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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방송의 개그 프로에 양심 냉장고란 프로가 대박을 친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 하였는데 이제 양심고구마란 것을 하여야 겠다. 티비 속 의미의 양심이 아닌 양심적으로 고구마를 팔아야한다는 의미이다. 일전에 부인이 고구마를 구입해 가지고 왔다. 요즘 겨울철에는 저녁에 고구마만한 군것질꺼리도 없다. 자주 박스로 10KG짜리를 구입해 먹는데 이번 고구마는 고구마가 어찌 무우를 구워 먹어도 이맛 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영암 고구마는 고구마로서 명성을 얻고 있어 홈쇼핑이라던지 여러곳에서 절찬리에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런 브렌드 있는 영암 호박고구마가 어찌 구워보니 그 냥 일반 물고구마보다 더 맛이 없는 것으로 변할까. 혹시 간혹 들었나 싶어 모조리 구워보니 역시나 물고구마 였다. 그것도 맛이 없는 물고구마...

 

 

 

 

사진에보는 것 처럼 6개를 올려 구웠다. 혹 중간의 붉은색은 호박고구마지 싶어 기대를 걸었는데 구워 보니 그것도 역시나였다. 보통 호박고구마는 구워서 그 자리에서 부부가 다 먹는데 한개도 먹다가 말다가 내 놓는다. 이 때까지 먹은 고구마중에서 이런 고구마는 처음 먹어 본다는 우리 부부. 빵에다 넣어 구워 먹어도 맛이 없는 물고구마. 가게주인이 호박고구마라 하기에 믿고 구입해 왔는데 박스에도 이리 호박고구마라 떡하니 나와 있는데 이런 죽어 문드러질놈들이 있나...

 

 

 

 

요즘 FTU로 농촌들 다 죽는다고 난리인데 이따위 짓으로 국민들을 속이는데  누가 우리 농촌을 앞으로 걱정할까. 설마 우리 농민들은 이러지는 않았겠지 싶어 누가 박스 갈이를 했나 하며 박스를 유심히 보니 테이프를 떼어낸 흔적이 없고 처음 붙인 상태 그대로이다. 그럼 농촌에서 일반 물고구마를 브렌드인 '영암황토호박고구마' 박스에 넣었단 말인가. 아님 누가 일반고구마를 브렌드 고구마 박스에 넣어 더 비싼가격에 팔려고 했는지 괘씸하여 박스의 연락처를 보니 생산자 표시도 없다.

 

 

 

이거원 이제는 고구마도 마음대로 못 싸먹을 것 같다. 일전에 이웃 블로그에 가짜 호박고구마 포스팅을 보고 농민들이 설마 했는데....혹 모르고 넣었다면 앞으로 꼼꼼히 점검을 한 후에 박스에 넣어 판매를 해주시고 알고도 넣었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서민들 뒤통수를 치는 농민은 아니겠지요....

 

 

 

고구마를 먹다가 먹다가 자취하는 딸도 가져가고 이웃에 주고 고구마  빵에 넣어 구워 소진하려하였다. 그래도 남아 크리스마스 휴일때 출출하여 간식을 먹을가 싶어 구웠는데 역시나 먹지 못하고 지금 식탁위에 올려져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다. 아직도 박스에 요만큼 남아 있네요. 버릴라 하니 요즘 음식쓰레기도 장난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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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꼴불견)요즘 건강을 위해 너도 나도 산헹을 간다. 건강에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라며 집을 나와 가까운 근교산을 찾아 간다.  각지자체에서는 등산로마다 안전을 위하여 안내판과 안내도등 막대한 세금을 들여 설치를 하여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게한다. 그런데 요즘 산을 가다보면 안내판에 낙서를 한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과일 껍질을 가지고 갑시다. 금연. 제발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등의 내용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취지의 글이지만 등산안내도에 이게 뭡니까.. 막대한 세금을 부어 만든 등산안내도와 이정표에 이리 낙서를 하니 이런 분은 산에 다닐 자격도 없는 분인것 같다. 담배피우는  분이나 과일 껍질을 버리는 것도 나쁘지만  낙서 한 이분은 10배정도 더 나쁜 분이다. 

 


종일 산행하면서 내내 보는 이 낙서로 산행도 잡치게 되고 혹 등산중 이런 분을 만나면 혼을 내 줘야 할 것 같습니다.알만한 사람이 이 따위 짓을 하니 말입니다. '과일껍질등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와 '산에서 낙서하지마세요' 하는게 언제 없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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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유콘서트)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유열 콘서트

 

유열과 떠나는 감성 송년 콘서트를 보고왔다. 7080의 유열 2012년 12월18일 11시 롯데호텔부산3층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연주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그의 대표곡인 '화려한 날은가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친구여'와 케롤송'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열창하였고 아직도 그의 목소리는 녹이 슬지 않은것 같았다.

 



 

 

 그의 프로필을 잠시 보면 1986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상의 영예를 받았다. 그 후 MBC, KBC 10대 가수상 올해의 가수상등을 수상하였다. 그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특유의 목소리로 인해 많은 7080세대에게 어필되어 현재에도 그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최근의 근황은 자신이 밝혔는데 결혼을 하였고 곧 아기아빠가 된다며 길을 가다가 산모분들만 눈에 보인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늦은 결혼식에 얼마나 기다린 아이의 소식인지 그의 이야기에서 느낄 수 있었다. 결혼과 함께 곧 아이 아빠됨을 축하합니다.

 

유열 콘서트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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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완 여행 설산산행. 369산장과 치카 산장은 어떤곳

 

대만에는 3000m가 넘는 산이 258개나 된다. 타이완의 면적이 우리나라 경상남북도와 부산 울산을 합한 크기라 하는데 이런 고봉들이 즐비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중 대만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옥산이고 두번째 봉우리가 설산이다. 설산의 높이는 3886m로 국내 지리산의 두배 정도 높이다. 보통  설산은 이곳 무릉농장에서 시작을 하는데 2140m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을 한다. 2,400m의 치카 산장과 3,100m의 369산장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

 



 

 

 

이곳 설산은 흔히 말하는 국내에 비교를 하면 고산에 들어간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3,000m정도 부터는 약간의 고소증이 온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등산객들은 369산장에서 반드시 취침을 한후 고소적응이 된 상태에서 설산 정상을 등정한다. 설산 등정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이번에는 설산의 산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국내의 산장과 이곳 대만의 설산 산장을 비교해 보자.



 

 

대만 설산 등반의 무릉농장은 지리산의 중산리 설악산의 설악동 처럼 대표적인 등산코스다. 그 등산로에 언급한 것 처럼 치카와 369 두개의 산장이 있다. 필자가 왜 운영된다고 하지않고 있다고 하였을까. 그것은 무인산장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이다. 이곳 관리는 설산을 등반할때 반드시 가이드와 동행을 하는데 그 가이드가 산장 관리를 하였다. 그러니 이곳에는 야영은 할 수 없고 반드시 예약후 산장에 취침을 해야한다. 물론 침낭은 개인이 필수로 지고 올라가야 하며 산행에 관한 모든 장비와 부식등은 산행 후 어디에서 구입을 할 수 없다.




 

 

 산행 시작하기전에 준비가 안되었다면 등반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가이드에게 물어 보았다 왜 유인산장으로 관리를 안하고 무인으로 하는가하니 이곳 환경단체의 반발이라고 한다. 유인으로 운영되면 그 만큼 환경파괴가 가중된다는 이야기이다. 국내에 있는 등산객들은 유인산장에 물들어 불편한데 이들은 그런 불편은 자연을 위해서라도 감수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판자집 같은 무인산장 창문으로 찬바람이 생생들어오는 실내 숫제말로 바람과 비, 이슬을 피하는 수준이다. 물론 보일러도 없다  




 

 

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행을 하는것이 철칙이다. 꼭 필요한 산장인데도 무인으로 운영되는 산장, 국내 같다면 어찌하였을까. 아마 호텔급의 산장을 짓는다고 난리를 칠것 같은 생각이든다. 우리의 국립공원은 어떤가. 대표하는 지리산 설악산 한라산은 먼저 빈몸으로 올라가도 간단한 부식꺼리는 구입을 할 수 있다. 굶어 죽지는 않는 다는 뜻이다. 컵라면이 판을 치고 그것이 준비 안된 많은 유산객들을 불러 들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겨울산에 아이젠 스팻츠등 기본 장비도 준비 안된 사람을 산으로 끌어 들이는 것이 이곳 산장이 한 몫 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의 겨울산은 바람과 추위 폭설에 매섭다. 자칫 이런 쉬운 생각으로 산행을 하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우리 산장도   이런 대만의 산장들처럼 개인이 장비를 가지지 않고는 산행을 할 수 없도록 하는게 맞지 않을까. 산장에서 침낭 대여등 개인장비를 빌려 주는 그런것은 대책을 세우는게 산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좋을 것 같다. 3100m의 369산장, 여름철 수많은 태풍이 올라와도 이런 모습의 산장을 운영하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다.




