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맛집/창녕맛집) 우포늪 맛집 화왕산 맛집 창녕 수구레국밥 왕순한우식육식당. 창녕전통시장 수구레국밥


창녕 우포늪을 오전에 구경하고 창녕읍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창녕전통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창녕 수구레국밥 때문입니다. 창녕을 오면서 한번 먹어본다 한 게 이제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티브이의 1박2일 이수근이가 먹었다 해서 더욱 인기 급상승 중이라는 수구레국밥,






창녕 우포늪 맛집, 화왕산 맛집 수구레국밥 왕순한우식육식당 주소: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40-1

창녕 우포늪 맛집, 화왕산 맛집 수구레국밥 왕순한우식육식당 전화:055-53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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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 먹었다 해서 꼭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전통음식 중 하나인 수구레국밥이 쇠고기국밥하고 차이점이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왔더니 벌써 창녕전통시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수근이가 먹었다는 현대수구레국밥집을 찾았지만, 창녕전통시장을 한 바퀴나 돌아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곳이 아닌가벼”하면서 창녕전통시장의 다른 수구레국밥집을 찾았습니다. 그후에 알았지만 제가 찾았던 수구레국밥은 창녕 장날에만 문을 여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창녕 장날에만 여는 집은 패스하고 제가 먹었던 수구레국밥집은 30년 전통의 왕순한우식육식당입니다.

 


주인아저씨도 좋아 보이고 식당이 여러모로 깨끗했습니다. 물론 수구레국밥도 하고 수구레 국수와 한우 곰탕, 육회도 했습니다. 창녕에서 한우가 유명한 게 한눈에 보였습니다. 입구에 큰 가마솥도 두 개 보이는 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수구레국밥의 재료가 무엇인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수구레는 소를 잡아 쇠가죽을 벗겨 내면 껍데기와 살코기 사이에 붙은 부위를 말합니다. 소 한 마리를 잡으면 약 2kg 정도 나온다 합니다. 일반사람은 쉽게 비계로 알고 있는데 비계는 아니고 그렇다고 살코기도 아니며 손질도 힘들고 해서 음식으로 잘 만들어 먹지 않았다 합니다.

 


콜라젠과 엘라스틴이 많으며 비계와 같은 지방은 거의 없다 합니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걱정하시는 분도 살찔 염려가 없으니까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씹어도 쬰득쬰득한게 질겨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도 질겨서 온종일 씹어도 괜찮을 듯....껌이 귀했던 옛날 같으면 껌처럼 질겅질겅 쉽고 다녔을듯합니다.

 


이게 공업용 젤라틴을 만드는 주원료라 하네요. 수구레로 초콜릿, 아이스크림, 캐러멜, 껌 등 수도 없이 많은 곳에 원료로 들어간답니다. 식용은 물론이고 접착제 등 공업용에 사용된다고 하니 그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재료 같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에 모두 원료로 들어가는 수구레. 그래서 요거로 수구레국밥을 만든다 하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할 수밖에요.



수구레국밥을 받아보니까 엄마가 끓여주시든 소고기국밥과 똑 닮았습니다. 소고기 대신 수구레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가죽 사이에 붙어 있어서 거의 버려지다 시피했던게 모든 게 귀하던 시절에는 소고기로는 국을 끓일 엄두도 못 냈고 수구레로 장날 국밥을 끓여 서민들의 요깃거리로 했던 거로 보입니다. 물론 소 부위다 보니 단백질 등이 있어 영양보충도 함께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생전 처음 맛보는 수구레국밥이라 생각했지만, 너무나 제 입맛에 익숙했습니다. 소고기와 수구레의 차이점만 뺀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수구레국밥에 들어 있는 소피를 응고시켜 만든 선지는 빈혈에 좋다고 하고 참살이 음식이라니까 창녕 전통시장을 찾는다면 왕순한우식육식당의 수구레국밥으로 맛있게 드시고 창녕여행을 계획하세요.

 


이곳에도 유명 연예인이 많이 왔더군요. 최불암선생님도 오셨고 유명 개그맨도 많이 다녀 갔습니다. 왕순한우식육식당은 전통장날과 상관없이 영업하고 휴무일만 빼면 언제라도 괜찮습니다. 따뜻한 수구레국밥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이제 다음 여행지인 창원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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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40-1 | 왕순한우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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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봉화맛집)봉화 송이버섯 맛집 인하원. 봉화군청 봉화역 맛집 봉화 인하원 송이버섯 


경북 봉화하면 그 이름만으로 벌써 청량감과 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때 묻지 않은 고장의 상징인 봉화에서 최고의 특산물은 역시나 송이버섯입니다. 전국 최고의 산지답게 한해 송이버섯의 가격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봉화 송이는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이라 합니다.





봉화 송이버섯 맛집 인하원 주소: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713

봉화 송이버섯 맛집 인하원 전화:054-672-8289

봉화 송이버섯 맛집 인하원 영업시간:매일 오전10시 영업시작~오후9시 영업종료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와 단체 예약 가능

봉화 송이버섯 맛집 인하원 대표음식:송이 돌솥밥, 송이전, 송이전골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깨끗하고 맛있는 집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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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봉화 송이를 최고라 하는지 보면 송이의 육질이 단단하고 입안에 번지는 짙은 솔향 때문입니다.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솔향을 맡으며 송이요리를 먹으려는 욕심에 우리를 초청했던 경북관광공사에서 미리 예약했다는 인하원을 찾았습니다.



인하원은 ‘뜰 안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며 연수원 내의 야트막한 산을 끼고 앉아 꼭 자연 속에서 송이버섯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았던 인하원은 서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빛을 받아 황금색 궁전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다 우리가 타고 왔던 대형버스를 주차하다 보니 인하원까지 걸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롯가의 솔숲길이 정말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와 인공폭포에다 조경까지 완벽해서 식사 전후에 운동 삼아 산책하기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인하원에서는 송이버섯 요리와 능이 버섯요리를 전문으로 합니다. 인하원에서 자연산 송이로 여러 가지 요리를 하지만 그래도 송이 맛을 온전하게 느끼려면 송이버섯 요리의 기본이 송이 돌솥밥도 좋지만 인하원의 대표 송이버섯 요리는 송이 전과 송이 전골이라 합니다.

 




우리는 송이돌솥밥은 여러 번 맛본 음식이라 인하원의 인기음식인 송이 전골과 송이전을 준비했다합니다.
 
귀하디귀한 송이를 전골로 맛볼 수 있음에 복 받은 날이라 억수로 기대되었습니다. 인하원의 차려진 밑반찬은 모두다.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운 게 진수성찬의 자연 밥상 같았습니다.

 


송이전의 포스입니다.

 얇은 송이전에서 단연 돋보이는게 토핑된 많은 송이버섯입니다. 

군침이 돌 정도로 먹음직스러웠던 송이전

빨리 사진을 찍고 맛봐야겠습니다.  



요게 인화원의 대표음식중 하나인 송이버섯 전골입니다. 

무슨 육고기도 아니고 송이버섯으로 전골을 만든다 해서 

처음에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와우!!! 짙은 솔향이 가득한게 국물이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가을에 나는 송이버섯이라 가을 꽃인 국화모양으로 정성을 들여 전골냄비에 수를 놓았습니다. 

역시 음식은 먼저 눈으로 보는 맛도 중요합니다.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음식은 그 맛도 정말 좋습니다. 

아름다운 국화꽃을 닮은 인하원의 송이전골은 

아름다운 국화꽃 같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송이전


송이전골



팔팔 끓여낸 송이전골을 개인 그릇에 담았습니다. 

후후 전골 육수를 불며 송이버섯과 함께 맛을 봅니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음식이 

바로바로 인하원의 송이버섯 요리가 아닌지 ㅎㅎ



인하원에 들어올 때 해가 넘어가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일몰사진은 담고 싶고해서 ㅎㅎ

 마음이 급하다보니 후다닥 먹고 살짝 빠져나오는데 

송이차를 먹고 가라며 후식으로 내 놓았습니다. 

밖은 컴컴해지는 것 같아 마음은 더욱 조바심이 났습니다. 

그래도 송이차의 냄새를 후각으로 느끼며 목으로 넘겼습니다. 

오랫동안 진한 솔향이 입안에 남아 맴돌았습니다.






인하원의 메뉴판입니다. 송이돌솥밥은 17,000원, 송이전 10,000원, 송이전골 1인분 15,000원



봉화 송이 전문 맛집으로 여러 방송매체에 소개되었으며 

역시 송이 맛집으로 인하원이 최고였습니다. 



하원 입구입니다. 

음식점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지만 대형버스는 들어갈 수 없고 이곳에서 정차해야합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자동차가 가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단 승용차는 식당 앞에 주차하면됩니다.



인하원은 모범음식점이자 봉화군에서 지정한 봉화토속음식점 제44호입니다.

그러니까 봉화군에서 송이음식 맛집으로 추전한다는 말씀.....



원산지 안내판을 보면 모든게 국내산입니다. 




경상북도  인증 으뜸 음식점 인하원



인하원 전경입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습니다.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퍼뜩 저녁을 먹고 나와 갤럭시 노트 5로 찍었던 인하원 옆의 저녁 노을 사진입니다

해는 넘어갔지만 ㅎㅎ

멋진 저녁 노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경북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17 창조지역사업 「나무사랑학교」 봉화 춘양목 팸투어에 참가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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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713 | 인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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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1.17 07:09 신고

    송이버섯과 함께 먹으니 정말 몸에 좋을 것 같아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7 12:44 신고

    팸투어에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ㅎㅎ




(경북맛집/봉화맛집)농가맛집 산수유길사이로. 테라푸드인 약선음식을 산수유길사이로에서 맛보다.


봉화 여행에서 봉화만의 토속 음식이 무엇이 좋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봉화하면 하늘도 세평 승부역도 세평 텃밭도 세평이란 수식어가 아니라도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그러니까 오지하면 봉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건강한 생태계가 살아있는 봉화에서의 여행은 복 받은 여행이었습니다.





봉화맛집 테라푸드 농가맛집 산수유길사이로 주소: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산수유길 202-64

봉화맛집 테라푸드 농가맛집 산수유길사이로 전화:054-673-5860. 010-3810-9903

★이틀전 예약은 필수




2017/09/25 - (봉화여행/봉화가볼만한곳)봉화목재문화체험관. 춘양목의 고장 봉화목재문화체험관 여행하기




이제는 복잡한 도심보다는 이런 한적하고 옛 전통이 숨 쉬고 오래된 건축물이 있는 곳의 여행이 자꾸만 좋아지는 게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가 봅니다. 그리고 음식도 세련된 도심의 맛깔스러운 것보다는 수더분하고 전통을 고집하며 만든 가정식이 좋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봉화 도착과 함께 찾아갔던 농가식당 산수유길사이로는 테라푸드 전문음식점으로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우리 전통 음식을 고집하는 곳입니다. 테라푸드(Therafood), 로컬푸드 등 요즘은 다양한 이름으로 많이 나누어 불리지만 한가지로 모이는 게 우리 몸에 좋다는 건강한 먹거리입니다.


두부강정


버섯잡채


더덕구이



테라푸드는 우리말로 약선을 뜻합니다. 테라피(Therapy)와 푸드(food)의 합성어인 테라푸드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식약동원 원리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면 질병도 예방하면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하고 허약한 사람도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게 하여 질병예방은 물론이고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하는 음식을 말합니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로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음식이 한마디로 최고의 건강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봉화에 이런 건강한 음식인 약선을 만든다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우리를 초청한 경상북도 관광공사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산수유길사이로를 찾았습니다.





산수유길사이로는 한적한 시골 농가에 자리했습니다. 산수유길사이로에서 요리한 전통음식을 보면 여러 가지 한약 재료와 직접 텃밭에서 가꾼 싱싱한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식재료는 자급자족이 원칙이며 일부는 인근 농가나 봉화에서 생산하는 식재료만을 고집하여 음식을 만들어 그만큼 믿고 먹는 엄마표 가정식당입니다.

 




산수유길사이로는 전문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내부는 가정집 형태입니다. 모두 자연친화적인 원목으로 장식해서 그런지 약선음식과 정말 잘 어울렸으며 먹고 나왔더니 내 몸이 건강해진 듯 가뿐한 게 몸이 가벼웠습니다.



묵채

한약우불고기



방 두 개와 거실, 주방이 갖추어져 있으며 제일 안쪽에 있는 방은 16인용이며 문 달린 방은 조금 작은 6명이 앉을 수 있다합니다. 그리고 거실은 식탁이 8개로 최고 32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모두 앉은뱅이씩입니다.

 

조밥과 시래깃국


시래깃국

산수유길사이로는 상호에 걸맞게 산수유가 식당을 둘러싸고 있어 이런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 가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작은 동산을 만들어 꽃 대궐 같은 산수유길사이로가 된다합니다. 단 모든 손님은 이틀 전에 예약은 필수이며 단체손님도 수용 가능하고 분잡스럽지 않으며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산수유길사이로의 기본 장류인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은 모든 집에서 담아 사용합니다. 장맛을 보면 그 집의 음식 맛을 알 수 있듯이 산수유길사이로는 장류의 기본이라는 메주도 콩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모든 정성을 들입니다. 이런 장 담기를 보면 우리 전통 음식에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장 담그기가 얼마나 힘들고 일이 많습니까? 겨울 김장 김치 담그는 일도 말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다면 무엇이 대수겠습니까? 그리고 봄부터 봉화 인근의 청정 산에서 따온 산나물과 텃밭에서 직접 기른 싱싱한 채소만을 손님상에 올린다는 산수유길사이로.



청정 재료로 만든 산수유길사이로의 대표 음식은 ‘산길로 큰 밥상(1인 25,000원)’과 ‘산길로 작은 밥상(1인 15,000원)입니다. 저희가 먹었던 음식은 산길로 작은 밥상입니다. 산길로 작은 밥상도 약선음식을 푸짐하게 골고루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한약우불고기, 더덕구이, 묵채, 산채잡채, 백김치, 김치, 장아찌, 모듬나물, 팥잎콩가루무침, 두부전 등이며 산길로 큰 밥상은 한약우불고기 대신 한우사태송이찜이 함께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푸짐한 한 상이라 기호에 맞게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가장 마음에 가는 음식이 한약우불고기였습니다. 한약우불고기가 완전 뚝배기를 가득 채울 정도로 양이 푸짐했습니다. 그리고 봉화에서 키운 한우라 하니까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봉화에서 한우를 특별하게 부르는데 일반 한우가 아니라 한약우라 합니다.

 




청정 봉화에서 갖은 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다른 지방의 소보다 월등히 많아서 쇠고기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합니다. 그래서인지 한약우불고기에 숟가락이 자꾸만 갔습니다.

 










그리고 시래깃국입니다. 일반 무 잎이나 배춧잎을 가지고 콩가루를 무쳐 만든 시래깃국이 별미라면 별미였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만을 고집한다는 봉화 농가 맛집 산수유길사이로에서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손맛을 느껴보세요. 반드시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고하세요.

 







※이 포스팅은 경북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17 창조지역사업 「나무사랑학교」 봉화 춘양목 팸투어'에 참가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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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143-1 | 산수유길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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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대게 원조마을 인정. 영덕대게 원조마을인 차유마을 용진호 선주집에서 싱싱한 대게 먹기


대게 하면 사실 여러 곳에서 각각의 타이틀을 달고 유명세를 떨치지만 가장 이름난 곳이 영덕대게입니다. 대게라 하면 앞에 영덕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당연히 여기며 또한, 영덕은 대게 주산지입니다. 그만큼 영덕대게는 식도락가 사이에서 최고의 대게 맛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용진호선주집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차유길 12-5
용진호선주집 예약전화 010-2712-1508

☞2013/12/02 -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블루로드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2015/09/02 - (경북여행/영덕여행)영해 괴시리 목은 이색선생 유적지. 고려삼은중 한 분인 목은 이색선생 생가터 무가정과 목은 기념관을 여행하다.

