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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 대게의 집게발이 위압감있게 등대를 감싼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 개요.

 

영덕의 블루로드는 네 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해파랑길 770km중 영덕구간만을 따로 떼 내어 만든 영덕의 블루로드는 동해 해안을 따라 해안선의 절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진주 같은 구간이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던지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부르지만 이곳 영덕의 해안절경은 소금강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워 많은 둘레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중 가장 알찬 코스로 알려진 블루로드 B코스는 거침없이 뻗어 나간 바다에 코스의 이름처럼 파란 물감으로 도화지에 푸른 물을 드리고 있다. 작은 포구를 지나고 이름모를 어촌의 모래사장도 걸어보는 아름다운 블루로드는 걷는 내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축산항까지 아름다운 길의 연속이다. 바다중 겨울 바다를 가장 으뜸으로 친다.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지만 하얀포말을 일으키는 겨울바다를 걸어 보지 않고는 어찌 영덕의 아름다운길 블루로드를 걸었다하리오.

 

 

정면의 곡각진 지점의 게모양 빛거리로 내려서면서 블루로드B코스는 시작된다.

 

 

 

 

사랑해요 영덕 조형물을 지나고

 

 

빛의 거리로 내려서면서 블루로드 B코스가 시작된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보해수욕장 방향인 왼쪽으로 꺾는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 걷기 경로.

 

영덕 블루로드 B코스의 둘레길 경로를 보자.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등대에서 시작한다. 창포말등대~해맞이공원 안내판~빛의거리 조형물~정자~대탄마을(대탄해수욕장)~오보해수욕장~노물리 경로당~해녀상~석동마을~해파랑쉼터, 군인상~경정3리~석산컨베이어~경정해수욕장~대게원조마을 기념비~경정2리 어촌체험마을~블루로드다리~죽도산 전망대·등대~축산3리회관~남씨발상지 안내비에서 걷기를 마친다. 블루로드 B코스의 GPS 거리는 약 15㎞ 며 걷는 시간만 4시간 정도 걸린다. 절경의 해안선을 걷다보면 휴식과 함께 걷는 시간이 더 소요됨을 감안해야 한다.

 

 

 

 

 

 

해안가 암벽사이로 난길이 블루로드B코스다.

 

 

정자도 만나고

 

 

해안가 끝에 작은 산이 목적지인 죽도산 전망대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에서 블루로드 B 코스 시작.

 

먼저 해맞의공원의 창포말 등대에서 시작한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을 형상화한 창포말등대의 웅장함 때문인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놀랬다. 이곳을 출발하여 북쪽 도로를 따라 덱 탐방로를 따라간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고래의 갈비뼈를 연상하는듯한 조형물이 서 있다. 덱을 끝까지 가면 B코스 출발지점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조형물이 서 있다. 오른쪽에 밤에 빛을 발하면 예쁜 대게 모양 '빛의 거리'로 내려간다. 침목 계단이 해맞이 공원을 따라 이어진다. 이곳에 야생꽃 2만3천송이와 토종 꽃나무를 900 나무나 심었다하니 꽃이 피는 봄과 여름철에는 장관을 이룰것 같다. 오른쪽 위로 집게발의 창포말 등대가 우뚝하다. 침목 계단 길은 바닷가로 내려가 멈춘다.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왼쪽방향인 '오보해수욕장'으로 간다. 해안선이 들쑥날쑥 이어져 오르내림이 여느 둘레길 보다 심하다. 걷는 내내 전망이 이어져 혹 모를 안전에 유의를 해야한다.

 

 

 

 

남성의 거시기 모양으로 깎아 장승을 여러기 만들어 놓았다.

 

 

도로에 만들어둔 블루로드 안내석

 

 

 

 

 

 

 

 

해국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해안가 길이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옛 해안가 초소를 연결하는 블루로드로 초병의 길이다.

 

바다로 이어지는 블루로드의 해안선 길은 예전 이곳 해안선을 지키던 초병들이 다니던 길로 현재에는 폐허가 된 군 초소를 여럿 만나게 된다. 잠시 뒤 대탄마을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2차선 도로를 따라 모퉁이를 돌면 다리를 건너고 삼거리에서 오른쪽 축산·대진해수욕장 방향 도로를 따른다. 오보해수욕장을 지나고 도로를 계속 걷는다. 5분가량 뒤 오르막이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두고 오른쪽 덱 계단을 내려간다. 다시 노물리 경로당과 만나고 경로당 앞 삼거리에 노거수와 마을의 안녕과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해신당이 있다. 길은 오른쪽으로 간다. 방파제 끝을 벗어나면 해안을 따라 바윗길이다.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을 걷는 중간에 해녀상과 낡은 군 초소를 지난다. 심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아선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철썩하며 귓전을 때린다. 길은 바위를 오르기도 하고 바위 사이로 가기도하며 오랜만에 반가운 흙길을 걷는다. 급경사의 덱 계단이 도로와 연결되고 도로를 내려가면 석동마을에 닿는다.

 

 



 

노물리마을

 

 

해신당과 노거수,

 

 

 

 

 

 

 

 

 

 

블루로드길은 마을 끝에서 다시 바윗길과 연결된다. 10분을 바위길을 다라가면 해파랑 쉼터와 군인 상이 손을 들고 반기고 있다. 이곳 초소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난간과 덱을 설치한 바위 벼랑도 지나가고 자갈 해변을 지나면 경정3리 마을이다. 어촌계 공동작업장을 지나면 해수욕장이고 모래사면을 밟고가면 석산컨베이어 아래를 지난다. 이곳을 지나면 경정해수욕장이다. 부둣길 끝까지 가서 도로를 걷는다. 제방으로 파도가 들이친다.

 

 

 

해녀상

 

 

 

 

 

 

 

 

 

 

 

 

옛 해안가 초소로 지금은 폐초소로 남아 있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대게원조마을 기념비도 지나는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

블루로드 B코스는 산길을 주로 해안으로 찾으면 된다. 붉은색 바위가 해안가를 뒤 덮고 있어 외국의 어느 곳을 여행하는 그런 기분도 느끼게 한다. 200m 해안을 따라가면 대게원조마을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왼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 언덕에 영덕군이 세운 대게 원조마을 기념비가 서 있다. 유래를 보면 차유마을은 고려 때부터 대게 산지로 유명했고 당시 게 다리가 대나무 마디를 닮았다 해서 대게라 이름 붙였다는 한다. 이정표를 따라 흙길로 잠시가면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이다. 다시 해안 길을 따라간다.

 

 

 

 

 

 

 

 

 

 

 

 

군인상과 해파랑 쉼터.

 

 

 

 

잠시 걸어가면 숲길과 모래길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 모래길로 내려가면 경치가 더 좋다. 모래 때문에 발이 푹푹 빠진다. 바윗길도 오르고 하면 다시 둘레길을 만나고 잠시뒤에는 ‘V'자 홈통에서 정면에 죽도산 위에 등대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주변의 경치와 어울린다. 보인다. 바위를 넘고하며 모래밭을 지나면 축산의 둑을 따라 끝까지 가서 축산천에 놓인 '블루로드다리'를 건넌다.

 

 

 

 

 

 

 

 

500년된 향나무가 바위산을 뒤 덮고 있다.

 

 

 

 

 

 

석산컨베이어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등대에서 시작, 끝은 죽도산 등대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

시누대가 많아 죽도산으로 불리는 죽도산전망대·등대다. 정상인 등대까지 덱 계단이 이루어져 있는 공원이다. 정상의 등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축산면소재지와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이제 목적지인 남씨 발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전망대 입구 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관리동을 지나 포장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수협 냉동창고 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도로를 따라간다. 축산3리회관을 지나 약300m 가면 정도 가면 영덕과 울진을 잇는 삼거리 도로와 만나며 오른쪽으로 꺾어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블루로드 C코스 출발지인 영양남씨 발상지 안네비석이 큼지막하게 서 있다.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블루로드 B 코스 교통편.

영덕 블루로드 B코스는 부산에서는 교통이 대중교통편이 불편하며 승용차로 출발지점까지 간 뒤 답사를 마치고 차량을 회수해 돌아오는 것이 제일 편한 방법이다. 대중교통은 일단 영덕까지 간다.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덕GOD 버스는 오전 6시부터 30~50분 간격으로 하루 10여 차례 있다. 영덕에서 해맞이공원 군내버스는 오전 8시, 9시30분, 11시, 오후 1시10분 등 하루 8차례 운행한다.

답사를 마치는 축산에서는 가까운 영해로 가서 부산으로 가면 된다. 축산에서 도곡을 거쳐 영해로 가는 군내버스는 하루 15차례 있다. 막차 오후 7시15분. 영해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는 하루 8차례 있다. 막차 오후 7시14분.

승용차를 이용할 땐 경주를 거쳐 포항을 지난 뒤 7번 국도로 올라가면 된다. 강구에서 20번 도로를 타고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곧 해맞이공원이 나온다. 승용차를 회수할 때는 축산에서 강구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해맞이공원에 내리면 된다. 축산에서 오후 1시, 3시, 4시(막차)에 출발한다. 막차를 놓쳤을 때는 축산 개인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 약 1만5000원.

 

 

 

 

 

 

 

 

 

 

 

대게 원조마을 기념비석

 

 

 

 

이제 죽도산 등대가 멀리서 보인다.

 

 

 

 

 

 

V자 홈통에서 만난 죽도산 전망대

 

 

 

 

 

 

 

 

 

 

 

 

블루로드다리

 

 

죽도산 전망대.등대

 

 

죽도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축산항

 

 

 

 

 

 

 

 

 

 

 

 

남씨 발상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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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초의선사의 동다송에서 상호가 유래.

 

공주의 계룡산 동학사 들어가는 입구에 가면 동다송 간판을 만날 수 있다. 현대판 초의선사를 꿈꾸는 이는 동다송 김건주사장님이다.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다송은 먼저 그 옥호가 궁금하다. 동다송은 다성으로 불리는 초의선사의 이야기가 전한다. 정조의 부마인 홍현주는 우리차에 대해 궁금하여 진도부사 변지하를 통해 초의선사에게 물음을 청하였다. 그에 대한 답으로 초의선사는 게송 형식으로 지었다는 동다송, 그 뜻을 보면 ‘우리나라 차에 대한 칭송’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만큼 전통차와 우리 음식을 연구하고 요리하는 공주맛집 '동다송'은 딱 안성맞춤의 옥호로 너무 잘 어울린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공주맛집 18미의 동다송 연잎밥 정식에 깜놀.

현재의 김사장님을 있게한 것은 부친의 영양이 컷다. 부친께서 산에서 캐온 약초로 차를 만들거나 약술을 빚어 드시는 것을 보고 자랐다. 부친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고향의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을 아버지와 다니며 약초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김사장님. 고집스럽게 약초와 인연을 이어오다보니 현재는 전남 보성 인근에 5000평의 녹차밭을 구입하여 차와는 끊을 수 없게 되었다. 동다송에는 전통차만 취급하는게 아니다. 이집의 연잎밥은 공주맛집 18미에서도 격찬을 하여 소개를 받고 찾아갔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MSG 무첨가와 효소사용.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김사장님이 직접 손을 거쳐 나오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건강 음식이다. 동다송의 연잎밥은 월래 스님들이 먼거리를 이동할때 음식의 변질을 막기 위해 밥을 연잎에 싸 다닌것에 유래를 하지만 지금은 그런 용도보다는 연잎의 효능등에  더 주한점을 둔 건강식으로 다양한 음식에 맛있게 먹고 건강을 챙기는데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음식은 시각과 미각 모두 만족

동다송의 음식은 맛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나하나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 음식의 미각과 눈으로 맛을 느낄수 있도록 시각도 모두 만족시켜주도록한다. 연잎밥은 은행, 잣, 콩, 팥, 대추, 연씨앗에 찹쌀 70%와 맵쌀을 30% 섞어  30분간 찐다. 연잎밥은 따뜻할때 먹는다면 연잎향을 느끼며 맛이는 연잎밥을 먹을 수 있다. 연잎의 효능을 보면 "피를 맑게하고 혈압도 낮추어주어 화를 다스리게 한다며 밥이 아니라 약"이라 생각해달라는 사장님.

 

 

 

 

 

모든 음식을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는 음식을 만들다 보니 39종류의 효소를 가지고 음식을 요리한다. 그의 주방 한켠에는 효소와 장아찌를 담은 큰 항아리가 줄지어서 있는 모습에 놀라게된다. 쌈장소스에 키위를 발효시켜 효소와 갈아 된장과 섞어서 사용을 하는 음식, 사과와 파인애플도 효소와 섞어 갈아서 나오는 음식에다 단호박과 고구마를 섞어 요리한 음식등을 모두 한상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생수대신 뽕잎차를 우려내어 놓는다는 동다송.

 

나물과 장아찌는 민들레, 뽕잎나물, 당귀, 도라지 등 야생 산야초를 계절에 따라  재취를 하여 9~21종류까지 만들어 사용을 한다. 그때문에 그때그때 나물종류가 달라지며 장아찌 또한 일주일간격으로 돌아가며 식탁에 차려진다.  이곳에는 손님에게 제공하는 생수도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따뜻한 뽕잎차를 우려서 나오며 커피는 제공하지 않아 음식점안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서 먹을 수 있도록하였다. 필자가 방문을 하였을때는 후식으로 따뜻한 감잎차가 나왔다.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감기 예방으로 최고로 보인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연잎밥 정식 눈으로만  맛봤다면 맛을 느껴보기위해 시식을 합니다.

 

 

 

 

 

 

 

 

 

민들레 장아찌는 야생을 채취하여 장아찌를 만들다 보니 쓴맛이 강하며 그대신 맛을 내기 위한 설탕을 첨가 하지 않고 모든 장아지를 효소를 사용하였다.

 

 

 

 

 

 

 

 

 

 

 

 

 

 

 

 

 

 

 

 

 

 

 

 

 

 

 

 

 

 

 

 

 

 

 

 

 

 

 

 

동다송 김건주 사장님.

 

 

 

 

 

 

 

 

 

 

 

 

 

 

 

 

 

 

 

 

 

 

 



 


◆공주 계룡산 동학사 맛집 동다송 영업정보◆

상호:다야원, 동다송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입구

전화:042-825-0531

메뉴:연잎밥 정식,능이오리백숙, 능이 토종백숙, 뽕나무 능이 삼계탕, 발효차, 뽕잎차, 감잎차, 녹차외

주차장 유

"한 잔의 차와 내 뜻 아는 벗있으면 하늘 끝에 있어도 외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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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47년만에 들어 올려지는 장면

 



영도대교 47년만에 내려오는 장면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영도대교 다리가 들리다.


11월27일 오후 2시에 영도대교가 하늘로 향해 두팔을 벌렸다. 1934년 완성된 중구와 영도를 잇는 영도대교는 그 당시에는 영도다리로 불렸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유행가 가사의 배경이 되었던 영도대교는 현재에도 초승달이 영도다리 난간위에 외로이 걸리며 그때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세월이 흘렀지만 피난민에게는 그 당시의 생활이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가 보다.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영도대교 다리가 들리다. 부산의 상징이 될 영도대교 개도장면.


영도대교 개통식때에는 워낙 복잡하였고 필자또한 시간이 맞지 않아 영도대교가 끄떡끄떡 들려 올라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그날 '영도대교 개통식 이모저모'를 포스팅하여 올렸지만 정작 개도된 영도대교 사진을 올리지 못해 2013년 11월29일 개도시간을 맞추어 찾아간다. 영도대교는 이제 매일 정오에 15분간 영도대교가  다리를 들어 하늘을 찌르게 된다. 3번째 들어올려진 영도대교지만 오늘도 많은 관광객이 영도대교의 개도장면을 보기위헤 골목을 메워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관광객에 치여 빠져나가질 못할지경이었는데 모두 연로하신분이 많이 영도대교 개를 보기위해 찾아오셨다.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의 연세이신 어르신들은 그만큼 영도대교에 얽힌 추억이 많은 것 같다.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올라가는 영도대교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어.


