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갈맷길)갈맷길 3-2코스. 이바구가 주렁주렁 달린 가을철 걷기 좋은 코스 갈맷길에서 힐링을 하다. 


부산 둘레길인 갈맷길 3-2 코스를 걸었다. 부산 원도심을 걷는 길로 자성대 공원에서 남항대교 구간까지 약 15.8km,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그러나 갈맷길 3-2 구간을 조금 줄여서 부산진 시장에서 용두산 공원까지 걷기로 하고 떠난 둘레길 여행, 부산의 도심을 활보하며 부산의 특징인 산복도로의 형성 과정을 알 수 있는 구간이다. 이번 구간이 6.25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에 의해 형성된 근대 부산의 모습으로 판자집의 의미를 알수 있다.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와 함께 걸어보면 너무 유익한 코스이다. 왜 부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 증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며 또 한 통영 출신 청마유치환 선생의 우체통이 왜 여기에 있는지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부산역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동구 이바구길의 유래를 알 수 있고 초량동과 상해거리, 중앙동의 40계단 문화거리 등 용두산공원에서 걷기를 끝낼 때 까지 살아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가 끝임 없이 샘 솟는 재미있는 갈맷길 구간으로 걷기 마니아에게 강력 추천한다.

  


출발은 자성대공원 건너편에 있는 부산진 시장이다. 자성대는 범일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쌓은 부산진성의 지성이다. 정식명칭은 부산진지성이며 1972년 6월에 부산광역시 기념물 7호로 지정되었다. 자성대의 유래를 보면 부산진성을 본성 또는 모성이라하고 자성대의 성을 지성 또는 자성이라 하였고 자성대 정상에 자성을 만들어 장대로 삼았다는데서 자성대라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때 왜군에 의해 함락되는 치욕을 겪었고 왜장 모리 부자에 의해 부산성이 헐리고 왜군이 다시 왜성으로 쌓았으며 소서성, 환산성이라 하였다. 자성대 구경을 하고 부산진역으로 돌아나오면 갈맷길 3-2 둘레길은 시작된다.


 

부산진시장 앞에 가로 걸린 육교를 건너 진시장 정문에서 왼쪽으로 시장바깥을 돌아간다. 건물 끝에는 남문시장 건물과 서로 붙어 있다. 남문시장을 오른쪽으로 돌아 시장를 끼고 있는 도로를 따라간다.


 

바닥에는 노란 글씨로 ‘긴급차통행로’라 써 놓았다. 직진하여 끝까지 들어가면 육교형 계단이 나온다. 육교 아래는 경부선과 경전선이 이곳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지나간다.

 

 

 

 

 

 

육교를 건너면 부산에서 가장 크다는 좌천동 가구거리이다. 좌천동 도로 양쪽에 늘어선 가구점은 195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 200여곳이 성업중이며 부산 시내 가구점의 발상지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모두 이곳에서 가구를 장만하였다는 좌천동 가구거리.


 

큰 도로로 나와 왼쪽으로 꺾어  도시철도 좌천역 8번 출구를 지나 있는 건널목을 건넌다. '좌천동 가구1번지거리' 광고판이  있고 갈맷길은 대진 침대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간다.  정공단과 갈맷길 이정표를 보고 도로를 따라가면 일신기독병원 주차장 건물 앞의 'T'자 갈림길에 도착한다. 



 다시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임진왜란때 부산진성에서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한 충장공 정발장군과 군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1766년에 세운 정공단 건물이 있다. 평소 출입구가 닫혀진 경우가 많은데 이날도 문이 굳게 닫혀져 외관만 보고 갔다.   


 

 

다시 왕갈지 기념관과 일신유치원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오르는 길이 갈맷길 코스이다. 70m를 올라 부산진교회 앞에 부산 최초의 여학교인 일신여학교 기념관에 닿는다.

 

 

1905년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로 근대문화유산이다. 현재 그 당시의 원형을 잘 가지고 있으며 비례와 군형미가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고 건축학 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3.1 운동때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부산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여사도 이곳 출신이며 뒤에 동래여고로 바뀌게 된다. 한국 기독교 사적 제7호. 비탈길을 거슬러 오르면 금성 중.고등학교 입구의 중복도로에 선다.


 

금성중고등학교 입구 왼쪽 계단을 오른다. 동구와 중구의 수정동, 좌천동, 대청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서민주택지로 소위 까꼬막이란 비탈에 집을 지어 오르기가 힘이 든다. 다시 '증산동로' 길인 도로와 만나고 오른쪽에 금성 이용원이 있다.

 

 

 

금성중고등학교 후문쪽에 있는 금성아파트 사이 계단으로 오르면 농구 골대가 한개 있고 오른쪽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갈맷길은 왼쪽이지만 오른쪽 70m에 있는 전망덱에 잠깐 둘러보자. 부산 북항과 부산항대교, 영도가 한눈에 보인다.


 

 

 

다시 체육공원으로 돌아와 진행방향으로 직진하여 큰 은행나무가 있는 숲길을  파고든다. 덱계단을 올라 증산동로 37번길 21호 앞에서 오른쪽  증산공원 방향 계단을 오른다. 야구장 오른쪽 철망을 돌면 공중화장실이 나온다. 

 

 

동구도서관이 있는 증산공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꺾어 증산공원 허리로 난 도로를 따른다. 증산에서 부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이유를 보면 부산의 부(釜)는 가마솥 부자를 사용한다. 증산의 모양이 꼭 가마솥과 닮아 15세기부터 부산으로 불렀다는 설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수정산과 범천동 그리고 황령산과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바뀐 서면일대등이 빈틈이 없을 정도로 건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범일 배수지 입구를 지나면 증산공원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틀면 성북시장이다. 산 능선에 시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성북시장을 나오면 성북고개 삼거리. 새마을 금고 앞 이정표에 오른쪽 방향은 안창마을방향.  가야할 갈맷길은 왼쪽 수정초교 1.0km 방향이다. 망양로라 부르는 도로를 내려가면 수정 삼거리가 나온다. 


 

 

수정삼거리에서 왼쪽 내리막은 동구청 방향, 오른쪽 수정초교. 동구 장애인 복지관 방향이 갈맷길 코스다. 수정산과 구봉산 허리를 도로가는 산복도로를 망양로라 부른다. 수정지구대와 수성초교를 지나고 곧 만나는 수정5동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도 직진한다.


 

 

 동구장애인 복지관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왼쪽은 동구청(0.5km)으로 내려가는 수정로길. 부산종합사회복지관 0.25km, 초량천 숲 체험장 2.0km, 용운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청광아파트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사회 복지관 방향이지만 직진 도로다. 수정아파트 우편취급국 맞은 편에 동구 신복도로 안내판이 있다. 산복도로는 산의 중턱에 있으며 도로가 서민의 삶인 양 구불 구불 하게 이어져 있다. 한국전쟁과 함께 생성된 수정동산복도로는 부산 근대 발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스토리화하여 아름다운 길로 탄생하였다는 설명이다.  

 

 

 

수정4동 주민센터 앞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도로는 살짝 올라 오른쪽으로 틀어 수정1배수지와 묘심사를 지나면 홍곡남로 갈림길. 계속 직진하면 초량이바구길 안내판이 붙어 있다. 


 

초량 이바구길 기.종점인 까꼬막 갈림길 안내판에서 직진하면 초량 이바구길의 중요 지점인 유치환 우체통이 있는 건물이 나온다. 이 일대의 조망이 갈맷실 3-2 코스 중에서 가장 조망이 좋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다.  산복도로와 가정집 옥상 높이가 같아 대부분 주택들은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청마유치환의 고향은 통영으로 유치환 선생은 이곳 부산고등학교 재직시 뺑소니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였다. 유치환 선생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이영도에게 연서를 5천통이나 보냈던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 통영에서 이영도 선생에게 편지를 붙혔던 통영 중앙우체국이 아직 남아 있다.  


 

유치환 선생과 빨간 우체통을 보고  직진하면 멀리 중앙공원의 충혼탑도 보인다. 금수사 앞 삼거리에서 왼쪽 부산역, 초량돼지갈비 방향으로 꺾는다. 직진은 민주공원, 중앙공원 0.3km 방향이다. 


 

 

 

초량 6동 주민센터를 지나고 (구)해룡약국 버스 정류장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인 '초량상로 79번길'로 들어선다. 한일탕이 있고 초량성당에서는 급경사 내리막이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초량전통시장을 통과한다.


 

 

 

부산역과 연결되는 도로에 내려서면 하나은행 초량지점이 나오고 오른쪽 김광덕 이빈후과의원을 돌아 부산역 방향으로 걷는다. 부산역 맞은편 보리밥 집 앞에 초량 이바구길이 시작된다는 안내판을 보고 직진하면 초량 상해거리인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홍성방 앞에 갈맷길 안내판이 있다. 직진하면 초량사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영주터널 방향중앙대로를 따라 직진하여 건널목을 건넌다.   중부경찰서 0.6km, 40계단 문화거리 1.0km 이정표 방향으로 10여분 걸어 중부 경찰서 앞에 닿는다. 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일방통행 길로 들어선다. 


 

 

 

 

250m를 발품을 팔면 유행가 '경상도 아가씨'에 나오는 40계단 문화 거리이다. 영주동에서 옛 부산역과 국제여객부두를 왕래하던 계단길로 6.25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난때 헤어진 가족 상봉 장소로 영도다리와 함께 널리 알려진 곳이다.  피난살이의 설움과 애환을 그대로 간직한  40계단 길. 


 


 힘든 노동에 지쳐 잠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아버지의 휴식' '어머니의 마음"등 다양한 동상을 40계단 테마거리에서 만난다.



 

 

 

 

백산기념관(426m) 가는 길은 직진하여 부산우체국 뒷길을 따른다. 부산우체국 옆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오른쪽으로 틀어 KD 대우증권 빌딩을 지나 금생약국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백산상회 터에 세운 백산기념관이 삼각형 건물로 세워져 있다. 


 

 

백산 상회는 백산안희제 선생이 독립군의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운 가게로 부산의 항일 독립 운동 역사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곳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꼭 함께 가봐야 할 곳이 이곳 백산 기념관이다. 이곳을 지나면 타워호텔이 나오고 호텔 왼쪽으로 돌아가면 용두산 공원을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용두산 공원은 소나무가 너무 많아 송현산으로 불렀는데 용두산의 유래를 보면 산의 형태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아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때에는 왜인들이 우리나라의 기를 누르기 위해 이곳에다 신사를 짓고 갖은 행패를 다 부렸다. 용두산 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는 부산탑이다. 1972년 당시 진로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말에 완공이 되었다. 해발 69m의 정상에 높이 120m의 거대한 부산탑은 일명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로 부르며 부산의 상징 같은 존재다.

 

 


한때 헐릴 운명에 처할 뻔한 부산 타워는 부산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갈맷길 3-2 구간은 보수동과 부평동을 거쳐 영도다리를 지나 남항대교에서 끝을 맺어야 하지만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 공원의 부산 타워 아래에서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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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4.09.07 05:59 신고

    갈맷길...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2. 김성연 2016.01.23 23:25 신고

    갈맷길 힐링하다 용변급해서 들어갔던 화장실.
    초량6동 도시아파트위 수정아파트? 정말 조그만 아파튼데 거기 화장실 대박!
    좌변기에 앉아서 문을 닫을수없음.
    한마디로 KTX좌석보다 훨씬 좁은 공간을 각 호별 화장실로 건설?했다고 대박 홍보를.
    어처구니가없어서.
    병신이 디자인을하고 구상해서 지어도 어렇게는 못짓는게 아니라 안지을듯.
    변기앉자서 다리모으면 문이 못닫히고 문 닫을려면 다리.아니 가랭이를 쫘~~~악 옆으로 90도로 펴야 닫힘.
    미친!!! 이걸 시설공사라고 하셨는지.
    이동네 나이 많고 경제력 부실한분만 산다고 완전 사람으로 안보고 지으신듯.
    공사자나 담당공무원들 내세에 자식들한테 부끄러운줄 알아야할 일입니다.
    이바구사이트 전체에 개시해야겠어요.
    절대 급해도 거기 화장실은 가지마라고.
    정말 부끄러운 공무원 실무형태의 본상!

    • 김성연 2016.01.23 23:31 신고

      죄송합니다.수정이 안되네요.
      수정아파트가 아닌 시영아파트입니다.
      동일중앙초등학교위.




해파랑길이 만나는 월내의 월천교. 이곳에서 갈맷길을 시작하였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개요


제주에는 올레길 지리산은 둘레길이 있다면 부산은 갈맷길이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은 해안선을 이용하여 장장 700리길을 내륙과 연결하여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 갈맷길의 시작점은 임랑해수욕장이다. 그 입구에 갈맷길 시작점을 알리는 푯말이 있어 부산의 둘레길이 시작된다. 그러나 한반도의 끝에서 동해 해안을 따라 잇는 또 하나의 길이 있다. 해파랑길로 이길과 갈맷길이 서로 겹쳐지는 곳이 이곳 월내항이다. 필자는 부산의 끝인 월내에서 시작을 하였다. 작년에도 한번 걸었던 곳이라 1-1 갈맷길이 삼삼하게 기억이 나지만 대부분의 길이 모두 콘크리트 또는 아스발트 포장이라 다리에 피곤이 몰려오는 길이다. 






월내항의 모습. 고리 원전도 보인다.





임랑해수욕장으로 걸어가면서 본 월내해변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출발은 월천교에서 시작.


먼저 월내항을 가기위해서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여 월내초등학교 앞에서 내린다. 버스가 내린 반대 방향으로 걸어면 월내교가 나온다. 다리 직전에 왼쪽으로 꺾어 월내천 옆 도로를 타고 간다. 길가에는 해파랑길 안내판이 붙어 있고 안내리본도 붙어 있다. 다시 바닷가에 설치된 월천교와 만난다. 이곳에서 걷기로 하고 준비를 하였다. 정면으로 좌천의 달음산과 월내항의 흰색등대와 빨강등대가 보이며 맨 뒤쪽으로 보일락말락 솟아 잇는 해운대 장산도 보인다. 월내항과 월내문화관을 지난다. 계절은 봄이라는데 아직 봄은 오지 않은 것 같은 환절기 날씨로 겨울 같은 세찬 바람이 불어 파도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월내항을 지나 바닷가를 따라가면 형제수산를 지나고 해안가 어촌마을이 나타난다. 




임랑해수욕장으로 갈맷길의 사실상 출발지다.


임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기장도예관 건물.







정훈희 김태화의 꽃밭에서







임랑마을의 당수나무와 사당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정훈희 김태희 꽃밭에서도 지나고.


임랑해수욕장 1km 표지판을 지나면 ‘해맞이로’ 도로다. 왼쪽인 부산, 일광 방면으로 간다. ‘고스락’식당을 지나면 ‘월내리’를 벗어난다. 도로에서 왼쪽 흙길인 마을길로 들어선다. 솔밭횟집 뒤 특이한 배 모양의 3층 건물인 기장도예관 건물을 만나면 왼쪽으로 틀어 다시 오른쪽으로 꺾는다. 출발 후 30분이면 임랑해수욕장이다. 해안의 포장길을 따라 100m가면 ‘정훈히 김태희의 꽃밭에서’ 카페를 지나고 임랑여름파출소를 지나면 해파랑길 2-4코스 안내도가 있다. 그 왼쪽 길로 30m 들어가면 임랑 마을을 지켜온 수령 200~250년된 굵은 소나무와 당집을 볼 수 있다. 다시 파출소 앞으로 돌아와 출발.







민박집의 담벼락 예쁜 그림으로 치장해 있다.










갈맷길 1코스 출발점이 되는 임랑해수욕장 화장실







임랑해수욕장 입구로 갈맷길 시작점을 알리는 이정표.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갈맷길 1코스 출발점 임랑해수욕장.


벽화가 그려진 민박집의 풍경이 재미있다. 할매민박, 썬플라워, ok민박 앞으로 나무덱을 따라 간다. 이곳을 지나면 공중화장실 건물로 임랑해수욕장을 벗어 난다. 이정표에 일광해수욕장(9.1km), 기장군청(12.2km)은 오른쪽 방향을 가르킨다. 100m 골목 길에 그림이 그려진 담벼락을 지나면 임랑해수욕장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 갈맷길1코스 시작점이란 이정표가 있다. 왼쪽 도로를 따라간다. 임랑교를 건너면 부산 중구 27km, 일광 7km로 도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인도가 없고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위험하며 주의를 해야 한다.





임랑교에서 본 임랑해수욕장







문동리 새끝마을 이정표.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부산의 상징 야구등대가 있는 문중마을.


 갈맷길 1코스 시작점에서 도로를 따라 10분이면 ‘문동리 새끝’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왼쪽 신평소공원 칠암항 방향으로 ‘하늘타리’ 간판을 보며 ‘U'자로 돌게 된다. 라이브카페를 지나면 이곳 일대의 마을을 문오성이라 부르는데 그중 문동마을 앞 넓은 광장 같은 공간을 걸어간다. 다시 문중마을을 지나면 정면에 특이한 등대 3개가 나란히 서 있다. 맨 오른쪽 등대는 야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야구공과 배트 모양의 등대다. 조용하던 마을길에서 갑자기 자가용으로 홍수를 이룬다. 





문동항.










야구도시 부산을 알리는 야구 등대. 문중마을에 있다.







칠암항으로 아나고가 유명하여 관광객으로 붐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기장의 칠암아나고 유명.


기장의 아나고로 유명한 칠암마을이다.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부산 자갈치를 연상 시킨다. 차량 사이로 빠져나오면 일광해수욕장(6.0km), 신평소공원(0.7km) 이정표가 있다. 다시 직진하면 수협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 해양경찰 건물이 있다. 그 오른쪽 작은 다리를 건넌다. 다리 하나만 건넜을 뿐인데 갑자기 쥐 죽은 듯이 마을이 조용하며 한가롭다. 주말에 칠암마을은 관광객과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이곳만 지나면 한적한 시골 어촌 모습에 부익부 빈익빈이 이곳에서도 생기는 것 같다. 




해양경찰 건물에서 갈맷길은 오른쪽 다리를 건넌다.







신평소공원 윳판대










신평소공원의 모습.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타이타닉호가 있는 신평소공원.


문오성길 400번집을 돌아가면 ’신평소공원‘이 시작된다. 전설을 간직한 윳판대를 지나면 신평정 정자와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멋진 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곳을 지나니 꽃잔디가 화사하게 계절을 알리고 있다. 공원을 지나 덱 다리를 건너면 수산물가공 공장 건물로 올라선다. 왼쪽으로 공장을 빠져나가면 칠광횟집이 나오고 다시 직진한다. 50여분이면 동백마을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에 도착한다. 다시 바닷가를 따라 동백항에서 왼쪽 일광해수욕장(4.7km), 수산과학연구소(0.4km) 방이다. 








