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네가지 음식이 6000원

 

여행지를 가다가 그곳의 맛집 음식점을 찾기란 힘이든다. 일일이 물어 볼 수도 없고 해서 그 지역 맛집을 지나쳐 그냥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그런 경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다. 전국의 자칭 식객분들이 그 동네의 맛집을 거미줄 처럼 찾아 올리니 이방인으로서는 많은 도움도 된다. 그러다 보니 병폐 또한 많아 요즘 홍수 처럼 맛집 정보가 올라와 맛집이 아닌 곳도 검색이 된다. '풍요속의 빈곤'이랄가. 맛집은 많은데 먹어보고 실망만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 발생되어 무엇을 믿어야 할지 난감한 경우도 있다.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기사식당이 맛집

 

그럴 경우 속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는 맛집은 없을까. 모두다 아시는 식당 앞에 영업용 택시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면 그곳은 틀림없는 맛집이다. 기사님들의 식성이 워낙 까탈스러워 음식에 맛이 없다면 소문으로 두번다시 그곳을 방문하지 않아서 음식의 질과 함께 맛에 많은 정성을 들인다. 타 지방에서 맛있는 밥집을 찾을때는 기사 식당을 함 방문해보자.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지리산 천왕봉 맛집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은 지리산 천왕봉을 가장 빨리 오르는 중산리 코스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치는 곳이다. 이곳이 대원사와 중산리 그리고 내대리로 가기 위한 중요한 기점으로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빈다. 그러나 사실 이곳에도 면 소재지로 다른 지역 보다는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먹을 만한 곳은 찾기가 힘들다. 우연한 기회에 이곳 덕산에서 맛있는 기사식당을 한 곳 찾았다.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기사식당이 맛집

 

덕산기사식당으로 이곳은 청국장, 쌈밥, 주물럭, 정식 네가지 음식이 모두 나오면서 6천원을 받는 곳이다. 음식점 여사장님이 경상도 분이라 그런지 아니면 지리산의 호탕한 정기를 받아선지 인심이 후하여 막나온다. 마침 우리가 찾아간 날이 덕산 장날이었는데 조금만 늦어도 맛도 못보고 돌아올뻔 하였다. 우리가 들어서며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이제 도저히 피곤해서 손님을 더 못받겠다'하시며 우리로서 오늘 마지막손님이라 하신다. 잠시 뒤 한가족분들이 들어서는데 오늘 손님은 더 이상 못 받는다며 죄송하다 하시며 돌려 보내는게 아닌가. 왕재수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기사식당이 맛집

 

6천원 밥상에 돼지고기, 쌀, 김치등 이곳에서 나오는 음식은 모두 국산이 재료다 먹음직 스러운 김치, 김치를 넣은 돼지찌개, 돼지 주물럭과 인근에서 나는 채소, 뚝배기의 구수한 청국장, 그리고 사장님이 두루치기를 들고 나오시며 먹어란다. 단체 손님에게 나가고 남은 것이라며 우리보고 먹고 가란다. 그 덕분에 우리는 흑돼지 두루치기까지 푸짐하게 먹고 왔다.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기사식당이 맛집

 

밑 반찬 함보세요. 집에서 먹는 정겨운 반찬들이다. 여느 화려한 음식점의 깔끔한 반찬은 아니지만 엄마가 차려 주시는 투박하지만 맛있는 음식들로 이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것 같다. 우리가 들어설때도 물론 빈자리가 없어 겨우 한자리 잡았는데 지금 모든 식탁 위에 치우지 못한 빈그릇이 놓여 있다.

 

 

 

 

☞(경남맛집/산청맛집/덕산맛집)지리산맛집 덕산기사식당. 기사식당이 맛집

 

지리산 여행시나 덕산을 방문시 덕산기사식당을 함 찾아가보세요. 6천원으로 허벌나게 맛잇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출출하게 주린 배를 영양식으로 채울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우리 일행도 먹어면서 회사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매일 들러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왜 부산에는 없을까 이런곳이...

 

 

 

 

 

 

 

 

 

 

 

 

 

 

 

 

 

 

 

 

 

 

 

 부산에서 왔다하니 따로 챙겨주시던 흑돼지두루치기

 

 6천원 밥상 대박이죠

 

 

 

 

 

 

 

 

 

 

 음식점정보

상호:덕산기사식당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시천면 덕산버스정류장에서 진주방향 100m 지점 오른쪽에 위치. 

연락처:055-973-7463

메뉴:청국장, 주물럭, 쌈밥, 정식 합해서 6천원 무한리필

 

 





728x90

728x90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맛집)부산역 본전돼지국밥 닭고기 같은 돼지 국밥 맛

 

우리의 인생을 돼지국밥과 비교를 한다. 인생이 쓴맛과 단맛을 느끼듯이 돼지국밥 또한 세상의 쓴 맛을 보고 태어난 음식이다. 돼지국밥의 탄생은 밀양 무안면의 돼지국밥이지만  한국전쟁때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에서 탄생된 음식으로 그 이야기가 전해온다.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맛집)부산역 본전돼지국밥. 한국전쟁 때 영양보충의 돼지국밥 

 

그 당시 영양 보충을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돼지고기를 푹 고아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식이다. 부산이 원조아닌 원조라 그런지 한집 건너 돼지국밥집이라 할 정도로 많은 돼지국밥집이 영업을 하고 있다.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맛집)부산역 본전돼지국밥. 국밥집마다 독특한 국물 맛

 

국밥집마다 독특한 국물내기로 그 집만의 맛을 만들어 내어서인지 집집마다 조금은 맛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번에 찾아간 집은 부산의 관문이다 할 정도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역맛집이다.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맛집)부산역 본전돼지국밥.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집

 

부산역 좌측편 광장호텔 뒷골목으로 가면 30년 전통의 본전돼지국밥집이 부산을 찾는 혹은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명한 집이다. 연예인들의 싸인이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게 특이하다. 이집의 국밥엔 여타 국밥집과 다른 고깃맛이 난다. 꼭 닭고기의 가슴살을 먹는 것 처럼 살코기로 이루어져 있어 남여 모두 돼지국밥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맛집)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김치 맛이 끝내줘요.

 

맛있는 김치를 요상태로 나온다. 먹음직스러운게 국밥에 얹어서 먹어면 아싹한게 군침을 돌게한다. 찐한 육수에 맛또한 담백하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서민 국밥. 여행시 부산역에서 먹을 수 있다. 부산역 인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없다는 생각을 깨는 그런 곳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살코기가 가득 들었어요

 

 

 

 

 

 

 

 

 

 

 

 

 

 연예인 싸인으로 도배된 벽면

 

 

 

 식사시간 때를 넘겨도 부산역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붐벼 나오면서 누른 사진 ㅎㅎ

 

 

 

 

 

음식점 정보

상호:본전돼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14번길 3-8(부산역) 삼성생명 후문 맞은 편

연락처:051-441-2946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팔우정해장국. 팔우정 유래

 

경주 팔우정 해장국에 대해 기술하기 전에 먼저 팔우정에 대해 알아보자. 이곳 팔우정은 경주역과 가까운 곳에 있다. 예나 지금이나 교통의 중심지임이 틀림이 없다. 이곳 팔우정은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경주최씨(월성최씨) 배반파는 선대부터 이곳에서 살았다. 조선조때 최계종이 슬하에 아들을 셋 두고 이곳에다 정자를 세우면서 손자가 태어날때마다 인근에 정자나무를 심었다한다.  그의 장남 성훈랑 동노가 슬하에 여덟자식을 두니 나무도 여덟그루가 되고  정자나무인 괴목도 잘자라 주었고 그 손자가 할아버지가 세운 이곳 정자에서 예를 숭상하고 학업에 정진하여 모두 훌륭하게 장성을 하여 팔우정이라 이름하였다. 현재 해장국집 건너편에 공원을 조성하여 팔우정 정자를 복원하고 유래비를 세워 놓았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팔우정해장국. 팔우정 해장국 유래

 

팔우정 해장국은 언제 부터 시작되었는지 뚜렷하지 않은 것 같다. 6.25한국  전쟁 전후란 설과 일제치하인 두가지 설이 있다. 현재 시외버스 터미널 옆 노동동엔 중앙시장이 있다. 지금이야 번듯한 전통시장이지만 이곳 노점에서 가마니를 깔아 놓고 술국을 판매한것이 시초라는 설이다. 맛있다며  해장국이 오고가는 장삿꾼에 입소문이나고하여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며느리가 팔우정으로 다시 옮겨와 해장국을 하게 되었다.  소문이 술꾼들의 해장국으로 이름을 날리자 인근에 해장국집이 하나 둘생겨 현재의 팔우정 해장국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는게 정설이라 한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팔우정해장국. 팔우정 해장국은 서민의 고단한 음식

 

팔우정 해장국(054-742-6515)의 국물은 맑은 국물이다 다른 해장국처럼 돼지뼈나 소뼈를 삶아 국물을 우려내 텁텁함이 우러나는 그런 해장국하고는 차원이 다른 이곳만의 국물내기는 흔한 동태와 멸치로만 육수를 뺀다고 하니 그래서 시원한 육수가 탄생을 하는가 보다.

 

 

 그 육수에 아삭하며 씹이는 콩나물과  총총 썰은 묵은 김치 그리고 해조류 종류인 모재기와 이곳만의 메밀묵을 썰어 넣은 해장국에 밥과 함께 나온다. 해장국에 다데기된 양념장을 넣고 숟가락으로 휘저어 입안에 떠 넣으면 밤새 먹었던 취기가 봄눈 녹듯이 사그라진다는 팔우정 해장국이 탄생하는 것이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팔우정해장국. 팔우정 해장국 경주시지정 명물거리

 

이곳 팔우정 해장국의 전통은 그 당시의 맛을 쫒아 현재에도 이어져 오고 있지만 이곳도 이제 추어탕, 선지국등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 어느 겨울날 스스럼 없이 찾아가 '해장국 한그릇 주세요'하며 말아 먹을 수 있는 것도 이제 언제까지 그리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이곳 팔우정 해장국도 모두 연로하신 할머니분께서 꾸려 나가니 경주 팔우정을 대표하는 명물 해장국집이 대를 잃는 것은 아닌지 언제까지나 경주시지정 명물거리가 쭉 이어져 나가길 바랄뿐이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051-508-6334). 산행 후 먹는 삼겹살 맛은 역시 맛있어요.....

 

부산시면서 부산시의 근교로 취급받는 곳이 있다. 기장의 철마면으로 엄연히 부산광역시 시민이지만 이곳은 여느 시골의 풍경과 별 다르지 않는, 요즘으로 말하면 전원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그 북쪽으로 철마면의 진산인 철마산이 솟아 있다. 긴 능선이 뻗어 좌천의 달음산과 해운대의 장산까지 그 맥이 연결되는데 요즘 기맥 지맥을 쫒아 용천지맥으로 불린다. 하루를 꼬박 즐기는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하면 사실 먹거리가 제일 걱정이 된다. 그것도 인근에서 음식을 먹을 욕심이라면 말이다.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 송정마을의 유래는...

