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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서장대.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이 녹아 있는 수원화성 서장대 서포루 서노대를 여행하다.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 최대의 걸작품이라는 수원화성은 정조 재위 13년인 1789년 양주 배봉산에 모셨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화산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관아와 민가를 모두 지금 화성이 있는 팔달산 동쪽 기슭에 옮겼고 1793년 수원도호부가 화성 유수부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조는 화성계획을 수립하고 1794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796년 9월에 화성을 완공하였습니다. 화성의 전체적인 규모는 둘레가 5.74km에 성벽 높이는 약 5m이며 여장(성곽 위에 벽돌로 쌓은 부분)의 높이는 약 1.2m입니다. 화성의 건축은 정약용의 기본 설계서인 ‘성화주략’을 기초하여 체재공이 총괄하였습니다.

화성을 쌓기 위해 조선·중국·일본의 성곽 축성법에서 장점만을 사용하여 ‘거중기’ ‘녹로’ ‘유형거’ ‘활차’ 등 축성에 필요한 새로운 과학기기를 개발하여 성곽 축성에 사용하였습니다. 수원화성 신축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장헌세자의 효심에서 처음 출발했지만, 한양의 남쪽을 방비하는 국방 요새로 활용하고 노론과 소론의 당쟁을 일소하며 강력한 왕도정치를 강화하는 정조의 원대한 꿈이 담겨 있습니다. 

수원화성 신축에는 정조대왕과 함께 관료와 학자, 그리고 일반백성까지 모두 참여하여 만든 오늘로 치면 신도시에 버금가며 실학의 총체적 결정체라 하겠습니다. 수원화성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체적인 파괴가 있었습니다. 1996년 화성 축성 200주년에 맞추어 화성 복원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정조대왕은 화성을 축성하면서 공사보고서인 ‘화성성역의궤’를 남겼는데 복원공사를 하면서 화성성역의궤에 기초하여 2003년 7월에 482칸으로 복원하여 10월9일에 공개하였습니다. 필자는 수원화성의 최고 망루인 서장대를 보기위해 연무대에서 수원화성을 운행하는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화홍문과 장안문, 화서문 등 3.2km를 달리면서 수원화성의 여러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팔달산의 성신사. 이곳은 화성 열차의 종점이자 연무대로 출발하는 시작점입니다. 먼저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사당인 ‘성신사’를 찾았습니다.

1796년(정조20) 7월11일 공사를 하여 약 한달 만에 완공하였는데 5량사 3칸 건물입니다. 사당 출입문은 3문을 세워 문 좌우로 5칸의 행각을 연결하였으며 사당에는 성신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며 매년 봄가을에 제향을 지냅니다. 일제 때 훼손되었다가 2009년 10월 중건하였습니다.



이곳은 서포루입니다. 서포루는 군사들이 망을 보기 위해 만든 장소로 포루는 성곽을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한 치성위에 지은 목조건물을 말합니다. 수원화성에는 총 5개의 포루가 있으며 그중 한곳으로 1796년(정조20) 8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서포루 옆에 설치된 서암문이 적에게 발각되어 공격받는 것에 대비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암문은 사람이나 가축 그리고 군수품 등 전쟁 물자를 조달하는 문으로 적에게 들키지 않게 후미진 곳에 만든 문입니다. 수원화성에 있는 총 5개의 암문중 하나이며 서포루와 서장대 사이에 있습니다. 1796년(정조20) 6월18일에 완공하였으며 무지개 문을 만들어 벽돌을 쌓았는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암문을 지나면 서장대와 함께 서노대가 있습니다. 노대는 성 가운데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해 높게 만든 시설물로 서노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하여 사방팔방 볼 수 있으며 정팔각형 평면에 기와 벽돌을 쌓았습니다. 수원화성에는 동복노대와 함께 딱 두 곳입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세워진 2층 누각으로 ‘화성장대’로도 불립니다. 1796년(정조 18)에 세워졌으며 정조대왕은 이곳에 5번이나 올라 직접 군사를 지휘했던 곳으로 수원화성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1976년 복원공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복원되었지만 1996년 어이없는 방화로 서장대가 전소하였다 이듬해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완공하면서 서장대 누각에다 ‘화성장대’ 현판을 직접 쓰고 걸었다하며 지금은 고궁박물관에 보관 중인 정조 편액의 모사체입니다.




서장대는 2층 누각으로 앞면 3칸에 옆면 3칸의 중층누각 모임지붕 건물입니다. 1층은 사방을 개방하고 2층은 창문을 달고 바닥은 마루를 넣었습니다. 수원화성 여행을 하면서 장안문 공심돈 팔달문 등을 여행하면서 이번에는 수원화성에서 연무대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수원화성 서장대를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여행에 화성은 다시 꼭 찾고 싶습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이번 설날 고유의 명절에 수원화성 여행도 계획하며 즐거운 여행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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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화성여행)융릉과 건릉 수호 사찰 용주사. 사도세자와 정조의 위패가 모셔진 화성 용주사에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보모님 은혜를 생각하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찰 용주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낙성식 전날 정조의 꿈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는데, 왜 어떤 사연이 있어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의 꿈에 나타났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용주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용주사의 전신은 갈양사입니다. 갈양사는 854년인 신라 문성왕 16년에 가지산문의 염기화상이 창건하였다 전합니다. 그리고 970년인 고려 제4대 광종 21년 때 혜거국사에 의해 광종은 고려왕조의 원찰로 승격시켰습니다. 그러다 갈양사는 잦은 전란과 병자호란에 의해 대부분 소실되며 폐사하였습니다.

  조선의 영조임금 뒤를 이어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가장 먼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예 회복을 추진합니다. 사도세자는 28세 젊은 나이에 부왕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정조는 돌아가신 아버지 장헌세자의 영혼이 구천을 맴돌 것 같은 불안감에 괴로워하다 우연히 장흥 보림사 보경스님의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크게 감명받아 부친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사찰을 지을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전초로 먼저 양주 배봉산의 사도세자 능을 조선 제일의 명당인 화산으로 옮기고 현륭원으로 격상합니다. 그리고 화산 기슭의 갈양사가 있던 곳에 현륭원의 수호사찰을 짓고 아버지의 명복을 빌게 했는데 그 사찰이 용주사입니다. 당시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하는 정책을 폈지만, 현륭원의 수호 사찰을 둔 것을 보면 아주 이례적이라 하겠습니다.

 용주사는 정조의 효심을 근본 도량으로 창건된 사찰로 일반 사찰과는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정조대왕이 보경스님을 시켜 제작했다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판’을 모신 탑과 사도세자와 정조의 위폐를 모신 제각인 호성전이 있습니다. 그럼 용주사 경내를 하나하나 구경하겠습니다.


 

 

 용주사는 국보도 있고 하여 문화재 관람료가 있습니다. 용주사 일주문을 지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여러 사찰을 다녔지만, 홍살문이 있는 사찰은 용주사가 처음입니다.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는 이유를 보면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려고 용주사를 창건하고 호성전을 세워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홍살문의 설치는 ‘경의를 표하는 곳“이란 의미를 가졌다합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사찰의 출입구인 삼문인데 어느 사대부집 솟을대문 같습니다. 삼문을 지나면 정면에 세존사리탑과 왼쪽에 불음각이 있으며 또한, 세존사리탑 뒤로는 대웅보전이 있는 안마당을 들어서는 문루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36호 천보루가 길게 병풍을 치고 있습니다.

 

 

 

 

 

 

 

 천보루는 정조가 용주사 창건 때 함께 세웠던 건물로 앞면 5칸에 옆면 3칸입니다. 앞쪽에 1칸만큼 돌출시켰으며 나머지 2칸은 좌우에 승려가 거쳐하는 요사채와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에서 천보루를 보면 2층이지만 대웅보전에서 보면 천보루는 안마당과 높이가 똑같은 단층 건물입니다.

 

 

 

 또한, 누마루의 전면과 좌우 돌출 부분에 난간을 돌리고 대웅전 쪽으로는 바로 창호 달고 뒤쪽 좌측과 우측에 누마루로 오르는 계단을 두었습니다. 천보루를 지나면 안마당에 닿고 정면에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용주사 대웅전

 

 용주사 천보루

 

 

 그리고 용주사의 중심건물인 대웅보전 역시 문화재 자료 제35호입니다. 정조의 왕명으로 건립된 용주사는 현륭원의 수호사찰로 용주사에 사용된 부재나 문양, 공간 배치 등을 보면 궁궐과 아주 유사한 형태입니다.

 창건 당시 140여 칸의 규모였는데 현재 용주사는 창건 당시 원형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대웅보전은 정면 3칸에 측면 3칸의 규모로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대웅보전의 현판은 정조의 글씨라 합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을 안치하였으며 삼존불 뒤쪽의 후불탱화는 석가모니와 여러 보살, 10대 제자 상을 그렸는데 산수화의 대가인 김홍도가 그린 작품입니다. 김홍도가 탱화를 그린 작품은 짧은 사찰여행 경력이지만 용주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후불탱화를 자세히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보았던 탱화속의 부처님 등은 기존 불화 모습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드는 탱화입니다. 김홍도가 새로운 기법을 동원하여 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작은 종각이 있으며 국보 제120호 용주사 범종입니다. 제작연대는 통일 신라 때 창건된 갈양사 범종이며 용통과 용뉴 등은 신라시대 양식을 많이 따랐습니다. 범종의 몸체에도 854년 통일신라 문성왕 16년에 조성되었다는 명문이 남았는데, 실제 종의 형태와 문양 등을 고려하면 고려 초기의 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종의 조성 명문은 후대에 새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조가 보경스님의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의 설법에 감명을 받아 세웠다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석탑 내용을 ‘용주사 홈피’에서 옮겨왔습니다. "불교에서는 부모의 은혜를 열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가 아기를 배어서 수호해 주신 은혜, 둘째는 해산에 임하여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 셋째는 자식을 낳고서야 근심을 잊으시는 은혜. 네 번째는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을 뱉어 먹이시는 은혜. 다섯째는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시는 은혜. 여섯 번째는 젖을 먹여서 기르시는 은혜. 일곱 번째는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 은혜. 여덟 번째는 먼 길을 떠났을 때 걱정하시는 은혜. 아홉 번째는 자식을 위하여 나쁜 일까지 감히 짓는 은혜, 열 번째는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사도세자와 정조 위패

 

 갑자기 ‘부모님 은혜’ 가사가 생각나며 우리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시고 사랑으로 키웠는데 평생 우리는 그의 백 분의 일 아니 천 분의 일도 다 못 갚으며 후회하는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용주사 포스팅을 하면서 부모님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참고:박물관을 찾는 사람들. 용주사 홈피)

 

 

 고사한 용주사 회양목

 

 


 #화성용주사 정보 안내

★사찰명:용주사

화성 용주사 주소: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우편번호 18347

화성 용주사 문의 전화:031-234-0040

화성 용주사 입장료: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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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화성여행)용주사 범종,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인 융릉과 건릉 수호사찰 화성 용주사 국보인 범종을 만나다. 

경기도 화성의 용주사는 처음에는 갈양사의 폐사지였습니다. 그러다 정조의 명에 의해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고 양주 배봉산에서 옮겨온 현륭원의 수호 사찰로 지어졌습니다. 갈양사의 창건은 신라 문성왕 때 가지산문의 제2세 염기화상에 의해서입니다.




 현재 용주사에 남아 있는 유물은 ‘용주사 범종’으로 국보 제 120호이며 1964년 3월30일 지정되었습니다. 범종의 종소리를 두고 용주사 홈페이지에서는 “중생의 마음속에 깊이 울려 어리석은 몸과 마음을 자비로운 부처님의 품으로 이끌게 하는데 종소리만 들어도 번뇌가 없어지고 지혜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지금의 범종각은 1911년에는 보신각이라 하였습니다. 용주사 범종은 높이가 1.44m에 입 지름이 0.87m, 무게는 1.5톤으로 꽤 큰 종에 속하며 한국 사찰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종의 정상부에는 신라 종에서 볼 수 있는 용뉴와 용통이 있습니다.

 용머리는 종 정상부의 보주를 물어서 두 발로 종의 정상부인 천판을 잡고 종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용통(음관)은 연주문을 돌렸고 여섯 단으로 구분하여 당초문(唐草紋)과 연꽃잎을 장식하였습니다. 그리고 천판에는 아무 장식을 하지 않았으며 상대와 하대는 서로 다른 무늬를 하였습니다.

 상대는 신라 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원권을 아래위에 교대로 배치하고, 그 사이에 당초 무늬를 장식하였습니다. 종의 밑에 돌린 하대는 연속된 당초무늬로 장식하였으며 하대의 무늬에 당초가 한번 돌아갈 때마다 그 중앙에 8엽 내지 9엽의 연꽃무늬를 독립하여 배치하였습니다.

 

 

 

 

 

 

 

 

 유곽의 문양대는 안쪽과 바깥쪽의 작은 띠 주변에 연주무늬를 두르고 그 가운데에 서로 연결되는 당초무늬 띠를 둘렀습니다. 유두는 둥근 연꽃잎 위에 도드라져 각 유곽마다 아홉 개씩 있습니다. 종신 아래 둥그런 당좌의 가운데 부분은 8엽의 연꽃무늬를 새기고 그 밖으로 연주 무늬 띠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연주무늬를 다시 두르고 가장 바깥의 띠에도 연주무늬를 돌려 새김으로써 마무리하였습니다.

 종의 몸통에는 비천을 두 곳에 새겼고 그사이에는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한 삼존불상을 조각하였습니다. 보살의 천의자락이 휘날리며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비천상과 두 광을 갖추고 결가부좌를 한 채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삼존불상이 번갈아가며 새겨져 있습니다.

 범종에 새겨진 명문을 보면 854년에 주조한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종의 형태가 고려양식을 띄고 있어 명문의 내용과 다르며 후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합니다. 범종에 새겨진 명문의 내용을 보면

 

“성황산(成皇山) 갈양사 범종 한 구 석(釋) 반야(般若)가 2만 5천근을 들여 조성하였다. 금상(今上) 16년 9월 일 사문 염거(廉居) 연기(緣起)“


 용주사 범종의 제작 시기는 고려 초기의 종으로 추정을 하며 용통에 조금 금가고 유두가 깨어졌으나 대체로 범종의 보존 상태는 양호합니다. 조각 수법 등 종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주 예술성이 뛰어나며 고려시대 종의 걸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참고와 발췌: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 용주사 홈페이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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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경기도여행/화성·수원여행)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건릉 용주사와 수원화성 행궁 신풍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를 당일치기 여행.


2014/02/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숙박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오성급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2014/01/31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수원화성 화홍문과 동북각루, 까치까치 설날에 찾아가면 더욱 좋은 수원화성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2013/12/3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행궁,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수원화성행궁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 문화재


2013/12/30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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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문화유적전시관. 용인 역사를 한눈에 알수 있고 동백지구 택지개발에 출토된 구석기유물를 전시중인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여행. 


경기도 용인에 대해서 필자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그럼 용인시민 혹은 외지의 관광객이 용인에 대해 역사, 문화, 용인의 인물 등 전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어디를 방문해야 할까요??? 용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는 ‘용인 문화 유적 전시관’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용인시민이라면 모두 아실 것입니다. 2002~2004년에 시작한 용인 동백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공사 도중 구석기 유물이 무더기로 나왔던 사실을 말입니다. 그때 출토된 구석기 유물과 유적을 이전하여 한곳에 복원한 곳이 용인문화유적전시관입니다.

2007년 전시관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11월에 개관을 했는데 용인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알게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외지에서 온 관광객은 쉽게 용인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용인문화유적관이 어떤 형태로 꾸며져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의 주요시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문화교육실과 체험학습실, 발굴 체험실, 미디어아트 스페이스, 야외전시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럼 용인 문화 유적 전시관의 상설 전시실을 보겠습니다. 용인지역의 구석기시대, 용인의 삼국시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리고 고려시대를 거치고 다시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용인의 문화와 인물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용인의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기획 전시실에는 그때그때 기획한 전시가 열리는데 가장 먼저 2010년 9월에 “포은 정몽주, 이념과 실천의 합일”편을 시작으로 “꽃들의 희망, 용인 서리 상반 고려백자”, “정암 조광조, 삶에서 이상까지”, 용인 600년 기획전시 “조선태종 14년, 용인이 되다”가 2014년 5월부터 현재 전시중입니다. 

그리고 특히 발굴 체험실에서 필자의 궁금증을 조금은 풀 수 있었습니다. 용인의 지명유래와 용인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복원, 도기 가마 복원과 발굴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꾸며져 있으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실 유적발굴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 체험실도 있습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앞마당에는 용인 동백택지지구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 유물인 수혈 유구, 석곽묘, 우물, 주거지와 석실분등을 원래 모습 그대로 보게끔 복원하여 당시 구석기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습니다. 먼저 기획 전시실을 보겠습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의 가장 뜨거운 기획전으로 필자는 용인이 두 번째 여행이지만 첫 번째가 수박 겉핥기씩 여행이었다면 두 번째 용인 여행에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만남으로서 용인을 제대로 알고 느꼈습니다.

