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남구여행)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야외 둘러보기


우리나라 최대의 고래 포경이 이루어졌던 곳이 울산의 장생포입니다. 

그래서 울산은 선사시대에서부터 고래잡이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것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래와 관계된 지명이 내륙의 깊숙한 곳에서 확인되는데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주산인 고헌산 아래 다개리에는 고래섬이란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마을 분에게 유래를 물었더니 장생포에서 잡은 고래를 이곳 까지 운반해왔다고 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전화:052-256-6301





2018/05/21 - (울산여행/장생포여행)울산 장생포 고래 특구 장생포 벽화마을인 장생포 마을 이야기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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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울산의 장생포는 고래와 떼어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생포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내부는 볼 시간이 나지 않고 해서 외부만 잠시 둘러보았는데 야외광장도 구경할 게 정말 많아서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장생포고래관광특구에는 장생포고래박물관,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순양함인 울산함, 장생포마을 벽화골목, 웰리스키즈랜드, 윌리스장난감박물관등 고래와 관계된 전시관과 벽화, 그리고 7~80년대 장생포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마을, 어린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놀이시설과 장난감 박물관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라서 그런지 야외 광장의 전시 규모도 만만치 않을 정도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의 건물도 예사롭지 않으며 웅장했습니다. 

박물관을 돌아나가는 궤도열차 또한, 공사중이었지만 완공한다면 고래문화마을 까지 공중을 운행하며 더욱 볼거리와 타는 재미로 풍족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대표 놀이가 될 것 같았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는 실물 고래골격과 포경유물이 전시 중이며 돌고래수족관에는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야외에는 거대한 고래 조형물이 전시 중이며 고래와 관계된 여러 조형물 등이 많아 신기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고래 출몰시기에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만 볼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 직접 고래를 보는 관광여행 상품인데 국내에서는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돌고래의 유형도 직접보고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고래문화마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마을의 벽화골목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다음 여행에서는 장생포고래박물관 내부를 꼭 둘러보아야겠습니다.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야외광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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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매암동 139-29 | 장생포고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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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장생포여행)울산 장생포 고래 특구 장생포 벽화마을인 장생포 마을 이야기길 여행.

울산 장생포 하면 고래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만큼 장생포 하면 고래의 대명사가 된 곳입니다. 

그런 만큼 장생포 마을은 현재 울산 장생포 고래 특구로 지정되어 고래의 모든 게 총 집합해 있습니다.




울산벽화마을 울산장생포마을 이야기길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41-16(해양파출소 장생포출장소 주위 골목)




2018/05/19 - (울산여행/장생포여행)장생포고래박물관의 웰리키즈랜드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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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2 - (울산여행/울산동구여행)방어진체육공원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전역이 관람권인 울산대교 전망대, 화정산 울산대교 전망타워에 올라보세요.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옛날 장생포 마을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장생포 골목길을 약간 둘러보았습니다. 

울산에도 벽화마을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도 고래를 소재로 벽화마을을 조성한 곳은 장생포 벽화마을입니다. 

그래서 장생포에 조성된 벽화마을에 많은 눈길이 갔습니다.









장생포 벽화마을 테마는 “장생포 마을이야기길”로 재탄생했습니다. 

장생포마을 이야기 길은 총 3가지 테마로 벽화마을을 조성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1구간인 ‘고래 꿈의 길’을 둘러보았습니다. 

고래의 역동적이며 활기찬 이미지를 형상화해 옛날의 고려포경과 오늘날의 고래 특구로 장생포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고래 꿈의 길’에서 고래와 장생포 사람들이 꾸는 꿈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2구간은 장생포 이야기 길입니다. 

장생포가 포경으로 전성기를 누렸을 대 장생포의 활기찼던 사람들의 일상과 아이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장생포 이야기 길입니다. 

이때는 강아지도 일만 원권을 물고 다녔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3구간은 추억의 골목길로 지금부터 50년전인 1970년대를 생각하게 하는 여러 가지 캐릭터와 상품을 통해 당시를 생각해보는 추억의 골목길도 있습니다. 

시골마다 우물은 다 있습니다. 

장생포 마을의 공동우물이었던 우물이야기 길은 옛날 장생포 사람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이용했던 곳입니다.

 








또한, 우물은 만남의 장이자 정보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던 공간의 우물이야기 길도 있습니다. 

이 모든 구간을 볼 시간이 나지 않아 장생포 고래 꿈의 길만 보았으나 장생포의 옛 생활과 장생포와 고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울산 장생포에서 꼭 둘러보고 오세요.



울산 장생포 벽화마을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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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 장생포마을 이야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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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5.21 17:36 신고

    가 봐야 할곳이네요^^




(울산여행/장생포여행)장생포고래박물관의 웰리키즈랜드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여행


울산대공원과 울산도서관을 갔다가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 쪽으로 갔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도 있고 웰리키즈랜드 4층의 윌리스장난감박물관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의 집은 어린이도 없고 해서 웰리키즈랜드는 패스하고 윌리스장난감박물관으로 직행했습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웰리키즈랜드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20-7(웰리키즈랜드 4층)

장생포고래박물관 웰리키즈랜드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전화: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이용안내

관람시간:09:00~18:00

매표시간:09:00~17:30.

관람소요시간 평균 40분

단 동시 관람객수를 20명으로 제한 할수도 있다고 함.

관람요금 어린이 5,000원, 청소년 6‘000원, 어른 7,000원

20명이상일 때는 단체 할인가 적용 관람요금에서 1인 1,000원 할인


2018/05/06 - (울산여행)울산대공원 메타스퀘아 숲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볼게 무궁무진해요

2018/05/08 - (울산여행)울산도서관. 새롭게 개관한 울산시립도서관 찾아서. 울산도서관

2018/01/16 - (울산여행/정자항여행)울산 북구 정자항 유포석보와 신라 충신 박제상 발선처 여행, 유포석보

2018/01/06 - (울산북구여행)강동동 판지항. 최고의 겨울바다 여행지 판지항에서 바람을 맞다.

2017/12/27 - (울산여행/울산정자항여행)바다는 겨울이 제맛,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울산 정자항 여행

2016/12/27 - (울산여행)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울산 방어진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여행. 대왕암

2016/01/02 - (울산여행/울산동구여행)방어진체육공원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전역이 관람권인 울산대교 전망대, 화정산 울산대교 전망타워에 올라보세요.




박물관의 김태유관장님은 부산에서 윌리스요양병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며 미리 약속되어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윌리스장난감박물관을 둘러보게 되었으며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장난감박물관 포스팅은 장생포 윌리스장난감박물관이 처음이었습니다.



방문했을 때 아직 개관이 안 된 상태였지만 장난감이 모두 제자리를 잡아 잘 진열되어 있었으며 개관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 조용한 상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장난감을 둘러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장생포 윌리스장난감박물관에 진열된 장난감이 총 3,000여 점이라 했습니다. 

정말 그 넓은 면적을 차곡차곡 채운 것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약과였습니다.

 20여 년 동안 총 수집한 게 3만 점 가량 된다는 말에 뒤로 나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 의사선생님이 애들 장난감이고 하시겠지만, 처음의 동기는 치매예방의 교재로 생각하여 단순한 장난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형미와 재미가 더해지면서 취미로 바뀌게 되어 오늘날 장난감 수집광이 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도 정말 과해도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장난감을 보고 집에서 타박도 많이 들었을 듯... ㅎㅎ

솔직히 울산 장생포 윌리스장난감박물관에만 해도 없는 장난감이 없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장난감박물관이 여러 곳 있는 줄 압니다.



다른 장난감박물관은 테디베어, 인형박물관, 피규어박물관, 기차모형박물관 등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면 윌리스장난감박물관은 종류와 시대별 장난감을 다양하게 수집하여 전시 중입니다. 

한 가지 종류가 아니라 모든 장난감이란 장난감은 전부다 모으다 보니 인형도 있고 그와 상반되는 전쟁놀이 장난감인 탱크와 장갑차. 전투기, 비행기 등 정말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장난감 종류가 많다 보니 부피가 큰 것도 많아서 보관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둘러보는 내내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보는 나로서는 정말 신기한 게 무지 많았습니다. 

이런 장난감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아이들이 보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어린이 장난감박물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장난감이라고 꼭 어린이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이번 윌리스장난감박물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장난감을 보고 어릴 적 추억에 헤어나지 못하고 감탄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둘러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웰리키즈랜드의 다양한 어린이 놀이와 함께 즐겨보세요.




울산 장생포 윌리스장난감박물관 사진으로 보기

이외에도 다양한 장난감이 무궁무진합니다.














































윌리스장난감박물관 김태유관장님. 



"떡 하나주면 안잡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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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매암동 662-25 | JSP웰리키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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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산도서관. 새롭게 개관한 울산시립도서관 찾아서.


울산에 새롭게 개관한 울산도서관을 찾아갔습니다. 

도서관은 학생 때부터 수도 없이 많이 다녔지만 개관한 도서관을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울산도서관은 시내 중심지가 아닌 약간 외각인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얕은 구릉지를 끼고 자리했습니다. 

울산에서 최첨단의 도서관이며 지난 4월26일에 개관 했습니다.



울산도서관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동 1261

울산도서관 전화:052-266-5670

(울산도서관과 울산시립도서관은 같은 도서관입니다)



2018/05/06 - (울산여행)울산대공원 메타스퀘아 숲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볼게 무궁무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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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 (울산맛집/언양맛집)손막걸리 복순도가.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복순도가의 탄산막걸리 맛보세요??

2017/03/09 - (울산맛집/울주언양맛집)수제맥주 트레비어. 울주군 언양읍 수제맥주 트레비어에서 맥주의 참맛을 느끼다.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의 전체면적이 15,100㎡이며 장서만 14만 6천 권에다 문화교실, 다목적홀, 전시실까지 갖춘 복합형태로 꾸며진 건물로 넓이와 그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였습니다.

매년 2만 5천 권의 도서를 살 계획이라니 완전 초 매머드급 도서관을 방문한게 나에게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울산시립도서관을 들어서면서 건물을 보고 고래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울산 하면 고래를 상징해서 아마 고래의 유선을 따와 설계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울산시립도서관으로 들어서려면 도서관 교를 건너야 합니다. 

큰 책을 연상시키는 모형이며 그 책 속으로 들어가면 울산시립도서관입니다.





울산시립도서관 1층 로비로 들어서면서 내부의 책장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통층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높은 1층 로비 전면을 책장으로 전체를 디자인하여 도서관의 이미지를 확 느끼게끔 했습니다. 

꼭 갖고 싶었던 책이 여럿 보였습니다.



특히 1층에는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어린이와 유아 열람실이 따로 있어 눈에 띄었습니다. 

우스개로 옛날에는 밤에 책을 읽으려고 반딧불과 눈빛인 '형설지공'으로 공부했다는데 울산도서관은 난방시설에다 쾌적한 시설까지 갖춘 것을 보면서 저절로 글이 눈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의 눈길을 잡았던 것은 1층의 특별전시였습니다. 『

독자의 발견, 독서의 기쁨』전인데요 아주 귀한 전시였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꼭 빠지지 않았던 1900년대 소설과 신문연재, 작가들을 만나는 전시였습니다. 

지난 4월 26일부터 7월1일 까지 전시 중이니 꼭 찾아보세요.

 











월북작가 홍명희의 임꺽정(임거정)과 심훈의 상록수, 정비석의 자유부인, 박경리의 토지, 이광수의 무정·흙. 채만식의 탁류, 이인직의 혈의 누,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 현진건의 무영탑 등 근·현대를 아우르는 여러 빛바랜 신문지의 연재소설물이 전시중입니다. 

말로만 들었던 여러 고서들을 만나면서 그때의 그 감동을 그대로 느끼는 기회였습니다.

























뒷마당인 야외에는 원형의 책상이 놓여 있습니다. 

요즘 티브이에서 많이 보는 1대 100 같은 101인의 책상이 놓여 있어 실내에서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책을 보게끔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한여름철에는 그늘 시설이 없어 조금은 아쉬워 보였습니다.




거울연못





그 옆에는 거울 연못이 있으며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찾아가는 도서관인 울산시립도서관 버스도 보였습니다. 

울산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화사한 울산도서관 버스를 보고 울산도서관 관람을 마무리하면서 울산시민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나도 울산으로 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1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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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동 1261 | 울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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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5.09 13:41 신고

    울산 도서관 대단하네요^^



(울산여행)울산대공원 메타스퀘아 숲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볼게 무궁무진해요


이번에 울산대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와~~우 가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공업도시 울산만 생각하고 전부 다 시커먼 공장 굴뚝만 우뚝 솟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정말 많았는데 울산대공원을 보고 정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울산대공원 주소: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108

울산대공원 전화:052-271-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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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 (울산여행/울주여행)두동면 대곡박물관. 고향의 정취가 생각나는 울주군 두동면 대곡박물관의 모습



울산대공원정문

역시 재정이 든든해서 그런지 주민을 위한 이런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졌구나 하며 공원을 나오기가 싫었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도 사실 많은 공원이 있으나 울산대공원처럼 낮은 구릉지를 끼고 있는 공원은 거의 없습니다.

