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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연제맛집)냉면이여 밀면이여, 메밀과 고구마로 만든 청광리 메고밀면. 메고밀면


부산의 음식하면 밀면과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이 음식의 태동이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하며 부산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맛보았을 음식들입니다.




연산9동 토곡사거리 맛집 청광리 메고밀면 주소:주산광역시 연제구 연산9동 연안로 5

연산9동 토곡사거리 맛집 청광리 메고밀면 전화:051-754-5411

연산9동 토곡사거리 맛집 청광리 메고밀면 영업시간:3월~10월 오전 11시~오후 9시, 11월~2월 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연산9동 토곡사거리 맛집 청광리 메고밀면 주차장은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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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입맛이 없거나 밥 먹기 싫을 때는 밀면을 먹거나 돼지국밥을 먹으면서 입맛을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입맛 없을 때 얼음 슬러시로 만든 밀면을 먹고 잃었던 입맛을 찾았던 밀면집이 이번에 있습니다.



부산시 연제구 토곡사거리에 있는 조금은 특이한 이름의 청광리 메고밀면입니다. 

청광리 메고밀면의 뜻은 이고 지고 메고 할 때의 그 메고 인가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니고 메밀과 고구마, 밀로 밀면을 만든다고 메밀의 메와 고구마의 고가 합해져 청광리 메고밀면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밀면은 밀가루에 옥수수전분이나 고구마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그런데 밀면을 메밀과 고구마 밀가루가 들어간다니 면 재료에서 일반 밀면보다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밀면이라 부르기가 정말 미안했습니다. ㅎㅎ



청광리 메고육전밀면



메고밀면 왕만두



그래서 일반 밀면인 면발의 색상과 비교하면 메고밀면의 밀면은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청광리 메고밀면은 메밀로 만든 냉면처럼 면빨의 색상이 약간 거무칙칙 하여 처음 보면 막국수나 냉면이라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면발도 면발이지만 밀면의 고명은 또 어떻고요? 언뜻 보면 진주냉면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이는 밀면의 고명이 진주냉면의 고명과 같은 육전을 올려 한결 더 품위가 있으며 맛 또한 뛰어나 밀면도 이런 한 단계 높은 맛과 품위로 눈요기를 즐길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메고밀면이라 정말 일반 밀면과 맛에서 많은 차이가 나서 그런지 점심시간 때 가면 식당 입구에 길게 줄을 서서 15분~3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토곡동 밀면 맛집 청광리 메고밀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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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다.

연일 가마솥더위이니 말이다. 이럴 때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이라며 더위는 더위로서 다스리는 뜨거운 음식을 찾아 먹었다. 그중에 하나가 곰탕이 아닐까. 참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 곰탕의 뜻이 궁금한데....










흔히 목욕탕을 갔다 오면 열탕에서 푹 고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우스운 이야기지만 고았다는 게 곰탕인 것이다. '고다'의 명사형으로 사용되는데 솥에 오래 삶는 것을 의미한다곰탕은 그만큼 정성을 들여 가마솥에 오래 삶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 여름철 원기가 부족할때면 곰이나 해먹어야겠다는 그 곰탕이다곰탕집은 사실 많이 있다예전 시골의 장터에서 삶은 애환으로 점철된 소머리곰탕이 그러하고 요즘 그런 곰탕이 50년 아니100년의 전통을 잇고 계승되고 있다







그런 집들의 틈구니에서 새로운 곰탕집들이 속속 들어서 삐가 번쩍란 인테리어로 손님에게 새로운 곰탕집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곰탕과 수육뿐인 메뉴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다양한 입맛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그 중 한곳이 연산동에 자리잡 곰소뜸으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 있는 집인 것 같다.








요즘 워낙 무더운 날씨라 원기를 보충할 욕심으로 찾아간 집이다다양한 메뉴도 있지만 곰탕과 빨간곰탕이 메뉴판에 있다곰탕은 원래 전통의 맑은 국물로 시원하게 먹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하얀곰으로 소개를 하며그래도 색 다른 빨간 곰탕이 당겨 주문을 하였다







나오는 곰소뜸의 빨간곰탕을 꼭 장국밥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개인적으로는 아무 양념도 안했지만 너무 짭다는 느낌.. ‘매운으로 되어 있다. 색다른 빨간 곰탕이지만 역시 곰탕은 시원하게 먹는 맑은 국말이 최고인 것 같다.