 

 

철마산에서 입암마을로 하산을 하면 옛 대우정밀이 있는 송정마을로 가진다. 이곳은 예로부터 동래 기장등 한양으로 돌아가는 관리나 벗을 이곳까지 나와 석별의 정을 나누며 환송을 하였다던 곳이다. 인근에는 정자나무가 있었고 그 정자에서 환송을 하였다하여 송정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그런지 이곳에는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나 장삿치 정부관리등 항상 사람들로 붐며 자연적으로 부락이 형성되었고 시골5일장도 서게 되었는데 현재도 송정5일장이 열린다.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 송정시장안의 꿀꿀이식육식당

 

송정시장 골목안에 꿀꿀이 식육식당이 이곳에서는 괜찮다. 인근의 회사 근로자들도 이곳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여 단골 위주의 식육식당인것 같다. 산행을 끝내고 배에 기름기를 보충하기 위해 찾아간 집인데 주인분들이 친절하시다.삼겹살을 주문하였다.  사진에 담겨진 삼겹살이 4인분이다.  새우며 굴 밑반찬이 깔리는게 여느 고깃집 수준처럼 많이 나온다.

 

 

 배추 물김치와 배추 김치가 넘 먹음직스럽다. 고기와 함께  아주 잘 어울린다. 요즘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 굴이 싱싱해 보여도 먹지는 않았다. 혹 모를일이라 유비무환으로 ...ㅎㅎ .

 

 

 그리고 이집의 된장찌게도 일품. 팔팔 끓는게 보이나요. 고기와 함께 밥을 달라고 하니 이리 뚝베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게도 나오네요.  혹 철마산 산행을 하시고 마땅히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함 들러 보세요.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시외버스터미널맛집우일식당. 우일식당 터미널 인근에 맛집이 없다는 말 진실, 거짓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많은 터미널을 다니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터미널 인근에서 간단하게 먹을 맛집을 찾게 된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보면 많은 식당들이 줄지어서 그야말로 뜨네기를 상대로 음식점 영업을 한다. 몇번을 찾아 들어간 여러곳의 음식점들...그냥 배가고파 어쩔 수 없이 한끼 때우는 심정으로 먹고 나왔다. 이번에도 경주에 방문할 일이 있어 터미널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맛집우일식당. 착한식당 갈치찌개 전문

 

여러곳을 먹어 본터라 좀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아 보고 싶어 골목안으로 한발 들여 놓았다. 그곳에도 음식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멀리 갈치 전문점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오른쪽의 갈치구이 전문점은 그래도 외관장 구색을 좀 갖춘 식당으로 보이고 맞은 편에도 갈치구이 전문이란 착한 식당인 우일식당이 눈에 보였다. 우리 같은 서민들에게는 착한식당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식당안을 보니 손님들로 방이고 매장이고 자리에 앉을 틈이 없는게 아닌가. 그만큼 많은 손님으로 붐비는 집이였다. ㅎㅎ 구석에 자리가 있어 겨우 한자리 잡았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맛집우일식당. 우일식당 엄마 손맛

 

그래도 터미널 인근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전문이란 갈치찌개를 주문하였다. 먼저 따뜻한 겨울날 얼었던 몸을 녹여 줄 숭늉이 나오는게 아닌가. 구수한 숭늉을 마시며 엄마가 해 주시는 갈치찌개를 생각하였다. 얼큰한게 국물과 무 까지도 아낌없이 끍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 난다. 요사이 그런 갈치찌개를 먹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그 만큼 갈치찌개를 잘 요리하면 맛이 뛰어난데 잠시 후 갈치찌개와 밑반찬이 나오는데 서민들이 즐겨 먹는 그런 반찬이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맛집우일식당(054-741-4759). 우일식당 서민 반찬이 주류

 

된장에 묻은 고추며 멸치뽁음등 밥한그릇 뚝딱할 그런 서민반찬들...화려하지도 않은 반찬이지만 맛은 괜찮다. 사실 요즘 갈치가 얼마나 비싼가. 서민들이야 언감생시 생갈치를 생각할 수 있을까. 그래도 냉동갈치라도 정성을 들여 끓인 찌개라면   그 자체 만으로도 만족이다. 크지 않은 갈치지만 먹을 만한게 국물과 무도 맛이 있다. 나올때 갈치 찌개를 싹싹 비우고 왔다는 게 아닌가.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맛집우일식당. 우일식당 저렴한 갈치찌개

 

뜨네기들만 상대한다는 터미널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그래서 인근의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 같다. 같이 먹은 동료도 맛있다며 칭찬을 하는게 아닌가. 오랜만에 저렴한 가격의 갈치찌개 맛집을 찾은 것 같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음식점정보

상호:우일식당

전화:054-741-4759

주소:경주시 노서동 173-17 (경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전문메뉴:갈치찌개와 돼지찌개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 남산 맛집 남산 가마솥 국밥. 삼릉길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국밥

 

경주는 신라 천녀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남산은 야외 박물관으로 불리며 신라 불교 예술의 종합 전시장이라 할 정도로 많은 불상과 탑이 전시되어 있다. 그 남산의 중요 들머리는  화랑교육원과 삼릉으로 나누는데 남산을 쉽게 오르면서 많은 문화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잇점때문에 삼릉 코스를 대게 많이 찾는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 남산 맛집 남산 가마솥 국밥. 삼릉길에 먹을 수 있는 추억의 국밥

 

삼릉버스 정류장 인근에 있는 '남산 가마솥 국밥(054-773-3098)은 삼릉길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집의 국밥은 가마솥에 끓인 따뜻한 쇠고기국으로 지친 몸을 녹여 줄 추억의 음식이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 남산 맛집 남산 가마솥 국밥. 삼릉길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국밥

 

남산 가마솥 국밥의 모든 고기는 한우를 사용하며 간단하지만 정갈한 밑 반찬이 입맛을 자극한다. 따뜻한 쇠고기국에 밥을 말아 먹었던 어릴 적 추억. 고기 먹기가 힘든 시절에 쇠고기 국도 맛보기 힘든 유년시절의 추억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그 귀했던 고기며 쇠고기국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시대다. 어릴때 먹었던 그 쇠고기국 맛이 자꾸 생각나는 남산 가마솥 국밥. 남산 여행이나 인근을 지날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주소는 경북 경주시 배동 953번지

 

 

 

 

 

 

 

 

 쇠고기국밥6천원

 


 

 

 

 

 

 

 

 

 

 

 

 

 





728x90

728x90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 관저

 

부산에는 특이한 이력의 건물이 여럿있다. 그중에서 한국전쟁으로 우리 국군이 밀리게 됨에 따라 당시 이승만 대통령도 남쪽으로 피난을 하였다. 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온 이승만 대통령은 부산에 1953년까지 머물며 서울을 대신한 임시수도가되었다. 1926년  8월10일에 준공하여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한국전쟁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께서 관저로 사용을 하였다. 그 뒤 전쟁이 끝나 서울로 수도가 옮겨가고 1983년 부산에 있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시에서 이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였다.  그 뒤 1984년 한국전쟁때의 각종 사진과 기록을 전시하는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둘러보기

 

필자가 2008년 9월23일 임시수도기념관을 포스팅하였다. 그러나 2012년 다시 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와 함께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 새롭게 개관을 하였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야 포스팅을 하였다. 오늘 포스팅은 먼저 임시수도때 사용하였던 대통령 관저를  보도록하자. 대통령관저를 경무대라 부르는데 이승만대통령내외와 수행비서들이 살면서 집무를 보던 곳으로 그 당시 국빈들을 맞이했던 공간이라한다.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그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생활하던  실내구조와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2008년 당시 포스팅을 할때는 이승만대통령의 집무실이 2층에 있었는데 이번에 1층으로 내려왔다. 서재, 내실,거실,식당, 응접실 부엌과 수행비서등이 대기하던 방이 증언의 방과 생각의방으로 바꾸어 꾸며 놓았다. 2층은 전시실로 만들어서 그 당시의 모습을 옅볼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실내화로 바꿔 신어야 한다.

 

 

 

 

]

 

 

 

오른쪽이 응접실로 한국전쟁당시 이곳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결정을 내렸고 외교업무도 모두 이루어 졌다한다. 그 당시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서재로 응접실과 서로 연결되어 있는 방으로 각종서적과 참고자료등를 보관하였던 곳이다.

 

 

 

 서재 옆의 방으로 이승만대통령 내외께서 머물렀던 방이다.

 

 

 

 

 

 

 

 

 

 식당이며 대통령 가족과  관저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던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생활상을 나타내었다.

 

 

 

 

전쟁이 끝나고  자유당 시절 선거 유세의 모습

 

 

 

 

피난시절 학교의 모습으로 그당시 배움의 열기는 전쟁도 꺾지 못한 것 같다.

 

 

 

 

그 당시 피난민촌의 모습

 

 

 

 

 그 당시 여자 특공대원 이정숙 할머니의 증언...

 

 

 

 

 

 

 

 

 

 

 

 

 

 

 

 

 

 

 2층이며 지금은 이승만대통령의 유품 및 관련 자료의 전시실로 사용을 하고 있다. 그 당시는 이승만 대통령이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군용 방한복과 코트로  이승만 대통령이 전방부대와 훈련소를 시찰할때 입었던 옷과 프란체스카여사가 입었던 코트가 전시되어 있다.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관람안내와 정보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1월1일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대 다음날 휴관

관람료:무료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전화;051-244-6345

펙스:051-244-6346

홈페이지:www.monument.busan.go.kr


 

 

 

 

☞(부산여행/서구여행)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 교통편

 

도시철도 1호선 토성동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로 나온다. 동아대 부민 캠퍼스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면 캠퍼스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버스는 영도 방면에서 13, 70, 190번 금곡방면에서 15번, 초읍방면에서 81번 하단방면에서 16, 58-1, 59-1, 161번, 김해방면에서 123, 309, 140번, 해운대방면에서 40, 140번, 안락동방면에서 42번을 이용한후 동아대학 부민캠퍼스에서 하차한다.

 

인근의 감천문화마을과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과 연계해보자.

 

자료는 임시수도기념관 팜프렛을 참고하였다.

 





728x90

728x90

 

 

☞(전남맛집/담양맛집)소쇄원맛집 달맞이 흑두부. 여성 갱년기에 효능

2012년 11월7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 프로에서 조애경원장이 출연하여 여성갱년기 완전정복 흑두부 밥상을 소개한 적이 있다. 검은 콩으로 만든 두부를 만들면 이소플라본이라는 단백질이 95%이상 흡수가 된다고 한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으로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여성들의 갱년기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전남맛집/담양맛집)소쇄원맛집 달맞이 흑두부. 두부의 유래

 

두부는 콩으로 만드는 것은 다 아는 사실 두부의 역사는 궁금하지 않나요. 약 2200년 전 중국의 한나라 회남왕 류안이 ‘만필술’을 저술하였는데 두부를 만드는 과정이 남겨져 있다 한다. 오래전부터 두부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의 두부 역사는 정확하게 남아 잇는 것이 없다. 그러나 고려 말의 목은 이색의 목은집에 두부에 관한 기록이 아놔 있다. 그 이후부터 두부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전남맛집/담양맛집)소쇄원맛집 달맞이 흑두부(061-381-5255). 두부의 효능

 

콩을 땅에서 나는 쇠고기라 하며 즐겨먹는다. 육식을 하지 않는 분들도 콩으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그 만큼 우리몸을 이롭게 한다. 그러나 왜 콩을 두부로 만들어 먹어면 좋을까. 이유를 보면 콩 자체로는 단백질과 지방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두부로 만들면 콩의 영양소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 두부에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있어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로 생기는 골다공증 같은  호르몬 부족 현상을 해결해 주며 이 외에도 열거를 하지 않아도 다이어트 식품등으로 각광을 받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두부음식, 흑두부는 더욱 뛰어난 음식이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시골에서는 마땅히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 소쇄원을 여행할때도 저녁시간이 지난뒤라 마땅한 음식점을 찾지 못했는데 소쇄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주차장 옆에 달맞이 흑두부집이 보이는게 아닌가. 너무 과하지도 그러나 너무 허하지도 않은 두부면 저녁 음식으로 최고일 것 같아 전원 '오케이'하며  찾아간 곳이다.

