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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맛집)개금밀면(051-892-3466). 평범하게 보이는데 밀면의 3대천왕

부산에는 밀면의 원조집 답게 부산의 3대 밀면이니 5대밀면이니 하면서 밀면을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오늘 포스팅한 개금밀면은 이곳 모두 빠지지 않는 곳으로 부산의 밀면을 이야기 할때는 꼭 이 개금밀면을 거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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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맛집)개금밀면. 개금밀면은 어떤 곳인가요?.

1966년 창업이 말해 주듯이 밀면에 하나의 획을 그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개금식 밀면이라 나누기도 하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흔하지 않은 닭고기로 육수를 우려낸다. 그래서 국물 또한 맑은 육수로 부산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부산진구맛집)개금밀면. 밀면은 여름철 음식 맞나요?.

모든 밀가루 음식이 그러하듯이 이곳 밀면도 만들어 두지 못하는 하나의 음식이다. 그래서 손님이 들어오면 면을 뽑고 치대고 양념장을 넣고 육수를 올려 손님에게 나온다. 흔히 밀면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밀면 맛도 변할 정도로 밀면이 예민하다고 한다. 그것을 대변해주듯이 밀면은 처음의 맛과 맨 나중에 먹는 맛이 다르다 하니 밀면이 나오면 지체 없이 흡입하는게 밀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고. 여름철에 먹는 밀면의 맛이 진짜 밀면의 맛이다.

 

 

 

 

 

 

 

☞(부산진구맛집)개금밀면.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된 개금밀면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서 부산은 돼지국밥과 밀면이 소개되었다. 밀면집은 특이하게도 부산 밀면의 원조집인 우암동 내호 밀면과 이곳 개금식 밀면의 원조집인 개금밀면이 식객에 소개될 정도로 밀면에서는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산진구맛집)개금밀면. 개금밀면은 어찌 찾아가나요?.

부산에서 개금 밀면 찾아가는 방법은 도시철도(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여 개금역에 하차를 한다. 나오는 출구인 1번 출구로 빠져나와 그대로 100m를 직진하면 개금골목시장이 입구가 나온다. 그러면 오른쪽으로 30m 들어가 왼쪽 골목으로 보면 개금밀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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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몰한 해파리의 모습(사진출처:국제신문 박수현기자 촬영)

 

 

(해파리) 휴가철 불청객 해파리가 궁금해요.

 

 

해파리의 종류는 자기 스스로 물의 흐름에 따라 흘러다니는 해파리와 어느 물체 즉 해초등에 붙어 다니는 폴립해파리 두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말하는 해파리는 자기스스로 물의 흐름에 떠 다니는 것을 말한다. 모두 대양의 연안에서 생활을 한다는데 플랑크톤 무척추동물로 그 종류가 대략 200~250여종에 이른다. 해파리는  몸의 전체인 95%가 물로 되어 있다. 수명은 보통의 해파리가 2~3주로 짧은 반면에 깊은 바다에서 생활하는 해파리는 1년까지도 사는 게 있다. 종류에 따라 해파리는 인체에 미미한 해를 입히지만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종류도 있다. 해파리의 먹이는 바닷속을 떠다니는 플랑크톤이며 촉수를 이용하여 어린 물고기도 사냥을 한다고 하니 우리 인간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사진출처:국제신문 박수현기자촬영)

 

 

(해파리) 해파리는 왜 출현

 

우리 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그야 말로 청정의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다 알고 있는 해수욕장이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 서해의 대천, 남해의 상주, 제주도의 서귀포등 많은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몇해 전부터 청정의 해수욕장에 먹구름이 끼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바다의 무법자인 해파리가 한두마리씩 보이든 것이 작년과 올해에 들어 와서는 갑자기 떼거리로 출몰를 하고 있다. 환경의 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갑자기 더워진 여름 날씨에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더니 급기야 태평양 근방해안에 서식하던 해파리가 해류를 타고 서서히 확장을 하고 있다. 한때 국내 해수욕장은 해파리등 난대성 어류에 안전한 나라였는데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상어등 인명 살상용 어류와 해조류에서 더 이상 안전한 국가가 아니게 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자료를 보면은 어류의 남획도 기인하다고 한다. 우리 국민들도 쥐치를 무척 좋아 하는데 그 쥐치 같은 어종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해파리를 잡아먹는 개체수가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 먹이 사슬이 파괴되어 해파리의 급속한 증가를 가져 왔다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있다.

 

 

우리 연안의 모든 해수욕장이 해파리로서 안전지대가 아니다.

 

 

(해파리) 해파리에 쏘인 경우 응급처치는요

 

해파리에 쏘인 경우의 처치법은 들죽날죽한데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바닷물 즉 염분이 들어간 물로 쏘인 부분을 충분히 씻어 내주고 그 자리를 손으로 문질러거나 하면 절대로 안된다. 충분히 씻은후 해파리의 독침을 제거해줘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책받침 같은 납작한 물건 즉 카드종류 같은 것으로 그 부분을 밀어 해파리의 독침을 제거하여야 한다. 그래도 상황이 호전 되지 않을 때는 인근의 병원을 급히 찾아 응급조치를 받는게 좋다.

 

(사진출처:국제신문 박수현기자 촬영)

 

 

(해파리) 해파리 응급조치중 식초는

 사진출처:오뚜기홈페이지 

 

 

방송의 골든타임드라마와 현장21’에서 최근에 해파리 응급조치가 방영되었다. 두 방송에서 식초의 상반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쪽은 식초를 응급조치로 사용을 하고 다른 한쪽은 식초를 사용하면 더욱 위험해진다는 상반된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주었다. 그런데 해파리의 종류가 워낙 많아 해파리의 종류에 따라 응급처치도 달라야 한다는 이야기. 일부 해파리는 식초로서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지만 그 외 해파리는 식초의 응급조치가 더욱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고 하니 함부로 사용을 하는 것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해파리) 해파리 퇴치 방법은 있나요.

 

지금 여러 가지 밥법으로 연구를 하고 있지만 현재는 뚜렷한 대책이 없다. 각자 스스로 물속에서 조심을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으며 해파리 출현 여부가 발효 되었을 시는 가급적 해수욕등은 삼가 하는게 예방법이다.

 

 ☞(해파리) 국내 연안에 출물하는 노무라입깃 해파리는

 

 

지금 우리 연안의 해파리중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게 노무라입깃해파리이다. 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대형급으로 강한독성을 가지고 있다. 덩치가 워낙 크고 국내의 동해와 남해 서해에 고루 나타나며 그리고 처음 발견된 동중국에 널리 분포한다. 직경 1m에다 길이가 5m 몸무게는 200kg이상 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있다. 큰 덩치 답게 고기잡이용 그물을 찢기도 하고 물고기를 고사 시키는등 어민들에게 골치 아픈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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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몰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사진 출처: 국제신문 박수현기자 촬영0

 

(해파리) 먹는 해파리와 뭐가 다른가요.

 

우리가 알기에는 해파리로 음식을 해 먹는 것도 있다. 그럼 이 해파리는 어떤 생물체인지 궁금해 알아보자. 흔히 이 해파리를 식용으로 분류를 하는데 지구상에 그 많은 해파리 중에 먹을 수 있는 것은 두종류이다. 숲뿌리해파리와 근구해파리로 부르는데 촉수가 있는 다리 부분은 버리고 몸통만 말려서 식용으로 이용하며 이 해파리에는 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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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054-782-0958). 다슬기는

다슬기는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들이 다 다르다. 충청도는 올갱이 경남은 고둥, 경북은 고디, 전라도는 대사리등 지방마다 이름를 달리해서 부른다. 그 만큼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음식이 아닐까. 요즘의 다슬기는 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2~30년 전까지만 해도 주위 하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다슬기가 지금은 산업화와 환경의 파괴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로 유명한 곳은

아마 국내에서는 다슬기로 유명한 곳이 현재 충북 일원의 영동과 괴산, 무주구천동등에서 알려져 있는데 무주구천동에는 매년 반딧불이 축제를 열고 있으며 밤에 불빛을 발하는 반딧불이가 이 다슬기를 먹이로 한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요즘 환경의 척도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의 효능

다슬기는 다슬깃과 연체동물로 간디스토마의 중간 숙주로 알려져서인지 다슬기는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음식으로 모두 알고 있다. 옛날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는 이 다슬기를 잡아 영양보충을 하였을 정도이며 술드신 아버지의 술 해장용으로도 인기를 얻은 다슬기국. 다슬기를 삶으면 파란 국물이 인상적인데 지방에 따라 끓이는 방법도 다르다. 걸죽하게 들깨가루가 들어가는 다슬기탕과 맑은 국물의 다슬기탕 두가지이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국이 좋은 하양고디탕

강원도 삼척으로 산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찾아들어간 하양고디탕. 긴 산행 덕분인지 몸도 피곤하여 주문을 한 고디탕. 이곳 울진은 경북이라 고디탕으로 불린다. 늦은 시간에다 주위에 민가도 찾아 보기 힘든 곳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팀 분이다. 주문은 고디탕으로 하였다.

단출한 찬 종류지만 모든 반찬이 맛이 있었다. 김치와 깍두기는 더욱 우리 입맛에 좋았는데 고디탕에 밥을 말아 김치를 걸쳐 먹는 맛은 최고인것 같다. 고디탕에 양념장인 고추다데기, 양념장을 얼큰하게 넣고 먹어니 국물이 시원한게 모두다 괜찮다고 한다. 이곳의 고디탕은 맑은국물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고디탕의 고추다데기와 양념장

 

 

 

 

 

 

 다슬기탕 8천원

 

 

 

 넉넉히 들어 있는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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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구맛집)부산서부터미널 밀양국밥(051-311-1270). 터미널 부근 맛집은,

 

터미널은 여행을 가기위해서 반드시 거치는 곳이다 그래서 뜨내기가 많아 이곳은 먹을 만한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있다. 너도나도 대충 한끼 먹을 욕심으로 찾아가는 곳인 터미널 주위의 음식점들, 그러나 부산서부터미널 도로 건너편에는 여행객들에게 익히 알려진 돼지국밥집이 있다. 밀양국밥으로 36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 국밥집은 여행객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든든히 대접해주는 곳이다.

 

 



 

 

 

 

☞(부산사상구맛집)부산서부터미널 밀양국밥. 속이 든든해요.

