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천관산 아육왕탑, 의상암지, 장흥 탑산사지 석등, 탑산사(큰절) 여행


9월 말에서 10월이면 꼭 찾는 산행지가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 있습니다. 

단풍산행을 하려고 설악산을 찾기도 하지만 단풍을 앞서 찾아오는게 가을의 전령사인 억새입니다. 

억새는 영남알프스와 경주 무장산 등도 있지만, 장흥의 천관산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장흥 천관산 탑산사 큰절 주소: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산 109-20

장흥 천관산 탑산사 큰절 전화:061-86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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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정상 일대에는 천구만별의 기기묘묘한 바위와 억새가 서로 어울려 장관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산행이 아니고 천관산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군이며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는 아육왕탑과 아육왕탑 아래의 의상암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96호인 장흥 탑산사지 석등 또한, 그 아래 천관산의 큰절로 불리는 탑산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천관산은 “하늘의 면류관”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이 떠받치고 있습니다. 

그중 한곳이 천관산 중턱 산비탈에 대충 보아도 5층인 자연 돌탑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쌓아도 이리 정교한 석탑을 쌓기 힘들 정도이며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육왕탑은 인도의 아육왕이 신병을 동원하여 하룻밤 만에 인도와 우리나라에 세웠다는 돌탑입니다. 

4층에는 보습 모양이 긴돌 조각이 받치고 있는 형태로 이는 아육왕이 철편으로 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이곳을 지팡이로 두드리면 탕탕탕 쇳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천관산 아육왕탑은 구룡봉 아래인 대덕읍 방향에 있으며 인근에 큰절인 탑산사가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연화동 서쪽 꼭대기에 있으며 큰 바위가 포개진 오층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 있다했습니다. 

탑 아래 작은 석대는 과거불인 가섭존자가 쉬었다는 바위이며 이를 ‘가섭불연좌석’이라 하고 그 동쪽으로 작은 봉이 나지막하게 연달아 이어지는 데 이를 가섭봉이라합니다.

 


조선시대 선조 때 탑 상층부 절반이 무너져 내렸다 합니다. 

원래 6층 돌탑인데 이때 6층의 돌이 떨어지면서 5층 돌탑이 되었다 합니다. 

여기에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의금도사를 지낸 장흥 위씨 천공 위정훈과 전적을 지낸 선세휘는 젊은 시절 천관산의 의상암을 찾아와서 글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의상암의 위정훈을 찾아와 소승은 불영봉(불영대)에 거쳐 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불영대를 구경삼아 같이 갈 것을 청합니다. 

이에 위정훈은 스님을 따라 불영대을 찾았고 그날 밤 하늘이 갈라지는 요란한 굉음에 깜짝 놀라 밖을 뛰쳐나와 보니 아육왕탑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정훈은 깜짝 놀라며 친구가 의상암에 공부하고 있는데 싶어 “세휘야 세휘야” 고함치며 의상암으로 내달렸습니다.



풍비박산인 의상암을 보고 억장이 무너져 혹시나 친구가 무너진 바위에 깔렸나 싶어 눈을 부라리고 찾았더니 “나 여기 있네”하며 바위에서 옷을 훌훌 털며 내려왔습니다. 

어디 다친 곳은 없느냐 하니까? “괜찮네”하며 밖에서 불영대 스님이 하도 나를 불러서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아육왕탑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일을 겪은 후 열심히 공부하여 이 두 분은 훗날 큰 벼슬길에 올랐다 합니다.



의상암지에 있는 장흥 탑산사지석등입니다. 

석등은 보통 대웅전 앞에 세우며 절을 환하게 밝히는 의미도 있지만, 부처님의 진리를 온 세상에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 하겠습니다. 

의상암지의 탑산사지석등은 현재 화사석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불을 켜 두는 곳을 화사석이라하며 화사석을 덮었던 지붕돌과 화사석을 받쳤던 8각 기둥인 간석과 하대석만 남아 있습니다.



4각의 하대석에 8장의 연꽃잎을 아래로 향하게 한 복련을 새겼으며 밋밋한 지붕돌은 단순해 보였습니다. 

답사 당시에는 잡풀이 우거져서 정확하게 가늠할 수 없었으며 안내판과 석등만 드러나 보였습니다. 

석등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1.41m .


천관산 아육왕탑


천관산 의상암지





탑산사는 태고종단소속이며 800년인 애장왕 1년에 영통화상이 창건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큰 규모의 사찰이었다고합니다. 

대웅전의 크기가 7칸이었으며 4칸의 시왕전과 7칸의 공수청과 향적각 등 많은 전각을 갖춘 사찰로 큰절로 불렸습니다.

 






800근의 대종 등 많은 유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왜군이 탑산사에 침입하여 대종을 녹여 총포로 만들었다는 내용은 현재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탑산사 동종의 용두에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

 






천관산 탑산사(큰절)



이후에도 탑산사는 1745년, 1747년, 1748년 연달아 일어난 화재로 대부분 불타고서 작은 암자로 명맥만 이어오다가 1923년에 그마저 남아있던 암자마저 소실했습니다. 

암자로서 남아 있다 다시 불사를 일으켜 현재 옛 탑산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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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산 109-20 | 탑산사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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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리아배낭여행 2018.10.13 03:44 신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정남진 전망대. 한반도의 남쪽 끝인 정남진 구경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심은 서울의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에서 정 동쪽에는 그 유명한 동해의 정동진이 있습니다. 또한 정북쪽은 한반도에서 가장 춥다는 중강진으로 광화문과 중강진을 일직선으로 선을 그어 밑으로 쭉 내리면 닿는 곳이 이곳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와 삼산리입니다.



이에 착안을 하여 장흥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남진을 정하고 정남진 우드랜드, 정남진 물축제등 장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관산읍의 최동쪽에 있어 오래전부터 해뜨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득량만에서 솟아 오르는 일출은 보는 사람의 혼을 빼 버릴 정도로 아름다워 매년 정월 보름날에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 그리고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곳입니다.

 




신동리 마을앞 바다에는 보일 듯 말 듯 한 작은 암초가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가슴앓이 섬으로 불리는데 유래를 보면 작은 돌섬을 샘 섬이라 불렀는데 암초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면 가슴앓이가 나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을 출신 문인 이승우씨의 대표소설인 ‘샘 섬’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삼산리의 정남진 전망대를 찾아가는 날에 마침 비가 내렸습니다. 바다에는 온통 물안개가 올라 모든 섬을 집어 삼키며 흑백화면을 보는 듯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일행이 정남진 전망대 입구에서 이런 흐린 날은 올라가야 아무것도 볼 수 없다하여 그저 밑에서 정남진 전망대 타워만 구경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정남진을 찾아가자 하였습니다. 



신당 마을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남쪽 끝’이란 뜻으로 끝말이라 불렀다는 곳이며 정남진 타워 인근인 삼산방조제에 정남진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둥근바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남진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2005년 김선두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스텐레스 스틸 판에 제작된 작품은 둥근하늘, 둥근 바다, 둥근 땅을 의미하며 삼면의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둥근바다에는 장흥을 대표하는 산인 천관산의 천관보살을 상징하는 연꽃과 풍요로운 득량만 바다속에 살고 있는 여러 수산물을 형상화 하였고 둥근 하늘은 신화속의 새로 남쪽을 상징한다며 즉 정남진을 의미하며 상스러운 주작은 곧 장흥이 상스러운 땅임을 표현하며 별은 이땅과 사람들이 지닌 꿈이라는 작가의 설명입니다.






마지막으로 둥근 땅에 표현된 작품은 천관산 아래에 장흥 위씨의 장천재재실이 있습니다. 그 앞에 비스듬 누운 소나무는 600년이 되었다는 태고송으로 올곧은 선비의 정신을 말하며 태고송 아래에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는 문림예향의 고장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장흥여행에서는 정남진을 꼭 방문하여 전남진전망대타워에서 남해의 다도해를 구경하며 우리나라 남쪽 끝인 정남진 신당리와 삼산리에서 멋진 여행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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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 정남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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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장흥 노력항에서 2시간대에 제주도에 간다는 오렌지호. 제주도 여행에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는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 버스를 이용하거나 열차로는 제주까지 도저히 갈 수 없습니다. 제주도를 가기위해서는 항공이나 배편뿐인데 주로 서울, 인천이나 부산에서 비행기 또는 배편을 이용해야합니다. 그외에도 목포 또는 많은 여객선 터미널과 공항이 있습니다.



