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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유토피아 해안길 남해바래길 10코스 앵강만다숲길을 걷다. 남해바래길

 

다랑이는 ‘좁고 긴 논’을 뜻하는데

사투리로 다랭이, 달뱅이로 불립니다.

 

남해군 미국마을 주소: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1168-7

 

2013.05.24 -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남해에만 볼 수 있는 해안길에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남해에만 볼 수 있는 해안길에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둘레길 다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개요 요즘 웰빙이라는 말을 빼고는 살아 갈 수 없다. 그 때문인지 앞 다투어 지자체에서 둘레길을 조성하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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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10코스 앵강만다숲길 지도

트랭글 캡쳐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다랑이마을은

경남 남해군 가천다랭이마을로

2005년 1월3일 대한민국 명승

제15호에 지정됐습니다.

설흘산(482m) 산비탈에 형성된 가천마을은

해안 절벽으로 인해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댈 곳이 없어 고기잡이는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을 주민들은

가파른 산비탈에다 계단식 석축을 쌓아

그 안에다 흙을 채워 논농사를 지었는데

바다를 눈앞에 두고도

농부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집과 논은

취재팀이 보기에 처마 끝에 매달린

제비집을 보는 듯 위태로웠습니다.

가천 다랑이 논에 관한 일화 한토막.

“옛날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자신의 논을 세어보니

논 한 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는데

그 밑에 논 한 배미가 있었다” 합니다.

이를 두고 삿갓을 씌우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논,

죽·밥 한 그릇과 바꿀 정도로 작은 논이라는 뜻에서

삿갓논, 삿갓배미, 죽배미, 밥배미로 불렀습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척박한 땅을 한 뼘이라도 더 개간해

손바닥만 한 논을 만들어 농사를 지었던

섬사람들의 억척스런 삶을 잘 보여줍니다.

남해군에는 해안선을 따라

이들 섬사람의 애환을 담은

남해바래길을 조성했습니다.

남해바래길 개통 10주년을 맞아

2020년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231㎞의

‘남해바래길 2.0’은 섬 전체를 순환하는 둘레길인

본선 16코스와 지선 3코스가 있습니다.

 

2013.06.01 - (경남여행/남해여행)환상의 해안길 이보다 좋을 수 없다.남해바래길 말발굽길.

 

(경남여행/남해여행)환상의 해안길 이보다 좋을 수 없다.남해바래길 말발굽길.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말발굽길. 말발굽길 개요. 남해군을 남해도라 한다. 하동에서 남해 대교와 서로 연결되어 외통수길이 이제는 사천의 삼천포와 서로 묶여졌다. 삼천포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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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가천다랭이마을을 기·종점으로 하는

남해바래길은 10코스와 11코스입니다.

10코스는 취재팀이 이번에 답사했던 앵강다숲길(17.7㎞)이며,

11코스 다랭이지겟길(13.5㎞)은 필자가 이미 소개했습니다.

필자는 남해바래길 10코스인 원천항~다랭이마을 코스가

남해바래길에서 가장 길어 코스를 조금 줄여

미국마을에서 다랭이마을 구간을 소개합니다.

이구간은 앵강다숲길에서

조망과 함께 가장 걷기 좋은데다

아름다운 길로 알려졌습니다.

남해바래길은 남해안을 따라 걷는

‘남파랑길’과 일부 겹쳐집니다.

 

 

남해바래길 10코스는 남파랑길 42코스와 경로가 같아

남해바래길과 남파랑길 이정표, 안내 리본,

붉은색 남파랑길 스티커 등을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 산행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입구 미국마을버스정류장~미국마을~

월포해수욕장 갈림길~도로(남해 37㎞·남면3㎞)표지판 갈림길~남면 표석~

두곡방파제(꼭두섬)~두곡·월포해수욕장~볼록거울 갈림길~대해원~숙호숲~

홍현(제1반)버스정류장~홍현1리 아랫마을 진입 표석~석방렴~홍현방파제~

가천 다랭이마을 해안숲길~가천다랭이마을 (가천암수바위)에서 마칩니다.

둘레길 거리는 약 11㎞이며. 4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미국마을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합니다.

마을 가운데로 난 편백숲 도로를 올라갑니다.

재미교포들이 노후를 남해에서 보내려고 만든

미국마을은 대부분 펜션과 민박을 겸하고 있습니다.

10분이면 마을을 벗어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월포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직진은 서포문학공원·용문사방향.