 

필자도 어디 떠날 때 마다 찾아가 아침을 든든히 먹고 가는 곳이다. 넉넉하게 들어있는 돼지고기하며 진한 육수로 아침의 피로를 풀어 주는 밀양국밥,

이곳은 빈 접시가 따로 두 개 나오는데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작은 도가지에서 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다. 자신이 먹을 만큼만 들어내어 먹으면 되는 곳이다. 그리고 보니 요즘 젊은 여성분들끼리도 많이 와 먹더군요. 보통 싫어하는 음식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사상구맛집)부산서부터미널 밀양국밥, 밀양돼지국밥의 유래

 

돼지국밥은 부산과 동부 경남인 밀양에서 처음 시작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두곳다 근대에 들어 태동 하였는데 부산은 6.25 한국동란과 함께 먹을 게 없던 전쟁터의 음식에서 시작되었다. 밀양의 돼지국밥은 이 보다는 빠른 일제 강점기 때인 1940년으로 올라간다.

먼저 밀양 돼지국밥에 대해 알아보자. 밀양 돼지국밥 하면 원조로 통하는 곳이 무안면에 있다. 무안면은 현재에도 삼형제가 모두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모두 같은 무안읍 시장통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다.

무안식육식당, 제일식육식당, 동부식육식당이 이들 형제가 운영하는 것이다. 먼저 이들의 할아버지인 고 최달성옹이 무안면 시장터에다 돼지국밥 집인 ‘양산식당’을 연 게 시초이다. 이 후 이들 형제의 어머니와 부친이 함께 ‘시장옥’이란 상호로 인근에 돼지국밥집을 차렸다.

현재는 할아버지가 처음 시작한 양산식당을 막내 손자인 최수곤씨가 대를 이어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부친이 시작한 ‘시장옥’은 최수도씨가 계승을 하여 무안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하고 있다. 그리고 형제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제일 식육식당으로 돼지 국밥집을 시작하였다. 이 것이 3대째 내려오는 밀양 돼지 국밥집의 원조에 관한 내력이다.

 

 

 이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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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하동맛집)동흥식당. 왜 재첩이라 할까요.

재첩국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국물이 시원하고 영양 만점인  재첩국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 재첩이 왜 재첩이라 부르는지는 궁금하지 않나요. 그 연유를 보면 재첩은 번식력이 아주 강하다합니다. 그래서 하룻밤 사이에 삼대 손을 볼 정도로 첩을 많이 둔다고 하여 재첩(再妾)이라 한다고 하니 웃지 않을 수 없.





 

 

 

 (경남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 섬진강 재첩국은 왜 유명할까요.


한때 부산의 낙동강 하구언에는 전국적으로 재첩이 유명하였다. 그 명성이 하동 섬진강의 재첩보다도 더욱 유명하였다 하는데 사상공단의 산업화와 하구언으로인해 함께 낙동강의 삼락재첩은 사라졌다. 그러나 하동 섬진강 재첩은 1급수를 유지하는 섬진강으로 인해 하동군 어디에서든지 재첩을 맛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도 섬진강을 따라 재첩의 원조마을이 있다한다


남해고속 하동IC에서 섬진강을 따라 들어서면 만나는 신방마을이 섬진강의 원조라한다. 그러나 하동읍의 송림공원 옆에도 재첩국 상가를 이루는 곳이 있어 이곳의 명성도 신방마을 못지 않은 유명한 곳이다. 많은 재첩국집에서도 유명한 동흥식당을 찾아가보자.




 

 

 

(경남하동맛집)하동 섬진강 동흥식당 재첩국

섬진강 1급수에서 자라는 하동 재첩은 하동을 찾으면 꼭 먹고 와야 할 음식이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재첩국, 그 맛을 못잊어 일부로라도 먹으러 온다는 하동 섬진강 재첩국, 동흥식당의 재첩은 하동 수협 중개인 김정국사장님과 그의 부인 최숙연사장님이 운영을 한다..이 근방에는 많은 재첩국집들이 있습니다.




 

 

 

(경남하동맛집)하동 섬진강 동흥식당 재첩국. 재첩의 효능



아버님이 술을 드시고 온 다음날이면 목을 빼 놓으시고 기다리면 어디선가 새벽을 깨우는 재첩국 아지매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반가워 버선발로 뛰어 나가시는 어머니의 모습
채첩에는 예로부터 뛰어난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재첩이 아주 좋은 음식이라 기술하고 있다는 재첩


칼슘과 인의 성분이 많아 빈혈에 좋으며 해독작용을 돕고 재첩은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도 해롭지 않으며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개선한다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이 탁월하다그래서 황달 등에 음식으로 좋다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이 없고 소변을 맑게하며 몸의 열을 내린다는 재첩국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재첩국 한그릇이 새벽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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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맛집) 하동국밥. 여행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 곳의 유명 맛 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아침에 일찍 떠나기 위해 그런 음식점 은 찾기가 매우 힘이 든다. 새벽 여섯시, 첫차를 타기위해 무엇이든지 먹어야 목적지에 갈 수 있을 것 같아 하동전통시장을 배회하였다. 아무래도 하동터미널 인근 보다는 그래도 사람들로 매일 붐비는 하동읍내장터를 찾게 되었다.


 




 

 

 

 

(경남하동맛집) 하동국밥. 일찍 나온 새가 먹이도 먼저 먹는 것처럼...


대형 배낭을 메고 이리 저리 문이 열린 식당이 있나 싶어 다녀보니 이른 새벽에도 벌써 문을 연 식당이 있었다. 하동읍내시장의 중간쯤에 자리한 하동국밥집. 오늘도 날씨가 보통이 아닌 것으로 보아 든든한 돼지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동에서 돼지국밥집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은 없지만 아주머니의 손놀림이 바쁘다. 미리 밥을 하여 밥공기에 담아 보온밥통에 담아 넣고 하며 역시 부지런한 우리 어머니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경남하동맛집) 하동국밥. 하동 돼지국밥한 그릇 주세요.

들어가며 아침식사 됩니까 하니 어서 앉으세요 하신다. 돼지국밥을 주문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하니 손님 같은 분이 있어 일찍 문을 열게 됩니다하는 게 아닌가. 이리 아침에 찾아오시는 분이 계시니까 예 하시며.... 휴가를 즐기러 배낭을 멘 나의 모습을 보시더니 세상살이가 너무 힘이 드네예 하시는 게 아닌가. , 모든 게 힘이 드는 세상입니다. 반문을 하니 국밥이 나왔다. 마늘과 양파를 보며 아니 무슨 반찬을 이리 많이 나옵니까 하니 이것도 더 달라는 사람이 있어 많이 준다는 주인아주머니.




 

 

 

 

 

(경남하동맛집) 하동국밥.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다는 국밥집 아주머니...

 

뽀얀 국물의 국밥.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요즘 같은 폭염을 이기는 법. 숟가락으로 국밥 안을 저어 보니 고기가 엄청 들어 있다. 시골 인심이 이런 것이구나 싶을 정도 이다. 하동의 시골 시장에서 먹는 시원한 국물의 돼지국밥 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고도 남을 것 같다. 첫차 시간이 다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니 하동의 좋은 곳 많이 보고 가시라는 덕담을 하신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잘 먹고 갑니다며 걸음을 옮기니 무거운 배낭이지만 발걸음이 가볍다.



 

 

 

 


(경남하동맛집) 하동국밥(055-884-2170). 하동국밥은요.

돼지고기, , 김치등은 모두 국내산이고 아침 일찍 새벽 여섯시에 나가도 국밥 한그릇을 먹을 수 있다. 하동읍내장터를 관통하는 중간쯤에 위치를 하며 하동에서 일찍 떠나는 여행객에게는 좋을 것 같다. 하동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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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청맛집)북경장(055-973-9230). 중국집에서 먹는 콩국수의 맛은...

 

지리산 입구인 시천면 원리 덕산마을에는 북경장의 중국집이 있다. 시골의 한적한 곳이라 그런지 이곳에 들어가 짬뽕을 주문 하니 여름철에는 안 된다고 하는 게 아닌가. 아니 중국집에 중국음식인 짬뽕이 안 된다면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날씨가 더워 안 된다’는 사장님 말씀. 시원한 것은 된다고 하니 계절 음식 메뉴판을 보았다.

 

콩국수, 냉우동, 냉면과 요리음식은 되는 것 같아 중국집에서 특이하게 콩국수를 시켜 보았다. 왜냐고. 다른분들이 먹은 콩국수 빈 그릇이 식탁마다 널려 있어 음 맛있는 콩국수를 하는 집이구나 생각을 해서리....아 그리고 자장면은 빈 그릇을 보니 주문을 할 수가 있는 것 같다.

 

 

 

 

 

 

☞(경남산청맛집)북경장. 중국집에서 먹는 콩국수의 맛은...

 

여기 구조를 보면 요즘처럼 탁 터인 음식점 분위기가 아닌 탁자 하나마다 칸막이를 해 놓았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가 아니고 내가 자장면 먹는 모습을 다른 사람은 모르게 하라는 뜻일까. 답답한 것은 있지만 가족끼리 먹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탈탈탈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면을 뽑는 것 같은데 잠시 뒤 큰대접이에 냉 국수가 먹음직스럽게 담아져 나온다.

먼저 맛을 보고 소금 간을 하는 것은 기본. 콩국을 먼저 맛을 보고 간을 적당히 한다. 면발의 굵기는 중국집이라 그런지 국수보다 굵고 자장면의 면발 보다는 조금 얇은 것 같다. 이제 부터는 폭풍 흡입을 하면 된다. 고소한 콩물이 입안에서 퍼지니 지리산의 향기가 확 달려오는 것 같다. 지리산둘레길을 위해 왔다가 먼저 여름철 별미 보양식을 먹고 가니 속이 든든하다.

 

 



 

 

 

 

☞(경남산청맛집)북경장. 콩국수의 유래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알려져 있다. 그 만큼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콩을 음식으로 요리해서 만들어 먹었다. 여름철 대표적인 음식은 콩국수인데 콩을 물에 부려서 삶아내어 맷돌에 잘 갈아 부드러운 체에 걸러 그 콩물을 차게 한 뒤 국수를 넣어 먹는 것을 말한다.

 

언제부터 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익의 성호사설에도 이 콩국수를 언급한 것으로 보 면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서민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경남산청맛집)북경장. 콩국수의 영양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이다. 그래서 동맥경화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밀로 만든 밀가루국수는 성질이 찬 음식으로 열을 내리게 한다. 그래서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여름철에 콩물을 차게 해서 국수와 말아 먹으면 보양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로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 한다.

