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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부산의대표적인 중심지 중구에는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6.25 한국동란과 함께 형성된 시장으로 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긴 역사와 함께하는 맛 집 한곳을 다녀 왔습니다.


 

부평동 깡통시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요즘은 부평동깡통야시장으로 젊은이에게는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오른쪽 골목으로 내려서면 부평맨숀 1층 상가 앞을 지나게 되는데 부평동깡통야시장 입구입니다.

 

 

부평맨션 1층 안쪽으로 들어서면 50년이 넘게 2대째 이어오는 수목횟집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시내의 번드러한 횟집에 못 미치지만 시내의 쟁쟁한 횟집을 능가하는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목횟집은 김소경(83세)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는 따님인 강명(57)씨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계절에 맞는 횟거리를 내 놓는 식당으로 주위에 알려져 있는데 단골 고객은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에서 수십년간 식당 밥으로 단련된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분들입니다.


 

이 모든 분들의 입맛을 평정한 비결은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강씨의 찰진 손맛 때문입니다. 수목횟집의 대표음식은 머니 머니해도 싱싱한 회입니다. 일반 횟집처럼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한 방석(?)은 사양합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두툼하며 싶으면 싶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싱싱한 생선회는 농어회로 지금 가장 맛이 오른 제철 생선입니다. 필자는 이날 우럭 조림이 있어 매운탕은 따로 먹지를 않았습니다. 매운탕 맛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맛으로 시원하며 최곱니다.





수목횟집에서 또 한 가지 자신하는 것은 우럭 조림입니다. 싱싱한 우럭을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손질하여 조리를 합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너무 맛이 좋습니다. 자꾸자꾸만 손을 가게 만드는 우럭조림. 두툼하게 살이 올라 있어 너무 먹을 게 있습니다.

 




달콤 매콤하여 누구나 좋아하게 만드는 우럭조림도 밥상에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때 인근의 유별난 입맛을 잠재우는 별미로 최고라 합니다.

 



주인 강씨의 정성스러운 솜씨는 밑반찬에서도 나옵니다. 집에서 먹는 어머니의 정성으로 집 밥처럼 푸근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부평동 깡통야시장,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용두산공원등 부산 중구를 관광하다 은근히 회가 생각날 때 함 찾아가세요. 수목횟집 숨은 맛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우럭 조림은 1인분 한마리에 1만원이며 제철 생선회는 3만원~5만원까지 ~~~~~~~~~~~~~~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숨은 맛집 수목횟집 영업정보◆

★상호:수목횟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77번지(부평맨션 1층)

★전화:051-245-3601

★메뉴:제철생선회, 회비빔밥, 회백밥,장어구이, 생선구이조림



부산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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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군산맛집)새만금방조제맛집 새만금횟집. 군산여행에서 꼭 맛보고 온다는 싱싱한 활어회는 역시 새만금 횟집이 최고였습니다.


군산 새만금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왔습니다. 사장님이 ‘군산수협 중매인 1호’라 합니다. 중매인의 꼼꼼한 눈과 손으로 확인한 후 항상 싱싱한 회로 직접 횟집을 운영하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군산 비응도동에서는 아주 인기 있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새만금횟집.

 

 

 

 

 

군산에는 인기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군산과 부안을 잇는 33km 세계 최대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와 군산 구시가지에 있는 근대문화역사거리, 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 동국사, 선유도, 금강철새전망대,고군산군도 등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떠난 군산 1박2일 여행길, 새만금 방조제의 '신시도 배수갑문  33센터'의 전망대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예약된 새만금 횟집을 갔습니다.



 

 

 

군산의 지인이 추천한 새만금 횟집의 규모를 보고 엄청 놀랬습니다. 3층의 대형건물로 모두 횟집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1층은 식탁이 놓여 있고 2층은 식탁과 룸, 3층도 룸 같습니다. 일행은 2층 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지인의 이야기로는 2008년 8월에 open한 군산 최고의 맛집에다 모범음식점으로 특히 음식이 모두 정갈하다고 합니다. 바다가 있는 군산까지 왔다면 싱싱한 회도 맛봐야 할 것 같아 회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필자는 집이 부산이라 싱싱한 회를 자주 보아 와서 군산의 활어는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군산 새만금 횟집은 'SBS 출발모닝 와이드'와 'KBS 6시 내고향' 등 공중파에도 맛집으로 여러번 소개가 되었고 활어 횟감을 직접 인근 바다에서 잡아 사용하여 군산 시내는 물론이고 서천, 익산까지 손님이 몰려 와 픽업차량을 운영하고 있다합니다. 


