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달성여행)달성 하목정. 낙동강의 저녁 낙조가 그리 아름답다는 달성 하목정에서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는 붉은 저녁노을에 혼을 빼앗기다. 달성하목정


경북 청도군과 대구시 달성군의 여러 곳을 여행하고 마지막으로 찾았던 곳이 낙동강에 그림 같이 앉은 달성 하목정(霞鶩亭)입니다. 하목정의 저녁 낙조가 그리 아름답다는데 마지막 여행지라 그런지 때마침 노루 꼬리만큼 남은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으면서 아쉬운 듯 마지막 여운을 남겼습니다.





◆달성하목정과 함께하는 여행지 육신사. 태고정 도곡재 함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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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 (대구여행/달성여행)육신사의 도곡재. 하빈면 묘리 한옥전통마을 도곡재를 여행하다. 도곡재



2016/03/29 - (대구여행/달성여행)사육신의 육신사. 단종복위 거사 실패와 계유정란인 세조의 왕권 찬탈에 끝까지 반대한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대구 달성 육신사 참배.





 

마치 불을 토하듯 낙동강의 저녁노을은 강과 하산리 마을 앞의 긴 백사장, 하옥정의 정자까지 붉게 물들였습니다. 달성 하목정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참여했던 낙포 이종문(李宗文·1566~1638)이 1604년 선조 37년에 벼슬을 마다하고 산수 경치가 빼어난 이곳에 세운 정자입니다.


 

그는 이곳에 낙향하여 유유자적하면서 낙동강의 저녁 낙조를 보았고 자연이 빚어내는 현상에 몰입하며 벼슬을 물리치고 낙향하기를 아주 잘했다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를 낙포(洛浦)라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하목정은 특이하게도 다른 사대부의 정자에서는 볼 수 없는 겹처마를 달아낸 부연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조대왕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인조대왕이 세손인 능양군 시절에 이곳에서 쉬었다 갔는데 아마 낙동강의 선경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빼앗긴 모양입니다.


 

 

그 후 권좌에 오르고 때마침 이종문의 큰아들인 수월당 이지영도 벼슬길에 나갔습니다. 이지영이 어전에 입시하자 인조는 수월당을 알아보고 “정자에 어찌 부연이 없느냐”며 부연을 달게 하면서 인조가 친히 하목정의 편액을 써서 걸게 했다합니다.


 

원래 겹처마인 부연은 임금이 거처하는 궁궐이나 별궁 외에는 사대부의 99칸 저택이라도 달수 없습니다. 곧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말합니다. 그리고 보면 하목정은 인조가 세자 시절에 잠깐 머물렀던 그 인연으로 부연을 새로 달았습니다.



 

 

 

 

또한, 하목정은 모퉁이인 추녀를 조금씩 잘라내어 처마 끝이 부채모양의 곡선을 그리는 방구매기 수법을 사용한 특이한 모양을 한 팔작지붕 정자입니다. 앞면 4칸, 옆면 2칸 크기로 오른쪽 한칸에는 앞쪽에다 누 한 칸을 덧달았고 뒤편에다 방 한 칸을 더 붙여 위에서 보면 정자(丁字)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하목정은 진경산수의 빼어난 경치로 많은 문인이 찾아들었으며 김명석과 남용익 등이 남긴 시액이 대청에 걸려 있습니다. 특히 하목정의 뜻은 중국의 당나라 시인 왕발(647~674)이 14세의 나이에 지었다는 ‘등왕각서’의 명문에서 따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낙하여고무제비(落霞與孤鶩齊飛·내리는 안개에 외로운 오리는 가지런히 날아가고 ) 추수공장천일색(秋水共長天一色·가을 물과 높은 하늘은 같은 색이다)”에서 취했는데 하목정이 위치한 낙동강의 모습하고 정말로 많이 닮았을 정도로 하목정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저녁 낙조와 함께 하목정 여행을 추천합니다. 하목정은 1995년 5월에 대구시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하였습니다


 

 

 


 

  

일반 사대부에서는 볼수 없는 겹처마인 부연과 추녀의 끝을 잘라내어 처마 끝이 부채모양으로 둥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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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043-1 | 하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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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04.09 07:59 신고

    하목정,삼가헌,육신사 갈려고 꼽아 놓은곳입니다
    조만간 갈 예정입니다 ㅎ

  2. 핑구야 날자 2016.04.09 08:10 신고

    여유있는 낙조를 바라보면서 촬영한 마음이 참 부럽네요

  3. 맛있는여행 2016.04.09 09:30 신고

    달성에도 은근히 정자가 많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몰하면 주로 바닷가를 많이 찾는데 이런곳에서의 낙조는 고즈넉함이 대단할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4. 2016.04.09 09:34

    비밀댓글입니다

  5. ☆Unlimited☆ 2016.04.09 19:40 신고

    낙조에 보는 한옥 색상이 마치 노을 같아요^^

  6. 죽풍 2016.04.09 21:54 신고

    달성여행 잘하고 갑니다.
    편히 쉬세요. ^^

  7. 슈나우저 2016.04.09 23:01 신고

    하목정이라, 좋은 여행지네요 ^ ^
    역사도 있고 좋은 곳이네요

  8. *저녁노을* 2016.04.10 06:20 신고

    잘 보고갑니다.
    크...역시 노을은 멋져^^

  9. 잘 보고 갑니다~~

  10. 악랄가츠 2016.04.11 02:54 신고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가 정말! ㅠㅠ
    그래도 대구 지역은 훨 낫겠죠?
    아름다운 풍경을 잘 보고 갑니다!

  11. 몰드원 2016.04.11 06:34 신고

    저도 조만간 갈 예정입니다^^

  12. pennpenn 2016.04.11 07:27 신고

    달성 하목정이라!
    오래된 한옥 건물이 매우 친근감을 주는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3. 행복끼니 2016.04.11 07:41 신고

    좋은시간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14. kangdante 2016.04.11 07:47 신고

    고가에서 전해지는
    우리의 멋과 여유가 전해집니다.. ^^



 


☞(대구여행/달성여행)달성태고정. 사육신 박팽년의 순천박씨 집성촌 묘골 육신사 한옥전통마을에서 보물제554호 일시루·태고정을 만나다.


태고정은 박팽년과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달성군 육신사와 함께 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골에는 사육신의 한사람인 박팽년의 순천박씨 집성촌입니다. 그런데 역모를 도모했다든지 하면 본인은 물론이며 집안의 사내는 모두 죽이고 여자는 관비로 넘겨 집안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을 만들었다 알고 있습니다.






달성군 하빈면 묘골 육신사, 도곡재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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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팽년 역시 세조에게 반기를 들고 단종 복위 거사를 시도하다 붙잡혀 삼족이 멸하는 것은 기본인데 어찌 후손이 대를 잇게 되었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역시나 박팽년은 물론이고 그의 아들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며느리인 이씨 부인은 관비가 되었지만 임신한 상태라 친정이 있는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출산하여 사내아이면 죽이고 계집아이면 관비로 삼으라는 어명이 따라붙었습니다. 해산을 하고보니 불알 찬 사내아이가 태어나 이씨부인과 친정집은 걱정을 태산 같이하고 있는데 때마침 집안의 여종도 몸을 풀어 딸을 낳았습니다.


보물 제554호 태고정(일시루)


여종이 이씨부인과 의논하여 비밀리에 아이를 바꿔치기하여 박팽년의 유복손은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그 손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장성하지만, 훗날 자수하여 성종에게 사면을 받아 묘골에 정착한 박일산입니다. 후손이 없던 외가의 재산을 물려받은 박일산은 먼저 할아버지 박팽년의 절의묘와 99칸의 종택을 건립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묘골의 한옥 규모는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박팽년과 사육신은 한강의 새남터에서 능지처참형벌로 죽었으며 사육신의 시신은 ‘금오신화’를 남긴 김시습이 수습하여 세조가 있는 경복궁을 등지게 하여 봉분을 만들었는데 지금의 노량진 사육신 공원입니다. 김시습은 생육신의 한사람으로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내쫓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습니다.




박팽년의 기일날 사육신인 여섯 사람이 사당 문밖에 서성이는 꿈을 박팽년 후손이 꾸었는데 박팽년 이외에는 모두 절손되어 육신사에 사육신의 위패를 함께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포스트 할 건물은 태고정 정자입니다. 1479년(성종10년) 박일산이 처음 지었을 때는 별당으로 종가에 딸린 건물이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과 함께 일부 소실된 것을 1614년(광해군6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새로 지었습니다.




앞면 4칸에 옆면 2칸 크기의 일자형 건물에 각각 2칸씩 대청마루와 방을 넣었습니다. 대청의 앞면은 개방하였으며 기둥사이에는 2단의 난간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태고정 건물은 왼쪽에다 온돌방을 넣었으며 그에 딸린 부엌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궁이가 딸린 누각은 많은데 비해 부엌을 넣은 건물은 흔하지 않습니다.




태고정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사용된 부재의 짜 맞춘 수법이 대단히 정교한 건물로서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청마루의 현판을 보면 윤두수의 한시와 명나라 선무관의 글씨 등이 있습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는 태고정은 한석봉의 글씨이며 일시루는 안평대군의 필체라 하는데 안평대군의 생몰 연대와 맞지 않아 글씨를 집자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달성태고정(일시루) 정보

 

보물제 554호

 

지정년월일:1971년 12월6일

 

소재지: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2

 

시대:조선시대 1479년(성종10년)


 

 

 

 한석봉의 글씨

 안평대군 글씨(?)

 

 

 

 

 

 

 



◆대구 달성군 여행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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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638 | 묘골아름마을 태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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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6.04.07 07:48 신고

    순천 박씨 집성골 정말 잘 유지하고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2. 죽풍 2016.04.07 09:01 신고

    고풍을 느끼게 해 주는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

  3. 맛있는여행 2016.04.07 09:03 신고

    우리나라 한옥의 정경은 언제나 힐링이 가득합니다.
    툇마루에 앉아 잠시 사색을 즐겨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4. 공수래공수거 2016.04.07 09:58 신고

    5월안에 찾을것 같습니다 ㅎ

  5. 에스델 ♥ 2016.04.07 09:59 신고

    조선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태고정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도느로 2016.04.07 13:33 신고

    얼마전 육신사관련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번 들렀습니다. ㅎㅎ
    워낙 가까이 있어서 바람쐴겸 다녀왔는데
    저도 다음엔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

    • 금정산 2016.04.07 13:42 신고

      아무래도 다녀온 곳을 기록으로 남기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7. 대한모황효순 2016.04.07 14:24 신고

    보물 잘 지켜야 하는뎅~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것 같아요.
    넘 아름다워요.^^

  8. 용작가 2016.04.07 15:00 신고

    단아한 멋이 느껴지는 한옥... 잘 보존해서 후대에도 물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9. ☆Unlimited☆ 2016.04.07 16:02 신고

    고풍있는 한옥이네요 ^^

  10. *저녁노을* 2016.04.07 17:11 신고

    멋스러워요.

    잘 보고갑니다.






☞(대구여행/달성여행)육신사의 도곡재. 하빈면 묘리 한옥전통마을 도곡재를 여행하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는 박팽년과 사육신을 모신 사당인 육신사가 있습니다. 또한, 보물 제554호로 지정된 달성 태고정은 박팽년의 손자인 일산이 창건하였으며 묘골은 순천박씨 한옥마을 집성촌입니다.






◆박팽년과 사육신을 모신 사당 육신사가 보고 싶다면

☞2016/03/29 - (대구여행/달성여행)사육신의 육신사. 단종복위 거사 실패와 계유정란인 세조의 왕권 찬탈에 끝까지 반대한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대구 달성 육신사 참배.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박팽년 등 사육신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사전에 발각되어 모두 처참한 죽임을 당합니다. 박팽년의 후손은 이곳에 사당을 지어 매년 향사를 지내고 세거를 이루었습니다. 현재에도 순천박씨 종택 등 그 외 많은 전각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한옥 건물 중에서 도곡재도 있습니다.