 

 

 

 

 

 

 

 

 

 

 

 

 

 

 냉콩국수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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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중구맛집) 섬진강 재첩국. 섬진강 재첩의 유래

 

재첩국하면 나의 어릴 적 기억이 생각난다. ‘재첩국사이소~. 재첩하며 아주머니들이 양철 양동이에 재첩국을 이고 팔러 다니든 그런 진풍경을 말이다. 그러나 이제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 그런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재첩국하면 고향 어머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한때 재첩의 명성은 부산 낙동강 하구언이 전국최고로 이름을 날렸다한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만 생활한다는 재첩은 공장의 폐수와 생태환경의 오염으로 부산의 재첩은 사라져 버렸다. 그래도 그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삼락동의 재첩국집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모두 현재는 섬진강의 재첩을 사용한다고 하니 말이다


하동의 섬진강은 바다와 강물이 서로 만나는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강물을 자랑한다. 금빛 백사장에 반짝이는 은어, 참게탕하며 모두 섬진강에서 자란다. 그 때문인지 낙동강의 침몰 속에 섬진강은 전국의 재첩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부산중구맛집) 섬진강 재첩국. 재첩국의 효능


아버님이 술을 드시고 온 다음날이면 목을 빼 놓으시고 기다리면 어디선가 새벽을 깨우는 재첩국 아지매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반가워 버선발로 뛰어 나가시는 어머니의 모습, 채첩에는 예로부터 뛰어난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재첩이 아주 좋은 음식이라 기술하고 있다는 재첩


칼슘과 인의 성분이 많아 빈혈에 좋으며 해독작용을 돕고 재첩은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도 해롭지 않으며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개선한다.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이 탁월하다. 그래서 황달 등에 음식으로 좋다. 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이 없고 소변을 맑게하며 몸의 열을 내린다는 재첩국,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재첩국 한그릇이 새벽을 깨운다.



 

 

 

 

 

(부산중구맛집) 섬진강 재첩국. 섬진강 재첩을 사용하는 괜찮은 집 섬진강(051-246-6471)


부산 동광동 우리은행 우측골목을 한때는 수입골목이라 불렀다. 대학다니고 할 때 이 골목을 뻔질나게 많이 다녔는데 이곳에 경일사라는 수입등산용품과 일본 등산 잡지 등을 구할 수 있는 곳 이였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정식 수입을 할 수 없어 보따리 장사꾼을 통해 들어오는 그 귀한 물건을 보기 위해서...그런 추억이 있어 지금도 자주 가보는 곳인데 이제는 이곳도 쇠락의 길을 걷고 있고 그때 그곳은 사라지고 없다. 지인이 그 골목에 재첩정식을 잘 한다는 집이 있다고 하며 가자고한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다.

 

옥호는 섬진강. 재첩국의 대명사가 아닌가. 안으로 들어서니 점심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어정쩡한 때라 한 팀의 관광객이 식사를 하고 있다. 재첩국 정식을 주문하며 하는 말이 이곳 고등어찌개가 끝내 준다는게 아닌가. 간결한 밥상이지만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차려져 있다. 반찬이 하나 같이 다 맛있다. 특히 고등어는 작은 쉽게 말해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닌 진짜 팔뚝만한 크기의 몸통이 네 개나 들어가 있는 게 아닌가. 주객이 전도되었다 할까, 재첩국을 먹으러 와서 고등어 쌈밥도 함께 먹었다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행복한 밥상이다. 단돈 7천원에 요즘 이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괜찮은 곳이다.



이곳의 맛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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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다.

연일 가마솥더위이니 말이다. 이럴 때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이라며 더위는 더위로서 다스리는 뜨거운 음식을 찾아 먹었다. 그중에 하나가 곰탕이 아닐까. 참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 곰탕의 뜻이 궁금한데....










흔히 목욕탕을 갔다 오면 열탕에서 푹 고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우스운 이야기지만 고았다는 게 곰탕인 것이다. '고다'의 명사형으로 사용되는데 솥에 오래 삶는 것을 의미한다곰탕은 그만큼 정성을 들여 가마솥에 오래 삶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 여름철 원기가 부족할때면 곰이나 해먹어야겠다는 그 곰탕이다곰탕집은 사실 많이 있다예전 시골의 장터에서 삶은 애환으로 점철된 소머리곰탕이 그러하고 요즘 그런 곰탕이 50년 아니100년의 전통을 잇고 계승되고 있다







그런 집들의 틈구니에서 새로운 곰탕집들이 속속 들어서 삐가 번쩍란 인테리어로 손님에게 새로운 곰탕집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곰탕과 수육뿐인 메뉴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다양한 입맛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그 중 한곳이 연산동에 자리잡 곰소뜸으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 있는 집인 것 같다.








요즘 워낙 무더운 날씨라 원기를 보충할 욕심으로 찾아간 집이다다양한 메뉴도 있지만 곰탕과 빨간곰탕이 메뉴판에 있다곰탕은 원래 전통의 맑은 국물로 시원하게 먹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하얀곰으로 소개를 하며그래도 색 다른 빨간 곰탕이 당겨 주문을 하였다







나오는 곰소뜸의 빨간곰탕을 꼭 장국밥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개인적으로는 아무 양념도 안했지만 너무 짭다는 느낌.. ‘매운으로 되어 있다. 색다른 빨간 곰탕이지만 역시 곰탕은 시원하게 먹는 맑은 국말이 최고인 것 같다.


여기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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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남포역 승강장 내려가는 곳에서 한 할머니께서 강아지를 팔려고 나왔다. 모두 형제 같아 보이는데 이 강아지들은 아직 어려 자신의 처지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는듯하다. 한 마리에 얼마냐고 물어보니 2만원이란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둘러서서 강아지를 귀엽다고 만저도 보고 구경하는 모습이 할머니께서 오늘 한마리도 팔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얼마전 티비에 화성인 애견녀와 너무 대조적이다. 그분은 월 2백만원을 반려견에 투자를 한다는데 어느 분은 단돈 2만원을 위해 강아지를 이리 들고 나오다니. 

강아지 왈. 

저를 2만원에 팝니다. 

단 화성인 애견녀 같은 그런 분만 저를 키울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품격있게 살고 싶습니다. 우리 부모멍이를 보니 저의 삶도 앞이 훤히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신사의 품격처럼 애견의 품격도 높혀 보고 싶습니다. 가축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도 받아 보고 유기농 채소와 유기농 육고기등도 정기적으로 먹고 싶습니다. 애견 샆에서  털 정리도 하고 싶고 휴가도 애견 호텔에서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 화성인 애견녀만 저는 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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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유래는 아세요.

두부는 콩으로 만든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는 사실. 그럼 두부는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 졌을까. 역사는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2200년 전에 한나라 회남왕 류안이 ‘만필술’을 저술하였는데 그 안에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한다. 그래서 이때부터 두부가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우리나라 두부의 역사는 궁금하지 않나요.

국내에서는 정확하게 언제 부터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고려 말에 목은 이색의 ‘목은집’에 두부에 관한 한 구절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부터 두부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색은 두부를 이 없는 사람이 먹기에 좋고 나이가 든 몸을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게 하는 최고의 음식이라 소개하였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효능이 궁금하지 않나요.

흔히 콩을 땅에서 나는 쇠고기라 한다 그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그것으로 만든 두부는 어떠한가. 콩 자체로는 단백질과 지방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두부로 만들면 콩의 영양소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두부 음식이 발달을 하였는 것 같다. 그럼 두부에는 인간에게 어떤 유용한 작용을 할까.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두부에는 풍부하게 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의 효능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뼈와 어린이 성장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레시틴이소플라본등 과 콜리에스텔을 저하 시키는 물질이 풍부하여 성인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한다요즘 웰빙 음식으로 각광 받는 두부는 최대의 관심으로 떠 오른 음식이다사포닌이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변비를 해결함은 물론이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전혀 손색없는 식품이다이외에도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이 섭취를 하면 유용한 음식이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원조화심두부의 유래... 


원조화심두부의 유래는 50년도 훨씬 전에 이곳으로 시집을 온 권영선 할머니에 의해서이다. 이곳은 권할머니의 부군께서 그 당시 방앗간을 이곳에서 하였는데 그래서 두부음식을 좋아하던 부군을 위해 이 고장의 특산물이던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다. 화심은 예나 지금이나 전주에서 진안읍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고 하였는데 그 당시 이곳에 방앗간을 돌리다 보니 지나던 길손들이 허기를 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들었고 그때마다 권할머니는 직접 만든 두부를 내 놓으니 자연히 화심집으로 부르게 되었다. 지나는 길손을 위해 순두부를 만든게 인연히 되어 오늘의 화심순두부가 탄생을 하였다. 그 후 이곳에는 여러 곳의 순두부집이 생겨나고 명실 공히 화심두부의 중심이 되었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원조화심순두부가 궁금해요


 

현재는 화심리가 두부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 화심두부는 전통 장인의 고집이 숨어 있다. 일반적으로 두부를 빚을 때는 각종의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여 손쉽게 두부를 만들고 있지만 이곳의 두부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며 전통의 발식을 그대로 고집하고 있다. 그래서 여타 두부맛에 비해 더욱 부드러우며 고소하다한다. 화심순두부 찌개, 두부돈가스, 해물과 버섯 순두부등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해 더욱 전통의 두부 맛을 고수한다.



 

 




 ☞(전북맛집/완주군맛집) 원조화심두부. 두부로 도넛를 만들었서요.


입구에는 두부도넛를 판매하고 있다. 여러분은 두부로 도넛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세요. 이곳의 두부 도넛은 도넛 재료에 두부가 50%나 들어간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도넛를 구입하면서 튀김용 기름을 보니 기름 상태도 청결을 유지하며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집은 굴순두부와 고기순두부 버섯순두부를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과 순두부를 모두다 비우면은 도넛를 공짜로 맛을 볼 수 있다. 필자도 싹 다 비워 티켓 두 장을 받아 바꾸어 먹었다. 그런데 도넛은 너무 달지도 않으며 기름기에 의해 느끼한 것도 없이 담백하며 맛이 괜찮았다. 일행들 모두 괜찮다는 반응....


 

 

 

 

 

 두부돈가스 7000원


 

 

 

 

 

 

 

 

 

 

 

 

 

 

 

 

 

 

 

 버섯순두부 7000원


 

 화심순두부 6천원

 

 

 

 

 

 

 

 

 

 

 

 

 

 

 

 

 

 

 

 

 

도넛 선물용 1박스 5000원

 

 

 

 

 

 

 

 

 

 

 

 

 

 

 

 

 

 

 

 

 

 굴, 버섯, 고기 순두부와 반찬을 모두다 싹 비우니 이리 티켓을 두장 받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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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국수3500원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051-506-9669). 국수의 유래

국수의 기원은 아마 인류의 기원과 함께 할 정도로 엄청 길다. 기원전 6천년에서 5천년경에 아시아 지방에서 만들어 졌다는 국수. 그런데 중국과 이탈리아 아랍권에서 서로가 국수의 원조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국수의 원조로 아시아 중국으로 보고 있는데 2005년에 중국 황하강 유역의 라자지방에서 4천년쯤 되는 국수의 흔적을 찾았는데 현재 가장 오래된 국수로 추정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사’와 ‘고려도경’에 제사 음식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 우리에게 국수란.

