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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농원 할매 칼국수집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그래도 국물이 있는 따뜻한 음식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있는 따근따근한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먼저 손이 가는 우리밀 칼국수가 어떤가요.
이구동성으로 “예” 하는 답이 돌아온다.
사실 가족끼리 야유회나 고적답사 간단한 산행후 들릴만한 음식점을 많이 찾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며 깔끔한 맛의 음식점을 추천해 달라는 분이 종종 있어 경주 남산에 가실분은
이집을 권해본다. “단감농원 할매 칼국수집(054-745-4761)”이다. 칼국수와 단감농원 별 이름이 맞지 않아 물어 보았는데. 칼국수집을 하기 전에 단감과수원을 하였고 그 단감 과수원에서 칼국수집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감농원 칼국수집으로 상호를 정하게 되었다 한다. 지금은 단감농원이 아닌 가정집으로 내려와 영업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이집의 밀은 순수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삼릉 인근에는 칼국수집이 10여곳 더 있지만 이집이 가장 먼저 시작을 하여 원조라면 원조집이고 입소문이 나 경주 인근에서는 꽤 유명한 집이다. 국물은 새우와 다시마 그리고 멸치로 다시 국물을 낸 후 사용을 하여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며 쫄깃한 면발과 함께 호박등이 첨가된 우리밀 칼국수에 양념장을 넣어 먹는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추운 겨울날 다뜻한 아랫묵에 앉아 먹는 칼국수 함 드셔 보세요. 파전도 있습니다
칼국수 4,500원
할머니께서 미리 칼국수를 만들 수 있도록 반죽을 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측에 적당한 크기로 보관을 한고 손님이 들어오면 반죽해둔 것을 밀어서 칼로 짜른후 칼국수가 됩니다.
반죽된 칼국수를 편편하게 밀었던 칼국수 입니다.
반죽후 홍두께로 편편하게 한 다음 다시 콩가루를 묻히고 있습니다.
이제 접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경주터미널에서 500번501번502번등 봉계방면의 버스를 이용하여 경주 남산 산행로 입구인 삼릉에 하차를 하면 됩니다. 관광안내소 우측 골목으로 내려가시면 제일 끝집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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