 

 

 

 

모든 음식이 검정콩이 들어간 흑두부로 요리가 되는 것 같다. 메뉴를 보니 앞에 흑두부가 들어간다. 흑두부  전문점에서 먹는 흑순부 찌개는 별맛일 것 같았다. 이 곳에 오기전에 무등산 등반도 하고 온터라 겨울철 칼바람을 녹여 줄 흑순두부를 주문하였다.

 

 

 

 

반찬은 수수합니다.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그야말로 화려하지 않은 토속적인 밑 반찬. 그래도 맛이 좋았습니다. 팔팔 끓는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흑순두부 찌개 숟가락으로 안을 보니 두부의 색깔이 거무스레한게 우리가 이때까지 먹었던 순두부와는 색이 틀린것 같다. 밥에 비벼 먹는 흑순두부가 얼었던 몸을 녹여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이곳 음식점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흑순두부찌개 6천원

 

 

 

 

 

 

 

 

 

 

 

 

 

 

 

 

 





728x90

728x90

 

 

☞(경남여행/창녕여행)관룡사 용선대 석가여래좌상.반야용선을 의미하는 용선대

 

용선대의 용선(龍船)의 한자 뜻은 용의 배를 의미한다. 그러나 불가에서 용선은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반야용선(般惹龍船)이다.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의 중생을 부처님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구제의 배다. 그래서 악착같이 반야용선에서 안떨어질라고 발버둥치며 메달려 극락세계로 들어가는 중생을 두고 악착동자가 나왔나 보다. 사자(死者)가 극락으로 들어 갈 때 타고 간다는 반야용선 그 배가 관룡산의 용선대다. 그 키잡이는 물론 용선대 석가여래좌상으로 이곳을 오르는 사부대중은 반야용선을 타고 극락으로 편하게 들어 갈 수 있는 모양새가 된다.

 



 

 

 

☞(경남여행/창녕여행)관룡사 용선대 석가여래좌상. 1300년 역사 관룡산 용선대

 

관룡사에서 산허리 길을 500m 돌아가면 관룡산 능선 끝에 솟은 듯이 자리 잡은 바위에 살포시 앉아 있다. 큰 덩치의 석불이 어떤 경로로 이곳에 올라왔는지 알수없지만 신비할 정도다. 그만큼 불심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는 가 보다. 1300년을 이곳에서 내려보며 사부대중을 구제하는 용선대가 어찌 마을을 지켜 보는게 아니라 허허한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남여행/창녕여행)관룡사 용선대 석가여래좌상. 일제의 만행으로 방향이 틀어져...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저질렀던 만행 때문이란다. 원래 용선대는 옥천마을을 굽어보며 남쪽으로 보고 있었는데 일인들이 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버렸다한다. 동쪽 일본 땅에도 반야용선이 와서 고해의 바다를 항해하며 일본인도 살펴봐 달라는 것인지...그 후로부터 이곳 용선대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석가여래좌상을 원래의 위치에서 돌리는 바람에 좌대와 용선대의 바닥이 어긋나 틈이 생기게 되었다. 그것이 점차 벌어져 이제는 그곳에다 작은 돌을 넣어 메워야 하는 정도라하니 일인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경남여행/창녕여행)관룡사 용선대 석가여래좌상. 보물제295호로 지정

 

용선대 석가여래좌상을 보면은 보물 제295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로 관룡사 왼쪽 산 능선 암반위에 있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조성연대는 722년 전후로 추정하는 명문이 연꽃좌대에서 나왔다 한다. 석불의 전체 높이는 2.98m. 불신높이는 1.81m, 대좌높이는 1.17m로 덩치가 큰 석불좌상이다. 온화하며 입가에 옅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 항마촉지인의 자세를 하고 앉아 있다. 원래는 등 뒤로 광배가 있었지만 없어졌다.

 

 

 

 

 

 

 

 

 

 

 

 

 

 

 

 

 

 

 

 

 

 

 

☞(경남여행/창녕여행)관룡사 용선대 석가여래좌상. 관룡사 교통편

 

일단 창녕으로 가야한다 창녕시외버스 터미널을 나와 군내버스 정류장으로 가야한다. 오른쪽으로 사거리를 건너 150m 걸어가면 오른편에 영신버스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옥천행 버스를 타면 된다. 오전 7:25, 10:30, 12:30 옥천에서 창녕으로 나오는 버스는 오후 2:40, 4:20, 6:30(막차). 부산에서 출발시에는 서부터미널에서 창녕행7시부터 5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한다. 창녕에서 오전10:30분을 맞추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오전7:50분 버스는 타야 한다.

 

 

 



728x90

728x90

 

 

 

 

 

(경남맛집/창녕맛집)화왕산맛집 이가네곰탕. 강추위에 먹고 싶은 음식은 곰탕

 

요즘 연일 수은주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밖을 나가면  두뺨이 얼얼하여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따뜻한 음식이 생각난다. 서민들이 추위를 나기 위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곰탕, 설렁탕은 저렴하여 손쉽게 오늘 몸보신한다며 생각하는 음식이다. 창녕 옥천리의 바위산인 구룡산 산행을 끝내고 창녕읍에 내려와 어슬렁 거리며 찾아간 집이다.

 



 

 

 

늦은 밤인데도 읍내 주민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어 주위에서 인정을 해주는 것 같다. 주민들이 인정을 해주는 그런 곳이 맛이 있는 집이 아닐까.  하루 종일 산행으로 칼바람을 맞았는데 이리 몸이 봄눈 녹듯이 녹게 만드는 곰탕, 숟가락으로 안을 떠 보니 내용물도 착실하다.

 

 

 

(경남맛집/창녕맛집)화왕산맛집 이가네곰탕. 모든 재료는 국내산 한우만 사용

 

곰탕이나 설렁탕은 국물도 진해야 하지만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야 먹는 맛이 나는것 같다. 네 마음에 속 들게 고기가 들어 있다. 그것도 수입산이 아닌 한우 곰탕이 아닌가.  식품 원산지를 보니 모두 국내산 고기와 뼈를 사용한다고  척 붙어 있다. 그 쪽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식사하시던 분들이 왜 사진을 찍느냐고 항의아닌 항의를 하신다. ㅋㅋ 

 

 

 

 손님들 찍는게 아니고예 그 뒤 원산지와 메뉴판을 찍는다고 대답하니 왜 원산지와 메뉴판를 찍느냐고  또 항의를 한다ㅋㅋ...

'나쁜 곳에 사용하는게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하며 밖을 나왔는데 그래서 음식점 안의 내부도 담지를 못하였다.

좌,우로 룸이 되어 있고 중앙에는 식탁이 여러개 놓여 있는 규모가 큰 곰탕집이다.

 

 

 

 깍두기와 묵은 김치가 맛있어 보인다. 모두 국내산으로 직접 담근 김치며 콩나물과 오이무침 모두 소박한 음식이다. 요즘 시골에 가면  먹기가 사실 마땅찮은데 그래도 창녕은 이가네 곰탕이 있어 산행을 마치고 터미널 옆에서 먹고 오기가 좋을 것 같다.

 

 곰탕 7천원

 

위치는 창녕시외버스 터미널을 보고 오른쪽으로 100M만 걸어가면 된다.

 

 

 

 

 

 

 

 

 

 

 

 

 

 

 

 

 

 

 

 

이가네곰탕 음식점 정보

연락처 055-533-1280

위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316-10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산방면으로 100m 구)농산물 공판장 맞은편

 

 

 

 


 

 





728x90

728x90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부전시장맛집 신풍돼지국밥.

 

음식점은 1층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어버린 곳이다. 보통 음식점은 1층에 있어도 유지를 하니 못하니 하는데 2층에서 국밥집을 운영한 것도 처음 할머니때 부터 시작하여 38년에 이른다. 주인은 여러번바 귀었지만 그 맛만은 그대로 유지를 하는 것 같다. 그럼 이집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리 오랫동안 손님을 끌어 들이는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음식 맛에 있는게 아닐까.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부전시장맛집 신풍돼지국밥.

 

그럼 돼지국밥이 어떤 맛을 내야할까. 현재 국밥집마다 특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다데기 양념장을 풀어 넣은 붉은색의 국밥. 아니면 우윳빛 처럼 뿌연색의 돼지국밥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이도저도 아니면 도대체 어떤 국밥이란 말인가. 들어나 봤나 맑은 돼지국밥을  필자도 여러곳을 먹어 봤지만 맑은돼지국밥집은 몇군데 보지를 못하였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부전시장맛집신풍돼지국밥.

 

일단 이곳은 돼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나지 않는다.  국밥은 이 냄새때문에 싫어하고 못 먹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은 냄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국물이 담백하고 구수하며 감칠맛이 난다. 국밥의 맛은 국밥도 국밥이지만 딸려 나오는 밑 반찬도 맛이 있다면 더욱 후한 점수를  주게 된다. 이집의 김치가 그러하다. 그리고 깍두기 처럼 잘게 쓴 무우김치는 손이 자꾸 가게하는 무엇인가 있었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부전시장맛집신풍돼지국밥

 

부전동 시장 상인과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있는 신풍돼지국밥(051-805-0598)집에서 날씨 추운 요즘 딱 먹기 좋은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추위를 이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돼지국밥 5천원. 따로국밥 6천원

 

 

 

 

 

 

 

 

 

 

 

 

 

 

 

 

 

 

 따로국밥 6천원

 

 

 

 

 

 

 

 

 





728x90

728x90

 

 

 

 

 ☞(울산맛집/울주군맛집)언양맛집. 언양 버스 터미널 맛집 고려왕뼈다귀해장국


울산시 울주군 언양에는 예로 부터 쇠고기로 유명하다. 이곳의 소불고기가 언양불고기란 이름으로 전국적인 음식이 되었고 최근 지상파방송인 1박2일에도 언양 불고기가 소개 되었는데 언양에는 소불고기 음식점 밖에 없는 것일까. 언양읍을 다니다 보면 한집건너 언양불고기집이 성행하여 그리보인다.





 

 

한우로 유명하다보니 그에 따른 소머리곰탕도 언양시장 인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블로그에서도 여러곳을 포스팅하였지만 그래서 찾아 나선곳이다.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고려 왕뼈 해장국집(052-254-5482)이다. 뼈다귀해장국도 요즘은 체인화 되어 똑 같은 뼈다귀해장국집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보니 해장국안에 들어간 뼈는 그저 뼈만들어가 있다. 뼈에 붙은 살점을 완벽하게 추려 고기한점 맛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 해장국집...



 

 

체인점이 아닌 그런집이 어디 없을까 싶어 찾아 보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해장국집을 발견하였는데 늦은 주말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붐빈다. 인근의 주민들이 식사를 하러오시는 것이다. 나도 따라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노부부께서 해장국을 드시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인다. 덩달아 해장국을 주문하였다.



