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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삼천포항에 군항으로 조성된 대방진 굴항 여행. 사천시 삼천포 대방진 굴항

 

방가방가

이번에는

사천 삼천포의

대방진 굴항(大芳鎭 掘港)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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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삼천포에서 남해로

넘어가는 해상교가

삼천포 대교 인근에 있는

작은 항입니다.

경남 사천 대방진 굴항 주소: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꼭'

호리병처럼

생겼습니다.

한쪽으로 돌아 숨어 있으며

입구는 좁고

안은 넓은 형태입니다.

이 대방진 굴항은

조려시대 말에

조성됐습니다.

당시 남해안에

왜구의 침범이 빈번해

이들을 막기위한

군항시설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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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구라량영 소속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이 일어나자

이곳을 수군기지로 활용하여

거북선을 숨겼습니다.

현재

대방진 굴항은

조선시대 순조 때

세워졌습니다.

진주 병마절도사의 지휘아래

73개 면의 백성을 동원해

돌로 쌓아 1820년에 완공했습니다.

대방진 굴항에는

300여명의 수군과

전함 2척이 주둔했으며

남해 창선도의 적량첨사와

유기적으로 군사적 연락을

취했던 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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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은

이순신 장군과

연관이 깊은 군항으로

절묘한 형태를 했습니다.

밖에서는

군항이 있는지 작은 산인지

구분할 수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현재 마을주민의

산책코스로 꾸며져 있으며

지금은 작은 항구로

활용중입니다.

대방진 굴항에

물고기가 바글바글 ㅎㅎ

 

작은 배가

쉬고 있는

선착장입니다. 

ㅎㅎ 진짜

아주 한가로워

보이는 항입니다.

대방진 굴항 옆으로

작은 항을 한바튀 돌수 있게끔

산책도 겸한 길이 있습니다. 

 

2020.09.09 - (경남사천여행)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 비토섬 범바위 여행. 사천 비토섬 범바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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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진 굴항 입구 언덕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천만에 왜적의 침입을

눈을 부릅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

언덕에서 본

사천만입니다. 

대방진 굴항 내부이며

큰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굴항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 둑입니다.

바깥에서는 볼수 없게끔 막아주며,

바람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이야

관광객과 주민의 휴식처로서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대방진 굴항 옆에

창선도와 연결된

삼천포 대교가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대방진 굴항의 모습니다. 

저 끝의 입구 함보세요 ㅎㅎ

 완전 호리병을 닮았습니다.

 

2018.12.05 -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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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리 넓고

여러 척의 배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대방진 굴항에 붙은

샘터 입니다.

큰 느티나무 아래에 있어

물맛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방진 굴항 입구의 모습입니다.

작은 배만 굴항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입구가 아주 좁습니다. 

 

2018.11.04 - (경남여행/사천여행)다솔사 보안암 석굴. 인공석굴 봉명산 다솔사 보안암 석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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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행/사천가볼만한곳)삼천포 각산봉화대. 삼천포·창선 대교 전망대 사천 각산 봉화대 여행. 


봉수대 하면 무엇인지 다아시죠?? 이번에는 사천의 삼천포쪽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사천시는 내륙과 해안을 함께하는 많은 봉수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각산봉화대를 여행했습니다. 삼천포항과 삼천포대교 인근에 있으며 삼천포와 남해군을 잇는 삼천포·창선대교 전망대로 각산 전망대가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비 오는 날 올랐던 각산봉화대에서 구불구불 이어지는 삼천포·창선대교에 내려앉은 안개는 그야말로 신선들의 안식처와 같은 선경이었습니다. 역시 삼천포 창선대교 조망 1번지에 손색이 없습니다. 봉수대는 그만큼 전망이 탁월한 곳에 새워집니다.

 

 

각산 전망대로 사방이 시원한 조망권을 펼쳐주는 게 막힘이 없습니다. 각산 봉수대는 삼천포항의 동북쪽을 병풍처럼 막아선 각산 정상부에 세워졌습니다. 봉화는 봉수(烽燧)로도 부르는데 봉(熢)은 횃불과 수(燧)는 연기를 뜻합니다.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을 피워서 급보를 전하던 통신수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149년인 고려시대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확인됩니다. 각산봉화대에 사용된 돌은 자연석으로 다양한 크기의 돌을 쌓아 둥글게 2단으로 만들었습니다.