 

 


 

 

 

 

 

 




지리산 장터목 산장의내부 모습



지리산 로타리 산장 모습


설산을 오르기 위해 3886m를 이틀 동안 산행하면서 등산로에 그 쉬운 과일 껍질 과자 봉지 하나 볼 수 없었다. 그런 사람만 산에 오는건지 우리 등산객도 생각을 해 볼 문제이다. 지금 명산에 가보면 사람들이 쉬는 곳에는 감귤껍질과 과자봉지등을 여기저기서 버려두고 간 사람들을 많이 본다. 이런 사람들이 산을 찾을 권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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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미리보기


행사명: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행사기간:2012년 12월1일~2013년 1월6일 까지 37일 동안 개최



2012년 11월 30일 19시30분 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광복로를 찾아갔다. 내일 열릴 트리 문화축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미리 사진을 담아 왔다.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지 불이 꺼진 곳도 있고 하여 어수선한 분위기 였지만 전날에 담아 온 축제 현장의 사진으로도 오늘 개막일의 열기를 짐작하고도 남을 것 같다. 
























































































































부산 크리스 마스트리 문화축제 홈페이지 발췌


홈페이지 

http://w

ww.bct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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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전화금용사기를 오늘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범죄에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워 어른신들은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순간적으로 당황스럽고 말려 들어가게 되니 말이다.

만약 이런 종류의 전화가 오면 전화금융사기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어제 통화한 내용을 요약하였다.

어제 집에 있는데  갑자기 전화 벨이 울리는게 아닌가




'따르릉 따르릉'

전화를 받으며

본인:'여보세요. 여보세요'하니 여성분의 음성 자동 통화음이 들리는게 아닌가.

음성자동통화:'한국통신입니다. 귀하의 전화가 연체되어 금일부로 통화가 정지 되오니 상담원 연결은 0번을 눌러주세요'하였다.

속으로 연체는 무슨 연체하며 따질 요령으로 바로 0번을 누르니 잠시 뒤 상담원과 연결 되는 것이 아닌가.

상담원:'~~~입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는게 아닌가.

본인:'금방 연체라하여  음성통화가 와 전화했는데요'하니

상담원:'고객님의 성함이 어찌 됩니까"하는가  아닌가

본인:'000입니다'. 하니 잠시 뒤

상담원:'이 전화는괜찮네요. 고객님이 10월10일 개설한 02-731-2006번이 연체가 되었습니다. 연체금은 426000원입니다. 오늘까지 입금이 안되면 통화 정지가 됩니다'하였다

본인:'아니 내가 무슨 전화를 신청했다고예, 그것도 서울 전화번호를  말입니다.

신청한 적이 없습니다.'하니

상담원:'고객님 그럼 신청하신 적이 없습니까' 한다.

본인:"예"

상담원:'그럼  고객님의 신용정보를 누가 빼내어 신청을 하고 통화를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 사기 인것 같습니다'하는게 아닌가.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웠는데... 그래서

본인:'어찌하면 됩니까'하니

상담원:'저희 전화국에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 좀 있어면 경찰서에서 전화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이 상황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하며 끊었다.

잠시 뒤 따르릉 따르릉하며 벨이 울리는게 아닌가.

전화를 받으니

경찰서:'서대문경찰서 사이버 수사대 경사000입니다. 지금 한국통신에서 사건이 접수 되어 연락을 드립니다'하는게 아닌가.

경찰서:'무슨일입니까'하며 물어 보기에...

본인:'본인이 전화를 개설한적이 없는데 전화가 개설되어 명의가 도용되었다하여 그런것 같습니다'하니

경찰서:'아 그래요. 요즘 이런 명의 도용이 많습니다.'하며

경찰서"선생님의 신용정보가 누출된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누츨되었는지 모르겠습니까'하였다.

본인:'신용 정보 누출 될때가 없습니다'하니

경찰서:'아 그래요. 그럼 선생님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혹 신용이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전화 개설은 본인이 아니면 절대로  할 수가 없는데 아마 은행 내부 직원하고 결탁을 하여 서로 공모를 한것 같습니다.'하며

경찰서:'하루 속히 수사를 해야겠습니다. 선생님의 거래하는 은행이 어디입니까'하고 물어 왔다.

그런데 이때까지 나눈 대화를 보면 이런 형태의 수사로 치면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였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그럼 이놈은 어찌 믿지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닌가.

 ㅎㅎ

당신을 어찌 믿는냐는 말이 입안에서 맴돌았다.

그런데 또 진짜 형사면 괜히 기분나쁘게 하는게 아닌가 하며 한참을 머뭇거리다

본인:'00은행, XX은행입니다 . 함과 동시에 전화를 끊어 버리는게 아닌가.

이리하여 통화가 끝이 났다.

내가 전화기를 잡고 뜸을 들이니까 감을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말이다.

그러면서 재발신을 눌러보니 전화가 되지 않았고 내가 개설하였다는 그 번호를 눌러보니 이 번호는 결번이오니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는 자동 음성 목소리가 들려 왔다.

 

 

 

 

 

요즘 관공서나 은행 회사등 모든 곳에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자동 음성이 들린다. 특히 한국통신의 전화요금 체납등 모든게 이 자동음성으로 이루어지니 범죄자들도 이 자동음성을 이용하여 대담하게 상담원 연결을 원하면 0번을 눌러달라고 하였다. 실제 연체가 되었다고 밖에 믿지 않을 수 없었다. 0번을 눌러보니 상담원과 연결되고 명의가 누출되어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며 직접 본인들이 경찰서에 접수를 하겠다며 소비자를 안심시키고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면 그대로 이야기 하라는 상담원의 말. 잠시 뒤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라며    은행에서 내부 직원과 짜고 정보가 누출 되었다며 거래은행등을 이야기 하면서 통장이야기를 하면 어르신들은 믿을 수 밖에 없게 될 것 같다. 필자도 뉴스등을 많이 접하였는데도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이니 전화금융사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웃 블친님 전화사기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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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인 요즘 떠나기가 가장 좋은 계절이다. 가까운 집 주위의 둘레길이나, 단풍 또는 억새나 갈대를 찾아 모두가 집밖으로 나갈 생각을 한다. 많은 관광지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각각의 지자체는 탐방객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설치한는 것이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인공 구조물이다.. 둘레길이나 등산로에 혹 모를 추락사고를 위하여 난간이나 안전로프를 설치하는 것인데 이게 황당하여 포스팅을 하였다. ㅎㅎ

 

 



 

 

 

 

 지자체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가난한 지자체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도 설치를 할 여력이 없는 곳도 있지만 울산광역시나 포항시등 주로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잘나가는 지자체는 많은 세금이 들어오는지 황송할 정도로 탐방객의 안전을 생각하고 있다. 그 만큼 자연의 폐혜는 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포항시의 비학산을 보고 뒤로 넘어 가는줄 알았다. 지금 '비학산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었는데 숫제 돈을 갖다가 버리는 현장이였다. 포항시 입장에서는 많은 세금이 들어와 이곳에다 버리는 돈이 얼마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포항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하는 공사가 이모양이니 다른 것은 안봐도 뻔할것 같다.

 

 

 

 먼저 입구로 들어서면 침목으로 기둥을 세워 놓았는데 아마 안전을 위해 로프를 걸어둘 심산이다. 등산객이 잡고 오를 수 있도록 할려는 것 같다. 그런데 이곳은 위험한곳도 아니고 이런 안전시설물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올라가는데 기둥이 한개씩 넘어져 있는게 아닌가. 아니 이게 왜 이리 넘어져 있지 하고 보니 그 위에도 넘어져 있고 하여 '이게 무슨 일이고'하며 기둥을 밀어보니 획 하고 뒤로 넘어 갔다. 아니 내가 이런게 아닌데 싶어 기둥을 바로 세우니 다시 넘어가는게 아닌가.