 

국수는 생긴 모양이 가늘고 길쭉하게 생겨 장수하고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생일날이나 어르신의 환갑날 제사등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의례히 국수가 나온다. 그것은 국수처럼 무병장수하며 길게 오래오래 살아 란 뜻을 담고 있다. 제사음식에도 항상 국수가 올라갔는데 음복할 때 그 국수를 부모님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걸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이야기를 항상 하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국수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

국제신문 지하에는 ‘촌국수 한그릇’이란 국수집이 있다.

인근의 국수 맛을 평정하고도 남을 이집의 국수는 구포국수만을 사용한다. 그리고 육수의 시원함에 의해 자주 가서 먹는 편인데 인근의 직장인들게 아주 호평을 받는 곳이다. 육수 또한 깔끔하며 시원하다. 인근에서 지나는 길이면 함 들러서 먹어 보길 권한다.

 

 

이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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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로 나온 떡갈비 2인분. 판매가는 7천원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 막국수의 어원은?.

 

춘천 막국수와 닭갈비 축제에서 말하는 막국수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이 막 해 먹을 수 있고 금방 막해서 먹을 수 있는 국수이며 메밀로 한 면발이 잘 부서져 아무러케나 막해서 먹는 국수라 하여 막국수라 추정을 하는데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한다.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 막국수의 유래는...

 

강원도의 향토 음식를 소개한 책자에 보면 막국수는 임진왜란 이후에 가뭄으로 인한 흉년 때문에 인조께서 백성들의 기근을 면할려고 명나라에서 메밀을 가져와 심은 게 시작이다. 이것으로 기근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구하였다. 그러나 메밀을 먹은 백성들이 몸에 부기가 생기며 부작용을 호소하자 그 당시 인조는 어의 허준에게 명하여 방책을 찾아보라하였다. 허준은 메밀은 계란 노른자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의 부기등은 사라질것이라 하였다. 지금의 막국수는 그 당시 어의 허준이 알려준 게 막국수의 유래라 하겠다.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 메밀의 효능...(덤 책자에서 발췌)

 

 

1. 저칼로리기능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 및 필 수 아미노산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2.술을 해독하는 코린이라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3.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루틴성분 함유.

4.피부미용에 좋은 시스틴 성분 함유.

5.비타민B,P를 함유하고 있어 잇몸의 염증치료에 효능이 있는 식품이다.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 막국수 레시피

 

요즘의 막국수는 밀면이나 냉면처럼 현대인의 입맛을 따라 다양한 양념을 첨가하여 달콤하며 새콤하게 만들었다. 밀면이나 냉면 맛과 같이 비슷할 것 같은데 예전의 막국수는 겨울의 동치미국물이나 열무김치에 아무 양념 없이 후루루 말아서 먹는 음식이다. 그래서 막말아 먹는다 하여 막국수로 불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 왜 춘천막국수라 할까요.

19세기에 발생한 을미사변으로 의병들이 강원도 산간지방으로 숨어 들었는데 이들은 이곳에서 화전으로 조 메밀 콩 등을 일구며 생활하였다. 그 후 이들은 생활을 위해 지은 농산물을 읍내 장터에 내다 팔게 되었고 일제강점기와 전쟁통의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막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을이 생기게 되었다. 그것이 하나 둘 늘다 보니 현재의 춘천막국수가 되었다는 설....

 

 

 

 

 

 

 

☞(부산중구맛집) 남포맛집. 막국수전문점 덤은 어떤 곳...

최근에 남포동 서울깍두기 맞은편에 막국수 전문점인 덤이 오픈하였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막국수와 궁중면 그리고 만두, 떡갈비를 취급하는데 막국수와 궁중면 주문시에는 떡갈비를 공짜로 준다는게 아닌가. 떡갈비는 2인분에 7천원에 판매를 하는데 한 그릇에 1인분(120g)씩 나온다. 막국수 2인분에 13,000천원하여 주문을 하니 나오는 떡갈비가 2인분이다. 240g인 7천원의 떡갈비는 덤으로 주는 것이다.

 

 

 

 

 

 

막국수전문점인 덤에서는 전통의 막국수 맛이 아닌 요즘 맛으로 음식맛을 바꾸었다. 원래 막국수는 동치미나 열무김치등에 손쉽게 말아 먹는 음식인데 새콤 달콤하니 요즘 입맛에 맛도록 되어 있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최근에 생긴 음식점으로는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한여름철 무더위를 잊기 위해서라도 건강식인 막국수를 시원하게 먹어보자. 덤으로 나오는 떡갈비와 함께 먹는 맛은 먹어보질 않았다면 말을 하지마. 조금은 출출할것 같은 배를 떡 갈비가 채워 주고도 남음이 있다. 그래서 옥호가 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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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맛집/언양맛집) 청기와 곰탕, 언양 곰탕의 유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 전통시장은 주위의 1000m 영남알프스 험준한 산군들이 남북 방향으로 병풍이 둘러치고 동쪽과 남쪽은 낮은 산들이 감싸고 있는 함지박 같은 모양이다. 그러나 남북으로 양산과 통도사, 경주 방향으로 긴 도로를 만들고 밀양과 청도등은 고갯길을 만들어 물류의 중심지이며 중요 교통의 요지이다







 

 




언양 장이 성황을 이루고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다 보니 자연히 장날의 먹거리도 생기게 되었다그 중에서도 선지국밥과 소머리 곰탕이다언양 장터 안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 51년 정도라 하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맛으로모두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불고기의 유래.


예로부터 이곳에도 언양 5일장과 함께 우시장이 섰다언양 인근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풍부한 초지로 인해 예로부터 소를 많이 키웠다그리고 196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시기와 맞물려 그 당시 수많은 전국의 노동자들이 몰려 들었는데 그 건설공사에 투입된 노동자들이 언양에서 불고기를 먹어 보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질 좋은 우수한 품종의 한우다 보니 자연히 맛이 있었는 모양이다이것이 언양 불고기의 유래인데 그럼 언양 곰탕은 어떠한가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곰탕은 소머리 곰탕

언양의 곰탕은 다른 지역의 곰탕과 달라 소의 머리를 고아 만든 소머리 곰탕이다안에 든 고기도 모두 머리 부분의 고기가 들어 있어 더욱 쬰득한게 맛이 있어 언양에 갈 때마다 즐기는 음식이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성행하던 우시장은 없어지고 불고기와 곰탕만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울산맛집/언양맛집) 청기와 곰탕, 청기와 곰탕은 어떤 곳...

산행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찾아든 언양 전통시장. 일반 점포는 전부다 문을 닫았지만 곰탕집만 불이 켜져 있다. 이곳은 모두 전통있는 곰탕집이다. 아무집이나 찾아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청기와 곰탕집을 찾아 갔다. 건물 외벽에 청색 기와를 올렸다하여 옥호가 청기와 식당이다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곰탕은 파무침 명성


이곳 곰탕 집들은 이 모두 똑 같이 한결 같이 곰탕과 수육만 취급을 한다그 만큼 언양의 곰탕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앉자마자 곰탕을 주문하였다밑반찬은 인근의 곰탕 집 보다는 더 종류가 많은 것 같았는데 이곳 언양의 곰탕에는 특이하게도 파 무침이 나온다파를 통째 숨을 안 죽인 상태로 무쳐 나오는데 완 전 끝내준다이 파 무침 때문에 곰탕을 먹는 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머니에게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집은 어딘가예’ 하고 물었다왼쪽집이라하는데 들어 올 때 보니 51년 원조집이라며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그럼 여기는 얼마정도 되었는가예 하고 물어 보니 한 달만 더 있으면 10년이 된다고 하였다.




 

 



 그럼 인근에서는 아주 어린 집에 속하는구나 하며 있는데 아주머니왈 전통이 길다고 다 맛있는 집인가요어떤 소머리를 가지고 와서 끓이는가 그게 중요하지예하며 자신의 집은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하기야 인근에 전통의 50년 된 쟁쟁한 집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10년을 버틴 것을 보면 이집도 곰탕 맛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지방방송인 울산ubs에서 맛집으로 소개를 한 것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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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용 인삼의 불편한 진실)삼계탕. 삼계탕용 인삼  궁금하세요.

얼마전 티비에서 삼계탕용 인삼의 진실을 본적이 있다. 삼계탕에 들어간 인삼을 거론하는데 건재상이나 인삼 판매처는 삼계탕용 인삼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들어오는 손님을 보고 혹 영업을 하시는 분인가 물어보고 그렇다하면 삼계탕용 인삼을 권하는데 담당피디가 왜 이걸 권하느냐하니까.

 

영업용 삼계탕으로 판매가 되는 인삼은 거의 전부다 파삼이나 난삼 또는 1~2년 생으로 인삼의 효능이나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였다. 가격도 저렴한 천원미만이라 이야기를 한다. 최소한 3~4년은 넘어야 하고 인삼으로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데 가격이 5~6천원으로 만만치 않아 삼계탕용으로는 사용을 할 수 없다는이야기....

  

그럼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삼계탕은 보통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일만삼천원선, 인삼이 육천원이고 닭값에 부속품인 찹쌀등의 가격을 더하면?. 그럼 어떤 인삼을 사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뿌리에 도라지 값도 안되는 가격의 인삼을.....

 

그래도 우리는 중복날 또 삼계탕집으로 달려 간다. 삼계탕 집은 또 복날 홍역을 치르지만 우리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하는것 같다. 그래도 혹 인삼인데 쬐끔은 영양가가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지고 말이다. 도라지을 먹는 것 보다는 낫다는 희망을 저버리는 삼계탕집 그래도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삼계탕집은 아니겠지예....

 

 

 

 

 

 

 

(삼계탕용 인삼의 불편한 진실) 삼계탕. 인삼의 효능

 

 (다음백과사전 발췌)

인삼은 병의 치료제보다는 예방제로 사용된다. 약리학적으로 볼 때, 인삼은 생리적 장애가 아주 적은 무해한 물질로 특이한 효능은 없으나 병리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정상적인 활동을 보강해준다. 인삼은 정신장애, 학습, 기억 및 감각 기능의 개선에 효능이 있다. 인삼은 부신(副腎)과는 상관없이 뇌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어떤 화학물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리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신 각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인삼은 보통 6년근이 되어야 수확을 한다 

 

 

 

 

 

 

아래 내용은 저의 블로그 삼계탕에서 포스팅 한 내용입니다.


