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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해바라기가 국화과에 속한다는군요. 거제섬꽃축제

 

거제시 거제면에는 가을 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11월2일 부터 10일까지 9일동안 열리고 있다. 거제섬꽃축제를 찾아가는 입구는 정문과 후문쪽으로 두군데 있다. 필자는 거제시 스포츠 파크를 통해 들어가는 후문 방향으로 찾아갔다.


 






 

매표소 건물을 지나면 목재덱 다리를 건너가게 된다. 이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거제섬꽃축제현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9만3천제곱미터의 큰 규모에  6개 분야 60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섬꽃축제는 1억송이와 150여종의 국화품종으로 100여개의 조형물로 이루어진 전국적인 규모의 꽃축제다.

 

 



 

후문에서 처음 만나는 꽃이 해바라기로 국화과라는 사실에 먼저 놀랬다. 태양을 따라 다닌다는 해바라기 그래서 방긋웃는 어린아이를 해바라기꽃에 비유를 한다. 마음속에 희망을 상싱하는 꽃으로 자리잡은 해바라기가 우리의 마음을 급 빙긋하게 만든다.

 

 



 

이제 도심에서는 좀체로 만나기 힘든 해바라기 거제시 거제면 가제섬꽃축제에 가면 어릴적 추억과 함께 만날수 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가을꽃인 국화와 코스모스가 축제를 대표한다면 한여름 그 찌든 무더위도 태양을 피하지 않으며 오로지 태양만을  바라보고온 해바라기야 말로 거제섬꽃축제에서 가장 상징성을 가진 꽃이다. 거제섬꽃축제를 찾아 즐거운 추억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해바라기는 국화과로 1년생풀이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우리나라전역에서 심어져 왔어며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는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다. 영어로는 Sunflower라하며.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것이다.  해바라기 씨에는 종자유가 포하되어 있어 식용, 비누원료, 도로원료등에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구풍제와 해열제로 쓰인다. (다음백과사전 이상태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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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가을철 축제의 으뜸 거제섬꽃축제


가을철 축제는 뭐니뭐니 해도 국화꽃 축제가 으뜸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꽃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거제섬꽃축제'가 알차고 엄청난 물량에다 규모면에서 단연최고다. 거제시는 지금 명품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1월2일 부터 시작을하여 오는 11월10일까지 9일간 열리고있다. 필자도 지난 11월3일 일요일 이곳 거제섬꽃축제를 방문하여 관람을 하고 왔는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명실공히 거제를 대표하는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거제시 농업 개발원일원에서 열리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올해 8회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 거제면 남서로 3577호 거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면적만 9만3천제곱미터에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을 필두로 코스모스, 해바라기, 선인장등 다육식물과 곤충 그리고 앵무새등을 함께 전시하여 관광객을 맞고 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올해 거제섬꽃축제는 6개분야로 나누어 60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며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아이들도 쉽게 뛰놀 수 있는 놀이기구도 함께 설치하였다. 연인들에게도 희소식이다. 가을섬꽃축제에서 다정한 연인이 꽃밭에 앉아 서로 사랑 고백을 한다면 상상만하여도 멋지지 않을까요.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과 손자손녀와 함께 이곳을 찾아 올  가을은 온가족이 함께 거제섬꽃축제에서 가족사랑도 느끼도록하자.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1억 꽃송이와 야간개장도 하는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야간개장도 합니다. 화려한 조명에 이름모를 꽃이 춤을 추는 야간에도 관람을 해보세요.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반짝이는 꽃들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잔디광장에는 기성관등 100여개의 조형물이 전시되며 꽃이 무려 1억송이와 150여종의 국화품종이 전시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꽃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주 거제도를 찾아 시원한 바다도 거닐어 보고 꽃축제도 한번 찿아보길 권한다. 후회하지 않을 그런 곳이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시 거제섬꽃축제, 1년을 정성들여 키원낸 자식같은 꽃인 가을철 축제 거제섬꽃축제


거제섬꽃축제의 행사는 일회성 축제로 끝나는 게 아닌 거제시 농업 개발원에서 8회째 이어온 행사다. 거제섬꽃축제를 위해 찬바람이 슁슁 불었던 지난겨울에는 뜨거운 입김으로 손을 호호 불어 녹였고 땀을 삐질삐질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마다하고 꽃과 함께 보냈다. 잡초도 뽑고 시들어 아플까봐 물도 주고 뭍으로 보낸 자식마냥 어머니의 심정으로 애지중지 키워낸 자식같은 꽃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거제섬꽃축제를 만들었다. 이번주에 모든 꽃이 만개를 한다. 가을꽃 향기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8회 거제섬꽃축제 정보

기간:2013년 11월2일(토)~11월10일(일)/9일간 

야간개장 11월8일(금)~11월9일(토) 20:00까지 

장소: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

전화:055-639-6421~5

홈페이지:http://flower.geoje.go.kr/main/

































































































































































































◆거제섬꽃축제 홈페이지 (http://flower.geoje.go.kr/main/)찾아보기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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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대흥순대. 떠나기 바쁠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대흥순대의 순대국밥.


전라북도 전주여행시 자주 찾는 곳이 전주역이다. 이곳에서 여행지로 찾아 바로 떠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아침 일찍 도착을 했다면 어디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밥을 먹고 찾아가기를 몸은 원한다. 필자는 전주역 앞에서 하루 유하면서 저녁은 전주의 유명한 콩나물 국밥을 먹었던 뒤라 아침마저 콩나물국밥을 먹기가 싫어 전주역까지 어슬렁어슬렁 걸어 어디 먹을만한 집이 없나하면서 고개를 돌려 보니 전주역 앞 사거리에 대흥순대(063-246-4598) 국밥집 간판이 보여 찾아들어간 집이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국밥집은 이른아침이라 손님은 볼 수 없었지만 어머님들의 부지런함은 동서가 따로 없는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며 순대국밥을 시키니 잠시 기다리라며 곧 음식을 차려나오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먹음직스럽다. 내장국밥에 가까울정도로 내장이 수북히 들어 있는데 들께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구수한게 너무 맛이 좋아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부산에 비해 국밥가격도 아주 저렴하며 돼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나지 않는 순대국밥에다 들어있는 고기또한 내용이 착실할 정도로 많은 양이라 누구나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대도시 역주위로는  보통 식당이 즐비한데 전주역 앞은 생각처럼 전혀 먹을 곳이 없어 그래도 요런 맛깔스런 대흥국밥집이 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이곳의 음식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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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임실여행)성수산 상이암. 왕건과 이성계가 기도를 올렸다는 왕의 산 성수산 전설.


임실의 성수산은 장수의 팔공산에서 흘러 내려온 능선으로 이전에는 성수산도 팔공산으로 불리었다한다. 지금의 성수산으로 바뀌게 된 것은 태조 이성계의 전설로 인해 성수산으로 부르게 되었고 임실의 주산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성수산의 지세와 산세가 보통이 아니었는 것 같다.고려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을 한 두 스님이 일찍부터 이 산을 천자가 날 산이라는 것을 예견하고 점 찍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신라말에 도선국사는 왕건에게 성수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게 하였다. 그 후 그는 궁예를 몰아내고 신라를 굴복시켜 고려를 세워 왕이 되었다. 왕건은 관음보살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 준 것을 크게 기뻐하며 그곳을 환희대라 명명 하였고 도선국사는 그 자리에 도선암의 암자를 지었다.









고려의 왕권도 서서히 쇠락의 길을 걷고 1380년 이성계는 아지발토와 운봉의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려 승리하며 이를 황산대첩이라 부른다. 이성계는 전장에서 승리를 하고 부하장졸들은 다시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낸 뒤 그의 장수 8명과 함께 남원을 거쳐 개경으로 가기위해 전주로 가던중 일전에 무학대사가 그의 야심이 보통이 아님을 알고 이곳으로 안내하여 백일기도를 드리게 한것이 생각나 이성계는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올 것인가 생각하여 성수산의 상이암으로 발길을 돌려 찾아간다. 그는 그곳에서 하늘의 신에게 마음을 다하여 기도를 올리게 된다.


 



마침내 하늘도 그 정성에 감복을 했는지 하늘의 문이 열리며 어디선가 “성수만세” “성수만세” “성수만세”하며 세 번의 외침으로 화답을 하는데 이성계는 크게 기뻐하며 ‘삼청동’이라하였다. 그때문인지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하여 권좌에 오르고 도선암은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하여 상이암이라 고치게하였다. 이성계는 성수만세를 3번 들었다하여 친필로 삼청동을 직접 쓴 바위를 하사하여 어필각을 지어 보존하게 하였다. 지금도 전주이씨종친회에서는 이곳을 전주이씨의 발상지로 여기고 있을 정도라 한다.


 




지금 상이암의 자리는 구룡지지의 명당으로 상이암에 삼청동이 모셔진 어필각 뒤 암봉이 용의 여의주라 한다. 여의주에 올라 기도를 하면 하늘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요즘에도 찾는이가 많다는 이야기다.







성수산 상이암을 오르는 길은 아름다운 숲속길이다.  성수산자연휴양림의 울울창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10월의 성수산은 피빛이 뚝뚝 계곡으로 떨어져 붉은 단풍을 물들게 한다. 이 가을에 이성계의 성수만세 소리야 우리 같은 소시민은 들을 수 없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산세의 기운은 폐부의 찌든 마음을 치유하고도 남음이 있다. 상이암의 약수도 들이켜 보자. 하늘의 소리가 들리까 싶어 두귀도 쫑끗 열어두자. 그것이 아니라도 상이암 자체만으로도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하겠다.





☞(전북여행/임실여행)성수산의 상이암. 도선국사사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 현재는 선운사 말사.  


상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로 선운사의 말사다. 875년인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1394년 인 태조 3년에 각여가 중수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 불타 1909년 대원에 의해 중건되었다. 한일합방으로 이절을 근거지로 항일운동이 일어났는데 왜인들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 되었다 1950년 한국동란때 다시 불타는 아픔을 겪는다. 현재의 건물은 1958년 상이암재건위원들이 세웠다한다. 경내에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된 부도가 3기 남아 있다.







































이성계의 친필로 쓴 삼청동 각자.










중앙에 삼청동 바위가 보관되어 있는 어필각이며 그 뒤 암봉이 용의 여의주라한다.




도선암이었던 암자를 이성계는 상이암으로 고쳤다.
















부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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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달성 꽃피다, 문화가 살아 숨쉬다 달성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달성애 팸투어 달성여행

문화가 살아 숨쉬다 달성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초청으로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9일(토요일)~ 11월 10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100년 달성 꽃피다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는 사문진 역사공원, 디아크-전기자전거, 마비정, 허브힐즈, 포레스트12 산림욕 도동서원, 대견사지, 국립대구과학관 등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거들이 개별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달성愛 팸투어

2. 장 소: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관내

3. 일시: 2013년 11월 9일(토요일)~ 11월 10일(일요일) 1박2일

4. 진행: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 블로거 참가 인원 : 25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4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거제도 팸투어 참가 회원중 여블단 우수 활동회원

2.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3.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4.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5.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6.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5개 이상 블로그와 카페에 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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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전동성당,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가 있었던 터가 전동성당

 

전동성당은 1914년 초대신부 프랑스인 보두네 신부에 의해 현재의 전동성당의 모습으로 지어졌는데 여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1784년 천주교가 조선땅에 들어오면서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조상의 제사를 배격하여 ‘페제분주’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당시 조선의 상황은 유교사상이 팽배하여 천주교의 제사 배격은 상상할 수도 없는 사건으로 이로부터 천주교의 박해와 그로인한 순교의 죽음이 시작 되었다. 1790년에 북경의 주교였던 구베아가 조상 제사 금지령을 내린 후 그 이듬에 윤지충은 모친상을 당한다. 외사촌 형 권상연 함께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신주를 모신 위패를 태우고 제사를 폐지하였는데 이로 인해 윤지충, 권상현 두분이 조선에서 천주교가 들어온 이래 처음으로 순교하여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때 참수되어 효수되었던 장소가  풍남문 밖이다. 그 이후인 1801년에 호남의 첫 사도였던 유항검과 윤지헌도 참수되어 순교하였는데 현재의 ‘태조로’가 그 당시 남문 성벽자리이며 전동성당 앞이 형장 터였다.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전동성당, 남문 성터의 주춧돌로 23년만에 완공된 전동성당.

