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고성여행)영화 '히말라야'로 인기인 거류산 엄홍길 전시관. 히말라야 16좌 완등, 고성 거류산의 '히말라야의 탱크' 엄홍길 전시관 여행. 


2015년 말과 2016년을 맞이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산악 영화가 있습니다. ‘히말라야’로 후배의 죽음을 찾아가는 산사나이의 끈끈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실제 대구 산악인 박무택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꾸려진 휴먼원정대였습니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이자 세계 8번째 등정자인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 대원의 험난했던 ‘2005 한국 초모랑마 원정대’는 정상이 아닌 박무택의 죽음이 있는 해발 약 8,700m가 목표였습니다.

 세계 등반사상 유래가 없는 시신 수습원정대는 박무택 대장의 죽음을 수습하여 초모랑마 능선에 안장함으로써 휴먼원정대의 대장정은 마무리되었으며 다시 히말라야란 영화로 재탄생하여 산악인뿐만 아닌 일반 시민에게도 큰 감동을 준 산악영화였습니다.

 영화 히말라야와 함께 더욱 주목을 받는 곳이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의 엄홍길 전시관입니다. 저 또한 히말라야 영화와 산악인이자 작가인 심산의 ‘히말라야의 눈물’을 읽고 다시금 고성의 진산이자 한국의 마터호른으로 불리는 거류산 산행을 하면서 엄홍길 기념관도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영화와 함께 더욱 많은 방문객이 엄홍길 전시관을 찾는다는 뉴스도 접하였는데 엄홍길 하면, 산악인이 아니라도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습니다. 원래 엄홍길은 경남 고성군 영현면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속칭 원도봉산 골짜기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이곳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매점을 운영한 덕택에 어린 엄홍길은 도봉산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엄홍길의 인생항로는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코흘리개 꼬마가 50대 후반을 훨씬 넘긴 장년이 되어도 어릴 적부터 살았던 도봉산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타고난 산 꾼임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16좌를 막 완등하고 귀국한 엄홍길 대장과 2007년 8월에 원도봉산 포대 능선을 함께 산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엄홍길 대장은 도봉산이 자신을 키운 스승이라며 그래서 도봉산을 떠나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현재 고성의 엄홍길 전시관은 산악인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23년 동안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기까지 그 힘들었던 과정을 하나하나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일깨워 주는 공간이자 진취적인 기상을 꿈꾸는 요즘 세대에게 산사나이 엄홍길 대장의 기운이 꼭 필요합니다. 그때문인지 가족 관람객도 많이 보였습니다.

 

 엄홍길 전시관은 약 337평에 2007년 10월27일 개관했습니다. 1층 건물인 전시공간에는 먼저 프롤로그, 산사나이 엄홍길, 신의 영역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신화, 함께 가는 히말라야, 에필로그로 꾸며져 있습니다.

 

 

 엄홍길 전시관의 전시품은 히말라야 등반에서 실제 사용했던 텐트와 등산복 그리고 산소마스크 등이 실감나게 전시중입니다. 산신의 허락이 있어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죽음의 지대”, 8000m 16좌 등정 과정을 하나하나 만나보세요.

 

 

 또한, 뉴질랜드 출신인 에드먼드 힐러리의 “산이 거기 있어 산에 오른다”는 명언은 누구나 산악인 사이에서 한 번씩 내뱉는 이야기입니다. “왜 산에 가나”하는 물음에 “산이 거기 있어 산에 오른다“는 명쾌한 답변처럼 단지 산이 거기 있어 산에 오른다는 히말라야 탱크 엄홍길, 경남 고성 엄홍길 전시관에서 거류산 산행과 함께 만나보세요.

 

 

 

 ☞엄홍길대장의 히말라야 16좌 등정 기록

1988년 에베레스트(8,848m), 1993년 초오유(8,201m), 1993년 시샤팡마(8,027m), 1995년 마칼루(8,463m), 1995년 브로드피크(8,047m), 1995년 로체(8,516m), 1996년 다울라기리(8,167m), 1996년 마나슬루(8,163m), 1997년 가셔브롬Ⅰ(8,068m) 1997년 가셔브롬Ⅱ(8,035m), 1999년 안나푸르나(8,091m), 1999년 낭가파르바트(8,125m), 2000년 칸첸중가(8,586m), 2000년 K2(8,611m), 2004년 얄룽캉(8,505m) 2007년 로체사르(8,3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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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전시관 개관 정보

엄홍길 전시관

엄홍길 전시관 주소: 경남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336

엄홍길 전시관 문의전화:055-673-2296

엄홍길 전시관 관람시간:하절기오전9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9시~오후5시

엄홍길 전시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엄홍길 전시관 관람료:무료

엄홍길 전시관 홈페이지:http://umhonggil.goseong.go.kr/index.goseong


 

 '2005 한국 초모랑마 원정대'의 기록 심산작가의 '히말라야 눈물"(사진은 책일부를 캡쳐했습니다.)

 

 

 

2007년 8월 취재당시 필자가 찍었던 엄홍길 대장, 원본 파일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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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276 | 엄홍길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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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릉갈매기 2016.01.18 09:32

    요즘 영화가 인기던데요~^^
    정말 한길만을 대단한 열정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6.01.18 10:00 신고

    고성에 엄흥길 기념관이 있군요
    기억해 놓겠습니다^^

  3. *저녁노을* 2016.01.19 04:36 신고

    이런곳도 있군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감기 조심하세요^^

  4. 핑구야 날자 2016.01.19 08:08 신고

    엄홍길씨는 대단한 분이죠~~ 기념관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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