☞(삼계탕용 인삼의 불편한 진실) 삼계탕, 삼계탕의 유래...

1795년 음력 6월18일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날이였다. 이때가 정조 즉위 19년으로 삼계탕을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보신탕과 삼계탕이 여름철 복날 음식으로 성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연회를 기술한 ‘진연의궤’, ‘진찬의궤’등의 문헌에도 나타난다

 

 

 

 

 

☞(삼계탕용 인삼의 불편한 진실) 삼계탕, 삼계탕의 효능

먼저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삼복인 초복, 중복, 말복에 찾아 먹는 음식이다. 결론은 한여름철 무더위를 삼복더위라 하는데 무더위를 잘 나기 위한 음식이다. 계(닭)는 뜨거운 성질을 가진 고단백 영양가를 가진 식품이다. 차가워진 우리 몸을 고단백인 뜨거운 음식인 삼계탕이 보호를 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삼계탕에는 대추, 인삼 ,찹쌀, 마늘등이 함께 들어가는데 이것들로 인해 삼계탕의 효능은 더 뛰어나다하겠다. 무더위를 잘 날려면 원기가 보충되어야 한다고한다. 원기 보충의 최고 음식인 삼계탕이 이번 중복과 말복에도 함께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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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맛집) 송도추어탕(051-255-2122). 추어탕의 유래.


추어탕은 가을철의 보양식이다. 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기면 그동안 빠졌던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그래서 이름도 추어인가 보다. 한자어를 보면 추()는 가을 추()와 고기 어()가 합성이 되어 미꾸라지추로 되었다.


그럼 추어탕이 언제부터 기록이 남아 있는지 보자. 농경 생활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이 추어를 선선한 찬바람이 불기시작 하는 초가을부터 그 맛이 더욱 든다하여 여름철 잃었던 원기를 보충하고 겨울철에는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여 겨울을 이기게 하는 보양식으로 생각하였다. 아마 그 이전부터 추어탕이 존재하지 않았나 싶지만 고려 말에 송나라 사신 서긍의 고려도경에 이 추어탕의 기록이 나오고 그 후 조선 순조 때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두부추탕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부산서구맛집) 송도추어탕. 추어탕의 효능

미꾸라지는 동면을 위해 땅속으로 파고드는데 아마 이때가 추어 맛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미꾸라지도 영양소를 자기 몸속에 충분히 비축을 하고 있을 때 이니까. 어떤 효능이 있을까. 농경사회이다 보니 우리 조상들에게는 소나 돼지등 가축을 잡아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미꾸라지를 본초강목에서는 양기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한다고 되어 있다. 허준의 동의 보감에서도 미꾸라지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데 미꾸라지는 성질이 온순하고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설사등을 멈추게 한다고 한다. 그만큼 현대인에게는 건강식 또는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서구맛집) 송도추어탕. 어릴적 나의 미꾸라지 생각...

 

가을걷이가 임박하면 논에 가두었던 물을 빼게 된다. 농부에게는 이제 수확을 거두는 시점이지만 미꾸라지에게는 동면을 위한 겨울준비를 시작한다. 미꾸라지는 논바닥을 파고 들어 영하의 겨울날씨를 견딘다. 꽁꽁 얼었던 땅바닥 속에서 한겨울을 보내고 이듬에 또 다시 봄이 오고 논에 물을 가두면 미꾸라지도 서서히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 그런것을 보면 신기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미꾸라지가 땅속으로 들어간 순간을 인간들은 가만두지 않는다. 삽과 양푼이를 들고 마른 논으로 달려간다. 쩍쩍 갈라진 논바닥을 삽으로 파내면 그곳에는 어김없이 미꾸라지가 화석처럼 박혀있다. 손으로 잡아 담으면 된다. 또한 논 옆의 마른 도랑에서도 말이다.





 

 

 


(부산서구맛집) 송도추어탕. 지방마다 다른 추어탕....

 

추어탕 집을 가면 다른 맛을 볼 수 있다. 크게 말하면 경상도 추어탕이니 전라도 추어탕이니 서울식이니 하면서 맛과 방법이 조금씩 들리는 것 같다. 경상도식 추어탕은 맑은 국물이다 그래서인지 국물자체가 시원한 느낌이 특징이다. 미꾸라지를 삶아서 으깨어 체 같은데 걸러서 인지 국물이 맑다, 여기다가 어린 배추와 토란대 부추등을 넣은 후 끓인다. 그리고 양념장인 마늘 방아잎 고추 제피등을 가미하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전라도식은 경상도식과 거의 비슷하다. 미꾸라지를 삶고 으깬 상태에다 들깨가루등을 넣어 국물이 맑지 않아 걸죽한게 한그릇의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다 


그리고 서울식은 경상도와 전라도식과 확연히 다르다. 이곳은 미꾸라지를 삶은 후 통째로 넣는다. 육수도 사골등을 우려내어 사용하며 두부 버섯등 사용하는 재료도 많이 다른 모습이라 추탕이라 따로 부른다. 그 만큼 지방에 따라서 미꾸라지를 끓이는 방법도 다양하며 어느 지방의 추어탕이 최고라 하며 말하기는 곤란한 것 같다.





 

 

 


(부산서구맛집) 송도추어탕. 암남동 송도추어탕 맛집.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송도 아랫길을 타게 된다. 암남동 부민센터 앞 일방통행길 직전에 오른쪽으로 위치를 하고 있다. 상호는 송도추어탕. 이곳에는 송도 해수욕장 입구이지만 해수욕장과는 좀 동떨어져 있어 한적한 곳이다. 이곳에 추어탕과 어탕을 하는 곳이 있어 조금은 의외이다 싶어 찾아갔다. 입구에 요즘 추진하는 착한가격업소란 간판이 붙어 있다


안으로 들어서서 추어탕을 주문하니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바쁘게 준비중이다. 밑 반찬이 나오는데 한적한 내 입에는 잘 맞는 것 같다. 뒤에 추가로 나왔던 반찬 가지였는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반찬이 가지 무침이다. 식감이 싫어 손도 안가는 음식인데 구워서 나오니 맛이 괜찮다. 접시를 다 비우니 가지가 더 필요하냐고 물어 보기에 혼자라 미안함도 들고 하여 한 개만 더 달라고 하였다. ㅎㅎ

너무 성격이 소심했나. 추어탕에 나오는 반찬으로는 가지 수가 적지 않으며 맛도 괜찮다. 잠시 뒤 점심때가 되니 인근의 어디서 오는지 단체손님이 들어오시는 게 아닌가. 주위에서 오는 것으로 보아 음식이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추어탕은 경상도식으로 맑은 국물이다. 착한가격의 업소지만 보통 부산 추어탕 가격이 6~7천원선이니 조금은 착한가격이라 하기에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이 음식점의 맛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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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맛집) 송도해수욕장 송도제일밀면(051-246-3144), 밀면의 유래를 아세요?.

 

밀면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월래 이북의 음식인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만들어졌다. 어떤 연유로 탄생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6.25 한국동란때의 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경도의 흥남 내호에서 흥남 철수 작전이 전개 되었다. 그때 정한금씨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어머니는 흥남 내호에서 냉면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난을 와 고향의 음식인 냉면 생각이 간절하였다. 그러나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 음식으로 전쟁 통에 그 귀한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마침 그때 거제도에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왔는데 그 밀가루를 가져와 피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한다. 그 구호물품의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의 냉면이 생각 날 때 마다 만들어 먹은 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부산동구맛집) 암남동 송도제일밀면,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와 친정 어머니는 1952년도 남구 우암동 시장통에서 처음으로 고향 내호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이란 상호로 시작을 하였다. 부산은 피난민으로 넘쳐나 이북의 고향 맛을 맛보기 위해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 들었지만 지금은 부산 밀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이집을 찾고 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중구 자갈치 인근엔 서호냉면으로 정한금씨와 이웃동네에 사시던 분이다. 이분도 고향 흥남 서호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 지금 부평동 족발골목에 ‘흥남서호냉면’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부산 밀면 원조집이다.

 

 

 

 

 

 

☞(부산서구맛집) 송도해수욕장 송도제일밀면, 밀면 먹는 방법은...

 

면을 먹는데 방법은 무슨 방법 하시겠지만 엄연히 먹는 방법이 있단다. 보통 면을 먹을 때는 국물을 먼저 먹고 면을 건져 먹을까. 아님 면을 먼저 건져 먹고 나중에 국물을 먹을까. 닭과 달걀의 차이인데 엄연히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자. 밀면을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으로 구분되는데 밀면하면 물밀면을 의미한다.

 

 

 

 

 

이북에서는 겨울철에 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냉면의 면을 넣어 말아 먹는데 그때도 먼저 시원한 동치미국물을 먼저 마신 후 면을 건져 먹으면 그 맛이 한결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밀면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얼음슬러시가 올려진 밀면을 잘 저어준다. 양념이 골고루 섞여지도록 한후 시원한 국물을 먼저 들이킨다. 요즘 같은 때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면 어떨까.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나지 않을까. 이마의 땀을 식힌 다음에 식초와 겨자를 풀어 잘 저은 다음 면을 건져 먹으면 더욱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다.

 

 

 

 

 

 

 

☞(부산서구맛집) 송도해수욕장 송도제일밀면, 이곳의 밀면은...

 

송도제일밀면은 송도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기산타워 상가에 위치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냉면집을 찾다니 말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집 인근에 이런 맛있는 송도제일밀면집을 두고 소위 이름난 밀면집을 찾아 다닌 것이 미안할 지경이다. 밀면은 모름지기 세콤 달콤하며 메콤한게 밀면의 삼대요소인데 입맛을 돋게 하는 것은 세콤한 밀면 만한게 있을까....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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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팥빙수의 유래 아세요.

 

팥빙수의 유래는 언제일까. 최근 같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아시아에서 시작 되었다. BC3000년경 중국에서 빙수로 만들어 먹었던 게 그 기원으로 눈이나 얼음을 잘게 부수어 과일즙이나 꿀 등과 섞어 먹었다 한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알렉산더대왕이 군사에게 산 위에 있는 눈을 퍼와 중국처럼 꿀 또는 우유 과일즙 등을 섞어 먹게 하여 피로를 풀도록 하였다내요.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국내 팥빙수의 유래는 언제부터 인가요.

 

조선시대에 들어와 지금의 삼복 날에 관원들이 석빙고에 보관중이던 얼음을 꺼내와 잘게 부수어 과일등과 먹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팥빙수 스타일은 일제 강점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왜인들의 음식인 얼음팥으로 팥죽에 잘게 부순 얼음을 넣어 먹던 것을 현재의 팥빙수 유래로 보고 있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내가 처음 먹어본 빙수는 무엇,

 

지금이야 생각을 할 수 없겠지만 나의 유년기 시절의 일이다. 내 고향은 경주 남산 밑이었는데 어릴 적 그곳에서 자랐다. 아마 45년쯤 전의 일로 생각된다. 