 


울산대공원과 상대할만한 공원은 부산시민공원이라 생각되지만, 현재에는 부산시민공원도 울산대공원의 상대는 되지 못해 보였습니다. 

아직 숲이라든지 공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부대시설 등 태반이 울산대공원보다는 모자라는 거 같습니다. 

진짜 울산대공원의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큰 규모의 울울창창한 숲이라든지 넓은 호수, 장미 숲, 메타스퀘아숲등 하나같이 걷고 싶고 쉬고 싶은 쾌적한 환경 만점의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아무 곳이나 큰대자로 누워 파란 하늘을 보며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보였습니다.

 


공업도시지로 많이 삭막해 보인다 생각했던 것은 나의 기우이며 공원 또한 자연 상태를 그대로 살려 조성하여 멋진 조경의 울산대공원 규모에 정말 놀랐습니다. 

울산대공원을 찬찬히 다 둘러 보려면 하루해도 모자라 것 같았습니다.

 


가벼운 등산이나 걷기, 산책 등 모든 코스가 총망라해 있어 단연 울산 최고의 공원입니다. 

그리고 한여름의 무더위도 삭혀줄 나무그늘도 많아서 돗자리 하나만을 들고 와서 책도 보고하면 휴식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른 일정이 겹쳐 여러 곳을 다 둘러보지 못했습니다만 이번에 5월에 장미축제가 열리면 그때는 울산대공원장미축제도 보고 천천히 꼼꼼하게 둘러봐야겠습니다.

 




울산대공원 이용안내

출입문개방:05:00~23:00 단, 일몰 이후에는 자전거 이용 금지

공원입장료: 무료(주차장과 일부 전시, 관람, 편의시설 유료)

공원 휴무일:아쿠아시스, 헬스장을 포함한 직엽사업소 매주 월요일 휴무(6~9월 성수기 탄력적 운영)

아쿠아시스 이용요금:12세 이하 7천원, 13세 이상 1만원


울산광역시 울산댁공원 공원이용 요금 안내등:http://m.ulsanpark.com/ulsanpark/ulsanpark03.php



울산대공원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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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108 |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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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정자항여행)울산 북구 정자항 유포석보와 신라 충신 박제상 발선처 여행


동해와 남해 쪽으로 가다 보면 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조선을 침입한 왜군이 교두보를 마련하려고 쌓은 왜성 등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울산 북구의 정자동을 갔다가 조금은 독특한 ‘유포석보’란 이름을 한 산성을 만나고 왔습니다.





울산 북구 정자동 박제상공 사왜시발선처와 유포석보 주소: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455-6





유포석보는 정자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만들어진 석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유포석보는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이름도 생소하고 그래서 마을 주민을 잡고 유포석보가 어딥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이 마을에 살지만 그런 곳은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큼지막한 유포석보 안내판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화살표는 오른쪽 마을 길로 안내했습니다.



마을을 들어서서 산성의 흔적을 아무리 찾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을안의 향나무 식당에다 유포석보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분도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저기 전봇대 뒤에 하얀 판이 보이죠!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들어오는 입구 오른쪽 대나무 숲 꼭대기였습니다.



왔던 길을 돌아 나와 동해안로 도로에서 10m쯤 들어서면 ‘동해안로 1467-4’호 민가에서 오른쪽 좁은 길로 들어서면 대나무 숲에 올라서서 맨 끝에 안내판과 석성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포석보 석성 주위에는 채소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유포석보는 조선 시대의 보로 고을의 수령인 만호가 관리하는 제진을 보조하는 방어적 시설로 최전방에서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역할을 주로 하면서 위급할 때에 주민의 대피장소로 이용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전투를 하는 규모가 작은 성을 말합니다. 보 주위는 봉수대가 설치해 있어 즉시 신호나 기타 소리로서 주민대피를 시키면서 인근 지역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정자동의 유포석보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와 있습니다. 삼도 도체찰사 정분이 왜구를 막기 위해서 성을 쌓을 것을 건의했으며 1450년에 문종이 즉위하면서 목책 성을 설치했으나, 1452년에 다시 석성을 쌓을 것을 건의해서 1455년인 세조 원년에 기존의 목책 성에서 5리 떨어진 곳에다 석성을 쌓기 시작하여 4년 만에 완공했습니다.



정자항의 유포석보는 왜구의 동태를 살피는 방어기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 경상좌병사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정자동 유포석보는 병영·울산과 경주의 군사 3백 명이 3교대로 주둔하면서 수비할 만큼 중요했던 곳입니다. 유포석보의 규모는 전체 둘레가 약 755m였고, 계곡을 끼고 능선과 구릉의 낮은 평지 주위에다 쌓았습니다.

 

유포석보



현재 유포석보는 황폐할 정도로 그 존재가 파괴되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정자항 방파제 공사를 하면서 유포석보의 큰 돌을 빼서 쌓았다 합니다. 남아 있는 석성의 규모를 보면 동문 쪽에 2m 정도의 높이로 약간 남아 있습니다. 유포석보는 바닷가에 들어섰지만, 육군이 담당했으며 조선시대 최초의 석보라는 점에서 그 가지와 의의가 매우 높다는 평가입니다.

 

신라충신 박제상공 사왜시발선처 비석



이곳 유포석보는 신라 시대 충신이었던 박재상의 발선처 비가 있습니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입니다. 왜국에 볼모였던 미해(미사흔)를 구출하려고 사신을 가장하여 율포에서 일본으로 가는 배를 띄웠다 합니다. 그 율포가 현재 북구 정자동의 유포마을로 보고 있습니다. 유포석보에는 박제상이 왜국으로 떠난 곳을 기리는 ‘신라충신 박제상공 사왜시발선처’ 비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유포석보를 한 바퀴 돌면서 정자항의 전경과 멀리까지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작은 나룻배 한 척도 보일 만큼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일본으로 떠난 박제상의 흔적을 더듬으면서 왜군의 방어 진지인 유포석보를 만나보세요 유포석보는 1998년 10월에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7호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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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자동 625 | 유포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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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8.01.17 07:57 신고

    서울의 미세먼지가 많아서 소개해주신 명소를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하늘이 너무 파래서 좋아요






(울산여행/북구여행)강동해변의 아름다운 포구 당사항과 당사해양낚시공원 용바위 여행. 당사항


울산광역시 북구에 대표어항인 정자항과 판지항을 여행하면서 이번에는 세 번째 여행지 당사항입니다. 당사동은 마을 입구에 500년이 넘은 큰 느티나무와 당산제를 지내는 당(堂) 집 때문에 당사동이 되었습니다. 당사동에는 자연산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당사자연산직판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아주 저렴하게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고 포장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한창 가자미가 제절이라 했습니다.




울산 당사해양낚시공원, 당사항 주소: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378-3



 





















그리고 당사항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당사항 등대는 특이하게도 한국의 고전미를 연상시켰습니다. 지붕에는 기와를 올렸으며 창문은 우리 전통 문향을 넣어 아주 친근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어항에는 작은 배들이 묶여 있고 작은 물결에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습니다. 당사항은 한적함이 묻어나 보였습니다.


 




그래도 방파제에는 많은 낚시꾼이 손맛을 느끼려고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드리우며 분주해 보였습니다. 마침 등대 쪽으로 가는 데 아쉬운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제법 큰 물고기를 낚아 올렸는데 바로 눈앞에서 고기가 그만 달아나 버린 모양입니다. 그 물고기 오늘 십년 감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물고기는 입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금방 다시 낚싯바늘에 코가 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다시 등대를 돌아 나와 용바위 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당사동 용바위는 두 개의 바위로 이루어졌습니다.

 





원래에는 하나의 바위였는데 지금은 그 가운데가 칼로 가른 듯 쪼개져 두 개의 바위가 되었습니다. 이 틈을 용굴 또는 용난터, 용왕미기, 굴방구라 합니다. 옛날에 호랭이가 담배 피우던 어느 날 옥황상제가 다스리는 하늘나라에서 거북이와 뱀이 앙숙처럼 싸움만 하며 지냈습니다.

 




보다보다 옥황상제는 할 수 없이 거북이와 뱀을 지상으로 내려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이 둘은 지상에서 벌을 받으면서도 서로 다투었는데 평소 묵직한 행동을 했던 거북이를 옥황상제는 더욱 신임하였습니다. 옥황상제는 하늘에서 이 둘의 행동을 자세히 보았더니 거북이가 밤낮없이 모함과 음모를 꾸미는 것을 알았습니다.

 


옥황상제는 뱀의 죄를 용서하면서 금비늘 날개옷과 뿔, 발톱, 여의주를 내려주면서 하늘로 다시 승천하라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동굴에 살던 뱀이 용으로 모습이 변하면서 용은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고 승천을 시작했습니다. 용은 의기양양하게 꼬리를 힘껏 내리쳤고 그러자 큰 바위는 둘로 쪼개졌습니다.



용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무룡산 정상에서 한바탕 질펀하게 춤을 추고 나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울산 북구에는 용이 춤을 췄다는 무룡산이 있으며 승천하면서 꼬리로 내리쳤다는 바위는 현재 당사항 용바위가 되었습니다.



용바위는 문중의 개인소유로 출입할 수 없었습니다. 당사해양낚시공원입구를 통해 용바위에 만든 용 조형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은 당사항에서 최고였습니다. 가까이는 넘섬까지 다리를 만든 당사해상낚시공원이, 멀리는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가 하늘까지 맞닿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은 강동 주민의 관광 활성화와 소득향상을 위해서 2013년 7월에 개장을 했으며 총 35억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합니다. 바닥이 보이는 그물형태 구름다리인데 바다로 뻗어나간 길이만도 약 220m이며 유료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낚시는 성인 기준 하루 1만 원이며 넘섬까지 갔다 오는 구름다리 입장은 1천 원입니다.

 


그리고 전망대와 편의 시설까지 갖추었다고 하니 당사항에서 최고의 볼거리중 하나라고 합니다. 개장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한하며, 낚시꾼은 탄력적 운영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요 어종은 참돔, 우럭, 농어 등 낚시꾼의 어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어종이 잡혀 손맛을 느끼기에 최고라 합니다. 어족 자원 보호로 1인 2kg까지 제한한다고 합니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을 연결하는 넘섬은 파도를 다스리는 아그락 할매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사마을 앞바다의 파도가 잔잔한 것은 이야기보따리를 아주 잘 푸는 그 할매 덕분이라 합니다.



할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온갖 미물이 다 모여들었는데 그중에는 파도도 있었습니다. 파도는 성질이 매우 급해 항상 큰 너울을 일으키며 왔습니다. 그때마다 큰 파도는 마을을 덮쳤으며 마을은 물난리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그러자 할매는 경계 표시를 하려고 큰바위 하나를 바다에 던지고 나서 파도에게 “너는 이 바위를 넘지 말고 여기서 이야기를 들어라” 명령하였습니다.



그 뒤부터 파도는 바위를 넘지 않았으며 마을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합니다. 이후부터 파도가 바위를 넘어오지 않는다 해서 넘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당사항에서 금천마을로 넘어가는 짤록이 오른쪽 바닷가에 용바위가 있으며 두 마을을 연결하는 통로를 ‘벌레목’이라 합니다. 지금은 용바위를 상징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벌목’이 변해서 벌레목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벌(伐)은 ‘치다’를 뜻하며 “용이 꼬리로 쳤다”는 뜻입니다. 




벌레목을 빠져나오면 해안에 작은 바위가 널려 있습니다. 그중 꼭 못된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있었습니다. 저놈이 뱀에게 누명을 덮어씌운 놈이 아닌가 하며 꿀밤을 한방 주었습니다. 갑자기 금천마을 앞에는 몽돌해변이 펼쳐졌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몽돌이 산더미를 이루었습니다.

 











자그락자그락 몽돌을 밟으며 걸었습니다. 그리고 로켓을 닮은 붉은 등대를 보러 갔습니다. 로켓을 닮은 등대를 타고 우주를 한번 여행해보는 꿈을 꾸어 봅니다. 어물동에서 북쪽의 해안을 따라 신명동까지 길이가 13km이며 폭은 40m인데 이를 강동해변이라 통칭 부릅니다.

 




정자항, 판지항, 당사항도 모두 이 강동해변에 포함됩니다. 강동해변은 동해에서 남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며 청정바다는 물론이고 주상절리와 검은 몽돌이 펼쳐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신년 해맞이는 물론이고 일출맞이 장소로서도 최적지로 알려져 많은 사진작가가 아름다운 일출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다고 합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인 강동 해변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보세요. 울산 북구의 정자항, 판지항, 당사항을 함께하는 3항 3색 겨울 바다여행을 즐겨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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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당사동 378-3 | 당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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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8.01.15 06:52 신고

    한적한 모습이 보기 좋네 기회가 되면 바람 쐬러 가보면 좋겠어요






(울산북구여행)강동동 판지항. 최고의 겨울바다 여행지 판지항에서 바람을 맞다. 


울산 북구의 대표적인 정자항을 둘러보고 판지항 구경에 나섰습니다. 정자항의 남방파제에서 판지 마을로 섶다리가 놓여 있었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섶다리를 알리는 기둥만 남아 있고 다리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판지항은 정자항에서 주전항을 연결하는 가운데에 있으며 바위가 울퉁불퉁해서 울산의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 북구 판지항 주소:울산 북구 구유동 판지1길 판지마을 판지항




2017/12/27 - (울산여행/울산정자항여행)바다는 겨울이 제맛,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울산 정자항 여행

2018/01/03 - (울산북구맛집)당사자연산직판장. 물오른 자연산 가자미가 제철인 당사자연산직판장에서 가자미회를 맛보다.