 

 

보통 해장국집은 무우와 배추김치 그리고 양파가 전부인데 이곳의 밑 반찬은 정식수준으로 나온다. 혼자 온게 황송할 정도이다. 해장국이 나오면 먼저 왕뼈가 몇개들었나하며 빈 접시에 옮겨 보는데 세개가 들었다. 그것도 체인점과 달리 뼈에 살점이 먹을 만큼 붙어 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온 언양이라 날도 춥고 배도 고프고하여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요즘은 경제도 어렵고 서민들에게는 금액도 만만하지 않고 한끼 해결도 쉽지 않다. 고려 왕뼈 해장국인 이곳은 요즘 어려운 경제로 서민들을 위한 착한가격업소이다. 울산시에서 인정해주는 착한가격 식당에다 가격과 맛까지 다 좋으면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아닐까 . 


 

 

 

 

 

 

 

 

 

 

 

 

 

 

 

 

 

 

 

 

 

 

 

 

 

 

뼈다귀 해장국6천원

 

 

 

 

 

 

 

 





728x90

728x90

 

 

 

 

 

 

☞(경남맛집/양산맛집)내원사맛집봉화촌두부. 순두부는 어찌 만드나요.

 

물에 불린 콩의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긴 공을 맷돌에 간 다음 팔팔 끓인 후 무명천에 짜 그 콩물에다 간수를 넣으면 서로 엉켜지는 게 응고물이 생긴다. 이게 순두부이다. 그리고 무명천에 짠 뒤 나온 찌꺼기는 비지이며 순두부를 압착시킨 것이 두부이다.




 

 

 

☞(경남맛집/양산맛집)내원사맛집봉화촌두부. 순두부는 어찌 만드나요.

 

단백질이 풍부하여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에 비유를 한다. 그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데 요즘 콩으로 만든 음식이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식으로 너도나도 인기이다. 양산시 상북면 내원사 입구인 용연리는 인근에 큰 사찰이 있어선지 촌두부니 손두부간판을 달고 여럿집이 성행중이다.

 

 

 

 

☞(경남맛집/양산맛집)내원사맛집봉화촌두부.

 

그 중에서도 봉화촌두부(055-374-8919)집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있는데 내가 찾아간 이날도 늦은 저녁시간이었다. 인근 주민이 두 팀이나 식사를 위해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음 괜찮은 식당으로 생각을 하였다. 사실 용연리는 내원사를 빼면 어느 시골의 분위기와 똑 같은 곳이다. 추우 겨울날은 그 만큼 한가한데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는게 주위에 입소문이 난 것 같다. 

 

 

 

☞(경남맛집/양산맛집)내원사맛집봉화촌두부.

 

밑 반찬들은 토속적인 음식으로 차려져 순두부와 어울린다. 하나같이 깔끔하니 맛이 괜찮다. 춥다는 주말 찾아간 곳으로 팔팔 끓는 순두부 국물로 언몸을 녹이기에 충분하였다. 칼칼하며 매콤한 순두부의 맛은 언제 먹어도 맛이 있다. 산행 후 먹었던 봉화촌두부의 순두부찌개, 혼자라 다른 것을 맛 볼 수 없었던게 너무 아쉬운 곳이었다.

 

 

 

 

 

 

 

 

 

 

 

 

 순두부찌개 6천원

 

 

 

 

 

 

 

 





728x90

728x90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이런 곳에 식당이 다솔사의 연잎밥.


진흙속의 진주를 연꽃이라 부른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진 후 타고 나온 것도 연꽃이다. 예로 부터 연꽃은 고귀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하나의 상징으로 여겨 왔다. 부처님을 연상시키는 꽃이 이것 연꽃이라 더욱 그런 것 같다.  요즘 연잎밥이 유행하고 있다. 건강식으로 인식해서 그런지 더욱 그러하다.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연잎밥은 어떤 용도.


지금이야 프라스틱으로 만든 도시락이 아주 흔하지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인 옛날에는 도시락이 없었다. 그럼 스님등 다른곳으로 여행을 간다던지할때 밥을 준비해야하는데 밥을 담아가는 도시락 역활을 한게 이 연잎이란다. 밥을 연잎에 담아가면 연잎의 항균작용 물질때문에 한여름에도 밥이 잘 쉬지 않았다한다 이동시에는 도시락으로 최고였다는 반증이다.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연잎의 효능


연잎은 티푸스균과 적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고혈압을 정상의 혈압으로 낮추게 한다고 알려져 있고 설사등 위장 기능개선과 야뇨증은 물론  코피등 출혈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연잎은 여자분의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하며 남자에게는 남성의 상징인 정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천년고찰 다솔사 주차장 휴게소의 연잎밥.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 주차장에 '다솔사 휴게소 식당( 055-853-1800)'이 있다. 다솔사를 찾아가는 길은 마을에서 숲길이 아름다운 길이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할 것 같은 위치에 있다. 다솔사 경내 바로 아래 주차장에 위치를 하고 있어 아름아름 단골이 아니면 찾아가기가 힘들다.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천년고찰 다솔사 주차장 휴게소의 연잎밥.


우리 일행도 다솔사 인근의 지인과 함께 찾아갔다. 그분의 이야기로는 조용하며 운치있는 곳에서 연잎밥을 한다는 것과 아주 잘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하였다. 미리 주문을 하고 출발을 하였다. 조금 빨리 도착을 하여 다솔사 구경을 하고 내려 오니 이리 맛있는 연잎밥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경남맛집/사천맛집)다솔사 맛집. 다솔사 휴게소 식당 연밥


밑 반찬은 모두 토종의 음식들이다. 여러가지 장아찌 그리고 이명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사천 바닷가의 해산물등을 취급하는 건강한 밥상이다. 들께수제비(5천원)와 산야초 연잎밥(1만원), 그리고 땡초 부추전(6천원), 녹두빈대떡(8천원)을 주문한 ㅣ식탁의 모습이다. 연잎밥은 10여가지의 잡곡을 섞어 만든 영양식 연잎밥에 산야초를 곁들여 먹는 약이 되는 밥상이라하며 녹두빈대떡은 주문과 동시에 녹두를 갈아 사용을 하는 웰빙 녹두빈대떡이다. 아쉬운 것은 녹두는 중국산이라한다.땡초부추전은 땡초와 방아잎 그리고 부추로 만들어 알싸한 맛이 더욱 감칠맛나는 먹거리이다.



 


네비게이션에 다솔사를 치면 사천시 곤명면이 나옵니다. 다솔사까지 가면 됩니다. 그 곳 주차장에 위치합니다.


 일부 스마트 폰으로 촬영을 하여 화면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양해를 부탁합니다.

 

 

 

 

 

 

 

 

 

 

 

 

 

 

 

 

 

 

 

 

 

 

 

 

 

 

 

 

 

 

 

 

 

 

 





728x90

728x90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미리보기


행사명: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행사기간:2012년 12월1일~2013년 1월6일 까지 37일 동안 개최



2012년 11월 30일 19시30분 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광복로를 찾아갔다. 내일 열릴 트리 문화축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미리 사진을 담아 왔다.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지 불이 꺼진 곳도 있고 하여 어수선한 분위기 였지만 전날에 담아 온 축제 현장의 사진으로도 오늘 개막일의 열기를 짐작하고도 남을 것 같다. 
























































































































부산 크리스 마스트리 문화축제 홈페이지 발췌


홈페이지 

http://w

ww.bctf.kr






728x90

728x90

 

 

 

☞(부산맛집/동래구맛집)온천동맛집 소문난손칼국수. 겨울철 최고의 맛 온김치칼국수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지는 것 같다. 어릴적 추운 겨울날 김장김치로 엄마가 따끈한 김치국밥을 만들어 주었던게 생각난다. 그러면 얼었던 온몸이 눈 녹듯이 사르르 녹으며 빨간 볼을 비비며 호~ 호~ 불어 먹던치국밥. 엄마의 채취가 느껴지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다.

 



 

 

 

☞(부산맛집/동래구맛집)온천동맛집 소문난손칼국수. 겨울철 최고의 맛 온김치칼국수

 

지금이야 그 김치국밥을 먹어 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는 대체음식이 있다. 지난 일욜 금정산 산행을 하고 혼자 터벅터벅 온천시장으로 달려 갔다. 그 골목안에는 칼국수 골목으로 불러도 될만큼 많은 칼국수집이 있다. 그것도 '소문난 손 칼국수'란 상호로 두 집이 영업을 하고 있고 두 곳다 칼국수 골목에서는 한가닥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ㅎㅎ 손님으로 미어터진다는 이야기다.

 

 

 

 

 

 

☞(부산맛집/동래구맛집)온천동맛집 소문난손칼국수. 겨울철 최고의 맛 온김치칼국수

 

이번에 포스팅한 집은 간판에 손칼국수로 만들었다하여 손 그림이 그려진 집이다. 주인은 김정자사장으로 30년전통으로 시어머니때 부터 이어온 집이다. 온천시장 골목안에서는 원조집으로 통한다.

 

 

 

 

☞(부산맛집/동래구맛집)온천동맛집 소문난손칼국수. 겨울철 최고의 맛 온김치칼국수

 

음식점 안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어며 주방에는 연신 주방장이 손으로 칼국수를 밀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도 볼 수 있다. 손으로 만든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증명이 된다.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하나 차지 하고 겨우 앉았다. 온김치칼국수(4,500원)를 주문하였다. 여름철에는 그 반대로 냉김치칼국수와 냉콩국수가 인기 품목이라 한다.

 

 

 

 

 

☞(부산맛집/동래구맛집)온천동맛집 소문난손칼국수. 겨울철 최고의 맛 온김치칼국수

 

따뜻한 국물에 부드러운 면발 그리고 아삭아삭한 콩나물하며 먼저 국물을 마시며 추웠던 몸을 녹여 본다. 겨울철 엄마가 끓여주던 김치국밥의 그 국물 맛이다. 따뜻한데  텁텁한 맛이 없는 깔끔한 국물맛으로 시원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걸쳐 먹는 그 맛이 칼국수의 참맛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온김치칼국수4500원

 

 

 

 

 

 

소문난 손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소문난 손 칼국수

위치: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52-16 송담한의원 1층.

온천시장에 위치 SK뷰 아파트 방향으로

연락처:051-553-5179

 

그리고 일반 칼국수와 김밥도 하고 있다.

 

 

 





728x90

728x90

 

 

 

☞(타이완여행맛집)대만맛집 킹핑티레스토랑. 샤오롱바오란?.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 쪄 나오는 만두요리로 샤오룽바오이다. 돼지고기로 만드는데도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즙이 흘러 나와 그 맛을 한층더한다. 샤오룽바오는 생강채를 식초와 간장을 섞은 소스에 먹어야 제맛을 더한다. 

 



 

중간에 생강채가 보이나요

 

☞(타이완여행맛집)대만맛집 타이베이 킹핑티레스토랑. 

 

대만에서 유명한 만두 전문점은 단타이펑이다. 국내에서도 현재 영업을 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맛을 볼 수 있다. 이곳 딘타이펑의 본점은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 융캉제 입구에 현재에도 영업을 하고 있다. 배낭 여행객들은 한번씩 빠지지 않고 찾아가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유명세로 인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그러나 조용한 곳에서 딘타이펑 만두 참맛을 느끼는 분들은 뎬수이러우를 찾는다. 딘타이펑과 같은 스승 밑에서 배웠다하니 그 맛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맛집 타이베이 킹핑티레스토랑.  주방장 스카우트 전쟁

 

딘타이펑에는 또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딘타이펑이 유명하다보니 분점을 열 계획으로 타진을 해보니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하여 차라리 그 돈으로 딘타이펑의 주방장을 스카우트한 일화의 음식점이 있다. 이번에 포스팅한 킹핑티레스토랑으로 딘타이펑과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번잡한 딘타이펑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맛집 타이베이 킹핑티레스토랑.  단체객을 위한 만두 모둠...