영도대교는 1934년 개통되어 1966년 까지 매일 끄떡끄떡 다리를 올려 부산의 명소가 되었지만 경제발전과 영도로 들어가는 상수관의 관로로 인해 개도하던 영도대교는 완전히 주저 앉아 다리로서의 기능만하였다. 그런 영도대교가 47년만에 잠룡에서 깨어나 하늘로 승천을 준비하고 있다. 영도대교 복원공사에 롯데건설이 6년간 공정을 마무리하고 새로깨어나게 된 것이다. 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산탑과 함께 명실공히 영도대교가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매일 정오 시간을 맞추어 이곳을 찾아온다면 영도대교 개도장면을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즐길수 있다. 추억의 영도대교도 찾아보고 영화에서나 보았던 장면인 하늘로 올라가는 다리의 모습도 이제 국내에서도 즐겨보자. 앞으로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남포역 도시철도의 영도다리로 나가는 6번 출구 벽에 붙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다른 방향에서 본 영도대교 개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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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바다의 길잡이인 많은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인천의 팔미도 등대는 1903년  6월1일 근대식 등대로 불을 밝히며 지금까지도 뱃사람의 안전를 책임지고 있다.  수많은 등대의 역활이 배의 안전을 책임지는 길잡이 역활에서 이제는 벗어나 그 지방의 독특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하나의 관광 상품화가 되었다. 


 



불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등대의 역활이고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 처럼 대게의 집게발을 형상화한 등대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우는 효자 노릇을 독특히 하고 있다. 영덕의 창포말 등대에서 약 15km의 거리를 두고 또 하나의 독특한 등대가 있다. 축산면 축산항구 옆에 솟은 죽도산 등대가 그것이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죽도가 육지화 되어 현재는 축산항이 되었다.


죽도산의 이름에서 보듯이 죽도산 전망대는 동해의 작은 섬이었다. 일제강점기때 이곳을 매립하여 죽도와 연결시켜 현재의 죽도산전망대가 육지화 되었다.  죽도산의 죽도는 대나무가 많은 뜻에서 죽도라 불렀는데 축산면 경정리의 대게 원조마을에서는 잡아 올린 게의 다리가 길어 죽도에 있던  대나무의 긴 다리와 마디가 흡사하여 대게로 불렀다 할 정도로 죽도는 대나무로 숲을 이룬다.


 



1935년 처음 이곳 78m의 고스락에 죽도 등대가 세워졌다. 칠흑같은 망망대해에서 축산항으로 들어오는 배에게 죽도산 등대는 그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고 포항의 장기곶과 울진 중간에서 그의 역할은 하늘의 북극성처럼 빛을 발해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졌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블루로드 B코스의 죽도산 등대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려.

2011년 5월에 죽도산 등대는 전망대의 기능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 났다. 주위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덱계단이 설치되고 곳곳에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그와 함게 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와 블루로드길로 서로 연결되어 지금은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해안선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선 마을과 아름다운 해안선에 모두 입을 벌리며 감탄을 하게 만든다. 5층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전망은 더욱 넓어져 사방팔방 막힘이 없이 시원한 전망을 열어준다. 특히 발아래 바라다 보는 축산항의 모습은 여인의 허리만양 잘록하게 들어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죽도산 전망대 재원.


죽도산 전망대의 등대를 이루는 전망대의 높이는 26.9m로 약7층 건물의 높이다. 1층은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는 로비이며 2층은 외곽에 관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5층으로 올라가면 죽도산 전망대로 이곳에 휴식을 취하면서 쉴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재수가 좋은날은 돌고래가 무리지어 유형하는 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다. 6층은 불을 밝히는 등대의 기계실이며 7층은 불을 밝히는 등대로 일반인은 이곳에 출입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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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중구 광복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미리보고 왔습니다.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행사기간:2013년 11월30일(토요일)~2014년 1월5일(일요일) -(37일간)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광복로에서 37일간 열린다. “사랑과 치유”란 주제아래 주최측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체험케 함으로서 상처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축제를 통한 치유를 통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한다. 올해 “사랑과 치유”의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로 소외된 이웃도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주최측은 바라고 있다.


★개막식:2013년 11월30일(토) 오후 7시(식전행사 6시부터)

★폐막식:2014년 1월 5일 (일) 오후 9시

 



2013년 메인트리인 '성탄의 별' 트리로 광복로 삼거리에 화려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부산여행/중구 광복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메인트리는 '성탄의 별'


광복로 부산크리스마스 문화축제의 메인트리는 당연히 광복로 삼거리에 있는 ‘성탄의 별’이다. 주최측은 트리 밑을 걷는다는 컨셉으로 트리밑으로 들어가면 머리위로 하트가 쏟아질 듯 빛을 발하며 12면의 삼각형이 연결된 별모양의 트리를 하고 있다. 높이만 17m에 바닥에서 부터는 20m의 대형 트리다. 4회까지의 메인트리보다 더 크며 화려하여 올해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 같다. 2013년 11월27일 저녁에 찾은 광복로는 일부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고 있었다. 낮에 영도대교 복원 공사를 거쳐 47년만에 다리가 개도되었는데 그 행사에 맞추어 일부는 오늘부터 트리에 빛을 발하여 행사가 진행중이다. 그래서 미리 제5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사진을 담아와 올려 본다. 아직 불을 다 밝히지 않은 곳도 있다.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구경하기◆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홈페이지 캡쳐.(http://www.bctf.kr/)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홈페이지 캡쳐.(http://www.bctf.kr/)


◆자세한 정보는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bct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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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중구영도여행)영도대교(영도다리) 개통식 이모저모. 


영도대교20013년 11월27일 자갈치 매립지에서 영도대교 복원공사를 끝내고 47년만에 영도대교를 들어 올리는 행사를 하였다. 1934년 일제 강점기때 영도와 남포동을 잇는 영도다리는 그당시에는 획기적인 다리였다. 다리가 들려지는 개도 기능을 갖춘 다리라 전국적으로 영도대교는 소문을 나게되었다. 그 영향으로 한국동란때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은  영도다리가 하나의 만남의 장소로 여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고한 추억 어린 장소였다. 그러다 1966년 산업의 발달과 영도로 들어가는 상수도관의 공사로 인해 영도대교는 개도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다리 기능 만을 유지하여 오다가 2000년들어 노후등으로 헐릴 위기에 처한것을 부산시민들의 노력으로 문화재가 되며 6년간의 복원공사를 거쳐 오늘 영도다리가 끄떡끄덕 들어 올려지는 개도행사를 하게 되었다. 2시에 올려진 다리는 15분동안 창공에 걸려 있다 무사히 내려와 다리로 연결되었는데 그당시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등 영도다리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 만큼 연로하신 노인분이 오늘 개도행사를 보기위해 몰려 들었다. 필자는 오래동안 볼수 없어 오후1시경에 행사장과 영도대교 옆을 가보았지만 2시에 개도행사를 하는데도 벌써 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사진은 오후 1시경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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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대구 도동서원,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하는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동방오현의 한분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이며 도동이란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도동서원의 볼거리는 서원 입구를 지키고 있는 400년된 은행나무로 서원의 건립을 축하하며 한강정구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한다. 지금은 켜켜히 세월의 때가 묻어 시멘트 기둥에 한몸을 뉘이고 있지만 그의 풍모만은 하늘로 뻗어 올라가 꼿꼿한 선비의 기상을 보여 준다. 그런 이유로 서원 앞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대구여행/달성여행)대구 도동서원, 한강 정구가 심었다는 400년된 은행나무의 기품이  대단 도동서원


현풍IC에서 도동서원까지는 약 10km거리이다. 다림재를 넘어  낙동강을 따라  강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도동서원은 도산서원, 소수서원,병산서원, 옥산서원과 함께 우리나라 5대서원이며 보물제 350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구여행/달성여행)대구 도동서원,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하는 도동서원 대원군의 서원 철폐에도 살아남아,


원래 도동서원은 1568년 조선선조원년에 비슬산 자락에  쌍계서원으로 처음 건립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화마로 불타고 1604년인 선조37년에 이곳으로 옮겨와 1607년에 도동서원으로 사액되었다. 1871년 고종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모든 서원은 훼철되지만 도동서원과 함께 47개 서원은 제외되어 도동서원은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된다. 



400년된 은행나무로 도동서원 앞에 있다. 도동서원 완공기념으로 한강정구선생이 직접심었던 나무다.

 

 

도동서원은 기존의 서원과는 다른 형태다. 일반 서원은 남향을 바라보고 있지만 도동서원은 낙동강으로 인해 북쪽을 향해 앉아 있다. 그때문에 중정당의 대청마루에 앉아 흘러가는 낙동강을 바라 볼 수 있는 도동서원의 풍치는 그야말로 가을의 노란 은행나무와 함께 장관을 연출한다.



 

 


☞(대구여행/달성여행)대구 도동서원, 중정당의 기단에 4개의 용머리는 낙동강의 범람을 막기위한 비보 역활 도동서원


도동서원으로 오르는 길은 1973년에 복원된 2층 누각 수월루를  지나가면서 시작된다. 좁다른 층층 돌계단을 올라 좁은 환주문을 들어서면 도동서원의 경내다. 정면에 강당인 중정당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두줄의 급한 돌계단이 퇴색한 모양을 하고 지나온 세월의 무게를 말해주고 있다. 서원과 사당을 구분짓는 내삼문은  꼭꼭 잠겨져 있고 이곳은 김굉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그때 도동서원을 관리하시는 분이 올라오시며 보여줄것이 있다고 같이 가잔다.  사당옆의 담벼락을 가르키며 전국 서원에서 유일하게 도동서원에만 있다는 작은 창을 가르켰다. 문을 빼꼼히 밀어 왼쪽 담벼락을 보니 사각모양의 창틀이 보였다. 그 창틀의 용도는 사당에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축문을 태우는 곳으로 태울때 나는 연기를 그 구멍으로 빠져나가게 하였다.


 


 

 

도동서원도 여느 서원처럼 수월루에서 사당까지 일직선을 이루고 있다. 전학후묘의 양식으로 앞에는 공부를 하는 강당을 뒤로는 신주를 모신 사당이 위치함을 말한다. 




2층의 수월루. 이곳을 지나면 도동서원으로 올라갈수 있다.

 

 


강당인 중정당은 스승과 함께 학문을 닦고 배우는 공간이며 그 아래에는 동재인 거인재와 서재인 거의재를 서로 마주보게 두어 유생들은 이곳에서 생활을 하였다.  또한 중정당을 받치는 기단을 자세히보면 완구의 블록을 쌓는 것처럼 잘짜여진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사이사이에 여의주와 물고기를 물고 있는 용머리 4개와 다람쥐 모양의 동물이 장식되어 있다. 



 

 

용은 물의 신을 의미한다. 도동서원의 기단에 있는 4개의 용머리는 여름철에 수시로 낙동강의 물이 범람을 하여 서원으로 들이치지 못하도록 하며 아울러 화재로 부터 서원을 보호하기위한 비보책이다. 도동서원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은 흙과 기와로 쌓은 맞담으로 중정당과 함께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만큼 도동서원의 흙담장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도동서원의 중정당은 정면5칸에 측면 2칸반의  규모로 옆에서 볼때 사람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 건물이다.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을 넣었고 앞으로 툇마루도 달았다. 온돌방 사이에 3칸의 대청마루를 넣어 툇마루와 서로 통하게하였다. 가을의 도동서원은 샛노란 은행잎으로 인해 한층 더 중후한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문화재 답사팀들의 단골코스로 익히 이름이 알려져 있다. 대구 달성 여행지의 도동서원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중정당을 위해 들어서야하는 환주문 아래에 설치된 조형물.

 

 

서재인 거의재로 유생들이 생활하는 곳

 

 

 

 

 

 

강당인 중정당

 

 

바둑판처럼 퍼즐 맞추듯 쌓은 기단의 모습과 낙동강의 범람을 막기위한 비보로 설치한 용머리의 모습.

 

 

 

 

 

 

동재인 거인재

 

 

 

 

 

 

 

 

 

 

 

 

 

김굉필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내삼문.

 

 

 

 

 

 

 

 

김굉필의 신주를 모신 사당

 

 

사각 모양의 창틀이 다른 서원에는 없다. 그용도는 재사를 모시고 난뒤 축문을 태우면 저 창문으로 연기가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다.

 

 

 

 

내삼문 앞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모습

 

 

 

 

 

 

 

 

 

 

보믈로 지정된 아름다운 도동서원의 흙담장

 

 

 

 

 

 

 

 

 

 

 

 

도동서원의 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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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여행 무령왕릉맛집 무령가든. 추워진 날씨 얼큰한 곱창전골이 최고. 무령가든 


공주여행 2일차 아침이다. 뭘 먹을까 고심하다 무령왕릉 맛집으로 알려진 무령가든을 찾아갔다. 전날 늦은 가을날 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음식을 부르게하는 아침으로 무령가든은 곱창전골이 유명하여 공주 맛집 18미에 선정이 되었다. 얼큰한 곱창전골에 추워진 아침을 녹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데 곱창을 손질한 후 삶을때가 곱창의 생명을 좌우한다고 한다. 90분~100분 정도 삶아내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곱창안의 곱이 빠져나오지 않게 삶는 것이다. 그래야만 곱창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진다. 그러고나서 양념소스를 만드는데 소금, 후추, 마늘, 생강, 매실등 8가지의 재료로 만든 양념을 잘 손질하여 삶은 곱창과 버무린 뒤 냉장보관을 시킨다. 



 

 

 곱창에 양념소스가 잘 베어들게 되면 대파, 빨간무, 양파, 표고버섯등에 사골과 한우잡뼈로 우려낸 사골육수로 얼큰한 곱창전골이 완성된다. 추운날 저녁시간에는 술을 부르게하는 안주로 곱창전골을 따라오는 게 없다하며 인근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이야기.


 

 

공주인근에서 생산하는 야채로 풍성하게 끓여내는 곱창전골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4인분이지만 전골의 양도 넉넉하다. 장정 4명이 앉아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가장집 백반처럼 차려나오는 밑반찬 또한   하나같이 정성으로 만들어서 토속적인 엄마의 맛을 보여준다. 



 




곱창전골안에는 우동사리가 들어가 있어 끓고 난 후 먼저 우동을 건져먹는다. 따뜻한 우동면발이 쬰득하니 전골국물과 함께 먹는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공주의 무령왕릉 맛집을 찾을때는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이 괜찮다. 그리고 곱창을 못먹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곳에서는 그런걱정은 접어두자. 곱창전골 이외에 갈비탕등 많은 음식도 함께 한다. 



 

 

 

 

 

 

 

 

 

곱창전골

 

 

 

 

곱창전골에서 우동은 퍼지게 전에먼저 건져 먹어야해요

 

 

 

 

갈비탕. 7천원.

 

 

 

 

 

 

 

 

 

 

 

 

 

 

 

 

 

 

 



◆공주 무령왕릉 맛집 무령가든 맛집 정보◆

상호:무령가든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224-1(공주경찰서 입구)

전화:041-852-1331

메뉴:곱창전골, 갈비탕, 한우등심, 육개장등등...

영업시간:오전9시30분~오후 10시까지

휴무는 연중무휴가 원칙이며 96석의 좌석으로 단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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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는 빨강 네모 부분이 들려진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필자가 어렸을때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영도다리가 끄떡끄떡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면 영도다리가 들렸던 이야기를 '영도다리가 끄덕끄떡' 하며 흔들리며 들렸던 것 같다. 필자는 영도 다리가 들리는 것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어며 다리가 어찌 들리지 하며 신기해 하였던 기억이 난다.  다리가 들려질때면 양쪽 도로에 차들이 모두 기다리며  일대는 들리는 다리를 구경하기위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하니 지금 생각을 해봐도 신기한 모습일 것 같다. 그 당시의 모습이 2013년 11월27일 47년만에 현실이 되어 영도다리가 끄떡끄덕하며 들려지게 되었다. 




