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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사천맛집)사천공항 맛집 사남공단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진주냉면 원조집 하연옥 사천 직영점에서 맛있는 진주냉면과 쇠고기 육전을 먹다.


여름철 냉면만 한 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말아 나오는 냉면 한 그릇이면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확 뚫려 제자리를 찾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냉면은 많은 사람이 여름철에 즐겨 찾고 좋아합니다.




냉면 하면 보통 이북 지방의 평양냉면과 함흥냉면만 알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도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냉면이 있다는 것은 생소한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이 진주냉면을 알고 그 맛을 즐기지만 왜 진주냉면이 유래가 되었는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진주냉면은 평양냉면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민족전통’에도 인정하고 있는 우리 고유 음식입니다. 또한, 조선 후기인 1849년 간행된 ‘동국세시기’에도 진주냉면이 나올 만큼 유서 깊은 음식입니다.

진주에는 진주기생이 언급될 정도로 권번이 성했는데 권번 가에서 야참으로 내놓은 음식입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사골과 고기 육수를 이용하지만, 진주냉면은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을 이용하여 담백한 육수를 뽑아냅니다.


육수 재료는 남해의 죽방멸치, 다시다, 소고기 사태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바지락, 마른 홍합과 명태, 문어, 표고버섯 등을 함께 장시간 끓여낸 뒤 육수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불에 달군 쇠꼬챙이를 육수에 담가 15일간 저온숙성 시켜 사용하는데 그 맛이 담백하여 따라올 육수 맛이 없다 합니다.


또한, 진주냉면의 고명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대표적인 게 달걀을 입힌 쇠고기 육전과 지단 등 아홉 가지 고명이 사용됩니다. 요즘 고기 냉면도 나오는 곳이 있던데 넉넉하게 들어있는 육전에 진주냉면은 맛도 좋고 한 그릇으로 포만감을 들기에 충분 합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일반 냉면집에서 그 맛이 많이 변질하여 아주 강한 자극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진주냉면은 제 개인적인 생각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그리고 진주냉면은 각각의 특징적인 맛을 가진 것 같습니다.

지난주 남해군에 볼일이 있어 사천에 있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저녁 시간을 조금 넘겼지만 둘 다 저녁을 먹지 않아 동생이 안내한 곳입니다. 진주냉면으로 유명하다는 ‘하연옥’ 사천 직영점입니다.

하연옥은 사천 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편리했으며 맛과 전통으로 항상 많은 손님으로 북적인다며 동생이 귀띔을 해 줍니다. 하연옥의 유래도 진주 냉면 못지않게 오랜 전통을 지닌 가업을 잇는 음식점입니다.

창업주 하거홍옹에 의해서 1945년 부산식육식당 간판을 걸고 부인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장터 음식인 소국밥, 비빔밥, 냉면, 돼지 수육 등을 판매한 게 오늘날의 하연옥이 되었습니다.

불우한 가정형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1940년경 식당을 전전하다 냉면을 배우게 되었는데 현재는 진주냉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졌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진주냉면으로 알려진 사연은 부산 식육식당에서 부산 냉면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하다 손님들의 요구로 ‘진주냉면’을 상호로 사용하게 되었다합니다.

진주냉면 상호를 걸고 많은 진주냉면과 차별을 두겠다는 생각으로 2011년경 제 창업의 정신으로 새로운 옥호인 ‘하연옥’으로 진주냉면의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냉면이든 밀면이든 면으로 만든 요리는 물보다 비빔을 좋아해 비빔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대학교 한우로 만든 쇠고기 육전을 함께하면서 면과 육전을 함께 먹기에는 두 명이서 양이 많다며 비빔면 1개와 육전을 시켰습니다. 요 육전이 진주냉면에도 사용됩니다. 비빔면 두 개를 주문했다면 배가 불러다 먹지 못하고 남겼을 뻔했고 그릇을 부탁했는데 친절하게도 대접 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비벼서 갈랐는데 그래도 양이 이만큼 되었습니다. 쇠고기 육전과 함께 비빔냉면을 먹었더니 배도 든든하고 오랫동안 냉면 맛과 육전 맛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주방에서 쥔장분인지 따뜻한 선지해장국을 끓여 직접 내어 주는 센스에 감동 하였습니다.


진주에서는 진주냉면 본점 하연옥도 있지만,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진주냉면 하연옥 직영점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삼천포, 사천, 남해군 등 여행길에 맛집을 찾는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 기술이 없어 강한 조명으로 옥호가 모두 날아갔습니다. ㅎㅎ




◆사천공항 시남공단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 사천 직영점 영업정보◆

★상호:하연옥 사천직영점

★주소:경남 사천시 사남면 하동길 8-11(사남공단 입구 도로건너편)

주소: 사남면 유천리 17-1

★전화:055-853-9005

★메뉴:진주냉면 온면, 냉면, 비빔면, 비빔밥, 진주온반, 경상대학교 한우 육전 등

★대형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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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맛집)고래불해수욕장 맛집 송천강재첩국. 죽도산 전망대, 괴시마을 맛집. 뽀얀 국물이 일품인 송천강 재첩국 식당 재첩국이 완전 좋아요.


동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7번 국도는 오밀조밀한 해안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여행객에게는 여행의 천국이라 할 만큼 환상적인 전경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동해안 드라이브 길입니다. 누구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동해 7번국도 해안 길..........



아름다운 바다도 배가 불러야 눈에 들어옵니다. 구경도 중요하지만 먹는 만큼의 즐거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합니까. 그 수려하고 아름다운 금강산도 밥을 먹고 난 뒤에야 제대로 눈에 들어오듯이 동해안 여행길인 죽도산전망대와 목은 이색선생 유허 지를 여행하고 200년도 넘었다는 찬란한 고가들도 나의 허기진 배를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인근에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재첩국 식당이 있다며 가게 된 송천강 재첩국 식당. 강과 바다가 만나는 시원스런 송천강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어느 시인의 시구에도 올랐을 분위기입니다. 식당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금빛 모래가 장장 8km가 될 정도로 긴 백사장은 인근의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짙은 소나무 숲이 연초록색을 담고 분위기 있게 숲 그늘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찾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은 굵은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곳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자랑을 할 정도로 동해안의 유명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



고래불의 불은 뻘의 옛말로 지명의 유래는 괴시 마을의 목은 이색선생과 관계가 있습니다. 선생이 어렸을 때 이곳 상대 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를 바라보았는데 마침 고래가 하얀 물을 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하였습니다. 선생이 본 것 처럼 지금도 돌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7번 국도 여행객에게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앞에 흐르는 깨끗하고 맑은 송천강에서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재첩으로 재첩국과 재첩 수제비, 재첩 파전만을 주메뉴로 하는 영덕 맛집입니다.




뽀얀 국물에 부추(정구지)를 팍팍 썰어 넣어 시원한 국물에 재첩 알갱이가 듬뿍 들어 있는 재첩국은 경상도 아지매의 감칠 맛 나는 인심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동해안 바닷가에 주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회와 영덕대게도 있지만 송천강 재첩국 식당의 맛있는 재첩국으로 속도 한번 풀어보세요.




재첩이 들어 있는 자매품 파전도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지역 공중파 방송에 국물이 시원한 재첩국으로 수차례나 소개된 맛집으로 고래불 해수욕장의 송천 강가에 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맛집, 괴시마을 맛집, 죽도산 전망대 맛집 송천강재첩국식당 영업정보◆

상호:송천강재첩국식당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40-1

전화:054-733-0094

영업시간:10시~19시

좌석수:30석

주차시설:10대










"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해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한 팸투어애 참가하여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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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강구맛집)팔각산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기사식당.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가 맛있는 나비산기사식당.

 

영덕하면 가장 유명한 게 있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삼척동자도 안다는 영덕대게입니다. 그러나 영덕은 귀한 대게만 유명한 게 아닙니다. 영덕대게 만큼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덕군민은 영덕대게 만큼 맛있는 생선으로 인정하는 게 있습니다. 영덕 특산물인 ‘미주구리’입니다.



 

 

미주구리 생선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가자미 또는 기름가자미로 알려졌는데 저도 사실 참가자미 생선은 들어 봤지만 물가자미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덕에서는 참가자미 이상의 맛이라 인정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영덕에서 부르는 이름인 미주구리는 일본식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듯하며 우리 이름인 물가자미로 불러야겠습니다. 영덕군 특히 강구항에는 영덕대게를 취급하는 식당이면 물가자미를 취급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영덕대게와 물가자미는 영덕 대표 특산품입니다.



 

활어회로도 인기가 높지만, 물가자미는 가자미 찌개가 제맛입니다. 어머님이 집에서 끓여주시던 가자미 찌개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그 맛을 지키는 식당이 영덕군 강구에 있다 했습니다.

 



 

동해안을 달리는 7번 국도의 중간기지인 강구에서 왼쪽 달산, 청송 방향으로 꺾으면 934번 지방도입니다. 도로 입구에 나비산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점심시간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 망정이지 밀려드는 손님으로 까딱했으면 숟가락만 빨 뿐 했습니다. 그만큼 7번 국도를 달리는 여행객에게는 유명한 가 봅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바로 가면 음식준비 시간이 약간 소요됩니다. 방문 3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 하면 맛있는 물가자미 찌개를 도착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됩니다. 모두 다 알고 계시는지 예약전화가 자주 걸려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우리가 예약한 물가자미 찌개도 큰 솥에 팔팔 끓고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코에 달린 촉수를 자극하며 군침을 자꾸 삼키게 하였습니다. 고추장 국물로 생각되는 물가자미 찌개 국물로 따뜻한 공깃밥을 비벼 먹어도 한 그릇은 뚝딱 비울 것 같습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무늬만 생선찌개가 아니고 두툼한 물가자미 생선살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게 합니다. 담백하며 얼큰한 물가자미(미주구리) 전문 찌개 점인 나비산 기사 식당은 직접 영덕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 합니다.



 

혹 기상악화로 조업을 못한 경우에는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할 때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또한, 물가자미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어종임으로 1년 내내 미주구리로 만든 회와 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미주구리 찌개를 영덕 여행길과 동해안을 찾는 여행길에 맛 보지 않고 지나치면 아주 아쉬움이 남는 그런 집입니다. 저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참 2인분인 소(小)자 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팔각산 맛집, 영덕맛집, 강구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 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나비산기사식당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강산로 10

★예약전화:054-733-4876

★메뉴: 해물탕, 도루묵 찌개,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 물가자미 회, 물곰탕 등

★영업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휴무: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무

★대형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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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강구맛집)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 맛집 명가대게·회 식당. 속풀이용으로 이만한게 없어, 명가대게·회 생대구탕 끝내줘요.


지난 2015년 4월 2일~5일(4일간) 대게의 본향인 영덕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영덕를 대표하는 축제는 복사꽃 축제와 영덕대게축제입니다. 그 중 영덕 축제 1번지라는 영덕대게축제를 즐기며 영덕관광을 위해 1박2일 휭하니 댕겨 왔습니다. 역시 영덕은 7번 국도의 중심지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취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인파에 취해 이게 사람사는 모습이구나며 여행을 다니는 이유를 깨닫게 했습니다. 여행과 휴식은 다음날의 활력소가 됩니다. 그런 영덕 여행은 힐링 장소로 최고입니다.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해파랑길과 영덕군에서 조성한 블루로드길을 걷는다면 어느듯 영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영덕대게축제도 보고 영덕 관광을 했다면 저녁은 역시 영덕의 거나한 밥상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거나한 밥상은 영덕 대게를 말합니다. 필자도 1박2일 여행에서 영덕대게를 맛있게 먹고 봄내음이 가득한 해안가에서 편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부시럭 거리며 눕혔던 몸을 일으켜 비몽사몽 찾아간 명가대구·식당에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여행을 위해 먹어야하는 아침은 역시 시원한 국물이좋은 대구탕이 최고였습니다.  물론 명가대게·회식당은 영덕 특산물인 영덕대게 맛집으로 더 잘알려져 있습니다. 



1층은 대게 전문점을 알리는 대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대게를 포장하여 전국에 보내기 위한 택배 작업을 하는 공간이며 식당은 2층으로 가야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가수 '태진아'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출연진, 산악인 '엄홍길'씨등 유명인들이 맛을 보며 남긴 싸인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영덕 맛집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식당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은 고요한 아침 해안가의 한적함 그대로입니다. 갈매기가 날고 파란하늘에 구름이 흐르는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 산그림자와 함께 물속에 잠긴 반영이 너무 좋아 대구탕를 기다리며 넋을 빼며 오십천을 한참 주시했습니다. 



명가대게·식당의 밑반찬입니다. 향긋한 바다에서 풍기는 봄냄새가  맛있는 반찬에 가득합니다. 쥔장의 정성이 전해지는 물김치며 젓갈류, 파김치, 말짱 도루묵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도로묵등 밑 반찬만 봐도 군침이 절로 생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 파김치.........엄청 맛있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찰진 밥에 두공기는 거뜬히 먹을 것 같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



물가자미라는 미주구리회입니다. ㅋㅋ 아침에 회하며 꺄우뚱 하시겠지만 역시 싱싱한 회는 조석을 가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구탕과 함께한 미주구리회가 끝내줍니다. 





미나리와 함께 한 미주구리회, 초장을 올린 모습에 그 만 홀릭......



명가대게·회 만의 또 하나 자랑인 대구탕 지리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대구탕 지리는 시원한 국물 맛에 전날 음주에 쩔었던 속 까지 말끔히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대구탕의 내부를 들여다 봤습니다. 



