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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바비킴&부가킹즈 부산 공연.


부산에도 장마가 시작된다는 첫날에 청량제 같은 목소리를 소유한 바비킴이 부산 공연을 가졌다.  그의 소속팀 부가킹즈와 함께 부산을 내한한 바비킴.





부가킹즈는 '흥겨움의 제왕'이라는 뜻이라네요. 그의 음악과 노래를 듣다보면 저절로 신명이 나며 어께 춤이 들썩이죠.롯데호텔아트홀에서 한낮의 유 콘서트 바비킴 공연은 그의 멤버 Juvie Train, Can-D 세사람으로 펼쳐졌다.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바비킴&부가킹즈 대표곡. 고래의 꿈


 2008년 6월까지 세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여 현재 3집활동중이며  대표곡인 '고래의 꿈'. '싸이렌'. 'What a wonderful world'.'골목길'.'사랑그놈' '소나무', 'You're my everything', 'Tic Tac Toe', , '물레방아 인생' 등을 열창하였다. 바비킴은 젊은층에게 많이 알려진 가수이지만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으로 인하여 청장년층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퀸즈 이봄이 봄날은 간다, 내가 제일 잘나가, sway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다.













































































 

 

 

 

 

 

 


◆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바비킴&부가킹즈, 퀸즈 이봄 콘서트 동영상◆

혹 콘서트 동영상을 클릭하였는데 노래가 안나고면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바비킴-소나무

 



바비킴-사랑 그 놈




바비킴-'You're my everything'




바비킴-싸이렌


퀸즈 이봄-sway



바비킴-물레방아 인생




바비킴-'What a wonderful world'




바비킴-'Tic Tac Toe'





바비킴-고래의 꿈



퀸즈 이봄-내가 제일 잘나가

퀸즈 이봄-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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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박2일로 여수 쪽에 출장을 댕겨 왔습니다. 2일째 25km를 걷고 땀과 비로 몸이 젖은 상태에서 여수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왔는데  본인이 느낄 정도면 땀냄새가 엄청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어쩔 방도가 없어 일단 집에서 얼렁 샤워를 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막차인 고속버스에 올라 탔다. 낮짝이 두꺼워서 그런지 집에 까지 무사히 도착을 하였다. 시간은 자정이 넘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급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물탱크 자동기계가 고장이 나서 새벽3~4시경이면 물이 나오게 하겠습니다. 관리사무소''  ''어 물이 안나온다는게 아닌가.''하며 "가는 날이 장날이라''라고 이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 아 물이 안나오면 어쩌지하며 집으로 들어와 수도 꼭지를 열어보라하니 집안에서는 모두 다 코를 막으며 난리법석이다. 얼렁 목욕 부터 하란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리가 "물이 안나오는데요''. 





'아니 물이 안나오면 어짜노'하니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하며 말끝을 흐린다. 수도꼭지를 틀면 쏴~하는 소리 대신 쫄쫄쫄~~~~일단 그 물이라도 받아라하며 기다리니 물이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나며 더 이상이 나오지 않았다. 5컵 정도의 물이 받아 졌다. 분홍색 컵에 5컵. 보통때는 양치질만하면 끝인데 이물을 가지고 양치질부터 머리감기 그리고 목욕을 해야하니 난감할 수 밖에...군에서는 물티슈 한장으로도 목욕을 한다는데 에이 한번 해보자며 물을 나누었다. 먼저 반컵으로 양치질을 하였다. 나머지 반컵은 머리에 붓고 샴푸질을 하고 한컵으로 머리를 씻었다. 그와 동시에 그물을 온몸에 타고 흐르도록하고 다시 반컵을 가지고 몸을 씻고 비누칠을 하였다. 이제 남은 물은 두컵 반. 그 중 1컵 반으로 비누칠한 몸을 씻었다. 조금씩부어며 몸을 씻고 나머지 한컵으로 최종 마무리를 하니 목욕도 깔끔하게 할 수 있었는데 .....







평소에 목욕을 하면 수도꼭지를 틀어 콸콸콸하며 목욕을 하는데 이리 5컵으로도 목욕이 되는것을 보니 네가 평소에 너무 물을 펑펑 사용하는구나 하며 갑자기 애국자가 된 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닌가. 안그래도 물 부족국가라는 우리나라. 물 5컵으로도 양치질 부터 샤워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는데 평소에 샤워를 할때는 오늘 목욕의 100배 아니 1000배씩 물을 함부로 사용을 하고 있음을 뼈저리게 반성 또 반성을 해 본다. 사람은 당해보면 안되는게 없다고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이래라도 목욕을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새삼 물의 고마움을 느껴 본다. 물을 아껴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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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지키는 용감한 국군장병의 모습이다. 우리 해안은 삼면이 바다라 바다를 끼고 해안초소가 연이어져 있다. 낮에는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어스레한 저녁이 되면 더는 바닷가로 다닐 수 없었고 잘못하면 '움직이면 쏜다'며 해안초병의 위압적인 고함소리를 듣고 하였다. 그런 반공의 국시가 이제는 바뀌어 그런지 아니면 군 장비가 현대화로 대채되어 그런지 해안가 대부분의 초소가 이제 초병의 발길도 끊어지며 묵은채 사라졌다.

 

 





 

 

우연한 기회에 남해의 다랭이 지겟길을 걷다가 초소에서 만난 장병이다. ㅋㅋ 두눈을 부럽뜨고 전방을 째려 보고 있는게 사람이 아닌 양철판을 군인 모양으로 오려 내어 세워 둔 짝퉁이다. 낮이라 이리 확인을 할 수 있지만 밤에 바닷가에서 보면 초병이 지키고 있을 것으로 오인을 할 것도 같다. 여긴 후방이라 그런지 이런 눈속임도 가능할런지 모르지만 군인이 근무를 안하는 것만 봐도 옛날하고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ㅎㅎ

간첩들이 속아 줘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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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



☞(해운대모래축제)모래로 만든 작품이라 믿기지 않아  해운대 모래 축제


2013년 6월7일(금)~6월10일(월)까지 해운대 모래 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중이다.

‘모래. 영화로 만나다’를 부제로 영화의 주인공들이 대거 모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인 ‘마를린 먼로’ ‘제임스 본드’ ‘타이타닉’ ‘킹콩’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언 맨’등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둘리’ ‘슈렉’ ‘E.T’ ‘어린왕자’ ‘베트맨’등 다양한 작품과 언제나 만나도 가슴 설레는 ‘인어공주’등은 이게 모래로 만든 작품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술성을 가졌다.

