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형아 한번 믿어 봐' 변화를 꾀하는 경찰의 이색 광고 눈에 띄네....


요즘 광고가 세상을 지배 할 정도로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모든게 광고에서 정보를 얻고 있어 너도나도 광고에 목숨을 건다. 넘쳐나는 광고 속에 부산역의 이색광고가 나의 눈길을 딱 붙잡는다. 우람한 근육질의 경찰관 아저씨가 등장하며 한팔에 그네를  메달고 있는 사진이다. 



 



요즘 경찰관의 수난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력 범죄가 빵빵 터지고 아이들의 성범죄와 폭력사건등이 연일 매인 뉴스에 오르다 보니 하루하루를 불안속에서 살수 밖에 없는 시민들은 급기야 경찰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마음이 생겨났다. 이에 경찰은 조금이라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로 붐비는 부산역에 경찰관을 믿어 달라는 이색 광고를 시작하였다.

 





 


형:'형아만 믿어'

<!--[if !supportEmptyParas]--> <!--[endif]-->

동생:'형아 한번 믿어 봐'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형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든든한지 모두 다 알고 있다. 싸움을 하다 맞으면 동생을 온몸으로 지켜주는 형은 동생으로 부터 존경과 무한한 신뢰를 받는다. 말뿐이 아닌 동생을 지켜주는 형처럼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으로 거듭나면 시민들도 존경과 함께 무한한 신뢰를 다시 보낼 것이다. 경찰관 아저씨 힘내시고 파이팅 






 


 

728x90

728x90

 



이런 행동으로 복수초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을까요. 야생화 사진을 찍는 동호인들의 조작질 고발

지난 주말 오후 늦게 부산 인근에 있는 복수초 군락지를 찾아갔습니다. 요 근래 영동과 동해안으로 많은 눈이 내렸지만 부산시의 남쪽 끝에서는 쌓인 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맘때면 찾아가는 복수초 군락지에 영동의 눈을 갈라 부산까지 골고루 눈을 뿌려주면 야생화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역시 자연의 조화는 인간이 근접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내 가까이에 이런 복수초 군락지가 있어 위안을 삼아야 하겠죠. 지난 토욜 찾아간 복수초 군락지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아마 오후 5시가 넘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몇사람이 복수초를 찍고 있더군요. 우리도 내려가 복수초를 보았습니다. 지난주보다도 더 많이 피어 포근한 날씨 속에 화사하게 웃고있는 모습에 내 마음까지 따뜻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였습니다. 복수초를 찍는 야생화 동호회 회원분의 행동을 보고 기가막혔습니다.



 



요번 폭설에도 눈 한번 쌓인적이 없는 이곳에 난데 없는 얼음으로 꽃사진을 조작하는 모습에 아직도 이런 분이 있나 싶었습니다.  얼음을 대충 깨어 바닥에 깔아 놓았는데 복수초가 감기에 걸려 아파할 것 같습니다. 





 



취미로 꽃사진을 찍는 분들은 우리는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야생화를 있는 그대로 사진으로 남기는 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아닐까요. 꼭 복수초가 눈에 피지 않았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야생화 동호인에 먹칠을 하는 몇몇의 꼴두기 같은 꽃사진 찍사들 때문에 전국의 순수한 꽃사진 동호인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갑니다. 일부 몰지각한 야생화 동호인께 고합니다. 이런 조작으로 찍은 꽃사진을 들여다 보면 행복하십니까. 꽃은 자연적인 모습일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혀 이야기하겠습니다. 위의 사진과 밑의 사진은 얼음이 없습니다. 그대신 땅에 닿인 줄기부분을 깨끗하게 끍어놓았습니다. 사람도 겨울철에 이발을 하면 목이 써늘합니다.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 덮고 있는 이불을 저리 싹 치워버리면 얼마나 추워할까요.



 



깨끗한 꽃사진을 담는 욕심이 야생화를 죽게 만듭니다.  진정한 꽃사진 동호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 담아 내는 사진이야말로 더욱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자연 그대로의 복수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2014/02/12 - (야생화/복수초)복수초. 청마해에 처음 만난 복꽃 복수초를 담아 왔습니다.복수초






728x90

728x90

★복원을 하며 재사용된 목재의 상태와 단청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세요.




★복원을 한 후 단청을 깨끗하게 칠한 외부의 모습. 동영상을 보면 내부와 외부가 너무 상반 됩니다.


모서리가 깨진 모습과 벗겨진 단청에 상천난 나무.



☞이 모습이 우리의 문화 유산이 될 수 있는지 복원된 금정산성 3망루의 복원된 모습에 놀랬습니다.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1703년(숙종29)에 금정산에 돌로 쌓은 석성입니다. 길이만도 18.845m이며 성벽 높이는 1.5~3m쯤 이며 전체 면적이 약8.2㎢에 이른다 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국내 산성의 규모로서는 가장 큰 규모라합니다.







금정산성의 정비는 1972년부터 점차적으로 복원을 하여 현재에도 계속 진행형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의 금정산성 제 3망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안내문을 보면 금정산성 3망루는 동문에서 1km의 거리에 있으며 암반이 솟아오른 절벽위에 절묘하게 얹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나무로 튼튼해야 할 기둥을 잇대었다.



정산 나비바위 오른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금정산의 경치 또한 대단합니다. 가까이는 부채바위 암릉이 길게 이어지고 건너편에는 용호등으로 불리는 무명암이 이름을 명명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바위능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명 의상봉으로 불리는 사자봉 옆으로는 금정산성 4망루가 외로운 듯 금정산을 굽어 보고 그 뒤로 금정산의 고당봉이 솟아 있어 금정산의 전망대 구실을 하는 곳입니다.