2016/12/27 - (울산여행)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울산 방어진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여행.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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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많은 데이트족과 나들이객이 찾아서 그런지 커피숍과 펜션 등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판지항은 주위 해안보다 오목하게 들어앉았는데 흡사 여성의 자궁을 닮았습니다. 판지항의 안내판을 보면 바다를 관장하던 여신이 ‘후’하고 해안으로 바람을 세게 불어 작은 구멍을 만들었는데 이게 ‘바다 연못’인 해지이며 오늘날 판지항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하루는 여신이 잠을 자고 있는데 판지마을 청년이 여신의 신을 훔쳐 뭍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여신은 신발이 없어진 것을 뒤에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물신은 물 밖에서 금방 말라버려 여신으로서 능력도 잃어버리고 더군다나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물신을 훔쳐간 마을 총각과 결혼하여 아들딸 놓고 잘살았다 합니다.







이후 판지항에는 신발을 건져주는 총각은 신발 주인인 처녀와 결혼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합니다. 요즘 결혼하지 않는 처녀 총각이 많습니다. 이곳 판지항을 남녀 중매 장소로 만들어 처녀의 신발을 판지항에 던져 넣고 신발을 건져오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울산 북구 판지항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한 게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임금님께 진상해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강동 돌미역입니다. 강동 판지항은 조류가 엄청나게 빠른 곳입니다. 해안가를 쉴 새 없이 들이치는 파도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방파제와 갯바위를 때리고 쓸려나가면서 짜르르 짜르르 자갈을 애무하는 소리에 귀가 따갑습니다.

 






그만큼 조류가 빠르고 파도가 심한 곳이라 자연산 돌미역이 유명한가 봅니다. 돌미역 채취는 3월 하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하며 해녀의 물질로 채취하여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합니다. 일반미역보다는 먹는 느낌도 좋고 쫀득해서 돌미역 채취로 많은 소득까지 올린다고 하니 규모가 작은 판지항에서 대단한 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판지항은 왕건이 918년 고려를 개국하면서 울산 지방의 토호였던 박윤웅 장군을 달래려고 판지마을 앞바다에 잠겨있는 미역바위인 곽암을 하사했다고 합니다. 곽암은 대부분이 물속에 잠겨 잘 볼 수 없지만, 파도가 들이칠 때 살짝살짝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마을 사람은 ‘양반돌’ ‘박윤웅돌’이라 부르는데 이 바위 주위에서 따온 미역이 최상품의 품질이라 미역바위라 부릅니다. 특히 판지항 주위에는 많은 낚시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뺨을 때리는 매서운 추위에다 성난 파도가 들이치는 판지항이라 그런지 모두 전문 낚시꾼들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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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지항과 정자항은 청정해역인 동해라 그런지 감성돔 이외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쥐치, 볼락, 학꽁치, 가지미, 고등어, 무늬오징어 등 손맛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낚시면 낚시, 드라이브면 드라이브, 강동 사랑길인 둘레길 등 여행과 휴식을 즐기기에 겨울 바다여행지로 최고의 코스입니다. 울산 북구 판지항에서 겨울 바다 풍경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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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 | 판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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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8.01.08 08:05 신고

    판지항도 참 예쁘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울산여행/울산정자항여행)바다는 겨울이 제맛,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울산 정자항 여행


겨울은 하얀 설원의 산도 좋습니다만 철썩이는 파도가 방파제를 때리는 겨울 바다도 괜찮은 여행입니다. 그래서 울산의 대표항구인 울산시 북구 정자항에 갔습니다. 정자항도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때마침 날씨는 뺨을 애를 정도로 추웠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무서울 정도로 자르르하며 자갈을 애무하는 우렁찬 소리를 내며 방파제를 때렸습니다.





울산 정자항 주소: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2016/03/25 - (울산여행/방어진여행)화정천내봉수대 주전봉수대 여행, 울산의 관문 방어진에 있는 화정천내봉수대와 주전봉수대를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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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은 1971년 12월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자는 오래전 마을 한가운데 정자나무인 느티나무가 24그루 있어 마을 주민의 휴식처인 정자역할을 했다 합니다. 그래서 정자(亭子)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정자마을의 동북쪽은 북정자이며 남서쪽은 남정자라 부릅니다.









또한, 두 개의 등대도 있는데 각각 남·북방파제 등대라 부릅니다. 울산 하면 생각나는 게 고래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울산에서는 고래의 포획이 이루어졌으며 그게 벽화로 남아 있습니다. 정자항에는 울산의 유명한 고래를 조형물로 세운 등대가 있습니다. 이 등대는 귀신고래를 형상화하여 각각 세웠는데 귀신고래 등대라 부릅니다.







남 방파제 등대는 흰색인 귀신고래이며 북 방파제 등대는 붉은색 귀신고래 등대입니다. 정자항 남·북방파제 등대는 2010년에 건립한 귀신고래 모양의 조형 등대인데 왜! 귀신고래 등대를 세웠는가 하면 울산의 정자항  부근 해역이 귀신고래가 회유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래는 멸종되다 시피해서 현재 전세계인이 보호하는 어획금지 어종이며 울산 앞바다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귀신고래의 경로라 합니다. 왜 귀신고래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부르는지 궁금한데 귀신고래는 암초가 많은 바닷속에 신출귀몰하듯이 귀신같이 나타났다 사라져서 얻은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126호에 지정하여 관리 중입니다. 어마무시하게 큰 게 위엄과 웅장함가지 갖춘 등대입니다. 귀신고래는 흰색과 붉은색이 없습니다. 등대라 국제기준에 따라 흰색 등대는 좌현표지를 말합니다. 그럼 북방파제의 붉은색은 홍 등대라 하는데 우현표지를 뜻합니다.

















정자항은 여름철에는 남동풍이 불며 겨울철에는 북서풍이 많이 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자항 주위로 작은 암초가 많아 운항하는 배들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정자항 주위 바다에 솟아오른 기기묘묘한 바위가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정자앞 바다의 주요 어종은 문어와 가자미입니다.







안그래도 정자항이나 주위 작은 포구에 가자미를 말리려고 늘어놓은 것을 자주 봤습니다. 현재 정자항은 가자미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쫀득하니 감칠 맛나는 가자미회를 생각하며 입맛을 다셔봅니다.

















그리고 요즘 정자를 대표하는 게 대게입니다. 대게 하면 영덕이 유명하고 또한 울진이 있지만 아마 수온의 변화로 대게 어장이 남쪽으로 많이 내려와 정자 앞바다에서 잡아 올립니다. 이제 울산 정자도 대게로 유명해서 정자 대게라고 따로 불립니다.

 










남해나 서해안의 바다 빛깔이 180도 다른 동해안의 바다는 그야말로 에메랄드빛인 청정해역입니다. 부산에서 멀지 않은 울산 정자항만 가도 그걸 느끼고도 남습니다. 그만큼 맑은 동해 기운이 넘쳐나는 울산 정자항 여행을 한번 계획해 보세요.



















여기는 고등어를 잡는분들입니다. 은어 씨알만한 고등어를 모래에다 많이 묻어 놓았는것을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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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자동 | 정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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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2.28 07:09 신고

    귀신고래가 참 인상적이네요 기념 사진을 참 많이 찍을 거 같아요




(울산여행/울주여행)범서 선바위. 울산12경 선바위의 풍경에 반하다.

 

큰 바위가 계곡이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곳을 지나다 보면 백발백중 그 마을의 지명은 선바위 또는 입암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지명에서 선바위가 있으며 전국의 선바위를 여러 곳 저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부산과 가까운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태화강 가에 있는 범서 선바위였습니다.

 


울산 선바위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135

울산 선바위 연락처:052-229-7635



2017/03/15 - (울산맛집/언양맛집)손막걸리 복순도가.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복순도가의 탄산막걸리 맛보세요??

2017/03/09 - (울산맛집/울주언양맛집)수제맥주 트레비어. 울주군 언양읍 수제맥주 트레비어에서 맥주의 참맛을 느끼다.

2011/02/25 - (울산여행/울주여행)천전리 암각화. 선사시대때 새긴 암각화의 모습, 천전리 암각화

2011/02/24 - (울산여행/울주여행)두동면 대곡박물관. 고향의 정취가 생각나는 울주군 두동면 대곡박물관의 모습

2013/01/03 - (울산여행/울주여행)만고충신 박제상과 그의 가족 영혼이 잠들어 있는 울산 치술령 산행



 

독립바위로서 우뚝 솟았는데 늠름한 기상이 넘쳐나는 장군을 닮기도 하고 장군의 투구 같기도 한 형상의 바위였습니다. 높이가 33m에다 둘레는 46m로 원뿔과 비슷한 모습이며 물속에 반쯤 박혀 백룡담 여울을 나홀로 지켰습니다.


 










 

 




범서 선바위의 암질은 이 부근의 지질이나 암층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바위라 합니다. 또한, 이곳의 경관을 금강산의 해금강에 비유했을 정도이며 뛰어나 울산 12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백룡소에는 백룡이 선바위를 지키며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으로 인근 고을이 타들어 갈 때는 이곳에서 비를 내려 달라는 기우제를 지냈다 합니다. 그때마다 항상 비가 내렸다 합니다.




 


 


 


 


 

절경이 빼어난 선바위의 풍광에 근방의 선비들이 찾아서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시문도 나누고 노래하고 풍류를 즐겼으며 자연을 벗 삼아 거닐었던 곳입니다. 아름다운 선바위에 정자가 없을 수 없습니다. 용암정으로 불리는 정자이며 입암정이라고도 합니다. 김종직, 권상일 등 많은 선비도 선바위를 찾아와 아름다움을 칭송했다합니다.


 


 


 


 


 


 

1796년인 정조 20년에 울산 부사였던 이정인이 현재 용암정이 있던 자리에 2칸짜리 입암정을 세웠지만. 보존하지 못하고 유실되어 내버려두다가 1940년에 후손에 의해 용암정을 창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용암정은 학성이씨 문중의 강당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선바위가 있는 이곳을 선바위공원이라 합니다. 여기서 울산 12경인 태화강 십 리 대밭 길이 시작됩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나 기본 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 가족 간의 나들이에도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울산을 찾는다면 선바위도 한번 쯤 둘러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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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135 | 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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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1.23 07:19 신고

    울산 선바위 잘 보고 갑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23 10:53 신고

    한번 찾아가고 싶은곳이로군요^^




(울산여행/울산가볼만한곳)서생 진하해수욕장. 강양항과 함께 울산 최고인 진하해수욕장 겨울바다여행.


일전에 강양항 일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때 날씨가 시원찮아 오리지널 강양항의 일출을 만나지 못했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일출구경을 하고 난 뒤 온산읍의 강양항과 서생면의 진하항과 해수욕장에 놓인 사장교를 건너 진하해수욕장 구경을 했습니다. 먼저 강양항 앞에는 작은 바위가 널려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307-2

진하해수욕장 전화:052-229-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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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것도 있고 아니면 반쯤 잠겨 있는데 이 바위를 의논암이라합니다. 옛날 제주도의 섬 생활에 싫증을 느끼던 두꺼비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매일 뭍으로 나갈 궁리를 하며 그 방법을 연구하다가 지나가던 태풍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강양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의논암

두꺼비는 예로부터 자식과 재물 복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꺼비 부부는 마을에다 자식과 재물 복을 주려고 골똘히 생각하다 그만 돌이 되어버렸습니다. 바닷가 주변의 동글동글한 6개의 돌을 말하는데 돌이 흔들리면 태풍이 올라오거나 아니면 마을의 처녀·총각이 바람나서 어디론가 떠나 버린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 두 항구를 가르는 것은 회야강이며 진하의 뜻은 서생포 만호진성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합니다. 진하해수욕장은 벌써 30년도 전인 대학 다닐 때 부산에서 동해남부선 완행열차를 타고 MT와 여름철 물놀이를 한다면서 많이 찾았던 곳으로 이번 일출 구경을 한다고 하면서 우연히 젊은 청춘 때 추억이 생각나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명선교란 이름이 붙은 거대한 사장교가 장관입니다. 강양과 진하를 하나의 동네로 연결하여 이웃사촌으로 결속하게 만든 다리로 진하해수욕장 앞의 명선도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높게 설치된 다리 상판을 걸으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진하와 강양항 일대와 멀리는 영남알프스 풍경까지 보였습니다.

 





 













주탑과 케이블은 비상하는 학을 형상화해서 그런지 명선교는 우아하면서 관광객에게 최고 인기코스로 자리 잡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야강 가운데 암초에는 등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 강양과 진하에서는 등대가 선 암초를 통시돌이라 부릅니다. 통시는 다 아시지요. 화장실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모든 사물에 귀신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화장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측신각시라하여 옛날 통시에는 화장실을 지키는 귀신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주 장난이 심하고 심술궂고 성격도 괴팍했는데 모르고 화장실 안으로 물건을 빠트리거나 사람이 똥통에 빠지거나 하면 측신각시는 아주 괘씸하게 생각하여 똥독을 오르게 하여 앙갚음을 했습니다.



