간 안내◆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