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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동구 초량동의 초량돼지갈비가 유명하지만...초량갈비


 

부산에서 돼지갈비의 명성으로는 초량갈비가 유명하다 초량돼지갈비는 부산역 건너편에 부산고등학교를 올라가는 복개도로에 양편으로 쭉 늘어서 있다. 이곳 초량돼지갈비의 유래를 보면 70~80년대 산업이 한창 호황일때 이곳 초량돼지갈비도 덩달아 호황기를 누리게 된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동구 초량동의 초량돼지갈비의 유래는...초량갈비


6.25 한국동란 이후 부산항으로 원조물자가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부두가 호황을 맞게된다. 그때 부두에 종사하던 노동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을 보충하며 힘든 노동으로 고단함을 풀어줄 곳이 절실하였다. 이곳 부산역 건너편은 부두와 가까워  부두의 노동자들이 퇴근과 함께 자연스럽게 들렀다가는 방앗간이 생겼는데 그게 초량돼지갈비골목이다. 노동자의 고단함을 달래었던 이곳도 세월의 뒤안길에 들어  쇄퇴의 길로 접어들게 되지만 현재에도 그당시 추억을 찾아 부모님들이 자식과 함께 찾아오는 명소 아닌 명소가 되었다. 부산에서는 초량갈비 하며는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먹는 그런 장소로 변하였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범어사 인근의 ..초량갈비


오늘 소개할 곳은 그런 초량갈비와 이름이 똑 같은 곳이다. ㅎㅎ 부산 동구의 초량돼지갈비와는 별개의 곳으로 초량갈비(081-517-8992)가 부산에서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고깃집은 초량을 앞에 붙혀 사용을 한다.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초량갈비'는 이름그대로  양념돼지갈비전문점이다. 물론 국내산만 취급을 한다고 한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돼지갈비가 맛있는초량갈비


요즘은 삼겹살이 워낙 대세라 집에서나 고기집이나 삼겹살 밖에 먹었던 기억뿐이다. 오랜만에 양념갈비의 진수를 느껴보자며 초량갈비전문점의 양념갈비를 주문하였다. 양념갈비를 잘 선호하지 않는것은 삼겹살이나 목살보다는 좋지 않은 고기로 양념장에 버무려 나온다는 선입견 때문에 식당에서는 거의 먹지않았다. 


 



이곳의 돼지갈비는 그런 소문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돼지갈비 오래만에 먹어보니 그냥 입안에서 녹아 사라지더군요. ㅎㅎ 주위가 모두 주택가라 인근의 주민들을 상대로하는 곳으로 보였는데 고기의 품질도 괜찮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 여기 음식의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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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의 유래 


포항물회의 역사는 우리 서민의 역사다. 지금이야 물회가 하나의 음식으로 평가를 받아 여러곳에서 유행처럼 번져나 그 지방의 음식으로 바뀌었지만 물회의 역사는 고달픈 선원들의 주린배를 채워주는 선상의 음식이었다. 고기잡이 선원들이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잡은 고기를 대충 썰어 고추장과 비벼 물을 넣고 밥을 말아 먹었다는 포항물회. 마시듯이 얼렁 먹고 다시 어망을 당겨 1초의 시간이라도 아껴야 하기때문에 포항물회가 태어났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를 잘하는 메가마트 맛집, 막쓰리물횟집.



그 물회가 포항물회란 이름표를 달고 뭍으로 상륙을 하였다. 지금은 전국 곳곳에 포항물회란 이름으로 한여름철 보양식으로 식도락가를 유혹하고 있다.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는 메가마트를 위시하여 인근에 직장인들을 위한 먹자촌이 형성된 곳이다. 이곳에 가면 다양하게 요즘말하는 뜨는 음식점의 집합체라 할까....없는 것이 없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먹자골목으로 변한 메가마트 앞 포항물회 막쓰리 물횟집 



멀리 산행을 갔다가 일부러 시원한 것을 먹기 위해 현지에서 먹지 않고 이곳까지 달려 왔다. 여름철에는 뭐니뭐니해도 얼음이 들어간 물회가 최고가 아닐까. 이곳 메가마트 앞 '막쓰리물회'는 어패류 전문점이다.  술안주용 포항물회부터 해물탕과 용왕이 먹을 것 같은 조개찜등은 익히 유명한 집으로 알려져 있다.





술보다는 우리도 배를 채우는게 우선이라 포항물회를 주문하고 나는 회덮밥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포항물회와 회덮밥 이 담긴 그릇이 나오는데 ㅎㅎ

내용물은 똑 같아요. 단지 물회 그릇이 회덮밥 보다 큰게 나오더군요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 여름철에 먹어야 제맛 막쓰리 물횟집. 

물회는 이름처럼 시원한 육수또는 물을 넣어 비벼먹는 방법도 있지만 고추장 양념에 그냥 비벼먹는 비빔회를 더 좋아하여 막 비볐습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골고루 비벼 메콤하게 먹는 물회와 회 덮밥 한여름 더위에 노출된 육신의 체온을 내려주기에는 그저 그만이다.







차가운 물회와 회덮밥에 팔팔 끓는 지리의 환상 궁합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더운 여름철 아니 요즘은 사계절 음식이 되어 버린 물회 한그릇하시고 무더위 날려 보세요.



물회9,000원













회덮밥 9.000원



































◆막쓰리 물횟집 영업정보◆

상호:막쓰리 물횟집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53-12. 도시철도 동래역 메가마트 옆

전화:051-553-7588

메뉴:포항물회,회덮밥,조개찜등 해군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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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해 먹는 국수라는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국수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이 막 해 먹을 수 있는 국수이며 메밀로 뽑은 면발이 잘 부서져 아무러케나 해서 먹는 국수라는 막연한 추측뿐이다. 

  



 

 

 그런 막국수 잘하는 곳이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에 있고 사직 야구장에서 5분 거리로 발품만 팔면 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간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이유는 가보시면 압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수육과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일단 직원으로 부터 대기표를 받고 1층에서 티비를 보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어디선가 띵동 띵똥하는 소리가 들리면 천장을 쳐다보고 자신의 번호표 숫자와 맞추어 보고 차례가 되면 2층으로 올라가면 입장입니다.

 

 

 

 

이곳은 워낙 많은 사람이 찾다보니 은행에서 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요. 2층에 올라가도 그냥 앉는게 아니구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지정해 줍니다. 인원이 많으면 더 기다릴 수 있어요.

 

 

 

 

우리팀은 단 둘이라 바로 앉게 되어 주문을 막국수와 수육 작은 것을 시켰습니다. 이집의 수육도 육질이 부드럽고 넘 맛있어요. 그리고 막국수만 먹는다면 어쩐지 좀 허전 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수육과 함께 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운 수육이 보이시죠. ㅎㅎ 수육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사진의 수육은 소스에 찍어 먹기 직전에 담은 사진이구요.

 

 

 

 

수육을 먹다보니 막국수가 나왔네요. ㅎㅎ

김이 막국수 그릇을 완전 덮고 있네요

 

 

 

 

원래 막국수는 겨울철 얼음이 살살 낀 동김치 국물에 막말아서 먹는게 제맛이라는군요. 서운하니 속의 잡것을 완전히 쓸고 내려간다해야 할까. 동김치의 무우인지 모르지만 맛있어요. 달짝지근한게 세콤하며....

 

 

 

 

김발을 걷어내니 폭탄맞은 듯한 이름 그대로 막국수가 되었네요. 십자 모양으로 가위질을 하고 먹어면 됩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막국수 답게 막 먹어면 됩니다.