ㅋㅋ 요즘 흉내만 내는 대구탕 음식집이 많습니다만  명가대게·회식당에서 사용하는 대구는 생대구만 고집합니다. 싱싱한 생대구에 큼지막한 토막은 대구의 비쥬얼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맛을 부른 생대구탕 아침 식사로 진짜 최고 였습니다.


뽀얀 국물........달라보이지 않나요???????


탕의 진미 대구의 '외' 입니다. 푸짐하며 싱싱한 특미 생대구탕을 영덕여행에서 대게와 함께 맛보며  맛있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영덕대게축제 맛집, 해맞이공원맛집 '명가대게·회' 영업정보

★상호:명가대게·회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1리 480

★전화:054-734-5525

★메뉴: 영덕대게, 물회 생대구탕 등

★매장 앞 주차장 이용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2015/04/13 -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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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3/25 - (영덕여행)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07 -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 동해안 길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일품대게


2013/12/02 -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블루로드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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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대게하면 영덕은 다 아실것입니다. 요즘 지역의 특색 있는 빵이 많이 개발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게빵입니다. 영덕대게의 고장인 강구에서 맛보는 ‘울진대게빵’은 붉은대게살을 넣어 실제 대게 맛을 나게 하였습니다.

또한 대게 모양의 성형을 그대로 만들어 꼭 대게를 뜯듯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형 틀에 구어 나오는 대게빵은 실물크기 대게의 40~50%로 영덕 강구의 영덕대게축제 구경을 갔다가 요즘 인기 있는 대게빵도 맛을 봤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대게빵 맛이 궁금해 블루베리 대게빵을 주문했습니다. 단팥에 호두가 들어간 호두대게빵과 대게빵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블루베리대게빵 두종류입니다. 저기 저기 맛있는 블루베리 알갱이도 보입니다.

호두대게빵은 붕어빵 맛과 비슷할 것 같고 블루베리대게빵은 와플처럼 식감 자체가 바싹하며 고소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울진 강구항에서 영덕대게도 먹었다면 대게를 꼭 빼닮은 대게빵과 함께 여행을 하며 간식으로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울진대게빵은 강구면 강구항의 동광어시장 앞에 위치하며 전화는 054-733-3848. 


울진 대게빵 강구점(054-733-3848)  가격

호두대게빵  2개 3,000원, 1박스 15,000원

블루베리 대게빵 1개 2,000원. 1박스 10,000원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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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김해맛집)김해박물관 맛집,허황후릉 맛집, 대성동고분박물관 맛집, 김해에서 유명한 구산동돼지국밥이요.

부산과 동부경남에서 서민 보양식으로 통하는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 후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만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밀양 무안면의 무안시장 안에서  1940년 경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을 말아  판매를 하였고 지금도 그의 후손이 밀양 무안에서 3대째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남의 음식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김해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몇번이나 함께 먹었던 돼지국밥집이 김해에 있습니다. 올 봄 김해건설공고에서 매화 출사를 하고 일부러 찾아갔던 곳입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이며 구산동과 김해 인근에서는 아주 유명한 곳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합니다.


 

소문이 빈말이 아닌지 먼저 넓은 주차장입니다. 식당 손님이 타고온 차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필자도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식당건물은 길게 일자 모양으로 지어진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를 보고 한번더 놀랬습니다. 그 넓은 식당내부가 식사를 하는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운좋게 방금 먹고 나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에서 본 만큼 내부도 엄청 넓었습니다. 김해 시민은 모두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냐며 필자도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차려진 밑 반찬은 다른 집과 별 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했습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의 자존심이라 하는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 먹는 밥법을 알아보겠습니다.먼저,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는 분이 있습니다. 필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고 대신 새우젓만으로 간을 맞춥니다. 돼지국밥새우젓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우가 덩치는 작아도 돼지와 상극입니다. 채하거나  돼지고기에 의탈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돼지국밥에 반드시 새우젓이 따라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다음 겉저리로 무친 정구지(부추)입니다. 봄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한테도 주지 않고 몰래 남편한테만 준다는 정구지를 넣습니다. 필자는 정구지 없는 돼지국밥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정구지를 넣은 다음 간이 맞는지 확인 한 후 국수를 돼지국밥 육수에 담가 따뜻하게 먹습니다.

 

국수를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국수 가락이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고 아주 길게 뽑아져 나옵니다.  긴 국수 처럼 오래 살아라는 뜻이 있습니다. 국수 많이 먹고 장수하세요. 국수를 건져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일잔은 정구지와 함께 잘저어야합니다.

 

 

구산동 돼지국밥은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비개와 살코기가 적당히 붙어 있는 돼지고기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국내산 돼지고기가 배가 부를 만큼 들어 있으니 손님이 자연스럽게 몰리나 봅니다. 돼지국밥 육수 또한 찐 한그릇하고 나면 서민의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군, 구지봉 허황후릉 등 김해 금관가야를 둘러보고 맛집인 김해 구산동돼지국밥집에서 맛있게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김해박물관 맛집, 허황후릉 맛집 구산동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구산동돼지국밥

★주소:경남 김해시 구산동 1009-12번지

★전화:055-332-8825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2015/03/31 -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2015/03/16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건설공고 매화출사. 사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3/06/16 - (경남여행/김해여행)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은하사 수미단의 쌍어문도 구경하세요.

 

2013/06/08 - (경남여행/김해여행)2층까지 올라온 범종루의 엄청난 나무 기둥에 경악. 신어산 은하사

 

2013/06/07 - (경남여행/김해여행)장유화상의 창건 설화.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신어산 영구암.

 

2013/06/06 - (경남여행/김해여행)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전설을 따라 오른 신어산.

 

2013/03/21 - (경남여행/김해여행)생림면 무척산. 수로왕의 전설이 가득한 소금강산 무척산 산행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4/06/28 -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2013/06/05 - (경남맛집/김해맛집/신어산맛집)힐링 보리밥이라 들어 보셨나요. 신어산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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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청도맛집)스님자장 강남반점. 강남반점에서 버섯으로 만든다는 스님자장, 스님짬봉 먹고 왔습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스님자장 원조집 강남반점의 명성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습니다.강남반점은 미리 연락을 하고 가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전국 사찰에 출장을 많이 나갑니다.



필자가 찾은 주말 다행히 강남반점 문 앞에 “출장중” 안내판이 없어 영업을 하는 구나 싶어 얼렁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스님자장을 먹기 위해서 말입니다. 예전에도 청도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다시 해 봅니다.



그때 스님자장은 사찰의 스님들에게 누가 된다며 꼭 사찰자장으로 불러 달라고 했는데 스님자장은 일반자장면과 만드는 재료가 조금 다릅니다.





중국점 음식은 거의가 돼지고기와 어패류등이 많이 들어가는데 강남반점의 음식에는 이 모든 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버섯 등을 넣어서 자장면, 짬봉, 탕수이를 만들어 일반 중국 음식점의 맛을 내어 판매를 합니다.   



스님자장이라 불리든 사연은 특별합니다. 사장님은 이곳 금천면 동곡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국집을 열었고 우연찮게 영남대 교수였던 전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편 운문사 취재를 위해 동곡의 음식점을 들렀는데 스님들이 모두 이곳에서 자장면을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어떤 자장면인가 싶어 알아 보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자장면임을 알았고 자신의 저서에 스님자장으로 소개가 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장기철사장님과 사찰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불교 교리와 전국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진 강남반점은 그 후 방송과 함께 여러 신문과 여행지에 소개되었고 스님자장면의 맛을 찾아 필자도 종종 찾게 된 곳입니다.




지금도 전국의 모든 사찰에 연락이 오면 사찰 안에서 스님이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출장을 갑니다. 그때는 강남반점은 “출장중”이란 팻말만 붙어 있습니다. 미리 전화 확인 후 찾아야 됩니다. 평소에 생각 없이 찾아 가면 출장중이란 팻말과 함께 허탕 만 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님자장은 육고기 대신 3~5가지의 버섯을 사용하는데 표고버섯, 새송이등을 넣어 만들며 일반 자장면과 같은 방식입니다. 푸른색을 띤 면은 녹차를 넣어 만들었고 먹어보면 일반자장면의 느끼한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깔끔한 맛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는 자장면과 스님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그 맛이 참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중국집에서는 탕수육이라 하지만 이곳은 탕수이라 부릅니다. 고기가 아닌 버섯을 넣었다는 뜻이다.




탕수이의 주재료를 보면 표고버섯 감말랭이 고구마 등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않은 노인분이나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반드시 가기전에 꼭 휴무를 확인하고 찾아가야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신대구고속도로 청도ic~밀양 청도 25번~경주 운문 좌회전 20번~매전면~매전면 사무소 지나~경주 운문 20번~금천면~동곡 버스 정류장~남양리 방면 금천새마을 금고 옆


강남반점 영업시간입니다. 토,일, 공휴일 오후 6시 까지이며 평일인 월~금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합니다. 








◆청도맛집 운문사 맛집 원조스님자장 강남반점 영업정보◆

★상호:강남반점

★주소: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선암로 618

★전화:054-373-1569 핸드폰 018-522-1569

★메뉴: 사찰자장, 사찰짬봉, 사찰탕수이 고기 탕수육

★주차는 식당 주위에 주차가능


◆강남반점 주위 문화재들....◆


삼족당

매전면 처진소나무

불영사 전탑

운문사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대비사

임당리 김씨고택


2009/03/04 - 스님들이 즐겨 먹는다하여 스님자장과 고기를 안 넣은 탕수이를 먹어보세요. 청도 강남반점


2008/12/12 - 500년 전 삼족당김대유 산책길이 갓등산~학일산 산길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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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양산맛집)금정산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직거래센터.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한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직거래센터.


부산시와 양산시 경계지점인 호포역에 맛있고 저렴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생겼다하여 지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지인이 소개를 하여 다녀왔습니다.  진작부터 소문은 들어 왔는데 이번에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도시 철도 1호선 호포역에 하차를 하여 맞은 편 물금 방향으로 내려서면 예전에 민물고기 요리를 많이 하던 곳에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이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3단계 과정이다 보니 저렴한데 싱싱하고 질 좋은 한우를 마음것 배가 빵빵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쇠고기 판매처와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기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부위별로 포장된 고기를 집어 들고 나오면 됩니다. 부위별 등급별로 쫘르르~~~~진열되어 슈퍼마켓처럼 고르면 끝....토요일 늦은 시간 방문이었는데 사람들로 엄청났습니다. 차를 겨우 주차하고 두사람으로 나누어 빠르게 행동하였습니다. 두사람은 고기를 싸고 두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 좌석을 잡아야 했습니다. 

 


번호표 뽑는 줄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는 이제 빈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20여분쯤 기다리니 저희 번호가 나왔습니다. ㅋㅋ 먹는 것도 전쟁입니다. ㅎㅎ 이곳은 1인당 상차림이 5천원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도 순서대로 상차림이 됩니다. 직원분들의 질서 의식이 투철하더군요. 육회를 구입했는데 요것은 따로 5000원이 들어갑니다. 맛있게 요리를 하기위해 주방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구입한 것은 한우우돈 1+등급, 꽃살치살 1듭급, 한우갈비살1등급, 한우 꽃등심1+등급등 품목과 등급이 잘 표시되어 한우고기에 문외한인 저도 잘 보고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잖아요 요리 버섯도 따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제 따뜻한 숯불이 정겨운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파저래기등 가벼운 상차림이 준비됩니다. 장골 네사람이 먹는 고기 너무 작아 보이나요. 그러나 고기의 양이 엄청 났습니다. 







숯불위에 먼저 맛있는 꽃살치살을 올려 봅니다. 소고기는 칙착~~ 석쇠위에 올려 불이가면 바로 뒤집어 먹는다는 방법 다아시죠.  



야무지게 구워 먹는다면 고기맛도 떨어지고 질겨서 맛이 훨씬 반감됩니다. 맛있는 고기는 육즙과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또 요래 버섯과 함께 구워  먹어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색감이 끝내줍니다. 글구 마블링 또한 1등급이라 그런지 살아 있습니다. 고깃집에 앉아서는 가격이 부담이 가서 "와 오늘 너무 먹었다" 할 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희미한데 이곳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에서  참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굽고 먹고 해도 줄지 않는 고기 ㅎㅎ 그리고 육회가 어딨지하며 기다리는데 육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육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자리에서 홀라당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우 우돈은 구워가지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가 맛있다하여 두그릇을 주문하여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ㅋㅋ 사진은 남기지 못했는데 오! 잔치국수 육수가 멸치국물인지 끝내줬습니다.  육수가 너무 구수하였는데 후식으로 괜찮았다는 평~~~~



처음 상차림 뒤에 모자라는 야채 마늘 파저래기 등은 무한 리필인데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저희들도 몇번 몸을 움직여 모자라는 것은 직접 보충을 하여 먹었습니다. ㅎㅎ워낙 사람들이 많아 요리집처럼 손님 대접 받기는 좀 힘들고요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 먹을 분만 찾아가시면 될 듯합니다.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2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입니다. 규모가 엄청 큰게 ㅎㅎ 주로 가족, 친지분과 친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뭐 손님접대는 좀 그런데 가족끼리 고기를 좀 먹고 싶다면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한테는요.