동백항의 모습.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를 돌아간다.




수산과학연구소 옆 해안가에 초소가 위태롭게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소나무 숲을 이루는 갈맷길 코스.


동백해녀복지회관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수산과학연구소를 돌아가는 길로 사각정자가 있고 옛 군초소가 위태롭게 걸려 있다. 고리이주마을인 온정마을의 부녀회 컨테이너 박스 건물을 30m 지나면 왼쪽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서는 오솔길로 간다. 공장에서 나오는 배수관로를 넘어가면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간다. 배수관로 위로 안전 덱을 설치 하던지 하여야 겠다 관로를  그냥 밟고 지나게 되니 문제로 보인다. 벌써 가족끼리 나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소나무 숲이다. 1-1 구간중 유일하게 자갈길의 해안선을 간다. 30분이면 이천리 이정표가 있는 도로에 올라선다. 기장군청(6.8km), 일광해수욕장(3.7km). 







위험한 갈맷길의 모습. 이곳을 넘어간다.




갈맷길 1코스의 소나무 숲길.













다시마 미역 특구인 이동항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이동항의 기장 미역 다시마 특구.



곧 이탈리아 ’마레‘음식점을 지나고 10분이면 이동수산 버스 정류장이다. 이곳에서 다시 5분이면 이동마을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해송짚불곰장어‘ 간판을 보고 왼쪽으로 돌아 내려간다. 삼기수산 건물을 지나면 마을앞, 너른 길을 따라가면 곡각지점에 이동항 이정표로 기장군청(4.3km), 일광해수욕장(2.0km)을 알리고 있다 오른쪽으로 30m면 도로에 나오고 ’기장 미역 다시마 특구‘ 안내판이 서 있다.






















한국유리를 돌아가는 해안길.




한국 유리 선착장 길을 넘어 가고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한국유리의 담벼락 해안길이 특이.


왼쪽 도로를 따라 100m가면 ’은성횟집‘ 안내판을 보고 왼쪽으로 간다. 횟집건물에서 다시 왼쪽으로 나가면 공장 담벼락이다. 한국유리공장을 돌아가는 길로 25분이면 공장 선착장으로 나오는 후문이다. 다시 맞은편 큰 파이프를 올라가는 철계단을 올라 철망으로 이어진 공장을 돌아간다. 다시 마을에 내려서면 이천항 이정표(기장군청3.7km, 일광해수욕장0.8km)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초장집을 지나면 강송교 다리를 건너고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맞은 편이 일광해수욕장이다. 










이천항으로 일광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난계오영수의 갯마을 시비.




일광해수욕장.










기장체육관.







갈맷길 1-1코스 종착점 기장군청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난계 오영수 문학비와 일광해수욕장을 지나 기장군청으로...



해수욕장을 돌면 임해행정봉사실이고 150m 가면 일광해수욕장 이정표(기장군청3.1km) 오른쪽 방향이다, 30m 뒤 다시 ’기장해안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꺾는다. 삼거리의 큰 도로에서 왼쪽으로 인도를 따라간다.삼성마을 표지석을 지나 지금은 접속도로 공사관계로 혼잡하지만 왼쪽으로 틀면 기장~장안 도로에 오른다. 시청21km 안내파이 건너편에 보이고 기장경찰서를 지나고 기장체육관을 차례로 지난다. 곧 삼거리 도로에서 왼쪽 해운대 방향도로를 따라가면 지척에 기장군청이 보이고 40분이면 군청 앞 갈맷길 이정표가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월내 교통편.


부산에서 기장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동해남부선 열차를 이용하여 월래역에 하차를 하거나 기장에서 마을버스로 환승을 해야한다. 필자는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노포역에서 37번을 이용하여 바로 월내초등학교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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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듀이트 2013.04.28 13:02 신고

    덕분에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고독한 김팀장 2013.04.28 15:55 신고

    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펑뚫리는 기분이네요^^
    부산여행 정보 잘 보았구요
    편안한 일요일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4. agapejoseph 2013.04.28 16:08 신고

    등대를 참 오랜만에 봅니다. 바닷가에 살진 않았지만, 괜실이 추억이 있는듯? 하네요^^

  5. 박s 2013.04.28 16:08 신고

    잘보고 갑니다 ㅎ
    오늘도 편안 하루보내시고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6. Hansik's Drink 2013.04.28 17:12 신고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
    알찬 주말이 되세요~

  7. +요롱이+ 2013.04.28 17:35 신고

    봄기운이 느껴지는게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한석규 2013.04.28 19:01 신고

    너무나 멋지네요^^
    바닷가에 가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9. 솜다리™ 2013.04.28 19:35 신고

    임랑해수욕장...찾아본지 정말 오래된듯 하내요...^^

  10. smjin2 2013.04.28 21:44 신고

    저도 오늘 벗꼿 구경다녀왔는데 너무 좋더군요^^

  11. 류시화 2013.04.28 21:48 신고

    부산엔 갈맷길이 있군요.. 가깝지만.. 자주 못가는 부산^^
    여행지로 한번 선택해볼까요?^^

    주말 편히 쉬셧는지 모르겠네요^^

  12. 에스델 ♥ 2013.04.28 21:51 신고

    갈맷길은 처음 봅니다.^^
    참 아름다운 길이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좋은밤보내시고, 행복한 한주간 시작하세요^^

  13. 리치R 2013.04.28 23:28 신고

    부산갈맷길 시원한 바다정보도 잘보고 갑니다.

  14. 2013.04.28 23:53

    비밀댓글입니다

  15. 영심이~* 2013.04.29 01:16 신고

    바다 본지가 언젠였는지... 기억도 안 나요..ㅎㅎ
    언젠간 꼭 가보고 싶네요..^^

  16. 알숑규 2013.04.29 10:01 신고

    사진만봐도 뭔가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느껴집니다.

  17. 산위의 풍경 2013.04.29 10:02 신고

    작년에도 대장님과 실컷 걸었던 생각이 납니다.
    고스락 쪽에 길이 막혔던...아쉬움점도 생각 나고요.
    멋진 하루 보내셔요~

  18. coinlover 2013.04.29 10:40 신고

    맑은날 바다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질 것 같습니다.

  19. 굳라이프 2013.04.29 19:00 신고

    멋진 바다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여행 떠나고 싶네요!!

  20. 화려한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과 또 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갈맷길'과 기장군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21. 김선미 2013.04.29 21:05 신고

    ㄳㄳ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임진왜란때 병기를 씻었다는 온천천 세병교에서 출발


수영강의 지류인 온천천은 많은 다리가 걸려 있다. 

부산교대역에서 수안역으로 잇는 세병교는 

임진왜란이 끝나고 전란에 사용하였던 병기를 씻었다는 곳이다. 

이제 평화가 찾아 왔다는 것일까.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온천천 따라 걷기 


지금 세병교는 다리 공사중. 

자 출발 

11:10 세병교 출발

이곳을 지나면 동해남부선인 철교가 복선을 기다리고 있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다리 밑을 빠져나가자.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연안교를 지난다.

11:22 연안교를 지난다. 

부산 중심가를 지나는 온천천이라 그런지 많은 시만들이 온천천을 걷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등 걷기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최근에 내린 많은 비로 온천천의 수질은 깨끗하지 못하다. 

그러나 한때 이 온천천도 폐수와 생활오수로 죽음의 하천처럼 된적도 있다. 


 

 아름다운 꽃길도 걸어보고 피로를 풀어 보기에는 좋은 곳이다. 

가볍게 차려 입고 슬렁슬렁 걷는 갈맷길


 

 

 

 

 멋진 징검다리도 보고 강가에 핀 갈대에다 물오리가 몸을 숨기며 

노니는 모습이 이곳은 한가로운 여유에 마냥 즐거운 발걸음이다


 

 온천천 주위로 아직도 건물이  올라갈 땅이 남았는지

아파트는 자꾸만 하늘로 올라간다.


 연안교의 모습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온천천 시민 공원 표지석을 지나다.


연안교를 지나면 

거북모양의 주줏돌 위에 세운 

온천천 시민 공원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 어린이를 위한 풀장이 

겨울 잠을 자기 위해 모두 물을 뺀 상태이며 

이곳에서 아니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거북선이 있는 연꽃지도 지나고 

온천천을 가로 지를 때는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도 한켠에 서 있다.



 

 

 

  멀리는 장산도 보인다. 그러면 수영강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가을색이 완연히 물든 갈맷길을 걷는다는 것.

이것이 행복순이 아닐까.



 

 

 

 

 

 

 

 수영천을 따라 나루공원으로 가기위해서는  

우정교란 간이 다리를 건너아 한다. 

그래서 데크를 따라 도시 고속도로 아래 

굴 다리를 통과해야 센텀시티로 갈 수 있다.



 넌 뭐니?.


 

 

 도시고속도로 밑 굴다리는 

우천시등에는 강물의 범람으로 인해 

출입을 통제한다는 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다.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수영강과 만난다.


수영강과 만나면 삼거리 길이 나온다. 

직진형길은 회동수원지 방향이며

 나루공원은 왼쪽인 'U'자형으로 돌아가야한다. 



 

 수영천 옆에 설치된 자전거길과 갈맷길이 동시에 붙어 나간다.



 갈매길 이정표.

 

 

좌수영교가 걸려 있는 수영강 

그 뒤 왼쪽으로 해운대 센텀시티에 솟은 고층 아파트와 빌딩이 

외국에 온 느낌을 들게한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센텀시티의 웅장한 모습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중인 영화의 전당 모습과 

센텀의 명물 고층빌딩이 현기증을 일게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모습

 

 수영교 다리를 건너면 나루 공원이다. 

다리 위로 돌고래의 모습도 보인다.

 

 

 

 

 

 

부산시목으로 지정된 나무로 수령 300년 이상의 고목이다. 

가덕도에서 짤려 나갈 위기에 처한 나무를 이식하여 

현재 위치에서 새 생활을 하고 있다.

 

 

 나루공원의 이모저모

 

 

 나루공원의 야외무대와 영화의 전당


 



☞(갈맷길)세병교~나루공원. 제4회 부산갈맷길축제 걷기 코스


이번 2012년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세병교를 출발하여 

이곳 영화의 전당이 있는 나루공원까지 걷기 행사를 한다. 

관심이 있는 분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 

전세계인이면 참가를 하여 함께 걸을 수 있다. 

갈맷길축제 행사 참가자 접수는 그린워킹홈페이지나 051-505-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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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공이 2012.10.05 08:49 신고

    산책코스로 참 좋은 거리....^^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 뜻 깊은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좋은정보 잘알아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2. kangdante 2012.10.05 08:56 신고

    주변풍경이 좋아서
    걸으면 정말 좋겠어요.. ^^

  3. 시골아낙네 2012.10.05 09:02 신고

    요즘 정말 다양한 산책길이 생겼네요~~^^
    갈맷길 이름도 참 이쁜 산책길 잘 거닐고 갑니당~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금정산님^^*

  4. 별이~ 2012.10.05 09:07 신고

    정말 산책하기 좋은길이네요^^ 좋아요^^
    활짝 웃는 금요일 보내세요^^

  5. pennpenn 2012.10.05 09:27 신고

    온천길 주변 볼거리가 참 많군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6. 귀여운걸 2012.10.05 10:00 신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절로 걷고 싶은 곳이네요~
    저두 한번 참가해봐야곘어요ㅋㅋ

  7. *저녁노을* 2012.10.05 10:19 신고

    함께 따라걷고 갑니다.

  8. 광제(파르르)  2012.10.05 10:56 신고

    부산의 속살을 느껴볼수 있는 길이네요..
    잘보고갑니다^^

  9. +요롱이+ 2012.10.05 11:35 신고

    너무너무 걷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10. 까움이 2012.10.05 13:40 신고

    조깅(?) 코스로 아주 괜찮은 공간인거같아요~!

  11. 해우기 2012.10.05 13:50 신고

    가을엔 정말 걷는 즐거움이 참 큰데...
    요새 좀체 걷지도 못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사진속 풍경을 보면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커지네요

  12. 주리니 2012.10.05 16:19 신고

    저쪽은 차로만 움직였네요.
    친정집이 연산동이라 연산동엣 동래까지만을 열심히 걸었던 기억만 나요.
    꽤 길게 연결됐네요.

  13. 벼리 2012.10.05 20:21 신고

    서울의 청계천이랑 비교도 못할 듯 하네요.
    어쩜 저리도 아름다운지요, 이 곳도 복개천이라고 하던데....
    덕분에 아주 자세히 잘 봤습니다.

  14. 라오니스 2012.10.06 02:34 신고

    걷는 사람들을 위한 이정표가 잘 되있군요 ..
    주변 풍경이 .. 걷는 것을 다이나믹하고 즐겁게 해줍니다...

  15. 손병흥 2013.03.20 15:27 신고

    [부산 갈맷길]

    詩人/靑山 손병흥

    가벼운 옷차림에 편한 신발을 신은 채로
    도심에서 가깝고도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갈매기나 짙은 초록 보며 걷는 명품 산책길

    부산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는 길들을 따라
    언제나 번거로움 없이 만나보는 눈부신 풍광
    반짝이는 햇살 가슴 툭 트여지는 짙푸른 바다
    불어오는 산들바람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번잡함을 피할 수가 있는 금정산 백양산의 숲길

    굽이굽이 이어진 강길 잘 가꾸어진 하천길에다
    마음마저도 차분하게끔 해준다는 호젓한 호수길
    걷기 좋은 도시 명성 드높여 주는 도보인증 테마
    이젠 국내외적으로도 인기가 높아진 부산 갈맷길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

 

 ☞(갈맷길) 갈맷길 최고의 코스 신선대

이기대는 부산 용당동 해안으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해안길이다. 군부대의 부분적인 철수로 인해 이곳에 갈맷길이 조성 되어 있다. 임진왜란때 왜군들이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 이기대 장바위에서 승리만찬 연회를 열었다 한다. 수영의 두기생을 불러와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술기운에 정신을 못차리는 왜장을 끌어 앉고 수영의 두기녀는 이곳 장바위에서 장열이 떨어져 죽었다 한다. 그 이후 의기대 또는 이기대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그 때의 슬픔을 아는지 오늘의 파도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두 기생의 처절한 울음소리로 들린다.




동명불원의 모습

 

 

봉오리산으로 향하는 걷기 좋은 숲길

 

동명불원의 연꽃과 봉오리산 정상의 모습

 

 

이번 코스는 동명대 후문 버스정류장 인근의 남부소방서 용당119안전센터 앞에서 출발해 동명대 후문~동명불원~봉오리산 정상~해경 송전소 앞~유선정체육공원~신선대 주차장~180m봉~신선대 전망대(~다시 신선대 주차장)~오륙도 입구~오륙도 해맞이공원~농바위 전망대~농바위~밭골새~치마바위~어울마당~장바위~이기대 구름다리를 거쳐 동생말 전망대에서 마무리한다. 총 산행거리는 15㎞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6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갈맷길을 알리는 안내판

 

신선대 입구 주차장에서 먹은 시원한 팥빙수

 

 

 

신선대 정상인 무제등의 모습

 

 

1797년 영국 해군 윌리엄 브로턴 함장의 부산 방문 200주년을 기념해 세운 비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오솔길 

 

 (갈맷길) 갈맷길 최고의 코스 오륙도 둘러보기

출발은 남부소방서 용당119안전센터 앞에서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동명대 후문'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119센터 왼쪽 오르막을 100m가량 가면 동명대 후문이다. 여기서 오른쪽 대각선 방향에 '예문여고' '동명대학교 동명생활관' 안내판이 가리키는 도로로 올라간다. 잠시 동명불원을 둘러보자. 7~80년대 합판 왕국으로 이름을 날린 동명목재 고강석진 회장이 불사를 일으켜 완공후 부산시에 기증을 한 사찰로 웅장하며 거대하다. 동명불원 입구를 지나 100m 가면 오른쪽에 한전이 나온다. 입구 콘크리트 축대 철계단을 올라 철망 담장 문을 지난 오른다. 소나무 숲이 무성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힘들지 않은 산책하듯 산길은 잘 나 있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가파른 길을 5분만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봉오리산 정상이다. 사방이 시원한 종망을 연출한다. 해운대 쪽으로는 이기대부터 장산 금련산 황령산이 펼쳐진다. 영도 쪽으로는 태종대의 태종산과 중리산, 봉래산에 이어 천마산 승학산 구덕산 엄광산 등이 이어진다.

 

 

 

 

 

 

 

 

 

하산은 철망을 둘러친 송신탑을 지나 일직선으로 내려가면 해경 송신소 앞 사거리다. 직진해서 4~5분 가면 돌탑이 선 사거리다. 왼쪽은 '숲속 건강 산책로' 이정표가 있다. 가운데 길로 직진해서 조금만 가면 유선정 체육공원이다. 체육시설등 잔뒤 광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신선대로 가는 길은 직진해서 화장실 표지판 옆길로 간다. 갈림길은 무시하고 직진해서 내려간다. 내리막 소나무 끝에 무덤이 있고 오른쪽으로 꺾어 계단길을 내려간다.

 

 

 

 

 

 

 

 

 (갈맷길) 갈맷길 최고의 코스 이기대 해안선 걷기

도로에서는 왼쪽 인도를 따라 100m 정도 걸은 뒤 건널목을 건넌다. 건너면 갈맷길 이정표가 있고 오른쪽 신선대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신선대 전망대를 들렀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이다. 주차장에서 '숙이네 집'과 음료수 자판기 옆길로 차단봉을 지나간다. 잠시 오르면 갈림길로 정면의 가파른 계단 길로 오른다. 10분가량 오르면 180m봉 정상이다. 오륙도와 영도 등 바다 쪽 조망이 트인다.

 

 

 

 

 

 

 

 

 

 

 

직진하면 신선대 전망대로 가는 길, 정면의 경고문 뒤로 이어진다. 5분가량 내려가면 사거리에서 콘크리트 도로와 만난다. 좌우는 모두 주차장 가는 길이다. 정면으로 올라선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바로 신선대 전망대인 무제등에 올라선다. 가뭄때 이곳에서 제를 올렸다한다. 신선대부두와 영도 방향 조망이 시원하다. 내려가는 길은 산불초소에서 오른쪽이다. 바로 아래엔 1797년 영국 해군 프로비던스호 윌리엄 브로턴 함장의 부산 방문 200주년을 기념해 세운 비가 있다. 넓은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 오르기 전의 사거리다.