 

 

 

 

우리가 들어 갈때는 홀안에 손님으로 꽉차있어 실내를 찍을 수 없을 정도라 그냥 나왔는데 우리가 먹고 나온 시간이  오후 10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

 

 

 

 

요즘 실내사진은 초상권도 있고 하여 손님이 많으면 생략을 합니다. ㅎㅎ 신발장에 신발을 신고 밖에서 실내를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 식당 2층 내부가 엄청 넓은 곳입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주말이나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면 더욱 혼잡할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며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번호표를 받고 대디하고 있는 손님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영업정보

상호: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주소: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92-1 사직운동장 인근

전화:051-501-7856

메뉴:막국수6,000원

비빔막국수6,500원,수육 소자 13,00원, 대자 18,00원

주차장 유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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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기장맛집)봄철 기운이 빠진다면 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곰탕은 쇠고기를 푹고아 끓여나오는 음식을 말한다. 쇠고기의 여러부위중  사태와 양지머리 꼬리 다리등을 푹고아 끓여 나오는데 그에 따라 이름 또한 다양하다. 꼬리를 고아 만들면 꼬리곰탕 이라하고  양지머리는 쇠머리곰탕, 도가니뼈로 만들면 도가니 곰탕, 소의 발로 만들면 족탕, 사골 곰탕등 우리에게 익숙하게 불리며 가격 또한 천자만별이다. 곰탕은 쇠고기를 익혀 끓여 뚝베기에 담아 나오는데 잡냄새를 잡아주기위해 후춧가루 잔파를 조금 넣은 후 소금에 간을 맞추어 깍두기와 묵은 배추김치를 곁들여 먹는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부산맛집/기장맛집)철마 오가네곰탕. 부산에서 쇠고기 전문은 철마면


전국에서 쇠고기로 유명하지 않는 지역이 있으랴 마는 그래도 소문난 곳이 있다 . 부산 인근에도 여럿있는데 가까이는 울산과 경주에 몰려 있다. 언양읍내와 봉계리 경주의 산내가 부산 인근에서는 쇠고기로 그 유명세를 떨치며 식신들은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부산에서 원정으로 고깃맛을 보기위해 간다.  



 

 

 ☞(부산맛집/기장맛집)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부산시민이라면 모두 부산시내에도 한우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안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이 쇠고기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철마면에서 한우축제를 개최하고 철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린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한집 건너 쇠고기전문점일 정도로 많은 음식점에 놀라게 된다.



 

 

 ☞(부산맛집/기장맛집)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먹어보기


철마에는 쇠고기전문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라면 사실 들어서기가 부담스러운 면도 있어 

다른 곳을 찾게 되는데

 철마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곰탕집이 있다. 

상호가 '오가네 곰탕'이다.



 

 

곰탕이던 설렁탕이던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곰탕 맛을 좌우한다는 것은 기정사실. 

깍두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너무 좋은 곳 오가네곰탕. 




 

 깔끔하게 정성스럽게 차려져 나오는 

밑 반찬이 정감이 간다. 



 

 

 

 

 

 

처음에는 이리 뽀얀 곰탕이 나오네요. 

먼저 숟가락으로 적당하게 되었는지 간을 보고..




 

 

숟가락으로 곰탕 국물을 한번 떠 보았습니다. 

이리 진한 국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뚝배기 안을 저어도 보았습니다. 

내용이 충실한지 어떤지 궁금해서요. 

6천원의 곰탕 치고는 쇠고기의 양이 풍부합니다.

한마디로 먹을게 있더군요



 

 

 

 

금에 간을 맞추고 썰어 놓은 대파를 넣은 후 이리 밥을 말아 보았서요.

엄청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밥 위에 고기도 올려 먹어도 보았습니다. 

그 맛에 침을 꿀꺽 한번 삼켜보고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부추(정구지)에 쇠고기를 먹는데 사장님께서 한말씀 거들더군요.

 '예.고기를 정구지와 드시면 엄청 더 맛있습니다"



 

 

이른 봄의 초벌 정구지는 사위도 안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어디에(?) 좋아 딸을 위해 

사위에게도 안주고 서방에게만 준다는 부추에 

쇠고기와 같이 먹는 그맛은 어찌 다 말하리요.

  


 

 

오가네 한우곰탕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가마솥에다 끓인다는군요. 

이른 봄철 몸에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한그릇 탈탈 뚝배기를 틀어 국물 한방울까지 먹고 나왔습니다.



 

 

 

 

 ☞(부산맛집/기장맛집)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철마 오가네곰탕 


이곳 오가네 곰탕은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곰탕이야 세상에서 첫번째로 맛있는 집이지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고의 곰탕을 만들기위한 오가네 곰탕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은 사진에 보는 것 처럼 큼지막한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가네곰탕 영업정보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542번지 

연락처:051-721-1099

메뉴:소머리 곰탕 6천원

수육백반 꼬리곰탕 족탕 모듬수육등


네비에 철마면 사무소를 치면 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노포동 방면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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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051-508-6334). 산행 후 먹는 삼겹살 맛은 역시 맛있어요.....

 

부산시면서 부산시의 근교로 취급받는 곳이 있다. 기장의 철마면으로 엄연히 부산광역시 시민이지만 이곳은 여느 시골의 풍경과 별 다르지 않는, 요즘으로 말하면 전원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그 북쪽으로 철마면의 진산인 철마산이 솟아 있다. 긴 능선이 뻗어 좌천의 달음산과 해운대의 장산까지 그 맥이 연결되는데 요즘 기맥 지맥을 쫒아 용천지맥으로 불린다. 하루를 꼬박 즐기는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하면 사실 먹거리가 제일 걱정이 된다. 그것도 인근에서 음식을 먹을 욕심이라면 말이다.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 송정마을의 유래는...

 

 

철마산에서 입암마을로 하산을 하면 옛 대우정밀이 있는 송정마을로 가진다. 이곳은 예로부터 동래 기장등 한양으로 돌아가는 관리나 벗을 이곳까지 나와 석별의 정을 나누며 환송을 하였다던 곳이다. 인근에는 정자나무가 있었고 그 정자에서 환송을 하였다하여 송정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그런지 이곳에는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나 장삿치 정부관리등 항상 사람들로 붐며 자연적으로 부락이 형성되었고 시골5일장도 서게 되었는데 현재도 송정5일장이 열린다.


 

 

 

☞(부산맛집/기장군맛집/철마면맛집)꿀꿀이 식육식당. 송정시장안의 꿀꿀이식육식당

 

송정시장 골목안에 꿀꿀이 식육식당이 이곳에서는 괜찮다. 인근의 회사 근로자들도 이곳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여 단골 위주의 식육식당인것 같다. 산행을 끝내고 배에 기름기를 보충하기 위해 찾아간 집인데 주인분들이 친절하시다.삼겹살을 주문하였다.  사진에 담겨진 삼겹살이 4인분이다.  새우며 굴 밑반찬이 깔리는게 여느 고깃집 수준처럼 많이 나온다.

 

 

 배추 물김치와 배추 김치가 넘 먹음직스럽다. 고기와 함께  아주 잘 어울린다. 요즘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 굴이 싱싱해 보여도 먹지는 않았다. 혹 모를일이라 유비무환으로 ...ㅎㅎ .

 

 

 그리고 이집의 된장찌게도 일품. 팔팔 끓는게 보이나요. 고기와 함께 밥을 달라고 하니 이리 뚝베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게도 나오네요.  혹 철마산 산행을 하시고 마땅히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함 들러 보세요.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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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한때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푸대접...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생선가게에서 대우를 못 받는 다는 뜻이다. 그럼 어떤 생선이 꼴두기 대접을 받았을까. 물론 꼴두기를 필두로 쥐치, 물메기등이 있다. 예전에는 대접을 못 받았던 생선들이 요즘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물메기도 그 중에 속한다. 물메기는 꼼치로도 불리는데 고기잡이를 나간 어부에게는 고기축에도 들지 않는 것으로 취급되었다. 그물에 물메기가 잡혀 올라오면 그 냥 버리거나 아님 뱃사람들이 해장으로 푹고아 먹는 천덕꾸러기 생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물메기는 어떠한가.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요즘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고급어종...

 

요즘 물메기철이 돌아왔다 가덕도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에서는 겨울철 어종인 물메기탕이 최근에 와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급어종은 모두 양식을 하지만 물메기는 자연산으로 요즘 계절에 먹을 수 있어서 횟집마다 물메기탕을 한다고 붙어 있다.물메기를 자세히 보면 한마리의 고기가 머리만 크서 대략 2/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먹을게 전혀 없다.  그래서 더욱 대접을 못 받는 것 같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겨울철 최고의 물메기탕...

