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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창맛집)가조 엄마손 추어탕. 추운날에 먹는 따뜻한 엄마손 어탕국수로 겨울을 이겨내세요.


경남의 거창은 청정 산골로 불립니다. 그만큼 오지 동네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입니다. 청정의 산골답게 거창은 토속적인 음식인 추어탕과 갈비찜이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창은 가을에는 보양식인 추어탕으로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추어탕은 서민음식이며 보양식으로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가을 걷이가 끝나면 마른 논바닥에서 잡아내는 미꾸라지는 요즘 농약의 살포와 환경의 변화로 귀한 어종이 되었습니다.


 









추어탕은 성질이 따듯하여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식으로 동의보감에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먹을 것이 귀한 서민들의 밥상에 올라 건강을 책임졌던 추어탕이 이제는 귀한 음식이 되어 별미가 되었습니다.


 




거창 산청 함양에서는 추어탕과 함께 어탕국수도 유명합니다. 논밭보다 험악한 산이 더 많아 쌀은 귀한 양식입니다. 많은 산 덕분에 골짝이 골짝이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도랑를 이루었습니다. 개울에 항상 물이 흐르고 민물고기 또한 부지기라 농번기에 잠시 짬을 내어 잡아 끓였던 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끓여 낸다면 어탕은 붓도랑의 민물고기를 잡아 통째 넣어 추어탕과 같은 방법으로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만큼 영양가 면에서는 추어탕이나 어탕국수나 모두 뛰어납니다. 어탕국수 또한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쌀을 구하기 힘든 계절에는 국수를 넣은 어탕국수로 가볍게 한끼를 때웠던 서러운 음식입니다. 






 

거창의 가조에 산행을 댕겨 왔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가조 온천이 있으며 또한 어탕국수도 유명합니다. 주민을 잡고 어탕국수 잘하는 집을 물어보면 추천하는 집이 ‘엄마손 추어탕’입니다. 가조 면사무소 입구에 있는 엄마손 추어탕은 어탕 국수가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팔팔 끓는 뚝배기에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제피와 마늘 다데기를 넣고 먹는 그 맛은 칼칼한게 국물이 깔끔하니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국수의 면발이 저절로 입안에서 녹아 버릴 것 같은 엄마손 추어탕의 어탕국수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 보세요.










































◆거창 가조 엄마손 추어탕 영업정보

★상호:엄마손 추어탕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336-7번지 가조면사무소 앞

★전화:055-943-7199

메뉴:추어탕, 어탕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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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고성맛집)고성시장맛집 서울복집. 식초대신 레몬으로 복어 독을 해독한다는 특별난 맛집 서울복집


날씨가 추운 겨울날 몸을 녹여주고 주당들이 술 먹은 다음날 속풀이용으로 최고의 음식은 복국이 있다. 그야말로 요즘 같은 날 최고의 음식이다. 복요리는 전국적인 음식이다 보니 유명한 맛집이 너무 많다. 내가 살고 있는 부산만 해도 이름만 대도 아 그 집할 정도로 복국집이 널려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 경남 고성에 갔다 오면서 저녁을 먹기 위해 고성시장에 찾아갔다. 고성 터미널 인근이고하여 찾아간 서울복국집은 특이한 집으로 여겨졌다. 기존의 복국집은 밥공기와 복국이 전부지만 서울복국집은 큰 대접이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먹는 방법을 보면 복국에 들어간 콩나물을 건져 낸 뒤 부스러진 김이 들어간 대접이에 담고 그리고 밥을 넣고 고추장과 비벼 복국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이런 방식은 다른 복국집에서 보지 못하였는데 밥을 복국에 그냥 먹는 것보다도 필자는 훨씬 좋은 느낌이었다. 복은 맹독성 어류다.





복어를 요리 할 때는 복어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복을 손질한다. 그러나 혹 조금이라도 묻어 있을 독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복국에 넣어 해독을 한 후 먹는다. 일반적인 복국집은 복국의 해독을 위해 모두 식초를 사용하는데 이곳은 복국의 독을 해독하기 위하여 천연 식초인 레몬을 사용한다.







처음 복국을 받고 뚝배기 안에 노란 유자 같은 게 동동 뜨기에 왼 유자 하며 당황스러웠다. 속으로는 독을 해독하기 위해 넣었나보다 하며 별 생각없이 일반 복국집 처럼 식초를 넣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복국의 국물 맛을 보는데 맛이 시큼한게 네가 식초를 너무 넣었나 하면서 복국을 먹고 난뒤 사장님께 유자는 왜 넣었습니까하며 물어보니 화학식초대신 자연산 식초인 레몬으로 복에 남아 있을 독을 해독 한다는 사장님 말씀.





우리 일행은 그것도 모르고 또 식초를 넣어서니 레몬과 식초의 과다로 복국이 시큼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 사장님께 너무 시큼해서 그런다고 하니 우리식당에 처음 오느냐며 물어보신다.





혹 고성시장의 서울복국집에서는 따로 식초는 넣을 필요가 없슴을 알아주세요. 서울복국의 이력을 보니 2011년도 경남 향토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복 취나물 튀김’으로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꾸준한 복요리를 개발 하여 쟁쟁한 음식점들 제치고 경남에서 최고의 복요리집이되었다.





복의 효능을 보면 복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한다. 근육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몸을 부드럽게하며 단백질과 비타민 B₁, B₂등이 풍부하다. 유지방이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간장 해독작용과 애주가의 알코올 중독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술 먹은 다음날 속풀이 해장국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는 복은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신비한 물고기이다.