남쪽인 바닷가 쪽은 멀리는 해운대구의 센텀시티와 광안대교가 조망되고 장산 황령산등 부산시내의 3할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금정산성에는 현재 4개의 망루가 있습니다. 현재 복원이 된 곳은 2, 3, 4망루며 1망루도 복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해 전까지도 모든 망루가 복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가까이 끼고 있어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태풍의 길목이라 망루는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1망루도 태풍으로 인해 무너져 아직 복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3년 5월에는 금정산성 3망루가 복원되었습니다. 필자가 찍은 사진의 2011년 9월 사진에는 로프가 쳐져 있어 출입을 막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해 여름 태풍에 아마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금정산을 자주 가다보니 그 뒤에는 철거를 하였고 다시 또 가니 기초공사를 해 두었습니다. 이번 설날 전에 3망루를 거쳐 지나가는데 복원이 되어 반갑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복원을 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단청이 깨끗하게 되어 있어 외관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내부를 보니 어디 중고 나무를 사용하였는지 나무가 모서리가 깨어지고 터지고 갈라지고 상처투성이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엉망진창인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걸 복원했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기둥을 보았습니다. 3망루는 정면2칸에 측면 1칸으로 모두 6개의 기둥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그중 들어가는 입구 왼쪽의 기둥은 나무를 두 개를 잇대어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은 바람이 엄청 부는 곳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항상 바람이 지나가는 골목이라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허물어져 망루를 다시 복원하였는데 왜 나무를 이어서 기둥을 사용하였나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의문은 2014년 2월5일 풀리게 되었습니다.





숭례문 부실 공사문제는 최근까지도 뉴스에 나오고 지난 2월4일 뉴스에는 또 다시 사적지 단청의 엉터리 공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계속 문화재 부실 공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금정산성 3망루의 단청도 궁금하여 금정산성을 관리하는 담당구청 문화 공보과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마침 담당자가 출장을 갔다며 오후에 통화가 되었습니다. 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간추려 보면 복원을 하면서 일부 기존의 나무를 다시 사용하였다 합니다.





6개의 기둥 중 3개를 재 사용하였다하는데 하필 잇댄 나무도 재사용된 나무 였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써까레등은 모두 기존의 나무를 재 사용하였다합니다. 단청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습니다. 공보과 담당자의 말은 재사용된 나무는 단청을 칠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새로 사용된 나무만 단청을 칠하였다합니다. 왜 단청을 기존의 나무에는 칠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집니다.


 



역사적으로 망루의 건물이 조선시대에 지어졌고 그 당시 사용된 목재라서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함이라하면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복원한지 몇 년 안 된 망루를 다시 복원하면서 단청을 다시 입히지 않은 것은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가본 것인지 의문이 들게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장에 직접가서 눈으로 확인을 해 봤다면 외관만 단청을 칠하고 내부는 칠하지 않게 된 것을 보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011년9월25일 촬영한 사진. 붕괴 위험이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현장 방문을 하여 내부의 단청을 깨끗하게 입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부딪히고 찍 여 상처 난 나무는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우리의 문화유산이 될 수 없습니다. 











728x90

728x90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강력한 개혁정책을 위해 1794년 수원화성을 착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축성당시 51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시가지 조성과 전란등으로 인해 무너지고하여 41개만 제 모습을 유지하며 남아 있었습니다. 복원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신청되어 1997년 12월에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수원화성은 우리문화재이지만 우리 것이 아닌 세계인이 주목하는 그런 문화재입니다.





 

 

필자는 수원화성을 1박2일 다녀오면서 수원화성의 행궁에 있는 가로수를 보았습니다. 바로 수원행궁 광장 앞의 도로에 있습니다. 가로수 가지가 도로로 뻗으면서 나무의 몸통 자체가 도로 쪽으로 비스듬히 자랐습니다. 아마 교통에 많은 방해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가로수를 뽑지 않고 도로 쪽으로 나온 큰 가지를 잘라 가로수를 살려 준 것은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보통 도로 표지판을 세 울때는 쇠기둥에 도로 표지판을 달아야 하는데 ‘충돌주의’ 도로 표지판을 자른 가지에 바로 볼트를 조아 놓았습니다. 가로수를 살리려는 모습은 너무 보기가 좋은데 '충돌주의' 도로 안내표지판을 가로수에 바로 박아 놓은 모습은 세계 문화유산 앞에서는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와서 보면 혹 불쾌감을 남겨 나쁜 이미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만 띤 것인가요


 

 

 

 지금도 화성공원에 가면 여러 가지 안내판을 보게 됩니다. ‘나무를 사랑합시다’. ‘잔디가 아파요’. 하는 문구를 만나는데 정작 수원시의 가로수에 교통표지판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원시의 관계자님은 하루 빨리 시정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가 얼마나 아플까요, 자신의 몸에 이리 안내판을 박아 놓는다고 생각을 하면 이리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원화성 행궁의 모습




수원화성의 장안문 야경






728x90

728x90





☞(2014년 새해일출)집에서 맞이한 새해일출 감상하세요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지나가고 이제는 청마라는 갑오년 말띠입니다. 말처럼 앞으로 질주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올 한해는 부디 말처럼 경쾌하게 세상을 나가는 한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집 베란다에서 볼까하다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언제나 아파트 옥상은 조용한데 오늘은 한가족이 올라와 있습니다. 남항대교 건너 태종산 위로 붉은 노을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아침노을은 아래에서 위로 붉은 기운이 퍼져 올라가고 저녁노을은 위에서 아래로 붉은 기운이 퍼진다고요.







조금씩 머리를 내밀고 있는 붉은 해의 모습입니다. 2014년 갑오년을 밝히는 첫해를 보는 순간 가슴에도 붉은 불덩이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일출은 구름속에 볼 수 있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습니다만 ㅎㅎ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 그래도 아쉽지만 멋진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낮게 깔린 구름 덕분 때문에 집주위에서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일출은 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일출은 맛은 바다에서 해가 올라오면서 오메가를 그리는 것이라하는데 그래도 집에서 이리 편안하게 갑오년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아침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728x90