우리속담에 ‘사상누각’이란 말이 있다. 모래위에 세운 누각을 의미하지만 참뜻은 기초가 부실하면 그 위에 아무리 멋진 무엇을 만든다 해도 오래 가지 못한다. 그 만큼 모래는 단단한 것 하고는 거리가 멀다. 모이면 모일수록 저 스스로 무너져 버리는 모래가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축제에서는 모래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지난 금요일 블랙이글 에어쇼를 열기로 하였지만 기상악화로 토요일로 연기되어 6월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상공에 굉음을 내며 화려한 전투기의 군무를 선보였다. 처음 보는 에어쇼에다 모래 축제까지 오늘까지 해운대는 여름철의 열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아직 못 본 시민을 위해 사진을 올려 본다.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네요. 직접 해운대로 달려 가보세요





슈렉







E.T










인크레더블즈




어린왕자




























인어공주




























아이언맨














챨리체플린




프랑켄슈타인




스크림







베트맨













제임스본드







타이타닉



















슈퍼맨




스타워즈




킹콩










시네마천국




















































에어쇼 장면































시민들도 모래 조각 솜씨를 뽐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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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모음식점에 갔다. 주꾸미가 유명하다는 집으로 이집 주인장의 걸쭉한 입담이 소문이 난 곳으로 많은 맛집 블로그에서도 알아 준다는  유명한 집이다. 직장 상사분도 여수에서 손님들과 이곳까지 찾아가서 먹고 왔다는 집으로 추천도하여 우리도 순천만을 간 김에 이곳에 들렀다.







주꾸미를 시켰는데 잠시 뒤 불판 위에 양념된 주꾸미를 맨손으로 사정없이 주물리는데 요즘 영업하는 식당에서 이리 손님 앞에 맨손으로 주무러는 모습이 영 보기가 좋지 않았다. 손님 앞에서도 이러는데 주방에선 어찌 음식을 만드는지 안봐도 비디오 같다. 음식은 손맛에서 나온다하여 예전에는 집에서도 손으로 주물러 나물을 무치던 것도 이제 1회용 비닐을 사용하는데 하물며 위생을 청결히 해야 할 식당에서 이리 맨손으로 막 주물러고 하니 음식 맛은 둘째치고 위생적으로 보기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1회용 비닐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나무 주걱 같은 것으로 저어 주던지 하면 깨끗하니 보이고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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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28일이 본인 생일이었다. 큰애는 군에서 이제 말년 휴가 나와 있고 딸은 객지에서 학교 간다고 주말에 왔다가 올라 가 버리고 ㅎㅎ

'생일이면 뭐하노 쇠고기 사묵지'





 


 


생일날 아침도 혼자 먹었다. 다 바쁜 세상이다보니 식탁에 차려 놓은 생일상을 바라보며 슬픔이 밀려든다.

 


 

출근 후 잔 정리를 하고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어 

내 생일을 널리 알려야 겠다는 심정으로 객지의 딸에게 문자를 보냈다.



 

 

'우리딸 오늘 아빠 생일인데 뭐 없나'.

하고 문자를 보내니 답장이 왔다.

사진 한장과 함께 '나"



 

 

딸이 선물이라며 사진을 한장 보내왔다. 그러면서 수업중이라 문자도 못하겠고 에이. 할 수 없지뭐 수업중이라는데....

 



퇴근하며 집으로 가고 있는데 딸에게 다시 문자가 왔다. 장문의 문자다.

"내가 먼저 연락 했어야 했는데

섭섭했겠다 우리아빠

아빠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이 문자가 우울했던 생일 날  아빠의 마음을 녹이네요.

ㅎㅎ 딸의 애교에 안넘어갈 아버지가 없을 것 같다.

ㅋㅋ 저녁에 아들의 문자

'아빠 생일 축하 '

ㅎㅎ 아들과 딸 차이가 나도 너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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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에 있는 얼음굴.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천황산 얼음골


mbc 드라마 창사특집으로 방영되었던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하였던 장소가 천황산의로 나온다. 소설 동의보감을 드라마한 '허준'은 '소설은 소설일뿐'이다.  허구의 드라마로 인해 지금도 많은 분들이 진실인양 오해를 한다.





유의태의 친구가 주지스님으로 있었다는 석골사.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구암허준 허구의 드라마


유의태가 석골사의 주지스님과의 친분으로 운문사의 약초를 채취하여 환자를 치료하였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번 구암허준에서도 5월27일 방영된 드라마에서 스승 유의태가 천황산으로 허준을 불러 동굴에서 그의 몸을 해부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허준은 스승을 모신 적이 없다는 이야기로 허준과 유의태는 다른 시대의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허준과 유의태 다른 시대 사람.


허준은 1546년 명종1년에 출생하여 1615년 광해군때에 사망을 하였다. 또 1651년~1715년에 드라마속 유의태를 모델로 보이는 분이 산청 땅에 살았다. 유이태란 분으로 구암허준에도 류의태가 죽기전에 약초꾼과 병부잡이에게 남겨주는 '마진경험방'의 고약 제조 비법을 종이에 적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정확히 말하면 스승 유의태 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이 허준이며 유의태는 소설속 가상의 인물로 추정 된다. 그러나 실제 그 당시에 유의태가 존재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하니 논쟁만 일뿐이다. 그리고 유이태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고약 제조비법이 있었고 ㅎㅎ 물론 유이태란 분도 영남에서는 신의로 불릴정도로 명성이 자자하였다 합니다.




공남신님 제공운문산 제2얼음굴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유의태는 유이태를 모델로.


1706년 유이태는 전국에 천연두와 홍역이 창궐하여 사람이 목숨을 잃는 것에 자극을 받아 천연두와 홍역 예방 치료 의학서적인 '마진편'을 펴 냈는데 이것으로 보아 구암허준의 류의태는 류이태 선생을 모델로 한것은 아닌지... 