 


 

 

 

 

회정식을 보면 싱싱한 회와 해삼, 멍개, 문어, 연어, 조개관자, 소라로 구성된 6가지 해물, 김마끼, 초밥, 고구마 튀김, 샐러드, 홍어찜, 조개탕, 구이, 매운탕과 반찬4가지로 식탁 차려집니다. 6가지의 싱싱한 해물이 넘 맛있어 보입니다. 



 

 

 

곁다리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국물이 있어야죠. ㅎㅎ 손님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센스가 보입니다.  시원한 조개 국물이 여행으로 피로한 속을 확 풀어 줍니다.  조개도 엄청 나게 들어 있습니다.



 

 

 

버터에 구워서 그런지 고소한 새송이도 나오고....



 

 

 

싱싱한 횟감에 빠질 수 없는게 곡주 아닌가요.  자연상 송이가 20% 이상 들어가 있어 몸과 마음을 다스리게 한다는 몸에 좋은 술, 양생주를 한잔 쭉 마시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쫄깃쫄깃한 홍어찜도 너무 맛있고...



 

 

 해삼, 멍개, 문어, 연어, 조개관자, 소라로 구성된 6가지 해물도 맛보고....


 

 

 

노릇노릇하게 구운 생선도 턱하니 올라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곁다리 음식을 비우면 회정식의 메인 회가 올라 옵니다. 싱싱한 광어와 숭어회로 미식가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끔 하는 새만금 횟집의 싱싱한 회 침을 꿀꺽 삼켜 봅니다.



 

 

 

 

 


새만금 횟집의 최대 히어로 양배추 절임입니다.  김 또는 깻잎 상추등 채소를 주는 음식점도 있지만 특이한 양배추 절임으로 먹는 회는 새만금횟집에서 처음입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참기름을 뒤집어 쓴  싱싱한 낙지가 너무 고소합니다

.

 

 

 

회초밥도 너무 맛이 있어요. ㅎㅎ

 일행 끼리 싸움하지 말고 맛있게 갈라 먹었습니다.



 

 

 

고소한 고구마와 새우튀김도 맛 볼 수 있는 군산 맛집 새만금횟집.



 

 

 

싱싱한 회를 초장에 찍어 먹어도 보고 ...



 

 

 

양배추 절임에 올려 먹어도 보았습니다. 굳이 채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게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탕이 없군요. ㅎㅎ

배가 너무 불러 밥을 먹지 않고 먼저 나오는 바람에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ㅎㅎ


 

 

 

새만금횟집의 회정식 가격은 1인분에 25,000원입니다. 4인이면 10만원인데 1인당 1만원을 추가하여 총 14만원이 되면 싱싱한 회가 무한 리필이 됩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 방법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배가 빵빵하도록 싱싱한 회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새만금 횟집.


   

 

 

 

요번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모두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선행도 일등인 새만금횟집 사장님께 박수를 짝짝. 5월1일~5월15일까지 냉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유가족분께 기부하였다는 기사를 우연히 군산쪽 신문을 보다 알았습니다.



 

 

 

마음 씀씀이도 예쁜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새만금횟집은 손님도 정성으로 왕으로 모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군산여행에서 맛있고 싱싱한 회를 잘 먹었습니다.