 

1907년에 왜인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풍남문의 성벽을 허물어 도로를 낸다는 계획을 미리 듣고 1908년 보두네 신부는 전라감사에게 요청하여 성벽을 받치고 있던 주춧돌을 가지고와 1914년에 외벽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사시작 23년만인 1931년에 지금의 전동성당이 완공 되었다. 전동성당은 풍남문 밖에서 이슬처럼 사라져간 순교자의 피와 영혼이 그대로 묻어 있는 성벽의 주춧돌을 옮겨와 성당의 주춧돌로 삼아 우리나라 천주교의 아픔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성당 내부의 유리에 그려진 성화 또한 그 당시 순교자의 모습을 담았다하니 볼수록 숙연해진다.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전동성당, 명동성당은 아버지 성당, 전동성당은 어머니 성당으로 불러,

 

전동성당의 신앙문화해설사 유철종교수는 “명동성당을 지었던 포웰신부의 설계도를 줄여서 전동성당을 지었는데 명동성당을 지었던 중국의 건축기술자를 그대로 데려와 성당을 완성하였다. 명동성당보다 규모가 조금 작은데 명당 성당은 고딕양식이고 전동성당은 비잔틴풍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해설과 유교수는 “두 성당을 명동성당은 아버지 성당, 전동성당은 어머니 성당으로 부른다며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50곳에 두 성당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인문과 사상사, 재미있는 전주이야기편의 ‘전동성당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성재민 저)

 


 





 

☞(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 전동성당, 동양의 가장 아름다운 성당 50곳에 전동성당 이름올라. 전동성당

 

영화 ‘‘약속“에서 박신양과 전도연의 결혼식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어 더욱 유명한 전동성당은 전주여행에서 꼭 보고 와야 할 곳이다. 성당 주위로도 풍남문과 전주한옥마을 그리고 경기전등 전주의 조선시대 600년의 살아있는 역사가 흐르는 곳이다. 그 중심 위치에 전동성당이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위의 한옥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도 한옥마을의 일부처럼 완전히 동화 된 느낌으로 어릴적 시골의 예배당을 연상시킨다. 한때는 천주교 박해의 주역이었던 조선왕조의 경기전과 마주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적제288호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태조로

 

 전동성당 홈페이지:http://www.jeondong.or.kr

 

 





























































































































 

 

 

경기전의 굴뚝 구멍으로 보이는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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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개요.

 

통영항에서 13km의 거리에 비진도와 선유도가 나란히 물위에 떠 있다, 위에서 보는 비진도와 선유도는 흡사 성숙한 여인의 팽팽한 젖가슴을 닮았다하며 혹자는 운동을 할때 팔의 근력을 키워주는 아령을 닮았다 한다. 비진도와 선유도는 끊어질듯하면서도 긴사주로 이어져 있는데 특이한 것은 사주의 양쪽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동쪽편에는 파도의 영향인지 누런 호박만한 크기의 둥글둥글한 돌맹이가 지천으로 깔렸다면 그 반대편인 서쪽에는 부드러운 모래로 이루어져 비진도의 하나뿐인 모래 해수욕장을 만들어 놓았다. 수심이 깊지도 않으며 조용하고 한적하여 여름철의 휴양지로 최고라는 평이다. 해수욕장의 길이가 550m이며 외항마을 해변 언덕에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해송이 숲을 이루어 그야말로 “보배에 비할만한 섬”이란 비진의 뜻에 손색이 없다. 비진도를 ‘미인도’라하며 부른다. 선유봉 정상아래 바위를 보면 오똑한 코에 옆 모습을 한 여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비진도의 유래는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이곳에서 왜적을 설렵하고 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보배로운 섬의 비진도가 되었다한다.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비진도로 출발.

 



 

비진도 내항마을회관

 

 

 

 

물탱크 갈림길에서 왼쪽 길.

 

 

내항마을의 모습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경로.

 

현재의 비진도와 선유도는 긴 사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산행은 주로 비진도에서 섬 뒤쪽 산허리길을 돌아 외항마을을 거쳐 선유도의 선유봉과 연결 산행을 한 후 통영으로 나오는 배편과 그리고 적당한 산행시간을 고려 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이용을 한다. 이번 비진도 산행은 원점 코스로 잡았는데 비진도 내항 선착장~비진 내항새마을회관~옛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외항마을~비진해수욕장~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망부석 전망대~미인 전망대~흔들바위~290m봉~선유봉~노루여 전망대~설풍치 입구~수포(비진암)~(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외항마을)~비진배수장~비진 내항 새마을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gps 산행거리는 약10㎞ 정도며 산행시간만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섬 산행의 특성상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휴식시간을 감안하면 시간은 더 잡아야 한다. 그러나 배 시간 이전에는 하산을 하여야 한다.

 

 

 

 

 

건너편 선유도의 선유봉. 흡사 비상하는 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진도의 사주를 연결하는 몽돌해변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비진도 내항에서 출발하 선유도 선유봉의 비진도 산호길 원점 산행.

 

통영항에서 매물도 가는 배편을 이용한다. 중간 기착점인 선유봉 산행은 비진내항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비진내항새마을회관 담벼락에 모방송사의 1박2일 팀이 다녀갔는지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주한 경로당 건물 사이의 쭉 뻗은 마을길을 따라간다. 200m 뒤 콘크리트 물탱크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현재는 폐교인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 축대를 따라간다. 잠시 뒤 마을을 벗어나고 넓은 콘크리트 길은 좁은 오솔길로 바뀌면서 왼쪽으로 논밭이 잡초에 덮혀 있다. 비진도와 선유도에는 마을이 외동과 내동 그리고 수포마을 세곳인데 비진도에 외동과 내동이 있고 선유도에 수포마을이 있다. 비진도의 마을은 모두 섬의 서쪽에 있어 그 반대인 동쪽해안으로는 마을 주민들이 다니기 위한 길이 일찍부터 만들어 졌다. 오늘 산길은 그 당시 섬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느낄수 있는 풋풋한 길로 이 길을 따라 외항마을로 내려간다.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섞여 있는 길을 올라 안부에 닿는다. 마을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넓은 터에 가족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직진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섬을 돌아간다. 바위와 급경사의 해안벼랑 위로 이어지는 산길은 그다지 힘은 들지 않는다. 언뜻언뜻 나무 사이로 선유봉이 고약하게 솟은 모습을 보게 된다. 바다 건너 길게 드리워진 용초도와 그 뒤로 큰섬인 거제도의 11명산인 노자산과 가라산, 망산이 날씨 탓인지 뿌연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15분이면 왼쪽 해안가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무시하고 직진 한다. 옹골찬 모습의 선유봉이 솟아 어서오라고 손짓을 한다. 경작지인 밭이 나오고 외항마을과 긴사주가 선유도와 함께 감탄사를 자아내며 다가온다. 곧 내항마을과 외항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에 닿는다. 이지점이 선유봉 산행후 이곳까지 되돌아와 오른쪽 도로를 따라가면 내항 마을로 가진다.

 

 

 

 

 

비진도의 사주를 연결하는 모래 비진해수욕장.

 

 

 

 

 

 

 

 

비진도 산호길을 따라간다.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비진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긴 사주가 특이한 비진도 선유봉 산행.

 

 

비진도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외항마을과 선유도를 연결하는 사주 때문에 아령같은 독특한 경관의 모습이다. 파도가 들이치는 방향에 따라 왼쪽은 몽돌 해변을 이루고 오른쪽에는 모래로 이루어져 작지만 비진도 해수욕장을 만들어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사이로 도로가 만들어져 선을 긋고 있다. 끝에는 사거리길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있다. 오른쪽 사무소 앞으로 나가는 길이 외항 선착장으로 연결된다. 선유봉은 정면의 콘크리트 길을 직진하여 올라간다. 지금부터는 비진도의 산호길로 바닥에 파란 페인트로 선유봉 오르는 길을 표시해 놓았다. 50m 정도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로 좌,우 모두 선유봉 방향이다. 필자는 왼쪽의 직진길로 선유봉을 오른 후 오른쪽 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곧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비진도 산호길'인 게이트를 지난다. 갈림길을 무시하고 뚜렷한 길을 직진하면 대나무밭 사이를 지난다. 다시 만나는 이정표갈림길에서 선유봉 방향인 오른쪽으로 오른다.

 

 

 

 

 

게이트를 통과한다.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망부석 전망대에 미인암을 바라보다.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초반은 완만하다. 천남성 생태 안내판 주위로 천남성의 많이 보인다. 갑자기 산길은 급경사로 치받아 오른다. 숨 질이 가픈 것도 잠시 10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선다. 왼쪽으로 30m가량 가면 목재 덱인 망부석 전망대다. 정면으로 용초도와 거제도등 많은 섬이 점점히 떠 있는 모습에 다도해를 실감할 수 있다. 정상쪽으로 돌아 보면 바위가 벼랑을 이루고 있다. 맨 오른쪽의 바위가 망부석으로 코가 오똑한 미인의 옆 모습을 하고 있다.

 

 

 

미인암

 

 

망부석전망대

 

 

 

 

미인전망대

 

 

사주로 연결된 두섬

 

 

 

 

흔들바위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미인전망대 바진도 선유봉의 최고 전망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

 

갈림길로 돌아가서 선유봉 방향으로 직진한다. 거친 길을 오르면 다시 전망대가 한곳 나오고 5분 뒤에 오똑한 콧날의 미인을 밟고 올라서는 곳에 나무 덱으로 전망대를 만들었다. 미인전망대로 선유봉 산행중 가장 빼어난 조망을 보여준다. 이 하나로 선유봉 산행의 모든 것을 보답해주는 그런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비진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사주의 모습이 끊어질 듯하며 연결되어 있는 모습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290m 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다시 오르막을 50m 정도 올라야한다. 봉우리 직전에 쪼개진 바위위에 올려진 흔들바위를 만난다. 밀어보니 내 몸이 흔들리는 것 같다. 290m 봉은 전망도 열리지 않는다. 직진하여 급하게 100여m 내려서면 안부다. 다시 급경사를 올라가면 선유봉 정상이며 북쪽은 소나무가 시야를 가려 조망이 시원찮다.  정상에는 2층으로 된 목재 덱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북쪽에 비해 반대편인 남쪽으로는 그야말로 망망대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선유봉 정상

 

 

노루여 전망대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비진도의 유래는 보배로운 섬이라는 뜻.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여행.

하산길은 전망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완만한길을 15분 정도 가면 갑자기 경사가 가팔라지고 정면으로 바다가 들어난다. 그곳에 나무 덱인 노루여 전망대다. 고추선 바위벼랑을 보고 있노라면 간담이 서늘하다. 조망은 다시 시원하게 열려 멀리 남해도까지도 시야에 잡힌다. 천천히 왼쪽 바위벼랑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이정표에 설풍치 안내판이 서 있다. 이정표가 있는 벼랑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산길은 에돌아 나간다. 짙은 수림으로 이어지는 편안한 산길이 수포마을의 비진암까지 이어진다. 동백숲이 울창하며 봄철 동백의 붉은 피빛이 뚝뚝 떨어질때 찾는다면 장관일 것 같다. 20분 정도 가면 게이트를 빠져나와 선유봉 오르기 전에 본 국립공원사무소에 내려선다. 걸어 왔던 사주를 다시 건너 도로를 올라 더씨펜션 뒤 갈림길에 닿는다. 오른쪽 오솔길은 내항마을에서 선유봉 산행을 위해 필자가 걸어왔던 길이고 다시 내항마을로 가기위해서 왼쪽 도로를 따라간다. 바로 내항선착장으로 가진다. 도로를 따라가면서 왼쪽으로 선유도의 풍경과 사주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완만한 길을 10여 분 오르면 고개 최고점인 까꾸막 고개에 설치 된 비진배수지를 지나게 된다. 지금부터는 내리막으로 10여 분이면 출발지인 내항 마을회관에 닿는다.

 

 

 

설풍치 입구 이정표.

 

 

수포마을 비진암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교통편.