레몬이 보이나요. 복어의 독을 레몬으로 해독한다는 서울복집,





























































 





◆고성 맛집 서울복집 본점 영업정보◆

상호:서울복집 본점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287-20 (고성 농협옆) 

전화:055-674-5033

메뉴:복매운탕, 복국, 복튀김, 복사시미, 복수육, 복불고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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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경북 영덕여행을 댕겨왔습니다. 영덕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블루로드 최고의 코스인 b코스를 해맞이공원에서 시작을 하여 죽도산전망대까지 15km를 그야말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잡아 먹을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그와 반대로 축산면의 죽도산 전망대는 우직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밤에 본 죽도산 등대는 불을 달아 더욱 웅장한 모습이었고 택시를 타고 돌아온 창포말 등대는 조명빨을 받아 대게의 집게발이 낮의 모습보다 더욱 무시무시하여 영화 킹콩이 거대한 빌딩을 올라가는 연상을 하게 된다. 무사히 해파랑길의 일부인 해안가를 걷고 저녁을 먹기 위해 동해안을 따라 차를 몰고 내려 갔다. 해안가를 끼고 드라이버 겸 내려가니 도로가 바닷가와 붙어 있어 철썩철썩 때리는 파도소리가 더욱 실감나게 들린다.

 

  


 



 

차는 영덕 강구항으로 몰고내려 갔다. 이곳은 오래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로 알려져 그야말로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룰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이다. 지금도 강구항을 끼고 있는 해안시장은 대게를 먹기 위한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필자는 일행과 함께 방랑벽이 있어서 그런지 간단하게 저녁만을 먹을 욕심으로 이곳저곳 찾아봐도 마땅한 음식점은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일품대게횟집을 찾아간다.




 

강구항은 동해안의 어항이고 지금은 대게철이다 보니 모든 집이 대게를 판매한다. 메뉴판을 보고 우리는 동해안인 포항에서 너무 유명한 물회를 주문하였다. 개인적으로 물회를 좋아해서 부산에서도 자주 먹는데 동해안의 싱싱한 회로 만든 물회는 어떤지 궁금도하였다.

 


 



물회의 유래를 보면 뱃사람의 애환을 가지고 있다. 고깃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나간 뱃사람들, 아침이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기잡이가 시작된다. 그때는 너무 바쁘다 보니 밥을 반찬과 차려 놓고 먹을 정신이 없을 정도라 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아니면 끼니를 굶어야 하는데 잡았던 생선을 가지고 회를 치고 고추장과 물 그리고 밥을 말아 후루루 빠른 동작으로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서러움이 묻어 나는 포항물회. 지금은 별미가 된 음식이다.

 


 

물회는 먹는 방식이 두가지다. 먼저 양념을 넣고 바로 시원한 물과 밥을 넣고 함께 말아 먹는 방식과 양념장만 넣고 비비면 비빔회가 되는데 깻잎등에 쌈사서 먹고 남은 양념장에 밥을 비벼먹거나 물을 넣어 밥을 말아 먹는 방식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물에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물회는 비벼서 먹는걸 좋아한다.


 


 

 

한참을 기다리니 이쁜접시에 깔끔한 밑반찬이 차려 나온다. 김치하며 마늘쭁장아찌, 멸치조림등 맛깔스런 반찬에 물회가 나왔다. 사실 생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고기의 빛깔을 보니 싱싱하단 생각이 절로 든다. 밤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먹는 일품대게, 방파제를 회초리로 때리듯 철썩 때리고 꽁지가 빠지게 돌아가버리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물회는 동해의 용왕이 된 기분이다. 그리고 생선회의 양이 푸짐하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는 일행의 말을 들으며 소리없이 먹기에 바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깻잎이 함께 나와 저 같이 비벼먹는 분은 쌈을 싸서 먹는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조금은 그것이 아쉽다. 그러나 물회의 싱싱한 맛은 동해안 블루로드 길을 걷고 온 피로를 확 풀어주고도 남았다.

 


 



















필자의 물회 먹는 방식은 젓가락으로 먼저 양념과 함께 잘 비빔니다.




그리고 비빈회를 먼저 건져 먹습니다.




회를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영덕강구맛집 일품대게

★상호:일품대게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678-5

★전화:054-734-8338

★메뉴:물회 1만5천원, 모듬회, 오징어, 대게,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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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맛집 소라횟집

 

바닷가에서 가장 흔한듯하면서도 가장 귀한게 자연산인 방게다. 맛을 찾아 다니는 분들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별난 맛객은 대게보다도 살이 촉촉허니 찰진게 더 맛있는게 이 방게찜이라 한다. 방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게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몸통은 사각모양에 가깝게 생겼고 등껍질에는 ‘H’자 의 문양이 선명하다. 재래시장에서 많아 보는 게 종류로 홍게와도 구별된다. 방게의 서직지는 해변의 뻘밭에 구멍을 파고 생활을 하는데 바닷가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게종류다.

 

 

 

 

 그 방게가 지금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방게찜으로 탄생되어 식도락가의 입맛을 다시게 하지만 흔한것 같은 방게도 요즘은 물량이 귀하여 대량으로는 먹을 수 없다고 한다. 거제도 해금강과 외도의 보타니아 맛집으로 알려진 다대항의 소라횟집에서 미리 연락을 한 후 가면 맛있는 방게찜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싯가.

 

 

 

다대항의 소라횟집은 주메뉴는 할머니가 끓여주는 우럭매운탕이며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리는 생선회로 요리하고 우럭매운탕은 어느집보다도 국물이 시원하며 다대항에서유람선을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외도와 해금강을 여행하였다면 필히 얼어 붙은 뺨과 속을 풀어줄 것이다.