지금도 어르신들이 통시 앞에서 ‘어험’하면서 헛기침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자기 문을 불쑥 열고 들어가면 통시 귀신이 놀라 해코지를 할까 싶어 놀라지 않게 하려는 조치인데 이런 풍습 때문이라 할까요? 요즘도 화장실을 갈 때 노크나 헛기침을 합니다. 그러나 이게 요즘은 화장실 에티켓으로 바뀌었지만, 내용을 알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바위가 놓인 게 옛날 통시 위에 놓은 바위와 비슷하여 통시돌로 부르게 되었으며 어부가 고기잡이를 나가다 통시돌에서 소변을 보거나 만선으로 귀항하다 통시돌에 생선을 던지면 무탈하게 고기잡이를 끝낼 수 있었다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제는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울산에서 제일이자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최고시설을 자랑합니다. 그 때문인지 해수욕장을 알리는 많은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의 전체 길이는 2km이며 백사장의 폭은 40~50m로 최대 수용인원이 5만 명인 매머드급 수영장입니다. 인근에 바다 쪽으로 툭 불거진 간절곶 등대가 있으며 흰빛의 모레가 곱고 바닷물까지 맑은 청정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진하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이덕도와 소나무가 우거진 명선도가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휴양시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여름 한 철에만 관광객이 찾는다고 알려졌지만 진하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솔숲과 해안선, 파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며 명선도의 야경이 장관을 연출하여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최고 인기입니다. 이외 조사들의 낚시터로, 명선도의 해송과 멸치잡이 어선, 갈매기와 해무가 어우러진 일출 촬영지로 진하해수욕장은 조용한 날이 없을 정도로 주말에는 활기를 띱니다.



진하해수욕장을 감싸며 두 개의 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조선 해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서생포만호진성이며 또 하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우리나라를 유린한 왜군이 전략적 요충지에 성을 쌓았는데 이를 서생포왜성이라 합니다. 이 서생포 왜성에 꿀다리로 불렸다는 다리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임진왜란 때의 이야기입니다.

 






왜군들은 주둔지인 왜성을 가끔 모두 비웠다가 다시 들어오곤 했는데 이날도 왜군은 서생포왜성을 비우고 나갔다는 첩포를 입수한 조선 군사는 왜성의 입구에 잠복하고 기다렸습니다. 왜군은 함정이 있는 줄도 모르고 왜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로 몰려들었고 기다렸다는 듯이 조선군은 다리의 줄을 끊어버리자 몰려든 왜군은 옴짝달싹도 못 하고 곤충이 꿀을 보고 달려든 것처럼 왜군이 다리에 붙었던 모양이 그리 보여 꿀다리라 불렀다 합니다.



진하해수욕장을 모래톱을 걸어갑니다. 오늘따라 파도가 제법 거셉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사그락사그락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피해가며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합니다. 역광의 명선도가 그림 같습니다. 누군가 명선도와 하얀포말의 파도를 담기에 바빠 보였는데 그 모습이 무슨 작품 같아 보였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바쁘게 몇 컷 찍었습니다.




명선도는 신선이 내려와 놀던 섬이라 하여 명선도(名仙島)라 불리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야기는 여름철에 매미가 맴맴 하며 밤낮없이 우는 게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밤낮없이 운다고 아마 신선이 이곳 명선도에서 자숙하며 살게 했는데, 그러다 암매미와 애벌레는 산신령의 도움을 받아 6년은 땅속에서 살고 6개월만 부화하여 숲속에서 살게 해주었다 하여 명선도(鳴蟬島)로도 불립니다.

 










 명선도 왼쪽으로 길게 이어진 암초는 이덕도입니다. 신라 경순왕이 죽어 용이 되어 승천하면서 꼬리로 때려 큰 섬이 두 개로 쪼개져 지금은 끝만 조금 남은 수중섬이 되었다 합니다. 명선도를 구경하고 진하해수욕장을 좌·우로 가르는 듯한 방파제가 있습니다. 그 끝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떡메돌이라합니다.















진하마을에는 떡을 좋아하는 할배가 있어 모두 떡보할배라 불렀습니다. 하루는 명선도의 떡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명선도의 맛있는 떡이 궁금하여 섬에 숨어들었습니다. 신선들이 보이지 않자 떡보할배는 떡메를 쳐서 떡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 떡이 정말 맛있어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떡메를 들고갈 궁리를 하다가 마침 명선도에 바닷길이 열리자 떡메를 밧줄에다 묶어 뭍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신선이 돌아와 떡메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오려고 했지만, 밀물에 명선도의 바닷길이 사라져서 떡메돌을 다시는 찾아올 수 없었습니다. 마을사람은 신선이노하여 벌을 받을까 무서워 매월 보름이오면 떡을 해서 신선들을 달래는 잔치를 열었다 합니다. 그때 떡보할배가 끌고 왔다는 떡메돌이 지금도 명선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에는 많은 이야기가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안내판을 세워두었으며 전설의 명선도와 이덕도, 통시돌, 떡메돌 등 여름철의 진하해수욕장만 아닌 재미있는 겨울 바다 진하해수욕장 여행도 계획해 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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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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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1.30 08:22 신고

    울산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1.31 08:05 신고

    바캉스 시즌에는 인파가 많이 몰려 들겠는데요

  3. 공수래공수거 2017.01.31 11:56 신고

    멋진 바다 풍경입니다^^





(울산여행/울산가볼만한곳)진하 강양항. 초보 사진가 사상 처음 울주군 온산 강양항 일출촬영 좌충우돌 출사기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은 모두 다 간다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온산읍의 강양항. 강양항은 회야강의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포구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전국의 사진작가에게는 최고의 일출명소가 되었습니다. 일출은 기본이고 멸치잡이 어선과 물안개를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아낼 수 있다는 강양항, 그래서 사진 초보인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사상 처음 강양항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강양항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86



지난주 토요일 새벽 3시에 자동으로 눈이 뜨자 혹시나 늦잠자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더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5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뜬눈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시가 되어 연식이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챙겨 들고 놀이 삼아 울산 강양항으로 출발했습니다. 1시간을 조금 더 넘겨 어두컴컴한 강양항에 도착했습니다.





승용차가 주차된 채 시동이 걸린 게 여러 대 보였으며 관광버스가 내 앞에서 사람들을 한 차 내렸습니다. 서울에서 왔다는 K아카데미로 밤12시에 출발하여 이제 도착했다며 강양항 일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왔다 하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왔다며 많은 분이 “강양항 강양항”하고 또한, 인터넷의 일출 사진을 보면서 정말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에 새벽 같이 달려왔다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취미가 같아선지 금방 가까워졌습니다.

 








바다에 붉은 기운이 감돌고 바다 오른쪽에 작은 섬 명선도가 보였습니다. 소나무가 삐죽삐죽 솟은 명선도 왼쪽으로 아침 해가 걸리는 것을 사진에서 여러 번 봐 왔던 터라 벌써 강양항 일출 포인터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모래밭에 삼각대를 펼치며 진을 쳤습니다.







저도 왼쪽으로 더 빠져나와 바닷가 암초에 ‘모세의 기적’처럼 물이 갈라지는 틈을 이용하여 바위로 잽싸게 뛰어올라 한자리 잡았습니다. 삼각대를 일단 설치하고 카메라를 거치하니 뒤에서 “혹시 한자리 있습니까?” 하며 묻기에 한자리 정도는 날 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마 서울에서 왔던 팀으로 보였습니다.



벌써 우리 뒤로 많은 분이 삼각대를 걸고 해가 솟길 기다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참 대단합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오셨다 하니”. 하하 이래서 취미생활은 무서운가 봅니다. 멀고도 먼 서울에서 이곳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는 것을 보면.





그런데 오늘 강양항의 날씨가 그분들의 열정을 받혀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낮은 구름이 수평선에 깔렸으며 일기예보에는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였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지 그날따라 멸치잡이 어선은 물론이고 물안개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정말 흔하게 물안개와 그 속에서 멸치잡이 어선의 작업 모습을 손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제 보니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주 까마득하게 멀리 있는 한 두 척의 배뿐이었는데 저걸 렌즈로 잡아 당겨 담는다 하니 말입니다.저는 지레 포기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고마 내사 멸치잡이 어선은 안되겠심더”, 마 일출이나 열심히 담아야겠심더”하며 해를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그날의 해는 두꺼운 구름층을 뚫으며 “나 여깄다”하는 듯 사방, 팔방으로 몸을 태우며 빛을 내뿜었습니다. 그것고 잠시였습니다. 아직 초보 수준이라 일출 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명선도와 해가 많이 떨어져 자리 선택을 잘못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매틱에 워낙 질이 들은 상태라 무슨 사진이 잘 찍은 것인지 쉽게 구별할 수도 없었습니다. 또한, 어설픈 초보 사진가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핑계인 “장비가 안 좋아서’를 속으로 돼내며 연장을 나무라고 마음의 위안을 찾았습니다.





역시 우리 집 앞 송도해수욕장이 나에게는 최고의 일출 포인트야 하며 일출 사진 찍기를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이제 보니 바닷물이 좀 전보다 많이 차오른 상태라 잘못하다가는 암초에 갇힐 판이었습니다. 삼각대를 철수하고 모세의 기적 순간을 기다렸다. 후다닥 뛰어 안전지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많은 진사님은 사진 담기에 열중이셨는데 참 대단한 열정과 장비에 주눅만 들고 진하해수욕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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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86 | 강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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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1.22 06:46 신고

    부지런한 자만 누릴 수 있는 관경이지요.
    멋집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1.22 08:24 신고

    노을 사진이 정말 아름답게 잘 나왔군요 노을만 보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3. 산위의 풍경 2017.01.22 20:16 신고

    수고하셨어요~ㅎㅎ

  4. 공수래공수거 2017.01.24 11:12 신고

    멋진 사진들입니다^^
    부러워요 ㅋ




(울산여행/울산가볼만한곳)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울산 방어진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여행


울산에서 일을 보고 어슴푸레한 저녁 시간에 ‘울산의 끝’이라는 대왕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울산 사람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대왕암을 감싸며 잘자라는 해송 군락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키 큰 고목이 울울창창 수림의 바다를 이루는 대왕암에 등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대왕암공원: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05

대왕암공원 전화:052-209-3751


 

100년도 전인 조선말에 일본은 이곳에다 등간을 설치하고 ‘울산의 끝’을 뜻한다는 뜻인 울기등간으로 이름하였습니다. 그 후에 이곳 지명 또한 울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만주와 조선의 지배권을 독점하려고 러·일 전쟁(1904~1905)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일본해군은 동해와 대한해협의 해상권 장악을 목적으로 1905년 2월 긴급히 등간을 설치합니다.






대왕암 미르공원





이는 러시아 발트함대를 가덕도 앞바다에서 침몰시켰을 때 긴요하게 이용됐을 것으로 보이며 설치 당시에는 선박 항해 안전 목적보다는 군사 전략적인 측면에서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등간으로 있던 것을 고종 광무 10년 3월경에 높이 6m의 돔형 등대를 설치하였고 1972년에 기존 등탑에다 3m를 더 높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7년 12월에 24m의 신 등탑을 건립한 뒤 울기등대 구등탑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울기등대의 구등탑은 백색이며 하부는 원형을, 상부에는 팔각형 구조로 총 높이가 9.2m입니다. 구한말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근대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9월에 등록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신 등탑은 온 세상을 밝히는 촛대를 형상화했습니다.



대왕암공원의 고래 턱뼈:울기등대 옆 대왕암 들어가는 입구에 긴 고래턱뼈가 세워져 있습니다. 1984년 2월 청구수산 소석 어선 4척이 군산 어청도 근해에서 조업중 참고래를 포획했습니다. 84년부터 92년까지 어청도 근해 비닷속에서 8년동안 기름빼기를 하여 1995년 4월15일에 고려턱뼈를 대왕암공원에 설치하였습니다. 길이 5m, 두께 40cm 각각의 무게는 250kg



울기등대가 있는 이 산을 대왕 바위산 또는 대양산이라고 합니다. 이는 문무대왕비가 죽어 문무대왕과 함께 용이 되어 그 넋이 대왕 바위에 잠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대왕암으로 부르는 곳이 두 곳 있습니다. 신라 시대 30대 문무왕의 해중릉과 문무왕의 왕비가 용으로 화해 이곳에서 용신이 되었다는 울산 대왕암입니다.

 




울산 대왕암의 전설을 보겠습니다. 신라 시대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뒤를 이어 삼국통일 염원을 이룬 문무왕은 지긋지긋한 전쟁은 끝났다며 경주 동쪽에다 전쟁터에서 사용했던 칼, 화살 등 무기를 묻고 난 뒤 무장사를 창건했습니다.

 




그리고 동쪽의 섬나라 왜군의 침입이 항상 근심거리였는데 이런 속마음을 “나는 죽어서 호국용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며 평소 가깝게 지냈던 지의법사에게 말했습니다. 681년 문무왕은 재위 21년 만에 승하하였고 그의 유언을 받들어 경주 양북면의 동해구 앞바다에 있는 암초에다 수중릉을 만들어 장사를 지냈습니다.