 

대중교통편을 이용한 비진도 산행은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영행 버스는 이용한다.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통영 버스터미널에서 600번, 670번 등 시내버스를 타고 서호시장에서 내려 통영항 여객터미널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비진도로 가는 배는 오전 7시, 11시, 오후 2시30분 세 차례 운항하며 40~50분소요. 통영으로 나오는 배는 오전 9시33분, 오후 1시40분, 5시5분에 비진도를 출발한다. 배편은 계절에 따라 운항시간이 바뀔수 있다. 미리 문의하고 출발하자. 한솔해운 (055)645-3717

승용차를 이용할 땐 거가대교를 타고 고현을 거쳐 14번 도로를 따라가다가 통영 시내로 들어가 미늘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간다. 통영시청 앞을 지나면 곧 통영항 여객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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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금정산성을 만리장성에 비유, 금정산 남문

 

금정산에는 부산의 만리장성인 금정산성이 있다. 산성의 총 길이만도 장장 18km로 동래산성으로 불렸던 금정산성은 동서남북으로 사대 성문을 두고 있는데 오늘 포스팅한 남문은 고당봉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먼곳에 위치를 하지만 고당봉을 가장 잘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남쪽으로 만덕과 백양산을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한다. “금정산성부설비”의 기록을 보면은 “1808년 초봄에 기둥과 들보를 100리 밖에서 옮겨오고 벼랑 끝에서 험준한 바위를 깎아내어 메고 끌어당기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많이 모여 들어서 만사람이 일제히 힘을 쓰니 149일 만에 남문의 초루가 완성되었다”고 되어 있다. 금정산성 남문은 제2망루와 망미봉 사이의 움푹하게 꺼진 곳에 절묘하게 자리를 잡았다. 복쪽인 금성동 마을과 만덕마을 방향에만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동서는 깎아놓은 듯 바위들이 옹립하여 사실 험준한 산세를 이룬다. 금정산의 그많은 바위를 마다하고 그것도 100리 밖에서 이 무거운 바위들을 밀고 당기고 하였을 것을 생각하니 옛 선조들이 만든 금정산성을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꼭 물려 주어야 할 것 같다. 남문은 평거식문으로 문의 상부에 세운 누각은 정면3칸 측면 2칸으로 꽤 규모가 큰 누각이었다.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 금정산성 남문은 1808년에 완공, 금정산 남문

 

금정산의 산성중에 가장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 남문으로 만덕동과 연결된다. 서문은 금정산성중에 유일하게 계곡을 끼고 솟아 있는 성문으로 가장 웅장하고 규모가 크다. 그리고 멋스럽게 만들어졌다.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등 숱한 외침으로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1703년(숙종23년)에 축성되었다. 그러나 금정산성은 신라시대때 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1701년(숙종27년) 경상감사 조태동의 건의로 착공이 되었다하며 1807년(순조7년)에 동래부사 오한원이 동문을 준공하였고 그 이듬에 서문, 남문, 북문에 문루를 세웠다. 세월이 흘러가며 일제강점기때 일인에 의해 완전히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72년 부터 동, 서, 남문 복원 공사를 시작하여 1974년에 일부 마무리가 되었다. 1989년에 북문을 복원 준공하여 4대문중 가장 마지막에 복원이 된 상태로 지금은 산성에 대한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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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이 맛있는 강산에 맛집


강산에......가수 강산에가 생각나 물어보니 강과 산에 둘러 있다는 소박한 이름의 상호에는 의외로 임실에서는 향토 음식점으로 알려진 맛집의 강자이다. 강산에는 섬진강을 옆에 끼고 있어 강의 특성상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강산에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지만 다른 민물매운탕집과 비교하기를 거부한다.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자체 개발한 땅두릅 매운탕 그 맛에 깜놀, 강산에 맛집


이집만의 비법을 개발하여 독특한 땅두릅 매운탕을 끓여 나오는데 먹어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담백한 맛이다. 두릅은 고급호텔에서 살짝 데쳐 두릅숙회로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이다. 필자도 두릅숙회를 여러번 먹었지만 땅두릅으로 매운탕은 처음 접하여 그맛이 너무 궁금하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모방송사에 2회나 소개가 되었다는 안내판이 검정된 전통맛집에 찾아 온것 같다.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회문산 땅두릅를 고집한다는 강산에 민물 매운탕, 강산에 맛집



두릅은 추운 겨울을 이기고 가장 먼저 얼어붙은 가지에서 새순이 돋는 봄나물이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유익하며 시큼한 맛이 입맛을 다시게하는 마력이  숨어있는 나물로 요리로 땅두릅 매운탕에서 만날수 있다니 그 많은 땅두릅을 어디서 공급받는지 궁금하여 여사장님께 물어보니 인근의 회문산에서 나는 땅두릅을 따다가 오래 보관을 위해 소금에 절여 냉장 보관을 하여 1년내내 필요한 만큼만  덜어내어 사용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비린마이 없는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 강산에.


땅두릅 덕분인지 매운탕의 특징인 비린맛을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얼큰하고 시원한게 여행을 다니며 피로에 지친 속을 깔끔히 풀어주고 남음이 있다. 일행중에 '캬!. 하며 바로이맛이야"하며 혀를 찬다. 강산에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지만 매운탕만 끓여 나오는 것은 아니고 섬진강의 맑은물에서 서식하는 국내산 다슬기로 다슬기탕도 시원하게 끓여 나온다. 물론 이곳에도 땅두릅과 부추 그리소 수제비를 넣어 끓인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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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연중무휴에 전통 향토음식점 강산에 맛집


강산에의 특징은 고추장 된장 간장은 모두 집에서 담아 사용을 하며 매운탕의 양념은 집에서 직접 담군 고추장에다 생새우등을 갈아 고추가루와 함께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사용한다. 이곳에 들어가는 육수는 깨끗한 생수를 이용하여 맛이 텁텁하지않으며 시원하고 깔끔한게 장점으로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휴무는 연중무휴를 원칙으로하며 명절날만 휴무,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회문삼거리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 강산에 맛집


임실 여행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옥정호를 구경하고 순창방면으로 섬진강을 따라 내려오다 강진교를 건너면 바로 회문 삼거리다. 삼거리에 있는 섬진강 휴게소에서 순창방면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강산에 가든(063-643-7408)이 나온다. 












































































◆강산에 영업정보◆

상호;가든 강산에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댐 입구 회문삼거리에 위치

전화:063-643-7408

메뉴:땅두릅매운탕(25,000원~45,000원). 빠가탕, 메기탕, 쏘가탕, 다슬기탕(7,000원)

주차장:유 

휴무:연중무휴지(단 명절날만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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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이 따로 없어, 제9회부산불꽃축제의 황홀경에 빠지다.


천륜국화, 나이아가라 폭포수, 이과수등 8만발의 불꽃이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 놓는 보석처럼 박혀 빛을 발한 밤이였다. 10월26일 오후 8시 부터 9시까지 불꽃축제의 화려한 막이 열렸는데 화려한 불꽃의 향연은 꺼질줄 모르고 타 올랐다. 이날 100만 인파가 운집한 바닷가를 가을바람이 촉촉히 적시고도 남았다. "부산시 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제9회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 황령산, 이기대,누리마루,장산등 나만의 명단자리에서 다채로운 불꽃놀이를 마음것 보았다. 올해 처음으로 쏘아올린 천륜국화는 터질때 국화가 만발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는데 그 지름이 400m에 이르고 500m 상공에서  대형 불꽃이 터졌다하니 부산밤하늘을 밝히고도 남았을 정도다. 

필자는 나만의 명당터를 찾아 장산 유격대 바위 봉우리에 올라 갔다. 마침 그날 광안리해수욕장 의자에서 편안히 앉아서 볼 수 있는 입장고리를 마다하고 전체가 눈에 들어오는 광경을 보기위해 봉우리에 올라가는 수고를 하였는데 벌써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이곳에 포진하여 그야 말로 바위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역시 초자는 초자라고 삼각대 뭉치 숫놈을 빠트리고 가 대충 찍는데 만족 할 수 밖에 ㅎㅎ. 그러나 밤하늘을 수 놓은 부산불꽃축제를 사진으로 찍는다는 것은 초자에게는 가당치 않는 것 같다. 허접한 사진과 동영상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담는다고 담았습니다. 


 







































































 






 







 



 








필자가 본 곳은 지도의 오른쪽 산위고 불꽃축제는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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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와 웅장한 청연루 국내 유일한 다리 위 누각 함 보세요


조선시대를 건너 후백제로 역사를 거슬러 가는 길목이다. 전주에서 임실 남원 순창지역으로 가기위해 전주천에 가로 놓여진 남천교는 여러차례 파손과 개축을 되풀이하다가 2009년 12월 현재의 남천교가 완성 되었다.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있는 남천교는 국내에 유일의 교량 건축물로 다리 중간에 세운 한옥 누각은 길이가 27.5m인 청연루이다. 총연장 82.5m의 왕복 4차선 도로 위에 마치 학이 날아갈 것 같은 날엽한 모습의 팔작지붕인 누각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남천교 다리는 홍예문 기법을 도입한 3개의 아치로 서학동의 남고산성에서 들어오는 전주한옥마을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전주한옥마을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것 같다. 청연루에 사용한 목재는 모두 국내산 육송으로 사용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하겠다. 









전주천에 가로 놓인 남천교와 청연루,







국내에 하나뿐인 다리 위 누각 청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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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정상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우두산 산행 개요.


 무엇인가 거창할 것 같은 곳은 경남의 거창군이 아닐까. 거창하게 솟은 산들로 둘러 쌓여 있는 거창군은 1000m의 고봉이 가장 많이 운집한 지자체이다. 그곳에서 가장 중심적인 산세를 자랑하는 곳이 국립공원 덕유산, 거창의 북쪽을 받쳐주며 그 능선을 따라 거창의 산들이 골골를 이루며 솟아 있다. 일부는 금원산과 기백산을 만들고 또 다른 능선은 백두대간에서 가야산을 일으키기 위해 능선이 흘러간다. 수도산과 양각산, 보해산이 그 능선에 기대어 있고 그리고 우두산을 일으켜 세우니 거창의 산은 거창한 모습으로 산의 뼈대인 바위를 만들고 울창한 수림과 청청의 낙수를 만들며 산꾼을 유혹한다. 그 거창의 많은 산들 중에서 둘째가라하면 서러워할 산이 있다. 거창군 가조면의 우두산으로 예전에는 별유산으로 알려진 산이다.

제 이름 찾기의 일환으로 현재는 우두산으로 불리는데 이웃에는 의상대사가 올라 수도하였다는 의상봉이 솟아 있어 이 두 암봉이 멀리서 보면 독특하게 솟아 소의 뿔을 연상시키는것인지 거창군에는 유난히 소와 연관된 지명이 많다. 거창군은 아니지만 합천의 가야산국립공원도 우비정등 소와 연관된 지명이 있고 가조면에는 숫제 소의 모습을 한 산인지 소뿔의 양각산, 소머리인 우두령, 소의 코인 시코봉, 그리고 소의 불알인 우랑동등 소의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이 거창군으로 여겨진다.

당대의 고승이 수도한 산으로 전해지는 우두산은 독특한 산세로 의상봉으로 불리는 큰바리봉과 800m 암봉은 작은 바리봉으로 부르고 있다. 바리란 스님의 밥그릇으로 두 암봉이 엎어 놓은 바리처럼 보여 그리 부르는 것 같다. 인근의 가야산과 함께 불교적인 색체가 강한 산이기도 하다.

 

 



 

고견사 주차장 출발지, 보이는 건물은 별유산장.

 



 



 

 

견암폭포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우두산 산행 경로.


우두산 산행은 90% 이상이 가조의 수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마친다. 일부는 거창휴게소에서 비계산을 올라 연결 산행을 하거나 또는 장군봉에서 우두산 산행을 즐기는 산꾼도 있지만 이번 산행은 수월리의 고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한 후 돌아오는 원점코스로 계획하였다. 우두산 산행 경로를 보면 거창군 가조면 고견사 주차장~별유산장~견암폭포~쌀굴 이정표 삼거리~고견사~샘터~부처불상~장군봉, 의상봉 이정표 갈림길~의상봉 아래 안부(이정표)~의상봉~우두산 정상~코끼리바위~쌀굴, 마장재 갈림길~암릉~마장재, 주차장 갈림길~고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는 원점 산행 코스로 gps 산행거리는 6.5㎞ 정도다.  짧은 코스지만 암릉 코스라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휴식과 빼어난 조망으로 산행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

 

 

 

 

 

 

 

고견사

 

 

1100년된 고견사 은행나무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우두산 산행 고견사 주차장에서 시작 .


우두산 산행은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주차장을 출발한다. 주차장 왼쪽 산비탈을 오르는 산길은 장군봉 방향이며 정면의 고견사 표지석 옆 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별유산장을 지나면 곧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다. 오른쪽은 마장재 방향으로 내려올 하산 방향이다. 직진형 왼쪽의 넓은 산길을 오른다. 잠시 후 목 재 덱 계단이 나오면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견암폭포로 덱 계단 직전에서 오른쪽 샛길로 내려간다. 갈림길에 아무런 표시도 없다. 견암폭포는 20m 높이의 수직에 가까운 화강 암벽에서 굉음을 내면서 흘러 내린다. 지난밤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은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 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덱 계단을 오른다. 폭포 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상류에 올라서면 비로서 멀리 비계산의 모습이 훼치는 장닭의 모습으로 날개 짓을 하고 있다.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 우두산 산행 견암폭포 고견사 의상봉의 암봉이 볼거리.


계곡을 건너면 길이 갈라지지만 뒤에다시 만난다.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길을 건너 10여분이면 계곡 합수점에 쌀굴 방향 이정표가 있다.오른쪽은 쌀굴 방향이며 고견사는 왼쪽이다. 돌계단을 잠시 오르면 은행나무가 웅장한 고견사가 나타난다. 일주문 격인 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수령 11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가 서 있다. 왼쪽 계단을 따르면 대웅전이다. 내부에 17세기에 만든 보물 1700호 동종을 보고 샘터에서 마른 입을 축인다.