2015/09/03 - (경북여행/영덕여행)영해 괴시리전통마을. 7번 국도 여행. 목은 이색선생 유허지가 있는 조선시대 양반마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전통마을에서 고가 구경하세요.

2015/09/12 - (경북여행/영덕여행)병곡면 철암산~고래불해수욕장 산행. 산행도 하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철암산~고래불 해수욕장 산행.





그 이유를 보면 영덕의 강구항과 축산항 사이인 해역 3마일 전방에서 잡히는 대게를 가장 우수한 품종이라 하고, 그중에서도 차유마을 앞바다의 수심 200m 근방 바닥에서 잡아 올리는 대게가 영덕대게 중에서도 최고상품이라 합니다.



영덕대게는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을 순시하다 영덕대게를 맛보고 갔다 하며 조선시대에는 진상품으로 올라온 영덕대게를 임금님이 체통도 없이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얼굴에 막 묻고 하며 난리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신하들이 이것을 보고 ‘쯧쯧 체통 없이’ 생각하여 진상품목에서 빼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임금의 주안상에는 대게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임금님은 그때의 대게 맛을 항상 잊지 못했는데 하루는 왜 대게가 없느냐고 신하에게 대게를 당장 가져오라 명합니다. 신하는 궁궐을 나와 전국의 바닷가를 돌아다니다 어렵게 정말 어렵게 물어 차유마을에서 어부가 잡아 오는 대게를 찾아내고 반가운 마음에 그게 이름이 뭐요? 하고 물었습니다.



어부도 지금까지 대게를 잡아 오면서 이름은 생각하지 않았다가 이상한 벌레를 뜻하는 언기라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뒤에 죽해로 불렸는데 이는 축산의 죽도산 대나무와 대게의 다릿마디가 똑 닮아 그리 불리게 되었으며 오늘날 대게가 된 유래입니다.


훗게

1345년 고려 29대 충목왕 2년에는 영해 부사였던 정방필이 관내 순시를 하다 마을 뒤 좁은 고개를 수레를 타고 넘었다 하여 마을 이름 또한, 차유마을이 되었습니다. 옛 문헌의 고증을 통해 확인하여 차유마을을 영덕대게 원조마을이라 불립니다. 그것을 증명하듯 현재 영덕대게 원조마을이란 표지석이 차유마을 한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영덕대게 하면 강구항이 상대적으로 아주 유명하고 차유마을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차유마을 주민이 잡아온 영덕대게를 강구항에 가져가 경매를 거쳐 강구항의 대게 식당에서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저도 매년 강구항에서 대게를 사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원조마을인 차유마을로 지인의 손에 이끌려 갔습니다.



그런데 차유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강구항과 다르게 영덕대게 판매를 알리는 식당은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식당도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먹노 했더니 일행이 지인분에게 도착했다며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자 차유항 바로 앞 가정집에서 반갑다며 사람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강구항과 다르게 전문적인 대게 식당이 거의 없으며 대개 잡는 어선의 선주집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그 때문에 식당 이름보다는 어선 이름이 통용하는데 우리가 예약했던 곳은 용진호선주집입니다. 강구항의 삐까번쩍한 그런 분위기는 없으며 수십 가지의 요란한 반찬도 차려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 대게로서 승부하며 대게만 차려 나옵니다. 그러니까 강구항의 대게 식당과는 싱싱한 대게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차유마을의 대게는 3일이면 수족관이 텅텅 빈다며 그리고 바다에서 작업과 동시에 수족관에 대게가 채워지기 때문에 재고가 없어 강구항처럼 항시 영업하는 대게식당을 따로 낼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싱싱한 대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선주가 직접 판매하니 가격면에서도 다른 곳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그리고 말만 잘하면 덤은 기본이 됩니다. 분위기 또한 고향 집에서 대게를 원도 없이 먹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 안전하게 대게 맛을 보려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혹 수족관에 대게 재고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며 그때는 대게 맛을 못 봅니다.



우리는 대게 주문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대게 종류는 모두 성장을 하려면 껍질을 벗는 과정인 즉 탈피를 해야 합니다. 대게는 일생동안 15~17회 정도 탈피를 반복하면서 몸집을 키우는데 영덕지방에서는 탈피하기 직전에 간혹 그물에 잡히는 대게를 훗게라 합니다. 훗게는 탈피를 하기 위해서 껍질 안에 내피가 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대게는 대게 회 즉 날것으로 먹는데 약게라하여 아주 귀하게 여긴다 합니다. 이번 영덕 차유마을에서 약게로 아주 귀하게 여긴다는 훗게를 1마리 먹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귀한 손님이 왔는데 하시며 요즘 여기서도 보기 힘들다는 탈피 직전의 훗게를 접시에 담아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웬 게 한 마리를 접시에 담아나오나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요게 탈피 직전의 훗게라며 날것으로 먹는다 했습니다.



사실 대게를 생선회처럼 생으로 먹는다 생각하니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접시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놈을 보고 손가락으로 그 많은 다리를 툭 쳤습니다. 그러자 바로 반응이 왔습니다. “아저씨 왜 때려요?”하는 듯 길게 찢어진 눈이 동그래지며 다리를 꼼지락 그렸습니다.



“어때 한번 놀아보자”하며 다리를 쓱 잡았습니다. 그러자 대게는 깜짝놀라며 “놀자는 사람이 왜!! 연약한 제 다리를 잡아요??“하며 몸을 바둥거렸습니다. 그리고 힘을 주고 다리를 하나 뚝 끊었더니 대게가 하는 말이 “ 아야야 대게 죽는다, 대게 죽네. 내 다리 놔도 “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그리고 ”같이 놀자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죽자고 달려들면 우짭니까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양쪽 집게 발가락으로 방어태세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우짭니까 한 개, 두 개 다리는 떨어져 나가고 끝에는 몸뚱어리만 달랑 남았는데 안타깝지만, 먹이사슬에서 강한 자에게 먹히는 게 순리라 대게의 명복을 빌며 눈을 감겼습니다.



그리고 훗게를 확인하려고 등껍질을 벗겼더니 내피를 입었는게 곧 탈피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오늘 우리 밥상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훗게의 명복을 이 자리에서 빕니다.

  




홋게는 날것이라도 비린내가 없고 쬰득하며 약간 짭짤했습니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를 최고로 칩니다. 그중에서도 차유마을 대게는 왕 중의 왕입니다. 홋게를 먹는 동안 우리가 흔하게 보는 가정용 찜통에서 대게가 맛있게 쪄져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전문찜통이 갖춰진 강구항의 대게 식당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곧 큰 쟁반에 수북하게 쌓인 대게가 올라왔습니다. 대게는 모두 배를 하늘로 향해 누웠습니다. 그 이유는 대게를 똑바로 놓으면 몸속에 있는 게장이 모두 쏟아지기 때문에 쪄낸 상태라면 요런 모양으로 자빠져야 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놈만 바로 돌려놓았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먼저 다리부터 하나하나 끊어 칼집을 내어 한 번에 쏙 빼먹습니다. 몇 번 먹었다고 이제 요령도 생겼습니다. ‘게눈 감추듯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쏙쏙 빼먹었습니다. 그리고 영덕대게의 마지막 코스는 게딱지에 밥 비벼 먹기 신공입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밥을 볶는 게 아니라 참기름에 대게 살을 듬뿍 넣어 그저 비벼 나오기 때문에 은은하고 고소한 게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묵은 김장김치와 너무 잘 어울리는 환상의 궁합인 대게 딱지 비빔밥. 맛있게 먹었더니 이번에는 후식으로 말린 대게 살을 맛보라고 내놓습니다. 이외에도 집에서 담았다는 무엇인가를 내놓는데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푸짐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물로 잡은 영덕대게가 모두 최상의 품질만 있는 게 아니라 합니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게는 말려두었다가 후식으로 맛보라며 내어 놓는데 맥주안주로 왔다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판매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차유마을 구경을 해보세요. 에메랄드빛이 그대로 느껴지는 청정바다에 정말 놀라게 됩니다.







곧 2017년도 영덕대게 축제가 열립니다. 벌써 20회째이며 3월 23일(목)~3월 26일(일)까지입니다. 장소는 영덕군 일원의 강구항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그러나 강구항은 혼잡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지만 상대적으로 대게 원조마을은 덜 붐벼 따뜻한 어촌인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덕읍에서 그대로 강릉 방향 7번 국도를 달리면 축산항 못 미쳐 아늑하고 그림 같은 차유마을이 나타납니다. 용진호선주집 예약전화 010-2712-1508


영덕 창포말등대


영덕대게원조마을 차유마을


차유마을에 세워진 영덕대게 원조마을 표지석


차유마을 전경




차유마을에서 본 죽도산


 블루로드교와 죽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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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 용진호선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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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3.11 06:14 신고

    맛있게 드시고 오셨꾼요.
    -부럽당.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3.11 08:10 신고

    영덕에 가본지가 좀 되었네요~~ 먹고 싶어지는걸요

  3. 문득묻다 2017.03.11 16:46 신고

    최고의 싱싱한 대게 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맛있는 정보 알아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 대관령꽁지 2017.03.11 23:11 신고

    죽변은 자주 가는데
    영덕은 멀어서 그런지 안가게 되서 아쉬워요.

  5. kangdante 2017.03.13 08:36 신고

    아침부터 식욕을 자극합니다..
    으!~ 맛있겠당.. ^.^




(남해맛집)우리식당 멸치쌈밥, 먹어보면 환장한다는 그맛, 청정 남해 죽방멸치 우리 식당 멸치쌈밥


남해도 둘레길인 바래길 중에서도 섬노래길을 걷고 난 후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찾았던 지족의 멸치 쌈밥집 우리 식당. 지족하면 멸치회나 쌈밥집으로 몇 집이 맛집 마니아에게 아주 유명합니다. 사실 저도 벼르고 벼르다 찾게 되었으며 이번에 멸치 쌈밥으로 먹고 온 곳은 바로바로 우리 식당입니다.





남해 우리식당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88-7

남해 우리식당 전화:055-867-0074

멸치쌈밥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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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하면 먼저 청정해역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바닷물이 오염이 안되었고 깨끗하여 생선회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게 창선도와 남해 본섬 사이를 흐르는 지족해협에 고대로부터 원시 형태로 멸치를 잡는 통발을 설치하였는데 이를 죽방림이라합니다.



남해의 지족에 설치된 죽방림은 빠른 물살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가장 원시적인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곳의 멸치잡이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죽방멸치와 그물로 잡은 일반 멸치와의 차이는 먼저 죽방멸치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아무 손상 없이 멸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그물로 잡은 멸치는 멸치를 그물에 털면서 머리와 몸통 등 멸치가 성한게 없이 폭탄 맞은 듯 초토화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죽방림과 그물로 잡은 멸치는 가격 면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남해안인 특히 지족해협의 멸치를 멸치 중에서도 상급이며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지족에서 잡히는 죽방멸치는 뼈가 억세지 않고 부드러우며 덩치가 작은게 특징인데 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매일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빠른 물살에 살기 위해 힘차게 힘차게 온 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어 물살을 거슬러 오르기 때문입니다.



심한 운동 덕분에 다른 지역의 멸치같이 덩치를 키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죽방멸치는 단단한 근육질의 멸치로 외관으로는 볼품없는 멸치지만 덩치 큰 문어나 낙지하고는 다르게 그래도 멸치를 뼈대 있는 집안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뼈대 있는 맛있고 싱싱한 명품 죽방멸치로만 요리한다는 남해군 삼동면 지족의 우리 식당. 멸치로 만든 요리는 새콤한 멸치회도 끝내주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얼큰한 국물이 끝내준다는 멸치쌈밥입니다. 멸치 최고의 지존이라 일컫는 우리 식당 멸치 쌈밥을 먹지 않고 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이나케 달렸는데 그래도 시간이 많이 늦어서 문을 닫은게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그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파란색의 간판에 우리 식당 상호가 환할 정도로 불을 밝혔으며 식당 주위로 어두컴컴해 대조적이었습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늦어서 그런지 손님은 보이지 않았으며 내부 벽에는 식당을 찾았던 많은 손님이 우리 식당 멸치회와 멸치 쌈밥을 맛있게 먹고 남긴 글이 빼곡하게 채워져 장관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욘사마로 불리는 배용준은 물론이며 전 국무총리 정운찬, 야구선수 류현진 등 유명인의 사인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았더니 따뜻한 숭늉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남해지만 겨울철 바닷바람은 코끝을 도려낼 정도로 매서웠는데 숭늉 한방에 몸의 피로가 완전히 풀렸습니다. 아마 우리 식당의 구수한 누룽지 숭늉은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어린이는 전기밥솥에 밥을 하니 사실 숭늉 맛보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런 어린이에게 어릴 적 부모님이 먹었던 숭늉의 추억도 말해줄 수 있고 우리 부모님 세대는 힘든 시절의 향수를 생각하게 하는 우리 식당의 따뜻한 전통 숭늉 한 그릇이 어쩜 그게 손님을 대하는 정성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멸치회와 멸치 쌈밥에 그대로 녹아 나오는게 아닌지....



우리는 멸치회보다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에 우거지가 들어간 멸치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넓은 냄비에 먹음직스럽게 나온 멸치 찌개는 대박이었습니다. 또한, 죽방림으로 잡아서 그런지 멸치는 본모습 그대로 가지런한게 나의 식욕을 돋웠습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옛날 집에서 많이 먹었던 멸치 볶음, 갈치조림, 멸치젓갈 등 남해도의 특산물인 마늘장아찌까지 옛 입맛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싱싱한 쌈 채소도 넘치도록 나왔습니다. 이제 상추를 들고 그 위에다 우거지와 멸치찌개, 전통 된장을 찍은 마늘을 올렸습니다. 정말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입안에서 군침이 고이는 것을 보면, 맛있는 것을 아는게 제일먼저 혀가 작동을 하는가봅니다. 고소한 죽방림 멸치의 싱싱한 맛이 그대로 입안에 화~~하고 퍼져나갔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나오는 그 멘트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 나가도 모르겠다”가 생각날 정도로 꿀맛이었습니다.















날씨도 추웠고 길게 남해 바래길 둘레길도 걸어서 멸치쌈밥이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또한, 2인분인데도 넘치도록 그 양이 많았으며 장골 둘이서 멸치찌개를 먹어도 남을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남해도의 인심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늦은 시간인데도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우리 식당의 멸치쌈밥이 맛있다는 소문을 어찌 알았는지 계속 들어오는 걸 보고 역시 이래서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같다며 ‘엄지 척’하고 “잘 먹었습니다” 인사한 뒤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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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88-7 | 우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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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3.01 09:56 신고

    멸치씸밥은 먹어 본적이 없어 그 맛이 궁금합니다

  2. 문득묻다 2017.03.01 10:27 신고

    어떤 맛일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나중에 꼭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3. *저녁노을* 2017.03.02 04:26 신고

    ㅎㅎ봄맛이지요.
    맛있게 보고갑니다.

