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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장 산장지기 달석 서재석님
영원한 산사람으로 항상 꽁지머리에 호남형인 우리네 아저씨 같은 인상입니다.
형님과 알은지도 벌써 30년이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대학 산악부에서 회장님을 따라 대륙산악회에서 처음 만나 뵈었는데
벌써 강산을 세번 바꾸는 세월이 흘러갑니다.
그때는 대학 초년생이고 형님도 혈기왕성한 서로의 모습인데
지금은 검은색의 머리카락에 서리가 어느듯 내리고
서로의 모습이 변한 것 같습니다.
항상 그모습으로 웃음을 잃지 않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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