 

2014.03.25 - (경남여행/남해군창선도여행)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봄맞이 힐링 걷기는 환상의 남해 고사리 밭길이 최고예요. 남해 바래길

 

(경남여행/남해군창선도여행)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봄맞이 힐링 걷기는 환상의 남해 고사리

☞(경남여행/남해군창선도여행)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봄맞이 힐링 걷기는 남해 고사리 밭길이 최고예요. 고사리밭길 개요 봄맞이 걷기로 남해 바래길중 7코스인 고사리밭 길을 걸었다.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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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앵강만에 뜬 둥근 섬은 노도입니다.

서포 김만중이 노도에 유배와

‘구운몽’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이정표에서

모두 두곡, 월포해수욕장 방향입니다.

 

 

 

꼭두방펜션을 지나

미국마을에서 35분이면 나오는

도로(남해 37㎞·남면3㎞ 표지판)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남면 표석을 지나

건널목을 왼쪽으로 건너

새미들펜션 가는 길로 내려갑니다.

 

정면의 꼭두섬과 연결된

두곡방파제 직전에

오른쪽으로 꺾어

해변 백사장을 지나갑니다.

 

 

 

 

 

 

 

 

 

 

 

2021.05.24 - (경남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경남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

(경남여행/남해여행)죽방렴으로 유명한 남해에는 생소한 원시 어로시설 석방렴이 홍현해우라지마을에 남아 있습니다. 방가방가 경남 남해도 본섬과 창선도 사이 지족해협에 원시 어로시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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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몽돌이 깔린 두곡해수욕장과

행정봉사실 건물을 지나면

월포해수욕장입니다.

두 마을의 해수욕장이 서로 붙어 있어

두곡·월포해수욕장으로도 불립니다.

월포 당산나무를 지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방파제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볼록거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숙호숲’ 방향으로 갑니다.

 

오수처리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홍현해우라지마을(2.5㎞)로 직진합니다.

 

 

 

2018.04.14 -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임진성. 아난타남해 골프장 입구 임진왜란에 재축성 했다는 임진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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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임진성. 아난타남해 골프장 입구 임진왜란에 재축성 했다는 임진성 여행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안가를 따라 많은 석성과 토성을 쌓았습니다. 이는 바다 건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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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학교는

남해군 청소년 수련원(대해원)으로 사용 중인데

그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숙호 마을 앞에

소나무 방풍림인

숙호숲이 길게 이어집니다.

 

 

남해자연참맛횟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 계단을 올라가면

가천다랭이마을로 가는 도로가 나옵니다.

 

 

 

2017.06.03 - (통영여행/통영가볼만한곳)경남 민간정원 2호 해솔찬정원, 40년을 자식같이 가꾼 자연 동산 민간정원 해솔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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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제1반)버스정류장과 전망 덱을 지나

홍현1리 아랫마을 진입로 표석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홍현해우라지마을 방풍림을 돌아가면

몽돌 해변에 돌을 둘러 물고기를 잡는

원시어로시설 석방렴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축항기념비를 지나

방파제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2017.06.01 - (남해여행)남해 섬이정원, 저도 이런정원 갖고 싶어요. 선녀도 심쿵한다는 유럽식 정원 섬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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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의펜션을 지나

곡각 갈림길에서 왼쪽

가천암수바위로 갑니다.

홍현 황토휴양촌

갈림길에서 직진합니다.

 

파도소리가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는

앵강만의 생동감 넘치는 천연 숲 해안 오솔길이

가천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집니다.

해안 초병들이 다니던 옛길로

폐쇄된 군 벙커를 지납니다.

2.5㎞ 해안숲길 입구에서 약 1시간이면

가천다랭이마을에 들어섭니다.

 

 

 

정자에서 왼쪽 남파랑길을 따라

가천암수바위에 도착하면

앵강다숲길은 끝납니다.

 

2017.05.30 - (남해여행/남해가볼만한곳)민간정원 남해토피아랜드. 동화속 같은 그림 궁전 민간정원 남해토피아랜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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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 (남해맛집)우리식당 멸치쌈밥, 먹어보면 환장한다는 그맛, 청정 남해 죽방멸치 우리 식당 멸치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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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다랭이마을

 

 

임신한 여자와

남자의 중요부위를 닮았다는

가천암수바위에서

가천버스정류장까지는

약 10분을 더 가야 합니다.

이번 산행은 출발과 도착점이 달라 대중교통편이 편리하나

남해 군내버스 시간을 잘 맞춘다면 승용차 이용도 괜찮습니다.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남해공용터미널로 간 뒤

가천행(이동면 방면) 군내버스를 타고 미국마을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서부터미널에서 남해행은 오전 6시20분, 8시30분, 9시40분에 있습니다.