운문산 제2 얼음굴의 모습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시례빙곡의 천황산 얼음골


허구의 드라마인 구암허준은 천황산에서 스승유의태를 해부하는데 그럼 이제 부터 소설을 만들어 보도록하자. 드라마 처럼 천황산에서 스승을 해부하였다면 그곳은 어디쯤일까. 천황산 북쪽 산사면에는 얼음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삼복 한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나면서 서서히 녹아 시례빙곡이라한다. 이곳에서 천황산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작은 동굴이 있다.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천황산 얼음골과 운문산 제2얼음골


드라마 후 이곳에서 스승 유의태를 해부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막상 들어서면 사람이 반듯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좁다. 그리고 반위에 걸려 죽음직전인 류의태가  된비알의 비탈길과 너덜을 올라가기는 힘들다. 이길은 정상인도 겨우겨우 올라가는데 죽음직전의 환자는 도저이 올라갈 수 없는 그런 산길이다. 그리고 이곳 밀양의 산내면에는 또 하나의 얼음굴이 있다. 일명 제2 얼음굴로 1992년 발견당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황산 얼음굴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운문산 제2 얼음굴


그 후 드라마 허준의 방송으로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곳이 석골마을에서는 이곳이라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이곳은 5~6개의 동굴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 실제로 삼복 더위에 동굴앞에 서 있어면 수증기가 막 몰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그리고 안쪽에서 냉골의 찬바람이 막 쏟아져 나와 이곳마을에서는 얼음굴이라 부른다. 옛날에 석골사에서 삼복에 이곳의 얼음을 꺼내어 사용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천황산 얼음골




류의태와 허준의 이야기가 허구가 아닌 실제 상황이라면 필자도 이곳 운문산 얼음굴에서 해부를 하였을 것 같은 생각이다. 이곳의 동굴은 천황산과 달리 큰 것은 10평이 넘고 사람이 서서 다닐 수 있을 큰 규모다. 그리고 제단처럼 만들어져 류의태는 이곳을 해부장소로 선택하였을 것 같다.  한때 MBC 창사 특집으로 허준이 방영 될때 천황산의 얼음골과 운문산 제2얼음굴을 두고 밑의 부락에서는 때 아닌 허준 스승 유의태 시신 해부 장소가 서로 자신들의 마을 뒤 얼음굴이라며 논쟁을 벌였는데 ㅎㅎ 요즘은 조용한 것 같다.,,   






  MBC 구암 허준 드라마를 캡쳐한 사진



가상의 드라마를 현대의 이야기와 맞추어 나가면 그럴듯한 한편의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허준이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 할 수 없었던 시대의 인물이라 드라마 구암 허준을 더욱 흥미진지하게 볼 수 있다.





☞(구암허준)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장소는 어디. 운문신 제2 얼음굴은 의병들 피난처로 사용.


제2얼음굴은 임진왜란때 동래성을 함락한 왜병들이 작원관을 거쳐 물밀듯이 밀양땅을 지나 동창천을 거슬러 올랐다. 이곳에는 임진왜란때의 의병이야기가 많이 전해내려오는데 의병을 일으킨 오한 손기양이 이곳 석동산(운문산의 옛이름)에서 창의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이곳 동굴에서 난을 피했다하여 손개굴이라하고 왼편에 의병인 근재 이경홍과 진사 이경승 형제가 역시 부모님을 모시고 동굴에서 난을 피했다하는 형제굴도 있다. 




밀양 천황산의 동굴은 아니지만 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한 천황산의 동굴로 나온다.




동굴내부의 모습으로 이정도의 구모면 운문산 제2얼음굴과 비슷하다.




자결을 한 유의태




허준이 스승 유의태를 해부하기 직전.




드디어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몸을 해부하다..







장기를 적출한 사진들...






























산청군 홈페이지의 류의태. 산청 어린이 군청안에 유의태를 산청의 인물로 소개를 하고 있다. 드라마속의 인물을 그대로 소개를 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거창 유씨 총친회 카페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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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2일 포스팅 한 내용을 캡쳐.

 

 

지난 3월12일 '카드기기가 설치 안되었다는 잔머리의 대마왕 황당한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그 당시도 카드기기가 설치되지 않아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였다. 그당시 관광도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카드기기 미설치는 무엇이라 설명해야할까.

 



 



이번에 다시 밀양에 출장 갈 일이 생겨 지난 5월16일 밀양시외버스에서 산내면으로 가기위해 표를 끊어며 이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겠지하며 동료에게 '카드로 끊지 하니 '카드가 아직 안되는데예'하는게 아닌가. 다시보니 3월12일 포스팅한 안내문에서 그 내용이 바뀌어 있었다. '현금 영수증 발급합니다. 통합 전산망 구축 지연으로 카드사용을 원하는 분들의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빠른 시일안에 구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안내문이였다. 아직도 카드기가 설치 안되었다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의도인지 궁금하다. 요즘 구멍가게도 사업자 번호가 나오면  영업 개시 전에 카드기기 설치를 먼저 하는데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은 너무 심한 것 같다.


 



 

이 곳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입으로만 구축을 하는 것 같다. 2달이 넘었다면 달나라까지 전산망을 깔고도 남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현금 영수증은 발행되는데 왜 카드가 안되는지 의구심이 든다. 그 당시 한쪽에 버젖히 카드기를 설치 해 놓은 상태에서 카드가 안된다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그 카드기기로 현금 영수증은 끊어 주면서 카드 결제는 안된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여기 안내문에 2013년 3월이라 나와 있는데 아직도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통합전산망 구축이전에 카드회사에 전화만 하면 하룻만에 아니 길어도 이틀만에 카드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뭐 카드 결제가 대단한 기계를 사용하는 것처럼 부풀려 말하는데 유선전화선에 연결하여 승인을 받으면 되는 것인바 하루 빨리 조치를 취해 관광도시 밀양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겠다.

 

 



밀양세무서와 행정관청은 뭘하는지 관광도시를 지향하면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카드결제가 안되고 그것도 몆달인지 모를정도로 긴 날을 통합전산밍 구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터미널측을 보고도 그냥 넘어가게 하는 것은 아닌지, 터미널측에서는 하루빨리 카드결제를 수용하여야 하겠다.

 

 



 

 

 

2013년 3월에 밀양시외버스 터미널에 붙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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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딸의 사진을 선물로 받아 성년의 날에 딸에게 아버지 사진을 선물 하기로 하였는데 마땅히 보낼 것도 없고 그래도 성년의 날 축하인데 꽃사진을 보내야 할 것 같아  옛날에 찍어둔 연꽃사진을 보냈다.

'딸 성년의 날 선물 연꽃"사진을 보낸다. 

딸이'ㅋㅋㅋㅋㅋㅋ'웃으며

"아빠 고마워...'답장이 왔다.

"밥은 묵었나'하며 문자를 보내는데







'나야'하면서 

사진이 한장 도착하는게 아닌가. 

순간 깜짝하고 겁이나며 놀랬다. 아니 무슨 사진이 하면서

'사진이 어디고 이상타 ㅎㅎ'하니

'학교야 ㅋㅋ"

사진학과 '과제'물 하며 답장이 왔다. 

과제물 두번 했다가 아부지 간 떨어 지겠다. 딸아  

빨간 머리에 이리 흙바닥에 누워 있는데 놀래지 않을 아버지가 있을까. ㅎㅎ





사진이 왠지 섬뜩하지 않나요.

과제물 사진이라하네요. 