 

 

 

 

화덕이 있는 아랫단과 달리 연통인 윗단에도 불을 지필 수 있는 사각형의 화덕이 만들어졌으며 아랫단에는 윗단 화덕으로 오를 수 있는 돌계단이 있습니다. 각산봉화대는 현재 남해안에 남아 있는 여러 봉수대 중에서도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습니다.

 

 

남해 금산의 구정봉에서 올린 봉수를 다시 창선도의 대방산을 거쳐 받았으며, 받은 봉수는 내륙의 사천 용현면과 곤양면의 침지봉수와 우산봉수로 각각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바다 건너 왜구의 잦은 침입을 알리는데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조선 세종 때에 침지봉수를 폐지하고 그대신 용현면의 안점산 봉수로 전하였고, 때로는 통영 사량도의 공수산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고성의 좌이산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봉수의 역할은 고려 때 왜국의 침입을 전달하는 통신수단으로 설치되었다합니다.


 

 


사천 각산 봉화대 정보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96호

각산 봉화대 주소: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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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담촌으로 향해가는 다랭이 지겟길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개요

 

요즘 웰빙이라는 말을 빼고는 살아 갈 수 없다. 그 때문인지 앞 다투어 지자체에서 둘레길을 조성하여 전국을 힐링 나라로 만들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이 처음 만들어지면서 전국에서 만들어진 둘레길이 열거하기도 힘들다. 동해안을 따라 내려오는 해파랑길, 부산의 갈맷길, 영남알프스둘레길, 영덕의 블루로드, 지리산둘레길, 부산시계길등 저마다 그에 맞는 이름을 다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런 많은 웰빙 길속에서도 돋보이는 길이 남해에 있다. 통칭으로 남해바래길이라 부르며 바래의 뜻은 남해 사람들이 바다에서 해초류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이곳에서는 ‘바래’라 부른다. 남해 바래길은 현재 14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완성된 바래길도 있지만 현재에도 연결중인 코스도 있어 그중 엑기스만 빼내어 1코스와 6코스를 최근에 다녀왔다. 남해 바래길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코스가 다랭이 지겟길이며 먼저 소개를 한다.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다랭이지겟길을 걸으며 마음의 찌든 때를 떨쳐 보자.

 

 



 

다랭이 지겟길 출발지인 평산마을 버스 정류장

 

 

 

평산마을의 평산항

 

 

 

 

평산마을 회관을 지나 만나는 갈림길. 실제적인 다랭이 지겟길 출발지

 

 

 

 

 

 

뒤돌아 본 평산마을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경로

 

남해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평산 버스정류장~평산마을회관~평산2항 쉼터~유구마을~전망좋은곳~해안초소~모래해변~몽돌해변 출입통제안내판~도로~사촌해수욕장~사촌버스정류장~선구마을 팽나무~선구 보건진료소~선구몽돌해변~항촌조약돌해변~폐진지~항촌석양대~공동묘지~남해빛담촌~물탱크~가천마을 표지석~가천마을~암수바위를 거쳐 다랭이논을 지난 뒤 남면 홍현리 가천 버스정류장에서 마무리한다. 다랭이 지겟길 전체 거리는 약17㎞며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해안선을 따르다 보니 주위의 경치와 특히 명승15호인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휴식을 포함하면 6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전망 좋은 곳에서 본 광양만. 건너 여수와 죽도 소죽도 다리미섬을 볼 수 있다.

 

 

 

 

 

 

독립가옥 앞에서 산길로 파고 든다.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평산정류장에서 시작.