조선 태종 14년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하! 용인이란 지명이 태종 14년인 1414년 처음으로 사용이 되었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올해로 602년이 되었습니다. 그럼 왜 용인이라 했을까요? 궁금하다고요? 궁금하면 진다고 했습니다.


용인구와 처인구를 통합해 용인현이 되었으며 1914년 일제강점기에 용인현과 양지현을 병합하여 오늘날의 용인군이 되었습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맞아 용인의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며 또한 용인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고서와 고지도 등을 보면서 용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인에는 어떤 걸출한 인물이 용인을 이끌었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의 인물을 보면서 이분도 용인 출신이구나 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생거진천’ 풍수지리의 명당인 용인 지형을 보면서 고려시대 용인을 대표하는 뛰어난 인물은 이길권, 김윤후, 현오국사, 정몽주 등이 있으며 특히 단심가로 유명한 포은 정몽주를 모신 충렬서원의 관련 유물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용인 인물에서 대표적인 분은 사림파의 영수이자 ‘주초위왕’ 사건으로 사사된 정암 조광조와 기묘사와에서 죽었던 김세필, 오윤겸, 홍길동전의 허균, 오달제, 유형원, 이재, 채제공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쟁쟁한 인물을 소개하고 그의 저서도 전시중입니다.

 그리고 근대 일제강점기 때는 독립을 위해 힘썼던 민영환과 이한응선생이 있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인물이 많이 배출된 용인을 보면서 풍수지리적으로도 용인은 아주 좋은 모양입니다. 또한, 용인임진산성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총통도 전시하였습니다.









이제 상설전시실을 여행하겠습니다. 먼저 역사문화 연대표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문화 연표에 과거에서 현재까지 용인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게끔 연출하였으며 용인의 역사문화, 유물을 영상으로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구석기문화 전시는 동백지구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과 전기, 중기, 후기 구석기 시대의 인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나무로 마찰을 일으켜 불을 피우는 것을 모형으로 만날 수 있으며 체험도 하는 곳입니다.








가장 찬란했던 삼국시대에서 백제문화인 수혈 유구와 고구려, 백제, 신라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습니다. 용인의 고려시대 유물은 죽전 도기 가마출토 도기편, 이동서리 상반 고려 백자요지 출토, 고려 기와조각 보정리 청자요지 출토 청자편등 많은 고려 유물을 만납니다. 


그리고 동백지구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도기 가마를 축소해 복원하였으며 도기 가마의 형태와 구조, 도기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용인의 유물도 고려의 맥을 이은 분청사기편, 백자편, 민속공예품 등을 전시중입니다. 또한, 용인의 도요지와 분포 현황을 전시중이며 용인지역 조선백자의 변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천과 함께 용인 지역에도 많은 도자기 가마터가 있었음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봄으로서 알았습니다.






















야외 전시관에는 용인 동백지구유적 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 마복동유적 집터, 청덕리 유적 구덩이 유구와 유물 등을 한자리에 이전 복원 전시중입니다. 용인여행에서 구석기시대, 삼국시대, 고려와 조선시대 등 용인의 인물과 역사, 용인의 발자취를 한 번에 만나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용인여행에 앞서 만나보세요. 필자도 용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 용인여행 즐겁게 시작하세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이용안내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주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전화:031-324-4796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yongin.go.kr/main/main.asp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관람료:무료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관람시간:09:00~18:00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기타 관장이 정하는 휴일.

참고: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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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리디자인 호텔. 용인 숙박은 드라마 촬영 명소 리디자인 호텔이 있습니다. 리디자인호텔


2015/11/27 - (경기도여행/용인여행)대아농원. 다육식물 견학과 분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육식물계의 달인 대아농원


2015/11/26 - (용인맛집/처인구 맛집)한택식물원 맛집 MBC 드라미아 맛집 용인 CC 맛집 장평곱창. 피로회복과 피부에 좋은 곱창 요리를 맛있게 하는 용인 백암면 장평곱창.


2015/11/2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한택식물원. 떨어지는 낙엽소리와 단풍이 정말 좋았던 용인 한택식물원 여행. 한택식물원


2015/11/2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농도원목장 체험. 푸른초원과 이국적인 농도원목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2015/11/21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하늘을 나는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누구나 도전 도전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2015/11/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용인에서 자연과 교감하기 가장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해보세요.


2015/11/1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조광조의 심곡서원. 젊은 혁신 정치가의 죽음이 애닯아 붉은 단풍이 눈물이 되어 뚝뚝 떨어지는 용인 심곡서원을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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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 (경기도맛집/용인맛집)경기도박물관 맛집, 남부 cc 맛집, 한국민속촌 맛집 용인 기와집순두부. 순두부와 보쌈수육이 맛있는 용인 기와집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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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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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화성여행)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건릉.  사적 제206호 사도세자 융릉과 정조의 건릉을 여행하다. 


화성의 융릉과 건릉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건릉은 조선 22대 왕인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이며 융릉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 합장능입니다. 500년 조선역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드라마의 소재인 숙종~경종~영조~사도세자~정조와 순조의 왕위 계승에서 피 말리며 숨 막히는 반전의 역사는 요즘 역사를 알아가는 저에게는 많은 흥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과 정조의 건릉을 여행하기 전에 먼저 숙종으로부터 이어오는 간략한 역사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숙종과 희빈 장씨로 알고 있는 장소의와 사이에 태어난 이윤은 세자로 책봉되면서 훗날 조선 20대 왕인 경종에 오릅니다. 경종은 모두 다 아는 장희빈과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정치 인생도 순탄치 않았는데 경종은 즉위 4년 만에 죽었으며 그의 죽음에 많은 의문점이 있다합니다.

 연잉군(훗날 영조)이 올린 게장과 생강을 먹고 죽었다하여 분분히 말이 많았으며 장희빈의 죽음과 함께 드라마에서 가장 긴장감을 주며 끝까지 드라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소재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경종의 이복동생인 연잉군이 권좌에 오릅니다.

 연잉군은 부왕인 숙종과 어머니 숙빈최씨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궁중의 무수리 출신인 어머니 때문에 항상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노론의 지지를 받아 정권을 잡은 영조는 소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래서 들고나온 게 붕당정치 타파인 탕평책이었습니다.

 요즘 정치판도 나 아니면 너로 갈라져 서로 물고 뜯는 판인데 당시는 모가지가 걸려있어 노·소론과 남·북인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여기서 시간을 끌면 안될 것 같아 후다닥 진도를 나갑니다.

 영조에게도 두 왕자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정성왕후 사이에 경의군 이행이며 세자로 책봉했으나 10세의 어린나이에 그만 죽고 맙니다. 그러다 영조는 후궁인 영빈 이씨 사이에 사도세자인 이선을 낳지만 서자 출생이라 하여 정비 정성왕후의 양자로 입적하고 경의군인 효장세자의 뒤를 이어 왕세자에 책봉됩니다.

 

 이선은 어려서부터 총명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영조의 세자 사랑도 남달랐던 모양입니다. 3살 때 대신들 앞에 하여 ‘효경’ ‘동몽선습’ 등 글을 읽었으며 ‘천지왕춘’이라는 글자를 쓰자 대신들이 깜짝 놀라며 글을 서로 가지려고 했다합니다. 이때 영조의 마음은 보통의 아버지와 똑같았던 모양입니다.

 

 똑똑하고 의젓한 아들을 자랑하고 싶었던 마음은 어린 세자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의 나이 9세가 되자 영조는 직접 홍봉한의 딸을 며느리로 간택하고 혜경궁 홍씨는 세자빈에 책봉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영조의 세자사랑은 유별났으며 왕위 계승을 위해 영조는 엄격한 왕세자교육을 했습니다.

 또한, 사도세자의 나이가 15세가 되자 영조는 대리청정으로 세자에게 후계자로서 경험을 쌓게 하는데 이게 노론과 소론 모두에게 예민한 문제였습니다. 영조 또한 왕세자 때 숙종의 대리청정으로 벌어졌던 ‘신임옥사’를 겪었던 터라 노론과 소론 사이에서는 사도세자의 대리청정이 분란 사항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영조와 노·소론 등 당파 사이에서 벌어진 정치적 갈등으로 세자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더욱 비폐 해졌습니다. 또한, 심리적 압박 때문인지 새 옷을 갈아입지 못하는 의대증과 심리적 불안 증세로 가슴 통증 등 갖은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한번 영조의 눈 밖에 나자 회복 불가능의 상태가 되었던 와중에 구중궁궐의 압박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영조 몰래 20일간 관서지방을 돌아보고 온 게 화근이었습니다. 서명웅과 윤재겸의 상소가 올라와 영조는 대노하였고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였습니다.

 화완옹주와 사도세자의 관계를 의심하였으며 또한, 세자의 반란모의를 상소한 나경언이를 영조가 직접심문하면서 은신군 이진과 청근현주 생모인 수칙 박씨를 때려 죽게한 죄, 여승 가선이를 궁으로 불러들인 죄 등 사도세자의 10가지 죄목을 알게 되었고 사도세자를 휘령전으로 불러 자결할 것을 명합니다.

 세자는 신하들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영조는 왕세자의 직위를 거두어들이면서 서인으로 강등하여 뒤주에 가두고 건초를 덮게 하였습니다. 뒤주에 갇힌 세자가 8일 만에 절명하자 영조는 다시 사도란 시호를 내려 세자의 예로 장례를 치루게 하여 양주 배봉산에 매장한 뒤 묘호를 수은이라 했습니다.

 

 사도가 죽자 다음날 영조는 세손인 정조를 동궁에 책봉하며 대통을 잇는 후계구도를 완성합니다. 영조는 53년간 왕위에 올랐고, 그의 나이 83세를 일기로 승하하였습니다. 영조의 뒤를 이어 정조가 조선 22대 왕에 올랐으며 정조는 먼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고 시호를 장헌으로 격상하여 오늘날 사도세자 또는 장헌세자라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배봉산의 사도세자 묘를 영우원이라 고쳐 불렀습니다. 그 후 1789년 정조는 현재의 화산으로 영우원을 이장하면서 현륭원으로 바꾸어 불렀습니다. 고종은 1899년 장헌세자를 장조로 추존하고 현륭원을 융릉으로 고쳐 지금은 융릉이 되었습니다.

 #융릉

 융릉과 능선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건릉은 장헌세자의 아들인 정조 이산과 효의왕후의 합장 능입니다. 정조는 49세를 일기로 온몸에 퍼진 종기로 인해 죽었습니다. 24년 동안 재위하면서 세종과 함께 조선의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평가받는 정조도 그의 죽음을 두고는 정확한 진위는 알 수 없지만, 독살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조의 뒤를 이어 순조가 왕위에 오르지만, 아직 어려 영조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으로 경주김씨가 정권을 잡게 되자 홍봉한 일족은 혜경궁 홍씨만 남고 모두 척살되었습니다. 피의 보복은 권불 10년이란 말이 무색하게 정순왕후의 죽음으로 인해 경주김씨가 다시 몰락의 길로 들어서는데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사도세자의 빈인 혜경궁 홍씨는 나이 60세를 넘기면서 자전적 회고록인 ‘한중만록’을 남겼는데 우리에게 ‘한중록’으로 더욱 알려졌습니다. 필사본은 6권 6책이며 혜경궁 홍씨가 회갑을 맞으면서 정조가 수원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었던 회갑 잔치와 그 당시가 한중록에서 가장 행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3편은 부군인 사도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죽음에 이르는 참담함과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았을 혜경궁 홍씨의 파란만장했던 일상사를 한글로 그려낸 작품이며 궁중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융릉과 건릉은 키 큰 소나무가 울울창창 둘러싸여 그야말로 한적한 공원 분위기입니다. 먼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을 찾았습니다.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헌경왕후(혜경궁홍씨)의 능입니다. 왕릉이라 그런지 그 규모는 어마무시 했습니다. 또한, 능 주위로는 가까이 갈수 없는 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융릉은 봉분을 둘러싼 병풍석을 십이지신상이 아닌 모란과 연꽃 문양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봉분과 지면 사이에 와침석을 깔아 장식하였으며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는 정조의 지극한 효성이 융릉을 조선 왕조의 능에서 가장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이와 이웃한 곳에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이 있습니다. 원래 정조의 능은 융릉의 동쪽언덕에 있었는데 효의왕후가 승하하자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 하여 현재의 자리로 옮겨 합장했습니다. 1899년 고종은 정조를 정조선황제로, 효의왕후를 효의선황후로 추존하였습니다. 

 

 #건릉

 융릉과 다르게 봉분은 병풍석을 하지 않고 난간석으로만 둘렀으며 규모와 형식은 융릉과 아주 비슷합니다. 능 앞의 문인석과 무인석은 조각이 매우 정교하며 특히 문인석은 문무백관이 국가행사에 입는 대례복인 금관조복을 입고 있습니다.

 

 화성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융릉과 건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사적 제206호입니다. 이번 화성여행에서 사도세자의 융릉과 정조의 건릉을 참배하고 온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융릉·건릉 안내정보 

#융릉·건릉(조선왕릉)

★융릉·건릉 관리사무소 주소: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87-49

융릉·건릉 관리사무소 전화:031-223-8364

융릉·건릉 입장료:유료

융릉·건릉 관람안내

 


2016/01/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행궁 화령전. 정조의 어진을 봉안한 수원화성 행궁 화령전 운한각을 여행하다. 화령전 운한각


2016/01/09 - (경기도여행/화성여행)유네스코 세계유산 융릉·건릉 참배. 융릉과 건릉 참배전에 사도세자와 정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우리 역사를 융릉·건릉 역사문화관에서 알고 갑시다.


2016/01/01 - (경기도여행/화성·수원여행)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건릉 용주사와 수원화성 행궁 신풍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를 당일치기 여행.


2014/02/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숙박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오성급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2014/01/31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수원화성 화홍문과 동북각루, 까치까치 설날에 찾아가면 더욱 좋은 수원화성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2013/12/3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행궁,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수원화성행궁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 문화재


2013/12/30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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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행궁 화령전. 정조의 어진을 봉안한 수원화성 행궁 화령전 운한각을 여행하다. 

수원화성 행궁 여행을 다시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수원화성 행궁여행은 수원시에서 주관했던 팸투어에 참관했든 관계로 짜인 일정에 쫓겨 화성행궁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둘러봤습니다.




#화령전

신풍루를 통과하여 정조대왕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회갑연을 베풀었던 봉수당 건물에서 왼쪽을 후다닥 관람을 했다면 이번에는 보지 못했던 오른쪽 노래당과 낙남헌 그리고 화령전을 관람했습니다.

참 수원화성내의 행궁 규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의 정기를 말살하기위해 행궁을 파괴하지만 않았다면 지금 행궁의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했을 것을 생각하니 나라 잃은 슬픔이 후대에도 가장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치욕적인 상황을 맞지 않도록 누구나 나라사랑을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

수원행궁은 정조대왕이 지은 별궁입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이곳 화성으로 옮기고 현륭릉이라 하였으며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면서 행궁에서 휴식을 취했다가 궁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행궁에서 열었을 정도로 정조의 행궁사랑은 지극했으며 또한, 왕위를 그의 아들 순조에게 양위하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이곳에서 남은 여행을 보내려했습니다. 그러나 정조는 그의 나이 49세, 왕위에 오른 지 24년 만에 몸에 번진 종기로 갑자기 승하했습니다.

#어정

정조의 능은 화성 현륭원에 모신 사도세자 능과 가까운 곳에 모셨으며 건릉이라 합니다. 화령전은 1800년 5월 28일 정조대왕이 승하한 뒤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만든 ‘어진봉안각’입니다.

#운한각

정조대왕의 어진은 모두 3번 그려졌는데 이곳 화령전에는 군복을 입은 융복 초상화를 모시고 있는데 2005년에 새로 제작했습니다. 화령전의 유래를 보면 화성의 ‘화’자와 사서삼경의 시경에서 “귀령부모(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의 령자를 취하여 화령전으로 불렀습니다.

화령전은 이름그대로 정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조선 23대 순조가 화성에 모신 아버지 정조께 문안을 드리는 전각으로 정조의 사당입니다. 이곳은 역대 국왕이 사도세자의 융릉과 정조의 건릉을 다녀갈 때 이곳 화령전에서 제향을 올렸습니다. 

#정조어진

현재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의 구조를 보면 어진 봉안 전각인 정전과 화재나 홍수 등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대 어진을 일시 옮겨 모시는 이안청과 재실, 화령전 제사를 담당하는 관리들이 업무를 보던 전사청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화령전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전사청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제정인 우물이 있는데 제례에 사용될 정화수를 뜨는 우물로 ‘어정’이라 합니다. 정사각형의 형태로 네 방향에 56개의 장대석을 정교하게 쌓아 올렸습니다. 어정의 높이는 5.5m이며 우물에 물이 고인 높이는 약 4m입니다.


