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경주남산맛집. 용장암소숯불은 남산 아래에 위치하며 진경산수화를 연출한다.
관광지의 음식점은 꿩먹고 알 먹고란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만큼 음식점 주위의 풍광이 멋지며 그와 더불어 음식 맛도 괜찮은 곳을 말한다. 오늘 포스팅 할 음식점은 한우 그것도 암소만을 전문으로 한다며 간판이름도 ‘용장암소숯불’이다.
경주를 두고 불교 미술의 꽃을 피운 곳이라한다. 그럼 경주 남산은 무엇일까 그 꽃의 꽃술이 아닐까. 경주를 이야기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경주 남산이다. 그 서쪽을 서남산이라 부르는 용장리에 위치를 하고 있다.
남산과 금오산을 이루는 빼어난 주변 경치로 인해 용장숯불갈비(054-745-6009)집은 앞으로 멋진 진경산수화를 품고 있고 뒤로는 형산강을 끼고 있는 그림 같은 모습이다. 이런 곳에서 먹는 고기는 보약이 아닐까 싶다.
☞(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용장암소숯불의 한우는 직영농장에서 공급하는 암소...
용장 암소 숯불은 직영농장에서 공급하는 암소만 취급을 한다고 되어 있다.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주변의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를 하여 사용을 하니 이 또한 음식의 맛을 배가 시킨다. 흔히 소고기를 두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쓴다.
그 만큼 소고기는 아직도 일반 서민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먹다 보니 소고기가 입에서 씹히지도 않는 것처럼 녹아버리니 얼마나 아까운지. 이날 사촌들이 모여 벌초를 끝내고 성묘도 한 후 어른을 모시고 찾아 간 곳이다. 어르신 덕분에 오랜만에 소고기로 배를 채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