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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객지의 기숙사 생활을 하는 딸에게 문자 울림이 네번 울리는게 아닌가 카카오톡에서 딸렘이로 부터 온 문자였다. 애 엄마한테그룹 채팅이라 하여  동시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 객지에서 학교 다니는 딸 지난주에 왔기에 이번주에 안오나 물어니까 못 온다고 하더니 진짜로 안내려 오는 딸. 마침 군에간 오빠가 포상휴가를 받아 3박4일 와 오빠랑 잘 보내라하는 딸....문자로 보낸 카네이션 이거라도 잘 받았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이런것을 보면 앞으로 몇년 후면 카네이션도 사양산업이 될 것 같네요.

세상의 부모님 오늘만이라도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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