그럼 제주와 연결되는 배편중 육지에서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어디일까요??????????ㅎㅎ 그곳은 장흥입니다. 장흥과 연결된 작은섬 노력도인데 예로 부터 이섬의 노인분들은 밤낮(?)으로 힘이 엄청 세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합니다. 

 


이곳 장흥의 노력항이 제주도 성산으로 가는 제이에이치페리 소속의 오렌지호입니다.  뭐 들리는 소문으로는 쾌속선이라 합니까. 그것중에서는 국내 단일배로 가장 큰 배라합니다. 들어오는 오렌지배를 보를 보니 과연 엄청 큰 배였습니다. 색상도 예쁘고예 큰배라 안전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 성산항까지 소요시간이 약 2시간 30분이라하니 엄청 빠름니다.  빠름빠름 빠름 ㅎㅎ..........물위에서 제비가 날라갈 것 같은 흔히 '물찬제비'라 할요???????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시간이 너무 걸려 불편하고 깝깝하다는 편견이 많았는데 이곳 장흥에서 제주 배편을 타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제주도에 빨리 도착하여  당장 바로 여행을 시작 하고도 남음이 있겠습니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제주여행에서는 교통입니다.



제주도여행에서 필수인  렌터카와 호텔, 관광지 등이 오렌지존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출발하면서 자가운전으로 갈 경우에는 가는 동안 여러 관광지도 구경하면서 장흥 노력항으로 달려 가 오렌지호에 승용차도 싣고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운전하여 가족과 안전하게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 할 분은 요런 방법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배편만 이용할 분은 장흥의 맨끝 노력항여객선 터미널을 찾아가기가 너무 불편하다고요................ㅎㅎ 그런 걱정은 붙들어 메 두세요. 장흥 노력항에서 장흥 버스터미널과  광주 순천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면. 반대로 광주와 순천에서 노력항으로 출발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무료셔틀버스의 광주 순천 출발지를 보면 광주역에서 출발하여 광천동 신세계 백화점 앞을 경유하고 순천은 순천역 광장 관광안내소 앞에서 출발합니다.



장흥 터미널의 면적은 2700평이며 주차공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크기 입니다. 관광버스는 4주차창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주도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장흥 노력항 여객선 터미널 제주 여행시에 너무 편리 합니다.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과 제주행  오렌지호 구경하세요◆


















노력항에서 제주행 오렌지호에 탑승을 기다리는 차량들의 행렬............

제주에서 출발하여 장흥 노력항에 도착한 오렌지호. 승객들이 먼저 하선을 하고 있습니다.


승객이 모두 내렸다면 차량들이 줄줄이 나오는 모습...............

무료셔틀버스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운임은 얼마..........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차량 운임은 얼마..........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운임과 무료 셔틀버스 시간..........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주의사항..........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문의와 홈페이지

회사:제이에이치페리 

전화:1544-8884

홈페이지:http://www.jhfer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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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 장흥노력항 여객선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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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 2014.08.10 14:45 신고

    작년 제주여행때 한 번 이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1시간 40분 걸렸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차량을 가지고 가실 분들은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차량 선적할 때 시간이 쬐~금 걸리는 것만 빼구요~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ㅋ

  2. 라이너스™ 2014.08.11 07:44 신고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월요일되세요~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고영완고택(무계고택).누구나 보면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 고영완 고택을 댕겨 왔습니다.


장흥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하여 찾아갔습니다. 장흥군청에서 2.2km 남짓한 거리의 장흥읍 평화리 89번지 고영완 고택입니다. 일명 무계고택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에 먼저 반겨주는 게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가 마을입구를 호위하듯 수문장처럼 솟아 있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며 싱그러운 모습입니다.



마을길을 따라 들어서면 정글의 밀림처럼 오른쪽으로 산비탈에는 굵기가 종아리만한 맹종죽 군락지가 여름 하늘을 더욱 푸르게 만들고 바람이라도 조금 불면 사각사각 지네들끼리 부딪혀 내는 소리가 마치 한여름의 장맛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시원합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날것 같은 평화리마을 풍경에 눈 호강을 합니다. 






마을 앞에는 송백정의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에는 키큰 소나무가 네그루 있었는데 지난해 태풍 때 두그루는 그만 고사하고 현재는 두그루만 하늘을 받칠 듯이 서 있습니다. 또한 연못을 돌아가면서 수령 100년이 넘은 베롱나무 50여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7~8월 베롱나무가 꽃을 피울때는 이곳 연못이 마치 불이 난 듯 붉은 모습이 활활 타오르는 듯 장관이라 합니다.








생명이 다한 베롱나무 꽃이 연못에 고인 물위에 떨어지면 마치 한과에 올려진 꽃처럼 보여 한과연못으로도 부리고 있습니다. 연못을 정원삼은 고병완 고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택입구를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게 두그루의 큰 느티나무입니다. 서로가 당기듯 한 모습으로 보여 사랑나무로 불린다 합니다.

 


마침 필자가 찾아간 날이 주인장께서 출타중이라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내부를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문패을 보니 고병선님으로 되어 있으며 고택은 1988년 3월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6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병선님의 증조할아버지 였던 고재극이 철종때인 1852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원래 정화사 절터였던 자리에 세워진 고택이라 정화사 현판이 붙어 있다합니다. 3단의 기단위에 본채는 정면5칸에 측면 2칸과 앞쪽으로 길게 툇마루를 넣은 일(一)자형 목조 건물에 기와를 올린 전형적인 남부 지방의 건물형태로 팔작지붕집입니다.


 




 현재 집을 관리하고 있는 고병선님의 부친인 고영완님은 연희전문학교 시절 항일독립운동을 하다 왜경에 검거되어 옥살이를 하신 독립유공자 집안이며 제2대, 5대 국회의원을 지내신 분입니다.

 


고택 내부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것은 고택을 감싸고 있는 운치 있는 풍경 때문이었습니다. 수백년은 됨직한 굵직은 느티나무에 마음을 빼앗기고 베롱나무와 맹족죽, 마을입구의 메타세콰이어 등을 보면서 장흥의 진산 억불봉과 함께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마을이라 이름 그대로 평화마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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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 고영완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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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우기 2014.08.04 11:14 신고

    너무 아름답네요...
    정말 걸어보고 싶을정도로요...




☞(전남여행/장흥여행)영화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 유채밭이 있는 천년학 세트장 선학동에 용택의 주막을 댕겨 오다. 


장흥은 ‘서편제’ ‘선학동 나그네’ 등을 쓴 작가 이청춘의 고향마을이 있습니다.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이었던 천년학은 1993년 한국영화 최초로 100만명이 넘는 관객으로 그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절절한 우리 민족 특유의 소리를 끌어내어 흥행몰이를 한 서편제의 완결판이라 하여 많은 호응속에 촬영이 된 천년학. 이번 장흥여행에서 천년학 촬영지가 이청춘 작가의 고향마을인 선학동에 있다하여 찾아갔습니다.



선학동 마을의 빗돌이 세워져 있는 뚝방에 붉은 색을 칠한 양철지붕이 천년학에 나온 용택의 주막입니다. 천년학의 배경이 된 선학동마을에 동호가 30년만에 회진포구를 찾아오지만 그가 예전에 보았던 선학동의 마을과는 많이 다르게 바뀐 것을 알게 됩니다.



산 아래로 바닷물이 들어오면 산 그림자가 비쳐 마치 학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이었던 선학동이 제방으로 인하여 이제 다시는 비상을 하지 못하는 학산의 모습을 보고 동호는 허탈한 마음으로 주막을 찾게 됩니다.



동호가 찾은 학산마을의 주막이 오늘 필자가 찾은 천년학 영화가 촬영된 세트장입니다. 동호는 주막주인을 보고 자신의 누이 송화를 좋아했던 용택임을 알게되고 천년학의...........이야기는 펼쳐집니다.

 


필자가 찾아간 이날은 마침 비가 땅을 적실 정도로 뿌렸습니다. 그 덕분인지 뿌연 물안개가 피어올라 바다를 삼키고 선학동을 삼키고 이곳 주막도 삼켰습니다. 고개를 들어 뚝 방 쪽을 보았습니다.



안개 속을 헤치며 저쪽 끝에서 사내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작은 가방을 둘러맨 고수 동호입니다. 그 순간 일행이 내 어께를 잡으며 비가 많이 온다며 빨리 가자고 합니다. 앞을 보았습니다. 조금 전까지 걸어오던 동호의 모습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황량한 주막만 보입니다.