 

평산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한다. 마을입구에 '평산1리마을' 표지석이 서 있다. 오른쪽 도로로 내려간다. 뒤쪽 바닷가에는 남해힐튼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다. 평산마을회관을 지나면 갈림길로 왼쪽으로 들어서는 골목 입구에 바래길 안내판이 있다. 이곳이 다랭이지겟길 출발지다. 시멘트 오르막길을 오르면 평산마을을 벗어나며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정면에 광양만 건너 여수가 바라보인다. 남해의 주 특산품인 마늘과 보리가 지겟길 옆으로 초록색을 물들이고 있다. '체리풀빌라' 앞을 지나 갈림길에서 정면 흙길로 간다. 잠시 뒤 다시 갈림길에서도 정면 흙길로 가면 해안도로로 내려선다. 곧 평산2항 쉼터다.

 

 

 

 

 

 

 

 

 

 

 

해안초소가 있는 쉼터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전망좋은 곳 최고 경관.

 

해안도로를 끝까지 가서 왼쪽 산길로 들어서면 곧 포구에서 유구마을로 올라가는 임도와 만난다. 다시 '유구마을' 이정표를 따라 내려간 뒤 작은 포구의 해안가에 닿는다. 왼쪽으로 꺾어 100m쯤 해안선을 따라 간 뒤 갈림길에서 왼쪽 오르막으로 간다. 직진해 조금 더 가면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는 너른 길로 가도 된다. 올라서서 넓은 콘크리트 길과 만나면 오른쪽으로 꺾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를 따라 왼쪽인 '사촌' 방향으로 간다. 잠시뒤 전망좋은 곳 갈림길이 나오는 삼거리. 이곳에서 왼쪽으로 100m 거리의 '전망 좋은 곳'에 올랐다가 온다. 여수까지 바다가 막힘없이 트여 있고 죽도 다리미섬 소죽도 대마도의 섬들이 올망졸망 물위에 떠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몽돌해변

 

 

 

 

 

 

 

 

 

사촌해수욕장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몽돌해변의 바닷돌이 장관.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사촌 방향으로 내려간다. 독립가옥이 한 채 있는 바닷가로 내려섰다가 다시 산속의 오르막 길이다. 15분 정도면 넓은 가족묘지를 지나면 가야할 가천 마을 뒷산인 응봉산이 멀리 보인다. 임도 갈림길에서 왼쪽이며 5m 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폐농지를 지나면 해안초소가 나타난다. 해안가에 바위들이 들어나 있어 쉼터와 휴식처로는 그만이다. 해안가 바위를 따라 방파제를 올라서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모래사장이 있는 해안가 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왼쪽 대나무 사이로 난 임도로 따라 간다. 200m쯤 뒤에 너른 몽돌해변이 나타난다. 시멘트 포장길를 따라가다가 끝 부분에 몽돌해변 출입통제 안내판에서 30m전에 이정표를 따라 왼쪽 비탈을 올라간다. 곧 평산-가천 간 도로에 올라서서 도로 오른쪽으로 간다.

 

 

 

사촌복지회관

 

 

 

 


선구마을 팽나무

 

 

 

 

선구마을 전경

 

 

 

 

선구몽돌해변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사촌해수욕장 통과.

 

도로를 200m 정도 가다가 독립가옥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콘크리트 길로 들어선다. 이 곳은 이정표가 없어 리본을 잘 찾아야 한다. 잇달아 나오는 두 군데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콘크리트 길에 내려서면 바로 개울에 걸린 작은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산허리 길을 에돌아 간다. 산자락을 빙 돌아가면 사촌해수욕장이다. 소나무 숲의 쉼터를 지나 도로 끝 사촌어민복지회관에서 왼쪽으로 꺾어 마을을 빠져나간다. 사촌교를 건너 사촌 버스정류장에서 오른쪽 가천 방향 도로로 60~70m 간 뒤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설흘산 등산로와 함께 연결된다. 비탈길을 지나 철 계단을 오르면 콘크리트 임도와 만난다. 설흘산 등산로는 직진하여 산으로 들어서고 가천행 다랭이지겟길은 오른쪽 임도다.

 

 

 

 

 

항촌석양대 정자

 

 

빛담촌으로 향해가는 다랭이 지겟길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에서 본 선구 몽돌해변.