 

 

 

 

자세히 밑을 보니 구덩이를 파고 시멘트를 부은 다음 흙으로 덮어 놓은게 아닌가. 기둥에 시멘트 흔적이 보이는게 저 따위로 해 놓은 것을 보니 짜증이 밀려 온다. 아마 등산객이 내려오거나 올라가면서 짚어 보니 이모양이 되었나보다. 그분들도 얼마나 황당하게 생각하였을까. 포항시를 얼마나 욕을 하고 지나 갔을까. 이런 눈속임 공사에 시민들의 안전은 내 동댕이 쳐져 있는 현장을 두고 포항시는 뭘하는지.... ㅎㅎ

 

 

 

 

 또 올라가니 모양이 다른 기둥을 찾을 수 있었는다. 이것은 밑에다 시멘트로 곽을 만들어 그안에 기둥을 세워 보기에는 아주 튼튼해 보였는데 이것도 훌러덩 넘어져 버렸다. 이유를 보니 구덩이를 파고 이것을 묻어야 하는데 땅위에다 그냥 올려 놓아 이게 당기면 넘어져 버리는 황단한 일이 발생하였다..

 

 

 

 무제등으로 가까이 가보니 그래도 이것은 좀 나은 상태다. 구덩이 속에 사각시멘트 기둥을 묻어서 그런지 그나마 다른 것 보다는 안전한 상태인데  이것도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다. 꼬라지를 보니 무제등에서 기둥을 묻어면서 밑으로 내려온것 같은데 처음에는 조금 안전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지만 밑으로 내려 갈 수록 흉내만 낸 상태가 되어버렸다.

 

 

 

공사 업체는 완공일에 쫒겨서 그런지 모르지만 비학산을 찾는 시민이나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하고 설치를 하여야 하는데 안전은 눈꼽만큼도 생각을 안한것 같다. 차라리 없다면 더욱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믿고 체중을 실어 당긴다면 혹 사고를 당할수도 있을 것 같다. 사고는 이런 일에서 부터 생기니까. 지금부터라도 비학산에 설치한 기둥을 제점검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한다.

 

 

 

 바닥에 그냥 설치를 하여 잡아 당기면 전체가 앞으로 넘어지는 황당한 기둥

 

 

 

 

 

 무제등 가까이에 설치된 기둥 그나마 조금 나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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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내판)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화장실 안내판

 

어딜 가나 화장실을 표시하는 안내 그림은 비슷하다. 신사가 중절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남자 화장실이고 단정한 미니스커트 차림이 여자 화장실을 표시하는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대만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리로 말하면 국립공원인  설패국가공원 안의 설산을 등반하게 되었다. 1박을 설산의 무인산장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는데 해발 2463m로 남한의 지리산 보다도 엄청 높은 곳에 산장이 설치되어 있다. 밤에 도착하여 이곳의 화장실 안내 그림을 보고 뒤로 넘어 갈 뻔했는데 그림으로 그려져 화장실을 알리고 있다. 산이라 그런지 산적 같이 남자를 표현하였는데 그의 손 한쪽에는  무시무시한 부억칼을 들고 있는게 아닌가.

 



 

 

 

ㅋㅋ 칠칠지 못하게 화장실을 사용을 하면 끊어버릴(?) 심산인지 ㅎㅎ 이 그림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는데 반대편의 여자 화장실은 아주 깔끔한 숙녀분이 안내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사람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다. 이곳 남자 화장실에 가면 조심할지어다.ㅎㅎ

 

 

 

 그리고 밑의 구두는 설산 입구에 있는 무릉농원 음식점 화장실로 남자는 중절모 신사의 모습이고 여자 화장실은 이리 예쁜 여자 구두로 화장실을 알리고 있어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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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일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부산행 에어부산 비행기를 기다리는 대기실 풍경이다. 보통 비행기를 타려면 대기실에 일찍 도착을 하는데 이날 부산에서 여행을 온 60대 연령분들을 보았다. 학교 동창으로 보이는 분 10여분이 대만 구경을  끝내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친구분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이제 귀국길에 오르는 길이라 그런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그런데 급기야 어느 한분이 박스를 구해 오더니 그것을 깔판으로   카드를 하는게 아닌가. 그때 벌써 많은 사람들로 공항 대기실은 붐비고 있었는데 말이다. 잠시 뒤 그래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인지 입구에서 한쪽 구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카드 놀이를 계속하는게 아닌가.

 




 네모안에 중국돈이 보이나요. 대만 공항에서 이런 추태를 벌리는 한국사람입니다.

 일행중 누군가가 '공안원 오는가 잘봐라'하면서 말이다. 요즘 부산과 대만은 직항 노선이 생겨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가끔 티비에서 한국인들이 국제공항에서 이런 추태를 부린다고 뉴스를 보곤 하였는데 실제 공항에서 이런 모습을 보니 황당하였다. 누군가 지나가는 소리로 '참 보기가 안좋다'하는게 아닌가. 이곳은 대만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한국을 찾기위해 대기를 하는 곳인데 그것도 남의 공항인 대만에서 한국인들이 이런 추태를 부리니 그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첫 인상을 어떻해 볼까. 이날 도 비행기는 만석으로 운행하였는데 그럼 얼마나 많은 대만분들이 이분들의 추태를 보고 한국인을 욕하였을까.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한국인 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는 대만이 일본의 식민지를 50년 하였는데 그래도 한국인보다는 일본인을 더 좋아 한다는게 아닌가. 그만큼 대만분들에게 아직은 한국인들이 좋은 인상이 아닌것 같은데 이분들이 대만공항에서 이런 추태를 보이니 과연 우리의 국민들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한국인들은 그저 틈만나면 놀음만하는 민족으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는데 외국공항에서 이런 추태는 좀 보이지 않는 한국인이 됩시다. 외국에서 우리 민족을 뭐라하겠습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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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추락물에 사고) 가장 안전하다는 고속도로에서 추락물에 의한 사고는....

 

지난 주 월요일 새벽 5시쯤 경부고속도로 양산인터체인지와 서부산(대동톨게이터) 갈림길의 중간 쯤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너무 황당하여 포스팅을 하였는데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찌 생각합니까. 고속도로가 어떤 곳입니까. 우리나라 도로 중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도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국도를 두고도 안전한 고속도로를 주행을 합니다. 그런만큼 그에 상응하는 요금도 지불하고예. 요금을 받는다는 것은 이용객을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 것 인줄 압니다. 

 



 

 

 ☞(경부고속도로)도로공사 직원의 황당한 이야기에 경악

 

지난주 월요일 그것도 새벽 5시에 경부고속도로 1차선에 화물차의 타이어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새벽 5시면 캄캄합니다. 라이트를 켜도 앞만 보일 뿐입니다. 1차선을 주행하던 내자는  앞에 타이어가 도로에 떨어져 있는 것을 가까이에 와서야(시커먼게 도로에 붙어 있어니) 확인 할 수 있었다 합니다. 그래서 피할려고 빽밀러를 보니 옆 차선에 다른차가 달려 오고 있어 할 수 없이 받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타이어를 받았다합니다. 어두운 밤이고 하여 2차 사고를 생각하여 내리지 않은 상태로 차를 몰고 구서 인터체인지 도로공사사무실로 가서 신고를 하였다합니다.  신고를 하니 그런 사고는 여기에서하는게 아니고 그 옆 교통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기에 경찰서로 가니 경찰서에서는 순찰차에 신고를 해야한다며 그 새벽에 뺑뺑이를 돌리고...국민을 섬긴다는 공무원분들 아직은 먼 남의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그곳에서 타이어가 도로에 떨어져 있다고 신고를 하니 아마 고속도로 순찰차에 연락을 하는 것으로 보였고 잠시 후 순찰차가 그 타이어를 수거하여 왔다고합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제3자에 의한 낙하물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의 과실로 보고 보상을 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2001년 대법원 판례가 그러하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2차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해도 할 수 없다는 도로공사. 도로관리청인 도로공사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 묵은 판례집을 꺼집어 내며 열변을 토하는 우리나라의 공무원 모습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참고로 대법원의 판례를 보면은 '도로관리자로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했음에도 통행상 안전에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 무조건 도로관리청에 배상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방치 여부등을 면밀하게 따져봐야 관리상 하자를 인정할 수 있다'고 내린 묵은 판례 때문.) 그러면서 타이어 주인이 누군지 몰라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법으로 해도 민사운운하면서 말입니다. 타이어 주인이 그자리에 있다면 우리가 수리를 해 달라고 하지 뭐 때문에 이곳까지 오겠습니까. 그리고 더욱 황당한것은 범퍼가 떨어진것이 여기서 사고로 그랬는지 알 수 없다면서 어찌 믿는야고 하더랍니다. 타이어를 받아서 범퍼가 이리 될 수 없다면서 말입니다. 시속 100km로 달려 가면 손톱만한 돌맹이에 맞아도 차유리가 깨지고 하는데 충격을 흡수하면 부서지는 범퍼가  뭐가 튼튼하다고 그런말을 하는지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할때 사진을 찍어니 그 사진을 보면 차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떨어진 범퍼와 전조등의 잔해를 그 자리에서 회수를 해 오면서 그런 소리를 하니 참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 밤에 미쳤다고 가는 차 멈추고 거짓으로 떨어진 타이어 때문에 우리차가 이리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신고를 하면 고맙다고 해도 시원찮은데 말입니다. 이따위로 하는데 어느 사람이 앞으로 신고를 할까요. 순찰차 직원이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순찰차가 하루에 10번을 순회한다는군요. 고속도로를 다니면 저도 봅니다. 순회 하는 것을 ...100번 순회 한다고 도로에 떨어진 이런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것 아닙니까.