 



 

 

 

얼큰한 매운탕에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하며 밥한공기도 모자라 더 주문하여 먹었던 곳이다. 시골의 토속적인 음식과 특별난 음식 방게찜이  생각날때 이곳 소라횟집으로 달려가 갯가의 향내를 맡으며 매운탕으로 속도 한번 풀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소라횟집은 청정해역 자연산 해산물 전문점이며 거제시 지정 모범음식점이다.

 

 

 

 

 

 

 

 

 

 

 

 

 

 

 

 

 

우럭매운탕(1인분 1만원) ㅎㅎ큼지막한 우럭이 통째 들어가 있어요. 진국이 따로 없다니까요.

 

 

알이 꽉찬 방게찜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거제도 소라횟집 영업정보◆

상호:소라횟집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459-2 다대항에 위치

전화:055-633-6868

메뉴:참돔, 광어, 농어, 도다리, 모듬회, 활어 매운탕, 전복죽,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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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금강산도 식후경인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이 최고. 


거제포로수용소 인근에 있는 백만석은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하다. 4월~6월사이 거제에서 양식되는 멍게만을 다져서 백만석에서 개발한 양념소스를 버무려 짜지 않게 그냥 닝닝할 정도에다 저온에서 반 숙성을 시켜 보관한다. 음식상에 나가기 직전에 살짝 얼려 네모지게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깨소금 김가루를 넣어 따뜻한 밥과 함께 비벼먹는다. 따끈한 밥으로 인해 살짝 얼려진 멍게는 순식간에 풀어진다. 숟가락으로 쓱싹 쓱싹 비비면 입안에 어느새 군침이 고인다. 그때쯤이면 숟가락질하기가 바쁘다. 노릇노릇하게 비벼진 멍게의 향이 입안으로 퍼지면 거제 앞바다의 바다 내음이 오롯시 밥상머리에 올라와 있는 느낌이다.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탕인 지리는 그 계절에 나오는 제철 생선을 거제도 통영 삼천포등 남해안에서 직송하여 항상 싱싱한 상태로 끓여 나온다. 이곳의 지리도 백만석의 특별 조리법으로 국물이 시원하며 담백하다. 특히 생선의 비린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은 TV 3사에서 35회나 취재 경쟁을 벌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 거제시의 8품8미의 향토 음식으로 백만석의 멍게비빔밥이 당당히 올라가 있다. 거제도에 와서 먹어 보지 않고 간다면 후회를 막급하게 하는 백만석 멍게비빔밥입니다.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의 멍게 효능. 


못생긴게 맛은 좋아라며 멍게가 딱 그 짝이 아닐까.    몸 전체가 울퉁불퉁한게 바다에서는 가장 못생긴게 멍게도 그 중 한몫을 한다. ㅎㅎ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부르는데 멍게의 입은 십자 모양이고 항문은 일자모양이며 수온이 높은 여름철이 가장 맛이 좋을 때다. 그때는 글리스코겐이 다른때 보다 가장 많이 함유를 하고 있기때문이며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금속성분인 바나듐이 미량으로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타우린이 들어 있어 스테미너 식품이며 오메가3가 포함되어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멍게는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여러모로 유용한 멍게를 보니 팔방미인은 멍게를 보고 하는 말인것 같다. 팔방미인의 멍게로 만든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 너무 건강 만점일 것 같다.

 


 
















음식상에 나가기 전에 살짝 얼려서 네모지게 나오는 멍게. 미리 백만석에서 개발한 소스와 함께 다져 반숙성을 시켜 보관을 한다.







따뜻한 밥과 함께 비비면 눈녹듯이 사르르 녹아 버리는 백만석의 멍게




계절에 맞는 싱싱한 생선으로 나오는 지리탕과 함께 먹는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너무 맛이 있어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상호:백만석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47(상동동 960번지 2층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옆)

전화:(대)055-638-3300

메뉴:멍게비빔밥(1만2천원), 멍게고추장비빔밥(1만3천원), 생선회 덮밥,성게비빔밥, 등등 

주차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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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가을철 축제의 으뜸 거제섬꽃축제


가을철 축제는 뭐니뭐니 해도 국화꽃 축제가 으뜸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꽃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거제섬꽃축제'가 알차고 엄청난 물량에다 규모면에서 단연최고다. 거제시는 지금 명품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1월2일 부터 시작을하여 오는 11월10일까지 9일간 열리고있다. 필자도 지난 11월3일 일요일 이곳 거제섬꽃축제를 방문하여 관람을 하고 왔는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명실공히 거제를 대표하는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거제시 농업 개발원일원에서 열리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올해 8회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 거제면 남서로 3577호 거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면적만 9만3천제곱미터에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을 필두로 코스모스, 해바라기, 선인장등 다육식물과 곤충 그리고 앵무새등을 함께 전시하여 관광객을 맞고 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올해 거제섬꽃축제는 6개분야로 나누어 60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며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아이들도 쉽게 뛰놀 수 있는 놀이기구도 함께 설치하였다. 연인들에게도 희소식이다. 가을섬꽃축제에서 다정한 연인이 꽃밭에 앉아 서로 사랑 고백을 한다면 상상만하여도 멋지지 않을까요.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과 손자손녀와 함께 이곳을 찾아 올  가을은 온가족이 함께 거제섬꽃축제에서 가족사랑도 느끼도록하자.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1억 꽃송이와 야간개장도 하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야간개장도 합니다. 화려한 조명에 이름모를 꽃이 춤을 추는 야간에도 관람을 해보세요.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반짝이는 꽃들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잔디광장에는 기성관등 100여개의 조형물이 전시되며 꽃이 무려 1억송이와 150여종의 국화품종이 전시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꽃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주 거제도를 찾아 시원한 바다도 거닐어 보고 꽃축제도 한번 찿아보길 권한다. 후회하지 않을 그런 곳이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1년을 정성들여 키원낸 자식같은 꽃인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거제섬꽃축제의 행사는 일회성 축제로 끝나는 게 아닌 거제시 농업 개발원에서 8회째 이어온 행사다. 거제섬꽃축제를 위해 찬바람이 슁슁 불었던 지난겨울에는 뜨거운 입김으로 손을 호호 불어 녹였고 땀을 삐질삐질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마다하고 꽃과 함께 보냈다. 잡초도 뽑고 시들어 아플까봐 물도 주고 뭍으로 보낸 자식마냥 어머니의 심정으로 애지중지 키워낸 자식같은 꽃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거제섬꽃축제를 만들었다. 이번주에 모든 꽃이 만개를 한다. 가을꽃 향기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8회 거제섬꽃축제 정보