  4. 핑구야 날자 2017.03.02 08:01 신고

    멸치 쌈밥을 먹고 싶군요

  5. kangdante 2017.03.02 08:04 신고

    아직 맛보지 못한 멸치쌈밥..
    아침부터 입맛 땡기게 합니다.. ^^

  6. 솜다리™ 2017.03.03 13:45 신고

    이곳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근처에서 멸치쌈밥 맛나게 먹은 듯 하내요...^^




(청송맛집)주왕산 청솔식당. 구수한 우리 음식인 '토종 음식 지킴이의 집' 주왕산 청솔식당 


이번에 청송군의 청송 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 가입이 확실하다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으로는 울릉도, 제주도, 독도, 부산, 강원도 평화, 무등산권이 있으며 청송도 국가지질공원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지질공원 말고 세계지질공원에는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31개국 111개소이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제주도가 유일하게 세계지질공원에 가입되었는데 이번 청송 국가지질공원도 가입이 유력하다 합니다.






청송 주왕산 맛집 청솔식당 주소: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164(상의리 319)

청송 주왕산 맛집 청솔식당 전화:054-873-8808



2017/01/26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백석탄. 포말을 일으키며 일렁이는 파도 같은 독특한 바위인 녹색길의 길안천 백석탄.

2017/01/24 - (청송여행)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 신성계곡 지질탐방로 녹색길 청송국가지질공원 만안자암단애를 만나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에 가입하면 한국도 제주도와 함께 두 곳의 세계지질공원을 갖게 되어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송 국가지질공원 여행을 떠났습니다. 청송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일 정도로 여러 곳에 분포하는데 총 24곳입니다. 지질의 시대를 보면 청송은 선캄브리아기, 쥐라기, 백악기, 신생대 3기로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인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우리나라 지질학계의 보배입니다.



신성계곡의 백석탄과 만안자암 단애, 주왕산의 주방계곡 지질 탐방로의 주왕굴, 급수대, 기암 단애, 용추폭포, 절구·용연폭포 등 다양한 지질여행을 청송여행에서 당일로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정을 하루 만에 소화하고 청송 주왕산의 대전사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사위는 어두워져 저녁 시간을 훨씬 넘긴 뒤였습니다.





주왕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심했는데 주차장에 거의 다와 번듯한 규모의 청솔 식당이 보였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손님이 많았습니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저녁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자며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청솔식당은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여행하고 온 일행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음식점입니다.

 




규모 또한 대단했습니다.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고 해서 맛있는 집으로 추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럼 필자는 무엇이 보고 맛집으로 추천하게 되었을까요? 주왕산 입구의 청솔식당은 친환경을 컨셉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황토벽돌을 이용하여 둥글게 쌓아 올린 형태로 사장님의 손재주가 남다른 것 같았습니다.







통나무 식탁은 물론이며 황토집까지 손수 지었다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글루나 인디언의 움막을 닮았다고 해야 하나요 우주의 기운을 모아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습니다. 주요 음식은 달기약수를 이용한 토종닭 백숙과 더덕구이 정식, 산채비빔밥, 청국장 등 토종 음식 냄새가 물씬 났습니다.

 








자리에 앉으면서 이것저것 주문할 음식을 보다가 가장 빠를 것 같은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간만 넉넉하다면 달기 약수로 만든 닭백숙으로 영양 보충도 해보고 다른 음식도 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청솔 식당에서는 산나물은 봄에 사장님이 직접 한 달 정도 계획을 세워 주왕산 일원과 주위 산에 나물 채취를 떠난다고 합니다. 남방나물 등 봄나물은 그때 뜯어온 귀한 나물을 장아찌를 담는다든지 말려 겨울철 밥도둑으로 차려 나옵니다. 그 외에 싱싱한 채소는 주왕산 아래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으로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산채비빔밥과 더덕구이 정식 등 모든 청솔 식당 음식에 차려진다는 사장님의 말씀.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청국장 또한 국내산 콩으로 직접 집에서 콩을 띄워 청국장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더욱 구수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숟가락이 그려진 웰스푼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을 말합니다.

 






힐링푸드밸리조성사업은 친환경과 건강한 먹거리인 힐링푸드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것을 말하며 청솔식당도 힐링푸드밸리조성사업에 참여 중입니다. 청송군에서 인정하는 향토 음식 지킴이 집인 청솔 식당에서 우리 토종 음식인 구수한 청국장으로 밥을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알갱이가 사각사각할 정도 맛있게 띄워진 뚝배기 청국장으로 든든하게 먹고 부산으로 출발!!!!






더덕구이 정식에 사용될 더덕 손질












주왕산 기암.


주왕산 대전사와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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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319 | 주왕산청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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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2.20 05:06 신고

    정갈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2.20 07:56 신고

    아무래도 한국 음식이 한국인에게 더 맛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죠 정말 먹고 싶어지는군요

  3. kangdante 2017.02.20 08:41 신고

    담백한 맛일 것 같은 배추전..
    한잎 먹고 싶어요.. ^^

  4. 솜다리™ 2017.02.20 09:58 신고

    와... 보기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군요...^^

  5. 다딤이 2017.02.20 10:18 신고

    주왕산 몇년전에 가봤는데~~
    청솔식당 음식 먹고싶네요^^
    배추전이 생각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6. 푸샵 2017.02.20 10:19 신고

    황토벽돌을 이용한 친환경 컨셉에
    향토 식자재를 사용해서 만든 음식이니
    소박하지만 건강에는 좋을 듯 합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7. @파란연필@ 2017.02.20 10:22 신고

    음식이 꽤나 정갈하고 맛나 보입니다~ ^^

  8. 도느로 2017.02.20 10:50 신고

    공해없이 자연속에서 자란 재료로 맛을 내니 더 건강할 것 같습니다.
    주왕산 못가본지 한참되었네요. ^^
    사진이 참 반갑습니다.ㅎㅎ

  9. 공수래공수거 2017.02.20 11:14 신고

    배추전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10. 대한모황효순 2017.02.20 13:32 신고

    요런 음식 너무 좋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두
    건강해지는 이 느낌.^^

  11. 대관령꽁지 2017.02.20 17:56 신고

    배추전이 너무나 맛나게 보입니다.
    올만에 들려서 댓글 남깁니다.

  12. 죽풍 2017.02.20 19:48 신고

    푸짐한 한 상이네요.
    저녁이라 소주 한 잔이 그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맛있는여행 2017.02.20 21:23 신고

    주왕산 산행갈때 꼭 참고해야겠습니다.
    음식들이 하나같이 정갈하네요. 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14. 악랄가츠 2017.02.21 02:22 신고

    앗 저도 몇해전 가족들과 주왕산 앞 식당에서 닭백숙을 먹었는데 ㅎㅎㅎㅎ
    그립네요!

  15. pennpenn 2017.02.21 07:26 신고

    깔끔한 밑반찬이 더욱 먹음직서러워
    보입니다. 주왕산에 다시 간다면
    꼭 한끼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6. 몰드원 2017.02.21 07:27 신고

    정말 먹고 싶네요

  17. 『방쌤』 2017.02.21 14:40 신고

    사진에서도 음식의 정갈함이 느껴집니다.
    점심으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주왕산 트래킹 가면 딱 좋겠네요^^ㅎ

  18. 핑구야 날자 2017.02.22 08:14 신고

    집밥의 맛이 느껴지는 그런 한상이네요~

  19. 자유여행인 2017.04.17 07:07 신고

    청솔식당의 요즘 근황을 확인하느라 들렀습니다.
    여전히 괜찮은 집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의성맛집/봉양맛집)의성엠스클럽맛집 의성톨게이트맛집 서울깍두기. 밥도둑이 따로 없는 서울깍두기 고추장돼지불고기


의성 엠스클럽 맛집이자 중앙고속도로 의성톨게이트 입구에 있는 서울 깍두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의성군 봉양면 방향에 출장을 갔습니다. 부산으로 오려고 의성 나들목에서 승용차를 고속도로에 올리려는데 어두컴컴한 밤에 유난히 반짝이는 곰탕으로 유명한 서울 깍두기 간판이 보였습니다.






의성군 봉양면 서울깍두기 주소: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경북대로 4362-5(도원리 971-3)
의성군 봉양면 서울깍두기 전화:054-833-7720




마!! 저기 가서 저녁으로 곰탕이나 먹자. 오늘 날씨도 엄청나게 추웠는데 따뜻한 사골육수로 몸도 녹이고 가자며 톨게이트방향으로 꺾다가 그대로 직진하여 유턴해가지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은 도원삼거리에 있었는데 특히 부산에도 유명한 곰탕집 서울 깍두기가 있어 우리는 체인점인가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막상 곰탕을 먹을까 했는데 부산 서울 깍두기에서도 곰탕을 가끔 먹는데 이곳 의성까지 와서 곰탕을 하며 일행을 보니 다른 거 먹자는 눈치였습니다. 그래 무엇을 먹을까 하며 메뉴판을 보다가 퍼뜩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고추장 돼지 불고기’를 주문하면서 우리 부산에도 정말 유명한 서울 깍두기가 있는데 그곳하고 체인점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체인점이 아니고 주방에 사장님께서 모든 음식을 장만하고 요리를 하신다고 했습니다. 살짝 보니 연세가 지긋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막상 들어갈 때는 실내에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셨는데 우리가 들어가자 좀 있다가 손님이 줄줄이 사탕으로 밀려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금방 식당 안이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일행에게 아니 무슨 시골에 이리 손님이 많노하며 이곳에서는 맛집으로 통하는 집인 같다며 내심 음식 맛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러다 아!! 주문을 잘못했다며 ‘의성 마늘 돼지찌게’를 시켜서야 했는데, 의성 하면 마늘 아이가?? 우짜노 물릴 수도 없고 마!! 그냥 먹자 다음에 이곳에 오면 꼭 의성 특산물인 의성마늘돼지찌개를 먹자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모든 요리에 마늘이 들어가지 않는 요리가 없습니다. 하하 고추장돼지불고기에도 물론 마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조금은 위안을 가지며 기다렸습니다. 식탁 위에 아주 작은 김칫독이 두 개 놓였는데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작은 접시에 들어서 먹게끔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양파절임과 고추장아찌가 반찬의 전부입니다.





고추장아찌를 보니 한여름에 차가운 우물물에 꽁보리밥을 물에 말아 밥 위에 척 걸쳐 먹던 생각에 입안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드디어 메인 음식인 고추장 돼지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쑥갓과 콩나물 대파 당면 등 갖은 채소와 고추장돼지불고기의 만남, 전자레인지 위에 올려 타지 않게 국자로 잘 저어줍니다.





고추장의 뻘건 양념이 정말 먹음직스럽고 매콤하게 보이는 게 나만의 생각일까요?? 일단은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에다 고추장돼지불고기를 듬뿍 올리고 그 위에다 밥도둑인 고추 장아찌까지 올려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한입에 꿀꺽 삼켰습니다.












고추장아찌와 고추장돼지불고기의 매콤함에 호호하며 밥을 더욱 부르게 합니다. 바람 불어 추웠던 겨울날에 이런 맛있는 호사를 의성군 봉양면의 서울 깍두기에서 누렸습니다. 후식으로 커피와 시원한 수정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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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 971-3 | 서울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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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2.14 05:22 신고

    맛있게 먹고 갑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으로 채우는 날 되세요^^

  2. 푸샵 2017.02.14 07:49 신고

    딱 봐도 밥도둑 포스를 물씬 풍기는
    서울 깍둑기의 고추장 돼지불고기네요. ^^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3. kangdante 2017.02.14 07:51 신고

    먹음직스럽군요?..
    밥볶아 먹으면 더욱 맛나겠어요.. ^^

  4. 핑구야 날자 2017.02.14 08:05 신고

    맛나겠는데요~~ 여행중에 먹는 맛이라면 더 좋겠죠.~~

  5. 솜다리™ 2017.02.14 09:19 신고

    아.. 아침부터.. 침샘자극하는 군요^^

  6. 문득묻다 2017.02.14 09:54 신고

    차가운 날에 먹으면 더욱 맛날 것 같은 고추장돼지불고기 같아요^^
    맛있는 정보 알아갑니다. 늘 건강한 시간 되세요^^

  7. 에스델 ♥ 2017.02.14 10:43 신고

    고추장 돼지불고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파란연필@ 2017.02.14 11:24 신고

    지나가다가 점심 한끼 해결하기 딱 좋은 식당인 것 같네요~ ^^

  9. 공수래공수거 2017.02.14 11:27 신고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ㅎ

  10. 도느로 2017.02.14 16:37 신고

    찌개를 드시지 못한 아쉬움이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의성하면 정말 마늘이죠...
    간만에 들렀다 갑니다. 건강하시죠?

  11. 『방쌤』 2017.02.14 18:38 신고

    정말 맛깔나게 보이네요~
    밥 한 그릇은 뚝딱~^^

  12. 죽풍 2017.02.14 22:18 신고

    소주 한 잔에 좋은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몰드원 2017.02.15 07:37 신고

    정말 맛이 있어 보이네요~~

  14. 워크뷰 2017.02.15 08:28 신고

    으아 침이 고입니다^^
    당장 달려가서 먹고 싶어집니다~

  15. 맛있는여행 2017.02.15 22:43 신고

    와!!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정말 한 입 맛보고 싶네요. 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16. 영도나그네 2017.02.16 17:57 신고

    경북 의성 여행길에서 독특한 맛을 즐길수 있는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만날수 있었군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입맛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17. 신기한별 2017.02.17 13:32 신고

    고추장 돼지불고기 넘 땡기네요~

  18. 루비™ 2017.02.18 11:27 신고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점심으로 뚝딱 하고 싶어용~




(경북맛집/봉화맛집)봉화송이 용두식당. 춘향목의 솔향이 가득한 봉화 송이돌솥밥 용두산장에서 맛보다. 


경북 봉화하면 청정 산골 중에서도 청정 산골로 불립니다. 그래서인지 봉화의 소나무를 따로 춘향목이라 부르는데 이는 금강소나무를 일컫는 말입니다. 금강송 하면 다 아시는 것처럼 국보 1호인 숭례문 복원공사에도 사용하였으며 그리고 경복궁과 사찰 등 문화재 복원용 목재에 도편수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나무입니다.






봉화맛집 용두식당 주소: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470-3

봉화맛집 용두식당 전화:054-67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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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봉화의 금강송인 춘향목의 솔향을 맡고 자라는 게 봉화 송이인데 봉화는 우리나라 최고의 송이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봉화하면 송이라 할 정도로 송이 미식가에게 많이 알려져 이번 영덕 안동여행에서 일부로 송이 맛을 보기 위해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봉화군 봉성면의 용두식당을 찾았습니다.



우리숙소가 청량산 부근에 잡은 것도 한몫했는데 용두식당을 밤길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워낙 외진 산골이라 캄캄한 도로를 내비게이션에만 의지하며 달렸습니다. 도착해보니 주차장에 용두식당 간판만 훤히 불을 밝힐 뿐 주위는 완전 깜깜 절벽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무슨 봉화에서 송이로 유명한 맛집이 있을까 하며 온갖 의심을 다 하며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밖에서 본 분위기와 내부는 완전 딴판이었습니다. 그 어두운 밤인데도 송이돌솥밥을 기다리는 손님을 보고 맛집은 맛집인 같다며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위 벽에도 여러 방송국에서 다녀갔다는 홍보용 안내판이 즐비하며 1박 2일 팀과 유명인사도 잘 먹고 간다며 사인을 남기고 간 것을 보면 자연산 송이로 유명한 그 봉화 맛집이 맞는 같았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송이로 몸보신 좀 해야겠다며 송이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송이는 추석 전후인 9~10월인 가을철에 나는데 겨울에도 송이가 있나 하며 의구심을 가졌지만 금세 의문이 풀렸습니다. 이유는 송이가 날 때 대량으로 구매해서 바로 영하 40도 급랭으로 냉동 보관하여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 해동해서 사용하여 맛도 솔향은 자연상태 그대로 유지하며 그 덕분에 봉화 용두식당은 사계절 내내 찐한 춘향목 향기가 나는 송이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가을철에 송이 한번 먹어봤으면 싶었는데 워낙 비싸서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송이돌솥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군침이 절로 입안에 돌았습니다. 송이 돌솥밥은 돌솥에 대추, 은행 등을 함께 씻은 쌀을 안치고 그 위에 얇게 썬 송이를 올려 밥을 짓습니다.