 

 

 

그때 떨어져 나간 범퍼의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식당에서 이런 경우는 누구 책임. 식당 주인 책임

 

'예를 들어 식당에서 밥을 시켰는데 밥을 먹다가 돌맹이를 씹어 치아에 금이 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식당 주인은 이 돌맹이는 아마 탈곡과정에서 생겨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고 손님에게 손님이 재수가 없네요. 손님이 알아서 돌을 걸러 내야지요. 왜 씹어가지고 그것은 손님 잘 못이고 돌맹이를 넣은 분을 알 수 없어 변상을 해 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 돌맹이를 여기서 씹어서 그랬는지 어찌압니까. 혹 다른곳에서 그랬는지 말입니다'. 밥을 먹다 식당주인이 이러면 여러분은 어찌 합니까. 아마 밥상을 엎어버리겠지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고속도로에서 이런 경우는 이용자 책임입니까. 아니면 도로공사 책임입니까. 이용자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가기위해서 요금을 지불하는데 돈은 받고 그에 따르는 책임은 질 수 없다는 것은 도로공사의 횡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힘 없는 서민이라고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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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문화재안내판) 만능의 스마트폰이 꼭 만능은 아니다.


요즘 스마트 폰 하나만 있다면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손에 스마트 폰이 없다면 어떠활까. 아마 답답함을 호소하는 스마트 증후군이 생기지 않을까. 모든 것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스마트 폰. 요즘 국립공원에 가 보면은 많은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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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에서도 문화재를 알리고 그 용도나 그 당시의 생활상을 예전에는 안내판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하였다. 그 안내판으로 해박한 문화재 지식을 습득하고 그 문화재의 용도를 알고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에 자부심을 느낀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스마트 폰으로 그 기능이 바뀌고 있다. 



 

 

 전국민이 한대씩 가지고 있다는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하면 문화재의 안내가 상세하게 설명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기둥에 그림문자(QR코드)를 스캔하라는 작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또는 안내판의 설명이 상세 설명이 아닌 간단하게 해설을 하면서 스마트 폰으로 나머지는 스캔하여 보란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분포는 어떠한가. 경주와 다도해의 남해안을 빼고는 거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은 산에도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 폰이 잘 터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산속에는 스마트 폰의 역활을 기대하기 어협다. 



 

 

일전에 찾아간 내장산의 '윤진 순의비'의 안내판은 보았는데 이분이 어떠한 분이고 어찌 이리 산속에 비문이 세워져 있는가 궁금하였다. 주위에 안내문을 찾아 볼 수 도 없고 설치를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리 안내판 대신 QR코드 그림을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여 보면 된단다. 그러나 스마트 폰도 이곳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스마트 폰 불통지역에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을 해보라니....  이분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난 황당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무조건 스마트 폰으로만 의존할게 아니라 스마트 폰이 무용지물일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문화재 해설의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 주길 바란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지만 모든분이 스마트 폰에 능한 것이 아니다. 사용할 줄 모르는 컴맹 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문화재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ㅎㅎ저도 컴맹이라 그런지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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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가로등 시민의 안전은 뒷전인 사회

 

 



 

 

센텀시티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광안대교에서 울산고속도로로 접속되는 도로 아래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접속되는 도로가 연결되는데 그 연결 도로에 가로등이 모두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가로등의 설치가 너무 황당하다. 가로등을 도로안으로 설치하면 도로폭이 좁은지 차량의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지 모르지만 가로등이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

 

 

 

 

모두 가로등이 도로 밖으로 노출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맨 밑에 있는 가로등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m 정도의 높이에 폭이 50 이상 되는 콘크리트 적치물이 인도로 튀어 나와 있는데 그것도 공중에 붕 뜨 있는 상태라 매우 위험해 보인다. 이곳은 벡스코와 도시철도 2호선인 시립미술관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어린이 또는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야간에 혹은 조금의 방심속에 시민이 받히기 딱 좋은 높이에 설치 되어 있다. 밑에서 부터 벽돌을 쌓아 올려 공간을 막고 가로등을 설치 하던지 아니면 다른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시민보고 알아서 피해가라는 식은 요즘말로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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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인근의 오미골에 있는 초가지붕의 집이다. 전형적인 60~70년대 우리 산골의 모습으로 이곳은 오어지 아래 항사리 마을 회관 앞에서 약 7km 이상은 걸어 들어가야 되는 곳이다. 집을 찾아 가는 진입로 또한 계곡을 내려서면서 부터는 따로 없다. 3시간을 걸어 들어가야 만나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가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오지속의 오지이다. 물론 전기도 있을리가 만무하다.  이런 곳이 포항시내안에 존재한다고 하니 그저 놀랄 뿐이다. 문은 잠겨져 있는데 이곳의 주인은 가끔 들러는 그런 정도인가 보다. 그래도 사람이 기거한 흔적이 두렷하게 아직 남아 있다.

 

 

 

 

 오래전에 방영된 코미디 프로의 귀곡산장이 생각난다. 이홍렬이 산장을 지키는 할머니로 분하여 밖에서 칼을 슥싹갈고 있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아니면 밤에 혼자 내려 오다가 호롱불에 비추진 단정한 여인의 모습이 창호지 문으로 비추진다. 주인장 계시오 불러보니 문을 열면서 나타나는 여인의 모습.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 나타 날 것 같은 집의 모습이 이럴까. ㅎㅎ

 

 

 

 ㅎㅎ

 이런 집 밤에 만나면 기절하고도 남겠지예.....

찬바람이 스산히 부는 밤엔 찾아가지 마세요.  보름달이 휘여청 뜬 날은 더더욱 찾아가지마세요. 누군가 밖에서 칼을 갈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이 요모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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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올해 여름은 너무나 길었다. 한반도를 잇따라 강타한 3개의 태풍으로 인해 초토화된 우리의 산하가 심각한 수준이다. 볼라벤과 뒤이어 따른 대형 태풍급 산바의 영향으로 국립공원 내장산이 강풍으로 직격탄을 맞아 초토화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산바 태풍이 물러난 당시 티비에서 연일 내장산의 태풍 피해를 전했는데 이번 가을철 단풍을 찾아 내장산을 방문하였는데 심각한 수준이었다. 속된말로 성한 나무가 없을 정도로 꺾이고  뿌리채 넘어지고 한 모습의 멍든 내장산을 보게 되었다.

 

 

 

 등산로 부근만 넘어진 나무들을 잘라 산길을 열어 두었는데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죽어나갔는지를 알 수 있다. 올해 단풍으로 다시 많은 인파들이 몰려드는데 내장산이 하루 빨리 치유되어 주길 바랄 분이다.

 

산바 태풍으로 직격탄을 맞은 내장산국립공원 사진으로 보기

 

 

 

 

 

 

 

 

 

 

 

 

 

 

 

 대만 출장 관계로 예약발행을 하였습니다. 다녀와서 방문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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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란?.