기간:2013년 11월2일(토)~11월10일(일)/9일간 

야간개장 11월8일(금)~11월9일(토) 20:00까지 

장소: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

전화:055-639-6421~5

홈페이지:http://flower.geoje.go.kr/main/

































































































































































































◆거제섬꽃축제 홈페이지 (http://flower.geoje.go.kr/main/)찾아보기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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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사과를 능금이라 부른다. 그만큼 사과가 대구에서는 유명하다. 사과의 원조가 대구라서 그런지 부산방향 평사휴개소에 능금이순살돈가스가 메뉴판에 올라 있어 무슨맛일가 싶어 주문을 하였다. ㅋㅋ그냥 돈가스 맛이다. 일행에게 먹어보라하니 그냥 돈가스네요한다. 설마 무늬만 능금이  들어간것은 아니겠죠. 그래도 보기에는 능근이순살돈가스 엄청 특별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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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항상 이맘때면 모두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고향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기위해서지난 일요일 댕겨 왔습니다. 벌초 후 항상 찾아가는 곳이 남산아래 음식점이 두곳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약천한방생오리'음식점과 '용장암소갈비'집입니다. 두곳모두 경주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경주에서 봉계방향 구 도로에 위치.

 

약천한방생오리전문점은 경주시내에서 봉계방향의 옛도로에 있습니다. 금오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 곳을 배리 삼릉이라 합니다. 이곳을 지나먄 경주교도소가 나오고 조금더 용장방향으로 달려가면 왼쪽으로 '약천한방생오리'가 나옵니다. 규모가 꽤 큰집으로 좌석수만 200석이 넘는다는군요. 음식점앞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승용차 주차는 50대까지입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한약 찌꺼기를 먹여 더욱 맛있는 오리불고기.

 

일행중에 한분이 이곳 사장님과 친구라하시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경주에서 포항가는 국도변에 큰 오리농장을 가지고 그곳에서 오리를 직접 키운다고 하더군요. ㅎㅎ 한방오리답게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것을 보니 한약을 다리고 난뒤 나오는 찌꺼기를 오리에게 먹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오리고기가 찰지고 냄새가 없는게 맛이 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이곳의 오리는 일반 포장오리가 아니라 그런지 막썰어진 상태로 되어 나옵니다. 즉석 생오리 양념 불고기라 냉동이 아닌 생고기입니다. 그만큼 오리는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한약을 먹여서 그런지 기름끼도 적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경주 남산 아래라 남산 맛집으로 등산객및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200명 수용 가능.

 

마침 일요일 벌초를 하면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후 1시30분이라 그런지 홀안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 이곳 약천한방생오리는 큰 룸과 단체손님등을 위한 작은방이 나누어져 두곳입니다. 200석 수용 가능한 두방 모두 꽉 손님으로 차 있더군요. 음식점 내부 사진은 단체손님등을 위한 작은방을 찍었는데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난 상태를 찍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밥을 볶아 먹는 그 맛이 최고.

 

밑반찬은 사실 볼품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요런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정구지(부추)와 오리를 함께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ㅎㅎ 고향의  친지분들이 모두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집입니다. 그리고 별미는 오리불고기를 먹고 난 뒤 남은 불고기로 밥을 볶아 먹는 것입니다.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 맛을 모두 아시죠. ㅎㅎ 혹 경주 남산 방향으로 여행이나 산행을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니까  이곳의 음식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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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하동읍내 전통시장에서 맛볼수 있는 재첩국 맛집. 한다사 섬진강첩국


여행을 가는 기쁨은 그 어느것 보다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먹는 것이 따라 오지 않는다면 그 즐거움도 약간은 시들해지고 마는데 그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는가 보다. 8월 초 휴가기간에 하동과 구례 구간의 지리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하동시외버스터미널 4층의 찜질방에서 하루 유하고 아침 첫차를 타고 타고 가기위해서 새벽에 하동전통시장을 어슬렁 어슬렁 거닐다 들어간 집이다.








☞(경남맛집/하동맛집)하동에서 새벽차를 이용할때 좋은 재첩국 맛집. 한다사 섬진강첩국



도심에서도 새벽에 영업을 하는 식당이 없는 터라 하동같은 소도시에서는 더더욱 만나기 힘들다.  우연히 '한다사 섬진강 재첩(055-884-4530)'을 보고 식당 맞나하면서 지나갔는데 먹을 곳이 없어 뒤에 다시 찾아간곳이다. '밥됩니까' 하니 아주머니께서 '재첩국(6천원)만 됩니다.'하였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아보니 탁자가 4개 있는 단출한 식당이다. 그런데 안으로 큰 냉동고가 놓여져 일반 식당에서는 보기가 힘든 그런 것인데 곧 의문이 풀렸다.