우두산은 대웅전 왼쪽으로 오른다. 고견사 뒤 암벽에는 마애불이 새겨져 있고 산죽밭을 지나 10여 분 오르면 수십 m 높이의 의상봉이 뻗어내린 암벽아래 작은 샘터를 만들어 놓았다. 금색을 입힌 불상을 지나 너덜길을 오르면 의상봉 아래 삼거리다. 왼쪽 길은 장군봉에서 오는길. 오른쪽은 의상봉으로 암벽에 막혀 올라갈 수 없다. 의상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능선을 넘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곧 만나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왼쪽은 장군봉 방향, 오른쪽이다. 우회하여 다시 능선으로 올라 의상봉 아래 안부에 닿는다. 이정표와 안내도가 서 있다.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덱 계단이다.

 

 

 

 

 

 

 

 

의상봉 정상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 우두산 의상데사가 수도한 성산 의상봉.


의상봉 정상 직전까지 계단이다. 급사면의 계단을 올라서면 의상봉(1032m) 정상이다. 동서남북 1,000m의 고봉이 우후죽순처럼 솟아 키 재기를하고 있다. 올라온 방향으로는 가조의 들판이 호박속처럼 깊이 파여져 가조분지를 이루고 있다. 우두산 상봉이 지척에 있고 왼쪽으로 석화성 가야산이 불꽃처럼 피어오른다. 가야할 능선 끝이 비계산이고 그 뒤로 철탑이 보이는 봉우리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오도산이다. 멀리 황매산과 지리연봉이 가물거리고 수도산과 좌일곡령,향적봉에서 남덕유의 능선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멀리서 본 의상봉의 모습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 우두산 암릉 산행 최고.


안부사거리로 돌아와 우두산 능선을 따라간다. 바위도 넘고 하며 정상까지는 오르막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돌아본 의상봉의 봉우리가 시커먼 모습을 한게 싸움소의 뿔을 연상시킨다. 우두산 상봉에 오르면 정상석이 있고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연결되지만 현재는 비법정 등산로라 산행을 할 수 없다. 지척에 가야산과 울퉁불퉁한 공룡능선이 남산제일봉과 함께 눈 앞에 아른거린다. 하산은 오른쪽 마장재 방향이다. 능선을 따라가면 별 무리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각각의 모습을 하며 산행자를 즐겁게 한다. 오른쪽으로 머리를 들어보니 바위위에 코를 길게 내려뜨린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다. 10분이면 쌀굴과 마장재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 마장재 방향으로 꺾는다. 왼쪽 합천군 방향은 급사면을 이루며 전망대가 열린다. 마장재 방향으로 내려서면 전방에 남성의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모습을 한 바위 능선이 나타난다. 우두산의 최대 절경으로 비계산과 함께 잊을 수 없는 모습이다.

 

 

 

 

 

우두산 정상

 

 

 

 

코끼리 바위로 명명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가조 우두산 바위 전시장.


바위에 걸린 로프를 잡기도 하고 안전을 위해 덱 계단이 놓여 있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 이정표 삼거리를 만나면 직진은 마장재 방향, 오른쪽 고견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 급한내리막을 지나면 완만해지면서 계곡을 건넌다 20여분이면 마장재와 고견사 주차장 갈림길에 내려서고 다시 10분이면 수월천의 견암폭포 아래 계곡을 건너 별유산장 직전 갈림길에 선다. 아래가 출발지 고견사 주차장이다.

 

 

 

 

 

 

 

 

 

 

 

 

 

 

 

 

 

 

 

 

 

 

 

 

 

 


☞(경남여행/거창여행)가조 우두산, 거창한 동네의 거창 우두산 산행 교통편.


서부 버스터미널에서 가조를 거쳐 거창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30분, 오후 4시10분 두 번 뿐이며 2시간20분 소요. 현풍과 고령을 거쳐 바로 거창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7시5분(첫차), 8시20분, 9시25분 등 하루 12차례 있다. 거창에서 가조면까지 가는 농어촌버스는 오전 6시50분, 8시, 11시30분, 오후 2시 등에 있고 가조면에서 거창으로 가는 버스는 오후 3시에 있다. 지산 방향 버스도 가조면을 거쳐 간다. 서흥여객 농어촌버스 시간 문의 (051)944-3720. 산행 기점인 고견사 주차장까지는 버스가 들어가지 않아 가조면에서부터 걸어가야 한다. 택시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거창에서 부산행 버스는 오후 3시10분, 4시10분(가조 경유), 5시, 5시50분, 6시40분(막차)에 있다. 부산행 막차를 놓친다면 밤 10시까지 있는 대구행 버스를 타고 가서 갈아타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땐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칠원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로 옮겨 탄다. 이어 고령분기점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로 바꿔 탄다. 가조IC에서 내려 가조면으로 가서 고견사 방향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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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에서 촬영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벌써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도 10월25일~26일 양일간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부산불꽃축제 행사때 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불꽃축제 명당자리다. 어디서 보아야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보는 야가 관건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그 감동은 자뭇다르기 때문이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7420m의 광안대교를 전면으로 바라보며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의 향연은 웅장하며 현장감 또한 단연 최고이다. 전국의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모두 광안리해수욕장인근에 몰려들어 명실상부한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1번지 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장산일원


또 한곳은 장산 일원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열광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장산정상과 장산둘레길인 너덜길과 옥녀봉 일원 그리고 간비오산이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센텀시티의 건물속을 빠져나가는 ‘s'자의 광안대교와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명당자리로 손색이 없다. 단 걷는 수고로움은 감수를 해야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금련산 일원과 금련산 수련원


그리고 금련산을 오르는 도로를 따라 불꽃축제를 바라볼수 있는데 금련산 수련원 안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미리 포진을 하여 장사진을 이룬다. 이곳 또한 부산불꽃축제를 찍기위한 사진 작가들의 명당 장소로 금련산 오르는 도로는 통제가 되어 걷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이기대와 누리마루등등...


남구의 이기대와 동백섬의 누리마루에서도 명당으로는 손색이 없다. 광안대교의 뒤쪽에서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센텀시티에서 한번 관람한적이 있다. 단점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불꽃이 터지면서 생기는 연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적이 있다.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야만 사진을 찍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그 외 여러 명당자리가 있어 나만의 명당자리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누리마루





장산일원




이기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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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전주에 가면 둘러 보세요.


전주여행의 첫코스는 풍남문과 전동성당이 있는 전주한옥마을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종일 걸어 다녀도 지겨움을 모르게 된다. 경기전도 보고 줄지어 들어선 한옥마을을 본뒤 머리를 들어보면 건너편에 작은 동산이 눈에 들어온다. 오목대가 있는 곳으로 황산전투에 승리한 이성계의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 내려오는 곳이다.

 

 

 

 



 

이곳에 육교가 걸려 있다. 육교를 따라 건너면 이목대가 있는 자만마을로 산비탈에 독특하게 자리를 잡은 마을이다. 최근 이곳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찾아든다. 자만 벽화마을로 필자가 방문을 했을때도 전주한옥마을을 찾던 청춘남녀들이 너도나도 카메라를 메고 이곳을 찾고 있다.

 

 

 

 

화려한 채색으로 담장의 여백을 매워나가는 벽화의 모습이 너무 예쁜마을인 자만마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마을의 모습이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의 모습처럼 서민의 눈에서는 정감이 간다. 자전거를 타는 여인의 모습등 시원시원한 벽화가 마을을 훤하게 만들어 준다. 전주한옥마을 여행시 찾아 가면 좋을 것 같다.

 

 

 

 

자동차는 그림이 아니구요.누가 얌체 주차를 해 놓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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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임실여행)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진메(진뫼)마을 여행.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섬진강을 팔려는 시인이 있다.  대동강물을 팔았다는 김삿갓은 들어 보았지만 섬진강을 팔려는 사람이 임실 땅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몇이나 될까. 그는 김삿갓 처럼 강물을 팔려는 것이 아니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팔려는 것인지 그의 시에는 섬진강의아름다운 글귀가 철철 넘친다. 남들은 그를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라 부른다. 

 



 

 

 그는 이곳 섬진강 상류인 진메(진뫼)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릴적엔 집앞으로 흐르는 냇가에서 딩굴고 첨벙이며 그의 유년기를 보낸 섬진강 시인 김용택, 그가 섬진강을 가장 잘 알고 또한 섬진강의 아픔까지도 모두 아름다움으로 성화시켜 주기에 섬진강 글을 쓰는 시인이 된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게 여겨진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김용택 시인은 "지리산이 저무는 강물에 얼굴을 씻고"로 섬진강에서 얼굴을 씻는다고 비유를 하였다. 그의 섬진강은 그만큼 넓은 품을 가졌다. 지리산이 얼굴을 씻을 정도로 큰 강 섬진강. 섬진강 시인 김용택도 섬진강을 닮는 것이 곧 지리산을 닮는 것이라 여겼는것은 아닌지.

 

 

 

 

시인 김용택은 "시란 자연의 말에 귀를 기우려 자연이 전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 적는 것"뿐이라 하였다. 시인을 찾아 진메마을을 찾아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그날은 임실가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김용택시인과 함께 섬진강을 따라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국제신문 DB-김용택시인

 

 

진메마을의 느티나무에서 임실군민에게 열강 중이였는데 필자는 그의 생가로 찾아갔다.  동네 입구의 기왓집이 김용택시인의 집이다. 집안 벽에 걸린 문패가 그의 집임을 알리고 있다. 흰문패에 김용택 글씨가 선명하다. 가을의 색깔이 처마끝에 걸려 있는 관란헌의 서재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이곳을 방문하여 닫혀진 문을 보고 섭섭해하는 분을 위해 모친이 언제나 그의 서재 문을 열어둔다는 이야기. 서재에는 김용택시인의 채취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손때 묻은 책속에 섬진강이 꿈틀 꿈틀 꼬랑지를 내밀고 있는 모습에 그의 섬진강이 이곳에서 나온 것을 알수 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고향마을은 현재 임실군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마을이다. 시인을 만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 버스에 태마여행으로 시인을 찾아 몰려 온다. 시인이 뛰어놀던 마을입구 느티나무와 여름철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즐겼던 섬진강, 그 강에 걸려 있는 징검다리에도 시인의 발자취 쫒아 거닐다가는 인기 관광 코스가 되었다. 임실 여행시 꼭 진메마을 찾아 볼것을 추천한다. 그와 덩달아 천담마을과 구담마을도 빠트리지 말고  챙겨보자. 섬진강을 여행시에는 누구나 흥얼흥얼 섬진강 시인이 될수있다..



 

 

 

 

 

 

 

 

 

 

 

 

 

 




 

 

 

 

 

 

 

 

 

 

 

 

 

 

국제신문 DB-김용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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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검룡소, 구문소 - 정선군 민둥산, 소금강 지질명소 가을단풍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태백시 , 정선군 지질명소 팸투어가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요일)~27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됩니다.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지질명소 팸투어에서는 구문소, 통리협곡, 검룡소, 민둥산 & 발구덕 카르스트, 소금강, 화암약수, 하동쥐라기역암, 동강 등 태백시 정선군 지질명소 특이지질자원, 가을단풍 취재가 진행됩니다.

하동쥐라기역암

대동층군 반송층의 역암인 하동쥐라기역암은 잔자갈에서 왕자갈까지 크기가 다양하고 원마도가 양호한 회색 내지 흑색의 사암과 규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갈로 덮힌 하천에서 퇴적되었다고 보이는 수십 m 역들이 층리를 이루고 있는 하동쥐라기역암은 역암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위치하며 정선군청에서 국도 42호선으로 가는 정선1교를 건너기 전 우회전 하여 이 길을 따라 약 2km 이동하면 길 우측 편에 화주일춘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이 지점에서 약 20m 더 이동한 지점의 우측 편 노두(지반의 암석이나 지층의 일부가 지표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와 조양강 변에 역암이 발달한다.

동강

동강은 신기 하성층의 모래, 자갈, 점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강의 주변은 캄브리아-오르도비스기의 석회암으로 구성된 조선누층군의 지층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그 상위에 석탄기-트라이아스기의 평안누층군, 쥐라기의 반송층군이 분포한다.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를 갖는 동강에는 다양한 하천지형을 비롯하여 층리, 습곡, 석회동굴 등이 분포하고 있어 지질·지형학적인 교육장소로 매우 적합한 곳이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및 보호 야생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전체 동강 유로 중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에서부터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까지 흐르는 구간과 그 주변에 대한 지질·지형학적 조사를 통해 13개소의 설명표지판 설치지점을 선정하였다.

소금강

소금강 지역에는 신기 하성층의 원마도가 좋은 자갈들이 퇴적되어 있으며 주변의 기암절벽들은 조선누층군 장산층의 규암 또는 묘봉층의 암회색 내지 암록색 셰일 또는 점판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암석이 기계적 풍화작용을 받아 부서지면서 산기슭에 쌓인 암석파편들로 이루어진 테일러스도 존재한다.