문무왕은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으며 후세사람은 문무왕의 호국 염원을 기리면서 해중릉을 대왕 바위라 불렀습니다. 문무대왕이 승하하고 왕비도 세상을 떠난 뒤에 용이 되었습니다. 삼국통일을 이룩하고 죽어서도 호국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고자 하는 문무왕의 거룩한 뜻을 왕비 또한 잘 알고 있어 왕비의 넋도 호국용이 되어 울산의 끝인 동해의 큰 바위 밑에 숨어들어 문무왕과 함께 동해를 지키는 용신이 되었다 합니다.

  








그 후에 울산 방어진의 끝에 있는 이 바위를 대왕 바위라 불렀으며 용이 잠들었다는 바닷속 바위에는 해초도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울산 방어진의 대왕암은 전설일지라도 문무대왕과 왕비의 호국 염원을 생각하며 창해를 바라보았습니다. 바다를 태울 것 같은 붉은 저녁노을이 꼭 호국용으로 변한 문무대왕과 왕비의 모습 같아 자연스럽게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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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905 | 대왕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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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6.12.28 08:09 신고

    날이 풀리면 가볼만 하겠어요 겨울은 추워서 단단히 입고 가야겠군요

  2. kangdante 2016.12.28 08:30 신고

    다리가 놓여 대왕암까지 쉽게 갈 수 있어 좋지만
    웬지 다리가 흉물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

  3. 공수래공수거 2016.12.28 12:56 신고

    멋집니다
    그런데 미르 말만 들어도 이상해집니다 ㅎㅎ

  4. *저녁노을* 2016.12.28 16:01 신고

    딸과 함께 가 본 곳입니다.
    ㅎㅎ
    우린 밤에 갔었는데...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울산여행/울주여행)은현리 적석총. 고구려 돌무덤으로 추정되는 은현리 고분인 은현리 적석총을 한반도 남쪽 울산지방에서 만나는게 신기했습니다.


 영남 쪽에서는 돌무덤인 적석총은 사실 생소합니다. 필자는 산청 왕산 밑에 있는 전 구현왕릉만 보았을 뿐입니다. 이곳의 돌무덤을 보면서 많이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울산 울주군 웅촌면을 돌아다니면서 은현리 적석총 안내판을 보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적석총 주위 여행지◆


2012/05/14 - (경남양산) 지금쯤 분홍색 철쭉 치마폭에서 아마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 정족산 산행


2008/10/11 - (울산여행/울주여행)청량면 청송사지 삼층석탑 여행. 신라시대 예술품 청송사지 삼층석탑 입니다.


2011/02/25 - (울산여행/울주여행)천전리 암각화. 선사시대때 새긴 암각화의 모습, 천전리 암각화


2011/02/24 - (울산여행/울주여행)두동면 대곡박물관. 고향의 정취가 생각나는 울주군 두동면 대곡박물관의 모습



 

입구에서 1.7km. 은현마을은 무제치늪을 품고 있는 정족산 자락의 구릉지에 있었습니다. 마을은 평온하며 정겹게 보여 살기 좋은 동네 같았습니다. 마을 회관 앞을 지나는데 돌무덤을 찾았더니 이곳에서는 유명한지 어르신들 모두 낯선 이방인에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마을을 둘러보고는 집집이 담장은 모두 자연석 돌을 둘렀습니다. 어디 제주도도 아니고 어디서 이런 많은 돌이 나왔는지 그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인근에 돌무덤인 적석총이 들어선 게 아닌지 싶었습니다.


 

마을을 벗어나니 귀촌이라 해야 할지 귀농이라 해야 할지 시골동네 집과는 다르게 경비업체가 지키는 별장 같은 집들이 동네를 이룬 다솔마을을 지났습니다. 이제 은현리 적석총이 200m 남았다는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넓은 흙길을 걸었더니 보기 좋은 솔숲에 울타리를 두른 돌무덤 은현리 적석총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처음 만난 적석총은 차곡차곡 쌓아 놓은 돌탑 형식이 아니고 봉분이 무너진 듯 둥그스름하고 제멋대로 쌓아 놓은 그냥 그런 돌무덤 같았습니다.


 

 

은현리 적석총은 수박만 한 크기의 자연석을 쌓아 만든 삼국시대 무덤입니다. 처음에는 산청의 전 구현왕릉이나 서울 송파구의 백제 무덤인 석촌동 3·4호분, 광개토대왕릉같이 네모 형 기단 위에 돌을 차곡차곡 삼각형으로 쌓았을 것으로 추정하며 그게 세월이 흐르면서 무너져 이런 형태가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적석총은 높이가 약 6~7m, 네모꼴인 기단 한변의 길이가 20m 내외를 보면 무덤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위 마을의 많은 돌담을 보면서 신기하게도 여기에 이런 돌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아마 오래전부터 누군가의 돌무덤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석총과 30m 거리를 두고 돌담이 둘러진것은 무덤의 영역을 나타내는것이라합니다. 

 

 

고구려의 적석총과 같은 돌무덤이 왜 이곳에 있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사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고구려 장수왕이 부왕의 능 앞에 광개토대왕릉비를 세워 그의 업적을 기록했는데 그중 신라 부분을 추론해보면 바다 건너 왜군이 쳐들어오자 광개토대왕이 군사를 신라에 보내어 낙동강 근처에서 왜군과 싸워 이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이곳 은현리 일대에서 고구려군이 신라 내물왕과 함께 왜군을 막기 위해 진지를 구축하였고 그때 전투에서 숨진 고구려 장수의 무덤이 아닌지 그냥 나의 짧은 역사 지식으로 추론해 봅니다.


 

 

또 한설은 울산이란 지명을 낳은 ‘우시산국’이 이곳을 무대로 강력한 부족국가를 형성했는데 신라의 거도에 의해 멸망하고 복속됩니다. 그 우시산국을 다스린 우두머리가 고구려인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가야의 마지막 왕인 전 구현왕릉도 돌무덤인데 가야인의 돌무덤이라 주장해도 할 말이 없을듯합니다.

 

 

그러나 당장 어떤 결론을 내릴 수도 없으며, 적석총의 규모를 보면 어느 권력자의 무덤만은 확실합니다. 특히 적석총은 대부분 고구려 무덤으로 보며 그런 돌무덤을 한반도 최남단인 울산에서 만난다는 게 역사여행의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은현리 적석총(은현리고분) 문화재 정보◆ 

시대:삼국시대 신라

★문화재지정:울산광역시 기념물 제8호

★문화재지정일:1997년 10월9일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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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207-5 | 은현리적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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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느로 2016.04.22 06:33 신고

    금정산님의 재미있는 추론에 저도 한표를 던집니다. ^^
    어느분이 잠들어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잘 보고갑니다~

  2. kangdante 2016.04.22 08:02 신고

    소중한 우리나라문화유산..
    조금 소홀히 관리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3. 핑구야 날자 2016.04.22 08:06 신고

    특별히 볼 거는 없지만 문화유산이라 한번 더 보게 되네요

  4. 워크뷰 2016.04.22 08:45 신고

    울산에 가서 볼거리 리스트 하나 늘었습니다^^

  5. 죽풍 2016.04.22 08:50 신고

    적석총 돌무덤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6. 공수래공수거 2016.04.22 09:16 신고

    고구려 돌무덤이 울산에서도 볼수 있군요^^

  7. @파란연필@ 2016.04.22 10:00 신고

    울산에서 이런 돌무덤은 처음인가봐요.. 이런 쪽은 잘 몰라서... ^^;;

  8. 『방쌤』 2016.04.22 11:39 신고

    울산에도 적석총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들을 다 알고 계시는지~~^^ㅎ

  9. 대한모황효순 2016.04.22 13:08 신고

    오~돌무덤이구나.
    처음 접해봅니다.
    무지 신기한걸요.^^

  10. 청결원 2016.04.22 15:31 신고

    돌무덤...울산의 잘 보고 가네요

  11. 명태랑 짜오기 2016.04.22 17:50 신고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2. *저녁노을* 2016.04.23 06:57 신고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3. 드래곤포토 2016.04.23 07:32 신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어바웃피 2016.04.23 19:50 신고

    뜻깊은 곳이네요^^





☞(울산여행/방어진여행)화정천내봉수대 주전봉수대 여행, 울산의 관문 방어진에 있는 화정천내봉수대와 주전봉수대를 여행했습니다. 


울산 방어진의 봉수대 두 곳을 지난 늦가을에 답사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 포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정천내봉수대와 주전동 봉대산 주전봉수대입니다. 두 곳 모두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4호·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봉수대는 지금처럼 전화기 등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통신 연결수단이었습니다. 사방이 잘 보이는 높은 산봉우리에서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인근 봉수대와 서로 연락을 취하여 해안의 동태와 왜군의 출몰 등 긴급 상황을 서울 남산봉수대로 알리는 기능을 담당한 군사통신 수단입니다.

우리나라에 봉수대가 처음 도입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였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된 것은 당시 남해의 왜군 출몰에 골치가 아팠던 조선 세종 때부터입니다. 봉수대는 오장과 봉수군을 배치하였는데 다섯 개의 봉수구를 두어 상황에 따라 달리하였습니다.

화정천내봉수대: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산 160-2

평상시는 한 홰고 적이 우리 해안에 가까이 나타났다면 4개의 횃불을 올렸으며 접과 접전하는 긴박한 상황은 다섯 개의 횃불을 쏘아 올렸습니다. 봉수대의 기능은 1894년인 고종 31년에 우리나라에 전화가 보급되면서 폐지되었습니다.

그럼 화정 천내봉수대는 해발 120m 봉화산 정상에 있습니다. 봉수가 있던 산을 봉화산 봉대산 연대산 등으로 지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천내봉수대는 울산만의 입구를 지키는 봉수대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가리산에서 봉수를 받아 현재의 주전인 남목천으로 전했습니다. 흙을 쌓은 둥근 둑은 그 지름이 약 25m였습니다. 그 둑안에다 돌로 대를 쌓았으며 대의 지름이 8m, 높이가 7.5m에 이르렀다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화정 천내 봉수대는 그 흔적만 어렴풋이 남아 있습니다.


주전봉수대는 화정천내봉수대에서 봉수를 받아 유포로 전했는데 주전봉수대는 돌로 둥글게 쌓은 연대가 복원된 모습입니다. 이 연대의 지름은 5m, 높이가 6m이며 동해의 조망이 그야말로 일망무제였습니다. 주전봉수대 옆에는 현재 절집인 봉오사가 있는데 원래는 봉수군의 숙소가 있었던 자리라합니다. 

주전봉수대: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 산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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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산160-2 | 화정천내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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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풍 2016.03.25 09:02 신고

    역사문화 탐방지로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 2016.03.25 10:30

    비밀댓글입니다

  3. 대한모황효순 2016.03.25 11:29 신고

    아침부터 맑은 공기
    팍팍 마시고 갑니다.
    너무 좋은걸요.^^

  4. 슈나우저 2016.03.25 12:07 신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네요 ^ ^
    나중에 꼭 들려보고 싶습니다

  5. 신기한별 2016.03.25 12:23 신고

    봉수대 잘 보고 갑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6.03.25 13:32 신고

    울산 봉수대..울산 여행시 참고하겠습니다^^

  7. 『방쌤』 2016.03.25 14:54 신고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울산으로 여행을 가면 가봐야 할 곳들이 너무 많네요~ㅎ
    즐거운 금요일 되시구요~

  8. 헬로끙이 2016.03.25 15:10 신고

    울산은 한번밖에 못가봤는데 이런곳도 있었군요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9. 행복한요리사 2016.03.25 17:07 신고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셨겠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금정산님!

  10. 도느로 2016.03.25 17:59 신고

    당시 많은 역할을 담당했을 봉수대..
    바닷가를 옆에 두고 있어서인지 좀더 특별해 보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11. 맛있는여행 2016.03.25 20:46 신고

    바다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네요.
    이제 산에도 봄기운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2. 드래곤포토 2016.03.25 23:45 신고

    멋진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13. pennpenn 2016.03.26 07:19 신고

    울산에 갈 기회가 있응 경우
    한번 답사해야 하겠습니다.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세요~



 

 

☞(울산여행/울산동구여행)방어진체육공원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전역이 관람권인 울산대교 전망대, 화정산 울산대교 전망타워에 올라보세요.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동구 방어진에는 최근에 울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명물이 생겼습니다. 울산만을 가로지르는 울산대교와 울산대교 전망대인 울산타워 전망대입니다. 부산에서 방어진으로 가기위해서는 이제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을 통과했더니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울산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더군다나 동양에서 3번째로 긴 현수교라 했습니다. 부산에도 부산항대교 등 많은 현수교가 있지만, 울산대교가 최장이라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울산대교를 지나가다 보면 과연 높긴 높구나! 생각되었으며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단지와 현대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등 울산을 두르고 있는 영남알프스의 일곱 명산을 모두 보는 그야말로 최고의 다리입니다.

 현수교인 울산대교를 가장 아름답게 보는 곳이 울산대교 전망타워입니다. 울산대교 전망타워 높이만 63m 이며 전망타워를 받치는 화정산의 높이는 146.7m로 최고점인 타워전망대는 약 200m 상공에서 울산 시내를 보는 그야말로 울산 최고의 그랜드 마크로 지난해 5월 완공되었습니다.

