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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에서 촬영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벌써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도 10월25일~26일 양일간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부산불꽃축제 행사때 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불꽃축제 명당자리다. 어디서 보아야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보는 야가 관건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그 감동은 자뭇다르기 때문이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7420m의 광안대교를 전면으로 바라보며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의 향연은 웅장하며 현장감 또한 단연 최고이다. 전국의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모두 광안리해수욕장인근에 몰려들어 명실상부한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1번지 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장산일원


또 한곳은 장산 일원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열광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장산정상과 장산둘레길인 너덜길과 옥녀봉 일원 그리고 간비오산이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센텀시티의 건물속을 빠져나가는 ‘s'자의 광안대교와 그 위로 터지는 불꽃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명당자리로 손색이 없다. 단 걷는 수고로움은 감수를 해야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금련산 일원과 금련산 수련원


그리고 금련산을 오르는 도로를 따라 불꽃축제를 바라볼수 있는데 금련산 수련원 안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미리 포진을 하여 장사진을 이룬다. 이곳 또한 부산불꽃축제를 찍기위한 사진 작가들의 명당 장소로 금련산 오르는 도로는 통제가 되어 걷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한다.

 







 ☞(부산여행/부산불꽃축제)제9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미리 보기, 이기대와 누리마루등등...


남구의 이기대와 동백섬의 누리마루에서도 명당으로는 손색이 없다. 광안대교의 뒤쪽에서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센텀시티에서 한번 관람한적이 있다. 단점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불꽃이 터지면서 생기는 연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적이 있다.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야만 사진을 찍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그 외 여러 명당자리가 있어 나만의 명당자리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누리마루





장산일원




이기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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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대표적인 관광지 동백섬 누리마루

 




 


부산 해운대 동백섬이 6년전인 2005년도에 한때는 아시아 태평양의 중심으로 우뚝 선 적이 있었다. 아,태 세계정상 21분이 이곳에서 세계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그 누리마루는 세계적인 홍보와 이목의 대상에 올라섰다. 그것도 잠시 였지만 대내외적으로 그만큼 동백섬은 가보고 싶은 곳 일번지가 되었다.

폐막 후 누리마루는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는데 개방과 동시에 너무 많은 방문객으로 누리마루는 홍역을 치루었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주말에 찾아간 누리마루는 한가로움에 따뜻한 햇볕속에서 졸고 있는 그런 느낌이였다.

개방과 함께 달려온 그 관광객은 다 어디가고 이제는 여유롭다 못해 한가함이 넘쳐 나는 걸까.
국제영화제 행사가 있는 주말에 찾아간 동백섬의 누리마루가 이정도인데 보통의 주말은 더 한가로울 걸 생각하니 냄비근성의 국민성에 웃음이 절로 난다.
그 당시의 관광객 숫자가 몇일만에 백만이 다녀갔다는 뉴스를 보고 그분들은 이곳에서 무엇을 보고 갔을까 생각을 해본다. 관광객에 떠 밀려 줄서서 따라간 기억이 전부가 아닐까.
흔히 산행을 가면은 이구동성으로 앞사람 뒷꿈치만 보고 왔다는 웃으게가 여기서도 거짓이 아닐것같다. 이좁은 공간에서 몇백, 몇천이 한꺼번에 밀려 들어오면 온전히 누리마루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껴보았을까.
사실 뉴스에 접한 누리마루를 그 당시에 웃음으로 넘겼던 나도 부산사람으로서 무신경이였지만 근처까지 몇 번이고 와도 올 기회가 생기지 않아 이제야 찾게 되었다. 그때 방문한 그분들도 요즘같이 한가로운 이때 이곳을 방문하여 찬찬히 누리마루의 아름다음에 젖어들어 볼 것을 권해본다.

해운대, 구름이 끼어 있는 바다가 얼마나 좋으면 최치원이 가야산으로 가다가 걸음을 멈추었을까. 이곳 경치에 반해 대를 쌓고 조정의 어지러운 정치판의 환멸을 여기 바닷물에 눈과 귀를 씻고 간것은 아닌지...
그때 고운선생이 느껴본 해운대의 바닷길을 다시한번 느껴볼려면 지금의 동백섬이 최적일 것입니다. . 그래서인지 최치원이 직접 새겼다는 해운대의 각자는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센텀시티의 고층 빌딩들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백섬의 소나무 숲길로 누리마루까지 이어진다.

누리마루 쪽으로 걸어가면서 본 광안대교의 모습. 매년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누리마루의 모습












누리마루 입구를 들어서면 설치된 십이장생도의 하려한 모습

누리마루 내부 전시장의 모습



















고운 최치원이 새겼다는 해운대의 각자






황옥공주동상




찾아가기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에 하차후  1번출구로  나가 1.2km 도보로 걸어가면 된다.


상세정보는  부산시청 문화관광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tour.busan.go.kr/kor/02_sightseeing/10/1205401_5394.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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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해운대여행)해운대 센텀시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옆에 평범함을 거부하는 초고층건물들 둘러보기

영화의 전당이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 부근에는 요즘 진화를 하고 있다.

평범한 건물과 낮은 건물은 가라를 외치는 듯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쭉쭉 뻗어 올라가 어느새 빌딩 숲을 이루었다. 영화의 전당 옆 세계최대의 백화점이라는 신세계백화점이 위측이 될 정도이니 여타 건물들은 명암도 못 내미는 해운대 센텀거리. 그 빌딩의 숲을 함 찾아보았다. 빌딩 끝을 확인해 본다고 밑에서 머리를 들고 하도 쳐다 봤더니 오늘 목이 다 아프다. 두산 위브와 현대 아이파크등 모든 건물들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그것도 모자라 새로 올라가는 건물들은 더더욱 높이면에서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을 포함하며 지금도 진화중이다. 어디선가 로보캅이 집에서 문을 열고 나올 것 같은 부산의 별천지 센텀시티 빌딩 구경가기...

 


 

숲을 찾아 다니며 입을 쩍쩍 벌리며 감탄사를 날렸지만 빌딩 사잇길을 걸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날리기는 처음이다.

아 그리고 최근에 누런 황금색 빌딩의 화재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 그 빌딩도 있더군요, 지금은 여타 빌딩에 명함도 못 내미는 평범한 빌딩으로 보이는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높이면에서는 낮지만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건물인 누리마루의 정상회담 건물과 영화의 전당이 그래도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찾아가기

제일 편한 방법은 도시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연산역에서 수영방면 3호선을 타고 종점인 수영에서 내려 다시 장산방면의 2호선으로 갈아타 센텀역에서 하차하여 신세계 백화점방향으로 오른다. 영화의 전당은 신세계백화점 뒷편에 있다. 남포동에서는 13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인 센텀에 내리면 되고 서면에서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센텀역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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