2시간30분 소요. 남해터미널에서 가천행 버스는

오전 7시, 8시5분, 9시35분, 10시40분에 있습니다.

산행 후 가천에서 나가는 이동면 방향 군내버스는

오후 4시, 5시45분, 7시30분에 있습니다.

미국마을정류장을 거쳐 남해터미널로 가는데

승용차를 타고 갔다면 차량회수를 하면 됩니다.

오후 7시 버스는 미국마을 방향으로 가지 않으니 참고합니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부산행은 오후 4시15분, 5시5분, 5시30분, 7시20분에 있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남 남해군 이동면 미국마을길 8

미국마을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한 뒤 마을 안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2015.11.02 -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남해 창선면 여행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나보세요.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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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남해 창선면 여행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나보세요.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보물섬 남해에는 걷고 싶은 길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 남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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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삼천포항에 군항으로 조성된 대방진 굴항 여행. 사천시 삼천포 대방진 굴항

 

방가방가

이번에는

사천 삼천포의

대방진 굴항(大芳鎭 掘港)

여행입니다.

2020.09.14 - (경남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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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동화책에서 보았던 옛 이야기가 그냥 옛이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심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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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삼천포에서 남해로

넘어가는 해상교가

삼천포 대교 인근에 있는

작은 항입니다.

경남 사천 대방진 굴항 주소: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꼭'

호리병처럼

생겼습니다.

한쪽으로 돌아 숨어 있으며

입구는 좁고

안은 넓은 형태입니다.

이 대방진 굴항은

조려시대 말에

조성됐습니다.

당시 남해안에

왜구의 침범이 빈번해

이들을 막기위한

군항시설로 지어졌습니다.

 

2020.09.12 - (경남사천여행)산이 빙 둘러 섬으로 보이지 않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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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토끼가 날아올랐다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방가방가 경남 사천 비토섬의 이곳 저곳을 여행 했습니다. ㅎㅎ 경남 사천 비토섬 주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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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구라량영 소속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이 일어나자

이곳을 수군기지로 활용하여

거북선을 숨겼습니다.

현재

대방진 굴항은

조선시대 순조 때

세워졌습니다.

진주 병마절도사의 지휘아래

73개 면의 백성을 동원해

돌로 쌓아 1820년에 완공했습니다.

대방진 굴항에는

300여명의 수군과

전함 2척이 주둔했으며

남해 창선도의 적량첨사와

유기적으로 군사적 연락을

취했던 기지입니다.

 

2020.09.11 - (경남사천여행)어릴때 동화로만 알았던 '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배경 비토섬 월등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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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이순신 장군과

연관이 깊은 군항으로

절묘한 형태를 했습니다.

밖에서는

군항이 있는지 작은 산인지

구분할 수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현재 마을주민의

산책코스로 꾸며져 있으며

지금은 작은 항구로

활용중입니다.

대방진 굴항에

물고기가 바글바글 ㅎㅎ

 

작은 배가

쉬고 있는

선착장입니다. 

ㅎㅎ 진짜

아주 한가로워

보이는 항입니다.

대방진 굴항 옆으로

작은 항을 한바튀 돌수 있게끔

산책도 겸한 길이 있습니다. 

 

2020.09.09 - (경남사천여행)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비토섬 범바위 여행. 사천 비토섬 범바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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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 입구 언덕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천만에 왜적의 침입을

눈을 부릅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

언덕에서 본

사천만입니다. 

대방진 굴항 내부이며

큰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굴항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 둑입니다.

바깥에서는 볼수 없게끔 막아주며,

바람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이야

관광객과 주민의 휴식처로서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대방진 굴항 옆에

창선도와 연결된

삼천포 대교가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대방진 굴항의 모습니다. 

저 끝의 입구 함보세요 ㅎㅎ

 완전 호리병을 닮았습니다.

 

2018.12.05 -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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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경남 사천에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을 간직한 비토섬이 있습니다. 그 비토섬을 보고 돌아 나오면서 사천만을 가로지르는 사천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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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리 넓고

여러 척의 배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에 붙은

샘터 입니다.

큰 느티나무 아래에 있어

물맛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방진 굴항 입구의 모습입니다.

작은 배만 굴항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입구가 아주 좁습니다. 