영화 천년학이 촬영되면서 장흥군에서는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이회진마을에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주막세트장을 조성하였습니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이회진마을은 천년학의 선학동마을로 마을 이름도 바꾸었고 언젠가는 다시금 비상학는 학을 꿈꾸며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천년학 촬영지인 선학동 마을을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잘 어울리는 주막의 모습입니다. 주모가 있어 탁빼기라도 한사발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학동의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이면 소달구지을 타고 가는 송화와 동호를 혹 만날  행운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움과 예술성이 가득한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 마을 이번 장흥여행에서 댕겨보고 왔습니다.


◆장흥 선학동마을 천년학 세트장 구경하기













(천년학 포스트 천년학 홈페이지 발췌)

(천년학 포스트 천년학 홈페이지 발췌)


(천관 문학관 전시 사진 촬영)


◆천년학 영화촬영지(장흥군청 홈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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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 선학동유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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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크하우스 2014.07.27 09:38 신고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

  2. pennpenn 2014.07.28 07:30 신고

    선학동에서 천년학을 촬영하였군요
    촬영장소 선정을 참 잘 했군요
    중복인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3. 라이너스™ 2014.07.28 08:11 신고

    정말 멋진곳에 다녀오셨군요^^

  4. kangdante 2014.07.28 08:23

    세트장이기는 하지만
    웬지 정겨움이 묻어있어요.. ^^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숙박지 크라운모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장흥  숙박지 크라운모텔에서 휴가를 즐겨요.


여름 휴가철이 돌아 왔습니다. 모두다 어디로 떠날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ㅎㅎ그래도 여행을 떠날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휴가 계획을 세우는 때지 싶습니다. 



휴가 계회중 가장 중요한게 잠자리인 숙박지입니다. 텐트를 칠 야영이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민박이나 모텔, 호텔등 휴가지에서 숙박지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도 어렵다는게 잠자리 입니다. 가족과 함께 떠난 휴가 그날의 숙박지에 따라 즐겁게 떠나온 여름 휴가의 승패가 좌우 됩니다.



아참 휴가 장소는 정했나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요. 에구 어쩌나요..............1년을 기다린 여름 휴가인데.......제가 팁을 한곳 줄까요???????????????? 혹 물축제의 고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장흥여행이 어떤가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인데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어야겠죠. 장흥은 읍내를 관통하는 탐진강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년 장흥 물축제 행사를 거창하게 열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장흥, 그리고 바다도 가까워 언제든지 해안가를 댕겨 올 수 있습니다. 득량만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그곳이 이곳 장흥 앞바다에 걸쳐져 있습니다.

  



장흥은 또한 억불봉 편백숲에서 휴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편백나무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상쾌한 휴가도 함께 할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 멋진 곳 장흥. 그럼 성수기인 휴가철에 뭐니뭐니 해도 잠자리인 숙박지가 문제입니다. ㅎㅎ 그럼 숙박지 한곳 소개할까요???????? 필자가 이번 장흥여행에서 숙박을 한 크라운 모텔입니다. 일류는 아니지만 장흥읍에서는 그래도 최고인 듯 합니다.

 


탐진강 주위로 모텔이 여럿 있습니다만 그중 가장 규모가 크게 보였습니다. 또한 탐진강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강 언덕에 우뚝 솟아 있어 쉽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방도 깨끗하고요 탐진강과 장흥읍, 장흥토요시장도 인근에 접해 있어 구경삼아 거닐기가 너무 좋은 숙박지 크라운 모텔. 




아참. 장흥토요시장에는 먹거리가 지천입니다. KBS2 TV 1박2일 2기팀들도 이곳 장흥을 왔다 갔습니다. 장흥에서 유명한 삼합, 또한 향토음식인 된장물회, 입에 살살 녹는 장흥한우, 아침에 먹기 좋은 곰탕등 먹거리 걱정이 전혀 필요없는 장흥 숙박지 크라운모텔. 장흥의 숙박지에서 필자는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7층에서 잤는데 아침에 숙박지 창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시원한 전경과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았던 크라운모텔. 읍내에 있어 인근에 장흥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어디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서 떠나기도 좋은 곳입니다.



동양의 3보림이라는 장흥가지산 보림사. 구경할게 너무 많아요. 대한민국 안에서 불국사 다음으로 가장 문화재가 많은 곳이라 하던가요. 절 마당에 딩구는 돌맹이도 문화재 일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도 천연 비자림 숲이 있어 휴가때 가보면 너무 좋습니다. 




정동진은 알아도 정남진은 모른다구요. 정남진이 이곳 장흥에 있습니다. 정남진 전망대에서 득량만을 내려다 보면서 가족과 함께 멋진 휴가를 즐기세요. 호남의 오대명산인 천관산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기암괴석으로 둘러져 '하늘의 면류관"이란 애칭이 있습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촬영지도 이곳 장흥에 있습니다. 이청춘 작가의 고향마을에 세워진 천년학,  영화 세트장도 만나고 영화속의 지명인 선학동이 마을 이름이 되어 버린 곳 아름다운 장흥여행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장흥  물축제는 이번 8월1일~8월7일까지 열린다 합니다. 미리미리 좋은 휴가지 계획하시고 혹 장흥 여행의 숙박지는 이번 장흥여행에서 크라운 모텔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크라운모텔에서 내려다보았습니다.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수변 공원 입니다.




또한 다리 건너편이 장흥토요시장입니다. 크라운 모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장흥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지난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모습(장흥군청 제공)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천관 문학관

정남진 전망대


무계고택

장흥 가지산 보림사(국보)



호남의 오대명산 천관산



이외에도 장흥여행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장흥여행 숙박지 크라운호텔◆

상호:크라운호텔

주소: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거산리 700-3

예약:061-963-0777

주차장 유







2014/07/25 - (전남맛집/장흥맛집)우리차 청태전은 장흥다원. 전통차라고 다 똑 같은 차가 아니랍니다. 우리차 청태전을 알고 마셔요.


2014/07/23 - (전남맛집/장흥맛집)SBS '대물'에 대통령이 먹어보고 반했다는 드라마속 3대곰탕에서 직접 곰탕을 먹어보니.... 장흥3대곰탕


2014/07/18 - (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있을 것 다 있다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2014/07/17 - (전남맛집/장흥맛집)정남진 장흥 물축제 맛집 싱싱회마을. 장흥물축제에서 들어나 봤나 된장물회로 무더위를 후~~ 하고 날려요.


2014/07/16 - (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물축제. 201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시원한 여름를 만나세요.


2014/07/15 -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곧 열려 1박2일 장흥여행 미리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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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 크라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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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綠琳 許星男 2014.07.29 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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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있을 것 다 있다는 전통시장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릴 적 시골 장터가 생각납니다. 장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뱀장수 아저씨의 레퍼토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ㅎ ㅎ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하면서 시작된 아저씨의 외침은 갑자기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하면서 너스레로 만담을 품니다.


 

 

아이들이 들으면 큰일난다며 어른들만의 이야기로 주제는 바꾸어지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뱀장수 아저씨를 쳐다보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쉬움 반 서글픔 반 뒤를 보면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나와 장터를 돌다가 또 한쪽에서 아이스 케키 통을 멘 학동을 만나고 눈은 왕방울 만 해집니다.


 

 

어린 내 앞에서 더욱 크게 ”아이스케키, 케키“ 하며 나를 유혹하면 그만 참지 못하고 엄마의 허리춤을 잡아당기며 사 달라고 생 때를 부립니다. 그러면 엄마는 마지못해 괴춤에서 쌈지 돈을 꺼내어 한 개만 사서 내손에 쥐어 주고는 어서가자며 늦다고 손을 잡아끌고 갑니다.


 

 

한손에는 팥이 드문드문 들어가 있는 얼음과자를 아껴 먹는다고 혀로 핥다가 무더위에 녹아 막대기에서 유채이탈을 하는 순간 그만 하늘이 노래지며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 됩니다. 얼렁 주워도 흙과 작은 돌맹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혀로 핥아 내며 그래도 맛있다고 끝까지 다 먹고 손가락을 빨며 아쉬워했던 어린 시절 장터 이야기 지금은 장성한 필자가 간직한 장날의 먼 옛날 추억담입니다.


 

 

누구나 옛 시골 장터에서 하나의 추억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바뀌어 가까이는 집주위에서 만나는 현대식시장이 있고 아니면 이번에 장흥에서 만났던 옛 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그것도 아니면 괴물같은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시골장터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니다.