이곳에서 작은 문을 들어서면 정조의 어진을 봉안한 운한각이며 화령전의 정전입니다. 운한은 임금이 가뭄을 걱정하여 하늘에 기우제를 지낼 때 불렸다는 ‘시경’의 시구에서 따왔습니다. 운한각 앞에는 제사 때 악공이 곡을 연주했던 월대가 있고 3개의 계단 중 가운데 계단은 혼백만이 사용하는 계단이라 합니다. 이 건물은 1801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신연

운한각의 내부에는 어진과 신연이 있습니다. 어진은 2005년 새롭게 제작된 정조의 초상화이며 오른쪽 연은 신연으로 국왕의 장례 때 혼백을 모시고가는 연입니다.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 재실에 봉안된 정조의 어진을 이곳 운한각으로 모시기 위해 제작한 연으로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신연을 고증하여 수원시에서 2008년 복원하여 원래 위치에 설치했습니다.

이안청은 운한각과 복도로 연결된 건물입니다. 화재 등 급히 운한각의 어진을 옮겨야 할 때 운학각에서 영정을 이 복도로 통해 모시는 이안청이며 영정 임시 보관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모두 정조대왕이 승하한 뒤 세워진 건물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안청

그리고 단청이 화려하게 칠해진 행궁의 다른 건물과는 달리 무채색으로 화령전의 분위기는 정조대왕의 사당임을 알 수 있습니다. 행궁에서 어느 부분보다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였습니다.

수원화성의 행궁여행에서 행궁의 화려함에만 취해 이곳 화령전은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원화성의 행궁여행에서 꼭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개의 길에서 가운데 혼백만 다니는 길"

#수원화성행궁 #화령전 

수원화성 행궁 화령전 전화 031-228-2114

수원화성 행궁 주소: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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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조선 행성의 백미 수원화성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1박2일 퇴근미션 촬영지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활쏘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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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지동벽화마을. 옛날옛적 동화 속 주인공이 벽화로 되살아난 지동마을.지동벽화마을


2014/01/02 - (경기도여행/수원여행)행궁동벽화마을. 문화재 수원화성과 행궁, 행궁동사람들의 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3/12/3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행궁,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수원화성행궁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 문화재


2013/12/20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아빠 어디가"의 후와 아빠의 모습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3/12/16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제일교회. 화성과 광교산을 볼 수 있는 수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 궁금하지 않나? 제일교회


2013/12/13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을 구석구석, 화성열차를 타면 정조대왕이 된 기분이예요.


2013/12/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없는게 없다는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못골시장


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2016/01/01 - (경기도여행/화성·수원여행)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건릉 용주사와 수원화성 행궁 신풍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를 당일치기 여행.


2014/07/21 - (수원맛집/수원화성 맛집)생생정보통에서 인정한 수원에서 가장 맛있는 통닭거리 용성통닭, 여행중 마시는 치맥 최고입니다. 용성통닭


2014/01/29 -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 맛집 가보정에서 갈비를 뜯다.


2013/12/25 -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인수대비 채시라 김문수지사도 먹고 간 화성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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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화성·수원여행)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건릉 용주사와 수원화성 행궁 신풍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를 당일치기 여행하고 왔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건릉 용주사와 수원성인 화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당일치기로 수원과 화성 두 곳을 여행하고 온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산에서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모임인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서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을 쫓아가는 여행을 계획한다기에 주저 없이 신청했습니다. 




 지난번 수원 팸투어에서 수원화성을 미리 여행했던 터라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인 융릉과 건릉을 그리고 그의 두 왕릉의 수호 사찰인 용주사를 꼭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마침 이런 기회가 생겨 저 예겐 정말 좋았습니다. 그와 때맞추어 여행은 자못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강신재 소설 ‘사도세자 빈(행림. 1981)’을 보던 중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시킵니다. 정조의 할아버지 영조는 동궁인 세자 이 선을 폐위하고 뒤주에 가두는 처벌로 8일 만에 죽게 했습니다. 그 뒤 다시 세자로 신원을 회복시키고 사도세자란 시호를 내렸으며 세자의 예를 갖추어 양주 배봉산 기슭에 그의 죽음을 안장하였습니다. 

1777년 정조가 왕위를 이어받아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장조에서 장헌으로 격상시켜 오늘날 사도세자 또는 장헌세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융릉 (사도세자 합장릉)

  또한,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1789년 지금의 화성으로 이장하고 현륭원으로 바꾸었습니다. 다시 현륭원은 1899년 고종에 의해 사도세자를 장조로 추존하면서 융릉으로 승격시켜 오늘날 사도세자를 융릉이라 하며 정조대왕은 건릉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 정조 대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조대왕은 사도세자와 빈이었던 홍봉한의 여식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을 때 할아버지 영조에게 달려가 아버지를 살려달라며 눈물로서 애원하지만, 아버지는 끝내 뒤주에 갇혀 사사되었으며 영조는 세손을 바로 동궁에 책봉합니다.

#건릉 (정조 합장릉)

 소설 ‘사도세자 빈’을 보면 영조는 숙종과 어머니 무수리 사이에서 태어나 그의 이복형인 경종이 죽자 왕위에 오릅니다. 당시 노론과 소론이 서로 권력을 나누고 있던 터라 항상 자신의 정통성에 의해 영조는 끊임없이 고민하였으며 그의 줄 다르기는 두 세력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도세자는 소론의 영수를 스승으로 가르침을 받게 했습니다.


#융릉·건릉역사문화관

 이에 노론 측에서는 사도세자가 왕이 되면 자신들의 정치 생명은 끝이라 생각하였고 온갖 모략을 다 동원하여 세자를 죽이기 위해 사사건건 이간질을 했습니다. 서서히 세자의 목은 조여 목숨은 경각에 다다랐으며 잘못되면 세손까지 위험해 처할지도 몰라 사도세자 장인인 홍봉한과 빈인 혜경궁 홍씨도 어쩔 수 없이 노론 편에 서서 끝내 사도세자를 죽게 하였습니다.

 정조는 그의 큰아버지인 죽은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하는데 그 이유는 영조는 사도세자의 죽음에서 세손인 정조의 정통성 시비를 미리 차단하게 한 조처로 보입니다. 정조는 영조의 뒤를 이어 1776년 조선 제22대 왕에 오릅니다. 왕위에 오르면서 가장 먼저 아버지의 신원을 회복시켰으며 그의 정적이던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규장각을 설치하는 등 재위 24년 동안 왕도정치를 펼쳐 오늘날 500년 조선왕조에서 가장 위대한 성군은 세종과 정조라 모두 생각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화산 아래 있는 용주사는 854년 신라 문성왕 16년에 갈양사로 창건하였습니다. 952년 고려 광조 때 병란으로 소실되었던 절에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을 이곳으로 이장하여 능의 수호사찰인 용주사를 1790년에 창건하여 부친인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게 했습니다.

 #용주사

 천년고찰 갈양사에 세운 사찰이다 보니 7층 석조사리탑과 대웅전을 들어서는 입구의 천보루,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 김홍도가 그렸다는 후불탱화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습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난 뒤 점심을 먹었는데 용주사 바로 앞에 있는 송산 한정식에서 한정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찾아 나선 수원화성 행궁입니다. 수원 화성행궁은 정조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의 행궁터는 2007년 4월1일 사적 제478호에 지정되었습니다. 행궁은 왕이 궁궐을 나와 머무는 별궁으로 화성행궁은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습니다.

 #수원화성행궁

 정조의 효행심이 행궁을 세웠다하며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능침인 현륭원을 참배하고 행궁에 머물며 쉬어 갔다합니다. 당시 행궁건물은 봉수당, 경룡관, 복내당, 유여택, 노래당, 신풍루, 강무당 등 많은 건물이 웅장한 모습이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조선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한 일인들의 소행으로 의료기관과 학교 등을 세워 행궁은 파괴와 함께 본 모습을 잃었습니다.

 

 다시 1996년 역사바로세우기를 일환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2003년 482칸의 화성행궁 1단계로 복원하였습니다. 구중궁궐인 행궁의 현풍루 누각을 들어서고 다시 두개의 문을 더 지나면 정면에 위풍당당한 봉수당 건물과 마주합니다. 정조는 정남헌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베풀었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봉수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불렀으며 현재 행궁의 중심 건물로 수려한 봉황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정조어진


 #수원화성 #화홍문(북수문)

이번에는 수원 화성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지난 수원화성에서 화홍문을 야간에 들러보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친 듯 화려했던 모습이었는데 낮에 보는 화홍문은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화홍문은 북수문이라고도 하며 무지개 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은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과 북암문, 동북포루와 함께 그림 같은 모습이며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경관을 보여줍니다. 보름달이 휘영청 뜬 날이라면 수원천에 걸린 7개의 무지개 수문위에 올린 누각에 앉노라면 누구나 시인이 될 것 같습니다.

 수원화성 #동북포루

 1997년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당일 여행에서 화성 융릉과 건릉, 용주사, 수원화성의 행궁과 화홍문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 일정인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했습니다. 이제부터 차곡차곡 쌓은 지식을 보고 느꼈던 만큼 수원과 화성 여행지를 하나하나 포스팅 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과 수원여행에서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4/04/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조선 행성의 백미 수원화성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1박2일 퇴근미션 촬영지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활쏘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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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 (경기도여행/수원여행)행궁동벽화마을. 문화재 수원화성과 행궁, 행궁동사람들의 벽화마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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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2014/07/21 - (수원맛집/수원화성 맛집)생생정보통에서 인정한 수원에서 가장 맛있는 통닭거리 용성통닭, 여행중 마시는 치맥 최고입니다. 용성통닭


2014/01/29 -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 맛집 가보정에서 갈비를 뜯다.


2013/12/25 -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인수대비 채시라 김문수지사도 먹고 간 화성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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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한택식물원. 떨어지는 낙엽소리와 단풍이 정말 좋았던 용인 한택식물원 여행. 


붉다 못해 핏빛이던 단풍잎도 하나둘 떨어져 뒹구는 낙엽이 되고 노루 꼬리만큼 남았던 가을도 이제 겨울의 문턱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때쯤 가슴을 적시는 시구가 있습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읊조렸을 ‘레미 드 구르몽’의 시 “낙엽”. 문학소녀가 아니라도 빨간 단풍잎을 책갈피 삼아 읊었던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사각사각 발로 밟으면 낙엽은 자신의 몸을 찢으며 영혼으로 운다는 레미 드 구르몽의 시를 들으면서 지난밤 내 방 창문을 두드렸던 바람 소리는 아직도 내 가슴의 큰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나는 지난가을 잃어버렸던 옛사랑을 기다려보지만 올해도 떨어져 뒹구는 낙엽처럼 산산이 부서져 땅 위에 흩어져 버립니다.  




  저무는 가을을 붙잡아 볼 욕심으로 찾아간 용인 한택식물원은 마지막 울분을 토해내듯 산도, 계곡도, 사람도 모두가 단풍 빛깔이 되어 붉게 물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했다는 한택식물원에서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는 그 소리를 확인해 볼 참입니다. 

 

 한택식물원은 1979년에 처음 개발을 착수하여 1981년 한택식물원을 설립하였습니다. 1983년 식물원 조성을 시작하여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2000년 (재)한택식물원이 됩니다. 암석원과 숙근초원(여러해살이 뿌리 식물). 전시 온실 등을 완공하였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희귀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됩니다. 또한, 수목원 등록을 하면서 2003년 5월 한택식물원을 정식 개원하였습니다.

 70년대 국내 환경은 산업화 과정에서 그저 먹고 살기 바쁜 시절이었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토종 식물을 위한 식물원을 만들어 보자는 욕심으로 시작한 게 지금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9,700여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제원을 갖춘 한택식물원은 약 20여만평에 세계의 진귀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찾았던 한택식물원은 입구에 붉은 호박을 엄청나게 쌓아놓았습니다. 모두 이곳에서 열매를 맺어 결실을 본 호박으로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큰 게 슈퍼급입니다. 어떤 것은 한사람이 들 수 없을 정도의 무게라 하니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라 입구에는 보온 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한다고 몸도 찌뿌둥했는데 한택식물원에서 직접 키운 연잎으로 만든 유기농 건강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를 하여 식물원의 세심함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연잎 차는 활성산소를 배출하여 노화방지 및 항균작용, 혈압을 내리고 머리를 맑게 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차라합니다. 그래서 한잔 더하고 한참 뒹구는 낙엽과 단풍잎을 만나기 위해 식물원 구경을 출발합니다.

 

 

 

 

 20만평의 넓이라 어디부터 구경할까 고심했는데 입구를 들어가면서 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와 붉은 치마를 걸친 단풍나무가 지천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그저 그만입니다. 졸졸졸 물 흐르는 작은 계곡도 정겹고 그 위에 허리를 숙인 노란색·붉은 단풍 나무를 보면서 가을의 무릉도원이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손을 잡고 오솔길을 걷는 젊은 연인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셧트에 손이 갑니다. “그림 참 좋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사진기를 누르면 누르는 게 모두 가을 작품입니다.

 

 

 

식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처음 들어본 특이한 식물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캐나다를 대표한다는 단풍나무인데 ‘설탕 단풍나무’입니다. 이곳에서 처음 보는 나무입니다. 슈거 메이플이라고도 부르며 250년 된 고목에서 수액을 채합니다. 2~3%의 당분과 유기산염이 들어 있어 이를 달이면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참말로 신기합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국기가 단풍잎인가 봅니다. 한택식물원에서 새로운 설탕 단풍나무를 보았습니다.

 

 

 

 

 

 

 

 

 

 

 

 

 

 

 

 

 

 

 온실에서는 ‘그래스 트리’를 보았습니다. 불속에서도 죽지 않고 생명의 꽃을 피우는 나무로 꼭 산발한 머리카락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 같은 건조한 날씨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산발 같은 잎은 불에 타버리지만 줄기는 죽지 않고 그 불의 기운을 받아 씨앗을 퍼트린다는 나무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서글픈 나무의 일생입니다. 지옥의 불구덩이에서도 뿌리를 내리며 살 것 같은 나무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바오밥나무도 있습니다. 한번쯤은 모두 읽었던 쌩텍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의 그 바오밥나무. 그 나무 밑에 어린왕자가 서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러나 지금 그가 생각하는 것처럼 바오밥나무로 별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바오밥나무는 가운데가 불룩한 오크통을 닮았습니다. 물병나무란 뜻이며 불룩한 가운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물의 특징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식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한택식물원은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번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바람에 낙엽이 소리 내어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발을 밟으며 낙엽이 내는 찢어진 영혼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한택식물원에서 낙엽의 영혼이 내는 소리를 지금 들어보세요. 

 

 

 

 

 

 ◆한택식물원 입장요금◆

◆한택식물원 회원 가입 안내◆

◆한택식물원 관람 안내◆

◆한택식물원 개장시간안내◆

관람시간:09:00~일몰시

★매표시간:오전9시~오후6시까지, 단 동절기는 오후 4시40분까지

★휴원:연중무휴

★관람소요시간:약 1시간 30분 

★주차장 유

#한택식물원 #낙엽 #단풍 #여행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 입니다.




2015/11/2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농도원목장 체험. 푸른초원과 이국적인 농도원목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2015/11/21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하늘을 나는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누구나 도전 도전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2015/11/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용인에서 자연과 교감하기 가장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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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용인에서 자연과 교감하기 가장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해보세요.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잠시라도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산과 들, 강과 바다를 자주 접하여 힐링하며 더욱 나은 생활을 꿈꾸는 활력소를 자연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사자성어인 인자요산仁者樂山)은 모든 분이 즐겨 사용합니다. 그 뜻을 직역하면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자요수(智者樂水)는 어떻고요. 지자요수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직역되며 자연은 사람을 어질게도 하지만 지혜롭게도 합니다. 그만큼 자연은 우리에게 유익한 존재입니다. 집을 떠나 자연을 찾아가는 자체가 좋아 아무 곳에서나 텐트도 치고 밥도 해먹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발전에 따라 자연도 보호를 받아야 하고 후세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물려 줄 수 있게 하게끔 지금은 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서는 야영과 취사 등 모든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전국의 유명 산림지에는 이제 자연을 보호하면서 사람과 공존하는 자연휴양림이 많이 생겼습니다.