 






밥물이 끓으면서 송이 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고 돌솥밥 안에 솔향이 가득하게 베어집니다. 그러면 먼저 돌솥밥 위의 송이를 참기름에 찍어서 맛을 음미합니다. 청정 봉화의 춘향목에서 뿜어내는 향기가 송이에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적당히 건져 먹었다면 돌솥밥을 긁어 큰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돌솥에는 뜨거운 물을 담아둡니다. 봉화 용두식당의 밑반찬은 밥상에 봄 향기가 가득할 정도로 짙은 녹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콩나물 겉절이 가지무침 나물무침 도라지 버섯과 장아찌 등 자연반찬이 총 14종류이며 가운데 된장찌개가 차려집니다. 14종류의 밑반찬은 큰 그릇에 담아둔 밥과 함께 비빔밥으로 먹습니다.







밑반찬은 대부분 봉화산이며 초록색 반찬은 직접 집에서 길러 사용을 하는데 무공해라 안심해도 된다는 말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밥을 비빌 때는 초장이나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비벼야만 솔향이 가득한 송이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강한 양념 맛에 송이 돌솥밥의 향이 반감된다 합니다. 참고하세요.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용두식당에서는 송이돌솥밥 2만원, 송이전골 2만5천원, 송이구이 5만원, 송이소고기 구이 5만원, 능이돌솥밥 1만5천원, 능이전골 2만원, 능이구이 4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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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470-3 | 용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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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02.10 08:13 신고

    돌솥밥이 너무 맛나 보이네요. 바로 한밥이라 너무 맛나죠

  2. 공수래공수거 2017.02.10 08:15 신고

    송이의 향이 여기까지 나는것 같습니다 ㅋ

  3. 푸샵 2017.02.10 08:28 신고

    송이버섯이 듬뿍 들어갔네요. ^^
    영양도 만점일 듯 합니다.
    정월대보름이 코앞인데 입맛돋구는 송이돌솥밥입니다. ㅎㅎ
    영하 8도로 시작한 금요일 아침 웃으면서 시작하시길 바래요. 금정산님!~ ^^

  4. kangdante 2017.02.10 08:45 신고

    먹음직한 밥상입니다..
    한상 받아 먹고 싶어요.. ^^

  5. 워크뷰 2017.02.10 11:04 신고

    앗 용두식당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6. 우와 너무 군침돌아요ㅎㅎ
    몸에 좋은 송이버섯!!!!
    맛나보여요~~~

  7. 대한모황효순 2017.02.10 16:38 신고

    오~~맛있겠다.
    저녁으로 냠냠하고
    싶은걸요.ㅎㅎ
    딱 내스타일.^^

  8. 솜다리™ 2017.02.10 17:11 신고

    와...송이향이 완전 진하게 느껴질듯 하내요~

  9. *저녁노을* 2017.02.11 06:32 신고

    송이향기..정말 좋은데....^^

  10. 핑구야 날자 2017.02.11 08:11 신고

    와우 수랏상이 부럽지 않은데요~~ 봉황에 가면 꼭 들려보고 싶네요

  11. 몰드원 2017.02.11 16:13 신고

    정말 건강식 인듯 하네요

  12. 블라 블라 2017.02.12 16:40 신고

    와대박!! 송이버섯밥도 맛있겠지만
    같이나온 밑반찬들도 맛깔나보이네요 ^-^!!




(경북맛집/안동맛집)맛50년 헛제사밥.헛제사밥이라해서 헛배가 부른게 아니예요. 맛있는 음복음식 안동 맛50년 헛제사밥


조선 시대부터 유교 풍습에 따라 많은 집은 조상들에 대한 예로 돌아가신 분의 기일에 제사를 모셨습니다. 경건하고 예를 다하여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상을 모셨다면 일가친척이 모여 제사상의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합니다. 어머님은 항상 말씀하시길 “음복을 하면 잘산다”며 꼭 먹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나도 중년이 되어 제사 뒤 먹는 제삿밥인 음복의 의미를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안동 맛50년 헛제사밥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13-2

안동 맛50년 헛제사밥전화:054-821-2944



2016/06/18 - (경북여행/안동여행)의성김씨 학봉종택. 안동 의성김씨 학봉 김성일 종택을가다. 의성김씨 학봉종택

2016/06/02 - (경북여행/안동여행)안동 봉정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고려후기의 고건축물로 평가받는 독특한 불전인 국보 제311호 봉정사 대웅전. 안동 봉정사

2016/05/31 - (경북여행/안동여행)안동 봉정사 만세루. 천년고찰의 풍미를 간직하며 묵직하여 봉정사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봉정사 만세루, 봉정사 만세루

2016/05/27 - (경북여행/안동여행)천등산 봉정사 극락전, 화려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나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 안동 봉정사 극락전 여행. 봉정사 극락전

2016/05/24 - (경북여행/안동여행)안동 천등산 개목사 원통전. 천등산의 지세로 안동에 소경이 많아 비보사찰이 된 개목사, 그후로 소경이 없어졌다는 개목사 원통전 여행,

2014/04/13 - (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 맛집 간고등어 일직식당.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도 먹고 갔다는 안동간고등어 일직식당.

2014/02/03 - (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맛집 남안동 휴게소. 안동에서는 꼭 먹어야 할 음식 1호 안동 간고등어 맛집 남안동휴게소

2016/05/19 - (경북여행/안동여행)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명옥대. 퇴계 이황의 강학소 안동 명옥대에서 녹음방초를 즐기다. 명옥대




음복은 큰 냄비에다 고사리, 도라지 등 제사에 올린 갖가지 나물과 밥을 섞어 비빔밥을 해서 온 가족이 삥 둘러앉아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끔은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으로 비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나만 그런 생각을 했던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일찍이 양반의 고장이라는 안동에는 많은 서원과 향교가 있었습니다. 서원은 사설교육기관이라면 향교는 요즘으로 말하면 국립교육기관입니다. 지금이야 모든 게 풍족한 시절이지만 당시에는 쌀뿐 아니라 모든 게 귀한 시절이라 양반의 자제인 유생들도 제사음식을 차린 뒤 축문을 짓고 풍류도 즐기며 진짜 제사가 아닌 허투루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제사음식을 먹었던 것이 유래하여 헛제삿밥이라 하였습니다.




안동식혜



요즘 아이는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모든 게 귀한 시절이라 제삿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런 마음이 조선 시대의 유생도 똑 같은 마음이었나 봅니다. 평소 먹지 못했던 귀한 음식을 먹는 날이라 생각하여 일부로 제사를 모시는 형식을 취하면서 쌀밥에 고기반찬을 먹었던 게 헛제삿밥의 유래라 하니 말입니다.



헛제삿밥도 제사 음식인 음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온갖 나물과 경북지방에서 제사에 꼭 올린다는 돈베기(상어), 귀한 소고기 산적, 안동에서 빠질 수 없다는 간고등어는 기본이며 온갖 나물에 탕까지 격식은 모두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보기 힘든 제기 그릇인 큰 대접 놋그릇에다 비벼 먹는데 고추장이 아닌 간장과 깨소금만 있으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참 맛있는 비빔밥이 됩니다.





헛제삿밥으로 유명한 원조집은 안동시 안동호의 월영교 앞에 있는 ‘맛 50년 헛제사밥’ 음식점입니다. 창시자이신 할머니의 뒤를 이은 며느리 그리고 지금은 3대째 이어져 더욱 깊이 있는 전통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 50년 헛제사밥에서는 모든 음식에 안동 식혜나 단술이 따라 나옵니다. 식혜 하면 단술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안동 식혜는 단술과 조금 다른 맛과 모습입니다. 엿기름, 찹쌀, 생강, 고춧가루, 무를 재료로 사용하는데 끓이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탈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강 맛도 나고 매운맛, 단맛, 시원한 맛 등 오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맛 50년 헛제사밥은 여러 메뉴가 있는데 기본은 놋그릇에 제사음식인 전, 돈베기(상어), 고등어 등 6가지와 탕, 안동 식혜가 9,000원이며 선비상은 15,000원에 헛제삿밥+상어고기+쇠고기산적, 도토리묵, 조기, 약밥, 떡이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나오며 가장 인기가 좋은 맛 50년 헛제사밥의 대표 음식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정식 같은 분위기인 현학금상 상차림은 30,000원인데 선비상+문어초회,+쇠고기사태찜+안동간고등어구이로 보기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헛제삿밥으로 모든 게 기본이 가장 맛있다는 지론이 아니고 주머니가 얇아서 가장 저렴한 헛제삿밥으로 주문했습니다.

 




헛제삿밥은 제기인 놋그릇에 6가지와 탕, 안동식혜, 놋대접 이에 비빔용 나물이며 사람 인원에 1개씩 나오며 김치 등은 공동입니다. 먼저 온갖 나물이 담겨진 놋쇠 대접에 밥을 붓습니다. 그리고 간장을 조금 넣고 비비면 됩니다. 참고로 일행 중에 고추장을 원했더니 따로 나왔습니다. 비빔밥과 6가지 음식은 모두 음식의 맛을 돕는 궁합이 참 잘 맞았습니다.

 








 


 








지방마다 제사음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양반골이란? 경북 안동의 제사음식도 체험해보며 생소한 이름의 헛제삿밥도 맛보면 좋습니다. 헛제삿밥이라고 헛배가 부르는게 아닙니다. 금방 다른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것도 뭐하면 도로 건너편에 조성된 월영교를 걷고 일차 소화를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안동호에 날아갈 듯 서 있는 월영교는 나무로 만들었으며 그 길이만도 387m에 이릅니다. 목재 다리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월영교. 월영교 이름은 안동주민의 응모를 거쳐 채택되었는데 이 지역이 옛날부터 달과 관련된 지명이 많아 선정되었으며 이름처럼 주위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 꼭 맛 50년 헛제사밥의 헛제삿밥도 먹고 월영교 구경도 추천합니다.


안동댐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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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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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01.16 08:29 신고

    남다른 경험을 하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2. 65163385 2017.06.12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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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7번국도 맛집 동해안횟집·펜션. 신선로에 담긴 궁중요리 같은 동해안 횟집·펜션 물회 대박.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만나는 맛집입니다. 물회 전문점이자 횟집 전문점으로 정말 유명하다며 영덕 여행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가장 먼저 들렀던 곳입니다. 함께한 일행이 오래전부터 동해안 7번 국도변에 물회 집이 끝내주는 곳이 있다며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양까지 많아 먹어도 먹어도 그릇에 담긴 물회가 줄지 않는 곳이라며 소개했던 곳입니다.





동해안 횟집·펜션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4198-5

동해안 횟집·펜션 전화:054-733-4800

동해안 &오션비치CC(포항 오션힐)골프 패키지 운영


 

 무슨 그런 집이 있을까 하며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보통 이름난 맛집 하면 먼저 양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감질나게 하는 게 기본인데 맛도 최고라면서 먹는게 질리도록 많이 주는 집이 어디 있냐며 믿을 수가 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먹어보고는 믿지 않을 수 없었으며 맛을 아는 식도락가에게 일찍부터 소문이 자자하다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나를 보고 맛집 블로그가 ‘아직 동해안 횟집·펜션도 모르느냐’며 나를 무안케 했던 집입니다.


 

하여튼 물회 맛도 최고, 양도 대박일 정도로 끝내주고, 식당에서 보는 바다 조망은 더욱 끝내주는 그야말로 3박자를 모두 갖추었던 동해안 횟집·펜션입니다. 동해안 횟집·펜션의 박창현 대표는 영덕군 강구수협 중매인 3호로 온 가족이 수협 중매인에 종사할 정도로 바다 생선과 35년 동안 함께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오직 바다 생선 유통에 종사했으며 생선에서는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영덕 강구수협의 중매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지에서 오신 분이 영덕은 대게 이외에는 먹을 게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활어를 취급하는 중매인으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으며 대게 이외에도 맛있는 먹을거리인 싱싱한 생선회가 있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어 물회와 생선회 전문점을 열게 되었다 합니다. 물론 영덕의 대게는 기본이고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동해안 횟집·펜션은 이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싱싱하고 맛있는 최고의 음식만을 내놓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이란 말씀. 동해안 횟집·펜션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단체 손님은 물론이며 저희 처럼 단출한 그룹여행객에게도 정말 주차하기도 좋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갖춰진 수족관에는 싱싱한 생선과 대게 등이 '날 잡아 잡숴'하며 항상 최고의 품질로 대기상태입니다.


 

 

 

 이제는 음식점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한 외부와 마찬가지로 널찍한 내부에다 바닷가 쪽은 모두 통유리를 넣어 꼭 바다속 용궁에서 즐기는 기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건물과 주위 전망이 너무 잘 어울려서인지 영덕군에서는 주최한 건축물 평가에서 동해안 횟집·펜션은 '아름다운 건축물'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니다. 우리는 동해안 횟집의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물회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동해안특선물회, 스페셜물회, 오징어스페셜물회, 참가자미물회, 도다리물회, 소라물회, 전복물회, 오징어물회를 보면서 가히 물회 맛집다웠습니다. 가격은 15,000원~23,000원 선이며 우리는 그중에서도 스페셜물회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것도 괜찮은데 스페셜물회가 가격과 내용 면에서 저렴한 게 동해안 횟집·펜션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일행의 이야기였습니다.


 

 

ㅋㅋ 우리는 주머니도 가볍고 해서 모두 스페셜물회로 오케이하며 통일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물회에 10종류가 넘는 반찬은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었으며 모두 하나같이 모양만 내고 따라 나오는 찌끼다시가 아닌 메인 음식같이 맛도 좋았습니다. 계란말이, 튀김 이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 나와 최고였던 동해안 횟집·펜션.

 

 

 

 

 

 

그리고 물회에서 가장 중요한게 물회 소스입니다. 큰 양푼이에 가득하게 담긴 물회소스와 미리 끓이기위해 매운탕이 들어왔습니다. 물회 소스는 붉은색의 얼음 슬러시였는데 여름철에만 슬러시가 있는게 아니라 겨울철에도 똑같이 얼음 슬러시로 만든 물회소스가 나왔습니다. 겨울인데도 춥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큰 그릇에 담긴 물회 소스는 4인분입니다. ㅎ ㅎ

 

 

 

 

물회는 소스가 중요하며 또한 소스를 물회 그릇에 푸짐하게 돌려가며 듬뿍 담아야 맛있습니다. 저는 삥 둘러가며 물회 소스를 그릇에 채웠습니다. ㅋㅋ 신선로에 담긴 궁중요리 같나요??? 신선로에 올려진 물회라고 제가 이름 붙여봅니다. 이제 잘 섞어서 먼저 옥수수 전분인지 모르겠지만, 노란색의 국수를 물회와 함께 건져 먹습니다. 그리고나서 채소와 함께 생선회를 2/3 정도 먼저 건져 먹습니다.