아마 노트북에 들어있는 사진을 찍어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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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5월8일이 되어도 공부한다고 객지에 있는 딸에게 문자나 전화도 한통 없다.  

그래 그냥 넘어 갔는데 어버이 다음날 문자가 한통 왔다.

'아빠 어버이날 선물이야'하는 딸의 문자와 동시에 '사진'이라면서 애 사진이 한장 도착하였다.

연이어 문자가 왔는데 '바 로나' 하면서.







딸의 사진을 받아보고 내가 답장을 하였다.

'고맙다 세상에서 가장큰 선물이다'며 사진을 자세히 보니

변기통이 보이는게 남자화장실에서 찍었는 것 같아.

 '근데 왠 남자 남자화장실이고' 하며 문자를 보내니 

갑자기 사진이 연달아 막 오는게 아닌가.

아래의 사진은 어버이날 딸이 선물이라며 내게 보낸 사진이다.





















5월14일 딸과 나눈 문자다.

현재 집에 디카만 있고 충전기는 딸이 가지고 있어 주말에 혹 집으로 내려오면 가지고 오라고 보낸 문자다.

'○○ 야 주말에 내려오나'하며 문자를 보내니 한참 뒤에 답장이 왔다. 

'과제 때문에 모르겠어'





'  만약에 오면 카메라 충전기하고 연결잭 가지고 오라고' 떠듬떠듬 문자를 두드리는사이에

다시 문자가 왔다.

'다음주 월요일 성년의 날 ㅋㅋ'하고 문자가 왔기에 

5월9일 어버이날 선물로 사진이 생각나 내가 보낸 문자다.

'성년의날 아빠사진 보내줄께 알았제 ㅎㅎ'하고 문자를 보내니 딸도 그 뜻을 알았는지  

"ㅋㅋㅋㅋㅋ'

'응'하며  답이 왔다.

어버이날 선물로 사진을보낸다기에 월요일 성년의 날이라며 흔근히 선물을 바라는 딸,  '눈에는 눈, 이에는이'하며 아빠 사진을 보내겠다니 딸의 반응....ㅋㅋ 웃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딸 예쁜 딸이 되어 줄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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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산이고 들이며 온 갖 풍경이 탁한 무채색에서 푸른 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오면 더욱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농촌입니다. 일손이 모자라 어린이 조갑지 같은 손도 빌려야 할 봄에 우연히 남해 바래길을 걷다가 만난 농촌 풍경입니다.




 



칠갑산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콩밭메는 아낙네여 ~~~"로 시작되는 노래 쟌~하게 마음을 울리는 가사입니다. 어릴적 그런 풍경은 이제 농촌도 볼 수 없는 모습이 오래전의 일입니다. 봄이 되면 밭갈이를 위해 집집마다 쟁기질 소리가 끊이 없이 들리던 소리도 이제 옛 그림이 되었습니다. 






쟁기질은 경운기나 트렉터가 대신하다보니 농촌에도 기계음만 귓잔등을 때렸는데 남해의 사촌마을 언덕베기에는 농부의 고함소리를 들었습니다. 쟁기질을 위해 온가족이 총출동을 했습니다. 백발의 모친과 콩밭메는 아낙 그리고 쟁기질중인 농부에 오늘 큰일하는 누룽이.





누룽이의 쟁기질 솜씨가 서툰가 보네요. 농부의 고함소리가 자꾸만 올라갑니다. 그에 덩달아 누룽이는 더더욱 어슬렁어슬렁 입니다. 오랜만에 밭에 나온 누룽이 아니 생전에 처음 나와 쟁기질 중인 누룽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룽아 농부님 속 좀 그만 태우고 잘 좀하자.





그래도 잘하는 구석도 있습니다. 밭의 땅이 안고르다 보니 삐딱하니 경사가 져 있네요. 약간 오르막에는 누룽이가 영 못하겠다고 발을 빼지만 내리막에서는 손쌀같이 내 빼 버리니 농부의 마음은 더욱 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농촌 풍경 갈 수록 이런 풍경은 보기 힘들겠죠.





누룽이도 사진기를 들이데니 포즈도 취해줍니다. 농부와 오늘도 열심히 쟁기질 중인 대단한 누룽이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이곳이 아니었다면 누룽이는 마굿간에서 편한 소죽을 먹고 있겠지만 지금 열심히 밥값중인 누룽이 오늘 소죽 많이 먹어라. ㅎㅎ





농촌 어르신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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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욕심은 있다. 그러나 어던 차에 따라 다른데 섬진강 옆을 따라가다 집앞에 주차 되어 있는 멋진 차를 보게 되었다. 일단을 굴러다닐까 의심이 들 정도지만 차 타이어 진흙이 묻어 있어 굴러 다닐지 의심스럽지만 사용을 하고 있는 차로 보인다. ㅋㅋ




 

왜관을 보면 예전에 나온 포니 왜건형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지붕은 비를 피함인지 가건물을 지을때 사용하는 판넬이 덮고 있다. 바람도 막고 여름철 비와 햇볕도 피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뒤쪽의 짐칸은 경운기의 차체 같은데 일반 경운기의 차체 보다는 작아 보이는 것이 신기한 자동차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농촌의 좁은 길을 다닐 수 있도록 주인장이 개조를 한것인지 좁은 농로를 잘 다닐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자동차 휠은 ㅎㅎ 멋진 4륜구동 휠을 장작한 모습이 멋은 최대한 살린 것으로 올 농사를 책임 질 훌륭한 일꾼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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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허준역)이 의과 시험을 보기 위해 삼적사를 떠나는 장면 mbc tv 캡쳐


 

 

어제 우연한 기회에 mbs 일일 드라마를 보았다. 사극드라마 구암허준인데 요즘 다시 티비 전파를 타고 있는 것 같다. 우연한기회에 보게 되었는데 허준이 삼적사에서 대풍창 치료를 하다 스승의 권유로 의과 시험를 보기 위해 삼적사를 떠나는 장면이 나왔다. 그 배경을 보니 이곳은 우연찮게도 10여년전에  mbc 창사 기념 특집으로 '허준'을 촬영한 곳과 같은 장소였다.






 


전광열이 그 당시 허준으로 열연을 하였던 것으로  그 후 그는 스타 연기자로 급부상하며 국민 드라마가 되었다. 그당시에도 이곳에서 불치병이였던 대풍창을 치료하는 삼적사로 나왔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또 다시 "구암 허준"의 삼적사 셋트장으로 대풍창을 치료하며 화왕산성에서 대풍창 환자들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그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 셋트장으로 사용이 되었는데 허준이란 똑 같은 드라마에서 보게 되어 반가움에 포스팅을 하였다, 구암허준은 보니 일일 드라마며 허준처럼 국민드라마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구암허준 삼적사 셋트장은 창녕화왕산 정상 산성 인근에 있다.