사진 이미지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롯데 건설에서 복원공사를 하였고 다리가 올라간 모습의 사진입니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http://store.lotteshopping.com/handler/Main-Start)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일제 강점기에 개통된 영도대교(다리). 영도대교 개통식 


영도다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11월에 개통되었다. 그 당시 영도구와 중구를 있는 유일한 다리로 그 이전에는 자갈치 시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여 건너다녔는데 그 추억의 도선이 몇해전까지도 운영을 하다가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그만큼 영도가 육지와 가까와지게한 영도다리는 피난민들에게는 '40계단'과 함께 피난 설움의 애환이 서린 다리로 유명하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피난민이 모여들던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랫말에도 나오듯이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중략~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질 때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노래가사를 보면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1.4후퇴를 하게되고 한미연합군은 고립되어 맥아더 장군의 지시로 흥남철수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그당시 아군과 함께 10만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배에 매달려  포항과 거제도로 옮겨오게 되었다. 흥남항에서 일가친척들이 함께 오지 못하고 헤어지면서 꼭 부산가서 만나자며  살아서 '40계단'과 '영도다리'에서 서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별을 하였다. 이별의 약속이 흥남항만이 아닌 모든 피난 행열에서의 약속이었고 혹 영도다리와 40계단에 가면 일가친척이나 고향사람들의 안부를 듣는다던지 만날 수 있을까 싶어 피난민이 매일 이곳을 찾았다한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1966년 영도대교(다리) 도개중단. 영도대교 개통식 


영도다리가 한국동란의 피난시절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장소로 우리와 함께 아픔을 겪었다. 그런 아픔이 있었던 영도다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차량행렬과 상수도 관로로 인해 1966년  도개기능을 중단하며 다리만의 기능을 하였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유일한 도개기능의 다리였고 동양 제일의 도개교 였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도개하는 영도다리가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2013년 11월27일 정식 개통이 되는 영도다리는 롯데건설에 의하여 6년여의 복원공사를 거쳤다. 예전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고 도개시설은  영도대교 전체길이가 214m로 그중 중구쪽의 왼쪽 첫번째 교각까지 도개가 된다. 길이는 31m이며 무게가 무려 590t으로 어마어마하다. 상판의 최대 각도는 75도까지 올라 가도록 설계가 되었다. 상판이 올라간뒤 내려오는 시간은 5~10분 쯤 소요된다. 매일 정오인 12시에 영도대교의 상판이 올라가며 하루 1회로 제한 되어 있다. 부산을 여행하거나 계획중인 분들은 요 시간을 잘 맞추어 부산 영도대교가 끄떡끄떡하며 상판 올라가는 다리도 구경하고 부산여행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자갈치 아지매와 함께 부산의 싱싱한  회도 먹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2013년 영도대교 개통식◆

★일시:2013년 11월 27일 오후 2시 

★장소:자갈치 매립지. 개통식때 연예인 축하공연도 한다는군요.

★개통당일에는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영도대교에 차량이 전면 통제가 된다.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하차하여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올라가면 된다. 

★개통당일 오후6시에 불꽃도 15분간 쏘아 올린다. 



자갈치와 신동아 어패류 시장의 모습










부산 자갈치 아지매








왼쪽의 첫번째 교각까지가 도개가 되는 부분이다.


































영도대교는 양쪽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다리가 들리도록 설계가 되었다.













갈매기가 그려 있는 부분이 도개되는 부분입니다.







톱니처럼 물려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 왼쪽은 도개부분이며 오른쪽은 그냥 다리입니다.







영도대교와 뒤로 롯데백화점과 공사중인 롯데호텔 신축현장의 모습.



영도경찰서 담벼락에 그당시 영도다리와 주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수 있도록 해놓았다.









































영도대교에서 보면 부산의 상징인 부산탑도 보입니다. 영도대교가 들릴때는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개통식을 위해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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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오리구이정식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 맛집 꽃피는산골,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퓨전요리가 맛있는 꽃피는산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동요 '고향의 봄'의 아름다운 구절이다. 

뜬금없이 음식점에 왠 고향의 봄 노래 가사야며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늘 맛집 포스팅을 한곳이 공주의 갑사가는 길에있는 '꽃피는 산골'이다. 





동요의 글귀 처럼 아름다운 계룡산을 두고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며 봄이면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가 흐트러지게 필 것 같은 꽃피는 산골, 서정적인 상호에 독특한 건물로 지어져 항상 사람에게 호기심을 주는 것 같다. 가을의 진귀한 보물인 송이버섯을 모티브로 건물을 지었다는 사장님. 건물 전체가 송이버섯을 연상시키게 한다.  







음식점 앞 야외의 식탁에도 송이 버섯 모양의 의자로 꾸며져 있고 실내의 벽에까지 모두 송이버섯이 장식되어 있다. 당연히 음식도 송이버섯 요리를 취급할 것 같지만 조금은 이색적인 한식으로 만든 퓨젼음식을 만들어 내는 꽃피는 산골은 갑사 가는 길의 유명한 맛집이다.


 

단호박안심구이



꽃피는 산골의 주 메뉴는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이다. 광주 맛집 18미에 선정되었다는 단호박 오리 구이 이외에도 단호박 안심정식, 단호박 소고기 본갈비 정식으로 맛깔나게 요리되어 나온다. 꽃피는 산골의 오리구이와 안심 그리고 소고기 본갈비 요리는 모두 단호박에 올려져 나온다. 





단호박의 내용물을 빼고 갖은 야채와 오리를 넣은 뒤 치즈를 올리고 구워낸 단호박오리구이. 계절에 따라 들어가는 야채도 달라진다. 그 계절에 나오는 야채를 주로 사용을 하기때문이라며 복분자 소스가 들어간 야채샐러드도 항상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찰옥수수와 양파를 갈아 낸 즙에 우유를 넣어 20분간 가열하여 만드는 옥수수 스프는 부드러운 맛에 시중의 일반 스프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이집만의 독특한 맛이 있다. 단호박과 함께 오리고기를 먹는 그 맛은 단호박의 달달함과 오리의 죤득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번 찾은 손님은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면서 지금까지 지켜온게 있다. 요리에 들어가는 모든 야채는 올리브유에 구워 사용하고 맛을 내기위에 화학조미료(MSG)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는다.  모든 음식은 10년간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을 볶아 사용을 한다는 맛집 꽃피는 산골.



단호박소고기본갈비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야채나 잡곡 그리고 고추가루는 계룡산 갑사 인근의 싱싱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는 단호박오리구이정식, 오리와 파프리카 브로콜리와 인삼등이 들어간 단호박오리구이는 마무리를 모짜렐라치즈로 하여 더욱 맛있게 된다.  매콤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는 퓨전요리다.


 

찰옥수수와 양파를 갈아 우유를 넣은 스프



꽃피는 산골은 내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음식점 내부에 큰 수족관을 만들어 습도조절은 물론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찾는 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같다. 아이들이 좋아할 퓨전요리는 물론이고  밖에서 안심하며 뛰어 놀수 있어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계룡산 갑사 가는길의 꽃피는 산골에서 퓨전요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되었다면 꽃피는 산골의 화장실은 타일에 화가가 직접와서 그린 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타조알로 만든 등도 눈길을 끈다.







모든게 버섯모양을 하고 있는 곷피는 산골.












◆공주 꽃피는 산골 영업정보◆

상호:꽃피는 산골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왕흥장악로 794번지

전화:041-855-1338

메뉴: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단호박 안심구이 정식, 단호박 소고기 본갈비 정식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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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달성 허브힐즈.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대구 허브힐즈


365일 숲과 함께하는 에코테마파크 허브힐즈는 1978년 8월 냉천자연원으로 처음문을 열었다. 그 뒤 2004년 2월에 리뉴얼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5월에 현재의 모습인 '에코테마파크 허브힐즈'로 재오픈하였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 주말에 방문을 하였는데 그 날에도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함인지 특히 아이와 같이 온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또한 우산을 받쳐든 젊은  연인은 마침 홍단풍 축제가 열려 붉은 단풍물이 비에 씻겨 허브힐즈를 물들게 하듯 더욱 붉게 물든 단풍에 매료되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허브힐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연중 개장을 한다. 그와 함께 허브, 자연, 숲, 동물, 체험, 놀이등의 테마로 꾸며져 있어 둘러보는 내내 지겨울 틈이 없다. 다양한 조경시설과 놀이기구, 내손으로 만드는 딱따구리공방에서는 허브비누, 향초, 클레이 오르골, 토피어리, 허브 화분 심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허브쿠킹체험, 에코어드벤처, 동물쇼 빰빠야~, 먹거리 마실거리등등등


 



 

허브힐즈의 관람코스는 울울창창한 숲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톤이 수목원에 들어선 착각을 갖게한다. 70~80여종의 허브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하게 피어 진한 향기를 제공해주며 허브정원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새출발을 이곳 허브정원에서하면 평생을 부부싸움 없이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 4월에 대구 최초로 테마 녹차원을 이곳 허브힐즈에서 오픈하였다. 보성 해남의 녹차 산지에서 2~4년생의 묘목 2500그루를 300여평 규모로 조성을 하였다. 그와 함께 전통녹차향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정자가 운치있게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전통전래동화를 토피어리로 만날 수 있고 햇님달님, 선녀와 나뭇꾼, 게으른 소등을 보며 아빠는 옛 추억에 젖어 들게하고 어린이는 동화속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간다. 녹차원에는 김태희 녹차 정원도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오면 알 수 있어요,ㅎㅎ


 



허브힐즈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메타쉐쿼이아는 키큰 나무 답게 장관을 연출한다. 소나무의 60배에 달하는 산소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상쾌한 느낌이다. 특히 봄, 여름에는 그 푸르름이 찐하고 가을겨울에는 떨어진 낙엽을 뒤로하고 중후한 멋을 자아내어 사계절 멋진 모습이다.

은행나무와 같이 공룡시대에 살았다하여 화석나무로도 부른다한다. 이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동물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대구가 아닌 인근에서도 허브힐즈를 많이 찾는다.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허브힐즈에 하루 힐링을 잘하고 왔습니다.




◆대구 허브힐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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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금강을 바라보는 운치있는 오리전문점 오얏골.


금강은 전북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을 하여 충청도와 공주시를 흘러가는 젓줄이다. 비단강 금강이 비단을 펼쳐 놓은 것 같이 아름다운 강의 모습이다. 그러다 보니 금강을 건너는 많은 나루가 생겼는데 오얏나루도 그중의 하나. 오얏은 자두를 말한다. 이곳에 자두나무가 있었다는 오얏나루터에 현재는 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이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비주얼이 끝내주는 오리진흙구이 맛도 좋아, 오리전문점 오얏골.


그저 금강이 좋아 2008년 부터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는 사장님. 그러나 금강은 어제도 오늘도 말없이 흘러간다. 오얏골의 특미는 당연한 오리진흙구이. 공주맛집으로 선정된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는 일단 비주얼이 끝내준다.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침샘을 자극하는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를 먹기 위해 달려간 이곳 소문대로 일행의 탄성을 자아내게하였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보양식 오리진흙구이 3시간은 기다려야, 오리전문점 오얏골.


알카리성 식품인 오리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해주며 독소까지 제거를 해준다는 오리요리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 황토로 만든 토기가 오리의 기름기를 쫙 흡수하여 더욱 맛있는 오리구이로 입소문이 나 평일에도 항상 손님으로 붐빈다. 오얏골의 황토 토기는 유약을 입히지 않은 순수의 황토로 만든 토기로 단 일회만 사용한다. 위생과 함께 손님의 건강까지도 생각을 하였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가족과 여성분의 미용에도 좋은 오리진흙구이 오리전문점 오얏골.


여성들의 미용식으로도 좋아 요즘은 여성분이 더 즐긴다는 오리음식은 칼슘과 철, 인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할만한 음식이다. 오얏골 오리 진흙구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일단 3시간은 참는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만큼 정성을 들이는 음식이며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불가마에서 구워 나온다. 예약은 필수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령이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20여가지 음식재료가 들어가는 오리진흙구이, 오리전문점 오얏골.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는 황토토기안에 오리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흑미, 찹쌀, 인삼, 밤, 대추, 해바라기씨, 당귀, 생강, 계란 강남콩, 호박씨등 20여가지 재료와 함께 고온의 불가마에서 3시간을 구워내야만 맛있는 오리 진흙구이가 된다. 노릇노릇 구워진 오리진흙구이를 보면 3시간의 기다림도 보람이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다양한 오리요리를 선보이는 금강천변의 오리전문점 오얏골.


오얏골에는 오리구이 전문점으로 오리진흙구이 이외에도 옻오리, 한방오리백숙, 유황오리훈제등 오리와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오리는 공주의 '옐로우 덕'에서 엄선된 오리만을 취급하며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배추등 모든 야채는 의당의 요룡리에서 농사를 짓는 친척분이 일절 공급을 해준다.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공주맛집 오얏골 오리진흙구이. 배 두들기며 일행들과 맛있게 먹고 왔다. 공산성과 금강자연휴양림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때 너무 좋을 것 같다. 


























































































◆공주 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 영업정보◆

상호: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 20-2번지.( 금강 구도로변)

전화:041-853-5292

메뉴:오리진흙구이, 오리한방백숙. 오리훈제, 토종닭한방백숙등

주차장 유, 150석으로 단체손님도 가능, 휴무는 둘째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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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대구12경 경상감영과 옛골목, 대구팔공산 취재 대구광역시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대구여행

대구광역시청 초청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대구12경 경상감영과 옛골목, 대구팔공산 취재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30일(토요일)~ 12월 1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경상감영과 옛골목, 대구팔공산 취재 팸투어에서는 선교박물관 및 대구골목투어(2코스 근대문화골목), 중식 (육개장), 방천시장-김광석길 투어, 경상감영공원, 석식 (따로국밥[대구 10味]), 동성로 자유투어, 조식(팔공산 대표 건강음식 순두부찌개), 팔공산 하늘정원 케이블카, 중식(팔공산 산채 더덕구이정식), 동화사, 시민안전 테마파크, [시간 여유시 "아양기찻길 투어], 석식 (복불고기 [대구 10미]) 등 대구광역시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거들이 개별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대구 근대문화거리 팸투어

2. 장 소: 대구광역시청 관내

3. 일시: 2013년 11월 30일(토요일)~ 12월 1일(일요일) 1박2일

4. 진행: 대구광역시청 / 영남일보

@ 블로거 참가 인원 : 25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25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3.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4.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5.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5개 이상 블로그와 카페에 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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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등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에 깜짝놀래

영덕의 해맞이 공원에 댕겨왔다.  영덕 블루로드의 알짜베기 코스인 2코스를 걷기 위해 찾아간 해맞이 공원 . 마침 날씨가 흐려 걱정을 하며 떠난 여행이었다. 부산에서 출발할때는 비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의 일기예보였는데 그래도 다행이 비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 이곳에서 멋진 모양의 해맞이 등대를 보았다. 또한 해맞이 공원을 조성하게 된 경위도 알게 되었는데 그 조성된 이유가 엉뚱하다. . 

 

 


 


 

1997년 그 당시에 동해쪽의 해안선을 따라 도깨비 불처럼 산불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났다. 영덕읍의 창포리 일대의 산도 예외는 아니었고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타다만 소나무가 산 전체를 뒤 덮어 동해안 절경이 흉물이 되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토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으로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형 자연공원을 조성하였다. 화재로 산림이 모두 잿더미가 된 상태에서 복구의 첫 삽을 들어 ‘자연 그대로의 공원’ 조성 기치를 내걸고 동해의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인 창포리에 해맞이 공원을 만들게 되었다.

 

 

 

 

이곳 해맞이 공원 전면에는 야생화 2만3천여 포기와 고유의 향토수종인 꽃나무 900여그루가 심어져 있어 봄과 여름에는 장관을 이룬다는데 마침 늦은 가을철에 찾다보니 화려한 꽃밭과 그 위에 아름다운 창포말등대를 함께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등대 내부로 걸어서 전망대로 올라 갈 수 있는 해맞이공원의 대게등대

 

 

블루로드 1코스 종착점이자 2코스 출발점인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등대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어 두 눈을 사로 잡는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를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는 보는 순간 영화 ‘킹공’에서 킹콩이 빌딩 외벽을 잡고 있는 것이 연상 되었다.그만큼 독특한 모양을 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낮에 보았던 게등대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밤에도 찾아가 보았는데 조명으로 인해 더욱 웅장한 느낌이었다. 대게가 마치 꿈틀대며 등대를 잡고 올라가는 모습 같았다. 동해쪽으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블루로드 해안선의 둘레길을 계획할 경우에 꼭 창포말등대를 둘러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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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3미를 만족시켜주는 공주대학교 맛집 고향비빔국수.