 

 

 

 

 

 

물회의 새콤함과 싱싱한 생선회, 전복 등의 맛을 음미하며 먹는데 양이 철철 넘쳐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왜 물회인지 아십니까. 생선회를 물에다 말아 먹는다는 뜻이며 이는 포항물회가 원조 격으로 물회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물회가 전국적인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전남지역에서는 된장 물회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날 물회는 맛있는 음식으로 특화되었지만, 뱃사람에게는 서글픔이 담긴 음식입니다. 

 

 

 

 

 

 

망망대해인 바다에서 그물로 생선을 끌어올리다 보면 끼니를 보통 거르게 되는 게 다반사였으며 그때는 허기진 배를 움켜잡으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지금이야 특별음식으로 배위에서 요리해서 먹겠지만, 당시에는 빠르게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물회를 해 먹었는데 비싼 생선은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해서 먹을 수 없었고 상품가치가 없는 잡어를 가지고 회를 썰어 물에다 고추장을 풀어 생선회와 밥을 말아 후루루 마시던 게 오늘날의 원조물회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물회는 생선회와 새콤한 물회 소스, 밥을 함께 물에 말아 먹어야 진정한 물회를 먹을 줄 안다고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뱃사람들의 애환을 생각하며 먹었던 물회라면 이제는 특화된 맛으로써 물회를 먹습니다. 동해안 7번 국도에서 반드시 먹는다는 동해안 횟집·펜션의 싱싱한 물회 꼭 한번 맛보세요. 동해안 횟집·펜션은 맛집답게 방송도 여러 번 탔습니다. ‘찾아라 맛있는 TV', ’전국시대 택시기사 맛집 추천‘, 니들이 게맛을 알아? 영덕 대게 납시오’. ‘KBS 금시초문 미니다큐 이사람’ 등에 출연하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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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 143-1 | 동해안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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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1.11 10:50 신고

    지나가면서 많이 본집이네요
    들어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ㅎ

  2. 영도나그네 2017.01.11 17:56 신고

    역시 물회는 이곳 영덕에서 만난 특선물회를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여행과 산행 포스팅 기대해 봅니다..

  3. 울릉갈매기 2017.01.11 18:31 신고

    햐~~~
    괜찮은 비쥬얼인데요~^^
    집에가다가 허기가 지면 가야겠어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4. 솜다리™ 2017.01.12 11:05 신고

    아..겨울이지만... 시원한 물회...넘 맛나뵈는군요...^^
    전복이랑.. 횟감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특별할듯 합니다~

  5. 핑구야 날자 2017.01.13 08:13 신고

    물회 정말 맛나게 보이는군요 속초에 갔을때 먹어 본 물회가 생각나네요



 

(영덕맛집/영덕대게)대게의 본고장 영덕강구항에서 영덕대게 저렴하게 먹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영덕과 안동 봉화를 아우르는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먼저 찾아 간 곳이 대게의 고장이라는 영덕이었습니다. ‘영덕은 대게, 대게 하면 영덕’하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영덕대게의 원조는 경정2리이며 예로부터 차유마을이라 부릅니다. 7번 국도 옆에 있으며 영덕대게 원조를 알리는 여러 안내판과 영덕대게 유래비도 있습니다.





강구항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253-3


2016/12/20 - (영덕여행)강구 삼사해상공원. 동해안 일출 1번지 삼사해상공원 여행. 영덕 삼사해상공원

2015/09/12 - (경북여행/영덕여행)병곡면 철암산~고래불해수욕장 산행. 산행도 하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철암산~고래불 해수욕장 산행.

2015/09/03 - (경북여행/영덕여행)영해 괴시리전통마을. 7번 국도 여행. 목은 이색선생 유허지가 있는 조선시대 양반마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전통마을에서 고가 구경하세요.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유래비를 보면 차유는 고려 제29대 충목왕 2년에 영해 부사가 마을 순시를 위해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어왔다는 뜻에서 유래하며 고려 왕건이 영해지역을 순시하다 이곳의 대게를 먹고 갔다는 문헌이 나와 대게 원조마을로 통합니다. 그리고 왜 대게라 부르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차유마을 옆에는 조릿대로 둘러싼 봉긋한 죽도가 있습니다. 지금은 육지가 되었으며 죽도산이라 부릅니다. 이곳은 현재 공원으로 개발하였고 정상에는 죽도산 등대가 있습니다. 차유마을에서 게를 처음 잡아 왔을 당시에는 마땅한 이름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가 다리가 붙어 나간 모양을 보고 흡사 죽도의 조릿대 마디와 같이 게의 다리가 길어 죽해(竹蟹)라 불렀던 게 오늘날의 대게 유래입니다.

 

 

영덕대게, 영덕대게 하면서 많이 알려졌지만 작은 상식인 유래를 알고 맛있는 영덕대게를 먹어야겠습니다. 영덕대게를 먹자며 모두 찾아가는 곳이 강구항입니다. 원조마을인 차유보다 더욱 유명해진 대게마을이 강구항입니다. 우리 일행 모두 강구항이 영덕대게의 원조라 생각을 하여 제가 유래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원조는 이곳이 아니고 동해 쪽으로 더 올라가야 한다는 설명을 곁들어주었습니다.

 

 

영덕대게로 강구항이 유명하게 된 계기는 티브이에 방영된 당시 인기 초절정의 국민드라마였던 ‘그대 그리고 나’ 촬영세트장이 강구항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등에 업고 많은 관광객이 세트장을 보기위해 몰려들었고 자연스럽게 영덕대게의 주산지가 강구항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모든 음식은 원조에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만 내일 일정도 있고 숙소도 삼사해상공원에 잡았던 터라 강구항에서 저녁을 대게로 먹기로 했습니다. 영덕대게 축제도 강구항에서 열리는 것을 보면 강구항도 대게 마을이라 불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구항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도로 한편에 늘어선 대게 식당으로 불야성을 이룹니다.

 

 

집집이 모두 대게 전문점을 알리는 게 큰 대게 모형이나 대게 다리 모형을 건물에 하나씩 달아놓고 대게 집을 알리고 대게 산지답게 장관이었습니다. 어느 집으로 들어갈까 많이 망설이다가 가격이나 알아보자며 대게 가격을 물었습니다. 모든 집이 한 마리에 십만 원선이고 잘 해주겠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일행은 모두 7명이며 한 마리씩 먹고 술 좀 먹고 하면 큰 거 한 장은 들어야 했습니다. 이날 일행 중 4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하다 퇴직 한 분이 있어 그분이 오늘 식대를 계산한다며 들어가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행 중 한 분은 저녁밥을 먹는데 마리당 10만 원하는 비싼 대게를 어찌 먹느냐며 지난해 강구어시장에서 따로 싸고 대게를 쪄주는 식당에서 저렴하게 먹고 왔다며 그쪽으로 일행을 끌고 갔습니다.


 

 

 

지금부터 영덕대게를 저렴하게 먹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구항에는 가건물 형태와 번듯한 건물인 동광어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동광어시장 앞쪽 가건물 형태 어시장에서 대게를 샀습니다. 대게는 수족관에도 있고 바깥에 진열된 게 있지만, 밖에 있다고 해서 물고기같이 금방 죽지 않습니다. 모두 살아 있습니다.

 

 

진열된 대게를 보고 마음에 든다면 흥정을 하면 됩니다. 주인장이 달랜다고 모두 주고 나오면 전통재래시장 찾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흥정을 하여 14만 원에 대게 7마리와 홍게 2마리를 서비스까지 받았으며 주인장은 우리를 대게찜 식당에 안내까지 해주었습니다. 대게찜 식당은 길 건너 싱싱 대게입니다.

 

 

 

 

 

 

바구니에 담긴 대게를 식당에 넘겨주자 먼저 물에 한번 헹구고 찜솥에 직행합니다. 물론 일행 중 한 분은 찜솥에서 찌는 것을 보는 게 좋습니다. 대게가 다 찌면 통마리째 드릴까요? 아니면 해체하여 먹기 좋게 잘라드릴까요 하고 물어봅니다. 우리는 통마리째 달라 했습니다.

 

 

 

 

대게는 먼저 다리를 뜯고 게딱지를 분리하고 몸통을 먹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게딱지를 분리할 때 게장이 흐르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잘못하다가는 국물이 다 흘러 삐면 밥을 비벼 먹을 게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불안해 보였던지 주인 아주머님이 친절하게 대게 다리 자르는 법과 대게 다리 살을 쏙 빼서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몸통은 분리하여 잘라주고 게딱지는 밥을 비비려고 들고 갔습니다. 대게 다리 한 번에 쉽게 쏙 빼먹는 방법입니다. 요런 중요한 곳은 밑줄 쫙 긋고 암기하세요. ㅎㅎ 몸통에서 잘라낸 다리를 들고 잘린 다리 반대편의 마디 못미처에 반쯤 가위질을 합니다. 그리고 살짝 꺾으면서 분리하면 토실토실한 다리 살이 적나라하게 온전히 빠져나옵니다

 

 

 그럼 한입에 쏙~~ㅋㅋ 소주 한잔 안 할 수 없죠. 이게 바로 영덕대게를 먹는 재미이자 묘미입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일행 모두 비싼 대게보다 서비스로 가져온 홍게가 살이 찰지고 단단한 게 더 맛있다는 평가였습니다. 그래도 영덕 왔으니까 영덕대게는 당연히 맛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대게의 마지막 코스인 게딱지로 비벼낸 비빔밥입니다. 영덕대게를 먹었다면 당연하게 여기는 게딱지에 밥 비벼 먹기 역시 신공이자 환상의 성찬입니다. 비빈 게딱지 밥을 먹었다면 오늘 영덕대게 사냥은 종료입니다.


 

 

 

그럼 영덕대게를 쪄주는 식당 요금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차림 비가 있습니다. 1인당 2천원, 쪄주는 데는 대게 가격이 5만원 이하면 무조건 5천 원이고 그 이상은 구매금액의 10%로입니다. 식당에서의 7명 요금을 보면 상차림 비 1만4천 원, 쪄주는데 1만4천 원, 그리고 게딱지 밥 7천 원, 대게와 다 합해서 술값 빼고 이십만 원도 들지 않았습니다.

 

 

 

 

 

마침 대게 시즌이 조금은 이른 상황이라 모든 대게는 살이 꽉 차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십만 원에 7명이 맛있게 대게로 배를 불렸으며 숙소로 돌아가기가 아쉬워 다시 동광어시장 1층 어시장코너로 갔습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지만 아직 철시하지 않은 곳이 있어 그곳에서 쥐치를 생선회로 썰어 왔습니다.

 

 

 

 

 

 

 

 

 


쥐치는 양식을 안 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3만 원에 쥐치를 회로 썰어 도시락에 담아 숙소에서 소주 한 잔 쬭~~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이게 사람사는 행복이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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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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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01.04 08:12 신고

    영덕에 가본지도 한참되었네요 또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2. 공수래공수거 2017.01.04 09:38 신고

    정말 행복하셨겠습니다 ㅎ
    저도 년초 대게를 ㅋ

  3. 솜다리™ 2017.01.06 11:06 신고

    전 쥐치가 젤 맛나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저도 눈으로나마 맛나게 먹어봅니다^^



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돼지국밥



(밀양맛집)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 70년 전통 돼지국밥 밀양 단골집.


영남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 된 돼지국밥. 전통시장마다 그곳만의 유명 음식이 있습니다. 우시장이 있었다면 소머리 곰탕, 아니면 돼지국밥, 그것도 아니라면 얼큰한 선짓국밥 등의 별별 음식이 시골 장터에서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줬습니다.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192-1(내일동 주민센터 건너편 골목 안쪽)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전화:055-354-7980


2011/06/18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영남루,. 무더운 날에 밀양 영남루에 올라 시원한 대청마루를 생각한다. 영남루

2011/06/13 - 밀양아랑각에서는 헤어진다는 속설때문에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네요.

2011/06/12 - 목민관의 도리를 일께운 밀양관아의 '근민헌'이 복원되다.

2011/06/07 - 나라의 변고를 알리는 태극나비가 나타난다는 사찰 밀양 무봉사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추위와 고단함을 녹였던 전통시장의 국밥집.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에도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국밥집이 있었습니다. 단골집으로 상호부터 우리에게 친근하여 더욱 푸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골집은 요즘 돼지국밥집에서 많이 나오는 따로국밥이 아닌 순수 옛날 토렴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단골집 주인 할머니의 시어머니 때부터 이곳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에서 돼지국밥을 말았다 합니다.

 


그게 1950년 이전. 주구장창 70년의 풍상을 이 돼지국밥과 함께했으며 지금의 그 며느님 또한 초로의 할머니가 되어 오늘도 변함없이 돼지국밥 토렴을 손수 하시는 것을 보면서 역시 이래서 전통의 국밥 맛이 변하지 않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밑 반찬, 물론 추가도 됩니다. 


70년 내공의 단골집 주인 할머니. 돼지국밥의 내공의 느껴집니다. 



밀양전통시장 단골집의 돼지국밥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머리 고기와 사태를 푹 고아낸 맑은 국물입니다. 그리고 돼지국밥과 내장국밥, 섞어 국밥이 있는데 역시 돼지국밥의 맛은 내장과 살코기, 머리 고기 등을 함께 들어간 섞어 국밥이 진정한 돼지국밥 맛이며, 이런 방식이 진정한 돼지국밥 맛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도 섞어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단골집의 70년 내공의 진정한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가격은 돼지국수와 함께 똑같은 6천 원. 경상도 말로 정구지(부추)를 가득 올리고 양념장과 냄새를 잡아준다는 방아 잎을 살짝 곁들인 전통방식의 단골집 돼지국밥. 이 국밥 한 그릇으로 밀양전통시장의 돼지국밥집을 평정했으며 'KBS 6시 내 고향’과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여러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이를 보면 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돼지국밥 맛집이 틀림없는가 봅니다 주말에 점심을 먹기 위해 단골집을 찾았습니다. 방송출연으로 그런지 점심때 식당 앞 골목에 도착했는데 벌써 4팀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고도 우리 뒤로 줄줄이 사탕처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그리고 인근에서 식사하러 오신 시장분이 “이게 무슨 일이고”하며 “이제 국밥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가”하였습니다.

 






맛있게 국밥 한 그릇을 비우고 나왔더니 기다리는 줄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우리 일행이 골목을 빠져나왔을 때 한 팀이 “이 부근인데”하며 두리번거리는 것을 보고 “국밥집을 찾습니까!” 하니 ‘예’ 하기에, “요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라며 일러주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단골집 옆으로는 밀양 영남루, 밀양 관아, 그리고 해천에 ‘독립운동 테마 거리’가 새롭게 조성되어 ‘약산 김원봉 생가터’ ‘석정 윤세주 생가터’ 등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밀양의 많은 애국지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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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내일동 192-1 | 단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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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12.05 11:37 신고

    돼지국밥은 잡내를 잘 잡아준다면참 맛있습니다^^

  2. kangdante 2016.12.06 07:44 신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 먹으면 딱이겠어요.. ^^

  3. 핑구야 날자 2016.12.06 08:18 신고

    요즘처럼 추울때는 돼지국밥 한 그릇이 딱이죠~~

  4. 백정노예인증 2016.12.06 16:57 신고

    백정일가는 불매.