 



도곡재는 육신사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역시나 박팽년의 후손으로 조선시대 정조2년(1778년)에 대사성 서정공 박문현이 살림집으로 지었던 건물입니다. 그리고 1800년대에 도곡 박종우의 재실로 사용되었고 자연스럽게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박종우는 인조 때의 문신으로 문장과 절의, 덕행에 능하여 동방의 일인자로 칭송받았던 인물입니다. 낙재 서사원을 사사하였고 병자호란에 참여하여 전사하였습니다. 도곡재 건물은 처음에는 앞면 4칸에 옆면 1칸으로 지어졌는데 뒤에 1칸의 퇴칸을 넣고 대청마루도 크게 넓혀 누각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남향을 보며 도곡재가 자리하고 그 오른쪽에 달린 중문을 들어서면 ‘ㄱ’ 형태의 안채와 고방채가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어 출입은 할 수 없습니다.




건물의 형태는 자연석 위에다 네모기둥을 세운 납도리 홑처마 팔작지붕 형태로 지어졌으며 조선시대 경상도 지역의 일반적인 양반가옥을 잘 보여주는 사랑채 건물입니다. 1995년 5월에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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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692 | 묘골아름마을 도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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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6.04.01 09:05 신고

    대구도 가 볼만한 곳이 많네요

  2. 공수래공수거 2016.04.01 09:26 신고

    4 월중에 한번 찾을것 같습니다 ㅋ

  3. 바른이치과 2016.04.01 10:59 신고

    대구 한번 가보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행복한요리사 2016.04.01 11:35 신고

    한옥 전통마을 도곡재 여행을 하셨군요.
    금정산님! 건강하시고 더 많이 행복한
    4월 되세요. ^^

  5. 영도나그네 2016.04.01 12:06 신고

    아하!
    대구에는 사육신을 모신 육신사가 이렇게 고즈녁 하게
    잘 만들어져 관리가 되고 있군요..
    덕분에 역사공부 같이하고 갈수 있었구요..
    잘보고 갑니다..

  6. 『방쌤』 2016.04.01 15:09 신고

    대구에 사육신을 모신 도곡재, 전통가옥이 있었군요
    날씨 좋은 날 천천히 근처를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7. 대한모황효순 2016.04.01 15:17 신고

    한옥집 너무 좋은것 같아요.
    건강해지는 느낌~
    아름다운곳이예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8. 슈나우저 2016.04.01 15:50 신고

    대구의 도곡재라, 우와 좋은 여행이 되셨을 것 같네요.
    벌써 4월이 다가왔네요 ^ ^ 봄 기운 잘 받아가시길!

  9. ☆Unlimited☆ 2016.04.01 18:39 신고

    한옥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네요~

  10. 비키니짐(VKNY GYM) 2016.04.01 19:35 신고

    대구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보게 되면 들려야 겠네요!!

  11. 맛있는여행 2016.04.01 21:19 신고

    고즈넉한 한옥의 미를 잘 느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2. 도느로 2016.04.01 22:41 신고

    크게 규모가 큰 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감이 있는 골목이지요?
    저도 저기서 많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13. 귀여운걸 2016.04.05 01:47 신고

    역사를 알고 보니 더욱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옥 같네요^^



 

 

  

☞(대구여행/수성구여행)국립대구박물관. 대구여행의 시작과 끝은 역시나 진귀한 문화재가 가득한 국립대구박물관입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등 문화시설로서 1994년 12월 7일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규모면에서나 전시된 문화재를 보고 단연 으뜸이라 구경할 게 정말 많았습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와 철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왔던 그 시대의 문화상을 대구박물관은 일목요연하고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을 들어서면 만나는 고대 문화실과 중세 문화실은 우리 선조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리며 남겼던 구석기시대 문화와 대구경북 지방에서 찬란하게 빛났던 삼국시대의 신라와 가야시대 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 모아놓아 쉽게 파악하게끔 하였습니다.


 

신라하면 당연히 융성했던 불교문화에 많은 눈길이 갑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국립대구박물관의 신라불교문화유산에서 작은 금불상은 나의 관심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기대 또한, 저버리지 않고 섬세하게 조각된 불상을 세점이나 국보로 지정하여 전시 관리 하고 있었습니다.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로 들어와서는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유교 문화가 조선시대에 어떤 형태로 영향을 끼쳤는지도 알았으며 조선시대 대구·경북을 대표했던 역사속의 인물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구는 근대에 섬유산업이 성장 발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그에 걸맞게 국립대구박물관에는 따로 ‘섬유 복식실’을 설치하여 천연염료인 오방색으로 만든 전통 우리 옷과 궁중 옷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알게끔 전시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실에는 통일신라시대 석탑과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의 토기가마 등 산책을 겸해 둘러보게끔 해놓아 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재를 만나 정말 좋았습니다. 그럼 대구박물관 전시실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진에서 윗부분 칠초철검


그전에 우리일행의 리더는 문화해설사를 미리 신청해 놓아 아주 유용하게 박물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설사님의 설명과 함께 곁들였더니 우리 문화재가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특히 대구박물관에서 눈여겨볼게 아무래도 지정문화재를 위주로 보게 되는데 이곳에는 국보가 3점 있습니다. 불상인 국보 제182호, 제183호, 제184호와 보물 제 325호 ‘송림사오층전탑 사리갖춤’과 보물 제202호 ‘사자’ 당간지주에 사용된 '용머리'는 보물 제1410호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야외전시실에는 보물 제357호 '정도사 터 오층석탑' 등이 있습니다.



장락 명동기. 경산시 임당동에서 출토됐는데 원삼국시대 명동기입니다. 중국한나라의 초엽문경을 가공하여 만든 동기로 '락(樂)'자는 판독 할 수 있으나 '장(長)'자는 상부가 잘려 다른 글자처럼 보인다합니다. 한나라 때 유행했던 길상구 '장락미앙(長樂未央)'의 일부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동관

의성 탑리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금동관은 새 깃털모양의 장식을 달았는데 이는 4세기 말부터 전해온 고구려 의장을 본뜬 것이라합니다.


금동관

대구 달성고분군 37호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금동관은 신라에서 가장 많이 쓰인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을 하였습니다.


 

 

 

금동제관장식

 

금귀걸이

 

 

 

오리모양토기

 

배모양토기

 

 

 

 

 

 

 

 

 

 

 

 

 

반가사유상

 

 

관음보살, 국보 제184호이며 신라 7세기 작품으로 구미 봉한동에서 나왔습니다.

부처, 국보 제182호이며 통일신라 8세기 작품이며 구미 봉한동에서 나왔습니다.

 

 

관음보살, 국보 제183호. 대구박물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문화재는 관음보살상으로 금을 입혔는데 연꽃대좌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져 우리문화를 알리는 전시회에 전시가 많아 해외출장이 아주 잦다합니다.


 

 


용머리인데요.  사찰 입구에 보면 사찰의 소속을 표시하거나 법회 때 깃발을 달려고 높은 장대를 새우는데 이를 당간지주라 합니다. 용머리는 당간지주의 보당 끝에다 장식하였으며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용머리는 딱 두점뿐이라 합니다. 용이 입에 물고 있는 여의주 안쪽에 줄을 거는 도르래가 있어 깃발을 쉽게 오르내리게 했습니다. 영주풍기에서 출토되었으며 통인신라시대 작품으로 현재 국립대구박물관의 상징입니다.


 

 

사리함인데요. 송림사오층전탑에서 나와 '송림사오층전탑 사리갖춤'(보물 제325호)이라 합니다. 특이한점은 사리함 가운데 초록색을 띠는 유리는 페르시아에서 수입했으며 그 안쪽 유곽에 사리를 보관했다는 설명입니다.



통일 신라 8세기에서 고려초기로 보며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에서 나온 사리함입니다. 1959년 송림사 오층전탑 해체 복원과정에서 2층 탑돌의 거북모양 석실에서 사리기와가 나왔고 5층 옥개석 윗면에서는 고려상감청자합이 발견되었습니다. 전각모양의 사리기 안에 녹색 유리로 만든 사리병과 잔을 안치하였습니다. 사리함은 금판을 오려 만들어 신라 금세공기술과 서역인 페르시아에서 들어온 유리 제작 기술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합니다.


 

 

 

 

 


한훤당 김굉필선생 신도비명 탑본.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동서원에 있는 비석 탁본으로 한훤당 김굉필의 생애와 관직, 후손, 일화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우당 김대진이 후손과 사림의 협력을 받아 1626년 세운 신도비입니다. 김종직의 문하로서 1498년 무오사화로 연루되어 평안도 회천의 유배지에 정암조광조에게 학문을 전수하였으며 1610년인 광해군 2년에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동방5현으로 문묘에 배향되었습니다.

 


사자, 사자는 불상의 대좌나 석탑, 석등, 승탑 등 불법을 지키는 수호상으로 불교에서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구박물관의 사자상은 의성 관덕동의 보물 제188호 삼층석탑 기단의 네 모서리를 지키던 사자 석상입니다.


 

도동서원

 


섬유복식실, 오방색은 음양오행을 다섯색상으로 표현했는데 우리 고유 전통 염색의 기본색입니다. 이 색상을 이용하여 왕과 왕비의 대례복, 혼인과 폐백, 과거급제와 암행어사 앵무복, 조선시대 아기 돐옷 등 화려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옷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왕이 입었던 대례복. 중국의 황제는 칠족도를 수놓지만 임금은 오족도를 흉배에 새겼는데 모양은 하늘을 뜻하는 둥근 형태이며 신하는 땅을 뜻하여 4각 모양의 흉배로 되어 있습니다

 

 

적의본인데 꿩문양과 오얏꽃을 수놓았습니다.

 


오른쪽은 조선시대 19세기 흥선대원군의 기린무늬 흉배입니다. 역시 땅인 신하를 뜻하는 사각 흉배입니다. 


활옷

 

묘족의 복식이 아주 화려합니다.

 

 

 

연꽃넝쿨무늬장옷

 

현풍곽씨 편지로 중요민속자료 제229호입니다. 대구시 달성군 진주하씨 묘에서 나왔는데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의 종조카인 곽주의 두 번째 부인 묘에서 나온 편지입니다. 1989년 4월 문중의 진주하씨 묘 이장과정에서 저고리와 장옷 등 의복 81점과 곽주가 부인에게 쓴 한글편지 172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한글편지는 1602년부터 1646년까지 44년에 걸쳐 쓰였으며 당시 옷과 염색. 음식과 질병 치료 등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 전반의 내용이 담겨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수봉황무늬 약낭

 

야외 전시실

 

 

 

 

 

 

태실

 정도사 터 5층석탑

정도사 터 5층석탑은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터에 남아 있던 석탑으로 1924년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에 다시 옮겨왔습니다. 신라양식을 이어받은 고려 초기의 5층석탑인데 지금은 5층 지붕돌은 없어지고 몸돌위에 노반만 남아 있습니다. 정도사 터 5층석탑의 특이한 점은 기단 한면에다 건립년도와 탑을 세우게 된 연유를 명문으로 남겼는데 그 내용을 보면 “고려 현종 22년인 태평 11년(1031)에 국가의 안녕을 위해 건립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명문을 보존하려고 2001년 면석을 새로 교체하였고 원래 면석은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 영업정보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주소:우)42111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문의전화:053-768-6051~2

국립대구박물관 관람시간

평일:9시~18시, 

·일·공휴일:9시~19시 

토요야간개장:9시~21시(4월~10월 매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날:9시~21시(매월마지막주 수요일)

국립대구박물관 휴관일

국립대구박물관 연중 휴관일은 1월1일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는 그 다음날 휴관

국립대구박물관 관람료:무료(상설전와 기획전시)단 유료 특별기획 전시는 제외

국립대구박물관 문화해설사 안내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

국립대구박물관 교통편과 주차장


국립대구박물관 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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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 국립대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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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드원 2016.03.31 06:58 신고

    대구 박물관 구경 잘 하고 가네요

  2. kangdante 2016.03.31 07:41 신고

    지난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박물관..
    과거를 알고 새로운 미래를 찾습니다.. ^^

  3. 핑구야 날자 2016.03.31 08:01 신고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 하면 더 재미 있겠군요

