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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복원 선박




☞(부산여행/영도구여행)국립해양박물관. 국내 유일 해양박물관이 너무 볼것이 많아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이 해양 도시로 불리는 부산에 있습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건설된 국립해양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 형태를 갖추며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201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연면적이 45,444㎡에다 1,142억원의 경비가 투입되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2층은 기획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 자리하고 3층은 해양생물과 체험 그리고 해양사 인물과 국내 인물, 항해선박과 문화등 바다에 관한 모든 것이 상설 전시되는 곳입니다.



지구의



지난 국립해양박물관의 1.2회 포스팅에서 먼저 첫 번째 기획전시관의 반구대 암각화 전시를 소개하였습니다. 두 번째 포스팅으로 3층의 대형수족관이 있는 해양생물과 해양체험을 하였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의 중요한 요소로서 요번 포스팅은 국내해양의 역사와 세계해양의 인물, 문화, 항해 선박등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바다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해상왕 장보고와 임진왜란에서 바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불멸의 영웅 성웅이순신장군을 전시한 공간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스의 해도첩



일본과의 교류인 조선통신사와 통신사 배의 복원과정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 해양관련 유물은 1만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중요하며 문화재의 가치도 있는 유물도 있다합니다.





덴마크의 코팬하겐바이킹박물관에 있던 바이킹 배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콘돌라, 거북선의 자료와 관련문서 이외에도 지금 아배가 독도를 침탈하기 위한 만행을 시도하고 있지만 1837년 일본 나가타 해안에 지네 선조들이 세운 ‘죽도제찰’에서 “죽도는 조선 땅이므로 항해를 금지한다”를 기록한 경고판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배는 이런데도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며 침탈할려고하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또 ‘구스의 해도첩’도 있습니다. 1666년 네덜란드의 지도제작자 피터구스가 제작한 해도첩 초판으로 총 41개의 해도를 수록하였습니다. 또 만날 수 있는 유물로 ‘지구의와 천구의’입니다.





1846년 영국의 뉴튼 일가가 제작한 지구의와 천구의 한쌍으로 지구의 제작 장인이 만들었습니다. 지구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나타내는 것으로 우리의 동쪽을 단독으로 동해로 표기하고 있으며 천구의는 하늘의 별과 별자리를 둥근 공에 표현하여 야간 항해시 별의 위치로 방향을 보며 지구의와 함께 사용을 하였다합니다.





조행일록은 1863년 임교진이 작성한 조운일기입니다. 관직에 있으면서 세곡을 배로 운반하면서 세곡 내역과 노정을 날짜별로 기록하여 현존하는 조운일기 중 가장 오래되었다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물을 접할 수 있으며 우리 고유의 소금이 천일염으로 알았는데 자염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의 풍습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현재 4D 영상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방문을 하여 우리의 바다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람안내◆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무료 버스 운행 안내◆




◆국립해양박물관 관람안내도◆











☞2014/01/04 - (부산여행/영도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를만나다.국립해양박물관


☞2014/01/16 - (부산여행/영도구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이 모든것이 무료관람, 바다속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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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구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국립해양박물관 하늘공원에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는 외관도 볼거리지만 더욱 눈에 띠는 것은 복원한 10m 높이의 ‘조선통신사’ 돛대로 1층에서 시작하여 4층까지 그 높이를 이루고 있다합니다. 그럼 국립해양박물관 중 2층의 전시실은 최근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3층에 해양생물 등의 전시품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수족관과 해양생물은 국립해양박물관의 꽃이라 할 정도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그럼 차근차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주제가 생명이 역동하는 광활한 바다-해양생물을 전시한 공간으로 398t의 대형 수족관이 있습니다. 수족관 밑으로 관람객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아주 가까이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안에는 국내어종 21종과 국외어종 21종등 900여마리의 물고기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해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상어류와 자라면서 암수가 바뀌는 능성어나 감성돔, 그리고 독 가시가 달려 있는 독가시치와 까치상어등 평소에 만나기 힘든 물고기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수족관 밑을 지날 때 머리를 들면 바닥에 누워있는 큰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제브라상어로 잠꾸러기 인가 봅니다. 방문하였을 때도 축 늘어져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몰려 있었는데 아마 상어 옆이라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는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를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제브라 상어는 어렸을 때는 얼룩말 줄무늬가 있는데 크면서 줄무늬가 사라지고 몸 전체에 검은 반점이 생겨난다합니다. 낮에는 모래 바닥 등에서 푹 쉬었다가 밤이면 행동을 시작한다는 제브라상어, 또 눈에 확 들어오는 어종이 있습니다. 색상이 화려한 쏠배감펭으로 너무 예쁜 물고기입니다.





