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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할려다가 어찌하다 보니 고속도로에 올리는 바람에 부산까지 와서 저녁을 먹게된 집이다. 아마 이때가 저녁 9시쯤 되었는데 그때도 이집은 1층 주차장에서 티비를 보며 띵똥 띵똥하며 자신의 번호를 불러주길 기다리는 광경이다.


 



막국수 한그릇도 먹고 살기 힘든세상. 

맛집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맛집이라 할까요.

이제는 맛있는 음식점이라면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고 가격도 불문이고 대기시간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것 같다.




 



ㅎㅎ 맛집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묻지도 따지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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