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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나는 우유하면 모두 아실 것이다.

석화에서 뜯어낸 굴을 흔히 그리 부른다.

지금 통영등 남해안 일대는 굴 생산이 한창인데 이 굴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


 



 

가장 쉬운게 바로 생으로 까서 먹는 게

그 만큼 담백하며 입안에서 녹는 맛이라 할까.

아님 굴을 무쳐먹는다던지

그리고 굴전으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된다.

그 많은 음식 중에서도 그래도 굴 국밥은 어떨까.


 

 

 

 시원한 갯내 음이 전해지는 국물과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 버리는 굴이

밥과 함께 국밥으로 탄생한 것이다.

술 먹은 다음날이 아니라도

속을 풀어주는 것으로 최고인 굴국밥,

 


 

 

 바다에서 나는 우유 답게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함유하고

있어 철분과 함께 빈혈치료에 탁월하다한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두통 불면증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굴,


 

 갯벌에서 자란다는 특이한 세발나물로 짠내가 난다.


그 만큼 우리 몸을 보 하는데는 굴 만 한게 없을 것 같다.

봄철 나른 한 몸을 생기있게 살아나게 할 굴 국밥

한 그릇으로 월요일 오후를 시작해 보지 않으실래요.


 

 

오늘 포스팅한 이 집은 부산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를 하고 있다.

터미널 옆에는 사실 먹을게 없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곳은 생굴보쌈, 굴국밥, 전복찜과 육개장 뚝배기, 홍어삼합, 메생이 탕등

어패류로 음식을 전문으로 만드는 곳으로 해미락(051-311-7666)이다.

 

 

밀양에서 산행 후 이곳을 찾아 들어 갔는데

입구는 좁은 깔데기 형지만 안쪽이 넓은 모양을 하고 있다.

늦은 시간이지만 손님이 제법 있었다.

후덕한 사장님의 모습이 친근감이가며

산행 후의 공복을 달래줄 굴국밥을 주문하였다.


 

 

 

먼저 단출한 반찬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게 나왔다.

가는 부추 같은 모습의 반찬을 무쳐 나온 것인데

부추다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신다.

진도에서 가져온 세발나물이란다.


 

 

잎이 솔잎처럼 가늘게 생겼다.

ㅎㅎ 새의 발처럼 생겼다나 뭐라하나.

그러나 사장님은 가늘 세()자를 쓴다고 하신다.

가끔 티비에서 보았던 나물로 신기하였는데 이 나물을 맛 볼 수 있다니.


 

 

바닷 내음이 풍길 것 같은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물에 짠맛이 난다는 신기한 나물이다.

ㅎㅎ 먹어 보니 별 맛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특이한 경험을 하였던 것 같다



 

 

 

 

 

 

 

 

 

같이 간 일행 모두 처음 먹어 본다고 들 하니 귀하긴 귀한 것 같다.

굴국밥의 국물도 시원하니 맛이 괜찮은 것 같다는 일행들...

모두 깨끗이 한 그릇을 비우고 나왔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해미락

소재지: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32-6

연락처:051-311-7666

메뉴:생굴보쌈, 굴국밥, 홍어삼합, 전복찜과 육개장 뚝배기,메생이탕등

주차장 매장앞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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