그 당시에는 겨울철에 경주지방에도 수시로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러면 밥그릇을 들고 나가 장독위에 올려놓으면 그 위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는데 그 것을 들고 와 그 당시 엄청 귀한 설탕을 넣어 숟가락으로 퍼 먹었던 게 아닌가 싶다. 

지금이야 경주지방에도 눈 보기가 힘들다 하고 눈이 와도 전에처럼 그리 받아서 먹지 못하겠지만 참 아름다운 추억인 것 같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팥빙수의 변천에 대해....

 

중국에서 3천년 전에 눈이나 얼음을 깨 과일즙 또는 꿀을 넣어 먹었던 그 빙수, 45년 전 한겨울에 내리던 함박눈을 받아 설탕을 섞어 먹던 그 빙수, 

일제강점기때 팥죽에 얼음을 잘게 만들어 넣어 먹던 얼음팥의 그 맛. 그 후는 빙삭기에 얼음을 갈아 우유와 그 위에 팥을 올려 먹었던게 근래에 들어 와서는 옛날 팥빙수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지금의 팥빙수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나요


빙삭기에 대충 갈아 우유와 단팥을 넣은 옛날 팥빙수가 아나로그라면 요즘 팥빙수는 재치있는 젊은이의 감수성을 닮아선지 디지털시대의 팥빙수를 보는 것 같다. 

옛날 팥빙수는 기본이고 그 위에 온갖 과일을 넣은 과일팥빙수, 아이스크림 팥빙수, 녹차팥빙수등 이름만 들어도 시원함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런 팥빙수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대세를 이룬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팥빙수가 요즘 팥빙수와 달라....

 

동래 소방서 골목 안에는 특이한 이름의 팥빙수 가게가 있다. 요즘 이름처럼 영어로 된 품위 있는 문구가 아닌 돼지수제팥빙수로 촌티가 팍팍 풍긴다. 상호를 봐서는 연세 지긋한 분들이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겠지만 이곳은 젊은 청년이 운영한다. 





 

 

 


박정환대표와 친구가 같이 하는 곳으로 왜 그 많은 이름 중에 돼지 팥빙수라 했느냐고 하니 별 뜻은 없습니다. 그냥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 정했습니다하는게 아닌가. 젊은이다운 생각이다. 가게를 오픈한지는 두 달 쯤 되었다는 돼지 팥빙수. 그러나 팥빙수의 맛은 팥빙수로 몇십년 경지에 오른 그런 맛이라 생각된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팥빙수 맛있게 먹는 방법


팥빙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 내용을 보니 단팥과 함께 같이 퍼 먹으면 더욱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내용. 내가 먹는 팥빙수의 방법과 달랐는데 일단 우리는 단팥과 함께 섞어 녹여서 질펀하게 된 상태로 숟가락을 퍼 먹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란다. 이곳의 방법대로 녹지 않은 상태에서 단팥과 함께 부드러운 빙수를 먹으니 팥빙수의 새로운 맛을 느끼는 것 같다. 




 

 



(부산동래맛집) 돼지팥빙수, 팥빙수 레스피....


아니 팥빙수가 이리 부드러울까 싶어 물어보았다. 우유를 얼려 빙수로 갈아 만드는가 물어 보니 그게 아니란다. 얼음을 부드럽게 갈아 우유를 넣었다한다. 그런데 그 빙수 맛이 어릴 적 눈을 받아 설탕을 넣어 퍼 먹던 그런 눈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하였다. 

부드러운 팥빙수는 요즘의 단 것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는 안 어울릴지 모르지만 달지 않고 시원한 팥빙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위에 올리는 떡은 떡집에 직접 맞추어 사용 한다네요. 팥은 직접 쑤어서 하며 단팥이 떨어져 일찍 마칠 수도 있다.

젊은 CEO에게 달지 않는 게 참 맛있다고 하니 그런가요 하며 오늘은 단팥이 조금 달게 쑤어진 것 같다는 이야기. 그래도 맛은 기똥차다.요즘 젊은이의 팥빙수 맛을 원하는 분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는 곳이예요....



여기 팥빙수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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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남포맛집) 남포삼계탕, 삼계탕의 유래가 궁금한가요.


1795년 음력 618일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날이였다. 이때가 정조 즉위 19년으로 삼계탕을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보신탕과 삼계탕이 여름철 복날 음식으로 성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연회를 기술한 진연의궤’, ‘진찬의궤등의 문헌에도 나타난다.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최근까지도 계삼탕으로 불렸는데 왜 삼계탕으로 이름이 바뀌었을까.

 

1970년 이전까지는 삼계탕이 아닌 계삼탕으로 불렸다한다삼 보다는 닭을 더 중요시 여겼는데 1970년대에 들어와 국내에서도 인삼의 효능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외국인들도 인삼을 귀한 음식으로 여겨백숙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삼탕을 삼계탕으로 바꾸어 부르게 된 것이 시초라한다그러니까 백숙안에 그 귀한 인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일까.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삼계탕의 효능이 궁금하신가요.

먼저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삼복인 초복중복말복에 찾아 먹는 음식이다결론은 한여름철 무더위를 삼복더위라 하는데 무더위를 잘 나기 위한 음식이다()는 뜨거운 성질을 가진 고단백 영양가를 가진 식품이다차가워진 우리 몸을 고단백인 뜨거운 음식인 삼계탕이 보호를 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삼계탕에는 대추인삼 ,찹쌀마늘등이 함께 들어가는데 이것들로 인해 삼계탕의 효능은 더 뛰어나다하겠다무더위를 잘 날려면 원기가 보충되어야 한다고한다원기 보충의 최고 음식인 삼계탕이 이번 중복과 말복에도 함께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자.





 

 

 


☞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이 궁금하신가요.

1962년 창업이래 삼계탕으로만 50년이 넘은 세월동안 외길을 걸어 오고 있다그래서 더욱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올718일 초복날 저녁에 찾아간 남포 삼계탕지인과 저녁을 삼계탕으로 정하고 찾아갔는데 역시 초복 답게 입구에 대기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마침 들어가니 2인 손님을 찾기에 바로 홀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다행이 기다리는 수고는 들 수 있었다밀려드는 손님으로 삼계탕하기에 얼렁 하니 잠시 뒤 팔팔 끓는 삼계탕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간단하게 밑반찬으로 나온 닭 똥 집으로 인삼주를 곁들어 한잔을 하니 인삼의 향기가 가득하다이곳 남포 삼계탕의 백숙은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과 질기지 않고 존득존득한 고깃살이 맛을 대변해준다.



이곳의 음식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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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비빔밀면 각 3,500원



 

(부산동구맛집) 부산역 초량밀면(051-462-1575), 밀면의 유래를 아세요?.

밀면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월래 이북의 음식인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6.25 한국동란때의 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경도의 흥남 내호에서 흥남 철수 작전이 전개 되었다. 그때 정한금씨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 어머니는 흥남 내호에서 냉면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난을 와 고향의 음식인 냉면 생각이 간절하였다그러나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 음식으로 전쟁 통에 그 귀한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마침 그때 거제도에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왔는데 그 밀가루를 가져와 피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한다그 구호물품의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의 냉면이 생각 날 때 마다 만들어 먹은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밀면의 원조집을 아세요.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인지 궁금하지 않나요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와 친정 어머니는 1952년도 남구 우암동 시장통에서 처음으로 고향 내호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이란 상호로 시작을 하였다.부산은 피난민으로 넘쳐나 이북의 고향 맛을 맛보기 위해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 들었지만 지금은 부산 밀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이집을 찾고 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중구 자갈치 인근엔 서호냉면으로 정한금씨와 이웃동네에 사시던 분이다이분도 고향 흥남 서호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지금 부평동 족발골목에 흥남서호냉면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부산 밀면 원조집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은...

부산역 맞은편에는 초량의 밀면을 대표하는 초량밀면이 있다부산을 찾는 부산역 여행객들이나 부산 밀면 애호가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집으로 시즌인 요즘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인근에 티비에서 저렴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2천원 밀면집이 있는데 그래도 초량밀면은 이집만의 밀면 맛을 고수하고 있다.





 

 

 

 

개인적인 맛은 비빔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요즘 같은 여름철 음식이라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나올 정도로 손발이 척척 잘 맞다비빔밀면을 받아 보면 놀래지 않을 수 없다벌건 소스가 면 위에 엄청 올려져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이거 너무 메운 것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한견에는 고소한 땅콩이 들어가 있다냉면이나 밀면은 겨자와 식초를 넣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이제 남은 것은 비비기만 하면 된다한 젓가락 집어 먼저 맛을 본다메울 것 같았던 비빔밀면이 전혀 맵지 않는게 신기하다그리고 땅콩 때문인지 씹히는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맛이 있다중간 중간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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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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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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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곳?

부산 중구 광복동 옛 로얄호텔과 ABC마트 골목을 7080세대 이전에는 고갈비 골목으로 불린다. 이골목 전체가 고등어를 구워 판매하였는데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서민들에게 그 만큼 친숙한 골목이었다. 필자도 이골목에서 웃지 못할 일화가 생각나 피식 웃음이 저절로 나 옛생각에 젖어 본다.




 

 

 갈치찌개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분위기는?

그 만큼 서만적인 뒷골목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요리집이 형성되더니 지금은 번듯한 음식점 골목으로 변모하였다.그래서 찾아간 곳이 가미가. 이곳은 선어회와 생선구이및 찌개 전문점으로 한정식 같은 그런 분위기이다.




 

 갈치구이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 맛집?

이집을 들어서면 옥호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자로 풀어보면 '아름다운 맛집'이란 뜻일까?. 어딘가 모르지만 이집의 분위기가 우리가 살아 왔던 그런 방안의 모습이 찾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룸과 홀이 적당히 있어 귀한 손님 접대와 모임등 다방면으로 좋을 것 같은 곳이다. 갈치구이와 찌개를 1인분 시켜도 됩니까 물어보니 싫어하는 구석도 없이 바로 '예' 대답을 한다. 음식을 시키는 입장으로서는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두가지 다 먹고 싶어 일단 주문을 하였다.  




 



  먼저 밑 반찬이 나왔다. 잡채, 지짐이와 양배추등 기본 반찬이 깔리고 조금 뒤에 식사용 반찬이 쭉~ 깔렸다. 그리고 나온 오늘의 메인 음식인 갈치구이와 찌개. 갈치를 보니 제주산 같은데 어디에도 그런 이야기는 찾을 수 없다. 