 

☞(경남맛집/의령맛집)자굴산맛집, 정암솥바위맛집, 의병박물관맛집, 의령충익사맛집 우리한우. 의령 토요애한우 전문점 의령 우리한우에서 맛있고 질 좋은 한우를 먹다.

의령에서 왜 우리한우가 유명할까요? 그 이유는 지금도 전국대회 규모의 의령 소싸움이 열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의령과 한우는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의령은 왜 우리 한우와 밀접하게 되었는지 참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의령은 남강의 풍부한 용수와 넓고 비옥한 전답으로 많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옛날부터 집집이 농사를 짓기 위한 소를 키웠으며 농번기를 피해 백중날이나 추석에 고을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소싸움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인 홍의장군 곽재우가 정암나루 전투에서 대승하게 된 것도 바로 우리소와 관계가 있다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곽재우장군은 우리 의병의 숫자를 많게 보이려고 남강의 정암나루 모래밭에 소를 모두 몰아넣어 서로 싸움을 붙였습니다.

 소는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서로 격렬하게 싸웠고 이를 응원하는 함성으로 왜군은 우리승병이 많이 매복해 있다고 생각을 했고 곽재우는 정암진 전투에서 크게 왜군을 무찔러 전라도로 진출하려던 적을 저지시켰습니다. 그만큼 의령은 우리 한우와 떼 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이어져 지금은 전국에서 의령 한우는 많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의령 한우는 토요애 한우란 브랜드로 사육되는데 의령의 명산인 자굴산 아래 청정지역에 우수한 품질의 송아지를 약 28개월 이상 키워 몸무게는 650kg 내외가 되도록 의령만의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축하여 질 좋은 토요애한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한우의 품질 유지를 위해 거세시술과 칡을 첨가한 사료 등을 먹여 지방에 근육이 골고루 분포하며, 뛰어난 마블링과 선홍색을 띤 고기는 다른 지역의 한우에 비해 품질과 맛에서 월등하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두 의령 한우 의령한우 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의령한우를 먹기 위해 찾았던 곳입니다. 의령읍의 의령 토요애 한우전문점 우리 한우입니다. 우리한우(055-572-9545)는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282-8 남산초등학교 인근에 있습니다. 우리한우 음식점은 주택가에 자리 잡아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음식점 규모는 대단합니다. 1~2층 모두 음식점으로 이용되었는데 주택가 안에서 이런 큰 규모의 음식점하며 놀랐지만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질 좋은 우수한 고기로 주민에게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하겠습니다.

 우리한우 사장님은 아직 젊은 분입니다. 의령 토박이로 고향인 갑을마을에서 영농후계자로 최근까지 직접 토요애 한우 농장을 운영했습니다. 10여 년간 운영한 농장을 잠시 접고 1년 전쯤 이곳에 토요애 한우 전문점인 우리한우를 개업했습니다.

 한우농장경영으로 질좋고 맛있는 쇠고기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게 되었다합니다. 우리한우에서는 직접 토요애 한우를 마리째 경매 받아 도축하여 사용합니다. 그래서 축산물 등급확인서를 항상 비치하여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손님에게 안심하고 드시게끔 합니다.

 

 우리한우에서는 부위별 판매가 아닌 ‘우리한우고기모듬’ ‘우리한우스페셜모듬’ ‘육회’ 등 한우 모둠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먹었던 ‘우리한우스페셜모듬’은 살치살과 꽃등심 갈빗살 업진살 중 두 가지로 구성되는데 살치살과 꽃등심입니다.

 

 


 

 마블링 함보세요. 적당한 지방에 하얀 눈이 내려앉은 듯한 토요애한우의 마블링에 입안에 저절로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연한 불에 올려 살짝 불길만 가도 먹을 수 있다는 ‘신의 한 점’ 토요애한우를 먼저 순수한 고기 맛을 느끼기 위해 먹었습니다.


주로 한우를 먹은 뒤 평가는 입에 녹는다는 말을 하는데 육즙이 흐르는 고기는 정말 부드러워 먹는 것과 동시에 눈 녹듯이 사르르 입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한우에서 사용되는 모든 채소와 양념장, 고추, 마늘등은 고향인 갑을마을에서 시부모님이 직접 농사를 지은 우리 농산물이라며 며느님의 시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한우에서 먹는 토요애 한우가 더 맛있었습니다. 음식은 손맛도 중요하지만 사장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에서 더 맛이 우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된장찌개도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온국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의령은 여행할 곳이 무궁무진합니다.

 

 

 

 

 우리한우가 있는 의령은 의병의 고장입니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전적지인 정암나루에는 의병광장과 의령철교, 3대 그룹 총수를 낳아 부자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정암(솥바위), 남산아래 충익사와 의병탑, 의병박물관, 그리고 보천사지 삼층석탑과 부도 의령 소싸움 등 우리한우에서 반경 5km 내에 포진하고 있어 의령 여행 계획도 함께 세워보세요.

 

 

 

 1층 내부 모습

 2층 내부 모습

 2층 실내 모습. 다양한 크기로 준비

 

 우리한우 2층 어린이 놀이터 시설

 

 

 

 #자굴산맛집 #의령맛집 #의령충익사맛집 #의령정암솥바위맛집 우리한우 영업정보

♣상호:의령우리한우

♣주소:경남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282-8

♣예약전화:055-572-9545

♣메뉴:토요애 한우모듬, 육회, 삼겹살, 한우곰탕 등

♣주차장있음

♣휴무:둘째·넷째 월요일

명절(구정과 추석) 당일 휴무

♣영업시간:오전10시~밤 10시

♣1·2층 132석 규모 단체 가능

 ◆우리한우 인근에 가볼만한 #의령관광지

#보천사지삼층석탑

#보천사지부도

#의병광장곽재우동상

#의병광장

#의병박물관

#충익사

#충익사의병탑


#정암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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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릉갈매기 2015.12.16 09:57 신고

    저도 어제 요거 묵었는데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산위의 풍경 2015.12.16 10:49 신고

    맛있어 보입니다. 침만 꼴깍꼴깍~

  3. 루비™ 2015.12.16 15:14 신고

    세상에나~~~마블링이 완전 예술이군요.
    완전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

  4. 드래곤포토 2015.12.16 16:16 신고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5. *저녁노을* 2015.12.16 17:47 신고

    마블링이 끝내주네요.ㅎㅎ

  6. 워크뷰 2015.12.16 23:18 신고

    우와 너무나 상세한 설명에 고기의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경남맛집/사천맛집)사천공항 맛집 사남공단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진주냉면 원조집 하연옥 사천 직영점에서 맛있는 진주냉면과 쇠고기 육전을 먹다.


여름철 냉면만 한 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말아 나오는 냉면 한 그릇이면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확 뚫려 제자리를 찾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냉면은 많은 사람이 여름철에 즐겨 찾고 좋아합니다.




냉면 하면 보통 이북 지방의 평양냉면과 함흥냉면만 알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도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냉면이 있다는 것은 생소한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이 진주냉면을 알고 그 맛을 즐기지만 왜 진주냉면이 유래가 되었는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진주냉면은 평양냉면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민족전통’에도 인정하고 있는 우리 고유 음식입니다. 또한, 조선 후기인 1849년 간행된 ‘동국세시기’에도 진주냉면이 나올 만큼 유서 깊은 음식입니다.

진주에는 진주기생이 언급될 정도로 권번이 성했는데 권번 가에서 야참으로 내놓은 음식입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사골과 고기 육수를 이용하지만, 진주냉면은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을 이용하여 담백한 육수를 뽑아냅니다.


육수 재료는 남해의 죽방멸치, 다시다, 소고기 사태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바지락, 마른 홍합과 명태, 문어, 표고버섯 등을 함께 장시간 끓여낸 뒤 육수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불에 달군 쇠꼬챙이를 육수에 담가 15일간 저온숙성 시켜 사용하는데 그 맛이 담백하여 따라올 육수 맛이 없다 합니다.


또한, 진주냉면의 고명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대표적인 게 달걀을 입힌 쇠고기 육전과 지단 등 아홉 가지 고명이 사용됩니다. 요즘 고기 냉면도 나오는 곳이 있던데 넉넉하게 들어있는 육전에 진주냉면은 맛도 좋고 한 그릇으로 포만감을 들기에 충분 합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일반 냉면집에서 그 맛이 많이 변질하여 아주 강한 자극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진주냉면은 제 개인적인 생각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그리고 진주냉면은 각각의 특징적인 맛을 가진 것 같습니다.

지난주 남해군에 볼일이 있어 사천에 있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저녁 시간을 조금 넘겼지만 둘 다 저녁을 먹지 않아 동생이 안내한 곳입니다. 진주냉면으로 유명하다는 ‘하연옥’ 사천 직영점입니다.

하연옥은 사천 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편리했으며 맛과 전통으로 항상 많은 손님으로 북적인다며 동생이 귀띔을 해 줍니다. 하연옥의 유래도 진주 냉면 못지않게 오랜 전통을 지닌 가업을 잇는 음식점입니다.

창업주 하거홍옹에 의해서 1945년 부산식육식당 간판을 걸고 부인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장터 음식인 소국밥, 비빔밥, 냉면, 돼지 수육 등을 판매한 게 오늘날의 하연옥이 되었습니다.

불우한 가정형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1940년경 식당을 전전하다 냉면을 배우게 되었는데 현재는 진주냉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졌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진주냉면으로 알려진 사연은 부산 식육식당에서 부산 냉면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하다 손님들의 요구로 ‘진주냉면’을 상호로 사용하게 되었다합니다.

진주냉면 상호를 걸고 많은 진주냉면과 차별을 두겠다는 생각으로 2011년경 제 창업의 정신으로 새로운 옥호인 ‘하연옥’으로 진주냉면의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냉면이든 밀면이든 면으로 만든 요리는 물보다 비빔을 좋아해 비빔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대학교 한우로 만든 쇠고기 육전을 함께하면서 면과 육전을 함께 먹기에는 두 명이서 양이 많다며 비빔면 1개와 육전을 시켰습니다. 요 육전이 진주냉면에도 사용됩니다. 비빔면 두 개를 주문했다면 배가 불러다 먹지 못하고 남겼을 뻔했고 그릇을 부탁했는데 친절하게도 대접 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비벼서 갈랐는데 그래도 양이 이만큼 되었습니다. 쇠고기 육전과 함께 비빔냉면을 먹었더니 배도 든든하고 오랫동안 냉면 맛과 육전 맛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주방에서 쥔장분인지 따뜻한 선지해장국을 끓여 직접 내어 주는 센스에 감동 하였습니다.


진주에서는 진주냉면 본점 하연옥도 있지만,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진주냉면 하연옥 직영점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삼천포, 사천, 남해군 등 여행길에 맛집을 찾는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 기술이 없어 강한 조명으로 옥호가 모두 날아갔습니다. ㅎㅎ




◆사천공항 시남공단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 사천 직영점 영업정보◆

★상호:하연옥 사천직영점

★주소:경남 사천시 사남면 하동길 8-11(사남공단 입구 도로건너편)

주소: 사남면 유천리 17-1

★전화:055-853-9005

★메뉴:진주냉면 온면, 냉면, 비빔면, 비빔밥, 진주온반, 경상대학교 한우 육전 등

★대형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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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 하연옥사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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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로끙이 2015.07.29 12:51 신고

    요름엔 요런 음식들이 자꾸 땡기긴 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맛난 음식 잘 보고갑니다 ^^

  2. 행복한요리사 2015.07.29 14:26 신고

    진주냉면과 쇠고기육전~
    맛보고 싶어요..
    금정산님! 시원한 하루 되세요. ^^

  3. 2015.07.29 17:17

    비밀댓글입니다

  4. 저녁노을 2015.07.30 06:31 신고

    ㅎㅎㅎ사천 다녀가셨군요.
    그 맛...알지요^^

  5. 썽망 2015.07.30 10:28 신고

    가까웠음 좋았을텐데~~!! 육전이 대박인거 같애요~ㅋㅋ

  6. 영도나그네 2015.07.30 18:10 신고

    금정산님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모두 드시고 계시는 군요..
    사천에서 만나는 진주냉면의 원조집의 냉면은 무더위를 이길것 같은 맛있는
    냉면같기도 하구요..
    좋은 맛집소개 잘보고 갑니다..

  7. 김현주 2015.08.06 10:37 신고

    항상사천가면재건냉면집꼭들렀다왔는데담엔요기가봐야겠어요~~~^^

  8. 고기수염 2015.08.24 04:19 신고

    아으 배고파

  9. 여여 2015.09.05 10:04 신고

    아~~먹고 싶어요.
    먹고 한참 지나면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경북맛집/영덕맛집)고래불해수욕장 맛집 송천강재첩국. 죽도산 전망대, 괴시마을 맛집. 뽀얀 국물이 일품인 송천강 재첩국 식당 재첩국이 완전 좋아요.


동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7번 국도는 오밀조밀한 해안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여행객에게는 여행의 천국이라 할 만큼 환상적인 전경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동해안 드라이브 길입니다. 누구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동해 7번국도 해안 길..........



아름다운 바다도 배가 불러야 눈에 들어옵니다. 구경도 중요하지만 먹는 만큼의 즐거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합니까. 그 수려하고 아름다운 금강산도 밥을 먹고 난 뒤에야 제대로 눈에 들어오듯이 동해안 여행길인 죽도산전망대와 목은 이색선생 유허 지를 여행하고 200년도 넘었다는 찬란한 고가들도 나의 허기진 배를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인근에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재첩국 식당이 있다며 가게 된 송천강 재첩국 식당. 강과 바다가 만나는 시원스런 송천강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어느 시인의 시구에도 올랐을 분위기입니다. 식당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금빛 모래가 장장 8km가 될 정도로 긴 백사장은 인근의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짙은 소나무 숲이 연초록색을 담고 분위기 있게 숲 그늘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찾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은 굵은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곳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자랑을 할 정도로 동해안의 유명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



고래불의 불은 뻘의 옛말로 지명의 유래는 괴시 마을의 목은 이색선생과 관계가 있습니다. 선생이 어렸을 때 이곳 상대 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를 바라보았는데 마침 고래가 하얀 물을 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하였습니다. 선생이 본 것 처럼 지금도 돌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7번 국도 여행객에게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앞에 흐르는 깨끗하고 맑은 송천강에서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재첩으로 재첩국과 재첩 수제비, 재첩 파전만을 주메뉴로 하는 영덕 맛집입니다.




뽀얀 국물에 부추(정구지)를 팍팍 썰어 넣어 시원한 국물에 재첩 알갱이가 듬뿍 들어 있는 재첩국은 경상도 아지매의 감칠 맛 나는 인심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동해안 바닷가에 주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회와 영덕대게도 있지만 송천강 재첩국 식당의 맛있는 재첩국으로 속도 한번 풀어보세요.




재첩이 들어 있는 자매품 파전도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지역 공중파 방송에 국물이 시원한 재첩국으로 수차례나 소개된 맛집으로 고래불 해수욕장의 송천 강가에 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맛집, 괴시마을 맛집, 죽도산 전망대 맛집 송천강재첩국식당 영업정보◆

상호:송천강재첩국식당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40-1

전화:054-733-0094

영업시간:10시~19시

좌석수:30석

주차시설:10대










"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해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한 팸투어애 참가하여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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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 송천강재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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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라이어 2015.05.02 11:59 신고

    정말 맛있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겠어요. ^^

  2. 신기한별 2015.05.02 13:54 신고

    재첩국 시켰을 뿐인데 반찬은 정말 푸짐하게 나오네요.