◆금정산 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희성식품) 영업정보◆

★상호:축산물 직거래 센터

★주소:경남양산시 동면 호포로 20(가산리)

전화:055-366-5046

★메뉴: 한우와 돼지고기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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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


 포항의 대표음식은 과메기와 물회입니다. 과메기와 물회는 너무 유명하여 물회는 포항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과메기야 전국적으로 포항 구룡포에서만 생산을 하는데 물회는 부산 제주 등 바닷가 가까이에서는 모두 물회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조집을 자처합니다.



그러나 역시 두 음식의 원조는 포항하고도 구룡포입니다. 또한 구룡포는 대게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게하면 영덕보다 구룡포가 더 원조라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다 압니다. 지금은 대게철도 과메기철도 아니라 맛을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마약물회인  포항물회 먹는 방법 알아보기)






그래도 포항 물회는 맛 볼 수 잇습니다. 금강산도 식구경이지만 먼저 산행을 위해 구룡포를 찾아갔습니다. 구룡포에 산하고 멀뚱멀뚱 하시겠지만 구룡포읍 뒤에도 멋진 산이 숨어 있습니다.



구룡포 사람이라면 오래전부터 명마을 키웠던 목마장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박을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가 있는데 주변에서는 모두 박바위라 하며 응암산으로도 부릅니다. 높이는 겨우 해발 158m, ㅋㅋ 들어서면 그런데 사방팔방 산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심심산골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가볍게 산행도 즐기고 하면 이제는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 되겠지요. 지금 계절의 구룡포는 역시 포항물회입니다. 포항물회를 먹기 위해 구룡포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창우 물회 대게’집을 갔습니다.

 


구룡포항을 둘러싸고 횟집 간판을 달고 50여곳이 몰려 있어 횟집 거리로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찾아간 이유는 첫째로 필자하고 이름이 꼭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름이 같아서 들어 왔다하니 지금까지 똑 같은 이름으로 찾아온 분이 10명 쯤 된다며 아들이름이 창우라 하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포항 구룡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야기. 일본 건축물이 즐비한 근대문화역사거리 앞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너무 쉽습니다. 주위의 모든 식당들이 회, 전복, 고래고기, 문어, 과메기, 대게, 아귀, 물회 등을 메뉴로 걸고 있습니다만 많은 음식 중에서도 역시 물회와 과메기가 대표 메뉴입니다.



물회도 참가자미물회, 전복물회등도 있지만 출장 나온 주제에 비싼 것 먹을 형편도 안되고 하여 그중 저렴한 그냥 ‘물회’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물회의 상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회 의 기본 상차림처럼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게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먹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오는 것이니까 접수,



그중 바다 해초라고 하며 뭐라 했는데 그새 이름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주 메뉴인 물회가 들어간 큰 대접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회와 함께 눈싸움할 때 뭉친 눈이 물회 그릇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을철이지만 아직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찬 게 그리웠지만 밤이 오니 어실어실 한 게 쌀쌀하여 눈뭉치를 보니 더욱 추웠습니다. 어디서 이런 눈뭉치를 만들었지 하고 보니 주방 앞에 솜사탕 기계를 닮은 사각 박스 안에서 연신 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통을 보고 아 여름에도 눈싸움을 하면 되겠다며......

 



여사장님께 물어 봤습니다. 오늘 물회에 사용 생선은요 하니 '쥐치'라 합니다. 아하 그래서 고들꼬들한게 ㅎㅎ 한치, 가자미등 여러 종류의 물회는 먹었는데 쥐치 물회는 처음 먹어 봅니다. 쥐치는 자연산 뿐인 것 맞지예~~~~~자연산이라 그런지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창우물회대게의 매운탕은 캬~하~~~~소주를 부르게 한다는 그 맛입니다.. 두사람이 먹다 한사람이 집에 가도 모를 정도로 끝내줍니다. 


 



포항에서 물회가 유명하게 된 유래를 보면 꽁치 잡이를 하던 뱃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지금이야 고기잡이도 많이 기계에 의존하여 일을 하지만 70년~80년 이전 만해도 사람의 손으로 모두 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참 작업을 할때는 20시간이고 30시간 이고 허리도 펼 수 없이 작업에 메달리다 보면 당연히 밥은 생각도 못하고 갓잡은 꽁치를 회로 떠서 고추장을 풀어 물에 말아 허기를 달래며 먹던 뱃사람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이 물회입니다.

 


요즘은 횟집마다 다양한 소스를 개발하여 감칠맛 나는 물회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라잡아 서로 원조집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문난집은 있는 법...... 창우물회대게집이 바로바로 그런 집입니다.



손철호 사장님은 물론이고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이어지며 대대로 배를 타고 고기를 잡던 어부였다합니다. 주방입구에 걸어 놓은 ‘물회 이야기’도 사장님의 경험담이라 합니다.



창우물회대게에서 포항물회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 물회에 양념장을 3스푼 정도 넣고 비빈다. 2. 맛있게 비볐다면 1/2 정도는 그 냥 맛있게 먹는다. 3.반을 먹었다면 찬물을 적당히 부어 저어준다. 4. 스푼으로 다시 반을 건져 먹고 남은 물회에 밥을 말아서 후루루 마시면 물회 먹기 끝......



복잡하다면 그냥 본인 취향대로 얌얌하면 됩니다. 물에 말아서 먹기 싫은 분은 그저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그래도 포항물회로 인정해 줍니다.  



물회에 한번 맛을 들였다면 가끔 마약에 중독된 것 처럼 생각이 납니다. 길을 가다 침을 꿀꺽 넘기며 물회가 생각나면 상태가 심각합니다. 그럴때  포항사람들은 차를 몰고 물횟집으로 달려갑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포항물회......주말인데 얼렁 한그릇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포항 맛집, 구룡포맛집, 호미곶 맛집 창우물회대게 영업정보

★상호:창우물회대게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6리 390-39

★전화:054-284-4312

메뉴: 물회, 생선회, 대게, 과메기 등 등

★주차장 유



박바위 응암산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주상절리

구룡포근대역사거리

구룡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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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화개장터 쌍계사 맛집 화개장터 장터국밥.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개장터 장터국밥 한그릇 하고 가세요.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지이며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더 유명해 진 화개장터를 찾아가는 길은 섬진강을 따라 '섬진강 100리길'로 이어집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화개천에 5일마다 열리는 화개장터가 있습니다.

 

 

지금은 5일장 보다 평일에 관광객이 더 붐빈다는 화개장터. 역마에서 옥화가 화개장터에 국밥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듯이 시골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얼큰하며 시원한 국밥입니다.

 

 

시골 장터에 오면 소달구지 타고 푸성귀를 팔러 나온 촌로의 뒷모습이 그려 집니다. 저녁노을이 섬진강을 핏빛으로 물들이며 먼 산으로 넘어가고 국밥에 막걸리 한사발을 걸친 촌로는 타박타박 소걸음에 흥얼흥얼 장단을 맞추며 석양빛을 쫓아갈 것 같은 화개장터의 모습은 이제 옛 풍경으로 그려집니다.

 

 

시골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국밥, 소설 '역마'에서 옥화가 운영하던 그 국밥은 아니지만 현재 화개장터에는 소고기 국밥으로 알려진 집이 있습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집으로 막걸리와 국밥을 한잔하기 위해 달구지와 함께 찾아 오는 촌로는 없지만 지금도 소고기국밥은 가마솥에서 또 다른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소고기국밥에는 아삭아삭한 우리김치와 깍두기가 최고입니다


 

 ㅎㅎ 김치 삼종셋트입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배추물김치......

 

 소고기국밥 국물이 시원해 보입니다. 먼저 양념장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확인해 봅니다.  

 

와우, 아삭한 콩나물과 소고기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ㅋㅋ 우리는 고기가 많이 들어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어릴때 소고기가 너무 귀하여 잘 먹어보지 못했는데.... 역시 시골장터 아니 화개 장터의 푸짐한 인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 


 

 

 

푸짐한 내용물도 확인을 하고 이제 밥을 소고기 국에 훌훌 말아서 먹습니다. 소고기국에 밥은 적당히 넣어야 맛있습니다.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이 떨어집니다. ㅋㅋ 국물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는 소고기 국밥 팁입니다. 

 

 

소고기국밥에는 뭐니뭐니 해도 배추김치가 최곱니다. 김치를 척 걸치고 먹는 소고기국밥은 역시 따봉 따봉.......추운 겨울날 어머님이 끓여 주시던 그 국밥맛이 생각납니다. ㅎㅎ 너무 맛있게 먹고 국 그릇까지 핥아 먹었던 어릴적 소고기 국밥..........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 가면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 맛있게 먹고 또 다시 섬진강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화개장터 장터국밥 내부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놀랬습니다. 왼 연예인이 이리 많이 먹고 갔나하며 ㅋㅋ 벽면에 유명인과 일반인의 싸인도 막 있네요 ?????

 ㅋㅋ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양의 싸인도 있습니다. ㅋㅋ 싸인은 윤아양인데 사진의 주인공은 ㅎㅎ 요리 아줌마 입니다. 

 1박2일 1기팀 은지원씨 싸인도 보이네요. 1박2일도 촬영을 위해 이곳 화개장터에 왔나 봅니다.

 

 섬진강을 걷도 난뒤 뒷쪽으로 올라서면 만나는 화개장터 식당 모습 입니다. 

 요긴 화개 장터 전면 모습요.....ㅎㅎ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화개장터

섬진강 녹차밭

섬진강과 남도대교

 

 쌍계사 대웅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화개장터 맛집, 쌍계사 맛집 화개장터 장터국밥 영업정보◆

★상호:화개장터 장터국밥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내

★전화:055-884-1008

★메뉴:소고기국밥, 돼지국밥, 참게장정식, 재첩국, 재첩회덮밥 등등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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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마산합포구맛집)진전면 맛집, 적석산 맛집, 양촌온천 맛집,인성산 맛지집, 여항산 맛집 대정식육식당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양촌 온천은 다 아시죠. 양촌리 대정마을에는 돼지주물럭으로 유명합니다. 양촌온천에서 온천도 하고 먹는 맛집 대정식육식당. 이곳은 배둔등 남해 바다에서 내륙인 진주와 함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이곳에 일찍 부터 돼지주물럭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섰는데 대정식육식당은 그 역사만해도 50년을 훨씬 넘겼습니다.


 

 

대정식육식당의 돼지주물럭은 삼겹살과 목살로 돼지주물럭을 만듭니다. 그 비결은 식육점을 겸하다 보니 질좋은 돼지고기에다 궁합이 맞다는 양파를 듬뿍 썰어 넣고 참기름과 간장으로 잘 무친 뒤 맛있는 고추장으로 버무립니다. 고기는 얇아서 그런지 연하고 너무 부드러워 소고기 처럼 입안으로 술술 넘어 갑니다. 아이가 먹기에도괜찮을 듯 합니다.


밑 반찬은 단출합니다. 돼지주물럭이 너무 맛있다 보니 반찬은 손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사라다도 나오고요.

 

 무에 돼지주물럭을 쌈싸  먹으면 두명먹다 한명 죽어도 모를 맛..... ㅎㅎ

 

 

싱싱한 야채인 깻잎과 상추는 돼지주물럭에서 필수 사항....모자라면 말씀하세요. 더 갖다 줍니다.

 

 

깻잎과 상추, 쌈무와 함께 고기에서 빠질 수 없는게 마늘입니다. 고기에 마늘이 없다면 필자는 "앙코 없는 찐빵"을 먹는 것 처럼 닝닝 합니다. 마늘은 꼭 추가로 듬뿍 먹습니다. ㅎㅎ 아직  사람이 덜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시원한 물김치도 고기에서는 필수죠. 매콤하지 않은데 같이 먹는다면 너무 좋습니다.

 

양파보다 돼지고기가 훨신 많을 정도로 고기의 양이 엄청납니다. 고추장에 잘 버무려 때깔도 좋고 맛이 너무 좋습니다. 10년이상 단골인데 이쪽 방향으로 여행이고 산행이고 하면 이 맛을 못 잊어 꼭 찾는 대정식육식당.

 

 

가스렌지에 불을 올립니다.

잠시 후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고기가 익어 갑니다.

 

그 때는 나무 주걱으로 한번 뒤집어 줍니다. ㅎㅎ 그러면 육즙도 적당히 배어나오고.....

 

초가집 지붕위에 누런 호박이 익어 가듯 불판 위의 돼지주물럭도 노릇노릇 맛있게 됩니다.

 

 

돼지주물럭이 다 익었습니다. 이제는 먹는 길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돼지주물럭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쌈무에다 돼지주물럭을 함께 올려 한입에 먹어도 맛있지만.....


 

깻잎을 깔고 그 위에다 얇은 쌈무를 한장 올립니다. 이제 잘 익은 돼지주물럭을 먹을 만큼 올리고 쌈장을 찍은 마늘도 올리면 먹을 준비는 끝입니다. 돼지주물럭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입을 크게 벌리고 한입에 쏘~~~~옥, 우물우물 구수한 육즙과 함께 먹는 환상의 맛입니다. 


 

 

돼지 주물럭의 결정판입니다. ㅎㅎ 마무리는 역시 밥 볶아 먹기........두~~~둥. 고기를 2/3정도 먹었다면 밥을 볶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너무 주물럭이 맛있어 고기를 남김없이 다 먹었다면 밥은 볶아 드실 수 없습니다. ㅋㅋ 그때는 너무 아쉽지만.....


