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암산 정상에서 본 정관읍 조망


망월산 정상에서 본 정관읍 조망



(부산여행/기장여행)반나절 산행에 만나는 조망 부산 기장 정관 망월산 매암산, 기장 망월산 매암산 산행


부산 기장 정관은 동쪽을 제외한 세 방향은 모두 산이 둘러 싸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망월산이 중심을 딱 잡고 정관을 내려다 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관읍의 대부분을 조망하는 망월산·매암산은 바위 주위로 매가 배회하였고 

두루미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학대의 전설을 간직한 산입니다.

부산 기장 망월산은 부산 근교에서도 몇 안되는 전망좋은 산행지로 인기 짱입니다. 

망월산과 매암산 산행경로를 보겠습니다.


용수리 개별공장 망월산 증산안내도~은아스크린골프 입구~잇딴 석탑사 갈림길~샘터~참나무쉼터~망월산~매암산~ 옛 절터~소산마을 임도 갈림길~정관버클리유치원~상곡마을 입구~용수리 개별공장 망월산 등산안내도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5㎞이며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부산 기장 정관 망월산 산행 들머리 은아스크린골프연습장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산단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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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망월산 매암산 지도

트랭글캡쳐



부산 기장 정관의 망월산 산행을 하려고 정관면 용수리 개별공장 올라가는 곳에다 주차 했습니다.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망월산과 매암산의 소학대 바위군의 위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먼저 망월산 등산안내도를 일별합니다. ㅋㅋ

 그런데 기장 정관의 산군을 대부분 포함한 간략도라 패스합니다.

망월산과 매암산의 바위군에 어서 빨리 올라가서 조망을 즐기고 싶습니다. ㅎㅎ




ㅋㅋ 그런데 찬물도 순서가 있는 법 먼저 산길을 올라야 겠죠. 

고생한 만큼 행복을 느낄수 있는 운동이 등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500m 쯤 걸었습니다. 

은아골프스크린연습장 입구가  '망월산 가는 길' '매암산 가는 길' 등산로 입구입니다. 

이정표와 에어건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왼쪽으로 꺾어 침목 계단을 오릅니다.




정관은 '정관신도시'로 불립니다. 

그러다보니 공단과 아파트 등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난개발이라 해야 하나요? ㅎㅎ

산을 깎아 공단과 도로를 만들어 대부분은 능선은 다 잘려 나가고 

이곳 등산로만 도로까지 소나무숲이 길게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숲이 좋아 기분 좋은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망월산 백운산 주 능선까지 4번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첫번째는 아무 표시가 없는 갈림길입니다. 

두번째 갈림길에 석탑사·상곡마을 가는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직진인 '매암산 가는 길' 방향이며 본격적인 오르막 산길입니다.



70m 쯤 올랐습니다. 3번째 갈림길인 석탑사 갈림길에서도 

매암산 방향인 오른쪽 산길입니다.



호석 두른 무덤 옆에 예전에 없던 약수터가 새로 생겼습니다. ㅎㅎ

정관 주민이 물을 받고 계셨는데 ㅎㅎ

 사할린에서 귀국한 동포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갈수기인데도 물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래도 수맥이 제법 큰것으로 보였습니다. 

물 한모금하고 다시 망월산을 향해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오르막 산길입니다. 




대부분 산길은 침목계단과 돌계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길게 이어지던 계단길도 능선에서 숨을 죽였습니다.

 


출발지에서 1.9㎞ 거리인 사거리 안부에 올랐습니다. 

오른쪽은 백운산(2.3㎞) 방향, 망월산은 왼쪽 너른 오르막 길입니다. 

이제 300m만 오르면 오늘 산행 끝 ㅋㅋ 

참나무숲 쉽터와 운동시설,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왼쪽으로 망월산을 향해 오릅니다. 

야자매트가 깔려 있는 길은 임도이자 방화로였습니다. 

 200m 쯤 오르면 왼쪽에 망월산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가 망월산(521.7m) 정상입니다. ㅎㅎ

 정상석과 전망덱, 산불초소가 있는 멋진 조망처입니다.




전망덱에서 보면 왼쪽 정관고개 뒤로 양산 덕계가 살짝보입니다. 

그 오른쪽 동그란 산은 용천기맥인 용천산으로 부산을 가르는 수영강의 발원지가 있습니다.

시명산과 대운산 병곡저수지 석은덤이 조망됩니다.



철탑 오른쪽 봉우리가 기장의 백운산, 

그뒤로 보이는 산군은 한반도 일출일번지 천성산과 천성산 2봉입니다.