 

요즘 물메기 시즌이 돌아와서 안먹고 갈 수는 없지 않는가. 그러나 물메기를 탕으로 끓이면 다른 어종과 달라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다. 꼭 풀먹은 것처럼 고기가 물컹물컹하고 흐물흐물한 느낌이라 비위가 안맞다는 이야기를 종종한다. 그러나 이 물메기는 그 맛이 제맛이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시원한 국물의 물메기탕...

 

끓여낸 시원한 육수는 추운 겨울철 얼었던 몸을 녹여 주기에 충분하다. 어르신들은 '어~ 시원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운다. 합천식당의 물메기탕은 지리로 나오는데 그야말로 시원한 국물로 전날 과음하신 분들의 위장을 꽉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서운하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맛보면 쥑인다는 물메기탕...

 

차려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감이 가며 깔끔한 맛이다. 충무동 로터리에서 자갈치 일방통행 도로 입구 오른쪽 버스 정류장에 위치를 하고 있다. 시원한 물메기탕으로 속한번 풀어 보자. '쥑이네' 소리가 절로 나올것이다. 고기가 물렁물렁하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니  참고하세요.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음식 재사용을 안하는 합천 식당 물메기탕...

 

이집은 한번 사용한 음식은 절대로 재사용을 안한다고 한다. 그런게 지켜 지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내부도 물론 깔끔하다.

 

 

 

 

 

 

 

 

 

 

 

 

 

 

 

 

 

 

 

 

 

 

 

 

 

 

 

 

 

 

 

 

 

 수족관의 물메기

 

 

 

 

 

음식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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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부산불꽃축제 때 찾아간 집이다. 축제마지막날 엄청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축제를 위하여 저녁이나 미리 먹자고 찾아간 집이다. 맵사한 낙지덮밥을 먹고 난 후 축제행사가 취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허탈하였는데 그 후 맛집 포스팅을 잊고 있었는데 이제 올리게 되었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해운대 센텀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으로 인해 많은 맛집이 주위에 산재해 있다. 그중 이번에 포스팅한 생생낙지 벡스코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뒤로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볼 수있다. 많은 연예인 사인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맛집임을 확인해 준다. 근래에 건물들을 새로 다 올려 매장은 깨끗하다.  그리고 엄청 넓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벡스코점 생생낙지 2인분 부터


생생낙지의 낙지덮밥은 2인분 부터 주문 할수 있다. 밑 반찬은 그야 말로 간단하다 못해 기대를 하지 않는게 나을 것 같다. 그대신 낙지덮밥은 푸짐하다. 두툼한 낙지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잘라 나오지만 한번 더 가위질을 해 준다.






☞(부산맛집/해운대구맛집)해운대센텀시티맛집 생생낙지 매콤한게 밥도둑


구수한 청국장과 함께 먹는 낙지덮밥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호~호~ 불면서 먹는 낙지덮밥 먹먹한 가슴을 쌰~ 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
















































































































생생낙지 정보

상호:낙지볶음전문점 생생낙지

주소: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09번지 센텀 퍼커스빌딩 101호

연락처;051-755-5665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1인분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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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양정동을 평정한 칼국수로 유명

 

동네 시장마다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양정로터리인 양정 시장안에 서울 칼국수(051-868-6601)집은 이곳에서 너무 유명하다. 이곳의 모든 칼국수 집을 평정하였다하니 그만큼 유명하다. 칼국수를 팔아 현재의 건물을 올리고 칼국수집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은 한가해 보였는데 끼니때는 입구에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칼국수 보다 비빔칼국수를 주문....

 

밀면도 비빔. 물회도 비빔, 냉면도 함흥을 좋아하는 식성을 따라 칼국수도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칼국수를 주문하였다. 이집의 칼국수는 반죽을 한후 주문과 함께 그자리에서 기계에 넣어 칼국수를 만들어 낸다. 엄청난 손님으로 인해 손칼국수는 엄두를 못 낸다. 

 

 

 

☞(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양정시장 서울칼국수,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는집.

 

비빔칼국수를 함 보세요. 양도 엄청난게 위에 올려진 고추장 맛이 비빔칼국수 맛을 좌우 하는 것으로 보인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면 양념이 골고루 퍼지면서 보기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따근한 육수와 함께 비빔칼국수....

폭풍흡입.

매워 보이는데 그리 맵지가 않아요. 아니 신기할 정도네요.

 

 

 

혹 양정방면으로 가실분은 함 들러 보세요.

 도시철도 양정역 인근에 있어 찾기도 쉬워요.

안먹고 가면 아마 후회가 될걸요...


 

 

 

 

 

 

 

 

 

 비빔캉국수 보통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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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덮밥 10,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덮밥, 송이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다래성

가을의 진객은 무엇일까. 가을철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소나무의 향기를 받은 자연산 송이가 아닐까 싶다. 그 만큼 귀한 송이는 그 이름 만 들어도 벌써 주위에 솔향이 은은히 퍼지는 그런 느낌이다. 최상품의 송이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서민들은 맛도 보기 힘든게 현실이다.  그런데 송이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동래경찰서 건너편 부산은행 골목에 40년의 역사를 가진 다래성은 화교인 왕유린이 주방장으로 있는곳이다.







 송이짬뽕 9,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짬뽕. 송이덮밥의 송이는 자연산?.


자연산이 맞다. 그러나 북한산이다. 아시는 것 처럼 국내의 자연산송이로는 도저히 가격을 맞출 수 없어  북한산  송이 중에서도 최상의 좋은 송이만 취급을 한다. 5~6cm급의 질 좋은 송이를 사용하는 왕주방장은 몇년전에 호텔에서 근무할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시도하였다한다. 원래 짬뽕은 하얀 국물인 백짬뽕인데 빨간국물은 국내화 되었서라 하며공 송이의 참 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요리가 백짬뽕이다. 피톤치드의 향과 함깨 느낄 수 있는 그 맛이 최고일듯하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다래성. 송이 덮밥은 어때요?.


송이 덮밥 또한 재료는 송이 짬뽕과 비슷하다. 소스는 채소와 해물 그리고 전분을 섞어서 만들어 내는데 특이한 점은 단맛을 내는 설탕 대신에 굴를 이용하여 단맛을 내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음식이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다래성. 언제 맛 볼 수 있나요.


송이는 지금인 추석을 전후하여 나오는 귀한 재료이다. 그래서 일년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더욱 귀한것 같다. 그런 송이로 만드는 송이 덮밥과 송이 짬뽕 또한 일년을 쭉~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닌 요즘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다음에 하다가는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음식 송이 덮밥, 송이 짬봉 이번 기회에 맛 함 보세요. ㅎㅎ




 유산슬

 

 

 공씨가의 비법으로 제조된 술

 

 

 깐풍육

 

 

 만두 서비스

 

 

 ㅎㅎ 송이 보이시지요. 이름만 송이 짬뽕이 아니랍니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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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맛집)온천장맛집. 장윤조 가마솥 국밥.

 

국내산 한우로만 만들었다는 장윤조 가마솥 국밥(051-553-5786)집은 온천장 농심호텔의 인근에 있다. 이집 사장님이 세분인가 하며 간판을 본다. ㅎㅎ한우 곰탕집이라 그런지 이집 벽면에는 운동선수의 사인이 많은 집이다. 이 날도 부산의 산 능선 잇기 마지막 4구간을 양산에서 끝내고 일부러 부산 온천장으로 찾아가 먹었던 곳이다.

 



 

 

 

 

 뭘먹을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주문한 한우 불고기 전골이다.

산행 하면서 종일 가을 비도 맞았고 하여

몸도 데울 요령으로 국물이 따듯한 걸로 주문 완료...

 

 

 

 

 

 먼저 숭늉은 셀프군요. ㅎㅎ

본인이 직접가서 챙겨와야 한다네요. 

그래도 구수한 숭늉은 한그릇해야 할 듯


 

 

 

 

 밑찬은 그대산 단출합니다. 

전라도 음식에 비하면  너무 단출하죠.  

그래도 전골이 푸짐하니 용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아요.

