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맛집 실크로드 용수탕면이란?.


용수탕면. 용의 수염처럼 생겼다하는 용수탕의 면은 가는 실이 수천가닥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요즘 중국집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다. 일단 면을 손으로 두드려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노련한 사람만이 면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면을 다시 뜨신물에 담근 후 바로 얼음물에 담구는 과정도 함부로 흉내를 낼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다. 잘 못하면 서로 면이 붙어 버리기 때문인데 이과정을 거치야만 탄생을 한다. 중국집의 필 수 조건은 무었일까. '번개배달'이니 '태풍이 불어도 불러만 주면 달려 간다'는 그 구호도 이 용수탕면은 무색하게 만든다. 아무리 빨리 가도 용수탕면은 배달을 할 수 없는 음식이다. 중국집에 찾아와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용수탕면으로 그래서 귀한 용의수염이란 이름이 붙었나 보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어찌 만드나요.

 

용수탕면은 반드시 수타면이 되어야 한다. 기계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이 용수탕면으로 실크로드의 중국집은 모든 면발을 수타면으로 만든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물어 보았다. 아니 어찌 이리 면발이 가늘게 나오는지요 하니 김대표는 먼저 진짜 달인은 티비에 나오지 않는다며 면을 뽑는 분을 치켜 세운다. 그 만큼 어려운 과정이란다. 밀가루를 반죽하여 두드리는 과정을 7~8번 정도를 반복하면 일반 우리가 먹는 자장면의 면이 나온단다. 이것에다 2~3번 정도 더 두드리며 반복을 하면 기스면의 면발이 되는데 용수탕의 면은 과연 몇번을 두드려야 할까. .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 면발은 어찌 만들어질까요.

용수탕면의 면발은 수타경력이 최소한 15년이 넘는 즉 달인이라 불리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분이 만들수 있는 면발의 최고 종결자라한다. 15년 이상의 경력자가 수ㅡ타하여 두드려야 만들어지는 용수탕면의 면발은 최소한 15~16회 이상은 반복을 해야 이리 가는 면발이 만들어 진단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면발 굵기는 실의 굵기....

 

용수탕면의 면 굵기는 어찌 될까?. 궁금하시지요. 실크로드 사장님이 바늘의 귀에 넣어서 빠져 나온다는 정도의 굵기이며 굵기 또한 일정하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우리가 보는 일반 면실의 굵기 정도라 하니 사람의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두들겨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찾아가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825-30  감천삼거리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괴정역에서는  감천삼거리를 지나 구평동 벙향으로 가면 된다. 삼거리를 지나면 건널목으로 왼쪽에 위치를 한다. 실크로드  051-201-1117.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고기와 해물 두가지의 용수탕면이 있다. 각각 14,000원.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필자도 두번 돌다가 주위에 주차장도 없고하여 돌아가고 뒤에 버스를 타고 가먹었다. 김대표는 식당 앞에 주차를 해도 무방하다는데 바로 삼거리라 단속이 심할 것 같아 망설여진다. 본인이 알아서 결정을....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면의 장인 휴무일은 용수탕면도 하지 않는다네요.


면을 뽑는 분이 쉬는 날 찾아가면 맛을 볼 수 없다. 그 만큼 용수탕면 만들기가 까다롭다. 김대표가 직접 만들어  보았지만 제도로된 용수탕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함이라 한다. 



해물 용수탕면14000원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