 

보통 5일장 7일장하며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짜가 달라 더더욱 여행 중 시골 장을 찾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이번 장흥여행은 주말인 토요일에 찾았는데 때마침 장흥토요시장이라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어릴적 옛 장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우리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것이 토요일마다 요일이 정해져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인근의 주민들의 이용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장터의 난장에 있던 국밥집도 이제는 깨끗한 음식점이 되었고 명절 날 뻥 튀기 아저씨 앞에는 당시기를 들고 길게 줄을 선 초동이 귀를 막으며 기다렸는데 어린이는 다 어디가고 이제는 추억의 간식꺼리를 찾으시는 나이드신 어르신만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시골에서 따온 야채며 산에서 채집해온 버섯이며 나물이며 없는 것도 없고 있을 것은 다 있다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점심을 먹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장을 들썩거리게 한 밴드의 음악에 이끌려 찾아 왔는데 중년의 그룹분들이 유명가수 뺨치게 노래를 열창하였습니다. 역시 흥겨운 시장의 모습입니다.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은 지난 7월5일이 9주년이 되었다합니다. ㅎㅎ 같이 전통시장을 한번 둘러보입시다. 무엇이 있는지요......

 

 

장흥에서 유명한게 있습니다. 푸줏간입니다. 장흥한우는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어 이곳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한집건너 식육점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한우를 취급하다는 뜻으로 식육점겸 식당앞에는 누렁소 한마리거 떡 하니 배를 깔고 있습니다. 1박2일에도 나왔지만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장흥삼합이라 하며 전통시장인 장흥토요시장에서 장흥삼합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그 앞에는 할머니 한분이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고 바구니에 영지버섯도 보입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 냉슬러시입니다. 옛날 장터에서는 아이스케키라면 지금은 이 냉슬러시가 아닐까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뽀통령 뽀로로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조금씩 가져온 곡식들이 보입니다. 이것을 팔아 자식들 다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를 보낸 장한 우리 어머님들도 이곳 장흥토요시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장흥 앞바다는 득량만이라 그런지 싱싱한 생선이 지천입니다. 좌판에 널린 생선이 가오리인가요, 오징어 납세미등 손수 햇볕에 건조 시켯을 것 같은 맛있는 먹거리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냉슬러시가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오렌지, 식혜 등 색상이 보기가 좋습니다. 추억의 국화빵도 잊을 수 없죠. ㅎㅎ 뜨겁다고 후후 불면서 먹었던 풀빵.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는 풋풋한 사람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진한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냄새가 배어 있는 곳입니다. 여행중 만나는 추억의  전통 장터인 장흥 토요시장을 함 만나보세요. 너무 많은 곳을 찾을 수 있고 만나고 할 것 있습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언덕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 팁하나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문화벼룩시장도 열린다합니다. 시간은 오후 1시~3시 사이에요......







 












 

 







  1. kangdante 2014.07.18 07:29

    물축제가 있는 장흥 정남진..
    우리의 재래시장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2. 라이너스™ 2014.07.18 07:55 신고

    재래시장... 보기만해도 흥겹네요^^
    잘보고갑니다.

  3. pennpenn 2014.07.18 08:39 신고

    없는 것 빼고는 모두 있군요
    ㅎ ㅎ
    두번째 공감 누르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금요일을 잘 보내세요.

  4. 행복끼니 2014.07.18 08:43

    구경 잘하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5. landbank 2014.07.18 09:09 신고

    오 정말 시골장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ㅎ
    잘보고 갑니다.

  6. 풍경 2014.07.18 17:23

    시골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ㅎㅎ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곧 열려 1박2일 장흥여행을 미리 댕겨 왔습니다.


1박2일 장흥 여행을 댕겨 왔습니다. 장흥여행에서 뭘 볼까 싶어 장흥군 관광안내도를 펼쳐 놓고 이것저것 꼽아 보았습니다. 첫째가 요즘 장흥에서 뜨는 축제가 있습니다. 장흥뿐만 아닌 전국적인 지명도의 축제로 자리 잡았고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201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입니다.

 

 

장흥여행에서 반드시 보고, 즐기고, 느끼고 하면 무더운 여름은 장흥에서는 강건너 남의집 이야기가 아닐까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올해 여름은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책임지며 정남진장흥물축제는 8월1일(금)~8월7일(일)까지 7일 일정으로 열림니다. 겸사겸사하여 찾아간 장흥에서 물축제만 보고 올 수 있나요. 장흥여행에서 빠졌던 곳을 꼼꼼하게 축제가 열리기 전에 미리 챙겨 보고 소개를 할까 합니다.

 

 

부산에서 전라남도 장흥을 가기위해서는 무척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모르면 사실 엄두가 나지 않은 새벽 6시30분 첫차를 타기 위해 부산 사상에 있는 서부 터미널로 갔습니다. 금오고속 버스를 타고 장흥으로 출발합니다. 약 4시간 10분 장시간 버스를 타고 가면서 장흥의 관광을 생각하니 시간은 금방 흘렀습니다. 어느듯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첫발을 내딛는 장흥은 필자는 등산과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번 찾았던 곳입니다. 천년고찰 보림사가 있는 가지산과 봄이면 환상적인 산행지로 바뀌는 제암산, 사자산, 그리고 일림산, 장흥의 명산이자 도립공원 천관산등 많은 곳을 둘러보았고 여행도 하였습니다. 세삼 산행과 함께한 관광지 여행 말고 순수여행만을 위해 장흥은 이번에 처음 찾았습니다.

 

 

자, 1박2일 장흥여행을 떠나 볼까요. 그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장흥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중 첫번째라는 된장 물회를 먹기 위해 장흥군청 앞 골목안에 있는 싱싱회마을(061-863-8555)로 갔습니다. 물회는 고추장 양념으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된장 물회도 있다는 것을 이곳 장흥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여행지에서는 그곳의 음식을 먹어라 ㅎ ㅎ .여행자에게는 철칙입니다. 많이 먹었던 포항 물회 와는 또 다른 맛 된장 물회를 먹고 난 뒤 걸어서 201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수변공원을 찾아 갔습니다. 현재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만 홍보물이 설치되고 하는 것이 곧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탐진강 수변공원을 걸어보고 물레방아와 연꽃단지 등을 보면서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둘러보고 탐진강의 징검다리를 건너 토요일 마다 열린다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갔습니다. 전통 시장으로 벌써 인근에서는 입소문이 나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하였고 필자도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유명가수 뺨치는 분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하고 그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지켜보는 것이 옛날 시골 장터에서 열렸던 풍물패의 흥겨움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뻥튀기 아저씨와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찐빵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판매를 하는 장흥토요시장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여행중 이런곳을  만나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시장을 나와 장흥에서 유명한 청태전을 만나보기 위해 기산 마을을 찾아 갔습니다. 사자두봉 아래에 그림같이 앉아 있는 마을로 전통미가 좔좔 흐릅니다. “8문장 전통 마을”이라 예로부터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다는 기산마을에는 천년의 차향이 풍기는 "장흥다예원(061-863-8758)"이 있습니다. 전통의 차인 청태전은 장흥의 명차로 삼국시대부터 장흥을 위시한 남해안 지방에 내려오던 유일한 우리 차라 합니다.

 

 

진한 차향과 담백한 맛은 천년의 향기라 하여도 좋을 것 같으며 6개월의 긴 기간 동안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이 요즘 인스턴트 차에 젖어 있는 사람으로 도저히 나의 입으로는 그 맛을 음미하기가 힘들 것 같은 신묘한 맛입니다. 오래 동안 마시고 해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청태전, 마시다 보니 내 몸에서 차향이 은은하게 풍기며 온 방에 차향이 가득해집니다.

 

 

기산마을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골의 정겨운 흙 담장에 담쟁이 넝쿨이 뻗어나가고 오래된 마을우물도 보았습니다. 오래전에는 동네 아낙네가 모여 서방님과 자식자랑에 시간가는 줄 모르며 조잘조잘 입방아를 찍었을 것 같은 우물은 지나간 세월이 아쉬운지 그때를 그리워하며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마을길을 한바퀴 돌아서 운치있는 돌담길을 걸어 내려오니 맞은편 억불봉의 며느리바위가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마을의 당산나무에 세워진 정자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 보시면서 정자를 넣어서 사진을 찍어면 멋지다는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고맙습니다하며 인사를 하고 진도군에서 보았던 천년학 촬영지가 이곳 장흥에도 있다고 하여 찾아 갔습니다. 