 

 

 현재 울산대교 전망 타워는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대교시행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가 건설하여 울산시에 기부채납을 했는데 동구청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면 시설 운영비로 입장료 징수가 불가피하다 합니다. 지난해말 필자가 찾았던 울산대교 전망대는 그때까지도 무료입장이었는데 빠듯한 일정 때문에 전망타워를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았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은 울산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고 울산시내와 영남알프스 산군 그리고 공업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모든 곳을 관망할 수 있다했습니다. 아울러 당부도 잊지 않았는데 전망타워에서 사진 찍기도 가능하지만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소 등 일부 공업 시설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며 그 점만 잘 지키면 타워에서 마음 놓고 사진촬영과 관람이 가능하다했습니다.

 

 울산 방어진하면 선사시대 이래부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고래박물관도 울산에 있으며 울산에서 단 두 점인 국보도 모두 고래와 관련된 암각화입니다.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를 둘러보고 감포의 수중릉인 문무대왕의 호국용 전설과 함께 이곳에는 대왕암이 있습니다.

 

 문무대왕의 왕비도 남편을 따라 동해를 지키는 호국용이 되기 위해 이곳에다 장사를 지냈으며 문무대왕과 왕비의 혼이 빚어낸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장관을 연출하여 지금은 대왕암 공원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왜의 침입이 잦으면 죽어 혼이 되어서라도 이 나라를 지키려 했는지.... 천 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서로 으르렁대고 있습니다. 문무대왕과 왕비의 빛나는 호국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울산은 공업도시로 알려졌지만 신라의 만고 충신 박재상 등 주위로 많은 문화관광지가 산재해 있습니다. 지금 무료인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도 하면서 울산만의 많은 여행을 즐겨 보세요.

 

 

 

 

 #울산대교전망타워(#울산대교전망대) 관람 정보

★울산대교전망대 운영시간:평일 10:00~17:00, 휴일 10:00~17:30

울산대교전망대 입장료: 무료

울산대교전망대 부속시설:카페테리아·매점 운영

울산대교전망대 주소: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 410-1

 

 

 

 #염포산터널 #울산대교 #울산대교전망대 #울산대교전망타워 #울산여행 #울산동구여행 #방어진체육공원 #여행 #염포산 #화정산 #대왕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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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산410-1 | 울산대교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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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1.02 12:46 신고

    울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겠군요^^

  2. 멜로요우 2016.01.02 20:11 신고

    울산에도 이런 멋진곳이있었네요!! 전망대에도 새해때만이라도 일찍해 해돋이 볼수있었으면 싶네요~ 많은 분들이 볼수있었을거같은데 말이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3. *저녁노을* 2016.01.03 19:26 신고

    잘 보고갑니다.

  4. 여행쟁이 김군 2016.01.03 19:36 신고

    울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좋아보입니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pennpenn 2016.01.04 07:34 신고

    울산대교가 이토록 큰 다리였군요.
    2016년 첫 월요일을 상큼하게 맞이하세요~

  6. 핑구야 날자 2016.01.04 08:24 신고

    울산대교를 보니 서래대교가 생각나는군요




☞(울산여행/울주여행)서생 이길봉수대. 잦은 왜구의 출몰을 중앙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서생 이길봉수대 보고 왔습니다.


지금이야 긴급을 필요로 할 때 여러 방면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이 여럿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통신수단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했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전망 좋은 봉우리에 설치된 봉수대를 이용하였습니다.




필자의 집 뒤에도 천마산 봉수대가 있는데 너무 해안가로 나와 있어 구봉산 봉수대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 봉수대 시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봉수대가 긴요한 통신수단이었습니다.

삼면이 바다다 보니 잦은 왜구의 침입에 수시로 한양으로 급보를 날렸을 것 같습니다.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와 밤에는 횃불로 신호를 보냈는데 우리나라에 처음 봉수대를 통신으로 이용한 것은 1149년 고려 의종 때라 합니다. 

그 후 조선시대 세종대에 들어와 연대의 축조와 봉수로의 체계적인 정비 등을 수립하였고, 1894년까지 봉수대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하다 전보통신이 보급되면서 봉수제는 폐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봉수대는 약 120년 전까지 성행했던 통신수단이라 생각하니 요즘은 한사람이 휴대전화기인 핸드폰을 한 개씩 가지고 다니는 세상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웬 뜬금없는 봉수대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울산시 울주군 서생 바닷가에 갔다가 ‘서생 이길봉수대’ 안내판을 보고 무조건 차를 꺾어 봉대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승용차로는 조금 힘든 길이었는데 어찌 어찌 하여 겨우 봉수대 옆까지 가게 되어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길 봉수대는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봉대산(121m) 정상에 세워졌습니다. 이길봉수대으; 남서쪽에 있는 아이봉수대에서 받아 북쪽 하산봉수대로 그 신호를 넘겨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그 거리는 각각 약 5.8km와 4.2km입니다.

봉수대의 아궁이 터인 연대는 현재 원형에 가깝게 남아 있으며 하부 둘레가 30m 정도에다 지름은 10m에 높이는 1.5m로 돌로 쌓은 원통형 연대입니다. 북쪽 면은 부분적으로 허물어져 있으나 남쪽 면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연대 주변으로 3m 내외의 방어용 호 시설도 남아 있습니다. 

이길봉수대는 출몰하는 왜구의 출현을 중앙에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원래 부산시 기장군의 아이봉수대도 이길 봉수대라 불렀는데 같은 이름이라 아이와 이길봉수대로 이름 정리를 하여 부르게 되었다합니다.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5호 (참고:대한민국문화재청-이길봉수대)

#서생이길봉수대 #울산여행 #울주서생여행 #여행 #통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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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 서생이길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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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나 2015.11.03 09:44 신고

    울산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께 유용한
    글인듯 하구요~ 날씨가 좀 풀린듯 합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2. @파란연필@ 2015.11.03 10:19 신고

    여기도 봉수대가 있었군요... 잘보구 갑니다~

  3. 『방쌤』 2015.11.03 10:27 신고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지도 않은데
    세상은 참 많이도 변한것 같습니다^^

  4. 팰콘스케치 2015.11.03 10:56 신고

    시간의 흔적들이 보이네요

  5. 에스델 ♥ 2015.11.03 11:04 신고

    옛날에 중요한 통신수단이었던
    봉수대를 보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행복생활 2015.11.03 11:17 신고

    다녀간답니다 ^^
    의미있는 하루가 되셔요~

  7. 헬로끙이 2015.11.03 12:44 신고

    오랜만에 울산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오래전에 다녀와서 기억이 잘 안나는것 같아요 ^^

  8. 도느로 2015.11.03 12:51 신고

    저런 통신 수단이 그당시에는 나라를 지켜준것 같네요.
    좋은 곳 잘 보고갑니다. ^^

  9. 드자이너김군 2015.11.03 14:54 신고

    조금 더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큰 문화제가 아니라도 주변에 작은 명소(?)들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가보면 관리가 엉망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10. 목요일. 2015.11.03 15:45 신고

    정말 조상님들의 지혜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11. 구아바12 2015.11.03 17:16 신고

    이런 봉수대가 어찌보면 지금 통신의 근원이겠죠

  12. 영도나그네 2015.11.03 17:35 신고

    서생의 이길 봉수대는 원형이 복원이 되지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듯 하군요..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옛모습으로 복원공사를 하고 있던데..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13. Ustyle9 2015.11.03 17:46 신고

    봉수대였군요. 처음에 엉뚱하게 봤네요. 잘 관리되면 좋을텐데요~

  14. 굳라이프 2015.11.03 17:47 신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5. 핑구야 날자 2015.11.03 18:37 신고

    봉수대가 중요한 역할을 했었군요., 잘 알고 갑니다.

  16. 악랄가츠 2015.11.03 23:00 신고

    역사 시간에 배운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네요! ㅎㅎㅎ

  17. 드래곤포토 2015.11.03 23:29 신고

    덕분에 문화유적잘보고 갑니다.

  18. 달빛천사7 2015.11.04 07:15 신고

    처음 보는 곳인데 감회가 새롭네여 이미지 상으로만 잘보고 갑니다.

  19. pennpenn 2015.11.04 07:28 신고

    울주 서생 이길 봉수대 잘 보았어요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 kangdante 2015.11.04 07:34 신고

    통신수단이 별로 없었던 옛날에는
    봉수대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




 

☞(울산여행/영남알프스여행)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왕봉골. 영남알프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와 왕봉골 여행.

 

영남알프스 배내골 상부에는 신불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합니다.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를 흐르는 왕봉골을 끼고 암반을 타고 내리는 계곡은 마지막에 15m의 직폭을 빚어 놓았습니다. 이천리 백련 마을에서는 파래소폭포를 바래소 폭포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래전 가뭄이 들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바라던 대로 소원이 이루어져 많은 비가 내렸다 합니다. 바라던 대로 소원을 이루게 해주었다 하여 바래소로 불렀던 게 아마도 파래소로 그음이 변한 것 같습니다.

 

둘레가 100m로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끝이 다이지 않아 파래소는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짙푸르다 못해 검은색을 띠고 있는 파래소 폭포는 여름 휴가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파래소폭포를 두고 아래쪽에는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구역이며 파래소 폭포 위 계곡인 왕봉골에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이 조성되어 휴가를 겸한 물놀이로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왕봉골을 흘러내리는 모든 계곡의 물은 이곳에서 모여 배내골로 들어갑니다.

 

또한, 왕봉골은 간월재를 오르는 길로 오래전부터 언양과 배내골을 연결했던 삶의 흔적인 고갯길입니다. 이 고개를 일러 왕고개, 왕방재, 왕뱅이 억새만디로 영남알프스의 관문이며 소금장수, 소 장수, 등짐장수 등이 넘었던 눈물의 고개입니다

 

지금 간월재는 파릇한 새싹인 연둣빛 억새가 불어오는 바람에 제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모습은 영남알프스 최고의 장관입니다. 왕봉골은 작은 폭포가 연이어진 게 물길을 올라 시원한 계곡 산행을 느껴보는 재미도 좋은 곳입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파래소 폭포에서 즐거운 여름 나기를 해보세요.

◆신불산자연휴양림과 파래소폭포, 왕봉골 사진으로 보기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

 

왕봉골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 입장료와 주차요금및 시설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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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파래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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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5.07.28 06:14 신고

    시원하니 좋아 보입니다.^^

  2. kangdante 2015.07.28 06:52 신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

  3. pennpenn 2015.07.28 07:19 신고

    피래소 폭포가 정말 멋지군요
    화요일을 화끈하게 보내세요~

  4. 죽풍 2015.07.28 07:28 신고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네요.
    멱감을 감고 싶네요. ^^

  5. 공수래공수거 2015.07.28 08:33 신고

    오늘 날도 더운데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저런곳에서 하루를 묵는것도 아주 좋겠습니다

  6. 『방쌤』 2015.07.28 08:40 신고

    시원함 가득한 풍경이네요~
    휴양림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도 너무 즐거울것 같아요^^

  7. 멜옹이 2015.07.28 08:51 신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네요~

  8. 악랄가츠 2015.07.28 09:55 신고

    시원한 폭포줄기로 인해 사무실에 있는 저도 시원해지네요! ㅎㅎ

  9. 별내림 2015.07.28 10:39 신고

    더워도너무더운데이곳보니시웒지네요~

  10. 다딤이 2015.07.28 11:20 신고

    여름휴양지 끝내주네요^^ 잘보고 갑니다^^

  11. 헬로끙이 2015.07.28 12:31 신고

    사진만봐도 시훤함이 느껴지네요 ^^

  12. 도느로 2015.07.28 15:24 신고

    지금당장 달려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무실 외에는 거의 찜통수준이에요 ㅜㅜ

  13. 행복끼니 2015.07.29 07:47 신고

    정말 좋은데요~
    즐건시간되셨습니다~^^

  14. 청결원 2015.07.29 08:04 신고

    사진만 보아도 넘 시원하네요

  15. 박군.. 2015.07.29 09:37 신고

    폭포가 아주 그냥 시원~ 하게 흘러내리네요

  16. 솜다리™ 2015.07.29 09:42 신고

    파래소폭포...
    보기만해도 시원해 지는 듯 합니다~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간절곶드라마셋트장)간절곶 드라마셋트장의 회장님 별장은 이런 모습,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여행.


 드라마에 나오는 회장님의 대저택을 보고 왔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의 간절곶 옆에 마련된 드라마셋트장은 요 근래 뉴스에 특혜시비로 휘말렸던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옛 영화만 기억하는 듯 굳게 철문이 닫혀 있습니다. 




원래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그룹의 김태진회장 별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곳으로 울산시에서 드라마 세트장을 위해 삐까뻔쩍하게 지은 건물입니다. 앞으로는 검푸른 파도가 밀려오고 쫘르륵 자갈을 굴리며 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런 곳에 집을 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그러나 회장님 저택은 지금 굳게 닫혀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간절곶 드라마셋트장을 알리는 광고판만 횡~ 하니 서 있는데 담장 밖을 빙글 빙글 돌며 눈요기를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영화나 드라마하우스장소로 활용을 하던지 옛 모습을 되 찾아 건물 내부를 볼 수 있길 고대합니다

이곳 간절곶드라마 셋트장에서는 '욕망의 불꽃'외에도 '한반도' '메이퀸' 등이 촬영되었습니다. 