 

2018.11.04 - (경남여행/사천여행)다솔사 보안암 석굴. 인공석굴 봉명산 다솔사 보안암 석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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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다솔사 보안암 석굴. 인공석굴 봉명산 다솔사 보안암 석굴 여행 자연 굴이나 인공으로 석굴을 만들어 불상을 모신 곳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게 신라 최고의 걸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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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여행)바다 조망이 정말 좋아 신선이 되어 걸어본 영도 봉래산 둘레길. 부산 봉래산 둘레길


오랜만에 부산 영도구의 봉래산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봉래산은 조봉·자봉·손봉으로 이루어졌으며 영도의 중앙에 자리해 영도 구민의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부산 앞바의 아름다운 경치를 정상에서 만끽하여 부산 시민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섬산입니다. 

봉래란 신선이 살고 불사 신약인 불로초가 있다 하여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도 다녀 갔다는 소문이 있는 산입니다. ㅋㅋ

봉래산 둘레길은 봉래산의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수 있는 숲속 오솔길로

전혀 힘든 길이 없는 편안한 길로 꾸며져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탈출로 또한 많아 어느 곳에서 나 하산해도 됩니다.

봉래산 둘레길 경로를 보면 복천사 주차장을 출발합니다. 

산제당 입구~유림아파트 뒤~해돋이 마을~해돋이 배수지~고신대학교~목장원 위 임도 삼거리~함지골 약수터~복천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둘레길 거리는 6.5㎞에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안팎입니다.





부산 영도 봉래산 둘레길 출발지 복천사 주차장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 3가 산 4-28




2020/01/07 - (부산영도여행)속초에 아바이마을이 있다면 부산에는 청학동 해돋이 마을이 있어요. 청힉동 해돋이 마을

2019/10/24 - (부산여행/영도여행)자식을 위해 희생했던 우리 어머님인 깡깡이 아지매를 영도 깡깡이 길에서 만나다

2019/10/21 - (부산여행/영도여행)우리나라 근대 조선의 발상지 부산 영도 대풍포 여행.

2019/03/15 - (부산여행/영도여행)봄맞이 걷기 좋은 해안길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랑길

2016/09/21 - (부산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16/09/19 - 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청학동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 영도 최고 전망대로 손색없는 봉래산 둘레길 청학동 해돋이 벽화 마을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를 만나다.

2015/11/10 - (부산여행/영도여행)영도 봉래산 둘레길과 봉래산 산행. 발걸음이 즐거운 부산 최고 섬산행지 봉래산 둘레길과 산행.




부산시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은 주차가 편리한 복천사 입구 주차장에서 합니다. 

주차장에서 좌우로 봉래산 둘레길인 '산제당' 또는 

'목장원(1.87㎞)·함지골 약수터' 방향으로 각각 갈 수 있습니다. 

필자는 봉래산을 왼쪽으로 도는 산제당(0.48㎞) 방향의 둘레길 게이트를 출발했습니다.  




트랭글캡쳐



둘레길 내내 이런 해송의 호위를 받으며 걷는 아름답고 편안한 길입니다. 

 



150m 왔다면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부산에서 봉래산은 워낙 유명한 산인데다 영도 구도 

운동삼아 많이 오르내려 도처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산제당 방향으로직진합니다.  



둘레길은 시원스러운 조망도 열립니다. 

저 멀리 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용두산공원의 부산탑도 보입니다.

오른쪽은 부산 서구 천마산이며 승학산, 하 탑은 기상레이더인데 시약산 정상이며

구덕산, 구덕고개(꽃마을)와 엄광산이 산 그리메를 그립니다. 



만나는 이정표에서 유림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서면 산제당과 

봉래산 등산로 입구의 콘크리트 도로에 내려섭니다.



유달리 절집이 많은 곳입니다. 

세 갈래의 콘크리트 길에서 '둘레길' 이정표 방향인 오른쪽으로 갑니다. 

 


극락암 앞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운치 있는 돌담길 60m를  내려서면 '봉래산 숲길' 입구입니다. 




봉래산 숲길 안내판를 일별하고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지금부터 '해돋이 배수로(1.6㎞)'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운치있는 봉래산 둘레길로 분위기함 보세요 ㅎㅎ

운동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신선동 주민이 

운동하러 많이 찾아서 산길이 반들 반들 합니다.



유림아파트 뒤를 지나면 편백숲 사이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편백나무 숲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벌써 터 공기가 상쾌하니 다른 거 같습니다.

 



 삼거리인데요 ㅎㅎ

 여기서 직진하면 봉래골 그린공원 방향(0.03㎞)이며 

오른쪽 '해돋이배수지(1.06㎞)'방향으로 향합니다. 



봉래골 그린공원의 편백숲을 돌아가면 녹색 철망 펜스가 나오고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엄광 마린 아파트' 방향이며 둘레길은 오른쪽 '해돋이 배수지'로 향합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어어가는 남파랑길과 함께 갑니다. 