휴가를 온 관광객인듯 하동까지 와서 재첩을 사간다고 이른 새벽에 들렀는것 같다. 그러니까 재첩을 전문으로 하는 도매점으로 지방에 택배도 발송을 한다하였다. 아침일찍이라 밑 반찬도 단출하지만 다른것은 차지하고라도 큰 대접의 재첩국이 진국이다. 이정도의 양은 하동의 전문 재첩국 식당에서는 보기가 힘들며 재첩의 양도 많이 들어 있는게 아닌가.





재첩국 도매점이다 보니 새벽에 큰 솥에 재첩을 끓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벽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필자가 먹고 나오는데 여러 사람들이 인사를 하며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저렴한 가격에 재첩국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른 아침 하동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갈대 한그릇 하고 가면 너무 좋습니다. 바로 터미널 인근에 있거든요. ㅎㅎ일반 대중식당처럼 거나한 아침을 생각하시는분에게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한그릇하고 여행을 가실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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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등 인근 산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로 만든 밑 반찬



☞(경남맛집/밀양맛집/표충사맛집)천황산맛집 휴정가든민박. 직접 채취한 자연산 약초 나물로 나오는 자연밥상 백숙맛집 휴정가든민박.


사람에게만 인연이란게 있을까. 우리에겐 묘한 인연이 있던 집으로 밀양 표충사 인근의 맛집 휴정가든민박집이다. 2007년 4월26일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 밀양 취경산~명필봉 산행 때 맛집으로  그 당시에 단장면 사연리의 휴정을 소개한적이 있다. 백숙을 전문으로 하였고 봄철 음식점 주위 사연리에는 미나리를 많이 재해 마을 주민인 이웃 사촌에게 조금이라도 미나리 판매에 도움이 될까하고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을 판매하였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다.








☞(경남맛집/밀양맛집/표충사맛집)천황산맛집 휴정가든민박. 2007년 취재 하였던 백숙 맛집 휴정가든민박. 영남알프스 재약산 맛집.



우리와 인연은 그 이전부터 국제신문 근교산 애독자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서로 또 바쁜 삶을 살다보니 연락은 거의 하지 못하고 지냈다.그 후 휴정 음식점을 같은 밀양의 단장면 구천리로 옮겼다는 소식은 바람으로 전해 듣고 알고 있었지만 갈 기회가 생기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산행취재로 갈 기회가 생겨 산행 후 먹을만한 음식점 취재를 부탁하였다. 흔쾌히 응해주시고하여 다음날찾아 뵙기로 하며 도착 1시간 전에 연락을 하기로 하고 끊었다.






취재 산행을 하기로 한 날 수온주가 기상대가 생긴이래 가장 덮다며 열사병 일사병에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며 나라 안이 폭염에 난리를 쳤다. 밀양의 날씨 또한, 밖에 코만 내 놓아도 숨이 턱턱 맛힐 지경으로 더운 그런날이었다. 이런날 취재 산행을 간다고 출발을 하였는데 그 취재산행이 잘 될리가 없어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탈출을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때가 아마 저녁8시가 가까워진 시간이였다. 사장님께 전화를 하니 연락을 하기로 한 사람들이 연락이 없다보니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있었다며 우리를 태우러 오겠다는 아닌가. 







1시간 전에 연락해 가장 맛있는 백숙에다 맛집 취재를 계획했는데 늦은 시각으로 모두 물건너가고 말았다. ㅋㅋ 백숙은 둘째치고 우리 배도 등쪽과 친구하자며 붙어서 안떨어 질라고 난리가 났다. 우선 급한대로 사장님이 흑돼지라도 구워 먹자며 준비를 하신다. 





이곳 휴정가든민박집 사장님은 부산 푸른산악회의 열성회원으로 골수 산악인이다. 그만큼 모든 일에 열성을 가지고 하신다. 이곳에 나오는 음식만 보아도 사장님의 마음자세를 알수 있다. 그냥 먹자며 차려 나온 음식을 내가 사진을 막 찍고 하니 막고 난리다. 이리 음식을 막 내 놓고 찍으면 안된다며 다음에 정식으로 하자며.... 






이곳의 밑 반찬은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약초 나물등으로 담은 자연산 장아찌가 주를 이룬다. 이곳 배정희사장님이 뒤산인 천황산 재약산 구천산 정각산으로 직접 채취를 나가서 손수 따온 자연산 나물로 음식을 만들고 요리를 한다.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 취나물은 기본이고 곰취, 응개나무등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 부터 구하기 힘든 버섯등 그때 그때 나오는 재료로만 음식을 만들다 보니 그만큼 단골 손님도 많은 곳이다.





흑돼지를 물어 보니 전에 음식점을 했던 사연리 특산물이 미나리라 미나리 판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봄철에 흑돼지를 판매 한다는 이야기....이곳은 백숙전문점으로 아주 백숙이 맛있다. 2007년 4월 취재때 백숙사진이 있어 그때 그사진을  올려 놓았다. 사장님의 정성으로 끓이는 백숙 너무 좋아요. 








그 당시 휴정가든민박의 백숙기사 내용을 올려 놓는다."가마솥에 당귀 구지뽕 삼백초 오가피 등을 달인 물에 오리나 닭을 고운다. 밥도 그 약물에 짓는다. 쌈은 상추와 깻잎 외에 오가피순 씀바귀 산달래 등 계절에 맞게 나온다. 나물이나 약초는 관련 전문가인 배 씨 이외에도 부산의 지인들이 평소 산행하면서 직접 캐온 것을 사용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나 깻잎도 기가 막히다. 오리백숙도 약물과 함께 나오는...."혹 밀양의 표충사에서 먹을 만한 맛집 또는 휴식을 위한 민박을 찾는 분에게 권합니다. 