올해로 부산불꽃축제가 열린지 벌써 8회차이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홍보효과를 거두어 부산불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탈바꿈하였다. 부산불꽃축제의 최대 볼거리인 1.2km의 나이아가라 불꽃과 레인보우불꽃 25인치 초대형등 8만발의 축포를 하늘에 싸 올리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기상악화로 무리한 강행


지난 금요일인 10월26일 기상발표에는 불꽃 축제 행사당일인 27일 토요일 폭우를 동반한 천둥, 번개를 예고하였다. 그리고 강우량도 20~60m/m를 예보하였는데 부산불꽃축제조직위는 대소롭지 않게 여겼는지 아니면 기상청에 토요일 오후의 날씨가 그친다고 나왔는지 모르지만 금요일날은 토요일 비가 와도 강행을 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리다.


26일인 금요일은 맑은 날씨로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오후 7~10시까지 시구퍼포먼스와  용감한 녀석들, 동방신기, 아이유, 틴탑, 리쌍, DJ DOC등  k-pop을 리드하는 인기 한류스타가 총 출동하여  축하공연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그리고 10분 정도의 소규모 불꽃축제도 함께 말이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본 행사인 멅티 불꽃쇼


어제 27일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일기예보에는 토요일 오후에는 비가 그치며 곳에 따라 28일 일요일 새벽에나 그친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그러나 비가 오는 폼으로 봐서는 그칠 것 같지 않은 날씨로 오후가 되어도 비는 잠시도 누그러 지지 않는다. 급기야 오후 3시에 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필자는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집에서 2시가 안되어 출발을 하여 일행과 같이 만나 광안리로 출발을 하였다. 비는 그칠 기색도 아닌데 기상청의 발표에는 오후 6시에 완전히 그친단다. 그리고불꽃축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리되면 얼마나 좋을까....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불꽃축제 행사 1시간 연기가 솔솔~~~


오후4시가 가까워 지니 풍랑주의보와 호우주의보로 인해 광안리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 가고 있었다. 강풍을 동반하고 어디선가 번개가 번쩍이는 그런 기분 나쁜 날씨이다. 불꽃축제조직위에서 오후 8시 행사를 급기야 1시간 연기하여 9시에 행사를 한다는 게 아닌가. 그것도 아예 하루 연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오후 5시가 되니 80m/m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이고 밤이 될 수록 강풍과 비는 더욱 퍼 붓는다. 이런 날씨면 행사를 주최할 상황이 안되는지 그제서야 하루를 연기하여 28일 일요일 오후 8시로 불꽃 축제 행사를  하루 미룬다는 발표.. 아니 그럴꺼면 진작에 하루 연기를 하면 장대같이 비를 맞고 이런 고생을 안하지. 늑장대처로 광안리 앞바다의 바지선이 고립되어 119가 출동하며 구조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안일한 데처로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아도 될 것을...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주최측.


전날부터 일기예보에 많은 비를 동반한다고 뉴스시간마다 발표를 하였다. 그래서 프로야구인 한국시리즈도 26일 금요일날 야구는 비로 인해 미리 취소 발표를 한 상태. 그러나 불꽃축제 조직위는 비가 와도 행사를 원칙대로 진행을 한다며 고수를 하는 모습. 27일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티비에는 부산불꽃축제 행사를 한다는 광고가 나오고. 비가 와도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  많은 시민들이 오후들어 차가 밀리는 것을 예상하여 일찍 움직였다.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를 차지 할려는 욕심으로 시간 보다 먼저 출발을 말이다. 그중 본인도 그런 부류이다. ㅎㅎ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다른일은 다 접어 두고 집에서 2시 안되어서 출발을  하였는데 장대비 속에 과연 행사가 진행 될까 걱정을하며 광안리에 도착을 하였다. 그 빗속에서도 불꽃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드는게 아닌가. 그리 비를 맞으며 오직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달려온 시민들...그러나 행사는 한참뒤 1시간 연기 그리고 또 도저히 안되겠는지 일요일로 연기를 한다는 이야기가 방송으로 흘러 나온다. 그러나 그 빗속에서 흘러 나오는 방송 내용이 너무나 황당하였다. 꼭  시민들의 안전은 철저히 무시되고 광안리 해수욕장의 수많은  점주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지 말이다. 우짜든지 불꽃축제를 쏘아 올려  볼라고 했는데 할 수 없이 연기한다는 이야기에 시민의 안전은 완전히 실종이 된 것이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시민의 안전은 뒷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시민을 생각한다면 부산불꽃축제는 어떠한 행사인가. 많은 인파가 몰려 드는 행사 관계로 최소한 전날에는 행사 연기를 알려야 하는데 비가 와도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놓고 그것도 행사 몇시간을 남겨 두고 연기하고 그저 발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싶다. 많은 시민들을 부산시는 어찌생각하는지 그리 시민을 쉽게 여길까 생각하니 갑자기 울화통이 올라온다.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면 미리미리 조치를 취해야 되는게 아닌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니 장대비가 내리는게 아닌가. 급기야  뉴스에는  10월 하루 강수량이 130m/m 로  79년만의 폭우란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연기를 한 것이 잘 한것이라 생각을 해야 하나 아니면 이런 날씨에 그런 행사를 강행 할려고 생각을 한 불꽃축제 조직위를  지탄 해야 하는가.  




방수가방에 넣어 둔 팜프렛이 환승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다 젖었다. 그것도 우산을 쓴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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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카메라삼각대 너무 편리해요.

 

☞(셀프카메라삼각)국립공원 무장봉 정상의 카메라 삼각대

 

혼자 여행을 가거나 산행을 갈때 제일 힘든게 있다 그것은 자신을 사진에 담고 싶은 경우이다. 요즘 말하는 정상 인증샷이나  문화재와 함께 사진을 담고 싶은 경우인데 이럴 경우 혼자일 경우에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쉽지만 주위의 풍경만 담고 내려 오는 경우가 나홀족에게는 허다하다. 혹 주위에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있을 경우에는 부탁을 하면 되지만 말이다. 그것도 매번 부탁을 할 수 없는 입장이고... 그런데 경주 무장산 산행중 산 정상에서 너무나 친절한 국립공원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은 셀카카메라삼각대로 모양은 투박하지만 정상석을 넣고 인증샷을 찍기에는 아주 좋은 것 같다.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닐 수 있도록 이동식이다. 이곳은 국립공원 안으로 가을철에는 억새 산행으로 사람이 넘쳐 나지만 평소에는 한적한 곳이다. 국립공원측에서 나홀로 산행객이나   아니면 단체객을 위해 미리 준비를 한것 같다. ㅎㅎ 단체여행을 가면 사진을 찍을때 한사람은 꼭 빠지게 되어 사람을 바꾸어 두장을 찍게 되는데 이곳 무장봉 정상에서는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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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 벡구

2008년 5월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입암산 갓바위 산행에서 백구가 홀연이 나타나 길잡이를 하여 산행을 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함께 하산을 하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보고는 '개와 함께 내내 산행을 했냐'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공단 직원이 몇일전에도 누가 개와 함께 내려오기에 '국립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면 안된다'했더니 데리고 온 개가 아니라는 기사 내용이 같이 나온다.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에 백구는 왜?.

 

지난 20일 토요일 내장산 산행을 가게 되었다. 입암산 갓바위로 입암산성이 있는 곳이다. 이곳 갓바위 아래 나무 덱을 오르는데 일행중에 강아지다며 계단 밑을 가르켰다. 아니 이 산중에 무슨 개 하니 진짜 계단 밑에 백구가 몸을 웅크리며 있는게 아닌가. '아픈갑다'. ' 죽었는것 같다'며 '백구야' 하고 불러보니 그때야 머리를 들고 꼬리를 흔들며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몸을 일으켜 나오지는 않는다. 백구를 뒤로 하고 갓바위 정상을 올라가 내려 오면서 다시 보니 그대로 있는게 아닌가.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갓바위.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까?. 집에와 컴에 '입암산 갓바위 백구'를 검색하니 한국일보 기사가 나왔다. 2008년 5월의 기사로 백구의 길 안내를 받으며 입암산 산행을 함께하였다는 내용이다.  과연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어 이리 긴 세월 입암산을 맴도는 것일까. 무슨 사연이 있어 그 긴세월 입암산을 오르며 갓바위 아래에서 추위를 맞으며 견디고 있는 것일까. 아무리 불러 보아도 꼼짝하지 않으며 밖으로 나오지 않는 백구...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 백구. 입암산의 입암산성은 어떤 곳....