망월산 전망덱을 정면에서 보았습니다. 

시원하고 멋진 전망대 입니다.

60~90분 즘 오르면 만나는 전망대라 정관주민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병곡저수지 위 희긋희긋한 곳이 골프장입니다. 그 오른쪽은 석은덤산과 함박산입니다. 

아파트가 대단합니다.




전망덱 오른쪽 조망입니다. 가장 멀리는 물론 동해바다입니다. 

그리고 기장의 진산인 달음산, 천마산, 함박산 능선이 문래봉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집니다.

한바퀴 뺑 돌수 있는 정관 환종주도 가능하겠습니다. 

다음에 한번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산불초소 뒤 서쪽풍경입니다. 

철마산과 그 뒤 금정산 고당봉, 장군봉 능선이 펼쳐졌습니다. 



전망이 정말 좋아 그냥 가기가 섭섭해서 

다시 한번 더 전망덱 조망을 담았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달이 맑고 밝아 망월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 ㅎㅎ 

 


정관천을 중심으로 왼쪽은 주거시설인 아파트가 들어섰다면 

공장은 모두 오른쪽에 자리했습니다.  



툭 불거진 암봉은 매암산의 소학대입니다. 

전체 바위를 매암, 매바위라 하며 매가 이곳에서 비행하며 놀았던 모양입니다. 

 망월산을 뒤로하고 이제 지척의 매암산으로 향합니다. 

산불초소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망월산 오르기전 임도와 만납니다. 

소학대 안내판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너른 임도길을 따라 5분쯤 가면 너른 공터가 나옵니다. 

이곳이 매암산가는 입구로 매암바위까지 40m라 이정표는 표시하고 있습니다.



매암산 정상석입니다. 

조망은 망월산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소학대의 풍경과 까마득한 절벽인 매바위의 스릴을 몸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망월산에서 보는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망월산에서 보는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망월산에서는 소학대의 풍광이 능선에 가려 다 볼수 없었으나 

이곳에서 보는 천길 낭떨어지인 소학대 조망은 장관입니다. 



소학대는 기장 팔경에서 6경이 소학대입니다. 

매바위를 소학대라 하며 매바위 위 너른 터에 

두루미가 둥지를 짓고 살았다하여 불리게 되었습니다. 

높이가 35m, 폭 70m, 너비 250m의 바위입니다.




매암바위에서 정관을 바라보면서 돌아나오는데 ㅋㅋ



ㅋㅋ 거북이 두마리가 영차영차 

열심히 매바위로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매암산의 편편한 바위 전경



소학대 암봉 저위에 두루미가 집을 짓고 살았다 합니다.



매암산을 되돌아 나오면 다시 너른 공터, 

왼쪽으로 30m 쯤 진행하면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왼쪽 정관면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내려서면 바로 조릿대 군락입니다. 

조릿대나 대나무가 있었다는 것은 오래전에 암자나 집터가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번 암자터까지 와서 야생화 사진을 찍고 

다시 능선으로 되돌아같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조릿대 사이에 깨진 불상과 샘터 등 절터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초기까지에도 망일암(望日庵)이란 작은 암자가 있었다하며 

법당 문을 열면 멀리 동해에서 솟아 오르는 일출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을 합니다. 




ㅋㅋ 하산하는 산길의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르는 등산로에 비해서는 아주 험로였습니다. 

에전에 망일암을 오르는 스님은 수행 삼아 오르내렸을 듯한 그런 된비알 산길입니다.



하산길에서 본 매바위 전경입니다. 

쏟아질듯 위압감을 주는 바위입니다 ㅎㅎ



드디어 소산벌로 오르는 옛 임도에 닿았습니다. 

오른쪽은 소산마을로 오르는 길, 

왼쪽 석탑사·상곡마을 가는 길로 내려 갑니다. 


곧 다시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직진형 왼쪽은 석탑사 가는 길이며 오른쪽 상곡마을로 하산합니다.



두껍게 몸을 치장했든 나뭇잎을 모두 털어내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ㅎㅎ

 나뭇잎이 바닥을 뒤덮은 길은 항상 조심 ㅎㅎ

미끄러지는 등 복병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산은 운치 있는 길이었습니다.

사각사각 신발을 애무하는 낙엽의 소리를 들으며 내려 갔습니다.



공단과 마을이 함께 있는 상곡마을에 내려 왔습니다. 

뒤돌아보니까 매바위와 소학대의 전경이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매가 바위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상곡마을입구에서 등산 행장을 정리하고 주차된 곳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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