 

공주여행을 댕겨왔다. 공산성과 황새바위성지, 석장리구석기시대유적지등 많은 곳을 다녔지만 역시 맛집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최고인것 같다. 그래서 레이더에 걸린곳이 공주대학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고향 비빔국수'는 맛집을 찾아 다니는 여행자의 입맛과 눈맛 그리고 향기맛을 충족시켜 주고도 남는 그런곳이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공주맛집 18미 선정 고향비빔국수.

고향비빔국수에서는 상호처럼 비빔국수가 단연 인기있는 음식으로 공주맛집 18미에 선정된 맛집이며 공주시민에 의해 이미 검정된 집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이곳에서 이집의 별미이며 공주맛집 선정인 비빔국수는 꼭 맛을 봐야 한다며 일행들의 성화로 비빔국수와 엄마손 칼국수, 그리고 면만 먹는다면 속이 허전할까 싶어 흑돼지수육과 함께  주문을 하였다.


 



면만 먹고 나온다면 아무래도 허전하다. 그때는 오리주물럭이나 오리훈제와 같이 먹어도 충분히 하루 식사가 된다. 우린 일행이 많아 기왕 주문한 것 오리주물럭도 함께 하여 식탁이 진주성찬이 되었다. 골고루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공주여행에 눈요기 입요기를 충분히 한 공주 맛집 고향비빔국수 맛집.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일반 국수면과 다른 고향비빔국수만의 주문국수 사용.

면은 때려야 제맛이 난다. 그때문인지 고향비빔국수에서는 비빔국수의 면은 일반면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면은 아무래도 밀가루라 그런지 찰지지 않고 퍼석하니 뚝뚝 잘 끊어지고 쬰득하지 않다. 고향비빔국수에서는 국수공장에다 사용하는 양만큼을 필요때 마다 주문을 하여 사용한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변비해소에 탁월한 비빔국수의 양념 시원하며 맛있어,

 

사장님께 일반국수하고 다르다며 쫀득하게 하는 비법 한가지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발효를 시킨 밀가루 반죽을 오래오래 치대며 반죽을 한다' 그게 비법이면 비법이라는 이야기. 자장면의 반죽한 면을 때리면 때릴수록 죤득한 이유가 같은 이유인가보다. 특별난 국수에다 이집만의 특재 비빔소스를 섞어 나온다.

비빔국수의 양념소스는 각종 야채를 발효시켜 유산균을 활성화 시켜 비빔육수로 사용하며 면역력 강화와 항알레르기 그리고 항아토피등의 효능이 있다. 특히 야채 유산균이라 그런지 변비해소에 아주좋은 음식이라는 평가다.

 

 

수육(대)25,000원



 

 

붉은 빛의 특재 양념소스가 엄청 매울 것 같다. 상추를 걷어 보면 그 밑에 잘게 쓴 김치가 올려져 있어 너무 맵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국물맛을 보니 시원하면서 달작지근한게  너무 맛이 좋은 비빔국수로 일행분들 모두 조용하니 먹기만한다. '비빔국수는 역시 이 맛이야!"하며 마음속으로 맛을 음미하는게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었는지,  공주 맛집에 선정 된 이유가 있구나 싶다.

 

오리주룰럭 한마리 45,000원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지리산 흑돼지로 수육을 만든다는 공주대학교 맛집 고향비빔국수 .

노릇한 돼지수육과 함께 비빔국수를 먹어 보니 환상의 궁합이다. ㅎㅎ 고향비빔국수집의 돼지수육 그 맛은먹어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돼지수육은 청정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두리농장의 흑돼지만을 사용한다. 흑돼지 종묘장은 합천군의 묘산에 있고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흑돼지는 산청등 지리산 인근에서 많이 키운다. 맑은 공기와 지리산 청정의 이슬같은 물을 마시고 살아가는 이유로 지리산의 흑돼지 수육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다.

 


 

고향비빔국수에서는 생수대신 육수가 나온다. 멸치로 다시를 내어 칼칼하면서도 특이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다. 육수는 셀프로 직접 챙겨 먹어면 된다.



흑돼지 수육은 농장에서 손질을 해서 들어오지만 다시 돼지털등을 정리하고 3일을 숙성 시킨뒤 30분간 삶아 내면 요리 쬰득하니 맛있는 흑돼지 수육이 탄생한다. 돼지고기는 특유의 잡내 때문에 삶을때 후추를 조금 넣어 삶으면 제거가 된다. 혹 집에서 수육 만들때 한번 참고해보세요. 수육과 함게 나오는 무 말랭이는 공주산 무를 직접구입하여 집에서 말린 후 양념장에 버무려 사용을 한다며 아삭아삭한게 수육과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흑돼지수육 보쌈 다시 먹고 싶네요.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오리주물럭 갖은 양념으로 만들어 누구나 좋아, 

고향비빔국수만의 오리 주물럭은 매실 엑기스, 계피, 양파, 대파등  12가지 야채를 갈아서 만든 특별소스라한다. 맵지도 않고 고소하니 어린아이와 부모님도 모두 잘 먹을 것 같은 인기 음식이다. 오리는 국내산으로 '옐로우 팜'에서 공급하는 오리를 사용한다.오리의 효능을 보면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콜레스테롤 함양이 낮고 비타민 B₁B₂의 함량이 높아 관절염 신장염 부인병 위장병과 허약체질등 다방면으로 유익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너무 맛있는 고향비빔국수의 오리주물럭 넘 맛있다.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데 먹을 만큼만 들어내어 먹어면 된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국산 참깨만을 사용한다는 엄마손칼국수도 고향비빔국수 .

한겨울을 이기고 초봄에 나는 부추는 사위에게도 주지 않고 몰래 영감한테만 먹게 한다는 부추는 예로 부터 강장식품으로 스님들이 금기하는 오채에도 들어가 있다. 그만큼 남자에게 이로운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고향비빔국수의 칼국수는 엄마의 정성으로 만들어 엄마손 칼국수로 부른다.

 


 





 

팽이버섯과 함께 부추의 향기가 가득하며 들깨가 아닌 국내산 참깨를 갈아 사용을 하여 더욱 고소하며 맛도 좋다. 부추와 팽이 버섯, 참깨가 들어가 있어 그런지 머리를 맑게해주고 학습능력을 높혀주며 각종성인병과 암, 치매 예방과 산후 조리에 효과가 있다는 엄마손 칼국수, 효과는 두고라도 고소하니 맛난 엄마손 칼국수에 마음까지 흐뭇해 진다.

 




고향비빔국수는 주문과 함께 음식을 요리한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어 보인다. 다시 공주여행을 한다면 꼭 찾아 먹고싶은 공주맛집이다.

 











엄마손 칼국수 2인기준 1인분 6,000원
































































◆공주맛집 고향비빔국수 영업정보

상호:고향비빔국수(본점)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38-4번지. 공주대학교 정문 오른쪽.

전화:041-858-5730

메뉴:비빔국수, 엄마손칼국수, 오리주물럭, 수육, 훈제오리, 감자만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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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맛집 소라횟집

 

바닷가에서 가장 흔한듯하면서도 가장 귀한게 자연산인 방게다. 맛을 찾아 다니는 분들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별난 맛객은 대게보다도 살이 촉촉허니 찰진게 더 맛있는게 이 방게찜이라 한다. 방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게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몸통은 사각모양에 가깝게 생겼고 등껍질에는 ‘H’자 의 문양이 선명하다. 재래시장에서 많아 보는 게 종류로 홍게와도 구별된다. 방게의 서직지는 해변의 뻘밭에 구멍을 파고 생활을 하는데 바닷가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게종류다.

 

 

 

 

 그 방게가 지금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방게찜으로 탄생되어 식도락가의 입맛을 다시게 하지만 흔한것 같은 방게도 요즘은 물량이 귀하여 대량으로는 먹을 수 없다고 한다. 거제도 해금강과 외도의 보타니아 맛집으로 알려진 다대항의 소라횟집에서 미리 연락을 한 후 가면 맛있는 방게찜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싯가.

 

 

 

다대항의 소라횟집은 주메뉴는 할머니가 끓여주는 우럭매운탕이며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리는 생선회로 요리하고 우럭매운탕은 어느집보다도 국물이 시원하며 다대항에서유람선을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외도와 해금강을 여행하였다면 필히 얼어 붙은 뺨과 속을 풀어줄 것이다.

 



 

 

 

얼큰한 매운탕에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하며 밥한공기도 모자라 더 주문하여 먹었던 곳이다. 시골의 토속적인 음식과 특별난 음식 방게찜이  생각날때 이곳 소라횟집으로 달려가 갯가의 향내를 맡으며 매운탕으로 속도 한번 풀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소라횟집은 청정해역 자연산 해산물 전문점이며 거제시 지정 모범음식점이다.

 

 

 

 

 

 

 

 

 

 

 

 

 

 

 

 

 

우럭매운탕(1인분 1만원) ㅎㅎ큼지막한 우럭이 통째 들어가 있어요. 진국이 따로 없다니까요.

 

 

알이 꽉찬 방게찜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거제도 소라횟집 영업정보◆

상호:소라횟집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459-2 다대항에 위치

전화:055-633-6868

메뉴:참돔, 광어, 농어, 도다리, 모듬회, 활어 매운탕, 전복죽,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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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공주맛집 18 곳에 선정 된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공주맛집으로 알려진 자연골 농원은 소박한 이름을 가졌다. 그저 농원의 위치가 자연속에 있다하여 가든이나 거창한 이름보다는 토종닭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을 담고 싶어 ‘자연골 농원’으로 하였다는 ‘큰바위 얼굴’ 같이 인상이 푸근하신 자연골 농원의 사장님.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육수맛이 진국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음식점의 맛은 그곳 사장님의 성품을 따라간다. 그 집의 음식 맛을 알려면 장맛을 보라는 것처럼 된장을 풀어 놓은 듯한 진득한 사장님의 성품을 닮아서 그런지 자연골 농원의 대표음식인 엄나무 백숙은 그야말로 진국이 따로 없다. 그 맛을 인정하여 공주시에서 대표 맛집 18곳을 선정 하였는데 그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청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2006년 8월에 이곳에 처음 문을 연 뒤 항상 좋은 재료에 성심 성의것 정성으로 손님을 모시는 초심의 마음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장님, 자연골 농원에서는 사장님의 그런 노력이 베어져 있다. 자연골 농원의 큰바위 얼굴인 사장님의 모습에 맛난 음식을 잘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엄나무 백숙은 어찌 끓이나요. 자연골 농원의 비법.


자연골농원의 대표 음식 엄나무 백숙은 먼저 이집만의 비법으로 화덕에다 장작을 넣은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매일 육수를 끓여 낸다.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 위해 무, 양파가 특히 많이 들어가며 파뿌리, 오가피, 대추, 엄나무등 8~9가지 음식재료를 넣어 육수의 국물이 탁하지 않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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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과 닭볶음탕에 사용되는 닭은 자연골 농원에서 사장님이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모든 요리를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경우 부득히 엄선한 토종닭을 구입하여 사용도 한다.


 



엄나무백숙에 사용되는 엄나무는 서울에서 삼보탕재원을 운영하는 친척분이 엄나무를 엄선하여 공급을 한다. 육수를 빼기 위해 엄나무를 손질한 후 껍질만 가지고 매일 육수를 끓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연골농원의 토종닭으로 공주맛집 18에 선정된 엄나무백숙.



엄나무백숙과 함께 대표음식인 닭볶음탕도 있다. 묵은지와 갖은 야채를 충분히 넣어 닭볶음탕을 요리하는데 모든 음식에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더욱 맛있다.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춧가루는 정암면에서 고추농사를 짓는 처남이 공급해주며 그 외 야채와 쌀, 찹쌀은 논농사 2천평과 밭농사 600평으로 자연골 농원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사용을 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100% 찹쌀로만 밥을 지어 먹고나면배가 든든한 찰밥이예요.



음식점 한해의 농사는 뭐니뭐니해도 김장김치다. 600~1,000포기를 담는다. 자연골 농원의 김치는 1~2개월을 숙성시켜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별미, 그리고 메론 장아찌도 너무 맛있어 자꾸 손을 가게 한다.






역사와 전통 백제의 혼이 살아 있는 공주여행 볼거리도 많고 들을 이야기도 무궁무진한 공주여행을 가족과 함께 세워보세요. 그리고 여행에는 맛난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공주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필자도 공주여행에서 공주인의 맛을 느낄수 있는 자연골 농원에서 엄나무 백숙과 닭볶음탕 맛있게 먹고 왔다. 맛있는 음식 요리를 위해서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사항.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엄나무 백숙의 효능 알고 먹자. 


엄나무는 만성간염과 신경통 요통등 염증치료에 사용되며 엄나무의 기름과 뿌리는즙을 내어 먹는다면 늑막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몸에 신효한 음식인 엄나무. 자신의 몸에 까시를 둘러 몸을 몸을 보호하기 위함인지 까시를 몸에 달고 나오는 식물들은 모두 다 인간에게 유익한 약재며 엄나무는 개두릅이라하여 새순은 나물로 데쳐 먹는다. 향기와 함께 독특한 맛이 끝내준다. 관절염과 종기, 암, 피부병, 간질환의 만성간염, 늑막염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백숙과 함께 먹는다면 관절염등에 좋은데 그 효과도 그대로 보고 영양까지도 보충을 할 수 있어 나이드신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음식이다.  






국물맛이 시원하니 진국인 엄나무 백숙.







국물이 너무 맛있어 또 달라고 하니 추가로 육수를 또 주시네요




닭볶음탕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엄나무백숙과 함께 자연골 농원의 닭볶음탕도 맛있어요.


























이곳 가마솥에서 매일 육수를 팔팔 끓인다는군요.




씨레기도 이리 준비를 하여 걸어 두어 사용을 하네요.










자연골 농원의 모습이다. 음식점 앞에 큰 소나무 세그루가 너무 보기 좋아요.






◆자연골농원 영업정보◆

상호:자연골농원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 165(의당길 114-41)

전화:041-854-6677

메뉴:엄나무 한방백숙, 닭볶음탕, 옻닭, 

주차장 완비. 


★맛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1시간 전에 예약이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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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국립대구과학관. '나도과학자' 국립대구과학관에 가면 누구나 과학자가 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더하고 흥미와 관심을 높히고자 건립되었는데 연일 많은 관람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아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과학의 이해를 돕고자 정식 개관이 될때까지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유가면의 비슬산 아래 11만7356㎡의 면적에 총사업비가 1,164억원이나 투자되었다. 지역민들에 과학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연구기관과 산업체 그리고 대학과 과학 기술의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역 산업과 관광과 연계한 특성화 과학관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환경 친화적인 건물로 완공되어져 과학공원이며 체험과 실험 시연및 공연이 있는 에듀테이먼트( 에듀케이션(education, 교육)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오락)의 합성어로 게임을 하듯이 즐기면서 학습을 할 수 있는 형태)공간이자 4D와 오감으로 체험하는 4세대  과학관으로 65% 이상을 체험을 할수 있는 전시실로 꾸며 놓았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분야를 이끌어 갈 것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구여행/달성여행)국립대구과학관. 세계 최대 물시계에 시선 집중 국립대구과학관에 가면 나도 과학자가 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1층 어린이관과 상설1관인 자연과 발견을 둘러볼 수 있고 2층은 상설전시관으로  과학기술과 산업으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을 들어서면 먼저 물시계조형물과 만난다. 중앙의 홀은 3층 높이의 통층으로 설계되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 이자 조형예술가인 '버나드 지통'박사가 제작한 전시품으로 물시계의 원리와 예술성이 관람객에게 흥미 유발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징성 조형물로 국내최대 세계최대의 물시계이며 과학적 기술이 집약된 조형예술품이다.높이가 11m이며 320ℓ의 액체를 사용한다.





물시계에 들어가는 액체는 비이온수와 매탄올을 섞어 좌우의 유리 파이프와 각각의 항아리에 액체가 지나면서 시간을 표시한다. 물의 양과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진자와 사이펀을 이용한 현대적인 물시계로 국립대구과학관에 설치된 물시계는 세계 30여곳중 가장 규모가 크다. 