 

 

이기대 갈맷길의 아름다운 모습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한 농바위로 돌부처라고도 불린다.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50m 내려간다. '애국지사 정몽석 묘소' 안내판이 선길로 들어간다. 길을 따라 10분이면 다시 신선대 주차장을 거쳐 건널목이다. '갈맷길' 이정표 따라 인도를 직진하여 걷는다. 뒤이어 만나는 백운포 입구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오륙도SK뷰 아파트 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륙도중학교 앞을 지난 뒤 오륙도 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갈맷길 공사 중인 휴게소를 지나 전망대에 올라 오륙도를 바라보고 다시 돌아오면 오륙도 해맞이공원이다.

 

 

 

 

 

 

 

정자 뒤 계단 길로 오르면 잇달아 정자 두 개가 나온다. 마지막 정자를 지나 오른쪽 흙길로 들어선다. 코스코스가 벌서 계절을 가을인지 착각을 할하는지 오륙도와 너무 잘 어울린다. 10분가량 가면 '포진지 위' 갈림길이다. 오른쪽 농바위 방향으로 간다. 잠시 뒤 '용호중대 밑'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곧 데크 전망대다. 그 밑 오른쪽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왼쪽 멀리 부처바위로도 불리는 농바위가 보인다. 20분가량 길을 걷다 보면 데크가 나오고 바로 아래에 농바위가 내려다보인다. 데크 위 삼거리에서 오른쪽 '밭골새' 방향이다. 다시 10분가량 가면 오륙도를 배경으로 농바위가 보이는 전망대다.

 

 

 

 

 

 

 

 

전망대에서 5분가량 더 가서 가파른 계단 길을 내려가면 바로 시야가 트이는 절벽 위 길이다. '밭골새' 삼거리가 나오면 직진한다. 10여 분뒤 '치마바위' 이정표다. 여기를 지나면 비로소 광안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낭끝' 방향으로 직진해 10분이면 삼거리다. 오른쪽 '동생말·어울마당' 방향으로 20m 가면 철망 지나 사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경비초소, 왼쪽은 일주도로 방향이다. 직진해서 내리막 계단을 100m 가면 삼거리에서 길이 갈라진다. 두 갈래 길은 어울마당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장바위라 불리는 이기대. 이곳에 왜장을 안고 두 기생이 덜어졌다 한다. 물이 고인 웅덩이는 백악기의 공룡발장국

 

 

여기서는 오른쪽 길을 택해 바닷가로 내려간다. 이정표의 어울마당 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이 몇 군데 나오지만 바다와 가까운 길을 따라가면 된다. 20여 분이면 자갈이 깔린 어울마당이다. 해운대의 촬영지이기도한 어울마당은 지나 200m쯤 가면 오른쪽 바닷가에 있는 너른 바위가 장바위다. 여기엔 중생대 백악기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철계단 옆 바위벽엔 '이기대'가 한자로 새겨져 있다. 구름다리를 지나 20분 정도면 동생말 전망대에서 답사를 마무리한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 입었던 막사로 거북모양을 하고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이내 동성말. 그곳을 가다 본 광안대교와 센텀시티의 모습 

 

 교통편

'동명대 후문' 정류장에는 68, 134, 138, 155, 583번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도시철도 서면역이나 범내골역, 부산진역, 대연역, 경성대·부경대역 등에서 환승할 수 있다. 코스가 끝나는 동생말 전망대에서는 도로를 따라 LG메트로시티 1차 아파트로 가서 '용문중학교' 정류장에서 20, 22, 24, 27, 39, 13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맛집

 

 

 

 

부산 민락동에는 세계 최대의 횟집 밀집지역이다. 부산에는 많은 횟집들이 타운을 이루고 있지만 이곳처럼 빌딩 전체가 횟집으로 운영되는 곳은 없다. 그래서 이곳을 부산에서 유일하게 광안리 생선회 특화지역으로 불린다.

이날 이기대 둘레 길을 걷고 찾아온 민락회센타 건물로 1층에는 생선회인 횟감을 파는 활어시장이고 나머지 아홉층은 밑에서 구입한 활어 회를 들고 올라가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1인당 초장 값 5천원만 지불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7층의 일월성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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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2.08.15 06:15 신고

    갈맷길이라~ 경치도 끝내주는 걷고 싶은 길이로군요
    비가 내리는 광복절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2. 줌 마 2012.08.15 06:18 신고

    갈맷길에서 바라 본 부산의 풍경은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산에서만 볼 수 있는 부산의 아름다움이라고 해야겠네요..
    멋진 풍경에 잠시나마 넋을 놓고 갑니다.^^

  3. *저녁노을* 2012.08.15 06:33 신고

    시원한 바다 풍경....아름다워요.

    잘 보고가요.

  4. 성공이 2012.08.15 07:09 신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륙도 정말 멋있습니다..
    산행을 마친후 맛나는 회는 정말 꿀맛일듯 합니다..
    눈으로 등산 잘하고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5. 행복끼니 2012.08.15 07:15 신고

    덕분에 구경잘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별이~ 2012.08.15 08:00 신고

    멋진 경치도 보고 팥빙수도 먹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산위의 풍경 2012.08.15 08:32 신고

    한참 걸을게 있는곳이지요.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소음없이 걸을수 있는곳이 좋아요.

  8. 귀여운걸 2012.08.15 08:58 신고

    우와~ 전망이 예술이네요ㅎㅎ
    저두 꼭 한번 가고 싶은 곳이에요^^

  9. kangdante 2012.08.15 09:20 신고

    산이 있고 바다가 있어
    더욱 아름답고 멋진 곳입니다.. ^.^

  10. 마니또피부관리실 2012.08.15 09:38 신고

    정말 멋진곳이네요 ㅎ
    한번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11. 시골아낙네 2012.08.15 09:52 신고

    들에서는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끄덕없는 촌아낙네~
    산행은 시작부터 숨이차서 죽을동 살동..ㅎㅎ
    사진만 보면서도 숨이차는 촌아줌마는 푸짐한 팥빙수 한그릇 먹고 갑니당~^^*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 보내셔유~금정산님~~~

  12. 대관령꽁지 2012.08.15 10:00 신고

    잔년 여름을 부산에서 지냈는데
    팥빙수 사진보니 시장에서 먹던 팥빙수 생각이 간절 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부산을 모습을 즐감 합니다.

  13. 라오니스 2012.08.15 10:00 신고

    갈맷길 .. 숲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걷는 내내 .. 시원한 바닷바람에 지루할 틈이 없겠습니다...
    민락동에서 회 한 접시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14. 연리지 2012.08.15 10:16 신고

    오랜만에 보는 이기대 풍경
    너무멋지게 잘 만들어주셨네요.
    오늘도 행복하신닐 되세요~

  15. 맛돌이 2012.08.15 11:19 신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바닷가 풍경
    아름답습니다.

  16. 루비™ 2012.08.15 20:00 신고

    저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오륙도가 두개의 섬이더라구요.
    아...부산 가고 싶어라~

  17. Hansik's Drink 2012.08.15 20:24 신고

    너무 멋진곳이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8. +요롱이+ 2012.08.15 20:50 신고

    너무너무 좋은 곳이네요..^^
    잘 둘러보구 갑니다!!

  19. 워크뷰 2012.08.16 06:06 신고

    오래전 걸었던 길인데 새롭습니다^^

  20. 해우기 2012.08.16 19:56 신고

    ㅎㅎ 오륙도....
    그러고보면 예전에는 꽤 들어봤던 이름인데....

    정말 간만에 들어보는것 같아요...
    오륙도 가 저런 곳이군요....





구덕산과 승학산을 잇는 능선길은 부산의 갈맷길이다. 그러기전에 부산시민들에게는 억새산행지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가을철 북새통을 이루며 번잡하다. 누구나 꼭 부산시민이면 가을에 찾게 되는 승학산 억새길, 일전에 갔다온 길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부산시 서구 대신동의 구덕운동장 뒤편에서 시작 되는 구덕산~승학산 둘레길은 서구 민방위교육장 입구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사실 산행이라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으로 인해 공원의 산책길을 걷는 느낌이다.

 






예전의 구덕령으로 오르는 이길은 넓게 조성이 되어 있고 중간중간 나무계단이 되어 있어 별 어려움 없이 구덕수원지까지 오를 수 있다.
구덕령은 부산서구 대신동에서 사상구 학장동을 잇는 고개마루로 유래를 보면은 구덕산의 깊은 골짜기가 구덩이이고 그 넓은 들을 구렁들로 부르니 이것을 한자음으로 만들다 보니 구덕(舊德)이 되었다. 구덕고개마루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원지가 만들어져 있다.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성지곡과 법기수원지 그리고 구덕수원지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수원지로 지금은 수원지 기능을 하지 않고 유원지로 바뀌어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이 고개는 사상방면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머리에 이고 중구로 넘어다니는 유일한 길로 많은 장사꾼들이 줄을 지어 넘어다니는 소통의 장소였다.
부산개항과 함께 이 고개는 서부 경남의 김해 양산 밀양등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였하며 이곳의 그 아름다운 정취도 아래 구덕터널이 뚫리면서 애환으로 점철된 고갯마루의 전설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구덕령보다도 꽃마을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구덕령에는 고개를 넘는 사람들의 목을 축일 주막집이 몆 채 있어지만 6.25한국동란으로 많은 피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이곳까지 거주하게 되었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이곳에서 카네이션, 국화등 꽃을 재배하게 되었는데 어버이날등 학교앞에 나가서 직접판매하기도 하여 그 후부터 꽃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구덕령에는 현재 꽃재배는 거의 하지 않으며 많은 집들이 음식점으로 바뀌어 있다. 이곳을 통과하면 왼쪽 구덕문화마을과 기상관측소로 오르는 오르막길을 만난다. 일단 구덕문화마을까지 오른후 이곳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는 길과 문화마을을 통과하여 구덕산 능선 길을 따라 오르는 길을 결정하여야 한다. 사실 갈맷길은 구덕산 허리를 감아도는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간다.
이길 또한 사상과 엄궁,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물결, 멀리는 강서구 김해까지 조망을 펼쳐준다.




그래서 대부분 유산객들은 이길을 따르지만 산행의 참맛을 조금이라도 느껴 볼 수 있는 한적한 이길을 권한다. 구덕문화마을을 가로질러 나가면 구덕산 정상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와 만난다 .
가르키는 방향으로 올라서면 된다. 구덕산의 편백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이길은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가는 편백나무의 장관에 감탄을 하게 된다. 굵기는 법기수원지에 비교할 수 없지만 울울창창한 편백나무의 숲이 그것을 상쇠하고 남을 것이다.
왼편으로 시약정의 정자도 보이고 30여분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임도길과 만난다.




우측길의 굽어도는 길에서 산길을 따라 오르면 구덕 산우회에서 세운 구덕산정상석이 서있다. 다시 돌아내려 오면 임도삼거리이다 왼편길은 시약산 시약정 기상관측소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시약정을 둘러 보고 돌아 오면 된다. 시약정에서 바라보면은 옛 부산의 중심인 중구 남포동, 광복동 남항과 용두산공원, 영도, 서구 서대신동 운동장부터 시작하여 이어지는 조망권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며 세삼 구덕산의 아름다운 조망권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다시 돌아 나와 삼거리에서 직진을 한다.




왼편으로 광명추파의 승학산 억새가 빛을 발하여 춤을 추고 그 아래 당리의 제석골 깊은 골짜기에서 가을 바람을 몰고 올라온다. 꽃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고갯마루의 광장으로 간다.
이곳은 제석골을 따라 당리로 내려 설 수 있고 임도를 따라가는 길이 뚫여 있지만 능선을 따라간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산불초소가 있는 60초소광장이 나온다. 본격적인 억새길이 시작된다.
임도길을 거닐 수도 있고 직진하여 승학산 정상 1.45km를 가르는 능선을 따라가도 된다. 억새의 춤사위를 볼려면 능선을 따라 올라 볼 것을 권한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억새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예전에 없던 전망데크가 중간에 덕 버티고 서 있어 흉물아닌 흉물이 되어 있다.



이곳에 들러 아래를 보고 나면 마지막 여운을 달래듯이 억새길이 더 이어진다. 우측으로는 엄궁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열려 있다 능선을 따라 직진하면 고려말의 무학대사가 전국의 산천을 유람할 때 이곳에 당도하여 좌우를 살펴보니 산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이 준엄하게 솟아 있고 학이 하늘을 향해 나는 기세라 승학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승학산정에는 사하구청에서 세운 정상석비가 서 있는데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이 서 있다. 그 정상석에 세워진 글 또한 의미심장하다. "학명우천성문사해(鶴鳴于天聲聞四海)". “학이 하늘에서 우니 온세상에 다 퍼진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학이 하늘에서 보는 것 처럼 장관이다. 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물이 마지막에 바닷물에 스며드는 광경을 다목적댐 때문에 이제는 볼 수없지만 햇빛에 반사되는 강물과 점점이 떠 있는 모래섬의 모습들이 이곳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을 그런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직진하여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의 갈림길, 좌측은 정각사방향 동아대 방향은 직진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 있다. 직진한다. 봉우리를 살짝 넘어서면 또 다시 하산길이다. 쉬엄쉬엄 내려서면 동아대학 뒤편의 갈림길과 만난다.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 동아대학 하단캠퍼스를 돌아내려가도 되고 아니면 바로 하산을 하여 교내로 들어설 수도 있다. 그러나 갈맷길은 멘 좌측 동아대학을 에돌아 나가는 허릿길을 따라간다. 학교안으로 잠시 들어갔다 다시 나가고 하는 이길은 건국고등학교로 나가게 된다.



구덕문화마을



편백숲길

구덕산 정상으로 향하는 안내판

시약정 정자



시약산 기상 관측소

60초소 광장










정각사 갈림길

동아대학교 하단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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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재미 2011.11.02 09:14 신고

    구덕산의 억새가 참 멋스럽습니다.
    과거에 나라가 어려울때는 억새풀은
    난방과 식사를 만드는 재료였었지요.
    요즘은 눈을 즐겁게 해주니
    억새는 참 좋은 풀인것 같습니다.

    • 금정산 2011.11.02 14:35 신고

      부산 안에서는 억새 산행지로 아주 유명합니다.
      산 전체가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곳잊비요.
      즐거운 수욜 되시고예...

  2. 귀여운걸 2011.11.02 09:16 신고

    억새가 춤을 추는 모습이 아름답고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생생한 사진 덕분에 마치 직접 다녀온듯 구경 잘 하고 갑니다ㅎㅎ

    • 금정산 2011.11.02 14:36 신고

      귀여운님 방문감사합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멋진 억새 추억 남겨 보세요.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예...

  3. 솜다리™ 2011.11.02 18:11 신고

    눈에 선한 길이내요..
    올해는 뭐가 그리 바빠서 승학산 억새도 함 못 봤내요^^
    덕분에 눈에 삼삼한 풍경.. 잘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11.02 21:38 신고

      하하 부산에서는 그래도 많이 찾는 산이지요.
      지금이라도 함 올라가보세요.
      승학산억새가 기다릴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저녁노을* 2011.11.02 20:54 신고

    가을이 완연하군요.

    잘 보고갑니다.

    • 금정산 2011.11.02 21:39 신고

      가을은 다 지나가는데 날씨는 아직 여름의
      끝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5. 명태랑 짜오기 2011.11.02 20:56 신고

    구덕선, 한번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전에 부산 출장가서 동료들과 함께...구덕경기장도 보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금정산 2011.11.02 21:40 신고

      대단하십니다.
      부산 출장중에 함 올라셨다니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6. pennpenn 2011.11.03 06:18 신고

    승학산이라는 산이름이 정말 멋집니다.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11.03 09:15 신고

      부산에서는 억새산행지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즐거운 목욜 되세요.

  7. 산위의 풍경 2011.11.03 08:30 신고

    와~...
    저곳도 꼭 가야지.ㅎㅎ

    • 금정산 2011.11.03 09:16 신고

      아마 지금쯤은
      억새가 다 펴서 끝물일듯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목욜 되세요.

  8. 고이기 2011.11.07 15:12 신고

    가까운 곳에 이렇게 운치 있는 산길이 있어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
    전 금정산의 산성길을 아주 감명깊게 봤는데요.
    가고싶은 곳인데,올해도 갈 기회가 없지 싶습니다.
    뜻이 있으니, 언젠간 갈수 있겠죠?^^

    • 금정산 2011.11.07 15:20 신고

      금정산성 산성길 그리고 이곳 승학산 억새길
      모두 부산 시내에 위치를 하고 있어 가기가
      아주 편리한 곳입니다.
      마음먹은대로 금정산 산성길을 꼿 한번 걸어보세요.
      부산 시내의 모습이 훤하게 보일 것입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공수마을의 야경

송정해변의 모습으로 모래와 파도가  가을 분위기를 내는 듯 하다. 우측 소나무 숲이 죽도공원이며 송월정도 보인다.

연화리 서암마을에서 시작하는 기장 갈맷길 2코스는 마을 뒤 연꽃모양으로 펼쳐진 연화산에서 그 마을 이름을 따온 것 같다. 이번 2코스는 주로 도로를 걷던 1코스와 달리 시랑대를 돌아가는 초병의 길과 오랑대를 감아도는 초병의 길등 많은 둘레길이 해안초소의 길로 연결되어 있어 그 어느 코스보다도 바다와 연결된 맛이 뛰어나다. 굴곡진 해안선의 모습과 용궁사 옆의 시랑대에 내려오는 전설과 오랑대등 볼거리등도 1편에 비해 더 뛰어나다.

2코스 출발점인 연화리 서암마을로 젖병등대도 보인다.

경로를 보면 연화리 서암마을~오랑대~동암마을~국립수자원공사~용궁사~시랑대~공수마을~죽도공원~송정역(송정해수욕장)~구덕포마을입구순으로 짧은 거리이지만 발품과 함께 추억이 담긴 여행을 떠나보자.

다섯선비가 유배온 동무을 위해 가무를 즐기고 놀았다는 오랑대


서암마을을 출발하여 해안선을 따라가는 도로 인도 길을 걸어간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왼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서성이며 해안 바위위에 작은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저곳이 오랑대로 기장군에서는 시랑대와 쌍벽을 이루는 곳이다. 해광사 절집 앞에서 들어가는 것이 싶지만 왼쪽 시멘트 포장이 된 오솔길을 들어서면 해안선으로 난 길을 걸을수 있다.
 
해동용궁사의 모습으로 전국 어느 관광지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그 좌측의 돌탑이 있는 곳이 기장팔경의 시랑대이다.

발밑으로 자갈이 전해 오는 느낌이 아주 좋은데 아쉬운 점은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해안선이 쓰레기장을 방불케해 아쉽다. 낚시꾼이나 주민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의 쓰레기에 관한 절실한 마음이 남는 곳이다. 이곳을 벗어나면 오랑대 인근으로 이곳에는 특히 무속인이 굿판을 벌리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여기저기서 신내림인지 기도를 함인지 모르지만 괭가리 소리가 요란하다. 그로 인해 이 오랑대가 많이 황폐화 되는 것 같다.