  4. 공수래공수거 2016.03.31 09:34 신고

    특별 전시를 가끔 하는데 보러 가야겠어요^^

  5. *저녁노을* 2016.03.31 09:49 신고

    잘 보고갑니다.^^

  6. 울릉갈매기 2016.03.31 13:09 신고

    아주 다양한 구경을 하겠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7. 대한모황효순 2016.03.31 14:17 신고

    보물들이 어마어마한걸요.
    실제로 보면 더 놀라울것 같아요.
    감사히 관람하고 갑니다.^^

  8. 도느로 2016.03.31 17:28 신고

    창피하게도 대구사람인 저도 아직 못가봤네요 ㅜㅜ
    말씀을 보고 사진을 보니 작은 규모가 아니군요.
    저도 조만간 찾아봐야겠습니다. ^^

  9. 악랄가츠 2016.03.31 22:06 신고

    그러고 보니 대구박물관은 방문해본 적이 없네요!
    경주박물관은 일년에 한번씩 갔었는데 말이예요! ㅜㅜ

  10.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11. *저녁노을* 2016.04.01 05:35 신고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사월되세요

  12. pennpenn 2016.04.01 07:28 신고

    대구 박물관에도 문화재를 비롯산
    소장품이 상당히 많군요.
    4월의 첫날을 힘차게 시작하세요~

  13. 핑구야 날자 2016.04.01 08:18 신고

    동영상을 통해서 보니 직접 가 있는 느낌이네요

  14. 영도나그네 2016.04.01 12:08 신고

    대구에도 박물관이 잘만들어져 있고 많은 유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군요..
    아이들과 같이가면 정말 좋은 역사공부 시간 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대구여행/달성여행)사육신의 육신사. 단종복위 거사 실패와 계유정란인 세조의 왕권 찬탈에 끝까지 반대한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대구 달성 육신사 참배.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골에는 전통한옥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먼저 육신사를 만났습니다. 육신사는 세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하며 단종의 왕위 복위를 꾀하다 처참하게 숨진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사육신에는 박팽년·성삼문·이 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를 말합니다. 육신사를 알려면 먼저 단종의 폐위와 사약을 받았던 과정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13세에 왕위에 오른 단종은 조선 제6대 왕입니다. 그의 부왕인 문종은 즉위와 함께 2년만인 1452년 5월에 승하하면서 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남지 우의정 김종서에게, 집현전학사 출신인 박팽년·성삼문·신숙주·하위지·이개·유성원 등에게 세종은 장손인 어린 단종을 특별히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1453년 10월이 되자 숙부인 수양대군은 정권찬탈을 도모하며 권람·한명회 등이 세운 계획을 착착 실행에 옮기는데 당시 좌의정이던 김종서를 그의 집에서 주살하고 대신들을 모두 대궐로 불러들여 영의정 황보인, 병조판서 조극관, 이조판서 민신, 우찬성 이양 등을 죽였습니다. 이를 계유년에 일어 났다하여 계유정란이라 합니다.


 

그들은 숙부인 안평대군을 옹위해 종사를 위태롭게 하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죄목을 붙여 안평대군은 강화도에 위리안치시켰다가 곧 사약을 내려 죽였습니다. 단종은 허수아비로 전락하고 정권은 수양대군에게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또한, 단종의 측근이던 금성대군 이하 여러 종친과 신하 등을 죄인으로 몰아 유배를 보내고 임금의 측근은 모두 죽거나 쫓겨나자 단종은 더 견디지 못하고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상왕이 되어 수강궁에 거처하였습니다.


 

그러나 1456년(세조2년) 단종 복위 사건이 일어나는데 주동자는 집현전 학사 출신과 무신인 성승과 유응부 등이었습니다. 이들은 창덕궁에서 명나라 사신을 초대하여 연화를 베푸는 날 세조를 죽이기로 모의하지만 밀고자 김질의 고변으로 발각되어 상왕 복위 거사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거사로 단종의 운신은 더욱 좁아졌으며 목숨까지 위태로웠고 1년 뒤인 1457년 6월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유배지에서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운동이 발각되자 세조는 노산군을 다시 서인으로 강등하고 그해 10월에 사약을 내려 방년 15세에 단종은 한 많은 생을 마감합니다.


 

이때 죽음을 무릎서고 상왕 복위를 도모했던 집현전 학사 출신 박팽년·성삼문·유응부·하위지·이 개·유성원등 6명을 일컬어 사육신이라 부릅니다. 사육신을 보면 박팽년은 옥사하고 유성원과 허조는 집에서 자결하였으며 성삼문, 유응부, 이 개 등은 거사 7일 만에 모두 처형되었습니다. 숙주나물이라 아시는지요, 콩나물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여기에는 집현전 학사였던 신숙주에 의해 숙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신숙주는 세종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극진한 사랑을 받았고 세종과 문종은 집현전학사 출신들에게 특별히 어린 단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러나 신숙주는 세종과 문종과의 신의를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수양대군 편에 섰는데 이를 박팽년성삼문의 사육신에 빗대어 변절자라 부릅니다. 그래서일까요. 신숙주는 동부승지에 추증되고 공신반열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은 금방 쉬어버려 못 먹게 되는데 신숙주를 마음이 숙주나물처럼 잘 변한다하여 신숙주에 빗대어 숙주나물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묘골의 육신사는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처음에는 박팽년만 후손에 의해 배향되었는데 박팽년의 기일에 현손 계창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당 문 앞에 사육신의 여섯 어른이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 난 뒤 박팽년과 다섯 분의 위패를 함께 모시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낙빈사를 지어 제향하다 1691년(숙종17년) 낙빈서원을 세워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866(고종3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낙빈서원과 함께 훼철되었으며 1924년 낙빈서원을 재건하고 다시 사육신인 여섯 분의 위패를 봉안하였습니다.


 

 사육신의 행적을 새긴 육각기념비

 

1974년에는 ‘충효 위인의 유적 정화사업’을 펼치면서 '육신사'라하고 사당을 재건하였으며 숭정사에는 사육신과 박팽년의 부친인 박중림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였지만, 왼쪽 언덕에 충의사를 새로 짓고 문민공 박중림 선생의 위패만 옮겨 봉안하였습니다. 숭정사는 앞면 5칸, 옆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웅장하며 아름다워 사육신의 충절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문민공 박중림 선생비

 

 





또한, 1979년 건립된 사육신의 행적을 새긴 육각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1981년에는 외삼문, 삼충각, 숭절당 등을 갖춘 사당이 되었습니다. 육신사를 들어서는 입구 주차장 옆에는 삼충각이 있습니다.



이는 박팽년(1417~1456)이 1755년(영조31년)에 영조에게 충신정려를 받았으며 박팽년과 함께 죽임을 당한 그의 아들 박순과 그의 유복자 박일산은 1831년(순조31년)에 순조에게 정려를 받았습니다. 3대가 정려를 받은 것을 기념하기위해 1832년 경상도관찰사 김양순이 사육신을 모신 숭의사를 참배하고 비석을 세우게 했는데 1835년에 ‘순천박씨삼세정충기실비’가 세웠졌습니다.



육신사

주소: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4

문의전화:053-583-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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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640 | 묘골아름마을 육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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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는여행 2016.03.29 07:32 신고

    육신사의 주변 풍경이 고즈넉하여 한 번 방문할려고 벼르던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풍경적으로 나무람이 없는 곳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 명태랑 짜오기 2016.03.29 07:52 신고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육신사 한번 들려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kangdante 2016.03.29 08:09 신고

    서울 노량진에도 사육신 사당이 있는데
    이곳에도 있군요?..
    역사는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4. 핑구야 날자 2016.03.29 08:10 신고

    파란만장한 역사가 숨 쉬는 곳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5. 멜로요우 2016.03.29 09:00 신고

    대구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거 같아요!! 역사가 깃든곳이 많네요!! 육신사는 들어만 보고 가보지는 못한 곳이네요

  6. 달빛천사7 2016.03.29 09:11 신고

    본격적인 봄철이 시작이 되면서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은곳 소개 잘 보고 가네요

  7. 행복끼니 2016.03.29 09:20 신고

    좋은시간되셧습니다~^^

  8. 공수래공수거 2016.03.29 09:38 신고

    요기 조만간 찾을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

  9. 죽풍 2016.03.29 09:42 신고

    대구여행 시 참고가 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0. 비키니짐(VKNY GYM) 2016.03.29 10:54 신고

    좋은곳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울릉갈매기 2016.03.29 11:16 신고

    덕분에 즐감해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 시골아낙네 2016.03.29 15:42 신고

    열다섯 어린 나이에 참 힘든 인생을 살았던 단종!!!
    다음주말에 둘째넘 면회가느라 대구에 가는데.... 이곳에 한번 들러보면 좋겠네유~~~
    항상 좋은정보 감사해유~~~ 금정산님^^

  13. Deborah 2016.03.29 16:41 신고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알아가는 역사와 남겨진 유물을 보니 세월에는 당할 장사가 없나봅니다

  14. ☆Unlimited☆ 2016.03.29 19:10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15. 『방쌤』 2016.03.29 20:34 신고

    정말 알차게 여행을 다니시네요~^^
    저도 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제가 모르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음에 다시 대구로 여행을 가면 꼭 참고하고 싶은 곳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16. 행복한 밤 되세요~~

  17. 도느로 2016.03.29 23:45 신고

    육신사 다녀오셨군요 ^^
    저희 집에서 15분거리입니다....저도 한번 가볼 때가 됐는데
    한동안 못가봤네요.
    금정산님이 포스팅하니 더더욱 육신사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잘 보고갑니다~~

  18. *저녁노을* 2016.03.30 02:34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9. pennpenn 2016.03.30 07:27 신고

    달성의 육신사는 매우 의미있는 사당이네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로군요.
    외출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우리나라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왔던 사문진나루터에 봄여행을 떠나다.  


2013년 11월 초순쯤에 화원유원지인 사문진나루터를 찾았습니다. 그때는 사문진나루터 복원 공사를 막 끝낸 터라 어수선하면서 황량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지난 3월1일 대구 달성여행길에 화원유원지로 불렸던 사문진나루터를 가게 되었는데 세월이 2년여 지나서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탐방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2013년 당시 사문진나루터 포스트 보기:

2013/11/11 -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한국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온 곳은 어디, 사문진나루터와 화원동산 .




 교각에는 대구시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의 벽화와 똑 닮은 그림이 여럿 그려져 있었으며 사문진나루터는 그때보다도 훨씬 짜임새가 있어 좋았습니다.

 

 

 사문진나루터는 오래전부터 배를 이용한 물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조선 세종부터 성종에 이르기까지 대일무역의 중심지로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온 일본물품 보관창고인 왜물고가 있었습니다. 모든 물산이 이곳에서 모여 내륙으로 공급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사람이 나루터에 몰려들었습니다.

 

 사문진의 유래를 보면 화원읍 본리리에 인흥사란 큰절이 있었는데 큰절로 가는 관문이라는 뜻으로 사문진(寺門津)이라는 설과 강가에 모래가 많으며 포구를 통해 많은 물산이 들어오고 나가는 문이라는 뜻으로 사문진(沙門津)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후자인 사문진(沙門津)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문진나루터는 나루터의 기능도 있었지만,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의 유원지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역사는 1928년도인 일제강점기에 대구부에서 처음으로 유원지를 개발하였으며 1972년에는 대구 향토업체인 금복주에서 화원동산을 개장하여 운영하다가 지금은 대구시에 기증하여 현재는누구나 찾는 대구시민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이곳 사문진나루터는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처음으로 들어왔던 곳입니다. 1900년 3월28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1874~1908)부부가 피아노를 배에 싣고 낙동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사문진에서 피아노를 내렸습니다.