 


 




최근에 이곳을 지나 화왕산에 다녀왔는데 초가집 지붕을 갈이하고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그때가 진달래가 피고 있었는데 그 뒤에 촬영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안에 진달래가 만발한것으로 보아 일주일쯤 뒤 촬영을 한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화왕산 구암허준 셋트장


 












구암허준 촬영전의 드라마 셋트장




화왕산성 내부. 이길을 대풍창환자들이 막 다니고 하더군요.








창사특집 허준 촬영후 셋트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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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 시승기/오딧세이)2013년형 미니밴의 절대강자 혼다 오딧세이 시승기


언제나 다른 미니밴의 부러움과 질투 속에 살고 있는다는 미니밴의 절대 강자 혼다 오딧세이  







언제나 스타일과 실용성은  즐기는 이들의 마음속에 항상 가지고 있다는 그 차 혼다 오딧세이





☞(혼다  자동차 시승기/오딧세이)2013년형 미니밴의 절대강자 혼다 오딧세이 시승기


비지니스와 일상생활에서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과 고효율의 'V'형6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슈퍼맨도 부럽지 않은 출력을 가진 명차 혼다 오딧세이 시승기입니다. 



 







먼저 내부를 함볼까요.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도어핸들을 잡는 순간 부터 혼다 오딧세이의 감동은 시작된다. 프리미엄급의 내부를 운전자 사향에 맞도록 접목시켜 마치 비행기의 조종석처럼 운전자의 시야에 모두 들어온다.










어떠한 레져생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넓고 큼직한 적재공간에 무엇인들 넣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은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하여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 내내 즐거움을 가득 선사한다.







혼다 오디세이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대용량 적재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가족과의 여행 업무용을 위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여 한대의 오딧세이로 승용차와 밴의 두가지 요건을 동시에 만족 시켜주는 최상의 승용차 같은 미니밴이다. 

혼다오딧세이 가격 4790만원




혼다 오딧세이 카다록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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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일이 손으로 하던게 기계를 이용하여 작업을 쉽게 하여 능률도 오르고 농가의 수익도 올리고 한다. 감을 손으로 일일이 깎아 곶감을 만든다면 요즘 같은 세상에는 능률도 오르지 않으며 인건비 때문이라도  더 비싼 곶감을 먹게 된다. 그러나 감을 깎는 기계의 발명으로 감을 척 갖다 넣으면 바로 양파 껍질 같이 깎여 나오는 세상이 되었다. 가을 철 밤은 어떠한가 밤도 껍질이 두터워 쉽게 먹을 수 없는데 밤 깎는 기계가 나와 순간적으로 다 깎아 버리니 얼마나 좋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가.

 




 




 벌교의 꼬막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지나가는 길이라면 일부로 들러서 먹고 가는 것이 벌교 꼬막으로 조개류는 맛도 좋고 영양가 또한 풍부해 남여노소 즐기며 먹는다. 그러나 조개는 다 좋은 데 입을 꽉 다물고 있어 먹기가 엄청 까다롭다. 옛날에는 칼로 꽉 다문 입을 벌려 빼먹는 그런 방법이였는데 성질 급한놈은 꼬막 먹다가 여러번 돌아가실 일도 생길 판이다. 요즘은 어떠한가. 꼬막만 전문으로 까는 기계가 나왔다. 곶감 빼먹듯이 빼 먹는 다는 말이 딱 이짝일까. 모양은 뺀찌비슷한데 기능은 완전히 다르다, 뺀찌는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입을 서로 부딪고 사물을 꽉 잡는다면 꼬막 까는 기계는 서로 두 입이 붙는게 싫어 밀어 낸다.

 


 


 

 

손잡이를 지긋히 누르면 서로 벌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은 꼬막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나왔다. 꼬막의 입 반대쪽을 자세히 보면 오리 궁뎅이 처럼 양쪽이 톡 튀어 나와 있다. 이곳을 이용하면 꼬막은  순식간에 꽉 다물었던 입도 어쩔 수 없는지 속살을 보여 준다.이 기계 하나로 인해 꼬막 맛을 볼려고 대기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척하면 착 하듯이 바로바로 꼬막이 까진다. 역시 침대만 과학이 필요한게 아니다. 꼬막도 과학이 들어가니 이리 쉽게 까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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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얼굴






조관우 길


조관우 사랑했으므로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조관우)노래하는 음유시인 조관우 미성 음색에 격찬

 

mbc 나는가수다에서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가수 조관우 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조관우 노래 인생 20주년 축하무대를 부산에서 마련하였는데 그의 콘서트는 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7주년 기념으로 더욱 알차게 꾸며졌다.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조관우)노래하는 음유시인 조관우 '나는 가수다'에서 더욱 인지도 높혀....

 

그의 독특한 음색은 한때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남자다 여자다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키워왔지만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그의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시청자로 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조관우)노래하는 음유시인 조관우 콘서트 마지막 포스팅.

 

조관우의 '얼굴', '길', '사랑했으므로'는 그의 독특한 미성의 목소리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듣고 있다보면 어느 한쪽 가슴이 찢어질것 같이 절규하듯 심장을 파고드는 노래에 취하고 만다. 조관우 콘서트에서 불렀던 노래가 더 있지만 탈탈 털어 이것으로 조관우 노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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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진정 난 몰랐네




 조관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조관우)국제신문 유 콘서트 조관우 초청

 

부산 국제신문의 한낮의 유 콘서트 7주년 기념으로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가수 조관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롯데호텔 부산점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를 좋아하는 부산 시민으로 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는데 유 콘서트는 오전 11시에 행사가 진행되어 특히 가정주부들이 성황을 이루었다.

 

 

 

 

☞(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조관우)국제신문 유 콘서트 조관우의 '진정 난 몰랐네', '그대 내마음에 들어오면 열창'

 

조관우의 '진정 난 몰랐네"는 그의 아름다운 미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들어보면 과연 남자가 어찌 이런 목소리를 가지고 노래하는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조관우의 '그대 내마음에 들어오면'은 mbc의 '나는 가수다'에서 경연곡으로 보여 주었던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다. 두곡 다 우리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감성적인 목소리에 푹빠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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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뿌리가 나무에게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이 지난 2013년 4월 16일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조관우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을 하였다.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로 '너에게 나 나에게 너'  그리고'안녕' 나무자전거 3집 앨범의 '뿌리가 나무에게' 3곡을 열창하였는데 오래만에 보았서인지 방청객으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형섭의 뿌리가 나무에게

 

 

기타하나 달랑 맨 그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래는 그야말로 상큼한 봄을 연상시켰다. 어두침침한 겨울에서 새싹이 대지를 차고 올라 오듯이 그의 목소리는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였다. 이번 조관우 콘서트의 게스트에서 만난게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그날 동영상으로 촬영한 김형섭 '뿌리가 나무에게'를 올려 봅니다.