728x90






다사다난했던 했던 2013년은 뱀띠해 였습니다. 이제 2013년도 기억 저편으로 사라질판입니다. 2013년 한해에는  개인적으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도 조용할날 없었던 그런 한해였습니다. 이제 3일 남은 뱀의 해 2013년 한해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을 싹 담아가버리고 2014년 새기운을 받은 말띠해의 아침을 기다려봅니다. 새술은 새푸대에 담아라는 말처럼 새해에는 좋은 날만 함께하길 빌어봅니다. 2014년 1월1일 어디로 해돋이를 구경하러갈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산으로 올라갈까 아니면 가까운 바닷가로 달려갈까ㅎㅎ 개인적으로 산을 좋아해서 지리산 아니면 설악산으로 달려갈까 생각도 해봅니다.  어딜가도 금수강산인 우리의 삼천리 동산에서 2014년의 말띠해의 붉은 기운을 받으러  배낭하나 달랑메고 떠나면 볼까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도 2014년 말띠해에 일출명소에서 말의 기운을 힘차게 받아보세요


 ☞2014년 11월 새해 일출 장소와 시간


2014년 1월1일 새해 일출 장소  시간
 

독도


 

7시26분23초

 

울릉도

 

7시31분7초

 

부산태종대

 

7시31분42초

 

부산해운대

 

7시31분42초

 

부산다대포

 

7시32분10초

 울산간절곶  7시31분23초
 울산주전몽돌  7시31분23초
 울산대왕암공원  7시31분26초
 울산방어진  7시31분23초
 경주 감포 수중릉  

7시31분53초

 포항호미곶  7시32분26초
 포항구룡포  7시32분15초
 포항칠포 해수욕장  7시33분16초
 포항화진포 해수욕장  7시33분41초
 영덕장사 해수욕장  7시33분46초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7시34분29초
 울진망양정  7시35분28초
 울진죽변  7시35분40초
 삼척맹방  7시37분21초


 

 ☞2014년 11월 새해 일출 장소와 시간


동해 추암  7시37분50초
 동해 망상해수욕장  7시38분26초
 강릉정동진  7시38분57초
 강릉경포대  7시39분47초
 강릉주문진  7시40분28초
 양양하조대  7시41분9초
 양양낙산사  7시41분45초
 속초항  7시42분6초
 고성화진포  7시43분26초
 고성송지호  7시42분54초
 고성백도  7시42분39초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7시32분46초
 고흥 외나로도  7시36분26초
 제주도 성산 일출봉  7시36분14초
 제주도 서귀포 마라도  7시38분6초
 제주도 서귀포 강정  7시37분33분
 제주도 서귀포 표선  7시36분20초
 당진난지도  7시47분39초
 당진왜목마을  7시47분15초
 서산간월암  7시46분30초



 

 ☞2014년 11월 새해 일출 장소와 시간


부안곰소항  7시43분1초
 무안도리포  7시42분56초
 서울  7시46분46초
 세종  7시42분56초
 대전  7시41분42초
 대구  7시35분42초
 부산  7시32분2초
 광주  7시40분40초
 인천  7시47분39초
 울산  7시32분2초
 설악산  7시42분28초
 오대산  7시41분15초
 두타산  7시38분22초
 응봉산  7시37분19초
 소백산  7시39분10초
 주왕산  7시35분14초
 팔공산  7시35분47초
 토함산  7시32분21초
 보현산  7시35분11초
 가지산  7시33분31초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발췌)









728x90

728x90





사람이나 기계나 열심히 일을 했다면 쉬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버스터미널에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붐벼 사람이나 기계가 쉬 피로감을 느낀다던지 고장이 난다. 물론 사람의 부주의도 있지만 대부분 무리하게 사용을하다 고장이 난다. 부산서부시외버스 터미널에 재미있는 고장안내문구로  찾아온 손님이 흐뭇하게 웃고 돌아 갈 수 밖에 없는 문구가 있어 포스팅을 하였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 힐링중입니다". ㅎㅎ 힐링을 한다하니 웃고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728x90

728x90

 

 



 

누리마루에서 촬영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벌써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도 10월25일~26일 양일간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부산불꽃축제 행사때 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불꽃축제 명당자리다. 어디서 보아야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보는 야가 관건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그 감동은 자뭇다르기 때문이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7420m의 광안대교를 전면으로 바라보며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의 향연은 웅장하며 현장감 또한 단연 최고이다. 전국의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모두 광안리해수욕장인근에 몰려들어 명실상부한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1번지 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장산일원


또 한곳은 장산 일원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열광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장산정상과 장산둘레길인 너덜길과 옥녀봉 일원 그리고 간비오산이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센텀시티의 건물속을 빠져나가는 ‘s'자의 광안대교와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명당자리로 손색이 없다. 단 걷는 수고로움은 감수를 해야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금련산 일원과 금련산 수련원


그리고 금련산을 오르는 도로를 따라 불꽃축제를 바라볼수 있는데 금련산 수련원 안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미리 포진을 하여 장사진을 이룬다. 이곳 또한 부산불꽃축제를 찍기위한 사진 작가들의 명당 장소로 금련산 오르는 도로는 통제가 되어 걷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이기대와 누리마루등등...


남구의 이기대와 동백섬의 누리마루에서도 명당으로는 손색이 없다. 광안대교의 뒤쪽에서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센텀시티에서 한번 관람한적이 있다. 단점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불꽃이 터지면서 생기는 연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적이 있다.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야만 사진을 찍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그 외 여러 명당자리가 있어 나만의 명당자리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누리마루





장산일원




이기대에서 촬영














728x90

728x90








 









 

☞(국제신문 유 콘서트/추가열) 가을 남자 추가열 부산 국제신문 유 콘서트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추가열 그가 2013년 가을에 기타하나 달랑메고 부산에 나타났다. 가을을 노래하고 가을을 촉촉히 적시는 이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추가열. 그의 대표곡인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하얀나비', '희망','섬마을 선생님', '행복해요'와  어린시절 그의 인생을 바꾸게 하였다는  The Sound of Silene, 선선한 가을을 음유하기 위해 부산에서 콘서트를 열었네요. 15년의 무명생활이 그에게 내공이 되어 더욱 강한 추가열로 만들어 '감성있는 포크음악의 1인자'가 되었다는 추가열 한낮의 유 콘서트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가을에 가










































728x90

728x90

안치환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의 위하여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의 늑대


안치환의 담쟁이


안치환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의 귀뚜라미



가을 들녘을 촉촉히 적시는 걸쭉한 막걸리 같은 맛이 나는 8~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안치환. 지난 화욜 그가 부산롯데호텔 부산점에서 국제신문 주최 한낮의 유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감성의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의 목소리로 "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귀뚜라미"  "담쟁이"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늑대"  "사랑하게 되며"  "위하여"등 그의 목소리로 뿜어져 시월의 가을을 노래하였다.

