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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찾아간 황당한 맛집 예향


내장산 단풍산을 취재차 정읍으로 갔다가 저녁을 오리지널 전주 비빔밥을 먹기 위해 4명이 정읍에서 전주로 달려 갔다. 거리는 70km로 먼거리지만 그래도 이곳까지 와서 전주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설래며 찾아갔는데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 예향. 스마트 폰 검색 전주비빔밥을 치니 너무 황당(주)전주비빔밥


스마트폰으로 전주비빔밥을 검색하니 덕진구 전주비빔밥이 검색되어 달려 갔다. 월드컵 경기장 옆으로  안내를 하는게 아닌가.그래도 네비가 가르키는 인근에 찾아가보니 주위는 식당이 있을 그런 곳이 아니었다.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전주비빔밥이라며 안내판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그 골목으로 들어서니 그곳에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검색결과가 황당하여 기가찰 정도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스마트폰으로 덕진구의 전주비빔밥 검색하니...


하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올길 형편도 안되고 하여 다시 스마트 폰으로 덕진구 전주비빕밥을 재검색하였다. 덕진공원 입구의 예향을 보고 네비에 다시 찍었다. 여기서 5km가 넘고 전북대 방향인 것 같아 일단 그곳으로 달려 갔다. 덕진공원 입구에 가니 여느 곳 처럼 식당이 즐비하였는데 그중에 예향도 찾을 수 있었다. 주위의 음식점도 모두 전주비빔밥이 되어 있었지만 검색결과를 보면 아주 맛이 있고 잘 한다고 하여 예향으로 들어 갔다.


 




☞(전북맛집?전주맛집) 전북전주맛집예향. 자리가 읶는데 손님을 안 받는 황당한 음식점 예향


음식점을 들어서니 신발이 벗게 되게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오~. 맛집답게 홀안에는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토요일이고 하여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지금부터가 황당한 식당의 출발이다. 

방금 먹고 일어난듯 비어 있는 식탁이 두곳 있어 '자리가 있습니까'.하고 물어니 돌아오는 대답이 '자리가 없습니다'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2층도 있고하여 '2층에는 안됩니까'하니 '안된다'고 하였다. '그럼 저 빈자리는요'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치우는데 한참 기다려야 한다'며 안된다는 대답이였다.

할 수 없이 다른 집에 갈요령으로 밖으로 나가는데 누가 나와 잡는게 아닌가. '단체입니까'. 하길레 아니요 4명입니다.하니 조금전 안된다는 2층으로 올라가라는게 아닌가. 속이 상했지만 부산까지 돌아가야하는 입장이라 할 수 없이 2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비빔밥집에 전주비빔밥을 안한다는 예향.


2층에 올라가니 방이 몇개 되었는데 모두 식탁이 놓여져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였다. 그런데도 2층은 안된다는 것은 손님을 골라서 받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 자리에 앉고 알바생이 올라오기에 전주비빔밥을 주문하니 전주비빔밥은 않한다는 황당한 대답이였다. ㅋㅋ 이곳까지 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달려왔는데 인터넷에 예향에서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는 포스팅도 올라와 있고 입구 전면에 전주비빔밥 사진과 함께 턱 붙어 있는데 이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전주비빔밥을 안하면 그럼하니 백반과 정식만 된다는 이야기....

왜 전면에 전주비빔밥을 한다고 붙혀 놓고 그걸 보고 들어온 손님에게는 전주비빔밥을 안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녁시간이라 전주 비빔밥은 단가가 낮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만약 그러하다면 예향의  잔머리 상술로 여겨진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전주의 정식을 먹어 보자며 정식을 주문하였는데....


할 수 없이 그럼 정식과 백반중에 만장일치로 이곳까지 와서 전라도 전주 정식을 함 먹어 보자며 주문하였다.  전주에서 맛집을 올리는 포스팅을 보면 모두 거나한 밥상들인데 내심 기대를 하였다. 한쪽면 부터 정열로 차려진 밥상을 보며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든다.

ㅎㅎ 이 식탁에 보이는 것 처럼 깔려진 후 직원에게 더 나오느냐고 물어니  그릇 갯수를 본 후 더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더 나온다는 반찬은 그 뒤로 감감 무소식....


ㅋㅋ 식탁에 반찬을 다 놓은 후 단체 음식 사진을 찍어 볼까 싶어 배고픔도 참고 기다렸는데 더 나온다는 반찬은 소식이 없는게 아닌가. 할 수 없어 일행에게 미안하고하여 먹자고 나오면 뭐 하나씩 찍지뭐하며 음식을 먹었다. 식사를 다 하고 자리에 일어 날때 까지 더 이상의 음식은 들어오지 않았다. 부산에도 보통 정식은 찌짐이도 한장 올라오는데 이곳은 그런것도 없나면서 먹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계산대에서는 더욱 황단한 예향.


계산대에 내려오니 백반을 먹었죠하며 묻는게 아닌가. 계산대앞 컴퓨터에 백반이라 되어 있는게 보였다. 우린 정식을 먹었는데요 하니 바로 정식으로 수정을 하더니 48,000원입니다 한다. 백반과 정식은 16,000원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잘 못 된 것인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꺼림직한 기분이 든 식당이였다. 먹은게 정식이 맞다해도 이런 상황은 기분 나쁠 것 같고 그리고 서비스도 영 아닌것 같았다. 음식을 들고 오는 쟁반에 물기가 줄줄 흘러 방바닥이 온통  물이라 직원에게 방에 물을 좀 닦아달라 하였는데 걸레로 대충 훔치고 내려 가니 물기 때문에 방바닥을 밟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다. 직원분들 하루종일 손님들 시중으로 피곤한 줄도 알지만 그래도 멀리서 찾아간 손님이 전주 음식점에 실망을 안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좀 부탁을 합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북전주맛집예향. 


음식의 맛은 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 어떤 평가를 내릴수가 없다. 그런데 위 나열한 것만 봐도 친절도는제로. 그 저 부산에도 이정도의 음식점은 많이 있다는 정도. ㅎㅎ 요즘 인기있고 간편한 스마트폰 검색 다시한번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같다.  


제가 이곳 예향에 억한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그 날 겪은 상황을 그대로 포스팅한 것입니다.


















































정식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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