직접 채취한 나물로 만든 장아찌





직접채취한 자연산 나물로 만든 장아찌










흑돼지구이






















2007년 4월달에 취재당시 찍었던 백숙 시진

















◆가을철 휴정가든민박 사진◆





































◆휴정 가든 민박 옆의 삼막골 계곡.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끝내주는곳◆









◆휴정가든 민박 영업정보◆

상호:휴정가든민박

주소: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1345-9

전화:055-356-3878

메뉴:한방백숙, 옻닭, 오리불고기, 흑돼지

주차장 완비. 민박문의 단체손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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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포항맛집/흥해맛집)흥해 다원 회 센타. 흥해에서 먹어본 포항 물회.

 

포항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여럿있다. 그중 그 유명한 과메기와 물회로 이들 앞에는 항상 포항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그만큼 포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포항 송라면에 있는 내연산 보경사 12폭포를 산행하였다. 20km가 넘는 긴 산행으로 몸은 갈증 해갈을 요구하는 듯 시원한 물회를 생각나게하였다.

 



 

 

 

 

☞(경북맛집/포항맛집/흥해맛집)흥해 다원 회 센타. 꿩대신 닭 흥해에서 먹어본 포항 물회.

 

일행과 의견 일치 속에 포항  죽도시장에서 꼭 먹고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산행을 하고 내려 오니 너무 늦은 시간이고 부산까지 돌아갈 시간까지 계산을 하니 오늘내로 못 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 휴게소에서 먹자고 계획을 수정하였다. 메콤하며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것 같은 물회는 물건너 갔다며 부산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경북맛집/포항맛집/흥해맛집)흥해 다원 회 센타. 흥해에서 유명한 남성종합시장 다원회센타.

 

7번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식당을 찾으며 뭘 먹지 하다가 어느듯 차는 흥해로 들어 왔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자며 차를 틀어 무작정 읍내로 들어 갔는데 먹을 만한 음식점은 찾을 수 없었고 머릿속에 아직 물회의 여운이 남아 있어 지나가는 흥해주민에게 '여기 물회 잘하는 곳 있습니까?'하고 물어니 '있지요' 하며 '요리로 가서 저리로 가면 된다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다원 회 센타'는 남성 종합 시장에 있었다. 밤 10시가 가까웠는데 골목을 사이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룸에는 손님이 있었다. 흥해에서 유명한 집인가 보다며 물회됩니까 하니 되기는 되는데 20분안에 드셔야 한다는게 아닌가. 왜요 하니 단체 손님이 10시에 예약이 되어 있다며 그러니 곤란해 하였다.

 

 

 

 

☞(경북맛집/포항맛집/흥해맛집)흥해 다원 회 센타. 흥해에서 먹어본 포항 물회.

 

ㅎㅎ '답답한 놈이 우물을 판다'고 20분이면 충분합니다. 걱정 마시고 물회주세요 하며 자리에 앉았다. 포항 죽도시장의 그 물회는 못 먹고 가지만 같은 포항 하늘의 흥해에서는 먹고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기다리니 밑 반찬이 나오네요. 사실 물회는 여러 반찬이 안나오는데 이곳은 요리 차려져 나옵니다.

 

 

 

 

물회를 주문하면 매운탕, 국수사리, 꽁치를 준다는 안내문구처럼 꽁치 국수 팔팔 끓는 매운탕이 차례로 나오는군요. 먼저 붉은 양념장을 물회 그릇에  넣어 사리국수를 비벼 먼저 먹고  포항 물회의 진수인 흥건하게 물이 들어간 물회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마시듯이 게글스럽게 먹었습니다.

 

 

 

 

배 고픈 탓도 있지만 시원한 물회가 자꾸 입으로 당기게 하더군요. 그리고 꽁치는 왕소금이 그대로 붙어 있어 잘 보고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 흥해도 바다에 앉아 있어 모든 어류들이 싱싱합니다. 수족관에 물고기가 많이 들어 앉아 있더군요. 군침만 삼키며 물회만 잘 먹고 부산으로 go go....

 

 

꽁치

 

 

 

 

국수사리

 

 

 

 

매운탕

 

 

 

 

 

 

 

 

 

 

 

 

 

 

 

 

 

 

 

 

 

 

 

 

 

 

 

 

 

 

◆다원회센타 영업정보

상호:다원회센타.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남성 종합시장내

전화:054-262-1934

메뉴:각종 회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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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순대(054-653-6220). 토종 한방순대(사진 위)가 기가 막히다. 돼지막창에 파 부추 깻잎 양배추 두부 등 12가지 재료와 약초가루 2가지를 버무려 속을 채워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1인분 5000원. 갖은 양념을 한 오징어를 연탄불에 구운 오징어 석쇠구이(5000원·사진 아래)와 순대 전골(사진 가운데)도 일품이다. 비결은 시어머니 황해옥(76), 며느리 양옥자(47) 씨가 20여 년간 맞춰온 손맛이다. 순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병천순대로 유명한 천안의 단국대 교수들이 우연히 이곳을 들러 한방순대 맛을 본 후 "병천순대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평했을 정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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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순대는 그뒤 다시 찾아 가 보았지만 주인부부의 친절함에 더욱 정이가는 집이였다. 변함없는 그 맛과 가격에 예천 비룡산 감동을 이어 갈 수 있다.함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고 보는 맛, 먹는 맛, 걷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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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자장이며 사찰자장으로 꼭 불러 달라 하신다.

녹차를 넣은 면으로 푸른색을 띠고 있다.

면을 넣지 않은 자장으로 일반 자장과 보기에는 별차이가 나지 않는다.