 

 

 

 

 

 

 

 

 

 

 

 

 

 

 

 

 

 

 

 

 

 

 

 

 

 

 

 

 

 

 

 

 


◆군산 새만금방조제 맛집 새만금횟집 영업정보

★상호:새만금횟집

★주소: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62-12번지

★전화:063-464-1001

★메뉴:자연산회 전문점, 박대탕

★주차장 유




새만금 방조제

 




월명공원

 




구군산세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구조선은행,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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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제주공항과 올레길17코스, 용두암맛집 어사랑횟집, 동해 용왕님도 먹어보고 놀란 라마다프라자 호텔 맛집 어사랑 횟집 자연산 황돔회 


2박3일 제주 여행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찾아간 어사랑 횟집입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제주공항과 용두암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다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것입니다. 등산이고 여행이고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먹은 만큼 간다'입니다. 입이 즐거워야 힘을 내서 잘 다니고 또 눈으로 보는 여행도 즐겁게 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마침 때가 점심시간이라 예약한 어사랑 횟집으로 렌트카를 몰았습니다. 상다리가 뿌러지게 스끼다시(보조음식)가 나온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어사랑 횟집은 생각보다 활어회도 저렴하고 거나하게 먹는 맛집으로 제주인에게도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간다는 먹방 사총사는 옛 속담도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때깔 좋은 귀신'을 증명하기 위해 찾아간 용두암맛집인 어사랑횟집. 

 

 

 입구에 '대한민국 맛집선정'이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입구의 수족관에는 활어회를 기다리는 생선들이 유유자적 꼬리를 흔들며 '날 잡아 잡숴'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기다려라 곧 우리 입으로 들어 올 아가들아~~~~'

 

 

 

예약을 하였다고 하니 바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2층은 식탁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편한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필자 일행은 편안하게 먹기 위해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예약을 할때 미리 자연산 황돔 130,000원 짜리로 주문을 하였는데 때마침 음식이 한상 들어왔습니다.  식탁에 차려 놓으니 떡 벌어지게 한상입니다.

 

 

 

차려진 한상은 활어회인 황돔을 먹기 위한 보조음식에 불과하였습니다.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나열해 봅니다. 섬 제주가 아니라 할까 싶어 숫제 바다를 통째 올려 놓았습니다. 차려진 음식 99%가 어류와 해산물이고 1%인 한가지만 오리훈제입니다. 동해 용궁의 용왕님도 이런 밥상은 받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먹방들 싸우지 말라고 초밥도 4개 올라 와 있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는데 최고죠 ㅎㅎ

사이좋게 일단 갈라 먹고 시작을 합니다.

 

 

 

양반은 까서 먹기 힘들지만 너무 맛있는 딱새우와 꼬들꼬들한 소라에 문어까지 맛보고 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연어와 씹으면 고소한 병어에다 새우까지 모두 싱싱하여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육지에는 산삼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삼이 있습니다. 바다의 산삼인 해삼중에서도 가장 귀하여 용왕님도 아직 먹지 못해 부러워 한다는 홍삼도 한점 먹고....꼬들꼬들하니  끝내줍니다.

 

 

 

 

 

 

 

 



황돔회 먹기전에 나오는 스끼다시인 보조음식

 

 

 

 

 

 

바다의 보약인 싱싱한 전복회와 소라도 먹고 소라껍질을 귀에 대면 뱃고등 소리가 부웅~~부웅~~날 것 같고 못생겨도 맛이 좋은 멍게는 이른 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데 최고입니다.  어사랑횟집은 골고루 바다 음식을 맞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맛있는 요리 앞에서는 맥주 한잔 안 할 수 없죠. 시원하게 쭉~ 한잔 들이켜 봅니다.

 

 

 

겨울철 최고의 음식인 굴을 우리는 바다의 우유라 합니다. 영양가 만점의 석화가 맥주 안주로  빠질 수 없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생선회는 갈치회입니다. 낚시로 잡아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싱싱해야만 회로 먹을 수 있다는 갈치회도 이곳에서는 보조음식에 올려져 있습니다.

 

 

 

 

 

 

보조음식인 스끼다시를 어느정도 비웠는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인 자연산 황돔이 올라왔습니다. 싱싱한게 엄청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것도 자연산이다보니 더 빛깔이 좋은것 같습니다.