소금강은 정선군 화암면 몰운1리에서 화암1리까지 흐르는 약 4km의 동대천 구간이다. 또한 강을 따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암석과 신비한 전설을 갖고 있는 화암약수, 거북바위, 용마소, 화암동굴, 몰운대, 광대곡 등이 있다. 소금강을 포함한 이들 지역은 화암 8경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화암면에서 국도 59호선을 따라 약 2km 이동하면 지방도 424호선과 분기하는 덕우삼거리이다. 이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하여 지방도 421호선을 따라 약 1.5km 이동하면 소금강 표지석이 나온다.

화암약수

화암약수 지역은 조선누층군 장산층의 규암, 묘봉층의 암회색 내지 암록색 셰일 또는 점판암, 대기층의 괴상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암약수에서 나오는 물은 주변의 석회암을 통과하면서 지하로부터 올라온 이산화탄소(CO2)가 물에 포함되어 탄산 성분을 많이 포함하게 되었기 때문에 톡소는 물맛이 난다.

예로부터 탄산이온, 칼슘, 불소 등 건강필수요소가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위암에 특출한 효능을 보인다고 전해진다.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에 위치하며 화암면에서 424번 지방도상 삼척방면으로 약 580m 이동한 후 도로변 좌측의 약수교를 건너 약 1.5km 더 이동하면 화암약수터가 나온다.

화암약수의 설명표지판 설치지점은 화암약수터가 위치한 바로 인접한 지점으로 약수의 생성원리와 화암약수의 물맛에 대한 설명표지판 3개소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민둥산 카르스트

민둥산 카르스트 지대는 조선누층군의 대기층의 청회색, 암회색, 유백색의 괴상석회암층 위에 수십 개의 돌리네와 우발라가 분포하며 주변에 발구덕 카르스트 지대와 천연동굴 등이 발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대이다. 또한 해마다 가을이며 14만평의 억새꽃군락지(전국 5대 억새꽃 군락지)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 위치하며 남면에서 38번 국도상 태백방면으로 4km 진행한 후 민둥산교차로에서 화암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지방도 424호선을 따라 약 100m 이동한 지점에는 증산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증산초교 맞은편에 민둥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발달한다. 또한 이 지점에서 약 4km 더 이동하면 좌측에 발구덕 마을로 진입하는 임도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약 2.5km 이동하면 발구덕 마을이고 민둥산 정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발구덕 카르스트

발구덕 카르스트 지대는 조선누층군의 대기층의 청회색, 암회색, 유백색의 괴상석회암층 위에 수 십기의 돌리네와 우발라, 대형의 싱크홀이 분포하며 주변에 민둥산 카르스트 지대와 천연동굴 등이 발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대이다.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 위치하며 남면에서 38번 국도상 태백방면으로 4km 진행한 후 민둥산교차로에서 화암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지방도 424호선을 따라 약 4.1km 이동하면 좌측에 발구덕 마을로 진입하는 임도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약 2.5km 이동하면 발구덕 카르스트 지대이다.

검룡소

금대봉 기슭의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흘러나온 물이 지하로 흐르다가 창죽동 금대봉골에 솟아나온 물을 검룡소라 부르는데 87년 국립지리원에서 도상실측 결과 514㎞의 한강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20여m 작은 샘인 검룡소에서 하루 2-3천톤가량 용출하는데 오랜 세월동안 흐른 물줄기로 인해 샘아래 암반이 깊이 1~1.5m, 넓이 1~2m의 높낮이가 다르게 파여서 마치 용이 용트림을 하고 지나간것 처럼 보인다.

검룡소의 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9℃정도를 유지하는 검룡소의 샘물은 겨울에는 따듯한 수중기가 피어올라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신비해 보인다

구문소

태백고생대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아래로 흘러내리는 황지천이 바위 암반을 흘러내리다가 마치 거대한 석벽을 뚫고 흘러가기 위해 물들이 만난듯한 소를 만나는데 이곳이 바로 구문소이로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었다.

고생대의 보고로 약 1억 5천만년에서 3억년전 사이에 생성되었다고 추정되는 구문소는 석회암이 용해되어 생성된 높이 20~30m, 넓이 30m의 소로 마당소, 자개문, 용소, 삼형제폭포, 여울목, 통소, 닭벼슬바위, 용천등으로 불리는 구문팔경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유관단체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거들의 개별 여행블로그 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FIT-tour)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검색 할때 노출되어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자료가 되어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l. 행사명: 태백시 - 정선군 지질명소 자원 팸투어

 

2. 장 소: 강원도 태백시 - 정선군 관내

3. 일시: 10월 26일(토요일) ~ 27일(일요일)

 

4. 진행 : 태백시청 - 정선군

 

@ 블로거 참가 인원 : 25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0월 22일(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10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5.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6.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5개 이상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카페게시판에 리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010-548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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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전라북도 전주에서 가장 전주적인 대표음식은 무엇일까.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이다. 이 두 음식 앞에는 전주를 대표한다는 의미인 전주자가 붙어 전주 비빔밥, 전주콩나물국밥이라 부른다.  외지인들이 전주를 찾아 왔을때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으로 모두 전주식을 먹고 싶어 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외지인에게 아침에 권하는 전주 음식 콩나물국밥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찾는 외지인에게도 아침에는 전주식콩나물 국밥을 권하고 점심에 전주비빔밥을 권할 정도로 전주콩나물국밥은 전주에서도 각별한 애정을 느끼는 서민음식이다. 이 콩나물 국밥은 이른 아침에 해장으로 최고의음식이다. 주독을 풀어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뿌리에 들어 있어 고통 받는 속을 풀어 숙취해소를 말끔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전주인에게도 인기를 얻는 전주콩나물국밥.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재미있는 전주이야기"의 권유리 저 "비빔밥보다는 콩나물 국밥이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재미있는 전주이야기(인물과사상사, 권유리 공저)" 에 보면 전주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분이 책으로 엮어 놓았다. 전주 여행시 가장 어울리는 책으로 권유리저자는 전주콩나물국밥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한고장의 진정한 맛을 느끼려면 그 고장 사람들이 가장 자주 먹고, 그 고장의 문화가 배어있는 음식을 접해야 한다. 전주시민들은 과연 전주비빔밥을 한해에  몇 차례나 먹을까? ~중략 ~전주를 찾는 분들에게  걷치레 없는 진짜배기 전주음식을 통해  전주의 향기를 전하고 싶을 뿐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독특한 수란과 끓이지 않은 국밥.


저자는 전주인이 그 만큼 즐겨 찾는 걷치레가 없는 진정한 전주 음식은 콩나물국밥이란 이야기다. 콩나물국밥은 두종류가 있다. 그 하나는 팔팔 끓는 뚝배기에 계란을 풀어 넣어 나오는 콩나물 국밥이 있고  또 한가지는 수란이라하는 중탕된 달걀과 뚝배기에 나오면서 팔팔 끓이지 않아 미지근 할 정도로 나오는 콩나물 국밥인데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전국에서 콩나물 국밥이 없는 고장은 없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의 광안리 해안가에도 그들만의 콩나물 국밥집이 나래비로 줄을 서 있다. 모두다 원조를 표방하며하는데 하나같이 전자인 팔팔 끓는 뚝배기의 콩나물 국밥에 입 천장이 딜정도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황태와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후자인 수란과 미지근한 콩나물 국밥은 전주식으로 전주의 콩나물 국밥집들이 대부분 이 전주식을 따르고 있다.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이번 전주역 인근에서 하루 유하면서 찾아간 국밥집이다. '남문할매콩나물국밥(063-244-6489)'으로 콩나물국밥과 황태국밥 그리고 모주만 판매하는 콩나물국밥전문점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수란 먹는 방법.

친절하게도 국물이야기, 계란이야기, 콩나물이야기와 콩나물의 영양가에 대해 맛있게 먹는 방법등을 상세히 소개를 해 놓았다. 먼저 국밥과 함께 따라나오는 수란을 보자. 계란이야기에는 국밥에 계란을 넣지 말고 따로 먹어라며  계란에 국밥 국물 3~4 스푼과 김 3~4장을 함께 넣어 저어 먹는 방법이다. 필자는 평소 달걀 반숙도 싫어 하는 입장이라 영 내키지 않아 그냥 대충 먹었다. ㅎㅎ 



중탕을 달걀로 수란이라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전주 콩나물 국밥의 육수는 멸치 국물이 아닌 황태+무+멸치+다시마로  끓여 나오는 시원한 국물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전혀 콩나물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이 다섯가지가 서로 맛을 내며 국물이 식어도  그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남문할매전주콩나물국밥, 필자는 전주콩나물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라 전주 모주도 먹어 보지 못하고 왔다. 혹 또 방문할 기회가 되면 인목대비  어머니가 제주 귀양지에서 빚었던 술이라는 '대비모주'와 함께 다시 한번 먹어 보아야겠다.  

 



계산대에 계산을 할려고 보니 삶은 계란을 1~2개 꼭 먹어라며 해놓았는데 아쉽게도 먹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마 남문할매콩나물국밥집의 주방쪽 계산대에 상세한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꼭 드시고오세요.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영업정보◆

상호:남문할매콩나물국밥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66(전주역 인근 한양주유소앞)

전화:063-244-6489

메뉴:콩나물국밥(6,000원), 황태국밥(6,000원),, 모주(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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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백제에서 가장 오래된 불갑사 인도스님  마라난타 존자가 창건 설.


불갑사는 삼국시대때에 백제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사찰로 보고 있다.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 존자가 남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 침류왕 1년(384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이곳 모악산(불갑산)아래에 최초의 사찰을 세우니 그게 불갑사다. 각진국사가 도갑사, 봉갑사, 불갑사등 3갑사를 창건하여 그중 불갑사가 으뜸 사찰이 된다고하여 불갑사로 되었다. 또는 백제무왕(600~640년)때 행은 스님이 세웠다는 설이 있는데 어느것하나 확실하지 않다. 자연적으로 뒤에 모악산으로 불리던 산도 불갑사에 의해 불갑산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었다는 여러가지 설중에는 남방불교를 주장하는 인도의 공주 허왕옥과 그의 오빠 장유 화상에 의해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전설과도 무관하지 않은듯 불갑사도 인도 불교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전설이 빈말로 들리지 않는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백제에서 가장 오래된 불갑사 정유재란으로 전소 법릉스님에 의해 중창.


불갑사 고적기에 보면은 최초 창건시기를 백제 초기로 나와 있다. 그만큼 유장한 세월을 이어온 불갑사에는 현재 남아 있는 문화재는 빈약함에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를 보면 정유재란때 사찰은 모두 전소되고 사찰내 암자인 전일암만 겨우 남아 명맥을 유지하다 선조31년인 1598년 법릉선사에 의해 불갑사의 4차 중창의 불사를 일으키게 된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불갑사 조선 말기 불교계의 시련으로 쇄락.


불갑사의 전각과 수많은 암자가 속속 제모습을 갖추고 불갑사의 중흥시기가 이때가 아닌가 싶다. 조선시대 말기에 들어와 1845년~1868년간인 20여년은 동안은  한국불교의 시련기가 되었다. 주석으로 불경소리가 끊이지 않던 불갑사도 승려들이 수행을 못하게 되고 더 이상 목탁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 빈 절로 남게된 불갑사는 급격히 사세가 기울면서 모든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불갑사는 쇄락의 길을 걷게 된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백제에서 가장 오래된 불갑사 문살이 아름다운 대웅전 보물제 830호 지정.


그중 불갑사의 대웅전은 보물제 830호로 정유재란때 전소되었는데 현재의 대웅전은 18세기에 건립된 것으로 순종융회3년인 1909년에 보수를 하였다. 정면3칸 측면3칸의 여덟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인 다포계 건물로 매우 화려한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문살 또한 삼분합 소슬 빗살문으로 연꽃, 국화꽃, 보리수나무 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하여 대웅전의 모습을 더욱 더 아름답게 하고 있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불갑사 대웅전은 정면이 측면. 특이하게 부처님을 안치.


대웅전의 특이한점은 모든 사찰에는 대웅전을 사찰에 중심에 두고 있다. 그러면서 삼존불을 전면으로 보도록 안치를 한다. 모든 불자들은 대웅전을 들어갈때는 측면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그러나 불갑사는 대웅전을 사찰의 중심에 두었지만 기존 사찰과 다른 점은 대웅전안에 모신 부처님은 대웅전의 정면이 아닌 오른쪽 방향 즉 측면으로 보도록 안치를 하였다는 점이다. 이곳은 대웅전의 전면이 정면이 아닌 측면이 되고 측면이 정면으로 되도록 한게 특이하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불갑사 만세루는 2층이지만 문루형태가 아닌 특이한 모양세.