제주 방언으로 ‘산방우럭’이라하며 지느러미가 사자의 갈기같이 생겨 ‘라이언 피쉬’라 하는데 아름답지만 독을 가지고 있어‘전갈 물고기’로도 불리는 무시무시한 고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근방에도 분포를 합니다. 우리나라 해안에 복어 이외에도 독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움이 듭니다.





화려하며 다양한 색상의 산호와 해마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국립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다는 물고기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부도 있지만 생활의 활력소인 다양한 해양레저가 요즘은 대세입니다.


 



그와 함께 즐거운 우리 바다-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트 체험를 할 수 있는 수조와 해양 레저 스포츠의 관심 등을 자연스럽게 유발하여 바다와 친숙해 질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은 꾸며 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 저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에게는 바다가 우리의 영토만큼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해양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만큼 해양박물관에는 대한민국의 해양영토도 다루며 해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배를 복원하였고 해상왕 장보고와 임진왜란과 정우재란에서 해군역사상 전무후무한 23전승의 혁혁한 기록을 가진 이순신장군과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도 전시해 놓아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제브라상어




























 

 

 

 

 

 

 

 

 

 

 

 

 

 














 




 

 


 

 

 

 

 

 

 


 







쏠배감펭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안내◆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써틀 버스 운행 안내◆



◆국립해양박물관 안내도◆




◆국립해양박물관 하늘공원 3층 안내도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캡쳐 ★






☞2014/01/04 - (부산여행/영도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를만나다.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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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를만나다.


지난 주말에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에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였습니다. 안내데스크가 있는 2층이 중앙홀로 좌우로 기획 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3층에는 해양문화와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수족관과 해양생물 그리고 해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해양영토와 해양과학, 해양산업 등의 전시실과 4D영상관으로 꾸며져 있어 명실공히 해양부산에 어울리는 해양박물관입니다.


 



필자는 먼저 2층 중앙홀의 기획전시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반구대 암각화 전시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뉴스에서 심심찮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에 사연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연댐은 비가 내리는 양에 따라 급격하게 물이 유입되어 해발 60m 높이까지 수위가 상승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한 암각화가 사연댐 공사 이 후에 발견되었습니다.




 



암각화가 해발 53m 높이에 있다보니 여름철 장마때등 보통 1년에 8개월은 물에 잠겨 지내게 됩니다. 수시로 물에 잠겼다사 햇볕에 노출되었다가 하다보니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상태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문화재청에서는 물을 빼고 당장 수위를 조절해야 된다하고 울산의 지자체는 시민들의 식수가 부족하여 안 된다며 손사래를 치는 사이 우리 문화재는 23.8% 정도가 손상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앞에 물을 막는 칸막이를 쳐 보호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데 잘 될지 걱정이 됩니다.





먼저 암각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위면에 도구를 이용하여 새긴 그림을 암각화라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발견이 되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잡이, 동물사냥 등 그 당시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5년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고 울산시에서는 천적리 각석과 함께 단 두 점의 국보가 모두 암각화와 각석입니다. 2010년에는 천전리 각석 주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의 준비단계로 잠정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연대는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에 걸쳐 새겨진 것입니다.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윤곽선을 새기고 내부를 쪼아내거나, 긁어내기, 면이나 점을 새기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크고 작은 그림들이 300여점 있다고합니다.


 



 

고래를 비롯한 해양 동물과 호랑이 등의 육지동물이 가장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동물이외에도 사람, 얼굴, 배, 작살, 그물 등의 그림을 새겨 놓았습니다. 지금도 울산에는 고래가 유명합니다. 선사시대부터도 울산에는 고래잡이가 성행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 반구대의 암각화가 그것을 입정해주니 말입니다. 또한가지 반구대 인근인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에는 ‘고래섬’이란 고래의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마을주민에게 물어 보니 옛날 울산 바다에서 잡아 온 고래를 이곳까지 운반해왔다는 마을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울산의 고래잡이는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동삼동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해양박물관 전시 꼭 둘러보세요. 

 





국립해양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전시기간

일시:2013.12.17~2014.01.26

장소;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2층)

입장료:무료

 

반구대 암각화 전시실 둘러보기

포토존



































































★국립해양박물관 관람안내★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셔틀 버스안내★

부산역에서 국립해양박물관을 경유하는 66번 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










울산 천전리 각석



(위의 내용은 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와 반구대 암각화 팜프렛의 내용을 발췌및 참고하였습니다.)








☞2011/02/19 - 억겁의 시간속을 걷는 영남알프스둘레길제3-1 울주구량리~반구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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