 

 

밥을 볶을 때는 먼저 김이 듬뿍~~~~고소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필자는 주물럭 3인분을 주문하였는 1인분은 밥을 볶았습니다. 그것도 요령. 돼지주물럭도 맛있게 먹고 밥도 볶아 먹고 ㅎㅎ 밥2인분에 두명이서 많은 것 같았는데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밥을 볶을때는 서로 비비고 비비고 한 후 꾹꾹 눌러 펴 줍니다. 잡시 후면 맛있는 돼지주물럭 볶음밥이 됩니다. 너무 맛있는 볶음밥에 과식을 부릅니다. 그래도 맛이 좋아 오늘은 과식 하는 날로 ......


 

 

 

 

 

 

 

 

 

 

음식점 내부입니다. 규모도 크고요 깨끗합니다. 주변에 양촌온천이 있어 온천물로 목욕도 즐기면서 맛있는 돼지주물럭도 먹고하면 1석2조가 됩니다. 마산 진전 대정식육식당에서 맛있는 돼지주물럭을 먹고 왔습니다.




◆마산 진전맛집, 적석산 맛집, 인성산 맛집, 양촌온천 맛집 대정식육식당 영업정보◆

★상호:대정식육식당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743-7(대정마을)

전화:055-271-7043

★매뉴:돼지주물럭, 삼겹살, 목살, 버섯불고기, 등심 등

★주차장 유. 매월 셋째주 화요일 휴무



 






2008/06/02 - 마산 인성산(644m)


2008/06/03 - 마산 진전면 여항산(770m)


2008/10/24 - 기암괴석 바위전망대로 편편한 바위를 쌓아 올렸다는 積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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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섬진강과 토지 최참판댁도 보고 하동읍내시장 간판없는 팥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하동에 자주 가게 되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하동읍내시장안에 있는 식당으로 간판도 없이 할머니가 팥칼국수 만을 만드는 집입니다. 그런데 2년 동안 6번을 찾아가서 한번도 맛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아무리 빨리 가도 3시30분에서 4시 쯤 되는데 이때는 식당 문을 닫아 주인을 만날 수 없습니다.

 

 

혹 주인을 만났다 해도 판매할 팥죽과 칼국수가 없어 허탕만 쳤는데 시장 안에 다른 팥칼국수집을 주위에서 소개를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도 간판 없는 할매 팥칼국수는 하동읍내시장의 자존심이 있는 맛집이라며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꼭 먹고 가는 음식이라 하여 참고 참았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하동에 도착을 하여 시계를 보니 9시가 지나있고 연계 버스는 35분쯤 여유가 있어 부리나케 하동읍내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리 일찍부터 할까 내심 걱정을 하며 말입니다.

 

 

하늘도 나의 정성을 알았는지 드디어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탁자는 네개 뿐이지만 손님이 팥칼국수를 먹고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우리도 팥칼국수 두 개를 달라고 하니 국수는 아직 안한다며 지금은 팥죽밖에 안된다는 게 아닌가. 에고 앞 뒤 따질 것도 없이 팥죽이라도 달라고 하였습니다.

 

 

속이라도 든든히 채울 욕심으로 말입니다. 큰 팥물솥에서 팥물을 들어내더니 작은 양푼에 담고 칼국수를 풀어 넣는걸 보고 “할머니 팥칼국수네요” 하니 “팥칼국수 아이가” 하시기에 “제가 주문한게 이겁니더”하며 웃었습니다.

 

 

아마 밀가루 반죽을 직접하여 요리 칼국수를 미리 썰어 놓습니다. 팥칼국수를 주문하며 삶아 둔 팥물에 칼국수가 엉키지 않게 털어 넣고 냅다 국자로 빙빙 돌립니다. 팥물도 더 붓고 하면서 칼국수도 조금씩 더 넣고 하면서예, 팥칼국수를 팔팔팔 한참을 끓이면 맛있고 달작지근한 할매표 팥칼국수가 만들어 집니다.

 

 

대접이에 넘칠 듯이 담아 나온 팥칼국수를 보니 2년 동안 기다림이 눈 녹듯이 사그라지며 꿀꺽 군침이 절로 삼켜졌습니다. 금방 눈앞에서 팔팔 끓여 나온 팥칼국수는 물보다 더 뜨겁습니다. 먹을 때 입천장을 안데이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까딱하다 입천장이 훌러덩 벗겨집니다.  김치가 엄청 먹음직스럽습니다. 팥칼국수에 척 걸치고 후~후~ 불면서 먹습니다.

 

 

버스 시간은 다가오고....그래도 급한 마음에 팥칼국수를 다 비우고 계산을 하는데 한그릇에 3,500원이라는게 너무 저렴하여 할머니께 물어 보았습니다. “팥, 국산입니까예 할머니” 하니 “국산아이가 그리고 햇팥이다”하시기에 “아침에는 몇 시부터 합니까하니” “낮에는 일찍 문을 닫지만 아침은 일찍 연다 아이가”하시며 아침 일찍 나와 팥도 소고 밀가루 반죽도 한다 하였습니다.

 

 

이곳은 오후 3시쯤 가면 아마 팥과 칼국수가 남아 있지 않아 먹기 힘들 것입니다. 되도록 일찍 가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핸폰번호(018-403-2646)도 알아 왔습니다. 가게는 전화가 없습니다.

 

 



 

기왕 먹는 것 팥의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팥은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우유보다도 6배가 많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철분 또한 117배, 니아신이 23배나 많아 심장과 간, 혈관 등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며 신장기능을 향상하여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도록 합니다. 또한 피도 맑게하고 부기도 가라앉게 해 주어 민간요법으로도 두루두루 사용을 하는데 효능이 너무 많아 일일이 적을 수도 없을 지경입니다. 우리 몸에 좋는 우리 콩, 팥으로 만든 팥칼국수 많이 드세요.

 

 

 

 

 

요게 식당 정면입니다. 봐요, 간판이 없죠. ㅎㅎ 하동읍내시장 건물 안쪽에 있습니다. 부근에 물어보셔도 됩니다.


 하동읍전통시장의 간판없는 맛있는 식당에서 팥칼국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너무 저렴해서 가격에 놀라고요. ㅎㅎ

◆하동읍내시장 맛집 간판없는 팥칼국수집 영업정보◆

★상호:간판없는 할매 팥 칼국수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하동읍내시장(하동전통시장)내

전화:018-403-2646

메뉴:팥칼국수 3,500원


 

 


2014/10/14 - (광양여행/하동여행)광양 하동 걷기 좋은 섬진강 둘레길. 광양 망덕포구~하동 하동송림 섬진강 둘레길을 걷다.1


2014/10/12 - (하동여행) 하동터미널 버스시간표. 군내버스, 직행버스, 고속버스 시간표가 있는 하동버스터미널


2014/10/11 - (경남여행/하동여행)하동 걷기 좋은 코스 하동포구~평사리 최참판댁 섬진강 둘레길을 걷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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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여행에서 재첩국이 맛있는 동흥식당 "재첩국 한그릇하이소".


 하동여행에서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음식이 있습니다. 섬진강 맑은물에서 잡아올리는 재첩입니다. '하루 밤사이에 많은 첩을 거느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재첩. 그만큼  재첩은 왕성한 활동으로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 먹은 다음날 속을 풀어주는 음식으로는 재첩이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70~80년 까지 양동이에 재첩을 담아 새벽골목길을 누비던 재첩 아지매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재첩사이소~" "재첩사이소~" 하며 새벽을 가르며 들리던 아지매소리에 어머님은 양푼이를 들고 살며시 대문밖을 나가 재첩을 삽니다. 술을 드신 아버님의 속풀이를 위해 어머님이 새벽부터 준비한 재첩국. 그때는 어린 우리도 재첩 한그릇을 할 수 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산업의 발달과 환경오염으로 재첩도 거의 사라져 그 당시 재첩국 사이소 하며 외치던 아지매들은 자취를 감추없지만 지금도 주당들의 속풀이용으로 재첩국만한게 없습니다. 그만큼 재첩국은 어려운 시절의 속풀이와 건강 음식으로 대변되었습니다.



하동에 가면 반드시 먹고 온다는 하동재첩국은 하동읍내에 여러집 있습니다.그 중 꽤 알려진 동흥식당에 갔습니다. 하동 송림에서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곳이라 찾기도 쉽습니다. 필자 또한 하동에 여행을 가면 꼭 들러스 먹고 오는게 동흥식당의 재첩국입니다. 1박2일 광양~하동 여행에서 광양여행을 하고 하동으로 옮겨와 숙소를 찾으며 재첩국으로 속풀이를 하였습니다.

  


재첩국은 밑반찬도 그리 필요하지 않은데 동흥 식당의 맛깔스런 반찬류에 젓가락질이 자주 갑니다. 다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하동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반찬이 있습니다. 드라마 허준에서 돌림병을 치료한게 매실로 나와 만병통치약이 될 정도로 매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람들에게 건강 음식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동흥식당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중 하나가 이 매실청입니다. 밥을 재첩국에 훌훌 말아 한숟가락 퍼 매실을 올린 뒤 먹습니다. ㅋㅋ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한 느낌이 전달됩니다. 세콤함과 함께 입안에 전달되는 매실의 향기에 하동 재첩국은 더욱 맛이 좋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섬진강 맑은 물의 대명사 재첩. 하동여행에서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고 진국의 재첩국 한그릇이면 지난밤 숙취도 말끔히 해소를 하게 됩니다. 
















입에 군침을 돌게하는 매실청과 재첩국. 세콤 달콤한 매실과 함께 먹는 재첩국은 입맛을 잃어 버린 분에게 입맛을 찾아주는 음식으로 좋습니다.



동흥식당의 물컵에도 하동의 대표적인 소설가 박경리의 대표작인 '토지'의 등장인물 '서희와 길상'이 케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섬진강의 물길이 너무 아름다워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포구 팔십리"를 여행 할먹지 않을 수 없는 하동재첩국. 재첩국으로 하동의 달콤하며 구수한 하동의 여행지도 둘러 보세요.







하동 숲 앞에 있는 육교에 "역시! 하동"  홍보물입니다. 깨끗함의 상징하면 역시 하동입니다.




섬진강에서 유명한게 하얀 모래입니다. 모래로 인해 많은 재첩도 살고 있고요. 섬진강의 대표적인 소나무숲 하동 숲 옆 백사장입니다. 



혼자여행에서 하동 숙박지를 찾는 분은 하동터미널 4층으로 가시면 찜질방이 있습니다. 필자도 혼자 여행할때는 한번씩 이용합니다.



하동을 대표한 소나무 숲 하동 숲도 한번 찾아 보세요.엄청 큰 소나무가 장관입니다. 

 


소설 토지의 악양들판입니다. 드라마에 나와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 부부소나무도 구경하고요.........



소설 토지속의 최참판댁입니다. 소설속의 이야기지만 최참판댁의 서희와 길상을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하동맛집 동흥식당(재첩국) 영업정보

★상호:동흥식당/동흥재첩국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4-1(한국전력 맞은편)

★전화:055-884-2257

★메뉴:재첩국, 재첩회, 재첩회 덮밥 등등

★주차장 유






2009/05/29 - 지리산 쌍계사 중앙에 자리잡은 진감선사 대공탑비의 화려한 예술성입니다.


2011/06/30 - 한 겨울 칡꽃이 핀 자리에 쌍계사를 짓고 꽃이핀 마을이라 화개마을


2012/06/04 - (지리산둘레길14코스) 녹차 향기에 봄눈녹듯 녹아 버린 중노동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마을


2013/08/18 - (경남여행/전남여행/지리산둘레길16코스)섬진강의 물길이 아름다운 하동~구례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마을~송정마을.


2013/08/2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 18코스 송정마을~오미마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와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2013/08/25 - (전남/경남/구례군/하동군여행)지리산둘레길 숨게스트하우스. 구례,하동 지리산둘레길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숨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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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창맛집)거창 거열산성 건계정 맛집 삼산이수. 거창 함토음식인 갈비탕과 갈비찜이 유명한 삼산이수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거창하면 경남에서는 함양산청과 함께 오지로 통합니다. 오지로 통하는 만큼 때묻지 않고 산 좋고 물이 맑아 산자수려한 곳 거창에는 향토음식도 질펀한 옛 정취가 담겨 있습니다.

 


거창에서 맛있는 음식하면 생각나는게 추어탕과 갈비탕입니다. 추어탕은 어탕국수로 더욱 유명하여 거창읍의 황강가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음식으로 지정된 갈비찜은 왜 거창이 유명하게 되었는지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공기도 맑고 물이 좋아서 그런지 거창한우가 맛이 엄청 좋았다합니다. 특히 타 군보다도 덩치도 엄청 크고 뼈도 통뼈로 불 릴만큼 튼실하여 갈비탕을 끓여내면 너도 나도 뼈따귀에 붙은 살들을 뜯어 먹는데 그야말로 먹을 게 있다 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는 거창 갈비탕. 지금의 그 명성은 그때 소문이나 거창의 갈비탕이 유명하게 되었다 합니다.

 




거창에서 한우를 가장 많이 키웠던 마을이 원동마을입니다. 그 덕분인지 한국전쟁이 끝나고 난 뒤 한집, 두집 갈비탕집이 생겼는데 이곳을 들렀다 먹고 간 사람들에 의해 마을이름이 갈비탕마을로 불려 질 정도였다 합니다.



지금도 서변리 원동마을을 지나가다 그 때의 맛을 잊지못해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합니다. 원동마을 입구 도로가에는 “갈비찜 갈비탕 전문점 삼산이수”란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거창 출장길에 일부로 경로를 바꿔 삼산이수를  찾아갔습니다.

