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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남구맛집) 최초 밀면 맛이 궁금하다면, 100년 역사 밀면 원조 우암동 내호냉면. 부산 내호냉면 


방가방가

부산의 대표음식중 하나가 밀면입니다.

그래서 부산에서는 냉면보다 더욱 유명한 음식이 밀면입니다. ㅎㅎ





부산 밀면 원조집 내호냉면 주소:부산 남구 우암동 189-671

부산 밀면 원조집 내호냉면:051-635-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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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원조 부산 밀면의 유래를 보겠습니다. 

부산에서 밀면의 원조는 현재 

우암동 시장에 있는 내호냉면입니다. 

내호냉면의 원조는 정한금씨이지만 

지금은 북한땅이 되었지만 

흥남에서 동춘면옥에 그 유래가 내려옵니다.



동춘면옥은 정한금씨의 어머니인 이영순씨가 

1919년에 창업하여 그 후에 물려받았습니다. 

그러고 6.25 동란으로 흥남철수작전 때 

피난을 내려와 부산에 정착한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피난생활에서 정한금씨는 고향의 냉면이 먹고 싶었고 

난리속에 냉면의 재료인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구할 수가 없어 

미군구호품으로 나온 밀가루로 냉면 맛을 내며 

만들어 먹은 게 오늘날 부산 밀면의 효시입니다.

 


밀면 이름은 다른 특별한 뜻이 있는게 아닙니다. 

밀가루로 만들어서 밀면입니다. ㅎㅎ 

내호냉면은 1953년 부산 우암동에서 시작하였고 

상호는 고향에 다시 돌아갈 날을 기약하며 

흥남의 고향마을 내호에서 따왔습니다.

 


우암동은 당시 피난민촌이었고 지금도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소 움막을 칸을 질러 막아 피난민이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소막마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내호밀면의 유래이며 ㅎㅎ 현재 내호밀면은 동춘면옥을 치면 4대, 

내호냉면은 3대를 이어 내려온 100년 전통 식당입니다. 

밀면의 역사가 70여년이 가까워지면서 

퓨전 밀면으로 그맛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내호밀면은 아직도 당시의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동항성당 야경을 볼겸해서 

내호냉면을 진짜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저녁 7시가 지난 시간인데 역시 

밀면 원조집 답게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물밀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면을 뽑는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주문한 양만큼 밀면이 나온다는 거 ㅋㅋ 

저 혼자 갔다고 해서 데 다른 주문과 함께 나오는게 아닙니다. 

제가 주문한 밀면도 똑 같이 시간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ㅎㅎ



밀면 한그릇 포스입니다. ㅋㅋ

양념소스로 냉짬뽕을 보는 듯 뻘건 색입니다. ㅎㅎ

밀면의 양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른 밀면집은 슬러시에 밀면이 나오는데 

내호밀면은 그저 시원한 육수에 담겨 나옵니다. 

후다닥 한그릇하고 동항성당 전망대에 가야해서 빨랑 먹었습니다.



내호냉면은 여러 언론과 매체에 나왔습니다. 

내호 밀면은 요즘 입맛에 길들어졌다면 

조금은 심심하다할 맛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래도 우암동가지 갔다면 밀면의 원조인 

내호냉면에서 안먹고 올수 없겠죠.  ㅎㅎ




그리고 주차는 도로에다 하면 

주차위반 딱지를 받을수 있습니다. 

내호냉면 지정 주차장에 하시고 

주차권을 받아가세요 



내호냉면에서 밀면 한 그릇하고 

동항성당 야경 ㅎㅎ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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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비빔밀면 각 3,500원



 

(부산동구맛집) 부산역 초량밀면(051-462-1575), 밀면의 유래를 아세요?.

밀면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월래 이북의 음식인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6.25 한국동란때의 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경도의 흥남 내호에서 흥남 철수 작전이 전개 되었다. 그때 정한금씨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 어머니는 흥남 내호에서 냉면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난을 와 고향의 음식인 냉면 생각이 간절하였다그러나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 음식으로 전쟁 통에 그 귀한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마침 그때 거제도에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왔는데 그 밀가루를 가져와 피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한다그 구호물품의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의 냉면이 생각 날 때 마다 만들어 먹은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밀면의 원조집을 아세요.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인지 궁금하지 않나요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와 친정 어머니는 1952년도 남구 우암동 시장통에서 처음으로 고향 내호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이란 상호로 시작을 하였다.부산은 피난민으로 넘쳐나 이북의 고향 맛을 맛보기 위해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 들었지만 지금은 부산 밀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이집을 찾고 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중구 자갈치 인근엔 서호냉면으로 정한금씨와 이웃동네에 사시던 분이다이분도 고향 흥남 서호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지금 부평동 족발골목에 흥남서호냉면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부산 밀면 원조집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은...