버섯만을 사용하여 만든 탕수이로 전혀 딱딱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만드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흔히 그것으로 유명세를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청도 동곡에는 강남반점이란 옥호를 가지고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장면,짬봉, 탕수이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어 화제이다. 그리고 돼지고기를 넣은 일반 자장면, 짬봉, 탕수육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식성에 맞게 골라 먹어면 된다. 




일명 스님자장이라 된사연은 묘하다, 장기철씨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지금의 동곡이며 그곳에서 중국집을 경영하였고 동곡은 대구, 경주 산내, 청도로 가는 길목으로 모든 버스의 정류장이 되기에 운문사의 학승이 들러 먹고 가곤 하였다. 그때 영남대 교수였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의 운문사 취재를 위해 동곡의 음식점에 들렀는데 스님들이 자장면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뒤에 저서에 소개가 된 것이 스님자장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철, 신순식씨 부부는 스님자장이 아닌 사찰자장으로 해 달라고 누차 이야기를 하였다. 괜히 스님들에게 누를 끼칠가봐..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불교 교리와 전국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전국의 모든 사찰에 연락이 오면 출장을 가서 직접 그 사찰에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평소에 생각없이 찾아 갈 때에는 출장중이란 팻말이 붙어 있어 헛탕만 치고 돌아올 경우가 있다. 달력 또는 계획표를 보면 한달에 15일 이상은 출장으로 짜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필자도 산행을 위해 동곡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아침에 보니 출장중이란 안내문이 걸려 있어 오늘은 못먹는 것 같다며 지나쳤는데 저녁에 보니 팻말이 없어 찾아가 먹고 왔는데. 그 전날에 경북 상주에 출장을 갔다왔다 하였다. 스님자장은 육고기 대신 3~5가지의 버섯을 사용하는데 표고버섯, 새송이등을 넣어 만들며 일반 자장면과 같은 형태이다. 면은 녹차를 넣어 만들어 푸른 빛을 보이며 먹어보면 일반자장면의 느끼한 맛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깔끔한 맛이며 탕수이는 탕수육이 아닌 탕수이 즉 버섯을 넣었다는 뜻이다. 탕수이는 표고버섯 감말랭이 고구마등을 넣어 먹기가 여물지 않아 나이드신 분도 먹을 수 있어며 어린이도 좋아 할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그러니 가기전에 꼭 유무를 확인하고 찾아가야한다.   
스님자장, 짬봉=각5000원
탕수이=20000원
*상호=강남반점054-373-1569
*찾아가는 길=신대구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경주 운문 좌회전 20번~매전면~매전면 사무소 지나~경주 운문 20번~금천면~동곡 버스 정류장~남양리 방면 금천새마을 금고 옆






다음날 출장을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장기철씨 부부

전국의 사찰에 출장을 갈 때에는 문앞에 출장중이란 안내문구가 걸려 있다. 


탕수이를 만들기 위해 버섯을 장만하는 안주인

스님자장과 탕수이에 들어가는 표고버섯








탕수이 위에 소스를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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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밀양맛집)밀양 인골산장. 맛있어서 둘이먹다 둘다 죽는집-밀양 인골산장


올해는 조류독감으로 닭, 오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은 수난이었다. 사하라 태풍 처럼 한반도를 휩쓸고 간 나쁜 놈 조류독감은 어느듯 나 언제 왔니 하면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래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봉이저수지 아래에 있는  인골산장(055-353-6531)은 조류독감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견뎌온 몇안되는 집이 있다. 




밀양을 찾는 산꾼들에겐 이집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아주 유명한 집이다. 후덕한 주인 부부의 마음씨와 별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닭 오리 백숙과 흑염소 등이 주메뉴. 방목하는 흑염소는 주문을 받으면 직접 잡아와 요리하며 토종닭과 오리도 직접 키워 약이나 다름없다. 닭, 오리 백숙도 맛이 있지만 별미는 닭 또는 오리를 스텐레스 불판위에 구워 먹는 맛은 먹어 보지 않고는 맛을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질펀한 맨땅에 작은 프라스틱 의자위에 쪼구리고 않아 먹는 특미에 곁들여 먹는 소주한잔은 한여름 계곡산행과 함께 더욱 군침을 돌게한다. 특히밑반찬은 모두 유기농 야채이거나 산에서 직접 캐온 것이다. 백번이야기 하는 것 보다 맛을 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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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과 염소구이, 유기농으로 손수 만든 음식들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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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레스 불판위에 직접 구워먹는 오리 또는 닭구이 기름이 속 빠져 둘이 먹다가 하난 죽어도 모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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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 인심의 인골산장 유임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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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수육 암퇘지만을 사용함으로 누린네가 나지 않아 여성들의 입맛에도 맞을 것 같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국물을 우려 낸다는 밀양 무안의 돼지국밥은 입맛에 맛도록 간을 맞추어 먹어야 한다>

흔히 서민의 음식으로 국밥을 이야기한다. 배가 출출할 때 따뜻한 육수에 고기를 숭숭 설어 넣은 국밥이 서민들에게 배고픔을 달래 주는 음식으로 자리잡은지가 오래이다.