여기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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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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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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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화가는 대학교 부근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부산에는 부산대학 앞과 경성대, 부경대학 앞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데 30년 전의 대학가 골목과는 격세지감을 느낀다.

 

 



 

 

 

 

 현재의 대학가 앞에는 고층건물과 전세계 유수의 브렌드들이 판을치는 환락의 장소로 바뀌었다. 예전 학교 앞에서 파전에 막걸리로 친구와 이야기 하던 그런 분위기는 이제 찾아보기도 힘들어 진 것 같다.

 

 

 

 

 

 

 아니 추억으로 되어 버렸는데 ㅋㅋ 오늘 포스팅 한 곳은 대학 다닐때 분식집 모습 그대로 인 곳이다. 여느 대학이나 마찬가지로 뚜렷한 상호도 없이 칼국수에 깁밥을 팔던 분식집, 그런 집이 교대앞에는 아직도 있어 신기하여 찾아가 보았다.

 

 

 

 

 

 

 

교대생들에게는 할매칼국수(051-501-2040)로 통한다는 이집은 간판부터 벌써 전통의 모습이 묻어난다. 칼국수. 이 하나로 모든게 해결된다.

반죽을 미리하여 홍두께로 밀어 그때그때 손님이 들어오면 썰어 만들어 나오는 곳으로 칼국수가 3천원, 가벼운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일까..... 들어가는 것도 단출하다.

 

 

 

 

 

 

그때의 맛을 떠 올려보며 웃음지어 본다. 메뉴판에 없는 비빔칼국수를 주문하니 대학때 먹어본 그 맛이다. 면은 그야말로 손으로 썰어서인지 투박하다. 맛 보다는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 찾아가는 집이다.

 

 

 

 

 

 

 

 스마트폰에 침묵 카메라를 다운 받아 찍었는데 사이즈기 기존 스마트폰 보다 많이 작아 황당하였다. 지금 두장식 올려진 사진이 침묵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사이즈를 줄이지 않은 상태 그대로 올렸다. 큰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이즈 조정을 한 상태.

 

 

 여기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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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대표하는 친수 공간인 온천천에 걸쳐 있는 세병교가 있다

이곳에서 전쟁에 사용하였던 무기인 칼과 창을 씻었다 하여  세병교라 부른다. 





 

 로스가스7천5백원



참 세상에 이런일이란 말이 맞는 것 같다

철둑 건널목 옆에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가와돈을 찾아 포스팅하였다

일본어로 가와는 강이란 뜻이다



 

 가스나베 8천5백원

 

 

이곳 가와돈은 온천천을 배경으로 

운치있는 독특한 건물로 인해 인근의 아파트단지 주민과 

온천천을 찾는 사람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돈가스 전문점 답게 기본에 충실한 곳으로 

돈가스인 로스가스와 독특한 가스나베를 주문하였다.. 

이곳은 들어오는 입구에 보면은 

가와돈은 인근에 강이 흐르는 일본식 돈가스가게이며 

메뉴는 신선하고 가장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조리하는 

맛있는 집이라고 자신을 소개를 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브랜드의 냉장 돈육을 직접 손질하여 사용하며 

소고기 또한 국내산 한우로만 사용을 한다고 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인 것 같다

김치와 쌀은 태백산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며 

국내산 쌀에 정수된 물로 밥을 짓는다 한다





 

 


 여기는 돈가스 소스와 야채 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는데 

신선한 야채를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한다니 

요즘 깐깐한 식도락가의 입맛을 선점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것은 아닌지....




 

 

 

 음식점 안을 둘러 보니 매장의 구성이 은은한게 깔끔하다

요즘 화려하고 복잡한 치장이 아닌 복고풍의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의 모습에 마음이 푸근해진다로스가스를 보니 양도 푸짐한다




 

 


 돈가스는 얇은 튀김옷을 입혀 그런지 바싹하며 씹는 맛이 꽤 괜찮다.

 가스나베는 돈가스에 쉬운 말로 계란을 풀어 놓은 것이다

눅눅한 것 같지만 먹어보니 괜찮은 맛이다.