 



부산까지 돌아올 시간도 급하지만 일부러 찾아간 삼산이수, 시간이 있다면 퍼질러 앉아 갈비찜이라도 먹고 가면 좋은데 식사만하기 위해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티비에도 여러번 거창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다합니다.



갈비탕과 갈비찜에 사용되는 갈비는 삼산이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먼저 갈비가 들어오면 하루이상 물에 푹 담가 둡니다.

 


그러면 핏기가 빠지게 되고 이것을 건져내어 뜨거운 물에 반복하여 씻어내어 핏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그런다음 양파와 배를 갈아 그 안에 소갈비를 재어 둔다 합니다. 삼산이수의 갈비는 반드시 가마솥에 삶는답니다.

 



갈비의 제 맛을 느끼기에는 두꺼운 가마솥이 제일이라는 설명으로 ㅎㅎ 가마솥이 압력솥 역할을 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정성을 들여 끓여내는 갈비탕과 갈비찜. 이곳에 차려지는 모든 식재료는 구매를 위해 새벽시장에 나가 사장님이 두 눈으로 확인을 한 뒤 구입을 한다며 그 만큼 믿도 먹을 수 있다는 말씀...............



먼저 숟가락을 뚝배기에 넣어 내용물을 들어보았습니다. 주문한 갈비탕 보통 입니다. 뼈따귀에 고깃살이 붙어 있는 소갈비 2대가 딱 들어 있습니다. 



갈비 1개를 뜯어 뼈와 살을 분리하니 ㅎㅎ 고깃살이 많아 보입니다. 갈비탕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밥을 말아 먹는게 갈비탕은 최고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갈비탕 한그릇.........



머니머니 해도 갈비탕은 깍두기와 함께 먹는게 최곱니다. 국내산 배추와 무로 담아 아삭하니 갈비탕과는 환상을 이룹니다. 갈비살이라 그런지 퍼석하지 않는게 너무 맛이 좋았던 삼산이수 갈비탕.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뉴판을 보니 한우가 아닌 호주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 갈비탕이 있지만 갈비가 2대라 갈비탕의 내용이 조금은 부족한 듯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갈삐찜과 함께 먹는 다면 모르겠지만 ㅎㅎ 갈비탕만을 먹어서 그런지 일행과 나오면서 일행의 눈치를 보니 같은 생각. 아~~~ 갈비의 양이 조금더 많았다면.....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 특을 먹어야 하나...ㅋㅋ



삼산이수 정원이 끝내주는군요. 가족과 함께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담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 거창 향토음식인 갈비찜을 꼭 한번 먹고 와야겠습니다.














◆거창  거열산성 건계정 맛집 삼산이수 영업정보

★상호:삼산이수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4-2

★전화:055-942-1844

★메뉴:갈비탕과 갈비찜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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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의령맛집)의령전통시장맛집 수정식당. 의령의 3미중 으뜸인 소고기국밥 맛있게 끓여 내는 수정식당. 여름철 보양식....... 넘맛있어요.


 의령에서 가장 의령답다는 맛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소고기국밥 둘째는 의령소바, 셋째는 망개떡입니다. 그러나 의령 3미에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두가 첫째로 꼽는 맛입니다. 의령의 3미는 모두 서민과 밀접하여 더욱 정이 가 지금도 그 당시의 흔적을 쫒아 의령 장터로 달려가곤 합니다.



합천에 일이 있어 갔다 오며 의령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일부로라도 먹기 위해 찾아간다는데 의령을 지나가면서 안먹고 갈 수 없다며 찾아간 소고기국밥집 수정식당. 늦은 시간이라 빨리 밟아 의령의 소고기국밥 골목으로 꺾어 들어갔습니다.



전통 소고기 국밥집은 모두 한 골목에 몰려 있어 찾기도 쉽고 하여 첫집부터 들렀지만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맨 끝집인 수정식당 까지 갔는데 아직 간판에 불이 밝혀져 있어 간판의 불을 내리기 전에 빨 랑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은 수정식당 앞 모퉁이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통음식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세월과 창업자의 피눈물이 있어야 됩니다. 수정식당의 소고기 국밥집도 5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하며 고남순덕 할머니에 의해 의령장터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2세인 김희남씨에 의해 전통의 소고기국밥 맛을 잇고 있습니다. 수정식당의 소고기국밥은 정성으로 만들어진다 하겠습니다. 어머니의 방식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는데 새벽4시부터 소고기 국용 육수를 끓인다고 합니다.




먼저 소머리와 사태등을 푹고는데 의령 소고기국밥은 살코기로만 삶아 육수를 만든다합니다. 끓여 낸 가마솥에서 수육용 삶은 고기를 빼낸 후 콩나물, 대파와 무, 고춧가루등 양념을 넣어 다시 한번 더 끓여 맛을 냅니다.

 


손님상에 나갈 때 밥과 함께 다진마늘과 후추를 넣고 나면 의령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의령소고기국밥이 탄생합니다. 의령소고기국밥은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서민음식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녹초가 된 몸을 이곳 소고기국밥 한그릇으로 기운을 회복하며 지난밤 먹었던 술의 해장도 단연 의령이 소고기국밥 중 으뜸이라 하겠습니다. 수정식당 입구 오른쪽에는 작은 쪽문이 있습니다. 밖에서 안으로 볼 수 있는 문으로 수정식당을 상징하는 가마솥이 걸려 있습니다.




수정식당에서는 무쇠 가마솥으로 소고기국밥을 끓여 냅니다. 필자는 늦어서 가마솥의 소고기국은 보지 못했지만 국밥을 먹고 나오면서 깨끗이 청소가 되어 반질반질할 정도로 광택이 나는 가마솥을 보았습니다.



내일 새벽에 다시 이곳 가마솥에서 맛있는 소고기국이 완성되어 수정식당 소고기국밥을 찾는 손님을 기다릴 것 같습니다. 의령을 가면 반드시 먹어보고 간다는 의령의 보배로운 맛집 수정식당에서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수정식당에는 지역 신문에도 여러번 소개가 된 맛집입니다. 생전의 창업자 남순덕 할머니의 모습에서 정성을 다하여 끓여내는 소고기국밥을 알 수 있습니다.














◆의령맛집 의령전통시장맛집 수정식당 영업정보◆

★상호:수정식당

★주소: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중동 361(의령전통시장내 소고국밥골목)

★전화:055-573-2465

★메뉴:소고기국밥, 소고기곰탕, 소고기수육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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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경주맛집)보문단지맛집 전통맷돌순두부. 콩으로 만든 순두부가 너무 맛있는 보문호 맛집 전통맷돌순두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콩으로 요리한 순두부로 고소하여 너무나 맛있습니다. ㅎㅎ 나만의 생각일까요. 관광지마다 너도나도 있는게 순두부집이지만 순두부집으로 유명한 곳이 경주 보문단지 아래에 있는 순두부맛집 '전통맷돌순두부'입니다.



콩으로 만들어 영양가 면에서 단연 으뜸인 순두부,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여 얇은 여행객의 주머니를 생각하면 푸짐하니 최고입니다. 경주 최고의 관광지인 보문단지에는 먹을게 많이 있지만 저에게는 가장 잘 어울리는 맛집입니다.



관광지 보문단지라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인근에 또한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가을철의 꽃이라는 억새가 만발한 무장산과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하고 이제는 더 이상의 전쟁은 없다며 전장에 사용한 무기등을 숨겼다는 무장사지 절터에 남아 있는 이수와 귀부, 삼층석탑도 이곳 보문단지 안 골짜기에 있습니다.



토함산으로 오를 수 있는 추령고개와 무시무시한 무술스님들이 수련한다는 선무도의 총본산 골굴사, 천년사찰 기림사, 호국용 문무왕의 전설이 있는 감은사지 동서 쌍탑, 만파식적을 받았다는 이견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호국용으로 변한 문무대왕 수중릉, 동해의 꽃이라 불리는 경주 주상절리등 보문단지를 경유하여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곳을 보기 위해서는 속이 든든해야 합니다만 필자는 이 많은 곳을 보고온터라 배도 출출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경주 보문단지 맛집 전통맷돌순두부집. 마침 찾아간 시간에는 손님이 조금은 뜸하였는데 우리가 자리에 앉자 조금 뒤 부터 손님이 몰려 왔습니다. 남들이 저보고 식당에 가면 손님을 몰고 함께 들어간다나........................ㅎㅎ

 


차려진 밑반찬 종류도 너무 다양합니다. 구수하니 토종 반찬류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도토리묵이 두개군요. 식사전에 맥주를 한병 시켰는데 ㅎㅎ 안주로 묵이 나왔습니다.........ㅎㅎ 더운날에는 시원한 맥주도 ~~~캬~~~최고최고




저는 요런게 너무 좋아요. 된장에 버무린 고추 아삭하니 끝내줍니다. ㅎㅎ

저도 토종은 맞는 것 같습니다. 




동해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ㅎㅎ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패스




2인분이라 계란이 두개입니다.


순두부 사진 찍는다고 그사이 다 식었뿐네요. 얼렁 먹어야 겠습니다.


먼저 순두부의 국물맛도 한번 보고예...........



순두부의 양도 들어 보았습니다. 뚝배기 안의 내용이 엄청 납니다. 



ㅎㅎ 계란을 한개 깨 넣었습니다.  고소한 순두부에 환상의 계란이 함께하니 더욱 고소합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안넣어도 맛있습니다. 



계란이 들어간 순두부의 조합, 이곳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최고의 맛입니다. 



순두부에 뻘건 김치를 척 올려 한숟가락 먹습니다. ㅋ ㅋ 순두부의 고소함이 입으로 밀려들어 옵니다. 순두부로 든든한 배를 채웠다면 이제는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겠지요.







계산대 옆에 콩비지를 그냥 가져가라고 담겨져 있습니다. ㅋㅋ 엄마가 끓여 준 콩비지찌개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비지찌개 너무 맛있는데 쩝쩝 입맛만 다셔 봅니다  필요하면 조금씩 들어가면 됩니다. 필자는 그냥 뭐... 나왔지만..........



전통맷돌순두부집은 내실도 있습니다만 건물을 달아낸 밖에도 너무 좋습니다. 시원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게요..........



내실의 모습....



건물을 달아내어 만든 좌석으로 필자가 앉아 먹었던 곳입니다.




방송 출현도 여러번 한곳이군요 입구 간판에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여행시 찾아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맛집 전통맷돌순두부 영업정보◆

★상호:전통맷돌순두부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103번지(보문단지 진평왕릉 입구) 

★전화:054-743-0111

★메뉴:맷돌순두부찌개, 모두부, 두부전골, 파전

★주차장 유





무장산


무장사지 이수와 귀부

무장사지삼층석탑

동해 촛대바위


골굴사

경주주상절리

감은사지 동서 쌍탑

이견대

문무대왕수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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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함안맛집)여항산 서북산맛집 함안면 대구식당, 옛 함안오일장에서 만나는 옛스러운 맛이 살아 있는 대구식당의 소고기국밥.

오일장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 국밥입니다. 시골 장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국밥은 장터를 찾는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경남 함안군 함안면을 지나다 보면은 함안면사무소 인근에 국밥촌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 생뚱맞게 왼 국밥 촌 생각하시겠지만 이곳은 함안군의 중심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마산의 진동과 진주, 군북, 의령, 산인 등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였는데 어느 날 남해고속도로 때문인지 가야읍으로 그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그와 함께 풍성하게 열리던 함안오일장도 차츰차츰 시들어 지고 지금은 아예 장터의 흔적인 넓은 터만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그 당시 함안오일장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함안면의 소고기 국밥집입니다. 현재에도 3~4곳이 남아 영업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구식당은 함안면 국밥집의 터줏대감으로 함안소고기국밥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장날마다 먹을 수 있었던 국밥이 이제는 아무 때나 찾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구식당의 함안 소고기 국밥 집을 찾아 갔습니다. 대구식당의 내력을 물어 보았습니다. 이곳 함안 오일장에는 우시장이 있어 약 70여 년 전 부터 소고기 국밥집이 성행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식당들은 모두 하나 둘 문을 닫고 50여년전에 대구에서 함안으로 시집온 ‘대구댁’ 김태원 할머니께서 살던 집을 식당으로 만들어 고향 대구의 이름을 따 대구식당을 처음 열었습니다. 현재의 대구식당은 김할머니가 건강상 이유로 1990년대에 함께 같이 식당일을 하였던 김갑순 할머니에게 물려주었고 김갑순할머니의 작고로 이제는 두 며느님이 물려받아서 대구식당의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창업자의 유족은 아니지만 대구식당은 그 전통의 맛이 끊어지지 않고 3대를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 함안면의 면장이 함안국밥촌이란 간판을 홍보차원에서 세워주었다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돼지불고기를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밖에서 연탄불에 구워서 식탁에 나옵니다. 불내음이 고기에 은은히 배어있는 시골 장터표 연탄 불고기는 요즘 도심에서 만나 볼 수 없는 맛입니다. 옛 함안 장터에서 맛볼수 있어 너무나 맛있는 돼지불고기 였습니다. 아이들도 엄청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소고기국밥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창업자부터의 고집이 돋보이는 소고기국밥. 이게 진정한 시골 오일장의 국밥맛입니다. 콩나물로 우려내어 국물이 시원하고 갈끔하며 시골 인심답게 소고기도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빈혈에도 특효약인 선지가 너무 커 한입에 먹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함안군 함안면 대구식당의 한상차림입니다. 돼지불고기와 소고기국밥에 맛있는 김치면 풍족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대구식당 소고기국밥은 풍성했던 옛 함안오일장의 향수를 잊지못해 찾아오는 인근의 현지인이나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 흡족해하며 인근의 의령과 삼가 소고기국밥과 함께 근방에서는 3대 소고기 국밥으로 통합니다. 