소고기 국밥하면 원조가 현풍으로 벌써 입소문이 난지 오래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돼지국밥의 원조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혹 돼지 국밥 앞에 밀양이란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어 밀양 쯤으로 생각을 할 것이다. 밀양하고도 무안면에 가면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는 돼지국밥집이 있다.
지금은 손자들까지 대를 이어 내려와서는 3개의 점포로 나누어져 국밥집을 하고 있다. 이들 형제들도 무안을 떠나지 않고 서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조는 역시 최수곤 사장의 조부이신 최성달옹이 일제 강점기때 무안면 시장통에 “양산식당”이란 상호로 처음 문을 열었다한다.
그 뒤 최사장의 부모님이 양산식당에서 분가를 하여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집을 인근에 열게 되었고. 그래서 자연히 시장옥의 국밥집은 형이 이어받아 무안식육식당055-352-0017)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고 제일식육식당(055-353-2252)이란 이름으로 작은형도 인근에 영업을 하게 되었다.
자연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양산식당은 막내인 최수곤 사장이 할아버지 최성달옹의 유지를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영업을 하게 되어 삼형제 모두 돼지국밥집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 삼형제 중에서도 원조집을 꼽아라하면 양산식당을 이어받은 최수곤사장이 운영하는 동부식육식당(055-352-0023)이 원조인 것이다.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그 자리에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어 밀양돼지국밥의 마니아들이 원조집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돼지국밥이라 해서 돼지로만 국밥이 될 수 가 없다. 맑은 국물을 낼려면 소뼈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며 암퇘지를 사용함으로 해서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냄새가 난다하여 싫어하는 분들도 별어려움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다른집과 특이한 점은 돼지고기를 씻을 대 밀가루와 소금으로 씻어 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결이면 비결이란다.
 그비결을 이야기하면 됩니까 반문하니까. “괜찮습니다. 아는 사람은 이제 다아는데요”하며 이야기를 한다. 무안의 국밥은 간이 안된 상태로 나온다. 멀건 국물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게 새우와 정구지 그리고 양념장으로 간을 보고 맞추어 먹어야 한다. 국밥 5000원, 수육 1만5000원~2만 원 .


<수육과 국밥입니다. 무안 돼지 국밥은 돼지국밥의 원조로 통합니다. 소뼈를 고아 국물이 맑은게 특징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1080도로의 무안면 소재지내에 있어 찾기가 수월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IC~밀양 청도 방향~창녕 밀양 24번~마산 창원 시청 법원 검찰청 방향~창녕 부북 24번 우회전~창녕 청도면 24번~합천 창녕~무안면~무안 부곡 30번 좌회전~창녕 부곡온천~무안면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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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씨 먹인 돼지-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에 도전장을 던지다

참외씨를 먹인 참외씨 돼지고기로 삼겹살과 항정살




참외 씨 먹인 돼지목살

참외시 먹인 돼지불고기
 

성주하면 참외이고 참외하면 성주이다.
그 만큼 성주는 많은 농가가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산에 올라가 보면 성주군 전체가 빛을 받아 물이 반짝이는 넓은 호수처럼 보인다. 그 반짝이는 물체가 전부 참외를 생산하는 비닐하우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흔히 참외를 보고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변질이 되거나 씨 부분이 빨리 농해져 배탈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속담을 불식 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참외씨를 이용하여 분말을 만든후 돼지사료에 1%를 혼합하는 것이었다. 참외씨에는 토코페롤, 리놀레산, 인, 칼륨등이 풍부하고 참외씨를 먹인 돼지는 노화방지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E(천연토코패롤)가 68배,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은 3~7배가 기존의 돼지보다 풍부하여 맛이 쫄깃쫄깃하며 고소하고 담백하다 한다. 참외를 싫어하는 사람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참외씨 먹인 돼지가 출하되어 식도락가의 입맛을 자극한다.

참외씨를 먹인 돼지 전문점 1호점인 “성주 포동이 숯불가든”(054-931-0770 대표 강현순)이 성주읍내에 있어 찾아가보았다.
단일면적으로는 국내에서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자동화 된 설비로 많은 돼지를 사육하는 남편이 직접 참외씨 먹인 돼지를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는 전라도에서 직송한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이 준비되어 있고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밑반찬의 재료는 주위에서 구입하거나 아니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하며 맛 또한 좋아 성주 이외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주인의 친절함이 음식 맛을 배가 시킨다.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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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추와 숙주나물 청양고추로 맛을 낸 추어탕집으로 국물이 맑다. 그위에 방아잎을 넣었다. 방아잎은 추어탕 집뒤에 재배를 하고 있다.






숫가락을 저어면 추어탕의 알갱이가 바로 확인된다. 뼈를 걸러 사용하여 가시가 입에 걸리지 않아 좋은 것 같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단성읍내에서는 꽤 유명한집으로  추어탕을 맛있게 끓이는 집이 있다. 항상 추어탕 드시러 오시는 손님으로 식사시간 이외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으로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친절함이 몸에 벤 사장 김재국(54)씨는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삶아 채에 걸러 사용하며 살짝 대친 단배추와 숙주나물 청양고추를 넣고 마늘다제기. 고추등을 넣어 맛을  낸다 그래선지 국물이 깨끗하며 깔끔하다. 그리고 입에 걸리는  것이 없이 담백한 맛을 낸다. 따라나오는 밑반찬 또한 시골 집에서 먹는 매실짱아찌,총각김치, 갓절인배추김치,등 토속적인 음식으로 함께 나와  더욱 입맛을 돋꾼다. 추어탕 6000원.

목화추어탕은 필자가 찾아간 날도 간판에 불을 끄고 문을 잠거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문을 뚜드려도 안 열어주었다. 나중에 예약손님이라 이야기를 한후 문을 열어 주는데 손님이 많아 밖에서 기다리라고한다. 그 새에도 몇손님 들어가니 우리들 보고 들어오란다. 다른 사람이 자리를 다 차지한다고...

이집에 갈 때에는 혹 오후 7시이후에는 연락을 하고 추어탕이 있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아님 헛걸음 합니다. 떨어지면 그날 추어탕은 팔지 않는다 합니다. 목화추어탕055-973-8800

토속적인 음식으로 차려진 밑반찬들













밤에 간판 불을 꺼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도 걸어 잠건체 하고 있어 밖에는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

목화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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