 가사는 시인 이현주님의 시를 노래로 만든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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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후의 명곡에 특별한 가수가 초대되었다. 모두다 알고 있는 나는 가수다1과 2에서 연거푸 출현한 가수로 jk 김동욱이였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에 출현할 때에는 긴장감의 표출인지 항상 맨발로 나와 경연을 하였다. 그래서 그를 맨발의 가수로 불렸는데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때 보다는 긴장감이 들 한 것인지 구두를 신고 무대에 올랐다. 




 




무대로 올라가는 jk 김동욱씨를 보고 문희준은 '뾰쪽구두를 보고 놀랬다'며 놀라움을 표했는데 그가 오른 경연 무대에서 신발을 신은 모습을 볼 수 없어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비나리를 부른 포맨이 412점, 그 뒤를 이어 장미여관 5인조 밴드가 418점으로 역대 최고의 쟁쟁한 경연을 선사하였다. 장미여관으로 경연이 끝날 것 만 같았는데 '나는 가수다'의 김동욱이 나와 묵직한 카리스마에서 뿜어나오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른 '백만송이 장미'는 모든이를 매료시키기며 방청객을 기립박수로이끌어 내었다.




그는 단 한번의 출연으로 불후의 명곡에 최대 이변 가수로 기록을 세웠는데 부활의 김동하가 세운 438점과 동점을 기록하여 출현진을 놀라게 하며 역시 jk김동욱이란 찬사를 받았다. 그가 맨발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2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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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팝핀현준의 코스모스


 





 조관우 팝핀현준 고향역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팝핀현준)유콘서트 조관우와 팝핀현준 열연

 

국제신문에 주최한 한낮의 유 콘서트가 지난 4월16일 부산 롯데 호텔 아트홀에서 열렸다. 미성의 가수 조관우와 자전거 풍경의 김형섭 그리고 춤의 황제 팝핀현준이 함께 그날 공연을 하였다.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팝핀현준)유콘서트 조관우와 팝핀현준 불후의 명곡2.

 

지금 팝핀현준은 불후의 명곡2에서 부인박애리와 함께 국악이 접목된 음색에다 춤까지 곁들여 불후의명곡2의 돌풍을 일으켰다.그의 동작동작 하나하나가 도저히 우리로서는 따라할 엄두를 못내는 동작으로 과연 인간의 몸일까 의구심을 자아내게 만든 인물이다.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팝핀현준)유콘서트 조관우와 팝핀현준 춤 매력 

 

이번 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에서 조관우와 함께 '코스모스' ' 고향역'  두 곡을 노래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팝핀현준은 우리로서는 자주 접할 수 없었는데 이번 유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열광과 함께 뜨거운 조관우 콘서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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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의 달의 몰락





조관우의 꽃밭에서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가수 조관우 초청


부산 국제신문 한낮의 유(U)콘서트 7주년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씨 초청 콘서트가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그의 목소리는 미성의 황제로 불린다.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가수 조관우 '달의 몰락'과 '꽃밭에서' 열창.


먼저 나는 가수다-2에서 경연곡으로 불렸던 '달의 몰락'과 정훈희가 불렀던 '꽃밭에서"를 리메이크 하였다. 여성의 음높이를 살려 하이톤으로 부른 조관우의 꽃밭에서는 여느 가수가 부른 노래보다도 훨씬 더 감정을 실어 아찔하리만큼 애처로운 그의 목소리로 소화를 하여 원곡을 잊게 만든다하는 찬사를 받았다.


 



☞(국제신문/유콘서트/조관우)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가수 조관우 초청. 그때의 감정 그대로 들어 보세요.


이번 국제신문 유 콘서트에서도 달의몰락과 꽃밭에서를 선보였는데 가수에겐 치명적인 성대 결절 속에서도 열창을 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동영상으로 담아 음향 효과는 떨어지지만 그 때의 감동은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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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메들리




물레방아도는내력




☞(국제신문/조관우 콘서트)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7주년 특집 가수 조관우 초청 콘서트


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7주년 특집 가수 조관우 초청 콘서트를 2013년 4월16일 부산롯데호텔 어트홀에서 열렸다. 조관우씨야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으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가수로 이 날 많은 아줌마부대로 좌석은 물론 입석까지 꽉차는 진풍경을 보였다. 





☞(국제신문/조관우 콘서트)국제신문 한낮의 유 콘서트 '나는 가수다'의 조관우 초청 콘서트


대표적인 서바이벌 음악프로인 '나는가수다'에서 특히 그의 음색을 접할 수 있었고 '불후의 명곡'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그 후 방송에서 접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번 부산에서 콘서트에 그 간 나가수에서 등 출현으로 무리를 하여 목에 성대 결절이 왔다합니다.





☞(국제신문/조관우 콘서트)'나는 가수다'의 조관우 나훈아 빙의


우선 그의 음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목소리와 어울리는 '나훈아' 노래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동영상 촬영이라 방송에서 듣는 것 보다 음색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조관우씨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 먼저 몇곡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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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굴리고 싶은데 고유가라 부담이 된다는 사람이 많다. 그럼 이차를 타 보시라. ㅎㅎ

어릴때 장난감 자동차를 기억 할것이다. 자동차 태엽을 감아 바닥에 놓으면 왱~~~하고 쏜살같이 달려 나갔던 것을 말이다.

그 기름 한방울 필요없는 태엽차가 휴계소에 주차되어 있다.

 



 


 

 

경차 지붕위에 앙증맞게 붙어 있는 태엽 손잡이 얼마나 감아야 출발할지 모르지만 현재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한번 눈여겨 보심이 어떨찌... 미래에 태엽를 감아 가는 차를 상상해 보자. 이 얼마나 흐뭇한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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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입대한 아이 군부대의 중대장으로부터 2통의 편지를 받았다. 그중 한통의 편지를 뜯어 보니 대대장의 편지였는데 그 편지를 읽어보고 훈련소를 마치고 찾아간 훈련병때의 아들 모습이 생각나 몇자 적어 본다.


먼저 대대장의 편지 내용을 보니 전역을 앞둔 군인의 부모에게 일상적으로 보낸 편지로 보내지는데 그 내용은 전문하사를 모집하는 내용과 그에 대한 7가지 혜택으로 되어 있다. 