 

백구를 뒤로하며 하산을 하다 혹 전쟁통에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았다. 입암산성은 삼한시대인 백제때 처음 축성이 되어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왔다. 그래서 많은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는데 대표적인게  고려시대때 몽골군에 항쟁하던 송군비 장군이 이곳에서 몽골군을 물리쳤고 임진왜란때는 의병장 윤진이 항쟁을 하다 이곳에서 순절하였다. 그 만큼  많은 죽음이 있었던 이곳에 혹 백구의 주인도 이곳에서 희생이 된 것은 아닐까. 그래서 주인을 찾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그 주인이 돌아 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리는 것은 아닌지. 너무 크게 비약을 했나. ㅎㅎ 요즘 엉뚱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단말이야...

백구야 하루 빨리 내려 가라. 춥데이

 

 

 

 

 

 

 

 

아래 캡쳐한 내용은 2008년 한국일보 입암산 기사 내용에 백구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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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산행)가을철 단풍 구경의 복병...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집에만 뒹굴던 방콕족도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여  야외로 한번 나 갈 궁리를 세운다. 그 만큼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온 천지가 붉은 색 단풍으로 물드는 요즘 산으로 들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을철산행) 맷돼지 출몰

 

그러나 무조건 산이나 들로 찾아 갔다가는 황당한 꼴을 당하기 쉽다. 그것은 멧돼지의 출몰인데 요즘 멧돼지가 먹이 사슬중에 최 상위층이라 그 누구도 당할자가 없다. 그래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그 만큼 만날 빈도가 높은 것이다. 별난놈은 요즘 심심찮게 먹이를 찾는다고 시내에까지 내려와 막무가네로 달리다가 사살되는 경우를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데 그 만큼 산행중에 만날 확률이 높다.

 

 

 

 

☞(가을철산행) 정면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그 대처 요령은...

 

1.뛰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하지 말고 침착하게 움직이지말고 정면으로 마주보며 멧돼지의 눈을 쳐다 본다.

2. 달아 난다고 겁 먹은 모습 그리고 등 뒷면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공격을 당한다.  멧돼지가 둔하게 보여도 엄청 빠른게 사실.

3.멧돼지가 앞에 있다고 공격자세를 취하거나 하지 말고 해를 입히지 말며

4.이도저도 안되면 36개 줄행랑을 쳐 주위의 큰 바위나 나무 위에 몸을 피하는게 상책이다.

안전산행은 각자가 해야 하며 혼자서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산속을 단풍이 멋있다고 다니지 않는다. 그 만큼 주위가 한적하고 좋은 곳은 멧돼지도 좋아하는 것을 명심하자. 자 미리 숙지하여 산행을 하면 그래도 멧돼지를 만날때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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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보신의 계절) 환절기 보양식을 찾는 계절.

땅을 쳐다 보며 길을 가다가 우연히 창살에 갖힌  백구와 눈이 마주 쳤다. 백구를 보니 애첩롭게 나를 쳐다 보고 있는게 아닌가. 뭔가 싶어 안을 빼꼼히 쳐다보니 비슷한 백구들이 여러 마리 앉아 있다. 나를 쳐다 보는지 아님 열린 틈 사이로 멍하니  밖을 바라만 보는지 말이다. 뒤 돌아 보니 각종 중탕이라 적혀 있는게 아닌가. 이름하여 개소주를 만드는 중탕집이다. 그래서 백구들의 모습이 삶의 의지가 없고 짖을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몸보신만 생각하는 인간의 보신주의 때문이라 생각하니 애처럽고 그저 놀라지 않을 수 가 없다.

 



 

 

 

 ☞(몸보신의 계절) 개소주, 보신탕에 사라지는 멍멍이...

멍멍이들도 여름철을 무사히 넘겼다 생각을 했는데 여름철을 지나니 이제 중탕으로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친구들의 하루하루 삶이 사형수의 삶이 아닐지... 이 집에 문을 열고 사람만 들어와도 이 친구들은 간이 뚝 떨어졌다 붙었다 할 것이다. '뭐 보고 놀란 가슴 솥 뚜겅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오늘도 무사히 하는 기분으로 이 친구들은 그런 아슬아슬한 살얼음 같은 삶을 산다고 생각하니 왠지 서글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백구야 미안하다. 혹 다음 세상이 있다면 멍멍이로 태어 나지 말고 꼭 인간으로 태어나길 두손 모아 빌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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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이모저모. 첫째날


지난 10월12일 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4회 부산 갈맷길 축제가 열렸다. 먼저 12일 오후 4시에는 국제신문 4층 소강당에서 업그레이드! 부산 갈맷길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그 동안 이어온 갈맷길 정비와 갈맷길 축제가 성장하기 위한 필요한 과제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였다.





 

 ☞(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이모저모. 둘째날


13일인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갈맷길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갈맷길 안내자와 지킴이 발대식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잇는 볼레길을 걸었다. 블루 걷기대회로 이름 붙혀진 갈맷길 걷기와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1000명이 넘는 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블루 걷기 이전에 몸풀기 스트레칭을 필두로 송도해수욕장 바다에서는 부울경 바다 수영 연합회에서 함께하여 아랏길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시민들은 송도해안을 걷는 행사며 수영연합회는 바다를 헤엄쳐 되돌아 오는 행사가 동시에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다채로운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이모저모 세쨋날


14일 일요일 온천천의 세병교에서 해운대 나루공원을 잇는 행사로 그린 걷기대회, 그린마켓 그리고 부대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폐막식이 열렸다.1000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열린 세병교~나루공원 걷기는 벌써 각자의 마음속에는 가을이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높아진 하늘속에서 수변에 핀 갈대를 보면 가을꽃의 향연속에 시민들은 동심에 빠져 들었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나루공원의 부대행사에서는 아름다운가게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고 특별한 것은 어르신들의 공연이었다. 무용과 합창등 실버들의 공연 열기가  대단하였다. 사진은 부대 행사 사진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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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나는가수다에 출연 제의를 두번이나 거절 하였다는 박강성


1982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덥에 오른 박강성은 7080으로 불리는 대표주자이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철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가수이며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작곡하며 남다른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그 후 1989년 장난감 병정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던 그런 박강성이 부산을 찾아 왔다. 롯데호텔 부산점 3층 아트홀에서  국제신문이 주최한 '한낮의 유 콘서트'에 '가을 추억의 노래'에 찾아 온 것이다.지난 화요일인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콘서트 행사에서 그의 노래와 그가 즐겨 부르며 리메이크 앨범 '추억'에 수록된 곡 등을 들려 주었다. 그 와 함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딜라일라'등 즐겨 부르던 추억의 올드 팝송과 함께 장르를 너나들며 열창하였다. 

 박강성:왜 돌아보오, 바다에 누워, 모나리자, hot stuff,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my life, what a wonderful world등 9곡에 앵콜송으로 자신의 희트곡 장난감병정을 열창하였다.





 

 

 

 

 

 

 

 

 

 

 

 

 

 

 

 

 

 

 

 

 

 

 

 

 

 

 

 

 

 

 

 

 

 

 

 

 

 

 

 

 

 

 

 

 

 

 

 

 

 

 

 

 

 

 

 ☞(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 가수 전유나 그는...부산 경성대학교 출신



2012년 10월16일 롯데호텔 부산점 3층 아트홀에서 박강성과 함께 한낮의유콘서트 '가을 추억의 노래'에 초청이 되었다.  그는 부산 출신의 가수로 1989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가수이다. 현재에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 교수직을 맡고 있다.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열창을 하며 이날 천명이 넘는 7080 가정 주부들을 매료 시켰다. 