 

  











































































































728x90

728x90








지난 10월6일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에 참가한 여배우 강한나의 앞 모습은 그저 평범하고 수수한 모습이다. 그러나 돌아서는 뒷모습은 반전이 숨어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장을 멎게 하고도 남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그녀는 등에서 부터 엉덩이의 골 부분까지 내려오는 뒤태를 과감히 선보인 드레스로 주목을 한몸에 받아 화제가 되었다. 


















728x90

728x90










제18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김윤혜씨가 그의 출연작인 '소녀'를 한쪽 등의 어께부분에 헤나 문신으로 새기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깜찍하고 당찬이미지의 모습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은 김윤혜씨 그는 평소에 악세사리를 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화 홍보목적도 겸하고 심플하게 보여서 하게 되었다한다.












728x90

728x90




지난 10월8일 24호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엽을 북상한다며 온 메스컴에서 태풍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다 오후 10시경에 태풍은 반경 190km의 소형급이지만 중급의 강도를 유지하며 53km/h 빠른 속도로 부산 앞바다를 빠져 나가는중이라는 뉴스에 불안한감을 감추지 못하였데 예년의 태풍에 비해 집안에서 느끼는 강도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필자의 집은 남항과 붙어 있어 집 앞이 바로 바다이다. 그래서 항상 태풍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으로 태풍의 강도를 짐작하곤하는데 다나스의 태풍이 예전의 큰 태풍 보다는 강력함이 작은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 집 앞에 포장마차가 궁금하여 아파트를 내려다 보있다. 지금 이시간이면 항상 불야성을 이룬 포장마차 행렬이 줄 지어 장관을 연출한다. 어떤지 궁금하여 밖을 내다보니 불빛은 보이지 않고 하얀 파도만 방파제를 때리고 있다. 까만세상이 흰색의 포말에 더욱 선명하게 보이며 방파제 담벼락에 붙어 늘어선 포장마차의 행렬은 피난을 간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여러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을 했지만 단 두번 가건물을 옮기는 일을 겪었다. 이곳은 남항방파제를 끼고 있어 항상 태풍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 파도가 치면 방파제를 훌쩍 넘어오는 바닷물때문에 이들은 이삿짐을 챙겨 다른곳으로 일시 피난을 가야한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큰태풍이 오지않아 처음으로 기중기에 집이 대롱대롱 메달리는 서러움을 맛봐야했다. 언제까지 태풍에 쫒겨 다녀야하는 서러움을 맛봐야하는지...또 올해는 몇번을 더 이삿짐을 꾸려야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올해 처음 올라온 태풍 '다나스'는 그리 큰 피해를 주지 않아 상인들 모두 한도하는 한숨을 내쉰다. 





10월9일 다나스가 대한해엽을 빠져나가면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며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옮겨갔던 포장마차의 행렬이 기중기에 들려 이리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봣습니다. 24호 다나스는 필린핀에서 이름을 명명하였는데 그 뜻은 '경험'이라합니다. 태풍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게 우리 마음입니다.


  
























728x90

728x90

금정산 파리봉 암봉. 왼쪽 끝으로 덱계단이 보인다.

 

 

요즘 등산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각지자체마다 등산길 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멀쩡한 산길을 더 넓히기도하고 또는 주위의 나무를 짤라 막무가네식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아 환경파괴를 더 부채질을 한다. 대도시 인근의 산들은 더욱 심각하다.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몸살을 앓다 못해 죽기 일보 직전이다. 관청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다지만 정작 주민들은 이런 길을 외면하고 그 옆으로 또 다른 길을 만들고 있어 자연파괴만 부채질하고 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파리봉에는 지금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길이라도 좋다. 아니라도 좋다"의 광고 문구처럼 자연개발이라해야 할지 자연파괴라해야 할지 아리송하다.  금정산 등산로중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남아 있던 암봉으로 전망덱만 세워져 있었는데 현재 이곳에 금성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덱계단을 만들고 있다. 엄청난 바위에 볼트 구멍을 내고 계단을 받치기 위한 철골을 세워 수없이 많은 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이 큰 암봉에다 계단을 만들면 얼마나 많은 볼트를 박아야되는지, 그리고 바위가 받는 상처는 생각을 해 보았는지 조성중인 계단을 보고 필자는 충격을 받았다. 덱 공사 이전에도 이곳으로 오르내려 다녔다. 그당시는 안전을 위한 로프만 설치되어 있어  일부 사람만 빼고는 그 정도의 설치로도 충분하게 산행이 이루어 졌다.

 

 

 

 

 설악산 울산바위에 가면 암벽등반 코스가 있다. 70~80년대 암벽등반이 이루어 질때 개척된 코스로 이름이 "볼트길"이다. 필자도 대학때 이곳에 가서 등반을 하며 볼트 따먹기를 하였다. 반질반질한 직벽의 바위에다 등반을 위해 볼트를 설치하여 볼트길로 불렸는데 목숨의 안전을 보장하는 구조물인 이런 볼트도 자연에 상처를 준다고 지금은 거의 설치하지 않는다, 볼트 하나 설치시에는 여러번 위치를 확인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부득히 설치를 하고있다.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볼트와 인공물을 세운다는 것은 자연에게 아니 파리봉의 바위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닐까. 바위에 볼트를 박았던 구멍은 두번다시 사용을 할 수없다. 한번의 공사로 영구히 간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세월이 흘러 복구공사를 하면서 또 다른 곳에 쉽게 구멍을 뚫고하면 이바위가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을지 우려스럽다.