 피아노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지금의 약령시장의 숙소까지 옮겼는데 그 당시 피아노를 옮기든 인부들은 얄궂은 통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피아노를 ‘귀신통’이라 불렀습니다. 요즘 생각하면 웃음이 나올법한 일이지만 당시에는 처음보고 생판 처음 듣는 소리라 귀신이 내는 소리쯤으로 생각했나봅니다. 이대목에서 웃지 않을수 없습니다. 히히

 지금 사문진나루터에는 피아노 모형을 만들어 귀신통의 역사를 알리고 있으며 또한 일제강점기 때 이규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가 처음 촬영되면서 최근에는 많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붐비는 나루터였다면 당연히 주모가 있는 주막이 성업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업 중인 사문진 주막에서 대구의 비슬산 막걸리에 부추전과 어묵으로 시원하게 목도 축였습니다. 먹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나루터에 주막 촌이 있는 것을 보면 그늘을 제공하는 큰 고목이 당연히 있었지 싶은데 이곳 사문진 나루터에도 사문진의 터줏대감인 팽나무가 있습니다. 팽나무 주위로는 과거 ‘나루깡’이란 장이 열렸으며 파, 참외, 수박 등 인근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거래하고 낙동강에 물이 범람 할 때에는 팽나무에다 배를 묶어두기도 했던 고마운 나무입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팽나무는 500여 년 동안 사문진의 역사를 기억하고 온갖 풍상을 견디어 왔는데 4대강 사업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어 자칫했으면 사라질 뻔 했습니다. 다행히 지역민·관의 각고한 노력으로 보존되어 사문진나루터의 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되었습니다.

 

 소원을 적어 팽나무 주위에 걸어두고 1년 뒤 받는 느림보 우체국이 있으며 최근에는 오리전기차를 운행하여 아이와 온가족이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사문진나루터로 거듭났습니다. 이제 봄이 왔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옛 추억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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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744-202 | 사문진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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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델 ♥ 2016.03.18 09:08 신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가족나들이가기에 좋은 곳이네요.^^
    그리고 옛날에 피아노를 귀신통이라고
    불렀다니~웃음이납니다. ㅎㅎ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2. 거산가구 2016.03.18 09:52 신고

    여행은 언제나 기대하게 되는데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하고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03.18 10:59 신고

    작년에 2번 다녀 온곳입니다
    오리차가 새로 생겼군요 ㅎㅎ

  4. Deborah 2016.03.18 11:49 신고

    몰랐던 사실을 알고 가네요. 처음 피아노가 들어 왔던 사문진의 이야기는 흥미롭네요. 귀신통이라고 했다니 웃지 못할 사연도 있었군요

  5. 『방쌤』 2016.03.18 14:20 신고

    뭔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 같아요
    대구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무래도 봄에는 한 번 기회가 오겠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6. 헬로끙이 2016.03.18 14:35 신고

    여기 처음보는데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딱! 일것 같은데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7. 맛있는여행 2016.03.18 15:03 신고

    화원나루공원이 참 아기자기하게 예쁘네요.
    가족나들이 장소로 그만일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대한모황효순 2016.03.18 16:22 신고

    오~이곳이 드라마
    촬영지로두 유명한가봐요.
    꼭 가봐야겠어요.^^

  9. 영도나그네 2016.03.18 16:24 신고

    사문진 나루터가 정말 아름답게 복원되었군요..
    가족들의 여가지로서도 정말 좋은곳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10. 멜로요우 2016.03.19 01:25 신고

    이제 봄이니 여기도 가보고싶네요!! 대구에 가고싶은 곳이 또하나 늘었네요~ 잘보고갑니다~




☞(대구여행/중구여행)대구근대골목투어 동산 청라언덕. 근대 건축물 스윗즈주택, 블레어주택, 챔니스 주택을 대구 청라언덕에서 만나다. 


대구에는 많은 근대건축물이 몰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청라언덕이라 부르는 동산입니다. 동산은 경상감영이 들어서기 이전인 당시에는 달성 토성이 대구의 중심지였습니다. 달성 토성에서 볼 때 동쪽에 있어 자연스럽게 동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의 대구 도심과는 완전히 딴 판입니다.



근대 이전의 동산은 보잘것없는 허허벌판에 지나지 않았지만 1898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인 선교사 아담스와 존슨이 동산을 매입하여 학교와 병원, 신학대학을 세워 동산이 지금은 근대건축물의 보고가 되었습니다.





이때 ‘대구 사과’의 시초였던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를 동산에 심어 대구 사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대구에 사과나무가 처음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899년 당시 동산 의료원 개원과 함께 미국에서 들여온 한국 최초의 사과나무의 자손목이 지금도 청라언덕에 뿌리를 내리며 대구 사과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근대사의 역사가 전해지는 동산의 청라언덕을 지금부터 밟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창시절에 가곡으로 불렀던 박태준의 ‘동무 생각’은 모든 분이 아실 것입니다. 이 동무 생각의 배경이 이곳 동산이라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박태준은 당시 동산 인근에 있는 대구계성학교 5회 졸업생으로 재학시절 이곳 동산에서 만난 여학생을 보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표현은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 두며 짝사랑을 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마산 창신학교 음악선생으로 근무하며 동료 선생인 노산 이은상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날 이은상은 가사를 쓰고 하여 탄생한 게 오늘날의 유명한 가곡 ‘동무 생각’입니다. 동무 생각의 1절 가사 중에 ‘청라언덕’이 나옵니다. 당시 동산에는 외국인 선교사 저택의 붉은 벽돌집이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어 ‘푸른 담쟁이덩굴이 있는 언덕’을 의미하는 뜻에서 청라언덕이라 하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동산이 청라언덕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지면서 지금은 ‘대구 근대 골목투어’에서 청라언덕으로 지칭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동산에 선교사 주택이 들어서게 된 시기는 1906년~1910년 사이입니다.

스윗즈, 블레어, 챔니스로 모두 선교사의 이름을 따 현재 부르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생활할 주거공간인 건물을 짓기 위해 허물어진 대구읍성의 돌을 가져와 기초로 사용하였으며 선교사 주택은 현재까지도 원형을 잃지 않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스윗즈 주택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주택은 1893년부터 대구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 선교사들이 1910년경에 지은 서양식 건물에 한옥의 기와를 절충하여 지었습니다. 1907년 대구 읍성이 철거되면서 성벽을 쌓은 돌을 가져와 기초를 다졌고 그 위에 2층의 붉은 벽돌 건물을 올렸습니다.

1층은 현관을 통과하면 거실로 바로 들어서고 주방과 침실 등이 연결됩니다. 2층 계단에 올라서면 좌우로 2개의 침실과 욕실을 배치하였고 그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920년 계성학교 제4대 교장 핸더슨과 계명대 초대학장 캠벨이 이곳에서 생활했습니다. 현재는 선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챔니스 주택은 바닥을 콘크리트 기초로 하였으며 붉은 벽돌을 올린 2층 건물입니다. 1층은 거실과 서재, 식당으로 사용하였고 2층의 목조로 된 베란다는 더욱 격조 높은 분위기와 운치를 더합니다. 챔니스 주택은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으로 1999년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의료기기 중에서는 110년 전에 사용한 상아 청진기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청진기 그리고 1890~1900년에 사용된 각종 의료기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의 세균 배양기도 전시 중이라 지금과도 비교할 수 없지만, 그 당시 의료기기의 궁금증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레어 주택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이며 1910년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2층 건물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1층의 서쪽에 현관으로 통하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을 들어서면 빛을 받아들이는 선룸이 현관 천정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관을 마주하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배치되었으며 계단 오른쪽에 거실과 응접실이 자리 잡고 좌우로 침실,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습니다. 

2층에는 계단을 중심으로 3개의 침실과 욕실 등을 두었습니다. 블레어와 라이스, 동산병원 의사인 강진성이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내부 마감재는 조금 바뀌었지만, 형태와 구조는 처음 모습 그대로입니다. 현재 블레어 주택은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며 대구 3·1 운동의 발자취와 일제의 만행을 기록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전시실입니다.















1919년 3월1일 들불처럼 번진 탑골공원의 3·1 독립만세 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8일 일어났습니다. 대구지역의 많은 학생이 경찰의 감시를 따돌리기 위해 동산병원 솔밭 길을 이용하여 큰 장안 강씨 소금집 앞으로 접근했다 합니다. 지금은 그때의 오솔길인 소나무 숲은 흔적도 남아 있지 않지만, 그날의 역사는 ‘대구 3·1운동길’로 남아 후세에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참고:'근대로의 여행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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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성내2동 | 청라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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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5.11.12 07:23 신고

    대구 근대골목에 볼만한 유적이 많군요
    수능일인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2. 핑구야 날자 2015.11.12 07:44 신고

    사과의 시조인 대구의 모습을 보니 가보고 싶네요

  3. 공수래공수거 2015.11.12 09:39 신고

    메르스땜에 박물관을 폐쇄했었는데 이제 공개를
    하는군요
    여기는 제가 자주 가는곳입니다

  4. 솜다리™ 2015.11.12 10:49 신고

    대구 가면 필수 코스가 된 곳인듯 하내요..^^

  5. 울릉갈매기 2015.11.12 12:21 신고

    대구도 그러고보면 구경할곳이
    참 많아진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쳐 모르고 살았는데 말이죠~ㅎㅎㅎ
    요즘 육지 출장중이라서 방문이 많이 늦어지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6. 헬로끙이 2015.11.12 13:54 신고

    저도 가봤었어요 ^^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7. 비키니짐(VKNY GYM) 2015.11.12 16:50 신고

    오우~~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저녁노을* 2015.11.12 16:55 신고

    이런곳도 있군요.

    잘 보고갑니다.

  9. 『방쌤』 2015.11.12 23:18 신고

    작년에 대구로 근대골목투어를 갔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꼭 다시 한 번 가고보 싶네요^^

  10. 굳라이프 2015.11.13 00:31 신고

    대구에 이런곳이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11. kangdante 2015.11.13 07:52 신고

    우리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청라언덕..
    웬지 가보고 싶어집니다.. ^^

  12. 멜로요우 2015.11.13 09:09 신고

    대구에 가봤지만 이런 멋진곳을 못보고 지나쳤었내요;; 대구사과의 시초가 여기서 시작된것도 처음 알았네요

  13. 귀여운걸 2015.11.16 01:50 신고

    대구 사과 이야기 TV에서 들은거 같아 더욱 반갑네요~
    대구여행가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대구여행/달성군여행)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 일본인으로 귀화한 사야가 김충선장군을 모신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여행하다.


이방인이 자신의 조국을 버리고 귀화하여 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구한 인물이 대구광역시에 두 분 있습니다. 모두 비슷한 시기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귀화하여 나라에 큰 공을 세웠는데 한 분은 명나라 이여송의 부관으로 참여한 두사충이며 또 한 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자진 귀순한 사야가 김충선 장군입니다.




 이번에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여행하게 되어 사야가 김충선 장군에 대해 소상히 알게 되었습니다. 김충선 장군은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키며 조선을 침략하자 가토 기요마사의 우 선봉장으로 출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선 침략의 명분을 찾을 수 없다하여 부하 3000명과 함께 박진 장군에게 투항하여 왜군으로부터 조선 방어의 선봉장이 됩니다. 특히 경상도 일원에서 왜군과 많은 전투를 벌였고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장과도 힘을 합해 왜군을 무찔렀습니다.

 특히 사야가는 조총과 화약제조의 전문가로 우리 병사에게 조총과 화약제조 기술을 전수해 조선에 조총 사용의 발판을 마련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김충선 장군은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또다시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전공을 세워 무관 3품 당상에 올랐고 울산 왜성에서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왜군을 맞아 공을 세워 무관 정3품 자선대부의 지위에 올랐습니다.

 

 1603년 선조 36년 만주족을 징벌하기 위해 국경수비를 자임하여 수행하여 그 공로로 정헌대부에 재수 되었고 1624년 인조 때 일어난 이괄의 난을 평정함으로 인조는 사패지 칠읍(대구, 청도, 김해, 밀양, 창원, 영산, 경산)을 하사하지만 받지 않고 수어청에 헌납하여 둔전으로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1636년 병자호란 때는 66세의 노구를 이끌고 남한산성으로 임금을 구하러 달려갔으나 인조의 ‘삼전도 치욕’ 소식을 듣고 춘추대의도 끝났다고 통곡하며 우록리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습니다. 김충선장군은 많은 전투에 참가하여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도원수 권율과 어사 한준겸이 조정에 장계를 올렸고 선조는 김해김씨 ‘김충선’이란 이름을 하사하였습니다.