 전유나:사랑이라는 것, 그사람(신곡), 너를 사랑하고도, 박진영의 honey등 6곡




 

 

 

 

 

 

 

 

 

 

 

 

 

 

 

 

 

 

 

 

 

 

 

 

 

 

 

 

 

 

 

 

 

 

 

 

 

 

 

 

 

 

 

 

 

 

 

 

 

 

 

 

 

☞(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 한낮의 유 콘서트 특별출현 가수 나미애


박강성 전유나와 더불어 폭발할듯한 가창력을 뿜어 내는 나미애는 85년도에 연속극 주제곡을 부르며 시작되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시키며 7080 방청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님은 먼곳에 그리고 그의 신곡인 추가열의 곡 치맛자락과 트롯메들리로 이미자씨의 동백아가씨등 주옥 같은 노래를 선사하였다. 마지막 곡으로 부른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은 그야말로 롯데호텔 아트홀을 초토화 시키고도 남음이 있는 열창이었다.

나미애:님은 먼곳에. 치맛자락(신곡), 동백아가시 흑산도아가시 등 트로트메들리,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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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수진제공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엉터리 전망도


요즘 각 지자체에서 관광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지막 남은 보루인지 조그마한 홍보거리가 되면 바로 관광객을 끓어 들일 묘한을 짜고 있다. 그중에서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영남 알프스에도 지금 각 지자체마다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밀양에서 가장 먼저 얼음골에다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지금 케이블카 설치를 이야기 해서 뭐 하겠는가. 이리 운영을 하는데 말이다. 그러나 막대한 세금을 넣어 만든 얼음골 케이블카가 우리 눈에 거슬리는 것을 찾게 되었다.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취재차 산행을 하여 소개를 하였는데 2번째 코스인 천황산 옆 케이블카 전망대의 전망도가 잘 못 되어 있는게 아닌가. 그 잘 못을 지적하였더니 지난 금요일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 산을 잘 몰라 그런 오류를 범했다며 도움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날도 취재 산행중이라 월요일 통화하자며 끊었는데 어제 월요일 담당자로 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메일 주소를 찍어 주며 사진을  보내라 했는데 두장의 사진은 그 담당자가 제게 보낸 엉터리 전망도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보도록 할까요.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하늘 정원의 전망도가 다르게 표시


위의 사진은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밀양 산내 방면으로 본 사진이다. 그 중 3번을 억산으로 표시를 하였다 이사진상으로는 억산은 4번 운문산에 가려 보이지 않으며 억산이라 표시한 3번은 북암이 있는 북암산이다. 그리고 6번 가지산 방면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영남알프스 최고봉을 아마 보지 못하고 사진상 밖의 어딘가에 있다고 표시를 하였다. 가지산 정상은 지금의 사진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사진상 화살표를 표시한곳이 영남알프스 정상인 가지산 정상이다. 

 

 사진:김수진제공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울산쪽 산도 전망도에 잘 못 표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내려 오면 중간 쯤에 또 다른 전망도가 설치 되어 있다. 이쪽은 울산 양산 방면으로 배내골 건너편의 산들을 조망 할 수 있다. 전망도에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도 울산 방향도 잘못 표기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먼저 2번 간월산이라 표시한것은 신불산이다. 그럼 간월산은 어디일까. 사진상에 표시를 하였지만 신불산 왼쪽의 봉우리가 간월산이다. 그럼 간월재는 그 두 산의 사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3,4번 신불산 영축산은모두 엉터리로 표시를 하였다. 영축산은 신불산에서 오른편이다. 사진으로 둥근 봉우리가 영축산 정상이다. 그 우측으로 함박등 죽밧등등 영축산의 봉우리가 펼쳐진다.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도 하루 빨리 교체를...


위의 사진은 밀양얼음골케이블카의 모습이다. 밀양시에서는 하루 빨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전망도가  재 구실을  할 수 있도록 교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먼저 설치부터 하고 보자는 그런 생각은 잘 못 된것으로 이런 전망도를 설치할때는 모르는 분이 독단적으로 설치를 할 것이 아니라 밀양시의 산악인에게 도움울 요청하여 정확한 안내도를 처음부터 설치를 하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지자체에서 연락이와 지금이라도 전망도가 바뀌게 되어 다행이다.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는 고산지대로 운행하니 복장에 신경을...


지금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대에 올라온 관광객의 모습이다. 이들이 잘 못된 전망도를 보고 있는데 하루 빨리 교체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들의 복장을 함 보자. 얼음골케이블카가 설치전에는 이 고산에서는 이런 모습은 전혀 볼 수가 없었다.구두에 평상복에 가을철 반팔만 달랑 입은 모습을 말이다. 그야말로 관광객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곳은 어떠한가. 상부케이블카가 설치된 지점이 해발 1000m 가까운 높이로 천황산 정상은 해발 약1100m의 높이로가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이상 기온이 심한 곳이다. 이곳을 통해 정상 까지 가기위해서는 왕복 90분에서 120분이상이 걸린다.그걸 감안하면    이런 복장은 영남알프스의 기온 변화에 무방비로 노출이 된다. 위험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바람막이와 간단한 준비는 미리 하도록하자.  


참고로 얼음골 케이블카 성인요금 편도 7000원. 왕복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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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건물)해운대 비프빌리지 부산국제영화제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해운대역 인근에서 본 특이한 건축물이다. ㅎㅎ처음에 딱 들어 오는 느낌이 기관차의 모습이 연상 되는 것이다. 아닌가 풍차의 모습등 다양한 모습으로도 연상 되었다. 해운대 요지에 이런 건물로 공간을 홯용하는  건물주의 예술성이 대단한것 같다. 보통 고층빌딩을 올려 세만 받아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만든분에게 박수를 ...짝짝




 

 

 그런데 외관상의 모양은 너무 멋진데 안의 공간 활용은 어떤지 자뭇 궁금하다. 건물의 모양으로 봐서 내부 구조는 겉과 속이 다른 그런 모습이 아닐지... 그래도 이리 특이한 건축물로 인해 단숨에 눈길을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광고 효과로는 최고인것 같다..이런 곳에서 함 살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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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안내문구)무인 발매기 고장문구


길을 가다 보면 많이 보는 것이 자판기이다. 커피자판기,음료자판기, 담배자판기, 책자판기, 껌자판기등 다양한 자판기로 인해 무인 자판기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아니다. 그래서 혹 자판기가 돈만 잡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때는 열을 엄청 받는다. 멀리서 자판기를 보고 찾아 갔는데 돈 먹는 입구에 '고장'이라며 형식적인 고장 안내문을 물고 있다면 괜히 울화통이 터진다. 









.이런 경우에는 더욱 짜증나 자판기 통을 발로 차거나 건드려 보기도 한다.그런데 부산서부터미널의 버스 무인 발매기에 붙은 고장 안내문구를 보고 내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매기도 사람으로 본 것일까.'열심히 일한 자동 발매기 오늘 하루 쉽니다






이때까지 열심히 일한 자동 발매기가 고장으로 하루 쉰다는 재미있는 문구로 발매기 고장을 알리니 바쁜 버스터미널에서 그래도 웃으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재치있는 고장 안내 문구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고장안내문구)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 하루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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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이틀 동안 재충전을 위해 푹 쉬세요. 이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  자동 발매기나 사람이나 열심히 일을 했다면 '당신 쉴 자격이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푹 쉬시고 재충전하여 하여 다음 일주일 방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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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아시죠. 해마는 암컷이 새끼를 임신하는게 아니라 숫컷이 임신을 한다는 사실을요. ㅎㅎㅎ

수컷에는 육아낭이란 주머니가 있어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은 그 알을 육아낭에 넣어 부화를 시킨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길을 걷다가 그림이 재미가 있어 담아 왔습니다. ㅎㅎ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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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해운대 비프 빌리지. 해운대 해수욕장은 금연 구역.

 

해운대해수욕장은 2007년 6월 국내 수영장에서는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설정을 하고 단속도하며 깨끗한 수영장을 만들어 왔다.

 



 

 

 

☞(부산국제영화제)해운대 비프 빌리지 흡연실 법을 무시한 설치

 

 올해 2012년 제17회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추어 금연 지역인 이곳에 흡연실이 등장한 것이다. 아니 원래 금연구역인데 왠 흡연실을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위해 영화제 기간 중에 많은 영화팬들이 찾아 온다고 금연구역으로 설정된 곳을 애연가를 위해 흡연실을 설치하는 것은 법을 무시한 넌센스가 아닐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흡연실 스폰스 JTI코리아

 

JTI코리아(제이티인터내쇼널)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스폰스로 참여하여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 내에 흡연실 부스를 설치하였다. 원래 이곳 해운대 백사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왔는데 깨끗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지만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라도 내년 영화제에는 제고를 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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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운오리새끼' 출연진은...