  3. 멜옹이 2015.05.02 14:53 신고

    재첩국 한숫가락에 깍둑이 올려서 먹음 너무 맛있겠네요

  4. 공수래공수거 2015.05.02 15:02 신고

    예전 술 마신뒤 아침에 해장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ㅎ

  5. *저녁노을* 2015.05.02 22:29 신고

    한 그릇 먹고 싶네요^^








 

☞(영덕맛집/강구맛집)팔각산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기사식당.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가 맛있는 나비산기사식당.

 

영덕하면 가장 유명한 게 있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삼척동자도 안다는 영덕대게입니다. 그러나 영덕은 귀한 대게만 유명한 게 아닙니다. 영덕대게 만큼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덕군민은 영덕대게 만큼 맛있는 생선으로 인정하는 게 있습니다. 영덕 특산물인 ‘미주구리’입니다.



 

 

미주구리 생선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가자미 또는 기름가자미로 알려졌는데 저도 사실 참가자미 생선은 들어 봤지만 물가자미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덕에서는 참가자미 이상의 맛이라 인정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영덕에서 부르는 이름인 미주구리는 일본식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듯하며 우리 이름인 물가자미로 불러야겠습니다. 영덕군 특히 강구항에는 영덕대게를 취급하는 식당이면 물가자미를 취급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영덕대게와 물가자미는 영덕 대표 특산품입니다.



 

활어회로도 인기가 높지만, 물가자미는 가자미 찌개가 제맛입니다. 어머님이 집에서 끓여주시던 가자미 찌개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그 맛을 지키는 식당이 영덕군 강구에 있다 했습니다.

 



 

동해안을 달리는 7번 국도의 중간기지인 강구에서 왼쪽 달산, 청송 방향으로 꺾으면 934번 지방도입니다. 도로 입구에 나비산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점심시간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 망정이지 밀려드는 손님으로 까딱했으면 숟가락만 빨 뿐 했습니다. 그만큼 7번 국도를 달리는 여행객에게는 유명한 가 봅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바로 가면 음식준비 시간이 약간 소요됩니다. 방문 3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 하면 맛있는 물가자미 찌개를 도착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됩니다. 모두 다 알고 계시는지 예약전화가 자주 걸려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우리가 예약한 물가자미 찌개도 큰 솥에 팔팔 끓고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코에 달린 촉수를 자극하며 군침을 자꾸 삼키게 하였습니다. 고추장 국물로 생각되는 물가자미 찌개 국물로 따뜻한 공깃밥을 비벼 먹어도 한 그릇은 뚝딱 비울 것 같습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무늬만 생선찌개가 아니고 두툼한 물가자미 생선살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게 합니다. 담백하며 얼큰한 물가자미(미주구리) 전문 찌개 점인 나비산 기사 식당은 직접 영덕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 합니다.



 

혹 기상악화로 조업을 못한 경우에는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할 때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또한, 물가자미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어종임으로 1년 내내 미주구리로 만든 회와 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미주구리 찌개를 영덕 여행길과 동해안을 찾는 여행길에 맛 보지 않고 지나치면 아주 아쉬움이 남는 그런 집입니다. 저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참 2인분인 소(小)자 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팔각산 맛집, 영덕맛집, 강구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 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나비산기사식당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강산로 10

★예약전화:054-733-4876

★메뉴: 해물탕, 도루묵 찌개,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 물가자미 회, 물곰탕 등

★영업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휴무: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무

★대형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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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sik's Drink 2015.04.28 10:55 신고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찾아봐야 할 곳이네요 ^^
    맛나보여요~~

  3. 신선함! 2015.04.28 11:04 신고

    넘넘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 완전 땡기네요~

  4. 스토 2015.04.28 11:10 신고

    물고기는 참 이름도 많아요 ㅎㅎ 저는 아직 못 먹어봐서 먹어보고 싶네요

  5. 세상속에서 2015.04.28 11:49 신고

    나비산기사식당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6. 멜옹이 2015.04.28 12:37 신고

    물가자미 찌깨 얼큰하니 맛있겠네요 ^^

  7. 핑구야 날자 2015.04.28 12:37 신고

    기사식당이 아무래도 맛난 곳이 많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8. Ustyle9 2015.04.28 13:02 신고

    맛있는 한상차림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9. 애터미힐링 2015.04.28 14:36 신고

    역시~ 기사 식당은 대부분 만족스럽더라구요 ^^

  10. 도느로 2015.04.28 15:27 신고

    미주구리를 회로만 먹는것이 아니군요.
    찌게도 참 구수~할 것 같습니다. ^^

  11. 헬로끙이 2015.04.28 16:00 신고

    밑반찬들도 꽤 많이 나오네요 ^^
    덕분에 맛집 정보 잘 알아갑니다

  12. 광주랑 2015.04.28 16:26 신고

    기사식당 밥이 맛있는건 유명하죠 ^^ 보글보글 끓는 찌개를 보니 저도 한 입 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

  13. 릴리밸리 2015.04.28 18:27 신고

    얼큰하니 너무 맛있어 보이는 찌개네요.
    요즘 입맛을 잃어서 이런 찌개가 먹고 싶습니다.^^

  14. fam1596 2015.04.28 18:39 신고

    와 정말 물가자미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

  15. 행복박스 2015.04.28 18:54 신고

    꼭 먹어보고 싶을만큼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16. 아침5시 2015.04.28 20:45 신고

    와 정말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

  17. 맛있는여행 2015.04.28 21:46 신고

    역시 기사식당은 실망을 주지 않는 듯 합니다.
    가지마찌개가 너무 얼큰하게 보이는군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8. 악랄가츠 2015.04.29 00:04 신고

    영덕의 또 다른 별미인가보네요! ㅎㅎ

  19. 신기한별 2015.04.29 23:26 신고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반찬이 깔끔하네요 ㅋ

  20. 임성균 2015.08.07 14:12 신고

    저딴걸 왜 쳐먹냐?? 맛집은 개조까네

  21. 카푸치노 2016.12.04 22:24 신고

    맛집이라는 블로거 보고 갔다 해물탕1인분1만원짜리 시켜먹었는대 해물은커녕 동태탕보고 해물탕 이라고 해서 주인한테물어보니 자기들은 이게해물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이름바꾸야지 하니 마음에안들면 오지마라 합니다





☞(영덕맛집/강구맛집)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 맛집 명가대게·회 식당. 속풀이용으로 이만한게 없어, 명가대게·회 생대구탕 끝내줘요.


지난 2015년 4월 2일~5일(4일간) 대게의 본향인 영덕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영덕를 대표하는 축제는 복사꽃 축제와 영덕대게축제입니다. 그 중 영덕 축제 1번지라는 영덕대게축제를 즐기며 영덕관광을 위해 1박2일 휭하니 댕겨 왔습니다. 역시 영덕은 7번 국도의 중심지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취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인파에 취해 이게 사람사는 모습이구나며 여행을 다니는 이유를 깨닫게 했습니다. 여행과 휴식은 다음날의 활력소가 됩니다. 그런 영덕 여행은 힐링 장소로 최고입니다.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해파랑길과 영덕군에서 조성한 블루로드길을 걷는다면 어느듯 영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영덕대게축제도 보고 영덕 관광을 했다면 저녁은 역시 영덕의 거나한 밥상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거나한 밥상은 영덕 대게를 말합니다. 필자도 1박2일 여행에서 영덕대게를 맛있게 먹고 봄내음이 가득한 해안가에서 편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부시럭 거리며 눕혔던 몸을 일으켜 비몽사몽 찾아간 명가대구·식당에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여행을 위해 먹어야하는 아침은 역시 시원한 국물이좋은 대구탕이 최고였습니다.  물론 명가대게·회식당은 영덕 특산물인 영덕대게 맛집으로 더 잘알려져 있습니다. 



1층은 대게 전문점을 알리는 대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대게를 포장하여 전국에 보내기 위한 택배 작업을 하는 공간이며 식당은 2층으로 가야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가수 '태진아'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출연진, 산악인 '엄홍길'씨등 유명인들이 맛을 보며 남긴 싸인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영덕 맛집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식당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은 고요한 아침 해안가의 한적함 그대로입니다. 갈매기가 날고 파란하늘에 구름이 흐르는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 산그림자와 함께 물속에 잠긴 반영이 너무 좋아 대구탕를 기다리며 넋을 빼며 오십천을 한참 주시했습니다. 



명가대게·식당의 밑반찬입니다. 향긋한 바다에서 풍기는 봄냄새가  맛있는 반찬에 가득합니다. 쥔장의 정성이 전해지는 물김치며 젓갈류, 파김치, 말짱 도루묵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도로묵등 밑 반찬만 봐도 군침이 절로 생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 파김치.........엄청 맛있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찰진 밥에 두공기는 거뜬히 먹을 것 같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



물가자미라는 미주구리회입니다. ㅋㅋ 아침에 회하며 꺄우뚱 하시겠지만 역시 싱싱한 회는 조석을 가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구탕과 함께한 미주구리회가 끝내줍니다. 





미나리와 함께 한 미주구리회, 초장을 올린 모습에 그 만 홀릭......



명가대게·회 만의 또 하나 자랑인 대구탕 지리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대구탕 지리는 시원한 국물 맛에 전날 음주에 쩔었던 속 까지 말끔히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대구탕의 내부를 들여다 봤습니다. 



ㅋㅋ 요즘 흉내만 내는 대구탕 음식집이 많습니다만  명가대게·회식당에서 사용하는 대구는 생대구만 고집합니다. 싱싱한 생대구에 큼지막한 토막은 대구의 비쥬얼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맛을 부른 생대구탕 아침 식사로 진짜 최고 였습니다.


뽀얀 국물........달라보이지 않나요???????


탕의 진미 대구의 '외' 입니다. 푸짐하며 싱싱한 특미 생대구탕을 영덕여행에서 대게와 함께 맛보며  맛있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영덕대게축제 맛집, 해맞이공원맛집 '명가대게·회' 영업정보

★상호:명가대게·회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1리 480

★전화:054-734-5525

★메뉴: 영덕대게, 물회 생대구탕 등

★매장 앞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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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 명가영덕대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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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악랄가츠 2015.04.14 15:21 신고

    속풀이아 아닌 다시 달려야 될 듯해요! 으응? ㅋㅋㅋ

  3. 세이렌. 2015.04.14 15:43 신고

    해장용으로 그만이겠어요

  4. 헬로끙이 2015.04.14 15:58 신고

    우... 우와 완전 푸짐한 한상이군요
    거기에 반찬들도 완전 밥을 부르는 반찬들만 모인듯 ^^

  5. 세상속에서 2015.04.14 16:10 신고

    대구탕 맛있겠어요.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6. 행복박스 2015.04.14 16:45 신고

    속풀이용으로 아주 좋겠는데요~

  7. ☆정보가힘이다☆ 2015.04.14 18:24 신고

    와~ 밑반찬 말도안되게 깔끔하네요 ㄷㄷㄷㄷ

  8. 2015.04.14 18:58

    비밀댓글입니다

  9. 도느로 2015.04.14 19:21 신고

    제ㅐ가 회를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예전에 영덕에서 먹은 물가자미...즉, 미주구리회의 고소함은 잊을 수가 없네요^^
    제가 보기엔 오늘의 메인메뉴는 미주구리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10. 맛있는여행 2015.04.14 22:14 신고

    찬이 참 깔끔합니다.
    미주구리회가 참 인상적이구요. 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1. 아쿠나 2015.04.15 06:50 신고

    영덕맛집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포스팅인듯하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가요 ^^

  12. [블루오션] 2015.04.15 07:02 신고

    영덕맛집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아간답니다 ^^~

  13. pennpenn 2015.04.15 07:22 신고

    맛 좋은 음식이 한상 가득하군요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드래곤포토 2015.04.15 07:23 신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

  15. 라오니스 2015.04.15 08:11 신고

    미주구리회 .. 맛나보입니다...
    대구탕도 시원하니 좋아보여요 .. ^^

  16. kangdante 2015.04.15 08:12 신고

    wow!~
    푸짐한 밥상입니다..
    한상 받아먹고 싶어요.. ^^

  17. Hansik's Drink 2015.04.15 08:59 신고

    완전 빠져들것 같은데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18. 죽풍 2015.04.15 09:03 신고

    명가대게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9. 신선함! 2015.04.15 09:14 신고

    푸짐하니 맛나보이네요 ㅎㅎ
    든든하게 먹고 싶네요~

  20. 깔끔, 푸짐, 정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1. 솜다리™ 2015.04.16 00:34 신고

    오우...국물이 시원할듯 합니다~~



 

☞(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대게하면 영덕은 다 아실것입니다. 요즘 지역의 특색 있는 빵이 많이 개발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게빵입니다. 영덕대게의 고장인 강구에서 맛보는 ‘울진대게빵’은 붉은대게살을 넣어 실제 대게 맛을 나게 하였습니다.

또한 대게 모양의 성형을 그대로 만들어 꼭 대게를 뜯듯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형 틀에 구어 나오는 대게빵은 실물크기 대게의 40~50%로 영덕 강구의 영덕대게축제 구경을 갔다가 요즘 인기 있는 대게빵도 맛을 봤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대게빵 맛이 궁금해 블루베리 대게빵을 주문했습니다. 단팥에 호두가 들어간 호두대게빵과 대게빵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블루베리대게빵 두종류입니다. 저기 저기 맛있는 블루베리 알갱이도 보입니다.

호두대게빵은 붕어빵 맛과 비슷할 것 같고 블루베리대게빵은 와플처럼 식감 자체가 바싹하며 고소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울진 강구항에서 영덕대게도 먹었다면 대게를 꼭 빼닮은 대게빵과 함께 여행을 하며 간식으로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울진대게빵은 강구면 강구항의 동광어시장 앞에 위치하며 전화는 054-733-3848. 


울진 대게빵 강구점(054-733-3848)  가격

호두대게빵  2개 3,000원, 1박스 15,000원

블루베리 대게빵 1개 2,000원. 1박스 10,000원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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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 울진대게빵 강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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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노(inno) 2015.04.08 09:29 신고

    와우!! 대게빵에는 대게가 안들어있을줄 알았는데 대게가 들어있다네요. ㅎㅎㅎ

  3. 파라다이스블로그 2015.04.08 11:03 신고

    '대게인척 하는 붕어빵'이 떠오르는 빵이네요:)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려낸 간식거리같습니다.
    흥미롭네요^^ 저희 블로그에도 재밌는 문화이야기가 있으니 한번 놀러오세요~ 좋은하루되세요!

  4. 대한모황효순 2015.04.08 11:51 신고

    우와~대게빵 디게 신기하다.
    그 맛은 어떨지요.
    먹어본적이 없어소~ㅎ

  5. 루비™ 2015.04.08 12:23 신고

    대게빵이 신기하게 보여요.
    맛은 호두맛과 블루베리맛이 있네요^^

  6. 핑구야 날자 2015.04.08 12:46 신고

    대게빵이 참 맛나게 생겼네요... 속에 대게살이 들어가면 대박 비싸겠죠

  7. 『방쌤』 2015.04.08 13:04 신고

    대게도 먹고싶고~
    대게빵도 먹고싶고~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네요~^^ㅎ

  8. 애터미힐링 2015.04.08 13:23 신고

    붕어빵 같은 대게빵 재밌네요~

  9. ☆정보가힘이다☆ 2015.04.08 13:29 신고

    잘 보고 가요~~

  10. 박군.. 2015.04.08 13:42 신고

    대게빵 맛있게 보여요 ~ㅎㅎ

  11. 착한곰돌이 2015.04.08 13:57 신고

    대게 빵이라니! 우와 정말 먹고 싶네요!