보는 것 처럼 지금은 잡동사니가 막 굴러다니고 철문은 굳게 닫혀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것 같고 시원한 파도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여기가 바로 지상의 낙원이 아닐 까 싶습니다. 



금방이라도 파도가 밀려 들 것 같은 울산 간절곶의 바다 풍경입니다.

이 곳에 가수 김상희가 부른 '울산 큰애기" 노래비도 서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 구경도 하고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뜬다는 간절곶도 보고 덤으로 간절곶드라마하우스도 만나보세요. 볼거리가 너무 많은 울산 간절곶입니다. 



2015/02/12 - (울산여행/간절곶여행)울산 간절곶. 한반도 일출 일번지 간절곶을 여행하다.


2015/02/11 -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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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멜옹이 2015.02.13 12:08 신고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ㅎ

  3. 핑구야 날자 2015.02.13 12:13 신고

    드라마세트장이 있던 곳에 가면 남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드라마를 즐겨 봤기 때문이겠죠

  4. 영도나그네 2015.02.13 12:31 신고

    간절곶에 드라마 세트장이 이렇게 있었군요..
    기왕에 만든 드라마 세트장이라면 개방을 하면 좋을 텐데..
    간절곶은 볼때마다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5. 대한모황효순 2015.02.13 12:33 신고

    드라마 세트장을 아주
    멋지게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구경 가보고 싶어요.^^

  6. 리치포춘 2015.02.13 12:40 신고

    드라마 세트장도 있군요. ^^
    가보는 것만으로 즐거울 것 같습니다.

  7. 생활팁 2015.02.13 12:47 신고

    울산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8. 힐링쉴드 2015.02.13 14:01 신고

    간절곶도 구경할만한 곳이 많은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9. 레드불로거 2015.02.13 15:49 신고

    드라마 세트장으로 유명했던 곳이로군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10. 세상속에서 2015.02.13 16:04 신고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전 여름에 가서 밭빙수 하나 먹고 사진 찍고 왔어요.
    둘이가서 하나 시켰더니 은근히 눈치 주더라구요;;

  11. 헬로끙이 2015.02.13 16:12 신고

    드라마 세트장 기억이 나요
    가봤던 곳이라 예전기억이 막 떠오르네요 ^^

  12. 김사익 2015.02.13 16:52 신고

    세트장도 개방해서 관광상품화시키면 좋을텐데요. 아쉽습니다.

  13. 모드니에 2015.02.13 16:57 신고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기회가된다면 구경가보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4. 하루빨리 드라마하우스 문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5. 정감이 2015.02.13 19:34 신고

    블로그는 넘 좋아요.. 눈으로 볼수 있어서요..
    잘보고 갑니다.

  16. 맛있는여행 2015.02.13 21:03 신고

    저도 어제 간절곶 다녀왔습니다.
    풍광이 너무 좋아 속이 후련하더군요.
    사진으로 봐도 너무 시원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7. 『방쌤』 2015.02.13 22:28 신고

    메이퀸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익숙하게 봤었던 건물들이네요
    조금 더 관리를 잘 해주면 좋을텐데 왜 저렇게 멋진 장소들을 썩히고 있는 걸까요? 에효~

  18. 아쿠나 2015.02.14 06:14 신고

    오늘도 잘 보고 가네요 ^^
    존주말 되세요 !

  19. [블루오션] 2015.02.14 06:19 신고

    오늘도 잘 보고 간답니다 ^^

  20. 행복끼니 2015.02.14 07:23 신고

    아주 멋지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21. 귀여운걸 2015.02.14 19:30 신고

    욕망의불꽃이랑 메이퀸 재미있게 봤는데 너무 반갑네요~
    하지만 철문이 굳게..ㅠㅠ 내부도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이곳 간절곶입니다. 간절곳은 새천년 해맞이 장소를 하면서 더욱 알려진 곳으로 이곳에는 현재 간절곶 등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를 만날 수 있는 곳에서 항로를 밝혀 주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무엇인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처음 간절곶 등대를 방문했을 때는 굳게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제는 문을 활짝 열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26일 처음 등대로서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한번 도 등대불이 꺼지지 않았다합니다. 현재 세워진 등대는 2001년 6월1일에 지어졌고 동해 바다로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의 빛은 26해리까지 도달하는데 그 거리가 무려 46km 거리라합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한 날, 비가 오거나 폭설 등 시야가 흐린 날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와줍니다.


 


 

간절곶 등대에서 2,000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온 나라를 ‘새천년의 해’ 열풍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그 날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떠 오른 해를 볼 수 있었던 곳이 간절곶이라 여행하고 왔습니다. 고은선생이 작사한 등대지기 노래가 저절로 흥 얼 그려집니다.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자고~”로 시작되는 가사는 요즘의 번잡한 모습 등대의 모습과 자 뭇 다르지만 그래도 가장 운치 있는 곳이 이곳 등대라고 생각합니다.


 

 

등탑에 올라 갈 수 없지만 간절곶 등대 홍보관을 구경하면 등대에 관한 많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망기원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으며 항로표지에 관한 퀴즈를 맞힌 관람객도 소망 편지를 작성하여 전송도 할 수 있어 등대의 문외한인 필자도 많은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간절곶 등대에는 현재 퇴역한 등대의 조영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9년부터 지금의 등탑이 세워지기 전에 20여 년 동안 동해안을 비추었던 등대로 새천년과 함께 신 등탑을 건립한 후 철거가 되었는데 2002년 12월에 기존의 등통과 등명기 등 등대 상단부의 모습을 복원하여 현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등대란 이런 모습이구나” 하며 내부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간절곶 여행을 하면서 빼 놓고 볼 수 없는 간절곶 등대도 만나고 오세요.




 














 

☞(울산여행/울주서생여행)대송리 간절곶 등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른다는 간절곶 등대를 여행하다. 교통편

대중교통편은 울산공항에서 412번 432번, 452번, 453번, 722번, 732번 시내버스와 1402번 좌석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로터리에서 하차를 합니다. 이곳에서 405번, 715번 시내버스 또는1715번 좌석버스를 갈아타고 간절곶에 하차 하면 끝. KTX 울산역에서는 5004번 급행버스를 이용하여 공업탑에 하차 한 후 405번 715번 버스를 이용 간절곶에 하차합니다. 내비게이션 간절곶등대 입력

 


 

간절곶 등대 관람 정보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39-2번지

전화:052-239-6313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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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장지기 2015.02.11 10:12 신고

    오래전 장모님과 함께했던 여행이 떠오르네요..
    잘보고 갑니다^^

  3. 멜옹이 2015.02.11 11:08 신고

    울산 대송리 간절곶 등대 덕분에 잘보고 가네요

  4. 행복한요리사 2015.02.11 11:10 신고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만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5. fam1596 2015.02.11 11:46 신고

    정말 멋진곳이네요 ㅎ
    너무 좋아보입니다
    잘보고갑니다 ^^

  6. 『방쌤』 2015.02.11 11:49 신고

    1월1일에는 사실 엄두를 내지도 못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나서 항상 한 번은 찾아가는 곳입니다
    조금 따뜻해지면 일출담으러 가려구요^^

  7. *저녁노을* 2015.02.11 11:54 신고

    잘 보고가요.

    울산가도...그냥 오기 일쑤....잘 안되네요.ㅎㅎ

  8. 김사익 2015.02.11 11:56 신고

    꽉 막힌 답답한 마음 풀기 좋은 곳이죠.

  9. 리치포춘 2015.02.11 12:36 신고

    간절곶등대 저도 한 번 꼭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월요일 휴일이니 꼭 잊지 않고 참고해야겠습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10. 세상속에서 2015.02.11 12:52 신고

    간절곶은 3번정도 가봤네요^^
    많이 변했더라구요~

  11. 화이트세상 2015.02.11 14:30 신고

    연인과함께 일출보기에 이만한 곳도 없겠네요.
    잘보고갑니다.

  12. 헬로끙이 2015.02.11 15:40 신고

    가까운 곳이니 날씨좀 풀리면 놀러한번 가야겠어요 ^^

  13. 맛있는여행 2015.02.11 16:39 신고

    그렇지 않아도 내일 간절곶 갈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포스팅 올려주시네요. ㅎ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4. 솜다리™ 2015.02.11 17:14 신고

    간절곶 등대..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곳이라..
    즐건 추억이 솔솔 기억나는군요^^

  15. 대한모황효순 2015.02.11 17:24 신고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 하겠어요.
    아주 좋은걸요.

  16.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내년에는 새해 일출보러 꼭 가야겠습니다~

  17. 핑구야 날자 2015.02.11 18:12 신고

    등대를 보면 노래가 자꾸 생각나요~~~ 등대지기~~ㅋㅋ

  18. 개인이 2015.02.11 20:31 신고

    간절곶 정말 유명하져 ㅎㅎ 자주 갔었는데 이러저런 추억들이 있는 곳이네요 ^^

  19. 드래곤포토 2015.02.11 20:48 신고

    상세한 소개잘보고 갑니다. ^^

  20. 비단털쥐 2015.02.11 22:23 신고

    우와 예전에 울산으로 여행을 갔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21. 워크뷰 2015.02.12 05:23 신고

    울산 한번 가야겠습니다^^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위해 세운 치산서원. 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

 

 

☞(울산여행/울주여행)박제상기념관 치산서원. 신라 충신 충렬공 박제상 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

 

울산하면 항상 떠오르는 말이 있다. 공업도시가 항상 울산 앞에 붙어 '공업도시 울산'으로 불려왔다. 고속 성장기의 사회에서 울산은 그만큼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였다. 지금도 울산시는 문화보다는 공업의 색체가 강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공업도시란 색깔을 지우려는 노력을 하였다. 매연을 뿜어내는 공장의 이미지인 울산을 문화와 예술 방면으로 돌려 살기 좋은 고장 울산을 홍보하기 위함인지 언제부터인가. '충효의 고장 울산'을 슬로건으로 걸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신라시대 때의 충신 박제상으로 '박제상유적지'를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한 것도 그런 맥락으로 보인다.

 


 


  

치산서원과 박제상기념관 안내도.

 

 

 

☞(울산여행/울주여행)박제상기념관 치산서원. 신라 충신 충렬공 박제상 치술령의 전설로 살아나다.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

 

울산의 북쪽 끝에는 치술령이 있다. 순간적으로 이쪽에서 저쪽을 넘어다니는 고개쯤으로 인식을 하기 쉽지만 치술령은 산이름이다. 울산과 경주의 경계에 솟아 있는 치술령은 박제상의 유적지가 널리 퍼져 있다. 먼저 일본에 간 남편 박제상을 기다리기 위해 매일 치술령에 올라 일본쪽의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끝내 지쳐 숨을 거두고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이 정상 인근에 두곳이 있다. 그 연유를 보면  울산쪽의 바위와 경주쪽의 바위가 각각 그곳인데 울산쪽의 바위에는 언제 누가 새겼는지 모르지만 '망부석'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일본 방면의 바다가 더 잘 보이는 망부석은 경주쪽 망무석이라 어느것을 망부석이라 꼭 단정하기는 어렵다. 박제상 부인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보면 두곳의 바위에 번갈아 올라가면서 까치발로 돌아올 남편을 기다렸을 것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 이곳에는 경주와 울산의 지자체에서 각각의 망부석 안내판을 세워 두었다.

 

 

 

 

 

치술령 건너편에는 국수봉이 솟아 있다. 그 아래 박제상의 부인이 전설이 되어 이곳 암자인 은을암에 전한다. 은을암은 '새가숨은 바위'라는 뜻으로 부인과 딸의 영혼이 파랑새가 되어 이곳 바위에 숨어 들었다고 전한다. 그와 함께 이곳 만화리의 지명은 전설을 뒷받침 하듯 지금까지도 불려지고 있다. 

 

 

 

 

 

☞(울산여행/울주여행)박제상기념관 치산서원. 신라 충신 충렬공 박제상 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 치술령 유래.

 

박제상이 일본으로 가게된 연유를 보자. 박제상은 신라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눌지왕(재위 417~458)이 임금이 되었다. 그 당시 그의 두 동생이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었는데 임금은 두동생을 보고 싶어 안달하였다. 박제상은 눌지왕의 왕명을 받아 음밀하게 고구려로 들어가 복호왕자를 구출하고 돌아와 다시 왜국에 잡혀 있는 미사흔을 구출하기위해 일본으로 건너간다. 무사히 미사흔을 구출하여 신라로 보내고 그는 정체가 탄로나 대마도에서 그만 붙잡혀 갖은 고문을 당하게 된다. 왜왕은 박제상의 사람됨을 알고 회유하여 그의 신하가 되면 목숨도 살려주고 벼슬과 많은 금은보화를 주어 이곳에서 편히 살게 해주겠다 꼬시지만 박제상은 자신은 신라의 신하라고 말하며 끝까지 회유와 협박에 굴하지 않았다.