여기 음식점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가와돈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1466-24 2층 세병교 옆 철둑 건널목 옆

연락처:051-852-8887

메뉴:일본식 돈가스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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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칼국수4천원

 

5월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신록이 가장 왕성하게 물드는 5월

우리의 식욕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잃어만 간다.

 

 들깨칼국수 4천원

 그래서 밖에서는 점심때 항상 오늘은 무엇을 먹으러

가지하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

아니 우리에 겐 이 보다 큰 걱정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잃어 버린 입맛이 돌아 올 음식으로

메콤한 것을 찾게 되는데 올봄 잃어버린 입맛을

돌아오게 할 비빔 칼국수를 포스팅하였다.

 

 

 

 교대역 국제빌딩 옆의 새부산분식(051-504-0250)으로

여기는 2층에서 분식집을 한다.

점심때는 다 그러하듯이 이곳도 발 디딜 틈이 없이

손님으로 북적이는 집으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 갔다.

 

 

 

 

 

 취양에 맞게 비빔칼국수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하니

그때부터 뚝딱이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나오는 음식 비빔칼국수와 들깨 칼 국수.

대학과 직장인 밀집지역이라 양이 엄청 많아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 또한 없으면 않되겠지요.

맛은 기본이며 비빔칼국수 메콤한게 달아 난 입맛도 돌아 오게 할 것 같다.

들깨 칼국수도 고소함이 칼국수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요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입맛을 잃어 버렸다 싶을 때는

비빔칼국수 한 그릇 어때요....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폰카로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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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중에는 특히 밀면이 있지만

돼지국밥도 부산음식이라 해도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돼지국밥은 원래 밀양시 무안면 시장통에서 처음 유래가 되었다 한다


 



 

 

 

1940년경 최달성옹이 양산식당이란 옥호를 가지고

돼지국밥을 끓여 냈는데 독특하게도

모든 간은 본인이 맞추어 먹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가업은 3대째 이어 내려와 지금은 그 손자들이

무안 시장부근에서 돼지국밥 집을 경영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돼지국밥집은 모두 밀양이란 지명을 많이 사용을 한다.

처음 태생이 밀양이지만 부산으로 내려와 자리를 굳힌 돼지국밥은

한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져 부산의 음식이 되어 버렸다.


 

 

 

 

오늘 포스팅할 음식은 물론 따끈따끈한 돼지국밥이다.

그 흔한 밀양이란 지명도 아니고 인간의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일까?.

장수촌 돼지국밥이란 옥호를 사용하며 돼지국밥집으로 이미 뿌리를 내렸다.


 

 

 

 이집의 경영 방식은 독특하여

건데기는 남기더라도 국물만은 다 먹고 가라는 문구가 벽에 붙어 있다.

사골뼈를 36시간 동안 가마솥에 고아서 만들어 그만큼 진국이라는 뜻일 것이다.


 

 

 

 

부산교대 역 인근의 이사벨 여고 입구 굴다리 옆에 위치한

장수촌 돼지국밥은 위치적인 면에서도 그런지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입맛 까다로운 기사님들의 입맛까지도 맞추었다면 그 집의 국물은 진국이 아닐까 싶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니 식사시간 때가 지나서인지 한가롭다

아주머니 분들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이집 분위기를 대변해준다.

먼저 기본인 돼지국밥을 시키는데 위생상 이집은 모두 따로 국밥으로 해서 준비가 된다.


 

 

 

 팔팔 끓어 나오는 뚝배기에 부추가 올려 져 있으며

 양념장으로 기본간은 되어 있는 상태이다.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고

그리고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국수는 장수를 뜻한다는 의미이다.

먹어주면 오래 산다고 하니 꼭 챙겨 먹으세요.


 

 

 

 

그러면 오래 살겠구나 싶어 기분도 좋아 지고

ㅎㅎ 국수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고기와 먼저 건저 먹어 면 된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고기가 있어 부추에 올려 고기를 적당히 건저 먹고

나면 공기 밥의 밥을 넣어 말아서 먹어 면 따뜻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아삭아삭하여 돼지국밥과는 천생배필로 여겨 질 정도로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장수촌돼지국밥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역 1번출구 인근,

이사벨여고 무궁화관과 동해남부선 철로 굴다리 사이에 위치.

연락처:051-506-9594

메뉴:돼지국밥,돼지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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