 

 

 

 

 

전국 산은 몸살을 앓고 있다. 무작정 만든 임도로 산사태를 유발하고 등산로에 안일하게 세운 덱공사로 인해 땅이 파 헤쳐져 더 많은 토사유출및 환경파괴를 부르는 경우도 보았다. 계단이 안전을 위한 명분으로 만들었지만 보행에 맞지 않아 도리어 등산객을 위험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현재 파리봉의 덱계단 공정은 거의  마무리단계로 접어 들어 어쩔 수 없는 상태지만 차 후에 이런 인공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는 왜 설치를 해야하는지 꼼꼼히 따져 10번 아니 100번 다시 생각을 할것을 부탁한다. 사람은 몸에 티끌같은 먼지만 끼여도 몸에 이상을 느낀다. 말을 못하는 바위지만 사람과 똑 같다 생각하는 것은 나의 지나친 생각일까.


주:파리는 보석의 한종류

 

 

 

 

 

 

 

 

 

 

 

 

 

 

 

 

 

 

 

 

 

 

 

 

 

 

 

 

 

 

 

 

 

 

 

 





728x90

728x90


 



 

필자의 유년기때  가정주택들은 거의 단층이었다. 간혹 부유층들이 2층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서민들의 주거 형태는 주로 단층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생활 수준도 높아지고  편리함을 쫒다보니 단독주택보다는 공동 생활인 아파트가 단독을 추월하게 되었다. 아파트를 생활해 보면 너무 편하고 좋아 너도나도 살기를 원한다. 그대신 단독주택은 아파트 생활처럼 많은 규약이 따르지 않는다.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는  서로가 지켜야하는 공동 규범이 아파트마다 정해져 있다. 일례로  얼마전까지 뉴스에 장식한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도 그 중 하나이다. 윗층에 살고 있는 분들은 아랫층에 생활하는 분들을 조금은 생각하며 살아야한다.  본인 집안에서 마음데로 한다는 생각은 이웃간의 불협화음을 초래하여 급기야 살인사건으로 번져 이웃사촌이란 말을 무색하게 만든다. 고층에서  베란다 청소를 한다면서 물을 흘리며 아랫층에 피해를 주는 것, 고층에서 쓰레기 분리장으로 가기 귀찮아 위에서 아래로 비닐 봉지를 투척하는 일, 작은 돌맹이를 장난삼아 아래로 던지는 일이 아파트마다 자주 발생되어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주의 방송을 가끔식하는 것을 들었다. 급기야  9월25일 퇴근을 하면서 집안으로 올라가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방송을 하였다.

 

 


박살이 난 뒷 유리와 깨어진 커피잔


 

우리 아파트는 현재 20년이 다 된 아파트로 그 당시로 치면 초고층 아파트였다. 지하로 분류된 2층이 지상으로 올라와 있어 합하면 30층을 이룬다. 입주당시 부산에서 아파트로 30층은 보기가 드문 경우였다. 현재는 일반아파트가 모두 이정도의 높이를 이루고 있다. 방송을 들어보니 우리 동 6~7라인에서 누가 커피잔을 창밖으로 던져 차 뒷 유리가 박살났다며 그런 행위를 한분이나 목격자는 관리사무소로 신고를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방송을 듣고 끔직한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주 출입구와 함께 주차장을 아파트 입구에 만들어 놓는데 우리 아파트도 지상에 주차장이 있고 출입구가 함께 있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천만대행으로 커피잔이 차에 맞았다하나 만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맞았다면 어찌되었겠는가. 생각만해도 끔직하다. 티비의 모프로에서 실험을 하여 방영된 물풍선을 본적이 있다.  풍선에 물을 넣고 낙하를 시켜  실험을 한  동영상으로 차 뒷 유리가 박살이 났다. 눈 앞에 풍선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떨어지면서 가속도가 붙어 몇배의 힘으로 부딪혀 가공할만한 무기가 되는 것을 그때 보았다. 물풍선도 맞으면 사람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데 커피잔은 말하여 무엇하랴. 왜 창밖으로 던졌는가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한다고하니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에서는 사소한 사고가 상대방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찮은 실수라 생각하며 치부하기에는 너무 큰 커피잔 투척사건, 누구나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야 겠다.

 





728x90

728x90











☞(말벌이야기)올해 벌초에 저때문에 많이 당황하셨죠, 내년 벌초에도 아마 저로 인해 단디 준비를 하셔야할 듯.


벌초나 성묘철이 되면 근심걱정이 모두 있다. 예전에는 벌초나 성묘때에 말벌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언제 부터인가 말벌로 인하여 벌초객과 성묘객의 사망사고가 연일 뉴스에 나와 많은 걱정과 함께 주의를 하게 된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벌초전에 입은 옷에다 에프킬라를 미리  뿌리고 사전에 준비를 단단히 한 후 벌초를 하였다. 전에는 뱀만 조심하면 되었는데 요즘은 뱀보다 더 조심해야 되는 것이 말벌이다. 예전에는 없던 말벌이 요즘 왜이리 개체수가 많을까. 그 이유를 보면 기상변화에 기인한다고 한다. 항상 여름철에는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것이 여름 장마다. 보통 한달간 장마가 이어져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린다. 그런데 근래에 와 기상의 변화로 폭우는 쏟아지는데 장마다운 장마가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올해도 보면 말벌들의 번식에 딱 맞는 날씨였다.. 올 장마가 중부지방 이후로는 많은 비를 뿌렸지만 남부지방에는 올해 비다운 비가 한번도 오지 않고 장마가 끝나버렸다. 짧은 장마로 인해 비오는 날이 잦아들다보니 말벌들이 활동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 되고 또한 먹이 환경도 너무 좋아 말벌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말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와 함께 곤충에게 치명적인 농약도 농촌에서는 치지 않아 더욱 말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 추석은 이제 지나 벌초는 거의 끝났지만 성묘객은 아직 이어지고 있어 말벌들의 공격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아파트 베란다에서 본 2013 보름달.



☞(팔월한가위대보름달)보름달 소원을 빌어 보셨나요. 이태백이 놀고 있다는 둥근달 구경하기.