상설1관의 전시실은  자연과 발견의 주제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을 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연과 세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전시관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함께하고 한쪽에는 비. 강. 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순환을 중심으로 자연생태계를 관찰 체험하며 지구와 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도록 꾸며 놓았다.







국립대구과학관전시실은 과학적 사고를 하는 우리는 이미 과학자로 '나도 과학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상설2관에서는 과학기술과 산업으로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 있다. 에너지가 고갈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형태로 변할까.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고갈 때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살펴보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간이다.





모바일과  IT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다. IT 중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모바일을 통해 정보과학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IT 기술이 응용된 매체를 통해 놀이와 휴식을 즐길수 있다.그리고 대구지역의 특화산업인 미래섬유와 한의학, 광학 분야를 좀더 체계적으로 접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아이 또는 흥미유발을 위한다면 자녀와 함께 찾는다면 더욱 유익한 공부가 될 것 같다.   


  ◆국립대구과학관 둘러보기◆



세계 최대 물시계





























































































































































과학마당으로 개미집도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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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읍 마비정벽화마을. 6~70년대 우리 어릴적의 모습 마비정벽화마을의 벽화로 만났어요.


누구나 아련한 어릴적 추억에 가슴이 저며 옴을 느낀다. 시골에서 자랐거나 도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다 성인이 된 사람도 어릴적 유년의 시간을 생각하면 가슴을 울렁 그리게 하는 하나의 추억은 모두 가지고 있다. 필자도 어릴적에는 경주 외각의 시골마을에서 물안개 피어오르는 형산강을 바라보며 자랐다. 검정 고무신 코에 발가락을 걸어 힘차게 고무신을 높이 하늘로 날리며 책보 둘러메고 학교를 다닌 기억이 나를 들뜨게 한다. 마을길을 걷는데 옆집 바둑이가 반갑다고 아는 체 하며 쪼르르 달려나온다. 그때 냅다 차버리면 ‘깨깽’하며 불침 맞은 뭐 마냥 꼬랑지를 뒷다리 사이에 끼우고 달아나다 뒤가 캥기는지 연신 머리를 돌리며 뒤돌아보는 바둑이, 그러면서 “저런 애가 아닌데, 저런 애가 아닌데”하며 몸을 터틀터틀 흔들며 간다.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을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마을을 이참에 댕겨 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마을로 삼필봉 언저리에 자리 잡은 산간마을이다. 현재는 벽촌 마을의 이미지는 바뀌어 예술작품의 그림들이 회백색의 담장을 가득 채우며 마비정벽화마을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읍 마비정벽화마을. 마비정벽화마을의 유래가 궁금해요.

줄지어 늘어선 차량으로 인해 이곳 대구쪽에서는 유명한 명소로 자리를 잡았는것 같다. 먼저 마비정마을의 유래를 보면 옛날 옛적에 한 장군이 마을 뒷산에 올라가 건너편의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 말에게 말하기를 화살보다 늦게 가면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말은 죽을 힘을 다해 뛰었지만 화살을 어찌 따라잡을 수 있으랴. 그만 장수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는데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죽은 말이 불쌍하여 마비정의 정자를 세우고 죽은말을 위로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마음씨 좋은 마을이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읍 마비정벽화마을. 마비정벽화마을을 둘러보면 어릴적 추억이 살아나요.

마비정 마을은 비슬산에서 흘러 내려온 한가닥의 능선이 대구의 앞산 공원까지 이어진다. 그 능선의 푹 꺼진 곳에 고개를 만드니 청도와 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장날 화원장터를 가기위해 마을을 거쳐 가야만 되었다. 험한 산을 넘어 온 터라 사람이나 말도 많이 지쳐있어 이곳 정자에서 쉬며 타고온 말에게도 물을 먹이고 휴식을 시켰다. 그러면 말은 다시 기력을 회복하여 쏜살같이 빨리 달렸다하여 마비정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비정을 이제 둘러 볼까요◆


마비정벽화마을은 우리의 60~70년대 고향의 모습과 너무 닮았다. 무너진 담장하며 쓰러질듯 버티고 있는 옛집하며 지금은 무너져 내려 앉은 창고건물하며  그모습이 하나의 모습으로 굳어져 벽화가 된 마을 마비정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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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성을 쫓아 자가용을 몰고가면 마을 입구 갈림길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들어가야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하루 7회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벽화마을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횟수를 늘려 현재는 9회 운행한다고 한다. 그 만큼 대중 교통편도 편리하다는 이야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마을 안까지 버스로 갈 수 있어 걷는 수고스러움은 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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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모습을 한 아이. 얼굴에 나는 사고뭉치라는 말괄량이의 모습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어릴적 바로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2013년 9월에 뜀박질하는 예능 프로인 런닝맨이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현수막과 안내판이 붙어 있다. 인기프로인 런닝맨이 왔다 갈 정도면 마비정마을의 인기도를 알수 있다.

 

 

 

먼저 입구에 벽화마을 안내도를 찬찬히 살펴 마을을 숙지하자. 



 

 

마비정마을은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면 않되겠다. '꼭 지켜주세요'를 숙지하여 주민이나 관람객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야 겠다.



 

 

 

 마을입구에 마비정마을을 알리는 '내고향 마비정' 표지석과 '마비정 벽화마을'을 알리는 그림이 벽면에 멋들어지게 그려져 있다. 마비정마을의 벽화는 한분의 예술가가 3개월 동안 혼신을 기우려 만들어낸 작품이라 그런지 느껴지는 그림이 보통이 아니다. 



 

 

 

 담쟁이가 둘러쳐진 담장이 운치를 더하는 마비정마을 옛스러움이 더욱 묻어 난다.


 

 마비정 마을을 지키는 장승의 모습이 우스광스럽다. 잡귀는 물러가고 행복한 마비정마을을 바래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것 같다.  

 

 담장을 넘어온 어느집 목련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며 화사하게 피어나고 누가 찾아 왔나며 동네 꼬마가 까치 발을 올려 목을 빼고  담장을 기웃하며 보고 있다.

 

 

 물어보는 손님은 없지만 아주머니의 부지런함에 집 주위 텃밭을 일구어 알타리무우와  늙은호박 감나무에 달린 떨감도 상품이 되어 팔릴 때를 기다리고 있다. 

 

 

 

마비정마을은 그자체의 모습도 매력이 있다. 묵은 장맛이 맛있다고 개발되지 않은 손때 묻은 모습이 더욱 정이 가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 돌담의 모습이 남아 있는 마비정벽화마을.


 

 그림인듯 아닌듯 구분이 가질 않을 것 같은 벽화는 여느 도시의 벽화와는 조금은 다른것 같다. 소가 곧 마굿간을 뛰쳐 나올듯 머리를 내미는 모습에 '얘 그러면 안되' 하는 말이 입에서 곧 나올 것 같다.  

 

 토담집 뒷벽에 가로지른 장대가 달려 있다. 그곳에 메주가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모습은 여느집 풍경과 다를바 없다. 지게가 걸린 모습이 그림과 진짜 지게가 함께 있어 너무나 실감이나 지게를 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어때요 너무 운치있어 보이지 않나요. 멍석이 걸린 모습. 요즘은 보기힘들죠. 어릴때 광에서 멍석을 꺼내어 마당에 펴 놓고 그 위에 들어누워 하늘을 쳐다보곤 하였죠, 수많은 별들이 보석이 되어 총총 밤하늘을 밝히며 지네끼리 조곤조곤 속삭이는 것 같았고  별똥별이 멀리서 떨어지는 모습도 보곤하였던 어린시절이 생각나게하는 마비정.


 

 

그림같은 모습이다. 그림이 아닌 실제로 토방이며 황토방이라 그런지 군불을 넣어 찜질을 하고 하루쯤 쉬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좋을 것 같다.



 

 바삐 다니다 보니 목도 마르며 이곳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도 한잔하고 걸어요. 그래야 마을분에게도 조금은 위안을 드릴수 있을 것 같다. 냅다 사람만 왔다가면 손님으로서 예의도 아니지요.ㅎㅎ 


 

 

 

 

늠름한 장수의 모습이 너무 실감난다. 마비정의 전설을 알 수 있는 곳이며 천천히 읽어보면 왜 마비정이 유래되었는지 알수 있다.


 

 

 

 

요즘 관광지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사랑은 자물쇠로 채운다고 채워지는게 아니며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두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며 이곳 마비정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엥, 내도시랏 누가 묵었노' 겨울에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둔 이런 진풍경도 이제는 다 옛날인가보다. 양은도시락도 사라지고 이곳에 만날 수 있는 어릴적 학창시절 타임머신을 타고 댕겨온 기분이다.  

 

 

 

 

 

 

 주렁주렁 달린 메주하며 장독대에 달린 금줄하며 어느집에서 장을 담그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다. 일년 농사중 가장 큰 농사라는 장담그기. 음식맛을 좌우한다는 이집의 장맛이 궁금하다. 


 

 

'이랴 이랴, 워~워~' 농부의 밭갈이 벽화. 명작은 명작이다. 소의 눈을 보고 걸어보면 착시현상을 일으킨다는 안내문이 있다. ㅎㅎ


 

 

 

 

 

 

 

 

 


 접시꽃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올해는 풍년이 왔을 것 같다. 탈곡기가 신나게 돌아가고 볏단을 든 농부의 모습이 신명이 나 있다.

 

 

 시골마을에 새침때기 도시 여학생이 외갓집에 놀러왔나. 빨간구두에 시골동네에서는 인기 짱이죠.  빨강구두아가씨 ~~~ㅎㅎ 옛노래도 흥얼흥얼 해보게 만드는 마비정마을.

 

 

 사랑의 구애?????. 삼각관계,  이러면 안되죠. 꽃다발을 들고 다른 분을 찾아 보시는게 좋은 듯 ㅎㅎ 이런 재미도 있는 곳이다.  연인들이여 이곳에서 '창문을 열어라'하며 사랑의 구애를 해보심이. 

 

 

 

 

 

 

 

 

 

 

 

 

 

 

 

 

 

 

을의 어느집 풍경이다. 너무 아름다워  담장너머 카메라로 담아 보았다.


 

 

 

 

 

 

 

 

 

 

 

 

 

 

 

 

 

 

 

강아지 두마리 엄청 별난것 같다. 주인 고무신에 이리 볼일을 보고 아끼는 구두 물어 뜯는 것을 본  주인장, 뿔따구나 고무신을 냅다 던지며 '너 죽을래' ㅋㅋ 그래도 점박이는 모른체 하며 꼬랑지를 살랑살랑 흔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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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달성맛집)비슬산맛집 일월정, 내몸을 살리는 발우공양처럼 일월정의 비슬산발우비빔밥한정식으로 건강도 챙겨요

 

음식은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9할이며 음식의 재료는 1할이라 할 정도로 만드는 요리사에 그맛이 좌우된다. 그만큼 사장님의 세심한 손길이 가야만 음식이 빛을 발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의 일월정은 항상 해와 달처럼 손님을 웃으며 변함없이 반기는 전주연 사장님이 있어 밝은 기운을 마음가득히 받고 오는곳이다. 음식맛이 장맛이라고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우리는 사장님으로 인해 더욱 그런것 같다.

 



 

 

☞(대구맛집/달성맛집)비슬산맛집 일월정, 달성군 지역 특화 음식 일월정의 비슬산발우비빔밥한정식,

전주연사장님의 음식 만들기는 유년시절에서 알수있다. 종갓집의 외동딸로 태어나 자라다보니 수시로 집안에 손님이 모여들고 그때마다 종부인 어머니는 음식을 만들고 차리고 하는 것이 일이되었다.  그것을 보고 자란 전사장님도 자연히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워 나갔고 출가후에도 그의 요리에 관한 궁금증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그 덕분인지 경북대학교에서 실시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도 수료하며 요리 연구에 한층 더 힘을 쏟아 일월정만의 특허 요리인 독계탕과 사찰 비빔밥인 비슬산 발우비빔밥을 달성군의 지역 특화 음식으로 내 놓게 되었다.

 

 

 

 

☞(대구맛집/달성맛집)비슬산맛집 일월정, 일월정의 비슬산발우비빔밥의 발우의 의미는,

일월정의 대표음식인 발우비빔밥은 먼저 발우란 용어가 궁금하다. 쉽게 말하면 스님의  밥그릇이다. 항상 수행을 위해 이절에서 다른절로 옮기다보니 가볍게 나무로 깍아 만든게 특징인데 스님의 배낭인 바랑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 있는것이 발우다.  일월정의 발우비빔밥은 스님이 밥을 받아 먹는 밥그릇인 발우에 비빔밥의 재료인 모자반과 숙주나물, 씨레기만을 넣어 기존의 비빔밥과 차별화를 두었다.

 

 

 

불교용어에 발우에 밥을 받아 먹는 것을 발우공양이라한다. 그뜻을 보면 수행을 위해 음식을 먹는데  육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을 받든다는 뜻으로 불가에서는 발우공양도 하나의 수행법이라 한다. 

 

 

 

 

 

화려하지 않은 일월정의 발우비빔밥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진다. 기본의 메인요리 이외에는 항상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을 이용하는 것이 철칙이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차려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맛집/달성맛집)비슬산맛집 일월정,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일월정의 비슬산발우비빔밥한정식 맛있어요.

일월정에서 만드는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인공색소 또한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야채 샐러드를 보자. 달콤함과 새콤함을 느끼게 감홍시와유자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자세히 귀를 기우려 들어보자.  조곤조곤 속삭이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강 음식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음식이 맛깔스러웠고 폭풍 흡입을 안할 수 없게 만든다. 일월정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리필도 할수 있어 여러번 추가로 음식을 주문해 먹을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올라온 누룽지탕도 고소하니 꼭 탕수육 같이 아주 맛이 좋았고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일 것 같다.  이곳 일송정의 발우비빔밥은 달성군의 진산인 비슬산 만큼이나 크고 건강을 생각하며 내몸을 살리는 발우공양처럼  발우비빔밥 한그릇 해 보세요.

 

 

 

 

 

 

 

 

누룽지탕

 

 

 

 

 

 

 

 

 

 

 

 

 

 

 

 

 

 

 

 

특이한 양배추 무쌈.

 

 

 

 

 

 

 

 

 

 

 






 

 

 

 

 

 

 

 

 

 

 

 

 

 

 

 

 

 

 

 

 

 

 




◆일월정 영업 정보◆

상호:일월정(토속한정식)

주소: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 1-103번지 대구은행앞 군민운동장 뒤

전화:053-615-0855

메뉴:비슬산 발우비빔밥, 독계탕, 일월정정식, 사찰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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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에서 밀면이 유명한 이유를 아세요.

 

부산에서 자생한 음식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그리고 보면 근대 이전의 부산 음식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 탓인지 알 수 없지만 부산의 음식은 한국동란 이후로 모아진다. 한국동란때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밀려들듯이 몰려들어 국제시장과 40계단 그리고 영도다리에는 이북이 고향인 피난민들의 주 활동무대가 되었다. 자연적으로 북한의 음식이 그 당시 상황과 맞물려 탄생했는데 냉면이 친자라면 밀면은 서자로 태어난 음식이다. 밀면과 함께 태어난 음식이 부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돼지국밥이며 그 당시 서민들의 영양보충을 책임졌던 부산의 대표 음식이다.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은  밀면과 돼지국밥 숨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부산에는 현재 부산 밀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다. 부산시 서구 임시 수도 기념관에서 2013년 10월15일~12월15일까지 두달간 전시를 하며 이곳에가면 그동안 궁금하였던 부산 밀면의 역사와 밀면의 애환을 밀면원조집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밀면의 역사는 함경도 흥남의 피난민 역사와 같이 한다. 6,25 한국동란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막혀 한미연합군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전세는 역전된다. 그와 함께 아군의 퇴로가 차단되면서 한미 연합군은 맥아더 장군의 후퇴명령에 따라 흥남항에서 배를 이용한 철수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몰려드는 피난민과 연합군은 배에 함께타고 부산을 향해 내려오는데 그때 10만여명이 배를 타고 탈출하였다며 이를 두고 흥남 철수 작전이라 한다. 작전으로 불려진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포항에서 내린 피난민은 거제도로 이송되어 부산에서 정착을 하며 그 당시 상황을 노래말로 불려진 유행가가 1953년 현인이 부른 '굳세어라 금순아'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로 시작되는 이 노래, 뜬금없이 흥남철수니 굳세어라 금순아니 하는 이야기는 밀면 원조인 양대산맥의 고향이 흥남이고 이분들이 노랫말속의 '굳세어라 금순이' 처럼 흥남철수작전에 의해 배를 타고 부산에 정착을 하며 오뚝이 인생을 살아 오셨기 때문이다.