전문하사관의 7가지 혜택을 보면 먼저 1. 등록금 어학연수비등 단기간 목돈 마련이 용이. 2.복학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 계발 시간의 부여 3. 간부로서 생활여건 보장 4.육군에서 보장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 5.직업군인에 관심이 있다면 사전 경험의 용이 6.전역후 공무원 진출시 경력인정 7. 국가에 대한 봉사와 전우애 함양으로 입대를 위해 대학을 휴학한 신분으로서 혹하는 내용이 몇가지 포함되어 있다. 


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끝내고 퇴소식때 바리바리 먹을 음식을 가지고 부대를 찾아가 아들을 보니 그 당시 한달만에 군기가 바짝 들었던 모습이었다. 대뜸하는 말이 군 생활을 하다가 전문하사에 지원해야겠다하였다. ‘왜’하니 훈련소 교육을 받으면서 훈련병에게 전문하사 지원를 하면 받는 혜택하며 백만원이 넘는 봉급에 학생으로서는 만져 보지도 못한 금액을 이야기하니 혹 하여 아이로서는 하산관을 하여 먼저 2년 동안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복무 동안 얼마를 벌어서 나온다며 아주 흡족한 상상을 하며 꼭 할 것 같이 하기에 ‘학교는 어짜고’하니 그때와서 ‘복학을 하죠’한다. 아들 ‘공부도 때가 다 있는 법이다’. 그리고 너가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만 좀 군 생활을 하면 마음이 바뀐다 그 때 생각을 다시하자‘고 하니 ’절대로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며 나는 ’그래‘하면 그냥 웃어 넘겼다.


그 뒤 자대배치를 받고나서 부모님 첫 면회에 외박을 보내준다기에 밤 12시에 출발하여 부대 앞에서 아침을 맞이한 후 아이를 대리고 나왔다. 몇 달의 군 생활이지만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어 군대 체질이다며 하사로 지원해도 되겠다하니 ‘아닙니다’. ‘하루라도 빨리 전역하는게 좋습니다’한다. ‘왜’ ‘지난번에는 말뚝을 박을 것처럼 그러더니만’ ‘제가 생각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는게 아닌가. 


 훈련병 때에는 하늘같이 보였던 하사가 막상 자대 배치 후 부대에서 본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느꼈는 것 같다. 거꾸로 메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말이 있지만 아들아 이제 2개월 남짓 남은 군 생활이지만 요즘 우리 한반도 정세가 급격하고 불안하게 돌아가고 있다. 군대생활을 하는 동안 남자답게 열심히 군 복무하고 사회인이 돼 주길 바란다.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지 않을래. 아들. 요즘 뜨는 직업이 군인인데...전문하사 지원에 관한 편지를 보고 그때의 기억이 나 몇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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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에엥~~~~아!아!

'무단 횡단 하시면 위험합니다.'

'무단 횡단 하시면 위험합니다'








 

어느분이 부산 노포동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노포역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것을 순찰차가 본 모양이다. 순찰차에서  무단 횡단을 하면 안된다고 하니 이 무단횡단자가 본인 마음에 거슬렸는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도로를 건너다 순찰차가 다가오니 다부 순찰차 앞을 가로 막는게 아닌가.

 

 


 


 


 

 

한참동안 순찰차를 막고 있다가 다른 순찰차에서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니 슬그머니 도로를 빠져 나간다. 그러면서 주절주절 하는게 아닌가. 참 우리나라 경찰도 못 해 먹을 지경이다. 이곳은 부산에서 울산으로 가는 7번 국도로 하루에 엄청난 차량이 쉴새 없이 지난다. 다른 도로보다도 넓어 평소에도 사고 다발 지역이다.  뻔뻔하게 저리 건너고도 순찰차를 도로 중앙에서 막는 행패는 무슨 배짱인지 일반 시민이라면 미안하여 얼굴을 가리며 얼른 뛰어 갈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차량의 흐름까지 막고 50m 위에 엄연히 신호등이 설치된 건널목이 있는데도 저런 행동을 하니 우리 경찰에서도 공권력을 우습게 보는 사람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본인이 무슨 영웅이나 되는 것처럼 영웅심리로 이러하면 시민들이 대단하다고 봐 줄 것으로 착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 날 그곳을 지나던 시민들이 모두 '미친놈 아이가' '멀쩡한게' "돌았는거 아이가'하며 욕을 하신다. 이분은 지금 영웅심리의  틀 속에 갇혀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서 잠에서 깨어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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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에 전투기가 있어요. F-4D 예비역 전투기

 

남해 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사천휴게소가 나온다. 이곳 사천 휴게소는 아주 독특한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전투기가 전시되어 있다. 이 전투기는 미국의 맥도널 더글러스사 에서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이다.

 



 

 

 

1958년 처음으로 비행을 시작하였다는 팬덤 F-4D는 도깨비라는 애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1969년 대구 공군기지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한다. 그후 방위성금등 국민의 성금으로 연차적으로 도입되어 1988년까지 74대가 우리의 하늘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주었다.

 

 

 

 

 

 

2010년 F-4D는 40여년간 한반도를 지켜오다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에서 지금 안식을 취하고 있다. 전시된 이 항공기도 2010년 영광스럽게 퇴역을 하고 한국항공산업의 메카인 이곳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퇴역 상태지만 유사시에는 예비군으로서 우리의 하늘을 다시 지킬 수 있는 상태라고 하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모습인가. 대한민국 국민은 국군의 날 티비로만 보다가 이리 가까이서 전투기의 내부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할 따름이다.

 

 

 

 

요즘 한반도의 정세가 북한의 억지 주장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싯점에 우리 국민은 더욱 안보의식에 투철하여 우리의 조국은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한물간 전투기도 이리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던지 출격태세가 된다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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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예로 부터 소류지를 많이 만들어 물을 가두어 두어 농사를 짓는데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다.농촌에 가보면 많은 저수지가 있는데 최근에 설치를 한것도 있지만 오래전 부터 만들어져 우리 선조님들의 땀이 베어 있는 그런 문화재급도 있다. 지금은 논에 물을 공급하지 않으며 저수지의 모습를 갖추며 남아 있는 소류지는 시민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는 소류지로 바뀌어 있다.

 

 




 

 

그중 하나가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에 남아 있는 소류지로 조리마을에 있다하여 조리못으로 불린다. 이 곳 소류지의 연혁도 대단하다. 1827년인 순조27년에 이곳에  농번기때마다 항상 물이 모자라 두구동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규모는 크지 않은 작은 소류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이 되어 진것 같다.  소류지 옆에 조정언비석을 세워 그 뜻을 기린것을 보면 말이다. 