주방과 홀 포함 아주머니 두분이 하시는데 친절하시고요...


 

 

 

 

 

 반찬도 토종으로 차려졌죠.ㅎㅎ

토종 한우불고기에 우리식 밑 반찬이 마음에 드는 집...

 

 

 

 

 

 

 

 

 

 

 

 

 한우 불고기 전골 어때요.

일단 주방에서 완전히 익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잠시 뒤 팔팔 끓는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내용이 알차죠.

한우 고기가 보기보다 엄청 들어가 있어요.ㅎㅎ

밥에 비벼 한입하면 꿀맛이겠죠.


 

 

 

 

 

 자 한입해 보세요.ㅎㅎ

엄청 먹음직스러운 불고기 전골.

날씨가 서늘한 가을철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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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국수3500원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051-506-9669). 국수의 유래

국수의 기원은 아마 인류의 기원과 함께 할 정도로 엄청 길다. 기원전 6천년에서 5천년경에 아시아 지방에서 만들어 졌다는 국수. 그런데 중국과 이탈리아 아랍권에서 서로가 국수의 원조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국수의 원조로 아시아 중국으로 보고 있는데 2005년에 중국 황하강 유역의 라자지방에서 4천년쯤 되는 국수의 흔적을 찾았는데 현재 가장 오래된 국수로 추정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사’와 ‘고려도경’에 제사 음식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 우리에게 국수란.

 

국수는 생긴 모양이 가늘고 길쭉하게 생겨 장수하고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생일날이나 어르신의 환갑날 제사등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의례히 국수가 나온다. 그것은 국수처럼 무병장수하며 길게 오래오래 살아 란 뜻을 담고 있다. 제사음식에도 항상 국수가 올라갔는데 음복할 때 그 국수를 부모님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걸 먹으면 오래 산다는 이야기를 항상 하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국수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부산연제구맛집) 촌국수한그릇.

국제신문 지하에는 ‘촌국수 한그릇’이란 국수집이 있다.

인근의 국수 맛을 평정하고도 남을 이집의 국수는 구포국수만을 사용한다. 그리고 육수의 시원함에 의해 자주 가서 먹는 편인데 인근의 직장인들게 아주 호평을 받는 곳이다. 육수 또한 깔끔하며 시원하다. 인근에서 지나는 길이면 함 들러서 먹어 보길 권한다.

 

 

이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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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남포맛집) 남포삼계탕, 삼계탕의 유래가 궁금한가요.


1795년 음력 618일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날이였다. 이때가 정조 즉위 19년으로 삼계탕을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보신탕과 삼계탕이 여름철 복날 음식으로 성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연회를 기술한 진연의궤’, ‘진찬의궤등의 문헌에도 나타난다.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최근까지도 계삼탕으로 불렸는데 왜 삼계탕으로 이름이 바뀌었을까.

 

1970년 이전까지는 삼계탕이 아닌 계삼탕으로 불렸다한다삼 보다는 닭을 더 중요시 여겼는데 1970년대에 들어와 국내에서도 인삼의 효능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외국인들도 인삼을 귀한 음식으로 여겨백숙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삼탕을 삼계탕으로 바꾸어 부르게 된 것이 시초라한다그러니까 백숙안에 그 귀한 인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일까.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삼계탕의 효능이 궁금하신가요.

먼저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삼복인 초복중복말복에 찾아 먹는 음식이다결론은 한여름철 무더위를 삼복더위라 하는데 무더위를 잘 나기 위한 음식이다()는 뜨거운 성질을 가진 고단백 영양가를 가진 식품이다차가워진 우리 몸을 고단백인 뜨거운 음식인 삼계탕이 보호를 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삼계탕에는 대추인삼 ,찹쌀마늘등이 함께 들어가는데 이것들로 인해 삼계탕의 효능은 더 뛰어나다하겠다무더위를 잘 날려면 원기가 보충되어야 한다고한다원기 보충의 최고 음식인 삼계탕이 이번 중복과 말복에도 함께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자.





 

 

 


☞ (부산중구남포맛집남포삼계탕이 궁금하신가요.

1962년 창업이래 삼계탕으로만 50년이 넘은 세월동안 외길을 걸어 오고 있다그래서 더욱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올718일 초복날 저녁에 찾아간 남포 삼계탕지인과 저녁을 삼계탕으로 정하고 찾아갔는데 역시 초복 답게 입구에 대기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마침 들어가니 2인 손님을 찾기에 바로 홀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다행이 기다리는 수고는 들 수 있었다밀려드는 손님으로 삼계탕하기에 얼렁 하니 잠시 뒤 팔팔 끓는 삼계탕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간단하게 밑반찬으로 나온 닭 똥 집으로 인삼주를 곁들어 한잔을 하니 인삼의 향기가 가득하다이곳 남포 삼계탕의 백숙은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과 질기지 않고 존득존득한 고깃살이 맛을 대변해준다.



이곳의 음식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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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비빔밀면 각 3,500원



 

(부산동구맛집) 부산역 초량밀면(051-462-1575), 밀면의 유래를 아세요?.

밀면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월래 이북의 음식인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6.25 한국동란때의 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경도의 흥남 내호에서 흥남 철수 작전이 전개 되었다. 그때 정한금씨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 어머니는 흥남 내호에서 냉면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난을 와 고향의 음식인 냉면 생각이 간절하였다그러나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 음식으로 전쟁 통에 그 귀한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마침 그때 거제도에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왔는데 그 밀가루를 가져와 피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한다그 구호물품의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의 냉면이 생각 날 때 마다 만들어 먹은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밀면의 원조집을 아세요.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인지 궁금하지 않나요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와 친정 어머니는 1952년도 남구 우암동 시장통에서 처음으로 고향 내호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이란 상호로 시작을 하였다.부산은 피난민으로 넘쳐나 이북의 고향 맛을 맛보기 위해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 들었지만 지금은 부산 밀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이집을 찾고 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중구 자갈치 인근엔 서호냉면으로 정한금씨와 이웃동네에 사시던 분이다이분도 고향 흥남 서호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지금 부평동 족발골목에 흥남서호냉면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부산 밀면 원조집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은...

부산역 맞은편에는 초량의 밀면을 대표하는 초량밀면이 있다부산을 찾는 부산역 여행객들이나 부산 밀면 애호가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집으로 시즌인 요즘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인근에 티비에서 저렴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2천원 밀면집이 있는데 그래도 초량밀면은 이집만의 밀면 맛을 고수하고 있다.





 

 

 

 

개인적인 맛은 비빔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요즘 같은 여름철 음식이라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나올 정도로 손발이 척척 잘 맞다비빔밀면을 받아 보면 놀래지 않을 수 없다벌건 소스가 면 위에 엄청 올려져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이거 너무 메운 것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한견에는 고소한 땅콩이 들어가 있다냉면이나 밀면은 겨자와 식초를 넣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이제 남은 것은 비비기만 하면 된다한 젓가락 집어 먼저 맛을 본다메울 것 같았던 비빔밀면이 전혀 맵지 않는게 신기하다그리고 땅콩 때문인지 씹히는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맛이 있다중간 중간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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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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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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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뒤 골목안에 8평의 규모로 시작한 나베야는 처음에는 수정동일대의 배달로 엄청 바쁜 돈가스 전문점이였다. 그 당시 매장이름이 마루였다. 그때부터 찾아간 집으로 이집의 비결은 돈가스 맛이 여느 집보다 더욱 고소하며 고기 맛이살아 있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인근의 학생이나 회사원들에게 빅히트를 친 계기가 되었다.

 

 



 

 

 

 

 이곳 김정승대표는 2004년 매장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의 원칙이 있었다. 돈가스의 맛을 정하는 재료인 생고기, 빵가루 치즈, 튀김용 기름, 소스등 최고급의 제품만을 사용하여 최고의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위에 인정을 받고 하여 지금은 나베야란 상호로 프렌차이즈 업체로 발돋음하였다.