피난 1세대인 내호냉면의 정한금님과 서호냉면의 임윤숙님은 흥남에서 냉면장사를 하였던 분들로 흥남의 내호리와 이웃한 서호리가 고향이다. 피난민인 정한금님은 1952년 남구 우암동 시장안에 흥남 고향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을 열었고 그 뒤를 이어 자갈치 농협뒤에서 임윤숙님이 흥남면옥으로 냉면집 간판을 달았다. 이 두 분이 부산 밀면의 1세대다.

 




밀면이란 이름 두 글자가 이곳 내호냉면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을 부인 할 수가 없다. 여기서부터 부산 밀면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함경도 흥남 내호에서 흥남철수작전때 정한금씨는 친정어머니와 함께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어머니는 피난 오기 전 내호리에서 냉면집을 하였고 피난을 온 후 고향의 시원한 냉면 맛을 잊을 수 없었다. 흥남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서는 냉면을 꼭 먹어야 되겠다 싶어 시작하였지만 냉면은 메밀로 만들어 전쟁통에 메밀을 구할수가 힘이 들었다.




때 마침 거제도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가 들어오게 되었다. 그걸 부산에서 나누어 주었는데 그 밀가루로 만들어 본 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 면’이란 뜻이다.



 

 

밀가루만 반죽을 하면 찰지지 않아 고구마 전분이나 감자가루를 섞어 면을 뽑아 내었다.여기다가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 말아 먹으며 고향에서 말아 먹었던 냉면을 생각하며  두고온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내호냉면은 현재도 이북의 고향 맛을 느끼기 위해 고령의 실향민들이 많이 찾는다.


 




피난 1세대때는 양쪽 집안이 서로 왕래가 잦았다는데 2~3세대로 내려가면서 왕래가 뜸해지다가 지금은 아예 단절된 상태라 이야기를 하시는 피난2세대 흥남서호냉면 최동훈사장님의 우수에 찬 눈빛이 지금도 선하다.

 



 

최사장님 모친이신 임윤숙님이 피난을 와 처음 문을 열었다는 흥남면옥은 그 후 함흥냉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현재 충무동 자갈치역 인근에 ‘55년 된 함흥냉면’집은 이집에서 직원으로 있던 최씨 분이 장사를 하고 있다.

 




자갈치 함흥 냉면집은 부평동 족발골목으로 옮겼고 고향마을의 서호리 이름을 따 ‘흥남서호냉면’으로 사용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3대 70년 세월이란 이름이 간판에 새겨져 있어 그 세월을 짐작하고도 남았는데 그러나 아쉽게도 서호냉면은 얼마전에 7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영업을 마감하였다. 현재 부산밀면 1세대는 우암동의 ‘흥남내호냉면’ 한곳만 남아 있는 상태다. 



 

 

오늘의 부산 밀면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유명세가 서울로까지 진입을 할 정도라니 부산 밀면의 기세는 이제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음식으로 발돋한 상태다. 부산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밀면에 ‘부산 밀면 이야기’를 관람하여 그 역사를 알면 서민의 음식 밀면의 맛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부산밀면 이야기를 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이 머물렀던 관저로 이곳에서 대통령의 집무를 보았다. 대통령의 관저와 그때의 모습도 둘러보고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에서 임시수도기념관을 찾아 올라가는 도로에는 그당시의 생활상을 나타낸 벽화와 조형물을 볼 수 있어 아이와 찾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임시수도기념관
























◆앞으로의 부산 밀면 이야기는  이분들에 의해 쓰여질 것 같다.

내가 찾아가본 밀면 냉면집으로 '부산밀면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들도 있다.


 


우암동 흥남내호냉면



지금은 문을 닫은 흥남서호냉면




개금동 개금밀면




남포동 원산면옥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남부민동 함흥냉면




암남동 송도제일밀면




수안동 동래밀면




수정동 장수밀면




영주동 황산밀면





초량동 초량밀면




초량동 초량영동밀면




충무동 함흥냉면




교대앞 국제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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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의 주봉인 왼쪽의 장인봉과 선학봉, 하늘다리인 구름다리가 연결된 자란봉이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남성을 보는 것 같다.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 전망대 축융봉 산행 개요.

 

 코끼리를 보기 위해서는 코끼리 등에 올라타서는 코끼리 전체를 볼 수 없다. 코끼리의 큰 귀, 긴 코, 찢어진 눈, 꼬랑지등 전체의 꼬끼리를 보기위해서는 몇발 건너 코끼리에서 떨어져야 온전히 구경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금수강산의 산세도 산속에 들어가서는 그 산의 진면목을 다 보지 못하듯이 멀리 물러서서 봐야만 경치에 취해 입이 쩍 벌어지게 된다. 남성적인 기암의 설악산도 설악산의 능선에 올라서서 보면 일부분 밖에 볼 수 없지만 건너편 점봉산이나 주걱봉에서 바라보면 과연 설악이다하며 남설악의 진면목에 감탄을 한다. 이번에 단풍산행을 겸해 봉화군 명호면에 댕겨 왔다. 단풍의 막바지에 찾아가 솔솔하게 재미를 본 오지 산행지로 청량산은 퇴계 이황의 손때가 바위와 골짜기에 안 묻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의 혼이 서려 있는 산이다. 어려서부터 청량산에 들어와 산경에 취해 글을 읽고 살다시피하였다는 '청량산인 이황'. 청량산을 누구보다 사랑하여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는 나와 백구뿐”이라 노래하였을 정도로 청량예찬을 하였다. 퇴계이황도 청량산을 보기위해서 이곳 축융봉에 올라 아마 청량산을 보고 진정한 청량산의 모습은 축융봉에서 봐야만 된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마디로 청량산을 오르면서는 청량산 육육봉의 산 전체를 바라볼 수 없다. 공민왕이 난을 피해 숨어 들었다는 이곳 축융봉에 올라 청량산을 봐야만 이황, 최치원, 김생등 선각자가 이 산을 왜 찾아 들었는지 진정으로 알 수 있다. 청량산과 축융봉은 도립공원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우는 곳이다.

 



 

 

청량산 축융봉 정상에서 본 육육봉.

 

 

 

 

광석나루의 낙동강으로 청량산 입구를 흐른다.

 

 

 

 

축융봉 들머리인 청량지문과 탐방안내소.

 

 

홍예식의 나무다리를 건넌다.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도립공원 전망대 축융봉 산행 경로.

 

청량산 축융봉 산행은 안동쪽의 왕모산과 입석을 지나 공민왕당 입구인 '산성등산로 입구' 청량지문이 있는 탐방안내소, 그리고 윗청량골의 오도마재에서 두리봉을 거쳐 축융봉 산행을 하는 4곳이 전부이다.  이번 축융봉 산행은 봉화군에서 새로 정비한 산행로를 따라 올라간다. 청량지문에서 축융봉으로 날등을 타고 올라 공민왕당 입구인 산성 등산로 입구로 하산을 하여 청량지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잡았다. 청량산 축융봉 산행경로를 보면 청량산도립공원 들머리인 청량지문 일주문~ 탐방안내소~정자~전망대~덱 전망대~643m봉~축융봉,공민왕당 삼거리~축융봉~밀성대,공민왕당 갈림길~청량산성 전망덱~청량산성~밀성대~공민왕당, 밀성대 갈림길~청량풍혈~산성 등산로 입구 도로. GPS 산행거리는 약 6.5㎞며 산행시간은 3시간 그리고 휴식과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4시간이상 넉넉히 걸린다.

 

 

 

 

 

 

 

 

 

 

 

청량산 관리사무소와 박물관이 있는 광석마을

 

 

 

 

 

 

전망덱.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 축융봉은 청량지문이 들머리...

 

청량산 산행은 거의 모두 입석마을을 올라 정상인 장인봉을 거쳐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지만 축융봉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낙동강에 걸린 청량교를 건너면 바로 청량산의 입구격인 일주문 '청량지문'이 서 있고 이곳이 축융봉의 들머리다. 탐방안내소 옆에 '낙동강 예던길' 표지석이 있고 그 뒤쪽 홍예식 목조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에 '축융봉 3.1㎞' 작은 안내판이 걸려 있다. 곧 정자를 지나 30m쯤 가면 바닥에 놓인 기왓장에 직진은 청량폭포로 가는 ‘예덴길’ 방향이고 오른쪽이 축융봉 방향이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이번 축융봉 오름길은 이정표에 약 3.1km 로 나와 있다. 거리의 중간쯤인 1.6km까지는 덱으로 된 계단이 많은 된비알 길이다. 그러나 남은 1.5km의 거리는 정상까지 산길이 완만하여 숨을 고르며 걸을 수 있다.

 

 

 

전망덱에는 청량산 장인봉과 선학봉이 보인다.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은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남성 모습, 축융봉 산행.

 

처음부터 사선을 그리며 갈지자로 능선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틀어 능선의 덱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열린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얼마나 급경사길인지 올라온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봉화쪽에서 흘러 내려온 낙동강이 산허리를 도려내며 흘러가는 모습과 청량산 주차장과 상가가 있는 광석마을의 모습이 성냥 곽처럼 작게 보인다. 다시 앙팡진 바위에 급경사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더욱 힘이 부친다. 지금이야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겠지만 산행때에는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선홍빛 단풍나무에 역시 가을의 산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왼쪽으로 암봉을 둘러 쓴 청량산의 바위봉우리가 우람한 남성의 근육을 연상시키듯 보이기 시작한다. 청량지문에서 20분이면 벼랑위에 툭 불거지게 나온 전망 덱에 닿는다. 부산에서 보는 낙동강의 강폭을 보다 이곳에서 보는 강은 넓은 하천의 모습이다. 막상 낙동강이라하니 ‘에게게, 요게 낙동강’하게 된다. 이물이 흘러 부산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낙동강이 됨을 부인할 수 없다.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과 선학봉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다른 봉우리는 능선을 더 올라가야만 볼 수 있을 것 같다.

 

 

 

 

 

 

 

 

 

축융봉 정상에서 본 청량산의 모습. 청량산 전망대를 실감한다.

 

 

청량산 축융봉(850m) 정상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 축융봉 정상은 두개의 암봉 청량산 전망대. 

 

전망덱에서 돌아나와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여 다시 덱 계단을 오른다. 층층의 바위가 걸려 있어 계단이 많이 놓여 있다. 그만큼 경사가 가팔라 고도를 팍팍 높인다. 20분 뒤 산길은 경사를 눕히며 사면을 비스듬하게 올라간다. 능선에 걸린 코팅 안내판에 '축융봉 1.6㎞' 를 알린다. 정상까지 절반은 올라 왔다. 지금부터는 산길이 올라온 것에 비해 완만하다. 축융봉까지 거의 오르막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완만하게 이어진다. 왼쪽 건너편에 우뚝 선 암봉이 축융봉정상이며 짙은 숲으로 인해 정상까지는 조망을 쉽게 열어주지 않는다. 30분쯤 걸어면 청량산성의 흔적인 돌이 능선에 깔려 있고 그 위로 이번 산행에서 가장 많은 단풍나무가 화려한 무늬를 그려내고 있다. 츅융봉 정상부를 이루는 바위벼랑이 정면에 서 있고 오른쪽으로 돌면 삼거리가 나온다. 축융봉에 올랐다 되돌아와 오른쪽 공민왕당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축융봉 정상은 왼쪽길, 곧 두 암봉 사이로 철계단을 오른다. 정상은 오른쪽 암봉으로 두 암봉이 높이가 비슷하다. 정상석과 청량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육육봉의 청량산 봉우리와 지명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청량산의 모습을 짚어가며 하나하나 눈에 담을 수 있다.

 

 

 

향로봉과 연화봉의 모습

 

 

 

 

 

 

 

 

 

볼록한 청량산 축융봉 정상의 모습

 

 

밀성대, 공민왕당 갈림길.

 

 

금탑봉 아래 응진전의 모습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청량산성을 따라 밀성대로 하산, 청량산 축융봉 산행.

 

하산은 올라온 철계단을 내려가 삼거리에서 왼쪽 내리막으로 간다. 펑퍼짐한 안부에서 다시왼쪽 임도로 내려간다. 직진 방향도 희미하지만 산행리본을 볼 수 있다. 왕모산과 윗청량골의 오마도터널 방향이다. 청량산성의 흔적으로 초입의 임도길 왼쪽으로는 나무가 없어 건너편 청량산의 산세를 보며 걸을 수 있다. 100m 가면 공민왕당과 밀성대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산길은 갈라진다. 공민왕당을 보고 바로 하산을 하느냐 또는 청량산의 산세를 하산 내내 즐기며 밀성대를 보고 하산을 하느냐. 필자는 공민왕당은 포기를 하고 청량산 조망을 선택하여 왼쪽 밀성대 방향으로 택했다. 잠시 뒤 무덤이 있는 곳에서 다시 밀성당, 공민왕당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역시 왼쪽의 밀성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철탑을 지나며 청량산성 안내판이 큼지막하게 서 있다. 청량산성이 깔끔하게 복원되어 한결 보기가 좋다. 이곳에 덱으로 청량산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한번 더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청량산을 감상을 하며 급경사의 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멀리 밀성대의 모습이 자그막하게 보인다. 복원된 성벽을 걷기도 하고 덱 계단을 25분 내려가면 벼랑위에 걸려 있는 밀성대에 닿는다. 하늘로 날아 오를듯한 멋들어진 정자가 놓여 있다. 이곳 밀성대는 홍건적을 피해 청량산으로 들어온 공민왕의 전설이 남아 있다. 산성을 쌓을때 다섯 마리의 말이 다닐 정도의 넓은 길인 오마대와 군율을 어긴 병사를 이곳에서 밀어 떨어트려 처형을 하였다는 밀성대로 이곳에서 밑으로 내려다 보니 오금이 저릴정도로 찌릿하다.

 

 

청량사의 모습

 

 

 

 

금탑봉 아래 절묘하게 자리잡은 응진전의 모습

 

 

청량산성 전망덱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청량사와 응진전도 조망, 청량산 축융봉 산행.

 

하산 길은 밀성대를 감아도는 성벽 위를 따라 ‘U'자 모양으로 따라간다. 성벽 끝 지점에 왼쪽 성벽 밑으로 내려서면 덱 계단이다. 덱을 이용하여 밀성대 벼랑을 돌아간다. 왼쪽으로 까마득하게 치솟은 바위를 지나 산성 의 돌을 밟다가 다시 덱 계단을 내려서길 반복한다. 10여분이면 산성을 완전히 내려서고 계곡가 갈림길 임도다. 오른쪽은 공민왕당 축융봉 방향이며 하산은 왼쪽 방향이다. 여름철 찬바람이 나온다는 풍혈을 지나면 곧 ’산성 등산로 입구‘ 표지판이 서 있는 도로에 내려선다. 사실상 산행은 여기서 끝이지만 산행 들머리였던 청량지문까지는 왼쪽 도로를 따라 간다. 입석, 선학정을 차례로 지나 30분쯤 내려가야 온전히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밀성대. 공민왕이 군율을 어긴 병사를 절벽으로 밀어 죽게하였다는 밀성대.

 

 

밀성대에서 본 청량산계곡

 

 

 

 

 

 

축융봉공민왕당, 산성 등산로 입구 갈림길

 

 

 

 

 

 

여름에 찬바람이 나온다는 청량풍혈

 

 

산성 등산로 입구 도로.

 

 

밀성대 벼랑의 모습.

 

 

입석, 청량산 산행 들머리

 

 

밀성대.

 

 

 

 

☞(경북여행/봉화여행)봉화 청량산 축융봉 산행 교통편.