 

 

 

 

밑 반찬들은 한결 같이 손님의 입맛에 맛도록 구성을 하였다. 그리고 하나같이 맛이 괜찮았는데.....사실 나오는 반찬이 많으면 입에 안맞는 반찬들이 더러 있는데 깔끔하니 다 맜이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번잡한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분위기가 차분한게 조용하다.




 

 


먼저 두툼한 갈치라 먹을게 있다. 살점이 저절로 떨어질 정도로 살이 올라 있어 푸짐하다. 보통 찌개용은 구이 보다는 작은 것으로 사용을 하는데 찌개에 들어간 갈치 또한 굵기가 구이용과 같아 하나 같이 먹을게 있다. 맛 또한 괜찮은 곳이라 그런지 외진 곳에 있는게 다행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들......둘러보기




 

 

 

 

 

 

 

 

 

 

 

 

 

 

 

 

 

 

 

 

 

 

 

 

 

 

 

 

 

 

 

 

 

 

 

 

 

 


음식을 앞에 두고 구이와 찌개를 기다리지 못해 먹다 보니 빈그릇도 보이고 먹다 남은 음식도 보여 사진이 조금 민망합니다. 그려. 그래도 단체 사진은 한장 있어야 하기에 ...ㅎㅎ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갈치구이와 찌개 각 1인분으로 1만5천원




 

 

 

 

 

 

 

 

 

 

 

 

 

 


마지막으로 나온 단술입니다. 시원하니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 주는군요.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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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민락동에는 세계 최대의 횟집 밀집지역이다. 부산에는 많은 횟집들이 타운을 이루고 있지만 이곳처럼 빌딩 전체가 횟집으로 운영되는 곳은 없다. 그래서 이곳을 부산에서 유일하게 광안리 생선회 특화지역으로 불린다






 

  

 

  이날 가까운 곳의 둘레 길을 걷고 찾아온 민락회센타 건물로 1층에는 생선회인 횟감을 파는 활어시장이고 나머지 아홉층은 밑에서 구입한 활어 회를 들고 올라가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1인당 초장 값 5천원만 지불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민락 회타운 입구인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큰 생선 모양이 밤을 밝히고 있다이곳은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 지르는 광안대교가 흘러가는 곳으로 주변의 경관 또한 뛰어나 횟감을 즐기는 분이라면 모든 분이 찾는 그런 곳이다.




 

 

 

 그러나 횟집의 재미는 무엇인가회를 먹기 전에 깔리는 흔히 말해 찌개다시를 먹는 재미인데 그래서 우리 일행은 바로 7층의 일월성 횟집으로 올라갔다




 

 

 여기 자주 찾는 지인분이 4명에 초장 값 2만원이면 차라리 바로 올라오는게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개불 멍게 낙지 물회문어등 많은 종류의 서비스가 올라오는데 식탁에 다 놓을 수도 없을 지경이였다




 

 

 음식 사진도 다 모아 찍기도 힘들어 먹으면서 찍었는데 사진에 나온 식탁의 모습이 깨끗하지 못해 양해를 ....이 식탁에 올라온 회와 나머지인 매운탕까지 포함하여 4인에 십만원밥값과 주류는 별도의 가격이라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족히 횟값인 십만원은 넘을 듯하다광안리 해변의 모습과 광안대교가 회를 먹는 내내 바라다 볼 수 있어서 말이다.

 

 

 


음식은 미사여구로 먹는게 아닌 입으로 먹는 음식이다. 이번 휴가철에는 세계 최대의 활어 시장인 민라동회센타에서 입도 눈도 즐겁게 해 보심이 어떨가요.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일월성횟집(민락회센타7층)

소재지: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1-84 민락회센타 7층

연락처:051-757-9840

메뉴:활어회 전문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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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다가 맛볼 수 있는 팥빙수는 어떤 맛일까. 몇 일전 장마가 소강상태인 목욜 찾아간 부산의 해안선인 남구 신선대. 이날 비온 뒤라 그런지 햇볕에 습도가 너무 높아 신선대 오르는 입구에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갔다






 

 

참새라면 방앗간을 그냥 두고 지나가지 못하는 법입구에 예쁘게 팥빙수 25백원이 눈에 번쩍 들어오는게 아닌가시원하게 갈증을 풀려고 하는 마음은 나만의 생각이 아닌 것 같았다




 

 

 

간이 포장마차 형태인 이곳의 팥빙수다관광지 유원지의 팥빙수 치고는 비주얼이 나쁜 편이 아닌 것 같다.엄청 들어간 팥하며 떡그리고 후르츠 칵테일용 캔 과일등 들어가는 모든 것이 전부 들어간 팥빙수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확 풀어준다




 

 

 

 먹는 자는 말이 없다는 속담처럼....먹을 때는 말이 없다가 먹고 난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너무 달다는 이야기....ㅋㅋ 산행중이라 쥔장님이 몸의 피로를 풀어 줄라고 당도를 높혔나. 당도 때문에 빙수의 시원함이 묻혀 버렸다고 할까




 

 


그래도 오아시스에서 맛보는 팥빙수의 맛을 용호동의 그 유명한 할매 팥빙수에 비하리요땀 흘리며 산행 중 먹는 팥빙수가 역시 최고인 듯.... 신선도 안부럽다는 그 팥빙수 ㅋㅋ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입 입맛입니다.


 

 

 

 

 

 

 

 

 

여기 이곳입니다. 신선대 딱 입구에 있고예.....주차는 물론 기본...부산 최고의 명승지 신선대~이기대를 찾는 분에게 오아시스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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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뒤 골목안에 8평의 규모로 시작한 나베야는 처음에는 수정동일대의 배달로 엄청 바쁜 돈가스 전문점이였다. 그 당시 매장이름이 마루였다. 그때부터 찾아간 집으로 이집의 비결은 돈가스 맛이 여느 집보다 더욱 고소하며 고기 맛이살아 있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인근의 학생이나 회사원들에게 빅히트를 친 계기가 되었다.

 

 



 

 

 

 

 이곳 김정승대표는 2004년 매장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의 원칙이 있었다. 돈가스의 맛을 정하는 재료인 생고기, 빵가루 치즈, 튀김용 기름, 소스등 최고급의 제품만을 사용하여 최고의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위에 인정을 받고 하여 지금은 나베야란 상호로 프렌차이즈 업체로 발돋음하였다.

 

 

 

 

 

 

올해초 돈가스를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 다른 업종이 그곳에 들어와 있어 문을 닫았나 하며 섭섭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장사가 안되었다면 모르겠지만 잘 되었는데 생각하며 스마트폰 검색을 해보니 이전한게 아닌가. 그 사실을 알고 반가와서 당장 찾아갔다. 부산진 세무서 밑 사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다. 찾아가기는 아주 쉽다. 엄청 규모가 커졌고 사업도 그 사이 몇배 확장이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었는데 나베야로 바뀌면서 퓨전 돈가스 전문점이 되었다. 국물이 있는 돈가스나베도 그때 몇 번 먹었던 음식인데 나베야의 고객선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 상호인 나베는 우리말로 냄비인데 아마 ‘돈가스나베’가 낮은 모양의 냄비로 만들어 나와서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돈가스가 더 나은 것 같아 로스가스로 주문을 하였다 이곳 돈가스는 미리 기름에 튀겨 놓는게 아닌 주문과 동시에 7일간 허브 저온 숙성시킨 국내산 생고기를 7분만에 바로 튀겨 나오기 때문에 튀김옷과 육즙이 살아 있어 한결 맛이 좋다.

 

 

 

 

 

 

그와 함께 나오는 소스는 야채와 갖가지 과일 10여가지를 섞어 만들어서 그런지 신선하며 달콤한게 인상적이다. 튀긴 돈가스를 보면 얇은 튀김옷에 잘 튀겨 퍽석하지 않은 돈가스를 찾는 분에게 권한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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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에는 냉면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 동래 인근에는 이집만한 곳이 없다며한다. 마니아층에서부터 일반인까지 이곳을 맞집으로 인정을 해주는 집으로 타지방에서 부산을 찾는 지인들에게 종종 소개를 하거나 친척분들을 모시고 방문을 하는 곳으로 필자도 그런 범주에 속해 몇 번 방문을 하였다. 




그런데 요즘은 그 유명세의 맛집에 비해 음식의 질은 떨어지는 것 같다. 일년 내내 손님들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어서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지난 토욜 산행을 마치고 지인들과 찾아간 집으로 이집은 음식을 주문만 하면 돈부터 챙기는 곳이다. 참 배짱영업이 아닐 수 없다. 


들고 온 육수를 먹어보니 육수의 맛은 둘째 치고 너무 짜 소금간을 얼마나 하면 이럴까싶은 생각을 해본다. 혹 내만 그런가 싶어 지인에게 물어 보니 짜다는 이야기....이집 주방장은 육수를 만들면서 맛도 안 보는지 아무 따 나 만들면 여기 찾아오는 손님은 맹목적으로 먹는다는 생각을 하는지 말이다. 아니면 불에 너무 쪼려졌는지 모르지만....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곳이다.



 

 

 냉면의 모습. 


 요즘 냉면 가격은 균일가 인지 모든 냉면집이 7천원으로 시작을 하는데....




 

 문제의 소금 같이 짠 육수


주방장님 육수 맛도 좀 보고 해주세요. 짠지 간이 맞는지 말입니다. 


 

 

 

 달랑 무김치 하나 ....

 

 

 비빔냉면 곱배기입니다.


곱배기는 먹어줘야 먹었다하는 양이 될 것 같습니다. 농담삼아 국수는 한젓가락 집어 후루루 먹는데 냉면은 양이 적어 한가닥 집어 쪼로록 흡입한다는 이야기.....ㅋㅋ


 

 

 

 

 



 이리 4등분을 하고요. 개인의 취양에 따라 식초 겨자등을 넣은 뒤 저어서 먹어면 됩니다. 아. 먹기전에 계란부터 먼저 먹는 센스, 단백질 보충과 메운음식에 위벽을 보호해 준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그래도 동래 인근에서는 이집만한 집이 없다하며 가장 냉면 맛을 잘 낸다는 함경면옥. 시원한 여름 냉면 한그릇으로 여름나기를 해 보세요.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함경면옥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33-10 

동래메가마트 정문앞 대로변

연락처:051-556-2020

메뉴:냉면, 왕갈비탕, 왕만두, 홍어회, 

대형주차장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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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먹었던 칼국수의 맛은 모두 잊어라.