 

 

 

 

 

 

올해초 돈가스를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 다른 업종이 그곳에 들어와 있어 문을 닫았나 하며 섭섭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장사가 안되었다면 모르겠지만 잘 되었는데 생각하며 스마트폰 검색을 해보니 이전한게 아닌가. 그 사실을 알고 반가와서 당장 찾아갔다. 부산진 세무서 밑 사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다. 찾아가기는 아주 쉽다. 엄청 규모가 커졌고 사업도 그 사이 몇배 확장이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었는데 나베야로 바뀌면서 퓨전 돈가스 전문점이 되었다. 국물이 있는 돈가스나베도 그때 몇 번 먹었던 음식인데 나베야의 고객선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 상호인 나베는 우리말로 냄비인데 아마 ‘돈가스나베’가 낮은 모양의 냄비로 만들어 나와서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돈가스가 더 나은 것 같아 로스가스로 주문을 하였다 이곳 돈가스는 미리 기름에 튀겨 놓는게 아닌 주문과 동시에 7일간 허브 저온 숙성시킨 국내산 생고기를 7분만에 바로 튀겨 나오기 때문에 튀김옷과 육즙이 살아 있어 한결 맛이 좋다.

 

 

 

 

 

 

그와 함께 나오는 소스는 야채와 갖가지 과일 10여가지를 섞어 만들어서 그런지 신선하며 달콤한게 인상적이다. 튀긴 돈가스를 보면 얇은 튀김옷에 잘 튀겨 퍽석하지 않은 돈가스를 찾는 분에게 권한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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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먹었던 칼국수의 맛은 모두 잊어라.

세월과 함께 변하는게 입맛이라고 하는데 음식도 바뀌는 게 당연한 것일까. 냉면에 고기가 만나고 국수와 돼지수육이 만나고 이제는 전통음식 칼국수와 돼지수육이 서로 만나 덩실덩실 춤을 추는 광경을 보았는지



 

 

 


칼국수와 고기가 만나는 것은 서로 필연이 아닌 우연의 만남으로 주례수육(주례수육밀면칼국수. 051-311-4628) 조영준 사장님의 음식점에서부터 시작 되었다사장님은 이곳 주례에서 정육점을 20년간 운영하여 온 고기 전문가로 수육을 만드는 것도 일가견이 있었다






 

 

 

 


칼국수를 먹다가 무엇인가 허전하여 수육을 넣어 먹어보니 쫄깃한 수육의 육질과 칼국수의 궁합으로 한층 더 맛을 상승시켜 주었다. ‘그래 이맛이야하며 무릎을 딱 치게 되었다그 후 지금은 이곳 주례칼국수의 대표메뉴로 당당히 올라있다




 

 수육6천원

 

 


칼국수와 수육이 만나는 날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며 부산 기상청의 지진계에 지진파가 감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믿거나 말거나주례 칼국수는 사상구 도시철도 2호선인 주례역에서 하차를 한후 1번 출구로 올라오면 된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은데 지하도입구에 있는 창조아파트 뒤쪽 골목 주택가에 있다창조 아파트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입구를 들어서면 식탁이 5개 뿐인 작은 곳이다




 

 

 



그러나 이곳이 수육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마침 들어서니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은 손님들로 자리가 없을 지경이였다앉아 이집의 대표음식인 수육과 수육칼국수를 주문하니 지금 수육을 삶고 있다고 10분을 기다려 달라고 하신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는 절대로 조르거나 하면 안되는 사실 다 아시죠그리하겠다하고 기다리니 수육이 먼저 나왔다깔리는 밑 반찬은 간단하다얇게 선 무 김치와 이집만의 비법인 양파가 들어간 소스가 전부이다한쪽 벽면에는 수육과 밀면 먹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된다




 

 

 

 


수육을 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갖다왔는지 구리빛 색으로 몸을 아주 잘 태우고 온 것 갖다목욕도 잘하여 돼지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어찌 이리 곱고 예쁘게 태우고 왔는지 수육의 질감을이 너무 잘 살아 있다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 보자수육 한 점을 가지고 소스에 찍어 먹는데 양파와 함께 듬뿍 먹으라는 말씀금방 삶아 나와서 그런지 입안에 수육의 쫄깃함과 육즙으로 인해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수육칼국수4천원

 

 


이제는 수육 칼국수를 먹을 차례....노란 무만 추가 되었다칼국수에 그것도 수육이 5장 올려 져 있는데 어디서 이런 맛을 이 가격에 먹을까쫄깃한 수육과 쫄깃한 칼국수의 만남이런 만남이 왜 이제야 이루어 졌을까




 

 

 


단지 아쉬운 것은 수육과 칼국수의 돼지 수육은 수입산인 벨기에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고 밀면의 편육은 국산으로 나와 있다.아 그리고 착한가격으로 등록된 집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주례수육밀면칼국수

소재지: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3동 507-22

주례역1번출구 창조아파트 뒤 주택가

연락처:051-311-4628

메뉴:돼지수육, 수육칼국수, 칼국수,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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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3동 옛 송월타올 공장 맞은편 골목안에 남해 창선이 고향인 정연지할머니께서 하시는 남해식당(051-504-3732)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골목안에 이런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이 있는 것을 어찌 알고 기사님들이 줄줄이로 식사를 하시는지 말이다. 







 

 

 



정사장님이 남해 식당을 하시면서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음식의 식재료를 부전시장에 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만져보고하면서 미리 주문한 싱싱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해가 고향인 사람답게 해산물과 생선은 남해와 서해에서 넘어오는 것을 바로바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필자도 이집의 별미인 쭈구미 문어 낙지등의 숙회를 먹어 보고 하였는데 그 당시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입산 냉동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 착각을 할 정도 였다




 

 

 



28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경영하시니 입맛 까다로운 택시기사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이 아닐까. 이집의 특미는 대구탕과 해물탕으로 얼큰하게 정성으로 끓여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해물에다 진한 육수의 다시물이 환상으로 느껴지니 전날 음주의 서린 속을 확 잡아 준다. 




 

 

 



오늘 포스팅은 식상한 그런 대구탕이나 해물탕이 아니라 통영에서 멍게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방문하여 먹어본 후 만들어본 멍게 비빔밥이다.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멍게 비빔밥은 이집의 주 메뉴는 아니었지만 단번에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다. 다른 음식점의 멍게 비빔밥의 가격을 보고 어찌 이런 가격으로 6천원에 나올까 생각을 많이 한다. 




 

 

 



정갈하게 올려 진 멍게비빔을 보 면은 잃어 버린 식욕도 되살아 날 것 같다. 주택가에 위치를 하여도 주민이나 인근의 회사원등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남해식당. 모든 음식을 가족이 먹는 집 밥처럼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욱 좋은 곳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멍게비빔밥 6천원

 

쭈꾸미숙회 만원

 

 

갈치찌개6천원

 

 

 

 

 

 

 

 

 

 

 

 


 


상호:남해식당

소재지:부산시 동래구 사직3동 158-14 

국제신문사에서 시원소주 공장 가는길에서 우측 골목안


 연락처:051-504-3732

메뉴:해물탕, 아구찜, 대부뽈찜, 복국,복수육, 갈치찌개, 생태탕, 생대구탕, 생아구탕, 낫지숙회, 쭈꾸미, 문어, 병어무침

멍게비빔밥, 해산물전문점

기사식당. 주차장유, 골목안과 2대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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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대표하는 음식중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구동성으로 포항물회요. 거의 모든 물횟집 간판치고 포항물회를 안 붙이고 음식점을 하는 집은 진짜 드물다. 포할물회, 새포항물회, 원조포항물회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많은 포항물횟집중 영도 남항동의 물횟집 골목에서 꽤 유명한 집으로 알려진 원조포항물회(051-412-7577), 이번에 가보니 그 건너편으로 확장하여  open을   하였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니 깨끗한 분위기였다.

 

 

 

 



들어가서 물회를 주문하니 이곳은 큰것과 작은 것이 있는데 큰것인 대(大)자를 주문하였다. 조금 뒤 받아 본 물회 그릇, 내용물이 알차다. 약간은 냉동실에 얼었는 것 같은데 물회에 들어가는 고기가 엄청나다. 

