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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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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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