 

 

 빛깔 좋은 황돔회 한점을 먼저 와사비에 찍어 먹습니다. 회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데 와사비 보다 필자는 초고초장을 더 좋아합니다. 초고추장에 찍은 회 한점을  깻잎에 올리고 된장에 찍은 마늘도 올린 뒤 소주 한잔에 입으로 쏙~, 하 하 이때는 부귀도 영화도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메인 요리인 활어회 황돔이 나왔다면 이제 더 나올 요리가 없다고요. 아니아니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부드러운 음식을 먹었다면 칼칼한 쭈꾸미 볶음으로 입을 알사하게 진정시켜주세요.

 

 

 

바다의 보양식인 전복회를 먹었다면 이번에는 버터로 고소하게 구워낸 전복버터구이입니다. 너무나 고소하여 게눈 감추듯 한마리 통째로  먹었습니다.

 

 

 

새우구이도 너무 맛있습니다.  


 

 

 

 

 

우럭이 멋지게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일명 우럭탕수육. 우럭을 통째 튀겨 맛이 고소하여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소금 불가마에 뿔소라가 제 몸을 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보는 모습입니다. 천일염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타는게 소라가 익었다 싶어 불을 꺼고 시식을 하였습니다. 삶아 먹는 것 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고등어 구이는 부산에서 고갈비로 부릅니다. 학창시절에는  저렴하게 소주 안주로 맛있게 먹는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귀한 생선 고등어입니다.


  

 

 

활어회 코스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매운탕과 지리입니다. ㅎㅎ 먹방 사총사는 깔끔한 지리로 주문하였습니다. 국물이 시원한게 끝내주며 한잔한 술이 확 달아날 정도였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용두암 맛집인 어사랑 횟집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왔다일정도로 대박 맛집입니다. 우리 일행도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맛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 용두암 맛집 어사랑횟집 영업정보◆

★상호:어사랑횟집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426-1(동안두기길23)

★전화:064-755-0008

★메뉴:자연산과 양식 활어회및 해산물,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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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경북 영덕여행을 댕겨왔습니다. 영덕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블루로드 최고의 코스인 b코스를 해맞이공원에서 시작을 하여 죽도산전망대까지 15km를 그야말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잡아 먹을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그와 반대로 축산면의 죽도산 전망대는 우직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밤에 본 죽도산 등대는 불을 달아 더욱 웅장한 모습이었고 택시를 타고 돌아온 창포말 등대는 조명빨을 받아 대게의 집게발이 낮의 모습보다 더욱 무시무시하여 영화 킹콩이 거대한 빌딩을 올라가는 연상을 하게 된다. 무사히 해파랑길의 일부인 해안가를 걷고 저녁을 먹기 위해 동해안을 따라 차를 몰고 내려 갔다. 해안가를 끼고 드라이버 겸 내려가니 도로가 바닷가와 붙어 있어 철썩철썩 때리는 파도소리가 더욱 실감나게 들린다.

 

  


 



 

차는 영덕 강구항으로 몰고내려 갔다. 이곳은 오래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로 알려져 그야말로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룰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이다. 지금도 강구항을 끼고 있는 해안시장은 대게를 먹기 위한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필자는 일행과 함께 방랑벽이 있어서 그런지 간단하게 저녁만을 먹을 욕심으로 이곳저곳 찾아봐도 마땅한 음식점은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일품대게횟집을 찾아간다.




 

강구항은 동해안의 어항이고 지금은 대게철이다 보니 모든 집이 대게를 판매한다. 메뉴판을 보고 우리는 동해안인 포항에서 너무 유명한 물회를 주문하였다. 개인적으로 물회를 좋아해서 부산에서도 자주 먹는데 동해안의 싱싱한 회로 만든 물회는 어떤지 궁금도하였다.

 


 



물회의 유래를 보면 뱃사람의 애환을 가지고 있다. 고깃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나간 뱃사람들, 아침이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기잡이가 시작된다. 그때는 너무 바쁘다 보니 밥을 반찬과 차려 놓고 먹을 정신이 없을 정도라 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아니면 끼니를 굶어야 하는데 잡았던 생선을 가지고 회를 치고 고추장과 물 그리고 밥을 말아 후루루 빠른 동작으로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서러움이 묻어 나는 포항물회. 지금은 별미가 된 음식이다.