 

 이청춘 작가의 고향마을에 세워진 세트장입니다. 천년학에서 주막 신이 촬영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빚바랜 추억의 한장면이 된 듯한 모습입니다. 마을 뒤 산이 학이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모습이라 선학봉으로 생각을 하였다는 이청춘님. 작가의 "선학동 나그네" 배경이 되었으며 그 후 "천년학"으로 영화가 되었고 마을이름도 선학동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장흥읍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녁에는 장흥에서 유명한 한우 삼합을 먹기 위해 장흥토요시장으로 갔습니다. 장흥 한우는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이 좋아 부산에서도 장흥 한우가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토요시장에는 식육점과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장흥 토요시장안의 "소몰고 불판으로(061-743-6388)"에서 따로 고기를 구입하여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 1박2일에 나온 "구쁘 한우(061-864-2800)"를 찾아 갔습니다.


 

1박2일 2기팀들이 이곳에서 개미투어 촬영이 이루어 져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1박2일 출연진의 사진과 사인이 한쪽으로 붙어 있습니다. 1박2일 출연 연예인들이 먹었던 그 장흥삼합..............ㅎㅎ 홍어삼합은 들어 봤지만 장흥 삼합은 처음인지라 그 맛이 엄청 궁금합니다.

 

 

장흥 삼합을 소개합니다. 장흥에서 먹고 자란 한우와 득량만에서 잡아온 키조개, 그리고 장흥의 찐한 향기를 맡으며 자란 표고버섯을 합해 장흥 삼합이라 부릅니다. ㅎㅎ 소고기는 그저 고기로만 구워서 먹었지 바다의 키조개와 표고버섯의 만남이 어찌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는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환상의 궁합이 됩니다. 고기를 따로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하여 오랜만에 그것도 한우를 배가 빵빵 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우를 먹고 이제는  잠을 자기위해 숙박지를 찾아야 합니다. 장흥에도 탐진강 주위로 많은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수변공원과 함께 빼어난 경치를 보여 주는 탐진강가 옆에 우뚝 솟은 크라운모텔(061-863-0777)은 주위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입니다. 창문을 통해보니 장흥토요시장과 장흥물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모두다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장흥 물축제 기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만 될 것 같습니다.

  

 

장흥의 숙박지에서 피로도 풀고 푹 쉬었다면 아침을 먹어야 합니다.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다닌다고 아침밥이 보약입니다. 맛있는 아침은  장흥 한우로 끓여낸 "삼대곰탕(061-3113)에서 소고기곰탕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근대의 국밥집 분위기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sbs드라마 "대물"이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고 드라마가 끝이나면서  곰탕집이 된곳입니다. 


 

국내 방송사상 아마 드라마 세트장의 국밥집이 실제로 국밥집이 된것은 3대 곰탕집이 처음이라 합니다. 3대를 이어갈 맛집인 3대 곰탕은 곰탕도 맛있지만 고복례 사장님의 김치 담는 솜씨가 남달랐습니다. 너무 맛있어 물어보니 장흥에서 정남진 친정김치란 브랜드로 공장도 직접 운영을 하신다고 합니다.


   


든든한 아침을  찐한 국물의 소고기 곰탕에다 맛있는 배추김치와 깍뚜기로 배불리 먹었다면 이제 밥값을 위해 2일째 여행을 떠나봅니다. 이번에는 장흥의 명산이자 산림청 100명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천관산 아래 천관 문학관을 찾아 갔습니다. 

 

  

이청춘, 한승원 등 장흥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프로필 소개 등과 작품등을 전시하며 100석의 규모를 갖춘 강당에서 세미나, 강연, 영화관람등 다양한 예술 문화 창작 활동을 발표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곳에서 이청춘 문인의 천년학, 서편제등 작가들의 다양한  작 활동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천관문학관은 작가들의 집필 활동을 돕고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며 미래의 한국을 빛낼 작가님이  이곳에서 꼭 탄생 할 것 같습니다. 


 

동해에는 정동진이 있다면 남해에는 정남진이 있습니다. ㅎㅎ 그럼 대한민국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서울의 광화문 입니다. 이곳에서 정동진은 그 유명한 강릉의 정동진이며 그럼 정서진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모르는 분이 꽤 있습니다. 정답은 인천광역시 오류동의 경인운하 입니다. 정북진은 그 춥다는 중강진이며 정남진은 어머님의 품속 같이 아늑하다는 장흥군 관산읍의 신동리 이곳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사해에는 물안개가 자욱하여 정남진 전망대의 타워를 삼킬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정남진은 안개로 인해 입구에서 정남진 전망대 외관만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대신 삼산방조제로 달려 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삼산방조제에 정남진 상징물 "둥근바다"가  설치된 곳이 진짜 정남진이라 합니다. 이곳 마을 어르신들은 여기를 '남쪽 끝'이란 뜻의 끝말이라 불렀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장흥의 명 숲길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메타스퀘어 나무가 운치 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길을 걸어 문화재자료 161호인 고영환 가옥을 찾아 갑니다. 문패에는 고병선으로 나와 있으며 집 앞 연못을 감싸며 백일 동안 꽃이 핀다는 백일홍 50십여그루가  운치를 더 합니다. 그 때는 물위에 떨어진 꽃잎이 유과 같이 보여 특이하게도 한과 연못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백일홍이 필때 쯤이면 사진작가의 출사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무계고택으로 불리는 고영환 가옥 입구를 들어서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원시림을 이룹니다. 수백년은 됨직한 고목에는 푸르른 이끼가 나무를 타고 오르며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평화리의 무계 고택은 정화사의 절터가 있었던 곳으로 1852년인 조선 철종 3년에 고영환의 할아버지 고재극씨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一’자 형의 집구조에 북향으로 배치를 하였는데 마침 찾아간 날은 가옥를 지키는 후손 분들이 출타중이라 내부를 둘러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것은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 같은 나무 덕분에 어느 별천지에 온 느낌 입니다. 이곳 마을에는 장흥 위씨의 시조 위경을 모신 하산사도 있습니다. 선덕여왕의 초청으로 638년 중국 당나라 당태종이 특사로 보낸 팔학사중 한분이라 합니다. 위씨 성을 가진 인물은 최근에 골프선수로 유명한 미셀 위의 위성미 선수가 있습니다. ㅎㅎ

 



 

 무계고택과 한과 연못, 그리고 평화리 저수지를 둘러보니 벌써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옵니다. 제법 큰 저수지 인근에 전통 손두부집인  "시루와 콩(061-863-5553)" 을 미리 예약해두어 바로 찾아 갔습니다. 시루와 콩 음식점을 병풍 같이 두른 억불봉에는 장흥을 대표하는 어머니상인 며느리바위가 장흥민을 품고 있습니다. 그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전통 손두부집인 시루와 콩의 모두부와 쑥면 콩물국수는 쑥향이 짙게 베어 입안에 봄의 기운이 은은하게 감돌게 하였습니다. 

 


쑥향 콩물국수와 돼지수육, 모두부입니다. 돼지수육은 겨울에만 차려진다합니다. 미리 주문을 하여 모두부와 함께한 수육을 맛볼 수 있었고 시원한 콩물국수는 무더운 여름철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천관산 아래의 관산읍 효자송과 아지로 불리는 각시소를 보았습니다. 옥당리 효자송의 전설을 보면 무더운 여름철에 밭농사를 짓는 어머님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아픈 아들은 어머님이 그늘 아래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윤조(1836년生)란 분이 심었던 곰솔나무로 효자의 마음을 아는지 오늘도 무성하게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지는 처녀가 빠져 죽었다하여 각시소로도 불립니다. 학교 다닐때 배웠던 기억이 있는 이야기 한토막입니다. 아지(娥池)는 옥당리 당동마을앞에 있는 연못으로 고려 제17대 인종왕비 공예태후 임씨에 얽힌 이야기가 전합니다. 공예태후 임씨는 위로 언니가 있었는데 왕비 간택을 앞 둔 그날 밤에 언니가 꾼 꿈을 동생에게 비단한필을 받고 팔게 됩니다. 그 후 왕비 간택에서 꿈을 싼 동생이 왕비가 되었고 언니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이곳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전설입니다. 장흥여행을 하면서 많이 보았고 유익한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장흥의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미리 와본 장흥 여행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가본곳은 장흥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이 있다하는 노력항입니다. 이곳도 1박2일 출연진들이 복불복을 하여 진 팀은 오렌지호를 타고 제주에서 아침을 먹기 위한  게임을 하였다 합니다. 소요시간이 제주 성산포 까지 2시간20분 남짓 걸리며 일반석 기준 40,000원. 너무나 빠른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로 가장 저렴한 운임에 빠르게 갈 수 있는 장흥 노력항 여객선 터미널, 혹 기회가 되어 제주도로 여행 할때는 꼭 한번 이용을 하고 싶습니다. 종합적인 1박2일 장흥 여행 포스팅입니다. 장흥 여행지 포스팅을 지금 부터 하나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2014/07/23 - (전남맛집/장흥맛집)SBS '대물'에 대통령이 먹어보고 반했다는 드라마속 3대곰탕에서 직접 곰탕을 먹어보니.... 장흥3대곰탕


2014/07/18 - (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있을 것 다 있다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2014/07/17 - (전남맛집/장흥맛집)정남진 장흥 물축제 맛집 싱싱회마을. 장흥물축제에서 들어나 봤나 된장물회로 무더위를 후~~ 하고 날려요.