 

 삼란공신으로 모하당 김충선 장군(金忠善·1571~1642)은 ‘사성 김해김씨’의 시조로 현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를 본거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의 녹동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동서원은 삼란공신 모하당 김충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서원입니다. 정조 때 지역 유림의 상소로 1794년 정조 18년에 김충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서원을 세웠지만 1864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과 함께 훼철된 뒤 고종 22년인 1885년 유림과 문중에서 다시 세웠습니다. 1971년 국가지원을 받아 현재 위치로 이건을 하여 오늘날의 녹동서원이 되었습니다.

 

 일본 장수로 조선에 귀화한 사야가 김충선 장군은 일본으로서는 배신자이자 역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토 기요마사의 휘하 장수로 임진왜란에 출병했지만 어디서도 그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일본으로서는 지우고 싶은 존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일 양국의 우호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일본인 관광객과 정계에서 김충선장군을 모신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찾고 있습니다. 살아서는 귀하 한 조국에 목숨을 바쳤고 죽어서는 한일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는 한일 우호의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달성한일우호관은 한일 교류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으로 달성한일 우호관을 방문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 등 처절하고 힘들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느껴보고 김충선 장군의 의로운 삶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근대까지 우리에게 많은 고난과 핍박을 주었지만, 일본인으로 의로운 김충선 장군 같은 분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우미산이 감싸는 우록리는 지금 한창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며 가족과 함께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 여행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근에 김충선 장군의 묘소도 있습니다.

 

 

 

 

 

 

 

 

 

 

 

 

 

 

 

 

 

 

 

 

 

 

 

 

 

 

☞(대구여행/달성군여행)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 대중교통편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 대중교통편은 기차를 이용하면 먼저 동대구역까지 가야 합니다.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칠성 시장역에 내려 2, 3번 출구로 나와 프라자 약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가창 2번’ 버스인 ‘우록리’를 반드시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시외버스를 타고와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칠성 시장역에 내리면 됩니다. 칠성 시장역 출발 가창 2번 버스는 오전 8시07분, 8시43분, 9시21분, 9시59분, 10시37분, 11시15분, 11시51분에 있으며 약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우록리 달성우호문화관 앞에서는 오후 2시09분, 2시47분, 3시23분, 4시01분, 4시39분,5시17분,5시56분 등에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달성한일우호관 입력

#김충선장군 #사야가 #김충선 #녹동서원 #달성한일우호관 #여행 #대구달성여행

참고:달성한일우호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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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5.10.21 09:42 신고

    한일우호관이라...
    과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할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요즘입니다~

  2. 행복끼니 2015.10.21 09:47 신고

    좋은시간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3. 팰콘스케치 2015.10.21 10:08 신고

    고양이상이 독특해요

  4. 새로운 정보를 얻고가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방쌤』 2015.10.21 11:23 신고

    고양이상의 모습에서 일본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6. 행복생활 2015.10.21 11:25 신고

    오호~!! 매력있는 곳이네요 ^^
    잘 알아 갑니다~

  7. 몰드원 2015.10.21 13:39 신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8. 아이들 데리고 현장학습 가보기에는
    괜찮은 곳 같아요.^^

  9. 강냉이. 2015.10.21 14:37 신고

    저희동네랑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10. 대한모황효순 2015.10.21 15:09 신고

    고양이 조형물 대박인걸요.
    요기 기회되면 가보고 싶어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11. 박군.. 2015.10.21 15:40 신고

    한일은 역사적으로 우호관계를 맺기는 좀 힘들지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표면적인 관계로는 가능하겠지만요

  12. 핑구야 날자 2015.10.21 17:49 신고

    일본정치인들의 반성이 빨리 마무리 되면 좋겠어요

  13. 비키니짐(VKNY GYM) 2015.10.21 18:03 신고

    오우~~~ 좋은 곳 잘 보고갑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에디모라 2015.10.21 18:14 신고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15. 함대 2015.10.21 18:51 신고

    학습장소로 딱 좋아보이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16. 워크뷰 2015.10.22 01:11 신고

    녹동서원 한번 가고 싶네요^^

  17. 귀여운걸 2015.10.25 01:20 신고

    어머~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 같아요..
    덕분에 몰랐던 여행지 알게되어 기쁘네요^^



☞(대구여행/팔공산 케이블카)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산행이 아닌 여행으로 케이블카를 타 보았습니다.


대구여행길에서 팔공산 동화사를 둘러보고 산행이 아닌 팔공산 구경을 하였습니다. 뭐 팔공산을 가장 쉽게 조망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팔공산 케이블카로 올라 바라보는 방법으로 전망이 기가 막힙니다.




팔공산은 그 높이가 1192.8m로 영남의 명산 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고봉입니다. 가산에서 관봉으로 부르는 갓바위까지 능선의 길이만 지리산과 맞먹는 25km로 장대합니다.

이를 대구 산꾼들은 팔공산맥이라 하며 대구의 자존심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을 가장 조망하기 좋은 곳이 동봉에서 흘러 내려온 약 820m의 신림봉으로 이곳 상봉에 케이블카 상부승강장과 함께 전망대가 있습니다.

뭐 꼭 산행이 아니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도 힐링을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젊은 여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팔공산에서의 언약은 특별할 것 같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웅장한 팔공산의 산세를 바라보면 어느 듯 마음까지 장대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 만큼 팔공산에는 강한 기운이 흐릅니다. 고려의 왕건과 여덟 장수가 이곳 팔공산 전투에서 백제의 견훤과 일전을 치른 곳도 이곳입니다.

왕건은 전투 중에 그의 부장 신숭겸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며 후에 후삼국을 통일합니다. 대구의 팔공산은 그런 역사의 기가 흘러 왕건의 여덟 장수에서 팔공산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전망대는 그런 광활한 역사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팔공산을 산행이 아닌 여행으로 한번 쯤 즐겨 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 겨울에 떠나 보는 팔공산 케이블카 여행은 또 다른 맛을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팔공산 케이블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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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5.02.20 07:15 신고

    오잉?
    팔공산에도 게이블카가 있군요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설명절 연휴를 보람되게 보내세요~

  2. 『방쌤』 2015.02.20 09:28 신고

    팔공산도 정말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 케이블카는 아직 타보지 못했네요
    산을 오르기 힘드신 분들께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3. 라오니스 2015.02.20 09:38 신고

    케이블카로 팔공산 여행이 편해졌겠습니다...

  4. 정감이 2015.02.20 11:19 신고

    옛 생각이 나군요..... 잘보고 갑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5.02.20 12:56 신고

    저도 정작 보기만 했지 타 보지는 않았습니다
    언제한번 타 봐야겠습니다 ㅎ

  6. 멜옹이 2015.02.20 14:35 신고

    대구 팔공산 케이블가 저도 타보고 싶네요 ㅎ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7. 팰콘스케치 2015.02.21 13:54 신고

    오, 팔공산에 케이블카가 있군요

  8. levra 2015.02.23 13:13 신고

    팔공산에 케이블카가!!!
    난 갈 때마다 등산했는데ㅠㅠ





☞(대구여행/대구중구근대골목투어) 이상화·서상돈 고택 찾아가기. 대구 중구 근대 골목 이상화 서상돈 고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대구 중구 근대 골목 투어를 해보셨나요?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대구중구근대골목길을 걷다보면 두 분의 고택을 만납니다. 저항시인이자 민족시인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이상화님과 국채보상운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민족운동가 상돈님 고택입니다 



이상화님과 서상돈님이 거한 고택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참 그것도 우연한 인연인가요?. 먼저 이상화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이상화 하니까 먼저 생각나는게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생각납니다. 그러나 그 이상화선수가 아닌 일제강점기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 정신을 일깨운 저항시인 이상화님 이야기입니다. 



대구중구근대골목 투어에서 동산·청라언덕을 내려와  3.1운동 거리와 계산 성당을 보고 나오면 도로 옆 인도에 이상화 서상돈님 고택을 알리는안내판이 있습니다. 왼쪽이 저항시인 이상화님, 오른쪽은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 서상돈님, 두분의 모자이크 인물화가 벽면을 장식합니다.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에서  '지금은 남의 땅'으로 시작되는 첫소절이 보도블럭으로 깔려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이상화 서상돈 고택을 걸어 갑니다. 자연스럽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를 읊어봅니다. 


계산 성당의 모습도 모자이크로 만날 수 있습니다. 

대구 근대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대구 근대로의 여행' 안내판도 있습니다.



계산성당을 배경으로 한 이상화님의 멋진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이상화, 서상돈님 고택이 있는 골목이 시작됩니다. 


안내판도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그리고 근대문화 체험관 '계산예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님의 고택을 찾아  가는 길은 수업시간 처음 시로 접할 때 그 감정이 되살아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골목길을 따라 60m 을 들어서면 만년에 그가 병마와 싸우며 마지막 여생을 보낸 아담한 고택이 나옵니다.  

 

이상화님의 간단한 프로필입니다. 


근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계산예가의 모습입니다.

이상화님의 고택입니다.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중심에 자리잡은 이상화 고택을 관람합니다. 




시인 이상화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1926년 '개벽'에 처음 발표가 됩니다. 작품의 배경지로 알려진 대구시 수성들은 시의 배경처럼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지금 수성들은  당시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하여 아파트가 밀집한 주택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수성못에 가면 그 당시의 흔적인 이상화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지임을 보여주는 선생님의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대구고보 학생시절 부터 이상화님은 항일 운동을 시작합니다. 1918년에는 일제에 저항하는 내용을 담은 '신라제의 노래'를 발표하고 1919년 3월8일에는 '대구 3.1운동'의 연락책을 맡아 만세시위를 주도합니다. 



 선생은 '금강송가' '역천' '이별'과 같은 일제에 저항하는 많은 시를 발표하여 우리의 민족혼을 살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뒤 일본 도쿄로 유학길에 오르고 일본에서 그의 생활 또한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선생 독립운동을 하는 친형 이상정을 중국에서 만나고 귀국하여 대구로 들어와 곧 공안에 체포가 됩니다. 그의 형 이상정을 만났다는 이유로 갖은 고문과 함께 옥고를 치르다 풀려납니다. 1937년 조선일보사 경북총국을 맡아서하다 그만두고 교남학교(대륜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아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광복 2년 남겨 둔 1943년 3월 선생은 위암 선고를 받고 한달만인 4월25일 눈을 감습니다. 선생이 그렇게 소원하던 빼앗긴 들에 봄이 온것을 보지 못한채 말입니다. 대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은 선생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머물렀던 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의 구조를 보면 사랑채와 안채, 그리고 마당의 장독대, 선생이 울적할때면 항상 찾아 마음을 달래곤 하던 마당의 감나무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한때 이상화 고택은 헐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2001년 11월 도로계획으로 곧 뜯기는 것을 알게된 대구시민은 '이상화 고택 보존'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고택을 보존하자는 염원이 일어 50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 하였고 성금도 모금 되었습니다. 

 


이상화 고택 보존은 대구 시민 모두의 염원이라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군인공제회에서 아파트를 짓기위해 부지를 매입하면서 고택도 함께 매입하여 대구시에 기부체납을 하여 오늘의 이상화 고택이 남게 되었습니다. 고택은 고증을 거쳐 복원이 이루어 졌고 2008년에 대구시민의 품으로 돌아 왔습니다.



시인 이상화님은 생전에 네개의 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불교 용어인 '무량'으로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름과 똑 같은  두개의 발음으로 상화(尙火, 想華)를 사용하였습니다. 시인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1922~1926년에 사용된 尙火의 호는 '항상 불같이'란 뜻으로 저항시와 항일 운동으로 민족혼을 깨우치려는 선생님의 마음을 그대로 호에 나타내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호는 '백아 (啞)'로 백치와 벙어리를 뜻합니다. 광복을 갈구하던 선생의 참담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듯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던 저항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의 시인 이상화님, 대구 중구 근대 골목 투어에서 꼭 한번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 용지봉에서 본 수성들입니다. 저기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수성못도 보입니다.