 


 

물회는 먹는 방식이 두가지다. 먼저 양념을 넣고 바로 시원한 물과 밥을 넣고 함께 말아 먹는 방식과 양념장만 넣고 비비면 비빔회가 되는데 깻잎등에 쌈사서 먹고 남은 양념장에 밥을 비벼먹거나 물을 넣어 밥을 말아 먹는 방식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물에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물회는 비벼서 먹는걸 좋아한다.


 


 

 

한참을 기다리니 이쁜접시에 깔끔한 밑반찬이 차려 나온다. 김치하며 마늘쭁장아찌, 멸치조림등 맛깔스런 반찬에 물회가 나왔다. 사실 생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고기의 빛깔을 보니 싱싱하단 생각이 절로 든다. 밤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먹는 일품대게, 방파제를 회초리로 때리듯 철썩 때리고 꽁지가 빠지게 돌아가버리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물회는 동해의 용왕이 된 기분이다. 그리고 생선회의 양이 푸짐하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는 일행의 말을 들으며 소리없이 먹기에 바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깻잎이 함께 나와 저 같이 비벼먹는 분은 쌈을 싸서 먹는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조금은 그것이 아쉽다. 그러나 물회의 싱싱한 맛은 동해안 블루로드 길을 걷고 온 피로를 확 풀어주고도 남았다.

 


 



















필자의 물회 먹는 방식은 젓가락으로 먼저 양념과 함께 잘 비빔니다.




그리고 비빈회를 먼저 건져 먹습니다.




회를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영덕강구맛집 일품대게

★상호:일품대게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678-5

★전화:054-734-8338

★메뉴:물회 1만5천원, 모듬회, 오징어, 대게,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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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민락동에는 세계 최대의 횟집 밀집지역이다. 부산에는 많은 횟집들이 타운을 이루고 있지만 이곳처럼 빌딩 전체가 횟집으로 운영되는 곳은 없다. 그래서 이곳을 부산에서 유일하게 광안리 생선회 특화지역으로 불린다






 

  

 

  이날 가까운 곳의 둘레 길을 걷고 찾아온 민락회센타 건물로 1층에는 생선회인 횟감을 파는 활어시장이고 나머지 아홉층은 밑에서 구입한 활어 회를 들고 올라가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1인당 초장 값 5천원만 지불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민락 회타운 입구인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큰 생선 모양이 밤을 밝히고 있다이곳은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 지르는 광안대교가 흘러가는 곳으로 주변의 경관 또한 뛰어나 횟감을 즐기는 분이라면 모든 분이 찾는 그런 곳이다.




 

 

 

 그러나 횟집의 재미는 무엇인가회를 먹기 전에 깔리는 흔히 말해 찌개다시를 먹는 재미인데 그래서 우리 일행은 바로 7층의 일월성 횟집으로 올라갔다




 

 

 여기 자주 찾는 지인분이 4명에 초장 값 2만원이면 차라리 바로 올라오는게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개불 멍게 낙지 물회문어등 많은 종류의 서비스가 올라오는데 식탁에 다 놓을 수도 없을 지경이였다




 

 

 음식 사진도 다 모아 찍기도 힘들어 먹으면서 찍었는데 사진에 나온 식탁의 모습이 깨끗하지 못해 양해를 ....이 식탁에 올라온 회와 나머지인 매운탕까지 포함하여 4인에 십만원밥값과 주류는 별도의 가격이라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족히 횟값인 십만원은 넘을 듯하다광안리 해변의 모습과 광안대교가 회를 먹는 내내 바라다 볼 수 있어서 말이다.

 

 

 


음식은 미사여구로 먹는게 아닌 입으로 먹는 음식이다. 이번 휴가철에는 세계 최대의 활어 시장인 민라동회센타에서 입도 눈도 즐겁게 해 보심이 어떨가요.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일월성횟집(민락회센타7층)

소재지: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1-84 민락회센타 7층

연락처:051-757-9840

메뉴:활어회 전문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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