2014/07/16 - (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물축제. 201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시원한 여름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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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 정남진장흥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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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14.07.15 07:49 신고

    정말 멋진 축제인데요
    마구 달려가고싶네요.ㅎㅎ

  2. 산위의 풍경 2014.07.15 11:36 신고

    장흥에 이런곳들이 있군요.
    한번 가보고 싶은맘 굴뚝입니다.ㅎㅎ

  3. *저녁노을* 2014.07.15 13:51 신고

    쉬었다오면 참 좋은 곳이군요^^




☞(전남여행/장흥여행 팸투어)정남진전망대 청태전 천관문학관 탐진강 정남진장흥물축제 관광 홍보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장흥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유망축제”정남진장흥 물축제 사전홍보와 장흥 문화 관광 홍보를 위한 여행블로거기자단 초청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7월 12일(토요일)~ 7월 13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정남진장흥물축제 사전 홍보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는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장흥토요시장, 장흥삼합, 정남진물과학관, 해양낚시공원, 정남진전망대, 장흥표고버섯, 청태전, 장흥육포, 고영완 가옥(상선약수마을) 등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먹거리 취재가 진행됩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무더운 여름철 전국대표축제 및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 경제위기로 인한 해외여행객 감소로 늘어나는 국내 여행수요의 대안.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는 수자원 부족에 대한 인식 및 자성의 계기 마련. 지역대표축제의 개최로 군민과 출향향우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이미지 Up-Grade. 물 축제를 통해 향후 주류공장(와인공장)등 물관련 산업유치 및 개발여건 조성.

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기양리

대표 :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

문의전화 : 061-860-0224

홈페이지 : www.jhwater.kr

 




2014 정남진 장흥 물축제

▣ 주제 : 물과 숲 - 休

▣ 시기 : 2014.8.1~8.7(7일간)

▣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주최 : 장흥군

▣ 주관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추진위원회

▣ 후원 : 전라남도, 한국수자원공사(전남 서남권 관리단)

▣ 내용 : 물과 숲 - 休를 함께 공감하는 학술, 전시, 체험 문화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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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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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들이 개별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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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upportEmptyParas]--> <!--[endif]-->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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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행사명: 대한민국 정남진 장흥물축제 팸투어

2. 장 소: 전라남도 장흥군청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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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시: 7월 12일(토요일)~ 7월 13일(일요일) 1박2일

4. 진행: 장흥군청, 지엔씨21(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25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7월 4일(금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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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6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4.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5.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6.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회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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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5개 이상 블로그와 카페에 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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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가지산 산행. 천년 사찰 보림사를 품은 가지산 산행 개요.


명산에는 명찰이 있다는 것이 빈말이 아닌것 같다. 영축산은 통도사, 천황산은 표충사, 지리산은 화엄사 쌍계사 실상사, 토함산은 불국사, 팔공산은 동화사, 가야산은 해인사, 오대산은 월정사등 유명사찰과 명산이 이름을 같이하고 있다. 그 중 장흥의 가지산도 있다. 영남의 산꾼에게는 익혀 들어온 이름으로 울주군의 가지산과 동명이산이라 친숙한 면도 있지만 전국의 산꾼에게는 생소한 느낌의 산 일수도 있다. 그러나 장흥 가지산이 품고 있는 보림사의 규모를 보면 가지산을 명산으로 올리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신라의 원표대덕이 당나라와 인도를 순례하고 돌아와 왜 장흥의 가지산에다 암자를 세웠을까?. 가지산 정상부의 다섯봉우리는 불끈 솟은 암봉으로 홰치는 장닭의 벼슬 같이 앙칼진 모습을 하고 있다.


 

보림사 일주문







보림사 삼층석탑과 석등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




보림사 보조국사 창섭탑비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



영남알프스 가지산 석남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제자인 염거선사로 부터 법통을 전수 받은 보조국사 체징이 860년(헌안왕4년)에 왕의 권유를 받고 이곳으로 내려와 암자를 크게 일으키며 보림사를 창건하였다. 보림사는 중국의 가지산 보림사. 인도의 가지산 보림사와 함께 동양의 3보림으로 불리며 통일신라 선문구산 중 가지산파의 선종 중심사찰이 된다. 보물이 숲을 이룬다는 보림사는 그 이름에 걸맞게 현재 국보2점과 보물8점 유형문화재 15점을 보유하고 단일 사찰로서는 불국사와 쌍계사 그리고 부석사 다음인 네 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장흥의 가지산을 찾기 위해서는 산행 계획에서 꼭 보림사 탐방을 권한다. 보림사는 보림사 삼층석탑과 석등이 국보 제44호로 지정되어 있고 철조비로자나불은 국보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외 보조선사 창성탑과 탑비, 동부도 서부동 사천왕문에 안치된 사천왕상등 예술성 있는 보물과 문화재를 보는 것은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가지산 산행. 천년 사찰 보림사를 품은 가지산 산행 경로.


장흥 가지산 산행의 시작과 끝은 보림사로 잡으면 된다. GPS 산행거리는 다소 짧은 6km 이며 산행시간은 3시간 안팎으로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가지산 산행 경로를 보면 보림사 주차장~인동초 민주동지 기념비~학생의집 인근 가지산 등산로 입구~원당암 갈림길~약수터~소나무 산림욕장 갈림길~가지산 주봉(509.9m. 정상석봉)~정상석 봉우리 밑 보림사 갈림길~가지산 상봉(511m)~(정상석 봉우리 밑 보림사 갈림길)~이정표 사거리~공주 이씨 묘~망원석~약수터 갈림길~팔각정 전망대~숯굴~비자림산림욕장~팔각정 전망대 갈림길~동부도~보림사 주차장순이다.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가지산 산행. 가지산 산행 들머리는 장흥 학생의 집 인근에서 출발.


보림사 입구 주차장에서 왼쪽 해우소 옆으로 돌아나간 도로를 따라간다. 서부도와 장흥학생 수련원 방향으로 10여분 이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구석마을과 서부도 가는 길이며 오른쪽 도로 우측에 인동초민주동지기념비를 지난다. 이곳을 지나면 곧 가지산 등산로 입구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난 산행로를 오른다. 완만한 오르막을 200m쯤 가면 원당암 입구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원당암, 가지산은 이정표가 직진형 왼쪽을 가르킨다. 10분이면 넓은 터가 나온다. 옛날 암자가 있었던 곳으로 보이며 약수터가 있다. 잡목과 덩굴로 덮혀 있고 약수터는 지저분하여 마실 수는 없을 정도다. 산길은 조금씩 급경사로 바뀌며 주위는 소나무 숲으로 바뀐다.






















약 7분 뒤 소나무산림욕장 안내판과 보림사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가지산 정상은 왼쪽 방향이다. 주위로 남도 특유의 조릿대가 무성하다 산행로는 그 사이로 나 있다. 허리길을 완만하게 돌아가던 산길은 정상이 가까워 짐에 조금씩 오르막을 이루며 험해진다. 능선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에 바위가 나타나며 20분 후 세로로 갈라져 있는 큰바위와 만난다. 소나무가 운치를 더 하고 이곳을 올라보면 멀리 월출산도 조망되어 망바위로 명명하였다. 진행 방향으로 머리를 들면 툭 불거진 암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상석이 있는 가지산 주봉으로 장흥군에서는 이곳을 정상이라 한다.




