 

 

 사람만 관리를 받는 시대가 아닌 이제는 자연도 관리받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 대신 지정된 곳에서 야영도 하고 또는 친환경으로 지어진 숲 속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자면서 휴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지정된 산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용하게끔 관리받는 만큼 자연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곳이 전국적으로 많이 생겼는데 그게 자연휴양림입니다. 자연휴양림의 용어가 궁금했습니다. 그저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자연에서 휴식을 취한다.”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산림청에서는 자연휴양림을 설명하길 “정상적인 살림경영 하에서 국민의 보건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한 야외 휴양 공간 및 자연 교육장의 역할과 산림소유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조성 관리되는 산림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1박2일 용인여행에서 용인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요즘 한창 인기가 있다는 집라인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용인자연휴양림을 이곳저곳 걸어보았습니다. 어린이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용인시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을 정도로 빼어난 산림을 자랑하는데 인위적이 아닌 그의 자연 상태를 유지하면서 조성된 휴양림이었습니다. 또한, 완벽할 정도로 갖추어진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휴식공간인 쉼터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말끔히 해소하며, 자연에서 느끼는 맑은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는 용인자연휴양림이 최적이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대부분 소나무와 낙엽송으로 숲을 이루며 밤나무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 넓이는 162ha에 약 490,000평이며 개장은 2009년 9월에 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의 부대시설을 보면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 숲, 산책로. 잔디광장, 습지 비오톱과 목재문화 체험관이 있습니다. 숙박시설로는 피톤치드로 가득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전통기와를 올린 한옥과 목재로 지은 핀란드, 몽골 유목민이 된 듯한 몽골형 천막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숲 속의 집인 가마골과 느티골, 밤티골, 체험골에서는 각종 다양한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용인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별 무리가 없게 금하였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텐트 속에서 생활하고 싶다면 야영 데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휴양림에서 잠만 잘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모험 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쳐·집라인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어린이에게는 인내와 모험심을 기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심신단련과 끈기,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이며 성인은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이바지하는 모험시설로 많은 분이 즐길 정도로 인기 있는 시설이라하였습니다.

 

 

 

 에코어드벤처·집 라인 시설로는 유아용인 원숭이 코스와 어린이용인 침팬지 코스와 청소년용인 킹콩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을 찾아 그동안 도심에서 쌓였던 피로도 날려 버리고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오순도순 즐거움을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용인자연휴양림 사진으로 만나기◆

 

 

 

 

 

 

 

 

 

 

 

용인자연휴양림 이용 정보 안내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캡쳐:http://www.yonginforest.net/

★용인자연휴양림 이용시 주의사항

 ★용인자연휴양림 입장요금과 주차요금 안내

 

★용인자연휴양림 운영및 예약안내

 ★용인자연휴양림 시설사용 요금표

 

 ★용인자연휴양림 숙박가능 인원안내

 

★용인자연휴양림 찾아오는 길

 ★용인자연휴양림 대중교통


◆용인자연휴양림 연락처◆

주소:1703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동 초부로 220

★전화:031-336-0040

★고객센터:평일 09:00~18:00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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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 (경기도 맛집/용인맛집)와우정사맛집 풍뎅이 2호점. 아늑한 숲속 공주가 사는 동화책속의 궁전 같은 음식점 풍뎅이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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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 (경기도맛집/용인맛집)경기도박물관 맛집, 남부 cc 맛집, 한국민속촌 맛집 용인 기와집순두부. 순두부와 보쌈수육이 맛있는 용인 기와집순두부.


2015/06/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포은 정몽주의 묘.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참살당한 포은 정몽주와 저헌 이석형의 묘소를 참배하다.


2015/06/15 - (경기도맛집/용인맛집)용인 한국 민속촌 맛집, 남부 cc 맛집, 용인시청 맛집, 용인 쌍령 해장국. 해장풀이에 좋은 건강만점 용인 쌍룡 해장국 선짓국


2015/06/1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시 학일 마을에서 농촌체험 중 하나인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


2015/06/0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남북통일를 기원하는 독특한 부처님 동산 용인 와우정사 여행. 와우정사


2015/06/0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숙박지 호텔 라고모텔, 용인 여행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 호텔 라고


2015/05/29 - (경기도맛집/용인맛집)또봉이 통닭 용인 본점. 옛날 맛 그대로 또봉이 통닭 용인 여행에서 먹고 왔습니다.


2015/05/21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2015/05/2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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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1박2일 용인 여행 이대로만 해라. 용인시의 알찬 정보와 여행지를 두루두루 설렵하는 코스로 꾸며졌습니다.


2015년 봄 용인시청에서 주최했던 여행 블로그 초청 1박2일 팸투어를 다녀오고 그때의 여운이 남아 있었는데 때마침 가을을 보내면서 다시 여행 블로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여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신청하여 1박2일 용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인 봄 팸투어는 만물이 시작되는 계절에 맞게 꽃과 함께 겨울옷을 벗어버린 연둣빛 농촌의 풍경이 정말 좋았다면 


이번에 찾은 가을의 용인은 직접 체험을 통해 만지며 즐기며 또한, 눈으로 보는 여행의 완결판이라 해도 괜찮을 정도였습니다. 가을 단풍의 백미는 역시 노란 물을 입힌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붉게 익은 단풍나무의 빛깔은 달아오른 화톳불처럼 뜨거울 정도로 단풍이 아름다웠던 한택식물원을 보면서 가을 여행은 역시 머니 해도 때깔 있게 치장한 붉은 단풍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용인 1박2일 여행 저처럼만 하면 완벽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1박2일 용인 여행 코스를 올려봅니다. 첫 번째 심곡서원을 시작으로 한국등잔박물관~점심(육자방)~용인자연휴양림~짚라인 체험~농도원목장 견학과 치즈체험~대아농원 다육식물체험~저녁(동백정)~숙박(리디자인 호텔)~한택식물원~예아리박물관~점심(장평곱창)~5일 장날 중앙시장~용인 문화유적 전시관 순으로 처인구를 중심으로 기흥구와 수지구를 엮은 그야말로 정말 빈틈없는 용인여행이었습니다.


 #심곡서원

첫 번째 여행지였던 심곡서원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때마침 내려앉아 올곧은 선비정신의 표본인 정암 조광조 선생을 위로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암 조광조는 사약을 받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홍경주, 남곤, 심정 등 훈구파들이 쥐고 있던 정권을 잃을 것이 두려워 조광조를 내치기로 계획합니다. 이에 경빈박씨 등 후궁과 공모하여 꿀물로 주초위왕(走肖爲王) 글씨를 나뭇잎에 쓴 뒤 벌레가 갉아먹게 합니다. ‘조 씨 성이 왕이 된다’는 뜻으로 곡해하여 중종은 조광조를 옥에 가두고 사약을 내리려하지만 영의정 정광필의 간곡한 만류로 죽음만은 면해 화순 능주에 위리안치되었습니다. 그러나 훈구파의 끈질긴 모략으로 중종은 조광조를 사사시켜 비운의 혁신정치가는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기묘년에 일어나 ‘기묘사와’라 하며 후에 선조는 그의 신원을 회복시켜 영의정에 추증되며 문묘에 배향되었습니다. 여러 곳에 서원이 세워졌으며 1605년에는 그의 묘소 인근에 지금의 죽림서원이 세워졌습니다. 죽림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중의 한곳으로 보존되었습니다. 훈구파는 쥐고 있던 정권이 조광조에 의해 잃을 것이 두려워 일으킨 ‘주초위왕’의 기묘사와는 사극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입니다.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았던 선비 정암 조광조 선생을 만나고 싶다면 심곡서원 여행을 추천합니다. 



 #한국등잔박물관

심곡서원을 나와 찾아간 곳은 한국등잔박물관입니다. 전국에 900여 개의 민·관 등잔박물관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입니다. 1997년 9월 개관한 한국등잔박물관은 현대화에 밀려 우리 주위에서 완전 자취를 감춘 옛 등잔을 찾아내고 수집하여 등잔역사를 새롭게 이어가는 민간 등잔 박물관입니다. 필자도 전기가 없던 시절 호롱불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호롱불을 사용하던 부모님 시절의 어려웠던 세상은 잘 알지 못합니다.  웃으개소리로 보릿고개로 밥도 먹지 못했다하니 그럼 라면 먹으면 되지하는 아이 말처럼 그저 물질만능의 풍족한 시대에 살다보니 힘들었던 시대도 있었다는것을 한국 등잔박물관에서 보여주는 것도 정말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등잔을 만나보세요.


 #육자방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한국등잔박물관 인근에 있는 음식점 육자방입니다. 오후 일정은 힘깨나 쏟는 일정이 잡혀 있어 매운 소갈비 찜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육자방의 소갈비찜 뜯는 재미도 함께 느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자, 이제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면 오후 일정을 위해 출발합니다. 먼저 힘깨나 쏟아야 한다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여유로운 힐링 산책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 절정이라는 에코어드벤처·집 라인(zipline)에서 ‘무한질주’의 스릴도 느끼면서 여유롭게 주말 오후를 시작했습니다. 

 

 


 #농도원목장

이제 푸른 초원의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농도원 목장 방문입니다. 35년의 긴 세월을 이어온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목장입니다. 넓이만 해도 5만평에 125두의 젖소가 여유롭게 생활하는 농도원 목장은 목장견학과 송아지 우유주기, 젖 짜기,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곳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들었던 치즈도 시식하며 목장 생활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목장’이란 슬로건으로 오직 건강한 우유와 치즈, 깨끗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대아농원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대아농원을 견학했습니다. 요즘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는 관계로 집안에서 화초를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자가 사는 집도 베란다에 자라고 있는 화초를 보는 게 전부인데 어떻게 물을 주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화초와 조금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다육식물 분갈이에 도전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700평의 비닐하우스에서 1,700여종의 다양한 다육식물이 자라는 대아농원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을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육식물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합니다. 사막의 낙타처럼 물이 없으면 자신의 몸에 축적된 수분으로 생활하며 그래서 이리 아름다운 꽃도 피우며 또한, 식물 자체가 꽃같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요것은 제가 5종류의 다육식물로 분갈이 체험을 하여 화분에 옮겨 싶었습니다. 제 책상에 올려놓고 눈을 맞춰야겠습니다. 식물은 주인에게 사랑받는 만큼 큰다고 하니까요. 다육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은 다른 식물과 달리 게으른 물주기가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동백궁

내일의 일정을 위해 이제 예약된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 전에 ‘열심히 일 한자 밥을 먹어라’라며 자꾸 배꼽시간을 알려 줍니다. 저녁식사는 용인시 기흥구의 동백궁입니다. 숙소였던 리디자인 호텔 인근에 있어 찾기도 쉬웠습니다. 용인시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집인지 손님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다행히 예약이 된 관계로 맛있는 양념돼지갈비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를 반찬을 먹고 알았습니다. 하나같이 손맛이 느껴지며 맛이 괜찮았으며 양념돼지갈비 또한, 어떻게 양념을 만드는지 그 레스피가 궁금할 정도로 돼지갈비는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리디자인호텔

이제 숙소인 리디자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와우! 건물의 모습이 디자인과 규모면에서 주위에서는 독보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진다합니다. 15층은 3층으로 구성되어 드라마에서만 보는 회장님의 펜더하우스로 꾸며져 객실 내에서 운동이면 운동 등 모든 게 이루어지게끔 되어있다 합니다. 언젠가는 한번쯤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필자가 묵었던 501호도 투베드로 가족여행에서도 편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되게끔 꾸며져 있었습니다. 건물의 외부와 내부 그리고 룸의 내부까지 전체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품격 높은 호텔의 이미지를 느끼게 한 리디자인 호텔. 혹 압니까? 옛 속담에 ‘찾아간 날이 장날’이라고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질지, 유명 연예인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운도 만나보세요. 아침은 호텔 내에서 간단하게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택식물원

이제 한택식물원 여행입니다. 한때 꽃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다녔던 필자는 진작 한택식물원 입소문을 들었지만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택식물원 입구에 진열된 엄청나게 큰 호박도 처음 보았습니다. 늦가을이라 아름다운 야생화는 만날 수 없었지만 붉게 물든 단풍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조화는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한택식물은 1979년에 개장을 했으며 그 규모가 무려 30만평에 멸종위기식물과 외래종 등 약 6000종의 식물을 심고 보존 관리하는 국내 최대 식물원이라 합니다. 용인여행에서 소홀이 할 수 없는 여행지였습니다.



 #예아리박물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여행지가 있어 찾아간 예아리 박물관입니다. 예아리 박물관은 특이하게도 장례문화 전문박물관입니다. 1991년 설립된 종합 장례용품회사에서 운영하며,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세계 장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최대의 압권은 정조대왕의 장례행렬을 재현해 놓은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 장례 문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평곱창

한택식물원과 예아리 박물관을 보고 출출한 배를 붙잡고 찾아간 장평곱창 음식점입니다. 입구에 입간판은 붙어 있지만, 정작 식당 앞에는 장평 곱창 간판이 없었습니다. 곱창 전문점으로 담백하며 곱창 냄새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괜찮은 맛입니다. 출출할 때 원기회복에 딱 좋은 음식입니다.

 


 #용인중앙시장

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방문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마침 지난주 일요일에 찾았던 중앙시장은 용인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오일장까지 열리는 전통시장이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통 오일장날이라 시장에는 북적북적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있어선지 배추와 무, 젓갈 등 갖은 양념장 코너에 많은 주부님이 몰려 시장은 활기를 띠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역시 머니해도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장의 명물인 호떡하며 떡볶기 등 푸짐한 간식거리로 입이 즐거워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는 배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작황이 좋아서 그런지 과일, 채소 등 가격이 예년만큼 되지 못한 것 같아 농민의 시름이 큰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여행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도 사 농민의 한숨도 들어주고 전통오일장의 향수를 용인 중앙시장에서 느껴보세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용인 1박2일의 마지막 여행지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입니다. 2004년 용인동백택지개발지구 발굴조사에서 구석기문화 유적지가 출토되었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구석기 문화층을 보존하기 위해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 옮겨 복원 전시 했다합니다.

용인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마지막으로 여행하면서 용인 팸투어를 마쳤습니다. 여행에서 알찬 일정의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용인 1박2일 여행 저만큼만 해도 용인 여행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각각 여행지를 천천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 입니다.


2015/07/18 - (경기도 맛집/용인맛집)야간 얼큰 우동, 국물이 끝내준다는 야동인 야간 얼큰 우동 속풀이용으로 최고.


2015/07/14 - (경기도맛집/용인맛집)용인카페 브라우니(browny) 70. 용인여행에서 괜찮았던 카페 브라우니(browny) 70 보정점.


2015/07/12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충렬서원. 고려 말 충신 단심가로 유명한 포은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충렬서원을 여행하다.


2015/06/30 - (경기도 맛집/용인맛집)와우정사맛집 풍뎅이 2호점. 아늑한 숲속 공주가 사는 동화책속의 궁전 같은 음식점 풍뎅이 2호점.


2015/06/2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호암미술관. 한국 정원인 '차경'의 원리로 조성된 대한민국 대표 미술관 호암미술관의 '희원'을 만나다.


2015/06/28 - (경기도맛집/용인맛집)경기도박물관 맛집, 남부 cc 맛집, 한국민속촌 맛집 용인 기와집순두부. 순두부와 보쌈수육이 맛있는 용인 기와집순두부.


2015/06/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포은 정몽주의 묘.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참살당한 포은 정몽주와 저헌 이석형의 묘소를 참배하다.


2015/06/15 - (경기도맛집/용인맛집)용인 한국 민속촌 맛집, 남부 cc 맛집, 용인시청 맛집, 용인 쌍령 해장국. 해장풀이에 좋은 건강만점 용인 쌍룡 해장국 선짓국


2015/06/1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시 학일 마을에서 농촌체험 중 하나인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


2015/06/0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남북통일를 기원하는 독특한 부처님 동산 용인 와우정사 여행. 와우정사


2015/06/05 - 경기도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시간표, 여행을 계획하신다고요?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시간표.


2015/06/0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숙박지 호텔 라고모텔, 용인 여행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 호텔 라고


2015/05/29 - (경기도맛집/용인맛집)또봉이 통닭 용인 본점. 옛날 맛 그대로 또봉이 통닭 용인 여행에서 먹고 왔습니다.