가까이서 본 오랑대의 모습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며 오랑대의 풍치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는 나그네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본다. 바윗길을 따라 오랑대 건물을 찾아가면 제단 안에는 동해의 용왕을 모셔 놓은 것 같다. 오랑대는 시랑대에 비해 전설꺼리 또한 간직하지 못한데 옛날에 유배온 선비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친구들 다섯이서 이곳에서 질펀이 술판을 벌리고 놀았다고 하여 오랑대. 과연 장소로 치면 그러고도 남을 풍치를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새벽부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랑대의 일출을 담기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곳은 특이하게도 태풍이 왔다하면 찍사들이 앞 다투어 쫓아 가는 곳이다.

해동용궁사
오랑대에 부딪치는 파도를 찍기위해서, 다시 돌아나와 주차장에서 왼쪽 군부대 방향의 임도길을 따라간다. 끝에서 만나는 군부대 문앞에서 우측 부대 담벼락을 돌아가는 오솔길이 나있다 . 이길이 갈맷길이며 반대편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다시 임도길을 빠져 나가면 넓은 빈터와 만나고 가슴이 빵 뚫리듯이 바다가 확 나타난다. 시원한 길이다. 비포장의 이길을 따라가면 동암마을에 다다른다. 동암마을 또한 해안선에 마을을 이루는 아름다운 선창마을로 옆에는 그 유명한 해동용궁사와 국립수자원공사가 위치를 하고 있다. 마을 앞 해변을 따라가면 수자원공사 철망을 따라간다. 중간쯤 가면 수자원공사로 통하는 문이 열려 있다. ‘바닷 체험 수산과학관’으로 들어서면 상선이 전시되어 있고 입장료를 지불하면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다.




돌아나와 직진을 하면 해동용궁사다. 전국의 어떤 관광지와 사찰보다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곳은 주말에는 관광객에 의해 떠밀려 입장하고 떠밀려 나가야하는 곳이다. 용궁사 안에는 그야 말로 발디딜 틈이 없이 관광객으로 붐벼 복잡한 곳이다. 사찰의 분위기가 시장통의 분위기라 조용한 사찰을 원하는 생각으로 찾아갔다가는 실망만 하고 돌아 올 것이다.

공수마을의 모습으로 바다와 어울리는 그림같은 모습이다.

용궁사를 둘러보고 일주문 쪽으로 계단을 올라서면 굴을 빠져나가고 일주문 밖에는 팔상전탑인 교통
안전기원탑이 서 있다. 갈맷길은 여기서 자판기가 설치된 왼쪽 오솔길을 올라서면 갈맷길 이정표와 만난다.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선다. 그러면 철문을 돌아 임도로 내려가게 된다. 아마 이길이 군부대 주둔시 작전도로로 이용이 되었던 것 같다. 용궁사 뒤 담벼락을 따라가면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이곳이 동해남부에서는 최대의 전망대를 자랑하는 기장8경의 시랑대이다. 이 시랑대에는 슬픈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 시랑대를 원앙대라 불렀다는데 용왕의 딸인 용녀와 스님이 이 시랑대에서 이루어 지지 못할 사랑에 빠져 용왕의 노여움을 쌋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한양의 고위직 간부로 이조참의 벼슬인 권적이 좌천이 되어 이곳 기장현감에 부임을 와 억울하고 자신의 처지가 울화통이 터져 그 울분을 싹일라고 매일 이곳으로 놀러나왔다 한다. 고려때 이조참의 격인 시랑의 벼슬을 따 권적이 원앙대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바위면에 시랑대란 각자와 학사암등 많은 글씨가 남겨져 있다.



돌아나와 넓은 길을 따라가면 또 다른 돌출바위와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보는 시랑대와 동해바다가

장관을 연출한다. 이제부터 공수마을까지는 해안초소 초병들이 교대 근무를 위해 다니든 길이다. 그만큼 길 상태가 양호하며 한적하다. 연화리 서암마을에서 공수마을로 이어지는 산과 마을에는 온전한 곳이 없이 파헤쳐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꼭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라하여 개발을 해야만 관광객이 몰려 오는지 a되묻고 싶다. 그래서 연화산 산허리를 모두 도려내고 말이다. 이개 난개발이 아닐까 싶다. 공수마을에는 신사당이라 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 신을 각각 따로 모시고 있다.




할머니신은 마을에 있으며 할아버지신은 마을 좌측 공수마을 복지회관 옆 당산숲에 모시고 있다. 둘레길은 이 당산을 돌아 바다횟집을 빠져 나오면 송정 해수욕장길과 연결된다. 송정해수욕장 앞 좌측에는 죽도공원이 있으며 송월정의 정자가 서 있다. 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휴식처로 그 많았다는 대나무는 보이지 않으며 소나무 숲이 울울창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하얀 백사장을 따라 걸으면 관광안내소 뒤 송정역과 만날 수 있다.



최근 동해남부선 복선화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곳 송정역은 1940년대 지어진 역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몇 안남은 건축물로 등록문화제로 보존되고 있다. 들러볼만한 곳으로 학창시절 추억한가지씩은 모두 가지고 있는 추억의 역이다. 이곳에서 다시 해수욕장의 도로를 따라가면 구덕포마을 입구로 갈맷길 이정표와 만난다. 이곳에서는 다시 새로운 갈맷길의 시작점인 해운대 삼포길이 시작된다.







이미지 지도는 그린워킹 홈페이지에서 발췌(홈페이지 http://www.greenwalking.co.kr/)

찾아가기

해운대구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181번 기장행 버스를 이용하여 연화리 서암마을에 하차를 하면 된다. 배차간격은 약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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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1.10.18 07:46 신고

    그 스님 복도 많군요
    해동용궁사는 부산가면 꼭 들리고 싶습니다
    쌀쌀한 화요일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10.18 17:11 신고

      ㅋㅋ
      복은예...
      용녀가 애을 낳는 것도 못보고
      용왕이 사위를 물에 빠트려 죽였는데요ㅎㅎ
      슬픈스토리입니다.
      염불만 열심히 외우시지,,,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저녁노을* 2011.10.18 08:13 신고

    사찰은 늘 산에서만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깨게 한 해동용궁사였는데...

    잘 보고가요. 감기 조심하세요

    • 금정산 2011.10.18 17:13 신고

      그래말입니다. 유명세에 비해 넘 요란해서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김훤주 2011.10.18 08:17 신고

    해동용궁사가 바로 이 길에 있었군요......

    • 금정산 2011.10.18 17:14 신고

      해운대에서 기장가는 길에 있습니다.
      넘 유명하지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산위의 풍경 2011.10.18 08:25 신고

    이 코스가 가장 아름다운 갈맷길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하네요.
    이웃에 있는 풍경들이 사진속에서 또 색다르게 보입니다.
    옵~덕분에 잘 봤어요. 쾅쾅~

    • 금정산 2011.10.18 17:29 신고

      그런 것 같습니다. 해안선으로 이어지는
      갈맷길이 인공시설물 없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5. 솜다리™ 2011.10.18 09:14 신고

    한번에 많은 곳을 돌아볼수 있는 코스내요..^^

    • 금정산 2011.10.18 17:15 신고

      기장쪽에는 볼거리 이야기
      거리가 넘 많은 곳입니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돈재미 2011.10.18 10:23 신고

    바다를 보니 너무 마음이 편해 집니다.
    요즘 어려운일로 힘든 심정인데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는 군요.
    용궁사를 금정산님 포스팅에서도 접해 보는군요.
    가볼만한 절인 듯 싶습니다.
    덕분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기장왜성에서 바라본 죽성리 마을과 황학대, 드림세트장인 성당,
그리고 국수당의 해송을 찾을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을 제공한다.


기장갈맷길

경로:(1코스)기장읍 교동버스정류장~기장향교~기장군청~죽성리 황학대~왜성~해송(국수당)~두호마을(드림샛트장 성당)~월전마을~대변마을~연화리 서암마을~(2코스)오랑대~동암마을~한국수자원공사~용궁사~시랑대~공수마을~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송정역(해수욕장)~구덕포입구

부산의 바닷가 길을 걷는 곳은 여럿 있다. 이기대공원길, 암남공원 볼레길, 해운대의 삼포길, 영도 절영도산책길과 태종대길등 많은 휴식의 길이 바닷가를 끼고 코스가 이어진다. 그 길이 면에서는 단연 으뜸인 기장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기장의 둘레길은 바닷가 산책길의 정수를 보여 주는 갈맷길이다. 길이가 19.7km이며 시간 또한 6시간이 걸리는 녹녹치 않은 코스이며 볼거리가 워낙 많아 10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래서 두번으로 나누어 걸어 보았다.

교동마을의 기장향교 건물

기장의 바닷길을 열고 가는 코스는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에 마음을 빼앗길것이다. 먼저 만나는 기장군의 향교를 찾아가야한다. 교동에서 하차를 한후 교동초교 왼쪽 골목으로 따라가면 흙시루란 음식점과 만난다. 이집은 워낙 이름난 집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 집 옆에 위치를 하고 있다. 향교에서 유교의 옛스러움을 맛보고 기장군청을 지나 도로를 따른다.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위험한 길이다. 인도가 시급하게 필요할 것 같다.


기장군청 수변공원 다리 밑의 벽화그림과 신천마을에서 본 기장군청의 모습

신천마을과 남산봉수대를 알리는 안내판을 지나고 신앙촌 후문을 뒤로 하면 죽성리 바닷가의 풍광이 모습을 드러낸다. 원죽1구 정류장에서 바닷가로 나가면 포구가 있는 해안 왼쪽 끝에 작은 소나무가 몇그루 서 있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황학대이다. 고산윤선도가 해남으로 가기전 이곳에서 7년동안 유배생활을 하였다는 황학대의 절경이 발걸음을 잡는다.

맨 왼쪽 소나무가 서 있는 곳이 국수당이 있는 해송이며 우측 맨끝 소나무가 있는 곳이 황학대로 고산윤선도가 7년동안 여기서 유배생활을 하였다 한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 죽성초교를 지나면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따라가면 죽성왜성과 죽성 해송을 알리는 안내판이 서 있다. 우측은 왜성 좌측은 해송, 먼저 큰 주차장이 있는 우측으로 데크의 계단을 올라가면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죽성리왜성을 둘러본다. 모두 3단으로 만들어진 왜성은 임진왜란 발발후 그 다음해에 왜장 구로다가 축성하였다 한다. 다시 내려와 길건너 오솔길을 따라가면 국수당을 감싸고 있는 300년된 해송의 모습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된다.

죽성리 국수당과 해송의 모습으로 300여년 되었다 한다.

그길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바로 내려서면 두호마을로 천상의 성당건물과 만난다. 하나님께 소원을 들어 달라고 기도를 하면 무조건 ‘너의 소원을 말해 봐’하는 음성이 들릴것 같은 드라마 ‘드림’ 셋트장의 성당 건물 그 앞으로 작은바위 큰 바위가 널려 있다. 이날도 외국의 단체관람객들이 성당안에서 무엇인가 한참 이야기를 듣고 있어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머리가 쭈빛 올라온 거북모양의 거북바위, 매바위, 응암으로도 불리는 어사암은 두호마을 드림셋트장 인근에 있다. 고종때에 어사 이도재가 이곳 바위에서 월매와 여흥을 즐겼다하는 바위이다. 이곳을 지나면 갈맷길은 활전마을의 팔각정과 갈맷길을 알리는 황학대, 대변초교를 알리는 표지목을 만난다. 언덕위에 ‘바다마을 방갈로’를 지나면서 해안 도로와 연결된다. ‘아담 엔 이브’의 시원한 팥빙수를 알리는 광고 문구를 뒤로하고 갯내음을 맡으며 쉬엄쉬엄 발걸음을 옮겨간다.
오밀조밀한 해안선에는 낚시꾼들의 손놀님이 빠르게 움직이며 갈대의 흔들림에 가을이 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얀 꽃이삭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백발이 되어 한들거리는 바람에 몸을 맡기며 이 가을을 떠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검은 머리가 흰머리로 변하고 그러면 어느듯 자연의 섭리되로 이가을과 함께 한점 먼지가 되는 것을...


임진왜란때 왜군이 쌓았다는 왜성의 모습. 현재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도시철도 4호선인 안평역에서 안평마을 버스정류장 183번 버스를 이용하여 기장읍 교동정류장에서 하차를 한다.

죽성마을의 드림셋트장인 성당의 모습


기장군 갈맷길은 대변까지 임도길이 확보가 되지 않아 지나가는 차량들에 조심을 해야하며 바닷가의 등대와 강태골의 모습이 아름다워 이것을 상세하고도 남음이 있다.

부지런히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 간다. 해변을 에돌아가면 바다에 등대가 솟아 있다. 일명 월드컵모양을 한 등대로 방조제 공사인지 모르지만 공사중인 관계로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대변항은 부산 울산과 인근 지방에서는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봄에는 멸치축제가 열리는 곳으러 마을 전체가 멸치잡이를 나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식당마다 붙은 간판이 멸치회 간판이며 그 유명한 기장미역 또한 빼 놓고 갈 수 없는 것으로 임금님에게 진상을 할 정도로 제품이 우수하였다 한다. 그래서 인지 해변 좌측으로 마른멸치 미역등과 건어물을 판매하는 좌판이 줄을 서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대변초등학교 앞에서 갈맷길 이정표와 만나고 학교 담장안에 설치되어 있는 대원군 척화비가 바다를 보고 있다.
 
어사암과 거북바위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써면서 외국과의 국교를 단절하는 것으로 비문의 내용을 풀어보면 ‘서양 오랑케가 침범을 하였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을 할 수 밖에 없고 화친을 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대변초교를 지나면 삼거리와 만나고 여기서 맨 좌측 해안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어선을 수리하는 소규모의 조선소를 가로 질러가면 넓은 공터와 만난다. 여기서 바닷쪽으로 작은 섬을 볼 수 있는데 죽도로 대나무가 많았다하여 죽도라 불리며 박동명씨 소유 별장이라는 곳이다.
 
월전마을의 아름다운 모습

이곳은 원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은 아마 방파제 공사로 인하여 걸어서도 들어갈 수가 있게 되었다. 이곳에는 흔히 말하는 장어가 유명한 곳으로 짚불장어니 장어구이 회등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서암마을이며 이곳 선착장에는 특이한 등대가 서 있다. 어린애 젖병모양의 등대로 어린애 손과 발도장이 등대 외벽을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부끝

대변항으로 걸어가는 해안가의 모습

죽성리와 대변해변길에서 본 바닷가의 풍경과 대변항에서 기장멸치와 기장미역등 해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들...


시원한 팥빙수 광고가 눈을 잡는 그리스풍의 '아담엔 이브' 건물과 해녀들이 직접 물질을 하여 잡아온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 아름다운 갈맷길의 모습이다.

대변항 입구에 있는 죽도로 박동명씨 소유의 별장으로 유명하다.

서암마을의 젖병 등대

서암마을 선착장의 모습





대변마을 항구의 모습


대변초등학교의 대원군 척화비와 갈맷길 이정표


지도이미지 그린워킹에서 발췌 (홈페이지 http://www.greenwalking.co.kr/)

찾아가기
대중교통편은 요즘 도시철도 4호선이 생겨 기장으로 가기가 아주 편리해 졌다. 4호선 종점인 안평역에 내려 하다. 시내버스 183번 좌천행을 타고 교동에 하차를 하면 된다.

승용차 이용시에는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면 왼쪽으로 꺽어 동래방면인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4.8km 내려가면
연산교차로와 만나고 충렬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명장교차로-금사교차로에서 반송로 반송 또는 기장방면 우측도로로 12.2km 이동한다. -금사램프교차로를 지나  석대사거리를 통과하면 해운대 반송동과 만나고 도시철도 안평역을 지나  14번 국도를 따라 기장휴계소 고개를 넘어면 기장읍, 내리막도로를 따라가다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중앙사거리 직진후 만나는 사거리에서 차성로 418번길인 원조청진동해장국집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이길을 따라 직진하면 교리초등학교 사거리길에서 직진 교리초교 왼쪽 담장을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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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10.17 06:19 신고

    갯내음이 살살 풍기며...걸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금정산 2011.10.17 08:14 신고

      바닷길이 참 좋은 곳입니다.
      이야기와 전설이 많은 걷기입니다.
      아 노을님 인근에도 바다가 있는 것 같은데요. 너무 머니요 ㅎㅎ
      즐겁고 편안한 월요일 되세요.

  2. 귀여운걸 2011.10.17 07:12 신고

    와~ 300년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그림같은 황학대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저두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네요^^

    • 금정산 2011.10.17 08:15 신고

      둘러싸인 소나무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지고예
      상당한 위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즐겁고 편안한 월요일 시작하세요.

  3. pennpenn 2011.10.17 07:18 신고

    고산을 만나러 가야하겠군요
    300년된 해송, 드림 세트장, 해변의 바위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입니다
    쌀쌀한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 금정산 2011.10.17 08:17 신고

      기장방면의 산이 뭐가 있더라~.아~. 철마산에서 달음산 종주가 한 6시간 정도 걸리고 기장에서 휴식을 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즐거운 월여일 입니다. 편안하게 보네세요.

  4. 세미예 2011.10.17 08:14 신고

    윤선도를 만날 수 있는 역사공부의 길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10.17 08:18 신고

      윤선도가 황학대에 올라 느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그런 곳입니다.ㅋㅋ
      또 월욜입니다.
      한주의 시작 편안하게 하세요.

  5. 솜다리™ 2011.10.17 09:03 신고

    생각보다 긴 길일듯 합니다^^

    • 금정산 2011.10.17 13:31 신고

      ㅎㅎ.약20km가 되는 길이라
      두번에 걸쳐 걸었습니다.ㅋㅋ
      실실 구경도 하고 좋은데 있으면 게기고 가기도하면서예...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6. 풍경 2011.10.17 09:12 신고

    저도 걸어 보았던길..아름다운 길입니다.
    월전으로 넘어가는길목은 특히 조심 !!!
    좋은 하루 보내셔요. 단양 수리봉 다녀왔어요.

    • 금정산 2011.10.17 13:32 신고

      기장 해변 좋은 곳입니다.
      밖을 나가면 그림같은 해안선이 기다리니말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예...

  7. 아디오스(adios) 2011.10.17 09:37 신고

    우와... 이곳에도 이렇게 갈멧길이 있군요....
    주말에 나들이 삼아 천천히 걷다와야겠습니다. ^^

    • 금정산 2011.10.17 13:33 신고

      예. 바닷가의 풍경이 그림 같습니다.
      대변까지 옛 도로라 폭이 좁아 인도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즐거운 월욜 되세요.