 

 

 

 역시 고기는 쌈이 최곱니다. 상추에다 돼지불고기를 올리고 된장을 푹 찍은 양파 한점이면 족합니다. 풍족한 도심의 거나한 한상차림보다는 소박하지만 옛 향수를 느끼게하는 우리의 맛과 멋이 있습니다. 여기에다 소주 한잔이면 ......ㅎㅎ 상황 끝이죠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소고기, 선지와 함께 조화를 이룬 소고기 국밥, 밥알이 댕글댕글 살아 있습니다. 


 

대구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부뚜막에 만나는 국밥솥입니다. 필자는 운이 좋았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함안의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먹지 못하고 돌아 올 뻔 했습니다.  큰 국솥의 소고기국이 떨어지면 대구식당의 그 날 영업도 끝이 납니다. 조금은 일찍  찾아가야 맛있는 국내산 한우로 만든 함안소고기국밥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을 구경하고.....


여항산 서북산 봉화산 대부산을 산행하고도 찾아가기 너무 좋은 함안 맛집입니다. 


여항산의 모습

 


◆여항산, 서북산, 함안맛집 대구식당 영업정보◆

★상호:대구식당

★주소: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 957번지

★전화:055-583-4026

★메뉴:한우국밥, 한우국수, 짬뽕, 한우수육과 불고기, 돼지 수육과 불고기,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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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찜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부산과 가까운 김해시 대동면 대저수문 옆에 있는 '쉴만한 물가'란 독특한 상호의 음식점입니다. 개업초기에는 전통 찻집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찻집과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사이를 흐르는 서낙동강에 있어 쉴만한 물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그저그만입니다. 강서구의 지인이 맛있는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하여 따라갔던 쉴만한 물가 부산 강서와 김해대동에서는 알만한 분은 다 아는 맛집이라 합니다. 


 

다슬기 들께 수제비



음식점에 소파는 처음보는 것 같은데 꼭 옛날 다방의 분위기 입니다. 전통 찻집을 하면서 푹신푹신한 소파가 놓여지게 되었는 것 같습니다.ㅎㅎ  손님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죠. 필자는 기억을 통틀어도 소파에 앉아서 식사를 한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이곳 쉴만한 물가에서는 편하게 소파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가족이나 동창, 동네, 친구 모임등이 많이 이루어 지며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신 뒤 낙동강 둑을 산책하며 일제 강점기 홍수조절을 위해 1934년 완공된 대저수문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소갈비찜2인분과 다슬기 들께 수제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쉴만한 물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 돌솥새싹알밥과 다슬기 들께 수제비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였습니다. 




 






푸짐한 소갈비찜입니다. 고기도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갈비라 그런지 뼈에 고깃살이 많이 붙어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가위질을 합니다. 양이 많아 저는 다슬기 들께 수제비를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작은 그릇에 다슬기 들께수제비를 먹어보라고 따로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매일 조금씩은 바뀌는것 같습니다. 깔끔하니 정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모두 제 입에 맞으며 맛있습니다.


 















따로 주문한 다슬기 들께 수제비 입니다. 동행한 일행분이 따로 맛보라며 작은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다슬기와 들께가 들어간수제비라 그런지 푸르스럼한 느낌이 들며 들께 때문에 국물이 약간 뻑뻑하여 일반적인 수제비와는 확연히 차이가 남니다. 까만 콩 같은게 다슬기입니다.





다슬기 들께 수제비입니다. 따로 들어주어 양이 쑥 내려 가 있습니다만 다슬기들께수제비 양이 엄청 많습니다.  들께가 들어가 속도 든든하며 편하고 남성이 식사대용으로 해도 충분한 양입니다. 








쉽게 먹기위해 가위질을 하고 있습니다. 소갈비짐도 양이 엄청나죠. 저는 고기도 좋아하여 엄청 먹었고 부드럽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위로 다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소갈비찜을 밥위에 올려 먹습니다. 찰진 밥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갈비찜.... 





수제비가 너무 먹음직스럽죠 . 끝내줍니다. 





식사를 다하면 차가 따로 나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와 매실차입니다. 그리고 강냉이도 나오는데 식사 후 여유를 가지며 이야기를 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로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식사 후 느긋하게 담소도 나누고 하면 좋을 것 같은 마음편한 쉼터 쉴만한 물가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분위기 있는 내부의 모습입니다.....


























◆김해 대동 부산 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영업정보◆

★상호:쉴만한 물가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952-509 대저수문 서낙동강변 

★전화:055-335-7170

★메뉴전통차와 식사

★주차장 유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수문◆
















2014/06/25 - (부산여행/강서여행)대저수문(대동수문). 김해평야와 낙동강 삼각주를 곡창지대로 바꾼 낙동강 하구의 대저수문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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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울진맛집)백암온천 백암산 맛집 동광기사식당. 온천에서 몸도 풀었다면 허기진 배를 채울수 있는 백암온천 맛집 동광기사식당.


몸이 뻐근하다면 따뜻한 온천수에 들어가 피로를 풀고 싶어 합니다. 전국에 많은 유명 온천중에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은 백암산의 기슭에 그림같이 앉아 온천 관광객에게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백암온천 버스터미널 화장실에 걸린 사진 촬영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백암온천은 그 역사가 유장하여 신라시대때부터 약효가 탁월한 온천으로 백암온천은 노루를 쫒던 사냥꾼이 발견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다친 노루가 온천수에서 상처를 치료하였다는 신비의 백암온천은 수온이 섭씨 40~52도, ph 9.35의 강알카리성이며 라돈이 들어간 온천으로 국내 유일의 방사능 유황온천입니다.






특히 백암온천의 특징은 무색무취로 피부병과 신경통 위장병 류머티즘 관절염 산후조리 피로회복, 당뇨병 등에 좋은 온천수로 부모님을 모신 온가족이 함께 온천 여행을 하면 너무 좋은 곳입니다.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도 풀고 하였다면 식욕이 급 몰려옵니다. 관광지에서는 먹을 만한 게 없다지만 이곳 백암온천은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백암온천(온정리)버스 터미널에 있는 동광기사식당으로 필자는 경북영양에서 낙동정맥 고개인 구주령을 넘어 내려 왔습니다. 구슬 9개를 꿰어 놓았다는 전설이라 그런지 99구비의 도로를 꺾으며 도착한 온정리, 이곳에서 부산으로 가기위해서는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동광기사식당.


 




1박2일 여정을 마치고 먹는 저녁식사로 백암온천 맛집인 동광기사식당의 불고기로 주문하였습니다. 온천관광지인데도 차려나온 찬거리는 시골스러움이 묻어나는 반찬입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상추며 풋 거리는 모두 이곳 백암산 기슭 텃밭에서 키웠다는 말씀. ㅋ ㅋ 온정리라 온천물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싱싱합니다. 관광지답지 않게 불고기의 내용이 너무 충실합니다.









2인분인데도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일행과 함께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특히 싱싱한 야채에 고기를 올려 쌈 사먹는 그 맛은 최고였습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라 쌈만 싸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저녁식사. 백암온천를 찾는 가족여행에서 부모님도 너무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백암온천 백암산 맛집 동광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동광기사식당

주소: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로 1298-4

전화:054-787-3331

메뉴:불고기, 갈치정식

주차장 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구주령 전망대, 동해에서 올라오는 일출과 주위 경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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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창맛집)거창스포츠파크, 거열산성 맛집 구구추어탕. 거창 향토음식인 추어탕과 어탕국수 맛있게 하는 구구추어탕.


사방을 둘러보아도 산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창, 거창한 동네 거창에는 필자는 산행을 위해 많이 찾아갑니다. 거창 가조의 우두산, 장군봉, 오도산, 미녀봉 보해산, 양각산, 수도산, 단지봉, 북덕유산, 남덕유산, 금원산, 기백산등 그야 말로 굵직굵직한 한덩치 하는 산이 다 모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격렬한 산행에서 땀을 뺀 뒤 먹는 음식이 거창에는 따로 있습니다. 산행을 정리하고 거창에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 먹지 않고 돌아온다면 섭섭할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음식인 추어탕. 이번에도 가조의 미녀봉을 산행하고 일부로 88고속도로에 차를 올려 거창읍내로 달려가 먹고 온 구구추어탕은 역시 진국이었습니다.

 

 

 

 

 

여느 추어탕 집과는 다른 걸죽한 맛을 항상 느끼며 먹습니다. 조금은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구구 추어탕은 손님으로 넘쳐 났습니다. 겨우 한자리 잡아 앉았습니다. 어탕국수와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추어탕과 어탕국수는 무엇이 다른 고 하니 추어탕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추어탕이며 어탕 국수는 추어탕에 국수를 넣어 그때그때 끓여내는 음식입니다.

 

 

 

 

 

추어탕의 재료는 잡어와 양식 미꾸라지, 메기를 사용하여 푹 끓여 내고 다진 마늘을 많이 사용하며 일체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구구추어탕 최사장님의 음식철학이라 합니다. 그러나 구수한 진국의 추어탕으로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구구식당만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지....

 

 

 

 

 

아마 그것은 손님이 먹는 음식이 아닌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며 음식에 모든 정성을 들여 만들기 때문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주방에 계시는 사장님 인상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흔히 약이나 음식은 정성이 반이라 합니다. 약처럼 그만큼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구구식당의 추어탕으로 여름나기 원기를 회복하고 왔습니다.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영업정보◆

★상호:구구추어탕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485-50

★전화:055-942-7496

메뉴:어탕국수와 추어탕

★주차장 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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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의령맛집)충익사, 자굴산 맛집 종로식당. 대통령 맛집으로 유명한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이 진국.


경남의령에는 3미가 있습니다. 망개떡과 소바 그리고 소고기국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령에서 가장 유명한다는 종로식당의 쇠고기 국밥을 먹기 위해 산청의 황매산을 갔다가 들렀습니다. 의령에 왼 종로식당. 종로식당하면 김또깡이 생각나는데 전혀 서울 종로와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 처음 의령장터에서 음식을 판매하는데 음식점 신고를 하고 장사를 하라며 의령읍장님이 종로식당이라는 상호를 지어주었다합니다.

 

 

 

 

 

종로식당은 오래된 역사만큼 쟁쟁한 분이 많이 다녀갔습니다. 고 박정희전대통령과 전두환전대통령이 다녀갔다하여 대통령 국밥으로 불리며 의령의 대통령 맛집입니다. 흔한 말로 국밥집에서 농담 삼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기가 적게 들어있다는 뜻으로 ‘소가 목욕만 하고 지나갔다’는 농을 합니다. 그러나 의령 종로국밥은 깍두기 같이 뭉텅뭉텅 썰어 넣은 덩어리가 수북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과 함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우국밥은 이곳 의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짜배기 국밥입니다. 의령국밥거리에 있는 종로국밥은 가정집으로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 단층 건물 안이 식당입니다. 내부에 소고기 국밥을 끓이는 무쇠로 만든 가마솥이 걸려 있으며 요즘은 참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밥을 담은 뚝배기에 소고기국을 담아 내 옵니다. 진국의 소고기 국밥만 있다면 밑반찬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로식당의 김치는 소고기국밥과 너무 잘 어울려 뚝배기 맛이 장맛이라는 속담처럼 국밥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해줍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에 2대째 이어오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  한뚝배기가 아닌 "한 국밥 하실래요"가 절로 나오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한뚝배기 안하실래예".

 

 

 

 

 

푸짐하니 뭉탱이로 들어 있는 소고기...

 

 

 

 

김치와 어울려 더욱 맛있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은 50년의 전통이 말을 해 줍니다.

 


 

 

 

 

 

 

 

 

 

 

 

 

 

무쇠로 만든 가마솥에 끓여 낸 종로식당 소고기국밥, 국물이 끝내줘요...

 

 

 

 

 

 

 

 

 

 

 

 

 

 

 

 

 

 

 

 

 

 

◆의령 자굴산 맛집 종로식당 영업정보

★상호:종로식당

★주소: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령국밥골목

★전화:055-573-0303

★메뉴:수육, 소고기국밥, 곰탕

★주차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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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밀양맛집/긴늪유원지맛집)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IC 입구 풍년식당김치찌개 추어탕이 맛있어요.

음식의 기본인 김치찌개가 맛있는 곳입니다. 부산과 대구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밀양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면 밀양 쪽으로 멋들어진 소나무 숲이 나옵니다. 북천수라 불리는 밀양강가에 기회 송림 또는 긴늪 유원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기회송림은 필자가 대학 다닐때 부산에서 많이 찾아 오던 부산 인근의 여행지였습니다. 기회송림의 역사를 보면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름철 비가 오면 항상 강물이 넘쳐 기회마을의 가옥과 전답이 침수를 반복하였는데 마을 주민이 힘을 합해 강둑을 높이 쌓고 그 위에 소나무를 심어 방풍림으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지금 긴늪유원지는 수령 120년이 넘은 소나무 9500여그루가 그늘을 제공하여 장관입니다. 여름철 이곳에서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분이 항상 넘쳐나는 곳으로 긴늪유원지를 끼고 추어탕과 김치찌개를 맛있게 하는 풍년식당이 있습니다. 