2015/05/21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2015/05/2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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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가을 여행지 여행의정답 투어용인 용인시청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사람들의 용인 여행의정답 투어용인 경기도 용인시 초청 문화 관광 맛집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14일(토요일)~ 11월 15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역사 자연 행복이 어우러진 사람들의 용인시 팸투어에서는 심곡서원, 한국등잔박물관, 중식, 용인자연휴양림, 농도원목장,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석식 숙박 및 자유시간, 조식, 한택식물원, 예아리박물관, 중식, 대아농장, 중앙시장(장날) 등 경기도 용인시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여행의정답 투어용인 팸투어

2. 장 소: 경기도 용인시청 관내

 

3. 일시: 11월 14일(토요일)~ 11월 15일(일요일) 1박2일 일정

4. 진행: 경기도 용인시청,

지엔씨21(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 20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9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 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10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5.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 (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2주일 이내에 5개 이상 블로그 포스팅후 카페에 스크랩 또는 리포스팅

 

포스팅시 글 하단이나 상단에 하기 내용을 기재 하기 바람

“상기 포스팅은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용인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

@ 팸투어 일정

여행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일정표

일 자

시 간

내 용

11월14일

(토)

08:00~09:30

이동(서울→용인)

09:30~10:30

심곡서원

11:00~12:00

한국등잔박물관

12:30~13:30

중식

14:00~15:00

용인자연휴양림

15:30~16:30

농도원목장

17:00~18:00

용인문화유적전시관

18:30~19:30

석식

20:00~

숙박 및 자유시간

11월15일

(일)

08:30~09:00

조식

09:30~11:00

한택식물원

11:00~12:00

예아리박물관

12:00~13:00

중식

13:00~14:30

대아농장

15:00~16:00

중앙시장(장날)

16:00~18:00

이동(용인→서울)

 

-행사 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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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충렬서원. 고려 말 충신 단심가로 유명한 포은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충렬서원을 여행하다.


경기도 용원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에 가면 고려말 마지막 충신으로 알려진 포은 정몽주(1337~1392)의 묘소와 그를 배향하는 충렬서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은 정몽주 선생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아 그를 회유하는 이방원에게 선죽교에서 철퇴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일편단심 고려에 대한 애절한 단심가와 굳은 절개의 충성심을 대변하는지 지금도 선죽교에는 붉은 선혈이 남아 있다 합니다. 그런데 왜 그의 무덤이 용인 땅 처인구의 야트막한 야산에 모셔져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392년 선죽교에서 살해 된 정몽주는 1406년인 태종 6년 때 개성의 풍덕에다 묘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정몽주의 후손들에 의해 포은 묘를 선생의 고향이자 선산이 있는 경북 영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



무덤을 옮겨서 다시 장사를 지내기 위한 면례 행렬이 개성의 풍덕을 출발하여 영천을 가기 위해 이곳 용인시 처인구의 문수산 기슭인 능곡리 근방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돌풍이 풀어 행렬의 선두에 들고 있던 정몽주 선생의 명정이 바람에 날려 지금의 무덤 근방에 떨어졌습니다.



면례를 집행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회의를 하고 영천의 선산 행을 포기하고 부인인 경주이씨와 함께 현재의 자리에 합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72년에 와서 경기도 기념물 1호로 지정되며 선생의 묘소 주위는 대대적인 성역화 사업을 하여 오늘날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소와 마주 보고 있는 충렬서원은 포은 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입니다. 현재의 자리에 있기 이전에는 선생의 묘소와 조광조 선생의 묘소 중간 지점인 죽전동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죽전서원으로 불렀는데 임진왜란 때 서원이 소실되면서 선조 38년인 1605에 관찰사 이정구와 현감 정종선, 이시윤 등과 함께 묘소 아래에다 중건을 했습니다. 이 때 조광조의 위폐는 심곡서원으로 옮겨가고 1608년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충렬’로 사액서원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선생의 손자인 설곡 정보, 병자호란 대 강화도에서 순절한 죽장 이시직을 함께 배향하였고 1997년 용인시 유림의 결의로 이 고장 출신인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삼학사의 한 분인 추담 오달제 선생을 함께 배향하고 있습니다.



충렬서원은 1871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 되었고 1911년 용인 지역 유림에 의해 지금의 위치에 복원하여 충렬서원이 되었습니다.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충렬서원은 전학후묘의 양식이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포은 정몽주의 묘소





2015/06/30 - (경기도 맛집/용인맛집)와우정사맛집 풍뎅이 2호점. 아늑한 숲속 공주가 사는 동화책속의 궁전 같은 음식점 풍뎅이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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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 (경기도맛집/용인맛집)경기도박물관 맛집, 남부 cc 맛집, 한국민속촌 맛집 용인 기와집순두부. 순두부와 보쌈수육이 맛있는 용인 기와집순두부.


2015/06/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포은 정몽주의 묘.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참살당한 포은 정몽주와 저헌 이석형의 묘소를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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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시 학일 마을에서 농촌체험 중 하나인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


2015/06/0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남북통일를 기원하는 독특한 부처님 동산 용인 와우정사 여행. 와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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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숙박지 호텔 라고모텔, 용인 여행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 호텔 라고


2015/05/29 - (경기도맛집/용인맛집)또봉이 통닭 용인 본점. 옛날 맛 그대로 또봉이 통닭 용인 여행에서 먹고 왔습니다.


2015/05/21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2015/05/2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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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호암미술관. 한국 정원인 '차경'의 원리로 조성된 대한민국 대표 미술관 호암미술관의 '희원'을 만나다.


호암 미술관은 삼성그룹 창업주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이 30년간 수집한 한국 미술품 1천2백점을 전시한 미술관으로 1982년 4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용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삼성의 에버랜드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필자의 마음을 끌었던 것은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과 ‘호암 미술관’의 정원은 ‘희원’이었습니다.


 뭐 꼭 불국사를 닮은(?) 듯한 미술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담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가 엄청나게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특히 불상과 불화는 천년의 화려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났습니다. 


내부는 눈으로 봤다면 호암미술관 정원은 사진으로 마음껏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많은 문화재가 원형과 똑같은 모습으로 호암미술관 정원 구석구석에 복원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소나무와 전나무 등 키 큰 나무가 하늘로 쭉쭉 뻗어 울울창창한 수림을 이루며 그 사에 자리 잡은 문인석과 무인석 등을 보면 마치 천년의 세월을 넘어온 듯 착각에 들게 합니다. 


호암 미술관은 1997년 5월 전통정원 ‘희원’을 개원했는데 한국정원의 조형적 근원인 ‘차경’의 원리로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선경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용인여행에서 온 가족이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호암미술관 관람을 꼭 권해 봅니다.



◆호암미술관 여행 정보◆

호암미술관 입장료 일반 4천원, 초,중,고 학생 3천원. 단체는 각각 3천원, 2천원

호암미술관 개장시간: 전시실 10:00~18:00(매표마감 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호암미술관 사진으로 보기◆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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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포은 정몽주의 묘.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참살당한 포은 정몽주 묘소를 참배하다. 


고려 말 충신이었던 정몽주 선생은 굳은 절개와 충의의 상징으로 현재까지도 후세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고려에 대한 충성심은 선죽교에 묻어 있다는 선혈과 단심가로 대변됩니다.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는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고 정몽주와 타협을 벌이지만 정몽주는 끝까지 고려의 절개를 지키며 고려의 개혁만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성계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정몽주를 회유하거나 제거를 해야 뒷날 후안이 없을 것을 알았습니다.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은 술자리를 마련하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는 “하여가”로 정몽주의 마음을 떠보지만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로 이방원에게 응수하며 고려를 끝까지 배신할 수 없다는 절연시를 남깁니다.








선죽교를 본뜬 다리

이방원은 더는 회유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수하인 조영규를 선죽교에 보내어 철퇴로 살해합니다. 그때가 1392년입니다. 개성 선죽교에서 돌아가신 정몽주 선생의 묘소가 왜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곡리에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정몽주 선생의 묘는 월래 1406년인 태종 6년에 개성의 풍덕에다 만들었습니다. 그 후 선생의 묘를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옮기기 위해 면례(무덤을 옮겨서 다시 장사 지냄)행열이 문수산 기슭인 능곡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선두에 들고 있든 정몽주 선생의 명정이 갑자기 부는 바람에 날아가 지금의 묘소 인근에 떨어졌습니다.





선생의 면례행렬은 영천 선산을 포기하였고 이곳에다 부인 경주이씨와 합장묘를 만들었습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소는 상석과 혼유석, 향로석, 망주석, 문인석 등이 세워져 있으며, 1970년에 곡담과 호석, 난간석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1972년에 경기도 기념물 1호로 지정이 되었고 1980년에 묘지 성역화 사업을 시작하여 신도비각과 재실 단심가 비등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경기도여행/용인여행)저헌 이석형의 묘. "분에 남침을 경계"한다는 계일 정신의 저헌 이석형의 묘소를 참배하다.


  포은 정몽주 선생 묘와 함께 나란히 있는 저헌 이석형선생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171호입니다. 조선조 때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본관은 연안, 자는 백옥, 호는 저헌, 시호는 문강입니다. 세종 23년 진사, 생원, 문과에 잇달아 장원하여 사간원정언을 시작으로 여러 관직을 거치며 승승장구합니다. 세조 때는 예조 참의, 판공주목사, 황해도 관찰사, 호조참판을 이어 판한성부사를 7년 동안 임하였습니다. 또한, 팔도도체찰사로 호적을 정비하여 조선시대 신분을 나타내는 호패법을 정착시켰습니다. 그 후에도 판중추부사, 정1품인 보국숭록대부에 올라 순성명량경제흥화좌리공신에 책록되어 연성부원군에 봉해졌습니다. 선생은 도덕을 숭상하는 유학자로 많은 저서를 편찬하였는데 고려사, 치평요람, 역대병요, 대학연의집략, 저헌집 등 저서를 남겼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6/15 - (경기도맛집/용인맛집)용인 한국 민속촌 맛집, 남부 cc 맛집, 용인시청 맛집, 용인 쌍령 해장국. 해장풀이에 좋은 건강만점 용인 쌍룡 해장국 선짓국


2015/06/1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시 학일 마을에서 농촌체험 중 하나인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


2015/06/08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남북통일를 기원하는 독특한 부처님 동산 용인 와우정사 여행. 와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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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시 학일 마을에서 농촌체험 중 하나인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


경기도 용인은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삐까번쩍한 빌딩과 함께 도심으로만 이루어진 줄 알았는데 용인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여느 농촌과 똑같은 전원의 풍경이었습니다.


특히 원삼면에 있는 학일마을의 풍경은 한적한 어릴 적 시골의 고향 마을과 매우 닮아 있어 정감이 가는 동네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는 선비를 상징하는 ‘학’과 ‘백로’ 등이 많이 서식하여 자연스럽게 마을 이름이 학일, 학동으로 불렸으며 특히 추담 오달제 선생이 태어난 후로 학일리로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처음 마을을 이룬 입향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마을에 고려 말 때 조성된 무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기원은 700년이 넘었습니다. 마을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삼학사중 한 분으로 추담 오달제가 태어났던 곳이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결사반대하였던 분입니다.

마을의 역사를 말해주는 서당 터와 활터 그리고 글방 터 등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용인에서 학일리는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살아 숨 쉬며 냇가에는 반딧불이와 가재 등이 서식하는 청정마을로 아이들과 함께 농촌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동서남북 거북이가 엎드리듯 낮은 산등성이는 동네의 울타리가 되었고 동네를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한창 모내기 준비로 마을은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전형적인 산골 마을인 학일마을은 모내기와 벼 베기, 메주 만들기, 인절미 빚기, 두부 만들기, 다식 만들기 등 사계절 다양한 농촌 체험꺼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농촌에 큰 행사가 있을 때면 마을회관에 모여 동민들이 힘을 합해 떡메를 친 뒤 콩고물에 버무려 먹었든 쫀득한 인절미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니 마냥 들뜬 기분이었습니다.



학일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농촌 테마 체험이라 더욱 믿음이 갑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학일마을 홈페이지에 예약 신청을 한 뒤 방문을 하면 모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도착과 함께 손을 깨끗이 씻고 작업장으로 직행을 했습니다.

작업장에는 미리 인절미를 만들기 위한 떡이 솥에서 김을 내고 있었으며 잠시 후 떡판에 올려졌습니다. 찐 떡을 이리저리 뒤집고 형틀에 묶인 죄수를 내리치듯 둥근 통나무가 달린 떡메를 휘두르듯이 돌려 내려치면 떡은 더욱 졸깃졸깃해지며 찰 지게 됩니다.


옛날 인절미를 만드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체험해봅니다. 떡메 체험은 여러 사람이 바꿔가면서 합니다. “매우 쳐라”라며 너도나도 서로 쳐 보겠다며 난리 아닌 난리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떡은 노란 옷을 입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넓은 판에 미리 떡이 붙지 않게 노란 콩고물을 뿌려둡니다. 그 위에 차진 떡을 올린 뒤 손바닥으로 눌러 넓게 펴주면서 콩고물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래야만 고소한 콩고물과 쫀득한 떡이 만나 맛있는 인절미가 됩니다.




인절미의 마지막은 역시 먹기 좋게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는 데 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옛 밥그릇의 뚜껑을 가지고 돌리면서 떡을 잘라주면 됩니다. 그러면 맛이 좋은 전통 인절미가 완성됩니다.

자 이제 맛을 보는 차례입니다. 고소하니 맛이 참 좋습니다. 어릴 적귀하게 먹었던 그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인절미 체험을 하면서 혼자만 먹기가 아까워 따로 포장해 집에 있을 애들에게도 자랑하며 맛을 보여 줘야겠습니다.

아빠 어릴 적에는 인절미가 지금의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는 최고의 간식이었다면서 말입니다. 농촌체험을 마치고 마을을 둘러 봅니다. 학일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도심 속의 숨은 농촌 마을입니다. 


용인에서는 산소 같은 마을이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오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축산농가와 마을 저수지에 낚시터 사용을 금하며, 유기농법을 이용하여 품질이 우수한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을 전체를 최적의 환경으로 관리되고 있다 합니다.


학일 마을에는 공동으로 생산한 메주, 간장, 고추장 등은 인근에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고향의 정을 느끼며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학일마을 농촌체험을 즐겨보세요 


◆학일마을 된장 구입가격과 연락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농촌 체험마을  정보 안내

★학일 정보화 마을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3

★전화:031-339-0101

★사계절 농촌 체험 가능

★홈페이지:http://hakil.invil.org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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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남북통일를 기원하는 독특한 부처님 동산 용인 와우정사 여행.

경기도 용인시에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사찰이 있습니다. 용인 와우정사이며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창건된 사찰입니다. 와우정사의 창건 취지를 주지 스님께 들어 알 수 있었습니다. 

와우정사는 신라의 호국불교를 계승하여 세워졌으며 우리나라의 숙원인 남북통일 기원 사찰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완만한 골짜기에 넓은 터를 조성하여 세워진 와우정사의 규모가 대단합니다.

신라의 사찰인 황룡사의 종과 같은 방식으로, “통일의 종”을 국내 최대의 황동 범종을 조성하였으며 청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인도네시아의 스님이 보내준 향나무로는 “누워 계신 석가모니불”을 조성하였습니다.


대웅보전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인 국보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과 같은 양식으로 세웠고 황동 8만 근으로 10년이란 긴 세월 공덕을 들여 조성한 장육존상5존 불은 대웅전에 봉안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와우정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스리랑카 스님이 보내준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사찰로 대웅보전 앞에는 현재에도 공사가 진행 중인 높이 약 250척의 석가모니 부처님 입상이 조성 중입니다. 불두와 함께 현재 와우정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전국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보낸 돌로 세웠다는 통일의 탑과 금동 53존불, 아미타불 입상, 약사여래불, 5백 나한상,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 등을 조성하여 과연 부처님 동산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규모입니다.

용인여행에서 와우정사를 찾아 남북통일도 기원하고 사찰 내에 조성된 부처님 동산도 만나보세요. 와우정사는 요즘 용인에서 떠오르는 여행 코스입니다.

◆용인 와우정사 사진으로 보기◆














































◆(경기도여행/용인여행)와우정사 여행 안내정보

★용인정사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3

★전화:031-339-0101

★사찰

★대형 주차장 유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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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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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숙박지 호텔 라고모텔, 용인 여행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 호텔 라고


 1박2일 용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첫날 일정은 용인 중앙시장의 커뮤니티 카페 머뭄은 특별한 방식으로 용인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도 있어 저렴한 커피를 따로 먹고 용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에버랜드로 달려갔습니다.



에버랜드내의 호암미술관과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의 수입 자동차와 경기용 자동차등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별의별 자동차를 구경했고 또한 고 이병철회장의 호를 딴 호암 미술관에서는 유수의 고미술품과 석상, 문인석, 무인석등 희원으로 불리는 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참 대단한 규모로 어마어마한 전시품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번쯤은 꼭 와서 구경을 해야 할 곳입니다.




이곳을 나와 고려의 마지막 충신인 포은 정몽주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그 유명한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되는 구절은 일편단심 고려로 향한 그의 충절을 내타내며 그는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철퇴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분의 묘소를 참배하고 나와 인근에 포은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충렬서원을 함께 들렀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남은 여행을 위해 숙소로 들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해주는 숙소가 아닐까합니다. 이번 용인여행에서 일행과 함께 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호텔 “라고” 주위에 모텔과 호텔 등 숙박지가 여럿 있었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제 눈에는 호텔 라고가 가장 큰 규모로 보였습니다. 안내를 받아 방을 배정 받았는데 방안의 내부 시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1박 2일, 2박 3일 여행을 자주 다니며 호텔과 모텔을 항상 이용하지만 이런 시설은 잘 보지를 못했습니다.