만세루는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만나는 건축물로 대웅전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층형의 문루건물이다.  정면5칸, 측면4칸으로 옆에서 보면 사람인(人)자를 한 맞배 지붕 누각으로 되어 있다. 여타 사찰에서는 보통 누각 아래로 출입을 하여 대웅전으로 이루어지도록 문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불갑사 만세루는 특이하게 이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문루가 아닌 여름철에 스님들의 공부하는 공간으로 사용 되었다. 조성연대는 조선시대 후기로 추정되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백제에서 가장 오래된 불갑사 사천왕상은 연기사에서 옮겨와 안치.


불갑사를 들어서면 만나는 천왕문에는 사천왕상이 모서져 있다. 이곳의 사천왕상은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신라진흥왕때  연기조사가 나무로 조각을 하였다하며 국내 목조 사천왕상중에는 가장 큰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고종 7년인  1870년에 설두스님이 불갑사를 중창하면서 전북 무장 소요산의 연기사에서 목선 4척에 나누어 싣고  옮겨 와 안치를 하였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159호


 

 

 


☞(전남여행/영광여행)불갑산 불갑사. 불갑사의 뜻은 '으뜸 사찰' 불갑산은 '으뜸 산' 9월에는 꽃무릇이 '으뜸'인 불갑사. 


9월의 불갑산 불갑사는 으뜸의 산과 으뜸의 절을 실감하게 된다. 먼저 사찰을 감싸는 꽃무릇에 의해 불갑산 과 불갑사는 마치 붉은 빛을 토한 불길에 휩사인 모습을 하고 있다. 그와 덩달아 전국의 관광객이 이곳 불갑산 꽃무릇을 보기위해 몰려오는지 불갑사와 불갑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9월의 불갑사에서 꽃무릇인 상사화의 매력에 빠져보았고 백제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불갑사도 천천히 둘러보면 좋은 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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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유 콘서트/추가열) 가을 남자 추가열 부산 국제신문 유 콘서트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추가열 그가 2013년 가을에 기타하나 달랑메고 부산에 나타났다. 가을을 노래하고 가을을 촉촉히 적시는 이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추가열. 그의 대표곡인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하얀나비', '희망','섬마을 선생님', '행복해요'와  어린시절 그의 인생을 바꾸게 하였다는  The Sound of Silene, 선선한 가을을 음유하기 위해 부산에서 콘서트를 열었네요. 15년의 무명생활이 그에게 내공이 되어 더욱 강한 추가열로 만들어 '감성있는 포크음악의 1인자'가 되었다는 추가열 한낮의 유 콘서트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가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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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임실맛집)엄마가 끓여주는 찐한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음식중에 하나가 소머리 국밥이다. 시골 장날 한켠에서 말아먹던 그런 분위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임실군 오수면 옛 오수역이 있던 자리에 가면 현재 민속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그중 "민들레 향기"에서 끓여 나오는 소머리국밥은 그야 말로 진국이라 할 정도로 국물이 찰지며 구수하여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던 그런 맛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남원에서 공급받은 한우 소머리를 48시간 끓여,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민들레 향기에서 국밥으로 끓여나오는 소머리는 남원의 서진축산에서 한우를 공급받아 사용 한다. 먼저 깨끗한 물에 5시간 동안 소머리를 담가둔다. 피를 빼기위한 과정이 끝나면 정성을 다하여 소머리를 손질한다. 그 작업이 2시간이 소요되며  손질한 소머리를 식당  옆 가마솥에서 만 이틀을 꼬박 삶아야 소머리국밥으로 판매할 진국이 완성 된다하니 그만큼 정성으로 끓여진 음식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화학조미료는 제로 손님의 건강을 먼저 생각. 


민들레향기의 식당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매장 한켠에도 민들레 향기에서 취급하는 전제품은 국내산이며 손님의 건강을 위하여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그만큼 자신의 음식에 자부심을 느끼는음식점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천연조미료인 육수로 음식맛을 낸다는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음식의 맛을 내는 방법을 물어보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인근에서 나는 새우와 멸치 양파등을 넣어 끓인 육수로서 모든 음식의 간을 맞춘다고하며 먹어도 전혀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는 주변의 평가였다. 








☞(전북맛집/임실맛집)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남원의 옹기그릇을 고집하는 민들레 향기.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민들레향기에서 사용하는 모든 그릇인데 이곳은 옹기그릇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일반 그릇은 유약으로 인해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옹기를 고집하여 남원의 옹기를 사용한다. 옹기 구입을 위해 밀반 그릇집이 아닌 남원에 있는 옹기 가마에 직접찾아가서 옹기를 구입해 온다고 하니 사장님의 열의를 알 수 있다. 옹기그릇은 숨을 쉰다고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옹기는 발효식품등을 담는 그릇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좋은 그릇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맛집/임실맛집)채소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 사용한다는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그만큼의 정성도 모자라는지 이집에서 제공되는 모든 채소류는 인근에서 언니가 직접 농사를 지어 공급을 한다. 열무, 호박, 무우, 가지 , 깻잎등 이 식당에서 제공되는 모든 푸성귀는 유기농이라는 설명이다. 모든 음식을 정성들여 만든만큼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며 본인이 먹는 음식을 만들듯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민들레 향기, 옥호처럼 이곳 음식점에는 찐한 민들레 향기가 음식점 안에 가득한 곳이다. 






















































◆민들레 향기 영업정보◆

상호:민들레향기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구 오수역 옆)

전화:063-644-0019

메뉴: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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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불갑사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산 산행 개요.


"영광하면 굴비 굴비하면 영광"이라하였다. 그만큼 영광에서는 굴비를 떼어내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지금도 굴비의 대명사는 영광굴비에 이견을 다는이가 없다. 그러나 그런 영광굴비에 조금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때 영광의 모든 영광을 독차지하던 영광굴비에 도전장을 내민것은 불갑사 꽃무릇이다. 9월달의 영광은 뭐니뭐니 해도 불갑사 꽃무릇에게 영광의 왕관이 돌아가는게 아닌지. 백제불교의 도래지인 불갑사에서는 상사화로 불리는 꽃무릇으로 더욱 유명하다. 지금은 꽃무릇도 지고 없지만 붉은 빛을 토하는 단풍나무가 그자리를 꿰어차고 영광 불갑산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굴비가 아니라도 좋고, 꽃무릇이 아니라도 좋은 불갑산은 그산의 숨은 전설만으로도 깊은 매력을 가진 영광의 영광스러운 산 불갑산이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불갑사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산 산행 경로.



불갑산 산행 경로를 보자. 불갑사 주차장~느티나무 보호수~불갑사 일주문~불갑사 입구 덫고개 갈림길~덫고개~호랑이동굴~노적봉~법성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해불암 갈림길~연실봉~불상바위~구수재~불영대 갈림길(느티나무)~해불암 갈림길~도솔봉 갈림길~불갑지~불갑사를 거쳐 출발지인 주차장으로 되돌아온다. 원점회귀 산행으로 gps 산행거리는 9.5㎞ 정도며 산행시간은 3시간이면 충분하다, 휴식 및 연실봉 정상 직전의 암릉과 불갑사에서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4시간 정도 걸린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불갑사 주차장에서 덫고개로 불갑산 영실봉 산행.


산행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65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자뭇 웅장하다. 이곳을 지나면 불갑사 일주문을 통과한다. 일주문의 기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 상태의 원목 그대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산 느티나무를 사용하였다하며 그 규모가 대단하다. 도로를 따라 불갑사 경내로 들어간다. 산행시에는 꽃무릇이 막바지였는데 그래도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우는 마력의 꽃인 것 같다. 10분가량 도로를 가면 갈림길이다. 왼쪽 길인 해탈교를 건너 불갑사 방향이다. 이곳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는 곳으로 가을철인 9월에 찾는다면 사방천지 꽃무릇이 별천지를 이룬다. 곧 불갑사가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서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덫고개(연실봉)'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본격적인 불갑산 산행이 시작된다. 불갑사를 오른편에 두고 가면 작은 계곡을 건너고 산길은 오른다. 꽃무릇 때문인지 많은 인파로 인해 산길은 반질반질하다. 쭉쭉 뻗은 참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완만한 오르막을 6, 7분 오르면 덫고개를 앞두고 급경사로 바뀐다. 이곳을 지나면 덫고개다. 노적봉아래 호랑이굴이 있다. 이곳에 살고 있던 호랑이를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하여 잡아 덫고개로 불린다. 덫고개는 사거리로 정자가 있고 왼쪽은 불갑사 주차장 방향이다. 능선을 넘어서는 정면 내리막 길은 묘량 방향이다. 덕고개로도 불리며 연실봉 방향은 오른쪽으로 이정표는 노적봉을 가르킨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1908년 불갑사의 마지막 호랑이가 잡힌곳  불갑산 산행.


지금부터 구수재까지는 능선을 따르면 된다. 그만큼 산길은 단순하며 별 어려움이 없이 오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로도 꽤 알려져 있다. 10여 분 이면 호랑이상이 있는 작은 동굴앞이다. 불갑사의 마지막 호랑이가 살았던 곳으로 1908년 한 농부가 놓은 덫에 호랑이가 잡혀 박제로 만들어 목포 유달초등학교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 현재 호랑이굴 앞에는 포획 100주년을 맞아 설치한 호랑이 상이 등산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굴 오른쪽을 오르면 노적봉이다. 이정표에 노적봉의 작은 이름표를 붙혀 놓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고 발아래 불갑사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투구봉, 법성봉,장군봉,연실봉으로 이어지는 불갑산 산행.


지금부터는 법성봉, 투구봉등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한다. 산길이 완만하여 서서히 고도를 올린다. 오른쪽 작은 바위 봉 아래 법성봉 이정표다. 오른쪽 정상을 올라가 보자. 아래로 불갑사와 멀리 낮은 산들이 허리를 더욱 낮추고 영광읍과 서해가 멀리까지 조망된다. 다시 내려와 정면에 보이는 투구봉으로 간다. 뾰쪽하니 힘들게 오를 것 같지만 완만한 능선을 가다 투구봉은 로프 난간이 설치된 산허리를 둘러간다. 투구봉 정상은 오르지 않고 능선에 설치된 이정표에 투구봉이 표시되어 있다. 다시 10여 분 완만한 길을 가다 장군봉 오르는 길은 급경사의 덱계단을 올라야한다. 좌우측으로 꽃무릇을 이식해 놓아 9월초에는 장관을 연출할 것 같다. 계단을 오르면 장군봉 정상이다. 정상은 작은 공터로 되어 있다. 주위로 큰나무가 많아 조망은 열어주지 않는다. 불갑산 연실봉을 향하는 길은 직진한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광주의 무등산도 우뚝한 불갑산 산행.



잠시 후 철탑 2기가 나오면 곧 임도가 올라온 노루목 사거리다. 왼쪽 콘크리트 도로는 밀재 방향인 묘량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하산로는 해불암으로 내려가 불갑사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연실봉을 가기 위해서는 직진한다. 곧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위험한 길' 오른쪽은 '안전한 길' 이정표가 있다. 짧은 암릉을 넘어가는 왼쪽 방향이 불갑사 산행의 백미구간이다. 오른쪽은 산 사면으로 돌아가는 우회길이다. 왼쪽 계단을 오른다. 동쪽 방면은 깎아지른 벼랑이 형성되어 그 암릉에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함평 들과 광주시가지 오른쪽으로 무등산이 우뚝 큰덩치로 솟아 있고 왼쪽으로는 담양의 산인 불태산과 병풍산이 펼쳐진다. 위험한 암릉 구간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해두었다. 암릉 끝부분에는 창문 같은 바위 구멍이 있다. 꼭 액자 속에 걸린 무등산을 보는 것 같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연실봉 정상직전의 암릉이 불갑산 산행의 백미.


곧 ‘안전한 길’에서 오는 길과 만나며 큰 바위를 에돌면 해불암과 연실봉 방향의 삼거리다. 오른쪽 내리막은 해불암 방향이고 정상은 왼쪽 산길이다. 돌로 된 계단을 지난 뒤 108계단으로 명명된 덱 계단이 이어진다. 정상 못미처 구수재 방향이 오른쪽으로 갈라진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이 없다. 정상 직전 구수재 방향 갈림길로 다시 내려간다. 구수재 방향인 왼쪽으로 꺾어가면 작은 이정표와 만난다. 우뚝 솟은 바위가 불상바위며 오른쪽으로 덱 계단을 내려간다. 널찍한 흙길이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불갑산 산행 구수재에서 동백골로 하산.


15분이면 정자가 있는 구수재에 닿는다. 직진하면 함평 용천사로 넘어가고 원점회귀를 위해서는 불갑사 방향인 오른쪽 '동백골'을 따라 간다. 가늘게 흐르는 계곡의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한 길을 걷는다. 10분이면 바위위에 느티나무가 올라타 있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으로 불영대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불갑사는 직진한다. 다시 불영대 오르는 길과 만나고 왼쪽으로 내려간다. 임도 길을 내려가면 해불암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잠시 뒤 불갑사제 저수지를 돌아 내려가면 불갑사 경내다. 특이하게 돌아 앉은 대웅전의 부처님을 구경하고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가면 불갑산 산행은 마무리가 된다.