 팔월 한가위에 달에게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다. 어릴때 엄마로 부터 달에게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원을 빌어 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ㅋㅋ 엄마가 나에게 거짓말을 한것일까. 달님이 나의 정성이 아직 미치지 못하다고 생각을 하는걸까. 2013년의 달은 지난 추석보다 유난히 더 둥글다. 애플처럼 베어 먹은 사과가 아닌 온전한 둥근 모습의 대보름달이다. 이제는 내가 아이에게 가르친다. 둥근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달님이 소원을 이루게 해 준다고하니 ㅋㅋ ‘거짓말 하지마세요’ 하네요. 머리 다 컷다고 이제 씨도 안먹히는 보름달 이야기, 달에 토끼가 방아를 찍고 있다면 요즘 아이들 믿을까요. 다큰 아들의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그래도 팔월 대보름날 달을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 블로그 이웃님 2013년 보름달을 보시면서 한가지 소원 빌어보았나요. 달님께서 아마 소원을 꼭 이루어주실 것 입니다. 
















728x90

728x90



팔월 한가위 추석 명절  

    대보름달에 소원 성취하는 좋은 날 되소서






728x90

728x90

용발톱바위



전설속에 내려오는 동물은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신성시하고 권위의 상징으로 여기는 동물은 용이라 합니다. 물과 하늘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는 상상속의 동물이라 최고 권력자에게 권력이용의 수단으로 많이 사용을 하였으며 용은 조선시대 우리 왕실에도 친숙한 동물입니다. 임금의 옷을 용포라하였고 임금이 앉는자리를 용상이라 불렀습니다. 용안 등 임금의 모든게 용과 연관되어 불려졌습니다. 그 만큼 용은 감히 근접하지 못하는 신의 존재가 되어 전해왔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풍수지리에도 좌청용 우백호가 흘러가는 곳을 명당터로 여겨 조상의 묘택과 집터 등을 잡았습니다. 그 영향인지 모르지만 마을 주변에는 용과 관련된 전설이 많습니다. 특히 그 중 용이 살았다는 용소나 용산은 전국의 계곡 중에 깊은 소는 거의 90% 이상이 용소로 통일됩니다.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천일기도를 드리는데 하루를 남겨 놓고 승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수두룩합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능선을 두고는 용산, 용두산이라하여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 신성한 산으로 여기는 이야기 또한 전국적으로 늘려 있습니다.


 

  


ㅎㅎ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부산 금정구의 작은 마을에도 범과 용의 전설을 간직한 곳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의 신천마을입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장수마을로 전해져 현재는 마을분이 외지에서 새로 들어 오신분이 더 많아 보입니다. 마을 또한 장수마을로 지정이 된 것은 신성시하는 용의 발톱 때문인지 모두 연배가 지긋한 노인분이 젊은 층보다 훨씬 많은 곳입니다. 부산 안에도 이런 장수마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용 발톱바위를 듣고 찾아간 필자에게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만큼 신천마을로 새로 들어온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다. 용발톱바위를 듣고 찾아간 필자가 다 무안할 지경이였습니다. 마을에 대해서 물어보니 꼬치꼬치 물었더니 돌아온 반응은 “교회에서 나왔느냐” 이야기였습니다. ㅋㅋ 이곳 마을 뒷산을 호두술산이라 불리는 범산이며 마을을 멀리서 감싸는 산이 용두산(철마산)이라는 이야기을 하였더니 가만히 듣고 있던 아주머니 한분이 “아! 이제보니 들어 본것 갔다”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어느 스님이 저 멀리 보이는 산을 용산이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좌청용 우백호의 전설 속에 철마산이 용산이면 마을 뒷산 전체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중 용의 한발이 이곳까지 내려와 숨기고 있던 발톱을 내 보여 마을에서는 용발톱바위라 부르는 것은 아닌지.




현재 이 용발톱바위는 밭을 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위주변으로는 밭을 일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용발톱바위가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바위로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위를 가까이서 보면 꼭 짐승의 발톱처럼 한쪽이 뾰쪽한 게 발톱 같아 보였습니다. 용의 전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용의 전설을 뒷받침하는 것이 이곳에는 어마어마한 회동수원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수돗물을 책임지는 회동수원지가 있어 용은 물에서 산다는 전설이 성립이 되어 몸을 반쯤 담구고 있다가 올라오는 용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용 발톱 구경을 못하신 분을 위해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용 발톱은 요리 생겼습니다.


 























 



 



728x90

728x90


 

 






☞(야생화/투구꽃)투구꽃이 맹독성 사약. 장희빈과 서편제 송화 눈을 멀게하였던 부자가 투구꽃의 뿌리


야생화를 가만히 보면 이름을 보고는 어찌 꽃이름하고 이리 딱 맞아 떨어지게 지었을까하고 놀라게 된다. 그런 야생화가 투구꽃으로 로마제국시대 전사가 머리에 사용하던 투구와 너무나 흡사하다. 그런지 꽃 이름도 투구꽃이다. 그외에 각시투구꽃등으로도 나뉘는데 자세히 쳐다보면 조지훈의 시 승무에 나오는 여인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승무 춤을 추는 여인의 머리에 쓴 꼬깔처럼 보인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 " 얇은 사 하이얀 꼬깔은  고이 접어 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깍은 머리박사 꼬깔에 감추오고~"   승무에 꼬깔의 모습이 이모습아닐까. 투구꽃을 '초오'라한다. 맹동석으로 분류를 하는데 사약의 원료로 사용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치통 신경통 류마티스등 병을 다스리는 진통제로 사용을 한다. 모든식물이 항상 그와 반대되는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데 투구꽃을 다룰때도 조심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 사극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부자라는 약재는 투구꽃의 뿌리를 말하며 장희빈이 받았던 사약이 부자이며 영화 '서편제'에서 송화의 눈을 멀게 한 것이 투구꽃의 뿌리인 부자이다. 그만큼 맹동성을 포함하지만 잘만 다스리면 우리에게 유익한 약초로서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






728x90

728x90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어느 종교단체로 보이는 곳입니다. 우연히 산을 내려오다 본 곳인데 이런글이 보이네요. '일달일날 별따사이 녜뉘새뉘 예뉘살이' ㅎㅎ발음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이거 해석좀 해주세요