  8. 돈재미 2011.10.17 10:51 신고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로군요.
    참 조용하고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저런 바닷가를 걸으며 이 세상의 때를 좀 벗겨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충전도 될듯 합니다.
    덕분에 멋진 곳 잘 감상하였습니다.

    • 금정산 2011.10.17 13:35 신고

      돈재미님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월욜 되세요.



 

 

 

 

 



(부산여행/기장여행)죽성리 드림성당. 이런곳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기도빨을 받을 곳 같은 기장 죽성리 성당 드림셋트장

부산의 하와이 기장군은 동쪽은 바다로 둘러싸여져 있는 곳이다. 기장하면 생각나는 곳이 미역과 대변항의 멸치, 서암마을의 아나고가 전국적인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래서 인지 사시사철 관광객이 넘쳐나는 곳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부산은 영화의 도시 답게 영화나 드라마의 셋트장으로 많이 활용이 되는데 2009년도에 죽성리와 대변 일대에서 촬영한 sbs 드라마 ‘드림’ 셋트장이 남아 있어 주변의 경치와 어울려 눈길을 끈다. 손담비와 주진모, 김범, 박상원, 마르코, 최여진등이 출연한 청춘드라마로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선수와 스포츠에이전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한다는 내용이였다는데 22부작에서 가을개편으로 20부작으로 줄여서 방영이 되었다한다.



별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인기있는 드라마는 늘리는게 추세인데 다부 2회차를 당겨 종영을 했다하니 말이다. 그래도 드라마 대부분을 부산일대에서 촬영을 했다하며 그 흔적으로 성당과 등대가 남아 있어 지나는 이의 눈길을 잡는다. 이곳 죽성리는 고산 윤선도가 해남으로 떠나기 전 7년 동안 유배생활을 한 황학대가 옆에 남아 있고 황학대 언덕에는 3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국수당과 해송, 임진왜란때 왜군의 적장인 구로다가 방어용으로 구축한 왜성이 남아 있는 경관이 아주 빼어난 곳이다.



왜성에서 바라보는 죽성리 해변과 해송, 성당의 모습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 보았다. 그러한 곳에 깨끗함과 엄숙함의 상징인 성당건물이 지어져 있다. 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 그리고 빨강색으로 칠해진 등대의 포인트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실제 가보면 셋트장의 성당모습이 아닌 금방이라도 흰머리가 언듯언듯 보이는 수녀님이 나오실 것만 같은 분위기 있는 성당의 모습이다.



안내판이 없다하면 실제의 성당을 오인할 것만 같이 느껴진다. 이날도 외국의 젊은 관광객들이 단체로 성당안에서 만났는데 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 있었다. 이곳에서도 한류열풍이란 말을 실감나게 만들었다. 이런 곳의 성당이라면 저 하늘위에 분이 보시고 저절로 ‘소원을 말해바 ’하면서 들어주실 것 같은 예감이 바로 든다. 나도 이참에 ‘소원을 말해바’...












찾아가기

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면 왼쪽으로 꺽어 동래방면인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4.8km 내려가면
연산교차로와 만나고 충렬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충렬사앞의 금사교차로와 만나고 여기서 반송로 반송 도는 기장방면 우측도로로 11.5km 이동한다. 도시철도 안평역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면 기장읍, 직진하면 65번 고속도로를 지나고 차성로와 만난다. 기장군청앞의 차성로를 따라가면 신천마을, 신앙촌 후문을 지나고 죽성리 성당 드림셋트장이다. 시내로 돌아오는 길은 기장의 해변길을 따라 돌아 올것을 권한다. 부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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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 죽성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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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재미 2011.10.10 06:38 신고

    실제 성당은 아니고 촬영용 인가 봅니다.
    정말 저곳에 성당을 세워놓으면 기도빨이 팍! 팍! 먹힐것 같습니다..ㅎㅎ
    밤이나 낮이나 바다도 바라보고
    마음을 수양하는 데는 저만한 곳도 없을 듯 하겠는데요.
    깊은 산속도 좋지만 저렇게 바다가 있는 곳도 좋아요.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금정산 2011.10.10 07:17 신고

      참 경관이 수려하더군요.
      저절로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곳이였습니다.
      돈재미님 즐거운 월요일
      편안한 하루 시작하세요.

  2. *저녁노을* 2011.10.10 06:53 신고

    ㅎㅎ와...바닷가에 위치하여 분위기도 좋아 보입니다.
    잘 보고가요.

    • 금정산 2011.10.10 07:18 신고

      경관과 분위기
      파도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노을님 즐겁고 편안한 월요일 되세요.

  3. 귀여운걸 2011.10.10 07:28 신고

    예전에 드림 드라마 즐겨보았는데 그떄 장면이 떠오르네요~~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 금정산 2011.10.10 07:33 신고

      아~그래요.
      드라마상의 풍경이 더욱 아름다왔을 것 같습니다.
      성당과 바다를 보니 참 멋진 곳에 세웠다 싶었거든예
      한주의 시작 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세요.

  4. pennpenn 2011.10.10 07:46 신고

    한폭의 그림이 바로 이것입니다.
    월요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세요~

    • 금정산 2011.10.10 07:51 신고

      좋은 산행기 잘 봤습니다
      펜펜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5. 산위의 풍경 2011.10.10 08:02 신고

    ㅎㅎㅎ제가 맨날 점심먹으러 가는쪽이예요.
    점심 먹고 앞을 보면 성당이 약간 보일듯 말듯.ㅎㅎ
    죽성리. 아이들 데리고 가서 퐁당거리던 기억이 새삼떠오릅니다.

    • 금정산 2011.10.10 08:04 신고

      오~.황제의 점심을 드시는군요.
      빼어난 경치에다 그기서 먹는 점심은
      황제가 따로 없을것 같습니다.ㅋㅋ

  6. 솜다리™ 2011.10.10 09:13 신고

    일물경 담으면 정말 멋스럽더라구요^^

    • 금정산 2011.10.10 12:20 신고

      예. 일몰때도 멋질 것 같습니다.
      바다와 어울리는 일몰 함 보고 싶네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솜다리™ 2011.10.10 12:49 신고

      아~오타입니다..
      일출인데.. ^^
      일몰때도 좋으려나요^^

  7. 신기한별 2011.10.10 11:44 신고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은 느낌?
    잘 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10.10 12:22 신고

      마치 영화속의 그 풍경입니다.
      조용한 바닷가에 지어진 진짜 성당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분위기가 그만일텐데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은 영도이다 이곳 영도는 봉래산이 원추형으로 이루어져 동쪽은 그래도 완만한 능선을 만들어 사람들이 발을 붙일수 있도록 하였지만 서쪽 절영산책로쪽으로는 그야 말로 급경사를 형성하여 사람들의 발걸음을 허용하지 않았다 . 그래서 인지 자연스럽게 왼쪽 북항방향으로 주거지를 이루게 되었다. 영도는 절영도의 줄임말로 말이 뛰어 자신의 그림자도 따라오지 못하는 명마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전 신라시대부터 이곳에는 말을 키우는 목마장이 있었다 한다.




그만큼 신선들이 산다는 신령스런 곳이 영도의 봉래산이다. 그래서 인지 일제강점기때에는 잔악한 일본군들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조선의 정기를 끊고 조선의 기를 말라죽이기 위해서 봉래산을 고갈산으로 고쳐 최근까지 불렀다. 그러나 우리 산 이름 찾기의 일원으로 봉래산의 원래 이름을 다시 부르게 되었다하니 이 얼마나 반가운일인가.



영도 봉래산에는 도심의 산 답게 다양한 산길이 뚫여 있다 산길과 봉래산둘레길, 그리고 절영 해안 산책로등 문 밖을 나서면 봉래산을 밟을 수 있는 영도구민에게는 고마운 존재이다. 봉래산 산행과 절영해안 산책로, 태종대등은 여러번 소개를 하였기에 언급을 피하고 봉래산 둘레길을 소개하기로 한다.

둘레길 경로를 보면 신선초등학교-복천사 봉래산둘레길-산제당-청봉약수터-청학동생태자연공원-장사바위-고신대학갈림길-목장원 임도 삼거리-함지골 편백 산림욕장-복천사. 7.3km로 약 3시간의 편안한 산길이다.


롯데백화점 남포점의 영도다리 입구에 있는 정류장에서 6번를 이용하면 되는데 신선초등학교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 둘레길 들머리에 손 쉽게 갈 수 있다. 학교 정문을 지나면 복천사 표지석이 서 있다. 봉래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길이 있지만 복천사로 오르면 절 입구에서 봉래산 둘레길이 연결된다. 먼저 복천사를 둘러보자.


고려말에 나옹화상이 창건하였는데 영도에서는 가장 연륜이 있으며 영도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자료에는 고려시대부터 해운암으로 불리다가 1912년 복천사로 바뀌었다하며 유형문화재 7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여름의 장마로 인해 큰 생채기를 입어 아직도 복구가 끝나지 않았다. 복천사 입구로 다시 나오면 울타리 사이에봉래산 둘레길 안내판이 서 있다. 그곳으로 들어서면 이정표대로 산제당을 찾아가면 된다.



동네 뒷산 답게 좌우로 빠져 나가는 갈림길이 수 없이 많다. 그때는 산허리를 돈다고 생각하며 좌우로 많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되돌아와 다시 둘레길을 찾는게 현명하다. 20여분 후 영도를 지키는 산신할미를 모시는 산제당 뒷문으로 내려선다. 둘레길은 산제당 정문을 보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이곳에는 작은 암자들이 연이어 만나는데 호국관음사, 극락암, 대법사를 돌아나가면 또다시 둘레길과 만난다. 이정표에는 해돋이 배수지이며 편백나무숲을 지나고 유림아파트 갈림길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가면 청봉약수터와 만난다. 이곳에서 트럼펫을 부는 마을분을 만났다. 시원한 물을 한사발 들이키며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다. 15분이면 청학동의 생태자연공원에 들어서는데 울타리가 쳐져 있다.



편백 숲 사이로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설치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올라와 여가를 즐기고 있다. 이곳을 지나면 장사바위 혜련사 표지석을 지나고 엄층 큰 바위군을 만난다. 이곳에 이처럼 큰 바위가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안내판을 보니 장사바위로 자신에게 배풀어준 주민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그림자 같은 괴물과 담판을 벌여 죽었는데 그후 거인은 신발모양의 큰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다. 지금도 바위위에는 장사가 신발로 변했다는 그 바위가 있다한다.




둘레길은 갈림길을 무시하고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간다. 고신대학, 자봉, 손봉의 갈림길이 나타나지만 돌아가는 목장원이정표 방향으로 나가면 소로길은 임도길로 바뀌고 이길은 목장원으로 이어진다. 함지골 편백 산림욕장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 복천사 방향으로 따라가면 다시 오솔길의 둘레길로 바뀌게 된다.







너널지대를 만나고 전망데크가 설치된 이곳에서 서구의 암남공원과 진정산, 장군봉, 천마산, 시약산, 구덕산, 엄광산등 다대포 몰운대까지 그 모습을 들어낸다. 돌탑이 있는 이곳을 지나면 약수터를 만나고 복천사는 지척이다. 그만큼 봉래산 둘레길은 조망의 길이다. 청학동방향에서는 백양산과 금정산, 황령산, 금련산, 장산, 이기대와 신선대, 해양대학의 조도와 태종산등부산시내의 왠만한 산들은 모두 조망을 즐길수 있는 갈맷길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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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1.09.20 07:25 신고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서늘한 화요일, 화이팅하세요~~

    • 금정산 2011.09.20 18:14 신고

      삼면이 바다라 주로 바다와 연결된 둘레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펜펜님. 오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예 화욜 마무리 잘 하시고예.

  2. 블로그토리 2011.09.20 07:52 신고

    금정산에 대한 소개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3. 돈재미 2011.09.20 08:43 신고

    정말 아름답고 멋진 우리의 산 봉래산 이군요.
    왜놈들은 어째 하는짓이 그리도 비열한지 정말 대책이 않섭니다.
    멀쩡한 봉래산을 고갈산(枯渴山)이라 했으니 못 된 자들입니다.
    고갈산을 정확한 한자명을 볼것도 없이 그냥 써지는 군요.
    마르고 비틀어지라는 뜻을 담았을 터이니 야비한 왜놈들이라면
    당연히 위에 한자를 택했을 것으로 봅니다.

    덕분에 봉래산 잘 구경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

    • 금정산 2011.09.20 18:17 신고

      이름대로 명산입니다. 올라보면 멀리는 대마도등 조망또한 아주 뒤어난 곳입니다.
      돈재미님 편안하고 즐거운 화욜 저녁시간 되세요

  4. 김천령 2011.09.20 09:51 신고

    부산에도 참 아름다운 길이 많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09.20 18:19 신고

      바다를 끼고 있어 모든 길이 바다쪽에서 시작해서 바다에서 끝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졌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화욜 저녁시간 되세요.

  5. 솜다리™ 2011.09.20 19:15 신고

    영도 둘레길도 좋겠습니다...
    일부 구간은 함 걸어봤는데.. 전구간..함 도전해 봐야겠슴다^^

    • 금정산 2011.09.20 19:38 신고

      북항과 남항을 번갈아 볼 수 있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교미 2011.09.20 19:49 신고

    좋은 장소 사진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금정산 2011.09.20 21:40 신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예
      편안한 화욜 저녁시간 되세요.

  7. markjuhn 2011.09.21 00:52 신고

    부산의 지리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해안을 끼고 도는 트레킹하는 것은 좋을것 같아요.

    • 금정산 2011.09.21 05:36 신고

      태종대가 있는 영도라는 섬잊니다.
      그 섬은 봉래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산 허리를 도는 길입니다
      사면이 바다로 부산시내를 밖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갑자기 늦가을이 되어 버렸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수욜 되세요.

  8. 산위의 풍경 2011.09.22 16:29 신고

    ㅋㅋ 저도 가끔 시댁가면 가보는 코스입니다.
    토욜에 또 시댁갑니다.ㅋㅋ
    일욜엔 남해 호구산으로~ 고고~!

    • 금정산 2011.09.23 11:10 신고

      아 호구산 바다가 정말로 시원하게 보이는 곳 호랑이 입 호구산 잘댕겨어시고예...
      아마 토욜 예전에 취재했던것 재답사 갈 것 같습니다.ㅋㅋ
      주말의 시작 금욜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Harley Davidson credit 2012.03.16 15:19 신고

    너무 속상해하거나 맘쓰지 마세요..



부산 최대의 호수이자 주요 상수원보호구역인 회동(回東)수원지는 최근 몇년 새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지 45년 만인 지난해(2010년) 1월 호수의 북쪽과 서쪽 수변산책로 9.5㎞가 개설됨과 동시에 전면 개방됐다.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이자 산책코스로 거듭난 셈이다. 그러나 금정구 선동 상현마을에서 회동동 회동댐까지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본 사람들은 미답지인 호수 동쪽 자락에 대한 갈증을 갖게 됐다. 때묻지 않은 숲길을 걸으면서, 잔잔한 호수의 물결에 스스로의 마음을 비춰보고 호수를 온전히 한바퀴 돌아보고 싶어진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갈증은 지난 6월말 나머지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구간까지 깔끔하게 정비돼 일반에 공개됨으로써 비로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길도 없었던 회동수원지 동쪽에 청정 숲길이 열린 것이다. 금정구청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숲 가꾸기 운동'을 펼쳐 임도 1㎞ 수변산책로 5.3㎞ 등 총 6.3㎞의 새 길을 열었다.



■ 금정구청 지난 6월 동쪽 수변산책로 완성

   
금정구청이 숲가꾸기사업을 펼쳐 지난 6월 말 조성 완료한 부산 회동수원지 동쪽 산책로를 따라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이 걷고 있다. 코스모스가 정겹게 맞아주는 새 길을 걸으면 발 아래로 호수가 드러나고 멀리 고당봉과 장군봉 계명봉으로 이어지는 금정산 주능선도 시원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1월 아홉산 산행과 기존 수변산책로를 연계한 순환코스를 소개한 바 있는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이번주에 완성된 회동수원지 산책로를 소개하기위해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았다. 회동수원지 순환 산책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걷기 좋은 코스로,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걷는다면 더욱 빛나는 추억의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난 길 곳곳에 쉴만한 물가 쉼터와 자연스런 전망대가 있다. 드넓은 호수와 오륜대는 물론이고 멀리 고당봉과 장군봉 계명봉 의상봉 무명암 나비암 대륙봉까지 아우르는 '부산의 척추' 금정산 줄기의 멋진 풍치를 감상하는 호사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이한 난이도의 걷기 코스인 만큼 산행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총거리가 19㎞에 달할 정도로 길다는 점은 미리 유의할 필요가 있다. 완주를 해도 좋고 중간 쯤에서 탈출해도 좋다는 의미다.

출발점이자 종착점은 부산 금정구 회동동 시내버스(179번, 99번 등) 종점이다. 구체적인 코스는 동대교(철마 방향 구도로)~보덕문~임도입구 금정웰빙 그린웨이 안내도~잇단 철탑~새로 개설된 산책로~진명교~쉼터 겸 전망대~선동교~상현마을~제1전망대~신현마을~제3전망대(거북바위)~오륜대마을(취수장 입구)~취수장~오륜대전망대~오륜대본동~윤산갈림길~회동댐~99번 버스 종점으로 연결된다. 휴식과 식사 등을 포함해서 7시간 안팎은 잡아야 한다.


   
흙이 곱게 다져진 새 임도는 호수를 따라 휘어진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동대교를 지나 철마 방향으로 가는 구도로를 따른다. 아스팔트 구간이다. '보덕문(甫德門)'은 여산 송씨 재실과 사당의 대문 역할을 하는 전통건축물이다. 담벽에 부산시 행정당국의 재실 철거 방침에 반발하는 문중 명의의 현수막이 붙어 있다. 보덕문을 지나 서서히 완만한 오르막을 타면 자그마한 고갯마루를 넘는다. 출발지에서 1.4㎞가량 가면 왼쪽에 '금정웰빙 그린웨이 안내도'가 보인다. 임도 입구다. 아직 이 안내도에는 새로 열린 산책로는 표시되지 않고 있다. 임도로 진입,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시멘트길과 흙길이 혼재된 임도는 전형적인 '둘레길' 분위기를 자아낸다. 10분쯤 가면 첫번째 철탑을 만나는데 눈 앞으로 해운대 장산에서부터 금련산 황령산 구월산 등의 부산시내 산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계속 되는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세번째 철탑에 닿는데, 드디어 회동수원지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녹조가 낀 물색은 더욱 짙은 초록. 순찰선 한 척의 꼬리에서 하얀 물보라가 뿜어져 나온다. 왼쪽 멀리 백양산에서부터 금정산 일대의 연봉들이 모조리 눈에 들어오고 가깝게는 오륜대를 품고 있는 부엉산(175m)이 우뚝하다. 철탑 앞에서 임도를 이탈, 우측 능선으로 이어진 산길은 아홉산 정상(해발 354m)으로 가는 등산로다.