 

 

 

 

밑 반찬류도 깔끔하니 먹음직스럽다. 벽면을 보니 물회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고추장 1스푼, 설탕1.5스푼, 식초2스푼으로 팍팍 비벼 먹어면 된다고 한다. 고추장과 식초 설탕을 입맛에 맞도록 조절하면 된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하면 맛있는 물회가 된다. 여기서 진짜 포항물회는 물을 붓고 후루루 마시 듯이 먹는게 오리지날 포항물회지만  필자의 취양은 고추장에 비벼서 상추와 깻잎 등에 싸 먹는게 더 맛이 있었다.




 

 

 

 


이번에도 비벼서 상주등 야채에 쌈을 싸 먹는맛은 ....그 만큼 맛이 있다. 요즘 같이 무더운날 더위를 시키면서 체력 보충으로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적당히 먹고 나면 이번에는 밥을 넣어 비빈다. 내나 마찬가지로 비빈 밥을 싸 먹어도 된다. 푸짐하니 먹을 수 있는 원조포항물회 




 

 


여기 음식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물회 대자 9천원


물회소자7천원

 

 

 

 

 

 

 

 

 

 

 

 

 

 

 

 

 

 

 

 

 

 

 

 

 

 

 

 

 

 

 

 

 

 

 

 

 

 

 

 

 

 

 

 

 

 

 

 

 

 


상호:원조포항물회,,

소재지: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1가 43-2

연락처:051-412-7577

메뉴:물회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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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을 거쳐 부산 어린이 대공원 앞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그래서 저녁을 먹고 갈 요령으로 폰으로 맛집 검색을 해보니 눈에 뛴 집이다










이구동성으로 순두부가 맛이 있다고 되어 있다반공회관 앞을 찾아가니 순두부 전문점이라는 두부마을 간판이 있어 찾아내려 갔다건물 지하라 왼쪽으로 돌아 내려가게 되어 있다







자주 혼자 산행을 하여 사실 밥 먹을 때가 가장 걱정이다요즘 혼자 손님은 문전 박대를 당하기 일 수라 먼저 cc-tv를 보시고 문을 열어주시는 사장님혼자도 되는냐고 물어 보니 들어오란다







참 서글픈 현실이제 밥도 혼자는 먹을 때가 한정이 되어 있다니 말이다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한참 보고 있으니 순두부 쪽을 추천 하는 게 아닌가







사실 연잎 보쌈을 먹고 싶었는데 2인분 이상이고 연잎정식을 먹을까 하는데 사장님이 순두부를 추천하시니 에고 해물순두부를 시켰다







매장 안은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손님으로 북적였는데 순두부집 답게 실내 분위기가 옛날의 모습을 하고 있어 마음은 편하게 다가왔다







잠시 뒤 밑반찬이 깔리는데 조금씩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나온다.반찬 또한 깔끔하니 맛은 괜찮은 것 같다옆에 꽁치도 한 마리 나와 생선 맛도 볼 수 있고 하니 말이다그래서 이정도면 관광지 앞의 순두부 치고는 깔끔하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 품목인 해물 순두부를 보니 해물 순두부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해 보인다반토막난 게하고 작은 새우 한 마리저렴한 가격의 순두부지만 해물 순두부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여행객에게는 조금은 더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순두부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럼 가격이 오를 것인가. ㅎㅎ.

먼저 갈증해소로 막갈리 한병 시켜 한잔만 마시니 산행의 목마름도 해소를 하고 순두부를 한 숟가락 퍼 먹으니 산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





여기 음식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너무 빈약한 해물 순두부의 모습, 6천원

순두부정식은 5천원







부산에서는 6천원으로 이정도면 빈약한 편은 아닌 것 같은 식탁. 

개인의 생각입니다.




















상호:순두부마을성지곡점

소재지: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 초읍 어린이 대공원입구 반공회관앞

연락처:051-806-1166

메뉴:창작 순두부 요리 전문점 

소고기 순두부 전골, 해물 순두부 전돌, 동태 순두부 전골, 김치 순두부 전골, 순두부 정식,해물순두부, 청국장 순두부, 들깨순두부, 생굴 순두부, 옆잎보쌈정식,,연잎 콩 불고기 정식, 연잎 밥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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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의 맛은 사실 여간 구분하기가 어렵다. 지금 밀면은 내 노라 하는 개금밀면, 가야밀면, 춘하추동, 국제밀면, 조방밀면, 동래밀면, 서호냉면, 내호냉면등 수도 없이 자신의 집이 최고의 맛이라 자부하며 부산 밀면을 이끌고 있다.

 



 

 

 

 

남포동에도 많은 밀면집이 있는데 유독 할매가야밀면과 서호냉면이 밀면 애호가들의 입맛을 충족하고 있다. 서호밀면은 부산 밀면 쌍두마차인 내호와 서로 상벽을 이루며 70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만큼 전통의 밀면맛을 유지하며 그 당시 밀면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할매 가야 밀면은 그에 비해 역사는 일천하지만 1974년 가야2동에서 처음으로 밀면을 시작하였다한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날의 할매가야밀면이 탄생하였는데 그 후 1995년 연산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승승장구로 번창을 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부산 최고의 황금요지라 하던 남포동에 분점을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부산밀면의 대표로 자리메김하게 된다.

 

 

 

 

 

 

 

밀면은 업소마다 면발이나 육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이곳은 밀가루에 옥수수 전분을 섞어 사용을 한다. 그래서 고소한 여운이 많이 남는 것 같다. 냉면 보다 질기지 않으면서 그러나 국수처럼 쉽게 퍼석하여 끊어지지 않아 누구나 중독성을 가지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남포동의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일본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데 일본관광객을 위한 맛집 소개에도 심심찮게 보이는 k-food의 선두 주자 밀면 집이 아닌가 싶다.

 

 

 

 

 

 

 

본점과 남포점인 분점의 차이는 육수 맛이나 밀면의 맛은 거의 똑 같다 할 수 있다. 밀면을 받아보면 얼음골에서 먹는 냉골의 기운이 느껴진다. 살얼음이 낀 밀면 한그릇이면 이 번 여름의 무더위도 이겨 낼 수 있는 멋진 피서법이 아닐까 싶다.

 

 

 

 

 

 

 

 

 

 

 

 

 

 

 

 

 

 

 

 

 

 

 

 

 

 

 

 

 

 

 

상호:할매가야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 17-1

연락처:051-246-3314

메뉴:밀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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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대표하는 친수 공간인 온천천에 걸쳐 있는 세병교가 있다

이곳에서 전쟁에 사용하였던 무기인 칼과 창을 씻었다 하여  세병교라 부른다. 





 

 로스가스7천5백원



참 세상에 이런일이란 말이 맞는 것 같다

철둑 건널목 옆에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가와돈을 찾아 포스팅하였다

일본어로 가와는 강이란 뜻이다



 

 가스나베 8천5백원

 

 

이곳 가와돈은 온천천을 배경으로 

운치있는 독특한 건물로 인해 인근의 아파트단지 주민과 

온천천을 찾는 사람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돈가스 전문점 답게 기본에 충실한 곳으로 

돈가스인 로스가스와 독특한 가스나베를 주문하였다.. 

이곳은 들어오는 입구에 보면은 

가와돈은 인근에 강이 흐르는 일본식 돈가스가게이며 

메뉴는 신선하고 가장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조리하는 

맛있는 집이라고 자신을 소개를 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브랜드의 냉장 돈육을 직접 손질하여 사용하며 

소고기 또한 국내산 한우로만 사용을 한다고 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인 것 같다

김치와 쌀은 태백산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며 

국내산 쌀에 정수된 물로 밥을 짓는다 한다





 

 


 여기는 돈가스 소스와 야채 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는데 

신선한 야채를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한다니 

요즘 깐깐한 식도락가의 입맛을 선점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것은 아닌지....




 

 

 

 음식점 안을 둘러 보니 매장의 구성이 은은한게 깔끔하다

요즘 화려하고 복잡한 치장이 아닌 복고풍의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의 모습에 마음이 푸근해진다로스가스를 보니 양도 푸짐한다




 

 


 돈가스는 얇은 튀김옷을 입혀 그런지 바싹하며 씹는 맛이 꽤 괜찮다.