728x90

728x90



지난여름 엄청 더웠죠. 사람도 길을 걷다 더위로 쓰러지는 판인데 해남전통시장 좌판위의 생선도 축처진 뭐 불알마냥 늘어져 있군요. ㅋㅋ 주인장의 극약 처방. 건물내부의 환풍을 담당하는 환풍기가 제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생선위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환풍기에 2개의 다리가 달려있네요. 보이나요. 문어다리 마냥 길게 나온 다리에 풀어헤친 나일론 끈이 춤을 추며  돌아갑니다. 생선에 달아 붙는 똥파리등을 후치는 역활이군요. ㅎㅎ 예전에는 파리채로 한놈한놈 때려 잡았는데 이제는 손 하나 가딱하지 않고 그 역활을 하게 만드니ㅎㅎ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아파트 베란다에서 본 에어쇼

 

 

지난 8월15일과 16일 양일간 하늘에서 제트기 소리가 요란하더니 아파트 창문을 흔들고 시야에서 차츰 멀어지더니 저쪽 태종대 앞바다로 달아난다. 그러다 갑자기 방향을 훽 틀어 다시 우리 아파트 앞으로 냅다 달려 오더니 송도해수욕장으로 꽁지에 색색의 연기를 뿜으며 사라진다. 왠 에어쇼지 하며 이리 싱겁게도 끝나노하고 있는데 갑자기 뒷골에서 천둥 같은 굉음이 들리며 북항에서 비행 편대가 날아오더니 전투기 기체가 아파트 전체를 덮을 기세로 지나가는게 아닌가. 아~~~아깝다.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이 온 엄청 큰 전투기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렸다. 에어쇼를 하면 한다고 사전에 공고를 해야 딱 대기를 하고 준비를 하며 기다릴텐테 ㅎㅎ 그래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다양하게 무엇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아파트라 해야하나요. 

 



 

 

 

 

 

 

 

 

 

 

연기는 에어쇼를 하던 전투기가 남기고간 흔적...

 




728x90

728x90


 

 



 

 

 

요즘 각 지자체마다 열을 올리는 것이 자체적인 수익창출이다. 그 중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이 드라마 셋트장으로 인기 있는 드라마는 촬영중이나 종영이 되어도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그 드라마 촬영장은 한 두번씩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그러면 부수적으로 그곳의 다른 관광산업도 관광객으로 덩달아 호황을 누려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인기있던 드라마 촬영장도 세월이 지나감에 잊어지며 그에 따라 관리부족 또는 더 이상의 드라마 촬영이 없어지면 태반이 폐허가 되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합천 영상테마파크' '문경 드라마셋트장' 그리고' 완도의 청해포구 촬영장'등은 그나마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고 계속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지금도 찾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셋트장은 사실 가보면 엉성하게 지은 가 건물들을 이용하여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하는 곳으로 그 자체로는 관광 수익성이 약하다. 건물 자체로는 아무 볼거리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의 줄거리로 엮이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역활을 하는것 같다.  그런데 완도의 청해포구 촬영장을 가보고 어안이 벙벙하였다. 나의 단순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어느 국보급의 문화재를 보는 것도 아니고 입장료가 5천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슷한 드라마 셋트장 입장료중에서는 가장 비싼곳이 아닐까 싶다. 같은 드라마셋트장인 합천과 문경등 5천원의 입장료를 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혹 드라마 촬영이라도 한다면 그나마 이해를 한다. 배우나 탈렌트를 볼 욕심에..

 

 

 

 

입장료는 그렇다하고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것은 입구에 골프카다. 일행분중에 연로하시고 다리가 불편한분이 있어 드라마 촬영장으로 못내려 가겠다하시며 우리만 갔다 오라고 하였다. 마침 옆에 골프카(?)가 있기에 이걸 타고 가면 되겠다 싶어 문의를 하니 4만원이란다. 그것도 그날은 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그러고 보니 '청해포구 촬영장 안내도'에 "미니 관람차로 관람해 보세요"하는 문구가 눈에 보였다. 그분은 할수 없이 정자에 앉아 있겠다며 우리보고 갔다오라기에  일정상 어쩔수 없어  걸어가며 생각하였다. 관람차를 타고 도는데 4만원이면 촬영장이 엄청 넓은 모양이다는 생각을.... 

 

 

 

 

사실 내려가면서 본 청해포구 촬영장의 크기는 시골의 작은 동네 규모였다. 우리가 마음먹고 걷는다면 10~20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였고 택시를 타고 돌아도 기본요금도 나오지 않을 거리로 보이는데 4만원을 받는 것은 아무리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람차로 편의를 제공한다지만 너무 무리한 요금으로 보인다.그리고 완도 드라마촬영장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데 부모님과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포구로 내려서는 내리막길이 급해 무릎등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는 무리가 따를수 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비를 받거나 택시요금처럼 시간을 정해 요금을 받는 것이 타당하겠다. 무조건 4만원으로 하는 것은 하루종일 빌리는 금액은 아닌게 아닌지. 그리고 길어야 30~40분 이내에 끝나는 관람차 요금이 4만원이면 완도군측에서는 적당하게 책정된 금액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그래도 미터요금제나  시간등 관람 시간을 정해  요금을 받는 것이 합당한 조치가 아닐까.  관람차는 노약자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도 좋은 취지로 보인다. 그러나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생각된다면 지금의 금액체계는 수정을 하는것이 맞는게 아닐까. 

 

 

 


 







728x90

728x90

2000년 중반에 가야산 산행중 찍었던 해인사 미륵불 사진.

 

 

지금 검색어 순위에 오른 해인사 미륵불이 모언론에 1200년만에 처음으로 개방을 한다며 떠들고 있다. 원래 가야산 등산로 상에 있었던 마애불인데 무슨 1200년만에 개방이 나오는지... 2000년도 중반까지만해도 가야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 미륵불이었는데 왜 1200년만에 처음으로 개방한다며 거짓말을 하는지....

현재는 국립공원 가야산에서 비법정 등산로라며 막아서 할 수 없이 갈 수 없지만 예전에는 등산로였습니다. 합천군의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성공 기원'를 의미한다며 일시적으로 개방한다는데 원래 개방된 곳이였고 하니 이번 기회에  쭉 개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요즘 장마라지만 장마는 중부지방 이후에만 한정 된 것 같다. 아직 남부지방에는 장마다운 비를 보지 못하였는데 어제 낮에 울주군에 갔다가 할머니 한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가뭄이라 큰일이다며 걱정을 태산같이 하시는게 아닌가. 때아닌 장마기간에 가뭄 걱정을 해야하는 남부지방에 그 좋은 비소식을 좀 보내주면 좋을 것 같다.