 

 

 

 

 

 

 



☞(전남여행/영광여행)영광불갑산. 불갑사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산 산행 교통편.


부산에서 승용차를 이용할 땐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어 타고 가다가 동림IC에서 내려 호남대를 지나 영광 방면 22번 도로를 따라간다. 밀재를 지난 뒤 불갑사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된다. 네비에 불갑사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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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6일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에 참가한 여배우 강한나의 앞 모습은 그저 평범하고 수수한 모습이다. 그러나 돌아서는 뒷모습은 반전이 숨어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장을 멎게 하고도 남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그녀는 등에서 부터 엉덩이의 골 부분까지 내려오는 뒤태를 과감히 선보인 드레스로 주목을 한몸에 받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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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만여 관람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던 임실 필봉 농악보존회의 창작극인 "웰컴 투 중벵이골"이 2013년 5월 4일 부터 두번재 이야기가 선을 보였다. "웰컴 투 중벵이골2-필봉아리랑"이며 지난해 "웰컴 투 중벵이골"의 내용을 보면  임실 필봉 농악의 3대 양순용씨의 삶을  모티브로 상쇠의 삶과 애환, 그리고 임실주민들의 삶의 표정을 담담하게 그렸다. 올해 필봉아리랑은 무대효과와 세트를 더욱 강화하여 필봉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필봉굿을 만들고 지켜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흥겹게 담아 냈다. 공연은 지난 9월28일까지로 모두 끝이 났지만 필자는 필봉문화촌에서 앵콜공연의 성격을 가진 특별공연을 우연찮게 만나 보았다.  필봉문화촌 한옥마당에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신명나게 구경하고 어께춤도 들썩여 흥겨운 굿거리 장단이 되었다. 중벵이골은 필봉마을의 옛이름으로 한사람의 집념으로 우리의 필봉 농악이 이어지고 온다는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출연자  모두 이곳 임실군 주민들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는 필봉아리랑 공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


 


 


임실 필봉농악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유산 제11-5호인 호남좌도임실필봉농악은 전북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전승되어온 호남좌도 농악의 대표적인 마을 풍물굿이다. 필봉마을은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만큼이나 마을사람들의  삶과  노동의 문화속에서 꽃피워온 소리를 푸진굿 푸진 삶으로 풍성하게 담아 내고 있다.

 

 


 



 

 

















































































필봉문화촌의 한옥마을 상설공연장.

 

 

필봉문화촌의 한옥마을

 

 

필봉문화촌의 한옥마을 맞은편에 솟은 필봉, 그아래 골짜기가 중벵이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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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섬진강에서 잡아 온다는 다슬기 성심회관.


전라북도 임실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소문이 난곳이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강물이 500리를 흘러 흘러 가며  하동과 광양의 경계를 따라 유장하게 흘러간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가  되는 섬진강의 유래를 보자. 임진왜란때 하동까지 들어온 왜구가 광양땅을 점령하기 위해서 섬진강을 건너는데 난데없이 수백만의 뚜꺼비가  나타나 모두 울어데니 왜구가 놀래 도망을 쳤다하여 그때부터 두꺼비섬(蟾)자를 붙혀 섬진강이 되었다 한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섬진강은 먹거리 많아 그중 다슬기도 하나, 성심회관.


이곳 섬진강을 따라 많은 먹거리가 포도알 달리듯이 주렁주렁  강가에서 성업중인데 하동의 섬진강에서는 재첩, 은어, 참게가 식도락가에게는 꼭 먹고 와야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섬진강에서 또하나 빠지지 않는게 있다, 다슬기다. 1급수의 맑은 물에서 자란다는 다슬기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다슬기, 고디, 올갱이, 다사리등 지역마다 지방마다 이름을 달리하며 서민의 영양 보충으로 인기가 있는 다슬기였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지방마다 다슬기 요리 달라, 전라도식 맑은 국물의 다슬기 성심회관.


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다슬기가 요리법 또한 다르다.  경상도식 충청도식 전라도식하며 각 지방에서 끓여내는 다슬기탕은 경상도식은 들깨가루를 갈아 넣어 국물이 걸죽하고 충청도식 다슬기탕은 씨레기기가 들어가며 칼칼하고 얼큰한 맑은 국물의 다슬기탕이 나온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맑은 국물이 제첩국 같은 다슬기탕 국물이 진국인 성심회관.


전라도식이라는 임실의 성심회관 다슬기탕은 하동의 제첩국처럼 부추와 함께 끓어나온다. 다슬기를 삶아 보면 국물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맑은 국물의 시원함이 너무 좋은  진안의 성심회관 다슬기탕은 임실여행시 꼭 추천을 한다. 재첩보다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맑은 물 섬진강에서 잡아 온다는 청정의 다슬기만 사용하는 성심회관.


섬진강가를 따라가면 만나는 천담마을 구담마을등 산촌마을이 강을 따라 옹기종기 박혀 있다. 그 강가에는 아낙네들이 허리를 숙이며 무엇인가 열심히 잡고 있다. 청정수에서만 산다는 다슬기로 성심회관에서 사용하는 다슬기는 모두 이곳 섬진강 다슬기를 거의 사용한다는 이야기.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유년시절의 추억의 간식 다슬기, 성심회관.


다슬기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동의보감을 보면 다슬기는 1급수에 살아서 그런지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달며 몸의 열도 내리고 갈증도 해소하며 해독 작용을 가진 식품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 앞에 번데기와 함께 많이 먹었던 요즘말로 하면 저렴한 건강 식품인데 지금은 귀한 음식이 되어 버렸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동의보감에서 만나는 다슬기 효능은 건강 식품, 성심회관.


컴퓨터등 티비를 자주 보면 눈이 충열되고 하는데 그때도 이 다슬기가 효염이 있다고 한다. 통증도 다스리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상승시켜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 있는 건강 기능식품으로 다슬기가 유용하다. 가정에서 전해내려오는 의학 상식에도 오장육부중 간염등 간에 관계된 병을 다스리는데 많이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몸에 기운을 북 돋아주는데 그만큼 좋은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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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임실군 강진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다슬기탕 전문점 성심회관.


임실군 강진버스터미널 정면에 위치를 하며 다슬기탕에 가정식 백반처럼 맛있게 차려나오는 밑반찬이 모두 먹을 만 하다. 단체손님에게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부침개가 덤으로 따라나온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부침개가 제공되지 않는다.









































































물맑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구담마을의 전경, 이런 맑은 물에서 다슬기를 잡아 온다네요.




◆성심회관 영업정보◆

상호:성심회관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강서리 517-1(강진버스터미널 앞)

연락처:163-643-1328

메뉴:다슬기탕(7,000원) 전문, 추어탕, 백반,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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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정지용의 향수가 생각나는 천담리 구담마을.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이시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의 앞  구절이다.

 

 

 

 


(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고향 같은 덕치면 천담리 구담마을.]


꿈엔들 잊을 수 없는 고향의 모습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무작정 길을 걷다가도  만나는 시골의 모습에 고향의 향수를 느끼곤 한다. 이제 나도 50줄에 들다보니 어릴적 고향의 모습이 무척 그리운가보다. 누구나 고향일것 같은  구담마을을 이번에 찾아보고 왔다.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리 구담마을은 향수의 싯구처럼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섬진강 물길이 회룡마을을 감아 휘돌아가는 정겨운 고향 같은 구담마을. 그 모습이 꿈속에서 본 고향마을과 너무 나 많이 닮아 있다.

 



 

 


(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안담울로 불렸던 천담리 구담마을.


안담울로 불렸던 구담마을은 마을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나와 구담이 되었다는 설과  마을 앞에 급히 꺾여 나가는 개울에 아홉개의 소가 있어  구담으로 불렸다는 이야기다. 열댓집 남짓한 구담마을은 봄이면 매화향기에 취한다. 광양 다압의 매실보다는 규모도 적지만 이곳에도 많은 집에서 매실 농사를 짓는다. 그 덕분에 전라북도 구담의 매실은 입바른 사람들에 의해 지명도가 높아 없어서 못 판다는 이야기다.

 

 

 

 

(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가을이 어울리는 천담리 구담마을.


한적했던 산촌의 풍경은 지워지고 자꾸만 도회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는 구담마을, 편리를 쫓아가는 마을의 변화는 어쩔수 없지만 안타까움이 없지만은 않다. 매실향기을 쫒아 이른봄부터 이곳 구담마을은 활기를 찾는다. 격정의 여름을 지나면서 누런 들판에 내려쬐는 때약볕에 허수아비는 고개를 숙이고  10월의 구담마을은 가을빛에 완전히 젖어 있다. 집집마다 담장에 가지를  드리운 감나무는 주렁주렁 감이 금방 떨어질듯 달려있고  할일 없는 강아지는 꼬랑지를 흔들며 방문객을 반긴다.

 

 

 

 


(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 천담리 구담마을.


구담마을 회관 앞을 내려서면 느티나무가 들어서있는 당산이 울울창창하다. 이곳은 1998년에 개봉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이광모 감독)"이 촬영된 곳이다. 이곳 당산나무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돌이의 풍경은 한장의 그림 엽서를 보는것 같다.  발아래 보이는 개울에 잠겨있는 징검다리는 TV 문학관에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한부분을 촬영을 하였던 곳이라 한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이며 섬진강이 순창과 임실을 이곳에서는 경계 짓고 있다.

 

 

  

 

 


(전북여행/임실여행)덕치면 구담마을, 섬진강가의 천담리 구담마을.


섬진강은 데미샘에서 발원해 500리(약225km)를 유장하게 흘러간다. 하얀모래로 유명해서인지 옛날에는 다사강이라 불렀고 고려에 와서는 두차강으로 불렸던 섬진강. 그 강가에 형성한 구담마을, 흘러가는 섬진강의 역사처럼 구수한 입담을 한바가지 쏟아 낼 것 같은 아름다운 고향길 구담마을 길을 따라 섬진강 둘레길이 강을  따라 시작된다. 

 

 

 

 

 

 

 

 

 

 

 

 

 

구담마을 전경.

 

 

 

 

 

 

TV문학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촬영하였던 징검다리.

 

 

 

 

 

 

구담마을 당산. 이곳에서 '아름다운 시절'이 촬영되었다.

 

 

아른다운 시절의 영화속 당산나무 숲(다음 영화 발췌)





 

 

 

 

담소를 나누시던 할머니. 카메라를 보시더니 포즈를 잡아 주신다.

 

 

 

 

 

 

 

 

 

 

 

 

 

 

 

 

 

 


 

아름다운 시절의 영화 포스트 (다음영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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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김윤혜씨가 그의 출연작인 '소녀'를 한쪽 등의 어께부분에 헤나 문신으로 새기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깜찍하고 당찬이미지의 모습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은 김윤혜씨 그는 평소에 악세사리를 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화 홍보목적도 겸하고 심플하게 보여서 하게 되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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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여럿있다. 불고기 김치 비빔밥등이며  한류열풍을 타고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그럼 비빔밥에는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있지만 전주 비빔밥의 유명세가 더 있다하겠다. 그러나 진주와 전주의 비빔밥은 태어난 태생이 서로 크게 다르다. 먼저 진주비빔밥의 태생은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진주비빔밥 유래를 보자. 임진왜란때 진주성이 왜군에게 함락될 유기에 처하자  민관군이 결사항전으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며 최후의 성찬으로 한마리 남아 있던 소를 잡아 큰 솥에 밥과 함께 비비며 나누어 먹었다는데서 유래한다. 진주비빔밥은 그런의미에서 전투식량이며 우리에게는 눈물젖은 비빔밥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음식 한류열풍의 주역 전주비빔밥 유래,


전북전주의 전주비빔밥은 명실공이 비빔밥의 대명사로 전국의 비빔밥을 평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먼저 그 유래를 보자. 전주비빔밥의 유래는 다양한 설이 전한다. 먼저 궁궐에서 전해졌다는데 조선시대 임금이 점심을 가볍게 먹을때나 종친이 입궐했을때 먹었던 식사를 말하며 한창 바쁜 농번기때 번거롭게 여러반찬을 준비하기 힘들고하여 그릇에 그냥 여러 음식을 섞어 먹었다는 것에 유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전주비빔밥의 역사는 문헌상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길지가 않다. 고작 200년전쯤에 나온'시의전서'에 처음 비빔밥을 '부븸밥'으로 소개하며 또 다르게는 비빔밥을  '골동반'이라 한다. 즉 '섞어서 비빈 밥'을 말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이 유명한 이유는?.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알아 보았다면 왜 전주비빔밥이 유명하게 되었는지 보자. 전주시의 동쪽은 완주군과 임실군등이 전주를 빙 두르고 있다. 이곳은 평야보다 산이 더 많은 곳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산나물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더덕등과 애호박, 미나리, 고구마줄기, 숙주나물, 토란대등 맑은 공기와 청정의 물로 자연이 키워낸 무공해 나물로 만들어진 비빔밥의 재료들이 풍부하게 있는 덕분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그 영양가가 궁금해요.