 

사진으로 나온 만두는 종류별로 맛을 볼 수 있다. 단체 여행객을 위해 여러 종류의 만두를 맛볼 수 있도록 나오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다. 현지인들은 자신이 먹고 싶은 만두를 주문해 먹는데 여행객은 단 한번에 여러 맛을 보기 위해서도 괜찮은 것 같았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맛집 타이베이 킹핑티레스토랑. 

 

여러 종류의 만두를 맛 보기 위해서는 가이드에게 부탁을 해야한다. 우리는 가이드분이 한국분이라 알아서 주문을 해 주어 여러 종류의 만두를 맛볼 수 있었다. 킹핑티레스토랑은 지하철 증산역 인근의 장춘로에 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부산불꽃축제 때 찾아간 집이다. 축제마지막날 엄청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축제를 위하여 저녁이나 미리 먹자고 찾아간 집이다. 맵사한 낙지덮밥을 먹고 난 후 축제행사가 취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허탈하였는데 그 후 맛집 포스팅을 잊고 있었는데 이제 올리게 되었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해운대 센텀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으로 인해 많은 맛집이 주위에 산재해 있다. 그중 이번에 포스팅한 생생낙지 벡스코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뒤로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볼 수있다. 많은 연예인 사인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맛집임을 확인해 준다. 근래에 건물들을 새로 다 올려 매장은 깨끗하다.  그리고 엄청 넓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2인분 부터


생생낙지의 낙지덮밥은 2인분 부터 주문 할수 있다. 밑 반찬은 그야 말로 간단하다 못해 기대를 하지 않는게 나을 것 같다. 그대신 낙지덮밥은 푸짐하다. 두툼한 낙지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잘라 나오지만 한번 더 가위질을 해 준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생생낙지 매콤한게 밥도둑


구수한 청국장과 함께 먹는 낙지덮밥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호~호~ 불면서 먹는 낙지덮밥 먹먹한 가슴을 쌰~ 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
















































































































생생낙지 정보

상호:낙지볶음전문점 생생낙지

주소: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09번지 센텀 퍼커스빌딩 101호

연락처;051-755-5665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1인분은 8,000원

















728x90

728x90

 

 

 

 

☞(부산맛집/사상구맛집)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맛집 이병우설농탕. 설농탕은 역시 김치 맛

 

옛날 속담에 '뚝배기 맛이 장맛'이라 한다. 그러나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설농탕은 무슨 맛일까. 이구동성으로 김치맛이라 하며 우리 김치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것이다. 그만큼 설농탕이나 곰탕에는 김치가 없다면 앙코없는 찐빵이다. 김치라고 다 김치냐. 김치에 따라 그 집의 인지도가 달라지듯이 설농탕을 아무리 잘 끓여도  김치 맛이 없다면 그 집은 영 아니다 하며 고개를 절로 흔든다.

 



 

 

 

☞(부산맛집/사상구맛집)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맛집 이병우설농탕. 설농탕은 역시 김치 맛

 

이병우설농탕은 김치과 여타 집과 다르다 한다. 그 이유는  이병우설농탕의 김치가 7년 동안이나 청와대에 납품을 하였다하니 얼마나 맛이 있기에 청와대의 나랏님도 드실까 싶어 그 맛이 궁금해진다.

 

 

 

 ☞(부산맛집/사상구맛집)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맛집 이병우설농탕. 설농탕은 역시 김치 맛

 

역시 김치 맛이 보통이아니다. 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는 설농탕이 숟가락을 멈출 수 없다. 추가로 김치를 더 주문하여 먹는 분이 많았는데 우리도 김치를 추가하여 먹었다. 요즘 같이 쌀쌀한 환절기에 설농탕에 아삭한 깍두기 한점 올려 먹는 그 맛을 무엇과 비교하리....

 

 

 

 

☞(부산맛집/사상구맛집)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맛집 이병우설농탕. 설농탕은 역시 김치 맛

 

오래전 일이다 1990년 KBC 티비 드라마에 아마 도지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목이 '서울뚝배기'로  그때 설농탕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였다. 그때의 설농탕이 바로  바로 신촌설농탕으로 이병우설농탕이다. 그 드라마에 자문및 출현을 하였다한다.  45년 이상의 역사가 말해 주듯이 그 맛이 깊이가 있다. 부산서부(사상)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를 하고 있다.

 

 

 

 

 

 

 

 

 

 

 

 

 

 

 

 

 

 

 

 

 

 





728x90

728x90

 

 

 

 

 

 

☞(타이완여행맛집)대만여행. 타이베이 융캉제 거리

 

부산에는 서면이나 광복로등은 활기찬 젊은이로 항상 넘쳐 난다. 그곳에는 당연히 젊은이 들이 선호하는 음식점이 진을 치고 또한 여행객에게는 그곳이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 여행 코스로 소개를 한다. 그러나 타이완에도 많은 거리가 있다. 야시장이나 융캉제등 젊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알려진 곳이 여럿있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여행. 타이베이 융캉제15호의  망고 빙수가 최고

 

타이완은 우리와 달리 겨울 계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추워도 타이페이는 영하의 날씨로 내려 가지 않는다한다. 그래서 시내를 할보 할때는 대체로 국내의 초가을 복장으로도 겨울철을 충분히 보낼 수 있어서 그런지 이곳에는 빙수 제품이 인기가 있다. 융캉제에서 가장 유명한것이 무엇이냐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딘타이펑'의 만두가게와 빵집인 '선메리' 그리고 이곳 '융캉제15호'인 빙수가게이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여행. 타이베이 융캉제 맛집 융캉제15호

 

이곳 융캉제15호는 일본인, 한국인등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는데 그래서인지 우리가 방문할때도 많은 일본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뭐라해야할까  빙수가 빙수가 아니다. 엷게 깎아낸 얼음이 수십겹 아니 수백겹이 포게어져 부드러운 맛을 만드는데 빵집에서 수십겹이 포게어진 페스츄리 빵을 뜯어 먹는 그런 부드러운  맛이다. 무엇때문에 이리 부드러울까 하며 연신 퍼 먹은 기억뿐이며 그리고 망고를 곁들여서 먹는 그 맛은 속담에 둘이 먹다가 한명 죽어도 모를 정도이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망고 빙수. 과일이라 그런지 우리의 팥빙수 처럼 텁텁한 맛이 전혀 없다.그냥 시원하며 상쾌하다.  이것을 한국에 런칭해 오면 대박날 것 같다며 서로 웃으며 동업을 하자 할 정도였었다. 그만큼 국내에서도 먹힐 아이템으로 보인다. 이곳은 특히 일본 배낭여행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그런 탐방지가 되었다.

 

 

 

 

 

 

 

 

☞(타이완여행맛집)대만여행. 타이베이 융캉제 망고빙수 찾아가는 길

 

최근 개통한 지하철 오렌지선인 동문역을 나오면 바로 연결된다. 융캉제 거리 끝 부분 모퉁이에 위치를 하고 있다. 12가지 종류의 빙수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00~6000원 선으로 저렴하며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타이베이 여행시 융캉제거리 함 방문해 보세요.

 

 

 망고빙수140원=한화는 약 5600원

 

 

 

 

 

 

 

 

 

 





728x90

728x90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양정동을 평정한 칼국수로 유명

 

동네 시장마다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양정로터리인 양정 시장안에 서울 칼국수(051-868-6601)집은 이곳에서 너무 유명하다. 이곳의 모든 칼국수 집을 평정하였다하니 그만큼 유명하다. 칼국수를 팔아 현재의 건물을 올리고 칼국수집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은 한가해 보였는데 끼니때는 입구에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칼국수 보다 비빔칼국수를 주문....

 

밀면도 비빔. 물회도 비빔, 냉면도 함흥을 좋아하는 식성을 따라 칼국수도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칼국수를 주문하였다. 이집의 칼국수는 반죽을 한후 주문과 함께 그자리에서 기계에 넣어 칼국수를 만들어 낸다. 엄청난 손님으로 인해 손칼국수는 엄두를 못 낸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는집.

 

비빔칼국수를 함 보세요. 양도 엄청난게 위에 올려진 고추장 맛이 비빔칼국수 맛을 좌우 하는 것으로 보인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면 양념이 골고루 퍼지면서 보기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따근한 육수와 함께 비빔칼국수....

폭풍흡입.

매워 보이는데 그리 맵지가 않아요. 아니 신기할 정도네요.

 

 

 

혹 양정방면으로 가실분은 함 들러 보세요.

 도시철도 양정역 인근에 있어 찾기도 쉬워요.

안먹고 가면 아마 후회가 될걸요...


 

 

 

 

 

 

 

 

 

 비빔캉국수 보통 3000원

 

 

 

 

 

 

 

 

 

 





728x90

728x90

 

 

 

 

 ☞(부산맛집/중구맛집) 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유래는....

 

매장안의 물해 유래에 설명하였듯이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 대표적인게  너무나도 유명한 포항을 대표하는 하나의 물회 대명사로 굳어버린 포항물회이다. 망망대해로 고기를 잡으로 나간 어부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물회. 썩둑썩둑 고기를 썰어 고추장과 함게 물에 후루루 말아 마시듯이 먹었던 그 물회가 뭍으로 올라오면서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변한게  요즘 즐겨 먹는 물회라 한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종류는...

 

물회는 요즘 뭍으로 올라오면서 취급하는 횟집에 따라 그 맛이 변하였다. 취급하는 어류도 한치, 아까무시, 광어 , 가지미, 전복등 다양한 횟감으로 인해 물회의 종류도 그 만큼 호사가들의 입맛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물회는 사실 들어가는 어류의 맛보다는 고추장인 양념이 물회의 맛을 좌우한다. 그래서 물횟집 마다 특별한 양념 비법을 가지고 있어 집집마다 그 맛이 다르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맛은 고추장이 좌우....