■ 기존 산책로 합쳐 총 19㎞ 호반 걷기 코스

   
두 사람이 손잡고 걷기 좋을 정도의 산책로.

임도를 따라 내리막을 탄다. 길 가의 연분홍 코스모스는 파란하늘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초록빛 호수를 내려다보며 걸으니 상쾌하기 이를 데 없다. 15분쯤 가면 임도가 끝나고 길은 좁아진다. 너비 1m 안팎 길이 5.3㎞ 산책로가 시작되는 것이다. 한 굽이 돌아가면 호숫가 작은 쉼터가 있다. 물론 인공 시설물은 거의 없고, 앉기 좋은 바위 몇개가 있을 뿐이다. 인공시설물이 지나치게 많다고 느껴지는 호수 서쪽의 기존 산책로에 비해 이번에 새로 개설된 동쪽 산책로는 인공시설물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좀 더 자연친화형이 강조된 산책로라고 할 수 있겠다. 수면에서 작게는 1m, 크게는 10m 정도 떨어져서 걷는 길은 마음과 몸이 한껏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운치 만점의 길이다.

   
새로 개설된 동편 산책로는 인공시설을 최소화했다.

2시간 가량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철마에서 회동수원지로 진입하는 비포장도로 구간에 속한 진명교 앞에 닿는다. 외가리 백로 등을 촬영하려는 탐조사진가 3명이 위장막을 펼친 채 대형 망원렌즈를 겨냥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그들의 조심스런 몸동작을 통해 회동수원지 일대가 그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한다. 왼쪽으로 진명교를 건넌다. 상현마을까지는 비포장길과 아스팔트포장이 이어지는 평지다. 전망대 쉼터까지는 15분, 다시 선동교까지는 20분쯤 걸린다. 선동교 조금 못 미친 곳에 고려 중기 목화시배로 유명한 문익점의 후손들인 남평 문씨 문중의 재단을 지난다. 선동교 밑으로 호수의 '은빛 물비늘'이 부서지듯 흐른다. 기존 산책로의 기종점 역할을 하는 상현마을 버스정류소 주변은 최신형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기존 산책로를 이미 답사해 본 사람이나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일정을 마치고 마을버스를 이용,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구서역까지 가도 괜찮겠다.


■ 높낮이 작고 길 깨끗해 가족 나들이에 적격

   
험하지 않지만 밋밋하지도 않은 운치 만점의 산책로.

취재팀은 왼쪽으로 꺾어 수변산책로를 따른다. 회동댐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린다는 이정표가 눈에 띈다. 상현마을에서 회동댐까지 연결된 산책로는 지난해 2월 '근교산&그 너머 제663회'를 통해 소개한 바 있는 길이다. 평화로워 보이는 호수 저쪽 건너 편 아홉산 줄기 아래로 조금 전 조금 전 취재팀이 걸었던 새 산책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어쩐지 뿌듯한 기분이 든다. 새로 개설된 산책로에서는 거의 사람 구경하기 힘들었던 반면 기존 산책로 구간에는 걷는 사람들을 제법 많이 볼 수 있다. 새 산책로가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리라. 제1~3전망대를 거쳐 별장집과 호연정 식당이 있는 오륜대마을길로 들어서서 관음사 앞을 지나면 '바람이 머무는 길목'이라는 간판을 단 음식점 앞에서 왼쪽 샛길로 들어가 오륜대 취수장쪽으로 길을 잡는다. 취수장을 지나 깎아지른 절벽을 자랑하는 오륜대를 보고 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오륜대전망대가 있는 부엉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15분쯤 가파르게 오르면 오륜대전망대. 지난해 초 왔을때보다 많은 인공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래도 역시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 하나 만큼은 빼어나기 이를 데 없다.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데 곧바로 나타난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 길을 택해 내려서면 오륜본동마을 앞 도로에 닿는다. 우측으로 꺾었다가 버스정류소에서 왼쪽으로 '회동댐 3.2㎞' 이정표를 보고 진입하면 회동댐까지 약 1시간 쯤 걸린다. 회동댐 앞에서 99번 버스종점까지는 10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 떠나기 전에

- 수돗물 공급 상수원 오염시키지 말아야

   
길을 걷다가 심심찮게 만나는 물가의 쉼터.

회동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이다. 금정구 회동동과 선동, 기장군 철마면 등 일원에 걸쳐져 있고 상수원보호구역은 좀 더 넓은 지역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 저수지의 물은 금정구 및 동래구 일원의 상수도원이자 낙동강 상수원을 대체하는 부산지역 비상 상수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중요한 원수다. 지난 1964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부산시가 오염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를 해 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웰빙을 위해 최근 잇따라 산책로를 개설하고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했다. 그 과정에서 부산시와 관할 금정구청의 고민이 없었을리 없다. 문제는 개방을 했더라도 상수원이 오염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조성의 실무 담당자 중 한명인 금정구 공원녹지과 서정완 씨도 "오물 투기와 음식물 투척, 무단 방뇨등 일체의 오염 행위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교통편

- 42, 99, 179번 등 시내버스 이용하면 편리

   
기존에 개설돼 있던 회동수원지 서편 수변산책로를 지나다 보면 '부산 5대(臺)' 중 하나인 오륜대가 성큼 다가선다.

코스 기점이 시내버스 99, 99-1, 179, 42번 종점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새로 개설된 코스만 답사한 후 중간 지점인 상현마을에서 중단하고 싶을 때에도 대중교통이 훨씬 유리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좋든 싫든 출발점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부산진시장과 범내골 서면 양정 등에서는 99번 버스를 타면된다. 부산시청과 연산교차로 등에서는 99번과 99-1번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당감동과 부암동 연지동 하마정 교대역 동래구청 온천장역(도시철도1호선) 등에서는 179번을 타면 되고 수영동 망미동 광안동 남천동 대연동 연산9동(토곡) 등에서는 42번 시내버스를 타면된다.

시외에서 방문한다면 부산역에서 도시철도1호선을 이용 부산시청역까지 가거나 노포동버스터미널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온천장역까지 간 후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문의=주말레저팀 (051)500-5169,




다양한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모습들.....






삼강오륜의 오륜을 뜻한다는 오륜대의 모습



오륜대 정상인 부엉산에서 본 회동수원지와 장산 그리고 센텀시티의 모습. 이 수원지 둘레길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부엉산정상에서 북쪽으로 본 모습으로 정면의 호수가의 마을이 상현마을이며 그 뒤로 두구동과 천성산과 우측 철마산의 시원한 모습과 좌측으로 계명봉의 모습이 오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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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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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1.09.16 09:10 신고

    얼마전.. 회동댐에서 부엉산까지.. 워킹했었는데..
    이코스 정말 함 다녀오고픈 코스내요..
    시간내어 꼭 함 다녀와야겠슴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금정산 2011.09.16 09:57 신고

      최근에 회동수원지 동편이 완공되었는데 서편처럼 인공시설물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늦더위가 심합니다.
      편안한 금욜 되세요.

  2. pennpenn 2011.09.16 09:16 신고

    우와~ 부산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멋신 풍광이군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09.16 09:59 신고

      펜펜님. 전 서울에서 살고 싶습니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볼거리등을 보면은 말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금욜 되시고예...

  3. 마속 2011.09.16 10:34 신고

    와~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금정산 2011.09.16 19:28 신고

      호수 둘레가 19km정도 됩니다. 시원하고 주위의 금정산과 아홉산등 걷기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편안한 금욜 저녁시간 되세요.

  4. 돈재미 2011.09.17 06:48 신고

    금정산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좀 땡땡이를 치다보니 한참이나 늦게 인사를 드립니다...ㅎㅎ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부산에 저런 명승지가 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무려 45년 동안이나 감춰져 있다가 세상에 나왔군요.
    오염을 시키지만 않으면 참으로 멋진 곳이 될 것 같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금정산 2011.09.17 07:54 신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2010년 산책길을 조성하며 개방되었는데 최근에 완전히 산책길이 조성되었습니다.
      돈재미님 더운 날씨입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가을로 접어든다고 하니 편안하게 주말 보네세요.

  5. mark 2011.09.17 17:36 신고

    호수주위를 돌아 이렇게 트레킹하는 맛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깝다면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 금정산 2011.09.17 17:57 신고

      고맙습니다
      집주위마다 가까운 둘레길이 많이 조성 되어 있습니다.
      그길도 함 걸어보세요.
      넓은 하늘이 반길 것입니다.
      아직 많이 더운날씨 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고예

    • mark 2011.09.17 23:57 신고

      이;제 난이도를 낮춰서 고산 트레킹은 되도록 삼가고 둘레길이나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쯤에는 자전거도 한대 사려고 합니다. ^^

    • 금정산 2011.09.18 07:27 신고

      편안하게 걷고
      자연을 음미하며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야생화를
      찾아보며 이제 즐기면서
      산행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부산에서 두번째 큰 섬인 영도는 예로부터 신선이 살만한 곳으로 여겨져 마을의 지명도 신선동이니 청학동 그리고 봉래산등 이상향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 영도 또한 절영도에서 나왔다. 한때 이곳은 명마를 키우는 목마장이 봉래산아래 존재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 달리면 자신의 그림자도 따라 오지 못할 정도 즉 말의 그림자를 끊을 정도로 빨리 달리는 명마를 키웠다 한다. 그래서 영도를 절영도라 부르게 되었는데 그후 영도가 되었다.




그 남쪽 끝에 천길 단애를 이루는 태종대가 자리를 하고 있으니 선경이야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바닷가와 저멀리 수평선에 떠 있는 대마도도 시야에 잡히는 그야 말로 부산 관광의 중심이다.
태종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 해안으로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생성 되었다.
우거진 나무와 숲 그 아래는 수직 100m의 천길 절벽을 좌우로 만들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지금 이곳은 국가명승지 제17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동래부지에 의하면 신라시대때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 한 후 이곳에 시찰과 휴양차 들러 활쏘기를 하였다 한다.



조선시대에는 가뭄이 들면 동래 부사가 이곳까지 행차를 하여 기우제를 지낸곳이며 일본에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망부석 전설과 선녀가 하강을 하여 그 절경에 취해 도끼자루 썩는 줄 도 모르고 놀고 올라갔다는 신선대의 이야기등이 전해오고 있다.





 이곳에도 부산의 갈맷길이 조성이 되어 있다.
서구 암남동의 암남공원에서 이어지는 볼레길을 따라 송도해수욕장을 거쳐 남항대교를 건너 절영해안산책로를 끼고 이어지는 이 코스는 17.8km로 8시간이나 소요되는 코스이다.
사실 바위와 포장길의 연속인 이 길을 그래 걷는 것은 무리이며 길을 걷는 이유에서도 거리가 먼 것 같아 세 번 잘라서 걷게 되었다.
걷기는 여유와 생각을 하고 주변의 경치를 음미하며 걸어 가는 것이 그 취지이다.
땀을 흘릴 요량으로 운동이라 생각하면 학교 운동장을 달리는게 시간이나 금전적 면에서 훨씬 좋을 것이다. 이번에는 태종대 입구에서 시작을 한다.







 예전에는 매표소가 서 있던 자리로 지금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 왔다.
이곳을 지나면 갈림길로 좌측은 차량의 일방길인 내려 오는 길이다.
안내도에는 등대자갈마당 신선바위 영도등대 태종사 순환도로라 되어 있다.
우측은 전망대 남항조망지 구명사 태원자갈마당 진행방향의 순환도로로 되어 있어 우측으로 들어선다. 먼저 우측의 유람선 선착장으로 내려 간다.
 이날 누이파의 영향으로 유람선은 발이 묶여 보이지 않으며 세찬 파도만 밀려오고 있었다. 다시 나와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자갈마당과 전망대 가는 길이 나온다.
기암의 전망대인 이곳은 송도와 암남공원 감지해변 그 뒤로 중리산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시 남항전망대에서 보는 조망도 바닷 건너 서구의 천마산 가덕도등 별 다르지 않으며 예전에는 자살바위로 한때는 불리던 곳으로 지금은 모자상과 상가로 변모를 하여 그때의 상처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자상의 연유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두 모자상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바쁘다.
태종대 최고의 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등대와 신선대로 태종대의 진 면목을 아낌없이 보여 주는 곳이다. 시원한 바람을 직접 맞을 수 있고 밀려드는 파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등대에 올라 주변을 바라보게 전망대로 개방을 하였다.
그 외에도 최근에 많은 기념탑을 조성하여 더욱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넘 화려하지 않으며 그리고 주변의 경치와도 도드라지지 않은 이곳에 어울리게 조성을 하여 쉼터가 되고 있다. 

















다시 계단을 올라와 진행 방향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태종사와 6.25참전 기념비가 나온다.
영도유격부대 작전지비로 동해 3도 출신으로 1950년 10월부터 1952년 12월까지 피나는 훈련을 거쳐 적후방에 침투를 하여 특수전을 감항하였다 한다.
태종사에는 스리랑카에서 모시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관하고 있다하며 법당의 부처님 또한 국내의 부처님과 모습이 조금은 달라 보이는 스리랑카 풍의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것 같았다. 이곳을 지나면 들어온 태종대 입구로 다시 나간다.








총 길이가 약 4.3km의 이길을 여유를 가지며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태종대 유원지의 총 면적은 54만2천평이며 해발 250m의 최고봉인 태종산,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해송과 120여종의 자연식물과 수목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맑은 날에는 56km 떨어져 있는 대마도(쓰시마섬)가 보이며 일제시대때부터 군 요새지로 사용된 바람에 출입의 통제를 받아 왔고 그 당시의 시설물을 지금도 볼 수 있다.
지금 이용하고 잇는 순환도로는 1970년에 착공을 하여 3년만에 완공을 하였다한다. 현재는 태종대유원지로 변모를 하여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태종대를 도는 길은 순환도로의 보도블럭을 걷는 길인데 보도블럭을 걷어 내고 흙길을 조성하면 더 좋은 길이 되지 싶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남포동 6번출구를 나와 8번,30번, 88번을 이용하면 되고 부산역방면 9번 출구에서 88번 101번을 이용하면 태종대까지 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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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태종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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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1.08.13 10:42 신고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걸으면 좋겠어요
    전 시티투우 버스를 이용해 너무나 급히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08.13 19:07 신고

      예.
      시간을 가지고 편하게 둘러보면 많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 올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저도 사실 다른데 가면 후다닥 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고 말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예

  2. 솜다리™ 2011.08.13 11:47 신고

    오랜만에 옛추억속에 젖어봅니다..
    태종대 유원지 다시 한번더 찾아보고 푸내요~

    • 금정산 2011.08.13 19:11 신고

      솜다리님의 멋진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주시면 태종대가
      더욱 인물갑을 할 것 같습니다.
      세상이 뭐가 그리 바쁜지 말입니다.
      이제는 주위를 보고 살아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예

  3. 산위의 풍경 2011.08.13 14:40 신고

    데이트하던 시절에 부산 내려오면 남편과 갔던곳들..ㅎㅎ
    결혼하고 무얼하는지....다시 가볼 기회가 잘 없네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놓치는 그런곳 같아요.
    많이 바뀌었네요.ㅋㅋ 삼일 연휴 굴르는중~~ ㅎㅎㅎㅎ
    주말 잘 보내셔요^^

    • 금정산 2011.08.13 19:15 신고

      옛추억을 생각하며 태종대를 한번 둘러보심도...ㅎㅎ
      좋은 추억을 간직한 곳, 옛 생각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서면 합니다.
      3일중 하루 나가볼까 생각하다 하루 보내고
      낼은 꼭 나가봐야 할 것 같음.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예

  4. 돈재미 2011.08.14 06:56 신고

    태종대가 참 션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그전에 부산에 갔을 때 몇번 태종대 갔었드랬죠.
    그때와는 많이 변했군요.
    무려 20년이나 흘렀으니...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금정산 2011.08.14 07:04 신고

      돈재미님 안녕하세요.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었는데 태종대 엣날과는
      많이 바뀌엇습니다.
      연휴 즐겁게 잘보내시고예






태종대에 와 활을 쏘았다는 태종무열왕은 과연 어디에서 활을 쏘고 망중한을 즐겼을까.

그곳은 등대 아래편에 천길의 단애가 휘둘러져 있는 태종바위와 신선바위가 아닐가 싶다. 태종대를 한때는 신선대로도 불렸는데 태종바위와 신선바위를 합해서 모두 신선대로 불렸다. 언제부턴가 왼쪽의 바위를 무열왕이 쉬었을 법 하다하여 태종바위라 부르고 우측의 망부석이 있는 바위를 신선바위라 부른다.


그 이전에는 공룡들의 놀이 공간이였나보다. 태종바위 일원에 무수히 많은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 학계의 많은 관심을 가졌다. 공룡의 멸종기때 후기 백악기말인 6500만년~7000만년전에 생선된 발자국화석이다. 그 후 하늘의 선녀들이 하강하여 평평한 이곳 바위에 내려와 놀고 갔다는 전설과 신선들이 이곳의 절경에 반해 장기를 두며 '과연 여기가 무릉도원일쎄' 무릎을 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다하여 오늘날에 신선대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곳 신선바위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놀고 아이를 낳고 갔다는 이야기와 그의 흔적들이 도처에 남아 있다 한다. 바위에는 아이의 태를 끊은 가위와 실패의 흔적이 있으며 출산한 선녀의 왼쪽과 오른쪽의 무릎이 닿은 흔적이 남아 있는데 오른쪽의 흔적이 더 깊게 선명하게 남아 있다 하는데 그것은 출산할 때 오른쪽 다리에 더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란다.

 


신선바위위에는 삼각뿔 모양의 바위가 올려 져 신기하기 까지하다. 그 바위를 망부석이라 부른다. 이 바위는 왜구에게 끌려간 지아비를 이 바위에 올라 일본쪽을 바라보며 비가 오나 눈이오나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다 바위로 굳어 졌다는 전설이 있다.