올라온 산길을 뒤돌아 보면 왼쪽으로 탐진강을 가둔 호수가 약간 드러나며 보림사와 사이에 산세가 절묘한 형세를 이루고 있다. 양쪽 능선이 산태극 물태극을 이루며 산줄기가 용틀임을 하듯 보림사에 함부로 근접할 수 없도록 입구를 막고 선 느낌이라 이곳에 대가람이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원표대덕도 이곳에 올라 “저곳이다” 하며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산세를 뒤로하고 바위 능선을 따라 10분 쯤 오르면 가지산 정상석이 있다. 해발 509.9m 정상석뒤로 더 높은 암봉이 4개 더 솟아 있다. 장흥군에서는 이곳을 정상석이라 하지만 높이로 치면 실질적인 정상은 아니기에 산꾼들 사이에는 이곳을 가지산 주봉으로, 실질적인 정상을 상봉으로 정리하고 있다. 7부 능선에서 가지산 정상까지는 암괴를 이루며 장닭의 벼슬같이 솟아 단단단 근육질의 건강한 남성을 연상시킨다.



가지산 주봉






















 

주봉과 상봉에서 보는 풍광은 천하일품으로 작은 덩치의 산답지 않게 산의 물결을 이룬다. 남쪽으로 장흥의 명산인 제암산, 사자봉, 일림산, 수인산, 억불봉등이 그려낸 산세는 파도가 되어 밀려들고 서쪽으로는 들쭉날쭉 솟은 월출산의 암봉이 까마득한 곳에서도 그 모습을 확연히 드러낸다. 호남정맥의 능선이 북쪽에서 진군하듯 내려오다 가지산 상봉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흘러 제암산으로 달려가는 모습은 마치 호랑이가 박차 오르듯 힘찬 모습이다. 주봉에서 바위를 살짝 내려가면 희미하지만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도 없어 지나치기 쉬운 곳으로 장흥군에서 왜 이곳에다 이정표를 하나쯤 세우지 않았는지 아쉽다. 두 번째, 세 번째 암봉을 차례로 지나면 네번째 암봉은 그냥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필자도 암봉에 올라보니 다섯째 봉우리로 가기위해 내려가는 길이 위험해 보여 다시 되돌아 내려왔다. 주봉에서 10분이면 마지막 암봉인 상봉에 닿는다. 다섯 개의 암봉이 서로 도토리 키 재기를 하듯 비슷비슷하게 솟아 있고 깎아지른 절벽과 주위로 빼어난 조망은 한층 가지산의 위용을 보여준다.



가지산 상봉


















 

상봉 직전에 호남정맥의 능선길이 오른쪽으로 흘러가고 보림사 하산을 위해서는 주봉 밑 까지 되돌아 가야한다. 정상석이 있는 주봉 직전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바위틈에 작은 봉분의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 하산이 시작된다. 갑자기 하산길이 급경사를 이룬다. 이 길만 벗어나면 완만해지고, 15분이면 임도와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은 소나무 산림욕장 방향. 보림사는 직진하여 담장이 둘러진 공주 이씨 묘를 지난다. 이곳을 내려서면 다시 갈림길로 정면에 기암이 넘어 질 듯 솟았고 전망대인 ‘망원석’이다. 언 듯 보면 남근석으로 오해 할 수고 있을 것 같다. 안내판을 보면 옛날 보림사 스님들이 올라 와 먼 곳을 바라보며 수행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숯굴



망원석을 내려서면 대나무가 서 있는 약수터 앞 갈림길인데 이곳도 암자터로 보여진다. 보림사는 직진해도 되지만 오른쪽 방향의 팔각정 전망대를 보기 위해 능선을 오른다. 곧 능선의 팔각정 전망대에서 보림사 경내와 절을 가장 바라보기 좋은 지점으로 역광으로 인해 사진을 담을 수 없는 게 아쉽다. 다시 보림사 방향으로 내처 하산을 시작한다. 산길은 사선을 그으며 내려가고 옛날 절에서 쓰던 숯을 구웠던 숯굴과 안내판을 지나면 보림사 비자림산림욕장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림 숲은 피톤치트가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소문난 곳으로 산행이 아니라도 여름철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쉬었다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산행은 막바지며 왼쪽 대각선으로 5분 가량 내려서면 팔각정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산길과 만난다. 오른쪽으로 부도밭이 있고 가장 아름다운 동부도는 보물 제155호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팔각원당형 부도로 통일신라 말기에 세운 부도로 추정하고 있다.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출발지인 보림사 주차장이 지척이다.









보림사 동부도.













보림사의 약수는 한국100대 명수에 들어 간다.







보림사 서부도




☞(전남여행/장흥여행)장흥 가지산 산행. 천년 사찰 보림사를 품은 가지산 산행 교통편.


원점회귀 산행으로 자가승용차가 편리하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 호남고속도로 광양IC로 빠진 뒤 톨게이트를 나와 인동사거리에서 직진한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세풍교차로에서 순천, 보성 방면 오른쪽 도로를 탄다. 광양톨게이트에서 세풍교차로까지 2.5㎞ 거리, 곧 광양~영암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순천과 보성 방면을 통과 하며 70㎞를 달려 장흥IC에서 내린다. 나주, 광주 방면 오른쪽 도로를 10㎞쯤 타고 가 늑룡삼거리에서 화순·보림사 방면 오른쪽 도로로 2.6㎞ 가량 간다. 유치교차로에서 보림사 방면으로 왼쪽 도로를 타고 2.5㎞ 가면 보림사 주차장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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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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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3.06 07:10 신고

    고즈넉한 보림사와 가지산 주변 풍경들
    잘 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2. kangdante 2014.03.06 07:19

    가지산의 봄은 아직 멀었군요?..
    꽃샘추위가 찾아왔어요..
    따듯한 하루되세요!~ ^.^

  3. viewport 2014.03.06 12:25 신고

    산정상에서의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고생하며 올라간 보람이 한번에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산사도 돌아보고 아름다운 산행이네요





보림사 서부도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동부도 서부도. 예술성이 빼어난 보림사 동부도 서부도 보고 왔습니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보림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 6.25 한국동란등 많은 전란속에서 전각은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아름다운 통일신라의 삼층석탑과 석등, 철조비로자나불상 그리고 보조선사 창성탑비와 탑, 동부도와 서부도, 여러기의 부도탑이 남아 보림사의 전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림사는 9산선문 가지산파의 중심도량으로 헌안왕이 보조선사 체징을 주지로 권하게 되어 창건되었습니다 장흥의 가지산 보림사를 인도와 중국의 보림사와 함께 동양의 3보림이라 합니다.

 

 

보림사 동부도

 

 

보림사의 많은 문화재중 스님의 무덤인 보림사 동부도와 서부도에 대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보통 부도는 사찰의 입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도골 또는 부도밭이나 비석골로 부르는데 이곳 보림사 부도밭은 동부도와 서부도 그리고 보림사 경내의 보조선사승탑등 세 곳으로 나누어져 특이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를 넘어 오면서 보림사의 규모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동부도와 서부도의 거리는 족히 700m 는 됨직 떨어져 있는 거리입니다. 늦은 오후에 먼저 보림사 입구에 있는 보림사 동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동부도 서부도. 예술성이 빼어난 보림사 동부도 구경하기

 

동부도는 여러 기의 부도들이 모여 있는 비탈에 가장 위에 모셔진 부도로 그 중 가장 뛰어난 보도입니다. 1963년 1월에 보물 제155호 지정되었고 전체적인 높이는 3.6m로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도의 양식으로 보아 서부도와 보조선사 탑비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시대로 넘어가는 묘탑의 형식으로 보여 집니다.

 

 

 

 

 

 

부도를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지면에 지대석을 놓습니다. 보림사 동부도는 8각의 얇고 넓은 지대석 위에 상중하대석을 올렸는데 하대석과 상대석은 연꽃잎을 돌렸습니다. 하대석은 8장의 연꽃잎을 돌려 새겨 놓았고 각 귀퉁이마다 꽃 장식을 달아 조형미을 더 한 것 같습니다.

 



 

 

 

연꽃잎 밑으로 낮은 기둥을 8각으로 돌려 각 면마다 안상을 조각하여 받치고 있습니다. 중대석은 상대석보다 가늘고 낮은 8각의 기둥으로 표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넣지 않았습니다.