 



 

 

 

장마속에 가뭄을 걱정해야하는  날씨라 지난 7월25일 새벽에 베란다를 내려다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해무가 올라와 사방천지 분간이 안가는 날이 허다한데 이날 아침 해수면에는 해무가 끼어 있고 영도 봉래산 옆으로 아침해가 기운차게 올라오고 있는게 아닌가. 그 해무속에 육지인 송도매립지와 영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가 해무속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게 신선이 조화를 부리는 것 같은 모습이다.

 

 

 

 

아침에 만나는 영도와 봉래산 그리고 부산남항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아침풍경이 내내 기억속에 남는다. 그리고 동영상도 담아 보았다.

 

 







728x90

728x90







산행을 하다보면 기암이나 기목등을 많이 만나게 된다. 흔히 남근석이니 여근석등 무수하게 많은 종류의 기암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기목을 만났다. 보통 기목은 연리지나 연리목등 나무의 뒤틀림을 말하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민망한 자세의 모습을  산행에서 만났다. 신기한 자연의 모습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올리지 않을까 하다가 신기해서 올려 봅니다.

ㅎㅎ엉덩이가 터실터실 한게 등산객에 많이 맞은 것 같습니다













728x90

728x90



충청북도 옥천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할려다가 어찌하다 보니 고속도로에 올리는 바람에 부산까지 와서 저녁을 먹게된 집이다. 아마 이때가 저녁 9시쯤 되었는데 그때도 이집은 1층 주차장에서 티비를 보며 띵똥 띵똥하며 자신의 번호를 불러주길 기다리는 광경이다.


 



막국수 한그릇도 먹고 살기 힘든세상. 

맛집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맛집이라 할까요.

이제는 맛있는 음식점이라면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고 가격도 불문이고 대기시간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것 같다.




 



ㅎㅎ 맛집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묻지도 따지지도 마세요.'




728x90

728x90




☞(개나소나콘서트)초복날 열리는 개나소나 콘서트. 기인 전유성 다운 개나소나 콘서트


올해에도 전유성의 기인 같은 행동이 돋보인다. 지난해에 4회로 중복날 열렸던 '개나소나 콘서트'가 올해는 초복날인 7월13일 토요일 청도읍내에 있는 청도공설운동장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를 한다. 예년 보다 더욱 많은 인원이 총 출동을 한단다. 70인조 아모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특별출현으로 세시봉의 이장희씨등 쟁쟁한 분들이 이날의 축하를 위해 청도를 찾는다니 청도는 이날 많은 인파로 들썩일것 같다.









☞(개나소나콘서트)초복날 열리는 개나소나 콘서트. 기인 전유성 다운 개나소나 콘서트 공연정보


◆개나소나콘서트 공연정보


일시:20013년 7월13일 토요일 초복날.

특별출현:이장희

사회:개그우먼 정선희

부대행사: 오후3시 부터

연주회:오후7시

장소:청도군 화양읍 청도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7월12일 오후 8시 개나소나콘서트 전야재

오후8시 부터며 장소는 각북면 최복호 패선 문화연구소











( 개나소나콘서트 홈페이지 홈페이지 발췌 www.genasona.com)


초대장이 왔는데 애완견이 없습니다. ㅎㅎ

 어찌해야 되는지요....... 고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애완견을 여러마리 대동하는 분과 같이 입장하면 됩니다.
























728x90

728x90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도 성행했다는 장례문화 초분

 

초분, 요즘은 찾을 수 없는 우리의 장례풍습이다. 주로 남해 지방 섬마을에 내려오는 풍습으로 4년전까지는  죽음을 받아 들이는 하나의 의식으로 행해졌다. 그럼 초분은 어떤 뜻일까. 사람이 죽어면 시신을 바로 매장을 하지 않고 평탄한 장소에 돌이나 굵은 나무를 깔고 그 위에 시신을 넣은 관을 안치하여 초가집의 지붕을 엮듯이 이엉과 용마름으로 덮은 임시 무덤을 말한다. 그리고 2~3년은 이리 보관을 한다고 한다.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도 성행했다는 장례문화 초분, 남해 섬마을 장례 풍습

 

그동안은 망자의 혼을 달래듯 기일날 찾아 제를 지내고 지붕의 이엉을 새로 갈고 하며 사자에 대한 예를 갖춘다. 초분에 모신 시신이 탈육된 것이 확인되면 관을 해체하여 뼈만 추려내 일반 장례 풍습인 매장을 다시한다. 이런 풍습은 최종적으로 죽음을 확인하는 하나의 과정이며 고인의 뼈를 깨끗히 씻어 묻음으로서 고인이 다시 환생하여 사람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한다.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도 성행했다는 장례문화 초분. 고인의 환생을 믿어.

원래 우리 민족의 장례 문화는 매장 문화이다. 고인이 죽어도 영원히 죽는 것이 아닌 언제가는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믿음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가에서는 다비장을 하며 이세상에 팃끌만한 인연을 남기지 않기 위함이 일반 백성들과 다른 점으로 보인다. 그 장례풍습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왜놈들이 화장문화를 권장하지만 그래도 고인의 유해를 한점이라도 상하지 않게하기 위해 매장을 선호하였다.   

 

 

 

 

그 뒤 좁은 땅에서 한해 무덤으로 사라지는 땅이 여의도의 몇배니 하면서 방송에서 떠들다 보니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깨어 매장에서 화장쪽으로 급격히 옮겨갔다.  그리고 요즘은 또 하나의 장례 문화인 수목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우리고 있는데 현재 초분 장례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어 섬마을의 장례 풍습이 완전히 사라져 안타깝다. 사라져 가는 장례문화가 아쉬워선지 이곳 금오도 비렁길에 초분의 임시 무덤이 돌담 속에 자리하고 있다. 당시 상황을 재현하여 초분를 치루던 그 곳에  만들어 놓은 모습에 그 당시 남해 섬의 장례 풍습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