 

 

 

 

 

이에 왜왕은 분노하여 고문을 동원하며 끝에는 불에 태워 죽였다. 치술령에서는 그의 부인이 매일 같이 딸과 함께 올라 박제상의 무사귀환을 빌며 기다리다 통곡을 하며 죽어 돌이 되었다는 전설로 박제상의 부인을 '치술신모'라 하고 사당을 세웠다. 지금 치술령 정상에는 옥돌에 '치술신모' 비석을 세워 부인을 위로하고 있다.

 

 

 

 

 

☞(울산여행/울주여행)박제상기념관 치산서원. 신라 충신 충렬공 박제상 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 치산서원에는 박제상과 삼모녀의 위패와 영정 모셔.

 

치산서원은 박제상과 그의 부인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던 사당자리에 1745년 영조 21년에 최초로 치산서원을 세웠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에 이르러 서원철폐령으로 모두 훼철되었다. 이후 1993년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 치산서원은 내에는 충렬공 박제상의 영정을 모신 충렬묘와 신묘사에는 그의 부인 금교김씨의 위폐와 영정을 모셨다. 쌍절려는 박제상의 두딸인 장녀 아기와 삼녀  아경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 넋을 위로하고 있다.

 

 

 

 

 

☞(울산여행/울주여행)박제상기념관 치산서원. 신라 충신 충렬공 박제상 울산광역시 기념물 1호.대마도에서 박제상 화형을 당하다. 그 전설이 내려와.

지금 대마도는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찾아가기가 쉬운 곳이다. 당일로도 갔다 오는 곳이 된 대마도는  현재 박제상이 화형된 곳에 그의 비가 세워져 있다. 그런 연유로 1500년이 넘은 지금에도 대마도 주민들은 우리에게 아주 우호적인 모습이라 한다. 실제로 필자도 그리 느꼈다. 이는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화형을 당한 신라 충신 박제상의 충성심에 감복한 사연이 전설이 되어 대마도에 전해내려 오기 때문이다.

 

 

 

 

 

 

 

 

 

 

 

 

박제상의 김씨 부인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둔 신모사.

 

 

박제상의 두딸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둔 쌍절각.

 

 

 

 

 

 

 

 

 

 

 

 

만고충신 충렬공 박제상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둔 충렬묘.

 

 

 

 

 

 

 

 

 

 

 

 

 

 

 

 

 

 

 

 

박제상 기념관 여행정보

관람안내

관람시간:09:30~18:00

휴관일:매주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공휴일 다음날, 그리고 기념관 관리상 휴관일

관람료:무료.

관람문의:052-254--7964~5

대중교통편:802번 중구청 또는 성남동에서 탑승용이

 

 

 

 

 

 

박제상 김씨 부인과 장녀 아기와 삼녀 아경의 삼모녀상

 

 

 

 

 

 

 

 


 

 

입본으로 건너간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 울산쪽에 있어 울산망부석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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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 박제상유적지 치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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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멜옹이 2013.09.12 11:19 신고

    박제상 기념간 치산서원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3. 풀칠아비 2013.09.12 11:25 신고

    충렬공 박제상 이야기, 잊고 있었네요.
    울산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4. 류시화 2013.09.12 11:44 신고

    좋은 볼거리 잘보고 갑니다. +_+

  5. 어듀이트 2013.09.12 12:14 신고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viewport 2013.09.12 13:09 신고

    어릴적 충신 박제상얘기를 tv 인형극에서 보면서 망부석이 된 부인 얘기와 참 마음 아팠었답니다

  7. 도느로 2013.09.12 13:11 신고

    울산에 유명한 문화유적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8. 벙커쟁이 2013.09.12 13:18 신고

    덕분에 멋진 풍경들 잘 구경했습니다.

  9. 산위의 풍경 2013.09.12 13:24 신고

    가까우니까 들러봐야지....하면서 못가봤던곳이었어요~ ㅎㅎ

  10. 주리니 2013.09.12 13:30 신고

    박제상의 이야긴 알고 있지만... 이렇게 유적지로 들어서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당시엔 바로 소식을 들을 수 없어 기다리던 부인의 애틋함이 얼마나 컸을까 싶어요.

  11. 씩씩맘 2013.09.12 13:33 신고

    다음에 울산 가게 되면 들러봐야 겠군요.

  12. 울릉갈매기 2013.09.12 13:37 신고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3. Hansik's Drink 2013.09.12 13:49 신고

    울산에 요런 곳이 있었군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4. by아자 2013.09.12 18:22 신고

    너무 좋은 곳이네요 ㅎㅎ
    한 번 다녀와도 좋을 듯 합니다

  15. 톡톡 정보 2013.09.12 22:10 신고

    치산서원과 충신 박제상의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6. 드래곤포토 2013.09.12 22:42 신고

    가슴아픈 역사의 의미가 있군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

  17. 헬로끙이 2013.09.12 23:34 신고

    울산은 먼곳이 아니니 울산가게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18. 착한연애 2013.09.13 01:45 신고

    울산을 들리게 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

  19. 가을사나이 2013.09.13 06:47 신고

    울산에 기념할만한 장소군요

  20. 자전거타는 남자 2013.09.13 07:25 신고

    울산에 아직 가보지못했는데 좋은 구경하고갑니다

  21. 09099099 2013.09.13 08:23 신고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https://fbcdn-sphotos-f-a.akamaihd.net/hphotos-ak-prn2/1276253_158319841032588_844614378_o.jpg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울산여행/울주여행)두서면 백운산 김유신 기도굴. 태화강의 발원지와 김유신 기도굴이 있는 백운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를 통해 들어가는 탑곡은 울산의 오지로 통한다. 한때 이 골짜기는 천주교 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살았고 이념의 갈등속에 빨치산들이 마지막 항전을 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인지 산아래는 부슬부슬 비가 와도 오지인 이곳은 흰눈이 소복이 쌓이는 백설의 천국이다. 이곳 탑곡에는 어느때 부터 인가 이곳에 사찰이 들어서고 그 사찰이 황폐화 되면서 탑만 남아 있다가 탑이 있는 골짜기라 하여 탑곡(골)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 탑도 남아 있지 않고 이름만 남아 있는 이곳에 울산으로 흘러가는 태화강의 발원지가 숨어 있다. 백운산과 삼강봉 사이의 깊고 깊은 골짜기인 탑골샘은  47.54km의 태화강을 만들었다. 한때 가지산 쌀바위샘과 태화강의 발원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쌀바위 샘 보다도 2km 정도 더 긴 이곳이 태화강의 발원지로 확정을 하고 쌀바위 샘은 태화강의 상징적인 발원지로 교통을 정리를 하였다 한다.

 


 


영남알프스 둘레길에 있는 이곳 탑골샘 우측 낙동정맥 능선에는 포항의 호미곶까지 흘러 가는 능선이 발달되어 있다. 그 정점을 삼강봉이라 부른다. 삼강봉 꼭대기에 빗물이 떨어지면 이물은 태화강, 형산강, 밀양강으로 각각 흘러가기 때문에 삼강봉으로 부르며 내화마을의 어르신들도  삼강봉이라 이야기를 하시며 설명을 하였다. 요즘 기맥, 지맥 종주를 많이 하니까 그분들도 많은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오지의 골짜기 답게 이곳에도 김유신의 전설이 있다. 김유신이 삼국을 통일하기전에 이곳 백운산 동굴에서 기도를 하는데 난승이 나타나 신검에 두줄기 빛을 내려준다는 그 김유신 기도굴이 백운산 정상인 감태봉 바위 아래에 있다. 열명은 족히 앉을 수 있는 있는 이굴에서 나와 김유신은 천마를 타고 감태봉 바위를 박차며 건너편 천마산으로 뛰었다는 이야기와 차리마을과  선필마을 사이에 솟아 있는 마병산에서 말과 병사를 훈련시켰다는 이야기가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 온다.
신라때는 열박산으로 불렸으며 화랑들의 훈련장소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영남알프스와 단석산의 단석, 오봉산의 마당바위인 지맥석에서 휴식을하며 부하들과 막걸리를 나누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설속의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는다.. 
 

탑골을 찾아가는 들머리인 내와리 내와마을

내와마을 뒤로 낙동정맥이 흘러간다. 삼강봉과 백운산을 찾을 수 있다.

탑골을 찾아가는 길이다.

탑골의 모습으로 한때는 많은 가구수가 골짜기에 살았지만 지금은 한적하다.

태화강의 발원지 탑골샘을 찾아가는 입구 안내판. 안내판 우측으로 들어서면 된다.

이 계곡물이 태화강으로 흘러 동해로 빠진다.


태화강 발원지 탑골샘을 알리는 표지석이 많은 눈속에 파 묻혀 있으며 샘터의 흔적이 찾을 길 없다.




감태봉 정상아래의 동굴로 난승에게 두줄기 빛을 받았다는 김유신 기도굴

김유신기도굴로 우측으로 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고드름이 얼어 있다. 

10명은 족히 앉을 수 있는 기도굴의 내부


백운산의 정상인 감태봉으로 김유신이 천마를 타고 이 바위를 박차 올랐다하며 지금도 말 발굽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한다. 정면의 높은 봉우리 못가서 삼강봉이다.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으로 이 바위 아래 김유신 기도굴이 있다.

탑골의 모습과 내와리, 천마산의 모습등을 볼 수 있다.

영남알프스 고헌산과 소호리 와항재 그리고 가지산의 모습

영남알프스 가지산과 문복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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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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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울주여행)천전리 암각화. 선사시대때 새긴 암각화의 모습, 천전리 암각화

 

울주군 천전리 각석(국보147호)은 1970년 12월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암각화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곳이다. 1973년 5월4일 국보로 지정되었고 넓이는 9.5m,높이는 2.5m바위이다.물이 산을  휘감아 도는 대곡천 옆 15도 정도 앞으로 넘어 질 듯 자연 처마 형태로 된 경사진  바위에  새겨져 있다. 대곡천에 산재해 있는 암석의 종류는 중생대 백악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퇴적암류로 사암과  함께 외층을 이루어 쉽게 깨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선사시대때의 우리조상들이 뾰쪽한 돌등을 쪼아서 홈을 내는 방식으로기하학적인 무늬( 동심원, 나선형,마름모와 추상적인 문양), 또는 각종 동물문양과 인물 그리고 그림과 글씨도 함께 섞여 있고 기마행열도, 동물, 용등 다양한 내용등으로  새겨져 있다. 천전리 각석에는 선사시대 부터 신라시대의 생활상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해설사 건물을 지나면 잠수교를 건너야 각석으로 갈 수 있다.

천전리 각석으로 현재는 접근을 막기위해 스덴봉이 설치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풍화작용이 심해 언제 우리의 국보가 사라질지 모를 일이다. 하루빨리 비바람을 막아주고 관관객의 손이 타지 않는 보호 시설이 시급하다.



기하학무늬인 둥근무늬, 우렁무늬, 마름모골무늬, 굽은무늬, 가지무늬등과 사슴,호랑이, 파충류,물고기, 서있는 입상과 얼굴상등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문양을 새겨 놓았다.
청동기 시대에도 여러문양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농경문화를 이루며 풍요와 다산을 비는 종교적상징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천전리 각석은 날카로운 금속도구를 사용여 새긴 새선화, 인물상, 돛을 단 배, 말들이 행렬을 이루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신라시대때로 볼 수 있으며 신라 법흥왕의 동생인 사부지갈문왕이 을사년(525년)에 대곡천에 놀러와 새긴것과 그의 부인이 남편인 사부지갈문왕이 죽자 그의 아들(후에 진흥왕)을 대리고 남편의 흔적을 찾아 왔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다. 


몰지각한 관광객이 낙서한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현재의 보존 상태를 짐작할수가 있다.


천전리 각석에서 보면 대곡천의 아름다음에 푹 빠질 것이다. 계곡건너 공룡발자국의 흔적이 나타난 바위면이 있다. 공룡발자국을 찾아 갈려면 다시 나가 잠수교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틀면 곧 공룡발자국이 있는 바위면이다.

대곡천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

공룡발자국이 있는 암반의 모습으로 계곡건너 천전리 각석을 찾아 온 관광객을 볼 수 있다.



왼쪽사진을 보면 둥근홈이 파져 있는 공룡발자국으로 이일대에 200개의 공룡발자국을 찾을 수 있다 한다. 이곳은 약1억년전 전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초식 공룡인 울트라사우루스등 중대형 공룡들의 발자국 화석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천전리 각석으로 들어오는 들머리의 모습

원시의 길로 대곡천의 산허리를 돌아 반구대 암각화로 산길이 뚫여 있다. 자연친화적인 산길로 대곡천의 아름다운 모습에 발걸음이 자꾸만 더뎌진다. 우측으로는 대곡천과 천전리 각석이 시종일관 눈길을 잡는다.


<찾아가는길>
자가운전시: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 ~35호국도 경주,봉계방면 ~ 천전삼거리 ~ 대곡박물관~천전리 각석순
대중교통편 이용시: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나와 언양시장입구을 지나면 첫번째 사거리, 여기서 우측으로 틀면 메디팜 효성약국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언양에서 308, 313, 318버스를 타고 천전삼거리인 구량천변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후 대현마을 방향으로 들어서면 된다. 천전리 각석까지는 도보로 35분가량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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