6.25 한국 동란 때 이북에서 피난민이 마을을 이룬 

청힉동 해돋이 마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영도에서는 지대가 아주 높아 달동네라 불릴정도이며 

감만동과 연결한 북항의 부산항 대교도 내려다 보일만큼 빼어난 조망권입니다. ㅎㅎ




고지대인 만큼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만난다하여 

해돋이마을이란 아름다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돋이마을의 전망대인 청학마루입니다. 

옥상에서 한번 부산 북항과 신선대 부두 등을 조망해 보세요. ㅎㅎ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청학마루 전망대를 지나가면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 길입니다.

왼쪽 담장은 옛 해사고자리이며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또 다시 만나는 갈림길애서도 왼쪽입니다. 

갈림길 마다 이정표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녹색 펜스 안으로 들어가면 조내기의 고구마 조형물이 아래쪽에 있으며 

편백나무가 빼곡한 어린이 놀이 공원입니다. 



어린이 놀이 공원의 편백나무 숲 사이에 

고구마 이름이 붙은 어린이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을 나오면 해련사 아래 콘크리트 길입니다. 

이곳에서 철망문 사이로 가도 되지만 

오리지날 봉래산 둘레길을 걷기로 합니다.

벚나무가 가로수 역할을 하며 왼쪽에 에어건 있는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오리지날 둘레길은 오른쪽 고신대학교 방향입니다. 

오른쪽 철망 펜스에 

'봉래산 둘레길'나무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꼭 시내로 내려가는 듯 보이지만 저기 산불초소에서 

오른쪽 철망문을 통과하여 고신대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다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걷기 좋은 오솔길입니다. 



오름 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평평한 둘레길입니다. 

너덜겅에 걸린 나무 다리는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나무다리에서 본 해양대학교와 조도 그리고 오륙도와 

조도 앞에 비행접시를 닮아 보이는 부산해양박물관도 보입니다. 




계곡의 큰 바위가 구를까 싶어 오른쪽에 그물 같은 안전 시설물을 해 놓았습니다. 

둘레길은 산허리를 기분 좋게 돌아갑니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고신대학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고신대학교 뒤 목책 시설물을 따라 간다.  기숙사인 로뎀관을 지나면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인 목장원 방향입니다. 



10m 쯤 내려서면 다시 이정표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목장원 방향인 오른쪽 길입니다. 

여기서 남파랑길과는 헤어집니다. 



철망 펜스 앞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지만 목장원은 오른쪽 길로 갑니다. 



반도보라아파트 뒤로 부산 남항의 묘박지에 장박한 배가 수두룩 빽빽합니다. 

여기서 배는 휴식을 취하고 선박 물품을 공급 받아 다시 어디 론가 떠나갑니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오른쪽 함지골 약수터 방향은 임도에 올라서서 

목장원 위 임도 삼거리에서 서로 만납니다.



드디어 여기서 목장원 이정표와 결별하고 복천사 방향인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살짝 내려서면 또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함지골약수터 방향입니다.



목장원에서 올라오는 콘크리트 임도길과 만나고 함지골약수터 방향인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곧 임도 삼거리가 나옵니다. 

오른쪽 임도는 봉래산 손봉·고신대·해돋이 배수지 방향이라면 

왼쪽 봉래산 정상·복천·백련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함지골 약수터 입구를 지나면 함지골 편백 산림욕장옆을 지나 임도를 따라 갑니다.




콘크리트 임도는 흙길로 바뀌고 임도를 끝까지 갑니다.



5번 산불초소가 나오고 오른쪽 파란 물탱크 사이로 복천사로 향하는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곧 왼쪽 영선아파트와 흰여울 문화마을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복천사 길입니다.



봉래산 둘레길 중에서 최고의 전망대 중 한 곳입니다. 

너덜겅에 조성된 전망덱 입니다.




부산 남항과 서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남항 대교가 펼쳐지며 

남항 대교 아래쪽은 흰여울 문화 마을과 영선 아파트입니다. 



이번에는 오른쪽입니다.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과 엄광산, 구덕산, 시약산 등 

출발할 때 보았던 전경과 겹쳐집니다. 

복천사 주차장이 다 왔다는 반증입니다. ㅎㅎ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다시 너덜겅에 설치된 두번째 전망덱입니다. 



아랫쪽에서 만났던 조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ㅎㅎ



너덜겅에서 바라본 전망덱과 남항대교, 부산공동어시장 전경입니다.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이제 복천사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을 하고 천천히 내려 섭니다. 



처음 출발했던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봉래산 둘레길은 약 6.5㎞이며 걷는 시간은 2시간 30분 안팍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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