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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양산여행)천성산 원효암. 천성산 원효암에서 왜 천성산이라 하나요....

천성산은 먼저 대운산 척판암에서 주석하시던 원효스님이 하루는 혜안으로 중국 당나라 태화사의 사부대중이 산사태로 매몰될 위기에 처하자 원효는 급히 부엌문을 떼어 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 적어 던져 일천명의 사부대중을 구하니 이들이 이곳 원효를 찾아 제자가 될 것을 간청하니 원효가 친히 마중을 나가 1천명의 제자와 함께 천성산에서 기거한다. 원래 천성산은 원적산으로 불려 지고 있었는데 원효의 당나라 제자 천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하여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 만큼 이곳 천성산 대운산 일원은 원효대사의 전설을 두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곳이다.






 

 

 (경남양산여행)천성산 원효암, 천성산의 암자는...

원효대사는 천명의 제자와 함께 천성산인 지금의 내원사 입구에 도달하니 이곳 천성산의 산신이 친히 나와 원효와 그의 제자를 안내하니 그 후 원효는 산신을 처음 만난 곳에 산신각을 세웠는데 현재에도 그 곳에 산신각이 세워져 있다. 천성산에는 그들이 머물 수 있는 암자를 세웠는데 89암자가 될 정도로 많았다 한다. 그 중의 한 암자가 현재의 천성산 원효암이다.




 

 


(경남양산여행)천성산 원효암. 천성산의 암자 원효암

천성산 원효암은 한때 원효산 원효암으로 불렸다. 양산시 지명 위원회에서 천성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어 현재 원효산은 불리지 않는다. 부산 인근에서는 이 곳 원효암이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암자로서 주위의 경관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천명의 제자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였다는 화엄벌이 인근에 있어 더욱 원효의 전설이 흥미롭다.




 

 


(경남양산여행)천성산 원효암. 천성산 원효암 창건은,,,,

646년 선덕여왕 15년에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 그 후 1905년 효은스님에 의해 중창이 되었고 원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내원사 말사에 속한다. 원효암은 깎아지른 절벽에 자리를 잡다 보니 앉은 터가 몹시 좁은 형세로 법당에는 1648년 인조 26년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안치 되어 있고 본당 건물 오른쪽 바위벽에는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31호인 마애아미타삼존불이 섬세한 조각솜씨를 보여 주고 있다. 최근에 불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원효암은 천성산을 등지고 있는데도 바다와 대마도 까지도 볼 수 있다하니 원효암 암자중에서는 최고라 할만하다.



  

 

 

 

 

 

 

 마애아미타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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