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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영남알프스여행)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왕봉골. 영남알프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와 왕봉골 여행.

 

영남알프스 배내골 상부에는 신불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합니다.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를 흐르는 왕봉골을 끼고 암반을 타고 내리는 계곡은 마지막에 15m의 직폭을 빚어 놓았습니다. 이천리 백련 마을에서는 파래소폭포를 바래소 폭포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래전 가뭄이 들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바라던 대로 소원이 이루어져 많은 비가 내렸다 합니다. 바라던 대로 소원을 이루게 해주었다 하여 바래소로 불렀던 게 아마도 파래소로 그음이 변한 것 같습니다.

 

둘레가 100m로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끝이 다이지 않아 파래소는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짙푸르다 못해 검은색을 띠고 있는 파래소 폭포는 여름 휴가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파래소폭포를 두고 아래쪽에는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구역이며 파래소 폭포 위 계곡인 왕봉골에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이 조성되어 휴가를 겸한 물놀이로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왕봉골을 흘러내리는 모든 계곡의 물은 이곳에서 모여 배내골로 들어갑니다.

 

또한, 왕봉골은 간월재를 오르는 길로 오래전부터 언양과 배내골을 연결했던 삶의 흔적인 고갯길입니다. 이 고개를 일러 왕고개, 왕방재, 왕뱅이 억새만디로 영남알프스의 관문이며 소금장수, 소 장수, 등짐장수 등이 넘었던 눈물의 고개입니다

 

지금 간월재는 파릇한 새싹인 연둣빛 억새가 불어오는 바람에 제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모습은 영남알프스 최고의 장관입니다. 왕봉골은 작은 폭포가 연이어진 게 물길을 올라 시원한 계곡 산행을 느껴보는 재미도 좋은 곳입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파래소 폭포에서 즐거운 여름 나기를 해보세요.

◆신불산자연휴양림과 파래소폭포, 왕봉골 사진으로 보기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

 

왕봉골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 입장료와 주차요금및 시설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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