 

 

 

 

상대석은 큰 연꽃잎 8장을 돌려놓았고 밑에는 3단의 낮은 받침이 있고 윗면에는 2단의 탑신 받침을 두었습니다. 8각형의 돌기둥인 탑신은 한 면에 자물쇠가 붙은 문이 새겨있고 지붕돌은 낮은 편으로 탑신과 만나는 부분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지붕돌 위로는 상륜부가 남아 있는데 간석이 있고 그 위에 꽃장식이 새겨진 보개를 놓았고 보륜과 이중연판위에 보주를 차례로 올렸습니다. 보림사 동부도는 세련된 조각 기법이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입체감이 떨어지며 상대석에 비해 중대석이 낮고 가늘어 전체적인 불안감이 나타납니다.

 

 

 

 

 

 

 

 

 

 

보림사 서부도와 함께 있는 또하나의 부도.

 

 

 

 

 

 

 

 

 

 

보림사 서부도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동부도 서부도. 예술성이 빼어난 두기의 보림사 서부도 구경하기.

 

보림사 서부도는 보림사와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구석마을에 자리한 서부도는 두기의 부도가 남아 있습니다. 두기 모두 기단, 몸체돌, 지붕돌이 8각원당형으로 기본형태는 닽으나 조각수법에서 차이가 난다. 전체 높이는 3m가 약간 넘고 1963년 1월 보물 제156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보림사 서부도는 네모난 지대석에 변형된 8장의 연꽃잎이 겹쳐져 아래로 향하여 놓였습니다(복련).중대석은 8각이며 상대석은 8장의 연꽃 무늬가 위를 향한 모양(앙련)을 하고 있습니다. 몸체돌은 8각으로 1단의 받침이 있으며 지붕돌은 약간 좁고 경사가 급하며 추녀 끝에 꽃 장식이 없습니다.

 

 

 

부도의 상륜부는 원형의 복발이 있고 그 위로 구름무늬와 연꽃잎이 새겨진 구슬모양의 보주가 겹쳐저 올려져 있습니다. 높이는 3.6m

 

 

 

 

다른 하나는 하대석의 각 판의 끝부분에 꽃장식이 있고 얇은 면을 돌려 8각을 이룹니다. 그리고 탑신의 한면에 문짝에 자물쇠 모양이 새겨져 있는게 앞의 부도와 다릅니다.

 

 

 

지붕돌은 추녀가 거의 파손되었고 경사가 급하며 부도의 상륜부인 보개, 보륜, 보주가 올려져 있습니다. 전체 높이는 3.2m 이며두 부도는 고려시대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고려 중기의 부도로 추정합니다.(내용은 문화재 안내판과 민족문화대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2014/02/25 -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비와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이 보물로 지정.


2014/02/19 -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석탑과 석등,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통일 신라 보림사 석탑과 석등



 

2014/02/08 -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국내 모든 사천왕상의 표준 모델이 된다는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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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 보림사 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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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2.28 06:42 신고

    보림사의 동부도,서부도에 대해서 알아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 kangdante 2014.02.28 07:15

    부도 하나에서도
    우리 조상의 얼이 보이는 것 같아요.. ^^

  3. 라이너스™ 2014.02.28 07:31 신고

    이런곳이 다있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핑구야 날자 2014.02.28 07:59 신고

    추위도 이제 슬슬 물러나는 듯 하니 다녀볼만 하겠어요

  5. 솜다리™ 2014.02.28 12:53 신고

    자세한 설명을 읽고 보니.. 또 다른 느낌이내요~

  6. 이금기 소스킹 2014.02.28 15:51

    전남 장흥.. 지도 보면서 한번쯤 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직접 찍어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 귀여운걸 2014.03.01 03:56 신고

    하나하나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더 관심이 생기네요~
    직접 보러 한번 가봐야겠어요^^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비와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 가지산문의 보조선사 체징 탑비와 승탑.


전남 장흥군의 가지산 보림사에는 보조선사 창성 탑비와 승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비’는 보물 제158호이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승탑’은 보물 제15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탑비와 승탑에 대해 알기 전에 보조선사 체징에 대해 궁금합니다.



 

 

체징은 신라 후기의 선승으로 804년에 충청남도 공주인 웅진에서 출생하엿습니다. 성은 김씨에 시호는 보조선사 그리고 탑의 호는 창성으로 880년 그가 입적한 후 3년 뒤에 헌강왕9년에 왕이 내려주었습니다.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 탑비.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 가지산문의 보조선사 체징 탑비


보조선사는 선문구산중 가지산파의 도의선사와 염거화상의 법통을 잇는 3대 조사로 숭상받고 있습니다. 보림사 보조선사탑비는 용의 머리를 닮은 거북 받침돌의 머리는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험상궂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목은 꼿꼿이 세웠으며 거북등에는 6각의 무늬가 새겨져 있고 등의 중앙에 비신을 꽂아 두는 4각형의 받침대에는 구름과 연꽃을 새겨 놓았습니다. 비의 몸돌은 대리석으로 보조선사의 행적과 창건 연가설화등 그의 관한 기록을 새겨 놓았는데 김영이 비문을 짓고 김원과 김언경이 글씨를 썼다합니다.



 

 

귀부와 이수는 화강암에다 새겼습니다. 머릿돌인 귀두는 구름과 용의 모습을 세밀하게 조각하였는데 답신과 귀두와 이수가 완전하게 남아 있는 것은 드문 일인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비는 탑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었습니다. 비의 총 높이는 3.46m로 규모 또한 엄청 커 그 당시 석비의 대표작이다.




 

 

 


 

탑비의 앞면 중앙에는 ‘가지산보조선사비영’ 이라는 비의 명칭이 새겨져 있고 통일신라인 884년(헌강왕 10년)에 세웠다.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 가지산문의 보조선사 승탑.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은 부도탑으로 부도란 스님의 사리를 모신 일종의 무덤을 의미합니다. 보조선사 창성탑은 4.1m의 높이로 기단인 바닥돌과 몸체 돌 그리고 지붕돌이 모두 8각으로 팔각원당형을 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 탑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몸체 돌을 받치는 기단의 아래 받침돌에는 구름무늬를 매우 입체적으로 조각하였고 가운데 받침돌은 아래위로 띠를 두른 약간 배가 볼록한 모습입니다. 8개의 큰 연꽃 조각위에 탑신의 몸돌을 올렸습니다.



 

 

몸돌의 앞과 뒷면에는 문짝 모양을 넣었고 네 면에는 사천왕상을 새겻습니다. 몸돌위에 올린 지붕돌은 두터워 보이며 밑면에는 서까래를 표현하였습니다.



 

 

윗면에는 기왓골이 깊게 파여져 있으며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올렸습니다. 복발(엎어 놓은 그릇 모양의 장식)과 보륜 바퀴모양 장식),보주(연꽃봉오리 모양의 장식)등을 차례로 올려 놓았지만 완전한 모양은 아니라 합니다.


 

 

 

보조선사가 880년 77세의 일기로 입적한 후 4년 뒤인 884년에  세운 승탑으로  안정감과 함께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장성군 홈페이지 참고)



 

 

 

 

 

 

 

 

 

 

 

 

 

 

 

 

 

 

 

 

 

 

 

 




2014/02/19 -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석탑과 석등,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통일 신라 보림사 석탑과 석등


2014/02/08 - (전남여행/장흥여행)가지산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국내 모든 사천왕상의 표준 모델이 된다는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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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크뷰 2014.02.25 06:45 신고

    진귀한 보물 입니다^^

  2. 릴리밸리 2014.02.25 07:21 신고

    용머리에 거북받침돌..보조선사탑비가 특이하네요.
    보림사의 보물들 잘 보고 갑니다.^^

  3. kangdante 2014.02.25 07:29

    100년은 커넝 수십년도 못넘기는 요즘의 건축물들을 보노라면
    우리의 조상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

  4. 라이너스™ 2014.02.25 07:34 신고

    정말 멋진곳입니다.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5. 핑구야 날자 2014.02.25 08:26 신고

    전 하늘색이 더 눈에 가는데요.~~

  6. viewport 2014.02.25 12:38 신고

    짙푸른 하늘과 석탑이 멋집니다.
    장흥에도 볼곳이 참 많군요

  7. 이금기 소스킹 2014.02.25 16:58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로군요. 볼 수록 매력적인 탑입니다.^^

  8. 산위의 풍경 2014.02.25 19:18 신고

    정말 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탑이네요.
    온전히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다.

  9. 2014.02.26 03:01

    비밀댓글입니다

  10. 지식전당포 2014.02.27 01:01 신고

    잘 보고 갑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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