 

다시 갈림길에서 왼쪽은 설흘산 등산로며 오른쪽에 팽나무 보호수를 지난다. 때마침 요즘 보기 힘든 소의 쟁기질을 보게 되었다. 도로와 만나면 오른쪽으로 가 선구 보건진료소에서 도로를 버리고 정면의 콘크리트 길 오르막으로 간다. 곧 갈림길 오른쪽으로 멋들어진 건축사사무소 건물이 있고 바래길은 왼쪽 산자락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빙 돌아 선구항으로 내려선다. 다랭이 지겟길 이름답게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며 선구몽돌해변을 따라 난 해안도로를 걸으면 잇달아 항촌조약돌해변도 지난다. 도로 끝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방파제 앞에서 왼쪽 산길로 들어선다. 폐진지를 지나면 곧 항촌석양대 정자다. 조망은 주위의 나무로 인해 없다.

 

 

 

 

 

 

 

 

가천마을 입구 갈림길

 

 

 

 

 

 

 

가천마을 전망대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빛담촌의 건물이 특이.

 

정자 앞에서 콘크리트 길을 내려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공동묘지를 빠져나가면 독립가옥 입구인 콘크리트 길로 내려선다. 마을길을 따라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간다. 곧 가천 가는 도로와 만난다. 다랭이 지겟길은 '남해빛담촌' 도로로 올라간다. 빛담촌은 대부분이 펜션이다 보니 별천지에 온 기분이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특이하여 어느 외국의 휴양지를 찾아온 기분이다. 마을을 벗어나면 다시 콘크리트 임도 길이다. 응봉산 허리를 에돌아가는 길로 오른쪽 내내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다. 10여 분 가면 콘크리트 길이 끝나고 식수탱크와 작은 계곡을 건너면 산길로 이어진다. 길이 제법 가팔라 완전 등산하는 기분이다.

 

 

 

 

 

 

가천암수바위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가천 다랭이 논 명승 15호.

 

산길을 10분 정도 가면 펜션 앞으로 내려선다. 콘크리트길을 내려서면 펜션촌이 나오고 가천 방향 도로와 만나 왼쪽으로 간다. 가천마을 표지석이 있고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전망대 정자를 지나 모퉁이를 도는 곳에 갈림길이다. 암수바위는 오른쪽으로 내려서고 왼쪽에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설흘산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가천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층층이 이루어진 다랭이논이 인상적이다. 명승 15호로 지정된 가천마을의 다랭이 논에는 현재 마늘이 가득하다. 모퉁이 도는 곳에서 오른쪽 급경사로 내려가면 정자 아래에 경남 민속자료 제13호인 암수바위다. 미륵불로 불리는 암수 바위를 구경하고 다랭이 논을 한바퀴 돌아보자. 쟁기질하는 소 조형물을 지나. 가천마을 둘레길을 6~7분 가면 바래길 안내판이 '앵강다숲길' 시작점임을 알린다. 그곳에 정자가 서있고 안내판 윗길로 올라간다. 마을 가운데로  난 콘크리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아스팔트 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가천 버스 회차 지점이 나오며 정류장이다.

 

 

 

 

 

달이 뜬 가천마을


 

 

☞(경남여행/남해여행/남해바래길) 남해 바래길 중 최고의 둘레길 다랭이 지겟길 교통편.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남해로 가는 버스는 오전 6시20분, 7시35분, 8시30분, 9시15분 등에 있다. 남해터미널에 출발지인 평산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7시, 7시45분, 9시30분, 10시40분, 낮 12시25분 등에 있다. 도착지인 가천에서 평산을 거쳐 남해읍으로 가는 버스는 오후 2시40분, 5시45분, 7시30분(막차)에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 평산까지 가서 출발한 경우 이 버스를 이용하면 차량을 회수할 수 있다. 중간  기간대에 홍현리를 거쳐 읍으로 가는 버스도 있다. 남해에서 부산 가는 버스는 오후 5시5분, 5시30분, 6시20분, 7시20분(막차)에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서 갈 땐 남해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진교IC에서 내려 남해로 들어간다. 남해읍을 지나 남면 방향으로 가다가 사촌·평산 방면 1024번 도로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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