부산 출신으로 유명한 영화 '친구'의 메가폰을 잡은 곽경택 감독 작품이다. 출연진을 보면 김준구 오달수 조지환 문원주 양중경 고영일 정예진 박혜선과 특별출현 김성령이 열연한 군대 이야기이다. 상영시간은 95분.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운오리새끼'는 어떤 이야기

 

DAUM영화에서 보면은 '군인들도 모르는군인이야기'. 1987년 그 시절 어리버리한 '육군방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펼친 영화이다. 이번 17회 국제영화제 추천작으로 참석을 하였는데 지난 7일 일요일 오후 7시에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곽경택 사단이 떴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미운오리새끼'

 

6개월 짜리 이발병으로 들어간 신의 아들 '낙만' 그의 6개월 군대이야기. 요즘 군대는 이리 할 수가 없겠지요. 아닌가?.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미운오리새끼' 출연진들 사진으로 만나보기

 

 

 

 

 

 

 

 

 

 

 

 

 

 

 

 

 

 

 

 

 

 

 

 

 

 

 

 

 

 

 

 

 

 

 

 

 

 

 

 

 

 

 

 

 

 

 

 

 

 

 

 

 

 

 

 

 

 

 

 

 

 

 

이미지:daum영화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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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도둑들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행사


제17회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에서 어제 7일 오후 5시 야외무대 행사가 열렸다. '도둑들'의 감독과 전지현을 위시한 출연배우들이 1300백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최동훈감독과 출연 배우로는 전지현 김윤석,임달화, 오달수, 김해숙,증국상이 함께 비프빌리지 관객들 마음을 훔쳤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최고 흥행 돌파....




역대 최대 흥행기록이었던 괴물을 단숨에 갈아 치워버렸다. 130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이 대한민국을 훔치고 이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훔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최감독과 배우들이 출동한 것이다. 최대관객동원의 고마움의 표시일까. 이날 해운대가 들썩일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관객의 마음을 훔치다.


열광하는 관객들이 사진 찍기에 모두 정신이 팔릴 정도로 도둑들은 관객의 혼을 빼 놓았다. 카메라를 들고 찍는 모습들에 촛점을 맞추어 찍어 보았다. 그만큼 도둑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전지현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배우 전지현을 중심으로 담아.


전지현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도둑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너무 많은 관객으로 저~기 멀리서 틈을 비집어 300mm로 겨우 당겨 잡았는데 인물만 따로 잡을 수 없어 아쉬운 감이 아주 많이 남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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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의 꽃길. 그 뒤로 장산의 모습

 

☞(갈맷길)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일정표와 기간은요 어찌되나요.

□ 제 4회 부산 갈맷길 축제

- 걷고! 나누고! 사랑하라! -

▶ 1. 행사일정 : 2012년 10월 12일(금) ~ 14일(일) / 3일간

▶ 2. 행사장소 : 갈맷길 일원(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온천천, 나루공원)

▶ 3. 주최 : 부산광역시, 국제신문, (사)걷고 싶은 부산

▶ 4. 주관 : 제4회 부산 갈맷길 축제 조직위원회

 



누리나루와 영화의 전당

 

 

 

그린워킹 홈페이지에서 발췌

 

☞(갈맷길)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행사 세부사항

[ 첫째날 : 세미나 ]

■ 일시 : 2012년 10월 12일(금) / 16시

■ 장소 : 국제문화센터 4층 소강당

■ 주제 : 업그레이드 ! 부산 갈맷길

(그 동안 초동기를 거친 갈맷길 정비와 축제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향후 발전방안 모색)

 

 

 

 

 



 

 

 

[ 둘째날 : 열림마당(개막식) / 갈맷길 안내자 · 지킴이 발대식 / 블루 걷기대회 / 부대행사 ]

■ 일시 : - 2012년 10월 13일(토) / 10시 *사전행사 09시부터

■ 장소 : -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송도해수욕장

 

산에서 본 송도 해수욕장

 

코스는 주체적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암남공원 볼레길

 

 

 

 

 

 

 

 

 

 

 

 

 

* 부울경바다수영연합회

- 부산 갈맷길을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에 부산의 바다길(아랏길)을 알리는 동호회 연합회가 참석하여 축제의 볼륨감 높임(걷기코스와 동일하게 바닷길을 횡단하며 함성과 현수막 퍼포먼스 볼거리 제공)

 

 

 

 

 

 

 

[ 셋째날 : 나눔마당(폐막식) / 그린 걷기대회 / 그린마켓 / 부대행사 ]

■ 일시 : - 2012년 10월 14일(일) / 14시 *사전행사 13시부터

■ 장소 : - 온천천 세병교 ~ 나루공원(약 4km)

 

코스는 주체적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가게

- 사회공헌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 및 나눔바자회)

 

 

 

 

 

 

☞(갈맷길)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구·군 시민그린워킹 행사 다양

- 부산광역시 전 구·군에서 동시다발 걷기행사 추진, 걷기문화 확산

-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외 총 10개구 참여, 14,000여명 참가 예정

(각 구 걷기 동아리 및 일반 시민 등)

☞(갈맷길)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후기 이벤트가 풍성

- 제 4회 갈맷길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추억나누기 : 2012 제4회 갈맷길 축제의 현장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해준 블로거 대상 소정의 상품 증정 이벤트

- 일시 : 2012년 10월 15일(월) ~ 10월 28일(일)

- 발표 : 2012년 11월 5일(월) / 홈페이지 공지

 

 

☞(갈맷길)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참가자 꼭 접수

제 4회 부산 갈맷길 축제에 참가를 원하는 분들의 사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 1,000원 선착순 1,000명 (참가비는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eenwalking.co.kr)나 전화문의(051.505.2224~5) 바랍니다.

 

요즘 집 부근에 잠시만 나가보아도 길 걷기의 세상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손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어디든지 손 쉽게 떠날 수 있는 건강는 그야말로 현대인에게는 아주 좋은 취미입니다. 이번 그린워킹에서는 제4회 부산갈맷길축제를  하늘은 높고 걷기 좋은 가을철에 시민여러분 아니 지구상의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부산갈맷길축제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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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 경고문을 보고 섬뜩한 글귀가....


언제 부턴가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되면서 쓰레기에 관한 경고문이 특히 많이 붙는다. 그것도 '제발 이곳에다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나 '딱 한놈만 걸려라' 라는 이제 애교 수준의 글귀에 불과하다. 자신이 배출한 쓰레기를 돈 몇백원 아껴 볼 요령으로 몰래 남의 집 앞이나 남의 종량제 봉투와 같이 붙혀 놓는 몰상식한 분도 주위에 많이 있다. 







 


☞(경고문) 경고문. 자신이 버린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추석명절에 집집마다 음식을 만든다고 많은 쓰레기를 배출을 할 것이다. 대부분 이웃들은 그러하지 않은데 꼭 양심에 털난사람들은 추석음식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또 다시 무단배출을 일삼을 것이다. 아니면 그것을 차에 싣고 어디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버리고 오는 행동을 하며 자신은 유쾌해 할 것이다. 자신의 집안은 개운한지 모르지만 상대적으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린곳은 어찌될까. 그분들의 마음은 생각을 해 봤을까. 바람에 의해 나 뒹구는 쓰레기로 환경 파괴는 생각을 해 봤는지. 몇백원 때문에 자신이 행한 행동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말이다. 앞으로는 꼭 종량제 봉투에 넣어 집앞에 내 놓으면 환경도 보호가 되고 얼마나 좋을까.

 

 



(경고문)경고문. 경고문 내용이 욕이 배따고 들어 간다는 뜻은...


추석전에 언양 터미널 옆 담벼락에 붙은 경고문이다. 식당에서 붙혀 놓은 경고문인데 수많은 경고문을 보았지만 이곳에 붙은 경고문의 내용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경고문구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게 아닌가. 욕이 배따고 들어오는것은 어떤 말일까. ㅋㅋ언양 시외버스 터미널까지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심한 버스터미널 대합실 옆에 이런 경고문구를 붙혀 놓는 것도 그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쾌감만 조성을 하니 잘못된 것 같다.  매일 무단투기한 쓰레기를 치우는 분들의 마음도 십분 이해를 하지만 좀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 어떨까 싶다.. 제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 이런 경고문 없는 세상에 함 살아 봅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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