 

모든 음식은 장맛이 좌우한다. 고추장 간장 된장등 장류의 제품들이 안들어 가고는 음식을 만들 수 없어 그런 것 같다. 물회는 고추장이 주 원료이다. 잘 담구어진 고추장에 첨가하는 소스에 의해 물회맛을 좌우하는데 남포물회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이집은 고추장에다 매실 액기스를 첨가하여 만든다는 고추장 양념소스. 그래서 담백하며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남포동에서 유명한 남포물회

 

남포동 자갈치 신동아 어패류시장옆이며 옛 신천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뭘 먹을까 고심을 했다. 아까무시와 한치중 많이 먹었던 한치물회를 주문하였다. 많이 먹어본게 아무래도 잘 먹을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남포물회의 한치물회 주문

 

부산의 연산동, 영도, 중구에 있는 유명한 물횟집은 가격이 보통 8~9천원 선인데 이곳 남포물회는  조금은 비싼것 같다. 그런데 다른데는 없는 꽁치(?) 고기가 한마리 올라 온다. 아마 그래서인 것 같은데 잠시 뒤 물회가 나온다. 푸짐한 그릇에 물회가 넘칠 듯이 올라와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는 보통 2:2:1 비법

 

물횟집 마다 가보면 거의 비슷한게 고추장과 식초 그리고 설탕의 비율인데 보통 2:2:1로 하면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곳은 아주머니가 보는 앞에서 직접 고추장 그릇에서 양념장괴 식초를 퍼 담아 준다. 그리고 고추장 양념장에서 충분한 단맛을 내니 설탕은 먹어 보고 추가를 하란다. 그리고 물은 얼마나 부어 줄까요 하기에 물은 필요 없다고 사절하였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 포스팅을 하니 입안에 군침이 ...ㅎㅎ

 

야채에도 물이 나오니 그리 많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면 종류도 물 보다도 비빔을 좋아하기때문에 조금만 넣고 비볐다. 고추장에 비벼진 한치물회 어때요 색깔이 참 이쁘지요. 이쁜 만큼 맛도 있습니다. 자 기호에 맞도록 상추나 깻잎에 쌈을 사서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그런 맛이라 할까. 그리고 남은 양념장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그맛은 안먹었다면 말을 하지마세요. ㅎㅎ

 

 이곳의 음식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남포물회 정보

상호:남포물회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6-7

위치:자갈치 신천지백화점 앞

연락처:051-241-1244

 

 

 

 

 

 

 






728x90

728x90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맛집 궁물촌. 포항시외버스 터미널 맛집 궁물촌


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옆 쇠고기국밥집인 궁물촌. 월래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터미널 은 떠내기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마땅히 먹을 만한게 없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맛집을 검색하여 찾아낸 집으로  인터넷으로 많이 올라와 있어 찾아간 곳이다.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맛집 궁물촌. 궁물촌 쇠고기국을 보며 어릴적 추억....


이제 50줄을 갓 넘겼지만 그래도 유년시절에는 먹기 힘든 것이 고기였다. 당연히 제삿날 이외에는 먹어 보기 힘든 고기였지만 그래도 쇠고기국은 계절이 바뀔때등 어머님이 한번씩 끟여 주던 아주 귀한 음식이였다. 한줌의 쇠고기로 국을 끓이면 한가족 6명이 고깃맛을 볼 수 있는 그날이 지금도 그립고 생각이 난다. 요즘 애들이야 흔하고 흔한 음식이라 잘 먹지도 않고 그대신 쇠고기를 부위별로 구워 먹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지만.....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맛집 궁물촌. 요즘 보기 힘든 쇠고기국밥


그 귀한 음식이였던 쇠고기국밥을 전문으로 파는 곳을 만나기 힘들었다. 보통 정식에 국으로 나올 정도로 취급되었는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옆 궁물촌에서 쇠고기국밥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찾아 갔다. ㅎㅎ

어릴 때 쇠고기국을 먹을 때는 부모님으로 부터 많은 꾸중을 들었다. 국에 들어가는 대파를 하나 둘 건져 내다보니 내 앞에 산을 이루는게 아닌가.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 편식을 한다는 그 꾸지람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도 국에 들어가 있는 파는 싫어해서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옛날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게 딱 맞는 것 같다.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맛집 궁물촌. 궁물촌의 쇠고기는 국산


이곳 궁물촌에서 사용하는 모든 쇠고기는 국내산인 한우만 사용을 한단다. 그리고 국물이 맛이 있는 이유를 보면 한우 갈비뼈와 도가니만 사용하여 육수를 내기 때문이라 한다. 가마솥에서 끓여내며 미원등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니 믿음이 가는 집이다. 그리고 한번 사용한 음식은 절대로 재 사용을 안한다고 턱하니 붙어 있어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 같다.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맛집 궁물촌. 궁물촌의 육수는 순수 한우 국물


터미널 옆에서 한끼 먹을 것 같으면 괜찮아요. 이 날도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나이 지긋한 분들이 드시고 젊은 분들도 찾아 오는게 그래도 먹기에는 괜찮은 집으로 여겼습니다. 나의 입맛도 변하였는지 옛날 어머님이 끓여주시던 그 쇠고기국 맛은 느낄 수 없었지만 어머니의 손맛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은 국이다. ㅎㅎ 이날은 대파도 다 먹었어요.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 궁물촌. 쇠고기국 포장 판매


쇠고기의 양도 푸짐하게 들어 있는 쇠고기 국이 7000원. 그리고 팩을 개발하여 국을 포장 판매도 하고 있네요.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끓여 먹게 만들어 편리합니다. 자취생에게는 희소식 ㅎㅎ 

 

 

 

 

 

 

 

 

 

 

 

 

 

 

 

 

 

 

 

 

 

 

 

 

 

 

 

 

 

 

 

 

 

 

 

 


☞(경북맛집/포항맛집)포항시외버스터미널 맛집 궁물촌 음식점 정보


상호:한우국밥전문점 궁물촌

위치: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뒤

연락처:054-273-9777










 





728x90

728x90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찾아간 황당한 맛집 예향


내장산 단풍산을 취재차 정읍으로 갔다가 저녁을 오리지널 전주 비빔밥을 먹기 위해 4명이 정읍에서 전주로 달려 갔다. 거리는 70km로 먼거리지만 그래도 이곳까지 와서 전주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설래며 찾아갔는데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예향. 스마트 폰 검색 전주비빔밥을 치니 너무 황당(주)전주비빔밥


스마트폰으로 전주비빔밥을 검색하니 덕진구 전주비빔밥이 검색되어 달려 갔다. 월드컵 경기장 옆으로  안내를 하는게 아닌가.그래도 네비가 가르키는 인근에 찾아가보니 주위는 식당이 있을 그런 곳이 아니었다.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전주비빔밥이라며 안내판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그 골목으로 들어서니 그곳에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검색결과가 황당하여 기가찰 정도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스마트폰으로 덕진구의 전주비빔밥 검색하니...


하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올길 형편도 안되고 하여 다시 스마트 폰으로 덕진구 전주비빕밥을 재검색하였다. 덕진공원 입구의 예향을 보고 네비에 다시 찍었다. 여기서 5km가 넘고 전북대 방향인 것 같아 일단 그곳으로 달려 갔다. 덕진공원 입구에 가니 여느 곳 처럼 식당이 즐비하였는데 그중에 예향도 찾을 수 있었다. 주위의 음식점도 모두 전주비빔밥이 되어 있었지만 검색결과를 보면 아주 맛이 있고 잘 한다고 하여 예향으로 들어 갔다.


 




☞(전북맛집?전주맛집) 전북전주맛집예향. 자리가 읶는데 손님을 안 받는 황당한 음식점 예향


음식점을 들어서니 신발이 벗게 되게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오~. 맛집답게 홀안에는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토요일이고 하여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지금부터가 황당한 식당의 출발이다. 

방금 먹고 일어난듯 비어 있는 식탁이 두곳 있어 '자리가 있습니까'.하고 물어니 돌아오는 대답이 '자리가 없습니다'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2층도 있고하여 '2층에는 안됩니까'하니 '안된다'고 하였다. '그럼 저 빈자리는요'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치우는데 한참 기다려야 한다'며 안된다는 대답이였다.

할 수 없이 다른 집에 갈요령으로 밖으로 나가는데 누가 나와 잡는게 아닌가. '단체입니까'. 하길레 아니요 4명입니다.하니 조금전 안된다는 2층으로 올라가라는게 아닌가. 속이 상했지만 부산까지 돌아가야하는 입장이라 할 수 없이 2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비빔밥집에 전주비빔밥을 안한다는 예향.


2층에 올라가니 방이 몇개 되었는데 모두 식탁이 놓여져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였다. 그런데도 2층은 안된다는 것은 손님을 골라서 받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 자리에 앉고 알바생이 올라오기에 전주비빔밥을 주문하니 전주비빔밥은 않한다는 황당한 대답이였다. ㅋㅋ 이곳까지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달려왔는데 인터넷에 예향에서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는 포스팅도 올라와 있고 입구 전면에 전주비빔밥 사진과 함께 턱 붙어 있는데 이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전주비빔밥을 안하면 그럼하니 백반과 정식만 된다는 이야기....

왜 전면에 전주비빔밥을 한다고 붙혀 놓고 그걸 보고 들어온 손님에게는 전주비빔밥을 안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녁시간이라 전주 비빔밥은 단가가 낮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만약 그러하다면 예향의  잔머리 상술로 여겨진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의 정식을 먹어 보자며 정식을 주문하였는데....


할 수 없이 그럼 정식과 백반중에 만장일치로 이곳까지 와서 전라도 전주 정식을 함 먹어 보자며 주문하였다.  전주에서 맛집을 올리는 포스팅을 보면 모두 거나한 밥상들인데 내심 기대를 하였다. 한쪽면 부터 정열로 차려진 밥상을 보며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든다.

ㅎㅎ 이 식탁에 보이는 것 처럼 깔려진 후 직원에게 더 나오느냐고 물어니  그릇 갯수를 본 후 더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더 나온다는 반찬은 그 뒤로 감감 무소식....


ㅋㅋ 식탁에 반찬을 다 놓은 후 단체 음식 사진을 찍어 볼까 싶어 배고픔도 참고 기다렸는데 더 나온다는 반찬은 소식이 없는게 아닌가. 할 수 없어 일행에게 미안하고하여 먹자고 나오면 뭐 하나씩 찍지뭐하며 음식을 먹었다. 식사를 다 하고 자리에 일어 날때 까지 더 이상의 음식은 들어오지 않았다. 부산에도 보통 정식은 찌짐이도 한장 올라오는데 이곳은 그런것도 없나면서 먹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계산대에서는 더욱 황단한 예향.


계산대에 내려오니 백반을 먹었죠하며 묻는게 아닌가. 계산대앞 컴퓨터에 백반이라 되어 있는게 보였다. 우린 정식을 먹었는데요 하니 바로 정식으로 수정을 하더니 48,000원입니다 한다. 백반과 정식은 16,000원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잘 못 된 것인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꺼림직한 기분이 든 식당이였다. 먹은게 정식이 맞다해도 이런 상황은 기분 나쁠 것 같고 그리고 서비스도 영 아닌것 같았다. 음식을 들고 오는 쟁반에 물기가 줄줄 흘러 방바닥이 온통  물이라 직원에게 방에 물을 좀 닦아달라 하였는데 걸레로 대충 훔치고 내려 가니 물기 때문에 방바닥을 밟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다. 직원분들 하루종일 손님들 시중으로 피곤한 줄도 알지만 그래도 멀리서 찾아간 손님이 전주 음식점에 실망을 안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좀 부탁을 합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음식의 맛은 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 어떤 평가를 내릴수가 없다. 그런데 위 나열한 것만 봐도 친절도는제로. 그 저 부산에도 이정도의 음식점은 많이 있다는 정도. ㅎㅎ 요즘 인기있고 간편한 스마트폰 검색 다시한번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같다.  


제가 이곳 예향에 억한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그 날 겪은 상황을 그대로 포스팅한 것입니다.


















































정식 식탁



























728x90

728x90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057-747-6397)의 국밥은....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중 찾아간 곳이다. 해운대시장입구에 있는 형제 돼지국밥으로 그만 배우들과 영화제 포스팅을 한다고 깜박하고 창고에 쳐 박아 두어 겨우 찾았다.  늦었지만 식은 돼지국밥을 올리게 되었는데 양해를.... ㅎㅎ

 식어도 맛이 좋은 곳이라 함 드셔보세요.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형제돼지국밥

해운대해수욕장 찾아 들어가는 왼쪽으로 해운대 시장이 있다. 그 입구 왼쪽에 위치한 형제돼지국밥은 작은규모의 음식점이다. 매장안과 밖에 다 합해도 탁자가 6개나 될란가 모르겠다. 그래도 이집은 해운대 시장안에서는 여러 국밥집이 있지만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주인아주머니가 앞에서 직접 토렴을...