 

대중교통은 부산에서 안동이나 봉화로 가야한다. 부산 노포동 동부버스터미널에서 안동 가는 버스는 오전 7시(첫차), 7시45분, 8시30분, 9시20분, 10시10분에 있고 청량산행 67번 버스는 오전 5시50분, 8시50분, 11시50분, 오후 2시50분 등에 있다. 청량산에서 안동으로나오는 버스는 오후 1시20분, 4시20분, 6시40분(막차)에 있다.

봉화를 들머리로 할 경우에는 안동에서 하루 8회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봉화터미널로 간다. 이곳에서 청량산행 버스는 오전 6시20분, 9시40분, 오후 1시30분, 5시40분에 있고, 청량산에서 봉화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2시30분, 6시20분에 있다. 안동에서 부산행 버스는 오후 8시30분(막차)까지 대략 5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자가운전은 대구부산고속도로에 이어 경부고속도로를 잠깐 타다가 금호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탄다. 남안동IC에서 내려 안동시청을 지나 35번 도로를 타면 청량산으로 간다. 네비에 청량산으로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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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고령과 대구를 잇는 최대 규모의 강정고령보.


강정고령보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보로 4대강의 16개 보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그 길이만도 953.5m 이다. 강정고령보의 디자인을 보면 고령이 대가야의 본향 답게 고대 후기 대가야시대의 중심이란 지역특성을 살리고 대구의 주산업인 섬유와 패션산업 그리고 첨단 과학의 도시 대구를 컨셉으로 설계를 하였다. 강정은 신라시대 강위의 정자를 말하는데 강정고령보의 강정은 두 개의 수문을 의미하며 강정의 가동보는 회전식 수문형식으로 원반부를 회전시켜 상하로 열리게 하여 수위조절을 하게 되어 있다.

 

 



 

 

 

☞(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4대강 물문화관이 있는 강정고령보 디아크.


4대강 물문화관으로 2012년 9월 낙동강과 금오강이 만나는 곳에 설치된 고령 강정보에 개관한 디아크(The ARC)는 다양한 모습을 연상시키며 어떤 생각을 모티브로 하였는지 궁금하다. 디아크에 방문하는 초등생에게 백이면 백명에게 물어보면 돌고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디아크 물문화관.

 

 

 

 

 

☞(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디아크는 물고기가 수면으로 튀어오르는 모습 강정고령보.


하니 라시드(Han Rashd)의 설계로 이루어젔다.  디아크는 어릴때 저수지에 물위로 디아크 건물의 모형처럼 납짝한 돌을 던지면 수면 위로 탐방탐방 뛰어 가는 "물수제비 뜬다"는 놀이를 연상하게 한다.  엄지와 검지로 야무지게 잡고 몸을 옆으로 뉘어 던지면 잘도 튈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는 디아크물문화관.

 

 

 강물에 물수제비를 뜬다의 그 물수제비인지 먹는 수제비를 의미하는지 물수제비 모양이며 4대강 물문화관이라 그런지 수면위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모양 그리고 동양의 미를 가장 잘 보여준다는 한국의 미려한 도자기 모양등을 컨셉으로 형상화하여 설계를 하였다.

 

 

 

 

 


☞(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강정고령보 디아크문화행사와 전시공간 갖춰..


4대강 물문화관인 디아크는 지하1층에 지상3층의 건물로 연면적3,688㎡, 전시면적 2,541㎡로 이루어져 지하와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열리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충족을 높이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또한 한쪽 공간에는 4대강 자전거길과 생태체험을 알리는 공간으로 휴시고 취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낙동강과 금오강이 만나는 곳에 설치된 강정고령보 디아크.


1.2층의 벽면을 장식하는 볼거리는 그림과 글자를 형상화한 써클웨이로 화려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옥상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강정고령보의 웅장한 모습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태백 황지에서 시작된 강물이 와랑와랑 소리를 내며 흘러오다 어느싯점에서는 흐름을 멈추었는지 유유자적하게 소리도 멈추어 버린듯 스며들 듯이 부산 을숙도 하구언에서 바다에 흡수되어 버리는 낙동강의 물, 그 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대구 강정고령보의 심플한 디아크 물문화관.



 

 


☞(대구여행/달성여행/강정고령보)강정고령보 디아크, 자전거 즐기기에 너무 좋은 강정고령보 디아크.


안동댐에서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대구 달성군의 강정고령보를 거쳐 낙동강 하구인 부산 을숙도 물문화관까지 이어진다. 1300리 낙동강과 함께 달리는 자전거 길을 디아크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디아크 인근에는 많은 시민이 자전거도 즐긴다. 연인과 함께도 좋고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좋다. 일반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곳 강정보에서 두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도 즐겨보자.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구경하기◆


 

 

 

 

 

 

 

 

 

 

 

 

 

 

 

 

 

 

 

 

 

 

 

 

 

 

 

 

 

 

 

 

 

 

 

 

 

 

 

 

 

 

강정을 말하는 두개의 수문

 

 

 

 

디아크의 옥상 전망대. 이곳에서는 강정고령보와 낙동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옥상의 휴계소에서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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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대구시민의 휴식처 화원동산


화원동산은 비슬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대구를 휘감아 흐르는 낙동강과 금오강이 서로 만나는 곳으로 풍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삼국시대 이전부터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신라때에는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할 만큼 아름다운 장소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여 정치 교통 통신의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화원동산은 꽤 오래전부터 대구의 유원지가 되었다. 1928년 일제강점기때 대구부에서 유원지로 개발하고 1972년 대구의 향토주류업체인 금복주에서 용지를 매입하여 1978년까지 6년간의 조성으로 화원동산을 개장하였다. 현재는 5만6천평의 화원동산 일체를 금복주에서 대구시에 기증을 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한국에 처음으로 귀신통이라 불렀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나루터


이곳 화원동산에는 한국에서 최초로 피아노를 배에 싫어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들어 왔던 사문 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화원동산과 함께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1900년 3월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탐(1874~1908)부부가 한국 최초로 피아노를 낙동강을 이용하여 사문나루터로 들여와 대구종로인 현재의 약전골목의 숙소까지 운반을 하였며 이 때 피아노를 옮기던 마을사람들은 피아노를 “귀신통으로 불렀다”한다. 1년 뒤 한 대의 피아노가 사문나루터로 또 들어와 대구의 신명학교에 기증하였다.


 

사문나루터에서 본 낙동강의 모습.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이곳 사문나루터에는 매년 피아노를 이용한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그랜드피아노 100대의 선율이 올해 이곳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하니 웅장한 피아노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선율이 잔잔한 낙동강의 물결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였을 것 같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일제강점기 "임자없는 나룻배"의 배경 화원유원지.


사문나루터에서는 일제강점기때 항일의식과 민족의식을 일깨워준 영화 “임자없는 나룻배(1932년 개봉)”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라 더욱 애뜻한 기분이 든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막걸리 한잔을 먹을 수 있는 주막주막이 있는 사문나루터와 화원동산


사문나루터는 예로부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에서 낙동강을 이용하여 하류에서 올라오는 물산을 이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공급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나루터에 몰려들게 되었다.


 





어디서 “이봐요, 주모”하며 부르니 “예~ 에이”하며 쪼르르 달려가는 과부댁의 발 빠른 모습이 사문 나루터에도 있었던 것은 아닐까. 사람이 모여들던 곳에는 주막거리가 생기는 법, 나루터 평상에 턱 걸쳐 앉으며 컬컬한 탁빼기 한 잔과 쇠고기국밥의 정겨운 먹거리에 배를 채우고 길을 떠났을 듯한 사문 나루터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대구 달성군에서 현재 복원공사가 마무리 단계 사문나루터와 화원동산


현재에는 달성군청에서 사문나루터 복원공사가 이루어져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주모는 없지만 막거리 한잔과 국밥 한그릇으로 여행자의 배를 불려줄 주막이 들어서 있고 화원동산에 올라 핏빛으로 물든 단풍 길을 아이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보고 물산의 중심지였던 나루터에 걸터앉아 강물 속으로 노을빛이 젖어드는 사문나루터의 낙조 를 보는 여행을 한번 꾸며봄도 좋을 것 같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317번지 일대 

◆네비에 화원유원지를 입력하여 찾아가기. 





◆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둘러보기◆









주막 모습. 막걸리 한잔 하고 가세요




귀신통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서문나루터 기념비.
















연자방아














































화원정




















 

 

☞(대구여행/달성여행)화원유원지와 사문나루터, 고령강정보에서 사문나루터가 있는 화원동산까지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고.


 

강정고령보에서 이곳 금오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화원유원지까지  18만평의 달성습지가 생성되어 있다.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달성습지가 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되어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2급 동물인 삵과 맹꽁이 그리고 너구리, 고라니, 살모사등 텃새와 철새등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시민들의 사랑으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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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막 칠천의 메아리로 아이라이너 영상관에서 상영하는 칠천량 해전을 영상화한 모습. 수군이 몰숨을 걸고 싸웠던 그당시를 영상으로 꾸며  전쟁의 참상를 생각해 보는 공간이다.
 

 

 

 

☞(경남여행/거제도칠천도여행)임진왜란 패전지  칠천도. 패전도 우리의 역사 원균의 칠천량 해전 공원 전시관을 만나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란 없다" 지금의 화두에 가슴이 와 닿는말이다. 거제도 칠천도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 칠천량 해전으로 불리며  칠천도와 거제도 사이에 흐르는 지금의 칠천교가 놓여져 있는 부근이다. 이곳 일때가 정유재란때 원균이 이끌던 조선수군이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어이없게 참패를 당한 현장이다.  칠천량 해전은 임진왜란 때 조선수군에게는  유일하게 패배하였던 해전으로 그로인해 우리의 수군이나 조선백성은 많은 어려움과 핍박을 받았다.

 






 

원균은 칠천량 해전에서 군선을 버리고 뭍으로 후퇴하다. 쫒아 온  왜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이 칠천도 해전으로 우리 조선 수군은 군선이 160척, 1만여명의 조선수군이 칠천량에서 장렬하게 전사를 하였다. 통제사 원균이 선조의 명으로 전세의 불리함을알면서 출전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과 조선수군의 허망한 죽음이 헛되지 않아 통제사로 다시 복귀한 이순신은 칠천량해전에서 남은 군선 12척을 가지고 왜군의 군선 133척을 통쾌하게 섬멸시키며 수장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이는 칠천도 해전의 패배로 땅에 떨어졌던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거제도 칠천도에 무슨일이 일이.... 칠천량 해전의 쓰라린 기억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칠천량 해전으로 숨져간 우리 조선수군의 혼백을 위로하는 추모공원이 올해 조성되었다. "칠천량 해전 공원"이며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산 85-4번지 일원에 1만 2519㎡ 면적에 칠천량 해전에서 전몰한 조선수군의 추모와 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칠천량 해전 전기관은 모두 8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역사적 배경과 그 과정 그리고 결과등을 지금 부터 소상하게 알아보자.

 

 

옥게마을에 먼저 주차를 하여야 한다. 칠천도에는 캠핑장등 많은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우로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임진왜란때 조선수군의 군선인 판옥선을 본따 만들었다는 칠천도 해전 전시관 건물. 선미와 후미를 알 수 있다.




칠천량의 전망대로 거제도 본섬의 모습이 조망된다. 1597년 7월 16일 새벽 이곳에서 칠천량 전투가 벌어진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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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막은 희망의 메아리로 작품명은 "평화의 바다" 조형물이 광장에 만들어져 있다. 칠천량 해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조상의 인내와 끈기,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담고 있다.


 








 

 

7막 치유의 메아리 추모의 바다에서는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조선수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과 제단을 만들어 그 당시 순국한 1만여명의 우리 수군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1막은 역사의 메아리란 주제로 7년간의 임진왜란 역사와 칠천량 해전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  

 












 

2막은 기억의 메아리로 "조선수군을 보다"로 꾸며져 있다. 조선수군의 중추적인 군선이었던 판옥선의 단면과 구조를 연출하였고 함선 안의 생활을 옅볼 수 있다.



























 

3막은 회한의 메아리 "칠천량 해전의 배경"으로 꾸며져 있다.그당시 승전을 거듭하던 이순신장군을 몰아내기 위해 요시라의 반간계 장면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선조가 이순신을 파면과 하옥을 하고 원균을 삼군수군통제사로 임명하여 가덕도와 부산포의 패전도 알아 볼 수 있도록하였다.
























 

4막 아픔의 메아리 "칠천량에서의 패배"를 테마로 꾸며져 있다. 칠천량 해전의 패배로 파괴된 함선의 잔해와 바다로 내몰린 조선수군의 끔직한 모습을 모형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5막은 부활의 메아리 "칠천량 해전의 결과"로 꾸며졌는데 전쟁으로인해 우리 백성들이 처한 처참한 상황을 볼 수 있다.


















앵산 정상에서 본 칠천도




칠천도에 연결된 다리 부근이 칠천량이다.



 

이곳 칠천량 해전 전시관을 방문하면 임진왜란때 우리 수군의 상황과 칠천도 해전 그리고 명랑대첩의 역사적인 의미와 배경을 소상히 알 수 있다. 역사의 교육장으로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라나는 아이에게 들려 준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겠다. 거제도 방문시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임진왜란과 칠천도해전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칠천량 해전 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 매년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및 추석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관람료: 어른:2천원. 청소년,군인1천5백원. 어린이 1천원

주차장: 무료

 

칠천량해전공원홈페이지 발췌




칠천량해전홈페이지 발췌




칠천량해전홈페이지 발췌




네모안이 칠천량으로 추정 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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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광장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항빛축제)송도해수욕장 부산항빛축제. 부산항빛축제 천년의 빛으로 송도해수욕장을 적시다


제4회 부산항 빛 축제가 부산시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벌써 4회 부산시 서구, 중구, 영도구에서 돌아가면서 개최가 되었다. 올해는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으로 열리고 있다. 1913년 일제 강점기때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맑은물과 황금빛 모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서 깊은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 이었던 송도해수욕장은 현재 바닥분수와 현인광장, 화려한 조명이 들어간 수변공원과 송도폭포는 송도해수욕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올해 부산항 빛축제의 주제는 '천년의 빛-추억 담은 100년, 행복 담을 천년 송도'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밤을 수놓고 있다.





◆제4회 부산항 빛 축제 여행정보◆

일시:2013년 11월8일(금)~17일(일)(10일간)

장소:송도해수욕장 일원(특별전:중구 광복로입구)





◆부산항 빛축제 구경하기◆













지금이야 없지만 아주 옛날에는 송도해수욕장에 케이블카가 설치 되어 있었다.

지금이야 없지만 아주 옛날에는 송도해수욕장에 케이블카가 설치 되어 있었다. 현재 복원공사를 한다지만 그것을 기념하여 모형을 만들어 두었다.








송도 거북섬에 설치되어 있던 구름다리로 100주년 기념공원의 조형물이다.



조랑말 빛마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하였다면 너무 즐거워 할 것 같다. 조랑망 체험도 하며 즐겨보세요









송도해수욕장 100주년 기념 조형물.









철근인지 쇠파이프인지 포크레인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행운의 열쇠 유등 띄우기 행사장 









송도해수욕장 해상에 설치된 65m짜리  행운의 열쇠 모양을 한  조형물을 이용하여  소원을 적은 유등을 바다에 띄우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현장. 시민들이 행사참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자동차 사과 궤짝으로 만들어 달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밤에 조명을 달아 두니 너무 멋지군요.







귀여운 거북이가 뭍으로 기어 올라오고 있네요 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자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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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금강산도 식후경인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이 최고. 


거제포로수용소 인근에 있는 백만석은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하다. 4월~6월사이 거제에서 양식되는 멍게만을 다져서 백만석에서 개발한 양념소스를 버무려 짜지 않게 그냥 닝닝할 정도에다 저온에서 반 숙성을 시켜 보관한다. 음식상에 나가기 직전에 살짝 얼려 네모지게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깨소금 김가루를 넣어 따뜻한 밥과 함께 비벼먹는다. 따끈한 밥으로 인해 살짝 얼려진 멍게는 순식간에 풀어진다. 숟가락으로 쓱싹 쓱싹 비비면 입안에 어느새 군침이 고인다. 그때쯤이면 숟가락질하기가 바쁘다. 노릇노릇하게 비벼진 멍게의 향이 입안으로 퍼지면 거제 앞바다의 바다 내음이 오롯시 밥상머리에 올라와 있는 느낌이다.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탕인 지리는 그 계절에 나오는 제철 생선을 거제도 통영 삼천포등 남해안에서 직송하여 항상 싱싱한 상태로 끓여 나온다. 이곳의 지리도 백만석의 특별 조리법으로 국물이 시원하며 담백하다. 특히 생선의 비린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은 TV 3사에서 35회나 취재 경쟁을 벌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 거제시의 8품8미의 향토 음식으로 백만석의 멍게비빔밥이 당당히 올라가 있다. 거제도에 와서 먹어 보지 않고 간다면 후회를 막급하게 하는 백만석 멍게비빔밥입니다.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의 멍게 효능. 