전주비빔밥의 5할은 산나물로 이루어진다. 그와 함께 중요한게 참기름이다. 비빔밥에 참기름이 빠지면 '앙코 없는 찐빵'과 같다. 음식에 맛을 내는 참기름도 그만큼 중요한데 산나물과 참기름에는 세사미놀 성분이 많이 함유해 있어 암과 노화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장 맛이 장맛'이라 할정도로 장류에서 으뜸으로 치며 중요하다. 그런 고추장이 비빔밥의 맛을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고추장에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해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 맛집 한국관은 태조로에 위치,



전주비빔밥의 유래와 산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알았다면 이제 맛집을 찾아가자. 필자가 찾아간 곳은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이다. 전동성당이 있는 태조로에서 경기전을 거쳐 전주중앙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한국관은 그야말로 한옥으로 지어져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할 정도의 큰규모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2대째 가업,


1971년 전주시 고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관의 전주비빔밥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주비빔밥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 밥은 소뼈를 삶은 육수로 밥을 지은다음 콩나물을 넣어 비빈다. 그리고 3년을 숙성시킨 조선접장으로 나물을 무쳐 올리고 고명으로 밤, 은행, 대추,  잣등을 올린다. 그 다음에 황포묵과 소고기 육회를 곁들여 마지막으로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내고 있다는 설명(한국관한옥마을 광고지 참고)

 

 

 

 

 

전주소리축제 기간에 찾아간 전주한옥마을은 그야말로 행복한 소음(?)이 진동을 했다. 한국관을 혼자 찿아가는 내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였다. 요즘 식당에 혼자가는 사람은 민폐라하여 선입견에 마음이 오그라들었는게 사실. 문앞에 직원에게 '혼자인데 들어가도 됩니까 '하니 '어서 오세요'하며 안으로 들어가라하여 부담없이 안에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한분의 손님에게도 정성을 다해,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니 곧 밑 반찬과 유기 접시가 하나 차려진다. ㅎㅎ 반찬이 깔리는 것을 보고 놀랬는데 비빔밥에는 사실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다. 비빔밥에 그것고 혼자라 다양한 반찬이 차려져 미안한 감이 없진 않았다. 파전도 큼지막하니 아마 2인분으로 구워진 것 같았고 정갈한 밑반찬에 묵같은데 접시에 차려진 모습으로보아 요리라 해야할 정도로 품위있게 담겨  나왔다. 8가지의 반찬과 콩나물 국물 뒤에 직원분이 주메뉴인 비빔밥을 들고 나오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왜 놋그릇만 고집,


놋그릇을 유기그릇이라하는데 음식은 역시 정성인것 같다. 유기그릇을 들어보니 묵직하다. 그리고 유기그릇은 관리하기가 힘듬을 필자도 잘알고 있기에 음식에 담은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수 있다. 유기그릇은 음식에 생기는 식중독균을 억제하고 살균작용을 하며 옛날 임금의 밥상에서 독을 찾아내는데 사용되었을 정도로 우리에게 유익한 그릇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의 놋그릇이 좋은 이유,


유기그릇 색상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살균도 다 되어 있고 몸에 해로운 독소도 완벽히 제거된 것 같다.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비비는 게 아니라는 사실 잘 아시죠. 젓가락으로 비벼야 골고루 잘 비벼준다는 사실. 잘비벼진 비빔밥에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좋은 시원한 콩나물국이 전주비빔밥과는 환상의 궁합이다. 전주비빔밥을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본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전주한옥마을 한국관 음식점 정보

상호:한옥관 한옥마을점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72-2 (전주한옥마을 내)

전화:063-2320074/0075

메뉴:놋그릇 육회 비빔밥(13,000원), 놋그릇 비빔밥(13,000원),

돌그릇 비빔밥(11,000원), 인삼 비빔밥(13,000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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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8일 24호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엽을 북상한다며 온 메스컴에서 태풍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다 오후 10시경에 태풍은 반경 190km의 소형급이지만 중급의 강도를 유지하며 53km/h 빠른 속도로 부산 앞바다를 빠져 나가는중이라는 뉴스에 불안한감을 감추지 못하였데 예년의 태풍에 비해 집안에서 느끼는 강도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필자의 집은 남항과 붙어 있어 집 앞이 바로 바다이다. 그래서 항상 태풍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으로 태풍의 강도를 짐작하곤하는데 다나스의 태풍이 예전의 큰 태풍 보다는 강력함이 작은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 집 앞에 포장마차가 궁금하여 아파트를 내려다 보있다. 지금 이시간이면 항상 불야성을 이룬 포장마차 행렬이 줄 지어 장관을 연출한다. 어떤지 궁금하여 밖을 내다보니 불빛은 보이지 않고 하얀 파도만 방파제를 때리고 있다. 까만세상이 흰색의 포말에 더욱 선명하게 보이며 방파제 담벼락에 붙어 늘어선 포장마차의 행렬은 피난을 간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여러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을 했지만 단 두번 가건물을 옮기는 일을 겪었다. 이곳은 남항방파제를 끼고 있어 항상 태풍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 파도가 치면 방파제를 훌쩍 넘어오는 바닷물때문에 이들은 이삿짐을 챙겨 다른곳으로 일시 피난을 가야한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큰태풍이 오지않아 처음으로 기중기에 집이 대롱대롱 메달리는 서러움을 맛봐야했다. 언제까지 태풍에 쫒겨 다녀야하는 서러움을 맛봐야하는지...또 올해는 몇번을 더 이삿짐을 꾸려야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올해 처음 올라온 태풍 '다나스'는 그리 큰 피해를 주지 않아 상인들 모두 한도하는 한숨을 내쉰다. 





10월9일 다나스가 대한해엽을 빠져나가면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며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옮겨갔던 포장마차의 행렬이 기중기에 들려 이리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봣습니다. 24호 다나스는 필린핀에서 이름을 명명하였는데 그 뜻은 '경험'이라합니다. 태풍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게 우리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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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정읍과 임실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다목적 댐 옥정호, 전국의 사진작가가 찾는 운암면 붕어등, 





옥정호는 전라북도의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와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 사이를 가로막아 섬진강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다. 1965년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는데 댐의 폭이 344.2m, 높이 64m, 15개의 수문에다 466백만톤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메머드급이다. 옥정호를 끼고 도는 임실군의 운암면에는운암정이 있다. 예로 부터 정자 앞 강은 깊은 소와 물의 흐림이 매우 빨랐다.그리고 주위가 산으로 둘러 쌓여 낮과밤의 일고차가 심하여 항상 물안개가 피어 올랐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이곳에서 터를 이룬 전주최씨 운암 최응숙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는 파천을 하게되는데  한양을 버리고 의주로 피난을 가는 행렬속에 성균관 유생 52명이 선조를 따라 갔다한다. 그 중 이곳 운암면의 최응숙도 유생중의 한분으로 선조를 수행하며 동행을 하였고 임진왜란이 끝나자 바로 낙향을 결심한다.  그는 후학을 가르키며 섬진강가에  아담한 정자를 짓고 여생을  이곳에서 보내며 그의 호를 따 양요정이라 하였다.

 

 

국사봉을 오르는 전망대길 덱 계단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봄 가을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옥정호를 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다는 국사봉 전망대는 이곳.


지금이야 수몰이 되어  옛 양요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현재의 장소로 옮겨와 복원이 되었다. 항상 구름이 산허리를 감고 있어 그때문인지 최응숙의 호도 운암이다. 지금도 이곳은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동으로 흘러가는 섬섬옥수의 섬진강은 다목적 댐 건설로 인하여 넓은 호수로 바뀌어 봄과 가을철에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들이 이곳 옥정호의 물안개와 작은섬 붕어등을 담기위해 장사진을 이루며 덩달아 국사봉 전망대는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국사봉 전망대 주차장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전국의 사진작가가 찾는 운암면 옥정호와 붕어등, 옥정호의 유래를 보면,

임실의 강진면에는 옥정리가 있다.  마을에 옥구슬 같이 맑은 물이 솟는 샘이 있었다하며 조선중기때인 어느날 탁발승이 시주를 받으러 마을을 지나다가  마을을 보더니 물이 들어설 곳이라며 '머지 않아 이곳에 호수'가 생기게 될것을 예언하며 사라졌다. 그 예언 때문인지 실제로 이곳에 옥정호가 만들어졌다. 건설당시에는  운암호, 섬진강으로 불렸는데 그 전설로 인해 옥정호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외앗날로 지금은 금붕어를 닮아 붕어등으로 더 유명하다.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붕어등, 옥정호는 전주최씨의 종산으로 12명의 진사 배출이 국사봉의 유래, 


옥정호 최고의 전망대는 임실 운암면의 국사봉이다. 보통 국사봉의 한자어를 보면 나라국(國)자와 스승사(師) 또는 선비사(士)자를 쓴다. 이름의 유래를 보면 이곳 잿말의 전주최씨 집안에서 고려시대에 12명의 진사를 배출하여 국사봉(國士峯)으로 부르며 전주최씨의 종산이다. 국사봉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옥정호는 선계의 모습이다. 하늘의 선녀가 요즘에도 있다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이곳의 경치에 홀딱 빠져 천상으로 올라가기를 거부하였을 것 같다.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붕어등, 옥정호 절경은 넘실넘실 산등을 넘어가는 운해와 옥정호 일출,


필자는 지난 10월5일 서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각에 국사봉을 올랐다. 아쉽게도 아침에 만날 수 있는 옥정호의 운해를 볼 수 없는 것이 유감이지만 집에와 사진으로 보는 옥정호의 운해는 하늘에서 선녀가 하얀 드레스를  나풀그리며 내려오는 모습이 운해로 화한것이 아닌지,  산등성이를 스물스물 넘어가는 운해의 모습이 선녀의 옷자락이 날개짓을 하는것 같아 입에서 찐한 탄사가 절로 나온다.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옥정호 한점의 섬 붕어등 유래, 전국의 사진작가가 찾는 운암면 옥정호 붕어등, 

국사봉 오르는 길은 옥정호 둘레길의 '옥정호 마실길' 을 오르는길이다. 처음부터 덱으로 만든 계단이 시작된다. 이곳만 지나면 곧 첫번재 전망대와 만난다. 이곳에서 보는 옥정호와 그 속에 잠겨 있는 붕어등의 모습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좀더 높은 곳에서 금붕어를 닮은 붕어등을 보기 위해 또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 국사봉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옥정호의 모습은 올라온 수고를 충분히 보상을 해준다. 옥정호 중간에 뜨 있는 붕어등은 옛지명이 '외앗날'이다. 문화해설사 강명자님은 "산의 능선 끝을 날등이라 하는데 바깥날등 이란 뜻으로  '외앗날이 되었다'는 해설을 하였다.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붕어등은 금붕어를 닮아 명명, 

현재는 옥정호의 붕어등이 많이 알려졌지만 197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서진 룸살롱 사건'의 범인이 이곳 붕어등에 낚시를 하면서 도피 생활을 하다 검거가 되는 사건이 터졌다. 그 당시 붕어등하면 모르던 사람이 '서진 룸살롱 사건 범인이 잡혔던 곳'하면 '아 그곳' 하고 알 정도로 유명세를 탓다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붕어등의 모습은 염팡 금붕어의 모습이다. 옥정호를 헤움치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에 세상에서 가장 큰 금붕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망대를 향해 올라온 사람은 이곳에서 거의 내려가지만 국사봉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산길을 약간 올라야 한다. 그리 부담이 가는 길은 아니다. 누구나 싶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정상으로 가는 산길에 전망을 여러곳 열어 준다. 옥정호 방면의 전망은 볼수 없지만 반대로 겹쳐지는 산의 모습을 보면서 임실이 산지가 70%임을 실감할 수 있다




 

 


☞(전북여행/임실여행)옥정호와 국사봉, 옥정호 드라이브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혀,


북으로는 모악산이 우뚝 솟아 있고 남동쪽으로는 주변의 산들과 완전 다른 엄청 큰 산이 멀리서도 보여 아마 저정도의 산 높이면 덕유산으로 여겨진다. 이곳 옥정호에요즘 인기있는 드라이브길이 조성되어 있다. 옥정호의 물안개와 함께 주변의 산세가 어울려 한폭의 한국화를 보여주는 이 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우수상으로 뽑을 정도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가진 곳으로 살아가면서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옥정호 드라이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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