 



필자는 항상 이집에 가면 김치찌개를 먹는데 이곳을 찾는 마을 주민은 대체로 추어탕을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아마 추어탕이 전문인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저도 추어탕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밀양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먹는 긴늪 삼거리의 풍년식당, 고속도로 입구라 현지 주민과 여행객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풍년식당은 긴늪 삼거리에 있지만 찾기가 힘이 듭니다. 도로를 끼고 있는 것이 아닌 장백산 칼국수 뒷쪽 송림숲 가까이 골목안에 있어 처음 간다면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승용차는 식당 입구까지 차가 들어 갑니다.


 

 



밑 반찬이 하나하나 정성으로 차려나와 깔끔하며 다 맛이 있습니다. 김치찌개 또한 떠돌이 여행객을 상대로 파는 음식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곳이라 김치찌개가 시원하며 얼큰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톨게이트를 나오면 주위로 여행지가 많습니다. 영남루, 위량지, 표충사, 얼음골, 얼음골 케이블카등을 찾아가는 길목에 있는 맛집이라 편리합니다. 밀양 여행길에 함 들러 보세요.

 




 




 




 




 




 




 


 



◆추어탕 상차림◆

 




 




 




 




 




 




 




 





 



◆밀양 긴늪 유원지 맛집 풍년식당 영업정보◆


★상호:풍년식당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긴늪삼거리


★전화:055-355-3946

★메뉴:정식, 김치찌개, 추어탕 등등

★식당앞 주차장 유(인근 긴늪유원지 주차장)




밀양 영남루


 



산외면 긴늪유원지(기회송림)풍경


 



기회송림숲


 



밀양강 긴늪유원지 풍경


 



밀양강 긴늪 유원지 소나무 숲


 














밀양강 월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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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양맛집)두들마을 맛집 음식디미방체험관, 조선 양반가의 특이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계향의 음식디미방.


 조선에서 현모양처인 어머니는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중 조선시대 훌륭한 어머니를 대표하는 분은 율곡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과 10명의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계향을 꼽습니다.



 



율곡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이야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또 5만원권 지폐에도 모습을 보여 세 살 먹은 아이도 알만큼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장계향(1598~1680)에 대해서는 전통음식분야를 전공하시는 분이 아니면 모든 분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신사임당과 함께 조선의 어머니를 대표하는 분입니다.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 여중군자 장계향은 70세에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남기신 분입니다. 선조31년(1598년) 경북 안동 금계리 퇴계 이황의 학통을 이은 부친 경당 장흥효의 외동딸로 태어나 19세에 장계향은 아버지의 제자인 석계 이시명의 아내가 됩니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시와 그림, 글씨에 뛰어 났지만 한 남자의 아내와 아이들의 어머니로서 그저 평범한 여인의 삶을 살며 자녀에게는 공부보다는 인성이 먼저라고 깨우치게 하였고 과거시험 공부보다 성리학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가르쳤습니다. 선생은 전처소생의 두 아이와 차별 없이 키웠는데 7명의 아들이 모두 벼슬길에 올라 사람들은 ‘칠현자’로 불렀습니다.



 




현재 영양군 석보면 원리 두들마을에 가면은 300년이 넘은 도토리나무50여그루가싱싱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장계향 선생이 손수 심었는데 이는 전란과 흉년으로 민초의 삶은 배고픔의 연속일 때 그녀는 집 앞에 가마솥을 걸어두고 매일 도토리 죽을 쑤어 마을사람에게 나누어 배고픔을 달래게 하였습니다.



 




그의 시아버지 운악 이암 문집에 실려 있는 내용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사회사업가라 할까요. 선생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였다합니다.



 




장계향의 음식 디미방은 340여년전 후손을 위해 남긴 조리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가한 딸자식은 이 책을 가져갈 생각을 하지 말고 베껴 갈 것이며 책을 잘 보관하여 후손에게도 가문의 전통을 잇는 지침서가 되도록 당부를 하였습니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중후기 경상도 지방의 사대부가에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식품 보관법 등을 기록하였던 책으로 가루음식과 떡 종류의 조리법 및 어육류, 각종 술담그기를 자세하게 기록한 책입니다.장계향 선생은 친정 어머니로 부터 배운 음식 조리법과 스스로 개발한 음식조리법등을 다루었고 17세기 중엽 한국인의 식생활을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음식디미방은 귀중한 자료라 합니다.


 

 



장계향의 음식디미방체험관에서는 전통음식  중 40여종을 한정식 메뉴로 재해석하고 51종의 주류에서 감향주, 백화주, 유화주 등을 개발하여 전통한식브랜드 음식디미방의 음식복원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음식디미방체험관에서는 새롭게 해석한 전통음식 시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디미방의 어만두,

 




소부상(3만원)과 정부인상(5만원)으로 2010년 수원에서 거주하던 종손과 종부가 두들마을로 귀향하면서 음식디미방의 조리 방식를 계승하고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 되었습니다. 필자 일행은 정부인상을 미리 예약하였습니다.



음식디미방의 대구껍질누르미

 



 음식디미방의 전통 음식을 시식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 수입니다. 3일전에 예약이 되어야 하며 예약자수가 총 10명은 되어야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한 팀이 10명이 아닌 그날 예약자 수가 10명이 넘으면 준비가 되며 요즘 주말은 예약자가 10명이 넘는다며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합니다.



음식미미방의 빈자법과 연근채

 



정부인상에 올라오는 음식디미방의 한정식 요리를 보겠습니다. 먼저 전채가 나옵니다. 떠먹는 술인 감향주와 장계향이 구휼을 위해 쑤었던 도토리 죽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요리는 잡채, 어만두, 동아누르미, 연근채, 빈자법, 대구껍질누르미, 가제육, 수증계가 접시를 비우고 나면 차례로 식탁에 올라옵니다.



 



전통음식을 모두 먹고나면 밥과 국에 간고등어 한식차림이 준비됩니다. 후식으로는 석이편, 화전, 오미자화채 또는 계피차가 나오며 정부인상은 끝이 납니다. 음식디미방의 음식은 일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조상들이 먹던 옛 방식 그대로 음식을 만드는 건강한 밥상입니다. 영양 두들마을 여행이면 독특한 음식 음식디미방 체험관(054-682-7764)에서 전통 요리를 맛보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음식디미방의 요리 동아누르미

 




음식디미방의 가제육

 




 




떠먹는 술 감향주

 




 




 




 


 




 




 




 




 




음식디미방의 도토리 죽

 




 




 




 




 




 




 




 



 





 




 




 




 




 




 




 




 




 




 




여중군자 장계향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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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경주안강맛집)양동마을 옥산서원 맛집 느티나무식당, 시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깔끔한 음식 느티나무식당 기왓장 주물럭,


음식은 손맛이라합니다. 경주 안강의 느티나무 식당은 40년동안 이어온 시어머님의 손맛을 그 대로 이어 받은 며느리가 운영을 합니다. 경주에서 양반촌으로 유명한 양동마을은 여강이씨의 집성촌입니다. 이곳 양동마을 중앙에 향단으로 불리는 고가가 있습니다. 여강이씨  향단파의 모태로 집안의 요리솜씨를 그대로 물려 받은 느티나무 식당. 


 

 

느티나무 식당은 추어탕과 보리밥, 장터 국밥이 유명합니다. 국내산 추어탕과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며 음직의 맛을 그대로 지켜 오고 필요한 야채 또한 식당 뒤 텃 밭에서 직접 길러 사용을 하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식당에서는 특별한 요리가 있습니다. 기왓장 주물럭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텃밭에서 재배한 야채와 이집만의 특별소스인 토마토로 만든 고추장으로 버무려 만드는 맛난 기왓장 주물럭.

 

 

 직화하여 불냄새가 적당히 배어 있는 기왓장 주물럭요리는 너무 맛있어 자꾸만 손이 갑니다. 사실 느티나무 식당안으로 들어서고 주문을 할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주위에서 검정을 거쳐 인정하는 추어탕이나 보리밥으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특별난 요리인 기왓장 주물럭을 먹어보고 싶어 주문을 하였는데 잘 하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추어탕과 보리밥등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또한 일반 주물럭은 주위 식당에서 많이 접하는 음식입니다. ㅎㅎ 기왓장에 올려 나오는 특별난 주물럭 요리는 생소하며 처음 보았습니다.

 



 

 

 

경주시 안강읍의 느티나무 식당은 인근에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독락당등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양동마을 맛집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옥산의 도덕산 자옥산 산행 후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식당의 상호는 월래 현재의 식당 위치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 있었는데 그곳에 큰 느티나무가 있었다 합니다. 지금은 이전하여 그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경주 안강 양동마을 옥산서원 맛집 느티나무 식당 영업정보◆

★상호:느티나무식당,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3리 1404-3

★전화:054-761-7675

★메뉴:추어탕, 양푼이 보리밥, 사골 우거지탕, 장터국밥, 기왓장 주물럭

★주차장 유



 

 

 

옥산리 독락당




옥산리 옥산서원,




양동마을 서백당




양동마을 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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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간고등어 일직식당.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도 먹고 갔다는 안동간고등어 일직식당.


안동여행에서 안 먹고 올 수 없는 게 그 유명한 안동 간고등어입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도 사실 고등어로 아주 유명합니다. 고등어를 반 갈라 불에 구워 나오는 고등어 구이를 부산에서는 ‘고갈비’라 합니다.





갈비는 비싸 먹을 수 없어서 소갈비 대신 고갈비란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지만 잘 구운 고등어는 소갈비와 비견 될 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부산의 고갈비 보다 더 지명도가 있는 게 안동 간고등어입니다.


 











안동간고등어가 왜 유래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안동은 해안가가가 아닌 내륙지방입니다. 지금이야 운송이 발달하여 활어차로 전국 어느 지방에나 살아있는 싱싱한 생선을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변변한 생선을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만큼 해산물을 보기가 힘든 곳입니다.





이런 연유로 안동 간고등어가 유래를 합니다. 안동과 가장 가까운 바닷가는 동쪽의 영덕 강구항입니다. 이곳에서 생선을 운반해와 먹었는데 새벽일찍 등짐장수들이 생선을 메고 안동으로 출발을 합니다.














안동까지 200리길을 가기위해서는 빠른 걸음으로 부지런히 걸어도 이틀이 걸립니다. 중간지점인 임동의 챗거리장터에 도착하여 지고 온 고등어를 손질합니다. 배를 갈라 내장을 들어내고 소금을 뿌려 염장을 합니다. 이 과정을 간잽이라 합니다.











안동까지 가는 동안 염장한 고등어가 적당하게 건조와 숙성 과정을 거쳐 간이 베인 짭쪼름한 간고등어가 됩니다. 이를 안동간고등어라하는데 안동의 특산품입니다. 안동에서 간고등어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은 안동역 옆 일직식당입니다. 일직식당의 이동삼옹은 안동간고등어에서 가장 중요한 ‘간잽이의 명인’입니다.


 









간잽이란 고등어에 굵은 소금을 뿌리는 것을 말합니다. 간잽이의 손맛에 따라 고등어는 짜거나 싱겁지 않게 되며 가장 맛있는 고등어가 됩니다. 그 만큼 간쟁이의 역할이 맛을 좌우하게 됩니다. 일직식당의 안동간고등어는 50년의 경력이 말해주 듯 많은 손님이 간고등어 맛을 보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필자도 이곳에 들러 안동간고등어 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찌개와 구이 모두 맛있는 안동간고등어, 뭐니 뭐니해도 간고등어 구이가 최고입니다. 안동간고등어는 고등어가 큼지막한게 2인분에 반으로 갈라놓은 1마리가 나옵니다. 크기가 엄청 큰놈으로 먹을게 있습니다. 








1인분은 1/2마리가 됩니다. 일직식당에는 유명연예인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한쪽 벽면에는 연예인 사인이 즐비하게 걸려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님도 촬영차 방문을 하였네요.











 

안동역 옆 일직식당은 이동삼옹의 아들인 이정건 대표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재료 대부분은 군위와 안동 길안의 친척분이 직접 농사를 지은 농작물을 사용하며 고등어 또한 제철에 올라온 고등어만 사용를 합니다. 맛있는 안동간고등어에 밥 공기 뚝딱입니다.











◆안동여, 안동하회마을 맛집 일직식당 영업정보◆

★상호:안동간고등어 일직식당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176-20

★전화:054-859-6012

★메뉴:안동 간고등어구이, 간고등어 찌개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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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사천맛집)와룡산 선진리성 맛집 사천 재건냉면. 두툼한 육전과 고명이 특이한 재건냉면의 비빔냉면 먹고 왔습니다.

 

사천에 있는 맛집 재건냉면집을 댕겨 왔습니다. 푸짐한 양과 일반 냉면집의 냉면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는데 맛에 대해서 꼭 정의를 내리기 힘들었습니다.

 

 



사천과 인접한 고성의 상족암을 댕겨 오면서 사천 맛 집 검색을 하여 찾아갔습니다. 꽤 늦었던 시간인데도 재건냉면 입구에는 주차요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의 규모가 엄청 크며 음식점 안의 좌석수가 무려 500석 규모라 합니다. 사천에서 그것도 냉면 메뉴 한가지로 좌석이 500석이면 재건냉면의 냉면 맛을 단적으로 ‘맛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좌석에 앉아 주문은 음식전표에 숫자를 기입 하면 됩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나누는데 일행과 함께 비빔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상족암둘레길을 걸으며 몸이 피곤하였는데 따뜻한 육수가 몸의 피로를 녹여주었습니다.