 

돼지국밥집의 밑 반찬은 거의 빠지지 않는게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 또는 소풀인데 표준어로 부추라 부른다. 이것은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보통 금방 무쳐 나오는데 이곳은 정구지를 무쳐 삭혀서 김치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정구지김치가 국밥과 너무 잘 어울린다. 국밥 한숟가락에 정구지김치를 척 걸쳐 먹는 맛은 먹어보지 않고 어찌 설명하랴.ㅎㅎ

 

 

 

 

형제돼지국밥은 식당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인지 주문을 하면 매장앞에서 직접 족발부위등 여러 부위를 쓸어서 밥과 함께 뜨신 국물로 씻어 내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밥집에서는 이 토렴과정도 그냥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여러번의 그런 과정을 그친 후 식탁으로 나온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 돼지 냄새를 느낄 수 없어요.

 

돼지 특유의 냄새를 느낄 수 없는 감칠 맛 나는 돼지국밥집이다. 돼지국밥은 소금으로 간을 보지 않는다. 꼭 새우젓으로 돼지국밥의 간을 봐야 돼지국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한다. 그리고 나서 부추도 넣고 혹 싱겁다 싶으면 양념장을 약간 더 넣으면 되겠다. 이곳 형제돼지국밥은 인근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일부로 찾아와서 먹고 가는 그런 곳이다.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돼지국밥이며 해운대에 가면 꼭 함 드셔보세요.

 

 

 

 

 

 

 

 돼지국밥 5000원

 

 

 

 

토렴과정을 거치는 할머니

 

 

 

 

 해운대 시장의 모습

 

 

 해운대 시장 입구로 사진의 빨간 네모안이 형제돼지국밥집 

 





728x90

728x90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맛집 실크로드 용수탕면이란?.


용수탕면. 용의 수염처럼 생겼다하는 용수탕의 면은 가는 실이 수천가닥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요즘 중국집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다. 일단 면을 손으로 두드려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노련한 사람만이 면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면을 다시 뜨신물에 담근 후 바로 얼음물에 담구는 과정도 함부로 흉내를 낼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다. 잘 못하면 서로 면이 붙어 버리기 때문인데 이과정을 거치야만 탄생을 한다. 중국집의 필 수 조건은 무었일까. '번개배달'이니 '태풍이 불어도 불러만 주면 달려 간다'는 그 구호도 이 용수탕면은 무색하게 만든다. 아무리 빨리 가도 용수탕면은 배달을 할 수 없는 음식이다. 중국집에 찾아와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용수탕면으로 그래서 귀한 용의수염이란 이름이 붙었나 보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어찌 만드나요.

 

용수탕면은 반드시 수타면이 되어야 한다. 기계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이 용수탕면으로 실크로드의 중국집은 모든 면발을 수타면으로 만든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물어 보았다. 아니 어찌 이리 면발이 가늘게 나오는지요 하니 김대표는 먼저 진짜 달인은 티비에 나오지 않는다며 면을 뽑는 분을 치켜 세운다. 그 만큼 어려운 과정이란다. 밀가루를 반죽하여 두드리는 과정을 7~8번 정도를 반복하면 일반 우리가 먹는 자장면의 면이 나온단다. 이것에다 2~3번 정도 더 두드리며 반복을 하면 기스면의 면발이 되는데 용수탕의 면은 과연 몇번을 두드려야 할까. .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 면발은 어찌 만들어질까요.

용수탕면의 면발은 수타경력이 최소한 15년이 넘는 즉 달인이라 불리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분이 만들수 있는 면발의 최고 종결자라한다. 15년 이상의 경력자가 수ㅡ타하여 두드려야 만들어지는 용수탕면의 면발은 최소한 15~16회 이상은 반복을 해야 이리 가는 면발이 만들어 진단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면발 굵기는 실의 굵기....

 

용수탕면의 면 굵기는 어찌 될까?. 궁금하시지요. 실크로드 사장님이 바늘의 귀에 넣어서 빠져 나온다는 정도의 굵기이며 굵기 또한 일정하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우리가 보는 일반 면실의 굵기 정도라 하니 사람의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두들겨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찾아가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825-30  감천삼거리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괴정역에서는  감천삼거리를 지나 구평동 벙향으로 가면 된다. 삼거리를 지나면 건널목으로 왼쪽에 위치를 한다. 실크로드  051-201-1117.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고기와 해물 두가지의 용수탕면이 있다. 각각 14,000원.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필자도 두번 돌다가 주위에 주차장도 없고하여 돌아가고 뒤에 버스를 타고 가먹었다. 김대표는 식당 앞에 주차를 해도 무방하다는데 바로 삼거리라 단속이 심할 것 같아 망설여진다. 본인이 알아서 결정을....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면의 장인 휴무일은 용수탕면도 하지 않는다네요.


면을 뽑는 분이 쉬는 날 찾아가면 맛을 볼 수 없다. 그 만큼 용수탕면 만들기가 까다롭다. 김대표가 직접 만들어  보았지만 제도로된 용수탕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함이라 한다. 



해물 용수탕면14000원

 

 

 

 

 

 

 

 

 

 

 

 

 

 

 

 

 

 

 

 

 

 

 

 

 

 

 

 

 





728x90

728x90

 

 

 송이덮밥 10,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덮밥, 송이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다래성

가을의 진객은 무엇일까. 가을철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소나무의 향기를 받은 자연산 송이가 아닐까 싶다. 그 만큼 귀한 송이는 그 이름 만 들어도 벌써 주위에 솔향이 은은히 퍼지는 그런 느낌이다. 최상품의 송이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서민들은 맛도 보기 힘든게 현실이다.  그런데 송이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동래경찰서 건너편 부산은행 골목에 40년의 역사를 가진 다래성은 화교인 왕유린이 주방장으로 있는곳이다.







 송이짬뽕 9,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짬뽕. 송이덮밥의 송이는 자연산?.


자연산이 맞다. 그러나 북한산이다. 아시는 것 처럼 국내의 자연산송이로는 도저히 가격을 맞출 수 없어  북한산  송이 중에서도 최상의 좋은 송이만 취급을 한다. 5~6cm급의 질 좋은 송이를 사용하는 왕주방장은 몇년전에 호텔에서 근무할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시도하였다한다. 원래 짬뽕은 하얀 국물인 백짬뽕인데 빨간국물은 국내화 되었서라 하며공 송이의 참 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요리가 백짬뽕이다. 피톤치드의 향과 함깨 느낄 수 있는 그 맛이 최고일듯하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다래성. 송이 덮밥은 어때요?.


송이 덮밥 또한 재료는 송이 짬뽕과 비슷하다. 소스는 채소와 해물 그리고 전분을 섞어서 만들어 내는데 특이한 점은 단맛을 내는 설탕 대신에 굴를 이용하여 단맛을 내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음식이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다래성. 언제 맛 볼 수 있나요.


송이는 지금인 추석을 전후하여 나오는 귀한 재료이다. 그래서 일년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더욱 귀한것 같다. 그런 송이로 만드는 송이 덮밥과 송이 짬뽕 또한 일년을 쭉~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닌 요즘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다음에 하다가는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음식 송이 덮밥, 송이 짬봉 이번 기회에 맛 함 보세요. ㅎㅎ




 유산슬

 

 

 공씨가의 비법으로 제조된 술

 

 

 깐풍육

 

 

 만두 서비스

 

 

 ㅎㅎ 송이 보이시지요. 이름만 송이 짬뽕이 아니랍니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728x90

728x90

 

 


(경주 맛집)경주남산맛집. 용장암소숯불은 남산 아래에 위치하며 진경산수화를 연출한다.

 

관광지의 음식점은 꿩먹고 알 먹고란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만큼 음식점 주위의 풍광이 멋지며 그와 더불어 음식 맛도 괜찮은 곳을 말한다. 오늘 포스팅 할 음식점은 한우 그것도 암소만을 전문으로 한다며 간판이름도 용장암소숯불이다





   

 

 

 경주를 두고 불교 미술의 꽃을 피운 곳이라한다그럼 경주 남산은 무엇일까 그 꽃의 꽃술이 아닐까경주를 이야기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경주 남산이다그 서쪽을 서남산이라 부르는 용장리에 위치를 하고 있다




 

 

남산과 금오산을 이루는 빼어난 주변 경치로 인해 용장숯불갈비(054-745-6009)집은 앞으로 멋진 진경산수화를 품고 있고 뒤로는 형산강을 끼고 있는 그림 같은 모습이다이런 곳에서 먹는 고기는 보약이 아닐까 싶다.




 

 

 

(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용장암소숯불의 한우는 직영농장에서 공급하는 암소...


용장 암소 숯불은 직영농장에서 공급하는 암소만 취급을 한다고 되어 있다.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주변의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를 하여 사용을 하니 이 또한 음식의 맛을 배가 시킨다. 흔히 소고기를 두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쓴다



 

 


 그 만큼 소고기는 아직도 일반 서민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그래서 오랜만에 먹다 보니 소고기가 입에서 씹히지도 않는 것처럼 녹아버리니 얼마나 아까운지이날 사촌들이 모여 벌초를 끝내고 성묘도 한 후 어른을 모시고 찾아 간 곳이다어르신 덕분에 오랜만에 소고기로 배를 채운 날이다.  




 

 

 

 

 

 

 

 

 

 

 

 

 

 

 

 

 

 

 

 

 

 

 

 

 

 

 

 

 






728x90

728x90

 

 

 

 

 

 

 

☞(부산동래구맛집)온천장맛집. 장윤조 가마솥 국밥.

 

국내산 한우로만 만들었다는 장윤조 가마솥 국밥(051-553-5786)집은 온천장 농심호텔의 인근에 있다. 이집 사장님이 세분인가 하며 간판을 본다. ㅎㅎ한우 곰탕집이라 그런지 이집 벽면에는 운동선수의 사인이 많은 집이다. 이 날도 부산의 산 능선 잇기 마지막 4구간을 양산에서 끝내고 일부러 부산 온천장으로 찾아가 먹었던 곳이다.

 



 

 

 

 

 뭘먹을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주문한 한우 불고기 전골이다.

산행 하면서 종일 가을 비도 맞았고 하여

몸도 데울 요령으로 국물이 따듯한 걸로 주문 완료...

 

 

 

 

 

 먼저 숭늉은 셀프군요. ㅎㅎ

본인이 직접가서 챙겨와야 한다네요. 

그래도 구수한 숭늉은 한그릇해야 할 듯


 

 

 

 

 밑찬은 그대산 단출합니다. 

전라도 음식에 비하면  너무 단출하죠.  

그래도 전골이 푸짐하니 용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아요.

주방과 홀 포함 아주머니 두분이 하시는데 친절하시고요...


 

 

 

 

 

 반찬도 토종으로 차려졌죠.ㅎㅎ

토종 한우불고기에 우리식 밑 반찬이 마음에 드는 집...

 

 

 

 

 

 

 

 

 

 

 

 

 한우 불고기 전골 어때요.