이상화 고택을 나와 맞은 편에 있는 서상돈 고택을 찾아갑니다. 평소에 역사 공부를 소홀이 했는지 필자는 조금은 생소한 분입니다. 그러나 국채보상운동 그 중심에서 앞장을 선 분으로 대구 제일의 갑부였다합니다. 먼저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조금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제국때에 일본은 반강제로 우리 조정에 차관을 제공합니다. 그  속내는 우리나라를 지배하기 위한 야심으로 차관은 자꾸만 불어나 1907년에는 1,300만원 까지 불어나 우리나라로서 도저히 감당을 할 수 없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에 종종나오죠. 그리스 등등 나라가 빛더미에 파산 일보 직전이라고요?. 그 당시 대한제국은 나라가 거들날 판이었습니다. 이를 기회로 일본은 서서히 야심의 발톱을 드러내면서 대한제국의 경제권을 조금씩  빼앗아 갔습니다. 나라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고 그것을 빌미로 일본에게 주권까지 빼앗길 판이 된 것입니다. 이에 국채를 보상하여 주권을 되찾자는 운동이 들불처럼 벌어진게 국채보상운동입니다.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에 대구 갑부 서상돈이 있었습니다. 선생은 1907년 2월 담배를 끊어 국채 1,300만원을 갚자며 제안을 하였고 본인 또한 담배를 끊고 그 당시 거금 800원을 의연금으로 기탁합니다. 이리하여 국채보상운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를 합니다. 그러나 일제는 국채보상운동 금지령을 발표하고 온 갖 방해 공작을 벌여 국채보상운동은 끝내 좌절을 합니다.

 


대구 최고의 갑부로 알려진 서상돈의 고택은 그저 평범한 모습으로 그 만큼 근검과 절약 정신으로 생활하여 대구 갑부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선생은 내만 잘 살고 배부르게 먹는 것은 큰 죄라며  봄, 가을 춘곤에는 그의 곳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위에 배 굶는 사람을 없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선생은 꿈을 채 이루어 보지도 못하고 1913년 6월30일 64세로 타계 하였습니다. 대구중구근대골목 투어에서 위대한 저항시인 이상화님과 민족운동가 서상돈님을 만나는 여행은 무엇보다 나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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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성내2동 | 시인이상화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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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석규 2015.01.10 13:46 신고

    대구에 갔을때 못봤네요 ㅎ 한번 가보고싶네요^^

  2. 포장지기 2015.01.10 13:48 신고

    너무 오래간만에 인사 드리네요..ㅎㅎ
    훌륭한 분들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갈수 잇는 그런 좋은 발걸음이 되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멜옹이 2015.01.10 13:54 신고

    이상화 서상돈 고택 덕분에 잘보고 가네요
    의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4. 행복박스 2015.01.10 17:15 신고

    금정산님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구경을 하고 가네요

  5. pennpenn 2015.01.10 22:08 신고

    대구에도 이런 유명한 역사적인 인물이 있군요
    토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저녁노을* 2015.01.11 01:22 신고

    대구에도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7. 핑구야 날자 2015.01.11 02:35 신고

    고택과 골목길이 참 좋은 감인데요 어릴 때가 생각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대구여행/대구 중구 골목투어)대구근대역사관. 1코스 경상감영달성길에서 대구 근대 역사를 한눈에 만나는 대구근대역사관 관람. 


대구여행에서 대구의 근대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대구 경상감영공원 옆에 있습니다. 새 주소로는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67(포정동 33번지)입니다.



지금은 대구근대역사관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때 건물로 1932년 조선식산은행으로 건립이 되었습니다. 그 후 해방과 함께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건물로사용이 되었고 대구도시공사에서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매입을 한 뒤 복원과정을 거쳐 대구시에 기증을 하여 현재에는 대구시민의 휴식처인 ‘대구근대역사관’이 되었습니다.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의 형태를 보면 지상 2층에 지하 1층으로 르네상스풍의 근대 건축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아 2003년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 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구의 근대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문화 강좌실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대구근대역사관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구여행/대구 중구 골목투어)대구근대역사관. 1코스 경상감영달성길에서 대구 근대 역사를 한눈에 만나는 대구근대역사관 관람 안내.


대구근대역사관 관람 안내입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4월~10월에는 오전 9시~오후 9시, 동절기인 11월~3월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마감. 또한 토·일·공유일에는 하절기 오전 9시~오후 7시, 동절기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합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이며 1월1일 추석, 설날 당일은 휴관입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람 문의는 053-606-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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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5.01.07 09:45 신고

    르네상스식 건물이 특이합니다.
    대구 근대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네요.
    대구가면 여기도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2. 『방쌤』 2015.01.07 09:49 신고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구경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푸른하늘(여행) 2015.01.07 09:57 신고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다시보아도 참 좋네요
    한번쯤 더 가보고 싶어집니다

  4. 천추 2015.01.07 10:54 신고

    대구에 좋은 곳이 있었군요.
    다음에 가보게 되면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5.01.07 11:44 신고

    대구 있으면서도 자주 못가는곳입니다
    올해는 근대 역사 골목 투어를 새로 해 봐야겠네요^^

  6. 울릉갈매기 2015.01.07 11:52 신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7. 한석규 2015.01.07 12:10 신고

    대구 근대역사관 가보고 싶네요^^

  8. pennpenn 2015.01.07 12:25 신고

    건물 외관도 르네상스 풍이고
    보유문회재로 볼만 하군요
    매서운 한파에 감기 조심하세요~

  9. 멜옹이 2015.01.07 12:54 신고

    대구 근대 역사관 덕분에 잘보고 가네요
    웃는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10. 세상속에서 2015.01.07 14:18 신고

    대구근대역사관 소개 잘보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행복박스 2015.01.07 19:46 신고

    한번쯤 가서 구경하면 좋을꺼 같은데요^^

  12. *저녁노을* 2015.01.08 05:31 신고

    이런곳도 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윤중박희명 2015.01.08 06:24 신고

    대구로 여행하면 꼭 들려봐야할 곳이군요^^

  14. 워크뷰 2015.01.08 06:58 신고

    대구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15. kangdante 2015.01.08 08:07 신고

    대구의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한번쯤 들려보고 싶어요.. ^.^

  16. 귀여운걸 2015.01.09 17:40 신고

    대구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대구 가게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대구여행/중구여행)'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영원한 가객 김광석 벽화거리에서 만나다.


서 대구광역시 중구 방천시장에가면 가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벽화거리를 많이 다녀 보았습니다.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 수원의 행궁동과 지동벽화마을, 대구 달성의 마비정벽화마을등 모든 벽화마을은 고전이나 동화 또는 작가의 예술을 승화시켜 벽화 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러나 대구 중구의 봉천시장 벽화는 조금은 특별한 벽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8~90년대를 청년기로 보낸 분들은 모두 다 알고 있는 김광석을 기리는 골목입니다. 그는 방천시장의 전업사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은 시장에서 뛰어 놀고 자랐습니다. 커서는 방천시장이 그의 속을 채워주는 고향이었습니다. 그는 현재 없지만 그는  이곳을 떠난 것이 아니라 영원히 방천시장 골목에서 노래를 하며  웃고 떠들고 팬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호흡하고 있습니다. 방천시장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영원히 그의 주옥 같은 노래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대구여행중 ‘근대로의여행 골목’ 4코스인 ‘삼덕봉산문화길’ 중간에 있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삶과 그의 음악등 그의 모든 것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입니다.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일어나’등 그의 주옥 같은 노래를 그가 뛰어 놀았던 350m의 둑방길 아래를 걸으면서 그와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그의 모든 것이 이곳 벽화거리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김광석 벽화거리. 대구여행에서 요즘 꼭 보고 온다는 김광석 거리를 저도 보고 왔습니다.


   

 

 

☞(대구여행/중구여행)'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영원히 노래하는 가수 김광석 하늘의 별이 되다.


김광석(金光石. 1964.1.22~1996.1.6)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그는 이곳 방천시장에서 출생하고 취학 전까지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서울에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을 하며 동아리 활동을 하였고 1984년 12월에 김민기를 만나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1집에 참여하여 가수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후 1,2회 정기 공연회에도 참여를 하고 ‘동물원’을 결성하여 보컬로서 1집과 2집을 녹음하며 가수로서 인정을 받아 1989년 솔로로 데뷔합니다. 1994년 까지 4집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바쁜 생활을 하던 중 1996년 그는 뜻밖에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워키백과 참고)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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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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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끼니 2014.01.17 06:45 신고

    잘보고갑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2. kangdante 2014.01.17 07:49 신고

    김광석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길이겠어요..
    멋집니다.. ^^

  3. 핑구야 날자 2014.01.17 08:14 신고

    마음을 담은 노래는 오래오래 우리들의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4. 2014.01.17 09:45

    비밀댓글입니다

  5. MINi99 2014.01.17 12:09 신고

    정말 안타깝게 우리곁을 떠난 가수죠.. 오랫만에 들어도 맘에 와 닿는 가사와 멜로디 너무 좋습니다.

  6. 아톰양 2014.01.17 13:20 신고

    노래가 귀에서 메아리 들리는듯해요 :)

  7. 주리니 2014.01.17 13:55 신고

    생전보다 더 그리고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고두고 기억되는 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죽음을 넘어선 생존이잖아요.

  8. 아.. 오늘따라 김광석 노래가 참 듣고 싶네요..
    멜로디만 들어도 눈물 날 것 같은..

  9. 둥이 아빠 2014.01.17 15:59 신고

    저도 얼마전에 갔다왔어요.. 또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10. 유쾌한상상 2014.01.17 18:21 신고

    아....김광석.......







☞(대구여행/달성여행)포레스트 스파밸리. 포레스트 빛의 축제에 깜짝 놀라다.


대구의 포레스트 스파밸리에 지난 늦가을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빵구가 났는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런 밤이였습니다. 그런 밤에 찾아간 ‘포레스트 스파밸리와 스파밸리 휴양림’ 밤이라 그런지 주위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어둠이 깔렸습니다. 그러나 스파밸리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하늘이 열리는 느낌이라할까요? 순간적으로 천지개벽이 이런것이구나 할 정도로 화려한 빛의 정원이 펼쳐 제 자신이 너무 놀랐습니다. 가창면의 주암산 아래 냉천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포레스트 빛의 정원’이 너무 좋다는 대구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무작정 찾아갔는데 역시 소문만큼 화려하게 밤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550만개의 화려한 LED 조명불빛이 형형색색 자신만의 빛을 발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그야 말로 빛의 축제였습니다. 스파밸리의 넓이는 어마어마한 12만평 부지라는군요. 이곳에 온천목욕장, 수영장, 에어로빅장, 체력단련장과 일반음식점 그리고 유원시설 등이 설치되어 지역 최대의 온천 워터파크입니다. 사계절 휴양시설로서도 손색이 없는 포레스트 스파밸리 추운 겨울날도 걱정하지 마세요. 따뜻한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또는 연인이 함께 찾아간다면 겨울밤 화려한 불빛과 추억도 쌓고 따뜻한 온천욕도 즐기며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포레스트 스파밸리 불빛 정원 구경하기◆


















































































































































































































◆포레스트빛의 정원 관람시 주의 사항◆



◆포레스트 빛의 정원 안내도◆



◆포레스트12 불빛축제 이용요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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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골아낙네 2014.01.06 09:04 신고

    어쩜~~야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말 그대로 빛의 축제~!!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당.ㅎ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유~~금정산님^^*

  3. 긔불 2014.01.06 09:14 신고

    진짜 환상적인 사진 이군요~ 빛의 축제 잘보고 갑니다~ㅎㅎ

  4. pennpenn 2014.01.06 09:16 신고

    야경이 매우 화려한 곳이네요~

    산꾼이 목과 어깨가 아프면 어쩐디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5. 미소바이러스 2014.01.06 09:34 신고

    야 정말 너무 멋지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6. 유쾌한상상 2014.01.06 09:43 신고

    와~ 엄청 넓고 화려하군요. 멋져요!
    저거 설치하느라 무지 고생했겠어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

  7. MINi99 2014.01.06 10:57 신고

    우와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데이트 하기에 정말 좋겠네요

  8. 마니또피부관리실 2014.01.06 11:05 신고

    정말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9. 행복한다니엘 2014.01.06 11:13 신고

    멋진 야경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0. 머니트리(money tree) 2014.01.06 11:5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 카페꼰띠고 2014.01.06 12:08 신고

    와우 넘 멋지네요. 꼭 함 가고싶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12. 세이미피부과 2014.01.06 12:24 신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3. viewport 2014.01.06 12:41 신고

    낮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밤이네요 ^^ 멋집니다

  14. 여기보세요 2014.01.06 13:46 신고

    야경이 멋지고 끝네주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5. 귀여운걸 2014.01.06 13:55 신고

    우와~ 화려한 야경이 완전 예술이네요~
    저두 불빛축제 보러 다녀와야겠어요^^

  16. 한스~ 2014.01.06 14:44 신고

    정말 화려한 야경이네요.
    밤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아요.