어디 영국의 고관대작이 기거하는 왕실에 들어온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침대와 화장대, 세면대 등 우아한 내부 장식에 마치 내가 황제가 된 느낌입니다. 넓은 내부에는 방안에 손을 씻는 세면대가 따로 있고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으며 입구에는 월풀 욕조라는 둥근 원형의 넓은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탕 안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면 피로가 확 달아날 것 같습니다. 자외선 살균기 안에는 커피와 설록차,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안에는 시원한 생수와 음료는 기본입니다.










라고 호텔의 특징은 내실의 불을 모두 꺼 면 나타납니다. 깜깜한 방안에서 어디선가 빛이 나면서 발광을 합니다. 왕실 침대 같은 테두리에서 나는 빛입니다. 빛을 내는 루메네스란 특수소재는 평소에 빛을 받으면 그 빛을 모았다가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발광을 하는 특성의 물질로 인체에 무해하며 원적외전을 방사하여 99.9%의 향균력과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는데 짙은 녹음과 함께 청아한 새소리가 “일어나, 일어나”하며 우리를 깨웠고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런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월풀욕조




촌놈이 서울과 이웃한 경기도 용인을 여행하고 호텔 라고에서 편안한 잠자리 덕분에 다음날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MBC드라미아 등 빡빡한 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용인여행에서 숙박인 잠자리를 걱정하신다면 저는 호텔 라고가 괜찮았던 곳입니다. 규모는 호텔급인데 모텔로 나오는군요. 참고하세요.




◆용인모텔, 용인호텔, 용인 숙박지 호텔 라고 영업정

★상호:라고모텔(호텔 라고)

★주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536-5

★전화:031-281-3601~2

★주차장 유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29 - (경기도맛집/용인맛집)또봉이 통닭 용인 본점. 옛날 맛 그대로 또봉이 통닭 용인 여행에서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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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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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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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남자의 로망이라는 자동차, 세계 명차에 혼을 빼앗기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띠띠 빵빵 띠띠 빵빵 인류의 발명품 중 자동차가 우리에게 끼친 공로는 지대합니다. 만약에 자동차가 없다면 우리는 아직도 옛사람들의 방식인 개나리봇짐을 메고 긴 시간을 할애하여 걷든지 말을 타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 자동차는 지금 생각해도 혁기적인 발명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자동차도 처음 개발된 자동차와 현재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와는 하늘과 땅 같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포드에 의해 처음 자동차가 만들어졌지만 발명 당시 자동차의 모습이 어떤 형태인지 궁금도 하였고 자동차에 대해 많은 의문점이 일었는데 마침 용인 여행에서 삼성 에버랜드의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이 1998년 5월 개관을 하고 운영하고 있다 하여 찾게 되었습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 내놓는 자동차는 전 세계 남자들의 로망일 정도로 신차발표장에는 많은 자동차 마니아가 몰려듭니다. 필자도 항상 자동차에 관한 동경과 열정의 마음을 한구석에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에버랜드 삼성화재 자동차 박물관을 찾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국내·외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하면서 특색 있는 자동차 60여 대를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의 변천을 알 수 있는 오토바이, 자전거, 마차 등 옛날의 교통수단과 현대의 각종 교통수단을 실물과 모형으로 전시해 놓아 자동차를 좋아하는 나를 한눈에 확 사로잡았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자동차의 관련 부품과 자동차의 원리를 한눈에 알수 있게 자동차 부품과 체험을 하게 되어 있어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고 대다수 남자는 잘 나가던 자동차가 갑자기 멈춰 버리면 먼저 본 네트를 열어 봅니다.

 


 

그리고 내부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엔진오일 점검도 해보고 이것저것 건드려도 보면서 짧은 자동차 상식을 한탄도 했습니다. 이번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방문을 계기로 자동차의 원리를 보면서 조금은 자동차와 친숙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자동차 미니어처와 장식품,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소한 용품 등 총 700여 점의 방대한 자동차와 관련 물품이 전시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자동차 전문박물관입니다. 그 규모에 놀라면서 다 돌아보는데 다리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인 다양한 자동차가 회색 칠을 하고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작품을 의미하는지 미려한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작품의 규모를 보면 대단해 보였습니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1997년 독일 윈스터 조각예술제에 출품한 설치작품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며 대단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라 합니다. 또한, 협궤열차의 기관차, 비행기 등이 한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건물은 지상 2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은 로비 전시장과 주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고 2층은 경기용 자동차와 주제를 달리하며 전시하는 기회 전시실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기획 전시는 ‘전쟁과 자동차’를 주제로 “종전 70년, 군용 자동차가 바꾼 세상” 올해로 6.25 한국전쟁이 휴전된 지 70년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상황에서 누비고 다녔을 군용 자동차를 전시하여 군용차가 자동차에 끼친 영향 등을 알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전쟁과 자동차는 2015년 8월 30일 일요일까지 전시됩니다.




 

먼저 교통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면 1층 로비 전시장과 주 전시장입니다. 로비 전시장은 자동차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획되었고 자동차를 이동 수단으로서만 이 아닌 제작될 당시의 문화 현상을 반영한 자동차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해석하여 전시한 공간입니다. 주 전시장은 8개의 존으로 나누어져 전시된 세계의 명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프리미엄’과 ‘퍼블릭’, “스포츠” 카의 3가지 주제와 ’클래식’ 한 분위기의 고전 자동차. 한국의 1세대 자동차 시발, 브리사, 삼륜차 등을 전시한 “코리안”관을 감상하고 자동차 나라와 자동차 체험 나라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동차를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또한, 세계 자동차 역사를 보면 처음 자동차가 고안된 1482~2010년까지 자동차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자동차의 주요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알려주고 최초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적용한 포드 모델 T와 최초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CM 특허차, 최초의 전륜 구동 대량생산차 등 자동차의 신기원을 이루었던 특허차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서부 개척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2번가 이야기에서는 1920년대를 자동차의 르네상스라 비유를 하는데 그 당시의 배경을 재현하여 현장감 있게 보여 줍니다. 더욱 재미있는 공간은 영화 속에 등장한 자동차를 만나는 것입니다. 영화 속 장면과 만나는 전시공간은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 투더 퓨처”에서 시간여행을 한 “들로리언”과 “러브 버그”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동차로 나온 “허버”도 전시되어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층 전시장은 자동차의 꽃이라는 스포츠카와 자동차 경주의 역사를 알 수 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의 예레즈(JEREZ)자동차 경주장을 본뜬 전시장은 F1, 인디 500, 르망 등 6개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자동차에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동차 경주 우승모델로 1929년과 1930년 밀레 밀리아 "알파 로메오 6C 1750SS"와 1955~57년 르망 24시 "재규어D" 타입, 1976년 인디 500 '맥라렌 M16E' 경기용 자동차와 1987~92년 6년 연속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우승한 “란치아 델타 Evo”도 전시 중입니다.


 국제시발 자동차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자라나는 아이에게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동차 박물관 내 모의 도로에서 직접 체험을 해 보게끔 꾸며 놓았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구체적인 사례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과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찾아보세요. 아이의 교통안전과 질서 의식이 그만큼 성숙 될 것입니다.

 


신진 자동차 퍼블리카

기아 마스터 T-600

기아 브리사 K-303



























































 

◆용인 에버랜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 안내◆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입장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동절기 (11월 ~ 2월) 평일 (화~금) : 오전 10시 ~ 오후 5시

휴일, 토,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입장료 : 개인 6,000원 단체(20명 이상) 5,000원 청소년 5,000원 청소년단체 4,000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연락처:031-320-9900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홈페이지 : www.stm.or.kr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전시 안내 (삼성교통박물관 홈페이지 캡쳐)

야외 전시장

삼성교통박물관 1층 안내

삼성교통박물관 2층 안내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20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용인농촌테마파크


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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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 체험과 꽃으로 별천지인 천상의 화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여행.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농경사회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도구를 개발하고 농사를 짓는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고 또한 체험하면서 농촌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화창한 봄날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농촌 테마파크는 총 13만㎡의 엄청나게 큰 규모로 꾸며져 있습니다. 관람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힐링을 느끼기에 충분한 원두막 시설과 농경문화 전시 등 각종 체험장을 마련하여 2006년 9월에 개장했다 합니다. 왜 이제야 찾아 왔는지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봄이면 온갖 꽃들이 피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일 정도로 별천지였습니다. 농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경 문화전시관과 요즘은 농촌에서도 볼 수 없는 옛 우리 선조들의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 등에서 고단했지만 정겨웠던 농촌의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봄이면 겨울잠을 깨고 나와 가둔 논의 물에 올챙이가 가득하며, 여름이면 개구리의 울음소리에 온 마을이 떠내려갈 정도로 연주곡을 펼쳤던 아름다운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50대 중반에 접어든 나를 충분히 추억으로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요즘 도심에서 자라나서 알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우리 농촌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이 쌀나무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농부들의 피땀으로 애지중지 키워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는 사실은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촌에 볼 수 있던 곤충의 생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으며 곤충표본 관과 함께 살아있는 풍뎅이류 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곤충체험관도 있습니다. 밤이면 꽁지에 불을 밝히며 날아다녔던 반딧불이는 요즘 귀한 존재지만 농촌에서는 도깨비불이라며 쉽게 만났던 추억의 무용담도 아이에게 들려주며 농촌의 모습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는 우리와 가장 친숙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토끼를 보면서 토끼풀도 배우고 치킨으로만 생각하는 닭은 농촌에서 첫 새벽을 알렸다는 신성한 동물이라는 사실도 아이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며 농촌에서 키웠던 동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동물농장 견학도 보면 아주 좋은 교육이 됩니다.



 

청장년층은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주 유용한 공간인 용인 농촌테마파크, 작물학습원, 들꽃단지, 꽃과 바람의 정원, 화목 류원을 갖추고 있어 변화하는 사계절의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를 들어서면서 화려한 ‘꽃양귀비’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맞아주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앞 9ha 농경지에 다양한 일년생 꽃을 심어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이 1년 내내 철 따라 볼 수 있게 경관 농업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올해는 꽃양귀비, 튤립, 피튜니아 등 봄꽃이 45종에 25만 그루가 모여 화려한 꽃밭을 연출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사진으로 만나기



























 



 

◆용인 농촌테마파크 관람 안내 정보

 

★용인 농촌테마파크 입장료 :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개장시간 : 09:30~17:30(11월~2월 09:30~16:30)

★용인 농촌테마파크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관)

★용인 농촌테마파크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용인 농촌테마파크 문의 전화:031-324-4053

★용인 농촌테마파크 일반 대중교통편은 10-4(용인터미널~백암~상산), 16번(용인터미널~운학동~원삼~백암), 11번(용인터미널~좌전~원삼~학일리~구봉말)

★용인 농촌테마파크 단체 관람은 방문 일주일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용인 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 : www.yithemepark.kr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16 - (경기도맛집/ 용인맛집)월남 쌈 샤부샤부 꽃마름. 용인 에버랜드맛집 캐리비안 베이 맛집 월남 쌈 샤부샤부 전문점 꽃마름.

 

2015/05/15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2015/05/19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MBC 드라미아. 사극 한류의 중심 용인 MBC 드라미아 드라마 세트장을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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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용인여행에서 특히 먹 거리 시장을 방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용인여행을 편안한 경전철로 다니기 위해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송담대 역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3분만 걸으면 그곳에는 용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중앙시장에는 지금 특별한 카페가 있습니다.



상호는 ‘머뭄 카페’ 먼저 머뭄 카페란 이름에서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머뭄’에 나눔과 미덕의 정을 느끼지 않습니까? 누구나 머물 수 있다는 뜻의 머뭄 카페가 궁금하였고 붉은 색상과 노란 색상의 컨테이너 박스가 여행객의 호기심도 발동하여 들어갔습니다.



머뭄 카페가 열리게 된 동기를 보면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는 먹 거리 체험과 공연도 보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즐기도록 용인시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해 머뭄 카페는 조성되었고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합니다. 용인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머뭄 카페는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빨간색과 노란색의 각각 다른 용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건물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노란색 건물은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즐겨 찾는다는 커피나 음료를 판매합니다.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머뭄 카페, 용인여행에서 인기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머뭄 카페 이용방법이 중요하겠죠. 상세한 이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머뭄 카페와 중앙시장 내의 민들레식품에서 먼저 엽전 모양의 머뭄 동전, 도시락용기, 머뭄 카드를 교환합니다. 5,000원을 내면 머뭄 동전 10개를 줍니다. 중앙시장 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쇼핑을 즐기다 보면 머뭄 카페 가맹점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머뭄 동전으로 음식을 교환합니다. 반찬가게애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을 구입하며 떡볶이와 튀김이 먹고 싶다면 머뭄 카페 가맹점인 떡볶이 집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중앙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했다면 밥과 국은 머뭄 카페에서 구입합니다.





식사는 빨간색 건물 1. 2층 야외테라스에서 하면 됩니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천천히 드시고 식사가 끝났다면 삼천만의 음료인 커피는 노란색 건물에서 남은 머뭄 동전으로 커피 등 음료를 구입합니다. 너무 쉽죠.




이곳 머뭄 카페가 세워진 곳은 근대역사의 아픔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빨간색 컨테이너 입구에 철길이 놓여 져 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용인, 이천, 여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풍부한 임산물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공출하기 위해 부설한 수여선 철도로 우리 민족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장입니다. 그 후 광복 후에는 여객과 화물운송 등 수송을 담당하다가 교통의 발달로 1972년 3월 31일 완전히 폐쇄되었고 머뭄 카페는 그 수여선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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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중앙시장을 꼽습니다. 도소매 시장으로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종합시장입니다. 특히 재래식 순대는 이곳에서 유명하여 순대골목과 떡 골목을 이룰 정도로 특화되어 중앙시장의 많은 먹 거리 중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의 든든한 간식인 ‘순대와 떡’으로 별미를 맛보세요. 또한 중앙시장은 시장 옆을 흐르는 금학천변을 따라 정기 5일장이 열립니다. 용인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 5일장도 구경하고 특별한 머뭄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용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용인장날은 5일, 10일이다.

 










◆용인 중앙시장 머뭄 카페 영업정보◆

 ★전화: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

 ★카페 이용 시간 : 월~금 10:00~18:00

 도시락카페 체험 시간 : 월~토 11:00~14:00 (14시 이후 밥과 국 제공 불가)

 홈페이지 : http://stay.yongin.go.kr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이용방법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도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 

중앙시장 홈피 캡쳐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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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여행지에서 교통편은 자가운전도 편리하지만, 현지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지난주 용인여행에서 대중교통편인 경전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경전철 출발역이기도 한 기흥역에는 백남준아트센터가 들어서 있어서 아주 큰 규모였습니다.

 

이곳 기흥역에서 출발하는 경전철은 용인 최고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에버랜드까지 운행합니다. 필자는 기흥역에서 중앙시장이 있는 운동장·송담대역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자가운전을 했다면 신호등에 걸리고 많은 자동차로 밀려서 큰 고통을 느꼈을 것 같은데 경전철은 ‘운동장·송담대역’까지 순식간에 데려다주었습니다.

다음지도 캡쳐

◆용인 경전철 노선 안내도

용인경전철 홈피 캡쳐

 

경전철이라 그런지 차량이 일반 열차와 똑 같은 크기로 보였고 무인으로 움직인다 생각하니 참 신기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은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경전철을 본다고 철로 가까이 노란 선에 발을 밟는 순간 삐~삐~ 하면서 버저음이 들리며 안내방송을 했습니다.

 

 

 

기흥역~전대·에버랜드 역을 운행하는 경전철은 ‘에버라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에버랜드까지 운행해서 그런 별칭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럼 기흥역에 출발하는 경전철은 새벽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며 막차는 밤 11시 30분까지 운행을 합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4~5분 간격이며 그 외 시간에는 6~10분 간격입니다. 또한, 공휴일과 토·일요일은 6~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기흥역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68, 용인 경전철의 시점 역이자 용인 경전철의 랜드마크 역사입니다. 분당선 연장선과 환성을 할 수 있어 용인~서울과 수도권을 환승 연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흥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면 정자역까지는 14분 소요되며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의 강남역까지 44분이면 도착 됩니다.

 

 

 

또한, 분당선으로 수원역까지는 16분이 걸리며 1호선과 환승을 하면 기흥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24분 만에 도착을 해 안전하게 기차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용인 경전철인 에버라인은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무려 거리가 18,143km이며 에버라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2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거리를 자동차로 움직인다 생각하며 차량정체에 얼마나 짜증이 나겠습니까. 요금 또한 카드는 1,450원이며 일반용 승차권은 1,550원입니다. 필자가 하차한 운동장·송담대역까지 16분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카드는 1,350원에 일반승차권은 1,450원입니다. 빠르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에 1석2조가 따로 없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갈 때와 용인 시내 나들이는 편안하고 빠르며 안전한 경전철을 많이 이용해야겠습니다. 용인 전철역 운행 역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흥역~강남대역~지석역~이정역~동백역~초당역~삼가역~시청·용인대역~명지대역~김량장역~운동장·송담대역~고진역~보평역~둔전역~전대·에버랜드역 순으로 역사는 15개입니다.