일단 주방에서 완전히 익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잠시 뒤 팔팔 끓는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내용이 알차죠.

한우 고기가 보기보다 엄청 들어가 있어요.ㅎㅎ

밥에 비벼 한입하면 꿀맛이겠죠.


 

 

 

 

 

 자 한입해 보세요.ㅎㅎ

엄청 먹음직스러운 불고기 전골.

날씨가 서늘한 가을철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구덕령으로 향해 가는 편백 숲의 둘레길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시약산~구덕산~엄광산 산행 개요.

 

부산 중구와 서구 진구와 사상구, 동구와 사하구를 가르는 시약산~구덕산~엄광산은 우리의 질곡과 함께한 산이다. 대티고개와 구덕령이 그러하며 엄광산 또한 제 이름조차 빼앗긴 세월을 백성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아픈 상처를 치유해온 고마운 산이다. 이곳 또한 구한말 이전과 일제통치 그리고 6.25한국전쟁들 숨 가픈 세월을 넘었는데 대티는 큰 고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전에는 낙동강의 재첩이 많이 잡혀 아낙네들이 이 고개를 넘어 다니며 재첩을 팔러 다녔다하여 재첩고개로도 불렸고 구덕산에는 지금도 많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지만 6.25 이전에는 대티고개가 짙은 소나무로 숲을 이루는 험준한 고개로 솔고개라 불렸다. 구덕령은 어떠한가. 예로부터 구덕령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통로로 자갈치에서 나는 해산물과 소금등을 김해 밀양 양산등으로 가장 빨리 연결하는 지름길로 많은 장사치들이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 내륙의 농산물도 이 고개를 넘어 부산포로 공급됨은 물론이었다. 그래서 이곳에는 객주집이 들어섰고 질펀한 우리들의 삶이 묻어나는 곳이다. 지금은 구덕보다는 꽃마을로 더 유명한데 6.25 한국동란으로 피난민들이 이곳까지 몰려 전쟁이 끝나고 그들은 호구지책으로 꽃을 키우게 되었다. 7080 시절 입학식, 졸업식, 어버이날등 학교행사장 마다 꽃을 팔려 다니면서 꽃마을의 애칭을 얻었다. 지금은 꽃을 키우는 곳은 거의 없고 공원이 조성 되어 음식점이 넘쳐난다.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엄광산이 고원견산으로 불린 이유는...

엄광산은 2000년까지도 엄광산이란 본인의 이름을 찾지 못하였다 고원견산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서 부관연락선을 타고 대한해협을 건너오면 바다 저 멀리에서도 이 산은 보였다하여 고원견산으로 불렀다. 그 후부터 고원견산으로 불리어지다가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제 이름인 엄광산을 찾은 것도 얼마 전의 일이다. 그러나 수정동 주민들의 말을 빌려 보면 지금 삼각점이 박혀 있는 504m봉을 엄광산이라 하는데 정상석이 그 보다 높다는 이유로 다른 곳에 설치되어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루 빨리 올바른 정상을 찾길 바란다.

 

 

 

 대청공원의 충혼탑이 왼쪽 능선으로 보이네요. 그 밑으로 서구와 중구.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산행 경로

 

이번 코스는 대티고개를 출발해 12번 산불초소~밀성박씨묘~시약산 정상·기상레이더~시약정~구덕산 정상석~구덕령(꽃마을)~석탑약수터 갈림길~엄광산 정상석~낙동정맥.중앙공원 갈림길~엄광산(504m 삼각점) (~다시 갈림길)~임도 사거리~고원아파트를 거쳐 인제대백병원 옆을 지나 도시철도 개금역에서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10㎞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30분~5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6시간 안팎 걸린다.

 

 

 

 

 

 

 

 

 

 전망대에서 본 시약산 기상관측레이더

 

 

 전망대에서 본 구덕운동장과 부산 북항의 모습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대티고개를 올라 시약산으로....

 

대티고개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대티고개 정상에 버스 정류장이 서 있다. 낙동정맥은 정류장 맞은편에서 시작한다. '대티로 81번길' 표지가 있는 곳에서 계단을 올라 주택가를 지나야 된다.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스덴봉 난간을 따라간다. 끝에서 계단 오르막을 오르면 곧 '대티로 81번길 10번지' 옆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오른다. 텃밭 사이를 지나면 '서구 그린웨이 안내도' 와 '서구 12초소' 를 만난다. 초소 왼쪽으로 오른다. 이정표(시약산 정상 2.1㎞)를 지나면 낙동정맥길의 된비알 오르막이 부담감을 준다. 그러나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뒤돌아보면 지나온 천마산과 영도가 보이고 조금 더 올라가면 용두산공원과 부산항, 오륙도가 눈에 들어온다.

밀성박씨묘 전 까지는 오르내림이 반복으로 이어지는데 완만한 길을 걸으면 밀성박씨묘가 나타나고 정면에 기상레이더가 보인다. 묘지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초소와 만난다. 산길은 여러 갈래길을 무시하고 초소 뒤 능선 길을 오른다. '시약산 정상 1.2㎞' 이정표를 지나면 감천항과 두송반도, 몰운대가 나무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첫 코스 출발지인 암남공원도 보인다. 맑은 날이면 멀리 대마도가 길게 드러누워 있는 모습도 선명하다.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시약산 정상은 기상레이더 관측소 건물

 

10분 정도 올라가면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오른쪽에 전망대가 있다. 시약산 기상관측소와 서구의 구덕운동장과 중구의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다시 돌아와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선 사거리다. 오른쪽은 앞의 봉우리를 돌아가는 길이고 왼쪽은 밀성박씨묘 위 초소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여기서부터 20여분 시약산 정상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다. 시약산 정상은 기상레이더가 설치 되어 있어 왼쪽 높은 지점이 정상이다. 거제도부터 해운대까지 조망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기상레이더를 오른쪽으로 돌면 정문이 나타나고 도로 오른쪽 산길를 따라간다. 시약정 가는 길은 차단봉 뒤 콘크리트 도로로 내려가면 된다. 내려서면 바로 시약정 입구로 임도는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서 직진한다. 아찔한 바위 위에 세운 시약정 정자는 부산항 일대를 내려다보는 기막힌 전망대다. 내려와 콘크리트 길 시작 지점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곧 기상레이더에서 내려오는 도로다. 오른쪽으로 도로 따라 100m가량 가면 삼거리에서는 '구덕산' 이정표가 가리키는 오른쪽 길이다. 들어서면 길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정면의 산길로 올라선다. 곧 구덕산 정상석이 서 있지만 실제 정상은 옆의 부산항공무선표지소가 들어선 봉우리다.

 

 

 시약산 아래에서 본 전망대. 두송반도와 낙동정맥의 끝과 출발점인 몰운대가 아득하다.

 

 

 

 

 

 시약산기상레이더관측소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구덕산~구덕령 꽃마을을 거쳐 엄광산으로...

 

되돌아 콘크리트 도로로 내려와 기지국 녹색 철망 왼쪽으로 내려간다. 가파른 내리막을 10여 분 가면 삼거리다. 왼쪽으로 가도 구덕령으로 연결되지만 직진한다. 다시 10분 정도 내려가면 벤치 3개가 있는 쉼터 삼거리다. 대티고개에서 돌아오는 둘레길이다. 왼쪽으로 간다. 시원하게 뻗은 편백 숲 오르막을 잠시 가면 구덕문화공원 300m 이정표 삼거리다. 직진해서 다리를 건너면 사거리다. 여기서 맨 오른쪽 완만한 길을 따라간다. 교육역사관 아래 사거리를 지나 곧 구덕문화공원 입구다. 도로를 내려가서 구덕령(꽃마을) 사거리에서는 건널목을 건너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200m가량 오르면 정자가 있는 삼거리, 오른쪽 내원정사 방향으로 20m쯤 들어서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열려 있다. 15분 정도 오르면 편백 숲 안부에서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능선을 넘어서 내려가는 길은 석탑약수터 동아대 병원 방향이다. 엄광산 방향은 왼쪽 초소 옆 오르막 능선이다. 가파른 오르막을 20분 정도 오르면 무심정 정자와 엄광산 정상석이 나타난다.

 

 

 

 

 

 

 

 

 

 시약정과 기상 관측소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엄광산 정상은 삼각점이 있는 504m

 

헬기장을 거쳐 말 잔등 처럼 내려선다 다시 바위 봉우리를 올라 진구.사상구쪽 전망대를 지나면 낙동정맥.중앙공원 갈림길이다. 가야할 길은 낙동정맥길인 왼쪽이다. 여기선 직진해서 삼각점이 설치된 엄광산 정상을 다녀온다. 부산진구 수영구 남구등 마지막으로 부산항과 바다 조망을 본 뒤 되돌아와 갈림길에서 낙동정맥 길로 들어선다. 곧 가파른 내리막이다. 5분가량 내려가면 갈림길이다. 오른쪽 바위 사이로 가는 길이 낙동정맥 산길이다. 바위에 가려 갈라지는 길을 못 보고 왼쪽 내리막으로 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직진해도 무방하다. 백병원 주차장에서 서로 만날 수 있어 개금역으로 내려가면 된다.

 

 

 

 붉은 선 안이 대마도. 눈에 뵈는 것은 우리땅 아닌가요.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개금역에서 산행은 마무리

 

20분 정도 내려가 임도를 만나면 벽산·고원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한다. 곧 육각정자가 나오고 성곽 아래로 내려선다. 여기서 직진하지 말고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오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길은 왼쪽으로 돌아 백병원 주차장 뒷편으로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좁은 골목길인 블록 담장을 지나 주택가로 들어선다. 눈을 들면 고원 아파트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낙동정맥을 따라가는 길은 주택으로 막혀 일직선으로 가기 어려우니 편한 길을 찾아 내려가면 된다. 벽산아파트 담장을 지나 계속 내려가면 개금1동주민센터를 지나 도시철도 개금역에서 마무리한다.

 

 

 

 

 

 

 

 

 

 억새가 장관인 승학산의 모습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대티고개 개금역 교통편

 

출발지인 대티고개에는 2번 96번 113번 시내버스가 간다. 113번과 96번은 도시철도 자갈치역에서 서구청 버스 정류장에서 이용하면 된다, 2번은 부산역이나 사하 대티 당리역에서 갈아타면 된다. 도착지인 개금에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꽃마을에서 점심을 해결하면 된다. 시락국 5천원. 그리고 나와 커피집에서 커피한잔의 재미도 ,,,

 

 

 

 

 

 

 

 

 

 

 

 

 

 엄광산에서 바라본 전경들

 

 

 

 

 

 

 

 

 

 

 

 

 

 

 

 

 ☞(부산의산)시약산~구덕산~엄광산. 개금역 맛집

 

 

 

 

부산에는 밀면의 원조집 답게 부산의 3대 밀면이니 5대밀면이니 하면서 밀면을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오늘 포스팅한 개금밀면은 이곳 모두 빠지지 않는 곳으로 부산의 밀면을 이야기 할때는 꼭 이 개금밀면을 거론한다. 1966년 창업이 말해 주듯이 밀면에 하나의 획을 그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개금식 밀면이라 나누기도 하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흔하지 않은 닭고기로 육수를 우려낸다. 그래서 국물 또한 맑은 육수로 부산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개금역 1번 출구에서 서면방향으로 100m 걸어가면 개금골목시장이 나온다 안으로 30m 들어서 왼쪽 골목에 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