비단 이 여인내만의 이야기일까. 임진왜란 때 끌려간 수많은 우리 백성과 도공등의 이야기 일 것이다. 그런 아픔이 스며 있는 이곳 태종대 신선바위는 주말의 무이파로 인해 그때의 울분을 토하는 듯 파도 소리만 더욱 요란하게 울릴 뿐이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남포동 6번출구를 나와 8번,30번, 88번을 이용하면 되고 부산역방면 9번 출구에서 88번 101번을 이용하면 태종대까지 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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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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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1.08.10 09:29 신고

    지난해인가 제가 태종대 갔을 때 하도 강풍이 불어서
    밑으로 내려가지 못했어요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08.10 14:17 신고

      아쉬웠겠습니다.
      하루빨리 태종대를 방문하시어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후 너무 덥네요.
      선선한 하루 되시고예

  2. 솜다리™ 2011.08.10 12:26 신고

    촬영내공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이곳 노출차가 넘 많아 담아내기 참 어렵던데...^^

    오늘만에 신선대랑 등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금정산 2011.08.10 14:19 신고

      저는 촬영 내공이 없습니다.
      일명 막샷이라고...지난 주말에도 무이파가 와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예...
      즐거운 하루 되시고예

  3. 산위의 풍경 2011.08.10 19:25 신고

    저곳은..추억이 깃든곳입니다.ㅋㅋ 제가 부산처음내려왔을대 무조건 저 아래까지 내려가보자...하고 올라오더니
    지금의 남편왈~` 체력테스트했다..............그러더군요.
    ㅡㅡ;; 그후론 딱 한번 더 그곳에 갔었네요.ㅎㅎ

    • 금정산 2011.08.10 23:42 신고

      ㅋㅋ. 태종대와의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군요.
      늦은 밤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4. 비바리 2011.08.10 20:54 신고

    중학교때 가보고 여즉 못가봤으니
    도대체 몇년이나 된것인지..
    으아아`~~~~~~~~~~
    머리쥐나요..
    가까운곳인데도 ..이렇답니당..
    절벽이 예사롭지 않군요

    • 금정산 2011.08.10 23:44 신고

      가까운 곳이면 얼렁 댕겨오시지요. 저두 태종산이 빤이 보이는 곳에 있지만 안가본지가 수십년이 넘어 함 가봤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몇번 변하다 보니 많이 바뀌었더군요.
      늦은 밤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5. tree removal Austin 2012.03.19 23:50 신고

    좋은일하시네요






태종대하면 제일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 등대가 있는 신선바위와 망부석 일원일 것이다.
부산지역 명승지 일번지인 태종대는 신라시대인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여기 태종대에 들러 활쏘기를 하였다는 곳으로 이곳은 현재 활쏘기를 하는 태종무열왕은 찾을 수 가 없지만 바닷길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등대 불빛이 활을 대신하고 있다.



태종대의 등대는 흔히 태종대 등대로 알고 있지만 영도등대라 부른다.
정식면칭은 영도항로표지관리소이다. 영도등대는 1906년 12월에 국내에서 10번째 설치 되어 100년을 넘긴 등대로 부산에 있는 유인등대인 가덕도 등대, 오륙도 등대보다도 규모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2004년에는 영도등대가 새롭게 태어났다,

총 4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영도등대를 개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등대는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뱃길을 밝혀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낮이나 밤이나 이곳을 지키는 파수꾼인 것이다. 등대의 불빛은 50만촉광의 빛을 18초 간격으로 3번의 흰 빛을 내보낸다. 모두 4명이 근무하는 이곳은 근무환경이 여타 등대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맑은날에는 대마도등 주변의 조망이 탁월하다.

현재 영도등대는 무료로 개방을 하였다 등대탑이 전망대로 개방을 하여 누구나 쉽게 올라가 볼 수 가 있으며 갤러리및 자연사 박물관도 꾸며져 있어 알차게 하루를 즐길수 있다.












등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길

등대 전망대에서 본 모습









자연사 박물관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남포동 6번출구를 나와 8번,30번, 88번을 이용하면 되고 부산역방면 9번 출구에서 88번 101번을 이용하면 태종대까지 갈 수가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까지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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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영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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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재미 2011.08.09 08:54 신고

    오...태종대로군요.
    90년 초중반에 자주 놀러 갔었지요.
    요즘은 그때와는 비교도 않되게 변했군요.
    그런데 저 조형물은 어찌 바늘을 갔다가 만들어 놨는 듯 해요.
    끝이 무지하게 날카롭습니다.
    덕분에 태종대 구경 잘 하였습니다.

    • 금정산 2011.08.10 00:27 신고

      2004년도에 45억원을 갔다 부어면서 새롭게 만든 조형물인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 김천령 2011.08.09 11:03 신고

    전망대에 오를 수가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08.10 00:29 신고

      태종대의 영도등대는 전망대를 조성하여 아침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방을 하여 올라 가도록 해 놓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3. 히어로제로 2011.08.09 14:29 신고

    저도 예전에는 자주 놀러다녔었는데 이리저리 안가본지 오래네요.
    이렇게라도 간접체험을 하니 왠지 반가움이랄까요 ^^,, 나중에 시간내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금정산 2011.08.10 00:31 신고

      사실 옆에 있어니 언제던지 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것 같습니다. 집 부근 부터 함 다녀 볼라고 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4. 산위의 풍경 2011.08.09 20:54 신고

    오랫만에 보네요. 영도 등대.ㅎㅎ
    요즘은 등대도 저렇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외지인들은 부산의 여행지에서 사실 빠지지 않는 곳이 한군데 있다.
해운대, 자갈치, 태종대 광안리해수욕장등이 있지만 이곳 태종대만은 꼭 들러 보는 관광지가 되었다.
태종무열왕인 김춘추가 와서 태종대로 불리게 되었는데
한 때는 부산 시민들에게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다.
 그러나 요즘은 부산 시민들보다도 외지의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곳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한때는 태종대의 아름다운 경치에 안 어울리는 곳이 있었다.


자살바위로 불리는 곳인데 아래를 바라보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절벽에 와 부딪치는 파도, 그곳은 천길의 단애를 이루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많은 분들이 세상을 비관하여 운명을 달리 한곳으로 자살바위라 부르게 되었는데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모자상을 세워 두었다.
자기의 목숨을 버리기 전에 어머님의 순수한 사랑을 느끼며 다시 한번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져 달라는 모자상이 있는 이곳에 언제 부터인가 모르지만 새로운 변모를 하였다.



날렵한 배모양의 건물인지는 아님 u.f.o 처럼 원반의 건물인지 모르지만 상가 건물이 들어서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전망대가 된 것이다.
그때의 아픔이 있는 곳인지 아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맑고 경쾌하고 가족들이 찾는 태종대 제일의 전망대가 된 것이다.
앞 바다에 가랑잎 처럼 떠 있는 섬, 주전자를 닮았다하여 주전자섬이 가까이 보이며 자살바위가 지난날의 어두운 과거를 잊고 이제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모자상으로 새 출발을 하고 있다. 그때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명패가 모자상 밑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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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태종대유원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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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비™ 2011.08.08 15:50 신고

    태종대...제가 가본 곳이라 사진만 봐도 반갑네요..
    부산 사람들은 참 좋겠어요..
    이런 멋진 곳이 도시 안에 있다니....

    • 금정산 2011.08.08 16:02 신고

      루비님. 가까이 있어면 더욱 안가지는 법입니다. 그 소중함을 잊고 살기 때문 아닐까요. 어재 무이파 태풍도 올라오고해서 집에서 눈 앞에 보이는 곳이지만 몇십년만에 처음 함 가봤습니다. 너무 많이 변해서ㅋㅋ. 아마 태종대가 한라산이나 설악산보다도 훨씬 적게 갔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월요일 오후 보내세요.

  2. pennpenn 2011.08.08 17:15 신고

    태종대는 부산 가면 꼭 들리고 싶은 1번지입니다.
    비바람이 계속 몰아쳐요. 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 금정산 2011.08.08 18:58 신고

      부산에는 무이파가 완전히 물러 간것 같습니다.
      편안한 월요일 되시고예...

  3. 산위의 풍경 2011.08.08 21:00 신고

    ㅎㅎ 시댁이 영도에 있어서 영도 자주 들어가도 태종대..... 가본지가 언제? 음~ 작년 절영로 걸을때였군요.
    그때도 실제 태종대는 안들어 가고 주변만 에둘러 나왔고, 얼마전 유명한 태종대쪽 대구탕집 갔을때도 딱 고까지!!~ 갔다왔네요.
    진자 가까이 있으면 소홀해지기 마련인가 봅니다.ㅎㅎ 아님 언제든 가볼수 있다는 안도감때문일까요?

    • 금정산 2011.08.09 06:06 신고

      아아~. 시댁이 태종대시군요.
      도사앞에 요롱 흔드는 꼴이네요.
      어찌 태풍 피해는 없어신지요.
      태풀릐 여파인지 아침부터 비가 주적주적 오네요,
      편안한 화요일 되시고예...

  4. 솜다리™ 2011.08.09 00:12 신고

    태종대 찾은지도 오랜된듯합니다..
    옛날에는 저녁에는 차를 몰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않되더라구요...

    조용히 한바퀴돌아보는 것도 좋지 싶으내요~

    • 금정산 2011.08.09 06:09 신고

      아마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다 쉽게 갈 수 있다 생각을 해서 그런지 싶습니다.
      한번씩 부산에 있는 관광지도 찾아 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밖을 보니 비가 오네요. 무이파의 꼬리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즐거운 월요일 되시고예

  5. Harley Davidson credit 2012.03.16 15:19 신고

    너무 속상해하거나 맘쓰지 마세요..



부산시 남구 동명오거리에서 시작하는 신선대~이기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의 산책코스이다. 하루 짬을 내어 들러 보면 부산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할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오륙도와 해운대 신시가지 그리고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태종대와 영도, 북항의 모습에 부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동명오거리에서 동명대학교를 올라가는 도로를 올라서자.

동명불원과 만난다. 비룡산 동명불원, 콘크리트로 지은 동명불원은 합판왕국 동명목재강석진회장이 사재를 털어 창건한 사찰로 너무 규모만 키운 것 같은 느낌이다. 동명불원 앞에서 산길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둘레길을 걸을수 있다. 해송이 둘러쳐진 산길에는 사유지로 동명학원의 재단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여럿 서 있다. 바위를 이룬 암반의 전망대와 만나지만 조망은 신통찮다. 이내 봉오리산 정상에 올라선다.

보이는 것은 신선대 부두와 북항의모습등이 화려한 채색을 하고 있다. 사방을 둘러볼수 있는 봉오리산은 보오지산으로 용당의 주산이다. 용당을 들어서는 대문역활을 하는 산으로 이 산 아래를 대문녘이라 부르고 있다. 옛날에 이산에서 ‘봉화를 지피는 산’. ‘봉화지기가 있는산’이라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한다. 일제시때때 까지는 정상에 불을 피운 시설이 남아 있었다 하는데 지금은 찾을 수 없으며 정상아래 작은 동굴에서 봉수군이 머물럿다 하는데 지금은 그 흔적만 엿볼 수 있다.

다시 산책길을 따라가면 해경송신소 앞 삼거리 갈림길과 만난다. 직진을 하면 유선정 체육공원과 신선대길을 만난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운동시설과 사각정자가 나오며 왼쪽은 천주교묘지를 거쳐 오륙도 앞 해맞이 공원으로 바로 가고 신선대는 직진을 한다. 화장실 이정표를 보고 내려가면 신선대와 봉오리산을 갈라 놓은 도로 직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된다. 도로를 가로질러 가면 신선대로 이어진다.

매점 우측인 차단시설 뒤로 들어서면 산책길이다. 또 갈림길과 만나면 직진의 계단길을 오른다. 좌측길은 신선대에서 다시 나오는 길로 남겨 둔다. 바로 올라서는 봉우리가 신선대 정상이지 싶지만 정상은 직진하여 건너편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다. 신선대 갈림길을 건너 올라서면 정상, 태종대와 영도 북항의 모습이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밀려든다. 발아래 신선대의 콘테이너가 쉴새 없이 움직인다.

신선대는 용당동 왼쪽 해안의 절벽과 정상을 일컫는데 이곳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모습과 같다하여 용당이라 부르며 비룡산의 산이름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신라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이곳에 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무제등에 신선의 발자국과 타고온 백마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다. 다시 산불초소 뒤로 내려서면 기념비가 서 있다.

1797년 10월 윌리엄 브로우턴 함장과 승무원들이 ‘프로비던스’호의 부속선을 타고 이곳 용당포에서 주민들을 만나것을 기념하여 그의 상륙 200주년에 맞추어 그가 처음으로 올라 부산을 관측하였던 이곳에다 기념비를 세웠다 한다. 다시 매점까지 내려가는 길은 너른 임도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선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애국지사 정몽석묘소 안내판이 나온다.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경남하동 출생으로 1919년 3월 진주장날 독립만세를 주도 하였고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다한다.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됨. 매점이 있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오륙도 선착장을 따라가면 된다.

sk뷰 아파트 좌측으로 들어서면 오륙도가 한눈에 바라뵈는 이곳은 해맞이공원으로 부른다. 쉼터와 각종 꽃들이 화려한 군무를 자랑한다. 밀물과 썰물에 의해 다섯 개에서 여섯 개로 보인다는 오륙도를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이기대 해안길을 걸어보자. 포진지위 갈림길, 직진은 순환도로, 농바위는 우측길이다. 700m, 흙길을 밟으며 부부기 다정히 손을 잡고 걷는 이길, 용호중대 밑 이정표를 지나면 농바위가 보이며 바닷가의 해안 선을 따라간다. 안전시설물도 잘 되어 있으며 느림의 미학을 느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해녀들의 연락수단으로 이용하였다는 농바위를 뒤로 하면 본격적인 계단과 인공의 시설물을 많이 만난다.

러나 그 고생도 힘들지 않으며 파도 소리에 취해가면 어느새 치마바위 이정표와 만난다. 복잡한 해안 구조에 갈맷길을 내어 놓아 언제 걸어도 좋은 것 간다.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이 이곳 오륙도 출발지로 지금 해파랑길의 일부분을 걷고 있는 것이다. 동성말 2.8km 안내판을 뒤로하고 이어지는 바닷풍경과 해운대의 고층 건물들이 마천루의 한 부분을 보는 것 같다. 영화 해운대 촬영지 안내판을 보고나면 동성말은 지척이다. 중간에 거북모양으로 만들어진 해녀막사와 만나는데 현재에도 10여명의 해녀들이 이곳에 자맥질을 한다고 되어 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 동성말 전망대로 갈맷길도 끝이 난다. .

























용당의 이기대는 어떤 연유로 부르게 되었을까.

조선시대 동래 지역 좌수영의 역사와 지리를 소상하게 기록한 책인 동래영지에도 이기대는 나와 있다. 좌수영에서 남쪽 15리에 이기대가 있으며 두기생의 무덤이 있다라고 되어 있다.하며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어 이기대의 이름에 관한 정확한 이야기를 알 수 없지만 수영출신의 향토사학자였던 고최한복씨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외군이 수영성을 함락하고 난뒤 기뻐서 축하연을 배풀었는데 수영의 두 기생이 연회에 참석을 하였고 술에 취한 왜장을 끓어 안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죽었다하며 그후 두 기생의 무덤이 이곳에 있어 그리 부르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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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1.07.21 16:55 신고

    사진 한장 한장이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찜통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 금정산 2011.07.21 18:28 신고

      펜펜님이 포스팅을 하면 더욱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목욜 시원하게 보내세요.

  2. 솜다리™ 2011.07.21 18:18 신고

    동명불원에서 올라... 신선대를 거쳐 장산봉... 섶자리로 이어지는 산행은 일전에 했었는데..
    갈맷길... 정말 함 다녀와야할듯 하내요..
    이번 주말에 도전해 볼까합니다^^

    • 금정산 2011.07.21 18:30 신고

      갈맷길인 해안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데 시원한 산행 하시고예...
      즐거운 목욜 마무리 잘 하시고예..

  3. 산위의 풍경 2011.07.21 20:18 신고

    대장님 저기 저 아직 한번도 안갔어요.ㅋㅋ 이기대는 갔었는데...
    꼭 한번 가야지. 짜투리 시간날때 다녀올만 한 코스겠네요. ^^
    하루 잘 지내셨지요?

    • 금정산 2011.07.21 23:22 신고

      짜투리 시간에 한번 휑하니 다녀 오세요.
      그만큼 경치도 좋으며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4. 김천령 2011.07.22 11:06 신고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과연 절경은 절경입니다.

    • 금정산 2011.07.22 23:00 신고

      어딜가나 슬픈 이야기나 전설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5. 돈재미 2011.07.22 11:10 신고

    사진솜씨가 좋으시니 모두가
    절경입니다.
    멋진 곳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 금정산 2011.07.22 23:02 신고

      저는 막샷이라 절경이 받쳐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저녁시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6. 루비™ 2011.07.22 17:40 신고

    저도 얼마전에 이길을 걸어보았답니다.
    시야가 약간 흐릿하여 사진이 영 맘에 들지 않던데
    금정산님은 정말 잘 담으셨어요.

    • 금정산 2011.07.22 23:04 신고

      예. 그러시군요.
      마침 제가 간날이 날씨가 매우 화창 하였습니다.
      장마도 끝나니 다시 함 들러 보세요.
      화창한 날씨가 루비님을 반길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7. 비바리 2011.07.22 22:59 신고

    저희 성당에서 신부님 이하 모 단체에서 이 길 다녀오셨는데
    넘..넘 좋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걸어보고 싶군요

    • 금정산 2011.07.22 23:06 신고

      비바리님의 멋진 솜씨로 한 포스팅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바다와 어울리는 오륙도의 풍광은 아주 훌륭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8. satomura 2012.01.12 09:08 신고

    난 정말이 멋진를 읽고 즐기고있다

  9. Yabinao 2012.01.12 09:08 신고

    그것은 귀하의 게시물이 정보를 볼 좋아요.

  10. Oitachi 2012.01.12 09:08 신고

    많이 차단합니다.

  11. SendeiTI 2012.01.12 09:08 신고

    당신은 정말<SP아주 유용한<SP정보를 넣어

  12. uader 2012.01.12 09:08 신고

    나는 거의 당신의 좋은 일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3. Dental Implants 2012.01.12 09:08 신고

    우리는 여행을 즐기고있다

  14. credit card secureds 2012.01.12 09:09 신고

    이러한 정보를 기대했다.

  15. korea-work 2012.01.12 09:09 신고

    멋진 여행. 난 정말이 멋진 웹사이트를 감사해야

  16. oita 2012.01.12 09:09 신고

    모두 그것의 위치를 알려 줘서 고마워



꽃피는 동백섬에 봄은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너무나 유명한 대중가요의 한 대목이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노래 가사에도 등장하는 오륙도는 부산의 관문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그래서 서면로타리의 조형물에도 오륙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지금은 교통의 급격한 증가로 철거가 된 후 박물관에 전시를 하고 있다 한다.
그만큼 부산 사람들에게는 오륙도를 부산의 대표 상징물로 여기고 있다.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에 떠 있는 여섯 개의 바윗섬을 말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다섯개의 바위섬인데, 그래서 오륙도인가.
그중 맨 좌측의 섬이 썰물때는 우삭도로 하나의 섬이 되지만 밀물때는 방패섬과 솔섬으로 나누어져 두 개로 보이게 된다하여 오륙도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에는 현재의 오륙도를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절영도(현 영도)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로 보이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로 보인다하여 오륙도라 부른다고 정의를 하고 있으며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숫자가 달라 보인다 하였다.