  17. 생활팁 2014.01.06 14:49 신고

    스파벨리는 여름철에 주로 가는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이렇게 멋진 볼거리가 있네요!

  18. *저녁노을* 2014.01.06 15:13 신고

    빛의 축제...
    멋집니다.

  19. 伏久者 2014.01.06 15:48 신고

    LED 램프라지만 550만개의 전등을 밝히려면 많은 전력이 소모될 듯...
    과연 화려한 불꽃의 잔치로군요!!

  20. 릴리밸리 2014.01.06 18:32 신고

    아름다운 불빛축제 잘 보고 갑니다.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21. 포장지기 2014.01.07 00:31 신고

    멋진 야경 잘보고 갑니다^^





 

 

☞(대구여행/중구여행)근대문화골목 대구제일교회, 대구 경북 최초 개신교 제일교회에 깜짝놀래다.


청라언덕의 대구제일교회는 대구 경북 최초의 개신교회라 합니다. 1893년 부산에 있던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대구로 와 약령시장에 처음으로 선교 활동을 한 것이 제일교회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베어드 목사는 교회 부지를 구입하고 그 당시 예배당으로 사용함에 이게 대구경북 최초의 기독교교회인 남성정교회가 되었습니다.

남성정교회와 함께 대구 최초의 의학병원인 동산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도 함께 들어와 양 의술을 소개하였습니다. 현재 제일교회 선교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1933년에 교회 건물로 완공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교회명칭도 제일교회로 바뀌었다합니다.

이 선교관은 그 당시 내부와는 약간의 변형이 있으나 외관은 건축당시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현존하는 건물 중 적벽 돌을 이용한 고딕건축물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하여 대구시에는 유형문화재 제30호 지정을 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1

937년 벽돌 조 5층 높이 종탑을 세움으로 현재의 골격을 갖추게 되며 지금은 제일교회 선교관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관인 이곳은 조선시대 경상감영 때에는 옥사가 있었던 자리로 전하며 교회를 지을 때 1907년 헐렸던 대구읍성의 석축 일부를 주춧돌로 사용을 하였다합니다.

 

 








☞(대구여행/중구여행)근대문화골목 대구제일교회, 근대문화골목 투어에서 최고 볼거리는 청라언덕의 제일교회와 선교사 사택.


현재의 동산에는 새로운 제일교회가 들어서 있습니다. 영남신학교의 터를 구입하여 1989년 10월에 교회건물을 착공하여 1994년 4월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2002년에 57m의 종탑을 완공하여 5만여평의 부지위에 대구의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두 개의 종탑이 자 뭇 웅장합니다.

본 교회는 지하2층 지상 5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로 2,160평에 좌석수만 3,100석이라합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 18면과 용담석의 화강석이 외벽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화려한 외관에다 웅장하며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 건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청라언덕에 올라 제일교회를 바라보며 규모와 예술성에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동산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대구에 가장 많은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 즐비한곳으로 아름다운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스윗즈 주택보다도 더 눈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 것이 이곳 제일교회입니다.

앞으로 대구 골목투어 2코스인 ‘근대문화골목’에서도 한자리를 꿰어 차고 있습니다. 대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꼭 대구 동산의 제일교회와 주위의 선교사 건물들을 둘러 볼것을 권합니다. 신 건축물과 구 건축물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1933년에 완공된 제일교회의 모습. 대구 경북 최초의 개신교회였고 현재는 제일교회선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형문화제 제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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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3.12.14 07:47 신고

    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제일교회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3.12.14 08:18 신고

    교회를 보니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3. kangdante 2013.12.14 08:35 신고

    교회 건물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교회라기보다는 성당같아요.. ^^

  4. mindman 2013.12.14 09:59 신고

    오!~~ 멋집니다.
    사실 개신교로 봐서는 서북지역이 강세였는데, 그 시기에 영남지역에도 이런 큰 교회가 있었군요.
    대단한 위용입니다.

    '청라언덕에~~'하는 노래 가삿말이 떠오릅니다.

    밖에는 상당히 춥습니다. 든든히 입으세요.
    좋은 날, 좋은 토요일 되세요.

  5. 사자갈기 2013.12.14 17:51 신고

    문화제로까지 지정됬다니...
    정말 멋지긴 멋진 교회네요..

  6. 귀여운걸 2013.12.14 18:10 신고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너무 멋져요^^
    저두 대구갈일 생기면 꼭 보러 가봐야겠네요ㅎㅎ

  7. 힐링쉴드 2013.12.14 18:32 신고

    최초에 새워졌던 교회라 그런지 다른 교회들에 비해 좀 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8. +요롱이+ 2013.12.14 18:44 신고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 MINi99 2013.12.14 20:29 신고

    성당같은데 교회네요^^ 잘보고 갑니다~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병들고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져줄 것 같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나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아래에는 봉황이 알을 품는 명당터가 있어 그곳에 절을 세우니 동화사가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중생들의 병을 고치는 약사여래불을 모신 도량으로 1990년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착공하여 2년만인 1992년 11월27일 완공하여 점안 봉안 법회를 열었다. 15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통일약사여래대불은 높이만 17m이고 좌대 높이는 13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불상이다. 대불 아래에서 불상을 바라본다면 목을 뒤로 90도 꺾어야 불두까지 바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불상이며 동화사에서 반드시 보고와야 할 명소로 자라 잡았다. 약사여래불의 최대 둘레는 16.5m이며 높이는 30m의 초 대형 국내 최대의 입불상이다.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전북 익산의 황동석으로  만든 국내 최대 입불상인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팔공산 동화사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들기 위해서 전라북도 익산군의 황동석 원석을 300km나 옮겨왔다. 총5,000톤의 원석은 불상이 2,000톤이며 좌대원석은 3천톤으로 만들어 졌다. 2,000톤의 석조대불 원석은 8등분되어 300톤의 원석으로 나누어져 약사여래대불이 되었다. 그 이외 부속시설인 석탑2기, 석등2기, 지하석실등을 갖추어 모두 10,000톤의 화강암이 들어 갔다. 현재 약사여래대불은 웅장암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어 팔공산 동화사의 중심적인 위치를 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주말에 대구 여행을 준비하며 대구 근대문화골목길 투어와 이곳 동화사를 찾았다. 또한 동화사는 팔공산을 찾는 입구에 있어 팔공산 산행시에 심심찮게 방문을 하던곳이다. 그때마다 찾아오는 곳이 통일약사여래대불이며 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 지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만큼  동화사의 약사여래대불은 병들고 아픈 전국민의 상처를 꼭 어루만져 낳게 해줄 것 같다.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의 불교문화관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현재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의 불교문화관 지하에는 스리랑카 쿠르쿠데 사찰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된 비슬산의 대견사 중창 복원 불사가 완료되면 그곳 금강계단에 모셔진다고 한다. 현재는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동화사 불교문화관에서 진신사리를 친견 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불교 문화관만 휴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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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ndman 2013.12.12 10:29 신고

    와!~~ 전체에서 부분까지 다.....
    대단하세요. 석불 하단부의 부조까지 놓치지 않으셨군요.
    찍을 때는 번거로웠겠지만 나중에는 멋진 자료가 될겁니다.

    좋은 하루, 멋진 하루 되세요. ^.^

  3. ★입질의 추억★ 2013.12.12 11:02 신고

    석상 크기가 정말 거대하네요. 보기만 해도 듬직합니다.

  4. ★입질의 추억★ 2013.12.12 11:02 신고

    석상 크기가 정말 거대하네요. 보기만 해도 듬직합니다.

  5. MINi99 2013.12.12 11:12 신고

    팔공산 말로만 들었는데 멋진 불상이있군요. 크기가 엄청납니다^^

  6. 애터미힐링 2013.12.12 11:26 신고

    우리나라에서 기도발이 가장 좋다는 곳이군요~~

  7. 솜다리™ 2013.12.12 11:40 신고

    약사여래불... 얼굴이 가름하지않고 두툼하니...
    왠지 기도하고 싶은걸요^^

  8. 풀칠아비 2013.12.12 11:57 신고

    대구 팔공산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네요.
    다음에 대구 가면 꼭 올라서 동화사도 가봐야겠습니다.

  9. 어바웃춘 2013.12.12 12:18 신고

    와, 정말 거대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

  10. 행복박스 2013.12.12 12:47 신고

    기회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11. viewport 2013.12.12 12:56 신고

    온누리에 몸과 마음아픈 사람들 모두 어루만져 주시기를 .....

  12. 엠엑스 2013.12.12 16:13 신고

    사진에 사람들이 콩알만한걸보니...
    실제로 보면 굉장히 웅장할것 같군요....

  13. ★하이맨 2013.12.12 16:35 신고

    이 포스팅을 보니 왠지 마음이 경건해지네요 ㅎㅎ

  14. 바닐라로맨스 2013.12.12 16:46 신고

    앗! 저도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15. 사자갈기 2013.12.12 17:00 신고

    일제때 강제로 폐사되었던 곳이로군요...
    복원이 끝나면 정말로 아픈사람들을 어루만져줬으면 좋갰습니다.

  16. 산위의 풍경 2013.12.12 20:19 신고

    여래대불이 엄청 나더군요.
    저는 동화사에서 템플 스테이 공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

  17. 워크뷰 2013.12.12 22:16 신고

    동화사의 자세한 글 잘 보았읍니다^^

  18. 쏘쿠베 2013.12.12 23:03 신고

    웅장하네요. 동화사 통일 약사여래불 잘 뵙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9. 가을사나이 2013.12.13 04:32 신고

    크기가 대단합니다

  20. 린넷 2013.12.13 20:11 신고

    언뜻언뜻 눈이 내리는 주말입니다.
    즐거운 토일 보내시고 활기충전하세요.
    감기는 물론 조심!

  21. 영도나그네 2013.12.13 22:00 신고

    부산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대구의동화사는 부산사람들도 많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지요..
    특히이곳의 약사여래불은 아픈사람들을 잘 낫게해준다는 설에따라 불공을 많이 드리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금정산님의 좋은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대구여행/계산성당)뾰쪽탑으로 불렸다는 대구 계산성당 찾아가기


1899년 12월 25일 봉헌 축성된 한국식 건축의 십자형 성당은 축성후 40일 만인 1900년 2월 4일 때마침 대구 지방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촛대가 넘어져 화재가 일어났다. 김보록 신부님은 그 해 2월10일에 다시 새로운 성전을 세우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고 파리외방선교회의 프와넬 신부님이 적화벽돌 구조의 계산성당을 설계를 하여 그 이듬해인 1901년에 성당 착공을 시작하였다.  그 당시 조선에는 양오집 짓는 기술자가 없어 중국의 건축 기술자가 성당 건축에 참여하였다.


  

 

 




12사도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함석류등 그당시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건축자재는 불란스에 주문하여 들어오고  1902년 5월에 완공을 되었다. 계산성당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유명하다. 



 

 

현재의 계산 성당은 2개의 종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립 당시 두 개의 종은 서상돈 아우구스띠노와 정규옥의 부인 김젤마나가 기증을 하여 종의 이름도 아우구스띠노와 젤마나로 불려지고 있다.


 

 

 


1911년 주교좌성당이 되면서 종각을 두배 높이는 증축공사를 하여 계산성당 외각의 모습이 완성 되었다. 


 

 

 

1991년 6월21일에는 1902년 성당 완공 후 처음으로 보수공사를 착공하여 1992년 8월14일 공사를 마쳤다. 이때 지붕의 함석을 동판으로 바꾸고 목재였던 바닥을 대리석으로 교체하였다. 현재의 창호에 스테인글라스등의 공사가 이루어져 오늘의 계산성당이 되었다한다. 건립당시 대구에서는 처음 세워진 서양식 건물로 두개의 종각 때문에 ‘뾰쪽탑’의 애칭을 얻었다. (워키백과 참조)



김보록신부님의 흉상

 

 


적 제290호(1981년 지정)

소재지:대구중구 서성로 20(계산동2가)

소유자:대구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1950년 12월12일 계산성당에서 박정희 전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결혼식이 열렸다. 주례사에서 "육영수군과 박정희양"으로 불려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계산성당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방문과 김수환 추기경이 이곳에서 사제 성품을 받았다.



