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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을 거쳐 부산 어린이 대공원 앞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그래서 저녁을 먹고 갈 요령으로 폰으로 맛집 검색을 해보니 눈에 뛴 집이다










이구동성으로 순두부가 맛이 있다고 되어 있다반공회관 앞을 찾아가니 순두부 전문점이라는 두부마을 간판이 있어 찾아내려 갔다건물 지하라 왼쪽으로 돌아 내려가게 되어 있다







자주 혼자 산행을 하여 사실 밥 먹을 때가 가장 걱정이다요즘 혼자 손님은 문전 박대를 당하기 일 수라 먼저 cc-tv를 보시고 문을 열어주시는 사장님혼자도 되는냐고 물어 보니 들어오란다







참 서글픈 현실이제 밥도 혼자는 먹을 때가 한정이 되어 있다니 말이다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한참 보고 있으니 순두부 쪽을 추천 하는 게 아닌가







사실 연잎 보쌈을 먹고 싶었는데 2인분 이상이고 연잎정식을 먹을까 하는데 사장님이 순두부를 추천하시니 에고 해물순두부를 시켰다







매장 안은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손님으로 북적였는데 순두부집 답게 실내 분위기가 옛날의 모습을 하고 있어 마음은 편하게 다가왔다







잠시 뒤 밑반찬이 깔리는데 조금씩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나온다.반찬 또한 깔끔하니 맛은 괜찮은 것 같다옆에 꽁치도 한 마리 나와 생선 맛도 볼 수 있고 하니 말이다그래서 이정도면 관광지 앞의 순두부 치고는 깔끔하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 품목인 해물 순두부를 보니 해물 순두부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해 보인다반토막난 게하고 작은 새우 한 마리저렴한 가격의 순두부지만 해물 순두부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여행객에게는 조금은 더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순두부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럼 가격이 오를 것인가. ㅎㅎ.

먼저 갈증해소로 막갈리 한병 시켜 한잔만 마시니 산행의 목마름도 해소를 하고 순두부를 한 숟가락 퍼 먹으니 산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





여기 음식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너무 빈약한 해물 순두부의 모습, 6천원

순두부정식은 5천원







부산에서는 6천원으로 이정도면 빈약한 편은 아닌 것 같은 식탁. 

개인의 생각입니다.




















상호:순두부마을성지곡점

소재지: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 초읍 어린이 대공원입구 반공회관앞

연락처:051-806-1166

메뉴:창작 순두부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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