용인 에버랜드 여행에 교통편 참고하세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운행시간 안내

 

용인경전철 홈피 캡쳐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역사별 찻차·막차 시간 안내

 

용인경전철 홈피 캡쳐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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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숙박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의 오성급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제 꿈은 여행을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20세에 대학을 들어가면서 배낭을 메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매주 밖을 다니다 보니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다. 어딜 가도 잠은 가려서 자야한다”. 매주 산이고 배낭 메고 자고 들어오니 어머님이 높아 심에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옛 어르신께 들어 온 이야기가 있습니다. ‘먹는 것은 대충 먹더라도 잠은 가려서 자야한다’였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잠자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여행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잘 자고 일어나면 그 날 여행이 즐거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수원 여행에서는 잠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의 잠자리는 가려서 자야한다는 말씀처럼 편안하게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숙박시설이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수원입니다.





 

 

 

 

 

 

필자도 1박2일 수원여행을 푹 쉬고 잘 먹고 하면서 그 날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여행객의 잠자리는 중요합니다. 수원 여행은 화성이 전부 일정도로 수원화성의 지명도가 높습니다. 낮의 수원화성도 볼거리가 많습니다만 밤의 수원화성은 그야말로 불야성입니다. 수원화성을 따라 조명을 밝혀 놓은 것이 흡사 멀리서 보면 승천하는 용의 모습입니다.



 

 

용트림 하듯 불을 밝힌 수원화성에 넋을 빼앗기다 보면 수원에서 숙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필자도 밤의 화성에 그만 넋을 빼앗기다 찾아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은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부 여행객을 위한 더블 룸, 비즈니스 또는 동성애간의 여행에 좋은 트윈 룸, 어르신들을 위한 뜨끈한 온돌 룸과 몸이 불편한분들을 위한 장애인 룸, 가족을 위한 주니어 스위트룸을 두고 있습니다. 여행의 특성에 맞게 고를 수 가 있어 아주 편리하며 모든 룸에 부가되는 서비스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남자끼리라 트윈 룸을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각자 침대가 따로 놓여 져 있습니다. 내부를 찬찬히 들여다보도록 합니다. 비즈니스호텔답게 그리 크지 않습니다. 또한 짜임새 있게 공간을 활용하고 화려하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숙박시설의 평가는 객실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화장실과 샤워시설입니다.

 


 

 

 

 

 

 

 

 

 

 

 

 

 

 

 

 

 

 

 

화장실의 변기는 물론 비데가 놓여져 있습니다. 샤워실 또한 밖으로 물이 티지 않아 마음놓고 샤워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앰배서더 호텔 객실의 커튼을 열어보니 수원의 야경이 끝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편안한 휴식과 아침은 레스토랑 프로방스에서 맛난 뷔페를 먹고 또 힘을 내서 여행지로 떠났습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객실 요금과 제공 서비스 안내◆

(이비스앰배서더수원 홈페이지 캡쳐)




◆수원 화성 야경◆

수원화성의 서북공심돈 야경

 

 

수원화성의 장안문 야경

 

 

 

수원화성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야경

 

 

 




2013/12/20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아빠 어디가"의 후와 아빠의 모습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3/12/25 -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인수대비 채시라 김문수지사도 먹고 간 화성별관.


2013/12/30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4/01/02 - (경기도여행/수원여행)행궁동벽화마을. 문화재 수원화성과 행궁, 행궁동사람들의 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4/01/15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지동벽화마을. 옛날옛적 동화 속 주인공이 벽화로 되살아난 지동마을.지동벽화마을


2014/01/29 -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 맛집 가보정에서 갈비를 뜯다.


2014/01/31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수원화성 화홍문과 동북각루, 까치까치 설날에 찾아가면 더욱 좋은 수원화성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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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수원화성 화홍문과 동북각루, 새해 설날에 찾아가면욱 좋은 수원화성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선조 제22대인 정조대왕 재위시인1794년 9월에 착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선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이루어낸 화성 신도시인 수원화성은 우리의 문화재이며  세계의 자랑입니다. 자조적 신도시 건설을 지향하며 건설된 수원화성은 1796년 9월 2년만에 완공되었습니다. 축성 당시에는 수원화성안에 51개의 시설물이 들어서 있었다합니다. 




수원의 시가지 조성과 일제강점기때는 왜놈들이 의도적으로 문화재 파괴를 자행하였고 6.25 한국동란 때에는 미군의 폭격으로 화성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무색할 정도로 파괴가 되었다합니다. 한국동란으로 동서남북의 4대문중 동문과 북문은 그 아름다운 모습을 잃고 안타깝게 파괴가 되었고 천만다행으로 서문과 남문은 참상을 피하며 오늘날 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의 수원화성은 그야말로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밤의 수원 화성은 낮의 아름다움 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여 정조대왕의 예술혼을 옅볼 수 있을 정도로 빛을 받아 더욱 장엄합니다. 낮과 밤에 찾아가본 수원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은 북문인 장안문 옆에 위치하며 주위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한국동란때 미군의 폭격으로 초토화 되었지만  1964년 부터 부분적으로 성곽 복원을 하다가 1974년 국방 문화 유산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5년동안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하게 됩니다. 그 복원공사를 가능하게 만든것은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건설을 하면서 요즘말로하면 건설도면인 '화성성역의궤'를 남겨두어 완벽한 그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합니다.





수원화성의 화홍문은 북수문이라 합니다. 무지개 문을 뜻할 만큼 아름다운 문으로 동북각루의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져 화성안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화홍문은 수원을 관통하는 수원천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여름장마때는 하천의 범람이 자주 발생하고하여 화성을 축성하며 수원천을 넓게 파내어 미리 홍수를 방지하고 그곳에 7칸의 수문을 만들어 교량 역활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수문은 홍예식으로 만들었고 수문 위에 누각을 올려 그야말로 하늘에 보름달이라도 비치는 날이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에 정조대왕님도 이곳에서는 술 생각이 간절하였을 것 같습니다.




화홍문의 오른쪽 바위에는 방화수류정인 동북각루가 있습니다. "꽃을 쫒고 버드나무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정자"라는 뜻의 방화수류정인 동북각루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어울려 화성의 여러가지 누각중에서도 화홍문과 함께 가장 빼어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북각루는 용머리 바위 위에 있는 누각으로 화성장대 다음의 전투지휘소로 건설되었으나 정조가 수원화성에 행차하면 이곳에서 활도 쏘며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200년전의 건설장비로서는 불가사의할 정도인 수원화성에 세계인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건축기술을 옅볼 수 있는 수원화성의 가장 아름다운 문 중의 하나인 화홍문을 설날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을 우리의 최대 명절인 까치 까치 설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랑하는 아이와 모든 가족분이 수원화성의 야경을 구경하면 더욱 뜻 깊은 설날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2013/12/13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을 구석구석, 화성열차를 타면 정조대왕이 된 기분이예요.


2013/12/25 -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인수대비 채시라 김문수지사도 먹고 간 화성별관.


2013/12/30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3/12/3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행궁,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수원화성행궁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 문화재


2014/01/02 - (경기도여행/수원여행)행궁동벽화마을. 문화재 수원화성과 행궁, 행궁동사람들의 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4/01/15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지동벽화마을. 옛날옛적 동화 속 주인공이 벽화로 되살아난 지동마을.지동벽화마을


2014/01/29 -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 맛집 가보정에서 갈비를 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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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지동벽화마을. 동화 속 주인공이 벽화로 되살아난 지동마을에 가다.


수원에는 유명한 벽화마을이 두 곳 있습니다. 행궁동 벽화마을과 지동벽화마을로 그중 팔달구 지동벽화마을은 2011년부터 5년의 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중이라 합니다. 1박2일 수원 여행을 계획하면서 화성과 행궁도 보고 행궁동 벽화마을, 지동벽화마을을 둘러 볼 계획을 하며 수원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동마을은 현재 벽화로 그려진 골목만도 1km가 넘는다합니다. 필자도 여러 곳의 벽화 골목을 다녀 보았습니다만 지동벽화마을처럼 다양한 벽화는 보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여행시 빠듯한 시간으로 인해 지동에 있는 제일교회의 노을빛 전망대를 먼저 올라갔습니다.

 



 

 

 

13층의 높이에 올라가니 발아래 화성의 성벽이 흡사 용의 모습처럼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성의 문화재로 지동마을도 행궁동마을처럼 마을은 낙후된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이곳에 주민들과 수원시에서 활동하시는 시인과 화가분들이 똘똘 뭉쳐 벽화를 만들고 있다합니다.

 

 

 

 

2011년 화성 동문 앞에 있는 게이트볼 장에서 내려오면서 처음 벽화가 그려졌다는데 그 당시는 그림을 전공한 분들이 동참을 하였고 아주대 학생들의 참여로 벽화는 더욱 풍성한 모습이 되었다합니다. 제일교회 아래 벽화골목으로 찾아갔습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그린 IT 벽화와 고은 시인등 수원 시인이 동참한 “시인골목”을 둘러보며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동화로 태어난 동화 골목 이야기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알차게 꾸며진 벽화입니다.

 

 

 

계단을 내려서니 풍선 그림에 “쨍 해뜨는날” 경기도 지사 김문수, 수원시장 염태영의 “혹시 그대가 가을편지 보내올까 마음은 문밖을 서성이네”등 아름다운 글들로 시작을 합니다. 오른쪽으로 지동의 벽화마을임을 알리며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린 담장에는 벌써 여름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단풍잎이 울타리를 수놓고 검은 고양이가 내로하며 뛰어 다니는 벽화에 서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 발걸음을 빠쁘게 합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따라가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친구들과 딱지치기하던 그림 같기도 한 삼성전자 연구원의 IT 벽화 등 테마가 있어 더욱 정감이 갑니다. “시인골목”에는 고은시인과 수원 시인분들의 시를 볼 수 있습니다.

 

 

 

 

“지동에 오면

어머니와

작은 어머니의 말소리가 들린다

 

지동에 오면

춘옥이 할아범 생신날 설장구소리가 들린다.

성밑집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지동에 오면

두고 온 내가

나를 어서와 어서와 하며 맞아들인다“

고은시인님의 “지동에 오면”이란 제목의 시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지동벽화마을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볼 수 있는 벽화와 한번 그린 그림은 5년 동안 지워지지 않는 처리도 하였다합니다. 배짱이 이야기, 흥부놀부 이야기, 거북이와 토끼 이야기등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지동마을의 벽화를 함께 보며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가 우리아빠 최고라 하며 티비의 인기 프로인 “아빠 어디가”도 부럽지 않아 할 것입니다. 지동벽화마을에서는 좋은 아빠되기 너무 쉽죠잉...... 

◆수원 지동 벽화 마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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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행궁,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수원화성행궁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우리 문화재


행궁은 임금이 임시로 거처하기 위해 곳을 말합니다. 임금은 궁궐에서 국사를 담당하지만 전란이나 휴양, 능원 참배등으로 궁궐인 경복궁을 떠나 지방에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임금이 머무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런 행궁의 대표적인 장소가 화성행궁입니다. 화성행궁 외에도 많은 행궁이 있었지만 수원화성행궁이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1789년 화산아래에 있던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로 옮겨오게 됩니다. 행궁은 성내의 평지이면서 화성의 중심부에 위치를 하며 동쪽을 보고 있습니다. 수원화성행궁은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과 함께 증축공사를 감행하여 화성이 완성되었을때는 행궁도 576칸이 되었습니다.



 

 

현재 화성행궁의 모습은 화성 축성 공사 이후의 행궁 모습입니다만 화성행궁 이전부터 관아로 사용을 하였던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의 화성처럼 큰 규모가 아닌 그저 전각 한 채가 전부였습니다. 그 이듬해에 340칸의 관아가 완성되면서 행궁의 역할을 하였고 화성이 완공됨과 함께 행궁의 기능은 더욱 커지면서 강화가 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인들이 의도적으로 화성의 행궁을 허물고 그 자리에 경기도립병원, 신풍초등교, 수원경찰서가 들어서 있었다합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으로 계속 사용되다가 1990년대에 들어와 병원을 이전하고 ‘화성성역의궤’의 기록을 토대로 수원화성과 행궁을 복원하였습니다.



 

 

그럼 수원화성행궁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우선 정문이 신풍루입니다. 수원문화재단의 홈페이지를 보면은 화성행궁 배치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홍살문을 지나 정면 중앙에 안으로 약간 들어간 곳에 신풍루가 있고 후면으로 정서 방향에 좌익문, 그 뒤로 중양문과 봉수당이 직결된다. 이 건물은 화성행궁에서 중심축을 이룬다. 신풍루 좌우로 남군영과 북군영이 대칭을 이루고 그 뒤로는 마당을 사이에 둔 좌,우 두채의 집사청이 있다. 마당 우측에는 우화관어라는 건물이 있고 마당 뒤편으로는 작은 연못이 파져있고 마당을 지나면 낙남헌 건물이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정조는 화산에 모셔져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현릉원을 참배할 때 외에도 본인이 왕위를 양위한 후에는 이곳에서 노후를 보낼 결심을 하였다합니다. 그래서 화성행궁은 주위의 다른 행궁보다도 규모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지어졌습니다.



 

 

화성행궁은 한 참에 돌아보기에는 실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화성행궁과 함께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곳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처 소등을 인형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혜경궁 홍씨와 함께 사도세자의 현릉원을 참배하고 돌아와 봉수당에서 회갑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합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원행을묘정리의궤’가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회갑잔치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과 음식의 종류, 그릇 수, 음식의 재료, 양, 비용까지도 꼼꼼히 기록되어 있어 요즘말로 치면 한집안의 가계부 같은 느낌입니다.


 

 

 

화성 공사에 관한 모든 작업을 정리한 책인 ‘화성성역의궤’와 함께 2007년 6월14일 유네스코 제8차 회의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화성행궁 관람시에는 11시와 15시에 무예24기의 시범공연이 하루에 두 번 열립니다. 조선최고의 무사였던 백동수와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가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무예24기의 시범 공연을 꼭 함께 보길 권합니다.



 

 

 

 

 

 

 

 

 

 

 

 

 

 

 

 

 

 

 

 

 

 

 

 

 

 

 

 

 

 

 

 

 

 

 

 

 

 

 

 

 

 

 

 

 

 

 

 

 

 

 

 

 

 

 

 

 

 

 

 

 

 

 

 

 

 

 

 

 

 

 

 

 

 

 

 

 

 

 

 

 

 

 

 

◆화성행궁 관람안내와 요금표◆
 



◆화성행궁 관람안내도◆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용 발췌)







2013/12/10 - (경기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 야경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2013/12/11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없는게 없다는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못골시장


2013/12/20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아빠 어디가"의 후와 아빠의 모습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3/12/13 -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을 구석구석, 화성열차를 타면 정조대왕이 된 기분이예요.


2013/12/25 -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인수대비 채시라 김문수지사도 먹고 간 화성별관.


2013/12/30 - (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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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화성여행)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가 만든 화성행궁의 무예24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수원화성의 행궁을 방문하였습니다. 1박2일의 여정이었지만 빡빡한 스케줄에 여정이 있어 첫날은 무예24기 공연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둘쨋날 마지막 여행으로 화성행궁을 다시 방문하여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ㅎㅎ 많은 관광객이 관람을 하더군요. 곧 대만 장객석 기념관의 위병 교대식 처럼 화성행궁의 무예24기 시범공연이 세계에서도 찾아오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정조임금의 무예24기는 무엇입니까. 현재 수원 화성행궁 앞에는 월요일을 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 두차례 11시와 15시에 조선전통 무예인 무예24기 공연을 합니다.  







왜, 무예24기를 화성행궁 앞에서 공연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예24기는 정조의 명을 받은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예의 달인인 백동수가 1790년에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무예를 말합니다. 무예도보통지는 조선전래의 무예와 중국, 일본의 우수한 무예를 가지고 우리만의 무예를 24기로 정리한 무예교범서라합니다.


 



무예24기는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영 외영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로 화성행군의 북군영과 남군영에 주둔한 군사들도 무예24기를 수련하여 행궁호위를 하였다합니다. 그런 인연으로 화성행궁 복원공사를 마무리하고 용맹하며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체육적 가치가 높은 무예도보통지의 무예24기를 그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여 시연을 펼치고 있다합니다. 