 




 

냉면 면발은 당면 정도로 부산에서 먹어 본 냉면과는 확연히 굵었습니다. 또한 일반 부산의 냉면집과 다른 점은 두툼한 육전과 고명으로 오이를 둥글게 썰어 양념장과 버무려 나왔는데 너무 많아 저에게는 조금 나선 느낌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먹는 냉면에 비해서 조금 거칠다 할까요.





 



 

그래도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냉면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물냉면을 먹어 보고 싶습니다. 재건은 일으켜 세우다의 뜻입니다. 상호를 물어 보니 사장님 성함과 같으며 “대를 이은 아들이 일으켜 세운다” 는뜻을 담고 있다합니다.

 





 



재건냉면 수육




















 

 

◆와룡산 선진리성 맛집 재건냉면 영업정보

★상호:재건냉면집

주소: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195-1

★전화:055-852-2132

★메뉴:냉면전문점

★주차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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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함안맛집)군북,의령 톨게이트 맛집 전원휴게소. 고속도로 인근에 먹는 맛있는 생선구이 전원휴게소.


식당 간판에 휴게소가 붙어있다면 열의 아홉은 그 집 음식은 기대할 맛이 없다고 고개를 잘래잘래 흔듭니다. 그것도 뜨네기 손님을 상대한다는 편견으로 말입니다.여행을 하다 손쉽게 찾는 곳이 휴게소 식당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요즘은 음식 맛이 많아 좋아 졌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맛집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남해 고속도로 군북 의령 톨게이트 인근에 있는 전원휴게소입니다. 전원휴게소에서 지금까지 갖고 있던 휴게소 식당의 편견을 깨고 왔습니다.





전원휴게소는 먼저 의령, 군복 톨게이트 입구라 그런지 대형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합니다.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손님도 많이 찾는 것 같고 요즘 음식점은 혼자 손님은 받지 않는 곳이 많은데 혼자 식사를 하러 온 분들도 눈에 띄어 의외 였습니다. 특히 박리다매 영업 전략을 하는 곳에서 말입니다.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는 수박산지로 유명합니다. 봄부터 이곳은 수박으로 동네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경남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고 의령군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이곳은 휴게소 식당에서 조금은 생소한 생선을 전문으로 요리하고 있습니다. 생선구이, 생선쪼림, 생선찌개중 생선구이가 가장 많이 판매 됩니다. 산행을 갔다가 전원휴게소에 늦은 시간에 들렀는데  다행이 식사를 할 수 있어 생선구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전원휴게소에서 사용되는 생선은 갈치찌개에 사용하는 갈치는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나머지는 국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날 그날  생선의 종류는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당일 생선은 하얀 칠판에다 품목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구이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가자미와 조개미역국입니다. 주문과 함께 생선을 구웠는데 아마 바쁠때는 미리 구워 놓을 것 같습니다. 먼저 식탁에 반찬류가 자리를 잡고 야채가 풍성하니 나왔습니다. 





야채가 건강에 좋다하여 식당에서 풍성하게 야채를 주면 너무 기분이 좋아 집니다. 각종 생선과 함께하는 야채 삼은 어떤 맛일지...다시마에 고등어를 올려 먹어 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생선구이 정식. 군북과 의령여행시 너무 좋습니다. 


 



직원분과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였습니다. 식탁 위 다 먹고 빈 음식은 그때그때 더 필요한지 물어보고 꼭꼭 더 같다 주시더군요.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던 전원휴게소 생선은 냉동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밖에서 연일 생선을 뜯는 소리가 나더군요. 



































◆군북의령맛집 전원휴게소 식당 영업정보

★상호:전원휴게소

★주소: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216

★전화:055-583-5550

★메뉴:생선구이, 생선찌개, 생선조림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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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제도맛집)거제도굴구이.바다의 우유 싱싱한 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힘(?) 자랑을 합니다. 남들보다 더 강하다면 먼지모를 뿌듯함에 흡족해 하며 자존심을 치켜세웁니다. 그런 남자만의 기운 때문인지 천하의 바람둥이로 소문난이가 있습니다. 소문난 바람둥이는 카사노바로 그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다든 음식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인 굴을 매일 50개씩 먹었다니 아마 남자의 정력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남자에게 좋다는 굴의 모습은 특이합니다.

 

 

 

 

조개는 조개인데 흡사 바위 틈에서 나는 꽃에 비유를 하여 ‘석화’라합니다. 특히 굴은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최고의 영양가를 지닌다고하여 거제도의 유명한 굴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굴에 얼마나 영양가가 풍부하게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남맛집/거제도맛집)거제도굴구이. 굴의 효능이 궁금해요.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 B1, B2, B12와 칼슘, 철분, 요오드, 망간, 동, 인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굴은 글리코겐 성분이 풍부하여 회복중인 환자나 영양이 부족한 어린이와 기력이 쇠한 노약자의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식품으로 어릴적에 부모님이 해주시던 굴 죽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빈혈등 강장식품으로 좋으며 한방에서는 뇌일혈과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어 불면증 치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고 석화로 불리는 굴 껍질은 가루를 내어 간장, 장질환, 두통를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다음 워키백과)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찾아간 '거제도굴구이'는 거제면 스포츠 파크 앞에 있습니다. 가을이면 유명한 거제도꽃축제인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주위에서는 유명한 굴 맛집입니다. 거제도의 유명한 관광지 해금강과 외도 청마 유지환의 생가를 구경하고 저녁에 찾아간 거제도 굴구이는  상호가 거제도 굴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굴은 싱싱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빨리 상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현장에서 먹는게 가장 신선하며 가장 맛이 있습니다. 거제도 거제면에는 인접한 바다 덕분에 항상 싱싱한 굴을 맛 볼 수 있고 4인 기준의 굴코스 요리는 다양하게 요리를 한 굴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굴구이는 기본이며 세콤한 굴회, 고소한 굴튀김, 굴탕수육, 굴전과 굴죽을 6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습니다.

 

 

 

굴구이는 까먹기가 까다롭습니다. ㅎㅎ 장갑은 꼭 필수입니다. 둔탁한 껍질 속에 잘 익은 굴은 그 어떤 요리보다 맛이 뛰어납니다. 코스요리를 먹고 나면 구수한 굴 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배가 불러도 걱정을 하지 마세요. 굴은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게 한답니다. 특히 여성분에게도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1박2일 거제도 여행 중  '거제도굴구이'에서  굴구이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거제도 맛집 거제도굴구이 영업정보

상호:거제도굴구이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거제 남서로 3474번

전화:055-632-9272

메뉴:굴코스 요리, 굴탕수육, 새우구이, 굴국밥, 굴죽, 굴회등등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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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맛집 남안동휴게소. 서민들의 생선인 고등어가 안동 간고등어가 된 유래


안동에는 하회마을만큼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안동하회마을, 또 하나는 안동 간고등어입니다. 자연히 안동하면 따라 붙는 간고등어도 하회마을처럼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입니다. 고등어는 서민들이 아주 좋아하고 저렴하여 즐겨먹는 생선입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시 서구의 대표 생선이기도하여 더욱 친근감이 갑니다. 그 덕분에 고등어에 대해 약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맛집. 서민들의 생선인 고등어 추억의 소주 안주 고갈비로 인기. 청량산맛집 남안동휴게소

고등어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B,D등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인 기름기가 많아 엄청 빨리 부패가 시작된다합니다. 살아 있는 싱싱한 고등어를 잡은 즉시 회로 먹어야만 뒤탈이 없다는 고등어는 그 만큼 조심성이 있는 생선입니다. 그러나 고등어는 연탄불에 구워 고갈비란 이름으로 서민들의 식탁과 소주 안주로 인기를 끌었는데 소갈비만큼 맛이 있어 고갈비라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만큼 맛있는 생선구이도 저렴한 가격에 드물것 같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그만큼 서민에게 사랑받는 생선이 고등어입니다. 해안가인 부산 보다 고등어가 더 유명한 곳이 안동입니다. 안동은 고등어와 접하는 해안가도 아닌데 간고등어로 유명한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안동은 내륙지방입니다. 안동에서 보면 바다가 있는 동쪽에는 한반도의 등뼈인 낙동정맥이 막고 있어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운반하기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안동 간고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고등어란 염장 즉 소금을 친 생선를 말합니다. 그만큼 교통이 불편하여 생선을 운반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영덕의 강구항에서 고등어를 가지고 안동으로 등짐을 져 나르는데 임동의 '쳇거리장터'까지 와 고등어에 소금간을 한 후 안동에 도착하면 족히 200리 거리라합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이틀은 가야하는 거리로 가다가 생선은 부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염장을 한 후 운반을 하면 내륙인 안동에서도 부패하지 않은 고등어를 먹게되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교통의 발달로 고등어가 부패할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그당시 간고등어의 맛을 잊지 못하여 안동의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염장을 지른 간고등어를 옛방식 그대로 재현을 하여 안동 간고등어를 맛있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톨게이트 입구에 자리 잡은 남안동휴게소입니다. 보통 휴게소 음식은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편견입니다. 이곳 남안동 휴게소의 안동 간고등어 정식은 안동하회마을과 청량산 맛집으로 알려져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필자도 소개를 받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넓은 음식점 내부라 단체객은 물론이며 가족과 함께도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안동의 특산물인 간고등어정식을 먹지 않고는 안동 맛집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맛있는 간고등어정식 밑 반찬 또한 괜찮아 남안동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봉화의 청량산으로 남안동 톨게이트를 거쳐가게 됩니다.







◆경북안동맛집 남안동 휴게소 영업정보◆

상호:남안동휴게소

주소:경상북도 안동시일직면 풍일로 2353

전화:054-859-7760~1

메뉴:안동간고등어정식(8천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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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경산맛집)갓바위 맛집 곤드레돌솥약손밥.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맛집 곤드레돌솥약손밥.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약사여래불이 이곳 팔공산에 있습니다. 관봉으로 불리며 우리는 갓바위부처라 부릅니다. 해발 850m 높이에 자리하고 있는 갓바위부처님은 만나는 그 자체가 부처님에게는 정성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불두 위에 돌이 올려져 있다하여 갓바위로 불리는 부처님은 정성스럽게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합니다. 새해가 되거나 대학입시철이되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갓바위. 이곳을 오르내리면 부른 배도 꺼지게 됩니다. 그때 찾아가는 맛집으로 경산시 와촌면에 있는 갓바위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팔공산 선본사 아래에 있어 아무래도 나물류 맛집을 찾다가 우리에게 곤드레 돌솥약손밥집이  걸려들었습니다. 곤드레 돌솥약손밥집은 갓바위 입구에 있어 찾아가기도 너무 쉽습니다. 먼저 몸에 좋은 곤드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곤드레나물은 이름으로도 벌써 그 포스가 느껴집니다. 강원도의 깊은 산골이나 울릉도에서 나는 산나물로 알려져 혹 제 생각이지만 신선이 먹는 약초가 이것 곤드레가 아닌지 . 아니면 말고예 ... 곤드레는 산속의 맑은 공기와 이슬만 먹고 자라 그만큼 깨끗할 것 같습니다.







☞(경북맛집/경산맛집)갓바위 맛집 곤드레돌솥약손밥. 곤드레는 고려엉컹퀴, 곤드레 효능은... 팔공산 갓바위 맛집 곤드레돌솥약손밥.


곤드레는 학명으로 ‘고려엉컹퀴’입니다. 산채로서 그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하며 영양가 또한 매우 뛰어나다합니다. 곤드레는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먹는데 밥을 해서 함께 비벼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어도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또한 생선과 함께 곤드레를 넣어 조리면 맛있는 생선 조림이 됩니다. 곤드레는 보릿고개 등 먹을 게 귀한 시절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다하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A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각종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는 건강 음식입니다. 그 만큼 좋은 나물로 알려진 곤드레 나물,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어 어혈을 풀어주고 출혈을 멎게 한다합니다. 또한 옹종과 옴, 버짐을 낫게하고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하며 혈을 보한다고 되어 있다합니다. 그 만큼 우리 인간에게 이로운 음식으로 알려진 곤드레 나물입니다.


  



갓바위 맛집인 곤드레 돌솥약손밥집을 보니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가 생각납니다. 곤드레나물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술취한 사람과 닮았다’고 하여 곤드레로 불린다합니다. 곤드레 나물이 바람이 불면 술취한 사람처럼 엉망진창이 되는 것은 아닌지, 왜 하필 술취한 사람에 비유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곤드레밥은 너무나 맛있어 두 명이 먹다가 한명이 죽어도 모를 그런 맛있는 밥입니다.


 



 어릴적 양념간장에 곤드레로 방금한 밥을 비벼 먹든 게 생각이 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곤드레밥에 양념장을 생각하니 벌써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밥이 뜨거워 후~후 불면서 먹었던 아련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맛집 곤드레 돌솥약손밥 선본사나 갓바위를 찾아갈때 방문하면 옛 추억을 그립게 만드는 곳입니다. 돌솥밥이라 곤드레밥이 더욱 맛있습니다. 













































































◆경산 갓바위 맛집 곤드레돌솥약손밥 영업정보◆

상호:곤드레 돌솥약손밥

주소: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89번지

전화:053-853-5372

메뉴:곤드레 돌솥정식(1만원)외

주차장 유



팔공산 갓바위.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부처. 소원을 말해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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