부산역 맞은편에는 초량의 밀면을 대표하는 초량밀면이 있다부산을 찾는 부산역 여행객들이나 부산 밀면 애호가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집으로 시즌인 요즘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인근에 티비에서 저렴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2천원 밀면집이 있는데 그래도 초량밀면은 이집만의 밀면 맛을 고수하고 있다.





 

 

 

 

개인적인 맛은 비빔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요즘 같은 여름철 음식이라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나올 정도로 손발이 척척 잘 맞다비빔밀면을 받아 보면 놀래지 않을 수 없다벌건 소스가 면 위에 엄청 올려져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이거 너무 메운 것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한견에는 고소한 땅콩이 들어가 있다냉면이나 밀면은 겨자와 식초를 넣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이제 남은 것은 비비기만 하면 된다한 젓가락 집어 먼저 맛을 본다메울 것 같았던 비빔밀면이 전혀 맵지 않는게 신기하다그리고 땅콩 때문인지 씹히는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맛이 있다중간 중간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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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많이 먹는게 냉면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서민들의 음식인 밀면도 많이 먹는데 밀가루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그 밀면을 잘 뽑아 낸다는 곳이 여럿 있는데 흔히 밀면 마니아에게는 부산의 3대밀면집이니 5대밀면집으로 구분을 할 때 빠지지 않는 집이 가야밀면이다. 동의대 부근에 있는 가야 밀면으로 그 곳 지명이 가야동이라 가야밀면이 되었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야밀면이 그곳에만 있는게 아니고 집 부근의 동네마다 가야밀면이란 글씨가 안 들어 간 곳이 없을 지경이다. 요즘은 꼭 본점 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의 가야밀면에서 본점의 가야밀면 맛을 볼 수 있는데 그런데 가야밀면의 난립이라 할까. 가야밀면의 본점에서 기술을 전수 받아 밀면집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닌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소비자는 진짜 가야밀면의 맛을 보고 싶어 간판을 보고 들어간다. 막상 들어가 보니 이집이 가야밀면이 맞는가 긴가민가하면 황당할 것 같다. 최근에 남포동에 가야밀면 남포점이란 밀면집이 오픈하였다. 간판과 외관상의 상호에는 가야밀면이라 큼지막하게 옥호가 되어 있어 가야 밀면 인줄 알고 먹었는데 맛이 가야밀면 맛과 다른 것 같아 원래 이런가 싶어 본점의 밀면 사진을 보니 고명등이 올라가는게 다른게 아닌가. 본점은 돼지편육을 올리는데 여기는 닭고기를 올리는 것만 봐도 가야밀면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왜 상호에는 가야밀면으로 되어 있는걸까. 명함을 들고 보니 명함에는 신가야밀면으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밖으로 나와 간판을 자세히 보니 그 밑으로 신()이란 한자가 작게 적혀 있다. 가야 밀면 인줄 알고 들어갔고 가야밀면의 맛이 이런가 하며 먹었는데 가야밀면이 아니라는말인가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신가야밀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동의대 가야밀면 본점과의 내용이 전혀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여 전화 확인을 위해 신가야밀면 본사와 세번이나 통화를 시도하였는데 연결을 할 수 없었다. 블친님들 자신이 먹었던 가야밀면이 진짜 가야밀면 레시피인지 궁금하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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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나 밀면의 육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돼지뼈와 한약재를 넣어 삶아 육수를 내는 것과 닭뼈를 삶아 육수를 뽑아 만드는데 신가야밀면은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려지고 육수또한 닭의 국물맛이 나는 느낌이다. 물 보다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매장은 최근에 오픈을 하여서인지 깨끗하며 2인석의 좌석도 많이 배치가 되어 있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다. 이손 저손으로 잘 비비면 비빔 밀면이 되는데 특징적인 맛은 나지 않는 무난한 맛이라 할까. 남포동에서 시간이 되면 저렴한 밀면 한 그릇 어때요. 참고로 가야밀면은 돼지뼈를 삶고 편육이 고명으로 올라간다합니다. 물밀면 4천원, 비빔밀면 4천5백원



여기 맛집은 저의 주관적 입맛입니다.




 

 

 

 

 

 

 

 

 

 

 

 

 

 

 

 

 

 상호:신가야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70-6(자갈치역 5번 출구앞)

연락처:051-255-9889

메뉴:밀면과 만두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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