 가스나베는 돈가스에 쉬운 말로 계란을 풀어 놓은 것이다

눅눅한 것 같지만 먹어보니 괜찮은 맛이다.


여기 음식점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가와돈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1466-24 2층 세병교 옆 철둑 건널목 옆

연락처:051-852-8887

메뉴:일본식 돈가스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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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많이 먹는게 냉면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서민들의 음식인 밀면도 많이 먹는데 밀가루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그 밀면을 잘 뽑아 낸다는 곳이 여럿 있는데 흔히 밀면 마니아에게는 부산의 3대밀면집이니 5대밀면집으로 구분을 할 때 빠지지 않는 집이 가야밀면이다. 동의대 부근에 있는 가야 밀면으로 그 곳 지명이 가야동이라 가야밀면이 되었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야밀면이 그곳에만 있는게 아니고 집 부근의 동네마다 가야밀면이란 글씨가 안 들어 간 곳이 없을 지경이다. 요즘은 꼭 본점 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의 가야밀면에서 본점의 가야밀면 맛을 볼 수 있는데 그런데 가야밀면의 난립이라 할까. 가야밀면의 본점에서 기술을 전수 받아 밀면집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닌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소비자는 진짜 가야밀면의 맛을 보고 싶어 간판을 보고 들어간다. 막상 들어가 보니 이집이 가야밀면이 맞는가 긴가민가하면 황당할 것 같다. 최근에 남포동에 가야밀면 남포점이란 밀면집이 오픈하였다. 간판과 외관상의 상호에는 가야밀면이라 큼지막하게 옥호가 되어 있어 가야 밀면 인줄 알고 먹었는데 맛이 가야밀면 맛과 다른 것 같아 원래 이런가 싶어 본점의 밀면 사진을 보니 고명등이 올라가는게 다른게 아닌가. 본점은 돼지편육을 올리는데 여기는 닭고기를 올리는 것만 봐도 가야밀면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왜 상호에는 가야밀면으로 되어 있는걸까. 명함을 들고 보니 명함에는 신가야밀면으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밖으로 나와 간판을 자세히 보니 그 밑으로 신()이란 한자가 작게 적혀 있다. 가야 밀면 인줄 알고 들어갔고 가야밀면의 맛이 이런가 하며 먹었는데 가야밀면이 아니라는말인가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신가야밀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동의대 가야밀면 본점과의 내용이 전혀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여 전화 확인을 위해 신가야밀면 본사와 세번이나 통화를 시도하였는데 연결을 할 수 없었다. 블친님들 자신이 먹었던 가야밀면이 진짜 가야밀면 레시피인지 궁금하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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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나 밀면의 육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돼지뼈와 한약재를 넣어 삶아 육수를 내는 것과 닭뼈를 삶아 육수를 뽑아 만드는데 신가야밀면은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려지고 육수또한 닭의 국물맛이 나는 느낌이다. 물 보다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매장은 최근에 오픈을 하여서인지 깨끗하며 2인석의 좌석도 많이 배치가 되어 있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다. 이손 저손으로 잘 비비면 비빔 밀면이 되는데 특징적인 맛은 나지 않는 무난한 맛이라 할까. 남포동에서 시간이 되면 저렴한 밀면 한 그릇 어때요. 참고로 가야밀면은 돼지뼈를 삶고 편육이 고명으로 올라간다합니다. 물밀면 4천원, 비빔밀면 4천5백원



여기 맛집은 저의 주관적 입맛입니다.




 

 

 

 

 

 

 

 

 

 

 

 

 

 

 

 

 

 상호:신가야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70-6(자갈치역 5번 출구앞)

연락처:051-255-9889

메뉴:밀면과 만두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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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유독 냉면, 또는 밀면 전문점이 왜 많은 걸까. 그것은 6.25 한국동란으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부산까지 전선이 밀려 이북의 피난민들이 대거 몰려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피난민들 중에는 이북에서 냉면집을 하신 분들도 여럿 있었다. 그 분들이 이북의 음식인 냉면이 먹고 싶어 만들어 먹고 싶어도 전쟁 통에 메밀이나 전분을 구할 수가 없어 궁리 한 게 구호물품의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었다.

 

 

 





 

그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며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밀면 집 앞에는 줄을 어디까지 선다. 밀면도 처음의 맛과는 많이 변질이 되어 요즘 신세대에 맛는 입맛으로 변해가는 실정이다. 그리고 냉면의 맛은 어떠한가. 요즘은 전통이란 개념이 없어 진지 오래인것 같다.

 

 

 






 

유독 밀면과 냉면에는 더욱 심한 것 같다. 집집마다 맛이 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전통성만은 바뀌지 않았으면 한다. 그 전통성을 지키는 집이 있다. 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여 소개를 하였지만 그 당시 안주인 분께서 냉면이 전문입니다하여 북한의 냉면을 맛보기 위하여 이번에 다시 찾아갔다.

 

 

 




 

 

처음 어머님이 만든 그 맛 그대로 아직도 유지를 한다는 서호 냉면은 요즘 다른 밀면처럼 가미되지 않은 밀면 맛을 고집한다. 육수도 전통으로 사골을 고아 만들어 처음 당시 그대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요즘의 육수와는 다른 맛이다. 냉면도 마찬가지다.

 

 

 






 

 

어머님이 흥남 서호에서 하던 냉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곳 서호 냉면은 흥남 철수 작전 때 흥남 서호리에서 피난을 와 현재 2대인 최동훈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고 70년의 세월이 넘었다. 삼대를 이어 내려 왔는데 현재3대 따님이 직접 경영을 하겠다하여 그 당시 내부수리를 하고 하였는데 그 따님이 회사에 취업을 한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다시 떠안게 되었다.

 

 

 




 

 

 


그러나 최사장님의 고집은 어머님의 맛을 그대로 잇고 싶어 하신다. 자신은 요즘 젊은 세대의 입맛을 따라 맛을 변화 시킬 생각이 없다하시며 어머님의 맥을 그대로 잇고 나가지만 직장 다니는 딸이 다시 돌아와 이 서호냉면의 주인이 된다면 그 것은 그 애의 몫이라며 말씀하시는데....

 

 

 

 





 

 

필자와 대화를 하면서 이제 맛도 찾는 사람에 따라 변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니 그래도 우리 냉면과 밀면을 맛보기 위해 어디서도 오는데 그 분 들게 전통의 맛을 보여 줘야 하지 않는가하며 말씀 하시는 게 정녕 70년 삼대의 맥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함흥식은 메밀로 만들어 더 쫀득한게 특징이며 편백과 가오리회가 올려져 있는 그 맛을 더한다.




















2012년 6월호 등산전문지 사람과 산에

 부산 특집판이 소개 되었다.

많은 부산 음식과 함께 부산 밀면이 소개 되었는데

서호냉면의 모습과 비빔밀면, 물밀면이 소개되었다.


 

 






상호:흥남서호냉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족발골목 한성족발 맞은편

연락처:051-254-0123

메뉴:냉면 전문점. 함흥식과 평양식.

밀면(,비빔밀면과 물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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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에는 횟집만큼 일렬로 늘어 선 게 곰장어 집이다.

그 만큼 곰장어가 유명하다.

왜 부산에서 곰장어가 유명하게 되었을까.

월래 이 곰장어는 껍질만 벗기고 버렸다 한다.

 



 


 

 

 

6.25 한국전쟁후 경제개발 붐을 타고 곰장어 껍질이

가죽 제품처럼 질겨 그 만큼 수요가 많아 수출을 많이 하였다 한다.

그래서 버렸던 곰장어를 구워 먹은게 부산 곰장어의 시초이다.


 

 

 

 

 

지금이야 곰장어 요리가 하나의 부산 대표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 당시에는 배고픔을 잊기위해 먹는 어쩔 수 없이 

먹는 음식으로 그 만큼 힘든 시절이었다.


 

 

 

 

 

 

 부산을 여행하는 해안가 어딜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곰장어,

그래서 집집마다 산곰장어를 취급한다.