못생긴게 맛은 좋아라며 멍게가 딱 그 짝이 아닐까.    몸 전체가 울퉁불퉁한게 바다에서는 가장 못생긴게 멍게도 그 중 한몫을 한다. ㅎㅎ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부르는데 멍게의 입은 십자 모양이고 항문은 일자모양이며 수온이 높은 여름철이 가장 맛이 좋을 때다. 그때는 글리스코겐이 다른때 보다 가장 많이 함유를 하고 있기때문이며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금속성분인 바나듐이 미량으로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타우린이 들어 있어 스테미너 식품이며 오메가3가 포함되어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멍게는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여러모로 유용한 멍게를 보니 팔방미인은 멍게를 보고 하는 말인것 같다. 팔방미인의 멍게로 만든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 너무 건강 만점일 것 같다.

 


 
















음식상에 나가기 전에 살짝 얼려서 네모지게 나오는 멍게. 미리 백만석에서 개발한 소스와 함께 다져 반숙성을 시켜 보관을 한다.







따뜻한 밥과 함께 비비면 눈녹듯이 사르르 녹아 버리는 백만석의 멍게




계절에 맞는 싱싱한 생선으로 나오는 지리탕과 함께 먹는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너무 맛이 있어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상호:백만석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47(상동동 960번지 2층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옆)

전화:(대)055-638-3300

메뉴:멍게비빔밥(1만2천원), 멍게고추장비빔밥(1만3천원), 생선회 덮밥,성게비빔밥, 등등 

주차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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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국밥, 돌쌈밥, 불고기, 연잎정식, 산채정식, 비빔국수 공주맛집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공주여행


충남 공주시 맛집 문화 관광 팸투어가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16일(토요일)~ 17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됩니다.

 



 

공주시 맛집 팸투어에서는 공주국밥, 돌쌈밥, 불고기, 연잎정식, 산채정식, 비빔국수, 누룽지백숙, 회정식, 단호박스테이크, 오리진흙구이, 곱창전골, 청포정식, 한우구이, 아귀찜, 도토리묵밥, 메밀막국수, 동학사, 공산성, 황새바위성지,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마곡사 등 공주시 맛집, 문화, 관광, 여행지 취재가 진행됩니다.

 












 

여행블로거기자단은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지자체및 유관단체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써포터즈 활동을 지향합니다.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문화 관광 맛집 후기(포스팅)을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밀알의 역활을 수행합니다.

 












 

여행블로거들의 개별 여행블로그 에 올린 여행 후기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개별여행(FIT-tour) 및 단체 여행객들이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검색 할때 노출되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지자체를 여행하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l. 행사명: 공주시 맛집 팸투어

2. 장 소: 충남 공주시청 관내

 

3. 일시: 11월 16일(토요일) ~ 17일(일요일)

4. 진행 : 공주시청

지엔씨21 (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 20여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11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거제팸투어 참가자중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10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5.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맛집 6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카페게시판에

리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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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사자바위 일출(거제시청홈페이지 발췌)

 거제도 홈페이지 발췌

 

거제 해금강 하늘에서 본 전경(거제시청홈페이지 발췌)

 거제도 홈페이지 발췌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한다. 국어사전에 금수강산을 찾아보니 “비단에 수를 놓은 듯 매우 아름다운 산천”의 뜻을 가졌다. 한마디로 천하의 절경지를 표현할때 금수강산이란 이름을 붙힌다. 그중 금강도 같은 말로 금수강산을 줄인 표현이다. 금강산은 천하절경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산으로 알려져 있고 그에 못지않은 곳을 소금강 또는 금강동천등에 비유를 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1971년 명승2호 지정.

산에는 금강산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금강이 있다. 우리나라에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식어가 모자랄 금강산은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분류한다. 바다를 끼고 이루는 기암절벽이 금강산 못지않다는 해금강은 가까운 경상남도 거제도에도 있다. 금강산의 해금강과 비교하여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바다의 금강 거제도 해금강은 명승에 걸맞게 우리나라 명승 제2호로 1971년 지정이 되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힌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 해금강은 거제8경,

거제시에서 정한 거제8경에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해금강이 올라있어 거제도가 해금강이며 해금강이 거제도일 정도로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거제 해금강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에서 남쪽 바다로 500m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섬의 모양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것처럼 기묘한 바위가 흘러내려 갈도라 불렸지만 현재에는 해금강으로 완전히 굳어진 상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진시황의 불로장생초의 섬 거제도 해금강 서불과차.

해금강의 최고봉은 116m이며 섬의 면적은 0.1㎢로 예로부터 신비한 약초가 많은 섬으로 알려져 약초섬이라 불렸다. 중국의 진시황도 소문을 들었는지 영구불멸의 명약인 불로장생초를 구하러 동남동녀3천명과 서불을 이 섬에 보냈다. 서불은 자신이 이곳을 지났다는 뜻으로 “서불과차”라는글자를 해금강과 마주보는 갈곶리 우제봉 암벽에 세겼는데 1959년 전국을 초토화 시킨 태풍 사라호때 글자만 떨어저버려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섬 해금강. 유람선은 외도 관광과 함께 2시간30분 소요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거제도 해금강의 사자바위 일출이 장관.

다대항에 있는 다대유람선터미널에서 출항하는 다대1호를 타고 해금강으로 출발하면 좌측으로 시원한 전경이 펼쳐진다. 해금강을 이루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우제봉 전망대가 가까이 보이고 우제봉을 돌아가면 서서히 갈도였던 바위섬 해금강이 나타난다. 먼저 해금강에서 뚝 떨어진 작은 바위는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사자바위로 부른다.

 

 

 

 

이른 아침 사자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거제도 일출 포인트의 제1경으로 많은 사진작가가 탐을 내는 일출 장소다. 이곳을 지나면 해금강은 옹립한 바위 직벽이 마치 철옹성을 연상시키듯 거대한 장막처럼 솟구쳐 있다. 그 중간에 불뚝 솟은 미륵불은 좌우로 바위가 둘러져 화려한 연꽃잎에 둘러 쌓인 것 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지나가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듯 엷은 미소를 짓고 있는 듯 하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십자동굴이 볼거리

넉살 좋은 유람선 선장님의 해설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해금강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들어간다. 암벽과 암벽사이로 빨려 들어가듯 그 큰 유람선은 스르르 밀려 들어가니 앞으로 더 이상 전진을 하지 못한다. 사방으로 바위병풍을 이룬 십자동굴은 동굴안이 십자로 갈라져 그리 부른다. 이곳을 나오면 송곳 같은 촛대바위등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해금강의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지금부터 해금강 구경을 하도록하자.

 

 

우제봉전망대

 

 

사자바위

 

 

해금강과 사자바위

 

 

사자바위

 

 

 

 

 

 

 

 

미륵바위

 

 

 

 

 

 

 

 

 

 

 

십자동굴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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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개요


1년중 동짓날과 새해 그리고 대학수능을 앞두고 가장 바쁜 곳이 있다. 그중 대학수능을 앞두고 요즘 눈 코 뜰 사이 없이 바쁜 곳이 오늘 포스팅 한 곳이다. 일부는 점집을 생각하겠지만 그곳은 아니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동쪽 끝에 갓을 쓰고 있는 부처가 있어 갓을 쓴 바위다하여 관봉이라 한다. 관봉정상인 갓바위 부처 앞에는 연일 관광객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는데 수능을 앞둔 요즘에는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불빛의 행렬이 끝없이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많은 인파로 붐빈다는 갓바위. 젊은 부부, 중년 부부, 노부부의 모습이 하나같이 경건함과 엄숙함이 배어 있다. 갓바위를 찾는 분들의 한결 같은 마음은 부모님의 마음이 모두 자식에게 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님의 마음은 똑 같은가 보다. 이번 팔공산 관봉 산행은 그런 의미로 산행을 하였다. 수험생은 없지만.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갓바위 부처님께 나의 앞날을 빌어 보길 위해서 찾아간 갓바위, 산행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 하기위해 댕겨 왔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선본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갓바위







감나무집 옆 등산로 입구







능선 안부사거리




능선에 올라 본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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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경로


팔공산 관봉 산행은 갓바위주차장에서 많이 이루어 졌는데 관봉까지 돌계단길이라 피해볼 요령으로 경산시와촌면 선본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경로는 선본사 주차장 감나무집 옆 등산로입구(산불감시초소)~능선 사거리~건들바위 전망대~856m봉 은해사 갈림길 이정표~선본사 갈림길 이정표~능성재~은해봉(891m)~870m봉~881m봉 선본사 갈림길~노적봉(891m)~선본재~관봉(갓바위)~선본사 일주문~선본사 버스정류장~선본사 주차장의 원점회귀다. GPS산행거리는 약7.5㎞며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휴식과 능성재에서 관봉 일원의 전망에 넋을 빼앗기다 보면 산행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건들바위 전망대.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전망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선본사를 한바퀴 도는 원점 산행.


원점산행으로 자가운전도 편하다. 선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머리를 들어보면 서쪽으로 갓바위가 올려다 보인다. 주차장 위쪽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도로를 내려가다 음식점인 감나무집을 찾는다. 등산로 입구는 감나무집 오른쪽의 산불감시초소 옆으로 산길이 나있다. 입구에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비포장의 넓은 길을 에돌아가면 다시 길은 내리막으로 바뀐다. 잠시 뒤 이정표가 왼쪽 방향으로 등산로임을 알리고 있다. 이정표에는 인봉(2.8㎞)을 가르킨다. 처음만나는 갈림길에선 오른쪽 방향인 완만한 길이다.










은해사갈림길.










팔공산 비로봉과 동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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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묘봉암 방향으로 올라 선본사를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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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능선사거리 까지 만나는 갈림길은 모두 왼쪽 방향이다. 키큰 소나무를 돌아 급한 오르막 산길을 15분 정도 가면 능선에 올라선다. 이정표엔 인봉(2.6㎞) 방향. 사거리 능선에서 반대로 넘어가는 길은 묘봉암 방향 가는 길이고 가야할 관봉은 왼쪽의 인봉 방향 능선을 따라간다. 능선의 왼쪽은 경산, 오른쪽은 영천의 시경계이다. 왼쪽편의 소나무 사이로 가야할 관봉인 갓바위가 보인다. 10분가량 능선을 가면 오른쪽으로 다시 묘봉암 방향 샛길이 나오고 직진 능선을 오른다. 곧 왼쪽 방향으로 갈림길은 나온다. 건들바위 봉우리를 우회하는 길로 무시하고 직진 능선을 탄다.










능성재의 옛 이정석










은해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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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조망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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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은 가파르다. 희미한 갈림길을 지나면 봉우리가 암반으로 이루어 전망대를 만들었다. 지도상의 건들바위다. 이곳에 올라서 보는 전망 또한 장관이다. 북서편으로 철탑이 서 있는 봉우리가 팔공산 주봉인 비로봉이고 그 앞 뾰쪽한 봉이 정상으로 대접받고 있는 동봉이다. 오른쪽으로 휭~ 돌면 군위의 금성산과 비봉산 ,영천 보현산에 하얀 천문대도 보인다. 남쪽으로는 영남알프스 일원과 대구시가지를 구른 비슬산이 시야를 꽉 채운다.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이 파노라마 사진을 펼친듯 장엄한 모습이다.



















팔공 컨트리클럽과 팔공산 능선




선본사 삼거리의 입석. 속리산의 임경대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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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 급경사의 바윗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이젠 완만한 길이다. 오솔길 같은 평탄한 길을 지나 큰 소나무가 있는 무덤을 지나면 다시 사거리다. 이정표에 인봉(1.0㎞) 방향인 직진 능선길이다. 10분 정도 급한 경사를 올라 856m봉에 선다. 관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확인된다. 방향은 직진이지만 오른쪽 넓은 길을 20m 내려가면 은해사 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이정표에 직진하면 은해사 방향이고 관봉은 왼쪽인 능성재 방향으로 따라간다.




선본사























팔공산 노적봉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발아래 팔공컨트리 클럽도 보여.


다시 바위 전망대를 지나고 능선이 들어나면서 동봉 방향으로 시야가 열린다. 능선을 따라 가다 만나는 갈림길에 왼쪽 선본사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관봉은 직진의 능성재 방향으로 살짝 오르막이다. 능성재에는 사각 지주물을 설치한 흔적이 남아있고 삼거리다. 대구와 경산, 영천이 만나는 꼭지점으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동봉(5.5㎞) 방향이고 관봉은 왼쪽 능선 길로 대구와 경산의 경계를 따라 걷는다. 곧 정면에 우뚝한 봉우리가 891m의 은해봉이다. 올라오면서 봤던 이정표의 인봉이 이곳을 말하며 봉우리를 우회할 수도 있지만 바로 봉우리를 올라간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은해봉은 동서남북 거칠 것 없는 조망이 다. 언제부터인가 모르지만 툭 불거진 바위에 북두칠성인지 성혈인지 홈이 파져 있고 그 아래 사각모양으로 깊게 파여진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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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기암 전시장.


다시 능선을 따라간다. 20여 분을 오르내리며 걷다보면 안부에 닿고 덱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다시 철 난간이 박힌 바위 사면을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다. 왼쪽은 선본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측에 작지만 속리산의 경업대를 닮은 듯한 사각형의 돌기둥이 특이하다. 갓바위(0.8㎞) 방향으로 직진하여 덱 계단을 내려 간 후 다시 계단을 오르면 왼쪽에 편편한 바위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등산로가 아닌 오른쪽에 바위 틈으로 올라간다. 많은 사람이 다녀서인지 길이 반질반질하다. 바위에 생긴 석문을 통과하면 바위 봉우리에 스탭을 깎아 오를 수 있게 해 놓았다. 암봉에는 오목한 바위 웅덩이가 두 개 있다. 발아래 움푹파여진 골짜기에는 팔공 컨트리클럽이 자리하고 그 뒤로 팔공산맥의 능선이 옹골찬 암릉을 이루며 이곳으로 연결된다. 멀리 돌불꽃인 석화성 가야산이 솟아 있다.
















팔공산 관봉의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팔공산 관봉 산행 석조여래좌상인 갓바위가 볼거리


암봉인 노적봉을 우회하여 돌아가면 이정표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20~30m 가면 이정표 없는 갈림길에서 왼쪽 오르막길로 간다. 큰바위를 에돌아 가면 선본재로 불리는 오거리다. 이정표에는 왼쪽 내리막이 &amp;nbsp;갓바위 선본사 방향을 표시하고 있지만여기서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가야 관봉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철 난간이 박힌 급경사를 내려가면 갓바위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갓바위가 바로 머리 위에 있다. 오른쪽 내리막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인 주차장 방향이고 갓바위는 왼쪽. 석조여래좌상 앞에 기도를 하는 관광객이 넘쳐난다. 하산은 오른쪽 선본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돌계단에 이어 포장길을 30분 정도 가면 선본사 일주문과 버스정류장이고 이번에는 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더 가야 선본사 주차장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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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사 일주문




은해보 

대중교통은 경부선을 이용하여 경산역에 내린다. 부산역에서 경산역 무궁화는 오전 5시5분(첫차)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1시간20분 소요. 경산역에서 선본사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803번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하산 후 다시 경산역으로 가기위해서는 선본사 정류장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803번 버스는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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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운전시에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동대구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대전 방향으로 바꿔 탄다. 이어 도동분기점에서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타고 포항 방향으로 가다가 청통와촌IC에서 내린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좌회전한 뒤 동강 교차로에서 우회전한 뒤 갓바위·선본사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에 선본사 또는 선본사주차장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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