오륙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우삭도인 방패섬과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불리며 12만년전에는 육지에 붙어 있는 하나의 작은 반도 였다 한다.
오랜 침식 작용과 거센 파도에 의해 육지에서 분리 되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오륙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섬은 송곳섬이며 굴섬은 여섯섬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굴이 있으며 굴안에서는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천장에서 떨어지고 있다.
등대섬은 밭섬으로 부를 정도로 윗 부분이 평탄하였는데 등대가 세워지고 부터는 등대섬으로 부르고 있다.




사실 오륙도를 가장 잘 볼 수 잇는 곳은 어딜까. 용호동의 이기대와 신선대 쪽이 아닐까 싶다.
지금 용호동의 SK 아파트 앞에는 해맞이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각종 꽃들이 피어 오륙도와 함께 장관을 연출하며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되어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위하여 이곳 해맞이 공원을 찾고 있다.
이곳에서 보는 오륙도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
일자로 널어서 있는 섬들이 서로 겹쳐져 있기 때문이며 그래도 신선대에서는 아쉬운대로 오륙도의 면보를 볼 수 있지만 너무 멀리 보이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무리일까.

명승 제24호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마을버스 또는 시내버스131번을 이용하면 된다.




가족끼리 해맞이 공원에 나온 시민들의 모습

벌써 코스모스가 핀 해맞이 공원으로 오륙도와 함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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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바리 2011.07.20 09:23 신고

    오륙도를 이렇게 가까이 보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주변이 아주 절경이라 바다가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금정산 2011.07.20 12:05 신고

      용호당 오륙도 산착장 부근에 가시면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수욜 되세요

  2. pennpenn 2011.07.20 09:39 신고

    오륙도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군요
    찜통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금정산 2011.07.20 12:08 신고

      부산의 대표적인 명승지입니다.
      그리고 바닷 바람이 시원한 곳입니다. 아 봉우리산과 연경하여 산행 및 갈맷길이란 둘레길과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많이 더운 수욜 입니다. 시원하게 보내세요.

  3. 反지루 2011.07.20 10:00 신고

    배타고 본적은 있는데 이기대쪽에서도 저렇게 보이는군요. 저쪽 길로는 안가봤는데, 다음에 가면 가봐야겠어요.

    • 금정산 2011.07.20 12:13 신고

      배를 타고 나가야 오륙도의 풍광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호동에서 보면 두개의 섬으로 보이고예.아님 신선대에소 보면 되는데 거리가 쬐끔 멀어서예...
      벌써 푹~찌네요.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김천령 2011.07.20 10:24 신고

    오, 아름답습니다.
    멀리서는 보았는데 아직 이곳은 미답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금정산 2011.07.20 12:15 신고

      바닷가 해안 절경에서는 부산에서 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가철에 함 들러보심이... 더운 수욜 시원하게 보내세요.

  5. 돈재미 2011.07.20 11:42 신고

    오륙도가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이 아주 좋군요.
    덕분에 잘 구경 하였습니다.

    • 금정산 2011.07.20 12:17 신고

      아름다운 곳 인데 실력이 미천하여 제대로 표현을 못한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보다 훨씬 더 좋은데예...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수욜 보내세요.

  6. 솜다리™ 2011.07.20 19:39 신고

    이길이 갈매길인감요...
    이번주는 이길을 함 다녀와야겠슴다..^^
    오륙도 구경도 함 하고..^^

    • 금정산 2011.07.21 07:03 신고

      이기대에서 신선대로 이어지는 갈맷길입니다. 함다녀 오세요. 더운 날 건강 조심하세요.

  7. 산위의 풍경 2011.07.20 21:15 신고

    가까운 사진을 볼수 있네요. 대장님 덕분에.ㅎㅎ
    오륙도 근처에 가본지가 벌서 몇년이나 흘렀네요.
    대장님 일욜~~~~~~~기다려 집니다. 고고고~ 산행.ㅎㅎ

    • 금정산 2011.07.21 07:04 신고

      나도 수십년만에 함 가봤습니다.
      너무 많이 변해가지고 ㅎㅎ
      일욜 뵙겠습니다.

  8. 돈재미 2011.07.21 08:55 신고

    볼수록 사진에 보이는 오륙도의 경치가
    장관입니다.
    이런곳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지요.
    잘 보았습니다.

    • 금정산 2011.07.21 15:47 신고

      이번 여름휴가때 오륙도 구경함 오심이...
      더 조흔 사진 많이 건져 갈 것입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9. 루비™ 2011.07.22 17:41 신고

    사진 찍으신 장소를 대충 알거 같아요.
    저는 전망대 쪽에서만 보았는데
    햇살이 얼마나 따갑던지 완전 죽을 뻔 했답니다.

    • 금정산 2011.07.22 23:15 신고

      하하. 아파트 옆 해맞이 공원과 신선대 입니다.ㅎㅎ
      저날도 넘 더워 타는 줄 알았습니다. 늦게 시작하여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니 말입니다. 루비님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부산은 해안으로 둘러져 있는 도시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해안길을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바닷가로 나갈 수 있다.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 송도해안길인 볼레길등 수많은 해안의 길을 가지고 있는 복 받은 도시이다.
이곳 이기대 해안길인 부산의 갈맷길은 해벽에 솟은 특이한 바위가 있다.

농바위가 그곳으로 흔히 농바위하면 장롱만한 바위를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그 해석이 틀린다.
바닷가의 등대 역활도 하는 이 바위는 제주도 성산포에서 건너온 해녀들의
연락수단으로 부르게 되었다는데 그 이유가 재미 있다.
남천동에 거주하던 해녀들은 당시로서는 농바위에 물질간다는 등의 연락수단으로 아마 불런것 같다.
농은 보통 장롱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버들채나 싸리로 엮어서
함처럼 만들어 종이를 바른 궤를 포개어 놓은 모습이라 한다.
경상도말로 네모난 당시기 모양을 의미하는 것 같다.

농바위의 모양이 그 당시기를 여러개 얹어 놓은 모양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남구청에서 발행한 ‘남구의 민속과 문화’에 보면은 이 농바위를
부처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항해하는 배들의 무사 귀환을
비는 듯에서 돌부처상 바위라 부른다한다.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부들은 무사히 조업을 마치고 만선을 꿈꾸며
돌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농바위는 공깃돌 같은 바위들의 포개어 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위로는 작은 바위 두개가 포개어져 있고 그 밑으로
큰 받침대 역활을 하는 바위위에 서로 어긋나게 포개어져 있는 바위가 절묘하게 모습을 보인다 .
보는 사람들이 모두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저바위 입으로 후~~하고 불면 떨어지겠다 하며 연신 불안하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보면 이곳은 한해에도 여러개의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인데도
아직도 굳굳하게 지키는 것을 보니 자연의 조화앞에 감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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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위의 풍경 2011.07.19 08:00 신고

    떨어지겠다....해도 오랜시간 저러고 있는 바위,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같은모습을 유지하는 신비스런 자연.
    멋진 풍광사진들 잘 봅니다. ^^ 덕분에요~

    • 금정산 2011.07.20 07:06 신고

      신기하게 붙어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수욜입니다. 편안하게 보내세요.

  2. 돈재미 2011.07.19 08:27 신고

    농바위가 마치 누군가가 올려놓은 듯 한 모습입니다.
    신기 하군요.
    절경 잘 구경 하였습니다.

    • 금정산 2011.07.20 07:08 신고

      조물주가 올려 놓은 것 같습니다. 자연의 신비에 그저 감탄만 할 분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수욜 맞이하세요.

  3. satomura 2012.01.12 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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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abinao 2012.01.12 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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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itachi 2012.01.12 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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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endeiTI 2012.01.12 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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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uader 2012.01.12 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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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Dental Implants 2012.01.12 09:10 신고

    우리는 여행을 즐기고있다

  9. credit card secureds 2012.01.12 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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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korea-work 2012.01.12 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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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oita 2012.01.12 09:10 신고

    모두 그것의 위치를 알려 줘서 고마워



평화의 메시지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탐방객의 모습- 안치홍작품
부산시 서구 해안길을 따라 이어지는 곳에 송도볼레길이 조성 되어 있다. 송림공원과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해안둘레길, 암남공원으로 이어지는 볼레길은 부산 특유의 바닷길을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반부인 암남공원의 소나무 오솔길의 여운이 남는 코스이다.
먼저 송도라는 지명이 생기게 된 유래는 송도해수욕장과 거북섬 일대에 많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송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송림공원의 송림정. 사실 집과 200m정도 떨어진 곳인데 여기로 온지가 15년도 넘었는데 공원이 조성된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휴식공간과 봄꽃이 활짝피어 휴식을 즐길여고 나온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앞의 거북섬으로 예전에는 이곳에도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있었는데 일제에 의해 소나무는 사라지고 이곳에다  1913년에 '수정'이란 휴게소를 설치하였다. 사실 어릴적에 이곳에 오면 구름다리를 건너가곤 하였는데 지금은 황량한 돌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송림공원의 화장실도 부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배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그 옆에 매점이 있습니다. 그 옆 제가 사는 아파트도 보입니다.

청춘남녀들이 찾는다는 청혼광장입니다.


거북섬으로 내려와 봤습니다. 심한 파도 일때는 거북섬을 삼킬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조형물이 거북섬과 해수욕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북섬을 건너는 다리이며 예전에는 이곳에 구름다리가 설치 되어 있어 휴계소로 건너가곤 하였습니다.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일제때 일본인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었던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송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볼레길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이등 많은 노래를 부르신 가수 현인의 고향이 이곳이라합니다. 현인광장
지금부터 본격적인 송도해안길을 걸어갑니다. 해안길의 특성상 모든 코스가 나무계단으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해안의 절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암남공원입구의 모습이다. 지금부터는 흙길이며 큰 소나무가 무성한 걷기 좋은 길 입니다



동섬의 모습입니다.

동섬앞 갈림길에서 좌측 산허리길을 돌아 해안길을 따라갑니다.

삼거리길 볼레길은 우측 계단을 오르면 됩니다. 아침 여기 초소가 서 있습니다.
직진을 하면 낚시꾼들이 많이 찹는 곳입니다. 사방으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백꽃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볼레길은 앞에 보이는 두도 전망대로 연결됩니다.
암남공원의 볼레길을 한 탐방객이 걷고 있습니다. 큰 나무가 많아 나무 그늘이 시원합니다.

삼거리길로 직진은 두도 전망대가는 길이며 우측은 돌아나와 이어지는 볼레길입니다.

울울창창한 암남공원 소나무 숲길과 바닷 바람의 상큼한 공기가 폐 깊숙히 파고 드네요.
전망대에서 본 두도입니다.

반디지치와 골무꽃입니다. 볼레길의 탐방로를 넓힌다고 여러 야생화는 죽음의 문턱으로 몰았습니다. 오솔길 옆으로 반디지치와 골무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데 탐방로를 조성한다고  길을 넓히는 바람에 많은 야생화가 뜯겨 나가 이제 겨우 한두송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솔길 상태로 두어도 충분한데 인간의 욕심에 힘 없는 식물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볼레길을 따라 걷는 동호인들이 보이네요. 즐거운 듯 오와 열을 맞추어 사색하며 걷고 있습니다.
암남공원을 한바퀴 돌아 삼거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목적광장의 조각물인 '여정' 입니다. 여행을 떠나 볼까요. 주섬주섬 장농에서 옷을 챙겨 넣은 여행 가방을 메고 ....
암남공원입구를 돌아나오면 버스가 다니는 도로 옆으로 볼레길이 조성 되어 있습니다.
6.25때 우리나라에 참전한 뉴질랜드 한국 참전 기념석입니다.
이바위는 1950년 12월31일 아침 7시30분에 도착하였던 "ss올몬드"군함을 기념하기 위해 뉴질랜드 오클렌드로 부터 전달받았다 합니다.
위에서 본 송도해안길입니다. 걸어온 길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리가 아프면 걸어가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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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위의 풍경 2011.05.05 11:01 신고

    송도 볼레길 좋아요~ 저도 작년 걸어보았는데
    저는 바닷가길보다 산위로 올라간 산책로가 너무 너무 좋드라구요~
    올해도 다시 산쪽 산책로만 걸어 보렵니다. ^^ 여름에 가도 좋은 산책로 추천이요~

    • 금정산 2011.05.05 23:50 신고

      해안길 보다는 암남공원의 볼레길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우거진 나무며. 그늘을 만들어 주니까예...어린이날 잘 보내시고 낼 신문사앞에서 만납시다.

  2. 비바리 2011.05.05 19:05 신고

    볼레길이요?이름이 재미있군요
    정말 경치가 끝내줍니다.
    말 그대로 볼래길이네요.
    부산나들이시 꼬옥 걸어봐야겠어요
    반갑습니다.
    뷰 구독합니다.

    • 금정산 2011.05.05 21:01 신고

      부산의 둘레길이 해안가로 이어지는 길이라 전망이 모두 뛰어난 곳 입니다. 한번 꼭 들러 보세요. 그리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3. pennpenn 2011.05.05 23:27 신고

    전국적인 걷기 열풍 속에 <볼레길>은 처음 들어봐요

    답방이 늦어 송구해요~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어요~

    • 금정산 2011.05.05 23:49 신고

      부산 송도 바닷가에 있습니다.
      바다와 소나무 숲길이 아주 좋아 걷기에는 편안한 곳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집 맞은편에는 영도라는 섬이 있다. 누워서 머리만 돌려도 남항대교와 영도 그리고 절영도 해안 둘레길을 볼 수 있으며 겨울철 중리산 넘어로 올라 오는 아침해를 매일 쳐다 본다. 남항 대교가 개통 된지 몇년 되었지만 아직 남항대교를 한번도 건너보지 못해 오늘도 누워만 있다. 일어나 남항대교를 건너볼 요랑으로 작은 배낭에 물만 달랑 챙기고 출발하였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바람막이 잠바 지프를 올리며 옷깃을 여민다. 대교 밑에 도달하니 엘리베이트가 서 있다.
참 좋은 세상이다.
지하철 엘리베이트는 보아 왔지만
다리를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트가 .설치 되어 있어니말이다.
그만큼 다리가 높아서 일까.
엘리베이트를 타고 대교위로 올라서니1200m의 길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가 내가 둥지를 튼 곳이다.
인도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삼아 걸어 다닌다.
자갈치 앞바다와 용두산공원의 부산탑, 그리고 그 우측으로는 롯데백화점등 남,북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로 절영도란 영도의 옛 이름으로 그림자도 못 따라 올 정도로 빨리 달리는 말을 말하며 그래서 인지 영도는 신라시대때 부터 목마장으로 유명하였다 한다 . 신라33대 성덕왕때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의 성덕을 기리기 위해 손자인 김윤중에게 절영도의 명마 한필을 하사하였다 하며 후삼국때는 후백제의 견훤이 절영도의 명마 한필을 고려 왕건에게 선물을 하였다는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영도란 지명은 해방후에 행정구역을 정비하면서 절자를 빼고 영도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절영해안산책로를 들어서면 먼저 시원한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원양어선등 큰 배들을 볼 수 있다. 그 우측으로 암낭공원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장군봉을 거쳐 천마산으로 올라가 낙동정맥으로 연결되고 ...
절영해안산책로의 모습으로 남항대교와 반도아파트
함지골 해녀의 자맥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영도의 해녀 할머니들은 거의 제주도에서 올라온 해녀들이라 이야기를 하였다.
피아노 건반을 밟고 올라가는 계단으로 피아노 계단으로 불리며 처음 만나는 오르막이다.
피아노계단 입구에 조성된 꽃길
백련사 갈림길에서 본 남항의 모습으로 내려서면 함지골이다. 해안가로 자갈이 깔려 있어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파도의 광장:산책길이 조성되기 이전에는 이곳에 쓰레기가 산을 이룰 정도로 많았는데 산책길 조성후 쓰레기 대신 파도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추어 들리는 야외 음악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함지골해녀촌에서 해녀 들이 ㅈ물질을 하여 소라 전복 멍게등을 잡아  팔고 있다.
365계단 갈림길로 절영해안 산책로는 많은 탈출로를 만들어 놓았다.









절영산책로의 유일한 구름다리



절영전망대: 한폭의 진경산수화를 볼 수 있는 곳일까.그림처럼 펼쳐지는 절영해안로를 걸어온길과 걸어가야 할 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 돌려 놓은 작은 차돌에는 여러가지 사연을 적어 놓아 추억을 만들어 놓았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





미역 톳등 각종 해산물을 채취는 아주머니
금강산의 모습이랄까. 아니면 신전을 찾아가는 미로길의 모습일까. 여러개의 바위능선이 내려와 있는 곳으로 그 틈만마다 갈맷길을 걷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리마을로 여기까지가 절영해안산책로이며...아파트 뒤의 산이 봉래산으로 부산에서는 가장 큰 부속섬이다. 영도는 예로부터 말(馬)과 인연이 많은 곳이다. 목마장으로 유명해 그림자 조차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 명마를 생산한 섬으로 절영도가 줄어져 영도란 이름이 나왔다.

원래 봉래산이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이다.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한다.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렀다.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이다. 일본이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옛 이름인 봉래산으로 불러야겠다.



중리해녀촌에서 부터는 감지해안산책로이다. 중리산을 돌아 태종대 공원 입구까지 이어진다.

감지해안산책로의 전망대
감지해변과 자갈마당 그리고 태종산.
태종대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감지 해변 산책로는 군사 작전지역으로 최근까지 출입 금지구역으로 묶여 있었다. 그 만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절영해안 산책로와 함께 걸어보는 갈멧길에다 부산 앞바다의 푸름에 놀랄 것이다. 해안가에서 보는 바닷물은 지리산 계곡물 만큼이나 맑고 투명하다..절영해안에서 3시간의 여유있는 걸음으로 봄볕을 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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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위의 풍경 2011.04.18 10:54 신고

    절영로....정말 무더운 여름날에 걸었는데 땡볕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늘이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봉래산으로 올라서서 정말 그날 하루는 원없이 걸었던 기억이...ㅋㅋ

  2. 금정산 2011.04.20 06:11 신고

    일욜도 봄볕이 엄청 더운 하루 엿습니다. 남항대교를 처음 건너본 하루 였습니다.ㅋㅋ

  3. 산위의 풍경 2011.08.04 07:43 신고

    ㅋㅋㅋ 전에 뭐때문에 데모할때였는데...남포동에서 영도까지 걸어간적이 있어요~ 구두신고.ㅡ,ㅡ 발 부르터 죽는줄 알았답니다. 쓰린기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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