 

 

 

 

 

 

 

성당 내부의 모습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에는 한복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때 순교한 성인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인성 나무

 

 이인성(1912~1950) 대구출신의 천재화가로 1930년대 그린 계산 성당의 배경이 된 나무로 현재 100년으로 추정하며 이인성나무로 이름 지어졌다.

1899년 한국형 건축양식으로 짓고 있는 십자형 계산성당 사진(계산성당 홈페이지 캡쳐)




1935년 계산 성당과 계산동 주위 모습(계산성당 홈페이지 캡쳐)




계산성당 찾아오는 길(계산성당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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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굄돌* 2013.12.09 12:49 신고

    내부 전경이 꼭 전주에 있는 전동성당 느낌이 나네요.
    그런데 박정희 군과 육영수 양은 왜 저곳에서 결혼식을 했을까요?

    • 금정산 2013.12.09 16:28 신고

      그 당시 박전대통령께서 전쟁이라 대구에 근무를 했다합니다. 아마 그래서 그곳에서 결혼식을 한것 같습니다.

  3. 애터미힐링 2013.12.09 12:56 신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전주 성당과도 비슷하네요~

  4. viewport 2013.12.09 13:00 신고

    유서깊은곳이군요 엿날 흑백사진보니 당시 어땠을지 짐작이 갑니다

  5. Blueman 2013.12.09 13:42 신고

    계산성당 옆에 매일신문사 건물이 있어요. 1층은 커피명가인데 거기서 커피마시며 바라보는 성당의 풍경이 멋있다는 얘기가 있답니다. 대구살면서 가보지 못했는데 한번 가서 운치를 느끼고싶네요^^

  6. 쏘쿠베 2013.12.09 13:56 신고

    계산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7. 리치R 2013.12.09 14:21 신고

    계산성당에서 결혼하셨었구나..
    잘 봤습니다.

  8. 시골아낙네 2013.12.09 14:48 신고

    너무나 멋진 성당이네요~
    저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절대 헤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가서 보고싶어유~^^*

  9. 루비™ 2013.12.09 15:00 신고

    어릴적 친구 따라 갔던 곳이라 유난히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박통 결혼식 때 신부님이 육영수군, 박정희양이라고 했다지요?
    제가 올린 글도 트랙백 걸어둡니다.

  10. 주리니 2013.12.09 15:40 신고

    어머 그랬대요? 몰랐네요.
    하지만 이름은... 맞아요 그렇게 헷갈렸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11. 도도한 피터팬 2013.12.09 15:56 신고

    경건한 마음이 드네요

  12. coinlover 2013.12.09 16:26 신고

    참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전주의 전동성당과 비슷한 분위기면서도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네요.

  13. 赤烏 2013.12.09 17:04 신고

    제가 사는 대구에 좋은 장소, 좋은 식당 여럿 소개시켜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고맙습니다. ^^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장 작 2013.12.09 17:06 신고

    뽀족 건물이 엽서 같은곳에 나오는 건물같네요

  15. bbl군 2013.12.09 17:22 신고

    아.. 정말 위에분 말씀처럼 엽서에 나오는 곳 같아요.

  16. 여기보세요 2013.12.09 17:34 신고

    저도 대구여행을 한보가고싶은 일인입니다. 잘보고갈께요.

  17. MINi99 2013.12.09 18:34 신고

    주변은 변했어도 성당만은 옛모습 그대로네요. 오래 잘 보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 유쾌한상상 2013.12.09 20:39 신고

    종에도 이름이 있군요. 신기 합니다.
    멋진 성당에 어울리는 믿음 충만한 사제님들도 많으실 것 같군요. ^^

  19. 별이~ 2013.12.09 22:59 신고

    성당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 세리수 2013.12.10 01:28 신고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
    잘알고 갑니다.

  21. 워크뷰 2013.12.10 01:53 신고

    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금정산님^^



 

 

☞(대구여행/중구여행)북성로 공구 박물관, 근대 역사의 명품골목 투어중 만나는 북성 공구 박물관.

 

대구 북성로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다. 북성로 공구 박물관으로 이곳에는 “도면만 있으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곳으로 이곳 북성로 공구 거리는 한때 못구할것도 없고 못만들것도 없는 그런 곳으로 대구 경북에서 기름밥을 먹는 사람들은 북성로 공구거리를 모르면 간첩소리를 들을 정도로 유명하다.

 

 

 

 

북성로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대구의 중심지였다. 1906년 일제강점기때 일인들에 의해 대구 읍성 북쪽의 성벽을 허물고 조성한 거리로 다양한 상점들이 이곳에 생겨났다. 110개의 점포중 107개는 일인이 경영을 하였고 단지 3곳만 조선인이 경영을 하였는데 모두 미곡상을 운영하였다. 이곳 북성로의 공구상을 보자. 해방이전에는 농촌의 도정공장에 사용하는  기계상점 5곳이 처음생겼고 해방이 되면서 북성로는 의류상가로 형성되었다. 6.25를 거치고 나서 하나둘 공구상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호황덕으로 기계공구상 골목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현재 북성로 공구 박물관은 1층은 44.96㎡, 2층은 31.07㎡의 규모로 1930년인 일제강점기때 미곡상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그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근대건축물로 원형은 보존한채 리몰리딩을 거쳐 공구박물관이 되었다. 1층은 북성로 기술자들의 작업공간과 복층에는 사무원이 몸을 돌리기도 힘들정도로 작은 공간의 사무실을 꾸며 놓았다. 각종서류철하며  나무 책상이 그당시 모습을 잘 보여준다. 다다미방으로 꾸며진 2층에는세미나와 공작 , 체험, 디아이와이(DIY)등을 할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사용을 한다.

 

 

 

 

공구박물관의 전시품은 일제강점기때 나무손잡이로 된 드라이버, 렌치, 몽키, 컷트등의 공구류 10여종 50여점을 선별전시하였고 기증을 받은 1,000여점의 공구는 순환을 하면서 전시를 하도록하였다. 전시품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탱크의 포신 같은 특이한 설비로 기술자가 않았던 의자등에 이날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구의 많은 여행지중에서도 시내 중심지에서 근대 역사를 따라 걷는 골목투어 1코스 '경상감영달성길'도 걸어보고 이곳 공구 박물관도 찾아 보면 더 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이색적인 여행지에요.

 

 

 

 

 

 

좁은 공간의 사무실,

 

세미나중인 2층의 다다미방,

 

 

 

 

 

 

 

 

 

 

 

 

 

 

 

 

 

 

 ◆북성로 공구 박물관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19번지

★소유자:(사)시간과 공간 연구소

★전화:053-252-8441

★개방시간:오전10시~오후 6시까지(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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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성내2동 | 북성로공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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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쿠나 2013.12.03 13:13 신고

    대구 중구 여행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네요 잘보고가요 ^^

  3. 대한모황효순 2013.12.03 13:19 신고

    우와~멋지다.
    구경할만 하겠어요.
    가보고 싶다.ㅎㅎ

  4. ★하이맨 2013.12.03 13:57 신고

    이런곳이 있군요.
    공구박물관이라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

  5. MINi99 2013.12.03 14:09 신고

    여기서 만드는 탱크가 보고 싶네요^^;;; 사진 첫 느낌이 인천 차이나 타운에 잇는 건물을 보는듯 했습니다.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6. 비키니짐(VKNY GYM) 2013.12.03 14:51 신고

    오우!~ 오래되어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아직도 저런곳이 있다니...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블루오션] 2013.12.03 15:19 신고

    대구여행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8. 장 작 2013.12.03 16:11 신고

    대구에도 이런곳이 있었나 할정도로 멋있는 곳이 많이 있네요

  9. 돌담 2013.12.03 16:43 신고

    규모가 작은 것 같은데
    탱크도 만들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10. 쏘쿠베 2013.12.03 17:05 신고

    공구박물관도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11. BAEGOON 2013.12.03 17:46 신고

    대구가면 꼭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_+
    즐거운 하루되세요~^^

  12. 굳라이프 2013.12.03 18:08 신고

    대구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13. 어듀이트 2013.12.03 18:35 신고

    저도 대구 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ㅎ

  14. 알숑규 2013.12.03 19:22 신고

    오늘도 잘 봤습니다. 멋진 풍경이네요.

  15. 벙커쟁이 2013.12.03 19:45 신고

    과거로 멋진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16. 황금너구리 2013.12.03 20:37 신고

    오. 저는 대구에 살지만 이런 곳을 잘 구경을 못해봤네요.

  17. 산위의 풍경 2013.12.03 22:23 신고

    일제 강점기, 이 공구 상가들 부품을 다 조립하면 탱크도 만든다고 하데요~
    신기한곳이었습니다.

  18. 赤烏 2013.12.03 23:24 신고

    앗! 대구네요~ ^^ 대구의 멋진 장소 소개시켜줘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9. 당신은최고 2013.12.04 00:10 신고

    공구박물관도있군요.. 잘보고갑니다

  20. 유머조아 2013.12.04 10:36 신고

    볼거리가 정말 많군요..
    멋져요~

  21. 린넷 2013.12.04 14:27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잘 마무리하세요.







☞(대구여행/달성여행)달성 허브힐즈.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대구 허브힐즈


365일 숲과 함께하는 에코테마파크 허브힐즈는 1978년 8월 냉천자연원으로 처음문을 열었다. 그 뒤 2004년 2월에 리뉴얼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5월에 현재의 모습인 '에코테마파크 허브힐즈'로 재오픈하였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 주말에 방문을 하였는데 그 날에도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함인지 특히 아이와 같이 온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또한 우산을 받쳐든 젊은  연인은 마침 홍단풍 축제가 열려 붉은 단풍물이 비에 씻겨 허브힐즈를 물들게 하듯 더욱 붉게 물든 단풍에 매료되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허브힐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연중 개장을 한다. 그와 함께 허브, 자연, 숲, 동물, 체험, 놀이등의 테마로 꾸며져 있어 둘러보는 내내 지겨울 틈이 없다. 다양한 조경시설과 놀이기구, 내손으로 만드는 딱따구리공방에서는 허브비누, 향초, 클레이 오르골, 토피어리, 허브 화분 심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허브쿠킹체험, 에코어드벤처, 동물쇼 빰빠야~, 먹거리 마실거리등등등


 



 

허브힐즈의 관람코스는 울울창창한 숲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톤이 수목원에 들어선 착각을 갖게한다. 70~80여종의 허브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하게 피어 진한 향기를 제공해주며 허브정원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새출발을 이곳 허브정원에서하면 평생을 부부싸움 없이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 4월에 대구 최초로 테마 녹차원을 이곳 허브힐즈에서 오픈하였다. 보성 해남의 녹차 산지에서 2~4년생의 묘목 2500그루를 300여평 규모로 조성을 하였다. 그와 함께 전통녹차향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정자가 운치있게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전통전래동화를 토피어리로 만날 수 있고 햇님달님, 선녀와 나뭇꾼, 게으른 소등을 보며 아빠는 옛 추억에 젖어 들게하고 어린이는 동화속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간다. 녹차원에는 김태희 녹차 정원도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오면 알 수 있어요,ㅎㅎ


 



허브힐즈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메타쉐쿼이아는 키큰 나무 답게 장관을 연출한다. 소나무의 60배에 달하는 산소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상쾌한 느낌이다. 특히 봄, 여름에는 그 푸르름이 찐하고 가을겨울에는 떨어진 낙엽을 뒤로하고 중후한 멋을 자아내어 사계절 멋진 모습이다.

은행나무와 같이 공룡시대에 살았다하여 화석나무로도 부른다한다. 이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동물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대구가 아닌 인근에서도 허브힐즈를 많이 찾는다.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허브힐즈에 하루 힐링을 잘하고 왔습니다.




◆대구 허브힐즈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