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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하동여행)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 힐링섬 '언택트' 대도 여행. 하동 대도 여행


방가방가

필자의 이번 여행은 

경남 하동군에서 유일한 섬, 

대도여행입니다.  




카카오지도 캡쳐

하동 대도 주소: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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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량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대도 주위로 7곳의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농섬, 밴월도, 장도, 주지도, 둥글섬, 조각섬, 넓은섬이며 

이중에 5섬은 노량해엽과 

대도 사이에 일렬로 포진해 있습니다.



먼저 하동군의 대도를 가려면은 ㅎㅎ

하동과 남해를 연결하는 노량대교로 가야합니다. 



노량은 구노량과 노량으로 불리는 

신노량이 있습니다.

대도로 가는 여객선은 신노량으로 가야합니다. 

보통은 노량이라 합니다. 




노량항에서 대도로 운항하는

대도아일랜드호가 있습니다.

이 배를 타고 가면 됩니다. 



하필 필자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노량항에 도착해보니 대도아일랜드호가 

보이지 않아 허둥지둥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선박검사를 받으로 갔다고 해서 

작은 낚시배가 대도로 운항한다고 했습니다.




낚시배에 명부를 작성하고 

대도로 출발 ㅋㅋㅋㅋ

대도는 노량항에서 

오른쪽 편에 길게 늘어선 섬입니다.



10분~15분이면 대도마을에 있는 

대도선착장에 도착ㅎ ㅋㅋ



대도아일랜드호를 탓다면 

낚시배 보다 배가 커서 

대도 아일랜드호선착장에 정박했을 듯 



덕분에 바로 마을에서 

대도마을을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대도마을 앞 선착장에서 보면 

왼쪽에 보이는 산이 

하동군의 남해 전망대라는 

금오산입니다.

 그 오른쪽이 노량해엽 전망대인 연대봉 ㅎㅎ

 전망이 끝내줍니다.



대도는 최고 높이가 

대물만당이라 불리는 높이 45m 봉우리 입니다.

그러니까 대도는 언덕 같은 구릉으로 된 산이며 

남북으로 길게 띠 처럼 생겨 

오래전에는 '띠섬'으로 불렀습니다.



대도마을은 대도에서 

'큰동네'로 부릅니다. ㅎㅎ

그리고 오른쪽에 '우럭개'라고 

불리는 마을은 '작은 동네'라 합니다.




작은동네로 가는 해안길에는 

두 곳의 전망 쉼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둥글섬 뒤로 노량해협에 걸린 

노량대교와 남해대교가 펼쳐집니다.

 


다시 큰동네인 대도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안쪽으로 들어서 

골목을 빠져나가

뒤편 언덕에 올랐습니다.



이순신 공원이에 

이순신동상과 거북선 모형이 있습니다.



동쪽 전경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승리하셨지만 

왜적의 흉탄에 돌아가신 곳입니다.

 


가장 오른쪽 섬인 장도 옆 남해군에는 

충무공의 성지인 관음포가 있습니다.



대도 큰동네 마을 규모가 상당합니다. 

대도마을의 주민은 

대부분 장수 이씨 혈족의 집성촌입니다.




아담한 대도마을 전경입니다.



양란이 끝나고 남해군 이동면의 

장수이씨 부부가 고기잡이를 나갔다고 합니다.



맑던 하늘이 나빠지면서 

풍랑을 피해 대도에 들어가 

눌러 앉았다고 합니다.

 


이순신공원에서 

남쪽으로 마을과 남해 전경을 구경하면서 

마을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아마 

대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빨간풍차입니다. 

1층은 식당인데 

2층은 절인 특별한 구조입니다. ㅋㅋ



대도에는 워터파크 등 

여름철 물놀이를 할수 있는데 

이곳은 힐링공원입니다. 



드디어 빨간풍차 앞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농섬을 연도교로 통해 건너 갈수 있습니다.




필자는 농섬은 대도 트레킹에서 소개 하기로 하

 다시 대도 동쪽 해안을 따라

 대도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대도아일랜드호 선착장 앞

 대도 조형물입니다.



조개잡이를 끝낸 주민이 

마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동의 금오산이 대도마을을

항상 지켜 주고 있습니다.



출발지였던 대도마을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하동군에서 유일한 유인도라서 그런지 

전망대 쉼터 등 시설이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육지인 노량까지 직전거리로 

3㎞ 남짓 되는 거리라 그런지 

정말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저도 이 곳에 들어와 

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ㅎㅎ



대도 선착장에서 

본 전경입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대도에서 힐링한번 해보세요 

조용하니 섬 분위기가 팍팍 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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