오늘 포스팅 한 집은 도시철도 자갈치역 옆 자갈치공영주차장

우측 골목에 곰장어 골목을 이루는 곳의 다도(010-9917-2747)식당이다.


 

 

 

 

 

 

 이곳은 제주댁으로 불리는데

산곰장어를 전문으로 취급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골목안의 여러 곰장어 집이 모두 다 저마다 유명한 집이다.


 

 

 

 

 

 

 곰장어는 두 종류로 요리를 하는데 양념이 된 것이 있고 또 소금구이도 있다.

양념 곰장어는 주문 후 미리 양념을 하여 들고 나오는데

식탁 위에서 꿈틀하는 곰장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곰장어의 참맛은 소금구이로 먹어야만 느낄 수있다는

곰장어 마니아 들은 껍질을 벗긴 곰장어를 그대로 구워먹는 것으로

진짜 깔끔한 맛이다. 현장에서 껍질을 그대로 벗긴다.

래서 곰장어가 더욱 싱싱하다.


 

 

 

 

 

 

 이곳은 장어탕도 하는데

이날은 여기 사장님이 속풀이 서비스로 나왔는데

얼큰한게 한잔 속풀이 용으로 딱이다 .

부산에 왔다면 곰장어 안먹고 가면 후회를 한다는 말씀..

 

 


 

 

 곰장어 양념구이


 

 

 

 

 

 

 

 

 곰장어 소금구이


 

 

 

 

 

 

 

 

 

 

 

 

 

 장어탕


 

 

 

 

 

 

 

 

 

 

 


 

 

 

 


 

 

 

 

 

 

 

 

 

 

 

 

 

 

 상호:다도상회

소재지: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 1-2, 자갈치공용 주차장 옆 곰장어골목

연락처:051-255-963,010-9917-2747

메뉴:곰장어, 장어, 장어탕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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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이상타 못해 요상하다.

아직 봄날인데 여름 삼복더위 같은 태양이 내리 쪼이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제 봄은 실종이 되고 여름으로 바로 넘어가니

삼복날도 바꿔야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날씨의 변화가 요리 심하니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만날 천 날 고깃점에 몸보신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서민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서민의 몸보신용은 삼계탕을 최고로 치지만

이것도 요즘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육계의 양이 와 그리 작은지....

서민들의 쪼들린 주머니를 더욱 쪼들리게 하는 것 같다.


 

 

 

 

 

서민의 주머니를 생각해주는 착한 삼계탕이 있어 포스팅을 하였는데

큰 매장에 손님들로 붐비는 곳이다.

우연한 기회에 찾아간 삼계탕전문점인

건양정 홍삼 삼계탕 서면점(051-817-3317)’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삼계탕도 일률적이 아닌 맞춤식 삼계탕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

모두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구성이 마음에 든다.

첫째가 삼계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홍삼삼계탕으로

특허 받은 기술로 숙성 발효 시킨 홍삼엑기스에다

인삼, 은행, 녹두, , 대추 등을 넣고 정성스럽게 끓인

프리미엄급 보양식이다. 1인분 1만원.


 

 

 

 

 

 

강한 남자를 위해서는 파워엑스 력() 삼계탕으로

프리미엄급 홍삼삼계탕에다 활전복과 복분자, 흑마늘, 산수유 등

남성의 스테미너에 효과가 있다는 재료를 첨가하여 1인분에 12천원,


 

 

 

 

 

 

남성에게 좋은 재료를 넣은 삼계탕이 있다면

그 반대로 여성분에게도 좋은 삼계탕이 있으니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우먼 케어 미() 삼계탕이다.

이 삼계탕 또한 프리미엄급 홍삼삼계탕에다

여성분에게 좋은 단호박, 석류, 해조칼슘, 비타민 등을 첨가하여

여성분의 피부를 더욱 아름답게 하며

깔끔하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다. 1인분 12천원.


 

 

 

 

 

 

어린이를 위한 삼계탕도 있는데 성장기 아이를 위해 개발된

아랑 수 삼계탕으로 역시 프리미엄급 홍삼삼계탕에

, 녹용, 비타민, 칼슘 등 아동 청소년의 성장기에 좋은

영양 재료를 첨가하여 고소하며 어린이의 입맛에 맞도록 하였다. 1만원,


 

 

 

 

 

 

그리고 요리로서 홍삼 토종닭 백숙과 홍삼 오골계 백숙이

준비 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에게 좋을 것 같다.

먼저 자리에 앉으면 주문과 동시에 튀긴 인삼이 제공되는데

먹으니 고소한게 복분자에 찍어 먹도록 되어 있다.


 

 

 

 

 

 

인삼을 튀겨 먹는 것이 특이하며 추가시에는 11500,

삼계탕 주문시에는 홍삼으로 빚은 막걸리 한잔을

무료로 제공 한다고 하니 주문과 같이 하면 된다.

저는 술이 체질에 맞지 않아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삼계탕과 홍삼막걸리 한잔이 서로 찰떡궁합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적당하게 먹어주는 센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프리미엄급 홍삼삼계탕 1만원


 

 

 

 

 

 

 

 

 

 

 

 

 

 

 

 

 

 

 

 

 

 

 

 

 

 

 

 

 

 

 

 

 

 

 

 

 

 

 

 

 

 

 

 

 

 

 

 

 

 

상호:건양정 홍삼 삼계탕 서면점

소재지:부산광역시 진구 전포동 878-20

연락처:051-817-3317

메뉴:삼계탕과 백숙

홍삼삼계탕, 홍삼 토종닭 백숙, 홍삼오골계 백숙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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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여름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는다.

그래서 부산 사람들에게는 시원한 얼음 슬러시로 마무리한

밀면이나 아님 해안가라 물회등이 여름철 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 포스팅 할 집은 중앙동에서도 물회로 유명한 곳이다.

중앙동은 인근의 세관과 부산 금융의 중심지라하여 

 옛날부터 사무실 밀집 지역이다.

그래서 넥타이 부대들이 점심시간 때는 북새통을 이루는 곳으로 모든 식당들이 바쁘다.

 

 

 

 

그 바쁜 와중에도 더욱 바쁜 집이 있는데 여름철 별미 물회만

그것도 딱 한종류의 물회만 사계절 판매하는 동해물회이다.

골목안에 들어 가 있어 입구의 간판만 없다면 찾기가 힘든 집이다.

 

 

 

 

 골목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동해물회 입구로 안으로 들어서니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도 많은 손님들로 앉아 있다.

메뉴가 한가지라 사람 입장 숫자가 물회 주문 숫자이니

 몇명입니까 하고 물어보면 몇 명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나오는게 이집은 물수건이 아니라 뜨끈뜨끈한

황색의 수건을 집게로 들고 식탁위에 놓고 간다. ㅋㅋ

손을 닦는데 수건을 주는 곳을 잘 보지를 못해 신기하기까지하다.

 

 

 

 

 ㅎㅎ그러고 밑 반찬이 나온다.

간결하다 물회그릇에 모두 들어가 있어 그런지 하기야 반찬이필요가 없을 것 같다.

깻잎과 상추등 야채는 푸짐하게 나오는데 이것은 비빈 물회를 쌈을 사서 먹기 때문이다.

 

 

 

 

 

잠시 뒤 물회가 들어오는데 한켠에 고추장이 자리를 하고

다진 마늘과 잔파 김 그 밑에 오이채가 그릇을 덮고 있다.

밑을 살짝 걷어보면 시원한 배와 잡어인지 회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회 먹는 방법은 벽을 보면 설탕 한숟가락에다

식초 두숟가락을 넣은 후 팍팍 잘 섞어 먹어면 된다고 되어 있다.

잘 비빈 물회를 깻잎에 사 서 먹어 보면 무덥든 더위도 확 하고 달아 날 것 이다.

 

 

 

 

맵다고 생각되면 콩나물국을 들이키면 되고

적당히 먹고 나면 나머지 양념장 위에다 밥을 올리고

또 다시 팍팍 비벼 비빔밥으로 해서 먹으면 꿀맛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동해물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2가 22-1 현대증권 건너편 골목안

연락처:051-245-6583

메뉴: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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