  12. 로키. 2015.04.08 14:48 신고

    대게빵 대게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13. 도느로 2015.04.08 14:54 신고

    ㅎㅎㅎㅎ 아마도 영덕에만 있는 특산물(?)이 아닐까요?
    저건 정말 상상도 못해봤는데....참 재미있고 참신합니다. ^^

  14. 행복박스 2015.04.08 15:11 신고

    대게빵이라..붕어빵만큼 맛있겠습니다~^^

  15. 헬로끙이 2015.04.08 16:02 신고

    ㅋㅋㅋ 붕어빵이 아니고 대게빵이라해서 뭔가했는데
    대게모양이 귀엽네요 ㅎㅎ

  16. 세상속에서 2015.04.08 16:42 신고

    강구항 대게빵 언젠가 먹어보겠죠~

  17. 맛있는여행 2015.04.08 20:17 신고

    대게빵은 처음 보는데요.
    모양새가 정말 대게로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8. 천추 2015.04.08 21:29 신고

    영덕의 특징을 잘 살린 빵이군요^^

  19. 해피송 2015.04.08 23:37 신고

    색다른 대게빵에는 게가 들어 있을까요?...
    고구마 속을 넣은 대게빵 맛났습니다

  20. *저녁노을* 2015.04.09 05:58 신고

    맛보고 싶어요ㅎㅎ

  21. 영도나그네 2015.04.09 16:33 신고

    대게의 고장답게 이곳에서는 대게빵도 개발한것 같군요..
    좋은 아이디어 상품같으며 한번 먹어보고 싶어진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경남맛집/김해맛집)김해박물관 맛집,허황후릉 맛집, 대성동고분박물관 맛집, 김해에서 유명한 구산동돼지국밥이요.

부산과 동부경남에서 서민 보양식으로 통하는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 후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만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밀양 무안면의 무안시장 안에서  1940년 경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을 말아  판매를 하였고 지금도 그의 후손이 밀양 무안에서 3대째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남의 음식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김해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몇번이나 함께 먹었던 돼지국밥집이 김해에 있습니다. 올 봄 김해건설공고에서 매화 출사를 하고 일부러 찾아갔던 곳입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이며 구산동과 김해 인근에서는 아주 유명한 곳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합니다.


 

소문이 빈말이 아닌지 먼저 넓은 주차장입니다. 식당 손님이 타고온 차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필자도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식당건물은 길게 일자 모양으로 지어진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를 보고 한번더 놀랬습니다. 그 넓은 식당내부가 식사를 하는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운좋게 방금 먹고 나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에서 본 만큼 내부도 엄청 넓었습니다. 김해 시민은 모두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냐며 필자도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차려진 밑 반찬은 다른 집과 별 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했습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의 자존심이라 하는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 먹는 밥법을 알아보겠습니다.먼저,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는 분이 있습니다. 필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고 대신 새우젓만으로 간을 맞춥니다. 돼지국밥새우젓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우가 덩치는 작아도 돼지와 상극입니다. 채하거나  돼지고기에 의탈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돼지국밥에 반드시 새우젓이 따라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다음 겉저리로 무친 정구지(부추)입니다. 봄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한테도 주지 않고 몰래 남편한테만 준다는 정구지를 넣습니다. 필자는 정구지 없는 돼지국밥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정구지를 넣은 다음 간이 맞는지 확인 한 후 국수를 돼지국밥 육수에 담가 따뜻하게 먹습니다.

 

국수를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국수 가락이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고 아주 길게 뽑아져 나옵니다.  긴 국수 처럼 오래 살아라는 뜻이 있습니다. 국수 많이 먹고 장수하세요. 국수를 건져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일잔은 정구지와 함께 잘저어야합니다.

 

 

구산동 돼지국밥은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비개와 살코기가 적당히 붙어 있는 돼지고기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국내산 돼지고기가 배가 부를 만큼 들어 있으니 손님이 자연스럽게 몰리나 봅니다. 돼지국밥 육수 또한 찐 한그릇하고 나면 서민의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군, 구지봉 허황후릉 등 김해 금관가야를 둘러보고 맛집인 김해 구산동돼지국밥집에서 맛있게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김해박물관 맛집, 허황후릉 맛집 구산동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구산동돼지국밥

★주소:경남 김해시 구산동 1009-12번지

★전화:055-332-8825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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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북부동 | 구산동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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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5.04.04 07:14 신고

    원래 돼지국밥은 취향이 아니지만
    이 집은 먹을만 하겠군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2. 달빛천사7 2015.04.04 08:30 신고

    한그릇 먹고 나면 든든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3. Hansik's Drink 2015.04.04 10:38 신고

    완전 맛나보이네요 ^^ 너무 생각납니다 ㅎㅎ

  4. 신선함! 2015.04.04 10:46 신고

    한그릇 확~ 생각나네요~~

  5. 공수래공수거 2015.04.04 12:13 신고

    돼지국밥은 그 고유의 냄새만 잡아 주면 참 맛있는데
    그런집이 별로 없더라구요^^

  6. 행복박스 2015.04.04 14:56 신고

    뜨근하게 먹으면 아주 맛있겠어요

  7. 도느로 2015.04.04 17:49 신고

    역시 돼지국밥엔 정구지(부추)가 있어야 제맛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을 진짜 좋아하는데...
    돼지국밥의 원조는 밀양이 맞다는 방송을 봤습니다.ㅎㅎ

  8. 맛있는여행 2015.04.04 22:14 신고

    돼지국밥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든든해집니다.
    국물도 아주 맛날 듯 해요. 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9. 레이먼 2015.04.04 23:41 신고

    김해 택시 기사분 소개로 저도 다녀왔지요. 일단 건더기가 풍부한거는 맞아요. 다만 비계덩어리가 너무 많은게 아쉽지만......

  10. 슬픔에 관한 것들 2015.04.05 17:41 신고

    김해 3대 돼지국밥집 중 한곳입니다.










☞(경북맛집/청도맛집)스님자장 강남반점. 강남반점에서 버섯으로 만든다는 스님자장, 스님짬봉 먹고 왔습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스님자장 원조집 강남반점의 명성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습니다.강남반점은 미리 연락을 하고 가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전국 사찰에 출장을 많이 나갑니다.



필자가 찾은 주말 다행히 강남반점 문 앞에 “출장중” 안내판이 없어 영업을 하는 구나 싶어 얼렁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스님자장을 먹기 위해서 말입니다. 예전에도 청도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다시 해 봅니다.



그때 스님자장은 사찰의 스님들에게 누가 된다며 꼭 사찰자장으로 불러 달라고 했는데 스님자장은 일반자장면과 만드는 재료가 조금 다릅니다.





중국점 음식은 거의가 돼지고기와 어패류등이 많이 들어가는데 강남반점의 음식에는 이 모든 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버섯 등을 넣어서 자장면, 짬봉, 탕수이를 만들어 일반 중국 음식점의 맛을 내어 판매를 합니다.   



스님자장이라 불리든 사연은 특별합니다. 사장님은 이곳 금천면 동곡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국집을 열었고 우연찮게 영남대 교수였던 전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편 운문사 취재를 위해 동곡의 음식점을 들렀는데 스님들이 모두 이곳에서 자장면을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어떤 자장면인가 싶어 알아 보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자장면임을 알았고 자신의 저서에 스님자장으로 소개가 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장기철사장님과 사찰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불교 교리와 전국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진 강남반점은 그 후 방송과 함께 여러 신문과 여행지에 소개되었고 스님자장면의 맛을 찾아 필자도 종종 찾게 된 곳입니다.




지금도 전국의 모든 사찰에 연락이 오면 사찰 안에서 스님이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출장을 갑니다. 그때는 강남반점은 “출장중”이란 팻말만 붙어 있습니다. 미리 전화 확인 후 찾아야 됩니다. 평소에 생각 없이 찾아 가면 출장중이란 팻말과 함께 허탕 만 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님자장은 육고기 대신 3~5가지의 버섯을 사용하는데 표고버섯, 새송이등을 넣어 만들며 일반 자장면과 같은 방식입니다. 푸른색을 띤 면은 녹차를 넣어 만들었고 먹어보면 일반자장면의 느끼한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깔끔한 맛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는 자장면과 스님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그 맛이 참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중국집에서는 탕수육이라 하지만 이곳은 탕수이라 부릅니다. 고기가 아닌 버섯을 넣었다는 뜻이다.




탕수이의 주재료를 보면 표고버섯 감말랭이 고구마 등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않은 노인분이나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반드시 가기전에 꼭 휴무를 확인하고 찾아가야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신대구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경주 운문 좌회전 20번~매전면~매전면 사무소 지나~경주 운문 20번~금천면~동곡 버스 정류장~남양리 방면 금천새마을 금고 옆


강남반점 영업시간입니다. 토,일, 공휴일 오후 6시 까지이며 평일인 월~금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합니다. 








◆청도맛집 운문사 맛집 원조스님자장 강남반점 영업정보◆

★상호:강남반점

★주소: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선암로 618

★전화:054-373-1569 핸드폰 018-522-1569

★메뉴: 사찰자장, 사찰짬봉, 사찰탕수이 고기 탕수육

★주차는 식당 주위에 주차가능


◆강남반점 주위 문화재들....◆


삼족당

매전면 처진소나무

불영사 전탑

운문사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대비사

임당리 김씨고택


2009/03/04 - 스님들이 즐겨 먹는다하여 스님자장과 고기를 안 넣은 탕수이를 먹어보세요. 청도 강남반점


2008/12/12 - 500년 전 삼족당김대유 산책길이 갓등산~학일산 산길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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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 강남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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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4.12.06 13:03 신고

    얼마전 청도에 다녀 왔는데 ㅎㅎ
    아까워라 못 가봐서

  2. *저녁노을* 2014.12.06 15:56 신고

    담백하니 맛나겠는걸요^^




☞(경남맛집/양산맛집)금정산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직거래센터.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한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직거래센터.


부산시와 양산시 경계지점인 호포역에 맛있고 저렴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생겼다하여 지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지인이 소개를 하여 다녀왔습니다.  진작부터 소문은 들어 왔는데 이번에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도시 철도 1호선 호포역에 하차를 하여 맞은 편 물금 방향으로 내려서면 예전에 민물고기 요리를 많이 하던 곳에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이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3단계 과정이다 보니 저렴한데 싱싱하고 질 좋은 한우를 마음것 배가 빵빵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쇠고기 판매처와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기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부위별로 포장된 고기를 집어 들고 나오면 됩니다. 부위별 등급별로 쫘르르~~~~진열되어 슈퍼마켓처럼 고르면 끝....토요일 늦은 시간 방문이었는데 사람들로 엄청났습니다. 차를 겨우 주차하고 두사람으로 나누어 빠르게 행동하였습니다. 두사람은 고기를 싸고 두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 좌석을 잡아야 했습니다. 

 


번호표 뽑는 줄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는 이제 빈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20여분쯤 기다리니 저희 번호가 나왔습니다. ㅋㅋ 먹는 것도 전쟁입니다. ㅎㅎ 이곳은 1인당 상차림이 5천원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도 순서대로 상차림이 됩니다. 직원분들의 질서 의식이 투철하더군요. 육회를 구입했는데 요것은 따로 5000원이 들어갑니다. 맛있게 요리를 하기위해 주방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구입한 것은 한우우돈 1+등급, 꽃살치살 1듭급, 한우갈비살1등급, 한우 꽃등심1+등급등 품목과 등급이 잘 표시되어 한우고기에 문외한인 저도 잘 보고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잖아요 요리 버섯도 따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제 따뜻한 숯불이 정겨운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파저래기등 가벼운 상차림이 준비됩니다. 장골 네사람이 먹는 고기 너무 작아 보이나요. 그러나 고기의 양이 엄청 났습니다. 







숯불위에 먼저 맛있는 꽃살치살을 올려 봅니다. 소고기는 칙착~~ 석쇠위에 올려 불이가면 바로 뒤집어 먹는다는 방법 다아시죠.  



야무지게 구워 먹는다면 고기맛도 떨어지고 질겨서 맛이 훨씬 반감됩니다. 맛있는 고기는 육즙과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또 요래 버섯과 함께 구워  먹어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색감이 끝내줍니다. 글구 마블링 또한 1등급이라 그런지 살아 있습니다. 고깃집에 앉아서는 가격이 부담이 가서 "와 오늘 너무 먹었다" 할 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희미한데 이곳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에서  참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굽고 먹고 해도 줄지 않는 고기 ㅎㅎ 그리고 육회가 어딨지하며 기다리는데 육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육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자리에서 홀라당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우 우돈은 구워가지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가 맛있다하여 두그릇을 주문하여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ㅋㅋ 사진은 남기지 못했는데 오! 잔치국수 육수가 멸치국물인지 끝내줬습니다.  육수가 너무 구수하였는데 후식으로 괜찮았다는 평~~~~



처음 상차림 뒤에 모자라는 야채 마늘 파저래기 등은 무한 리필인데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저희들도 몇번 몸을 움직여 모자라는 것은 직접 보충을 하여 먹었습니다. ㅎㅎ워낙 사람들이 많아 요리집처럼 손님 대접 받기는 좀 힘들고요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 먹을 분만 찾아가시면 될 듯합니다.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2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입니다. 규모가 엄청 큰게 ㅎㅎ 주로 가족, 친지분과 친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뭐 손님접대는 좀 그런데 가족끼리 고기를 좀 먹고 싶다면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한테는요.




◆금정산 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희성식품) 영업정보◆

★상호:축산물 직거래 센터

★주소:경남양산시 동면 호포로 20(가산리)

전화:055-366-5046

★메뉴: 한우와 돼지고기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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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jzk 2016.10.04 12:29 신고

    저도 자주 이용하던 사람인데요. 혹 드시다 누린네가 심하게 나는 고기가 있으면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드세요. 등심 먹고, 갈비살 먹고, 다시 등심먹고 마지막을 낙엽살을 먹다가 누린네가 받쳐 냄새가 많이 난다했다가 우리 4가족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내 돈내고 작은돈도 아닌 금액으로 먹는데 이런상황을 겪으니 앞으로는 소O나 초O한우, 호O갈비를 이용해야겠어요! 굳이 그런소리 들으며 돈쓸 필요없잖아요?






☞(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


 포항의 대표음식은 과메기와 물회입니다. 과메기와 물회는 너무 유명하여 물회는 포항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과메기야 전국적으로 포항 구룡포에서만 생산을 하는데 물회는 부산 제주 등 바닷가 가까이에서는 모두 물회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조집을 자처합니다.



그러나 역시 두 음식의 원조는 포항하고도 구룡포입니다. 또한 구룡포는 대게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게하면 영덕보다 구룡포가 더 원조라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다 압니다. 지금은 대게철도 과메기철도 아니라 맛을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마약물회인  포항물회 먹는 방법 알아보기)






그래도 포항 물회는 맛 볼 수 잇습니다. 금강산도 식구경이지만 먼저 산행을 위해 구룡포를 찾아갔습니다. 구룡포에 산하고 멀뚱멀뚱 하시겠지만 구룡포읍 뒤에도 멋진 산이 숨어 있습니다.



구룡포 사람이라면 오래전부터 명마을 키웠던 목마장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박을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가 있는데 주변에서는 모두 박바위라 하며 응암산으로도 부릅니다. 높이는 겨우 해발 158m, ㅋㅋ 들어서면 그런데 사방팔방 산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심심산골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