세월과 함께 변하는게 입맛이라고 하는데 음식도 바뀌는 게 당연한 것일까. 냉면에 고기가 만나고 국수와 돼지수육이 만나고 이제는 전통음식 칼국수와 돼지수육이 서로 만나 덩실덩실 춤을 추는 광경을 보았는지



 

 

 


칼국수와 고기가 만나는 것은 서로 필연이 아닌 우연의 만남으로 주례수육(주례수육밀면칼국수. 051-311-4628) 조영준 사장님의 음식점에서부터 시작 되었다사장님은 이곳 주례에서 정육점을 20년간 운영하여 온 고기 전문가로 수육을 만드는 것도 일가견이 있었다






 

 

 

 


칼국수를 먹다가 무엇인가 허전하여 수육을 넣어 먹어보니 쫄깃한 수육의 육질과 칼국수의 궁합으로 한층 더 맛을 상승시켜 주었다. ‘그래 이맛이야하며 무릎을 딱 치게 되었다그 후 지금은 이곳 주례칼국수의 대표메뉴로 당당히 올라있다




 

 수육6천원

 

 


칼국수와 수육이 만나는 날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며 부산 기상청의 지진계에 지진파가 감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믿거나 말거나주례 칼국수는 사상구 도시철도 2호선인 주례역에서 하차를 한후 1번 출구로 올라오면 된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은데 지하도입구에 있는 창조아파트 뒤쪽 골목 주택가에 있다창조 아파트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입구를 들어서면 식탁이 5개 뿐인 작은 곳이다




 

 

 



그러나 이곳이 수육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마침 들어서니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은 손님들로 자리가 없을 지경이였다앉아 이집의 대표음식인 수육과 수육칼국수를 주문하니 지금 수육을 삶고 있다고 10분을 기다려 달라고 하신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는 절대로 조르거나 하면 안되는 사실 다 아시죠그리하겠다하고 기다리니 수육이 먼저 나왔다깔리는 밑 반찬은 간단하다얇게 선 무 김치와 이집만의 비법인 양파가 들어간 소스가 전부이다한쪽 벽면에는 수육과 밀면 먹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된다




 

 

 

 


수육을 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갖다왔는지 구리빛 색으로 몸을 아주 잘 태우고 온 것 갖다목욕도 잘하여 돼지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어찌 이리 곱고 예쁘게 태우고 왔는지 수육의 질감을이 너무 잘 살아 있다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 보자수육 한 점을 가지고 소스에 찍어 먹는데 양파와 함께 듬뿍 먹으라는 말씀금방 삶아 나와서 그런지 입안에 수육의 쫄깃함과 육즙으로 인해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수육칼국수4천원

 

 


이제는 수육 칼국수를 먹을 차례....노란 무만 추가 되었다칼국수에 그것도 수육이 5장 올려 져 있는데 어디서 이런 맛을 이 가격에 먹을까쫄깃한 수육과 쫄깃한 칼국수의 만남이런 만남이 왜 이제야 이루어 졌을까




 

 

 


단지 아쉬운 것은 수육과 칼국수의 돼지 수육은 수입산인 벨기에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고 밀면의 편육은 국산으로 나와 있다.아 그리고 착한가격으로 등록된 집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주례수육밀면칼국수

소재지: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3동 507-22

주례역1번출구 창조아파트 뒤 주택가

연락처:051-311-4628

메뉴:돼지수육, 수육칼국수, 칼국수,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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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3동 옛 송월타올 공장 맞은편 골목안에 남해 창선이 고향인 정연지할머니께서 하시는 남해식당(051-504-3732)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골목안에 이런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이 있는 것을 어찌 알고 기사님들이 줄줄이로 식사를 하시는지 말이다. 







 

 

 



정사장님이 남해 식당을 하시면서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음식의 식재료를 부전시장에 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만져보고하면서 미리 주문한 싱싱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해가 고향인 사람답게 해산물과 생선은 남해와 서해에서 넘어오는 것을 바로바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필자도 이집의 별미인 쭈구미 문어 낙지등의 숙회를 먹어 보고 하였는데 그 당시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입산 냉동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 착각을 할 정도 였다




 

 

 



28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경영하시니 입맛 까다로운 택시기사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이 아닐까. 이집의 특미는 대구탕과 해물탕으로 얼큰하게 정성으로 끓여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해물에다 진한 육수의 다시물이 환상으로 느껴지니 전날 음주의 서린 속을 확 잡아 준다. 




 

 

 



오늘 포스팅은 식상한 그런 대구탕이나 해물탕이 아니라 통영에서 멍게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방문하여 먹어본 후 만들어본 멍게 비빔밥이다.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멍게 비빔밥은 이집의 주 메뉴는 아니었지만 단번에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다. 다른 음식점의 멍게 비빔밥의 가격을 보고 어찌 이런 가격으로 6천원에 나올까 생각을 많이 한다. 




 

 

 



정갈하게 올려 진 멍게비빔을 보 면은 잃어 버린 식욕도 되살아 날 것 같다. 주택가에 위치를 하여도 주민이나 인근의 회사원등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남해식당. 모든 음식을 가족이 먹는 집 밥처럼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욱 좋은 곳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멍게비빔밥 6천원

 

쭈꾸미숙회 만원

 

 

갈치찌개6천원

 

 

 

 

 

 

 

 

 

 

 

 


 


상호:남해식당

소재지:부산시 동래구 사직3동 158-14 

국제신문사에서 시원소주 공장 가는길에서 우측 골목안


 연락처:051-504-3732

메뉴:해물탕, 아구찜, 대부뽈찜, 복국,복수육, 갈치찌개, 생태탕, 생대구탕, 생아구탕, 낫지숙회, 쭈꾸미, 문어, 병어무침

멍게비빔밥, 해산물전문점

기사식당. 주차장유, 골목안과 2대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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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여럿 있다. 먼저 미군, 6.25한국동란, 의정부 동두천 송탄, 부모님 세대, 어려운 경제,,,등 여러 낱말이 떠오른다







 

 

 인터넷 검색 창에 부대찌개를 치면 유래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데 듣기로는 6.25 한국동란이 끝난 뒤 미군이 의정부니 동두천이니 송탄등 여러곳에서 주둔을 하였는데 그 미군부대에서 짬밥통(요즘 같으면 돼지에게 줄 음식)에 버려졌던 음식을 가지고 나왔다한다




 

 

 그 짬밥통 안에는 먹다 버린 소시지 그리고 이숫시게등 여러 가지 물질이 섞여진 음식을 가지고 나와 이숫시게나 먹다가 버린 햄조각등을 대충 걷어 내고 그걸 김치등과 끓여 판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건 확인할 방법도 없고 필자도 모르는 일이라그러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소시지나 햄등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부대찌개란 이름이 된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그 당시 꿀꿀이 죽을 보면은 말이다




 

 

 

그런 부대찌개를 하나의 퓨전 음식으로 지금은 개발이 되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 현재의 부대찌개와는 그 당시의 음식은 너무나 동떨어진 음식으로 보여진다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산행을 하고 난 뒤 동래 메가마트 후문 앞에 혹 먹을만한 집이 있나 하며 물어보니 부대찌개 집이 있다는게 아닌가




 

 

 

무작정 도시철도 동래역에 하차를 하여 메가마트 후문을 찾아가 부대찌개 간판을 찾았는데 놀부보쌈의 부대찌개와 철판구이란 간판이 있어 찾아들어갔다늦은 저녁시간이라 밥을 먹기 위함인데 홀에는 술손님이 몇 팀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부대찌개 종류도 많았다추천을 부탁하니 놀부부대찌개흥부부대전골김치부대전골 중 놀부부대찌개와 흥부전골을 추천하는데 지인이 김치부대전골을 주문하였다잠시후 이리 큰 뚜껑을 덮은 오븐에 소시지와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가 들어간 김치부대전골에다 육수를 가득 부어 주는게 아닌가




 

 

 

셋팅되는 찬류는 간단하다우동 사리를 추가하여 같이 넣었다끓고 난후 우동사리와 소시지는 먼저 건져 먹어라하며 김치는 뒤에 먹어란다더 끓어야 된다며 말이다.

막상 먹어보니 집에서 먹는 걸죽하고 담백한 맛은 느낄수 없는 것 같다




 

 

 

요즘 말하는 음식자체가 맛을 느끼기 보다는 깔끔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게  깊은 맛이 없는 인스턴트의 맛이라할까. 젊은이들의 입맛에 더 어울릴 것 같다우리 입은 집에서 먹는 김치찌개처럼 팔팔 끓여 깔끔한 맛 보다는 덥수룩한 모양세의 사람이 먹는 걸죽한 김치부대전골이였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놀부부대찌개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메가마트 동래점 후문 앞

연락처:051-555-8248

메뉴:흥부부대전골,김치부대전걸, 놀부부대찌깨. 철판구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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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2천원

 


 

부산의 음식인 밀면은 이북의 피난민에 의해 탄생한 음식으로 익히 알고 있다. 그럼 이 유명한 밀면의 최저 가격은 얼마일까. 보통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으로 4천원~5천원으로 가격이 형성 되어 있다.

 

 



 


비빔밀면2천원



 

부산대학앞의 990원하는 자장면처럼 밀면의 최저가격은 얼마일까 싶어 찾아간 곳이다. 동구 부산역 건너편의 초량영동밀면은 밀면의 가격이 물과 비빔 구분 없이 2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이다.

 

 

 





 

최근인 5월8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최저가 그집‘으로 소개된 곳이다. 이곳 사장님은 모든 작업을 직접 하시는데 무 김치 담그기부터 육수 빼는것, 이집만의 비법인 양념장 만드는 등 모두 손수 한다고한다.

 

 


 

 

 

 

그래서 그 가격으로 맞출수 있다는데 최소한 하루 3백 그릇은 판매를 하여야만 된다는 사장님, 밀면은 2천원이지만 정성은 그 어느 밀면 집 못지않으며 사용되는 재료 또한 밀면의 밀가루는 1등급 밀가루만 사용을하고 육수와 편육에 올려지는 돼지와 닭은 모두 국산의 좋은 품질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집인 것 같다.

 

 

 

 

 


 물밀면, 비빔밀면 두그릇을 먹어도 여타 밀면집의 한그릇 가격도 안된다. 밀면 좋아하시는 분은 비빔과 물을 동시에 시켜 먹어보라 ㅋㅋ 그 재미 또한 좋을 것 같다. 아 그래도 절대로 양이 적은 것이 아닌 다른 집의 밀면 양과 그의 똑 같다.

 

 

 






 

개인적으로는 비빔밀면이 더욱 맛이 좋았는데 필자는 비빔밀면을 더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초량영동밀면

소재지:부산시 동구 초량동 중앙대로 국민은행 옆

연락처;051-442-5537

메뉴:밀면전문점, 물밀면, 비빔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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