 

 


 

 

이곳 조종언비석이 있는 곳에는 아담한 당산나무가 한그루 있고 빗돌이 남아 있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소류지를 조성하는대 들었던 경비내역과 저수지 조성 당시 공로가 있었던 분들의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다. 현재에도 이소류지에서는 그때 소류지를 만들때 공적을 세운 분들에게 재를 올리고 있다. 매년 청명한식날 식전에 마을사람들이 이곳 둑에 모여 재를 올려 그분들의 뜻을 기리는데 지금은 농사용 소류지로서 기능을 완전히 소멸되었는데도 이어져 오고 있다니 그져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문화재급과 역사성이 있는 소류지에 1995년과 2003년 4월에 우리 연꽃을 파종하여 연꽃소류지로 만들었다. 7~8월이면 연이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데 그때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이곳의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도취된다. 그러나 지금의 소류지는 방치된 상태로 나몰라라 하여 보는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번듯한 안내판 옆에 생활쓰레기가 뒤 범벅 되어 아무리 흙탕물에 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연꽃이지만 너무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건설된지 200년이 다 되어 가는 소류지는 문화재라면 문화재인데 이리 방치하여 관리가 부재한 것을 보면 이곳을 지나는 길손은 마음이 더욱 아프다.



 

 

이곳에다 함부로 쓰레기를 버린 분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고 관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이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며 방관하는 것은 책임을 망각하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 지금이라도 깨끗히 청소를 하고 관리를 하여 우리 후손에게도 아름다운 조정언에 연꽃이 핀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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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이 우리 식수라면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부산 시민의 식수는 낙동강의 취수장과 여기 회동동의 회동수원지 물을 거의 이용을 하고 있다. 낙동강은 태백에서 시작한 강물이 구미와 대구를 거치면서 만신창이가 되어 바다로 빠지기 전에 부산시민의 식수로 사용한다. 여러번 뉴스에도 부산 식수원의 문제점이 나왔지만 소귀에 경읽기가 된지 오래다. 또 한곳은 회동수원지인데 이곳은 수영강을 막아서 식수원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영강의 원류가 궁금해진다. 일제 강점기때 지들만 깨끗한 물을 먹겠다고 청송산 골짜기에 법기 수원지를 만들어 둔것이 상류에 있고 철마산과 망월산 용천산을 감아 흘러 내려오는 물들이 모두 이곳 회동수원지로 들어오게 된다.





 

  

도로를 따라 많은 부락이 모여 있고 그 부락에서 배출하는 패수의 오염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러나 시민의식의 부족으로 마을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먹겠다고 식수탱크를 설치하고 계곡에다 주민들의 식수원이라며 출입을 막고 하면서 정작 자신의 마을을 지나가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은 내몰라라하며 갖은 쓰레기를 버리는 행태는 무엇이라 해야하는지 이기심의 발로가 아닌지.


 

 



지난 일요일에 철마면의 임곡리쪽으로 산행을 가게 되었다. 이곳은 수영강이 흘러가는 곳으로 회동수원지로 모두 들어간다. 다리를 건너는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리 한쪽에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란 안내판이 버젓히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의 흘러가는 물이 도저히 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건너편에는 마을의 조망을 가린다던지 마을의 이익에만 급급한 마을 주민들의 현수막만 보일 뿐이며 무슨 도로공사를 또 하는지 모르지만 먼저 시민의 식수원에 대해서 조치를 강구해 놓고 도로공사를 강행하던지 하여야 할 것 같다. 이 흙탕물이 흘러가면서 자연히 침전이 된다고 하겠지만 부산 시민은 이런 똥물 같은 흙탕물을 먹기 싫어한다. 

 

 




상수원을 관리하는 부산시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시민들의 식수를 위해서 감시와 관리를 하는지 말이다. 안내판만 세워 놓은게 할일을 다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취지도 좋은데 정작 들어오는 원수는 이런 흙탕물이 흘러 들어오니 시민의 한사람으로 이런 물을 마신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헛구역 질이 올라온다. 부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주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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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경기가 호왕이라는 시절이 있었다. 그런 시절이 언제 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게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만 같다. 갈수록 경기가 더 어려워만 진다는 요즘 시내를 나가보면 된다는 업종이 없이 모두다 할인에 할인. 원가이하라는 전단지가 매장마다 붙혀 있다. 









그것도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야 호객을 하던지 하는데 아예 물어 보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어느 매장 앞을 지나는데 급기야 '해치지 않아요.. 물어보세요"하는 점주의 하소연이 매장에 붙어 있어 요즘 경기를 대변해주는 것 같다.  어서 빨리 경기가 살아나 우리 같은 서민들도 쪼그라진  주머니가 두둑하니허리 한번 펴 보면 살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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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영도 갈맷길인 절영해안 산책로와 봉래산을 걷고 왔다. 요즘 걷기 열풍인지 많은 사람들로 이곳은 부산의 관광지가 되어 버렸다. 그만큼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다. 산책로와 봉래산 등산로는 엄청 많은 안내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영도를 알리고 절영해안산책로를 알리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 75광장이 있는 안내판에서 옥의 티를 찾았다. '역사속의 영도' 과연 우리역사속에는 영도가 어떤 위치였을까. 궁금하기도하고 하여 짬을 내어 읽어 보았는데 이상한 부분이 나오는게 아닌가. ''신라 33대 선덕왕이 삼국통일을 이룬 김유신의 공을되새겨 김유신의 적손에게 절영도 명마 한필을 하사~~~'하였다는 대목이다.

 

 



 

 

 

신라 33대 왕은 성덕왕이며 안내판의 선덕왕을  선덕여왕으로 보면 신라 27대로 김유신과 동시대를 살았던 분이라 말이 맞지 않는다. 아마 성덕왕의 오기로 보이는데 안내판을 만들면서 기록을 찾고 옮기는 작업을 할때 다시한번 확인작업을 거치지도 않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욱 가관인 것은 영문으로 번역을 한 것인데 이곳은 아예 33대 선덕여왕으로 만들어 버렸다. 번역자가 33대 선덕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확인만 하였서도 바로 잡을 수 있었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둔갑시켜 버린 것이다. 밑의 한자 번역도 여왕으로 만들어 버린 것 같은데 글자 한자의 실수가 이리 엄청나게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담당자의 작은 실수가 세금으로 잘 만들어 놓은 안내판을 못쓰게 되어 세금 낭비에다 내외국인에게 우리 역사를 엉터리로 가르키는 잘못을 범하였다. 지금 한창 역사 바로 알기를 하고 있다. 이런 작은 것 부터라도 올바른 우리 역사를 알리도록 우리모두 힘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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