무예의 달인 백동수, 백동수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름 같습니다. 얼마전에 SBS드라마 "무사 백동수" 프로가 있었습니다. 조선 제일의 검객인 무사 백동수, 그 백동수란분이 무예24기를 만든 분이군요. 새삼 놀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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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의 검객이 만들어서 그런지 무예24기의 시범연을 보면 모두 힘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예리한 칼을 내리쳐 볏집을 단칼에 날려버리는 무술 공연, 창과 검을 휘두르며 용맹함을 떨치는 조선의 무술인 무예24기 공연은 수원화성의 행궁 여행에서 꼭 참관을 하고 올것을 권합니다. 무예24기 공연을 보지 않고 오는 것은 수원화성여행에서 앙코없는 찐빵과 같다고 하겠다. 공연이 끝나고 관광객과 포토타임을 펼치는 시간도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가면 수원화성과 무예24기도 보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습니다. 공연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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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의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이 국내 최대 크기.


수원여행을 1박2일 댕겨오면서 지난 5월1일 문을 연 광교 호수공원을 들러보았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시공을 한 광교 호수공원은 국제 설계공모 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합니다. 전체 면적이 62만평으로 크기부터 어마어마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크다는 일산 호소 공원보다도 2배 더 크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찾아간 광교 호수공원은 주변에 밀집해 있는 아파트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침 산책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호수공원을 걷는 모습이 외국의 전원 풍경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두 호수는 지금은 가장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합니다. 현재의 수질이 유지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기존의 호수에 유입되는 물을 막고 호수의 물을 모두 빼고 난 뒤 바닥을  끍어내어 오염원을 원천 차단을 하였다합니다.





그리고 물을 빼면서 각종 물고기는 또 다른 곳의 저수지에 넣으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은 모두 잡아 내었다합니다. 두 호수를 모두 정리를 한 상태에서   오염수는 처음부터 호수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합니다. 그만큼 수원 광교 호수 공원은 어려운 대공사였다합니다.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쭉쭉 뻗은 조경수가 아직은 제자리를 다 잡지 못했지만 봄이오면은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호수와 호수사이에는 작은 동산이 오작교인양 걸려 있습니다. 견우와 직녀를 연결해주었던 까마귀처럼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아름답게 연결을 해주고 시민들에게 활성산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공간도 없을 것 같습니다. 






주위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공사당시 서식하고 있는 기존나무는 그대로 살리고 새로들어서는 시설물과 건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이고 친자연적인 건물 배치를 하였다합니다. 그래선지 관리사무실부터 광교호소공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특이한 건물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의 캠핑장과 인공암장이 인기.


이곳에 와서 들었는데 도심의 호수 공원에 오토 캠핑장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장에 캠핑카를 이용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의 시설을 볼 기회가 있어 캠핑카 안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 없는게 없었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가족이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갖추어진 시설에 필자도 꼭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잠을 잘 수 있는 침대며 요리를 하는부엌 공간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탁하며 화장실 안에 목욕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까지 그 작은 캠핑카안에 갖추어져 요리를 위한 음식 재료만 가지고오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 캠핑장을 이용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가족과 함께 텐트를 치면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야외활동은 자라나는 아이에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장을 보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아빠 어디가”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텐트를 빼꼼히 보았습니다. 김치찌개 냄새가 코 끝을 지극하여 안을 들여다 보니 아빠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아빠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이곳에 나와야만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구수한 김치찌개와 함께 토닥토닥 도마에 칼을 치는 모습이 너무 듣기가 좋습니다.  텐트 앞에는"앗싸" "앗싸" 하며 엄마와 함께 딸이 배트민트를 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요리를 하고 엄마와 딸이 배트민트를 치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한참을 보았습니다.





또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사이에 있는 인공암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산책삼아 여유롭게 어슬렁어슬렁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으로 불리는 인공등반은 요즘 다이어트 운동으로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운동입니다. 필자도 30년전부터 암벽등반을 하였고 그 뒤에 스포츠클라이밍도 하여 감회가 새로운 공간이였습니다.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에 설치된 국제 규격의  인공암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겨보세요.


이곳 광교호수공원에는 완벽한 시설을 갖춘 인공암장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속도경기를 하는 암장과 고난도의 기술과 완력을 요하는 인공암장등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앞으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도 열릴 것 같습니다. 필자도 옛 생각이 나 등산화로 홀드를 밟고 손으로 큰 홀드를 잡아보면서 몸을 움직여 보았습니다만 ㅎㅎ 몸이  예전 같지 않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곳 광교호수공원에가면 다양하게 운동도 하고 걷기도하며 자연에 동화되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내 도심에 있는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시민은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혹 기회가 되면 캠핑장에서 텐트를 쳐 놓고 가족과 함께 호수도 걸어보면서 오랜만에 집에 있는 암벽장비를 챙겨 이곳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을 할 날을 꿈꾸어 봅니다. 수원광교호수공원을 걸으면서 나의 생각입니다.


 







































































★가족갬핑장 예약 광교호수공원 홈페이https://www.camping.webshow.co.kr/


ㅡ이하 광교호수공원 가족 캠핑장 홈페이지 발췌 내용ㅡ

◆수원광교호수공원 가족 캠핑장 배치도◆



◆수원광교호수공원 가족 캠핑장 시설안내◆






◆수원광교호수공원 가족 캠핑장 시설 사용료◆



◆수원광교호수공원 가족 캠핑장 위치와 연락처,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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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제일교회. 수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 궁금하지 않나? 수원제일교회


수원화성의 노장대에서 바라보면 멀리 선명하게 보이는 건물이 있다. 동화책에나나오는 유럽풍의 교회건물로 중세기에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가 종탑의 끝을 한바퀴 돌면서 살푼히 내려서는 그런 상상을 하게 만드는 건물 같다. 멀리서 봐도 건물이  멋지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건물이 있구나 생각을 하며 일행과 함께 지동마을의 벽화를 보러가자며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지동마을에 가니 노장대에서 본 그 교회가 언덕바지에 떡 버티고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밑에서 보는 교회는 더욱 엄청나 목을 뒤로 가누어도 꼭데기를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총 13층의 건물로 교회가 언덕에 있어 주위의 낮은 건물에 의해 더욱 높아 보였다. 수원제일교회로 이곳의 13층에 옥외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는게 아닌가. 요즘 그야말로 수원관광지에서 팔달산으로 넘어가는 노을빛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다하여 '노을빛 전망대'로 불려지고 있다. 그 덕택으로 이곳은 지동벽화마을의 출발점이기도 하여 카메라를 든 많은 분들이 팔달산의 노을과 지동마을의 벽화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먼저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2013년 9월6일 골목 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이곳 수원제일교회 노을빛전망대도 관광의 활성화 차원에서 개방을 하게 되었다. 문화재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수원화성이 지정되어 있어 지동마을은 개발이 제한될수 밖에 없다. 그런 침체된 마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민관과 종교계가 노력을 하여 얻어낸 결과물이라 찾아가는 우리도 마음이 즐겁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로 7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 이후 8,9,10층은 작은 미술관이 꾸며져 있으며 오르는 계단길은 나선형으로 나 있어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마침 우리가 찾아간 날은 그때까지 잘 오르내리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나 오롯이 13층을 걸어 올라가야했다. 





8층 전시관은 유순혜작가의 '화성축성도'가 원통형에 그려져 있다.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화성의 성벽을 쌓는 모습으로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하니 대단한 작품이 아닐수 없다. 주위로 조각 예술품의 전시와 수원화성과 제일교회가 함께한 그림들을 감상하고 나면 마지막 3층 계단은 한사람이 겨우 오를수 있는 철판을 밟고 올라야한다.





창밖에 보이는 첨탑  뒤로 수원 화성의 모습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다. 좁은 문을 빠져 나오니 갑자기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 제낀다. 주위로 높은 건물이 없는 그야말로 홀로 우뚝 솟아 있어 그런지 360도의 조망이 끝내준다. 아까 본 수원화성과 팔달산이 발아래 보이고 멀리 수원의 진산인 광교산이 추운날씨때문에 파르르 떨고 있다. 단 안전을 위함인지 투명판을 돌려 놓아 사진을 찍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겨울철 이곳을 찾을때는 꼭 두꺼운 외투를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다. 전망대에서 찍은 수원시가지와 화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와 보았다. 혹 수원 지동벽화마을 방문시에는 꼭 수원제일교회 노을빛전망대도 올라 볼 것을 추천한다. 교회 관계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어 찾아가는 우리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웠습니다.






























































◆수원제일교회 찾아오는 길◆

수원제일교회 홈페이지 캡쳐



◆수원제일교회  교통편◆

수원제일교회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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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화성 구석구석,  화성열차 요금안내와 시간표를 알아보세요.


수원시에는 3성이 있다. 화성, 삼성, 박지성으로 수원을 대표하며 자랑으로 여긴다. 그중 수원시 전체를 아우르는 수원화성은 수원을 이야기 할때 빼놓을수 없는 문화의 자긍심이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에 의해 축성이 되었다. 그리고 당쟁에 의한 당파싸움을 없에고 정조의 강력한 왕도정치의 강화를 위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수원화성은 정조의 정치구상의 중심지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을 지키지 위한 요새의 버팀목이었다. 







정조 18년(1794년)에 축성공사를 시작하여 만 2년만인 1796년 완공된 수원화성은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활차, 녹로등 성을 축성하기 위해 많은 신기재를 발명하여 사용을 하였다. 18세기 과학과  건축 그리고 예술성을 옅볼수 있는 우리나라 성곽건축의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원화성.


 



그러나 관광을 와서 수원화성을 전체적으로 보기는 힘들다. 화성의 길이가 5.7km로 팔달산을 따라  따라 이어지다 보니 관광객은 걷기가 힘이 든다. 그러나 수원화성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화성의 성곽을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하여 둘러 볼 수 있는 화성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이다. 





용을 형상한 수원화성 열차는 연무대 또는 팔달산에서 출발을 한다. 운행 코스를 보면 연무대~화홍문~장안문~장안공원~화서문~팔달산의 성신사 앞까지로 전체 운행거리가 3.2km나 된다.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을 일주하고 왕복하는데만 60분이 소요된다. 수원화성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둘러 볼수 있는 화성열차는 자신이 중점적으로 보고 싶은 곳은 중간에 내릴수가 있도록 되어 있다. 





화성열차는 관광객이 탑성할 수 있는 탑승차량은 3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은 임금 정조를 상징하고 힘찬 구동력을 위해 용머리를 형상하였다. 객차는 임금의 권위를 나타내며 임금이 타던 가마를 형상화하여 화성열차를 이용하면 바로 임금이 되어 가마에 타는 것과 같다. 필자도 편안하게 화성열차를 이용하여 팔달산의서노대를 올라 화성 행궁과 수원시를 편안하게 구경하였다.

 



◆화성열차 운행안내◆



화성열차 수원화성 홈페이지 캡쳐



◆수원화성 관람안내와 요금◆




화성열차를 이용하며 보았던 방화수류정(동북각루)의 모습



◆화성열차 운행요금표◆




화성의 4대문중 북수문인 화홍문



◆화성열차 팔달산~연무대 운행시간표◆






◆화성열차 연무대~팔달산 운행시간표◆




화홍문의 모습













장안공원을 지나고 있다.










화성열차는 팔달산의 성신사에 도착한다.



◆화성열차 운행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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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없는게 없다는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


새로운 여행지에서는 먼저 찾아가는 곳이 있다. 여행지의 문화와 그곳 주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알고 싶다면 종종 찾아 가는곳이 전통시장이다. 이번 1박2일 여행에서 수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못골시장을 댕겨왔다. 못골은 내가 살고 있는 부산에도 있어 먼저 친근감이 갔다. 못골의 어원에 대해 물어 보았는데 웃스게 소리로 보통 못을 파는 시장이라 많이 생각을 한다. 부산의 못골은 옛날에 큰 못이 있었다하여 그리 불리며 이곳의 못골도 부산과 비슷하게 생각되어 물어 보니 확실한 답을 듣지 못했지만 옛날 이일대가 미나리꽝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주위에 큰 못이 있었던 곳으로 짐작이 된다.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화성 여행도 즐기고 먹거리가 가득한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수원의 못골시장에서는 많은 시민들로 그야말로 발디딜틈 없이 사람으로 밀려 다닐판으로 그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오랜만에 전통시장에서 보는 풍경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시장에서는 먹는 군것질이 최고가 아닐까싶다.

 

 

 

 

 

 

 

호떡이며 딹강정이며 찐빵이며 먹는 것만 눈에 들어오니 그것만 사진이 찍어진다. 50대에 아직 어린 티를 못 벗어서 그런가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난다. 시장입구에는 기름없는 호떡을 굽고 있다. 일반 호떡은 기름이나 버터에 튀겨 낼 정도지만 이곳은 팬에 기름한방울 구경하기 힘들다. 못골시장의 명물 울금호떡에 군침이 흐른다. 노릇노릇 구워진 호떡을 보니 달콤하니 설탕물이 흘러 내릴것만 같이 맛있어 보인다.

 

 

 

울금호떡 옆에는 전통시장의 백미인 튀김과 떡볶이가 기다린다. 필자의 유년시절  장날가는 길은 요즘처럼 이런 길이 아니었다 새벽잠을  깨고 일어나 걸어걸어 또 걷고 엄마 등에 업혀가며 파김치가 되어 장터에 도착을 하면 겨우 맛볼 수 있는 '아이스 께끼' 에 피곤도 잊어버린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의 아이스케끼보다는 못하지만 전통시장의 인기품목은 튀김과 떡볶이가 아닐까. 바싹바싹 튀겨진 튀김이 입안에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쓉히는 그 맛, 아 그 때의 얼음과자가 생각난다. 

 

 

 

 

전통시장인 못골시장 인근에는 지동시장, 미나리꽝시장, 팔달로 시장등 인근에 8~9개의 상설시장이붙어 있어 그야말로 없는것 없이 모든곳이 준비되어 있는것 같다. 특히 못골시장은 먹거리 식품인 떡, 약재류와 농축수산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이쪽으로 눈을 돌려도 떡집이요, 저쪽으로 눈을 돌리니 정육점일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식품들만 판매를 하고 있다.

 

 

 

 

 물거리가 싱싱한 생선하며 조개류가 손님을 기다리는 어물전하며, 오늘 저녁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반찬가게의 아주머니 손길이 무척 바쁘다. 이곳 반찬가게를 보니 없는반찬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자취생도 반찬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아빠의 술안주로 최고인 족발이 노릇노릇 삶아져 손님을 기다린다. 어느 애주가의 술상에 올라도 손색이 없는 족발을 보는 것도 전통시장의 멋이 아닐까. 

 

  

 

 전통시장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곳이 떡집이다. 요즘 떡집은 체인화 되어 있어 그맛이 그맛으로 서로 똑 같다. 이곳 못골시장의 떡집은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어 믿을 수 있고 더욱 맛이 있다. 요즘은 보기가 힘든 떡기계를 이곳 못골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못골시장 중간쯤에 만난 닭강정 아가씨(?), 미스못골 출신의 ????미모

ㅎㅎ 이곳의 닭강정이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시장 돌다 배고프지 않나요,전통시장에서는 출출한 시간에 팥죽이 최고죠, 얼렁 팥죽 한그릇으로 요기하고 가세요.

 

 

 

 

 

떡집이네요. 무지무지 떡종류도 다양하네요. 무지개 송편, 시루떡, 떡국, 인절미등 다양한 떡을 맛볼수 있어요. 아 그리고 행사용 주문떡도 물론 맞출수 있어요.

 

 

 



 

 

해장국, 육개장, 선지국등 다양한 국도 팔아요. 아침에 출근하는 속을 더욱 편하게할 것 같습니다. 


 

 

김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초보 주부도 김치 걱정을 들게하는 다양힌 김치를 이곳 못골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기름에 튀겨 나오는 따뜻한 어묵이 간식으로도 최고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 그만큼 위생을 생각하며 만들것 같다. 맛있는 어묵이 있는 못골시장.



 

 

 

 어른 주먹만한 옛날 찐빵 먹고 가세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일어나요, 출출할때 생각나는 찐빵 팥도 너무 많이 들어 있어 더욱 맛있다.



 

 

 


사장님이 김을 굽고 있어요. 직접 구워 판매를 하니 더욱 고소하고 바싹하며 맛이 좋아 아이의 도시락 반찬에도 최고다.




 

 

밥도둑이라 불리는 꽃게장도 있어요. 간장게장으로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게 해보세요.


 

 

 

 

 

 

 빈대떡할머니 큼지막한 빈대떡이 노릇노릇하니 너무 많있어 보인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서민에게는 최고죠. 



 

 

 

 

 

 

못골시장에는 라디오스타 DJ도 있다.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에서 휴식도하며 다리품도 쉬어보자. 



 

 

 

 

 

 

 

수원시의 전통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수원여행에서 꼭 전통시장도 찾아서 둘러보고 맛있는 울금호떡 맛도보며 라디오스타에서 커피도 즐기며 맛있는 시장투어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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